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은 정부나 의사 중 어느 쪽의 입장이 옳다고 '교묘하게' 홍보하기 위한 영상이 아니며 현 상황을 최대한 간략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정부의 정책이 무엇이며 왜 의사들이 반대하는 지에 대한 영상입니다. 물론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자유지만 기획단계부터 완성단계까지 진심으로 어느 편을 들 생각이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애초에 '의료대란'을 '요약'한다면서 의료대란의 핵심 중 하나인 이번 파업을 아예 논의에서 거의 생략해 버린 건 그냥 의사 입장에 대한 설명인 거고, 더불어 정부 입장에서의 대처에 대해서는 현재 의사집단의 파업의 부당성은 쏙 빼놓고 얘기하니까 당연히 의사집단에 유리하게 설명하는 영상이 되는 거죠.
그런데 뭐 상대적이다 이런 맥락도 없이 박봉이라는 단어를 써요? 의사가? 박봉? 돈 더준다고 해도 지방에 안가고 서울을 고집하는 집단이? 피부과 성형외과가 늘면 그만큼 파이도 줄어드니 필수의료, 지방의료에 대한 공급도 기대할 수 있을 거라는 맥락도 소개 안하고 근거논문만 까는 의견만 소개하고. 이런 찝찝한 논리가 한 두개가 아닌데 본인은 의도가 없었는지 모르겠으나 의사증원을 반대하는 입장에서 아닌 척 ’교묘하게‘ 쓴 것처럼 보입니다.😅😅😅
양쪽 입장을 존중합니다만 이번에는 확실히 정부가 무리수를 던진거 같네요. 필수과 의사도 국민이고 자기 직업 선택의 자유가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수련을 그만두고 일반의가 되기를 선택하는 것을 불법취급 하는건 사회주의 계획경제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그걸 파업으로 포장해서 국민들을 속이는 언론플레이도 큰 실수 중 하나 같아요.
의대 가보면 알게돼 나이 먹을때까지 아무 병원들 가보면 나이 먹고 알게돼 1. 암 걸렸어요 - 세상에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아요 세포를 죽이는 독극물 또는 방사선 치료라고 하지만 실제는 피부를 전부 죽인후 조금씩 재생을 반복 시키는 방식이에요 재생이 안되면 사망할 수 있어요 2. 감기, 두통, 목, 콧물 감기 걸렸어요 - 종합감기약 처방 3. 외과 가서 어디 외과 관련 통증 말하면 - 다녀보면 알겠지만 어디 외과가도 다 물리치료 동일한 코스 마련해서 별도 돈 받지만 치료 안됨 이유는 모름 하지만 1년정도 계속 다녀보면 매번 오던분들이 치료 안되고 다시옴 나역시도 외과 갈 통증이 몇군대 있지만 그 반복 진통제 처방으로 버티고 살아감 4. 치과 치아가 문제 생기면 안에 충치 치료를 위해 신경 죽이는 작업후 그안에 1철재 2 도자기 3금 으로 땡방 아예 빼야 할 정도면 인플란트 세상 살아보면 반복 이러니 의료 사고를 안난다고 말 안하고 법을 알아서 초딩까지 법을 알아버린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모두가 똘똘해진게 아니라 법까지 알아버린게 이리 만든거다 마치 과거 못배웠을땐 법은 국회의원 법학과 그중에서도 몇명만 있던 그런 시절이 아니다 앞으로 점점 더할거다 왜 이젠 학교수업 부모가 다알아 법 왠만큼 알아서 병원대신 약처방받아 법 대부분을 알아서 본인들이 신고해 이게 과연 법을 집행한 법쪽문제라고 절대 오진한 의사문제? 아님 의사들 진짜 잘 가르칠 환경도 없는 치료제도 없는게 세상 비밀을 숨겨서 그럼 과거엔 몰라서 살리면 감사 죽음 어쩔수 없고 였지만 그게 이젠 국민들이 법을 알아버린 상태에서 현실은 치료법이 없으니 이것저것이라도 해보자 터놓고 말해야 응급실 돌아감 소아과 치료제 없으니 이것저것 먹여봐야 암 정확하게 숨기지 말고 말할때가 된거임 의료 현실을 알려줘야함
@@Hdjekfjcfnjwkskzzfg 치과 사고라고 말하는 사람이 다있네 의료 사고라고 불러 본적은 있어도 치과사고 말하는 사람 난생 첨보네 북에서 왔나? 내용 1-4하고 하단 정리부분에 의료사고 라고했지 내가 언제 치대,의대 얘기했나 다시 잘보고? 상상속에 살아 글 있는 그대로 읽고 말해야지 본인 생각을 넣어서 지어내서 말을해 그게 바로 문제야 이해잘 못하는 수준이면 사회 생활은 가능해?
이번 사태로 깨달은건 정보비대칭성이 깨졌다고 여겨질 만하게 정보가 넘치는 21세기에도 인간 개개인의 한계에 의해 여전히 혹세무민이 너무 쉽다는 것... 묵은 골병을 건드려 인기가 떨어지느니 알빠노가 낫다는 극한 이기주의가 마침내 국가단위로 커진 상황이라는. 정부도 국민도 같은 이기주의 성향이라면 충돌이 날 수 밖에 없고 그 끝은 공멸.
필수 의료가 자부심말고는 유지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낙오자 낙인을 찍은 게 이번 정부의 정책인데 있던 필수 의료 종사자마저 떠나고 싶게 만들어 놓고 이것이 필수 의료 해결책이라고 내놓은 게 한심한 거죠. 이런 상황에서 정부랑 국민은 "누칼협?" 그러니 MZ 전공의들은 "알빠노?" 그러고 사직서 낸 거.
@@ProducerDsm 누칼협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서캐즘에 가까운 반응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빈정거림과 무시의 반응이라는것이죠. 이제는 소득이 높고 적거나 사회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타인이 타인에 대한 공격이 가능한 시대이기 때문에. 다른이에 대한 존경이나 존중이 점차 사라져 가는 세대와 권리와 의무에 대한 몰이해와 방종이 결합되어 미래는 점점 더 환장 일변도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병 걸려봐라 큰 병원 가고 싶은게 인간의 본성이다. 그건 때려죽여도 못바꿈. 굳이 뭔가 해보려면 의사를 강제로 지방에 내리는 방법이 아니라 환자를 지방에서 못 올라오게 하는 방법 뿐이다. 근데 그게 되냐고 ㅋㅋㅋㅋ 피안성이 포화인 이유는 타과보다 돈 쉽게 벌어서인데 기피과에 수가를 늘려서 유도하는게 정상적 사고 아님? 이걸 많이 뽑으면 자연스레 가게 된다고? 하...
@@태엽토끼 놀랍게도 환자를 지방에서 못 올라오게 하는 것이 사회의료보험체제를 가진 국가들 대부분의 - 유럽이나 일본 등의 - 방법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지방에서 치료 받을 수 없는 소수의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국가에서 정해준 병원에서 치료 받지 않는 이상 보험혜택을 못 받는 것이지요
05:50 의 통계를 보면 독일이 천명당 4.5명의 의사를 보유하고있는데요, 실제로 의료시스템을 이용하려고 하면 진찰받기가 정말 힘듭니다. 내시경 한번 받으려면 반년은 기다려야해요. 오히려 2.2명인 한국에서 진찰받는게 더 빠릅니다. 의사수의 문제가 아니라 의료시스템의 다른부분이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못먹어도고그렇다고 의사부족사태가 해결되는것도 아님.절대값 자체를 높이지 않으면 이미 고수익 이미용쪽으로 몰리는 의사이탈을 막을수가 없음.게다가 그런 이유로 다른 대안 포함 패키지가 시행되는건데 오히려 의사들쪽이 포커스를 의대정원문제로 맞추는 경향이 있음.의료계에서 일단 반대는 하고 있지만 그럼 이런 현상이 발생한 근본원인해결을 위해 의료계가 어떤 대안을 제시했느냐 따져보면 의료계도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음.그나마 대안이라는것도 정부의 패키지정책에 포함되어있어서 이와 달리 가장 견해차가 큰 의대정원에 의도적으로 포커스를 집중하는거라고 보여짐.
대학병원 필수과 얘기는 이국종 교수님이 병원 지도부한테 욕먹었던 이유 떠올려보면됨 밖에서 개원한 병원들이야 비급여 하면 큰돈 벌고 급여라도 약제 같은거 덜쓰는곳은 열심히 하는만큼 흑자가 쌓이는데 대학병원 같은데서 사람 목숨 살리는곳은 약제 같은거 많이 쓸 수밖에 없고 하나하나가 다 수가상 원가를 쳐주지 않아서 열심히 하는만큼 적자가 쌓임 거기에 필수과는 리스크 큰 경우가 많아 열심히 할 수록 소송도 많아지니 병원 윗대가리들은 좋아할 수 없는거고 그래서 대학병원들은 인건비라도 줄이려고 사람 최대한 타이트하게 갈아버리는 수준으로 고용해서 운영한거임 전문의만 아니라 간호사도 마찬가지라서 간호대 증원 이미 해봤지만 대학병원 간호사 고용 딱히 늘어나지 않은 이유고 그나마 부족한 자리를 최저시급 수준에 굴리는 전공의라도 꽉 채워서 운영한거고 아무튼 필수가 수가 개선해달라는게 적자라서 빡빡하게 돌리니 수가 개선해서 그만큼 사람 더 쓰게 해달란게 본질이었던거임 그렇다고 대학병원 전문의가 뭐 난리날 정도로 많이 받는것도 아닌게 전임의들은 연봉 5000~6000이고 뉴스에 나왔던 이국종 교수님 연봉은 1억4천대였음 몇년전까지 대학병원 교수하던 국회의원 신영현이 이번에 공개한 지급명세서 보면 연봉 1억 좀 넘었었고 그리고 지방의료원 몇억 연봉 이슈 보면 계약조건이 사실상 365일 당직에 개인사업자 등록이었더만 소송 나면 혼자 책임지라고
신현영이 돈 더 벌고 권력 더 쥘려고 뭐든 인간은 욕망을 채우면 채울 수록 더 채우려고 하지요 죽어야만 그 욕망은 없어 질 것 입니다. 이 사태의 본질은 몰지각한 의사의 짖단 이기주의 에서 비롯 된 것 임은 모두가 아는 사실 입니다. 그래도 환자를 지키는 의사는 닥터의 자격이 있지요. 국민들도 전 의사를 나쁜 놈이라 아니하고 의사 선생임으로 호칭 합니다. 그러나 파업 주동세력들 , 부치기는 것들 , 뭐 지우라고 메세지 남긴 돌팔이 등등을 미워 하는 거지요. 환자를 지키시는 의사 선생님들 힘내십시요.
걍 의사들 잘못임 ㅋㅋ 이 영상만 봐도 알 수 있지 저런 의새들은 잡아다가 태형으로 두들겨 패야지 뭐? 정책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정책 실효성 떨어지는 거랑 진료 거부랑 대체 뭔 상관임 ㅅㅂ ㅋㅋㅋ 정책이 실효성이 떨어져서 환자들을 돌보는데 차질이 생긴다면서 환자들을 내팽개치는 게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는 건가? 그리고 의사 수 자체를 마구 찍어내는데 어떻게 지방과 기피과의 의사 수가 안 늘어날까? 의사들을 수천명 더 찍어내고, 그 중 1프로만 기피과와 지방을 가도 수십명은 늘어나는 거고, 그 수천명 찍어낸 의사들이 서울과, 성형외과와 피부과에 몰린다? 그러면 기존에 비해 훨신 더 많은 의사들과 성형외과, 피부과의 파이(수요, 돈)을 나누어야 하네? 성형외과, 피부과로 몰리는 것도 결국 돈 때문인데 이 돈을 훨신 더 많은 의사들과 나눠가져야 하네? 결국 인기과들의 의사들이 버는 돈이 줄어드네? 그러다 보면 다른 과로 빠질 수밖에 없음
그나마 제가 정리한것 올립니다. 필기해가면서 내용 정리한겁니다 틀린것 지적해주세요 1. 현재 한국은 공공의료기관 비중이 5%로서 코로나 상황에 비추어 볼 때 필수의료영역 확대를 위하여 공공부분을 확충해야한다. 2. 수가제도 즉 지불제도로 대별 되는 행위별 수가제도가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3. 2번에서 언급한 행위별수가제도로 인하여 의사들은 수입증대를.위하여 불필요한 의료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그 결과 외래진료횟수 상위권이라는 통계자료가 나왔다. 따라서 의료접근성이 높다는 의료계의 주장은 실질적으로 의미가 없다. 또한 당해 통계의 해석에 있어 역시 행위수가제도 때문에 외래진료횟수가 높다하여 의료질이 높다고 단정할 수 없다. 4. 접근성 관련 반박 근거로 추가적 제시하자면 한국은 뇌졸중 등 골든타임이 있는 질병들에 대한 적절대응률이 60프로 정도 밖에 안되며 특히 지방쪽 취약지역은 매우 열악하여 현실 반영이 안된 주장이다. 5. 전공의들이 자신들의 노동환경 처우 개선을 위한 집단파업은 이해할 수 있다 다만 권고사항의 내용 처럼 필수의료현장의 정상 유지가 전제되어야 그 정당성이 인정될 것이다. 이에 이 요소를 결한 현재 전공의 파업은 옳지 못하다. 6. 다만 그 전공의 파업의 원인으로 거론되는 열악한 환경은 의사수 부족 때문에 일어나는 악순환이다. 즉 공급부족으로 인한 만성적 의사수 부족으로 대학병원 내 전공의는 과로에 시달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의사를 고용하여야 하나 의사 채용은 어렵고 이에 의사 급여는 상승한다. 이에 인건비 부담은 상승하고 지불능력이 부족한 병원은 고용한 의사수가 적어진다. 이에 싼 전공의가 그 부족분을 대체하여 갈려나간다. 이에 다시 전공의의 과로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7. 필수 의료의 낮은 수가가 근본 문제이다 라는 주장의 반박으로서 시장화를 부추긴 정책들로 인해 현재 의료는 대부분이 민간부분에 맡겨져 있어 기업논리로 운영된다. 이에 수가를 올려도 의사에게 돌아가지 아니하여 수가를 10배 올리지 않는한 의미가 없다. 또한 수가가 원가에도 못미칠정도로 낮다는 주장은 그 원가에 의사들의 수입을 포함시킨것 이므로 틀린 주장이다. 8.통계 자료상의 1인당 의사수가 적다는 것에 대한 의사측 주장은 의사증가율은 증가한다는것이다. 이에 대한 반박은 애처에 공급 통제로 분모인 의사수가 적기에 증가율은 당연히 높다. 또한 고령화로 인한 수요 증가는 명백하므로 의사수가 부족하다는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9. 의사양성 인프라의 부족문제에 대하여는 증원되었으므로 교수는 학교에 시설 확충에 대한 재정지원요청이 가능하다. 또한 애초에 교수부족은 돈벌려고 임상의학으로 편중되었기 때문이므로 기초의학의 유인책을 늘려야한다. 다만 증원보다 그것을 먼저 해결하라는것은 문제해결 의지가 없는것이다. 10. 결론으로는 공공재임이 분명한 의료를 과거 정부부터 이어져온 시장화 추구 정책이 현 상황의 근봄 문제이다. 따라서 시장화가 아닌 공공화를 위한 공공의대 확충이 요구된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몇가지 추가하고 싶은 부분이 있네요. 6:00 반대로 설명하는 관점도 있습니다. 지방에 의사가 적은 상황이라 환자가 서울로 몰리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서울로 모이기에 지방에 병원이 유지되기 힘든 상황이라고 보는 것이지요. 3차 병원, 타지역 병원에서 얼마든지 환자 원하는대로 진료가 가능하다는 점이 환자의 서울 쏠림을 야기하며, 환자가 적다보니 지방 병원 입장에서는 많은 의사를 고용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지방이라고 해서 중증/응급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아니기에 고용되어 있는 적은 숫자의 의사 중 일부(특히 필수 의료 분야일 것입니다)는 굉장히 고생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6:27 대형병원이 전공의 위주로 돌아가게 된 것을 의사가 부족한 것과 연결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의는 널려있는데, 병원이 그 많은 전문의들을 고용하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적은 숫자의 전문의로 가능한 적은 비용으로 대량의 진료를 보기 위해 전공의 인력으로 빈틈을 메우고 있다고 보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충분한 전문의를 고용하기 어려운 것은 저수가 채계에서는 병원도 적자가 나지 않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죠.
두 번째 시간대의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근본적인 수가 문제 때문에 병원 입장에서 전공의 생활이 끝난 전문의를 고용하지 못하는 거지요. 애초에 병원 입장에서는 싼 값에 쉽게 굴릴 수 있는 전공의 숫자가 많은 것이, 에고도 쎄고 돈도 많이 드는 전문의를 뽑는 것보다 이득이니...
환자가 서울로 몰리기 때문에?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임 그 어떤 환자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도록 장거리진료를 희망하는 경우는 없음 가능하다면 최대한 집근처에서 받기를 원하는게 현실인데 그게 불가능하니까 서울로 가는거임 원인과 결과를 뒤집어서 호도하는것 만큼 추한게 없음 의사집단은 매번 선동할때 그 전략을 잘 써먹었음 원인과 결과를 뒤집으면 인과관계는 증명이 되어있으므로 해결책이 정반대로 나오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창출할 수 있음
10억을 줘도 지방에는 안간다가 아닙니다 봉직의 평균 임금의 5배나 되는 금액인데 미쳤다고 안가겠습니까? 2년만 일해도 8년을 놀 수 있는 금액인데요 고연봉의 계약조건을 내건 곳들을 실제로 문의해보면 금액이 다르거나 거의 불가능한 근무조건인 경우, 혹은 애초에 뽑을 생각없이 공고만 한 경우입니다 주80시간 이상의 고강도 노동을 5년이상 견딘 의사들이 10억 연봉을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서양은 응급이 아닌 한 주치의를 거쳐야만 전문의를 만날 수 있어서 의사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모두들 부러워하는 충분한 대화를 하는 진료를 하여 대기열이 줄지않고 늘어납니다. 캐나다의 어느 주에서는 주치의 들렀다 전문의 치료 개시까지 평균 1년 걸립니다. 그래서 진료기다리다 죽거나 나아버린다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우리같이 전문의 바로 찾아갈 수있게 하면 주치의 수만큼 의사 남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의사수가 적어도 OEDC의 3~4배되는 진찰건수를 기록하는것도 주치의제도가 없기때문이라고 생각됨.
한국은 아직도 일부 사람들의 희생을 당연시하는게 문제다. 너만 좀 고생하면 다 좋잖아. 이게 근대적 마인드인가? 왕조시대 마인드지. 내가 먼저지 국가가 먼저야? 거기에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거 동의 하면서도 의사한테는 희생을 강요한다. 저출산은 개인의 자유적 선택이면서 의대 증원 저항은 이기주의라니.. 참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인간들이다.
8:12 의대 증원은 계획대로 하고, 필수 의료 수가를 ‘적당히’ 보장하면 이런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의사가 많아져서 GP 임금이 박살났기 때문에 의사들이 전문의는 따야 하며, 대학병원에서도 필수과는 법적으로 유치해야 하고 의사들의 임금도 맞춰줄테니 인턴들이 필수과를 지원하게 돼있습니다. 증원하지 않고 같은 정책 효과를 보려면 훨씬 더 큰돈이 들어갑니다(GP 이상으로 필수의료인 임금을 보장해야함). 정부의 정책은 이상적이진 않을 수 있어도 비교적 싸게 먹히는 카드입니다.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환자와 의사가 윈윈하는 절묘한 형태를 띠고 있어요. 공공의료가 아닌 민간의료지만 공공건강보험에 지원을 받는 공공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사보험 민영의료의 미국과, 공공의료 유럽의 강점만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지요. 의료 행위당 수가가 지급되기 때문에 의사들은 더 많은 환자들을 보고자 하고 그래서 다른 나라 의사의 5배 이상 환자를 보고 있어요. 그래서 의사수는 적지만 국민들이 아플때 전문의를 보기가 너무 쉬운 거죠. 이는 다른 선진국 국민들은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의사들이 고생을 하는 거지만 덕분에 환자의 의료비가 훨씬 적게들어요. 의사들이 많이 버는 것은 적은 수가이지만 선진국보다 훨씬 많이 보기 때문이예요 박리다매지요! 그걸 우리나라 의사들 돈벌이한다 많이 번다고 욕하면 정말 뭘 모르는 말입니다. 그래서 필수의료에 대한 조정이 있더라도 우리의료체계의 큰틀을 흔들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수의 과도한 증원은 의료비지출을 늘어나게 만듭니다. 과잉진료가 조장되는 것인데요 그것은 실비보험 도입때 보다 훨씬 큰문제를 일으킬 거예요. 이건 로스쿨로 변호사가 대폭 증원된 예를 보시면 바로 알수 있어요. 대부분의 우리 국민들은 의료비를 즉 건강보험을 더 내기 힘들어하죠! 고용주 또한 직원들의 건강보험의 반을 내야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올라가면 개인도 힘들고 고용시장도 경직되기 때문에 정말 저항이 심해져요! 저 또한 더 내고 싶은 마음 없어요. 그래서 정부의 이번 의대증원안은 절대 시행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행위별 의료수가체계에서 의사가 늘어나서 경쟁이 심화될 경우 의료행위를 늘려서 이익을 늘리려는 경우가 늘어날거라는거죠. 그걸 부도덕하다고 뭐라할수있을까요? 의사가 성직자도 아니고 돈벌려고 하는 직업인데.. 미용실에서 파마하는 손님한테 두피가 안좋으신것 같은데 두피마사지도 받으시면 더좋아지시겠어요~ 하는거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정리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사실 정원 증가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실 증원 문제로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1. 저포함 의료개혁을 원하는 의사들도 많은데 사실 이런식의 증원은 정말 좋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증원이 기피과 해소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2. 그리고 간혹 증원되면 밥그릇 때문에 지금 이러는 거 아니냐라고 보는 시선이 많은데 사실 의사고시 를 어렵게 내면 되기에 포커스는 증원자체 보다는 사실 필수의료 패키지가 문제입니다 그리고 지방에 의사가 왜 안가냐 는 사실 많은 이유가 있고 가봤던 의사들의 후기를 들으면 알 수 있습니다 1. 의료기반 시설이 전혀없습니다 의사들이 뭘 할려고해도 시설이없습니다 예를들어 MRI CT등 기반 시설이 없는 곳이 많습니다 2. 요새 의료계는 전공마다 세분화되어서 웃기게도 같은 내과 의사중에도 역활이 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내분비 내과는 당뇨 이쪽으로 보지만 심장 초음파는 잘 못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내분비 내과 의사가 그곳에 1명 갔을때 심장, 복부, 뇌질환 , 층수돌기염 이런 건 전혀 못보게 되고 삼지어 ct도 못찍습니다 단순히 의사 한명이가서 다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추가로 영상 기사도 필요하고 따라서 다른 기반시설이 마련되야 가지 그냥 의사 한명이 간다고 해결 되는게 아닙니다 3. 전 일반대 다니다 와서 의사 아닌 친구도 많지만 의사분들 진짜 환자만 생각하는 분도 엄청 많습니다 옆에서 보면 왜 저러고 살지 싶을 정도입니다. 그분들중 저런 취약지역 갔다 온 사례들을 보다보면 안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튼 언론은 돈과 관련된 이익집단으로 몰아가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이 사람들 정말 융통성없고 세상 물정 모르는 학자 집단입니다 다만 어느 집단이나 그렇듯이 미꾸라지는 존재합니다... 여튼 해당 분야의 모두가 반대한다면 분명이유가 있는 것 입니다
한국은 보험 부분과 비보험 부분이 절묘하게 조화되어 그 어느 나라도 설명하지 못하는 이상하지만 독특한 시스템으로 저렴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훌륭한 나라이고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도 한국의 이 제도를 부러워 했지요. 이 잘 잡혀 있는 밸런스에 균형을 깨뜨리는 것은 자칫 제도 전체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굉장히 신중해야 합니다. 실손보험이 밸런스를 위협하고 있고, 문재인 케어가 보험 부분을 증가 시켜려다 또 문제가 되었지요 결국 좀 하다가 포기하긴 했지만.. 보험이 많아지면 저수가인 현실에서 병원들이 손실이 많아지게 되어 병원이 버티기 힘들어 지지요. 그래서 단순히 보험 범위만 증가시키는 것은 수가 인상을 동반해야하기에 실제 전체적 의료비 증가를 동반해야 가능하지요 이번 윤석렬대통령의 의사 수 증가와 필요 의료 패키지는 그 어떤 수단보다 더 강력이 이 밸런스를 깨뜨릴 엄청난 큰 충격이 될 것입니다. 결국 이 좋은 현재의 시스템이 와르르 무너져 버리면 그 다음 결과는 어찌 될지 참으로 걱정이 됩니다.
@@jhkim1312 영상에서도 나왔고 정부 오피셜로도 증원이 끝이 아니랬음 좋아지는방향? 뭐 돈 더달라는게 해답임?? 최소한 의학계 주장보단 정부처럼 일부 제도 고쳐보고 구조 바꿔보는게 맞는거같은데 ㅋㅋ 지금 구조개선도 크게보면 1. 의사들의 절대적인 수가 부족함 그래서 더 뽑음 2. 수가로 해결안되는부분은 지원해주겠다 3. 의료소송에서 보호해주겠다 이부분인데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 논의를 해야지 입닥치고 증원만 하는것인양 선동하고 무조건 안된다하는게 옳은 방향인지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하셈
백날 천날 떠들어 봐야 남의 생명을 담보로 파업한 순간 거기서 끝인거임.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최악중에 최악의 수를 둔거임. 결과적으로 지금 의사들이 하는 짓은 일개 테러범과 다를게 하나도 없음. 그리고 여담으로 이러니까 나라가 망하는거구나 싶음. 밥그릇 싸움에 진심인 종족. 출산율 0.6이 괜히 나온 줄 아는가? 불편한 진실에서 이 악물고 고개 돌려 외면해봤자 586들이 밥그릇 싸움으로 청년들 말려죽였다는 것이 명백한 사실 이라는게 또 한번 증명된거임.
소위 말하는 '엘리트' 라는 의사들도 이런 짓거리를 하는거 보면 이 나라는 정말로 답이 없음. 온 나라의 586들이 소명 의식은 개뿔 그저 지들 밥그릇에만 혈안이 되어있어서 누구를 착취할까, 누구를 쥐어짤까, 누구를 담보로 잡을까, 누구를 짓밟고 일어설까, 누구 등에 빨대를 꼽을까, 누구를 노예로 만들어볼까, 누구를 깔아뭉개서 나와 내 가족이 잘 쳐먹고 잘 살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 뿐. 바로 이 나라. 586들이 만든 카르텔 공화국. 선진국 교육을 받고 자란 자신의 후손들을 X신 노예로 만들어버리고 오로지 자신들의 밥그릇만을 위해 살아가는 마치 짐승과도 같은 기성세대. 이런 나라가 안 망하는게 이상한거임. 결국 586 그들의 죄는 586들의 후손이 받게 되겠지.
아님. 필수의료 패키지 이거 내용만 보면 진짜 완벽함. 유튜브 영상으로만 정보를 접하니 고작 논문3개 보고 정부가 결정했다고 착각하지. 근데 문제는 건강보험료율 상승 등 문제의 근본 원인이 되는 것을 다루지 못하니, 필수/기피/지역 의료 vs (여지껏 꿀발고 있던) 경증/실비/미용 의료 사이에 제로썸 게임 구도를 만들었고, 대다수의 의사들이 소속한 경증/실비/미용, 그리고 앞으로 꿀 빨기 위해 힘든 과정을 버티는 수련&전공의들이 반발하는 것. 의사들 주장을 요약하면 "우리 꿀통은 건드리지말고, 돈 더 거둬서 필수/기피/지방에 퍼줘라"인거임. 나는 건보료율을 올려야 하면 올리는 것을 감내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그렇지 못할 거고. 결국 국민은 지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지게 된 것임
이거 진짜 맞음요. 직딩들 사이에서도 블랙 기업들 돌듯이, 의사들 사이에도 블랙 병원 다 돕니다. 365일 온 콜이어야 되거나, 병원장 or 이사장이 ㅁㅊㄴ 이거나, 정해진 연봉 받으려면 몸을 갈아넣어 일정 이상의 수익을 올려야 하죠... 그런 곳들이 3-4억으로 올려도 의사 안 온다고 언플 하는 것도 진짜 웃기죠
문제는 전문의 중심으로 대학병원이 운영이 되어야 하는데 대학병원이 높은 값을 주고 전문의를 뽑기 싫어해서 혼자서 3,4인분의 일을 하도록 만들게 하는 대학병원의 현 시스템이죠 이게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흉부외과를 나와도 대학병원에서 뽑질 않으니 일자리가 없는거죠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라 대학병원에서 일자리를 안만들어주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1:17 우리나라가 의료비가 저렴하네 어쩌네 미국가면 간단한 수술에 몇천만원 하네 하면서 주모 찾지만 실은 저런 현실에 내부부터 곪아가고 있었던 것. 의약분업 할 때 우리나라 건강보험 재정의 절반이 별거 아닌 질환으로 병원가서 주사맞고 3일치 항생제 받아오고 만원 안팍 돈 지불하는거에 쓰이고 있다고 그걸 바꿔야 한다는 명분도 있었는데 결국 바뀐 건 개업의 인테리어를 1층 약사가 지원해주고 한술 더떠서 과다진료 실비보험으로 의료수가 빼먹는게 더 심해짐. 정작 그러면서 생명을 살리는 의사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할 재정은 없고 의사라 부르기도 민망한, 피부관리사 물리치료사라 부르는게 더 어울릴 자들이 건보재정 다 빼먹고 있음. 의사 수만 늘려서 해결될 문제가 아님.
여자가 많다고 출산율이 올라가는것이 아니라고 본다. 애를 낳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줘야하는것이 중요하다. 의사증원 문제도 마찬가지다. 의사자체를 늘리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필수 의료과를 살리고 싶은거라면, 의사들이 필수의료과로 가게끔 유도하는 정책이 중요한것이다. 의사수만 늘린다고 될 문제는 아니다.
써에에스쇼님이 언급하지 않은 필수과 부족의 디테일 1. 병원은 의료법인 혹은 개인사업자임. 2. 의료법인의 경우, 비영리법인이라 이익을 쌓아두면 안됨. 3. 이익을 쌓아두지 말랬지, 돈을 벌지 말라는 것은 아님. 임직원들 급여 / 신규 장비 도입 등 이익이 많을 수록 좋은 것은 맞음. 4. 현행 필수의료는 수술할 수록 병원에는 적자임. 5. 의료법인이야 이익이 되는 진료과목, 부대사업 등으로 필수의료에서 발생하는 적자를 메울 수 있음. 6. 적자를 메울 수 있는 거지, 어쨌든 필수의료는 재정 건전성만 해치는 존재이기에 의료법인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음 7. 따라서 의료법인은 최소한의 투자로 '우리 병원은 필수의료를 할 수 있다' 정도의 생색내기에 그침. 게임쪽 용어로는 '명함' 정도에 그침. 8. 필수의료의 영역은 개원의(개인사업자) 레벨에서는 개원하여 다룰 수 없음. 9. 필수의료를 전공하는 전공의의 입장에서, (1) 개원을 하지 못하는 것이 디메리트인 것은 둘째치고 (2) 2차 병원 이상급에 고용이 되어야 하는데, 9-1. 전문의 배출이 38세라 잡으면, 60세 은퇴면 22년임. 즉, 한 병원에서 매년 1명의 전공의가 수련을 받는다 치면, 해당 병원의 전문의 TO가 22명이어야 고용이 보장되는 것임. 9-2. 하지만, 위 7번처럼 병원에서는 22명 고용급의 투자를 안함. 사실 이정도 숫자면 하지 못함의 영역임. 10. 전공의 입장에서는 (1) 전공을 살리는 고용이 불확실함 (2) 전공을 살려서 개원할 수 없음임. 11. 그러니 전공의가 해당 과목으로 굳이 수련을 받을 이유가 없음. -> 필수의료 전공의 부족 및 전문의 부족으로 연쇄반응
@@livewireJJ 근데, 정부 의사 국민 오피니언리더 모두 제가 보기엔 똑같아요. 정부는 무식하게 우격다짐으로 의대정원에 타협을 하지 않고 의사나 인플루언서는 의대정원증가에만 관심갖고 의료개혁 4대과제의 나머지 항목은 언급조차 하지 않고 국민들은 말씀대로 알지도 못하고 정부든 의사들이든 비난만 하고 있지요. 의료개혁 4대과제 중 의대정원 외의 항목에 대해서도 생산적인 토론이 이루어지고, 의대정원도 정부가 목표하는 바와 의도하는 바는 알겠으나, 의사들 의견도 듣고 해서 좀 더 현실적으로 다듬었으면 합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돈' 입니다. 현재의 의료보험료로 지금의 전세계 최상위 K의료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건 비정상적인 의사들의 노동강도 때문입니다. 박리다매식 의료 시장에서 생길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물론 비정상을 정상화 하겠다는건 좋지만, 진짜 문제는 돈 입니다. 그 정상화에는 너무 어마어마한 재정이 들어갑니다. 국민들이 의료보험료를 최소 3배 이상 더 내야합니다. 그런데 그런 얘기는 쏙 빼고 다 해결해 주겠다고 공수표만 날리고 다니니 의사들이 그렇게 반대하고 나서는 겁니다. 지금의 재정으로도 해결할 방법이 있는데 그건 듣지도 않고 총선용 표팔이에 유리한 공수표만 계속 뿌리고 다니는 겁니다. 국민들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모르고 표 줬다가는 진짜 큰 일 납니다. 국민들이 제대로 알고 보험료 3배 더 낼 용기(?)가 있으면서 정부를 지지하는걸 뭐라 하지는 못하겠지만, 내용 알고나면 다같이 용산으로 진격할겁니다. 저비용 고효율 K의료 지킬 수 있게 도와줍시다.
특정 정치세력 악마화하거나 절대화하는 것이 지금 의사파업보다 더 위험한 일입니다. 노무현정부도 문제인정부도 의사수 늘이려고 했습니다. 박근혜정부가 공약으로 의료보험범위 확대하고 이재명 대표가 탈모까지 의료보험 도입하려고 했다는 것을 생각하세요. 지금은 부조리한 상황은 필요할 때 조금씩 의사를 늘이지 못했던 것, 무분별하게 의료보험이 낭비되는 것 그리고 의료시스템이 고장나고 있는 데도 인기 떨어지는 것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거나 뒤로 물러섰던 것 아닌가요? 합리적인 정책이면 국민이 싫어하더라도 밀어붙일 수 있는 지도자를 뽑으세요. 용산으로 진격하느니 이딴 소리하지말고..
@@bank144열심히 돈 잘벌고 세금 잘내면 좋은거지 왜 때려 잡음??? 피부과든 성형이든 더 만들어 경쟁시켜야지 어떤전공이든 가능하게 만들든 편의점 만큼 만들어 의미없게 해야 사라지지 그거는 아실랑가 수술실 왜 CCTV 못달게 하는지?? 그건 간호조무사 와 의료기기상들에게 물어보면 기가막히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음 ㅎ 의사 ㅉㅉ
안녕하세요.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다른 부분은 모두 납득 가능하지만, 인구 감소로 인해 의사를 찾는 환자 수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라는 사실은 조금 의아한 점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저출산 뿐 아니라 심각한 고령화 현상 역시 겪고있는 부분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의 초년기~장년기 까지 보다는 노년기에 대부분의 병원비가 지출 될 것이라는 사실에 입각한다면, 향후 국민들의 병원비 지출 부담은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대부분 사망할 때 까지) 꾸준히 늘어날 것 같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따라서 어떻게든 필수의료과의 증원 역시 결국은 필요하다는 입장이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노인 의료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자명합니다. 그럼 정확히 노인들의 의료수요가 얼만큼 증가할지와 적자를 보고있는 필수의료의 수가를 얼마만큼 늘려야하고 이에 재원(돈)은 얼마나 필요한지 분석하고 제시해야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그냥 엉터리 근거와 함께 의사 15000명이 부족하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해답은 필연적으로 건강보험 개혁(민영화 아님) 요하게 됩니다. 이를 국민들이 반대할게 뻔하니 본인들 지지율 올리기에 급급하여 당장 싼값의 전공의들 보충을 위해 증원하려는 겁니다. 이뿐만 아니라, 당장 노인들 싼값에 치료해야된다고 수많은 젊은 세대를 의사로 만드려는 현상황을 걱정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출산율은 주는데 의사수를 늘린다면 내수시장에 의존하는 의사 수 증가는 국가경쟁력의 하락을 일으킬 것은 당연할 것이고 수가개선이 안 된채 이들이 비급여 시장으로 뛰쳐나온다면 대한민국 의료비 지출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겁니다.
전공의근무시간은 주 80시간 + 응급상황 8시간 허용해서 서류상에는 88시간으로 찍혀있으나 현실적으로는 밥먹고 화장실가고 잠시 쉰다고 폰만지는 그런 휴식시간 제외하고도 실근무 최소 100시간 이상입니다. 평일기준 00시~03시는 쉬지 않더라도 휴식시간을 보장해야 된다는 문구 때문에 휴식 시간으로 적혀있습니다. 실제로는 일을 하고 있는데도요. 그래서 해당 시간은 일을 해도 돈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다 싶이 전공의들은 라면 먹다가도 콜받고 뛰쳐나간다고 밥을 못먹습니다. 그런데 밥 먹는 시간 역시 아침점심저녁 총 3시간을 돈을 안줍니다. 즉 24시간 근무기준 6시간은 무료노동입니다. 그리고 자기환자 다시 본다고 무급 노동하는경우도 허다하고요. 살인적인 노동강도로 36시간 연속근무는 당연히 흔하고, 인턴의 경우 턴 바뀔떄 60시간 이상 연속근무도 있습니다. 그런데 60시간 이런거는 법적으로 안되니 가짜 당직표를 올리고 일을하죠. 병원 신고를 해야하는데, 이건 자정작용이 잘안됩니다. 신고를하면 내년 인턴 혹은 전공의 TO가 줄어들게 되고, 그렇게 되면 내 밑 연차 전공의 혹은 인턴들이 줄어드니 신고하는 순간 내 일이 더 느는거니 욕하면서도 신고를 못하는거죠... 일 편하게 해주겠다고 의사 늘리는데 왜 반대하냐--> 이런 소리 하는사람이 있는데 님들 같으면 정부지원비 없으면 월250~350 받으면서 실근무 최소 주 100시간 이상 일하는 직업을 할 생각이 있나요? 만약 해야하더라고 증원 되고 7년뒤에 하면 인원 몇배 늘고 해서 주 30시간 더 편하게 일 할수도 있는데 필요하면 7년뒤전공의를 하던 말던 하면 될 거 아닌가요. 지금 전공의를 할 이유가 없는거죠. 거기다가 내외산소 전공한 친구들 몇억짜리 소송 몇개씩 달고있습니다. 월 250~350받고 주 100시간 이상일하면서 나올때는 몇억짜리 소송 줄줄이 달고 시달린다는데 어떤 바보가 할까요? 그동안은 자부심으로 버텨왔고 미래에는 잘 번다고 생각하여, 선배의사들이 내외산소 하지말라는 소리를 그냥 의례껏 하는 소리인 줄 알고 해온 겁니다. 이젠 다들 현실을 깨달았네요.
지난해 한의사를 제외한 우리나라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1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8~2022) 의사 증가율도 0.17명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경북 지역은 전체 의사 수가 4명 순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종은 절대 가짜뉴스에요. 내과는 그런 페이를 받을 수 없답니다. 제가 내과 잔문의 그중에도 분과 전문의라서 아주 잘알아요. 그런 공고가 난 것이 혹시 사실이라고 해도 지원금 노린 가짜 공고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1년만 해도 세금 제외하고 퇴직금 포함 6억인데 저라도 가겠습니다. 자기가 못볼 환자는 진료 의뢰서 쓰면 됩니다. 응급이면 바로 119 부르지요. 내과 전문의 10억은 말도 안되는 헛소리입니다.
의사들이 필수의료과에 가게끔 지원하는 정책을 주로 내세우고, 증원 정책은 한번에 증원하는게 아니라 점진적으로 추진했다면 반발이 적었을텐데.. 그리고 필수의료과가 아닌 인기과는 조세 정책을 조절하던가 해서 문턱을 높여야 할 것 같아요 저같아도 돈잘버는 피부과 성형외과 갈듯.. 이런 구조때문에 필수의료과 의사들은 힘빠지고 미용의료 고객들은 호구당하고😅
비교적 객관적으로 잘 다루어 주셨네요...필수의료과가 힘들고 고강도에 이런문제들을 이야기하면서 꼭 댓글에 " 그러니까 의사수 늘려준다잖아..." 라고 욕하는 글들이 많아요...값싼 전공의 인력 (우리나라는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비율이 미국 일본 주요 병원은 10-15프로 전후인데 우리나라는 30-50프로 가까운곳도잇음)으로 많은 환자를 봐야 수익이 나서 운영되는 구조입니다. 최저시급이 올라가서 기타 간호사들이나 다른 직종들은 급여가 계속 올라가는데 비해 전공의들은 예전이랑 많이 차이도 안나도 일하는 시간으로만 보면 최저시급보다 작게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병원 전공의TO는 그 병원에서 정할수 없구요....전문의 수나 이런거에 비례헤서 상부기관에서 정해주는거라 어쩔수 없어요. 전문의를 많이 뽑으면 인건비등으로 병원 운영이 안되니 그럴수도 없는 상황... . 정부는 일반 국민들이 동의하도록 하기위해 체감하는 두가지 1) 소아청소년과 오픈런 2) 응급실뺑뺑이....이 두가지는 의사수 부족이랑 전혀 상관없어요.. 오픈런은 원래도 어린이집 보내기전에 특히 감염병이 많이 도는 시기에 진료보기위해서 아침에 몰리고 오후 4시이후 몰리고...낮에는 텅텅 비어 있는 소아과 많습니다.... 2) 는 경증환자도 3차 초대형병원에 아무 제약없이 갈수 있는 시스템 문제죠.... 지금 보세요..전공의 파업때문에 경증은 119에서도 2차병원으로 데리고 가니 대학병원 응급실에 많이 한산해졌습니다. 예전에 이거말고 의사수가 부족하다고 일반 국민들이 느낀적 있으세요? 그렇게 OECD평균 좋아하면 의사수 뿐이나라 의료수가, 의사 근무시간, 환자수 , 진료대기시간, 수술대기시간, 예측사망율, 상급병원 진료대기시간 등도 다 OECD수준으로 맞춰주시죠.... .
본 영상은 정부나 의사 중 어느 쪽의 입장이 옳다고 '교묘하게' 홍보하기 위한 영상이 아니며 현 상황을 최대한 간략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정부의 정책이 무엇이며 왜 의사들이 반대하는 지에 대한 영상입니다. 물론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자유지만 기획단계부터 완성단계까지 진심으로 어느 편을 들 생각이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애초에 '의료대란'을 '요약'한다면서 의료대란의 핵심 중 하나인 이번 파업을 아예 논의에서 거의 생략해 버린 건 그냥 의사 입장에 대한 설명인 거고, 더불어 정부 입장에서의 대처에 대해서는 현재 의사집단의 파업의 부당성은 쏙 빼놓고 얘기하니까 당연히 의사집단에 유리하게 설명하는 영상이 되는 거죠.
건보재정이 우려된다고 의사분들이 자꾸 말씀하시는데, 의사 파업으로 인한 피해를 채우려고 건보료가 추가적으로 현재 막대하게 투입될 예정입니다. 만약 정말로 건보재정이 걱정된다면 지금 당장 복귀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앞뒤가 전혀 맞질 않아요.
의사 증원에 따른 낙수효과는 당연한 상식인데, 제밥그릇 지킬려고 이마저도 부정하니, 대화가 안돼지. 법대로 합시다.
그런데 뭐 상대적이다 이런 맥락도 없이 박봉이라는 단어를 써요? 의사가? 박봉? 돈 더준다고 해도 지방에 안가고 서울을 고집하는 집단이? 피부과 성형외과가 늘면 그만큼 파이도 줄어드니 필수의료, 지방의료에 대한 공급도 기대할 수 있을 거라는 맥락도 소개 안하고 근거논문만 까는 의견만 소개하고. 이런 찝찝한 논리가 한 두개가 아닌데 본인은 의도가 없었는지 모르겠으나 의사증원을 반대하는 입장에서 아닌 척 ’교묘하게‘ 쓴 것처럼 보입니다.😅😅😅
양쪽 입장을 존중합니다만 이번에는 확실히 정부가 무리수를 던진거 같네요. 필수과 의사도 국민이고 자기 직업 선택의 자유가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수련을 그만두고 일반의가 되기를 선택하는 것을 불법취급 하는건 사회주의 계획경제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그걸 파업으로 포장해서 국민들을 속이는 언론플레이도 큰 실수 중 하나 같아요.
6개월 후에도 이러고 있을 줄 몰랐다. ㄷㄷ
의대 가보면 알게돼
나이 먹을때까지 아무 병원들 가보면 나이 먹고 알게돼
1. 암 걸렸어요
- 세상에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아요 세포를 죽이는 독극물 또는 방사선 치료라고 하지만 실제는 피부를 전부 죽인후 조금씩 재생을 반복 시키는 방식이에요 재생이 안되면 사망할 수 있어요
2. 감기, 두통, 목, 콧물 감기 걸렸어요
- 종합감기약 처방
3. 외과 가서 어디 외과 관련 통증 말하면
- 다녀보면 알겠지만 어디 외과가도 다 물리치료 동일한 코스 마련해서 별도 돈 받지만 치료 안됨 이유는 모름 하지만 1년정도 계속 다녀보면 매번 오던분들이 치료 안되고 다시옴 나역시도 외과 갈 통증이 몇군대 있지만 그 반복 진통제 처방으로 버티고 살아감
4. 치과
치아가 문제 생기면 안에 충치 치료를 위해 신경 죽이는 작업후
그안에 1철재 2 도자기 3금 으로 땡방 아예 빼야 할 정도면 인플란트
세상 살아보면 반복 이러니 의료 사고를 안난다고 말 안하고 법을 알아서 초딩까지 법을 알아버린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모두가 똘똘해진게 아니라 법까지 알아버린게 이리 만든거다 마치 과거 못배웠을땐 법은 국회의원 법학과 그중에서도 몇명만 있던 그런 시절이 아니다
앞으로 점점 더할거다
왜 이젠 학교수업 부모가 다알아
법 왠만큼 알아서 병원대신 약처방받아
법 대부분을 알아서 본인들이 신고해
이게 과연 법을 집행한 법쪽문제라고 절대 오진한 의사문제? 아님 의사들 진짜 잘 가르칠 환경도 없는 치료제도 없는게 세상 비밀을 숨겨서 그럼
과거엔 몰라서 살리면 감사 죽음 어쩔수 없고 였지만 그게 이젠 국민들이 법을 알아버린 상태에서 현실은 치료법이 없으니 이것저것이라도 해보자 터놓고 말해야 응급실 돌아감
소아과 치료제 없으니 이것저것 먹여봐야 암 정확하게 숨기지 말고 말할때가 된거임 의료 현실을 알려줘야함
@@DJSIN00969치과 타령하고 있는거 보니까 의료체계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시는 분이군요. 치과는 의대가 아니라 치과대학입니다 어르신
@@Hdjekfjcfnjwkskzzfg 치과 사고라고 말하는 사람이 다있네 의료 사고라고 불러 본적은 있어도 치과사고 말하는 사람 난생 첨보네 북에서 왔나? 내용 1-4하고 하단 정리부분에 의료사고 라고했지 내가 언제 치대,의대 얘기했나 다시 잘보고? 상상속에 살아 글 있는 그대로 읽고 말해야지 본인 생각을 넣어서 지어내서 말을해 그게 바로 문제야 이해잘 못하는 수준이면 사회 생활은 가능해?
1년 넘어서 2년까지 갈수도 있음
@@DJSIN00969뭔 충치면 죄다 신경족치는줄 아나 ㅋㅋ
왜 그토록 의사들이 반대를 하는지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써에이스쇼님 덕분에 또 이렇게 좋은 배움을 얻게 되네요 좋은 채널 운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 너무 깔끔함😊
이번 사태로 깨달은건 정보비대칭성이 깨졌다고 여겨질 만하게 정보가 넘치는 21세기에도 인간 개개인의 한계에 의해 여전히 혹세무민이 너무 쉽다는 것... 묵은 골병을 건드려 인기가 떨어지느니 알빠노가 낫다는 극한 이기주의가 마침내 국가단위로 커진 상황이라는. 정부도 국민도 같은 이기주의 성향이라면 충돌이 날 수 밖에 없고 그 끝은 공멸.
필수 의료가 자부심말고는 유지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낙오자 낙인을 찍은 게 이번 정부의 정책인데
있던 필수 의료 종사자마저 떠나고 싶게 만들어 놓고 이것이 필수 의료 해결책이라고 내놓은 게 한심한 거죠.
이런 상황에서 정부랑 국민은 "누칼협?" 그러니 MZ 전공의들은 "알빠노?" 그러고 사직서 낸 거.
@@ProducerDsm 누칼협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서캐즘에 가까운 반응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빈정거림과 무시의 반응이라는것이죠. 이제는 소득이 높고 적거나 사회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타인이 타인에 대한 공격이 가능한 시대이기 때문에. 다른이에 대한 존경이나 존중이 점차 사라져 가는 세대와 권리와 의무에 대한 몰이해와 방종이 결합되어 미래는 점점 더 환장 일변도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어차피 이나라는 망조에요.사회에 최소한의 도덕성과 상식이 무너진지 오래고 물질만능에 사람을 사람으로 안봄.일베같은거보면 이나라 미래는 답이나와있음
지방이중앙보다 좋은 대우=24시간2인씩3~4교대할 동일 전문의 충분확보 및 정규직.배상보험정부 및 병원책임2/3 부담.
병 걸려봐라 큰 병원 가고 싶은게 인간의 본성이다. 그건 때려죽여도 못바꿈. 굳이 뭔가 해보려면 의사를 강제로 지방에 내리는 방법이 아니라 환자를 지방에서 못 올라오게 하는 방법 뿐이다. 근데 그게 되냐고 ㅋㅋㅋㅋ 피안성이 포화인 이유는 타과보다 돈 쉽게 벌어서인데 기피과에 수가를 늘려서 유도하는게 정상적 사고 아님? 이걸 많이 뽑으면 자연스레 가게 된다고? 하...
환자를 지방에서 못올라오는게 더 말이안될듯 공산국가도 아니고
머리 mri부터 찍으셔야 할거 같은데?
지방 의료 붕괴 중이라 서울로 몰리는거 성형외과 피부과류 받는 돈 곱창 내 놓고 의사 수 늘리고 정부에서 비 인기과 보상과 지원을 늘리면 해결 됨
지방의료 문제도 문제인데, 현재 가장 인구 비중이 높은 50대 60대 인구가 시간이 흘러 노인이 되었을 때도 문제임. 걍 절대적인 수도 늘어야 함
@@나호-h7d 이미 거긴 비급여가 대부분이라 짜낼 건보재정도 없어요
@@태엽토끼 놀랍게도 환자를 지방에서 못 올라오게 하는 것이 사회의료보험체제를 가진 국가들 대부분의 - 유럽이나 일본 등의 - 방법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지방에서 치료 받을 수 없는 소수의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국가에서 정해준 병원에서 치료 받지 않는 이상 보험혜택을 못 받는 것이지요
많은 기사를 봤지만 이해가 되지못했는데 간락하게 설명해 주셔거 감사합니다.
05:50 의 통계를 보면 독일이 천명당 4.5명의 의사를 보유하고있는데요, 실제로 의료시스템을 이용하려고 하면 진찰받기가 정말 힘듭니다. 내시경 한번 받으려면 반년은 기다려야해요. 오히려 2.2명인 한국에서 진찰받는게 더 빠릅니다. 의사수의 문제가 아니라 의료시스템의 다른부분이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영국 의료에 대해 잘 알고 있는데, 맞는 말씀입니다.
정부가 맥을 잘못짚고있다고생각합니다.
근본적문제에 다가가는것이 아닌 정원만 늘린다고해서 해결될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대부분 여론은 그렇지않네요
다른나라보다 의사수가 부족한건 맞긴 맞네요
@@못먹어도고그렇다고 의사부족사태가 해결되는것도 아님.절대값 자체를 높이지 않으면 이미 고수익 이미용쪽으로 몰리는 의사이탈을 막을수가 없음.게다가 그런 이유로 다른 대안 포함 패키지가 시행되는건데 오히려 의사들쪽이 포커스를 의대정원문제로 맞추는 경향이 있음.의료계에서 일단 반대는 하고 있지만 그럼 이런 현상이 발생한 근본원인해결을 위해 의료계가 어떤 대안을 제시했느냐 따져보면 의료계도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음.그나마 대안이라는것도 정부의 패키지정책에 포함되어있어서 이와 달리 가장 견해차가 큰 의대정원에 의도적으로 포커스를 집중하는거라고 보여짐.
@@soeasy-j6n대안 내놨던데요 환자 치료하다 소송 안당하게 해달라고
용기있네ㅋㅋㅋ이런거 민감해서 그냥 사실전달만해도 양쪽에서 거품물고 달려들애들 많을텐데
양쪽 ㄴㄴ 정부세력 댓글부대와 친일들이 달려들지
사실전달을 하면 양쪽에서 달려드는 게 아니라 정부편 드는 애들이 달려들죠
@@1q2w3e4r-u9t정부편? 국민편이겠지..
@@k.k92001 포퓰리스트들 주장에 경도되면 너처럼 되는 거임
국민이라는 소중한 단어를 그딴 식으로 쓰지마라
@@k.k92001
아, xx국민~~
고려 내용에 의해 이런 채널이 있단걸 처음 알았고, 그림과 설명 덕분에 좋은 지식들 많이 쌓아갑니다. 모든 영상 정주행 할게요.
대학병원 필수과 얘기는 이국종 교수님이 병원 지도부한테 욕먹었던 이유 떠올려보면됨
밖에서 개원한 병원들이야 비급여 하면 큰돈 벌고 급여라도 약제 같은거 덜쓰는곳은 열심히 하는만큼 흑자가 쌓이는데
대학병원 같은데서 사람 목숨 살리는곳은 약제 같은거 많이 쓸 수밖에 없고 하나하나가 다 수가상 원가를 쳐주지 않아서 열심히 하는만큼 적자가 쌓임
거기에 필수과는 리스크 큰 경우가 많아 열심히 할 수록 소송도 많아지니 병원 윗대가리들은 좋아할 수 없는거고
그래서 대학병원들은 인건비라도 줄이려고 사람 최대한 타이트하게 갈아버리는 수준으로 고용해서 운영한거임
전문의만 아니라 간호사도 마찬가지라서 간호대 증원 이미 해봤지만 대학병원 간호사 고용 딱히 늘어나지 않은 이유고
그나마 부족한 자리를 최저시급 수준에 굴리는 전공의라도 꽉 채워서 운영한거고
아무튼 필수가 수가 개선해달라는게 적자라서 빡빡하게 돌리니 수가 개선해서 그만큼 사람 더 쓰게 해달란게 본질이었던거임
그렇다고 대학병원 전문의가 뭐 난리날 정도로 많이 받는것도 아닌게 전임의들은 연봉 5000~6000이고
뉴스에 나왔던 이국종 교수님 연봉은 1억4천대였음 몇년전까지 대학병원 교수하던 국회의원 신영현이 이번에 공개한 지급명세서 보면 연봉 1억 좀 넘었었고
그리고 지방의료원 몇억 연봉 이슈 보면 계약조건이 사실상 365일 당직에 개인사업자 등록이었더만 소송 나면 혼자 책임지라고
신현영이 돈 더 벌고 권력 더 쥘려고 뭐든 인간은 욕망을 채우면 채울 수록 더 채우려고 하지요 죽어야만 그 욕망은 없어 질 것 입니다. 이 사태의 본질은 몰지각한 의사의 짖단 이기주의 에서 비롯 된 것 임은 모두가 아는 사실 입니다. 그래도 환자를 지키는 의사는 닥터의 자격이 있지요. 국민들도 전 의사를 나쁜 놈이라 아니하고 의사 선생임으로 호칭 합니다. 그러나 파업 주동세력들 , 부치기는 것들 , 뭐 지우라고 메세지 남긴 돌팔이 등등을 미워 하는 거지요. 환자를 지키시는 의사 선생님들 힘내십시요.
현재 사회의 논란거리들을 이렇게 재밌는 그림과 해설로 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나는머리가벗겨졌고님 만세~! 잘 봐주시고 후원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에이스쇼 좋아해서 영상마다 꼭 챙겨보는데 첨예한 사안이라 혹 실망할까봐 걱정하면서 클릭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서에이스쇼네요. 차분하게 최대한 객관적 중립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걍 의사들 잘못임 ㅋㅋ
이 영상만 봐도 알 수 있지
저런 의새들은 잡아다가 태형으로 두들겨 패야지
뭐? 정책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정책 실효성 떨어지는 거랑 진료 거부랑 대체 뭔 상관임 ㅅㅂ ㅋㅋㅋ
정책이 실효성이 떨어져서 환자들을 돌보는데 차질이 생긴다면서
환자들을 내팽개치는 게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는 건가?
그리고 의사 수 자체를 마구 찍어내는데 어떻게 지방과 기피과의 의사 수가 안 늘어날까?
의사들을 수천명 더 찍어내고, 그 중 1프로만 기피과와 지방을 가도 수십명은 늘어나는 거고,
그 수천명 찍어낸 의사들이 서울과, 성형외과와 피부과에 몰린다?
그러면 기존에 비해 훨신 더 많은 의사들과 성형외과, 피부과의 파이(수요, 돈)을 나누어야 하네?
성형외과, 피부과로 몰리는 것도 결국 돈 때문인데 이 돈을 훨신 더 많은 의사들과 나눠가져야 하네?
결국 인기과들의 의사들이 버는 돈이 줄어드네?
그러다 보면 다른 과로 빠질 수밖에 없음
이걸 중립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조금만 관심 가지고 자료 조사해도 의협측의 주장은 사실상 헛소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나마 제가 정리한것 올립니다. 필기해가면서 내용 정리한겁니다 틀린것 지적해주세요
1. 현재 한국은 공공의료기관 비중이 5%로서 코로나 상황에 비추어 볼 때 필수의료영역 확대를 위하여 공공부분을 확충해야한다.
2. 수가제도 즉 지불제도로 대별 되는 행위별 수가제도가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3. 2번에서 언급한 행위별수가제도로 인하여 의사들은 수입증대를.위하여 불필요한 의료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그 결과 외래진료횟수 상위권이라는 통계자료가 나왔다. 따라서 의료접근성이 높다는 의료계의 주장은 실질적으로 의미가 없다. 또한 당해 통계의 해석에 있어 역시 행위수가제도 때문에 외래진료횟수가 높다하여 의료질이 높다고 단정할 수 없다.
4. 접근성 관련 반박 근거로 추가적 제시하자면 한국은 뇌졸중 등 골든타임이 있는 질병들에 대한 적절대응률이 60프로 정도 밖에 안되며 특히 지방쪽 취약지역은 매우 열악하여 현실 반영이 안된 주장이다.
5. 전공의들이 자신들의 노동환경 처우 개선을 위한 집단파업은 이해할 수 있다 다만 권고사항의 내용 처럼 필수의료현장의 정상 유지가 전제되어야 그 정당성이 인정될 것이다. 이에 이 요소를 결한 현재 전공의 파업은 옳지 못하다.
6. 다만 그 전공의 파업의 원인으로 거론되는 열악한 환경은 의사수 부족 때문에 일어나는 악순환이다. 즉 공급부족으로 인한 만성적 의사수 부족으로 대학병원 내 전공의는 과로에 시달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의사를 고용하여야 하나 의사 채용은 어렵고 이에 의사 급여는 상승한다. 이에 인건비 부담은 상승하고 지불능력이 부족한 병원은 고용한 의사수가 적어진다. 이에 싼 전공의가 그 부족분을 대체하여 갈려나간다. 이에 다시 전공의의 과로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7. 필수 의료의 낮은 수가가 근본 문제이다 라는 주장의 반박으로서 시장화를 부추긴 정책들로 인해 현재 의료는 대부분이 민간부분에 맡겨져 있어 기업논리로 운영된다. 이에 수가를 올려도 의사에게 돌아가지 아니하여 수가를 10배 올리지 않는한 의미가 없다. 또한 수가가 원가에도 못미칠정도로 낮다는 주장은 그 원가에 의사들의 수입을 포함시킨것 이므로 틀린 주장이다.
8.통계 자료상의 1인당 의사수가 적다는 것에 대한 의사측 주장은 의사증가율은 증가한다는것이다. 이에 대한 반박은 애처에 공급 통제로 분모인 의사수가 적기에 증가율은 당연히 높다. 또한 고령화로 인한 수요 증가는 명백하므로 의사수가 부족하다는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9. 의사양성 인프라의 부족문제에 대하여는 증원되었으므로 교수는 학교에 시설 확충에 대한 재정지원요청이 가능하다. 또한 애초에 교수부족은 돈벌려고 임상의학으로 편중되었기 때문이므로 기초의학의 유인책을 늘려야한다. 다만 증원보다 그것을 먼저 해결하라는것은 문제해결 의지가 없는것이다.
10. 결론으로는 공공재임이 분명한 의료를 과거 정부부터 이어져온 시장화 추구 정책이 현 상황의 근봄 문제이다. 따라서 시장화가 아닌 공공화를 위한 공공의대 확충이 요구된다.
지가 실망하면 어쩔껀데 ㅋㅋㅋㅋ 방구석에서 유튜브나 보는 찐따가 ㅋㅋ
@@reptilus4170 는 니 얘기
필수과는 정치논리때문도 큽니다. 소아과 자기부담듬 1000원입니다. 3000원만 해도 사정이 좀 나아질겁니다: 그런데 안하죠. 표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감기환자 본인부담금 늘리면 수요가 줄어들고 중증질환 지원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하죠. 표떨어집니다.
자꾸 이 상태로가면 나중에 의료민영화 되는거임ㅋㅋㅋ 그럼 병원비도 미국처럼 엄청 비싸질거고 돈없어서 치료 못 받는 시대가 오는건데 참 안타까움
이게 핵심이죠. 의료보험 재정이 꼭 필요하지 않은 감기약, 한의원 물리치료 이런 곳에 과다하게 사용되고 있고 필수 바이탈 진료수가는 형편없이 낮습니다.
진짜 정치꾼들이 대한민국의 암덩어리들. 돌석열이 그나마 명맥 유지하던 필수의료 산소톰을 떼버렸네요.
환자버리고튄 파업의새편드는 애들이 웃긴게 수가가적어서 기피과 의사수가 부족하대
그럼 그냥 하고싶은 사람들도 있을거아니야 커트라인이 더 낮아진다면ㅋㅋㅋ
그래서 정원 늘린다니까 그건또싫고 돈만더달래 이게 뭐냐고 대체ㅋㅋㅋㅋㅋ
앞뒤가 하나도 안맞아😂
ㅇㅇ 맞음 우리나라 자기부담금 너무 적음 수십년간 물가 상승하고 절대 소득도 증가했는데 그에 비해 수가는 거의 안변함 건강공단이 심각한 적자라 수가를 올릴수 없으면 자기 부담금을 올려서라도 조절해야 된는데 안함 표떨어지니깐...
의대 교수님이 진행하는 교양수업에서 교수님이 내가 대장암 수술 몇십시간 동안 하고 받는 돈이 쌍커풀 수술 한쪽 비용이랑 비슷하다고 한숨 쉬시더라고요... 그거 듣고 와 필수 의료 분야는 정말 힘들겠고 의사들이 보험 적용 적은 과로 빠지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주변에서 의료대란에 대한 이야기가 무조건적인 이야기 밖에 없어 의구심이 많았는데, 양쪽입장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필수과 연봉 10억 맞춰달라ㅋㅋ
@@믿음은순종허준 관뚜껑.열고.나와서 쌍욕 박을짓거리들이지... 응급실 환자 죽어가도 알빠노~~~
@@신사마-i4l영상 보고 댓 쓰는 거 맞아?
무식이 철철 흘러넘치는 글이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몇가지 추가하고 싶은 부분이 있네요.
6:00 반대로 설명하는 관점도 있습니다. 지방에 의사가 적은 상황이라 환자가 서울로 몰리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서울로 모이기에 지방에 병원이 유지되기 힘든 상황이라고 보는 것이지요. 3차 병원, 타지역 병원에서 얼마든지 환자 원하는대로 진료가 가능하다는 점이 환자의 서울 쏠림을 야기하며, 환자가 적다보니 지방 병원 입장에서는 많은 의사를 고용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지방이라고 해서 중증/응급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아니기에 고용되어 있는 적은 숫자의 의사 중 일부(특히 필수 의료 분야일 것입니다)는 굉장히 고생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6:27 대형병원이 전공의 위주로 돌아가게 된 것을 의사가 부족한 것과 연결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의는 널려있는데, 병원이 그 많은 전문의들을 고용하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적은 숫자의 전문의로 가능한 적은 비용으로 대량의 진료를 보기 위해 전공의 인력으로 빈틈을 메우고 있다고 보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충분한 전문의를 고용하기 어려운 것은 저수가 채계에서는 병원도 적자가 나지 않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죠.
6분대 설명에 동감합니다. 닭이 먼저든 달걀이 먼저든 문제는 이게 악순환의 고리로 돌아가고 있어서 끊어내기가 쉽지 않다는 거겠죠...
두 번째 시간대의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근본적인 수가 문제 때문에 병원 입장에서 전공의 생활이 끝난 전문의를 고용하지 못하는 거지요. 애초에 병원 입장에서는 싼 값에 쉽게 굴릴 수 있는 전공의 숫자가 많은 것이, 에고도 쎄고 돈도 많이 드는 전문의를 뽑는 것보다 이득이니...
솔직히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고 생각합니다. 두 건다.
결국 귀결은 현재 지방관련 문제가 그렇듯이 수도권 밀집화에서 시작됩니다.
환자가 서울로 몰리기 때문에?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임 그 어떤 환자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도록 장거리진료를 희망하는 경우는 없음
가능하다면 최대한 집근처에서 받기를 원하는게 현실인데 그게 불가능하니까 서울로 가는거임 원인과 결과를 뒤집어서 호도하는것 만큼 추한게 없음
의사집단은 매번 선동할때 그 전략을 잘 써먹었음 원인과 결과를 뒤집으면 인과관계는 증명이 되어있으므로 해결책이 정반대로 나오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창출할 수 있음
대구정도만 되도 서울로 진료오는 환자들 많음 자기 지역 의사를 신뢰하지 못함
피부과와 성형외과는 의사면허라는 타이틀을 주지말고 인체성형기술사 혹은 피부 보양사라는 누가 들어도 낮은 지위를 주게 하고 ...생명과 직결안되는 과는 수가를 내리자. 필수 과에는 적당한 보상과 업무강도를 주자
10억을 줘도 지방에는 안간다가 아닙니다
봉직의 평균 임금의 5배나 되는 금액인데 미쳤다고 안가겠습니까? 2년만 일해도 8년을 놀 수 있는 금액인데요
고연봉의 계약조건을 내건 곳들을 실제로 문의해보면 금액이 다르거나 거의 불가능한 근무조건인 경우, 혹은 애초에 뽑을 생각없이 공고만 한 경우입니다
주80시간 이상의 고강도 노동을 5년이상 견딘 의사들이 10억 연봉을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원금 타낼 목적으로 애초에 실제로 고용할 생각도 없이 공고만 내건 지방 소형의료원들이 굉장히 많은데 언론에서 좀 취재해줬으면 좋겠네요..
이런 댓글에서도 여러가지를 배우네요
지방에 그렇게 뽑는다고 막상 갔더니 1년도 안되서 나오는 이유가
진료 뿐만 아니라 병원 전체 행정도 봐야하고 지방이다보니 잡일도 해야된다고 해서 다 나온다고 합니다.
지방 의료원은 이것부터 안고치면 답없습니다.
10억자리들은 365 24시간 온콜. 기본적으로 의사 4명분하란거...
10억 자리가 애초에 없습니다. 필수의료 과도 맥스가 4억이에요. 그 것도 온갖 소송리스크 혼자 몰빵하고 24시간 365일 당직입니다.
서양은 응급이 아닌 한 주치의를 거쳐야만 전문의를 만날 수 있어서 의사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모두들 부러워하는 충분한 대화를 하는 진료를 하여 대기열이 줄지않고 늘어납니다. 캐나다의 어느 주에서는 주치의 들렀다 전문의 치료 개시까지 평균 1년 걸립니다. 그래서 진료기다리다 죽거나 나아버린다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우리같이 전문의 바로 찾아갈 수있게 하면 주치의 수만큼 의사 남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의사수가 적어도 OEDC의 3~4배되는 진찰건수를 기록하는것도 주치의제도가 없기때문이라고 생각됨.
우리나란 주치의 제도 도입하면 난리 날걸요. 전문의도 아닌게 뭘 아냐... 전문의 못보게 하면 고소할거다 등등... 이미 전문의가 너무 많기도 하구. 사실 필수의료 필수 의료 하지만, 더 부족한건 1차의료를 맡을 일반의들이죠.
@@benstraus7328 동네병원이 1차의료기관인데 부족하다구요? 어느 동네세요. 그런 동네 있으면 의사들 당장에 개업해요,
염병을한다 아주ㅋㅋㅋ1년 이 ㅈㄹㅋㅋㅋ어디주인데?ㅋㅋㅋ답변기다린다
어디 강원도 산골짜기사노
너답변안하면 패드립존나먹는다
어디주가 1년걸리느냐물었다😂
한국에서 의대나오고 미국에서 의사합니다. 과목에 따라 보험에 따라 다르겠지만 의사로 일하는 제 의료보험으로도 전문의 진료보려면 3개월입니다. 미국도 문제가 있지만 한국은 일 못해먹겠다 싶어서 떠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합니다.
한국은 아직도 일부 사람들의 희생을 당연시하는게 문제다. 너만 좀 고생하면 다 좋잖아. 이게 근대적 마인드인가? 왕조시대 마인드지. 내가 먼저지 국가가 먼저야? 거기에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거 동의 하면서도 의사한테는 희생을 강요한다. 저출산은 개인의 자유적 선택이면서 의대 증원 저항은 이기주의라니.. 참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인간들이다.
말 희한하게 하네
@LOVE_KOREA_4EVER 뭐가
@@LOVE_KOREA_4EVER팩트임
자유주의 국가에서는 강제하려고 하면 그냥 노예로 살바엔 다른 분야로 탈출하는거임
의료패키지의 소송관련 정책도 살펴보면 허울뿐인게.. 사망으로 인한 소송이 제일큰데 불가항력적 사망사고 등은 보장에서 제외되어있고 보호자의 합의없으면 보장못받음..응급실뺑뺑이도..본인이 치료해놓고 전원시키는 과정에 죽으면 소송걸려서 뱉어내야되는데 애초에 환자를안보면 소송안걸림 ..ㅋㅋ사명감도 하루이틀이지 지속되다보면 어느인간인들 안지치겠습니끼
이런 댓글들 감사합니다
보호자가 합의를 노리고 소송 위협을 더 할겁니다.
히야 어려운 거더라고요.
의사들이 스스로 범죄행위자들을 축출하는데 동의했으면 이럴일 없었다. 술먹고 수술해도 의사가 모자라서 그런거니 이해해달라는 ㅂㅅ소리를 하니 의사수를 증원하지.
그쵸 그걸 동의해줄 보호자면 고소를 애초에 안하죠ㅋㅋㅋㅋ
싸고 좋은 한국 의료가 어린 전공의 착취해서 밖에 운영될수 없는 기형적 구조의 산물이었다눈걸 누가 이해할까요? 기존 의료제도는 이미 붕괴하고 있습니다 돈을 더내고 품질을 유지할꺼냐 돈을 안내고 저질 의료를 받을꺼냐 잘 생각해야합니다 공짜 점심은 없습니다
이게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함... 당연지정제, 수가의 문제를 개선하자는 이야기와 함께 이런 사태는 이미 예견된 상황임. 언젠가는 개선되어야 할 상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표 떨어진다는 이유로 몇 십년간 고의로 묵살하고 어느 누구하나 건드리질 않으니 한계상황에 온 것.
그런데 정부는 돈 더 쓰기 싫어서 PA간호사가 일을 대신하게 한다고 하는데.. PA간호사들이 호구인가? 지금도 저런 업무를 많이 맡을때는 전공의보다 돈 더많이 받고 일하는데
지금 이런부분이 비단 의료에서만 있는일이 아님.조선업계 운송업계 건설업계 의료업계등등 제일밑 단계의 고혈빨아 버티는 사회부분이 엄청 많음.. 몇년안에 빨간불들어올 날이 얼지않음
그렇게 전공의가 부족하니까 힘들지. 그래서 인원 늘려주겠다는데 이제는 또 수입 떨어진다고 지랄해요 ㅋㅋ
@@Intheclub-f7o 전공의가 부족한게 아니라고 ㅅㅂ아 전공의는 전문의 되기위한 과정에서 고생하는건데. 전문의는 고용하려면 돈이 많이들어가서 지금 병원재정으로는 부담스럽다는거고. 그래서 전공의로 돌려막기 중인거고.
ㅅㅂ 진짜 능지는 엄마자궁에 놓고옴?
8:12 의대 증원은 계획대로 하고, 필수 의료 수가를 ‘적당히’ 보장하면 이런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의사가 많아져서 GP 임금이 박살났기 때문에 의사들이 전문의는 따야 하며, 대학병원에서도 필수과는 법적으로 유치해야 하고 의사들의 임금도 맞춰줄테니 인턴들이 필수과를 지원하게 돼있습니다.
증원하지 않고 같은 정책 효과를 보려면 훨씬 더 큰돈이 들어갑니다(GP 이상으로 필수의료인 임금을 보장해야함). 정부의 정책은 이상적이진 않을 수 있어도 비교적 싸게 먹히는 카드입니다.
감사합니다.
Eugene님 만세~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환자와 의사가 윈윈하는 절묘한 형태를 띠고 있어요. 공공의료가 아닌 민간의료지만 공공건강보험에 지원을 받는 공공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사보험 민영의료의 미국과, 공공의료 유럽의 강점만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지요. 의료 행위당 수가가 지급되기 때문에 의사들은 더 많은 환자들을 보고자 하고 그래서 다른 나라 의사의 5배 이상 환자를 보고 있어요. 그래서 의사수는 적지만 국민들이 아플때 전문의를 보기가 너무 쉬운 거죠. 이는 다른 선진국 국민들은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의사들이 고생을 하는 거지만 덕분에 환자의 의료비가 훨씬 적게들어요. 의사들이 많이 버는 것은 적은 수가이지만 선진국보다 훨씬 많이 보기 때문이예요 박리다매지요! 그걸 우리나라 의사들 돈벌이한다 많이 번다고 욕하면 정말 뭘 모르는 말입니다. 그래서 필수의료에 대한 조정이 있더라도 우리의료체계의 큰틀을 흔들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수의 과도한 증원은 의료비지출을 늘어나게 만듭니다. 과잉진료가 조장되는 것인데요 그것은 실비보험 도입때 보다 훨씬 큰문제를 일으킬 거예요. 이건 로스쿨로 변호사가 대폭 증원된 예를 보시면 바로 알수 있어요. 대부분의 우리 국민들은 의료비를 즉 건강보험을 더 내기 힘들어하죠! 고용주 또한 직원들의 건강보험의 반을 내야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올라가면 개인도 힘들고 고용시장도 경직되기 때문에 정말 저항이 심해져요! 저 또한 더 내고 싶은 마음 없어요. 그래서 정부의 이번 의대증원안은 절대 시행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잉진료하는 양심 팔아먹은 의사가 몇이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해봐야 소수일거고 그 소수의 인원도 보험사기범처럼 처벌하면 줄어들겠지
과잉진료가 늘어날 거라는 예상은 의사가 늘어남에 따라 수가를 적게 받게 되고 그로인해 의사들이 과잉진료를 해서 이득을 챙길거라는 말씀이시죠?
우리나라의 행위별 의료수가체계에서 의사가 늘어나서 경쟁이 심화될 경우 의료행위를 늘려서 이익을 늘리려는 경우가 늘어날거라는거죠. 그걸 부도덕하다고 뭐라할수있을까요? 의사가 성직자도 아니고 돈벌려고 하는 직업인데.. 미용실에서 파마하는 손님한테 두피가 안좋으신것 같은데 두피마사지도 받으시면 더좋아지시겠어요~ 하는거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sungumam 군대의료가 무상의료다보니 MRI 엄청나게 찍는거 아시나요?
인간의 이기심을 선의에만 기대만 망합니다.
이게 뭔 개소리임 의사가 많아지면 옛날만큼 돈 못버니까 덤탱이씌울꺼란얘긴가? 그논리면 치킨집 많아지면 치킨가격비싸지고 짜장면집 많아지면 짜장면가격 비싸지겠네요?
필수의료전문 의학대학 각 대학들에 허가 내줘라 최상위권은 몰라도 상위권 학생들은 갈듯
제가 자주 보던 채널에서 이렇게 의료계의 현안을 객관적으로 다뤄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정리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사실 정원 증가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실 증원 문제로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1. 저포함 의료개혁을 원하는 의사들도 많은데 사실 이런식의 증원은 정말 좋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증원이 기피과 해소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2. 그리고 간혹 증원되면 밥그릇 때문에 지금 이러는 거 아니냐라고 보는 시선이 많은데 사실 의사고시 를 어렵게 내면 되기에
포커스는 증원자체 보다는 사실 필수의료 패키지가 문제입니다
그리고 지방에 의사가 왜 안가냐 는 사실 많은 이유가 있고 가봤던 의사들의 후기를 들으면 알 수 있습니다
1. 의료기반 시설이 전혀없습니다
의사들이 뭘 할려고해도 시설이없습니다
예를들어 MRI CT등 기반 시설이 없는 곳이 많습니다
2. 요새 의료계는 전공마다 세분화되어서 웃기게도 같은 내과 의사중에도 역활이 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내분비 내과는 당뇨 이쪽으로 보지만 심장 초음파는 잘 못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내분비 내과 의사가 그곳에 1명 갔을때 심장, 복부, 뇌질환 , 층수돌기염 이런 건 전혀 못보게 되고 삼지어 ct도 못찍습니다
단순히 의사 한명이가서 다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추가로 영상 기사도 필요하고 따라서 다른 기반시설이 마련되야 가지 그냥 의사 한명이 간다고 해결 되는게 아닙니다
3. 전 일반대 다니다 와서 의사 아닌 친구도 많지만 의사분들 진짜 환자만 생각하는 분도 엄청 많습니다 옆에서 보면 왜 저러고 살지 싶을 정도입니다. 그분들중 저런 취약지역 갔다 온 사례들을 보다보면 안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튼 언론은 돈과 관련된 이익집단으로 몰아가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이 사람들 정말 융통성없고 세상 물정 모르는 학자 집단입니다
다만 어느 집단이나 그렇듯이 미꾸라지는 존재합니다...
여튼 해당 분야의 모두가 반대한다면 분명이유가 있는 것 입니다
그럼 문재앙때 400명은 왜반대한거죠?
국가가 필수의료 지원해주겠다는데 단체 사직할 정도로 나와버린 거면 그냥 의대정원이 늘어나는 게 싫고 경쟁자 늘어나는 게 싫은거고. 대화하기 싫어한다고 볼 수 밖에 없음. 국민의 목숨을 담보삼아 의사라는 것들이...
점점 선진국가들처럼 바뀌어 가는 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부분"으로요.... 안타깝네요
한국은 보험 부분과 비보험 부분이 절묘하게 조화되어 그 어느 나라도 설명하지 못하는 이상하지만 독특한 시스템으로
저렴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훌륭한 나라이고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도 한국의 이 제도를 부러워 했지요.
이 잘 잡혀 있는 밸런스에 균형을 깨뜨리는 것은 자칫 제도 전체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굉장히 신중해야 합니다.
실손보험이 밸런스를 위협하고 있고, 문재인 케어가 보험 부분을 증가 시켜려다 또 문제가 되었지요 결국 좀 하다가 포기하긴 했지만..
보험이 많아지면 저수가인 현실에서 병원들이 손실이 많아지게 되어 병원이 버티기 힘들어 지지요.
그래서 단순히 보험 범위만 증가시키는 것은 수가 인상을 동반해야하기에 실제 전체적 의료비 증가를 동반해야 가능하지요
이번 윤석렬대통령의 의사 수 증가와 필요 의료 패키지는 그 어떤 수단보다 더 강력이 이 밸런스를 깨뜨릴 엄청난 큰 충격이 될 것입니다.
결국 이 좋은 현재의 시스템이 와르르 무너져 버리면 그 다음 결과는 어찌 될지 참으로 걱정이 됩니다.
그럼 뭐 가만히 있으면 유지됨?
@@Egoneedle 가민히 있어서 유지가 안되면 개선해서 좋아지는 방향으로 가야지요. 최소한 더망가지는 쪽으로 가속페달을 밟지는 말아야죠.
그냥 포기하세요. 그러면 편해요. 의사들이 생각보다 선했다는걸 인정하기 싫어하는 국민들에게 알맞는 결과가 올겁니다.
의사는 미용 또는 탈조선, 환자는 열심히 건강관리, 정부는 그냥 정부마음대로 하세요.
각자도생의 시대입니다. 각자 갈길가고 남탓만 안했으면 합니다.
@@jhkim1312 영상에서도 나왔고 정부 오피셜로도 증원이 끝이 아니랬음
좋아지는방향? 뭐 돈 더달라는게 해답임?? 최소한 의학계 주장보단 정부처럼 일부 제도 고쳐보고 구조 바꿔보는게 맞는거같은데 ㅋㅋ
지금 구조개선도 크게보면
1. 의사들의 절대적인 수가 부족함 그래서 더 뽑음
2. 수가로 해결안되는부분은 지원해주겠다
3. 의료소송에서 보호해주겠다
이부분인데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 논의를 해야지 입닥치고 증원만 하는것인양 선동하고 무조건 안된다하는게 옳은 방향인지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하셈
@@pastatuna2557 생각보다선하다 - 밥그릇싸움걸자고 환자방치 ㅋㅋㅋㅋㅋㅋ
저출산 문제도 그렇지만... 이 경우도 그렇고 위정자들 능력이 너무 부족하다봄...
뭐가 원인인고 뭐가 해결책인지 본인들이 직접 공부안하고 아래서 보고받는 단편적인 자료 베이스로 멋대로 판단해서 결정하니 딱 봐도 아무것도 모르는 티가 남...
능력이 부족한게 아닙니다.
표 얻기 위해서 누구보다 머리 굴리는 거지요.
이 일 주도하는 박민수 차관이 어떤 인물인지 아시면...
산부인과등 필수과 박살낸 주범을 아직도 정책의 최우선에서 쓰는게 무능이라면 무능이라면 무능이네요.
백날 천날 떠들어 봐야
남의 생명을 담보로 파업한 순간 거기서 끝인거임.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최악중에 최악의 수를 둔거임.
결과적으로 지금 의사들이 하는 짓은
일개 테러범과 다를게 하나도 없음.
그리고 여담으로 이러니까 나라가 망하는거구나 싶음.
밥그릇 싸움에 진심인 종족.
출산율 0.6이 괜히 나온 줄 아는가?
불편한 진실에서 이 악물고 고개 돌려 외면해봤자
586들이 밥그릇 싸움으로 청년들 말려죽였다는 것이
명백한 사실 이라는게 또 한번 증명된거임.
소위 말하는 '엘리트' 라는 의사들도
이런 짓거리를 하는거 보면
이 나라는 정말로 답이 없음.
온 나라의 586들이
소명 의식은 개뿔
그저 지들 밥그릇에만 혈안이 되어있어서
누구를 착취할까, 누구를 쥐어짤까,
누구를 담보로 잡을까, 누구를 짓밟고 일어설까,
누구 등에 빨대를 꼽을까, 누구를 노예로 만들어볼까,
누구를 깔아뭉개서 나와 내 가족이 잘 쳐먹고 잘 살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 뿐.
바로 이 나라.
586들이 만든 카르텔 공화국.
선진국 교육을 받고 자란 자신의 후손들을
X신 노예로 만들어버리고
오로지 자신들의 밥그릇만을 위해 살아가는
마치 짐승과도 같은 기성세대.
이런 나라가 안 망하는게 이상한거임.
결국 586 그들의 죄는
586들의 후손이 받게 되겠지.
아님. 필수의료 패키지 이거 내용만 보면 진짜 완벽함. 유튜브 영상으로만 정보를 접하니 고작 논문3개 보고 정부가 결정했다고 착각하지.
근데 문제는 건강보험료율 상승 등 문제의 근본 원인이 되는 것을 다루지 못하니, 필수/기피/지역 의료 vs (여지껏 꿀발고 있던) 경증/실비/미용 의료 사이에 제로썸 게임 구도를 만들었고,
대다수의 의사들이 소속한 경증/실비/미용, 그리고 앞으로 꿀 빨기 위해 힘든 과정을 버티는 수련&전공의들이 반발하는 것.
의사들 주장을 요약하면 "우리 꿀통은 건드리지말고, 돈 더 거둬서 필수/기피/지방에 퍼줘라"인거임.
나는 건보료율을 올려야 하면 올리는 것을 감내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그렇지 못할 거고.
결국 국민은 지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지게 된 것임
모든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진다
@@UA-camactslikechina 뭐가 완벽한지 설명 좀 제발 ㅋㅋ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하나 첨언하자면 중간에 연봉10억줘도 안간다는데 연봉10억이면 당연히 갑니다. 10억도 아니고 4억이라고 선동하는것도 의사2-3명이할일을 한명이 해야 주는거고 실제로 주지도 않습니다. 말로만 꼬시고 안준케이스가 찾아보면 비일비재합니다.
이거 진짜 맞음요. 직딩들 사이에서도 블랙 기업들 돌듯이, 의사들 사이에도 블랙 병원 다 돕니다. 365일 온 콜이어야 되거나, 병원장 or 이사장이 ㅁㅊㄴ 이거나, 정해진 연봉 받으려면 몸을 갈아넣어 일정 이상의 수익을 올려야 하죠... 그런 곳들이 3-4억으로 올려도 의사 안 온다고 언플 하는 것도 진짜 웃기죠
그것도 혼자서 24시간 근무입니다 의료사고 안날수가 없어요 사고나면 의사혼자서 독박 이구여ㅠ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고연봉 지바에서 근무하다가 생명의 위협을 느껴 도망쳤어요.
이 영상이 많이 공유 되면 좋겠네요
만세~ 의정님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현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랍니다.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문제는 전문의 중심으로 대학병원이
운영이 되어야 하는데 대학병원이 높은 값을 주고 전문의를 뽑기 싫어해서 혼자서 3,4인분의 일을 하도록 만들게 하는 대학병원의 현 시스템이죠
이게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흉부외과를 나와도 대학병원에서 뽑질 않으니 일자리가 없는거죠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라 대학병원에서 일자리를 안만들어주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대학병원은 왜 그렇게 하죠?
답글들 보니 이해가 되네요. 문제의 원인은 그대로 두고 있군요. 답답한 상황이네요 설명들 감사합니다
@@딸기빙수-c1k수가가 낮으니까 전문의를 다수 채용 못하고 싼 레지던트로 병원 돌리는 중
@@딸기빙수-c1k현재 필수과의 수가가 너무 낮아서 최저임금 수준도 못미치는 전공의를 굴려야만 병원이 이윤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딸기빙수-c1k가장 큰거는 돈이죠ㅠㅠ전공의로 싸게 대체할 수 있으니까요
전문의4명 전공의3명보다 전문의2명 전공의5명이 훨씬 인건비가 싸서 그런겁니다
수가는 국가가 정해주죠
건강보험관리공단
중립적으로 말해 주는 게 훨씬 폭 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네요
응 전혀 중립적이지 않구요 완전 의새중심적이구요. 미국도 금리수준을 예측 불가능하다. 방향성을 제외하면 단지 시장논리로 판단하지 지금 시장논리에서 의사들 연봉을 쳐봐라 저게 적은거냐 소득신고만 3-4억이고 절세등 각종혜텍까지 따시면 실질소득은 수억이상이다 앞으로 고령화와 자본축척에따른 의료수요증가에쓰일 돈이 엄청나다 이대로 방치하면 그냥 수십억씩 벌어가겟다는거다.저게 맞냐?? 나라에서 늘리겟다는데 무슨 의료의 질이니 어쩌니 그나마 비슷한 일본도 늘려도 전혀 상관없엇다. 그냥 밥그릇이다. 환자들이 바글바글 줄서서대기 안하면 그돈으론 못해 이러면서 환자 목숨겁박으로 연봉계속 쳐올린게 십수년째다. 알놈들은 다 안다. 의료보험비파산낸것도 저놈들 아니냐.. 밥그릇 적당히 해쳐먹어라. 아직도 저런 밥그릇 지키면서 선동하고 환자목숨가지고 장난질치는 테러집단편을 들어주냐 어휴 끔찍하다
다분히 의사 입장을 대변하는데 이게 중립이라니 이해가 안가네요 ^^
이거 궁금했는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과 정원 늘린다
대학병원에 의사수 늘어난다
병원 의사 봉급 감소
때려친다
의료마비
잘들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목소리가 주는 신뢰 + 충실한 내용이 매우 좋습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17 우리나라가 의료비가 저렴하네 어쩌네 미국가면 간단한 수술에 몇천만원 하네 하면서 주모 찾지만 실은 저런 현실에 내부부터 곪아가고 있었던 것. 의약분업 할 때 우리나라 건강보험 재정의 절반이 별거 아닌 질환으로 병원가서 주사맞고 3일치 항생제 받아오고 만원 안팍 돈 지불하는거에 쓰이고 있다고 그걸 바꿔야 한다는 명분도 있었는데 결국 바뀐 건 개업의 인테리어를 1층 약사가 지원해주고 한술 더떠서 과다진료 실비보험으로 의료수가 빼먹는게 더 심해짐. 정작 그러면서 생명을 살리는 의사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할 재정은 없고 의사라 부르기도 민망한, 피부관리사 물리치료사라 부르는게 더 어울릴 자들이 건보재정 다 빼먹고 있음. 의사 수만 늘려서 해결될 문제가 아님.
여자가 많다고 출산율이 올라가는것이 아니라고 본다. 애를 낳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줘야하는것이 중요하다. 의사증원 문제도 마찬가지다. 의사자체를 늘리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필수 의료과를 살리고 싶은거라면, 의사들이 필수의료과로 가게끔 유도하는 정책이 중요한것이다. 의사수만 늘린다고 될 문제는 아니다.
와 이런거 다뤄줘서 너무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금의 상황을 알수있네요.
관심이 없던 분들이 현상황을 이해하기에는 좋은 영상입니다.
혹여 시리즈물로 가신다면 당연지정제나 건강보험과 우리나라의 수가제도를 설명하는 영상을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만원도 안 내면서 400 가까이 내는
부자들을 혐오하는 어이없는 대한민국도
함께 다뤄주시면
@@맞춤법대법관앞으로 의주빈이들 밥그릇 깨져서 400까진 안낼꺼야 ^오^ 묻어가지마~
@@Noallahu 열등감으로 똘똘뭉치신듯 안쓰럽네요
@@Noallahu 고갈되는 건보료 재정에서 어떻게든 덜 내고 더 받아가려는 네 밥그릇 투쟁 의식 잘봄. 국주빈 수준
@@Noallahu삐빅. 의주빈들 밥그릇 깨지고 중산층 건보료도 깨질 예정입니다. 의사 돈 많이 버는거 배알 꼴렸는데 잘되었지요>?
어느 쪽이 맞냐는 떠나서 요즘 쟁점을 유튜브를 통해서 알기쉽게 설명해주시는데 얼마나 감사합니까. 유튜브의 순기능을 제대로 실천해주시는 써에이스쇼님❤
전공의가 주당 77시간 일한다고?? ㅋㅋㅋㅋ 주당100시간 우습게 일함
하루 14시간 7일 근무한다는건데 말이되냐 6일이라 따져도 16시간인데 그럼 잠도 병원에서만 잠?
@@zhfjeidjㅇㅇ 몰랐음?
전공의 다큐라도 찾아보시길
@@zhfjeidj 전공의 지인피셜 대학병원에서 1년에 4번 나와 본답니다. 계절바뀌니까 옷 가지러 집 가려고
병원에서 4시간 쪽잠자고 일한다 ㅋㅋㅋ병원안에 자는 침대가있다고
써에에스쇼님이 언급하지 않은 필수과 부족의 디테일
1. 병원은 의료법인 혹은 개인사업자임.
2. 의료법인의 경우, 비영리법인이라 이익을 쌓아두면 안됨.
3. 이익을 쌓아두지 말랬지, 돈을 벌지 말라는 것은 아님. 임직원들 급여 / 신규 장비 도입 등 이익이 많을 수록 좋은 것은 맞음.
4. 현행 필수의료는 수술할 수록 병원에는 적자임.
5. 의료법인이야 이익이 되는 진료과목, 부대사업 등으로 필수의료에서 발생하는 적자를 메울 수 있음.
6. 적자를 메울 수 있는 거지, 어쨌든 필수의료는 재정 건전성만 해치는 존재이기에 의료법인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음
7. 따라서 의료법인은 최소한의 투자로 '우리 병원은 필수의료를 할 수 있다' 정도의 생색내기에 그침. 게임쪽 용어로는 '명함' 정도에 그침.
8. 필수의료의 영역은 개원의(개인사업자) 레벨에서는 개원하여 다룰 수 없음.
9. 필수의료를 전공하는 전공의의 입장에서, (1) 개원을 하지 못하는 것이 디메리트인 것은 둘째치고 (2) 2차 병원 이상급에 고용이 되어야 하는데,
9-1. 전문의 배출이 38세라 잡으면, 60세 은퇴면 22년임. 즉, 한 병원에서 매년 1명의 전공의가 수련을 받는다 치면, 해당 병원의 전문의 TO가 22명이어야 고용이 보장되는 것임.
9-2. 하지만, 위 7번처럼 병원에서는 22명 고용급의 투자를 안함. 사실 이정도 숫자면 하지 못함의 영역임.
10. 전공의 입장에서는 (1) 전공을 살리는 고용이 불확실함 (2) 전공을 살려서 개원할 수 없음임.
11. 그러니 전공의가 해당 과목으로 굳이 수련을 받을 이유가 없음. -> 필수의료 전공의 부족 및 전문의 부족으로 연쇄반응
이렇게 길게 써줘봤자 안읽어요. 이거 읽을 정성만 있었어도 6개월 대치 안했습니다. 국민이 다 의주빈이네 그딴 소리만하고 있는데 자자 맛있는 유럽식 의료 보여주실 준비 하세요.
@@livewireJJ 근데, 정부 의사 국민 오피니언리더 모두 제가 보기엔 똑같아요.
정부는 무식하게 우격다짐으로 의대정원에 타협을 하지 않고
의사나 인플루언서는 의대정원증가에만 관심갖고 의료개혁 4대과제의 나머지 항목은 언급조차 하지 않고
국민들은 말씀대로 알지도 못하고 정부든 의사들이든 비난만 하고 있지요.
의료개혁 4대과제 중 의대정원 외의 항목에 대해서도 생산적인 토론이 이루어지고,
의대정원도 정부가 목표하는 바와 의도하는 바는 알겠으나, 의사들 의견도 듣고 해서 좀 더 현실적으로 다듬었으면 합니다.
진짜 알고싶었던건데 감사합니다.. 민감한 주제라 다른 유튜버들은 건들지않던 주제인데 너무 유익했음
덕분에 잘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돈' 입니다.
현재의 의료보험료로 지금의 전세계 최상위 K의료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건 비정상적인 의사들의 노동강도 때문입니다. 박리다매식 의료 시장에서 생길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물론 비정상을 정상화 하겠다는건 좋지만, 진짜 문제는 돈 입니다. 그 정상화에는 너무 어마어마한 재정이 들어갑니다. 국민들이 의료보험료를 최소 3배 이상 더 내야합니다. 그런데 그런 얘기는 쏙 빼고 다 해결해 주겠다고 공수표만 날리고 다니니 의사들이 그렇게 반대하고 나서는 겁니다. 지금의 재정으로도 해결할 방법이 있는데 그건 듣지도 않고 총선용 표팔이에 유리한 공수표만 계속 뿌리고 다니는 겁니다. 국민들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모르고 표 줬다가는 진짜 큰 일 납니다. 국민들이 제대로 알고 보험료 3배 더 낼 용기(?)가 있으면서 정부를 지지하는걸 뭐라 하지는 못하겠지만, 내용 알고나면 다같이 용산으로 진격할겁니다. 저비용 고효율 K의료 지킬 수 있게 도와줍시다.
특정 정치세력 악마화하거나 절대화하는 것이 지금 의사파업보다 더 위험한 일입니다. 노무현정부도 문제인정부도 의사수 늘이려고 했습니다. 박근혜정부가 공약으로 의료보험범위 확대하고 이재명 대표가 탈모까지 의료보험 도입하려고 했다는 것을 생각하세요. 지금은 부조리한 상황은 필요할 때 조금씩 의사를 늘이지 못했던 것, 무분별하게 의료보험이 낭비되는 것 그리고 의료시스템이 고장나고 있는 데도 인기 떨어지는 것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거나 뒤로 물러섰던 것 아닌가요? 합리적인 정책이면 국민이 싫어하더라도 밀어붙일 수 있는 지도자를 뽑으세요. 용산으로 진격하느니 이딴 소리하지말고..
깔끔
나도 필수과 전문의 20년 다되가지만 다시 전공의 선택이전으로 간다면 선택안할듯요 ㅠㅠ 학생들에게도 추천해주지 못하겠네요.
미용성형 비급여의사들 때려잡아서 필수과 챙겨주면 안되나요
@@bank144열심히 돈 잘벌고 세금 잘내면 좋은거지 왜 때려 잡음??? 피부과든 성형이든 더 만들어 경쟁시켜야지 어떤전공이든 가능하게 만들든 편의점 만큼 만들어 의미없게 해야 사라지지 그거는 아실랑가 수술실 왜 CCTV 못달게 하는지?? 그건 간호조무사 와 의료기기상들에게 물어보면 기가막히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음 ㅎ 의사 ㅉㅉ
훌륭한 영상이고 객관적인 사실전달능력이 너무 놀랍습니다. 전문적인 영역이라 사실은 잘 모른채로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쉬운 영역인데 이렇게 널리 쟁점이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패키지 나머지 세개도 제목만 보면 화려하지만 그 내용을 보면 현 의료시스템을 좋은 쪽으로 해결할수가 없는것입니다 ㅡ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그거죠 ㅡ
악마는 의주빈 아니노?
의주빈이 머요????@@b.k4171
@@b.k4171그렇게 말하는 본인은 악마가 아닌감?
보았던 영상중에 가장 중립적인것 같아요
사안이 이해가 되었네요.
의사선생님들도 안됬고
정부도 노력할려고 그런거 같은데
잘 흘러가지 않는듯 하여 안타깝습니다
영상이 좋구나
안녕하세요.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다른 부분은 모두 납득 가능하지만, 인구 감소로 인해 의사를 찾는 환자 수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라는 사실은 조금 의아한 점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저출산 뿐 아니라 심각한 고령화 현상 역시 겪고있는 부분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의 초년기~장년기 까지 보다는 노년기에 대부분의 병원비가 지출 될 것이라는 사실에 입각한다면, 향후 국민들의 병원비 지출 부담은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대부분 사망할 때 까지) 꾸준히 늘어날 것 같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따라서 어떻게든 필수의료과의 증원 역시 결국은 필요하다는 입장이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노인 의료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자명합니다. 그럼 정확히 노인들의 의료수요가 얼만큼 증가할지와 적자를 보고있는 필수의료의 수가를 얼마만큼 늘려야하고 이에 재원(돈)은 얼마나 필요한지 분석하고 제시해야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그냥 엉터리 근거와 함께 의사 15000명이 부족하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해답은 필연적으로 건강보험 개혁(민영화 아님) 요하게 됩니다. 이를 국민들이 반대할게 뻔하니 본인들 지지율 올리기에 급급하여 당장 싼값의 전공의들 보충을 위해 증원하려는 겁니다.
이뿐만 아니라, 당장 노인들 싼값에 치료해야된다고 수많은 젊은 세대를 의사로 만드려는 현상황을 걱정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출산율은 주는데 의사수를 늘린다면 내수시장에 의존하는 의사 수 증가는 국가경쟁력의 하락을 일으킬 것은 당연할 것이고 수가개선이 안 된채 이들이 비급여 시장으로 뛰쳐나온다면 대한민국 의료비 지출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겁니다.
고령화 되면 의료 수요가 증가하지만,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오히려 의료 수요가 감소히는 걸로 나옵니다. 요양 보호사와 같은 복지 정책이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낙수과ㅋㅋㅋㅋㅋ자부심만 남아있던 필수과의사들 자부심마저 빼앗는 낙인이네요ㅋㅋ
기피과/낙수과의 의사로써 피부성형하는 장사치의사에 대해서 자부심으로 살아오고 있는데.....이번정부는 피부성형을 하지 못하는 못난의사들이 필수의료과를 한다고 결론 지어놓은거죠............개같은 윤석률이가 좀 알구 이야기 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궁금한게 대기업 현대 자동차 밑에서 낙수효과로 돈을 버는 수많은 중견기업 중소기업 직원들도 하찮은 사람이라 보이시나요? 국가정책에서 직접적인 지원이 어렵기에 낙수효과를 기대하며 고용정책을 장려하는건 항상 하는 일입니다.
@@mfy8136 의사 개개인의 프라이드가 심한 직종이라는 말 아입니까...뭔 중소기업 하청 낙수효과랑 비교를 해요
@@mfy8136 기업은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ㅈ소기업이든 자기들 돈으로 하는거고요.
의료는 건보재정(세금)을 의사들이 나눠쓰는거임
의사수 늘리면 나눠쓰는 건보재정이 감당 안될정도로 빠르게 고갈될거고 그렇게 되면
의료는 부분민영화 혹은 민영화되는거 ..
@@mfy8136 문해력 문제있어
의사가 부족해서 전공의 중심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수가가 낮아서 대학병원이 전문의를 고용할 수가 없는거지요.
수가가 낮은게 아니라 전문의들 페이가 미친듯이 높은겁니다.
@@우리집강아지츄르-f6w 그것도 맞지만 영상에서처럼 위험도가 낮은 특정 분야의 개업의가 훨씬 잘 사는게 현실이니
oecd 의사수 비교하듯이 수가를 좀 비교를 해봐라 ㅋㅋ 동남아 인도보다도 낮은 수가인데
수가가 낮은게 맞습니다. 필수과 수가는 보통 원가의 7,80퍼정도입니다 수술할때마다 2,30퍼 적자를 보는구조에요. 당연히 대학병원입장에서는 지원해줄필요를 못느끼죠. 전문의연봉이 비싼게아니라 인원늘려서 수술횟수를 늘리는걸 싫어하니 필연적으로 전공의로만 굴러가는겁니다. 그리고 그리 전문의연봉이 고액이었으면 너도나도 대학병원 기피과가서 연봉타먹고 살겠죠 왜 전문의만따거나 중도포기하고 개원의로빠지는 필수과의사가 많겠습니까?
@@송송-s3e 지금 의료 개혁안에 방점은 위험도 낮은 개업의들 페이 박살내는데 있죠. 전공의들이 단체 행동하는 이유는 그들이 곧 개업의 될 사람들이니까 그러는거고요.
필수의료과 종사자인 의사들안태 더 많은 혜택과 보상을 줘야지 생명과 직결적으로 연결된 인재들인데 소송문제는 국가에서 진행해주는 시스템도 마련해주고 인원만 주구장창 넣으면 뭐해 인기과로 갈게 뻔한데
훌륭한 영상 감사합니다
써에이스는 목소리만 들어도 재밌다...
존나 노잼일 것 같은 주제도
꿀잼으로 만들어버리는 마이더스의 성대
ㅇㅈ 말투랑 목소리가 ㄹㅇ 이야기꾼목소리 ㅋㅋㅋㅋㅋㅋ
ㅋㅋㅋ목소리전문가ㅇㅈ
대학병원은 전문의를 고용하지않고 최저임금 전공의를 주88시간 이상 굴리고있습니다
대학병원은 적자라고 얘기하지만 예비비명목으로 돈을 쌓아 수도권에 6000병상의 분원을 세우려 허가를 받았습니다
최대 피해자는 최저임금 주88시간노동의 전공의입니다
전 국민에게 다 보여줘야 되는 훌륭한 수업 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부디 의료 분야에서 국민에게도 의료 종사자들에게도 여건이 다 좋아지길 기대해봅니다
이 문제는 의사부족 부분은 두말할 나위없는 인정이지만 의료문제라기보단 법조계가 의료계를 누르려는 의도도 보이고 지방의와 필수의료과에대한 배려가 우선인게 분명하다 우리나라 메디컬 퀄리티는 메디컬관광만으로도 증명된다 비행기값을 지불하고 호텔비를 감당하더라도 한국의료의 질과 가격은 경쟁력이 있기에 성형 아닌 부분싀 병원투어도 어마무시한 이좋은 의료체계를 마구 함부로 밟으려는 전문성없는 제도개혁은 정말이지 답답 그자체이다
제대로 된 깔끔한 요약 (개인적인 의견 - 4번의 파업 혹은 저지... 더이상 변화를 거부할수는 없을듯, 정책의 대해서 수정하고 의견을 내는쪽으로 가는게 영리한 방법일듯)
8:38 저건 노인을 제외한 이야기 아님?
지금, 고령화 대비용인건데. 출산율이 떨어질거니. 의사에 대한 수요는 자연히 떨어질거다. 라고 하는건 산부인과 기준일뿐이잖아.
어짜피 영상 존나 의사입장임
@@b.k4171
누구 입장이든 상관없이 주장이 알맞으면 상관없음.
뭐, 토론에서 남 입장 생각하고 주장함? 자기 입장에서 주장하는걸 남에게 보여주면서 설득하는거지.
내가 지적한건 수요공급 기준를 제대로 안 맞춘 주장이라는거임.
의료붕괴 민영화 영리병원을 목적으로하고 있음
어느 입장만 들지 않고 중립적이라 보기 편했습니다~~!
필수의료 살리는 정책에 필수의료 의사들 다 때려치는데 이게 맞는건가...?? 지방의료 살린다면서 수도권에 6600병상 대학병원 짓는건 왜인가
전공의가 왜 필수의료 의사냐. 그냥 갈려나가고 있는 애들이지.
와 진짜 유익하네요! 숙제로 의료 대란 해결책을 찾는데 이 영상 때문에 숙제에 도움이 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정확하네요.......거의......
중립적 입장에서 너무 좋은 자료입니다
와 여지껏본 것중 가장중립적 팩트전달 오진다
중립은 무슨 의사 편들기 구독 취소합니다
@@ll-ry9ms이게 의사 편들기로 보이면 정치로 대가리가 깨진건데..
@@ll-ry9ms 엥 중립적인데?? 야 맞짱깔래?
@@ll-ry9ms머리가 나빠서 편향적 사고를 가진 니가 문제가 아닐까해 내가 보기엔ㅋㅋㅋ 뭔 편을 들었다고 함? 니 정치성향은 안봐도 알겠고ㅋㅋㅋ 머리가 나쁜데 염치까지 없는 너는 구제 불능이 아닐까?ㅋ
@@ll-ry9ms 이정도면 양측 의견 밸런스있게 전달한거지;;
현 사태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잘 만드신 것 같습니다. 결국 국민만 피해보게 되겠죠.. 서로 고집 그만 부리고 얼른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사태가 어떻게 귀결 될 지 궁금하군요
이번 사태 또한 더 나아지기 위한 국가의 진통이라 생각 합니다
아무쪼록 피해자가 속출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현 시국에 가장 민감한 사안 중 하나 인데 잘 정리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도 참 흥미롭네요.
잘설명해주셨네요. 그런데, 의사들은 진료거부를 하고있지 않습니다. 전공의는 더이상 대한민국에서 필수의료를 할수없다고 생각하고 그만둔겁니다. 나머지 90%의 개원의, 종합병원, 의대교수는 모두 정상진료 중입니다.
착각 금지. 모든 전공의들이 필수의료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님.
이 영상을 많은 이가 봐야합니다.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감사드립니다❤
전공의근무시간은 주 80시간 + 응급상황 8시간 허용해서 서류상에는 88시간으로 찍혀있으나 현실적으로는 밥먹고 화장실가고 잠시 쉰다고 폰만지는 그런 휴식시간 제외하고도 실근무 최소 100시간 이상입니다. 평일기준 00시~03시는 쉬지 않더라도 휴식시간을 보장해야 된다는 문구 때문에 휴식 시간으로 적혀있습니다. 실제로는 일을 하고 있는데도요. 그래서 해당 시간은 일을 해도 돈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다 싶이 전공의들은 라면 먹다가도 콜받고 뛰쳐나간다고 밥을 못먹습니다. 그런데 밥 먹는 시간 역시 아침점심저녁 총 3시간을 돈을 안줍니다. 즉 24시간 근무기준 6시간은 무료노동입니다. 그리고 자기환자 다시 본다고 무급 노동하는경우도 허다하고요. 살인적인 노동강도로 36시간 연속근무는 당연히 흔하고, 인턴의 경우 턴 바뀔떄 60시간 이상 연속근무도 있습니다. 그런데 60시간 이런거는 법적으로 안되니 가짜 당직표를 올리고 일을하죠. 병원 신고를 해야하는데, 이건 자정작용이 잘안됩니다. 신고를하면 내년 인턴 혹은 전공의 TO가 줄어들게 되고, 그렇게 되면 내 밑 연차 전공의 혹은 인턴들이 줄어드니 신고하는 순간 내 일이 더 느는거니 욕하면서도 신고를 못하는거죠...
일 편하게 해주겠다고 의사 늘리는데 왜 반대하냐--> 이런 소리 하는사람이 있는데 님들 같으면 정부지원비 없으면 월250~350 받으면서 실근무 최소 주 100시간 이상 일하는 직업을 할 생각이 있나요? 만약 해야하더라고 증원 되고 7년뒤에 하면 인원 몇배 늘고 해서 주 30시간 더 편하게 일 할수도 있는데 필요하면 7년뒤전공의를 하던 말던 하면 될 거 아닌가요. 지금 전공의를 할 이유가 없는거죠.
거기다가 내외산소 전공한 친구들 몇억짜리 소송 몇개씩 달고있습니다. 월 250~350받고 주 100시간 이상일하면서 나올때는 몇억짜리 소송 줄줄이 달고 시달린다는데 어떤 바보가 할까요? 그동안은 자부심으로 버텨왔고 미래에는 잘 번다고 생각하여, 선배의사들이 내외산소 하지말라는 소리를 그냥 의례껏 하는 소리인 줄 알고 해온 겁니다. 이젠 다들 현실을 깨달았네요.
지난해 한의사를 제외한 우리나라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1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8~2022) 의사 증가율도 0.17명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경북 지역은 전체 의사 수가 4명 순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합니다:)
소송 좋아하는 국민들
결국 부메랑으로 본인 수술도 못받고 죽을판...
이걸 국민 잘못으로 보신다구요?
@@유티조아 다른 나라들에 비해 의료소송 건수가 얼마나 많은데...솔직히 이걸 정부쪽에서 법적으로 의사들을 보호했어야 됐죠. 하지만 의사도 사람이고 신이 아니라는 걸 인정 못하는 사람들의 잘못도 큽니다
@@윤주영-w7p 소송에서 환자 승소율이 낮은건...??
@@many2533 그만큼 소송 안걸어도 되는걸로 소송을 건다는 생각을 해볼수있겠죠?
@@many2533 환자분들이 의료행위의 결과가 좋지 않았을 때 소송을 많이 거는데 분명 현대의학이 많이 발전했지만 해결 못하는 것들도 많거든요
지방 의료원도 의사에게 무슨 10억을 줍니까? 거짓말도 정도껏 해야지요.
지방의료원 근무 의사 가족이에요.
무슨 근거로 10억이 나왔나 모르겠네요.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봤어요~ 호흡기과?인가 10억 공고냈는데 오는사람없다고요
@@선종은 가짜뉴스일거에요. 제가 내과입니다. 절대 없어요.10억이면 계약기간인 1년만 있는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볼 환자만 열심히 보고 나머지는 그냥 진료 의뢰서 쓰면 되거든요.
@@선종은 절대 가짜뉴스에요. 내과는 그런 페이를 받을 수 없답니다. 제가 내과 잔문의 그중에도 분과 전문의라서 아주 잘알아요. 그런 공고가 난 것이 혹시 사실이라고 해도 지원금 노린 가짜 공고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1년만 해도 세금 제외하고 퇴직금 포함 6억인데 저라도 가겠습니다. 자기가 못볼 환자는 진료 의뢰서 쓰면 됩니다. 응급이면 바로 119 부르지요. 내과 전문의 10억은 말도 안되는 헛소리입니다.
뉴스에 나온 이야기 입니다 왜이렇게 분노하시죠 쫌 찾아보고 분노하시길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안해서 나빠질바에는 뭐라도 해서 해결방법을 찾아야지
오래전부터 써에이스쇼님 채널 즐겨본 의사입니다... 너무 뜻밖의 내용을 다뤄주셨네요... ! 다뤄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이건 의사말이 맞다 필수과나 흉부외과 이런쪽에 배분을 잘해주고 혜택을 줘야지
성형외과 이딴쪽에 세금을 더내게하든 뭐든해가지고
놉! 필수의료과 예산 올려줬더니 의사들이 개원의가 많이 하는 시술로 몰아줬던 전적이 있음. 그냥 박살내는 수준으로 정원을 늘려야 해결됨.
의사들이 필수의료과에 가게끔 지원하는 정책을 주로 내세우고, 증원 정책은 한번에 증원하는게 아니라 점진적으로 추진했다면 반발이 적었을텐데.. 그리고 필수의료과가 아닌 인기과는 조세 정책을 조절하던가 해서 문턱을 높여야 할 것 같아요 저같아도 돈잘버는 피부과 성형외과 갈듯.. 이런 구조때문에 필수의료과 의사들은 힘빠지고 미용의료 고객들은 호구당하고😅
내 생각에는 의사들이 제안한것을 먼저 들어주고 그래도 해결되지않으면 의사증원을 해도 늦지않는것같다 어찌보면 의사들의 주장도 틀리진 않는듯 보이는데....
그니간 정부는 1.4 번 을 대책으로 내세웠고 의사는 그방법으론 택도 없다라는 논지로 갈등이 심화 되어서 서로 타협이 안되어서 전공의가 떠나고 그로인해 국민들이 피해를 입는 지경이라는 거군요
지금은 대충 보고 환자로 보는 느낌도 없는데 개선되어서 병원 진료도 꼼꼼히 받고 싶어요. 그리고 조심해야 할 당부 사항이나 추가적인 관리를 원하는데 이건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하는 상황이죠. 기술의 발달로 진료와 헬스케어가 잘 이루어져서 병원도 안가게 되면 좋겠습니다.
누가봐도 영상자체가 "의사들이 반대하는 이유" 에 포커스가 되있는데... 국민들이 의사를 보는 관점은 내용은 하나도 없구나 그냥 흠... 그래 뭐 누구 편들생각은 없겠지요 다른사람들도 이렇게 생각하는지 영상돌려볼게요 그럼 끝까지 가볼게요 ㅇㅇ
굉장히 객관적인척 설명하고 있지만, 결국 의사가 바라는 건 자신들의 처우개선이라고 스스로 자인하고 있다.(9:54~56)
그래서 1만명이나 환자를 나몰라라해도 된다는 것이냐?
써에이스쇼님, 감사합니다! 현재의 병원이랑 의료대란에 대해서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급외상센터 소아과 산부인과
외과(암치료 심혈관 흉부)는
좀 뽑아야 하는데 현실은..😢
비교적 객관적으로 잘 다루어 주셨네요...필수의료과가 힘들고 고강도에 이런문제들을 이야기하면서 꼭 댓글에 " 그러니까 의사수 늘려준다잖아..." 라고 욕하는 글들이 많아요...값싼 전공의 인력 (우리나라는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비율이 미국 일본 주요 병원은 10-15프로 전후인데 우리나라는 30-50프로 가까운곳도잇음)으로 많은 환자를 봐야 수익이 나서 운영되는 구조입니다. 최저시급이 올라가서 기타 간호사들이나 다른 직종들은 급여가 계속 올라가는데 비해 전공의들은 예전이랑 많이 차이도 안나도 일하는 시간으로만 보면 최저시급보다 작게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병원 전공의TO는 그 병원에서 정할수 없구요....전문의 수나 이런거에 비례헤서 상부기관에서 정해주는거라 어쩔수 없어요. 전문의를 많이 뽑으면 인건비등으로 병원 운영이 안되니 그럴수도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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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반 국민들이 동의하도록 하기위해 체감하는 두가지 1) 소아청소년과 오픈런 2) 응급실뺑뺑이....이 두가지는 의사수 부족이랑 전혀 상관없어요.. 오픈런은 원래도 어린이집 보내기전에 특히 감염병이 많이 도는 시기에 진료보기위해서 아침에 몰리고 오후 4시이후 몰리고...낮에는 텅텅 비어 있는 소아과 많습니다.... 2) 는 경증환자도 3차 초대형병원에 아무 제약없이 갈수 있는 시스템 문제죠.... 지금 보세요..전공의 파업때문에 경증은 119에서도 2차병원으로 데리고 가니 대학병원 응급실에 많이 한산해졌습니다. 예전에 이거말고 의사수가 부족하다고 일반 국민들이 느낀적 있으세요? 그렇게 OECD평균 좋아하면 의사수 뿐이나라 의료수가, 의사 근무시간, 환자수 , 진료대기시간, 수술대기시간, 예측사망율, 상급병원 진료대기시간 등도 다 OECD수준으로 맞춰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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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대로 봤냐? 의사 수 늘어나면 낙수효과로 그쪽으로도 의사 간다잖아
제대로 보고 비판해라
@@wix633 멍청아 너 뭐니?
@@wix633 당신이 제대로 안 본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