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위기, 캐나다를 떠나는 7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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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6 січ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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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Illusionist' by Scott Buckley - released under CC-BY 4.0. www.scottbuckley.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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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Canada

КОМЕНТАРІ • 3,2 тис.

  • @siraceshow
    @siraceshow  3 місяці тому +230

    본 영상은 캐나다 이민자 출신 유튜버인 키알이님의 조언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키알이님 영상 링크 - ua-cam.com/video/vm-dXYwcNT8/v-deo.html
    [정정1] 밴쿠버에는 비가 많이 내리는 것은 맞지만 1년 내내 내리지는 않고 겨울에 집중적으로 많이 내립니다.
    [정정2] 세금 액수 예를 들었을 때 소득공제와 세액공제가 적용되지 않아서 실제 액수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chuncheoncity-mayor
      @chuncheoncity-mayor 3 місяці тому +6

      그럼 호주 뉴질랜드로 이민오세요 ㅋㅋㅋ

    • @acdsee1372
      @acdsee1372 3 місяці тому +2

      캐나다는 서유럽 나치가 세운 나라이다
      원주민 아이들을 모아놓고 집단학살한 유골 증거가 발견 되었고
      나치 사상 = 인간을 유전자 기형으로 만들어서 인간노예로 삼는다라는 사상이 만연해 있다

    • @user-tq4np9bf5v
      @user-tq4np9bf5v 3 місяці тому +1

      6. 부동산 다음에 8. 의료서비스는 오타일까요? 13:12

    • @We_are_Koreans
      @We_are_Koreans 3 місяці тому +8

      ​@@chuncheoncity-mayor뉴질랜드도 헬일거같은데요..

    • @wangdonghyeon7613
      @wangdonghyeon7613 3 місяці тому +18

      예전에는 온타리오쪽에서도 살았고 현재 밴쿠버에 거주중인 사람인데 써에이스님이 올려주신 캐나다 디스토피아 내용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직업 때문에 한국에 들어왔다가 다시 캐나다로 돌아간 케이스이긴 한데 솔직히 한국에서 능력만 있다면 무조건 한국에서 사는게 맞는것 같기는 합니다. 물론 캐나다 떠나는 사람보다 이민 올려는 사람이 훨씬 많은 나라라서 인구증가 폭은 엄청나기는 한데 몇 십년 이후에는 완전히 나라의 정체성도 없어지고 민족별로 자치구 생겨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ballingthemaximum
    @ballingthemaximum 3 місяці тому +2170

    저는 캐나다에서 유학 하던 7년이 제 인생의 암흑기 였던거 같습니다. 우울증도 있었고, 미래에 대한 걱정도 컸었습니다. 유학생 신분으로 아르바이트도 못하고 여러 제한사항들을 핑계로 현실을 회피하고 싶었고, 부모님이 보내주시는 생활비 최대한 아껴쓰며 입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참아가며 거지처럼 살았습니다. 7년을 캐나다 살았지만 제가 부족해서 항상 이방인으로 머물렀습니다. 한국에 군대 복무하러간 2년이 저에게는 힐링이었습니다. 한국말로 한국인들과 지내는게 너무 행복했고, 결국 캐나다 대학졸업후 한국 돌아와서 취업해서 회사 11년째 다니고 팀장도 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 느꼈던 외로움이 한국 직장생활을 이겨낼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제 주변분들은 헬조선 욕하며 외국으로 주재원 한번 나가보고싶어서 난리인데, 저는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지내는게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 @money-makerkang1947
      @money-makerkang1947 3 місяці тому +291

      미국 6년 유학했는데, 100% 동감합니다. 전 한국에서 인싸였고 친구도 수십명 이었는데, 미국 유학하면서 이방인 취급받고, 눈치보는 삶을 산다는게 참 괴로웠던거 같아요. 중국인, 일본인 여친, 한국여친 아니었으면 미국서 졸업도 못하고 정신병 걸려 중도 포기했을듯요. 한국인으로써 한국에사는게 진짜 좋은거 같아요

    • @goguryo11
      @goguryo11 3 місяці тому +97

      외로움을 승화시킨 대표적인 인물이
      이건희 전 삼성회장이지요
      외국살이 해 본 사람들은
      그 느낌 잘 알지요
      황량하고
      다른 행성같다고 할지

    • @DSb-vn8qm
      @DSb-vn8qm 3 місяці тому +35

      왜 이건희 회장님인가요? 연결점이 이해가 좀​@@goguryo11

    • @MS-eb8ps
      @MS-eb8ps 3 місяці тому +231

      저랑 반대시네요. 캐나다에서 이민하자마자 정부에서 LOAN 이랑 BURSURY 나왔을때 여기가 천국이구나 했지요. 공부하라고 용돈주는 나라 보셨나요? 게다가 소득수준이 달라도 누리는건 비슷비슷. 개방적이고 친절한 문화. 이후 한국에 와서 없던 우울증 생기던데. 폐쇄적이고 눈치보는 이상한 문화 정말 이해가 안되던데. 다 개인 성향 차이인듯요.

    • @Allin7days
      @Allin7days 3 місяці тому +146

      @@MS-eb8ps 이게 정답입지요.
      솔까 캐나다도 한국도 지구상에 몇 안되는 살만한 나라입니다.

  • @user-jb3pf7wv1r
    @user-jb3pf7wv1r 3 місяці тому +805

    6년 살았고 거기서 세계대학교순위 100위 안에 드는 명문대 졸업하고 다시 한국 돌아왔습니다
    애초에 이민으로 간건 아니고 파견 근무 나간 아버지 따라 가족들이랑 다 같이 갔습니다
    물론 대학교까지 졸업하고 군문제도 있고 하니까 캐나다에서 살아볼까 고민도 했습니다만
    다시 한국 왔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누구나 알만한 회사에서 일 하고 있고 제 결정 후회 안합니다
    이민 생각하시는 분들, 유학생분들은 그냥 한국에서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상에서 언급하지 않은 것들 위주로 치명적인 단점을 두 가지씩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이민 가시는 분들 관점입니다
    1. 계층 격하
    한국에서 누구나 다 아는 대기업 다니시다가 난 도저히 못 버티겠다 하고 캐나다 이민 오신 기성세대 어르신들, 형 누나들 많이 봤습니다
    처음에는 여기가 지상낙원이구나 하면서 황홀해합니다
    조선에서 미세먼지 들이마시다가 캐나다산 프레시에어 한 번 들이키면 다들 그러십니다
    공원도 겁나 넓고 녹지가 조선이랑 비교가 안되니 뭐...
    그치만 한 달 정도 지나고 슬슬 현실을 마주하고 후회합니다
    남부럽지 않은, 누구나 꿈꾸는 대기업 다니시다가 그 나이에 머리랑 다 굳어버려서 영어도 안되니 공장 가거나, 편의점, 세탁소 하시거나 우체부 많이들 하십니다
    거기서 현타 쎄게 옵니다
    한국에서 화이트칼라 엘리트 계층이었던 내가 저런 냄새나고 멍청해보이는 것들 밑에서 지시 받고 눈치 봐가면서 일해야 하나 하십니다
    물론 최저시급은 높죠
    근데 물가 비싸서 생활비로 다 빠집니다
    돈이 세이빙이 안됩니다
    돈이라도 모이면 이 굴욕 참으면서 살겠는데 돈도 안모이고 처우는 개차반이고
    그러시다가 교회 같은데서 주재원으로 파견 나오신 분들 보시고 상대적 박탈감 느끼면서 후회합니다
    2. 고독
    영어가 안되시니
    그리고 영어가 되셔도 캐나다 애들이랑 마지막 선을 넘어서 진정한 친구가 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결국 문화적인 차이를 완전히 극복하기는 힘듭니다
    술 한 잔 하면서 고민거리, 속마음 등 캐나다 애들이랑 다 이야기 하기 힘듭니다
    정서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처지가 비슷한 한국교민들이랑 지내고는 하시는데요
    교민들 중 이상한 사람들 진짜 많습니다
    세대를 초월해서 이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1.5세~2세 애들은 정말 끼리끼리만 놉니다
    애들이 눈치보고 살아서 그런지 남한테 다가가는 것을 못 한달까?
    정말 답답합니다
    어르신들은 좀 낫습니다
    아직 한국 정서가 남아있어서 그런지, 그리고 영어를 거의 못 하시는 분들이라 교류가 단절되어 있던 분들이라 그런지
    1.5세~2세 애들보다는 먼저 쉽게 다가오시니까요
    근데 이 분들 대인관계가 단절된채로 오래 사셨다 보니 본인들의 동굴 속에 있습니다
    대화가 안통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족, 친구들을 절대 대체 못합니다
    유학생 관점입니다
    1. 유리천장
    여러분들 우리나라만큼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 없습니다
    쟤네들 다 인맥으로 취업시킵니다
    문과는 더 답 없습니다
    행정고시? 외무고시? 사법고시?(뭐 이건 이제 우리나라도 없어졌습니다만)
    그딴거 없습니다
    전~~~부 인맥입니다
    그래서 사회지도층이라 불리는 정재계 인사들 대부분이 백인인겁니다
    로스쿨 가면 거의 대부분이 백인이고 비백인 계층은 유대인들 정도 밖에 없습니다
    학부때 유대인들 찾아보기가 참 쉽지 않았는데 로스쿨에 떡하니 있더군요
    얘네는 인맥으로 취직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 안합니다
    경력자를 우대한다고 했던 영상의 일부분과도 어느정도 일맥상통되는 부분인데
    캐나다놈들 인사 모토가 "검증된 사람"입니다
    그럼 검증된 사람을 어떻게 찾는가?
    내가 아는사람, 믿을만한 사람 통해서 뽑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 인맥으로 뽑습니다
    캐나다 대학교의 미친듯이 어려운 학술과정 버티면서
    학생대표부터 해서 대외활동 할 수있는거 다 하시고
    파티도 안빠뜨리고 싹 다 가고 동아리 리더도 하고
    인턴도 다 하시고 교수들한테도 싸바싸바 잘 하셔서 인맥 만드십시오
    그럼 여러분들 유리천장 부실 수 있습니다^^
    내가 영어 좀 쳐서 캐나다에서 좋은 대학교 졸업했다? (유티라든지, 맥길이라든지, 유비씨라든지, 맥마라든지, 알버타라든지)
    그냥 한국 리턴하십시오
    밑에 보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고딩아가야가 한국이랑 미국에서 캐나다 대학교 인식이 지잡이라고 댓글 싸질러 놓았던데
    취업전선에서 굴러서 취직까지 한 저랑 저놈이랑 누구 말 믿으시겠습니까?
    해외 유학생이라는 것만으로 취업이 100프로 보장되는 시절은 20년도전에 끝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자격증도 준비 하셔야 하고
    여러가지 준비 많이 하셔야합니다
    그치만 메리트가 없는건 아닙니다
    이놈의 나라는 나라 망할 떄까지 토익/오픽 점수랑 내가 나온 학부 간판 볼겁니다
    이것만 봐도 아직 메리트는 있습니다
    특히 기성세대는 더 그렇습니다
    임원 1명하고 부장님, 저 포함 신입사원 둘, 총 넷이서 점심식사했는데
    캐나다에서 학교 나왔다니까 다른 신입사원 민망할 정도로 저한테만 질문하시더군요
    저랑 같이 리턴한 친구도 얼마 안가서 바로 취직했습니다
    유리천장 사회에서 계속 사시겠습니까 아님 리턴해서 나름 배운놈 대우 받으며 누구나 다 아는 대기업 화이트칼라 직종 종사하시겠습니까?
    2. 가성비
    그냥 강남에 있는 영어학원 돈 주고 다니십시오
    거기서 단어 미친듯이 밥 먹는 시간도 없이 외우라고 굴립니다
    그럼 영어 늡니다
    유학가서 내야하는 학비, 집세, 각종 생활비 다 계산하면 학원에서 미친듯이 구르는게 가성비가 더 좋습니다
    그렇게 미친듯이 구른 강남에서 만난 고2 아가야들이 캐나다에서 이도저도 아니게 8년 넘게 살았던 유학생들 보다 영어 잘 했습니다
    애매하게 2~3년 사는걸로 안늘어요 영어
    여러분들 모국어가 한국어라면 영어는 평생 캐나다에서 사셔도 마스터 못 합니다.
    정성과 지능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분 두뇌가 컴퓨터와는 다르게 하나의 생물이기 때문에 모국어를 배우면서 파생되어버린 여러분들의
    인식체계를 싹 다 뜯어고치는 것이 아니라면 안됩니다
    그러니 그냥 학원 다니십시오
    돈만 버리고 오는 사람들 정말 수도 없이 봤습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이상입니다
    그냥 우리나라에서 사십시오
    정말....이것말고도 캐나다 이민/유학 반대하는 이유가 수도 없이 있습니다만....
    어떤나라든 체제든 그 모든 것이 인간의 전유물이기 때문에 불공평합니다
    여러분의 태생과 모국어, 계층, 이에 따른 성취와 사회적 기회의 시작점 및 균등성을 전부 고려해보았을때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한국에서 사는게 제일 유리합니다
    고생하십시오

    • @kyoung-heerose4207
      @kyoung-heerose4207 3 місяці тому +14

      동의 못함. 호주 오세요

    • @wrwsxf
      @wrwsxf 3 місяці тому +46

      해외대 그것도 캐나다 그렇게 좋은 취급 못받음. 국내 1티어 대기업, 외국계증권사, 금융공기업 다 다녀봤는데 해외대 발에 채이고 아웃풋이나 적응 그냥 그래서 선호되는 옵션 이젠 아님. 영어는 국내대도 상위권은 이제 다 잘함. 요즘 들어오는애들 보면 스카이가 걍 더 선호됨. 나이 어리고..

    • @44marchi
      @44marchi 3 місяці тому +40

      ​@@kyoung-heerose4207 호주 간 애들 특, 시간아까워서 한국 리턴 못하거나 한국 리턴해서 또 ㅈ같다고 다시 호주갔다가 시간 아까워서 리턴 못함

    • @jineo1995
      @jineo1995 3 місяці тому +24

      언젠적 이야기를 이야기합니까…. 이미 해외대 전용 채용 전형 하는 기업들 중에서도 최근 캐나다 학부 출신들은 한국에서 거의 취직 못하고 있는 추세이고 ㅎㅎ 뭐 더 이야기 해드려요? 유티에 홀리건 많다는건 원체 유명했고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알았는데 여기서 유티 홀리건을 보니 반갑네요 ^^

    • @dwightlee6164
      @dwightlee6164 3 місяці тому +52

      공무원 취직 ...시험도 없고 가족들끼리 추천하고 자기네끼리 다 자리잡죠..
      공무원일들..한국은 대단한겁니다.
      캐나다공무원 세월아 네월아...
      암튼 위에글쓴분글 동감

  • @Summer-nm9si
    @Summer-nm9si 3 місяці тому +57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 알고 있죠? 나두 담달에 탈출합니다

  • @WJung-cc4lc
    @WJung-cc4lc 3 місяці тому +21

    하나도 틀린게 없네요. 캐나다 자부심갖고 지적하시는분들이 계시지만 고질적인 문제들은 악화되면 더 악화됐지 나아진게 없습니다.

  • @user-sm8ne6zg1t
    @user-sm8ne6zg1t 3 місяці тому +1670

    현재 캐나다에서 6년째 유학하고 있는 학생인데, 캐나다 살기 좋다는 것도 이젠 옛말입니다. 물가나 세금은 원래 미쳤었고, 의료시스템 개판이고, 중국계랑 인도계 이민자들이 마구잡이로 집 사들이면서 집값도 말도 안되게 오르고, 코로나 까지 겹쳐서 치안도 안 좋아지고 노숙자 급증에다가 사건사고들도 많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나라 자체가 전반적으로 암울해 졌어요... 거기다 대학 등록금도 미국 아이비리그 급의 명문대들 보다 저렴하다지 여기도 UT나 워털루 같은 명문대 그리고 유학생들 한테는 현지인에 몇배, 많게는 10배 넘게 받아 처먹습니다. 대부분 학교 평균 랭킹도 미국이 캐나다 보다 훨씬 높습니다. 미국이랑 한국에서 캐나다 대학들은 그냥 지잡대 같이 인식하고요... 한다미도 가성비가 좋지 않습니다. 취직이 잘된다면 또 모를까 캐나다에서 아무리 좋은 학과랑 대학 나와도 여기서 좋은 job 구하기는 하늘에서 별따기 입니다. 정말 엄청난 인맥이 없다면 캐나다에서 흔히 우리가 Big5(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라고 말하는 좋은 대기업 들어가는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설령 가능하더라도 정말 극악의 경쟁률을 보여주죠. 여기는 전부 추천이고 인맥입니다. 물론 이건 미국도 똑같지만 일자리가 미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캐나다는 더 심각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엔 캐나다 정부가 유학생들 비자발급을 제한하고 유학 후 이민 절차도 강화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이제 더 이상 캐나다는 이민자에게 호의적인 나라가 아닙니다. "그래도 캐나다는 대학 졸업하면 워크퍼밋(PGWP) 3년짜리 주지 않나요?" 라고 말하시는 분들 분명 있을텐데, 미국 대학에서 STEM 분야 전공하면 자국에서 3년 동안 일할 수 있는 워크퍼밋(OPT) 주는건 미국도 똑같습니다. 저도 이제 곧 고등학교 졸업하는데 대학은 미국으로 갈 계획입니다. 캐나다 보다 날씨도 따뜻하고 기회가 더 많은 미국으로 넘어가는게 더 현명한것 같아요. 이 영상의 제목대로 캐나다는 끝난것 같습니다.

    • @user-fl2nr7vi5m
      @user-fl2nr7vi5m 3 місяці тому +82

      그럴거면 그냥 미국가는게 낫죠 ㅇㅇ

    • @joshua8700
      @joshua8700 3 місяці тому +38

      화이팅!

    • @Mrthinkbeforewrite
      @Mrthinkbeforewrite 3 місяці тому +76

      솔직히 학부 난이도 캐나다가 엄청 빡센데…

    • @user-hr4rx1cb3w
      @user-hr4rx1cb3w 3 місяці тому +172

      응 아니야 한국이 먼저 ㅈ망하고 있어. 한국앞에서 망한다고 징징거리지마
      한국와보면 알거야 캐냐다가 얼마나 천국인지

    • @nirvananihil
      @nirvananihil 3 місяці тому +153

      뉴질랜드에서 29년 살았는데요. 여긴 날씨 좋고 다행히 아직 팁 문화는 없지만
      세금/의료 문제는 이곳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회복지가 발달한 나라는 모두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범죄율도 코로나 이후에 부쩍 상승했고요. 집값 상승은 당연하고.
      사방 천지 어딜가나 인도계 이민자들... 그 다음으론 중국계

  • @rah_heej4098
    @rah_heej4098 3 місяці тому +238

    저랑 친한 사람도 캐나다 탈출해서 시애틀아마존에서 일하고 있네요 ㅎㅎ 정말 똑똑한 사람인데 .. 캐나다 인재가 빠져나가는건 인정이요 ㅠ

    • @user-jm1oy8ff1t
      @user-jm1oy8ff1t 3 місяці тому +8

      사촌이 캐나다 이민가서 애들 둘을 공부시키고 취업도 다 🇺🇸 으로 했어요.
      사촌에게서 유튜브 방송내용과 비슷한 말을 듣긴 들었는데... 사실 어떤 문제가 문제인지 실제 외국에서 살아봐야 되겠지요.

    • @moclykim8220
      @moclykim8220 3 місяці тому

      저기 총리가 좌좀임.나라가 망하는게 당연

  • @achievergreat3970
    @achievergreat3970 2 місяці тому +4

    안녕하세요 써에이스쑈 님, 늘 보기쉬운 영상 감사드립니다. 해외이민 현실편 : 호주 편도 한번 다루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kenjeon3505
    @kenjeon3505 28 днів тому +21

    제가 캐나다 떠난 이유를 정확하게 그대로 설명해 주셨네요....캐나다 있는 동안 위에 언급한 문제로 지옥처럼 느겼습니다. 캐나다는 여유로운 사회와는 거리가 멀고 쫓기는 경쟁하는 사회입니다...그리고 직업 찾기, 목돈 만지기 너무 힘들고, 하루하루 우울한 곳이네요...캐나다 사진에 혹하여 가는 분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 @user-wc8bo4nd4z
    @user-wc8bo4nd4z 3 місяці тому +311

    캐나다 의료 하니까 하는 얘긴데 아는 형님 지난 주말에 가슴이 찌릿하게 아프대서 월요일 집 근처 모 대학병원가서 무조건 일찍가서 당일접수하고 어떻게든 진료보시라고해서 월요일 오전에 순환기내과 진료보고 오후에 흉부CT찍고 바로 판독떠서 혈관 막혔다고 월요일 저녁에 바로 입원함.
    이런거 보면 참 신속의료 하나는 대한민국 최고인듯

    • @seungulee9736
      @seungulee9736 3 місяці тому +34

      캐나다 였으면 진짜 기다리다가 죽죠

    • @tokee1234567
      @tokee1234567 3 місяці тому

      @@seungulee9736그 정도는 아닙니다. 심장 관련 문제는 적극적으로 대처해줘요. 한국만큼 빠르지는 않지만요

    • @on9577
      @on9577 3 місяці тому +13

      진짜 응급 환자는 저러다 죽겠네요

    • @hjmoon5836
      @hjmoon5836 3 місяці тому +8

      @@on9577 아닙니다. 이런 긴급한 케이스는 바로 처치됩니다. 아프지만 생명과 지장이 없는 경우는 기다리다 지쳐 죽지요, 예를 들면 허리디스크 같은 경우....아파 죽을 지경이어도 생명과 지장없으니 그냥 견디게 하지요. 그래서 한국가서 미국가서 제 돈주고 수술받습니다.

    • @js-zb6ye
      @js-zb6ye 3 місяці тому +12

      @@hjmoon5836 지인 영국에서 사는데 위암진단을 한국에와서 바로받고 진료받았습니다 암진단 늦으면 어떻게 되죠?

  • @keithkkim
    @keithkkim 3 місяці тому +58

    언제나 역사 영상만 보다가 제가 좋아하는 현대서방관련 영상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잘 봤습니다.

  • @user-ob4hg1ce2f
    @user-ob4hg1ce2f 2 місяці тому +2

    같이 나누고 싶은 주제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책이 궁금해지네요❤

  • @cindy8099
    @cindy8099 3 місяці тому +13

    20년전에 캘거리에서 어학했었는데 날씨가 진짜.. 9월부터 4월까지 눈보라가 치는 날씨..ㅠㅠ 영하 20도는 우습고.. 진짜 패션이고 뭐고 패딩에 콜롬비아파카 밖에 입을수 없는.. 캐나다사람들이 왜 옷못입는걸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추우니 뭐 패션보다는 추위피하기위한옷밖에 못입고 운동도 실내에서 겨우하고 추우니 먹는거 더찾게되서 살 엄청찌고.. 우울... 겨울 좋아하시면.. 뭐 괜ㄴ찮지만 아님.. 정말 비추..

    • @JohnSmith-mr8wc
      @JohnSmith-mr8wc 3 місяці тому +1

      캘거리 주차장에 토끼들 서식.

    • @Kwang-Min-Lee
      @Kwang-Min-Lee 3 місяці тому

      20년 전하고 비교하면 캘거리가 지구 온난화때문에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긴했어요~ 물론 한파가 몰아치면 영하 20도 밑으로 더 떨어지기도 하고 하지만 요즘같은 날씨트랜드로는 3월달이면 영상날씨가 많아지기때문에 나쁘지는 않습니다.인구도 그때에 비하면 앨버타주전체가 200만 가까이 늘었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인인프라가 엄청나게 커져서 한국직항도 생겼구요 한인분들이 살기는 훨씬더 좋아진거같아요.

  • @cadenyoon5792
    @cadenyoon5792 3 місяці тому +159

    토론토입니다. 딱 맞는 설명이에요. 제 경우엔 한국에서의 직업을 거의 정확히 여기서 하고 있어서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만족감을 얻고 살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 위에서 이야기한 이유들로 저라도 떠나고 싶을거에요. 많은 간접적 이유가 있겠지만 적당한 직업만 확보되면 조용히 사는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딱인데 그게 확보가 안되서 나머지 시간이나 관계 및 가족 등의 문제가 무한히 커지기도 해요.

    • @user-ip3cn8id3g
      @user-ip3cn8id3g 3 місяці тому +1

      누가 물어봤나요? 상식이 없으시네요...

    • @cadenyoon5792
      @cadenyoon5792 3 місяці тому

      @@user-ip3cn8id3g모지리!

    • @mathadmission1742
      @mathadmission1742 17 днів тому +1

      ​@@user-ip3cn8id3g
      왤케 화가 났어?

  • @UZin1010
    @UZin1010 3 місяці тому +429

    한국에서 직장 생활 오래 하다가 4년전에 캐나다 와서 작년에 컬리지 졸업하고 IT 분야 취업해서 직장 다니고 있습니다. 올해 가을에 영주권 신청 들어가는데 영주권 받은 후 경력 쌓다가 시민권 받으면 미국으로 이직해서 TN 비자 받아서 넘어갈 계획입니다. 살아보니 단점이 큽니다. 특히 급여 대비 생활비가 너무 높습니다.

    • @user-ki9ry8mt3c
      @user-ki9ry8mt3c 3 місяці тому +21

      렌트비가 너무 비싸요~

    • @chaesushim9609
      @chaesushim9609 3 місяці тому +4

      헛소리 !!

    • @UZin1010
      @UZin1010 3 місяці тому +27

      @@chaesushim9609 뭐가 헛소리라는건가요?

    • @e_personal
      @e_personal 3 місяці тому +19

      ​@@UZin1010좌파 유토피아 망상의 꿈을 비판하니까 헛소리라고 몸부림치는 사람들 있겠죠. 저사람 속이야 모르겠지만.

    • @cristinashin2501
      @cristinashin2501 3 місяці тому +6

      미국으로 가는게 급여면에서도 좋아요 ^^

  • @user-ii7vp7yl8n
    @user-ii7vp7yl8n 3 місяці тому +9

    벤쿠버 버나비에 조금 있으면서
    로키산 빅토리아 갔었는데
    환상의 관광지였습니다.

  • @ansila5504
    @ansila5504 13 днів тому +4

    그나마 안락사가 넓은 범위로 허용된다는 것은 다행이라고 봐야죠. 평생을 고통속에서 사느니 차라리 편하게 안식을 들게 하는 것이 낫죠. 한국도 신속히 도입해야 합니다.

  • @dr.c196
    @dr.c196 3 місяці тому +845

    캐나다에 30년 넘게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너무 정확하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참 살기 좋은 나라였는데 트루도가 제대로 말아먹었습니다.

    • @100hobbys
      @100hobbys 3 місяці тому +565

      ​@@user-vo5hh2es2d우리는 문이.제대로 말아먹엇지 ㅋㅋㅋ

    • @user-gz9ql7po3y
      @user-gz9ql7po3y 3 місяці тому

      @@100hobbys ㅋㅋㅋㅋ 도어스태핑 한다고 용산 1조넘게 만들어 사저 가서 지가 맘에 안든다고 안하고, 지 맘에 안들면 비행기도 안태워~~ 모든것을 지 거부권으로 행사해~~ 대갈박 바비랑 해외여행만 해. 좋겠다 굥화국 살아서.ㅋ

    • @user-fm8cl3ex5n
      @user-fm8cl3ex5n 3 місяці тому +1

      ​@@user-vo5hh2es2d 문재인이지

    • @money-makerkang1947
      @money-makerkang1947 3 місяці тому

      @@user-vo5hh2es2d 문이 말아먹고, 그나마 윤이 봉합하고 있는거죠.. 언론이나 민주당쪽 미디어에서 뭐 경제 안좋다, 집값 떨어진다 하는데, 이건 윤정부보다 문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요 세계적 인플레이션 요인이 더 큽니다.
      솔까 이재명 당산됐으면 지금 한국 어떻게 됐을까요? 아마 진짜 한국 벌써 IMF수준으로 파멸했을거라 봅니다.
      민주당 또 이상한 부동산 정책, 금융시장 이중과세로 자본주의 시장 무너뜨리려던게 민주당인데, 국힘에서 그래도 민주당 정책들 저지하고 기업들이나 자본가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한국을 이끌어가는건 대기업과 자본가들입니다.

    • @djdongjinsong3456
      @djdongjinsong3456 3 місяці тому +217

      ㅋㅋ 문이지 plus 민 **

  • @TMTHD
    @TMTHD 3 місяці тому +19

    100% 동감합니다.

  • @jp-fe2tw
    @jp-fe2tw 3 місяці тому +4

    맞는 말씀입니다. 한국 돌아오니 살꺼같아요.

  • @user-hannurea
    @user-hannurea 3 місяці тому +10

    캐나다 벤쿠버 삽니다.
    날씨 예기는 조금 틀렸습니다..겨울에 비가 오기는 하지만 한국의 삼한사온 처럼 대충 그렇습니다.
    비가 안올때는 날씨가 맑은 날도 많지만 흐린날도 많습니다..
    그리고 세금은 소득이 24000불 기준으로 시작 하는데 처음에는 세금이 적지만 10만불이 넘으면 정확하지는 않아도 40퍼센트 이상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자영업자라서 하도 이것 저것 많이 때어가니 도대체 세금이 얼마인지 알수도 없을 정도로 많이 때어 갑니다..
    그리고 최저 생계비는 2006년도에는 8불 얼마 였는데 23년도에는 16.75로 올랐습니다..
    집값이 비싼 이유중 하나는 빈집이 많습니다..중국 사람들이나 돈많은 사람들이 투자 개념으로 사놓고 있는것도 큰 이유중 하나 입니다...

  • @IJ_Dsus
    @IJ_Dsus 3 місяці тому +370

    캐나다 20년 넘게 산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다 격하게 공감하고 특히나 부동산 쪽은 정부가 수요를 맞출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 지지자들 환심 사려고 부동산 가격 안떨구려고 저러는 이유가 큽니다. 막말로 마음만 먹으면 남는게 땅인데 뭐 하나 짓고 하는데도 몇년씩 걸리고 발전도 20년전과 비교했을때 아파트 몇채 올린거 말곤 달라진게 거의 없네요. 빨리 뜨는게 제 목표입니다

    • @IJ_Dsus
      @IJ_Dsus 3 місяці тому +74

      완전히 사회주의라 봐야 되는 나라입니다. 애초에 땅을 가지고 윗세대에게 물려받은 자들만 계속해서 해먹고 밑에서는 아무리 벌어도 세금으로 다 뺏기고 사업을 하려해도 별의별 규제와 세금으로 크게 성공하긴 매우 힘들고 소수 몇 기업들이 oligopoliy 그리고 카르텔 유지 하면서 다해먹고 정말로 겨우 먹고 사는거 말곤 할수 있는게 없는 나라입니다.

    • @younghuh3642
      @younghuh3642 3 місяці тому +34

      그래도 썩어도 준치 라고 미국 이 케나다 에 비하면 아직 살만 합니다.미국 으로 이주 해 오시면 일 정말 많아요.내가 주유소 운영 하는 데 미니뭄 이 시간당 16불 인데도 18불 이상 주어야 일 할정도 로 사람 구하기 가 쉽지 안내요.시에틀 에 살고 있어요.이곳 은 중심가 를 제외 하고 조금 벗어나면 아파트 가 방 2개 에 1500불 부터 1800불 정도 하고 버는 것 에 비하면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곳 입니다.물론 여기 서도 집 사는건 참 힘들지요.집값 엄청 올랐어요.내가 2006년 에 새집 을 40만불 주고 구입 했는데 지금 1백만불 정도 합니다.

    • @dwightlee6164
      @dwightlee6164 3 місяці тому +33

      @@IJ_Dsus 예..그냥 매트릭스에서 살면 모르는데, 제대로 보면 상당한 사회주의국가죠..
      이거 모르는 한인들 거의 다 던데요..

    • @asurakang
      @asurakang 3 місяці тому +15

      어딜가나 정치가 문제네요...;;

    • @imbuja2676
      @imbuja2676 3 місяці тому +32

      30년전이나 캐나다 드림, 아메리칸 드림, 호주드림했지.. 지금은 한국이 생활,교육,치안, 디지털화 훨씬 수준 높아서 요즘 이민가는사람들 이해안감.. 여행은 몰라도

  • @Tspjoker
    @Tspjoker 3 місяці тому +209

    캐나다 20년쨰사는사람입니다만..몇개는 맞는거같기도하고..아닌거같기도 하고..;; 사는지역마다 다르겟지만,,
    벤쿠버나 토론토는 공감가는부분이 몇개있네요..근데 팩트는 어딜가든...돈없는사람들은 한국이나 캐나다나 미국이나 다살기 빡센게 현실...

    • @spikelee21
      @spikelee21 3 місяці тому +29

      이게 정답이요. 돈없이 외국이민 나오면 더 빡쎄요. 결국 돈 많아아됨. 최소한 영어라도 잘해야 뭐라도해서 먹고 살죠. 영어 못하고 돈없음 정말 이민 나오지 마세요. 실패확률이 90프로 이상이라 장담함

    • @SH-yu9of
      @SH-yu9of 3 місяці тому +41

      그래도 미국 캐나다에서 못사는 것보다 한국에서 못사는게 나은거같음.. 미국 유럽 살아본 입장에선.. 그래도 한국은 싼 옵션이랄까 훨씬 선택의 폭도 넓고 저렴한데 가격대비 괜찮은 물건을 사기 쉬움 .. 그리고 모든게 효율적이고 빨리되는 편이라 너무 좋음.. 미국이나 유럽은 한국 대비 너무 다 느려서 시간낭비는 기본이고 몸이 힘들 때도 너무 많음. 의료시스템은 진짜 한국이 무조건 제일 좋고… 반대로 돈이 많으면 어느나랄 가도 좋고 사는게 재밋음

    • @user-rg5pb2vz7v
      @user-rg5pb2vz7v 3 місяці тому +16

      이건 그런 문제가 아니라 연봉1억정도의 중산층이 살기에도 갖가지 고율의세금이나 터무니없이 비싼 임대료등으로 살기가 빡빡하다는게 문제죠! 어느나라든 빈곤층이 살기힘든건 마찬가지지만 중산층이 붕괴된다는건 위험신호입니다!

    • @user-yg9pu4lg2r
      @user-yg9pu4lg2r 3 місяці тому +2

      나라별 장단점이 있는듯..
      미국대학 경험해보니
      상위학교아니면
      울 나라랑 차이점 못 느낌
      아참 시간은 많이 남더라구요
      우린 항상 바쁨 ㅜ

    • @LOvE-tc5gu
      @LOvE-tc5gu 3 місяці тому +5

      돈 있으면 어디든 좋죠 솔직히

  • @kkkjjjbv
    @kkkjjjbv 3 місяці тому +34

    그래서 난 미국에 살고 있지만 캐나다에서 넘어 오시는 분들 되게 많음. 복지니 뭐니 다 좋지만 우선 살고 정착할라면 일자리가 있어야하는데 일자리가 구하기가 힘듬. 그래서 일자리 많고 급여도 나은 미국으로 다시 이민오는 분들이 많음. 그냥 처음부터 미국으로 왔으면 좋았을텐데 뭣도 모르고 캐나다로 가서 캐나다 이민수속 밟고 다시 미국 이민수속 밟고 이사 등 하느라 거의 억 단위가 깨짐.. 잘 알아보고 오시길.. 미국이 치안이나 복지가 안좋다고는 하지만 적어도 먹고 살 수 있는 길은 많음..

    • @hannahlee3746
      @hannahlee3746 3 місяці тому +3

      맞아요. 저도 캐나다 사는데 미국은 총기때매 무서워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ㅠ 총기 무서운거보다 여기 살이가 무섭네요. 일자리도 별로 없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경쟁도 치열하고요. 캐나다 살다보니 매리트가 정말 떨어져요. 예전에 온사람들은 다르겠지만요.

    • @sangkwonhyun9254
      @sangkwonhyun9254 Місяць тому +3

      미국에 자식이 있어 자주 오는데 맑은 공기, 넓은 땅덩어리 외에 그리 마음에 드는게 없네요. 아 교육시스템과 투자는 인정할만 하네요. 나머진 한국이 더 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성공한 교민도 많지만 대개는 그저 그렇게들 사는 느낌입니다. 미국은 남과 비교당하고 비교하며 피곤하게 살지 않아 좋은점이 있는데, 한국은 나라가 좁아서 부대끼며 살고 유교문화의 탓 입니다. 한국이 장점이 꽤 많습니다.

  • @soullohen
    @soullohen 3 місяці тому +8

    애초에 캐나다인들이 지금도 미국으로 굉장히 많이 건너가서 살고있고 그게 또 오래전부터 있던 일이라 캐나다계 미국인의 숫자도 상당하다는걸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짐작 해볼 수 있죠.. 캐나다가 무조건 지상낙원 같기만 한 곳이었다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미국으로 건너갈 이유는 없었겠지요

  • @justinkim1851
    @justinkim1851 3 місяці тому +41

    좀 다른부분도 있는것 같긴하지만 아주 좋은 영상이네요
    대부분 동의합니다
    20년되가고있지만, 가면갈수록 좋은점은 사라지고 안좋은 부분만 많아지고있네요
    결국 미국으로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 @user-ez7wd8xo5l
      @user-ez7wd8xo5l 3 місяці тому +1

    • @tiho-nge60r-rttj
      @tiho-nge60r-rttj 3 місяці тому +2

      결론 "걍 미국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 @donggunlee3880
      @donggunlee3880 3 місяці тому

      @@tiho-nge60r-rttj 다만 디센트 잡이라면 괜찮죠

  • @user-byuljeonnam
    @user-byuljeonnam 3 місяці тому +44

    어느 나라나 고민과 갈등이 있군요... 잘 봤습니다.

  • @jayjayqq100
    @jayjayqq100 2 місяці тому +5

    현재 캐나다 뱅쿠버하고 붙어있는 시애틀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 공감합니다 시애틀 보다 훨 깨끗한 자연환경과 안전함을 가지고 있지만 밴쿠버에 있는 지인들은 대다수 미국 이민을
    희망하고 있는 첫번째 이유가 일자리입니다... 고급 일자리는 꿈도 못꾸고 편의점 식당등 미국이라면 널려있어 오히려 사람구하기 힘든 직종도 캐나다는 치열한 경쟁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식당등의 일자리도 워홀러들에게 돌아가고 정말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임금은 미국보다 낮은데 월세는 미국과 맞먹는 정도라고 하네요 여기서 두시간 남짓 거리라 한번 가보면
    엄청 깨끗하고 아름답지만 이면엔 이런 힘든면이 있더군요...

    • @Kwang-Min-Lee
      @Kwang-Min-Lee 2 місяці тому +2

      동의합니다.부모님이 캐나다 밴쿠버 사셔서 시애틀은 워낙 자주 드라이브 코스로 방문했던 곳이기도 하고 만약 미국에 살았으면 시애틀에 살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이 들만큼 밴쿠버 못지않게 좋은도시인거같습니다.사실 시애틀 덕분에 마이크로소프나 아마존등 미국기업들의 밴쿠버 지사들이 많이생겨서 일자리는 옛날에 비해서 많이 늘어난것도 사실입니다.물론 페이적인 부분에서 미국이 더 높다보니까 시애틀쪽에서 일하거나 살고싶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거같아요.밴쿠버가 최저시급도 가장높고 자녀양육수당도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주고 의료무료에다가 자연환경도 좋고 무엇보다도 동양인들이 북미에서 가장많은도시라서 살기는 참 좋은환경인데 캐나다에서 가장높은 월세를 내고 살아야되는 곳이라서 월세에 대한 부담이 상당한거같습니다.물론 시애틀도 미국에서 집값이 대단히 높은 지역으로 알고있습니다.어디든 살기좋은곳들은 그만큼 비싼돈을 내고 살수밖에 없는거같습니다.

  • @e75short14
    @e75short14 3 місяці тому +7

    너무 정확하고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user-ug2rc7ol6m
    @user-ug2rc7ol6m 3 місяці тому +34

    후반부 부터는 우리나라랑 겹쳐보이는 문제들도 많이 있네요ㅠ

  • @nuevo9591
    @nuevo9591 3 місяці тому +329

    캐나다 사시는 지인 분이 했던 말씀이 "캐나다는 국민을 거지로 만들지 않지만 그렇다고 부자로 만들어 주지도 않는다" 였는데 결국 거지는 만들기 시작했네요;;

    • @papajones2418
      @papajones2418 3 місяці тому +16

      이거 ㄹㅇ인게 연봉1억만 되도 이중 30-40% 은 세금, CPP, EI로 가져가고 집 없으면 랜트비 일년에 $20000 그럼 현실적으로 일년에 세이빙 할 수 있는게 $30000정도인데 이걸로는 콘도6억짜리도 20년걸림 , 근데 이걸로도 대도시에는 콘도 1bdr이나 스튜디오밖에 못하는게실

    • @bibic5534
      @bibic5534 3 місяці тому +30

      @@papajones2418 한국도 연봉 1억 넘기면 세금 그리 뜯어ㅋㅋ 렌트비가 존나 문제임.

    • @younghuh3642
      @younghuh3642 3 місяці тому

      @@papajones2418 아들 이 아마존 본사 에서 일 하는데 연봉 이 약 20만불 정도 고 년 세금 으로 5만불 정도 내더군요. 물론 작은 집 구매해서 많은 세금 혜댁 으로 세금 이 줄긴 했지요.전 에 는 6.5만불 정도 를 세금 으로 뜯겼지만,,,케나다 에 비하면 미국 은 정말 세금 이 저렴? 하내요. 나도 주유소 운영 하는데 평균 25% 정도 를 세금 으로 치매든 에게 바치지요.물론 의료보험 청구서 보면 정말 화가 날 지경 입니다.월 에 싼 보험 인데도 둘 이서 약 1150불 정도 내지요.

    • @Melody-sb6qy
      @Melody-sb6qy 3 місяці тому +39

      “캐나다는 국민을 거지로 만들지 않지만 그렇다고 부자로 만들어 주지도 않는다”
      이 말은 제게는 평민들은 기득권층에 올라오지도 말라는 뜻으로 들립니다.

    • @LOvE-tc5gu
      @LOvE-tc5gu 3 місяці тому +12

      @@papajones2418노후는 보장 됩니까? 여기는 북유럽인데 1억벌먼… 거의 50퍼를 떼거든요 대신 노후에 연금이 나오긴해여 그렇다고 넉넉하게 나오는거 절대 아니지만요 그리고 의료가 무료.

  • @eugenepark6425
    @eugenepark6425 3 місяці тому +3

    저 밴쿠버 사는데 날씨 정말 온화합니다 ㅋㅋ 겨울에도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거의 없고 따듯하구요, 비는 가을- 겨울에만 오고 여름에는 해 쨍쨍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세금도 고소독자의 경우 BC주가 낮은편입니다. 퀘벡이 정말로 높아요..

  • @mjp2994
    @mjp2994 3 місяці тому +1

    아 그렇군요,, 예전엔 캐나나이민이 꿈인적도 있었는데

  • @songes3058
    @songes3058 3 місяці тому +339

    이 세상 어떤 나라도 완벽하지 않죠. 저도 캐나다 있었을 때는 캐나다 답답하고 지루하고 의료 후지고 등등 불편하고 안 좋은 점들이 많이 보였고 살고 싶지 않은 나라였는데, 한국 오고 시간 지나고 돌아보니 좋은 점도 많은 나라였다고 생각. 현재 캐나다는 내가 있었을 때보다 마약문제가 심해져 홈리스 왕창 늘고, 치안도 나빠진 느낌.

    • @sypark6300
      @sypark6300 3 місяці тому +44

      캐나다는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캐나다의 가장 큰 문제는 정부가 이러한 상태가 되도록 유도한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캐나다의 정부는 세계경제포럼에 지배되어 충성하는 자들이 나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국가를 점점 더 살기 힘들게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캐나다가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세계경제포럼의 아젠다를 모르면 대화가 되지 않는다는......

    • @youwon9005
      @youwon9005 3 місяці тому +6

      혹시 한국에 와서 캐나다의 좋은점 느낀게 어떤게 있으셨나요? 이 영상에선 안 좋은 점 위주로 나와서 그러는데 장점도 궁금하네요

    • @jih.391
      @jih.391 3 місяці тому +27

      @@youwon9005여유와 자연밖에 없음. 겨울은 너무 춥고요..캐나다 대학 나와도 취업 못해서 미국 오려고 기웃기웃. 물가는 미국보다 비쌈. 좋은 점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미국 교포

    • @user-cu8hw4jl4m
      @user-cu8hw4jl4m 3 місяці тому +5

      남에 떡이 더 좋아 보이지

    • @Tiananmen_Square_massacre
      @Tiananmen_Square_massacre 3 місяці тому

      좌파가 점령한 나라라서 그럼

  • @Penguin1509
    @Penguin1509 3 місяці тому +101

    내가 알던 캐나다가 아니게 되어버렸구나... 장점을 보기엔 지금 현실을 못 버틸 곳이네요.

    • @user-yc2eb3ri9x
      @user-yc2eb3ri9x 3 місяці тому +7

      과거에 캐나다 간다고 하면, 좋게 보았는데, . 이제 별것 아니네요. 단점이 많은 곳은 굳이 좋게 볼필요가 없죠. 캐나다는 여자살기가 좋다고 들었는데. 남자는 엄청 힘들고.

    • @Kwang-Min-Lee
      @Kwang-Min-Lee 2 місяці тому +1

      @@user-yc2eb3ri9x 호주랑 캐나다 뉴질랜드 영연방국가들은 여자들이 살기 더 좋습니다.사실 한국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 @taldy04
      @taldy04 Місяць тому

      @@user-yc2eb3ri9x 걍 어디나라다 단점만 보면 다들 비슷함. 한국도 높은 집값, 늘어나는 세율, 사회 불신 심화, 이민자 문제 이런건 골칫거리로 작용하고 있는데...

  • @sunnycho1243
    @sunnycho1243 3 місяці тому +4

    저는 캐나다 5년차인데 너무 만족하면서 살고있어요~ 개개인의 성향에따라 만족도는 다 다른것 같습니다.

  • @user-zn7gi9lu8s
    @user-zn7gi9lu8s 3 місяці тому +8

    에엥 ㅋㅋ밴쿠버날씨가춥다구요?ㅎㅎ 밴쿠버날씨겁나따뜻한데 ㅎㅎ

    • @Kwang-Min-Lee
      @Kwang-Min-Lee 3 місяці тому +2

      이번주말부터는 다음주까지 비도안오고 날씨 좋은거같아요~

    • @gorgo13
      @gorgo13 3 місяці тому +1

      작년에 밴쿠버에 4월에 있었는데 너무 춥던데요 바람이 무슨 알라스카 냉기류같았어요 넘 추워서 아크테릭스에서 패딩사입은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자연이 좋아보이던데 밤에 별안보이는거 신기하더라구요

    • @Kwang-Min-Lee
      @Kwang-Min-Lee 3 місяці тому +1

      @@gorgo13밴쿠버는 봄여름에도 밤에는 쌀쌀하게 느낄수 있어요!! 습도가낮고 온도가 밤에는 여름에도 20도 밑으로 떨어지니까요
      그래서 봄여름이 좋은곳이죠 ㅎㅎ

    • @user-zn7gi9lu8s
      @user-zn7gi9lu8s 3 місяці тому +1

      @@gorgo13 헉 그래요?? 밴쿠버에9년잇엇지만 그런적이없어서 ㅎㅎ 토론토는그런느낌받아봣지만 ㅋㅋ! 그리고 별은 어딜가도 잘보이는데... 밴쿠버맞죠?ㅎㅎ 4월쯤이면 산불이많이나서 그런거일수도잇겟네요 ㅎ

  • @fxxkBlizzard
    @fxxkBlizzard 3 місяці тому +63

    진짜 정확하게 현재 캐나다의 문제에 대해 지적하셨네요. 이런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rnlworkdl
    @rnlworkdl 3 місяці тому +21

    거참. 얼마나 처절한 경험을 했기에..
    어디든 있는곳에 잘 정착해 사시길 기원합니다.

  • @bestchoi6144
    @bestchoi6144 3 місяці тому +8

    더많은 자료올려주세요,,옳소...화이팅...빨리 떠납시다.

  • @user-pc5bp7tt2b
    @user-pc5bp7tt2b 17 днів тому

    감시합니다❤

  • @user-jr6is3kp8s
    @user-jr6is3kp8s 3 місяці тому +77

    막연하게 살기좋은 나라로 알고 있었는데 여러 면에서 문제점이 있군요?
    훌륭한 영상과 유용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

    • @JungheeJunechoi
      @JungheeJunechoi 10 днів тому

      카나다가 마음에 들지않으면 어디가좋아요? 좋은곳에가서 잘~~ 사세요.😅

  • @user-ly2dp8sj9u
    @user-ly2dp8sj9u 3 місяці тому +20

    역사뿐만 아니라 이런 사회경제적 문제도 앞으로 자주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 @haruseo4276
    @haruseo4276 3 місяці тому +2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나라 이야기 보고 싶어요 특히 호주나 북유럽이요

  • @seungleeseo9375
    @seungleeseo9375 3 місяці тому +3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가장 날씨가 좋은 여름과 우기인 겨울이 있습니다.. 일년 내내 비가 내리지 않습니다.. 겨울엔 우기이지만, 한국겨울보다 따뜻합니다.. 그래서 캐나다 노숙자들이 밴쿠버로 많이 넘어 옵니다.. 우울한 겨울비지만, 다른 지역보다 포근하기 때문입니다.

  • @jjw209
    @jjw209 3 місяці тому +23

    목소리와 그림이 언제나 힐링된다

  • @prahalove1488
    @prahalove1488 3 місяці тому +79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고 있어서 솔직히 예전에 비하면 별로 안춥습니다. 캐나다에 8년째 살고 있는데 상당수가 맞는 말입니다. 다만 제가 여기 아이들까지 데리고 와서 사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에서 대기업 다닐때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그중에서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온건데 그점만큼은 너무나 만족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내 일만 하고 퇴근하면 되니 거의 스트레스 제로인 상태로 일하고 있네요. 거기다 아이들이랑 보내는 시간은 한국에 비해 현자하게 많아졌구요. 그래서 전 캐나다 온걸 후회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인생에서 어떤걸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캐나다가 한국보다 나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 @Kwang-Min-Lee
      @Kwang-Min-Lee 3 місяці тому +25

      다른건 모르겠지만 마음이 착하신 분들은 한국보다는 캐나다가 더 좋은건 사실입니다.

    • @Canada_yeori_life
      @Canada_yeori_life 3 місяці тому +15

      캐나다에 10년 째 살고있어요. 저는 아직도 만족하며 살고있어요. 저는 처음 이곳 의료 시스템에 불만족이었으나.
      지금은 많이 발전했어요. 제가 복숭아 뼈쪽에 혹이 생겨서 수술을 받았는데 검사도 수술도 빨리 받았고 유방암 검사도 예약해서 최신 장비로 바로 받았어요. 물론 다~ 무료요.
      사람들도 친절하고요. 어디건 장단점이 있지요~
      저도 캐나다 온걸 백번 잘했다 생각합니다.

    • @juchunkura
      @juchunkura 3 місяці тому +11

      어느나라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저는 한국문화에서 서로 눈치보고 비교하고 스펙데로 나이데로 줄세우는 문화, 외모지상주의 등등 한국인이지만 저하고는 맞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서 캐나다가 헤븐단풍국 같은게 아니라도 장단점을 따져봤을때 더 좋더라구요

    • @money-makerkang1947
      @money-makerkang1947 3 місяці тому +11

      욕망이 많고 이루고자 하는게 많으면 한국, 미국.. 잔잔하게 경쟁없이 살거면 캐나다

    • @user-rf3qz6fw6l
      @user-rf3qz6fw6l 3 місяці тому

      @@Canada_yeori_life 캐나다 어디에서 살고 계신가요??

  • @samc3703
    @samc3703 3 місяці тому +103

    저는 솔직히 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이민온지 20년 됬는데 벤쿠버가 왜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탑 10안에 매번 드는지 알겠더라구요. 비온다고 하지만 바다, 산, 다른 도시보다는 따뜻한 날씨, 아시안 문화등이 합쳐 있어서 살기 좋지만 비싸서 못사는 동내이죠. 와 이정도면 자주 오는거 쯤은 버틸수 있어라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날씨 추운거랑 할게 없는거랑 범죄가 높아지고 있는것은 저도 너무 동감해요. 하지만 이민자들이 늘으면서 캐나다도 점점 도시화되고 있어서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있나 생각합니다. 미국에 큰도시는 훨씬더 위험하고 범죄가 많기도 하고요. 또한 일자리는 한국에서 더 구하기 힘들지 않나요? 여기 일도 굉장히 쉬엄쉬엄 천천히 하는 분위기라서 한번 자리 잡으면 5시에 칼퇴하고 운동하거나 가족들이랑 시간보내기 너무 좋아요. 제가 이민온지 오래되서 그럴수도 있지만 저는 캐나다 사는거 만족합니다~ 다른분들이 캐나다에서 힘든 생활보내고 있다고 들으니 너무 아쉽네요 ㅠㅠ

    • @Kwang-Min-Lee
      @Kwang-Min-Lee 3 місяці тому +18

      물론 당연히 장단점이 있겠지만 적어도 가장 인기있는 밴쿠버 토론토 캘거리만 보면 동양인들이 살기 가장 좋은 영어권 도시들인건 맞아요.한인 인프라도 잘되어있고 동양인 비율이 호주 뉴질랜드 영국 심지어 미국이랑 비교해서도 엄청나게 높기때문에 낮설지 않고 내나라같은 느낌이 들수있는 곳이긴하죠.

    • @kimsoonee5810
      @kimsoonee5810 3 місяці тому +12

      우리아들내외도 벤쿠버에서 잘 살고있습니다
      왜 언좋은부분만 나열하는지,~~

    • @suej9879
      @suej9879 3 місяці тому +5

      저도 캐나다에서 13년 살다가 개인사정으로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너무 캐나다에 대한 안좋은 글만 많아서 속상하네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캐나다 생활이 되게 잘 맞았어서 좋았거든요. 남들 시선 의식 안하고 나이 신경 안써도 되고 전체적으로 삶 자체가 여유로운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직장생활도 한국에서 하는것보다 훨씬 여유롭고.. 물론 단점으로는 의료시설이 좋지 않고, 최근 집값이 미친듯이 오른거 등등이 있지만.. 서울 집값 생각하면 별 차이 없는거 같아요.. 사람 사는곳은 어디든지 장단점이 있는거고, 늘 100% 만족하면서 살수는 없는건데 그냥 개인의 사고방식 차이인거 같아요..개인적인 일로 한국에 돌아오지 않았다면 저는 계속 쭉- 캐나다에 살 계획이 있었을 정도로 저한테는 살기 좋은 나라였습니다ㅎㅎ

    • @annekim2242
      @annekim2242 Місяць тому +3

      노력하기 나름, 한국은 꼰대문화 , 수직 관계라 쉽지 않지만
      여기는 자리잡으면 속에 쌓이는것은 없음. 이민 초기는 쉽지 않음.
      불평하는사람은 어디에서난 불만임., 자기본국만큼 편한나라 없읍니다.
      카나다 공기좋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처음보는사람도 친근하게 대화할수있는
      마음이 편하고 안정된곳이기도 합니다.

    • @Kwang-Min-Lee
      @Kwang-Min-Lee Місяць тому +3

      @@annekim2242 맞는말씀입니다.캐나다 싫어서 한국 돌아간다고 해봤자 답이 있는것도 아니에요.

  • @Coinbug5
    @Coinbug5 3 місяці тому +4

    잘봤습니다 호주나 뉴질랜드편도 혹시 해주실수 있을까요?

  • @ormeormeable
    @ormeormeable 3 місяці тому +148

    의료문제는 30년전이나 지금이나 예전부터 그랬고 일자리, 날씨, woke 사상 등 나머지도 마찬가지로 동일. 다만 과거보다 심각해진 건 임대료, 부동산 가격이 너무 높아졌다는 거. 특히 캐나다 3위 도시인 밴쿠버가 아시아계 유입으로 폭등했고 토론토도 엄청 올랐죠.

    • @user-ov1qv2ep5o
      @user-ov1qv2ep5o 3 місяці тому +2

      밴쿠버가 왜 3위인가요? 2등이죠.

    • @MyWay-zu4go
      @MyWay-zu4go 3 місяці тому

      @@user-ov1qv2ep5o 인구는 2위, 그러나 부동산 가격은 1위인게 뱅쿠버

    • @donvancouver
      @donvancouver 3 місяці тому +4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 순이죠. 영상에선 몬트리올 언급이 없네요..

    • @user-ov1qv2ep5o
      @user-ov1qv2ep5o 3 місяці тому +3

      @@donvancouver 몰랐습니다. 밴쿠버가 2등인 줄 알고 있었는데 몬트리올 인구가 그렇게나 많군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Kwang-Min-Lee
      @Kwang-Min-Lee 3 місяці тому

      @@user-ov1qv2ep5o 아직은 몬트리올이 광역인구가 4백만이 넘기때문에 캐나다에서는 2등도시는 맞습니다만 인구증가속도가 밴쿠버가 배가 높아서 지금은 밴쿠버광역이 300만정도 되지만 10년정도후에는 광역인구는 몬트리올 따라잡긴 할거같아요~ 물론 주 전체인구는 퀘백은 9백만이 넘기때문에 600만 BC주보다 훨씬더 큽니다!!

  • @suyondesign260
    @suyondesign260 3 місяці тому +4

    현실캐 써에이스님 패션 너무 실감납니다 ㅋㅋ 😂

  • @user-mr9uw9po5x
    @user-mr9uw9po5x 3 місяці тому +5

    호주편도 해주세요!

  • @user-ir3jz6kr2q
    @user-ir3jz6kr2q 3 місяці тому +6

    프랑스도 가보고 캐나다도 가봤지만 내 나라에서 우리말 하면서 사는게 참 좋습니다 다른 나라는 여행쯤으로 다녀오고 지금은 남편이랑 경북 문경에서 과수원 하며 사는데 읍내에서 사니 역세권이 따로 없네요 병원 마트 도서관 버스터미널 체육관 자전거타고 다 오분이라 서울보다 훨 낫습니다

  • @user-bn1ch8ot7r
    @user-bn1ch8ot7r 3 місяці тому +26

    어느 국가든 장단점이 있고 100% 완벽한 나라는 없죠. 단, 문제점이 있다면 해결 가능한 문제점은 즉시 해결하고 좋은 점은 최대한 살려야죠.

    • @mrshohohama
      @mrshohohama 3 місяці тому +2

      맞습니다. 누구나 만족하는 나라가 어딨겠어요.
      세나라를 이민다니며 살았는데 모두 그것에 사는 이민자들은 나라가 달라졌음에도 같은 소리를 함니다. 여차저차해서 단점이 많으므로 이나라는 희망이 없고 그래서 떠나야한다라고.

  • @dermann6541
    @dermann6541 3 місяці тому +14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가끔 느끼지만 주제 선정에 탁월하신것 같습니다. 평소 잘 생각해보지도, 보지도 못했던 주제들을 잘 설명하셔서요.

  • @user-ui7bo2tf4p
    @user-ui7bo2tf4p 22 дні тому

    예리하고 날카로운 분석~

  • @jinnnkim9949
    @jinnnkim9949 3 місяці тому +3

    우울증 환자는 겨울에 비가 많이 오는 벤쿠버에 많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선 팩트와 진실이 과장되거나 왜곡되기 쉽습니다. 캘거리의 평균기온은 12월 -2/-12 1월 -3/-14 : 2월 -1/-11 -40도가 되는 추운 주일이 1년에 한두번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여기는 햇빛이 많이 들기 때문에 날씨 때문에 그렇게 우울하지 않습니다. 서울과 비교해서 5도 차이가 납니다.

  • @user-rx7om1hi3q
    @user-rx7om1hi3q 3 місяці тому +25

    써에이스님~^^
    명확한 정리와 분석 감사합니다.
    정성 가득한 이번 영상도 잘보고갑니다~♡

  • @wantUwant
    @wantUwant 3 місяці тому +150

    1.벤쿠버 가보면 중국계가 거의 장악을 했구요
    2. 9월 이후부터는 계속 비가 오고 할 것도 없고 정말 재미가 없습니다 정신적으로 정말 우울해요
    3. 한국인들 조심하세요 특히 영주권을 위해서 취직하게 됐을 때 갑질 장난아니에요 인간관계 쓴맛 봅니다, 물론 한국인만 조심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4.집도 중동출신 부자들이나 중국계가 아니면 꿈도 못 꾸고요
    5.팁문화도 레스토랑 기준 식사후에 계산할 때 무선 카드 단말기를 테이블로 서버가 가져와서 계산을 하는데 단말기에 팁을 몇 퍼센트 줄 것인지 안 줄 것인지도 선택해야 합니다 거기서 서버 표정이 노골적으로 들어나더라구요

    • @papajones2418
      @papajones2418 3 місяці тому +40

      토론토는 지금 인도계가 거의 장악함 진짜 인도인들 어디가도 있고 이래서 차도 막히나 싶고 적당히 받아야지 (토론토 14년차임)

    • @perryjo6057
      @perryjo6057 3 місяці тому +6

      캐나다 벤쿠버 집값많이 올랐다지만 한국 수도권 아파트 집값생각하면…

    • @somang8227
      @somang8227 3 місяці тому

      당신은 이민자 아님...?​@@papajones2418

    • @walkingholiday498
      @walkingholiday498 3 місяці тому +14

      벤쿠버 중국계는 본토 중국인이 아니라, 홍콩, 싱가폴, 말레이 등 이민자가 주류 입니다. 특히 홍콩이 중국 반환될 때 홍콩사람들이 대규모로 이주했습니다. 미국은 유럽계가 장악한거 처럼요. 중국말 한다고 다 중국인이 아니에요

    • @MohamedSalah-os4iz
      @MohamedSalah-os4iz 3 місяці тому +11

      ​@@j-mafia맨날 유튜브보면서 우울하다고 글쓰니 더 우울해지는거야 캐나다처럼 날씨때문이아니라 정신상태때문에

  • @user-kt2ep6re7o
    @user-kt2ep6re7o 4 дні тому

    다시금 생각해보는 캐나다.
    잘 보았습니다.

  • @masterwallpaper9370
    @masterwallpaper9370 3 місяці тому +3

    12년전 캐나다 영주권 포기 하고 다시 호주 시드니에서 살고 있는 캐나다를 떠난 교민입니다. 당시만 해도 캐나다가 이정도 ? 는 아니였던것 같은데 상황이 악화 되어 가는군요. 저는 캐나다에 추운 날씨 때문와 년중 골프 치기 좋은 날씨인 시드니로 왔습니다. 아직 캐나다에 사는 친구 자식들은 미국으로 보내는 분위기 더군요. 날씨와 인재 유출은 저도 공감입니다.

    • @tgkim2780
      @tgkim2780 Місяць тому +1

      맞아요 여기 캐나다는 지금 의사들과 전문직들은 다 미국으로 가는 바람이 불고 있어요.
      한마디로 브레인들은 다 미국으로 빠지니 의사도 돌팔이 의사들만 넘치고 그것도 몇개월을 기다려서 병을 다 키우고나서야 돌팔이의사라도 만날수 있다는말입니다.
      중국계 인도계만 바글바글하고 백인은 안보이고 내가 중동에 살고있나 착각이 들 정도에요

  • @kspark5221
    @kspark5221 3 місяці тому +154

    캐나다의 의사의 수가 적어보이는 이유는 의사의 수가 늘어나면 의료 접근성이 늘어나 진료의 횟수가 늘어나고 그것을 세금으로 매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캐나다의 의료비가 무료인 것처럼 보여도 결국 캐나다 시민의 세금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늘어날 수록 무한정으로 늘어날 수 있는 보건의료세금(대한민국의 1년에 수백 번 진료 보러 다니는 분들 생각해보면 되겠습니다.)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수, 정확히는 의료비를 늘어나지 않게 통제 해야합니다.

    • @sangchulkim7410
      @sangchulkim7410 3 місяці тому +22

      한국이 의료천국입니다..길거리마다 병의원 보이고 아무곳이나 들어가도 진료가능합니다. 의료비는 최저입니다 세 계 죄인데..윤석렬이 망치려 ..하고 있네뇨...

    • @user-ou3uc4pb6f
      @user-ou3uc4pb6f 3 місяці тому +5

      정치인들이 싸패네 민주당 같아 타이틀 하나에 국민들 깔려 죽게 만드네.

    • @user-hd9qh4zp4b
      @user-hd9qh4zp4b 3 місяці тому +34

      @@sangchulkim7410윤석열? 그래서 전과4범, 미래 전과 7범을 추종하시나?

    • @sangchulkim7410
      @sangchulkim7410 3 місяці тому +6

      윤석열 은 다 잘하는데 의료정책은 실패 입니다 참모들이 문제 입니다

    • @user-np8wy2ze3o
      @user-np8wy2ze3o 3 місяці тому

      ​@@sangchulkim7410 문재인 때부터 할려고 하다가 의사들 반발로 접었던 정책 그당시 민주당은 통과시킬려고 난리 였는데 지금은 반대하고 있음

  • @user-ni6fd5ke6n
    @user-ni6fd5ke6n 3 місяці тому +260

    전 밴쿠버에서 사는 유학생인데요
    밴쿠버 날씨는 겨울은 계속은 아니고 많이 비오고 우중충한 날씨 맞는데 일년 내네는 아니고요
    여름은 너무 너무 좋습니다 5월~10월 ㅎㅎㅎㅎ 말할까 말까하다가 더 정확하고 좋은 영상 만드실수있게 정보 드려봐요 나머지는 다 맞습니다………… wow………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Kwang-Min-Lee
      @Kwang-Min-Lee 3 місяці тому +22

      맞습니다.크게보면 4월부터 10월까지는 살기 좋은곳이죠.겨울은 솔직히 매일 비가 오는건 과장이구요 절반은 비오고 절반은 비안오고 반반날씨라고 생각하는게 정확해요~
      다음주는 밴쿠버가 비도안오고 영상날씨가 유지되는거같아요!! 참고로 캐나다에서 제일 따뜻한곳은 빅토리아입니다~

    • @user-ni6fd5ke6n
      @user-ni6fd5ke6n 3 місяці тому +11

      @@Kwang-Min-Lee 맞아요 정확히 말하면 매일 비오는것도 틀린 말이죠 우중충날씨지만 그래도 raincouver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겨울은 여름과 하늘이 극과 극같아요 ㅎㅎㅎ 빅토리아 이쁘죠 이번 여름에 한번 더 가보려고요 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Kwang-Min-Lee
      @Kwang-Min-Lee 3 місяці тому

      @@user-ni6fd5ke6n 여름에 가시면 MAY FAIR MALL에 H마트가 오픈해있을거에요~

    • @Kwang-Min-Lee
      @Kwang-Min-Lee 3 місяці тому +1

      @@user-ni6fd5ke6n 여름에 가시면 H마트가 오픈할거같아요~

    • @diary2101
      @diary2101 3 місяці тому

      한국이랑 비교하면 어디가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 @ejjustin8608
    @ejjustin8608 2 місяці тому +5

    솔직히 말해서 이민 1세대는 존나 고생할수 밖에 없는 구조임. 예전에 이민 오던 세대들은(대략 60-79년생) "내가 존나게 고생하고 우리 아들딸들 혜택보게 하고 살겠다" 이 마인드 장착하고 이민생활했엇고, 나를 포함한 이민 1.5세대들이 지금 사회생활하면서 생활의 급이 확 올라가서 결국 완벽히 적응한 가정들도 꽤 됨. 근데 지금 이민 올려는 (80년대생)들은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괜찮은 라이프 스타일 유지중인데, 갑자기 인컴줄고, 언어안되서 고생하는걸 버티질 못함.

  • @rabbit4962
    @rabbit4962 3 місяці тому +13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국이 최고네요.

  • @noahinaus
    @noahinaus 3 місяці тому +10

    와 써에이스쇼님이 캐나다에 대한 영상을 올리시다니 신기.. ㅋㅋㅋ 잘 봤습니다! 저는 호주에서 살고 있는 유튜버인데 보통 사람들이 캐나다로 이민 혹은 호주로 이민가시거든요 캐나다 이민이 상대적으로 수월하기도 해서 캐나다로 가시는 분들도 꽤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이런 경우가 있군요... ㅋㅋㅋ 호주와 비슷한 면이 많긴 하네요 세금이나 생활비 부동산 그리고 공공의료시설까지요 잘 보고갑니다 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 @tgkim2780
      @tgkim2780 Місяць тому +1

      캐나다 옛날 캐나다가 아닙니다 지금은.
      후진국도 이런 후진국이 없어요.
      실력파 의사들은 다 미국으로 가는 바람이 불고 있어서 남은 돌팔이들한테 진료받는것도 몇개월을 기다려야 해요
      최악이에요 캐나다

  • @MaryTheKitten
    @MaryTheKitten 3 місяці тому +66

    저 토론토 부근에 7년째 살고 있는데, 의사가 부족한 이유도 님께서 말씀하신 이유와 비슷합니다. 생활비와 세금은 높은데, 연봉은 미국에서 일하는 것에 비해 크지 않으니, 캐나다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의사들이 전부다 미국으로 건너가는 문제가 발생하는거죠. 그래서 부족한 의료 인력을 아프리카나 인도 등의 나라에서 보충해와야 하는데, 북미에서 트레이닝을 받지 않은 의사들에게서 진찰을 받아야 하니 의료 서비스의 퀄리티가 좀 걱정스럽기는 합니다.

    • @keinjuan
      @keinjuan 2 місяці тому +1

      캐나다에 고급인재가 부족한건, 많은수가 미국으로 넘어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생활비랑 세금문제도 그렇고.
      하지만, 의사가 부족한거는 미국이랑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듯함. 캐나다 의대 졸업하고 미국으로 가서 일하는 경우는 1% 미만임 (1년 정도의 단기수련 제외). 그나마도, 보통 가족때문이거나, 최상위권 병원/연구직, 혹은 소수과인데 적기에 자리가 안나서 가는 경우가 대다수임. 연봉문제는 절대아님. 과마다 케바케지만, 환율 고려한 세후 수입으로 따져도 캐나다가 평균적 연봉이 좀 더 높음. 그리고, 캐나다에선 의사가 일을 제대로 했으면, 대부분 의료소송에 휘달릴 일이 없음. 하지만, 미국은 워낙 "너고소" 문화가 심하고, 배심원 제도떄문에 의사가 잘못이 없어도 배상을 해야하는 경우가 왕왕 있어서, 방어적으로 의료행위를 해야하는 단점이 있음. 즉, 자신 생각하는 것보다 덜 옳는 방법을 택하게되어, 그로인한 스트레스가 생김. 마지막으로, 미국은 보험회사들 때문에 의사로 일하면서 환멸감을 느낄때가 많다는 점도 많다고 들었음.
      오히려, 미국의대 (혹은 호주/영국/아일랜드/캐리비안 의대) 졸업하고 캐나다에 와서 일하는 IMG (international medical graduate) 숫자가, 미국으로 빠져 나가는 숫자보다 월등히 많음. 근데 그경우 다수가 애초에 캐나다인인 경우가 많음. 캐나다 의대입결이 다른 영어권 의대보다 월등히 높아서 생기는 기현상...

  • @YeahKhan-hc5zh
    @YeahKhan-hc5zh 3 місяці тому +2

    춥고 겨울 긴 나라는 살기 어려워서.. 북유럽 사람들도 나이 먹으면 태국같은 나라로 많이 이민간대요.. 겨울에 해가 짧아서 우울증도 심하고

  • @minne2007
    @minne2007 3 місяці тому +21

    지난 주 캐나다에 이민 가서 살던 지인이 산부인과 진료를 받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계속 출혈이 있는데 캐나다에선 응급실을 가도 전문의를 만날 수가 없답니다.
    마냥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출혈이 심해져 한국 대학병원에 접수하고 비행기를 타고 날아왔습니다.
    빠르고 효과있고 값도 저렴한 한국의 병원 시스템이 세계 최고인 것 같습니다.

    • @kiwan5425
      @kiwan5425 3 місяці тому

      어떤 병원을 가셨길래... 밤이나 새벽 아닌이상 몇시간안에 볼수있는데??

    • @yong23
      @yong23 2 місяці тому

      에고. . 요즘 한국 의료계 개판이던데.

    • @suqmydiq
      @suqmydiq 2 місяці тому

      ㅋㅋㅋ ㅈㄹㄴㄴ

    • @ndc1358
      @ndc1358 2 місяці тому +1

      전 한국가서 수술 하고 왔어요
      1년 기다리라고 해서 한국서 이민이후 처음 휴식겸 수술 했어요....

    • @jayann.
      @jayann. 2 місяці тому +2

      응급실 가면 응급실 의사들이 있지 걔네들이 전문의는 아니죠…산모였으면 전문 병원이 아예 따로 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응급실 가서 검사받고 산부인과 전문의 만나는데 몇주는 기다렸을듯

  • @ytsejjam
    @ytsejjam 3 місяці тому +43

    이 컨텐츠 만드신 이유가 우리를 돌아보자는 약간의 의도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진짜 유념해야 할 사안들이 많네요.
    비슷한 점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 @lhk802
    @lhk802 3 місяці тому +15

    뭐지? 분명 캐나다 이야기 인데 어째서 이리도 익숙한 상황이 많지? ㅋㅋㅋ

    • @user-cj4dp2vn8i
      @user-cj4dp2vn8i 2 місяці тому +2

      한국은 살기좋은나라임
      둘이서 외식해서 팁이랑 세금까지 8만원 나오고 집밖에는 인도인으로 바글바글한 세상에서 살고싶음?

    • @user-generated5123
      @user-generated5123 22 дні тому

      ​@@user-cj4dp2vn8i 그래도 인권 존중을 해주는 나라야 한국처럼 대놓고 무시하고 화내는 나라 잘 없어

  • @user-jt7zy6nn3r
    @user-jt7zy6nn3r 3 місяці тому +24

    제가 캐나다에서 돌아온 이래 캐나다 이민 고민하는 한국인 친구들이 캐나다 이민 관해 질문하면 항상 이렇게 답했습니다.
    1. 캐나다에 이민 가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싶다면, 우선 영어를 마스터해라. 현지인과 비교할 때 꿇리지 않을 수준의 말하기와 듣기 능력이 되어야 한다.
    2. 대학 간판? 각종 뽀대나는 자격증? 소용 없다. 차라리 캐나다에서 못 구해서 안달 난 기술 쪽을 확실히 들이파라. 아니면 아예 IT쪽으로 빠지거나.
    3. 네가 극I라도 E의 가면을 써라. 친화력 겁나 좋고 사회생활 잘하고 활달하고 긍정적인 사람인 척 해라. 영어가 조금 모자라도 자신있게 떠들 수 있을 정도로 뻔뻔해져라.
    4. 사람에게 세련되게 알랑거리고 예쁘게 보일 수 있는 처세술을 익혀라. 캐나다에서 인맥의 중요성은 한국에서의 중요성에 비해 약 10배 이상이라고 생각해라. 인맥이 끊기면 넌 그냥 송장이다.
    5. 대도시권의 살인적인 월세를 감당할 수 있을만한 고수익 일자리를 미리 알아보거나, 아니면 이 악물고 유콘으로 갈 각오를 해라. 기억해라, 한 번 나가면 캥거루족 노릇도 못한다.
    6. 면허 있냐? 없으면 미리 따라. 그리고 주행 경험 왕창 쌓고 가라. 캐나다에서 자동차는 니 발이다. 자동차 운전 못한다? 발 잘린 사람이다.
    7. 위의 모든 능력을 다 익혔다면, 그 스펙으로 먼저 한국 일자리를 알아봐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 기준에 불만족스럽다면, 캐나다에서 그 스펙으로 구할 수 있는 일자리를 먼저 검색해라. 네가 가고자 하는 지역의 기본 생활 물가 등도 먼저 조사해서 네가 기대할 수 있는 두 국가에서의 삶의 질을 비교해라. 큰 차이가 없다? 그냥 한국에서 살아라.
    물론 위 말은 캐나다에서 제가 경험하고 느낀 바를 토대로 말하는 것이라서, 저것도 100% 정확하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 캐나다에 살고 있는 친구들조차 저 말을 들으면 대부분 동의하는 걸 보면, 아주 정론에서 어긋난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실제로 나가든 나가지 않든, '여차하면 다른 나라로 갈 수 있는 준비'를 해놓는 것 자체는 아주 바람직한 일입니다.
    캐나다에서도 언제든 한국으로 가서 취업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스펙을 갖춘 친구들이 대체로 더 여유 있고 긍정적이었어요.
    반면 캐나다에 반드시 짱박힐 수밖에 없는 애들은 날이 갈수록 우울해지기도 하고, 한국에 대해 기이할 정도로 곡해된 시선을 갖게 되기도 했습니다.
    캐나다가 됐든 미국이 됐든 아니면 다른 유럽권 나라가 됐든, 다른 나라로 갈 수 있는 능력은 나에게 원코인이 더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준비해서 나쁠 건 없습니다.

    • @tgkim2780
      @tgkim2780 Місяць тому +2

      캐나다의 현실상을 100% 맞게 얘기하셨네요.
      이게 지금 캐나다의 현실입니다.

    • @user-ef5wp5sl1u
      @user-ef5wp5sl1u 19 днів тому

      그렇죠

  • @GP-TV
    @GP-TV 3 місяці тому +4

    우와. 저런데서 어떻게 사나요. 역시 우리나라가 좁긴해도 살기는 좋은듯. 캐나다는 가끔 여행이나 갔다오면 되겠네요.

  • @cyberelf8627
    @cyberelf8627 3 місяці тому +13

    O ~Canada!!!! 드디어 다루어 주시는군요 이때만을 손꼽아 기달렸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JohnSmith-mr8wc
      @JohnSmith-mr8wc 3 місяці тому

      O Canada our home and tax free land.

    • @cyberelf8627
      @cyberelf8627 3 місяці тому +1

      @@JohnSmith-mr8wc True patriot love here all thy sons command.

  • @user-cl6of5vr9e
    @user-cl6of5vr9e 3 місяці тому +5

    이런 영상 좋아요.

    • @JHCho-sj2xq
      @JHCho-sj2xq 2 місяці тому

      쓰레기 영상 입니다. 사실과 전혀 근거 없느 ㅎㅎ

  • @araaaamia
    @araaaamia 3 місяці тому +12

    캘거리 근교에 살고 있습니다. -40은 그냥 한번 있는 일이고 평균적으로는 -10 위여서 살만해요 그리고 제일 좋은 점은 캘거리 근교는 일조량이 많아서 겨울에도 해가 많이 나서 우울함도 덜해요. 원래 온타리오 살았는데 온타리오보다 이쪽이 날씨는 나은 느낌. 근데 너무 건조하긴해요 ㅎㅎ 날씨 말고는 거의 맞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 @user-ds6fy9dh4p
    @user-ds6fy9dh4p 29 днів тому +1

    토론토에서 2시간 거리 동쪽 소도시입니다. 물가야 전 세계의 추세이니 그렇다치더라도, 홈리스 문제가 심각하죠..
    몇년전만 하더라고 조용한 곳이였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얼마전만 하더라도 총기 사건이 발생했답니다.
    미국과 같지 않아서 안심하고 살았지만, 이제는 그나마도 허락되지 않네요.
    홈리스가 불도 지르고, 미국 좀비마을처럼 좀비들도 생겨나도, 이제는 총도 가지고 다니네요..
    이민오시려고 계획하시는 분들은 정말 심각하고 고민하고 결정하셔요..

  • @kl_potato_chip
    @kl_potato_chip 3 місяці тому +10

    오래 기다렸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bradks9636
    @bradks9636 3 місяці тому +20

    캐나다 밴쿠버 12년차 영주권자인데 영상에서 나온내용 약간의 비약은 있지만 팩트체크 제대로 하신듯
    특히나 부동산문제,마약문제,pc사상 문제,의료문제 등은 앞으로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는점이 더 암울하다고 생각됨. 한국도 힘들다고 하지만 솔까 내가 지금 가진 조건이라면 한국이 100배는 살기 편할거임

    • @JohnSmith-mr8wc
      @JohnSmith-mr8wc 3 місяці тому

      잘나가던 영화감독 함종원씨.

  • @user-sh2po4yk9k
    @user-sh2po4yk9k 3 місяці тому +3

    위 영상에 공감하지만, 캐나다는 은퇴 후에는 노후가 보장됩니다. 제가 조기 은퇴 후 한국에 1년 살다 왔는데, 세금포함 지출이 캐나다보다 높아서 캐나다로 컴백했어요 게다가 삶의 스트레스 지수가 캐나다보다 높아서 힘들었네요. 지출은 준조세 즉, 국민연금+건가보험료+고속도료통행료+입장료+신호위반고속등 너무 자주 공과금 패널티발생+의료비+약값등,,,,, 그외 젊은 사람의 경우 애들 과외비 학원비 차세금등등,,,,,, 오히려 캐나다가 지출이 적네요.

    • @Kwang-Min-Lee
      @Kwang-Min-Lee 3 місяці тому +2

      캐나다는 노년복지가 보편적 복지 시스템이기때문에 막말로 일한번도 안하고 가정주부로만 살아도 은퇴나이되서는 연금이 나오기때문에 사는데 지장이 없는 나라죠.
      아이들 교육비도 걱정안해도 되구요.

  • @TAB022O
    @TAB022O 3 місяці тому +4

    10년 전 캐나다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하고 영주권도 노렸던 사람입니다. 참 사람들도 친절하고 살기 좋은 곳이었는데 이렇게 변해 안타깝습니다

    • @tgkim2780
      @tgkim2780 Місяць тому +1

      그때의 캐나다는 사라졌어요.
      지금은 인도인들이 드글드글하고 모든게 최악입니다

  • @Coinmaster.tyrion
    @Coinmaster.tyrion 3 місяці тому +10

    역사도 너무 너무 재밌게 봤는대 이런 펙트 체크도 너무 재밌습니다!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 @funfun7544
    @funfun7544 3 місяці тому +36

    현대의 각나라들의 상황을 이런식으로 정리해서 전달해주는 식으로 영상 올려주시면 제가 주변인들에게 입으로 홍보해드리겠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
    좋아요와 구독 누르고 갑니다.

  • @keepspeed
    @keepspeed 3 місяці тому +4

    20년 전에 이민 갔다가, 우리 애들 태어나고, 다시 역이민으로 돌아왔다. 캐나다에서 살기 힘들면, 어느 나라에서도 힘들다. 세상은 돈 없으면, 어디나 힘들다. 프로그래머 거기서 취업하여 몇년 있었지만, 언어는 그냥 익숙해 지는게 아니다. 네이티브가 아니면 항상 힘들다. 고국에 돌아 오니, 일하는게 훨씬 빡새지만, 오라는데는 많다. 문제는 나라가 아니고, 자기 직업과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사는게 다 힘들지 뭐. 사고 싶은건 천지고, 먹고 싶은것도 많고, 하지만, 내가 버는 돈은 생존할 정도만 받을 수 있으니, 항상 우울 하지.

  • @jessykwon6388
    @jessykwon6388 3 місяці тому +60

    캐나다에서 10년넘게 살고 한국에서도 오래 살고 직장생활도 해봤는데요.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어느한쪽이 절대적으로 우세하다고 할 수 없고요 제가 겪은 한국의 제일 큰 단점은 직장문화였음(야근비 받는 대기업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간의 소통과 갈등 특유의 꼰대,정치문화) 한국의 장점은 의료와 빠른일처리. 캐나다는 싱글이 살기엔 심심한 나라고 가족이 살기에는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괜찮은 나라 인 것 같은데 의료기술은 한국이 더 뛰어난 건 사실같고요. 직장문화는 사람으로 스트레스 받은 적은 드물정도로 좋습니다.
    저는 참고로 직장문화때문에 다시 캐나다로 갈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삶에서 큰 부분이더라고요

  • @KeeyKei
    @KeeyKei 3 місяці тому +209

    딱 제 케이스네요. 캐나다 영주권자이지만 고민끝에 미국으로 옮겼습니다. 뭐랄까.. 밴쿠버가 너무 좋긴 한데 가족이랑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엔 너무 버겁더라구요. 10~20년 일해도 하우스는 꿈도 못꿀것 같은.. 미국오니 의외로?! 의료가 너무 좋고 생활비가 훨씬 reasonable 해서 만족합니다.(이건 지역별 케바케가 큼)
    그리고 물가가... 신차구매를 예로 들면 미국차값*환율*세금*캐나다프리미엄?! 다 붙어서 거의 1.5배 넘게 사는 느낌... 돈은 1.5배 적게 벌고, 소비할땐 1.5배 더 내는..

    • @uuuuu2529
      @uuuuu2529 3 місяці тому +15

      미국은 렌트비와 치안 편차가 지역마다 매우 큰것 같아요. 대도시로만 보면 갯수가 너무 다르니까요. 아직 서부권 도시보다 덜오른 남부나 동부 중산층 거주지역이 남아서 선택지가 있지만 더 번지면 거주하기 힘들것 같아요. 연봉이 2-3억이상이나 되야 서울처럼 살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벤쿠버도 그렇다지만 최근 뉴욕은 냄새부터가 ... 마리화나 합법화 된 곳들 보면 이상한 정치인들 장악하면 빨리 이사하는게 답이겠다 생각들어요

    • @user-pk7ox3tg2q
      @user-pk7ox3tg2q 3 місяці тому +12

      결국 미국이 제일 살기좋은국가이군...역시미국

    • @ihavethreegirls1708
      @ihavethreegirls1708 3 місяці тому +23

      한국이 제일 살기
      좋은곳 아닌가요?

    • @user-mq3cq4pu3m
      @user-mq3cq4pu3m 3 місяці тому +27

      저도 많은 나라들 돌아 다녀봐지만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라 생각 합니다.
      정치 문제만 제외하면.

    • @100hobbys
      @100hobbys 3 місяці тому +11

      ​@@user-mq3cq4pu3m ㅋㅋㅋ여행 몇군데 다녀보고 하는말같은데 ㅋㅋ미국서 살아봐라. 한국오기 싫어진다

  • @lallanaadam3026
    @lallanaadam3026 3 місяці тому +19

    나날이 컨텐츠가 발전하시는 것 같아 초기 구독자로서 되게 뿌듯하고 기쁩니다 ㅎㅎㅎ 댓글은 오랜만에 남기지만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ㅎㅎㅎ 이번 컨텐츠 너무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

  • @leekhai488
    @leekhai488 3 місяці тому +59

    세상어디가던 잘 적응하는 사람들은 잘살고 못적응하는 사람들은 못사는건 똑같음.. .

  • @user-ng2uy2zw2e
    @user-ng2uy2zw2e 3 місяці тому +6

    저는 뉴욕에서 30여년 직장생활하다가 부산 해운대로 retire 했습니다.
    너무 살기좋아 아주 만족합니다. 누가 "일년에 10만불 더 줄테니까 뉴욕에서 살아라."해도 거절 할 것 입니다.

  • @saintzeno
    @saintzeno 3 місяці тому +26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캐나다에 좀 지내기도 했었고, 분위기가 좋을 때여서 괜찮았었는데;; 요즘은 들려오는 소식들이 안 좋은 것 같네요. 특히, 코로나때 이후로..

    • @tgkim2780
      @tgkim2780 Місяць тому +1

      네 여기 캐나다 옛날 캐나다가 아니에요 지금은.
      지옥으로 변하고 있어요

    • @saintzeno
      @saintzeno Місяць тому

      @@tgkim2780 그 정도인가요.. 코로나 전.. 오랜만에 여행 다녀올때만해도 괜찮아보였는데.. 아무래도 몰랐던 모양이네요.

  • @user-vo8nv2hi6j
    @user-vo8nv2hi6j 3 місяці тому +47

    훌륭한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자세하게 끝까지 꿀목소리로 최고의내용으로 설명을 잘해 주셨네요.
    유익한정보 언제나 감사합니다.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 @siraceshow
      @siraceshow  3 місяці тому +3

      하늘바다님 늘 감사합니다. 하늘바다님도 건강하시고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

  • @user-jb3bs3vd4h
    @user-jb3bs3vd4h 3 місяці тому +7

    저는 사회적으로 하층민이라
    유학이든 이민이든 잘 모릅니다
    그런데 그러한 부분에서
    지혜로운 생각을 할 수있는
    정보 감사합니다
    잘 청취하고 갑니담^^

  • @garden8081
    @garden8081 3 місяці тому +12

    이 영상을 캐나다워홀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유학원관계자들, 캐나다교민들이 아주싫어합니다.

    • @tgkim2780
      @tgkim2780 Місяць тому +4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인데요.
      이런 사실을 덮고 유학을 부추기겠죠
      피해는 유학이나 이민 온 본인들 몫이니까요.
      날씨부분만 좀 과장되고 전부 사실입니다

  • @user-in3ne5bh1v
    @user-in3ne5bh1v 3 місяці тому +81

    캐나다 17년째 사는 영주권자입니다
    - 정치언급 하셨는데 아예 관심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날씨는 토론토는 그냥 눈이랑 추위가 미쳤고 밴쿠버는 한국이랑 비교하면 훨씬 안춥습니다. (대신 밴쿠버는 기이한 날씨입니다. 예상못할 날씨라고 할까 제작년 여름에는 38도정도 까지 올라간 적도 있고 비는 하염없이 내리는 지역입니다) 친구사귀는것이 꺼려진다는건 캐나다만의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만 할게 없다는것에는 100프로 공감입니다. 아름다운 자연도 하루이틀이지 한국처럼 갈만한 곳 (맛집, 카페등) 할거리는 거의 없습니다. 그냥 친구들 만나면 펍에 가거나 집에서 맥주마시면서 게임이나 넷플보는게 다입니다.
    - 길거리에 지나가면 노숙자가 갑자기 덤벼드는 나라입니다. 도시 한가운데 상점이나 카페에 물건 훔치는것도 허다하고 은행강도도 일년에 몇번 일어납니다. 길거리에 마리화나 파는곳이 있고 거리나 공원에서 피면서 누워있는 사람 많습니다. 카페 화장실 바닥에 노숙자가 와서 똥싼적도 있고 주사기도 발견됩니다. 놀라운건 저게 시골이 아닌 캐나다의 대표도시인 토론토와 밴쿠버의 이야기입니다.
    - 캐나다에서 게이에 대해 편견이 있거나 옹호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습니다. 캐나다쪽에서 저 사상을 강요하고 있다는거 다 맞습니다.
    - 일자리 문제나 물가상승은 사실 한국이랑 크게 다를 거 없습니다만 문제는 의대같은 전문직 학교를 졸업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돈을 벌기위해 이웃땅인 미국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게 캐나다의 최고의 문제이고. 캐나다에 있는 의사는 정말 정말 돌팔이뿐입니다 대학병원이든 일반클리닉이든 죄.다. 돌팔이이고 그 돌팔이인 전문의도 한번에 만날수 없습니다 그보다 더 돌팔이인 클리닉 돌팔이를 만나야 몇주나 한달뒤에 전문의 돌팔이를 만나는게 가능합니다 캐나다에서 아프면 바로 응급실로 가거나 (근데 응급실가면 3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림) 아니면 클리닉돌팔이, 전문의 돌팔이를 거쳐 결국 몇백만원 비행기표를 사서 한국에 갔다오는 헬루트를 타야합니다

    • @younghuh3642
      @younghuh3642 3 місяці тому +7

      미국 시에틀 에 거주 하는데 내 전문 의 도 케나다 벤쿠버 출신 이더군요.오바마 플렌 으로 인해 의료보험비 가 천정부지 로 올랐어도 병원 가면 돈? 왔다고 씨잘때기 없는 검사 에 검 사등 별별것 다 하지요.그리고 55세 넘 으면 무료 로 기본 검진 과 조금만 보태면 다른검진도 할수 있내요.내가 내는 보험료 는 마눌 과 둘이서 월 에 1150불 냅니다.

    • @user-cu8hw4jl4m
      @user-cu8hw4jl4m 3 місяці тому +3

      의료가 무료인데 좀 기다리면 어때요 치과도 공짜라면서요 그게 어디야

    • @yetiim7169
      @yetiim7169 3 місяці тому +7

      클리닉 돌팔이 전문의 돌팔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데 확 와닿네요

    • @yetiim7169
      @yetiim7169 3 місяці тому

      @@user-cu8hw4jl4m치과 공짜 아니에요….

    • @user-cu8hw4jl4m
      @user-cu8hw4jl4m 3 місяці тому

      @@younghuh3642와 100 만원이 넘잖아. 나는 한국에서 월 15,000 원인데

  • @rightspirit2103
    @rightspirit2103 3 місяці тому +7

    뜬금없지만 역사보다 이런게 더 좋네요

    • @sirrockefeller149
      @sirrockefeller149 3 місяці тому +1

      인생은 서프라이즈 이런것도 역사의 일부분이 되버리죠 ㅎㅎ

  • @user-dn4ce2cl7t
    @user-dn4ce2cl7t 7 днів тому

    되게 재밌는게 좋은 일자리 좋은복지 안전하고 자유로운곳을 찾아서 서구권으로 이민이나 난민을 많이 떠나는데 그런 사람들이 그사회의 주류가 되니 그런게 무너지고 이민온곳을 떠나온곳과 비슷하게 만들고 있다는게... 살기좋은곳은 단순히 뚝딱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거기 사는 사림들이 같이 만들어 가는거다 싶고 이래서 이민이나 난민 받는게 어려운 문제 같음...

  • @sunnylee1979
    @sunnylee1979 3 місяці тому +220

    틀린점도있고 맞는 점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올해 겨울은 한국보다 따뜻하고 영상의 날씨가많았고...
    토론토 근교에 사는데..
    15년간 캐나다에 살아도 겨울이 지낼만한 추위라 생각하고...
    사람마다 다르지만 ..시간 낭비하는 쓸데없는 인간관계 안하고
    오롯이 내 자신과 내 가족에 집중할수있어서
    오히려 외롭다는건 장점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정치적 갈라치기는 한국도 뒤지지 않는다 생각하고요
    좋은 직장잡기 어려운것도 한국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 애들을 봤을때 ..
    맑은 공기 마시며 사교육 스트레스없이 어린시절 뛰어놀며 보내고...
    좀 늦게 정신차려 공부해도 좋은 대학가가가 한국보다
    훨씬 쉽고..
    집값은 서울도 만만치 않게 비싼것 같고..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집이 없으신분들에게 월세가 비싸다는것과
    의료환경이 안좋은것이 단점 같아요
    두 나라가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내가 어디에 더 가치를 두고 사느냐에따라
    만족도가 다를거라 생각해요

    • @bw-ee2of
      @bw-ee2of 3 місяці тому +14

      캐나다여자가 한국기후 맛보고 말한거 생각나네 겨울은 그럭저럭 버틸만한데 여름은 지옥같아서 캐나다로 돌아가고싶어서 울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hallenger2040
      @Challenger2040 3 місяці тому +5

      다른것은 차치하더라도 의료문제는 심각하네요. 미국에서 의사 만나는데 2주, 전문의 만나는데 한달 걸린다고 늘 불평했는데 캐나다는 어떻게 사나요? 의사가ㅜ돈을 벌게 해줘야ㅜ의대도 많이 가고 의사수가 늘텐데 듣기로 캐나다 의사들이 미국으로 많이 내려온다는 소리도 들리더라구요. 나이 들수록 의사 만날 일만 늘더라구요. 캐나다 의료서비스가 개선 되길 바래요.

    • @_Father_2Kids
      @_Father_2Kids 3 місяці тому +1

      안아프시길~~~~

    • @user-ol8vd9jm6t
      @user-ol8vd9jm6t 3 місяці тому +24

      뭐야 그렇게 치면 사람마다 다 다른거니 난 한국 여름도 여름다워서 너무 좋고,
      직장 오래 다녔어도 야근없이 칼퇴에 주5일근무만해서 우리 부부 모두 워라벨 너무 좋았고
      정치적 갈라치기 한들 정치에 관심 없으니까 나랑 무관한 일이고.
      외롭다는게 장점이면 한국사람 오지랖도 별로 사람 안만나니 나에겐 상관없고.
      한국에서도 좀 외곽에 나와 사니 사교육 없고 어린시절 뛰어놀고. 바로 옆이 숲이고 강이고 그래서 환경이 너무 좋다.
      캐나다는 스스로 하는 넘들만 공부하는 분위기지만 여긴 상향평준화로 그래서 분위기에 편승에 어느정도 똘똘한 인간으로 만들어주니 그것도 장점이고.
      캐나다보다 훨씬 양질의 일자리가 많으며(대기업 공채 등. 캐나다는 기업이 거의 없어서 공채라는 개념도 없고. 그래서 신입이 들어가기도 힘든 구조.)
      서울 집값이 비싸도 벤쿠버 토론토만 한가. 그걸 말할필요도 없는 팩트고.
      지금 벤쿠버 모기지 받으려면 6프로인데....한국은 그거보다 훨씬 싸지.
      두 나라가 다르지만 가치를 어디두냐고, 생각을 어디에 두냐의 차이지. 당신이 캐나다의 단점을 별로 장점으로 생각하듯. 한국의 단점이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모든사람이 부정적으로만 보지도 않는다는 것.
      그건 다 만족도가 다른거니까요. ㅎㅎㅎㅎㅎ

    • @user-ol8vd9jm6t
      @user-ol8vd9jm6t 3 місяці тому +15

      @@bw-ee2of 난 캐나다 겨울이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 걸릴것 같아서 한국의 여름을 차라리 낫더라...그 기간에 에어컨 바람 쐬며 직장생활하니 사실 잘 모르겠고, 휴가기간에 아주 더울때 바다가서 수영하니 좋기만 하던데. 벤쿠버의 6달 비오는 우기가 더 괴로워죽을 것 같음.

  • @user-nm1ro3xn3v
    @user-nm1ro3xn3v 3 місяці тому +204

    캐나다는 이제 더 이상 유럽 선진국, 한국&일본 등 동아시아 선진국 사람들에겐 매력적인 이민지역이 결단코 아님. 반면에 러시아&중국의 반사회주의 사람들, 서남 아시아(인도, 필리핀 출신이 주축) 또는 아프리카의 후진국 출신들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이민국가임. 그냥 이걸로 현재의 이민국가로서의 캐나다 수준이 정의된다고 보면 됨.

    • @leo-cu3hg
      @leo-cu3hg 3 місяці тому +26

      pc에 망한 나라

    • @cherrylove1293
      @cherrylove1293 3 місяці тому +23

      ​@@leo-cu3hg토론토는 인도인 천지. 여기가 인도인가 하는 느낌.

    • @user-ni6fd5ke6n
      @user-ni6fd5ke6n 3 місяці тому +4

      @@cherrylove1293 밴쿠버도요…..

    • @angela2462
      @angela2462 3 місяці тому +1

      어데서든 자신이 노력한만큼 살 수 있게 되어있다 라고 생각한다 피나게 노력하면 결과가 있는 캐나다 유럽은 자세히 보니 형편이 어렵게 사는 모습이 보여요

    • @HelloFax-cm3ls
      @HelloFax-cm3ls 3 місяці тому

      라틴쪽에서 엄청 많이 왓습니다 지난 3년간 50만명에서 130만명이 살고잇어요 지금.

  • @briangihm6105
    @briangihm6105 3 місяці тому +10

    캐나다 30년째 사는데 별로 안맞는듯. 무슨 토론토에 일년에 반이 눈이 내리고 밴쿠버에는 일년내내 비? 요즘은 사람 구하기 힘든데 일자리가 없다니..또 연봉 10만이 뭔 세금은 3만? 공제 할거 다 하면 그리 안냅니다.
    도대체 언제적 데이터에 줏어들은 소리만 가지고 영상을 만든건지요?

    • @jamesoh1560
      @jamesoh1560 18 днів тому +1

      많은 정보가 실제와 다르네요..
      40 년째 산 저로서는 어딜가나 본인 하기 나름 이라 생각 합니다. 물론 언어를 극복하지 못하면 살기 힘듭니다.

  • @hyekim5602
    @hyekim5602 3 місяці тому +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한국이 최고 입니다! 더욱 한국을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듭시다!

    • @91483
      @91483 3 місяці тому +2

      먼지가득한 공기와 북한 리스크때문에 절대 최고는 아닙니다 ㅜ

    • @sportscard878
      @sportscard878 2 місяці тому

      참고로 트루뒤어가 자유당
      한국의 민주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대로 캐나다를 망친 사람입니다
      복지라는 이름하에 돈을 엉청 뿌려서
      앞으로 인플레이션 잡기가 쉽지않음
      그라마 보수당 하퍼총리때가 살기
      좋았네요

    • @user-mj4kk8nu3k
      @user-mj4kk8nu3k 2 місяці тому

      아름다운이땅에 금수강산에

    • @tattooist_won
      @tattooist_won Місяць тому

      @@91483북한은 리스크아 아니라 기회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