한국 최고의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평범한 사람의 정신이 무너지는 의외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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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 лип 2024
- 0:00 욕망, 자아, 초자아
0:50 무정부상태
1:07 군부독재
1:46 신경증과 정신증
2:44 마음의 봄을 불러오는 법
4:50 '있다'하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된다
7:14 양심비대증
참고문헌
현대인과 노이로제, 이동식, 한강수, 2021.
현대인의 정신건강, 이동식, 불광출판사, 2021.
도정신치료 입문, 이동식, 한강수,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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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극복하게 해준,
제 마음에 도움이 되었던 7가지 마음 습관들을 한데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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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해주신 분들의 마음의 평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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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VREW를 이용해 만들어졌습니다
![[내 감정 다스리기 #1] 감정일기 사용법, 쓰는 구체적인 방법 | 정신과 의사가 직접 쓴 감정일기 [뇌부자들]](http://i.ytimg.com/vi/B4XtzzCL6H4/mqdefault.jpg)
![[내 감정 다스리기 #1] 감정일기 사용법, 쓰는 구체적인 방법 | 정신과 의사가 직접 쓴 감정일기 [뇌부자들]](/img/tr.png)
![정신과 의사들의 조커 분석 | 조커 진단 | 장면 분석 | 조커가 정신과 의사에게 온다면? [정신과의사 - 뇌부자들]](http://i.ytimg.com/vi/Yy8eD49sEMs/mqdefault.jpg)
![[#알쓸인잡]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을 잘 알 수 있다' 인생에서 중요한 과제는 과거의 나를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것💥](/img/n.gif)
바로 지난 영상에 이어 오늘도 故이동식 박사님의 영상을 준비해봤습니다. 故이동식 박사님은 뉴욕대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하고 탄허 스님 지광 스님 등에게 불교를 배우고 유교와 노자 장자 등의 동양사상을 섭렵했습니다. 1976년 최초로 한국정신치료학회를 설립했고,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을 지내셨습니다. 동양의 유불도 사상과 서양 심리치료 이론을 통합한 도정신치료를 통해 한국 정신의학에 큰 영향을 끼치셨고, 힘들었던 시절 제 마음 치유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던 고마우신 분이라 여러분들께도 소개해드리고 싶어 오늘 영상 준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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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에 도움이 되었던 7가지 마음 습관들을 한데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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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보고 최근 뉴스에 화재가 됐던 부림부림 대마왕들의 속 마음이 궁금해 졌어요
대한민국에서
정신병 = 다수 = 정상.
정신적 건강함 = 소수 = 비정상.
이동식 박사님도 사회는 결코 정상인 사람들에 의해 바뀌지 않았고 (인간성·행복·자유·평등을 추구하는) 이상한 사람들에 의해 개선되어왔다고 말씀하셨어요 :) 사회의 집단 규범에 굴종하는 게 아닌 자신의 주체성과 개성을 실현하는 사람들이 진짜 '정상인'인 것 같습니다.
@@심리학고양이 건강한 부류가 진짜 정상인이 되는 그날까지......
정신병 걸리게 만드는 나라
정신병 안 걸리는 게 이상한 나라
삶은 유전자, 자아, 사회에 의한 최면에 가깝다는 걸 깨닫고 나니, 그것들이 만드는 강박에 의해 고통 받는 마음들이 보여서 가슴이 아파요
ㅠㅠㅠㅠ 무슨 심정인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게임 속 아이템을 잃고 울고불고 하는 사람을 보는 것과 비슷할 거 같아요. 물론 개인적으로 삶이라는 게임도 분명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심각해지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즐기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
@@심리학고양이 동감합니다..
맞아요. 저는 염세적인 성향도 강해서 계속 고통받다가 제가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딴 세상에서 살기 싫어서요ㅜㅜ 남들 돕고 싶어서 진로도 바꿨네요
이세상에 진정한 의미의 자유의지가 있기나 한 건지...
정말 잘 만든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깨달음을 얻어서 고통의 짐을 스스로 내려놓길 기원합니다.
제게 버림받은 자아가 있음을 며칠 전에 보게 되었어요
어릴 때 제 모습이였죠
쭈구리고 우는 모습을 봤어요
제가 버림받은 내 모습을 끔찍히 싫어하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우는 모습을 보니 동정심이 들더군요
그때야 이 얘가 나구나
과거를 받아들여라 라는 말이 떠올랐어요
저는 받아 들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것을 너무 두려워 하고 있었던거죠
저도 모르게 판단을 하고 있었어요 싫다고
저는 저를 싫다고 느낀거죠
저는 무엇을 두려워 하는지 알게 되었고
그것을 왜 두려워하는지 살펴 봤어요
그건 죽음이었어요
사실 버림받아 죽는 걸 두려워 한거죠
그 때서야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5년이 걸린 것 같네요
스스로에 대한 연민, 자기자비심을 느끼셨네요.. 힘든 시간 뒤에 인생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정말 값진 경험을 하신 것 같습니다 :) 자기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 만큼 세상에서 어렵고 용기가 필요한 일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러고 나면 찾아오는 평화와 명료함도요!
내면의 욕구 생각을 억압하지 말고 지켜봐라. 스님이 이렇게 말하는 걸 들었는데 실제로도 억압할수록 없어지기는 커녕 더 괴로워지더군요. 외부 현실에서도 군부 독재, 군대 이런 억압적인 집단에서는 감정도 행동도 다 억제하고 통제하고 자유가 없어지죠. 근데 오히려 문제가 생긴다는 사실. 오은영 쌤이 내담자가 몰랐던 상처를 이해해주니 갑자기 착해지더군요. 그리고 자발적으로 변화하고요. 자기 자신한테도 그래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잠이 안올때, '그냥 자지 말아야겠다... 절대 자지 말아야지' 이러다보면 잠이 오고, 시험 보기전 긴장됐을 때도 '완전 긴장하자, 땀을 뻘뻘 흘리자' 이렇게 생각하면 긴장이 안되더라고요. 흰 곰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생각나듯, 부정적으로 억압하려는 시도는 마음에서 그렇게 효과적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신 상담이론일수록 수용과 알아차림을 강조하는 것 같아요 :)
세상엔 나르시즘이 너무많음
아.. 과거 세상의 USB를 지배 하시더니 결국 마음까지 지배 해버리신 이동식 센세..
ㅋㅋ뭔가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컴퓨터에 이동식이라는 사람의 디스크가 있대요.... 이거 해킹인가요?
😂
너무 좋네요 감사해요❤
뭉클한 내용에 바로 좋아요와 구독!
오늘도 유익한 내용 감사해요😊
ㅎㅎ 오늘도 응원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먼저 '그곳'에 갔다 오겠습니다!! ㅎㅎ
은유의 경지가 얼마나 많은 지식을 습득했을지 느껴지네요 프로이트 관련 책도 꽤 많이 읽으셨을거 같은데 이렇게 직감적으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좋은 습관과 생각에 대해 상기하게 되네요 리스펙트 존경합니다!
제가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막연하게 느꼈지만 머리로 명확하게 정의 내리지 못했던 것들이 영상으로 정확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3
부족한 영상인데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력하시는만큼 한걸음씩이라도 점점 마음이 편해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위로를 해주는 chatgpt 보다 똑똑한 로보트( 말만 해도 됨, 부드러운 목소리로)가 나오면, 정신병 80% 이상은 사라질 것 같다.
1인가구가 750만 가구 넘었다고 한다. 혼자살다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정신과 가는 세상이 되었다.
저도 AI 기술이 아주 조금만 더 발달하면 살아있는 인간보다 더 참을성 있고 이해심 깊은 정서적 존재가 위로, 공감, 격려뿐 아니라 지적 통찰과 깨달음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주 똑똑하신 분이네요. 정리도 너무 잘하셨고 내용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저번 영상에 이어 이동식 박사님 시리즈 좋네요!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셔 감사합니다 🥰 또 이동식 박사님의 다른 좋은 내용으로 찾아뵐게요 :)
감사합니다.... 심리상담다니고 있는데 이 영상이 도움이 되었네요.. ㅎㅎ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 시간이 지나 조금씩 한결 마음이 편해지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이제 자유롭게 살래요 그냥....
요즘 인지하던 문제(초자아가 너무 큰것)인데 알고리즘에 딱 이렇게 떴네요....영상 감사합니다 🥲🥲
ㅎㅎ 영상이 제 주인(?) 만나 잘 가닿았다니 다행이네요 :)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 감사합니다. 내가 나랑 잘 지내는게 왜 이리 힘들까요?😢
다음에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
항상 진심어린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인다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어렵고 용기가 필요한 일 같습니다...!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심리학고양이 구독 좋아요 눌러드렸습니다 파이팅하세요!!!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궁금했던게 해소됬습니다.
부족한 영상인데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그냥 사회에 나와서 산다는거 자체가 스스로를 통제하게 만드는 경향을 제어 못하고 공부나 취업에만 집중하다가 나를 종종 잊게 만들게 하네요
맞아요 각박한 세상에 적응해나가는 과정이 참 쉽지 않아 내면을 돌아볼 시간도 부족한 거 같습니다...ㅠㅠㅠ
맞아요 그런것 같아요...
헐 이거 ㄹㅇ
이게 제 정신병을 제일 잘 설명하는 문장인 듯
01:44 ADHD는 발달장애라 후천적 요인에 의해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최근에 배운 개념을 다룬 영상이라 신기하네요😮 넘 잘 정리해주셔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아침에 일어나 고양이의 좋은 말씀부터 듣는데 정말 좋습니다...내 아이도 그렇게 컷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옆에 있어주는게 정말 힘드네요.....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를 키우신다고하니 이동식 박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르네요. "맹자에 이라고 빨리 자라라고 뿌리 뽑는 얘기가 나온다고, 조금이라도 그대로 자라는 것이 중요한거야. 거목도 처음엔 떡잎 2개로 시작하잖아. 빨리 안 자란다고 자꾸 흔들고 그러면 오히려 죽는다고. 그게 자연의 이치야. 치료나 자녀교육도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고." "건강한 부모의 사랑은 농사나 화초를 기를 때의 이치와 같다. 사랑을 줄 때는 충분히 흡족하게 주어야한다. 간섭이나 사랑을 주는 것이 자녀에게 불필요할 때에는 지켜만 보고 가만 두어야지 사람도 농작물이나 화초처럼 잘 자란다. 관심은 늘 가지되 지켜보고 있으면서 필요한 것만 해주는 것이 제일 잘 자라게 하는 것이다. 절대로 앞질러 대신 해주어서는 안된다. 자기가 느끼고 생각하고, 어려워 할 때 같이 의논하고 필요한 도움을 주어 해결하게 한다. 될 수 있는 대로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하지 본인이 서툴다고 대신해 주어서는 안된다." 개인적으로 육아 뿐 아니라 누군가와의 관계나 스스로와의 관계에도 잘 적용되는 말인 것 같아 좋아하는 구절이라 가져와봤습니다 :) 지금도 충분히 좋은 양육자이실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심리학고양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현재 수년째 약을 먹고 있는데 부작용이 심해서 본인도 힘들고 옆에 있어주는 사람도 힘들고...항상 건강하세요^^
ㅠㅠㅠㅠ 정말 여러모로 힘드실 것 같아요.... 다른 것들보다도 작성자님의 회복이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 조금 느리더라도, 딱 한 걸음씩이라도 좋아지신다면 그게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님의 상황과는 다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정서적으로 힘들때 스스로에 대한 기준을 높게 잡을수록 더 악화되었던 거 같아요.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다, 이 정도면 충분히 잘하고 있다 이런 말들이 제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도 건강하시고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
물질적인것에서 비롯된 원초아를 정신적이고 추상적인 나라는 것이라 할수있을까? 초자아는 부정한다
5:00
아닌데요 괴롭힘인데욧!
ㅋㅋㅋㅋㅋ
~.,~ 최공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그리고 외모
인터넷과 사회 분위기에서 '호구', '감정쓰레기통' 이린 말이 생겨나면서 누군가의 옆에 있어주는 것과 자신의 욕망을 말하기 더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회 분위기가 다른 이들을 치료하는 것, 치료해주는 것을 막는 샘이죠. 어쩌면 그래서 사람들이 싸이비에 빠지는 게 아닐까 합니다. 사회가 막으니 싸이비에서라도 조잡한 긍정이라도 받기위해서 말이죠...
그것만이 문제의 원인같진 않네요. '호구', '감정쓰레기통' 얘네들은 기껏해야 고작 촉발매개체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프로이트의 이론이 지나치게 인간의 성(姓)적 욕망에 집착한다는
비판이 있긴 해도,
이 영상을 보니
그가 융과 아들러와 더불어,
왜 심리학의 거장으로 기억되는지 알 것 같네요
3권분립에 비유해 설명하니
이해가 잘 됩니다:)
공감합니다 :) 보이지도 않는 인간 마음의 구조를 파악해본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비유를 너무 많이 들어서 더 헷갈림. 뭐라는거야
아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면서 독재를 갈망하는 2찍들은 정신에 문제가 있던거군요...아픈사람들이었구나..이해해야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