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이 정기적으로 러닝을 했더니 나타난 놀라운 변화 | 러닝과 학습능력, 러너스하이 원리, 러닝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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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1,6 тис.

  • @hyoungtakhyoungtakcha8364
    @hyoungtakhyoungtakcha8364 3 місяці тому +5114

    네 그래서 제가 '일부러' 늦게 일어나서 학교까지 달려갑니다.

  • @반걸음-d4s
    @반걸음-d4s 3 місяці тому +3021

    뛰기
    1. 잡생각 제거→ 스트레스 우울증↓, 집중력↑
    2. 신경성장인자(BDNF)분비 촉진
    3. 야외 달리기, 더 효과적(균형, 빛)
    4. 숨 찰 정도(효과적)
    5. 러너스 하이(진통, 행복 호르몬)
    6. 함께, 뇌파 동기화 → 공감 신뢰감 상승 → 행복감 상승
    7. 인간 런닝 특징 : 지구력 ← 땀 배출 능력

    • @samkim20
      @samkim20 3 місяці тому +58

      잘정리하셨네요 메모메모...

    • @user-qz3iz6ek5z
      @user-qz3iz6ek5z 3 місяці тому +28

      감사 합니다
      생각정리 하고 실천하겠습니다

    • @프로주부-s5h
      @프로주부-s5h 3 місяці тому +4

      🥰

    • @인써니데이
      @인써니데이 3 місяці тому +2

      고맙습니다 ❤

    • @안소니홉킨스
      @안소니홉킨스 3 місяці тому +10

      미국균대에서는 절대로 하지않는것중 하나가 런링에서 절대 뛰지않는다고 하던데????? 어느유튜브가 그랬음 몸망가지는 지름길이라고... 뭐가맞음😅

  • @시나몽-v5k
    @시나몽-v5k 3 місяці тому +1640

    20대 중후반 히키코모리처럼 2-3년간 집에만 틀어박혀있었던 시기가 있었어요
    취업에 실패하고 내가 원하던 삶에서 벗어나는거 같다는 자괴감이 아마 저를 우울하게 만들었던거 같아요
    살도 많이 찌고 면역력도 떨어지고 정서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 가족으로부터 20대가 80먹은 노인네처럼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밑바닥을 찍은 저는 일단 살이나 빼볼까 하는 생각으로 달리기를 시작했어요
    아주 형편없는 상태여서 2분도 달리지 못하고 헉헉거리고 그랬죠ㅎㅎ
    근데 그래도 조금씩 뛰고 달리고 반복해봤었어요 그리고 두달 뒤에는 30분 이상 뛸 수 있게 되었고요
    체중도 정상체중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점차 하고 싶어지는 것들이 생겼어요 뭐라도 할 수 있을거 같은 자신감도 생기고. 은둔시절 무기력의 굴레속에 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죠
    그렇게 달리기를 시작하고 1년 뒤 취업에 성공했고 제가 일방적으로 끊어버렸던 친구들에게도 먼저 용서를 구할 용기도 생겼어요 감사하게 친구들은 저를 이해해주고 다시 즐거운 관계로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은 운동광이 되었고요 풀마라톤도 뛸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ㅎㅎ
    물론 틀어박혀 있던 시기는 저에게 아직 흉터처럼 남아있기는 해요
    그런데 그랬던 나도 나이지 포용할 수 있게 되었달까요
    그 시절을 그래도 잘 벗어난 내가 좀 기특하기도 하고..
    무기력감과 우울감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분들은 달리기 꼭 해보세요😊

    • @꽁보리밥-r2c
      @꽁보리밥-r2c 3 місяці тому +70

      경험 공유 감사해요
      현재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힘이 되는 경험들...
      앞으로의 나날들도 늘 행복하시길 빌어요!

    • @mspark358
      @mspark358 3 місяці тому +40

      감동입니다 ㅠ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 @bbooooooodeong
      @bbooooooodeong 3 місяці тому +34

      정말 멋있습니다 👍🏻👍🏻

    • @김유성-x5f
      @김유성-x5f 3 місяці тому +1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빗방울-z6h
      @빗방울-z6h 3 місяці тому +17

      예쁜글 잘 읽었어요

  • @우금치를넘어서
    @우금치를넘어서 3 місяці тому +876

    1년 넘게 뛰고 있는 6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처음에는 운동장 1바퀴도 뛰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3km 정도 뛸수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 @jhlee3281
      @jhlee3281 3 місяці тому +30

      @MaxForman-tc5ec 멋지십니다. 저도 해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 @korea2296
      @korea2296 3 місяці тому +23

      너무 멋지십니다. 건강히 오래 달리세요. 저도 뛰고 나면 뭔가 모르게 행복합니다.

    • @user-yt1nl6pr2x
      @user-yt1nl6pr2x 3 місяці тому +5

      한번에 3키로 뛰신다는건가요?

    • @엠버파파
      @엠버파파 3 місяці тому +13

      대단하십니다. 무릎은 괜찮으신가요? 저는 무릎이 좋지 않아 오래 걷는데도 어려움이 있네요 ㅠㅠ

    • @stepbystep8178
      @stepbystep8178 2 місяці тому

      아부지!!

  • @famsummer3396
    @famsummer3396 3 місяці тому +677

    인생에 제일 바닥이였던 순간이 있었는데
    아무것도 없을때 그냥 뛰기 시작했어요.
    그냥 하나라도 해냈다는 느낌 받고 싶어서요 죽기 만큼 뛰는게 싫었는데 이거 마져 놓아버리면 진짜 슬모 없는 인간처럼 느껴질거 같더라고요.
    하루만 더 해보자 하던게 5년차가 되가고 있습니다. 뛰다보니 러너스 하이를 맛보게 되고 일도 사업도 궤도로 올려놨습니다.
    진짜 너므 힘든 시기 였는데 내가 해낼 수 있는 성취감 하나가 엄청난 위로가 된듯 합니다.

    • @길천사
      @길천사 3 місяці тому +1

      무슨 군대에서 해봤는데 걍 빡치기만하던데

    • @famsummer3396
      @famsummer3396 3 місяці тому +1

      @@길천사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Lovehi777
      @Lovehi777 3 місяці тому +14

      멋있습니다! 러닝의 선순환!

    • @하트호야-d5h
      @하트호야-d5h 3 місяці тому

      웃고 간다

    • @골든킹-h6f
      @골든킹-h6f 3 місяці тому +7

      가장 큰 동기부여는 자존에서 오는 동기부여 같습니다.멋진 취미로 새로운 삶을 영위하신것에 대해 좋은 영감을 받고 갑니다^^

  • @이경철-i6y
    @이경철-i6y 4 дні тому +8

    처음에는 당연히 뛰는 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정규시간 1차 일을 끝내고 해 넘어가기 1시간 전 거의 매일 4km정도 야외에서 뛰는데 이 시간이 다가오면 설레임! 길지도 짧지도 않은 25분의 행복! 가끔 살짝 빨리 뛰는데 20분 안에 끝! 52세 ㅋㅋ

  • @Dantepark1022
    @Dantepark1022 3 місяці тому +1837

    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있어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 보던 중 책에서 “자살자의 뇌에서 bdnf수치가 정상인보다 낮게 나왔다”는 구절을 읽고 bdnf수치를 늘리기 위해 즉시 달리기를 하기 시작했었습니다. 매일 러닝머신 위를 달렸고 약간의 진전은 있었지만 생각보다 변화가 크지는 않았어요. 매일 러닝머신 위를 달리지만 내 자신도 러닝머신처럼 제자리인것만 같은 무력감에 되려 더 우울해지곤 했었죠. 그러다 문득 아침에 야외 러닝을 해봐야겠다 싶어 일찍 일어나 저수지 한바퀴씩 달리는데 체감이 될정도로 다르다는게 느껴집니다. 그 전에도 햇빛을 안쬐던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느낌이 다른지는 잘 모르겠어요. 야외에서 높은 심박수를 유지하며 달리는게 불안함을 더 효과적으로 줄여주는건지.. 하여튼 저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무조건 야외 러닝을 추천드려요!

    • @repairship
      @repairship 3 місяці тому +118

      경험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내용만큼 도움이 되네요

    • @shkim7043
      @shkim7043 3 місяці тому +103

      같은 달리기라도 러닝머신은 우울 개선 효과가 낮다고 합니다. 야외달리기의 효과가 높다고 하고요. 맞는 방법을 찾으셨네요!응원합니다~

    • @lex6709
      @lex6709 3 місяці тому +81

      맞아요
      저도 러닝머신에서 뛸때는 되려 더 우울해졌었어요
      야외에서 햇빛받으며 뛸때 가장 긍정적인 효과가 높았어요

    • @KingOfHajike
      @KingOfHajike 3 місяці тому +39

      새로운 환경적 자극이 뇌의 어느 부분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 아닐까요? 밖에 나가서 달리면 시시각각 다른 정보들이 들어오니까요.

    • @bohwang8513
      @bohwang8513 3 місяці тому +87

      러닝머신은 햄스터 된 기분이라 우울해짐

  • @windigrin9649
    @windigrin9649 3 місяці тому +242

    다른 운동이 체질에 맞지 않아서 20년 이상 달리기를 해 온 사람으로서 전문가가 설명해 주시니 잘 하고 있다는 자신이 생기네요
    "길이 있어서 달리는 것이 아니라 달리다 보니 길이 보인다"

  • @xaeha5926
    @xaeha5926 3 місяці тому +672

    5키로 뛰고와서 보는 영상 개꿀맛

    • @gaaeKang
      @gaaeKang 3 місяці тому +19

      이 댓글을 보는 저에게 자극이 되어 댓글달아봅니다. 저도 한번 뛰고와서 영상을 봐야겠어요. 개운하고 뿌듯할거같습니다.^^

    • @xaeha5926
      @xaeha5926 3 місяці тому

      @@gaaeKang 화이팅입니다!

    • @23aiden19
      @23aiden19 3 місяці тому

      오오!! 저도 5k 뛰고와서 보고있는데ㅋㅋ

    • @화원원
      @화원원 3 місяці тому +2

      대단하십니다. 3.6km 뛰어보고 할만 하길래 훨씬 길게 뛴다는 게 워치에 찍힌 숫자가 4.6km네요,, 조금 더 뛰어야 5km 될 것 같은데..

    • @mwh753
      @mwh753 3 місяці тому

      그런데 왜 그냥 꿀맛은 안 되나?

  • @fmher6465
    @fmher6465 3 місяці тому +220

    공보의시절부터 취미로 달리기 시작해서 20년이 넘게 달려온 현직 의사입니다. 나이 50이 다되도록 이토록 중독성이 강한 취미는 달리기 뿐이었어요. 매일 새벽 아무생각없이 옷입고 나가 10K 이상씩 달리는데 이젠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아마 달리지 않는 사람들은 절대 이해 못할겁니다.

    • @이기승-t6l
      @이기승-t6l 3 місяці тому +1

      ㅣㅣ

    • @christy0901ify
      @christy0901ify 3 місяці тому

      11111¹¹¹1¹¹

    • @열정가지고
      @열정가지고 3 місяці тому +8

      1년차 러닝하고 있는데 이젠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를 모르겠다는 말 정말 적극 공감이네요 ㅎㅎ

    • @seongjin-cm9ck
      @seongjin-cm9ck 3 місяці тому

      무릎 괜찮으세요? 그냥 걱정이 되서 주저하는 마린이가

    • @fmher6465
      @fmher6465 3 місяці тому +7

      @@seongjin-cm9ck 무릎은 뭐 가끔 가벼운 통증이야 있지만 달릴수록 더 튼튼해지는 느낌입니다. 다만 무지외반증이 생겨서 자주 불편합니다.

  • @repairship
    @repairship 3 місяці тому +400

    오늘은 복장이 평소랑 다르네요 ㅎㅎ 영상에 점점 더 진심이 되어가시는군요 ㅎㅎㅎ

    • @handle1136
      @handle1136 3 місяці тому +21

      옷도 입었겠다 이제 뛰러가실듯! 😂😂

    • @혜리-v사생활J유S출t
      @혜리-v사생활J유S출t 2 місяці тому

      1.운동, 특히 목표지향적 운동시 BDNF가 많이 나오는데, 이는 뇌안의 면역세포인 마이크로글리아세포도 자극, 숫자를 늘리죠. 손상된 시냅스, 세포는 파괴하고 느페물 제거하고 새로운 시냅스를 자극, 보호합니다. 이 작용이 망각에 도움을 주고 새로운 학습을 돕습니다.
      2.햇빛의 짧은 파장, 파랑색은 망막의 특정세포를 자극, 시신경교차상핵에서 생체시간을 조절합니다. 각성을 일으키고, 주의력을 높이죠. 운동, 특히 목적지향적 운동은 더욱 각성효과와 주의력을 높입니다. 청반의 노르에피네프린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작용하죠.
      아침 햇빛 아래에서 뛰는 건 학습능력을 향상시킵니다.
      3.인류가 상시적으로 걸은 역사는 매우 오래됩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 아파렌시스, 일명 루시 시절, 300만년도 더 전에 상시적 이족 보행 한 증거가 많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침팬지와 현생인류의 공동 조상부터 이족보행을 했고, 오히려 침팬지의 너클보행이 고릴라의 너클보행과는 개별적 수렴진화한 형태로, 후대에 진화된 형질로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뛰는 행위는 훨씬 후대인 호모 에렉투스가 되어서 나온 행동으로 봅니다. 곧추서고 긴 허리가 몸통을 틀 수 있게 하고, 낮은 견갑골로 상체의 흔들림으로 균형을 맞추고, 아킬레스 건등의 탄력에너지 모아주고, 큰 엉덩이근육으로 골반의 수평을 유지히고, 무엇보다도 하지 길이가 길어진 시점이죠.
      우리 종은 이족보행이 아니라 달릴 수 있는 시점일 때, 다른 유인원과 완전 구별되는 존재입니다
      4.한국인은 아난다마이드 관련 유전 형질이 극단에 속한다고. 한국인들항상 우울한 이유 중 하나가 그런 원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한국인들은 더 열심히 뛰어야 할까요?

  • @amos6389
    @amos6389 3 місяці тому +26

    40대 시절, 마라톤에 빠져 살았죠. 1주일에 50km. 한 달에 200km는 기본으로 뛰었고, 마라톤 풀코스 30여회 완주. 최고 기록은 3시간 8분. 현재 60대인데 매주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 12~15km씩 광교호수 공원 주변을 뜁니다.
    맨발 걷기도 매일 1시간 이상 하고 있구요. ㅎㅎㅎ

  • @jhhan9939
    @jhhan9939 3 місяці тому +274

    복장때문인가 오늘 유난히 곰돌이 같으시네요 ㅎㅎㅎ zone2 운동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 @kimolivia8842
    @kimolivia8842 3 місяці тому +1

    낮에 뛰면 너무 힘든데..밤에 뛰는게 더 기쁨..빛이 없으니까 뛰는 느낌에 더 집중이 잘됨..

  • @유기구라못
    @유기구라못 3 місяці тому +13

    10년차 러너입니다. 박사님 말씀처럼 빨리 뛰어서 러너스 하이 경험도 좋지만 존2 러닝도 괜찮다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코로만 숨을 들이쉬고 내쉴수 있을 정도로 뛰는건데요. 그러면 5km이상 뛰어도 근육통도 오지 않고 그 다음날 이어 달리기도 문제 없더라구요. 지방 연소에도 더 큰 도움이 됩니다.

  • @juliaj4232
    @juliaj4232 3 місяці тому +188

    저는 운동 능력이 정말 떨어지는 사람이에요. 어릴 때부터 신체 활동 싫어하고 운동 극혐하는 사람이었어요. 마흔을 앞둔 나이가 되었을 때 "내가 가장 못하는게 뭘까?" 고민하다보니 바로 달리기가 떠오르더라고요. 단거리 달리기도 당연히 못하고, 오래 달리기는 체력검사 때 남들보다 2바퀴쯤 덜 뛰어도 아무도 모를 속도였어요. 마흔이 되기 전에 내가 제일 못하는걸 극복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어플로 30분 달리기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인터벌 걷고 뛰고 반복으로 시작해서 두 달동안 노력해서 30분 연속 달리기 성공, 이후에도 꾸준히 거리를 늘리며 달리고 있습니다. 러닝한지 1년 2개월 정도 되었는데 최장 18km까지 달려봤고, 가을에 하프마라톤 도전 예정입니다. 심박수 140~165 정도로 가장 많이 뛰고, 절대 무리하지 않고 달립니다. 주 3회 이상 달려도 무릎 멀쩡해요. 러닝한다고 하면 무릎 걱정을 가장 많이 하시는데 무리하지 않고 지속적인 충격이 무릎에 가해지면 오히려 무릎이 튼튼해진다고 하더라고요. 하체도 엄청 탄탄해집니다. 스트레스 풀리는 효과도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쉽게 지치지 않으니, 운동하며 일상의 신체 활동량도 증가해서 다이어트나 체형 유지에도 정말 좋아요. 제가 주변에 이야기하는 깨달음 중에 하나가 빠르게 달리는건 타고난 사람들이 있지만, 오래 달리는건 누구나 할 수 있다는거에요. 제 자신이 그것을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더 늦기 전에 러닝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완전 추천합니다.

    • @해철이형보고싶소
      @해철이형보고싶소 3 місяці тому +5

      저도 두달걸려서 30분 만들었어요 점점 늘겠는데 당장은 10키로는 꿈이네요 ㅎㅎ

    • @CuriousBrainLab
      @CuriousBrainLab  3 місяці тому +11

      정말 대단합니다! 경험 공유해주셔서 고마워요! ^^

    • @misteik
      @misteik 3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능력상 느리게 달렸는데, 빠른게 좋다니 시도는 해봐야겠어요😅

    • @inspirevortexxx
      @inspirevortexxx Місяць тому +3

      와…!! 저도 딱 마흔 앞두고 있는데 오늘부터 시작했어요!!! 강아지랑 아침마다 30분 정도 산책 하는데 큰 맘 먹고 산책 뒤 혼자 5분 쭉 뛰었답니다. 중간에 한번 멈추거나 걷지 않고는 못할 것 같았는데 5분은 그래도 뛰겠더라고요 아직 😂 이제 조금씩 늘려가려고요. 글쓴님 글이 많은 위안과 용기를 줬어요! 😊

    • @stevekim2322
      @stevekim2322 Місяць тому

      @@CuriousBrainLab 이 씹새 단톡방에 누가 링크시켜줘서 잘봣네요~ 저 어두는 치명적인 강조입니다^^ 이해부탁 ㅎ 햇빛은 인간이 밟혀내지못한 과학이 알지못하는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듯합니다. 제가 댓글을 무심코 본경우가 있었어요... 암환자병동엔 2,3시도 불이켜있다고... 필자는 땡볕 모래도밟으면 데일 바닷가에 다녀와서 글을 남기네요.. 모든걸 공복시에 걷거나 뛰어라 햇빛아래서. 이게 진리이고 과학적인 난해한것을 파해칠필요도없는게 인간은 과학은 아직 모를수도 있겠지요.
      충분한수면 + 과량의 햇빛+ 공복 모든건 해결되는듯한데. 흘려들으시면

  • @cloud6334
    @cloud6334 2 місяці тому +8

    러닝 간증자들 참 많아 좋으네요 ^^ , 10년 이상 꾸준히 달리고 있는데 운동이라기 보다는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인생 살면서 제일 잘 한 일이 러닝이라는 친구를 만난 것.

  • @송찬혁-g3j
    @송찬혁-g3j 3 місяці тому +21

    현역 군인입니다!🫡 부대에서 개인정비시간에 300km 채우면 휴가를 주는 '나이키런 챌린지'가 있어서 이등병때 휴가 받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다가 이제는 병장이 되어서도 매일 저녁 뛰지 않으면 못살 정도로 달리기에 중독되어버렸네요😂
    저는 박사님이 말씀하신 러닝의 효과를 '뇌를 세척한다'라고 표현하는데요 부대에서 하루 일과 동안 쌓이는 잡생각, 스트레스 등 뇌의 노폐물(?)을 매일 저녁 러너스 하이로 씻겨냅니다~ 전역때까지 1,000km 채우는 게 목표입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 @jijijijijim
    @jijijijijim 29 днів тому +52

    잘 봤습니다 러닝 할때 관절 안좋아서 그런지 무릎통증이 생겨서 보호대 착용하고 있는데 전보다 안아프고 좋습니다 부상 회복하고나서도 러닝 중에 투어게인 니슬리브 썼던거 계속 사용하고 있네요 부상방지도 되고 컨디션 조절도 되서 좋습니다 발목도 좀 불안해서 발목도 보호대 가벼운거 차고 있습어요 러닝벨트 헤어밴드도 있으면 편하고 좋습니다

  • @user-sjfhejdjanakdj
    @user-sjfhejdjanakdj 3 місяці тому +2

    진짜 러닝이 좋은 것 같음. 예전엔 맨날 공원에서 걷기만 했는데 요즘 유툽에서 의사들이 노인 외에는 별 효과도 없다고 뛰라고 해서 뛰어봄. 처음엔 진짜 온몸이 녹슨 것처럼 팔다리몸뚱아리가 따로 노는 느낌에 백미터도 뛰기 힘들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뛰기 시작하니까 1분 이상 뛰어도 몸이 괜찮고 전신이 살아숨쉬는 것 같은 느낌이 듦. 인터벌로 걷다 뛰다 반복하니까 무리도 안 가고 살아 숨쉬는 것 같아서 기분도 좋습니다.

  • @붕어빵-l8y
    @붕어빵-l8y 3 місяці тому +8

    달려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지
    상쾌한 바람 시원한 햇살 눈부신 풍경
    온갖 격정과 잡스러운 생각이 사라지고
    심장이 뛰고 혈액이 돌고 눈이 맑아지고 신체는 튼튼해진다
    전력질주 그것은 고통이지만 희열이지

  • @열씨미할께여
    @열씨미할께여 3 місяці тому +39

    빨리 뛰는 것보다 멈추지 않고 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 @Trucker85-s2o
    @Trucker85-s2o 3 місяці тому +21

    운동을 하고부터 돈! 돈! 돈! 하다가 좋은생각만 하게 되요
    화나던일도 웃게되고 운동을 하면 내가나를치료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힘들지만 뛰는시간은 꼭 만들어 뜁니다 그러면 먹는약은 끈을 수 있다는게 제 목표입니다

  • @iill1illlil116
    @iill1illlil116 3 місяці тому +48

    런닝머신과 야외달리기 중 양자택일 할 경우에 야외달리기가 좋다는거지 여건상 런닝머신밖에 못한다 해도 충분히 좋은 운동이고 야외달리기보다 쬐끔 효과가 떨어지는것 뿐입니다. 안하는것보단 런닝머신이라도 꾸준히 뛰어주면 신체에 아주 아주 아주 좋은 영향을 줍니다

  • @grey5816
    @grey5816 3 місяці тому +16

    미군에서 금지시키는 운동중에서 하나가 트레드밀(러닝머신) 위에서 뛰는것입니다. 복근에 과다한 긴장을 주고 디스크에 무리를 준다고 하네요. 좀 귀찮더라도 쿠션 좋은 운동화 신으시고 꼭 야외러닝 하세요!

  • @80oOoOo08
    @80oOoOo08 Місяць тому +1

    러닝 열심히 하던 시기에 대학교 전액 성적 장학금도 받고 자격증 시험도 턱턱 붙고 그랬음! 특히 “내가 할 수 있을까?” 와 같이 위축되는 생각이 들 때 진짜 큰 도움이 됨

  • @hansj96
    @hansj96 Місяць тому +4

    얼마전 택시를 탔다가 운전기사분과 대화를 하게 됐는데, 러닝을 하기시작한지 거의 10년 되가고 국내외 작은 마라톤대회도 꾸준히 나간다고 하셔서.. 지금 연세를 여쭤보니 60대라고 하심. 약 64 세정도 되셨던거 같은데, 뒷모습만 봐서 잘 모르겠지만 활력 넘치는 목소리만 들었을땐 40대신 줄 알았음. 배드민턴 오래 하다 달리기로 바꾸니 이게 진짜 운동이다 싶고 평생하실거라고 하는데.. 뭔가 대단해보이고 멋져보였습니다. 50대 초중반부터 뛰기 시작하셔서 60대에도 마라톤 완주를 하신다니 얼마니 멋지고 건강한 삶인지요? 나이 많아서 운동하기 힘들다는 다 핑계같아서 저도 반성했습니다. 조만간 달리기 시작해야겠네요

  • @오민석-j7j
    @오민석-j7j 21 день тому +1

    러너스 하이에 빠지면 러너스 니 증상으로 무릎관절이 나가죠. 중간을 지키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시간단축이나 거리증가에 꽂히면 답도 없음.

  • @JHlim-jy9hu
    @JHlim-jy9hu 3 місяці тому +18

    저도 등산다니다가 작년 묻지마 범죄사건들 이후로 러닝으로 종목을 변경한게 신의 한수인듯합니다. 너무좋아요

  • @simonjeong1381
    @simonjeong1381 3 місяці тому +5

    달리기른 한 지 1년 반 정도 되었는데..
    정말 제 삶의 가장 큰 변화는 달리기를 하고 나서입니다.
    전반적인 건강상태도 좋아졌지만, 특히 생각과 스트레스 부분에서 그 전보다 훨씬 더 많은 변화가 긍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번 뛰어보세요!

  • @didiwerk2854
    @didiwerk2854 3 місяці тому +15

    달리기 3달차인데 저에게 온 긍정적 변화는 자신감인데요! 내 몸이 내가 원하는데로 기능한다는 것이 주는 뿌듯함이 굉장합니다!! 체력 늘어나서 일상생활도 훨씬 수월하구요!! 그리고 여러분 달리기 그냥 막 뛴다고 되는 거 아니니까 무리하지 말고 부상 조심하세요~~!!

    • @travellingsmile8164
      @travellingsmile8164 2 місяці тому +2

      맞습니다. 자신감.
      가로수 그늘을 뛰어 지나며
      때로는 작열하는 땡볕 속을 뛰면서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이 온몸으로 퍼져요

  • @PlayGarlicChoi
    @PlayGarlicChoi 2 місяці тому +2

    호흡 조절 잘되고 바른 자세가 잡히면 특정부위 통증이나 피로없이 어느정도 오래 달릴 수 있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계속 달리다 보면 어느순간 무아지경에 이름 이때 기분이 너무 좋음

  • @종영선-o4n
    @종영선-o4n 3 місяці тому +8

    73 세 입니다 .약 5 개월 전부터 매일 밖에서 약 35 분정도 뛰먼 약 5 키로 정도 .첫날은 엄청 힘이 들었지만 1 주 지나니 차츰 힘이 덜 들고 찬물로 사워 후 출근합니다. 달리기가 최고인거 같아요.

  • @leonardogene
    @leonardogene 3 місяці тому +2

    전 주 3일 2~3km 공원 러닝 및 턱걸이, 스쿼트 하는데요
    이 행동이 주는 보상 중 하나는 선생님의 말씀 + 상상력이 풍부해지고, 전략을 구상할 때도 좋더군요.
    뛰면서 정리된 전략이나 계획은 바로 일기나 넘버스에 기록을 하는데 지금까지 좋은 결과를 가져와 주변 지인들에게도 공원 러닝 + 웨이트 추천합니다..😊

  • @SECRET-ym6gc
    @SECRET-ym6gc 3 місяці тому +5

    뇌염 이후 후유증으로 불안감 심장떨림 무기력증이 있었는데 뇌관련책을 보고 러닝이 좋다고하여 그런 감정이 생길때마다 야외로나가 뛰기시작했습니다. 뛰고나면 기분도 상기되고 상쾌해지는 느낌을 받고서는 아침마다 주기적으로 러닝 등산 등 매일 운동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의욕도 많이 생겨서 이것저것 시도하게된점도 있네요 러닝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 @hjjkak
    @hjjkak 2 місяці тому

    저는 16년부터 회당 30분 6km달리기 한달 12~13회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1년 900km 수준, 현재 누적거리 약 8000km 입니다. 달리기 정말 추천드립니다. 우선 무릎주변에 건과 근육이 발달하고요, 발등의 근육도 발달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힙업이 되어 청바지 벨트없이 입기 좋습니다. 그리고 달리기를 위해 사전 사후 스트레칭을 해야하기 때문에 유연성도 어느정도 길러내는 습관도 만듭니다. 평소 안정시 심박수도 56~58로 일반인 최저 안정시보다 낮아집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정신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뛰고 나서 숨이 차면 제가 살아있다는 걸 느낍니다.
    그리고 주변에 우레탄 트랙이 있으면 그곳을 최대한 활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무릎과부하가 적습니다. 그리고 추후 나이먹어서 와이프한테 병수발 민폐 끼치는일은 없을겁니다.

  • @chs3679
    @chs3679 Місяць тому +26

    전 26년전 20대 중반에 거의 1년간 집에 틀어박혀서 세상을 비관할 때가 있었습니다. 마침 IMF 시기도 시작되면서 다 같이 망하길 바랬었죠. 그러다 다시 살아야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한게 달리기였습니다. 원래 체력도 약한데다가 집중력이 떨어져서 힘들었는데..처음에는 500미터도 못 뛰다가 몇개월 지속하니 5KM이상 뛰면서 살도 빠지고,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삶의 용기를 내서 복학하고, 취업하고 금융권에서 22년 일하고 지금은 작년부터 IT업계로 전업해서 임원자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너무 복잡하고 능률떨어지고 잡생각 많이 날 때는 운동화 신고 나가서 뛰고 있습니다. 한계치를 넘어가게 되면 다 잊어버리고 상쾌해져서 머리가 가벼워짐을 느낌니다. 영상에 나오는 설명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멍멍손님
    @멍멍손님 3 місяці тому +2

    맞는말이에요
    뛰어보면 알아요
    기분이 좋아져요
    중독성도 있어요
    한여름이라 야외러닝못하는데
    가을되면 다시 야외러닝할거에요

  • @bakbakdee-rara
    @bakbakdee-rara 3 місяці тому +35

    지금은 관해상태지만 우울증을 거의 평생 앓아왔어요. 겨울에 빙판길이 생기지 않는 한, 밖에 비가 오지 않거나 야근을 안 하는 날(ㅋㅋㅋ)에는 조금이라도 야외 달리기를 하러 나가요. 뛰고나서 집에 오는 길에 가끔 생각하는 거지만 달리기는 제 삶의 보험같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덕분에 스트레스 내성도 예전보다 더 좋아졌고 인지 개선도 스스로 잘 할 수 있게되었어요. 뛸 때, 운동할 때 살아있는 느낌을 받는 순간이 정말 좋아요. 뛰다보면 언제부턴가 서서히 8키로도 무난하게 뛸 수 있게되어서 성취감ㅋㅋㅋ도 느끼게되네요. 아무튼 좋은 운동이에요.스스로를 더 잘 알 수 있게되기도하구요

  • @oiwjefiojwweg
    @oiwjefiojwweg 3 місяці тому +1

    요즘 자전거랑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평소 우울했던 내가 휘파람 부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많이 먹어도 살도 안 쪄, 심박수 떨어져, 성취감도 느껴져, 우울증도 사라져, 근육 늘어나는게 느껴지고 여러모로 좋은게 많은 것 같아요.

  • @koreailoveyou
    @koreailoveyou 2 місяці тому +4

    달리기로 마음에 큰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정신과쌤도 이제 그만 오셔도 될 거 같다고 웃어보이셨었죠
    달리세요 여러분
    하고 싶은 거 참아서라도, 없는 시간 쪼개서라도 달리세요
    고민이 날아갑니다

  • @lllillilililllll9158
    @lllillilililllll9158 3 місяці тому +2

    불안할 때 = 러닝
    아이디어 안떠오를 때 = 러닝
    몇 년 전부터 뇌, 심리건강용으로 러닝을 활용합니다.
    심폐지구력, 다이어트는 부차적인 효과라고 생각하구요 ㅎㅎ

  • @sensitivejiny..2172
    @sensitivejiny..2172 3 місяці тому +76

    달리기로 인해 인간은 죽으란 법이 없다는 걸 알게됨

  • @달달tv-d2i
    @달달tv-d2i 3 місяці тому +1

    매일 새벽 산길 오르막 뛰기 3km. 내리막 평지길 걷기 25 년 째.현재 74 세. 하루라도 빠지면 견디지 못할 정도로 몸이 녹아내리는 듯 뻐근해요. 덕분에 병없이.

  • @flanderscat
    @flanderscat 3 місяці тому +12

    너무 공감가는 말씀이세요
    어릴적부터 우울증 불안장애있어서 심리상담 받았었는데 돈 쓰는것대비 효과가 적더라구요
    몸이 안좋아서 필라테스 시작했는데 두달만에 몸건강은 물론 예상치않게 우울증 불안장애가 훨씬 줄어들었어요
    앞으로 지인들한테 우울증있으면 무조건 운동하라고 하려고요

  • @선희최-p5g
    @선희최-p5g 3 місяці тому +1

    3년차입니다 5키로만 넘으면 하루종일 정신적으로 너무 즐겁고 집중력도 너무좋아요 출근만 하면 동료들은 나를 보고 일하는게 너무 즐거워서 매일 일나오는 사람같데요 ~

  • @별말씀-o3j
    @별말씀-o3j 3 місяці тому +7

    22년째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8~10km를 달리고 있는데요, 확실히 뛸 때 잡생각이 사라지고 리프레쉬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트레드밀 말고 야외에서 뛸 때 그런 듯 합니다. 그래서 비가 오건 눈이 오건 밖으로 나가거든요. 새로 산 러닝화가 6개월이 채 안되어 너덜해지는데 그것도 기분이 나쁘지 않더군요.
    앞으로도 계속 뛸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뛰세요!
    (그런데 매일 뛸 떄는 '러너스하이' 가 올 때까지 달리면 안됩니다;; 특히 나이가 들 수록 관절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 @accde4082
    @accde4082 3 місяці тому

    40대후반 러닝 5년차 입니다.
    과거의 나에게 한마디만 조언해줄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뛰어라' 입니다.

  • @petersonjordan6069
    @petersonjordan6069 2 місяці тому

    이렇게 완벽히 나에게 맞는 영상은 처음보네요.
    주재의 흥미로움부터 시작해서 그래서 어떻게해야하는데, 뭘하면 좋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지, 마지막엔 내가 끈기있게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까지 없애주는 영상입니다.
    이런 영상이 공중파로 흘러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Seoulrunner88
    @Seoulrunner88 2 місяці тому +4

    새벽 달리기 시작한지 3년이 되가네요. 공부할때 집중력은 물론이고 정신건강도 엄청 좋아졌습니다. 돈도 안들고 시간도 구애 받지않고 러닝 무조건 뛰어보세요!!!

  • @ksk-2024-k4u
    @ksk-2024-k4u 2 місяці тому +1

    러닝을 장려하는 영상이기는 한데 말씀하시는 분은 정작 러닝 안하시는 분의 전형적인 몸을 가지셨네요. 진짜 러닝을 하시고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애기해 주시면 더욱 더 좋겠네요

    • @jiyoon_Park
      @jiyoon_Park 2 місяці тому

      ㅎㅎㅎ 연구하시고 논문 읽고 하시는게 직업이라 더그러신것 같은데 말씀대로 여기서 운동도 병행하시면 더 좋겠죠.

  • @beanie5994
    @beanie5994 3 місяці тому +9

    썸네일 합성인 줄 알았는데 영상에 그대로 나오시네요😂
    집중력이 약한데 러닝 3달간 꾸준히 해보려합니다 ㅎㅎ
    박사님 영상 보면 항상 마음이 차분해져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 @이홍기-n7z
      @이홍기-n7z 3 місяці тому

      오늘 뛰셨나요?

    • @beanie5994
      @beanie5994 3 місяці тому

      @@이홍기-n7z 와 오늘 9시에
      갈게요 ㅋㅋ ㅠㅠㅠㅠㅠ 저날은 뛰었어요

    • @이홍기-n7z
      @이홍기-n7z 3 місяці тому +1

      잘하셨습니다

    • @beanie5994
      @beanie5994 3 місяці тому

      @@이홍기-n7z 덕분에 뛰었습니다👍

  • @jjrirkfjvn
    @jjrirkfjvn 2 місяці тому +2

    런닝 좀 해보신분은 알겠지만... 러너스하이 느끼기 쉽지않습니다 ㅋㅋㅋ 최소 하프정도 뛰었을때 나오는데 초보자들은 이렇게까지 뛸수ㅏ없음

  • @lumenmove
    @lumenmove 3 місяці тому +14

    요즘 마라톤이 정말 인기인 것 같습니다. 문득 수영에 빠진 사람들 역시 진화적, 뇌과학적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관련 내용으로 박사님의 영상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jennieohkim4442
    @jennieohkim4442 2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 박사님…한때는 빨리 잘 뛰었지만 지금은 천천히 꾸준히 뛰는걸로 바꾸니 부상도 없고 길게 가고 있습니다
    14년 마라톤…이렇게 할수 있음에도 감사하며 “장한 내다리”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 @클로드드뷔시-y9x
    @클로드드뷔시-y9x 5 днів тому +5

    근데 선생님은 전혀 안뛰시는 몸이신데 ㅋㅋㅋㅋ

  • @asnoopy
    @asnoopy 3 місяці тому +1

    꿀조합 찾았어요. 달리기, 직후 야외 명상, 집까지 뛰어간 후 찬물 샤워

  • @띵끄
    @띵끄 2 місяці тому +7

    올해 초 몸무게 최대 맥스 106찍고 이러면 안된다 싶어서 바로 나가서 걷기부터 시작하면 지금 60일째 인바디 해보니 아직까진 비만으로 찍혀있지만 몸무게 27kg감량 체지방률도 확줄고 혈압도 160찍었는데 130으로 줄었네요
    자존감 확 올라서 말없는 쭈굴이가
    대화도 자주하고 많이 바껴가네요
    정말 달리기 추천합니다!!!!!

  • @드럼치는장율
    @드럼치는장율 20 днів тому

    행복감을 느끼게하는 솔루션을 제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뛰지않았는데도 뛰면서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 @hans3539
    @hans3539 3 місяці тому +7

    저도 러닝을 시작한지 6개월 넘었는데 너무 좋아요 물론 전 밖에서 뛰는게 처음에 좀 어려워서 런닝머신으로 30분 이상씩 뛰고있지만
    정말 단점이 하나도 없고 장점만 가득해요 뛸 때는 정말 아무 생각도 안나고 몸도 정신도 마음도 평안해져요 자신감도 올라고요 집중력이 올라갑니다 정말 너무 좋습니다. 그냥 그 순간은 정말 행복해요.
    이제는 밖에서도 뛰어 볼 생각입니다. 러닝크루 굉장히 괜찮을것같습니다. 다만 밖에서 뛰는거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날씨 좋은 날 뛰려고요.

  • @kmh-75
    @kmh-75 3 місяці тому

    2024년 6월 22일 오전 5시54분부터 6시 58분까지
    달리고 집에왔습니다^^
    영상보니 기쁨과 뿌듯함이
    10배입니다!!
    더 강한 자신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슈퍼우먼-l9z
    @슈퍼우먼-l9z 3 місяці тому +5

    제가 다이어트한다고 그냥 무작정 뛰었던 시절 지금 설명하신걸 다 느꼈던거 같아요. 회사가 바빠지면서 못뛰게됐는데 다시 뛰고 싶운 의지가 마음만 있고 몸이 안따라 오네요 여름에는 비오던날도 뛰고 비오는데 나만 뛰지 않고 뛰는 사람이 있는거에 놀라기도 했었네요.
    다시 뛰기 노력해봐야겠네요 난 뛰고 있다. 화이팅!

  • @이늠이음
    @이늠이음 2 місяці тому

    최근에 이 채널을 접하게 됐는데 분명 뇌과학 채널임에도 꾸준히 운동을 강조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실천중인데 운동 자체의 효과도 그렇지만 제가 오늘도 해냈다는 기쁨이 저를 점점 변화시키는 것 같아요

  • @윤프로-z9o
    @윤프로-z9o 2 місяці тому +14

    학생들 정서를 위해 꼭 학교에서 체육시간을 늘렸으면합니다

  • @gokuson0510
    @gokuson0510 3 місяці тому +2

    물리치료사로써 요즘 참 뇌과학고 운동의 연관성에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더나은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박사님의 영상에 또 인사이트를 얻고 확신을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모지스-q1j
    @모지스-q1j 27 днів тому

    달리기는 나랑 전혀 상관이 없을줄 알았는데 두달넘게 학교 운동장을 달리고 있어요. 박사님 영상을 보니 정말 달리기를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조작-g5u
    @조작-g5u 3 місяці тому +4

    달리기 정말 좋습니다 달리는 주법을 따로 찾아보시고 자기에게 맞는 방법으로 뛰는것도 더 좋죠! 무릎관절에 무리 가지 않게 다들 즐거운 운동하시길 바래요

  • @solsol9936
    @solsol9936 3 місяці тому +1

    요기 댓글들 왜이래요..?? 부정적이신 분들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교수님께서 상처받을까봐 걱정되네요.. 항상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모르는 것도 많고 부족한 점도 많은데 이렇게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지식도 생기고, 스스로 계획세울때도 생각나는 부분이 많아서 잘 써먹고있어요~ 😊

    • @CuriousBrainLab
      @CuriousBrainLab  3 місяці тому +1

      댓글들 여기 채널 정도면 정말 따뜻한 편입니다 ^^ 그래도 걱정해 주셔서 정말 감동입니다!

  • @KSLee1014
    @KSLee1014 3 місяці тому +10

    박사님 영상은 지치고 힘든 저에게 위로가 됩니다 감사드려요

  • @sangnampark9477
    @sangnampark9477 2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부터 백수생활로 다시 돌아갈 용기를 얻게 되었어요…대학내의 연구원이라는 알량한 정체성을 버리고 자유롭게 놀고 먹다가 돈이 떨어지면 날품팔이 하면서 살 수 있는 용기를 다시 갖게해준 달리기가 제겐 너무 고마운 운동이에요

  • @korea2130
    @korea2130 2 місяці тому +24

    러닝을 하면 살아있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러닝으로 우울증을 극복했어요. 작년에는 5km달리기대회 나가서 2등을 했습니다. 올해 가을에 열리는 5km달리기대회에선 1등을 노려보겠습니다.

  • @RUNGANGSTER
    @RUNGANGSTER 3 місяці тому +1

    같이 뛸 떄 호흡, 삼박수나 뇌파가 일치된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게다가 우울과 불안까지 해소해준다니 러닝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 @한걸음씩-s4j
    @한걸음씩-s4j 3 місяці тому +11

    오늘 복장 너무 현실적이고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공유했어요

  • @grae-it
    @grae-it 15 днів тому +2

    온몸의 세포 뼈포함 전체 바뀌는데 7년 걸립니다

  • @danielnamyun7257
    @danielnamyun7257 3 місяці тому +22

    가수 션이 왜 항상 실실웃고 있는지 이해가 됨 😂😂😂

  • @Tokach_
    @Tokach_ 3 місяці тому +2

    군대에서 시작해서 2년째 주 1~2회 러닝 10~12km 안 뛰는 날에는 근력운동 5분할씩 하고있는데 진짜 몸이 건강핸지는게 확실하게 느껴짐
    근력운동에서 얻을 수 없는 도파민이 야외 달리기를 하면서 충족되는 느낌 30대 40대가 되도 달리기는 끊지 않을듯

  • @나이지-z7i
    @나이지-z7i 3 місяці тому +3

    너무 더워서 실내러닝으로 대체하고 있지만 이제 달리기 8개월차 주5회 7키로 이상 달린결과~!정신건강은 물론이고 2시간 쉬지않고 뛸수있어요!
    내심장이 튼튼해졌어요😊

  • @정희자-h2f
    @정희자-h2f 3 місяці тому +4

    런닝을 시작한지 100일이 다되어 가고 오늘도 열심히 뛰고 와서 화장하다 이 영상을 봤습니다. 알고리즘으로 인해 처음 접하게 됐는데 엔딩 멘트에 눈물이 울컥했네요😢
    힘을 내서 멈추지 않고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또롱-w1d
    @또롱-w1d 2 місяці тому +1

    내가 잘 뛰지 못하고, 빨리 뛰지 못해도 괜찮다
    내가 뛸 수 있는만큼 뛰고, 또 뛰면 된다
    런닝에 있어서나 삶에 있어서나 빨리 뛰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멈추지 않고 뛰는 게 중요하다
    멋진 말씀입니다
    모두를 응원합니다

  • @지구별살아내기
    @지구별살아내기 3 місяці тому +4

    박서님 댓글을 안쓸수가 없네요
    런닝 다른 영상들도 봤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한 자리에
    어쩜이리 알차게...❤ ^^

  • @ossososos
    @ossososos 3 місяці тому +1

    저 19년도부터 달리고 있는데, 달리기 좋아요. 약물도 소량으로도 잘 조절되는것 같고....

  • @reserch_0165
    @reserch_0165 3 місяці тому +5

    마지막에 다시 뛰면 된다고 말씀해주실 때 눈물 날 것 같았어요. 항상 따뜻한 마무리 감사합니다🙏🏻🙏🏻

  • @olafinspring
    @olafinspring 3 місяці тому +1

    박사님 달리고 와서 찍으시는 거죠? 티셔츠에 땀 두방울 젖은듯한 디테일....귀여우셔요😂
    무기력하고 가라앉는 시기에 산책을 많이 했었는데 러닝을 해보니 산책보단 쫌 더 효과가 빠르긴 한거같아요.
    런닝할때 심박존 유의하며 달리는 이유도 후속으로 가능하다면 좋을것같아요!

  • @adamas82
    @adamas82 3 місяці тому +9

    박사님 오늘 왜케 귀여우세요 매일 뛰고 영상 찍어주세요❤

  • @pjb362
    @pjb362 3 місяці тому

    안녕하세요. 장동선 박사님.
    오늘 아침에 원주에서 강의 듣던 사람입니다.
    초등학생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데
    첫째 아이가 어려서부터 또래보다 많이 느린 편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강의도중 Gattaca 영화 이야기 듣고 울컥했습니다.
    오늘 저녁에 집에 가면 아이들하고 추천해주신 Gartaca 영화 한편 보면서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 나눠봐야 겠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CuriousBrainLab
      @CuriousBrainLab  3 місяці тому +2

      피드백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영화보고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는 거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최근에 나온 영화 인사이드아웃2도 강력추천합니다!

  • @ifbbbro5250
    @ifbbbro5250 3 місяці тому +17

    달리기가 내인생을 살렸다

  • @dhkim8210
    @dhkim8210 2 місяці тому

    30대 때 사이클에 빠져들었던 게 이해되는 내용이네요.
    살 빼려 시작했다가 사이클 그 자체를 즐기다 보니
    아마추어 선수 까지 하게 되고
    살 빠지는 건 덤으로 얻게 됐었습니다.
    그러다 일에 치이며 언젠가부터 안장에 안 오르다 보니
    운동 끊은지 6년 정도 지난 지금은 다시 살도 찌고 무기력해져 있는데
    다시 한번 운동에 대한 도전을 받게 되네요.

  • @강초희-m8j
    @강초희-m8j 3 місяці тому +4

    정말 다양한주제로 강연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lyr4543
    @lyr4543 3 місяці тому +1

    윤두준(하이라이트,비스트)씨가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러닝을 해야 하는 이유로 언급해주셨어요~

  • @영희-s5w
    @영희-s5w 2 місяці тому

    50대 후반인 남편이 오래전부터 1년에 최소 5회이상 하프 마라톤에 참가하는데 올해 처음으로 저도 5km 마라톤을 뛰어보았어요.
    앞으는 매년 한번이상 참가할 생각이예요.
    거의 매일 남편이랑 저녁먹고 한시간정도 뛰다걷다 하고 옵니다..

  • @su_skyblue2
    @su_skyblue2 3 місяці тому +7

    🤣🤣
    등장부터 빵 터졌어요 ~
    시작부터 큰 웃음 🤣 감사합니다 ^^

  • @배트맨과로빈슨크루소
    @배트맨과로빈슨크루소 18 днів тому

    오랫동안 달려온 사람입니다만, 달린다고 하여 잡생각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웨이트같은 힘든 운동을 할 때는 잡생각이 사라지더군요.
    또한, 러닝머신은 바깥 달리기와 다른 장점을 제공합니다.
    1. 외부환경(미세먼지, 비, 눈, 여름) 상관없이 뛸 수 있다.
    2.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일정한 시간과 양을 뛸 수 있다.(바깥과 러닝머신 둘다 해보신 분은 알겁니다.)
    3. 시간절약(아파트 헬스장의 경우)
    둘 다 오래 해보았으나, 꾸준히 운동하는 데는 러닝머신이 결코 꿀리지 않았습니다.

  • @이경서-u9g
    @이경서-u9g 3 місяці тому +7

    러닝이 생각보다 뇌에 굉장히 좋군요!! 구독했어요 ㅎㅎㅎ

  • @이경원-w6d
    @이경원-w6d 2 місяці тому +1

    아직도 운동과런닝에 효과에 대해선 완벽히 나온게없습니다. 하지만 동물은 움직일때 비로소 진정한 긍정적인효과를 가져옵니다. Dna에 각인이 되어있는거죠. 움직이고 운동하세요 그게 조물주가 바라는 일일테니

  • @송송-d9x
    @송송-d9x 3 місяці тому +8

    복장 너무 귀여우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mrmaakckdsus
    @smrmaakckdsus 2 місяці тому

    호주에서 코케인이랑 대마를 여러번해봤는데 러너스하이랑 비교가 안됩니다. 그냥 코케인하십쇼ㅎㅎㅎㅎ

  • @siabwjfns
    @siabwjfns 3 місяці тому +3

    너무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이었습니다. !!

  • @천춘호-e5c
    @천춘호-e5c 3 місяці тому

    달리기 한 지 16년 된 66살 초로입니다.
    비교적 늦게 시작한 것이 후회됩니다.
    꾸준한 달리기가 정신과 몸에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 긍정적인 면입니다.

  • @초이미션
    @초이미션 12 днів тому

    런닝은 무조건 황영조 강의가 최고!
    보는 사람 있는 곳에서 걷듯이 시작.

  • @noyoutubechannelyet
    @noyoutubechannelyet 3 місяці тому +3

    달릴 때 입호흡과 코호흡 간의 효과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보통 정적인 운동에서는 코호흡을 원칙으로 하는데 중강도 이상 유산소 운동은 입호흡을 하게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어서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