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었던 사람들이 가장 공감할만한 건 ‘죽고싶다’가 아니라 ‘지금 죽어도 상관없다’의 감각같음.. 삶을 이루는 모든 것에 미련이 없어지는 그 기분은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애초에 죽음을 행동에 옮길 기력조차 없음 추가)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지 몰랐는데 글 쓴지 반년이 다 되어서도 간간히 댓글이 달리네요. 일상에서 끝없는 공허함과 싸우는 여러분들아 그래도 사세요. 죽지 마시고요.. 살다보면 여기에 공감하고 댓글 단 많은 사람들이 언젠가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라도 되어 서로의 아픔을 이해해주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 모두들 힘내세요
맞아요 전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 나도 집에 들어와 몇분 뒤면 다시 공허해지고 무기력하고 끝도 없이 심심한데 뭘 할 의지는 없고... 누가 계속 옆에 있어줘야 하는데 가족 보기가 부끄러워 방 밖으로 나갈 생각은 못하고... 뭘 해도 공허해져서 나중에는 그 쉽게 얻을수있는 자극이라는 유튜브도 킬 생각을 못하고 침대에 무력하게 누워서 시간을 흘려보내기만 했어요...
최근에 우산 없는 애라는 네이버웹툰을 읽고 있는데 거기서 본 댓글이랑 같은 말이라서 놀랐네요 다들 그렇게 느끼는구나.. 이건 그냥 밑빠진 독이라서 자신만의 두꺼비를 찾지 않으면 안 된다는 댓글이었는데 그 문장을 수십번도 더 읽었네요 나만의 두꺼비를 찾으려고 운동도 해보고 억지로 나가도 보고 하는데 어렵네요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user-hl2el7de7s가까운 사이 일수록 상처 받을 일도 많더라구요. 직접 겪어보지않으면 모를 일이라 더 그럴수밖에요.... 힘드시겠어요.. 저는 그럴때면 일기를 써요.한 이불 덮고 자는 남편도,엄마도 내 마음을 모르고 온전한 위로가되어주진 못하더라고요. 답답하고 먹먹한 마음. 일깃장에 고스란히 적으니 맘이 한결 나아졌어요. 결국 나 자신밖에 없더라고요.
우울증 왔을 때 진짜 사람 자체가 공허하다는 표현이 제일 맞는거 같아요.. 눈물 조차 흘릴 힘조차 없고 그냥 하루가 지나면 ‘아 하루가 지났구나 난 언제 죽나 내일은 안 왔으면 좋겠는데 내일도 오겠지’ 라는 생각이 매번 들었어요. 자기 전에는 항상 내일이 오지 않게 해달라고 빌면서 겨우 잠들었고..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
겁이 없는게 용기가 아니라, 겁이 날때 시도 하는것이 용기라고 하네요~현재 스스로 용기에 대해 어떤 정의를 내리는지 생각해 보시고~ 독서나 나를 아껴주시는 주변분들의 조언과 따뜻한 말에 힘이나서 다시 용기가 생긴다면 힘차게 실천 하세요~ 그게 아니라면 치료 받으시면서, 내 마음이 시작할 연료를 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힘내시라는 말보단 기운 내시라는 말. 드리고 싶네요~
무기력증, 우울증이 심하게 왔을 때 화창한 날씨에 사랑하는 사람과 밖에 나왔을 때도 아무런 느낌이 없었어요. 그냥 다리가 움직이기 때문에 내가 따라간다는 느낌... 그 어떤 감정도 못 느낀 것 같아요. 오죽하면 걸어다니는 시체 같다는 말도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적절한 표현이었던 것 같아요.
우울증이 정말 무서운 병인 이유는 서서히 감정이 메말라가면서 자기가 무슨 감정을 느끼는지 모름 인생이 희로애락이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없으니까 인생이 점점 재미없어짐 부정적인 생각만 계속 하게됨 재미없고 성취감이나 목표 이런것들이 아예없으니까 인생 왜 사나 이런 생각이 쌓이면서 결국 자살로 이어지는것 같음 근데 정말 끊어내기 정말 어렵지만 다함께 이겨내자요!!!
우울증 환자로서 느끼는 가장 큰문제는 무언가를 할 의욕이 없다는거에요. 나이들고 가장 자책했던게 왜 나는 게으르게 살아서 인생을 낭비하고 이모양으로 쪼그라들고 존재감 없을까였는데요. 가만 생각해보니 우울증이 너무 깊어서 게으른게 아니라 매사에 의욕이 없고 하루하루가 너무 피곤하고 지쳤던 거드라구요. (중학교다닐때는 자살할 생각도 했었구요. ) 내 근본적인 문제가 뭘까 알고나니 내가 너무 측은하고 짠하네요. 그럼에도 남에게 민폐끼치지 않고 살아남은게 대견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요즘은 나자신을 다독거려주고 사랑해주기로 했답니다.
우울은 슬픈게 아니라 공허한 것 같아요 마음이 뻥 뚫려서 더이상 뭔갈 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 이렇게 살 바엔 죽음이 낫지 않을까 하는 기분이요.. 착각하시는 분들에게 말하자면 우울증은 단순한 좌절감, 슬픔에서 오는게 아니에요.. 몇년간 쌓인 기억들과 괴로움이 뇌에 차곡차곡 쌓여 정신병이 된 것 같아요. 단걸 한두번 먹으면 괜찮지만 많이 먹으면 당뇨가 오는 것 처럼
먹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사고 싶거나 갖고싶은게 전혀 없음. 앞으로도 계속 이럴것 같고 더 나아질 것 같은 희망이 없어서 당장 죽어도 상관없을 것 같음. 이상태로 몇십년을 더 살아야한다는것이 갑갑하고 방안에 누워만 있고 싶고 사람들과 소통하기 귀찮고 생각지못한 상황에 지나치게 불안하고 대처할 방법이 안떠오름. 과거 생각을 하며 후회만 계속 함.
장기 우울증환자로서 사람들 인식 개선에 나서주셔서 감사합니다. 안 겪어본 사람은 정말 알 수도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어릴 때 혼나며 자라서 생긴 눈치보는 성격이 초중학교 때 집단 따돌림 당하는 원인이 됐고, 고등학교 와서는 따돌림은 없었지만 잘못 형성된 성격때문에 고생하다가 20살 돼서 우울증 증상이 발현됐습니다. 지금은 27살이구요.. ㅎ 그동안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두려워서 피해다녔습니다. 남들한테 무시당하면서도 버림받을까 화도 못내고 조금이라도 나에게 관심가져주는 사람이 있으면 의존하는 성격이었죠. 우울증의 특징은 의욕과 감정이 완전히 죽어버리고 저 같은 경우는 이런 생각을 말과 글로 전달할 논리력까지 같이 사망한 케이스라 어디가서 상담해서 해결할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꾸준한 운동과 외국어 공부, 악기 연주 등으로 적극성이나 논리력, 성격 등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의 상황에 너무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이런걸 할 의욕과 의지조차 가질 수 없었던 걸 생각하면 시간이 약인가 싶기도 합니다. 굉장히 오래 방안에 쳐박혀 있었지만 이제 인생을 바꿀 준비가 됐습니다. 이런 글을 쓸 수 있음에 오늘도 감사합니다.
와 너무 존경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가정 불화로 죽고싶다는 생각을 불안의 해소 방법으로 사용했었어요. 오랜 친구같은 우울증 이제는 안고 뭐든 배워보려했는데 사실 잘 할수 있을까 라는 의심이 큰데 힘이 되네요. 선생님 제 말에 부담 가지지 마시고 힘이 되셨음 좋겠어요. 우울증약도 가족들이 저 손목긋고 응급실 간 후로 먹지도 못하게 하니..술에 의존 하네요… 부디 모든 사람이 행복했음 좋겠어요. 저는 글럿으니..
어린시절 얘기가 꼭 제 얘기같네요 지금은 30대 후반에 나이인데 저도 님 나이쯤엔 새로운 도전을 했었지요 정말 열심히 도전하며 살았는데 환경이 저를 가만히 놔두질 않고 자꾸만 시험하듯 저에게 시련을 주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이, 세상이 원망스러웠어요 상황때문에 어쩔 수없이 진행시켰던 일이 저를 더 불행하게 만들고 있고 주변환경도 갈수록 나빠지기만 하네요 평생을 살면서 행복한 적이 있었나 싶을만큼 제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고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고 이해도 받지 못한체 나란 인간이 나약해서 그렇다고만 말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싫어집니다. 숨쉬는게 고통인 이 삶이 언제쯤 끝날지..언제쯤에나 끝낼 수 있는지.. 긍정적으로 변화된 삶을 살고 계신 님께 감히 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저같은 경우에도 슬픈 감정은 거의 안 느껴지고 오히려 재미있는 거 찾아보고 잘 웃습니다. 우울증은 무기력해서 자신이 하는 일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늘 뒤쳐진 느낌에 자존감도 낮아져서 사람들에게 무시받는 듯한 느낌과 피해의식까지 생기더군요. 이게 결국 악순화 됩니다. 우울증은 혼자서 극복하기 힘들고 의료진의 도움으로 적극적으로 치료를 꼭 받아야 해요.
공감해요. 정말 그런사람들이 아닌걸 아는데 정말 다장한 동료들인데 이상하게 나만 혼자같고 외톨이가되고 밀려나는 느낌때문에 힘들어요. 그게 사실이 아님을 알면서도.. 혼자 이상한나라의 앨리스가 된 기분이에요. 여기서 벗어날수있나? 과연 정말 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나? 막막하고 바둥댈수록 끈끈이 덫에서 죽어가는 쥐같아요. (저는 치료받고있는중입니다)
@@토토로-n6w 저는 우울증을 앓았을 때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하루종일 멍하거나 우울한 생각만 해서 바보상자 보는 느낌으로 하루종일 유튜브를 봤어요. 아무 생각 없이 보고있기만 해도 되니까요. 그것도 유튜브를 보는 동안이지 자려고 눕는 순간 시체처럼 널부러져서 우울한 생각에 빠져들고... 빨리 잠드려고 해봐도 불면증때문에 뜬 눈으로 밤을 샜다가 아침에서야 겨우 잠들고, 일어나면 또 유튜브 보고... 폐인처럼 살았어요. 반 년 정도 그렇게 있다가 아버지가 병원에 가보자고 하셔서 약 먹으며 조금씩 나아졌네요. 유튜브를 보지 않아도 아무 생각 없이 있을 수 있어서 다른 일을 했거든요. 물론 유튜브를 보며 자기합리화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정말로 우울을 앓고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을 한데 묶어 표현하는것은 그 어떤 표현이라도 좋은 말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해요. 사람은 100%일 수 없으니까요.
@@토토로-n6w 합리화 하는게 아니라 우울증 증상 중에 무기력도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증상 중에 하나이니 말을 하는 겁니다. 그 정도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고요. 만약에 님이 다리를 다쳐서 제대로 걷지 못하는데 누군가가 님에게 "다리를 다쳤으면 아예 일어나지 못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움직이기 싫어서 합리화 하시네요?" 이렇게 말을 하면 어떠실 거 같나요? 안그래도 사람에 의해서 우울증이 걸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조롱하시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안일하게 함부로 말씀하시면 안 되죠 우울증에 걸리고 싶어서 걸리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우울증 환자들도 약자입니다. 약자라고 동정을 하자라는 의미가 아니고 공감을 못하더라도 최소한은 배려하자라는 의미로 말씀드립니다.
우울증 환자인데 제가 느끼고 있는 걸 어떻게든 표현하자면... 머릿속에 부정적 필터가 박혀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것에 대한 좋은 생각과 느낌, 낙관적인 예감, 희망 등은 자동으로 다 걸러지고 내 머릿속에는 부정적인 생각과 예상, 절망과 파국적인 미래에 대한 상상 같은 것만 남게 되죠...
누군지도모르고, 그저 댓글만 다는 입장이고, 제가 크게 힘이되드릴순없겠지만 정희씨에게 개운한아침이 찾아오고, 그날의 기대로가득찬 출근길, 언제나 새로운 관심사에 눈은 호기심으로 가득차며, 앞으로에대한 기대와, 차근차근 하나씩 이뤄놓은 크고작음에 구분없는 성취감으로 매일매일을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앞으로가 펼쳐지길 바래봅니다. 진심으로 응원할께요! 한낱 댓글일뿐이지만, 꼭 저의 응원에 응답이라도 하듯 즐겁게지내주세요
우울증은그냥 . 전체적인생활에 활력과 이유와 의미가 없어지는것같은느낌임 옛날에는 일을 하면 돈을 벌어서 뭘 이뤄야지 라던가 음식을 먹어도 맛잇다 라고느끼면서 내가 살아잇음을 느끼는데. 우울증에 걸리면 그냥 배에서 꼬르륵거려서 죽지않기위해먹는느낌이고 음악을 들어도 이음악좋다 라는 느낌은 1도없고 그냥 어떤 멜로디가 나오는구나 이정도임 또 내일은 뭐하면서 어떻게 보내지 이런생각 들고 좀 무의미 무감각의 절정임
'돈을 벌어서 뭘 이뤄야지' 이 말에 머리가 띵했다. 맨날 취직 압박 받는데도 돈 쓸 일이 없는데 왜 취직을 해야 하나 싶었다. 돌이켜보니 근 1년간 새 옷을 산 적이 없고 배달도 시켜본 적이 없었다. 놀러나가질 않으니 교통비도 안 들고. 기껏 알바비 벌어서 옷과 배달음식에 쓰는 동생이 이해 안 됐는데 보통 사람들은 다 동생이랑 같은 거였구나
예전에는 줄곧 느끼곤 했던 짜릿한 행복감이 없음 뭔가 해소되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전엔 재밌던 걸 해도 그냥 무감각 흥미로운 게 없음 가만히 쉬고만 싶어서 집에서 가만히 쉬어도 왠지모르게 쉬는 거 같지가 않음 뭔가 답답하고 처져있는 상태 그대로인 느낌 집나가면 기가 확빨림 친구만나러 나가면 이동시간동안 이미 체력이 제로가 됨ㅋㅋ 친구를 만나도 그냥 어떤 의무하나 채운 느낌 ? 운동도 해봤는데 하면 영혼까지 털리는 느낌이 너무힘들었음 여행가서는 하루2만보씩도 걷는 거 보면 체력이 없는 건 아닌 거 같은데.. 남의얘기에 집중도 안되고 뭘 깜빡깜빡 엄청 하고 잠깐 다른거에 집중하면 지하철역을 종종 지나침 물건도 예전엔 잃어버린적이 없는데 요즘은 여행만 가면 꼭 뭐하나 잃어버리고 옴 뭔가 바깥 자극을 받아들일 여유공간이 내 안에 남아있지 않은 느낌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슬프거나 우울한것이 아니라 감정이 없어져요..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습니다 어떤상황에서 학습된 감정표현을 할뿐이지 실제로 마음에 동요는 없는 상태일때가 많습니다 죽음에대해서도 많이 생각하는데 아래에 어떤분말씀처럼 '죽고싶다'가 아니라 '죽는게 딱히 아쉽지않다' 이런상태가 더 정확한것같아요.. 하고싶은것이 불현듯 생각났다가도 과정을 생각하며 쉽게 포기하거나 욕구가 금방 식어버립니다 관심사가 별로 없고 기존에 관심있던것들도.. 크게 다가오진않습니다, 인간관계도 극도로 꺼려지고 대화하는방법도 점점퇴화하여 어색한 문장을 구사하는것같습니다 선택하고 결정하는것에 대단한 어려움도 있습니다 감정이 죽는 부작용인지 어쩌다 한번씩 분노가 주체가 안될때가 있습니다 사소한일임에도 폭발하듯 화가 나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무서운 질병같아요
우울증은 주변인들에게 말해서 해결되는 건 없는 것 같음… 이해를 바라는 것 자체가 욕심인 것 같아요… 이건 절대 경험하지 못하면 도와줄 수 없는 부분이고, 사실 나도 우울증을 오랜 시간 겪고 있지만 주변에서 나 우울이야 라고 말한다면 과연 내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됨… 정말 가까운 가족들 조차 이해해줄 수 없는 병이니… 참 암울한 병이에요.
@@성이름-i3g6g이렇게 꼬아생각하니 문제 ㅎㅎ 생각보다 힘들어죽겠는 사람들 많음. 우울증 걸리지 않았을뿐.. 자기도 죽겠는데 부양할 가족있어서,빚갚으려고,살아볼려고 아둥바둥하는 사람들임. 대부분이 여유없고 각박한 세상에서 오늘도 살아감 그 사람들이 님을 어케 케어함 자기 살기도 바쁜데. 자기 우울증은 자기가 케어해야됌 주변사람 힘들게 하지말고 약먹고 정신과 꾸준히 다녀서 나은다음 웃으면서 보자.. 우울증 환자들 자기 우울로 주변인 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드는 경우 너무 많이봄 뇌의 병인데 정상인의 뇌랑 달라서 이해자체가 안되는 행동을 반복하면서, 왜 정상인을 탓하냐.
가장 가까운 친구가 우울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했었다 모든 게 후회된다 날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해도 상관없다 그냥 속얘기 다 들어줄걸 나 힘든것만 생각하는것. 뭐가 그리 중요했을까 너를 완전히 다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그래도 그게 뭣이 중요한가. 내 삶이 조금 망가지더라도 너가 살아만있다면 좋겠다 (뭐 너얘기듣고 망가지겠나.. 내가 잘 들어줘서 너의 기분, 고민들이 조금이나마 풀어졌다면 오히려 뿌듯하고 기뻤을 것이다) 본인이 본인의 우울을 감당해야 한다 그리고 정말 가까운 지인에게 조금 의지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
저도 우울증으로 2년동안 병원 다닐때 기분을 여쭤보시면 항상 모르겠다고 대답했었어요. 그저 무기력하고 일상생활도 저에겐 버겁고 늪으로 점점 빠져드는 기분?? 그랬었죠...약과 상담을 꾸준히 해서 이제 약은 더이상 먹지 않아요. 일상생활도 잘하고 지내지만 우울증 이전의 내가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서 사실 다 나은건가? 싶을때도 있어요ㅎㅎ 현재 우울증을 앓고 계신 분들 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우울증은 마음의 병이기도 하지만 뇌의 병이기도 해요. 약 안먹으면 낫지 않아요. 꾸준히 빠지지 않고 약 챙겨드세요. 지금 걷고 있는 깜깜한 터널이 하루라도 일찍 끝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울증은 점점 슬픔이 없어지는 병 같아요. 이제 전혀 슬프거나 화나지 않고, 그냥 아무런 느낌이 없거든요. 그러다가 이제 이러다가 잠들듯이 가도 되겠다 싶어서 죽음도 두렵지 않더라고요. 서서히 기억력도 안 좋아지고, 감각이 없어져서 일상생활이 버거워져서 곤란해지고요. 그냥 살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사실.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우울증으로 일상생활이 버거워질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군요. 살아야 할 이유를 모를 만큼 희망이 없이 느껴져서 더욱 마음이 무거웠을 것 같아요. 지금 이유를 찾지 못했더라도 자신을 위로하면서 어제보다는 아주 조금이라도 나은 오늘을 보낼 수 있기를 응원하고 격려합니다.
우울증 관련 영상들 중에 가장 공감돼요...무기력함 공허함 불안이 한번에 오는데 이게 생각인지 감정인지도 모르겠고 정말 죽을듯이 괴로워요...이 우울에 끝이란 건 있을까 나는 원래 이렇게 태어난 게 아닐까하고 좌절해요. 그래도 약물 치료 100일이 지난 지금은 점점 나아지고 있는 걸 느끼고, 이제는 우울에 끝이 있다는 걸 제가 증명하고 싶어졌어요. 꼭 이겨내려구요
규형쌤에게 1년 반? 내원했던 환자입니다. 지방으로 가면서 병원을 옮겨갔지만, 직장에서 고통받았던 것들, 업무 배제, 성희롱 등으로 많이 힘들었고 우울증을 가속하는 원인 중 큰 이유들이 있었는데 이직하고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다른 요소로 고통받고 있지만^----^ 이전 직장에서 겪었던 일에 비하면 매우 평온합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여전히 공허함을 느끼지만 언젠가는 제 공허함을 제가 스스로 채울 수 있는 마음의 단단함을 얻지 않을까 싶어 하루하루 제게 집중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고마웠어요 규형선생님. 전직장에서 겨울에 탈주한 신입 개발자가.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
[영상 요약] 결론: 우울증 환자들은 슬픔으로 가득 찰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복합적인 감정이 있음 이유: 슬픔(상황에 대한 반응) 우울감(슬픔에 비해 김, 극단적, 복합적, 생각 부정적으로 흐름) 잘못 혼용함 - 슬픔은 우울 중 하나 복합적 감정 느끼는 이유: 우울증 이전에 기분이 선행됨 멜랑콜리형: 슬픔이 주됨, 흔히 생각하는 우울증 불안형: 불안감 초조감 심함 비정형: 기분의 반응성 들어주려는 자세 필요 -> '언제든지 들어주겠다'
우울증. 슬픈 감정이라기 보다는 그냥 무감정인 상태. 그냥 멍~ 하고 그냥 정신 자체가 현실하고 동 떨어져있는 느낌 . 오히려 눈물도 안나옴 . 슬픈 감정에서 더 더해져서 그냥 현실을 산다기 보다는 내 생각 속에서 사는 느낌 . 기분이 어때요? 이 질문에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음. 진짜 그냥 공허하다는 말이 딱인거같음 ㅎ
맞아요 슬픔보다도 그냥 아무 감정이 없는 상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데에도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그럴 에너지조차 없는 상태가 우울인 것 같아요. 아 술 취한다~ 라고 할 때는 취한 상태가 아닌 것처럼, 나 우울해 ㅠㅠ 라고 할 때는 찐으로 우울증인 상태가 아님. 연말에 안 좋은 일 여럿이 겹쳤는데 진짜 무기력해지고 우울했어요... 퇴근하면 그냥 자고 새벽에 깨면 유튜브나 보다가 또 자고 정말 아무것도 할 기력이 없었습니다 ㅠㅠ
부정적인 생각과 불안으로 하루를 보내는 것도 힘들때가 많았군요. 우울증은 자신과 주변상황, 미래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지고 그래서 불안한 마음도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도 집중하고 식사나 수면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힘든 시간을 버티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내 몸을 돌보는 것이 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힘든 시간을 견디고 다독이며 버티고 있을 작성자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우울증에대한 오해를 다루어주어서 정말 감사해요. 우울증약 처방받을때 지인들한테서, '넌 괜찮아 보이는데, 힘내.' 라는 말 자주들었었어서 씁쓸했었거든요. 괜찮은게 아니라 남한테까지 침체되어있는 기분 보일필요는 없으니까 웃고있었는데. 막 슬퍼서 눈물나고 그런게 아니라, 눈물내 울 의지조차 없었던거같아요. 뭔가 이유가있어서 슬프면 울어서 풀고 지나면 괜찮겠지 하고 이겨낼 생각이라도 들텐데, 우울증은 그게아니니까. 지금까지 언제나 침울하게 지냈는데 시간 지난다고 운다고 나아지나? 싶은 무기력에 시달렸었어요. 우울증있을때도 즐거운 영상이나 재밌는일 있으면 웃어요. 다만 그런일들이 있든지 없든지 딱히 달가울게 없었던 무기력한 기분이 가장 크게 느껴졌던거같아요. 그래도 전에 있었던일로 이야기할수 있게됀거 보면 좀 나아진거같아요.
우울감이 오는 이유는 현실의 나 자신을 스스로 만족 못한 감정이 커질때 옵니다 불면증을 피할려고 시작했던 운동...2년동안 체중이 줄고 옷핏이 좋아지고 타인 앞에서 자존감도 회복되더군요 이제 정상인가보다....우울증은 마음 먹기 달렸구나 하고 살았는데....한달전부터 다시 시작된 한..두번 가슴속 주체 못할 이유모를 공허의 울컥거림 버티는건 스스로 자기관리뿐임니다.오롯이 스스로 딛고 일어서야합니다.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1년전 집에 있는데 당장 쓰러질거 같은, 생전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 들어 병원을 찾았다가 우울증임을 알게 되었는데요. 마음의 병이 아니라 뇌의 병이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약먹고 치료 받으면 나아질거라는 생각도 들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드라마틱하게 나아지진 않지만 영양제처럼 매일 약은 먹고 있어요. 그랬더니 그냥 무난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그렇게 시간보내며 살아가다가 또 가끔 생경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요. 소극적이고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 것이 어릴적부터의 내성적인 성향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돌발상황에서 사고나 말이 정지되는것, 정리된 말을 하기가 어려운것, 합리적인 판단이 어려워지고 그것에 대해 심한 죄책감이나 후회감을 갖는 것, 떨어진 자아효능감..그리고 가끔은 사람들이 나의 이런 부족함 때문에 날 싫어하는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걷다가 갑자기 바닥이 더러운 느낌이 들어서 걸음을 내딛기가 힘든날도 있고. 이런 나의 성향과 생각과 느낌들이 이 병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기도 하고 또 그래서 더 무력감이 들기도 합니다ㅎㅎ 금방 나아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주위 친구들 딱 두명에게만 이야기했는데 불쌍해 하거나 당장 극단적 선택을 할 사람처럼 불안해하고 무서워하더라구요. 그래서 더이상 제 병에 대한 이야기는 지인들에겐 하지 않아요. 아직까지 우울증에 대한 편견이 많긴한데 우울증도 다른 병처럼 증상이 있다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병이라고 생각해요. 혹시 두려워서, 남들 시선때문에 병원가리기 꺼려하시는 분들도 조금만 용기내어서 병원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
맞아요. 딱 제 증상이네요. 기력도 의욕도 없는... 회사동료들로부터 '아무 재미도 없는 무기력한 사람'으로 치부되는 것 같아 늘 창피합니다. 대학때 친구가 제게 그러더라구요. "넌 무슨 재미로 사는지 모르겠어. 좋아하는게 뭐야?" 전 아무 대답을 하지 못했고 그 때 그상황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창피합니다. 이런 depressed한 성격은 어릴때부터 쭉 그랬었던것 같아요. 언젠가 정신과선생님께 이런 제 성격을 말씀드리니 이렇게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어지러운 가정환경때문에 성격이 그렇게 형성되었을수도 있습니다. 아마 에너지틱한 성격이었다면 그런 가정환경을 더 견디기 힘들었을거예요." 저도 몰랐던 제 마음을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
정신의학과 의사는 필수로 인성검사와 공감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채용해야 한다. 그리고 입이 무겁고 신중한 성격으로 판단 능력이 있어야 한다. 1분 만에 상담 끝내고 약처방하는데 건성으로 눈 맞춤도 안 하고 컴퓨터에 진료기록 적는 무성의한 태도, 이런 의사한테 별 말하고 싶지도 않다. 정신의학과 의사는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으로 해야 오래 버틴다. 왜냐하면 환자들이 다 소문을 내기 때문이다.
슬프고 좌절감이 드는 건 사실 잘되고 싶은 마음과 극복의지가 있기 때문이고.. 정말 우울증이 올 때는 '아 지금 죽어도 좋겠다' '별로 미련이 없다'싶은 무력감을 넘어선 무심함?? 이런게 제일 밀려오더라구요. 평소랑 다른 무감각 상태가 오길래 바로 상담 받으러 갔었네요.
공황장애는 여러 연예인이 걸린걸 얘기하고 특히 김구라씨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말하고 쉬기도 하면서 사람들에게 아 이건 병이고 약을 먹어야하는구나라는 인식이 있는 반면.. 실제로 사람이 죽을 수 있는 병인 우울증은 아직도 아직도 병으로 인정을 못받아요... 어떤 웹툰에서 여주가 우울증이기에 병원은 언제 가냐고 댓글 남겼는데 작가가 마음의 감기가 아니라 마음의 암이라고 해서 너무 위로가 되더라구요. 죽을 수도 있는 병인데 암과는 다르게 당사자도 보호자도 지인들도 낫게 하려고 또는 병원에 같이 가자고 하거나 그런게 없이 오히려 약을 끊으라고 하고 운동으로 극복해야한다고 하는건 우울증 환자한테 칼 로 찌르는 것과 같아요// 진짜 안그랬음 좋겠어요... 우울감이라는 단어가 매체에 등장하고 쓰는건 우울증은 병이고 우울감은 감정이다를 구별하기 위함인데 사람들은 모르는거 같아요... 약 잘 먹 고 있니 병원은 잘 가고 있니 이런 소리가 진정한 조언이고 위로는 시간을 내어 전화하고 만나서 같이 밥을 먹고 힘들지 라고 알아주는 것입니다. 제발 극복하라 이겨라 소리 집어치우길...
진짜 맞는것같아요ㅠㅠ 처음엔 제가 일을 너무 못해서 adhd가 아닐까 하고 정신과 알아보는데 옛날에 자해도 많이하고 항상 죽고싶다고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한테 상담해보니 자기도 그렇게 생각해서 갔는데 알고보니 우울증때문에 그랬던거였다고.. 저도 말 안했으면 우울증인지도 몰랐을거에요 옛날엔 친구를 이해못했는데 우울증걸리고나서는 진짜 100퍼 이해되는... 행복하지 않아도 되니 그냥 더이상 고통받기 싫고 무엇도 해낼 자신이 없고 그냥 모든걸 끝내고싶다 생각했어요 저같은 사람은 언젠가 나아질거야 극복할수있을거야 이런말 들어도 고맙지만 문제가 직접적으로 해결되지 않는이상 우울감은 계속됐고 겉치례로만 들었는데 어떤분이 너는 잘될 팔자다 그러니까 좀더 노력해봐라 넌 할 수 있다 이렇게 말하셨고 주변에서 제 결정을 믿고 지지해줄 때 우울감이 많이 나아졌어요
중증우울증 진단받고 3개월 차지만 정말 저도 모르겠다고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잘지냈기 때문에 지인들도 놀랄 정도였으니까요.. 슬퍼서 운적도 없는데 우울증, 중증이라니 저도 놀랐었어요 근데 안우는게 아니라 울지 못하는 거더라구요. 아무생각도 안들고 무기력해지고 감정조차 표현할 힘도 없고 매일 죽으면 끝날까 라는 생각만 지배한다는 느낌.. 하루가 시작되는게 무서워서 잠도 못들겠고 약땜에 자다 일어나면 하루의 시작 자체가 불안한.. 치료 시작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완전히 낫진 않았겠지만 그래도 매일 저를 지배하던 '죽으면 끝난다' 라는건 떨쳐내게 되었어요! 하루가 시작되는게 두렵지도 않고요 혹시나 병원이나 치료가 두려우신 분들은 꼭 용기내서 치료를 받아주세요! 꼭 나아질 수 있을겁니다 힘내요 우리ㅠㅠ
지금도 우울증과 다른 질환으로 정신과 약을 먹고 있지만 많이 나아졌음. 정말 심했을땐 딱 두가지만 내게 있었음. 아주 차갑고 냉정하도록 아무런 의지가 없음. 그리고 유일한 의지는 살고싶지않다. 정신과가도 의사가 공감하지 못하는거 같으면 굳이 속마음 안털어놓고 약만 받고옴. 슬프다 고통스럽다 가 아니라 감당이 안될정도로 내 안에 아무것도 없다는 느낌.
우울증 진짜 무서워요 전 상담 받으러 다닐 여건이 못되어서 스스로 최대한 긍정적이게 생각하려고 하는 사람인데요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려 노력한건 10년 밖에 되지 않았어요 전 옛날부터 조용한 아이여서 은따였었고 괴롭힘도 당한적도 많아요 학교는 가기 싫고 부모님은 이해해주지 않고 모두에게 실망스럽고 저한테도 짜증나고 자존감은 바닥을치고 그래서 부모님하곤 대화를 안하고 노트엔 죽고싶다만 썼어요ㅋㅋ 지금도 우울하다고 하면 니가 무슨 이라면서 무시당하기 일쑤지만 10년 전에 비해서 우울하다고 느끼는 감정이 많이 줄었다고 생각하고 있고 대학 친구들도 그 시절보다 훨씬 사람이 바뀌었다고 해요 근데 저는 아직도 상담테스트를 하면 가벼운 우울증이라고 나옵니다. 아직도 가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멍때리고 가슴이 답답한듯 숨쉬기가 힘들정도로 누가 짓누르고 있는것같고 세상 슬프고 살기 싫고 그래요 하지만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많이 좋아졌다눈 소리를 들었으니 앞으로 10년이 더 지나면 더 좋아지고 더 좋아지고 노력 할거에요ㅠㅠ
어어! 저도 병원에서 우울하시냐, 힘드시냐 여쭤보시면 항상 머리가 멍 해지면서 “언제 우울하다고 말 할 수 있는거죠?”, “얼마나 괴로워야 힘들다고 말하는거죠?”라고 되묻게 되더라구요? 그때 의사 쌤 반응이 상당히 자연스러우셔서 나 말고 다른 분들도 자주 이런 질문 하셨나보다… 싶었습니다 ㅎㅎㅎ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그곳엔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제가 오랜 공시생활로 우울증을 얻었는데 참다 참다 제가 좀 살고싶어서 너무 힘들어서 우연히 발견한 우울증 영상을 보고 두 세달째 미루다가 결국 스스로 찾아보고 병원을 다니게 됐어요. 엄마가 하는 말이 병원 가지말고 운동을 하고 밥을 제때 챙겨먹어라고, 제 생활습관이 이래서 불면증 생긴거고 잠 못자는거라고 뭐라하면서 정신과는 실비 보험 적용도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물론 걱정돼서 그러는 건 알겠는데 사실 속에서 화가 차오르고 이게 생활습관이 이래서 이랬다니, 폰만 붙잡고 있어서, 밥 잘 안 챙겨 먹어서 그렇다니.. 저는 공시 생활 2년 하면서 하루에 폰 두 시간 채 보지않고 두 번 다 필기합격은 하고 최종에서 떨어졌습니다. 밥도 살려고 챙겨 먹고 굶지도 않았구요. 사실 저렇게 공감은 바라지 않지만 엄마의 말에 눈물이 나네요..
씻으러 욕실 가는게 세상에서 가장힘들어요.. 너무 기본적이고 간단한 것들을 해낼 에너지가 없습니다.. 일상생활이 무너지니 아이 돌보는것도 못하고 직장도 휴직했어요.. 약을 복용중이긴한데 처음엔 뇌에 불이반짝 들어온것처럼 효과가 너무좋았는데 시간이지나니 약을먹어도 소용이없네요ㅠㅠ 운동이 좋다는걸 아는데도 그걸 해낼 수가 없어요..ㅠ
저도그래요. 근데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듣는건. 게으른거다. 애도 있는데 정신차려야지.내지는 좀 움직여라. 라는 말.. 그런 말 들을때마다 내가 더 쓰레기같고, 내 우울함이 애들한테 번질까 두렵고.. 나처럼 되는거 아닌가 겁나고. 그런데 박차고 나올 기력도 없고.. 진짜 내가 미친건가 싶은거같은 그래요
허무함에서 삶이 의미가 없어졌어요. 입원해서 적극적인 치료도 시도했지만 정신분석까지는 할 필요가 없다고 상담을 권유해서 상담도 받았구요. 우울상태에선 무슨 말을 해야할지..ㅠ 긴시간을 보내고 상황은 변한게 없는데..그냥 이렇게 사는 것도 괜찮아졌어요. 입원했을때 뇌부자들 찐팬을 만났어요. 어느샘이 잘 생겼냐고 하니까..전혀 다른거예요. 병실에서 모든것을 잊고..큰소리로 웃으며..얘기한것을 보면..우울에도 충분히 즐거운 순간이 있었다는 팩트 전합니다.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
감사합니다. 주변 지인이 우울증 치료중인데.. 요즘은 슬픈 것도 없고, 아무 생각도 안난다고 자기 다 나은거 아니냐고 우울증약 안먹어도 될 것 같다고 하던데... 제가 보기엔, 아무감정도 안느껴지는 것 자체가 정상은 아닌 것 같아보여서 아직 더 치료받아야할 상황 같았거든요. 문제는 본인이 더는 슬프지 않다는 말에 어떻게 설명해줘야할지 말문이 막혔었다는 겁니다. 다행히 이번 영상을 보고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해주면 좋을지 알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자신마다 다 다른 우울증.. 접근하기가 해석하기가 환자 본인도 그렇고, 의사선생님도 그렇고 정말정말 해석하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네요. 그건 사람마음이 모두 달라서 일꺼겠죠 저도 심한 우울증에, 그냥 우울한게 당연한 듯 8년을 보냈는데 참 힘들었어요. "우울증 다 나았다~"이 말을 드디어 했는데 묘한 기분 이네요. 우울증에 관해 관심을 갖아 주시는 영상제공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유용한 영상입니다. 지인이 우울증 인데 심지어 안좋은 일까지 겹쳐 너무 힘들어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줘야 할 지 너무 막막했거든요. 얘기를 나누다 보면 너무 부정적이고 미래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불안해 하고, 아무리 위로를 해줘도 소용이 없어 저도 점점 지쳐가는 중이 었어요. 그런데 이 영상을 통해 확실히 이해가 가네요. 지인 분이 왜 그렇게 반응 할 수 밖에 없었는지... ㅠㅠ 문제를 해결해 주려하기보다 들어주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거, 명심해야겠어요!
무기력증? 극심한 귀찮음? 숨쉬는 것조차 귀찮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음. 그때는 그릇 하나 씻는 것조차 너무 큰 에너지가 필요했어서.. 가끔 집 청소 안 하는 집 보면 이해가 되고, 아 많이 힘드신가 보다, 치유 되셔야 될텐데 생각이 먼저 듦. 지금은 우울 불안 다 없어져서 너무 편안하고 좋음...
우울증은 딱 글로 어떤 상태라고 표현하기 어려운거같아요 가족한테 집단따돌림을 당하고 학대당하며 부모한테 폭언을 매일 들으며 자라서 중학생때부터 우울증을 앓았는데 그당시엔 몰랐고 , 그때는 우울증이 공공연한 말이아니였어서 근데 노트에 맨날 죽고싶다 이 단어를 맨날 적고 친구들한테도 말하고 사람들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하다가도 집에 가면 친구들이 채팅으로만 얘기하는데도 너무 어둡다고 말을 많이했는데 우울만의 감정이 아니고 자괴감 , 모멸감, 화도 나고 억울하기도 하고 울고싶고 사라져버리고 싶고 무기력하고 힘이빠져서 힘이 안들어가고 불안하고 비참하고 온갖 나쁜 생각이 휘감아서 힘내 라는 주위단어가 전혀 안들리는 상태에요 자기만의 감정의 늪에 자꾸 빠져들어서 우울증이 낫는게 정말 어려운거같아요 중학생때부터 11년 정도 우울증 비슷한 감정을 앓아오다가 알아서 나아져서 이제는 전혀 죽고싶다는 생각같은 어두운 생각이 안들어요 정말 심각하면 자살도 가능한 상태가 되는거같아요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저는 어렸을때 최소 3년~6년 이상 우울증에 사로잡혀지냈던 경험이 있고, 20년이 지난 지금은 사실상 완전히 나은상태입니다. (물론 누구나 우울증을 다시 앓게 될 가능성은 가지고 있겠지만요.) 그 기억을 더듬어 추측해보건대 우울의 이유는 보통 인생에서 장기적으로 해소되기 어렵다고 기대되는 어떤 고질적인 문제(주로 다양한 형태의 욕구에 대한 불만) 또는 장기적으로 볼 때 처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어떤 상태(주로 다양한 형태의 실패에 대한 불안)에 대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는 불씨와 같아 번지게 되면 다른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감정들까지 같이 끌어내리고 잠식시킵니다. 그럼에도 어떤 심리적 방어기제나 사고의 구조에 의해 해당 문제를 똑바로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를 명확히 인지하고 그 최선책을 수립하고 받아들이되, 더이상 불씨가 번지지 않게 다른 감정과의 간섭을 차단시키고 해당 문제를 온전히 해당 문제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우울증이 심해지지 않는 최상의 방법으로 여겨지며, 그 상태에서 해당 문제가 장기적인 변화를 통해 실질적으로 또는 심리적으로 개선되게 되면 우울증에서 최종적으로 벗어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한 심리상담소에서 상담을 하고있는 상담사입니다. 6일전 제가 꽤 오래 상담하던 애의 꽃이 져버렸어요. 6일전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을 켰을때 그 아이에게 5통의 전화가 와 있었습니다. 혼자 얼마나 울고 무서웠을까요... 제가 좀 더 일찍 일어났으면 그 애는 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어요. 상담사도 이리 힘들어하는데 상담받는 분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그 애가 잘못된 것이 내탓같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친구들에게 따돌림도 당하고 부모님도 이혼하신 사연이 있는 아이라 더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지윤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선생님이 정말정말 진짜 너무 미안해. 큰 액자에 웃고있는 너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계속 눈물이 나. 선생님은 널 잊지 못할거야. 잘 가 지윤아.
내가 무얼 좋아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는 느낌에 항상 시달리네요 모든 일에 의욕이 저하되어있고 아무 일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해요 그렇다보니 그냥 멍하게 흘려보내는 시간들이 잦아지는 것 같아요 사람들을 만나도 대화가 매끄럽지가 않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는데서 비롯되는 무가치감, 아무 목표나 의욕도 없이 살고 있다는데서 느껴지는 죄책감… 이런 증상들이 단순히 어릴적부터 나의 타고난 기질에서 비롯된 것인 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우울증 증상이었다고 생각하니 대체 이 병이 언제부터 시작된건지도 모르겠네요…
정신질환이 없으신 분들은 '죽을 생각'을 안한다는게 놀라워요 저는 약 먹으면서 일상생활 활기차게 하고 있지만 그래도 항상 죽을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방금 행복했어도 그 행복 때문에 살아갈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미래를 그리다가도 그렇게까지 해서 살아야 되나? 싶고 그냥 몇살 더 먹으면 죽어야겠다 키우는 강아지 떠나면 같이 가야지 같은 생각이 항상 베이스로 깔려있어요 죽을 생각 안 한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정말 알고싶네요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그곳엔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살면서 한번도 겪지않을 것만 같았던 병이었는데... 작년에 생전 처음으로 우울증을 겪어보면서, 어떤 사람은 '마치 물속에 있는 느낌이다, 깊은 심해에 있는 느낌이다' 라고 표현하시는데, 아침에 의식이 깨어나자마자 정말 지옥같고,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아프고 힘들고, 화장실조차 갈 수 없는, 가기힘든 느낌을 그때 처음으로 느껴봤어요... 몸도 생각도 엄청 느려지고, 덜컥 겁이 나서 어떻게든 벗어나보겠다고 억지로 몸을 움직여서 설거지를 했었는데 진짜 너무 고통스러워서 엉엉 울면서 했었네요... 그러고나서 한 2~3주 동안은 죽음의 골짜기(?)를 지나는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는 마치 죽음이 중력처럼 나를 끌어당기는 느낌이여서, 그때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죽지않기 위해 버티는 것' 밖에 없었네요... 이게 최선의 방법이자 최고의 방법이었어요... 생각해보니, 정신이 아파서 우울증에 걸린건데 그 아픈 정신으로 버티는거여서ㅠ.ㅠ 전 우울증을 극복한 사람들이 진짜 강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때 어떻게 버텼냐면, 내가 뭔가를 할 때마다 바로바로 메모장에 '나 ~했어 칭찬해' 칭찬기록을 매일 했었고, 산책을 매일 했었고, 어떤 댓글을 봤는데 '해가 지고 날이 어두워지면 다시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으면서 "나 오늘도 살아남았다" 말하면서 잔다'는 글이었는데 이게 도움이 정말 컸었어요. 정말 다시 겪고싶지 않네요...
“넌 하고 싶은 게 없니?” 이 말 한마디로 난 더 깊은 수렁에 빠져든다… 의기소침, 죄의식, 불안감, 삶에대한 의욕이 없어,허덕이고 , 발걸음 하나하나가 무겁기만 한데… 구차한 변명도 핑계도 귀찮기만하고… 그냥 힘들기만 하고, 하소연 한들 달라지는 게 없는데…… 죽고싶지만, 목숨이 왜이리 질긴지, 살려고 발버둥 쳐봐도, 항상 제자리 걸음… 나 자신한테 물어본다. 내가 원하는 게 뭘까?! 난 그냥 단 하루라도 정말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다른 사람 눈치 안보고, 어디 숨을 곳 찾을 궁리 없이, 그냥 푹 쉬고 싶어 !
우울한 기분이 불쑥 찾아올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우울할 때 부정적, 비관적인 생각이 들어서 더 힘들어질 수도 있을 거에요. 그럴 땐 심해지긴 전에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시도들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식사나 수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우울감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내 몸을 돌보는 것이 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어제보다는 좀 더 나은 오늘을 보낼 수 있길, 힘든 시간이 무사히 지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
우울할 때 무기력해지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 수 있기에 더욱 걱정이 되네요. 터널을 지나면 빛이 보이듯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 나아지게 될 거에요. 위로가 되었던 것들,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리며 힘든 시간을 극복해나갈 수 있기를 바래요. 힘들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자신을 격려해나간다면 어제보다는 좀 더 나은 오늘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슬프고 우울하고 비참하지 않아요. 그냥 무감각하고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어요. 뭔가에 대해 기대감도 없고 감정도 느껴지지 않음. 심지어 음식의 맛도 맛있다/맛없다 느껴지지 않음. 그냥 먹고 살아야 해서 먹는 것 뿐...근데 엄청 빠르게 흡입하고 소화장애 생기고 공허함에 빠짐. '나 죽을 것 같아' 이게 아니고 그냥 무감각함에 지배당함.
장시간 우울증 앓다 자연치유된 케이스인데 돌이켜보면 우울의 원인이 세상에대한분노,무력감,자기혐오,자신감하락,자존감하락,외로움등이 원인이었던것 같네요 계속된 직장 적응 실패가 이어지다 우연히 한직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면서 장기간 급여안정,회사에서 인정을 받다보니 정신적으로 안정되면서 자연스레 사라졌고요. 한 9년전부터 꾸준히 독서해온것도 한편으로 도움됐어요. 그리고 여성분들은 생리전증후군, pms기간에도 의지랑 상관없이 우울증이 임시 발현되는데 그 부분에 영향도 꽤있더라고요.
힘든 시간 속에서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우울할 때 부정적인 생각이 들 수 있기에 더욱 걱정이 되네요. 터널을 지나면 빛이 보이듯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 나아지게 될 거에요. 위로가 되었던 것들,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리며 힘든 시간을 극복해나갈 수 있기를 바래요. 많이 힘들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자신을 격려해나간다면 어제보다는 좀 더 나은 오늘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우울증이었던 사람들이 가장 공감할만한 건 ‘죽고싶다’가 아니라 ‘지금 죽어도 상관없다’의 감각같음.. 삶을 이루는 모든 것에 미련이 없어지는 그 기분은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애초에 죽음을 행동에 옮길 기력조차 없음
추가)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지 몰랐는데 글 쓴지 반년이 다 되어서도 간간히 댓글이 달리네요. 일상에서 끝없는 공허함과 싸우는 여러분들아 그래도 사세요. 죽지 마시고요.. 살다보면 여기에 공감하고 댓글 단 많은 사람들이 언젠가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라도 되어 서로의 아픔을 이해해주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 모두들 힘내세요
음 이게 제 생각과 비슷해보이네요
종일 나름 잘 지내다가 자기전에 누우면 슬프다기보단 아 그냥 창문열고 뛰어내릴까 다 귀찮고 부질없지않나 공허하다 이런느낌? 혼자 어디 붕 떠있는 느낌..
정말 공감 가네요. 잠들기전에 늘 생각합니다. 그냥 이대로 눈 뜨지 않아도 상관없다라는 생각....
맞는 것 같아요 당장 죽어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고 별 다를 게 없을 것 같은
무기력...
모든게 의미없죠
헉... 거의 매일 이래서 다른 사람들은 이렇지 않을거란 생각 자체를 못했는데
우울증 걸렸을때 가장 힘들었던 점이
아무리 행복한 일을 겪어도 그 감정이 쌓이지 않는다는 것이었음 밑빠진 독처럼 아무리 물을 부어도 다 빠져나가
아이고..ㅠ글로만 봐도 속상..
맞아요 전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 나도 집에 들어와 몇분 뒤면 다시 공허해지고 무기력하고 끝도 없이 심심한데 뭘 할 의지는 없고... 누가 계속 옆에 있어줘야 하는데 가족 보기가 부끄러워 방 밖으로 나갈 생각은 못하고... 뭘 해도 공허해져서 나중에는 그 쉽게 얻을수있는 자극이라는 유튜브도 킬 생각을 못하고 침대에 무력하게 누워서 시간을 흘려보내기만 했어요...
최근에 우산 없는 애라는 네이버웹툰을 읽고 있는데 거기서 본 댓글이랑 같은 말이라서 놀랐네요 다들 그렇게 느끼는구나..
이건 그냥 밑빠진 독이라서 자신만의 두꺼비를 찾지 않으면 안 된다는 댓글이었는데 그 문장을 수십번도 더 읽었네요
나만의 두꺼비를 찾으려고 운동도 해보고 억지로 나가도 보고 하는데 어렵네요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순간 즐거움이 들어와도 그 감정이 남지 않는 기분... 즐거움이 행복 만족감 원동력으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즐거움 1이 들어왔을때 오분뒤 그 1이 다시 0이 되는 기분 그 0이란 정말 무감각을 말하는 0... 물마시러 나가는것조차 10이 필요한데 나는 항상 0
우울증은 슬픈병이 아니라 그냥 정신이 황폐화해지는 병같아요. 아무런 감각도 없달까.. 주변에서 넌 우울증이라는데 너가 운 모습 한 번도 본적이 없어 이런 소리 들은적이 있는데..
ㅇㅇ우울증의 안좋은점 사리판단 안되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진다 또 그걸을 이용하는 사람
들도 생긴다!!
저두요.. 한창 심했을때 집단생활할때는 웃기도 잘웃고 멀쩡했거든요. 제가 아프다는데 본인이 보기엔 아파보이지 않으니 아픈걸로 합리화하지 말라는 얘기까지 들었어요. 그때 결국 그 인연이랑은 손절하고 우울증도 극복했고 손절한것도 한번도 후회하지 않았어요.
공감합니다.. 저는 남들도 항상 저같은줄 알았어요..
오히려 슬픈 감정을 솔직하게 표출할수있는게 건강한 거임 우울증은 아무것도 안느껴지고 무기력함
예전에 산후우울 같은게 있엇는데 엄청 힘든 시기였는데 이상하게 그 시기에는 눈물이 안나오는거에요 인생에서 진짜 힘든시기가 오는데 아무도 의지할 누군가가 없고 내 편이 없다는 경험을 하니 눈물조차 안나오더라구요 이게 우울증인가? 했죠.. 어두운 긴 터널의 느낌
우울증이 정말 무서운건, 아무에게도 진심으로 위로 받을수없다는것같아요. 게을러서, 나태해서.스스로 노력하지 않아서..주변인들ㅇㅣ 너무 쉽게 쉽게 얘기해요.
저는 해도 하필 가족이 저에게 이 말을해서 항상 가슴에 대못 박혀요
@@user-hl2el7de7s가까운 사이 일수록 상처 받을 일도 많더라구요. 직접 겪어보지않으면 모를 일이라 더 그럴수밖에요.... 힘드시겠어요.. 저는 그럴때면 일기를 써요.한 이불 덮고 자는 남편도,엄마도 내 마음을 모르고 온전한 위로가되어주진 못하더라고요. 답답하고 먹먹한 마음. 일깃장에 고스란히 적으니 맘이 한결 나아졌어요. 결국 나 자신밖에 없더라고요.
@@초코민트-z4p 그런거 같아요 가족이 겪어보지 못하고는 어떤지 모르는데도 힘든 저를 계속 쿡쿡 찌르면 대못 박아버리니 힘들고 결국 버틸건 제 의지뿐이더라고요
나는 그냥 조금만 아파도 자주아픈사람이되어있고.. 나만 도치먄되규.. 사실 공감도 못받다보니 더 부정적이개되는것도 있는데 말이죠..
ㄹㅇ 진짜 자살유가족들 인터뷰 영상 보면 다 답이 나와있음 죽기 전 가족들이 자살자에게 했던 말이 대부분이 다 겪어 나도 그랬어 왜 그거밖에 생각 못 해 이따위 말을 했음
우울증 왔을 때 진짜 사람 자체가 공허하다는 표현이 제일 맞는거 같아요.. 눈물 조차 흘릴 힘조차 없고 그냥 하루가 지나면 ‘아 하루가 지났구나 난 언제 죽나 내일은 안 왔으면 좋겠는데 내일도 오겠지’ 라는 생각이 매번 들었어요. 자기 전에는 항상 내일이 오지 않게 해달라고 빌면서 겨우 잠들었고..
어케 빠져나가나요?그 상황에서요
@@C-Dragon0624놀랍게도 운이 아주 없는 게 아닌 이상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아지더라고요.
@@himegirlcore 다행입니다 ㅠㅠ
그쵸
눈을 뜨지 않게 해주세요...
제가 극심한 우울증을 걸렸을때 마음이랑 똑같네요. 지금은 우울증보다는 무기력+피해의식 때문에 너무 힘이드네요
의욕이나 사고가 모두 저하되어 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 희망감이 없다.
모두 공감요. 딱 하나의 감정으로 정의하기 힘들어요.
ㅇㅇ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희망이 없는게 가장 큰 것 같아요. 희망이 없어서 오늘 죽어도 상관이 없을 것 같은 느낌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슬픔보다는 공허함, 무감각에 가까운 것 같아요
걍 자다 죽었으면 좋겠음 편하게...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
우울증은 무언가를 할 용기가 생기지 않는게 가장큰 문제인거 같습니다. 정말 사소한거 하나조차 할 용기가 안생기고 점점더 구렁텅이로 빠져가는 기분을 오롯이 느끼는게 너무나 비참하면서 그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것
공감합니다 용기가 조금 생겨 무언가를 하더라도 결국엔 그만둘 나를 생각하면서 미리 불안해하거나 우울해하기도 하고 자책도 하게 되더라구요 악순환의 무한 반복이었어요
제가 지금 갑자기 딱 그런상황이 왔는데 우울증일까요?
정신과 예약잡아놓긴했는데 몇주전에도 이러다가
갑자기 흥분한 상태로 1주정도 살다가 또 우울하니 너무 힘드네요
맞아요.. 뭐라도 해야 나 자신이 더 나아질 것 이란 것을 알지만 하지 못 하고 그로 인해서 더더욱 구렁텅이로 빠지는 그 느낌이 끔찍하게 싫죠..
완전공감해요
겁이 없는게 용기가 아니라, 겁이 날때 시도 하는것이 용기라고 하네요~현재 스스로 용기에 대해 어떤 정의를 내리는지 생각해 보시고~
독서나 나를 아껴주시는 주변분들의 조언과 따뜻한 말에 힘이나서 다시 용기가 생긴다면
힘차게 실천 하세요~
그게 아니라면 치료 받으시면서, 내 마음이 시작할 연료를 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힘내시라는 말보단 기운 내시라는 말. 드리고 싶네요~
무기력증, 우울증이 심하게 왔을 때 화창한 날씨에 사랑하는 사람과 밖에 나왔을 때도 아무런 느낌이 없었어요. 그냥 다리가 움직이기 때문에 내가 따라간다는 느낌... 그 어떤 감정도 못 느낀 것 같아요. 오죽하면 걸어다니는 시체 같다는 말도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적절한 표현이었던 것 같아요.
진짜요.. 아기 둘 키우면서 너무 힘들어서.. 나가면 괜찮을까해서 남편한테 얘기해서 가족끼리 나갔더니 저 혼자만 '멍'하거나 아기때문에 '예민'하거나 해져서 결국에는.. 아~ '나만 없으면 나머지 사람들은 이 상황이 행복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너무공감해요. 몸은 살아있지만 정신과 감정은 이미 죽어있는 느낌이예요.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지만 너무 끔찍했어요. 우울증의 고통은 정말 안겪어본사람은 이해못해요.
그냥 아뮤것도 할 수가 없는 상태에 빠진 것 같아요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고 그냥 누워서 그렇게 좋아하던 게임도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ㅠㅠ 맞아요 다리가 움직이는데로 그냥 내가 따라가고 내 의지나 의식이라는게 없는 기분
감사합니다.
우울증이 정말 무서운 병인 이유는
서서히 감정이 메말라가면서 자기가 무슨 감정을 느끼는지 모름 인생이 희로애락이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없으니까 인생이 점점 재미없어짐 부정적인 생각만 계속 하게됨 재미없고 성취감이나 목표 이런것들이 아예없으니까
인생 왜 사나 이런 생각이 쌓이면서 결국 자살로 이어지는것 같음 근데 정말 끊어내기 정말 어렵지만 다함께 이겨내자요!!!
우울증 환자로서 느끼는 가장 큰문제는 무언가를 할 의욕이 없다는거에요. 나이들고 가장 자책했던게 왜 나는 게으르게 살아서 인생을 낭비하고 이모양으로 쪼그라들고 존재감 없을까였는데요. 가만 생각해보니 우울증이 너무 깊어서 게으른게 아니라 매사에 의욕이 없고 하루하루가 너무 피곤하고 지쳤던 거드라구요. (중학교다닐때는 자살할 생각도 했었구요. ) 내 근본적인 문제가 뭘까 알고나니 내가 너무 측은하고 짠하네요. 그럼에도 남에게 민폐끼치지 않고 살아남은게 대견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요즘은 나자신을 다독거려주고 사랑해주기로 했답니다.
우울증 환자로서 힘든 시간을 보냈을텐데 요즘은 자신을 다독여주고 사랑해주기로 했다는 말이 훌륭하게 와닿네요. 자신을 이해하고 위로하면서 어제보다는 아주 조금이라도 나은 오늘을 보낼 수 있기를 응원하고 격려합니다.
저는 제 자신이 너무싫고
거울로 내 얼굴조차
보기싫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요즘 또 시작이네요
얼마나 또 오래갈지
불안합니다
맞아요 아무감정이 없다고 생각됨.. 슬프지도않은데 앞으로 즐거울 일이 평생 없을 것 같은 느낌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지면 하루를 어떻게 버텨야하지 라는 생각때문에 힘들어요.. 차라리 늦잠이라도 자면 버텨야 하는 시간이 줄어들테니까요
우울은 슬픈게 아니라 공허한 것 같아요
마음이 뻥 뚫려서 더이상 뭔갈 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 이렇게 살 바엔 죽음이 낫지 않을까 하는 기분이요.. 착각하시는 분들에게 말하자면 우울증은 단순한 좌절감, 슬픔에서 오는게 아니에요.. 몇년간 쌓인 기억들과 괴로움이 뇌에 차곡차곡 쌓여 정신병이 된 것 같아요. 단걸 한두번 먹으면 괜찮지만 많이 먹으면 당뇨가 오는 것 처럼
먹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사고 싶거나 갖고싶은게 전혀 없음. 앞으로도 계속 이럴것 같고 더 나아질 것 같은 희망이 없어서 당장 죽어도 상관없을 것 같음. 이상태로 몇십년을 더 살아야한다는것이 갑갑하고 방안에 누워만 있고 싶고 사람들과 소통하기 귀찮고 생각지못한 상황에 지나치게 불안하고 대처할 방법이 안떠오름. 과거 생각을 하며 후회만 계속 함.
ㅈㄴ정확함 우울증 정의 이걸로 내리고싶음
살아계신가요?
제가 느끼는 마음과 비슷한거 같아요
아 정말 공감
갸정호ㅓㄱ
우울증이 왔을때 사람들 앞에선 애써 웃었는데 진심으로 웃었던 적은 없던 것 같아요
장기 우울증환자로서 사람들 인식 개선에 나서주셔서 감사합니다. 안 겪어본 사람은 정말 알 수도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어릴 때 혼나며 자라서 생긴 눈치보는 성격이 초중학교 때 집단 따돌림 당하는 원인이 됐고, 고등학교 와서는 따돌림은 없었지만 잘못 형성된 성격때문에 고생하다가 20살 돼서 우울증 증상이 발현됐습니다. 지금은 27살이구요.. ㅎ 그동안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두려워서 피해다녔습니다. 남들한테 무시당하면서도 버림받을까 화도 못내고 조금이라도 나에게 관심가져주는 사람이 있으면 의존하는 성격이었죠.
우울증의 특징은 의욕과 감정이 완전히 죽어버리고 저 같은 경우는 이런 생각을 말과 글로 전달할 논리력까지 같이 사망한 케이스라 어디가서 상담해서 해결할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꾸준한 운동과 외국어 공부, 악기 연주 등으로 적극성이나 논리력, 성격 등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의 상황에 너무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이런걸 할 의욕과 의지조차 가질 수 없었던 걸 생각하면 시간이 약인가 싶기도 합니다. 굉장히 오래 방안에 쳐박혀 있었지만 이제 인생을 바꿀 준비가 됐습니다.
이런 글을 쓸 수 있음에 오늘도 감사합니다.
와 너무 존경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가정 불화로 죽고싶다는 생각을 불안의 해소 방법으로 사용했었어요. 오랜 친구같은 우울증 이제는 안고 뭐든 배워보려했는데 사실 잘 할수 있을까 라는 의심이 큰데 힘이 되네요. 선생님 제 말에 부담 가지지 마시고 힘이 되셨음 좋겠어요. 우울증약도 가족들이 저 손목긋고 응급실 간 후로 먹지도 못하게 하니..술에 의존 하네요… 부디 모든 사람이 행복했음 좋겠어요. 저는 글럿으니..
과거와 현재를 완전이 이어서 파악하셨네요
내면으로 얼마나 많은 성찰을 하셨을지
응원합니다
어린시절 얘기가 꼭 제 얘기같네요 지금은 30대 후반에 나이인데 저도 님 나이쯤엔 새로운 도전을 했었지요 정말 열심히 도전하며 살았는데 환경이 저를 가만히 놔두질 않고 자꾸만 시험하듯 저에게 시련을 주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이, 세상이 원망스러웠어요 상황때문에 어쩔 수없이 진행시켰던 일이 저를 더 불행하게 만들고 있고 주변환경도 갈수록 나빠지기만 하네요 평생을 살면서 행복한 적이 있었나 싶을만큼 제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고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고 이해도 받지 못한체 나란 인간이 나약해서 그렇다고만 말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싫어집니다. 숨쉬는게 고통인 이 삶이 언제쯤 끝날지..언제쯤에나 끝낼 수 있는지.. 긍정적으로 변화된 삶을 살고 계신 님께 감히 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고생하셨어요
@@eu8651 모르는 분이지만 잘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 세상 어딘가에 내가 모른 사람이지만 누군가 날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아직 시간 많아요. 무리하지말고 천천히 나아가세요 ~~
저같은 경우에도 슬픈 감정은 거의 안 느껴지고 오히려 재미있는 거 찾아보고 잘 웃습니다. 우울증은 무기력해서 자신이 하는 일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늘 뒤쳐진 느낌에 자존감도 낮아져서 사람들에게 무시받는 듯한 느낌과 피해의식까지 생기더군요. 이게 결국 악순화 됩니다. 우울증은 혼자서 극복하기 힘들고 의료진의 도움으로 적극적으로 치료를 꼭 받아야 해요.
제가 쓴 글같아요. 이정도면 병원 가야하는지 궁금해요.
공감해요. 정말 그런사람들이 아닌걸 아는데 정말 다장한 동료들인데 이상하게 나만 혼자같고 외톨이가되고 밀려나는 느낌때문에 힘들어요. 그게 사실이 아님을 알면서도.. 혼자 이상한나라의 앨리스가 된 기분이에요. 여기서 벗어날수있나? 과연 정말 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나? 막막하고 바둥댈수록 끈끈이 덫에서 죽어가는 쥐같아요. (저는 치료받고있는중입니다)
재밌는거 유투브는 잘찾아보면서 무기력해서 일 못하는건….무기력한건 유튜브 킬 힘도없이 무기력해야 ㅇㅈ아님..? 우울증 환자들 합리화가 너무 심함…
@@토토로-n6w 저는 우울증을 앓았을 때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하루종일 멍하거나 우울한 생각만 해서 바보상자 보는 느낌으로 하루종일 유튜브를 봤어요. 아무 생각 없이 보고있기만 해도 되니까요.
그것도 유튜브를 보는 동안이지 자려고 눕는 순간 시체처럼 널부러져서 우울한 생각에 빠져들고... 빨리 잠드려고 해봐도 불면증때문에 뜬 눈으로 밤을 샜다가 아침에서야 겨우 잠들고, 일어나면 또 유튜브 보고... 폐인처럼 살았어요.
반 년 정도 그렇게 있다가 아버지가 병원에 가보자고 하셔서 약 먹으며 조금씩 나아졌네요. 유튜브를 보지 않아도 아무 생각 없이 있을 수 있어서 다른 일을 했거든요.
물론 유튜브를 보며 자기합리화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정말로 우울을 앓고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을 한데 묶어 표현하는것은 그 어떤 표현이라도 좋은 말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해요. 사람은 100%일 수 없으니까요.
@@토토로-n6w 합리화 하는게 아니라 우울증 증상 중에 무기력도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증상 중에 하나이니 말을 하는 겁니다.
그 정도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고요.
만약에 님이 다리를 다쳐서 제대로 걷지 못하는데 누군가가 님에게 "다리를 다쳤으면 아예 일어나지 못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움직이기 싫어서 합리화 하시네요?" 이렇게 말을 하면 어떠실 거 같나요?
안그래도 사람에 의해서 우울증이 걸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조롱하시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안일하게 함부로 말씀하시면 안 되죠
우울증에 걸리고 싶어서 걸리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우울증 환자들도 약자입니다.
약자라고 동정을 하자라는 의미가 아니고
공감을 못하더라도 최소한은 배려하자라는 의미로 말씀드립니다.
우울증 환자인데 제가 느끼고 있는 걸 어떻게든 표현하자면... 머릿속에 부정적 필터가 박혀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것에 대한 좋은 생각과 느낌, 낙관적인 예감, 희망 등은 자동으로 다 걸러지고 내 머릿속에는 부정적인 생각과 예상, 절망과 파국적인 미래에 대한 상상 같은 것만 남게 되죠...
누군지도모르고, 그저 댓글만 다는 입장이고,
제가 크게 힘이되드릴순없겠지만
정희씨에게 개운한아침이 찾아오고,
그날의 기대로가득찬 출근길, 언제나 새로운 관심사에 눈은 호기심으로 가득차며, 앞으로에대한 기대와, 차근차근 하나씩 이뤄놓은 크고작음에 구분없는 성취감으로 매일매일을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앞으로가 펼쳐지길 바래봅니다.
진심으로 응원할께요!
한낱 댓글일뿐이지만, 꼭 저의 응원에 응답이라도 하듯 즐겁게지내주세요
ㄹㅇ 진짜 행복한게 뭔지 궁금하네요
@@솔의눈-l4y이글보고 웁니다...
@@솔의눈-l4y감사합니다…
우울증 종류
1멜랑콜리형 우울증- 슬픔이 주된 감정
2.불안형 우울증- 불안감 초조감
3.비정형성 우울증-기분의 반응성: 상황에 따라 기분이 회복되기도 함.
새로이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간호학과라 교수님들마저도 "너 우울증 아니야" "공황장애라면 일상생활도 못해. 넌 아니잖아" 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단순히 우울증을 설명하는 영상임에도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슬픔 딱 하나의 감정이 아니다,,,, 우울증 아닌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 우울감... 슬픈 거를 우울하다고 표현하는 것도 핵공감합니다... 이 영상에서 하시는 모든 말씀들이 저의 우울증을 더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 더 나아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우울증은그냥 . 전체적인생활에 활력과 이유와 의미가 없어지는것같은느낌임 옛날에는 일을 하면 돈을 벌어서 뭘 이뤄야지 라던가 음식을 먹어도 맛잇다 라고느끼면서 내가 살아잇음을 느끼는데. 우울증에 걸리면 그냥 배에서 꼬르륵거려서 죽지않기위해먹는느낌이고 음악을 들어도 이음악좋다 라는 느낌은 1도없고 그냥 어떤 멜로디가 나오는구나 이정도임 또 내일은 뭐하면서 어떻게 보내지 이런생각 들고 좀 무의미 무감각의 절정임
와 정확하십니다
@@koidance 뭔뇌피셜이야 내 경험인데
'돈을 벌어서 뭘 이뤄야지' 이 말에 머리가 띵했다. 맨날 취직 압박 받는데도 돈 쓸 일이 없는데 왜 취직을 해야 하나 싶었다. 돌이켜보니 근 1년간 새 옷을 산 적이 없고 배달도 시켜본 적이 없었다. 놀러나가질 않으니 교통비도 안 들고. 기껏 알바비 벌어서 옷과 배달음식에 쓰는 동생이 이해 안 됐는데 보통 사람들은 다 동생이랑 같은 거였구나
아니 이거 너무 정확한데 코이댄스 저 사람은 걍 생각이 얕은 급식임... 내 감정을 모르기 때문에 선호라는 게 안 생기고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노래 좋아하는 연예인 좋아하는 스타일 같은게 하나도 안 정해짐. 그냥 무의미함 무감각하고
맞아요 걍 음악이 흘러나오면 아 그냥 이렇구나라는 느낌이에요.. 다 내 일상의 무채색의 세계같달까요..
예전에는 줄곧 느끼곤 했던 짜릿한 행복감이 없음 뭔가 해소되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전엔 재밌던 걸 해도 그냥 무감각 흥미로운 게 없음
가만히 쉬고만 싶어서 집에서 가만히 쉬어도 왠지모르게 쉬는 거 같지가 않음 뭔가 답답하고 처져있는 상태 그대로인 느낌
집나가면 기가 확빨림 친구만나러 나가면 이동시간동안 이미 체력이 제로가 됨ㅋㅋ 친구를 만나도 그냥 어떤 의무하나 채운 느낌 ?
운동도 해봤는데 하면 영혼까지 털리는 느낌이 너무힘들었음 여행가서는 하루2만보씩도 걷는 거 보면 체력이 없는 건 아닌 거 같은데..
남의얘기에 집중도 안되고 뭘 깜빡깜빡 엄청 하고 잠깐 다른거에 집중하면 지하철역을 종종 지나침 물건도 예전엔 잃어버린적이 없는데 요즘은 여행만 가면 꼭 뭐하나 잃어버리고 옴 뭔가 바깥 자극을 받아들일 여유공간이 내 안에 남아있지 않은 느낌
이거 진짜 공감이요. 내적인 여유, 에너지가 너무 적거나 없는 느낌이에요. 근데 그 에너지가 심지어 충전도 안 되는... 그래서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게 나한테는 하나하나가 다 힘겨운 거죠.
와 이거ㅜ다 난데
님들 근데 약먹으니까 많이 좋아지네요
속는셈치고 약한번 드셔보세요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여행을 계속하는건 어떨까요?
저렴한 여행
슬프거나 우울한것이 아니라 감정이 없어져요..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습니다 어떤상황에서 학습된 감정표현을 할뿐이지 실제로 마음에 동요는 없는 상태일때가 많습니다 죽음에대해서도 많이 생각하는데 아래에 어떤분말씀처럼 '죽고싶다'가 아니라 '죽는게 딱히 아쉽지않다' 이런상태가 더 정확한것같아요.. 하고싶은것이 불현듯 생각났다가도 과정을 생각하며 쉽게 포기하거나 욕구가 금방 식어버립니다 관심사가 별로 없고 기존에 관심있던것들도.. 크게 다가오진않습니다,
인간관계도 극도로 꺼려지고 대화하는방법도 점점퇴화하여 어색한 문장을 구사하는것같습니다
선택하고 결정하는것에 대단한 어려움도 있습니다
감정이 죽는 부작용인지 어쩌다 한번씩 분노가 주체가 안될때가 있습니다 사소한일임에도 폭발하듯 화가 나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무서운 질병같아요
우울증은 주변인들에게 말해서 해결되는 건 없는 것 같음… 이해를 바라는 것 자체가 욕심인 것 같아요… 이건 절대 경험하지 못하면 도와줄 수 없는 부분이고, 사실 나도 우울증을 오랜 시간 겪고 있지만 주변에서 나 우울이야 라고 말한다면 과연 내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됨… 정말 가까운 가족들 조차 이해해줄 수 없는 병이니… 참 암울한 병이에요.
우울해도 해도 니가 뭐가 힘드냐고 나오는게 현실😅😅
@@성이름-i3g6g이렇게 꼬아생각하니 문제 ㅎㅎ 생각보다 힘들어죽겠는 사람들 많음. 우울증 걸리지 않았을뿐.. 자기도 죽겠는데 부양할 가족있어서,빚갚으려고,살아볼려고 아둥바둥하는 사람들임. 대부분이 여유없고 각박한 세상에서 오늘도 살아감 그 사람들이 님을 어케 케어함 자기 살기도 바쁜데. 자기 우울증은 자기가 케어해야됌 주변사람 힘들게 하지말고 약먹고 정신과 꾸준히 다녀서 나은다음 웃으면서 보자.. 우울증 환자들 자기 우울로 주변인 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드는 경우 너무 많이봄 뇌의 병인데 정상인의 뇌랑 달라서 이해자체가 안되는 행동을 반복하면서, 왜 정상인을 탓하냐.
맞아요...
맞아요 자신의 우울은 타인이 이해, 배려해줘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타인의 우울을 본인이 어떻게 받아낼 수 있을지..
결국 본인이 본인의 우울을 감당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가장 가까운 친구가 우울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했었다
모든 게 후회된다
날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해도 상관없다
그냥 속얘기 다 들어줄걸
나 힘든것만 생각하는것. 뭐가 그리 중요했을까
너를 완전히 다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그래도 그게 뭣이 중요한가.
내 삶이 조금 망가지더라도 너가 살아만있다면 좋겠다
(뭐 너얘기듣고 망가지겠나..
내가 잘 들어줘서 너의 기분, 고민들이
조금이나마 풀어졌다면 오히려 뿌듯하고 기뻤을 것이다)
본인이 본인의 우울을 감당해야 한다
그리고 정말 가까운 지인에게 조금 의지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진짜 세상사람들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생각 참 예쁘다..
나쁜 인간들빼고
사회체계가 그렇지 못하게 만들어요
약복용한지 수년인데..ㅎㅎ 고마뭐요 이쁜말해줘서 ~
천사세요?
심한 무기력증을 동반한
무력감, 안좋은생각들....
뭘해도 기분이 나아지질 않고
절망감도 느껴지고 그러더라구요
우울증 세게 앓아봤더니 이제야
알겠어요ㅠㅠ 진짜 위험한 질병
이라는걸요, 너무가볍게만 바라보는
시선들때문에 속상하네요
이게 우울증이었군요??저는 항상 이래서 몰랐네요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
극복하신건가요? 나아지셨나요?
치료를 받으셨나요..?
저도 우울증으로 2년동안 병원 다닐때 기분을 여쭤보시면 항상 모르겠다고 대답했었어요. 그저 무기력하고 일상생활도 저에겐 버겁고 늪으로 점점 빠져드는 기분?? 그랬었죠...약과 상담을 꾸준히 해서 이제 약은 더이상 먹지 않아요. 일상생활도 잘하고 지내지만 우울증 이전의 내가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서 사실 다 나은건가? 싶을때도 있어요ㅎㅎ 현재 우울증을 앓고 계신 분들 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우울증은 마음의 병이기도 하지만 뇌의 병이기도 해요. 약 안먹으면 낫지 않아요. 꾸준히 빠지지 않고 약 챙겨드세요. 지금 걷고 있는 깜깜한 터널이 하루라도 일찍 끝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울증이 뇌의 병인가요?
@@이은학-i6o 네 인간의 동기부여와 관련있는 호르몬 관련된 질환이예요.
@@Kaizer-oi2dz 네~역시 호르몬의 문제였네요
약이 진짜 도움이 되나요? 궁금하네요
@@user-vx3zq5dy5d 일년 넘게 항우울제 자기전으로 한알 먹고 있어요 저는 괜찮은 것같아요
우울증은 점점 슬픔이 없어지는 병 같아요. 이제 전혀 슬프거나 화나지 않고, 그냥 아무런 느낌이 없거든요. 그러다가 이제 이러다가 잠들듯이 가도 되겠다 싶어서 죽음도 두렵지 않더라고요. 서서히 기억력도 안 좋아지고, 감각이 없어져서 일상생활이 버거워져서 곤란해지고요. 그냥 살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사실.
ㅜㅜ 몇살이세요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죽음이 두렵지않은 마음 공감가네요
저도 같아여ㅠ
우울증으로 일상생활이 버거워질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군요. 살아야 할 이유를 모를 만큼 희망이 없이 느껴져서 더욱 마음이 무거웠을 것 같아요. 지금 이유를 찾지 못했더라도 자신을 위로하면서 어제보다는 아주 조금이라도 나은 오늘을 보낼 수 있기를 응원하고 격려합니다.
4년동안 정신과 약 복용하면서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경계선성격장애 등으로
끝이 없는 치료를 받고있는데
이 영상과 댓글들을 보곤
세상 누군가는 내 마음을 알아주겠구나 하며
눈물이 나는걸 보면
4년전보다 전 많이 나아졌네요
울고싶어도 못 울때가 제일 힘들었는데..
더더더더더 행복해져라요~😊
나아지길 바랄게요
ㅎㅇㅌ 응원합니다
얼마나힘드셨나요.ㅠㅠ
우울증 관련 영상들 중에 가장 공감돼요...무기력함 공허함 불안이 한번에 오는데 이게 생각인지 감정인지도 모르겠고 정말 죽을듯이 괴로워요...이 우울에 끝이란 건 있을까 나는 원래 이렇게 태어난 게 아닐까하고 좌절해요. 그래도 약물 치료 100일이 지난 지금은 점점 나아지고 있는 걸 느끼고, 이제는 우울에 끝이 있다는 걸 제가 증명하고 싶어졌어요. 꼭 이겨내려구요
규형쌤에게 1년 반? 내원했던 환자입니다. 지방으로 가면서 병원을 옮겨갔지만, 직장에서 고통받았던 것들, 업무 배제, 성희롱 등으로 많이 힘들었고 우울증을 가속하는 원인 중 큰 이유들이 있었는데 이직하고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다른 요소로 고통받고 있지만^----^ 이전 직장에서 겪었던 일에 비하면 매우 평온합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여전히 공허함을 느끼지만 언젠가는 제 공허함을 제가 스스로 채울 수 있는 마음의 단단함을 얻지 않을까 싶어 하루하루 제게 집중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고마웠어요 규형선생님.
전직장에서 겨울에 탈주한 신입 개발자가.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행복한 삶을 기원합니다 😊
축하합니당🎉🎉🎉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
탈주(?) 축하드립니다
@@hppk5181 진작에 나갔어야 했는데 첫직장이라 가스라이팅만 엄청 당하고...후에 사이다가 있어서 더 위안이 되었어요ㅋㅋ 현실은 늘 고구마 뒤 사이다가 아니지만, 다른분들도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퇴사할때는 정말 번지점프에서 뛰어내리는 기분이었거든요.
[영상 요약]
결론: 우울증 환자들은 슬픔으로 가득 찰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복합적인 감정이 있음
이유: 슬픔(상황에 대한 반응) 우울감(슬픔에 비해 김, 극단적, 복합적, 생각 부정적으로 흐름) 잘못 혼용함
- 슬픔은 우울 중 하나
복합적 감정 느끼는 이유: 우울증 이전에 기분이 선행됨
멜랑콜리형: 슬픔이 주됨, 흔히 생각하는 우울증
불안형: 불안감 초조감 심함
비정형: 기분의 반응성
들어주려는 자세 필요 -> '언제든지 들어주겠다'
우울증. 슬픈 감정이라기 보다는 그냥 무감정인 상태. 그냥 멍~ 하고 그냥 정신 자체가 현실하고 동 떨어져있는 느낌 . 오히려 눈물도 안나옴 . 슬픈 감정에서 더 더해져서 그냥 현실을 산다기 보다는 내 생각 속에서 사는 느낌 . 기분이 어때요? 이 질문에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음. 진짜 그냥 공허하다는 말이 딱인거같음 ㅎ
맞아요 슬픔보다도 그냥 아무 감정이 없는 상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데에도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그럴 에너지조차 없는 상태가 우울인 것 같아요. 아 술 취한다~ 라고 할 때는 취한 상태가 아닌 것처럼, 나 우울해 ㅠㅠ 라고 할 때는 찐으로 우울증인 상태가 아님.
연말에 안 좋은 일 여럿이 겹쳤는데 진짜 무기력해지고 우울했어요... 퇴근하면 그냥 자고 새벽에 깨면 유튜브나 보다가 또 자고 정말 아무것도 할 기력이 없었습니다 ㅠㅠ
우울할때 우울하다하는건 말이됨 우울한거 맞음 ㅋ
불안과 걱정 근심이 늘 절 잡아먹는것 같아요 계속 부정적인생각이 꼬리를 물고 너무 생각하다보면 지쳐서 무기력해져요 그저 하루 버티는게 힘들때가 많아요
부정적인 생각과 불안으로 하루를 보내는 것도 힘들때가 많았군요. 우울증은 자신과 주변상황, 미래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지고 그래서 불안한 마음도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도 집중하고 식사나 수면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힘든 시간을 버티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내 몸을 돌보는 것이 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힘든 시간을 견디고 다독이며 버티고 있을 작성자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우울증에대한 오해를 다루어주어서 정말 감사해요.
우울증약 처방받을때 지인들한테서,
'넌 괜찮아 보이는데, 힘내.'
라는 말 자주들었었어서 씁쓸했었거든요.
괜찮은게 아니라 남한테까지 침체되어있는 기분 보일필요는 없으니까 웃고있었는데.
막 슬퍼서 눈물나고 그런게 아니라, 눈물내 울 의지조차 없었던거같아요.
뭔가 이유가있어서 슬프면 울어서 풀고 지나면 괜찮겠지 하고 이겨낼 생각이라도 들텐데, 우울증은 그게아니니까.
지금까지 언제나 침울하게 지냈는데 시간 지난다고 운다고 나아지나? 싶은 무기력에 시달렸었어요.
우울증있을때도 즐거운 영상이나 재밌는일 있으면 웃어요.
다만 그런일들이 있든지 없든지 딱히 달가울게 없었던 무기력한 기분이 가장 크게 느껴졌던거같아요.
그래도 전에 있었던일로 이야기할수 있게됀거 보면 좀 나아진거같아요.
우울감이 오는 이유는 현실의 나 자신을 스스로 만족 못한 감정이 커질때 옵니다
불면증을 피할려고 시작했던 운동...2년동안 체중이 줄고 옷핏이 좋아지고 타인 앞에서 자존감도 회복되더군요
이제 정상인가보다....우울증은 마음 먹기 달렸구나 하고 살았는데....한달전부터 다시 시작된 한..두번 가슴속 주체 못할 이유모를 공허의 울컥거림
버티는건 스스로 자기관리뿐임니다.오롯이 스스로 딛고 일어서야합니다.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끈적한 검은물이 나를 끊임없이 밑바닥으로 끌고내려가는 감정. 회색빛 방에서 멍하니 잿빛 풍경을 멍하니 의자에 앉아서 바라보는 느낌. 끊없는 차갑고 매마른 사막이 앞으로 펼쳐질것 같은 느낌. 전 그렇게 항상 느낍니다.
어쩌죠...?!! 약 안드신다면 약 드세요. 도와드리고 싶은데,,, 도움이 딱히 안되는 병이라...
한창 힘들때 이 영상을 보기가 두려워서 미루다가 이제야 봤는데.. 더 널리 퍼져야 하는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겪었던 증상들을 주변 사람들이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그리고 저 스스로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몰랐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울,불안 : 숨이 깊게 잘 안쉬어짐. 삶에 미련이 없음. 머리가 극도로 나빠짐. 행동이 느려짐. 간단한일조차 할수없음. 성취감따윈 느낄수없고 마이너스되는 감정만 계속 쌓임. 내속의 또다른 자아가 논리적으로 죽음을 부추김.
이거 완전 저네요
자신을 위한 편안한 시간들을 가져볼 수 있기를 바래요. 계속 어려움이 느껴진다면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좀 더 잘해나갈 수 있을 거에요. 어제 보다는 좀 더 나은 하루가 되길, 힘든 시간이 무사히 지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
1년전 집에 있는데 당장 쓰러질거 같은, 생전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 들어 병원을 찾았다가 우울증임을 알게 되었는데요. 마음의 병이 아니라 뇌의 병이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약먹고 치료 받으면 나아질거라는 생각도 들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드라마틱하게 나아지진 않지만 영양제처럼 매일 약은 먹고 있어요. 그랬더니 그냥 무난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그렇게 시간보내며 살아가다가 또 가끔 생경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요. 소극적이고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 것이 어릴적부터의 내성적인 성향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돌발상황에서 사고나 말이 정지되는것, 정리된 말을 하기가 어려운것, 합리적인 판단이 어려워지고 그것에 대해 심한 죄책감이나 후회감을 갖는 것, 떨어진 자아효능감..그리고 가끔은 사람들이 나의 이런 부족함 때문에 날 싫어하는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걷다가 갑자기 바닥이 더러운 느낌이 들어서 걸음을 내딛기가 힘든날도 있고. 이런 나의 성향과 생각과 느낌들이 이 병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기도 하고 또 그래서 더 무력감이 들기도 합니다ㅎㅎ 금방 나아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주위 친구들 딱 두명에게만 이야기했는데 불쌍해 하거나 당장 극단적 선택을 할 사람처럼 불안해하고 무서워하더라구요. 그래서 더이상 제 병에 대한 이야기는 지인들에겐 하지 않아요. 아직까지 우울증에 대한 편견이 많긴한데 우울증도 다른 병처럼 증상이 있다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병이라고 생각해요. 혹시 두려워서, 남들 시선때문에 병원가리기 꺼려하시는 분들도 조금만 용기내어서 병원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금..딱 그런 상태인데..병원가도 딱히 달라지는 게ㅠ없는 기분인데 어떻게 해야할까툐?ㅠㅠ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
맞아요. 딱 제 증상이네요.
기력도 의욕도 없는...
회사동료들로부터 '아무 재미도 없는 무기력한 사람'으로 치부되는 것 같아 늘 창피합니다.
대학때 친구가 제게 그러더라구요.
"넌 무슨 재미로 사는지 모르겠어.
좋아하는게 뭐야?" 전 아무 대답을 하지 못했고 그 때 그상황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창피합니다. 이런 depressed한 성격은 어릴때부터 쭉 그랬었던것 같아요.
언젠가 정신과선생님께 이런 제 성격을 말씀드리니 이렇게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어지러운 가정환경때문에 성격이 그렇게 형성되었을수도 있습니다. 아마 에너지틱한 성격이었다면 그런 가정환경을 더 견디기 힘들었을거예요."
저도 몰랐던 제 마음을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잘견뎌주어서 대견하고 고맙네요
토닥토닥~♡
저도 님하고 비슷한거 같아요..
나는 원래 이런 성격이구나 생각했었는데 이게 우울증 증상인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
전문가의 진단을 받으시고 꼭 치료 받으시면 좋겠네요... ㅜㅜ
평생그렇게사세요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
뇌부자들 항상 감사해요. 팟캐스트부터 몇년간 자주 듣다가 저도 우울증이 심하다고 느껴져 용기내 병원 다녀왔어요. 아무런 감정을 못느끼고 무력감 회의감에 눌린 느낌이었어요 처음 검사와 진료 받고나서야 우울증이 심하다고 알게됐어요 이 영상 내용 정말 다 제 얘기네요 ㅜㅠ
정신의학과 의사는 필수로 인성검사와 공감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채용해야 한다. 그리고 입이 무겁고 신중한 성격으로 판단 능력이 있어야 한다. 1분 만에 상담 끝내고 약처방하는데 건성으로 눈 맞춤도 안 하고 컴퓨터에 진료기록 적는 무성의한 태도, 이런 의사한테 별 말하고 싶지도 않다. 정신의학과 의사는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으로 해야 오래 버틴다. 왜냐하면 환자들이 다 소문을 내기 때문이다.
슬프고 좌절감이 드는 건 사실 잘되고 싶은 마음과 극복의지가 있기 때문이고.. 정말 우울증이 올 때는 '아 지금 죽어도 좋겠다' '별로 미련이 없다'싶은 무력감을 넘어선 무심함?? 이런게 제일 밀려오더라구요. 평소랑 다른 무감각 상태가 오길래 바로 상담 받으러 갔었네요.
아니에요 짅짜우울증은 살고싶다 생각이드는게우울증이에요 근데이미뇌는맛탱이갓고 눈빛도맛탱이갓어요
공황장애는 여러 연예인이 걸린걸 얘기하고 특히 김구라씨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말하고 쉬기도 하면서 사람들에게 아 이건 병이고 약을 먹어야하는구나라는 인식이 있는 반면.. 실제로 사람이 죽을 수 있는 병인 우울증은 아직도 아직도 병으로 인정을 못받아요... 어떤 웹툰에서 여주가 우울증이기에 병원은 언제 가냐고 댓글 남겼는데 작가가 마음의 감기가 아니라 마음의 암이라고 해서 너무 위로가 되더라구요. 죽을 수도 있는 병인데 암과는 다르게 당사자도 보호자도 지인들도 낫게 하려고 또는 병원에 같이 가자고 하거나 그런게 없이 오히려 약을 끊으라고 하고 운동으로 극복해야한다고 하는건 우울증 환자한테 칼 로 찌르는 것과 같아요// 진짜 안그랬음 좋겠어요... 우울감이라는 단어가 매체에 등장하고 쓰는건 우울증은 병이고 우울감은 감정이다를 구별하기 위함인데 사람들은 모르는거 같아요... 약 잘 먹 고 있니 병원은 잘 가고 있니 이런 소리가 진정한 조언이고 위로는 시간을 내어 전화하고 만나서 같이 밥을 먹고 힘들지 라고 알아주는 것입니다. 제발 극복하라 이겨라 소리 집어치우길...
맞습니다. 정말 ... 👍
너무 공감합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얼마나 치열하게 자기 자신과 싸우고 있는데 그걸 두고 자신들의 기준대로 함부로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겨냈다고 생각해도, 불쑥 다시 찾아오는 것... 전례가 있으니, 이젠 뭘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네요...어차피 움직여봤자 똑같을 테니 소용 없지 않을까.
어떡해야됨 ..?? 우울증 환자랑은 걍 긁어부스럼 안만들게끔 안친하게 지내는게 답인듯.. 뭘 해도 예민하다
@@토토로-n6w솔직히 같은생각임
글만봐도 숨이 턱 막히는느낌이고 뭘 어떻게 해줘도 불만이 있을거같음 원해서 그러는게 아니라지만은 결국 남이니까..
우울증 안걸리는게 이상한 세상아닌가
제가 본 우울증 설명 영상 중 가장 설명이 정확했어요! 이 영상을 보면서도 '나 우울증이 맞네' 라고 무미건조하게 받아들이고 슬프지도 않네요ㅎㅎ
그 어떤 말보다 위로가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우울증을 4년간 방치했는데, 이제는 못 버티겠어서... 치료가 필수적인 병이라는 걸 인정하고 주변에 잘 알려야겠어요...
제가 우울증이 가장 극에 달했을 때 지배했던 감정은 '아무 감정도 느끼고싶지 않다'였어요
그러게요 슬픈게 아니라 에너지가 빠져나가고 생각이 뱅뱅돌고 저는 아주 심할땐 말을 떠듬떠듬 했었어요. 슬프기보다 그저 괴롭다고 해야하나..
진짜 맞는것같아요ㅠㅠ 처음엔 제가 일을 너무 못해서 adhd가 아닐까 하고 정신과 알아보는데
옛날에 자해도 많이하고 항상 죽고싶다고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한테 상담해보니 자기도 그렇게 생각해서 갔는데 알고보니 우울증때문에 그랬던거였다고..
저도 말 안했으면 우울증인지도 몰랐을거에요
옛날엔 친구를 이해못했는데 우울증걸리고나서는 진짜 100퍼 이해되는...
행복하지 않아도 되니 그냥 더이상 고통받기 싫고 무엇도 해낼 자신이 없고 그냥 모든걸 끝내고싶다 생각했어요
저같은 사람은 언젠가 나아질거야 극복할수있을거야 이런말 들어도 고맙지만 문제가 직접적으로 해결되지 않는이상 우울감은 계속됐고 겉치례로만 들었는데
어떤분이 너는 잘될 팔자다 그러니까 좀더 노력해봐라 넌 할 수 있다 이렇게 말하셨고 주변에서 제 결정을 믿고 지지해줄 때 우울감이 많이 나아졌어요
중증우울증 진단받고 3개월 차지만
정말 저도 모르겠다고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잘지냈기 때문에 지인들도 놀랄 정도였으니까요..
슬퍼서 운적도 없는데 우울증, 중증이라니 저도 놀랐었어요
근데 안우는게 아니라 울지 못하는 거더라구요. 아무생각도 안들고 무기력해지고 감정조차 표현할 힘도 없고 매일 죽으면 끝날까 라는 생각만 지배한다는 느낌.. 하루가 시작되는게 무서워서 잠도 못들겠고 약땜에 자다 일어나면 하루의 시작 자체가 불안한..
치료 시작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완전히 낫진 않았겠지만 그래도 매일 저를 지배하던 '죽으면 끝난다' 라는건 떨쳐내게 되었어요! 하루가 시작되는게 두렵지도 않고요
혹시나 병원이나 치료가 두려우신 분들은
꼭 용기내서 치료를 받아주세요!
꼭 나아질 수 있을겁니다 힘내요 우리ㅠㅠ
힘내요! 이름 모르는 사람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저도 중증우울증 진단받고 치료 중이에요
힘내세요!!
@@내공냠냠-w2c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eundal8677 은달님도 저도 치료 잘 받고 힘내보아요..ㅠㅠ 감사합니다..ㅠ
시기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꼭 좋아질거예요.
그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우울증약을 수년간 먹고있어도 난 우울증이 맞나 싶을정도로 우울하다 생각하지않았는데 두분 이야기을 들으면서 제가 느끼는 감정이 우울증이 맞구나 생각들어요... 영상을보면서 제마음을 들여다보게됐어요 감사합니다
죽으면 다 끝나는데...라는 생각이 진짜 계속 들어서 힘드네요
작성자님의 고통을 다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지금 살아있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토닥토닥, 많이 힘들었지요. 고생이 많았어요.
앞으로는 작성자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행복하게 하는 일들을 더 많이 생기기를 바라며 응원할게요.
심할때는 가라앉은 상태에서 멍 한상태로 결정도 잘 못하는데 이런 기간이 나중에 되짚어보면 기억이 잘안나요 ㅎㅎㅎ 이걸 이해하는 사람은 겪은 사람 말고는 없는것 같아요
ㄹㅇ
이사회가 아직도 우울증에대해 넘 무지하고 이병걸리면 뭔가 이상한사람 영역에 놓기도하는데..암튼 이해받지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나약하고 게으르고 감정적 이고 강하지못해 이런인식들... 쌤들이 울증에대해 대중들이 이해할 수있게 애 많이써주세요 예를들어 티비출연도 많이해주셔서 울증환자가 얼마나 힘든지 고통스런지 이런것들을 공감할수있게 힘써주시길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고 사니까
살맛 나는거임 ㅋ
어렸을때부터 졷같은 가정환경에서 거의 매일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아봐라 멘탈 쎈 사람도 우울증 걸린다
슬퍼서 우울하진 않지만 우울하면 슬프던데요. 복합적인 감정이 맞는 것 같네요
우울증은 가슴 밑으로 뻘밭에 박혀있는 느낌이에요. 벗어나고 싶어도 정신력, 의지같은게 씨알도 안 먹히죠....
마자요 진흙구덩이에 빠져서 나오려고 애쓰지만 밑에서 잡아 끄는 느낌 또 나오려고 애쓸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느낌이지요 ㅠ
지금도 우울증과 다른 질환으로 정신과 약을 먹고 있지만 많이 나아졌음. 정말 심했을땐 딱 두가지만 내게 있었음. 아주 차갑고 냉정하도록 아무런 의지가 없음. 그리고 유일한 의지는 살고싶지않다. 정신과가도 의사가 공감하지 못하는거 같으면 굳이 속마음 안털어놓고 약만 받고옴. 슬프다 고통스럽다 가 아니라 감당이 안될정도로 내 안에 아무것도 없다는 느낌.
우울증 진짜 무서워요
전 상담 받으러 다닐 여건이 못되어서 스스로 최대한 긍정적이게 생각하려고 하는 사람인데요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려 노력한건 10년 밖에 되지 않았어요
전 옛날부터 조용한 아이여서 은따였었고 괴롭힘도 당한적도 많아요
학교는 가기 싫고 부모님은 이해해주지 않고 모두에게 실망스럽고 저한테도 짜증나고 자존감은 바닥을치고 그래서 부모님하곤 대화를 안하고 노트엔 죽고싶다만 썼어요ㅋㅋ
지금도 우울하다고 하면 니가 무슨 이라면서 무시당하기 일쑤지만 10년 전에 비해서 우울하다고 느끼는 감정이 많이 줄었다고 생각하고 있고 대학 친구들도 그 시절보다 훨씬 사람이 바뀌었다고 해요
근데 저는 아직도 상담테스트를 하면 가벼운 우울증이라고 나옵니다.
아직도 가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멍때리고 가슴이 답답한듯 숨쉬기가 힘들정도로 누가 짓누르고 있는것같고 세상 슬프고 살기 싫고 그래요
하지만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많이 좋아졌다눈 소리를 들었으니 앞으로 10년이 더 지나면 더 좋아지고 더 좋아지고 노력 할거에요ㅠㅠ
꼭행복하시길바랄게요 제아이는 극복하지못하고 하늘로먼저갓습니다 전아이를지키지못한죄인이조 지금은제가 비슷한상화이되서 지옥같은 시간을보내고잇습니다이렇게 우을증이무서운병이란걸인식을좀햇다면 좋앗을것을..이제야 이런영상을 찻아보고잇네요 소읽고외양간고치는격이조 이런실경험자댓글이라도 미리좀보고공감햇으면딸아이를먼저안보내도됫을것을..
어어! 저도 병원에서 우울하시냐, 힘드시냐 여쭤보시면 항상 머리가 멍 해지면서 “언제 우울하다고 말 할 수 있는거죠?”, “얼마나 괴로워야 힘들다고 말하는거죠?”라고 되묻게 되더라구요? 그때 의사 쌤 반응이 상당히 자연스러우셔서 나 말고 다른 분들도 자주 이런 질문 하셨나보다… 싶었습니다 ㅎㅎㅎ
우울증은 희망이 없어서 오는 것 같아요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ㅠ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그곳엔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이게 정답입니다…
제가 오랜 공시생활로 우울증을 얻었는데 참다 참다 제가 좀 살고싶어서 너무 힘들어서 우연히 발견한 우울증 영상을 보고 두 세달째 미루다가 결국 스스로 찾아보고 병원을 다니게 됐어요. 엄마가 하는 말이 병원 가지말고 운동을 하고 밥을 제때 챙겨먹어라고, 제 생활습관이 이래서 불면증 생긴거고 잠 못자는거라고 뭐라하면서 정신과는 실비 보험 적용도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물론 걱정돼서 그러는 건 알겠는데 사실 속에서 화가 차오르고 이게 생활습관이 이래서 이랬다니, 폰만 붙잡고 있어서, 밥 잘 안 챙겨 먹어서 그렇다니..
저는 공시 생활 2년 하면서 하루에 폰 두 시간 채 보지않고 두 번 다 필기합격은 하고 최종에서 떨어졌습니다. 밥도 살려고 챙겨 먹고 굶지도 않았구요. 사실 저렇게 공감은 바라지 않지만 엄마의 말에 눈물이 나네요..
엄마가 그리 말씀하셨으면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잘 모르시니 그리 말씀하셨을거예요.
우울증은 노력하고 운동해서 되는건 아니더라고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그랬구나 하고 많이 힘들었겠다가 듣고 싶으셨을까요. 저도 직장을 관두고 부모님께 들은 말이 비슷했었어요. 너가 좀더 잘했어야지... 그 이후로 부모님께 감정적 기대를 많이 내려 놓은것 같습니다.. 꼭 상담도 받아보셨길
씻으러 욕실 가는게 세상에서 가장힘들어요.. 너무 기본적이고 간단한 것들을 해낼 에너지가 없습니다.. 일상생활이 무너지니 아이 돌보는것도 못하고 직장도 휴직했어요.. 약을 복용중이긴한데 처음엔 뇌에 불이반짝 들어온것처럼 효과가 너무좋았는데 시간이지나니 약을먹어도 소용이없네요ㅠㅠ 운동이 좋다는걸 아는데도 그걸 해낼 수가 없어요..ㅠ
반짝좋아지는데 소용없내요
저는그래서 무리하지않고 천천히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씻으러가는거 진짜 공감되네여ㅜ 누워만있고싶고 식욕도없고
저도 씻는거조차 너무 힘들었었고 아이들 어떻게 키우나 걱정에 내 미래에 대한 걱정에 너무너무 힘들었었어요~~일상생활이 무너진다는 거 안겪어본 사람들은 그 감정 이해못할겁니다~
하지만 회복됩니다~
운동 하기 싫어도 꼭 하셔야되요~~
조금씩이지만 회복되더라구요~
저도그래요.
근데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듣는건.
게으른거다. 애도 있는데 정신차려야지.내지는
좀 움직여라. 라는 말..
그런 말 들을때마다 내가 더 쓰레기같고,
내 우울함이 애들한테 번질까 두렵고..
나처럼 되는거 아닌가 겁나고.
그런데 박차고 나올 기력도 없고..
진짜 내가 미친건가 싶은거같은 그래요
허무함에서 삶이 의미가 없어졌어요. 입원해서 적극적인 치료도 시도했지만 정신분석까지는 할 필요가 없다고 상담을 권유해서 상담도 받았구요.
우울상태에선 무슨 말을 해야할지..ㅠ
긴시간을 보내고 상황은 변한게 없는데..그냥 이렇게 사는 것도 괜찮아졌어요. 입원했을때 뇌부자들 찐팬을 만났어요. 어느샘이 잘 생겼냐고 하니까..전혀 다른거예요. 병실에서 모든것을 잊고..큰소리로 웃으며..얘기한것을 보면..우울에도 충분히 즐거운 순간이 있었다는 팩트 전합니다.
띵언 극공합니다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
감사합니다. 주변 지인이 우울증 치료중인데.. 요즘은 슬픈 것도 없고, 아무 생각도 안난다고 자기 다 나은거 아니냐고 우울증약 안먹어도 될 것 같다고 하던데... 제가 보기엔, 아무감정도 안느껴지는 것 자체가 정상은 아닌 것 같아보여서 아직 더 치료받아야할 상황 같았거든요. 문제는 본인이 더는 슬프지 않다는 말에 어떻게 설명해줘야할지 말문이 막혔었다는 겁니다. 다행히 이번 영상을 보고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해주면 좋을지 알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어우...제가 요즘 아무 감정도 없고 너무 평온하기만 한데...좀 다른 결 같기는 하네요
기분의 반응성이란게 있군요. 좋은일 있으면 기분이 좀 나아지고 힘든일 있으면 더욱 더 다운되더라구요..
자신마다 다 다른 우울증..
접근하기가 해석하기가 환자 본인도 그렇고,
의사선생님도 그렇고 정말정말 해석하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네요.
그건 사람마음이 모두 달라서 일꺼겠죠
저도 심한 우울증에, 그냥 우울한게 당연한 듯 8년을 보냈는데 참 힘들었어요.
"우울증 다 나았다~"이 말을 드디어 했는데
묘한 기분 이네요.
우울증에 관해 관심을 갖아 주시는 영상제공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자기혐오, 수치스러움, 불안함, 무기력을 많이 느껴요 슬픔과는 거리가 멀어요.. 우울증을 겪어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람마다 천차만별인 것 같아요
우울증이라는거보다 공허증이라 부르는게 더 어울릴것 같은 질병...
정말 유용한 영상입니다. 지인이 우울증 인데 심지어 안좋은 일까지 겹쳐 너무 힘들어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줘야 할 지 너무 막막했거든요. 얘기를 나누다 보면 너무 부정적이고 미래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불안해 하고, 아무리 위로를 해줘도 소용이 없어 저도 점점 지쳐가는 중이 었어요. 그런데 이 영상을 통해 확실히 이해가 가네요. 지인 분이 왜 그렇게 반응 할 수 밖에 없었는지... ㅠㅠ 문제를 해결해 주려하기보다 들어주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거, 명심해야겠어요!
무기력증? 극심한 귀찮음? 숨쉬는 것조차 귀찮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음. 그때는 그릇 하나 씻는 것조차 너무 큰 에너지가 필요했어서.. 가끔 집 청소 안 하는 집 보면 이해가 되고, 아 많이 힘드신가 보다, 치유 되셔야 될텐데 생각이 먼저 듦. 지금은 우울 불안 다 없어져서 너무 편안하고 좋음...
어떻게 없어지셨나요??
슬프다는 느낌은 별로없음.. 진짜 공허함만 남는듯
진짜 인정이요
저는̆̈ 일할때는̆̈ 공허하고 말수도 없어지고 그러다가 요즘 나가기도싫어져서 혼자있을때 그냥 쇼츠 유튭보는데 슬픈동영상도 아닌데 눈물이나요
아무나 우울증 환자들이 하는 말 들어줄 수 있는 거 아닙니다. 상대를 생각하는 선한 마음만 가지고 접근했다가 자신도 우울증의 심연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이 아무리도 안타까워도 자신이 수영할 수 없다면 직접 나서지 않아야 하는 것처럼요
어설프게 도우려기보다는 잘 들어주려고 애써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을 읽을 수록 마음이 가라 앉는 느낌이 들어 맘이 무거워지네요... 2023년에는 모두 훌훌 털고 좋은 일만 생기고 건강하십시오~~
아침에 눈뜨고 일어났을때 많이 힘들어요.이렇게 황폐하고 시멘트같은 상태로 눈을 떴다는게 벽에 막힌듯한 절망감이 들어요
우울증이 오면 비만이 따라 오는 거 같아요. 텐션이
확 떨어지면서 몸의 엔진이 절반도 안도는 거 같고 그러니 살이
찌더라구요. ㅜㅜ
우울증은 딱 글로 어떤 상태라고 표현하기 어려운거같아요
가족한테 집단따돌림을 당하고 학대당하며 부모한테 폭언을 매일 들으며 자라서 중학생때부터 우울증을 앓았는데 그당시엔 몰랐고 , 그때는 우울증이 공공연한 말이아니였어서
근데 노트에 맨날 죽고싶다 이 단어를 맨날 적고 친구들한테도 말하고 사람들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하다가도 집에 가면 친구들이 채팅으로만 얘기하는데도 너무 어둡다고 말을 많이했는데
우울만의 감정이 아니고 자괴감 , 모멸감, 화도 나고 억울하기도 하고 울고싶고 사라져버리고 싶고
무기력하고 힘이빠져서 힘이 안들어가고
불안하고 비참하고 온갖 나쁜 생각이 휘감아서
힘내 라는 주위단어가 전혀 안들리는 상태에요
자기만의 감정의 늪에 자꾸 빠져들어서
우울증이 낫는게 정말 어려운거같아요
중학생때부터 11년 정도 우울증 비슷한 감정을 앓아오다가 알아서 나아져서 이제는 전혀 죽고싶다는 생각같은 어두운 생각이 안들어요
정말 심각하면 자살도 가능한 상태가 되는거같아요
자살은 진짜 뭘 어찌 해도 안될 때의 최악의 상황이자 최후의 패인 것같아요..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거기엔 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어떻게 벗어나셨나요?
우울하게 만든 원인에 대한 분노가 진짜 감정 아닐까요?
뭔가 할일이 사라지는 순간 바로
“하... 죽고싶다” 이러게 됨
와 저도.. 그래서 억지로 뭐라도 하는데도 미치겠어요 진짜
저는 어렸을때 최소 3년~6년 이상 우울증에 사로잡혀지냈던 경험이 있고, 20년이 지난 지금은 사실상 완전히 나은상태입니다. (물론 누구나 우울증을 다시 앓게 될 가능성은 가지고 있겠지만요.) 그 기억을 더듬어 추측해보건대 우울의 이유는 보통 인생에서 장기적으로 해소되기 어렵다고 기대되는 어떤 고질적인 문제(주로 다양한 형태의 욕구에 대한 불만) 또는 장기적으로 볼 때 처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어떤 상태(주로 다양한 형태의 실패에 대한 불안)에 대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는 불씨와 같아 번지게 되면 다른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감정들까지 같이 끌어내리고 잠식시킵니다. 그럼에도 어떤 심리적 방어기제나 사고의 구조에 의해 해당 문제를 똑바로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를 명확히 인지하고 그 최선책을 수립하고 받아들이되, 더이상 불씨가 번지지 않게 다른 감정과의 간섭을 차단시키고 해당 문제를 온전히 해당 문제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우울증이 심해지지 않는 최상의 방법으로 여겨지며, 그 상태에서 해당 문제가 장기적인 변화를 통해 실질적으로 또는 심리적으로 개선되게 되면 우울증에서 최종적으로 벗어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게 정답이네요...
안녕하세요. 현재 한 심리상담소에서 상담을 하고있는 상담사입니다. 6일전 제가 꽤 오래 상담하던 애의 꽃이 져버렸어요.
6일전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을 켰을때 그 아이에게 5통의 전화가 와 있었습니다.
혼자 얼마나 울고 무서웠을까요...
제가 좀 더 일찍 일어났으면 그 애는 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어요.
상담사도 이리 힘들어하는데 상담받는 분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그 애가 잘못된 것이 내탓같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친구들에게 따돌림도 당하고 부모님도 이혼하신 사연이 있는 아이라 더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지윤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선생님이 정말정말 진짜 너무 미안해.
큰 액자에 웃고있는 너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계속 눈물이 나.
선생님은 널 잊지 못할거야.
잘 가 지윤아.
내가 무얼 좋아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는 느낌에 항상 시달리네요
모든 일에 의욕이 저하되어있고
아무 일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해요
그렇다보니 그냥 멍하게 흘려보내는 시간들이 잦아지는 것 같아요
사람들을 만나도 대화가 매끄럽지가 않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는데서 비롯되는 무가치감, 아무 목표나 의욕도 없이 살고 있다는데서 느껴지는 죄책감…
이런 증상들이 단순히 어릴적부터 나의 타고난 기질에서 비롯된 것인 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우울증 증상이었다고 생각하니 대체 이 병이 언제부터 시작된건지도 모르겠네요…
우울증속에 있을때 주로 느낀 감정은 슬픔보다는 절망감인것 같아요 그 절망감이 몸을 지배하는거죠...ㅎㅎ..
전 짜증이 난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정신질환이 없으신 분들은 '죽을 생각'을 안한다는게 놀라워요
저는 약 먹으면서 일상생활 활기차게 하고 있지만
그래도 항상 죽을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방금 행복했어도 그 행복 때문에 살아갈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미래를 그리다가도 그렇게까지 해서 살아야 되나? 싶고
그냥 몇살 더 먹으면 죽어야겠다
키우는 강아지 떠나면 같이 가야지 같은 생각이 항상 베이스로 깔려있어요
죽을 생각 안 한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정말 알고싶네요
저도요.. 키우는 고양이가면 가야지 이런생각하면서 사는데 다른사람들은 안그런다니 궁금해요..
전 예전 느낌을 아직도 알고는 있어요.. 가끔씩 떠오르 거든요ㅜ 간접적으로나마 무슨느낌인지는 알거는 같네요
인생의진리
꾸준함이 진리다
작은것부터 시작한다
따뜻한마음과 너그러운마음은 편안함과 힐링과 행복을준다 따뜻한마음은 어떤일이던 괜찮다고 말해주는마음 어떤 존재이던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포용하는마음이다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이다 모든사물 모든존재에 적용할수있고 특히 내 생각이나 내 마음상태에 따뜻한마음을 보내주는것이 좋다 괴롭고 힘든 마음이들때 자책하고 싫어하는 마음 탓하는마음 대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것이다
내 자신이나 내 마음에게 너가 어떤존재이던 어떤존재가 되던 내 마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랑한다 괜찮다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하고 말해주는것이다
꾸준히 하면 어떤마음이던 어떤상황을 겪었던 원인에 관계없이 마음속 상처들이 치유되며 회복될것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이다
멈추고 쉴줄아는것은 집착에서 놓아지도록 만든다 끝없이 욕망하고 달리는 마음에서 쉬게한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고통과 각종문제들에 신경이 안쓰이고 잊혀진다 마음은 그제야 쉴수있고 회복된다
생각이 많으면 정신적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간다 무엇을 가지던 무엇을 하던 괴롭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적은것이 좋다 고요한마음이 행복의 씨앗이다 잘 쉬어야 행복하다
만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풍요롭게한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르는사람은 항상 괴롭다 원하는마음과 현실의 갭차이 만큼 내 마음은 괴롭다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 마음을 억압하며 다스린다면 부작용이 많다 그곳엔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이다 의지와 노력 욕심과 싫어하는마음 대신 그자리에 항상 릴렉스하고 놓아버리고 따뜻한마음이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이 좋은습관들이 몸에 익혀져야만한다 각종문제점이나 이런저런마음들을 내려놓고 따듯한 마음으로 쉰다라고 생각하고 쉬어보아라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하면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것이다 식사를 할때마다 감사기도나 감사인사를 해보아라
마음이 훨씬 행복해질것이다 따뜻한마음과 쉬는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이 행복할수있는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아니 진짜 죽을생각을 안하는 사람이 있어요?
@@OliverVonHoenzollern 제 친언니도 힘들다 힘들다 말은 하지만 우울증이라던가 그런건 없거든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진짜 죽고싶다는 생각은 안든대요
살면서 한번도 겪지않을 것만 같았던 병이었는데...
작년에 생전 처음으로 우울증을 겪어보면서, 어떤 사람은 '마치 물속에 있는 느낌이다, 깊은 심해에 있는 느낌이다' 라고 표현하시는데, 아침에 의식이 깨어나자마자 정말 지옥같고,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아프고 힘들고, 화장실조차 갈 수 없는, 가기힘든 느낌을 그때 처음으로 느껴봤어요... 몸도 생각도 엄청 느려지고, 덜컥 겁이 나서 어떻게든 벗어나보겠다고 억지로 몸을 움직여서 설거지를 했었는데 진짜 너무 고통스러워서 엉엉 울면서 했었네요... 그러고나서 한 2~3주 동안은 죽음의 골짜기(?)를 지나는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는 마치 죽음이 중력처럼 나를 끌어당기는 느낌이여서, 그때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죽지않기 위해 버티는 것' 밖에 없었네요... 이게 최선의 방법이자 최고의 방법이었어요... 생각해보니, 정신이 아파서 우울증에 걸린건데 그 아픈 정신으로 버티는거여서ㅠ.ㅠ 전 우울증을 극복한 사람들이 진짜 강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때 어떻게 버텼냐면, 내가 뭔가를 할 때마다 바로바로 메모장에 '나 ~했어 칭찬해' 칭찬기록을 매일 했었고, 산책을 매일 했었고, 어떤 댓글을 봤는데 '해가 지고 날이 어두워지면 다시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으면서 "나 오늘도 살아남았다" 말하면서 잔다'는 글이었는데 이게 도움이 정말 컸었어요. 정말 다시 겪고싶지 않네요...
정말저도그랬어요 수첩에다 물따라먹었다 잘했다 양치했다 잘했다..이렇게요 ㅠ 드디어 탈출했네요
진짜 우울증은 나약해서 그런다느니
본인이 경험해본적도 없으면서 꼭
확신에차서 얘기하는인간들이
더 우울증환자한테 독이다
지금삶에 미련이 없고 그저 조용히 떠나게 된다면 편하겠다 싶은 마음
“넌 하고 싶은 게 없니?” 이 말 한마디로 난 더 깊은 수렁에 빠져든다… 의기소침, 죄의식, 불안감, 삶에대한 의욕이 없어,허덕이고 , 발걸음 하나하나가 무겁기만 한데… 구차한 변명도 핑계도 귀찮기만하고… 그냥 힘들기만 하고, 하소연 한들 달라지는 게 없는데…… 죽고싶지만, 목숨이 왜이리 질긴지, 살려고 발버둥 쳐봐도, 항상 제자리 걸음… 나 자신한테 물어본다. 내가 원하는 게 뭘까?! 난 그냥 단 하루라도 정말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다른 사람 눈치 안보고, 어디 숨을 곳 찾을 궁리 없이, 그냥 푹 쉬고 싶어 !
그냥 가끔은 안 살아도 될 것 같은 느낌 이대로 죽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 느낌
우울한 기분이 불쑥 찾아올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우울할 때 부정적, 비관적인 생각이 들어서 더 힘들어질 수도 있을 거에요. 그럴 땐 심해지긴 전에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시도들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식사나 수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우울감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내 몸을 돌보는 것이 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어제보다는 좀 더 나은 오늘을 보낼 수 있길, 힘든 시간이 무사히 지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냥..멍해지고 울 힘도 없고 비관적인 생각만 쌓이네여
우울할 때 무기력해지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 수 있기에 더욱 걱정이 되네요. 터널을 지나면 빛이 보이듯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 나아지게 될 거에요. 위로가 되었던 것들,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리며 힘든 시간을 극복해나갈 수 있기를 바래요. 힘들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자신을 격려해나간다면 어제보다는 좀 더 나은 오늘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슬프고 우울하고 비참하지 않아요.
그냥 무감각하고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어요.
뭔가에 대해 기대감도 없고 감정도 느껴지지 않음. 심지어 음식의 맛도 맛있다/맛없다 느껴지지 않음. 그냥 먹고 살아야 해서 먹는 것 뿐...근데 엄청 빠르게 흡입하고 소화장애 생기고 공허함에 빠짐. '나 죽을 것 같아' 이게 아니고 그냥 무감각함에 지배당함.
장시간 우울증 앓다 자연치유된 케이스인데 돌이켜보면 우울의 원인이 세상에대한분노,무력감,자기혐오,자신감하락,자존감하락,외로움등이 원인이었던것 같네요
계속된 직장 적응 실패가 이어지다 우연히 한직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면서 장기간 급여안정,회사에서 인정을 받다보니 정신적으로 안정되면서 자연스레 사라졌고요.
한 9년전부터 꾸준히 독서해온것도 한편으로 도움됐어요. 그리고 여성분들은 생리전증후군, pms기간에도 의지랑 상관없이 우울증이 임시 발현되는데 그 부분에 영향도 꽤있더라고요.
자연치유라면 기분부전장애거나 우울감이지 우울증이 아닐겁니다
우울증은 "질병"입니다
저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안정된 직장 다니고 있는데도 죽고 싶어요..벗어날 수가 없어요 ...다 싫어짐...
제가 느낀 우울증은 욕망이 없어지는 병이랄까 어떤 행동을 할 이유와 의욕이 없어져서 하루종일 잠만 잔 것 같아요
힘든 시간 속에서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우울할 때 부정적인 생각이 들 수 있기에 더욱 걱정이 되네요. 터널을 지나면 빛이 보이듯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 나아지게 될 거에요. 위로가 되었던 것들,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리며 힘든 시간을 극복해나갈 수 있기를 바래요. 많이 힘들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자신을 격려해나간다면 어제보다는 좀 더 나은 오늘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우울증 걸린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과도 밀접한 관계가 았는거 같아요.보수적이거나 고집이 센사람 남과 비교를 잘하는 사람들이 우울증이 잘걸리는것 같습니다.
15년만에 처음으로 내 마음을 알아주는 영상을 봤어요.. 이 영상을 보고 얼마나 펑펑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공감되고 위로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냥 모르겠는데...그냥 눈물이 계속 나거나..아무 느낌없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