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알지 못했던 시골의 치명적 단점! 나중에 알고 정말 멘붕이 왔죠. 이 이야기를 듣고도 시골에 가고싶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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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시골의 치명적 단점
0:36 가시성
4:18 완전히 다른 관계

[@씨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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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상-j7m]

시골에 귀촌 하면 "있는 척" "잘난 척" "아는 척" 말며, 절대 남의 흉 보거나 편들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만나면 웃으며 인사하고 칭찬해주며 약간의 거리감을 두고 사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동네 분위기 어느 정도 파악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비발디-j3o]

지혜로우십니다.

[@살아가는이유-n6s]

시골에서는 볼 거리, 즐길 거리, 관심 거리가 적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관한 것들이 그냥 잘 보일 수밖에 없죠.

[@leechorock]

그런데 문제는 어느 한 사람에 대한 자기들만의 왜곡된 시선도 많다는 거죠.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자기들끼리 평가를 해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살아가는이유-n6s]

@@leechorock
낯선 사람들에 대한 배타적인 문화가 강한 동네도 있죠.

[@주초위왕-z6d]

일리있는 말씀이오.

[@dijaypark5257]

@@leechorock 그건 도시도 마찬가지 인데, 도시에서는 이 그룹이 아니다 싶으면 다른 모임 그룹을 찾으면 되는데 시골은 선택권이 없다는 게 문제

[@ykK18026]

내내 도시에만 사는 저로서는 시골길풍경이 너무 보기좋고 조근조근 말씀에 11분35초 순식간에 지난듯ㅎ

[@시지프스-c7w]

저는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합니다.
마음 터놓고 함부로 다가서면, 본인 마음만 다칩니다.
인심좋은 촌동네 사람들이란 말은 그저 책 속에서나 나오는 환상일 뿐입니다.

[@주명희-f9m]

네!!~멀리서 보면 수채화
가까이에서 보면 정글에서 살아남기죠!!~^^

[@위드미라클]

최선의 선택을 하셨군요 ^^

[@씨촌]

@@시지프스-c7w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한 거 같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는 입장이라 억지로 삐집고 들어가서 사는 중입니다. ^^

[@엉옹-s7p]

멋진 아버지~~ 멋진 생각~~ 시골에서 좋은 사람 좋은 이웃이 지금 되어가고 있습니다. 박수 쳐 드립니다.

[@아르테-l1t]

자신이 처한
상황과 환경에
최선을 다해
적응하는 것이
멘탈 강한 사람이라
하지요^^
지혜롭게 삶을 살아가는 씨촌님을
응원합니다^^

[@jacklee8786]

모든시골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지역사회라는 테두리가 절대 무시할수 없다.
내 고향이 아니면 말단 공무원부터 공권력인 경찰까지 모두 내편이 아니라는걸 알고 조심해야 함.
이 조그만 나라에 집성촌도 뭐그리 많은지... 귀농귀촌 알아보면서 마을과 떨어진곳이 무섭다고 기피하는 경향들이 있는데 이웃들과 잘지내면서 마을로 들어가는데 그게 얼마나 더 무서운것인지...
이런경우는 살아보지 않으면 알수가 없는경우라...

[@씨촌]

@@jacklee8786 굳이 집성촌에 들어가서 깨닫지 말고, 영상이나 이런 댓글로 배워야겠죠. 직접 몸으로 배우려면 너무 힘드죠..

[@박용상-l9p]

음... 쉽지 않은 이야긴데... 이 마을 사람이라는 거 그게 쉬운 게 아닙니다, 씨촌님이 마을 사람들에게 녹아들고자 하는 노력은 높이 사지만 어느 결정적인 순간 그곳에서 대대로 나서 자라지 않은 사람은 이 마을 사람이 아니다라는 거... 그게 참 미묘한데 함께 어울리고 술도 마시고 정도 나누었다 생각했는데 그리고 잘 지냈는데.... 그 사람은 우리 마을 사람이 아니잖아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나는 이 마을에서 수십년을 살았는데 우리 마을 사람이 아니라는...아...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구나라는 걸 어느 순간 현실로 닥치게 됩니다. 난 이 마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마을 사람들로 부터 받아들여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그렇지 않았던 거지요.

[@현상-s2w]

그곳서손자보면
쪼금인정한답니다

[@채원아빠-p8o]

가슴이 아프지만
그것이 현실로 다가오는게
슬프네요.😅😅😅

[@박영애-p6f]

시골도 시골나름 외부인이 많이 사는 동네 괜찮아

[@박용상-l9p]

@@박영애-p6f 당연히 외지인 비율이 높은 동네는 괜찮음. 문제는 외지인의 비율인데 외지인이 몇퍼 되었을 때 괜잖아 질까요?

[@김호원-t8o]

얼마전 만나신 분 이야기가
귀촌한지 30년이 지났는데도
동네 사람들은
'살러 들어온 놈'
그 동네에서 태어나서 1~2년 살다가 외지 나간 사람은
'고향 사람' 이라고
기운 없어 하시더라구요

[@이영채-w8t]

시골 골때리는일이 많아요. 서로 시기질투 장난아님.

[@kamikaje]

도시에서도 진짜 많음 누가 잘되면 칭찬을 해줘야 하는데 시기와 질투를 많이함 이게 한국인의 특이점임 오죽하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이 있겠음 나는 태어나서 누구를 시기하거나 질투한 적이 없음 왜 없을까?우선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잘배웠고 굳이 시기와질투를 할 필요성을 느끼지 하지않아도 될 정도의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음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내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모든 것을 다 하게 해주셨지 그러기에 질투를 할 일이 없었지 지금도 마찮가지임 나이를 먹어도 똑같음 남을 신경쓰지 않음 가난한 사람들이 시기와 질투 많이함 그리고 한국인들만의 독특한 성격이 질투를 하게함

[@구리구리-k5q]

시골 전원주택 5년 살다 나온 저로서 100배공감 되는 이야기네요.예전 시골인심 절대 아니예요.오히려 서울 사람들이 순하고 남에게 폐 안끼치려하고 착해요!

[@위드미라클]

세월이, 시대가, 세상이 온통 변했는데
시골인심은 그대로일거라는 생각을 한다는게.ㅋ

[@placebol270]

​@@위드미라클서울 사람들은 점 좋아졌다 잖아요 시골은 왜 나빠지냐구요

[@cumulus-x9l]

예전 시골인심은 뭐고 어떤 경험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좀 말해줘야 공감이라도 하지.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인데 나는 아무 문제 없는데 다른 사람만 나쁜 경우는 별로 없음.

[@hpyoon67]

예전 시골인심? 그딴거 처음부터 없었어요. 도시 사람의 상상일 거라고 생각해본적 없으세요? 저는 처음부터 그딴거 믿지 않습니다.

[@일단질러]

왜 시골 사람은 인심이 있어야 하고
도시 사람은 없어도 괜찮은거야?
니가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없다고 시골 사람 까면 돼?

[@존롭신은검냥이]

시골의 남의 동네로 이사 가서 자리 잡고 산다는 것은...
텃새가 없다면 그건 시골이 아닌 전원 주택 단지겠죠.
서울에서 자차로 1시간 반 전후 지역으로 1990년대에 서울에서 귀촌한 40대 부부(동네 외곽에 집도 새로 짓고 30마지기 정도 전답을 구매)가 계셨는데..
50가구 전후 되는 마을에서 두집만이 그분들과 왕래 하더군요.
한집은 울 아버지이고, 다른 한집은 울 아버지 친구분집. 다른 집들은 상종도 안함. 상황은 안바뀌고 계속 그랬던것으로 기억하네요.
그게 시골 인심으로 압니다. 그나마 한, 두집 왕래해서 잘 지내면 천만다행 인 귀촌인거죠.

[@신성진-x4f]

저도 공감하는 이야기네요. 그들만의 카르텔이 형성되있는게 사실이지요. 각종 공사나 수리등등 모든게 고쳐져야할 악습이지요.

[@브레인빛]

요즘 유튜브 보면 귀촌 하신 분들 격는 고초를 많이 듣고 있으면 시골은 갈곳이 못된다. 갈일도 없지만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ch-pe6gp]

부모님 계시는 시골 내려가면 동네 사람들 이야기 다듣습니다 아마 제가 내려가살아도 제이야기 동네사람들 다알겁니다 그리고 내려갈까해서 부모님께 여쭤보니 텃세가 장난아니라 맘고생한다고 반대하십니다 아주 시골도 아니고 시단위 도심인데도 그렇습니다 저녁 8시 넘으면 진짜 심심해서 지루합니다 갈데가 없고 어딘가에 소속되지 않으면 왕따되서 외롭고 혜택받기도 어렵습니다 그냥 대도시에 사는게 덜외롭습니다 시골이나 지방은 너무 외부인들에게 베타적입니다 ㅜㅜ

[@망또오]

전 그냥 적당히 한적한 규모가 작은 시 정도가 살기 딱 좋은 것 같아요. 크진 않지만 문화시설, 의료, 쇼핑 그 외 각종 편의시설 등도 다 있고 벌레 등 징그러운 곤충 걱정도 딱히 안해도 되고요. 도심 특유의 탁한 공기나 꽉막힌 도로도 거의 없구요.
시골 특유의 그 조용하고 고요한 곳이 그립기도 하지만 일년에 가끔 생각날때 갔다 오는 정도가 딱 좋더라구요.

[@katrinoy1]

강릉시 정도?

[@8xsoldier]

어지간하면 시골보다는 중소도시가 낫죠. 중소도시도 서울하고 문화가 많이 다른데 하물며 시골은 다른세상일거라 봄.

[@김지순-u8y]

저도 시골에 집을사서 리모델링 몇달하고 전세줬다가 살아보지도 못하고 처분한 적이 있는데 그잠깐에 시간에서도 몇몇경험을 해본 저로선 이해가 되고도 남습니다. 감수 해야되고 씨촌님처럼 지혜롭게 잘 넘기시며 지내시면 오히려 좋은공동체에 속할수 있겠죠.
실감나는 얘기 잘들었습니다. 씨촌님에 영상이 하루 일과중 하나네요! 많이 더운데 모두들 더위 잘 이기세요.!

[@푸른반-s1e]

어설프게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이사하자말자 여기저기 도와주고 다니면 안됩니다.
시골 어르신들은 대접 받는것에 너무 익숙해져서 고마움을 모르는 분들이 태반이라, 선의로 도와준게 나중에는 왜 안해주냐? 이런 소리 나옵니다.
따라서 도시에 살듯 같은 마을이라고 주민이라고 친해져야지 하지 말고, 그냥 그중에 마음 맞는 사람과만 친해지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유튜브 특성상 보고 싶은것만 보여주는 경향이 있는데, 시골에서도 이사온지 몇년 안된 외지인들이 이장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이장 = 오래산 주민 = 집성촌 이런것도 잘못된 선입견이에요.
그리고, 이 마을에서 최소 50년 이상 산 사람들도 알고 보면 서로 원수지간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사이 안 좋은 경우도 많아요.
문제는 시골이 인구수가 적다보니, 착하고 매너있고 이런 사람들 보다 소수의 양아치들이 설칠수 있는 구도가 나온다는거죠.
당장 이장만해도, 대부분의 정상적인 사람들은 은퇴한거 아니면 자기 할일 바빠서 굳이 욕먹을 이장 안할려고 하지만
마을돈 어떻게든 해 먹을려는 양아치들은 어떻게든 자기 파벌 만들어서 이장 할려고 혈안이니까요.

[@David-nu8gx]

친구가 얘기하길 서울에서 어느 가족들이 시골에서 터를 잡고 생활했는데,
마을 남자주민들에게 아내와 딸들이 모두 성폭행 당했다고 해서 시골 관할하는 경찰신고 했더니 경찰들도 다 한통속이고 증거불충분으로 수사를 안하더랍니다.
조심하십시요. 시골은 무슨 일이 벌어져도 호소하루곳이 없습니다.
섬 역시 마찬가지구요.

[@3smderl7m]

다리에 힘있고 건강할때는 시골이 좋은데 나이 먹고 몸이 아파 약많이 먹고 병원 자주다닐대는
병원 가까운 곳에 살아야 됩니다.

[@박장원-l9k]

요즘은 면단위도 의원은 있고 읍내나가면 각종 전문 의원과 반 대형병원인 국립 의료 원이 있읍니다.
시급한 질병 아니면 대학병원 갈필요 없고 대학병원갈정도면 글쎄요~~~

[@Ddaacc]

시골살면 피곤한 일이 많아요

[@인정-r6o]

시골생활을 격어 보지 못하고 도시애서만 쭉 살아온 사람입니다. 씨촌님의 채널 신기하고 유쾌하게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편은 가시성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문득 재밌게 본 드라마 한편이 생각나네요.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라는 드라마인데, 간접 경험한 드라마의 추억이 새삼 떠오릅니다. 너무 재밌게 본 드라마여서 원작인 소살도 읽고, 대본집도 읽었었는데.. 씨촌님 말씀을 들어보니, 드라마 내용이 사실적 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kyeonghoonshin1638]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사람들과 어울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시골은 아닙니다.

[@donggilee-im3fx]

집성촌 정착이 정말 어렵습니다 혈연,지연,학연에 텃세 그리고 각종 기금(이주,발전등 명칭도 다양)때문에 예전의 시골 ??? 절대 아닙니다

[@Goldman79]

앞으로 15년후 달라집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henricharriere5188]

시골에서 원래 빈땅을 계획을 세워 신축한 곳은 몰라도
경지정리, 도로정리, 상하수도정리 안된 오래된 마을은 주거지로도 투자처로도 가치가 없습니다.
그런 땅은 허물고 신축하더라도 새로운 주거환경이 되지 못합니다.
느슨한 원시공통체에서 벗어나지 못한 시골의 최대약점.

[@ForsythiaKoreana]

더해서 기후변화로 덥고,춥고,홍수,지진에,산불 까지 지역 선택을잘해야 파격적 조건 아니면 자산 리스크 신중히 생긱해야!

[@판만득]

자유롭고 싶어 시골 귀촌온 사람입니다
1번 가시성 엄청나게 동감 갑니다
귀촌의 치명적 단점 1위 맞읍니다
자유롭고 싶다면 아주 깊은 산골 들어가거나 도시 생활이 휠씬 낳아요
살아보니 시골 사람들 개인 사생활 간섭 무서워요
특히 마을을 장악 하고 있는 노인 분들 더욱 심해요

[@씨촌]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참 복인 거 같습니다. 그만한 복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한 사람한테 잘못 걸리면 정말 힘들죠..

[@이성호-t3q]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필그림-t1x]

뱀을의외의곳에서
맞닥뜨리는일이
너무많아요
다른거다좋아도
뱀하나로
온갖정나미다떨어집니다

[@a_foxforest]

ㅎ뱀 귀여운데요~~

[@skylikey]

시골에 대해 잘 모르시는군요...
시골은 강자존입니다. 동네에도 서열이 있고 x밥으로 보이면
하인 부리듯 합니다. 얍삽하고 법이나 규칙같은거 잘 안지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친절? 친절하게 다가오면 저는 x밥입니다 잘봐주세요~ 이런걸로 생각합니다.
시골에서는 상남자 마인드로~ 야생이다 생각하고 사세요. (세력이 없이 혼자면 여기저기서 건듬)
그래서 시골에서 살고 싶으면 연고가 있거나, 전원주택 단지같은 외지인들이 모여사는곳에서 사세요.
도시와 다르게 경찰은 멀리있고 이미 사건터지고 증거인멸 한후에 경찰은 도착합니다.
당연하게 도 아무도 증언을 안합니다. CCTV도 없습니다. 당신이 죽도록 처맞아도...
그렇게 또 한명이 집을 팔고 도시로 돌아가죠...

[@chk5306]

시골생활.. 하루 이틀이지요.
도시가 좋습니다. 시골은 가끔 놀러가는것이 좋은거요..

[@이익모-f5q]

나는 70대중반 남자인데 ᆢ
인천의 닭장같은 아파트를 탈출하여
충청도 시골에 온지 30년이 넘었다
시골집으로 이사오니 주차난도 없고
층간소음도 없고 공기가 맑으니
스트레스받지않고 기분이 좋아져서
머리카락도 온전하고 건강도 좋아졌다
중년의 나이에 대도시를 탈출하기 잘했다

[@arpeggionephilos925]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시골은 이 분 말씀이 맞는데..........저기 전라도 내 고향 쪽으로 가면 읍 단위는 모르겠지만 리 단위 마을에 가면 절반이 빈 집이고 애들은 단 한명도 없고 제일 어린 사람이 65세........노인네들 남 험담 할려고 해도 힘이 없어 ....잘 보이지도 않고 잘 들리지도 않아.......10년만 지나면 한두집 남을려나.....

[@sigol100su]

님이 정답 제가 그 쪽으로 귀촌 했네요
그나마 50대말 60대초 형님들이 도시 생활 못 버티고 내려 오십니다

[@user-k06gh7fp9z]

말씀하셨다시피 애들은 없고 제일 어린 사람이 65세이면
그런 마을은 초등학교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씨촌님은 자녀분 때문에 시골을 간 것인데
a님이 말씀 하신 곳은 씨촌님의 방향과 맞지 않은 곳입니다.

[@씨촌]

@@arpeggionephilos925 소멸이 거의 진행된 시골에서는 텃세 부릴 사람도 없죠. 완전한 자유를 누릴 분들에게는 그런 곳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김혜원-r7y]

농업인 자녀 특혜 있어요 서울대 그런데 프로수로 뽑아요 그래서 시골 가는 사람도 있으니 잘 활용해 보세요 씨촌님

[@아침이슬-z2y]

아주 유익하고 예리한 이야기 같아요. 종종 즐겨보고 있습니다~!

[@파리바게트-q2d]

저는 사람에 지쳐 시골로 들어간적이 있었는데 경찰들이 들어닥쳤습니다. 두번씩이나...수상하다고 시골사람들이 계속 신고해서

[@장애인보호]

농한기 이웃마실 시골문화입니다
마을로 가지마시고 외지인 전원주택단지로 가세요

[@a58008580]

씨촌님 말씀 공감해요 시골 사는건 너무피곤해요

[@hsw-e3p]

자기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도시의 아파트는 어떤 의미로 더 마음 편한게 사실임

[@몽슈꾸미와]

시골사람들 시기질투괭장합니다.

[@Jeong-eun]

도시는 더해

[@8xsoldier]

​@@Jeong-eun음. 시골이나 도시나 시기질투가 비슷하긴한데, 도시는 적극적으로 표현을 안하고 억누르는 편이라면 시골은 매우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전혀 억누르지 않음.

[@이오랑-k8c]

할아버지가 귀향 하시는 바람에 대학교도 떨어지고 2년간 저희 집안 집성촌에서 살아 봤읍니다
진짜 2년 살면서 인간에 대한 혐오감 만땅 찍었어요 ..
저 지나가면 뒤에서 수근수근 제 이야기로 시작 해서 아버지 거쳐 할아버지 이야기로 ㅋㅋㅋ
없는 이야기 꾸며되서 흉보기는 기본 이구요 ..
저 멍석 말이도 당해봤읍니다
저의 당숙뻘 되시는 친척들 한테요
이유가 뭐였냐구요 ?
평소에 친하다고 생각 했는데
술자리에서 제가 반말 했다구요. ㅡㅡ
당숙뻘들 이지만 나이는 제가 많아서
서로 반존대 했거든요 ..
와 멍석말이 사극에서 봤는데 ㅋㅋ
내가 그겄도 친척들 한테 당하고 완전 멘붕
암튼 복수는 했지만 그뒤론 그쪽으론 오줌도 안싸고 제가 희성 인데 저랑 같은 성 만나면 일단 경계 부터 합니다

[@쯔요시-z4g]

ㅋㅋㅋ 참..그런일도 있군요.

[@헬레나-i1w]

그 트라우마 어쩔까요ㅜㅜ 어휴ㅜㅜ

[@MorakanoCarry]

ㅄ이네 이거 ㅋㅋㅋ 멍석말이 당한게 자랑이다.. 거기도 사람사는덴데데 한두번 그랬다고 했겠나 니가 문제일듯.. 애초 대학떨어진거랑 할배귀향한거랑 뭔 상관관계냐.. 대학공부를 1년만 하나? ㅋㅋㅋㅋ

[@historyculturejourney-su5qz]

저는 시골출신이므로 도시인이 농촌으로 와서 살려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낭만적으로 생각합니다.
전원일기 드라마처럼 낭만적이지 않고, 현실은 쉽지않지요. 그래도 체질에 맞으면 살 만합니다.

[@16zkskek43]

카나다 뉴펀들랜드라는 거제도 같은 어촌에 정착했는데 말씀하신걸
전부 느꼈죠 가뜩이나인종적차이 나는데 학연 혈연에 추억이 공유되니
항시 겉도는 느낌이었죠 앞장서 마을일 안빠지고해도 이방인 느낌들고
애들 학교문제도 모든것이 불리한 손해보는 느낌이었죠
그나마 17년되니 마을 행사에 대표로 뽑히고 20년이 넘으니 추억이 공유되고
한마을 사람된 느낌입니다 텃세는 어디나 존재합니다 시간과 같이 하려는
마음이 답인것 같습니다

[@godstudio2385]

소멸할 동네 괜히 가지 마시고 그냥 소멸 다할때 기다리고 거기 땅 자손들이 벌금맞고 처분할때 들어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텃세에 쩔어있는 현재 시골은 매리트가 없습니다. 시간은 갖추고 있는 자의 편이라서 그냥 지역 소멸 다 할때 기다려도 얼마 안지나서 다 소멸합니다.

[@경상도할매-n3v]

소멸후라?
지금도 갈필요 없고.그땐 더더욱 가면 안되지요.

[@기쁨-u5l]

귀촌하고싶은분들에게 하시는말씀 인듯요​@@경상도할매-n3v

[@justice-society]

소멸동네 가서 뭐하시려고요?

[@godstudio2385]

@@justice-society 이새끼는 한글을 못읽나?

[@8xsoldier]

요새 100세시대라 20년쯤은 기다려야 할것 같아요. 앞으로 또 더 의료기술이 발달할것을 생각하면.. 어르신들 물론 무명장수 하셔야 하겠지만 아쉬움이 남죠 ㅎ

[@둔내농부]

전 내년에 도시에서 벗어날 준비 중입니다.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해피썬샤인-y1h]

시골 출신으로 찐 팩트입니다.시골의 장점이자 단점을 콕 찍어주셨습니다.
관심 넘 피곤합니다.

[@주명희-f9m]

저두 시골 태생으로 살았었는데~같은 고항 사람과 결혼 하고도 텃새 받아 봤어요!!
같은 성씨 일가들이 모이면 드세져서 탈출기도 써봤어요!!~ 북한에만 성씨 신분?! 세습이 있는게 아니더군요!! 어딜 가나
집이 좁은데선 살 수 있지만
마음이 좁은 사람과는 같이 부대끼기 싫어지더라고요!!~😂

[@길웅김-o9m]

고향도 떠난지 10년이면 고향 사람이라 여기지 않습니다.
푸근한 시골 인심?
그냥 상상입니다.

[@armdaum]

한 마을에 보통 두세가지 성씨들이 주류를 이루고 거기에 몇집 안되는 성씨들이 섞여 살죠. 보통 무슨 싸움이 심각해지면 주류 성씨들은 모두 친족관계라 그 안에서 문제가 해결됩니다만 문제는 소수의 성씨 집들과 다툼이 있다면 대개 소수의 성씨를 가진 집이 마을을 떠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indo4667]

저 두가지가 싫으면 마을하고 1키로 정도 떨어진데 살든가 해야돼요 근데 저것도 마을주민성향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제가 사는 곳은 마을회식있을때나 부르고 앞집의 할머니가 뭐 먹을거 있음 부르고 길가다 어르신들 마주치면 인사하면 돼요 특별히 뭐 귀찮게 한다든가 하는 일은 없어요 제일 중요한건 인사잘하고 마을모임애 잘나오고 물론 그것도 성가실정도다 하면 골라서 가면돼요 시골살이의 즐거움은 뭐니뭐니해도 저녁때마다 배달오도바이소리 안들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차소리 사람소리 안들리고 조용함속에서 새소리 들리고 마당에 나와보면 멀리 산이 보이고 숲이 보이고 방에 들어와 책이라도 볼라치면 도서관에 와있는 느낌..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람 시골생활 추천합니다. 물론 치열한 경제생활을 해야되는 분들이라면 힘들겠고 은퇴하셨거나 어느정도 여유가 잇는 분들이라면 굳이 빡빡한 도시에서 살 필요가 잇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민주화-u8f]

ㅎㅎ 좋습니다

[@Eun-pa-p3e]

인사하는 순간 저의 모든것을 현재입은속옷까지도 까발려져야 할 각오.

[@sylee2872]

지인중 서울사람이 서해 자월도에서 평생 숙박업을 했는데 섬사람 아니라고 좋은거 잡으러갈때 캐러갈때 철저히 왕따시킨답니다
시골이나 섬이나 폐쇄적인 마음보를 오픈하고 싶지 않은가봐요

[@David-nu8gx]

자월도는 전부 외지인 출신들 이라고 하더군요.
마을버스 운영하는 분이요.

[@-iloverocksol]

귀촌3년차인데 귀농 귀촌 텃세 영상을 많이 보게 됩니다 ...

[@노래하는정원]

우리는 28년 시골에서 살고 있는데 이웃은 물론 이장님 부녀회장님 모두가 잘해주시는데요
아마, 시골도 시골 나름인가봐요
정원도 가꾸고 동아리 취미활동도 하고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면서 잘 살고 있답니다.
자기 하기 나름이인거 같아요
반면 도시의 치명적인 단점에 대해서는 누구든 언급을 하지 않으니~ㅠㅠ

[@cham2sul_mania]

씨촌님? 진솔한 시골 이야기 늘 감사드립니다.🎉

[@프리지아-r9c]

저는 시골에서 40년 가까이 살지만 요즘처럼 두렵다는 생각은 처음입니다
지금 시골은 현지인보다 외지인들이 더 많습니다
더구나 농번기에는 외국인까지 많아져서 나가기가 두렵습니다
외지에서 오신분들은 똘똘 뭉쳐서 문화생활 하면서 여유있게 사는데 정작 현지인들은 일에 치여서 옆을 돌아볼 여유들이 없답니다
다만 우물안에 개구리라고 현지인들은
다양한 경험을 할 기회가 적다보니 관심거리가 다양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시골에 오셨으면 현지인들과 관심거리를 만들어서 어울어져서 사는게 좋은데 귀촌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현지인들이 귀촌하신분들을 따돌리고 무시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절대 그렇지 않아요
괜히 시골사람들은 무시하는 분들이 훨씬 많답니다 괜히 잘 알지도 못하면서 유튜브에 시골에 대해서 함부로 올리는 분들이 없었으면 해요

[@좋은땅-g2x]

저는 고향에 내려왔는데..
43년만에 돌아왔습니다.
뭐 신경쓸것도 없고.,
관심끄면 되요.
뭐 면단위이지만..
상대할 일없고..
그냥 저하고싶은대로 하고 사는데요.

[@nemo9745]

다름을 인정하고 살아야죠. 많은 사람들이 가족 사이에도 절연하고 살잖아요. 진정한 동화? 그런게 왜 필요하죠? 그냥 잘지내면 되는거죠..ㅋㅋ

[@Gjhope750]

본인의 유익을 위해
울며 겨자 먹으며
전략적으로 이웃들에게 접근하고 ,친밀도를 쌓아야 하는 거,,,
극한 직업이지요.
천헝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약간 주책 바가지 스타일이
세상 사는 지혜라 봅니다.
아무데나 가서도
낯선 사람들과 금방 친구가 되는 ,
붙임성 좋은 기질의 사람이 부럽지요.

[@strollie3221]

나방이 너무 무서워요.

[@Wannabe2023]

귀촌 하려면 반드시 전원 주택단지로 들어가야 생존합니다. 대로변에서 단지로 직접 뚫린 독립 진입로가 있어야 합니다. 그 외에는 그냥 귀곡산장으로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무서운 곳입니다.

[@WonguKang]

Good!!
옛말에 똥개도 '제 집에서는 50 점 먹고 들어간다' 라는 말이 있어요.

[@연숙주-c4c]

항상자상말읍 해주시니갑사합니다

[@tera1254]

도시기준 평지 걸을때 삼사십대 1키로 10분입니다 ㅎ

[@용재-x2x]

좀 다른 얘기입니다만, 역대급 무더위속에서 평창은 좀 시원한지 궁금합니다. 평균해발고도 900m라는 태백만큼은 못되겠지만, 그래도
평창도 평균고도 700이니까요. 대관령 횡계리는 여름에만 지내는 별장으로 좋다는 글도 보았는데, 봉평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Sylphid-v]

태백쪽도 더워서 배추가 썩어나가고 에어컨 설치하고 있다네요

[@taiuonkim4282]

지나가다 님의 글을 우연히 보고 몇 자 적습니다.제가 있는 (다니는) 곳은 평창과 붙어있는 홍천 내면이라는 곳인데,해발고도가 800~900입니다. 그래선지 이 동네에는 기본적으로 집집마다 에어컨이 없습니다. 그만큼 시원하다는 거겠죠.단 컨테이너나 최근 지은 조립식 이동식주택 2집에 에어컨을 설치해 동네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종성-b5h]

공감이 가는군요. 어느 집단이나 우리가 남이냐? 라는 공동체 동조의식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낯설은 상황, 잘 모르는 존재들에는 경계하기도 하고 울타리를 만들기도 하니까요......왜냐하면 , 살아오면서 그동안 자연스럽기만 하던 여러가지들이 익숙하지 않거나 새롭게 익혀야하는 상황이 당황스럽고 싫을 것이라 생각되는군요.......

[@zhizhi59]

원주민들이 객관적으로 대하기도 하지만 그들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20년이 넘어도 힘든 부분이 있었답니다.
그냥 지금 여기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복잡하지 않게 살아가는 것이 객관적일 것 같다는 경험을 말씀드려 봅니다.

[@tvhh21i0fraibcz]

그래서 고향으로 가게 되죠~ 빨리 적응 하고 받아주니까 ~~

[@aaba0125]

결국 인간관계 문제군요. 별장으로나 쓰고 내려가야 겠구만.

[@타우러스-c4l]

시골 사람 텃세 부려봤자 발전 안되고인구 줄고 땅값 안오른다. 소멸되는거다.

[@배순단-t2g]

경치가 너무 좋네요

[@동열서-s3r]

공감합니다

[@arslongavitabre]

평소에 지역별로 원수처럼 싸워도 외적이 쳐들어 오면 뭉쳐서 싸읍니댜

[@user-k06gh7fp9z]

오늘 영상은 씨촌님을 비롯 다른 분들에게도 아주 의미 있는 영상입니다. 영상에서 씨촌님의 아이가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 같다라고 했잖아요. 씨촌님은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가까워 지면서 시골 생활에 최대한 적응해 나가고 하는 상황입니다. 씨촌님이 시골로 가게 된 이유 중에....몸이 조금 안 좋은 아이분(편의상 '씨린' 이라 칭하겠습니다)... 씨린이 때문에 시골로 가게 된 것인데... 이런 상황도 찾아 올 수 있습니다. 씨린이의 반 친구(A)가 씨린이에게 모욕감을 줬는데 분명 그 반 친구가 잘못을 한 것인데 담임선생님이 씨촌님에게 '옆에서 봤는데 씨린이가 잘못을 한 것 같다" 또는 "씨린인가 조금 예민하게 받아 드린것 같다" 라고 거짓말은 합니다. 알고보니 그 선생님은... A라는 엄마의 친구와 아주 가까운 관계였던 겁니다. 그런데 추후 사실 관계를 씨촌님이 알게 되어서 A부모님에게 사과를 받고자 할 때도...그것 또한 쉽지 않고 그 때는 억장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사건이 더 커져 파출소까지 가게 된 지경까지 이르렀는데 그 순경 또한 A의 아버지와 가까운 관계라면 공정한 수사를 기대할 수 없을겁니다.
물론 저는 암울한 상황을 가정했지만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는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씨촌님은 씨린이 때문에 시골로 가게 되어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해야 하지만.. 저는 그럴 자신은 없습니다. 씨촌님은 인복이라도 있어 어르신들, 형님들과 잘 지내고 그분들이 잘 챙겨주시지만..저는 그 반대의 경우입니다. 저는 인복이 지지리도 없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저의 성격에 비추어 .... 저는 이웃들과 소통을 안 하고 지내는게 훨씬 편하더군요. 시골까진 아니더라도...도시 속에서 살아온 외지인들로 구성된 전원주택의 마을속에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채 지낼 수 있는 곳이 제겐 베스트인것 같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물론 그 시기가 조금 걸리겠지만요... 저기 아래 '용상'님의 말에 저는 공감이 아주 됩니다.

[@박감독-m6u]

주말 텃밭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제초기 4만3천원에 구입하여 1시간 잘 놀았습니다. 도시에서 스크린 치는 가격으로 제초기 하나 사서 풀도 깍고 잡초도 깍고 잘 놀았습니다. 이것이 주말 텃밭의 매력입니다,. 물론 전기 가스 수도 시설은 도시 근교에 있어 수수료 주니까 다 설치 해 주던군요

[@진영동편]

상주쪽에 귀농한 친구도 첨에 발전기금.동네분들한테 뷔페쏴야한다 등등 좀 갈등하다가 지금 적응했는데. 섣불리 귀촌하는건 많이 생각을 해야할것같더라구요.영상 감사합니다

[@빙고-z9i]

맞아요 많은도시사람속에서 삶은 너무힘듭니다
그래서 시골로 가고자 하지만 그것또한 힘든삶
불편하고 힘든시골 생활 마음을 비우고 마을과 동떨어진 생활을 꿈꾸세요

[@둥이둥이-d2t]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나쁜게 아니라 이장이 시키는 말 안들으면 농촌혜택 노인혜택을 신청 안해주기도 해서 발전기금이니 길막기하는거에 동원 됨 카르텔이 생기면 사회가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가죠 카르텔에 속한 사람은 봐주고 아닌 사람은 공격받고

[@테스트-c7o]

여동생과 매제가 정년후 시골에 땅에집짖고 정원가꾸고 잔디심고 .2년후에는 마당에2cm짜리 하얀돌로 깔았고 2년후에는 다시 서울로.등산가고싶으면 북한산 산책은 둘레길과 공원 문화센터와 동호회 걸어서 15분이내 병의원 20ㅡ30개 차타고 15분이내 대형병원 걸어서 15분이내 대형마트 재래시장 .서울살지 왜 시골?

[@유토피아-u3v]

시골 젤 치명적인 것.
프라이버시가 없고 경찰들이 조종하기 아주 쉬워 조직스토킹이 쩐다.
그래서 고향이라도 내가 살고 싶다고 살 수도 없다.

[@이순신제자]

시골에서는 노인들이 지나가는 사람을 빤히 쳐다봅니다.
온갖 신경을 곤두세워서 그 사람을 골똘히 쳐다봅니다.
그리고 보이는 그 사람의 일거수 일동을 빠뜨리지않고 뇌리속에 기억시킵니다.
그런 후에 일일이 비난할것 참견할 것을 실행에 옮깁니다.

[@조재선-x5h]

수고 하십니다.
자막넣어 주시면 안되나요.
감사합니다.^^

[@강귀성-n5m]

그런면은 어쩔수없다고 접어놓고 시작해야합니다
언젠가는 여러세월 후에는 바뀌겠지요..

[@정챌시주니어]

불가근 불가원의 원칙이 철저히 지켜져야 합니다 특히 귀농하실분들은 그곳의 분위기와 마을 구성원 형태를 잘 파악하고 들어가야 정착하는데 덜 어렵습니다 만일 무턱대고 땅만 보고 들어갔다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곤경에 처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귀농하여 살아본 경험입니다

[@김종오김종오]

농촌 소멸 현상이 심각 합니다.
농촌을 살리자면 대단위 농장식으로 운영해야 할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실업자 없는 나라가 될것입니다.
농촌 고령화 문제 해결이 시급합니다.

[@씨촌]

해결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도시에 집중되는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 이상 지방소멸 문제는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여 저 역시도 안타깝네요.

[@세헌이-s2l]

뭔가 잘난거 내세울거는 업고
그동네 주민 인거 하나 로
기득권 철저히 울거먹고
텃세 오자게 부리는 느낌
능력상 딴데로 절대 못 가고....

[@lee-et4gl]

현명한 분이네~ 시골 110% 정착 성공할 분이구만~, 난, 서울 생활 수십년 흐른 후 직장을 정년퇴직하고 고향으로 귀촌하여 ' 외지인이라면 첫번째로 염두해야하는 그 가시성은' 나한테 당연한 것이라서 생각을 안했었는데...

[@한병석-f5j]

공감 합니다. 흔한 유튜버와는 달리 분석력이 대단한 분이시군요! 그래도 화면의 시골은 규가가 꽤 크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요즘 진짜 시골은 삭막하고 숨이 막히는 지역이 많아요. 속된 말로 *이 고기맛을 알면 빈대도 잡아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돈 맛들인 노인분들의 행동이 살벌한 곳도 많아요. 한 예로, 장례 차가 통행세(억어지 명분) 없이는 동네 앞은 지나가지 못하게 하는 곳도 있어요. 말이 되는가요? 법? 주먹이 가깝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리고 도시 사람들 처럼 어느정도 말이 통해야 법얘기도 하는 것이지~ 다는 아니지만 우리가 아는 시골에 상상도 못할 작금의 상황이 그런 곳도 있다는 말입니다.

[@cumulus-x9l]

근데 시골 살아도 남의 집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직접 쳐들어가서 물어보지 않은 한 모릅니다.
프라이빗의 범위를 어디에 두는지 모르겠지만
이집에 누가 살고 저집에 이사온 사람이 누군지 같은거나
이집 농사 망했네 잘 됐네 하는 사실이 프라이빗은 아니지 않나요?
이게 무슨 치명적 단점으로 작용한다는 건지 공감하기 어렵네요.
이정도는 굳이 시골 와보지 않아도 다 알만한거 아닌가요?
두번째 다른관계 같은것도 인구가 적고 좁은 지역에 살면 당연히 관계가 끈끈해질수 밖에 없는건데
그정도 생각도 못하고 왔다가 놀랬다는게 납득하기 어려워요.

[@김종호-y5f3f]

이웃 씨촌님 여전히 더워요
닉을 김종호에서 예봉산(竹圃)으로 바꾸었습니다

[@youngrokpark8395]

집성촌 말씀 하시는거 같은데 당연히 이런곳은 살기 힘들죠 . 텃세도 심할거고요 . 전 나이들어 전원적인 곳에 내려가 살려고 했는데 이젠 마음을 바꿔서 한 달살이나 전국 각지역별 자연휴양림 순례 이런거만 하려고 합니다.

[@상기박-x3s]

토박이만 문제가 아닙니다.
먼저 들어온 외지인들도ᆢ
새로 들어온 사람에게
지네들끼리 텃세를합니다.
이 경우가 더 합니다.
본인이 직접 느꼈고.그래서 팔고 나왔습니다.

[@MorakanoCarry]

※요즘 도시와 시골의 이웃들 차이
도시 : 통념은 있지만 개념없다. 법을 교묘히 피해서 엿먹인다.
시골 : 통념도 없고 개념도 없다. 법을 지가 만든다.

[@제로-v6o]

엄청 무서운 이야기다 스힐러영화로 만들어도 될만한 스토리. 풍경 이 아름다운 자연속에 사는 사람들의 배척성과 단합력.

[@성애이-v9v]

시골에 전원주택거주못하시고 포기하는것은 뱀때문에 살지못한다고 해요 집안으로도 뱀 마당에도 뱀 힘들어못살고 집을 팔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하더라구요

[@user-jg4km5sm8m]

우리집보다 우리집을 더 잘 알고 있는 이웃들입니다

[@fantasticfarm007]

불가근 불가원의 원칙으로 살면서 내 농사 내 사생활을 하면 됩니다.
평판은 잊어야 합니다 .나이먹으면 10에 9은 보고싶은 대로 보고 듣고싶은 대로 듣습니다. 프로파일러 처럼 분석하지 않죠, 그러니 관계 자체의 의미를 두는 것이 뭣하죠. 그러니 시골에서도 핵개인으로 살면 끝입니다.
어느 마을에 가든 당신은 이미 작은 마을이고 마을의 중심 입니다. 기존 살든 분들도 같은 상황 이고요,
이 정신 안에 모두를 초대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불가근불가원.

[@김성구-p8p]

마음을 내려놓지못한다
사람사는 세상이다
동물이안니라
남은 이들이 마을을 이끌어갈지도 모른다는것이다
당신들 뒤지면...
귀촌...이유가?

[@user-dr.08]

요즘 시골은 사람보다 맷돼지, 고라니가 더 많음

[@wan-juyim1919]

옛날 부터 상놈들이 양반들 찜쪄. 먹었습니다.

[@성이름-b7p4k]

시골에 실면 온 마을 사람들이 가족이 되요. 잠만 따로 자는. 친 형제가 그렇듯이 착한 형 못된 동생 있듯이 마을 사람도 그렇고 그래요. 시골에 사는 아이들은 모두 철학자되요.

[@스나이퍼-g2s]

그나마 강원도쪽은 많이 났다는거 아시면 됩니다

[@전상섭-q9n]

시골분들 순박해 보시는데 한번 붙어보세요.
법도 필요없어요.
외계인간같아요.
그래서 Tv시골 일손돕기 저는 안봅니다.시골분들 반성해야합니다.

[@8xsoldier]

꼭 완전 시골로 안가도 되죠. 군산같은 중소도시도 대안이 될법함. 서울보다 충분히 여유있고 시골은 코앞이고 병원마트 있을건 다있고(전부는 아니지만). 번잡한게 싫어서 귀촌귀농 고려한다면 중간단계로 중소도시 생각해보세요. 아니면 중소도시에 전월세 살면서 근방에 시골 알아봐도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