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이 있는 것부터 아이러니예요.. 본인들이 있는데 왜 빈둥지인가요.. 저는 오히려 자기 인생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늘 자식걱정 자식을 위해 희생하던 자식중심의 삶에서 나 중심의 삶으로 바꾸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물론 한 번에는 아니고 이 과정이 서서히 이루어져야 하겠죠.. 정서적으로 서서히 멀어지는 과정을 현명하게 받아들여야 겠어요.. 생각에 도움을 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
빈둥지는 자식이 죽었을 때나 빈둥지지.. 멀쩡히 살아있고 다신 못보는 것도 아니고 만나고 싶음 만날 수 있는데 뭔 빈둥지 타령하는 지 모르겠음 이게 아니고 부모가 자녀한테 의존해온 거임 자녀가 스스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한 게 아니라 자기 마음을 자녀한테 투영해서 키워왔기 때문에 자녀가 곧 자신이 되버린거고 자녀가 떠나가버리니 무언가 텅 비어버린 느낌이 나는 것 생각은 독립시켜야 된다는 걸 알면서 현실이 그렇지 못한 건 부모 잘못임 빨리 결단하고 이제 자녀 신경 그만쓰고 본인한테 신경쓰면서 독립시키는게 맞음
어쩔수 없다. 자녀도 독립하고 결혼도 해야 하는데 울 엄니도 나한테 집착 쩌는데ㅜㅜ 이제 너무 버겁다. 같이 티비 보는데 어떤 노총각 39세 이고, 독립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음.그 사람은 직업도 있고, 돈도 꽤 잘버는데 부모가 70,75세 같이 사는데, 서울로 가서 식당차리고 싶다.이런얘기 ㅋ ㅋ 그 사람은 부모떠나서 자유롭게 살고 싶겠지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울엄마 그거 보고는 부모가 산다면 얼마나 산다고 같이 살지.이런말을 쏟아내더라ㅜㅜ 이제 100세 시대인데ㅜㅜ 40다 되가는 자식 결혼은 생각도 안하는 울엄마의 이기적인 생각이 엿보였음.아무리 결혼도 때가 있다만ㅋㅋ40넘어서 노부모 모시고 사는 집에 누가 오고 싶어 하겠냐? 자연적으로 결혼은 포기하게 될듯 하다. 그러면서 결혼해야 하는데 이런 말 쏟아 내겠지... 난 그거 듣고 진짜 빨리 독립해야겠다는 생각이 굳어졌다.
진짜 개공감합니다...부모님이 말은 결혼해야지 남들 다하는데...그러면서 자식이 찌들어가며 함께 늙는다는거에 대해 무감각한모습...집따까리와 돈은 쥐고 있고 머리가 굳어져서 말도 안통하는 그런 전형적인 부모와 함께 사는게 무슨 효도인지...저도 빨리 독립 안한게 너무 후회가 됩니다...경제력이야 젊으니 해결할수 있었을텐데 잘못생각했었어요..
저는 아버지가 알코올의존 정신병을 갖고 있어서 술만먹으면 정신적으로 괴롭혀서 성인되고 바로 출가했습니다. 제 할아버지가 부동산을 꽤나 아버지께 상속해주셨는데 술먹고 무슨짓을 하고다녔는지 사기도 많이 당하고 돈도 다른사람에게 많이 퍼줘서 지금은 부동산 꼴랑 하나 남았습니다. 부모에게 받은거 하나없이 결혼했고, 결혼식때 한번 보고 정말 꼴보기 싫어서 안보고 삽니다. 지금도 술만먹으면 해꼬지를 하거든요. 결혼 후 아기를 낳았는데 손주가 보고싶었는지 손주좀 보자하는데 절대 안보여줄거라고 저도 선긋고 인연 끊고 삽니다. 항상 다짐합니다. 절대 저런인간처럼 자식한테 안저래야지. 자식들을 따듯하고 편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자랄 수 있게 내 불운했던 과거를 항상 되새기며 건강하게 잘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상처주지 맙시다..꼭 되돌려 받습니다.
이호선의 나이들수록 채널이 생겼습니다! 나이들수록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이야기할꺼에요~ 여기로 오세요~
bit.ly/goodaging
이런 말이 있는 것부터 아이러니예요..
본인들이 있는데 왜 빈둥지인가요..
저는 오히려 자기 인생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늘 자식걱정 자식을 위해 희생하던 자식중심의 삶에서 나 중심의 삶으로 바꾸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물론 한 번에는 아니고 이 과정이 서서히 이루어져야 하겠죠..
정서적으로 서서히 멀어지는 과정을 현명하게 받아들여야 겠어요..
생각에 도움을 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
동의합니다~~
자신의 자아가 빈약한 상태라서 빈둥지라는 표현을 쓰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존재에 자신의 존재와 자아를 투사했던 사람들은 또다른 나인 자식을 떠나보내는 것이 자신의 일부를 보내는 것이죠
건강하게 분화되는 과정이 아니어서 병리적인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죠
빈둥지는 자식이 죽었을 때나 빈둥지지..
멀쩡히 살아있고 다신 못보는 것도 아니고 만나고 싶음 만날 수 있는데 뭔 빈둥지 타령하는 지 모르겠음
이게 아니고 부모가 자녀한테 의존해온 거임
자녀가 스스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한 게 아니라
자기 마음을 자녀한테 투영해서 키워왔기 때문에 자녀가 곧 자신이 되버린거고 자녀가 떠나가버리니 무언가 텅 비어버린 느낌이 나는 것
생각은 독립시켜야 된다는 걸 알면서 현실이 그렇지 못한 건 부모 잘못임
빨리 결단하고 이제 자녀 신경 그만쓰고 본인한테 신경쓰면서 독립시키는게 맞음
근데 그것도 부모가 경제적능력이 어느정도 되었을때 인듯..힘들게 살면 나가서 돈 벌어야 하니
맞아요
사랑이 지나쳐 집착
자식들은 완전 싷어햇어요
지금은 자식들은 독립햇어요
지금은 내 쪼대로 살아요
최소한 25세이상되면 서서히자녀들도 독립하도록 ,그리고 부모들도 대학이상의 자녀가 성장하면 본인도 독립해살수있는 늘력을 키워나가도록해야한다 자녀에게 의지하지말자 .자녀는 결혼과함께 더 이상 의존하지말자.
군대 2년, 대학 4년 다니면 26살 인데요.
최소 기준이니까 여자 기준으로 말한거겠죠... 최대는 군대갔다오는 남자 기준일테고..
결혼유무와 상관없이 자녀는 별개의 독립체로 인정하고, 성인때까지 길러주는것 책임만 딱 지면 됩니다. 그이후에 경제적 정신적 의존은 물론 사고쳐서 피해주지 말아야합니다
자식을 늦게 독립시키고보니 부모는 늙어 손주들 데리고 와서 오랫동안 있다가는 것이 힘겹습니다. 이쁘지만 힘들고,
하루 이틀 있다 가면 좋은데 일주일, 열흘씩 있다가면 정말 힘들어요.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는 말 실감납니다.
어쩔수 없다. 자녀도 독립하고 결혼도 해야 하는데 울 엄니도 나한테 집착 쩌는데ㅜㅜ 이제 너무 버겁다. 같이 티비 보는데 어떤 노총각 39세 이고, 독립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음.그 사람은 직업도 있고, 돈도 꽤 잘버는데 부모가 70,75세 같이 사는데, 서울로 가서 식당차리고 싶다.이런얘기 ㅋ ㅋ 그 사람은 부모떠나서 자유롭게 살고 싶겠지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울엄마 그거 보고는 부모가 산다면 얼마나 산다고 같이 살지.이런말을 쏟아내더라ㅜㅜ 이제 100세 시대인데ㅜㅜ 40다 되가는 자식 결혼은 생각도 안하는 울엄마의 이기적인 생각이 엿보였음.아무리 결혼도 때가 있다만ㅋㅋ40넘어서 노부모 모시고 사는 집에 누가 오고 싶어 하겠냐? 자연적으로 결혼은 포기하게 될듯 하다. 그러면서 결혼해야 하는데 이런 말 쏟아 내겠지...
난 그거 듣고 진짜 빨리 독립해야겠다는 생각이 굳어졌다.
진짜 개공감합니다...부모님이 말은 결혼해야지 남들 다하는데...그러면서 자식이 찌들어가며 함께 늙는다는거에 대해 무감각한모습...집따까리와 돈은 쥐고 있고 머리가 굳어져서 말도 안통하는 그런 전형적인 부모와 함께 사는게 무슨 효도인지...저도 빨리 독립 안한게 너무 후회가 됩니다...경제력이야 젊으니 해결할수 있었을텐데 잘못생각했었어요..
아이들이 내 인생의 전부가 아니였는지 오히려 아이들이 독립하니 자유가 생겨좋습니다 언제나 가족을 위해 미뤄왔던 나를 챙겨줄수있는 자유시간이 이제야 돌아왔다구요 행복하고 즐거운데 무슨소리
아직 크게 늙지도 젊지도 않은 저의 인생에
큰 지침이 될만한 좋은 말씀이었습니다.
빈둥지 증후군.. 나의 미래보단 지난날의 제 부모님 마음을 헤아려보게 됩니다.
다큰애들이 엄마밥 해주는거 먹고 편하니까 집 안떠날려하는 것도 문제중에 문제입니다.
큰아들이 결혼하니까 마음이좀 그랬는데 세월아가니 덤덤해지고 더 좋터라구요 ㅎ
작은애도 몇년살다가 독랍했우면 합니다 ㅋㅋㅋ
맞아요
빈둥지가 아니죠. 이제 자신을 더 채워야하능 둥지입니다
^^
저 오늘 그래요...
막내까지 오늘 독립시켰네요.
집으로오는 한시간가량 신랑과 대화없이 그냥 왓네요..
눈물도나고 공허하고.
근데 저만그렇겠죠?
아이는 좋아하겠지요?
그럼 탈탈털고 일어나야겠네요.
아이가 행복하면되죠.😁
그럼 괜찮아요.
시원섭섭하시죠 😭 어머니 이만큼 키워주셨으니 사회에서 잘 성장해나갈거에요 염려마세요
ㅠㅠ눈물나요..!
진짜 눈물난다ㅠ
너무 통제가심해서 차라리 돌아가시면 좋겠다기라는 생각도 합니다 자식을 소유물로 보는 부모
최근에 제가 이래요.. 진짜 내가 미친건지. 과보호와 부모만을 위한 분노, 짜증, 불만, 분풀이는 폭력아닐까요. 부모의 애정행각, 성관계, 일방적인 흡연.......
저도 큰애를 대학보내고 따로 살때 시원섭섭하면서도 왜그리 우울해지는지 작은 애도 있긴한데 키울때 힘든것도 있는데 막상 제 곁을 벗어나니 왜그리 서운하고 마음이 쾡한지 ㅡ
빈둥지 증후군을 덜 힘들게 지나갈 수 있는 여러가지 정보가 담긴 유용한 강의네요. 둥지를 새로운 비상구로 바라보라는 말씀이 인상깊습니다. 부모님과 상의해서 기념촬영을 계획해봐야 겠네요 : )
저는 아버지가 알코올의존 정신병을 갖고 있어서 술만먹으면 정신적으로 괴롭혀서 성인되고 바로 출가했습니다. 제 할아버지가 부동산을 꽤나 아버지께 상속해주셨는데 술먹고 무슨짓을 하고다녔는지 사기도 많이 당하고 돈도 다른사람에게 많이 퍼줘서 지금은 부동산 꼴랑 하나 남았습니다. 부모에게 받은거 하나없이 결혼했고, 결혼식때 한번 보고 정말 꼴보기 싫어서 안보고 삽니다. 지금도 술만먹으면 해꼬지를 하거든요. 결혼 후 아기를 낳았는데 손주가 보고싶었는지 손주좀 보자하는데 절대 안보여줄거라고 저도 선긋고 인연 끊고 삽니다. 항상 다짐합니다. 절대 저런인간처럼 자식한테 안저래야지. 자식들을 따듯하고 편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자랄 수 있게 내 불운했던 과거를 항상 되새기며 건강하게 잘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상처주지 맙시다..꼭 되돌려 받습니다.
모야요 못 알아뵐 뻔 했어요 되게 고와지셨어요!! 너무 멋지다
그러니까요. 겉만그런건 아니고 시험볼때 리플을 막말을 달던데 여기선 번지르르*100
빈둥지 사진촬영 새롭고 좋네요!
멋져요 교수님
아이들이 출가하면 좋지않나요??.. 내 시간 더 즐길수있고...난 능력만되면 빨리 결혼시키고 시퍼욤..
ㅇㅇ
ㄷ
진심입니다...하루빨리 아이들에게서 벋어나고싶어요^^....
부모마다 느끼는 감정의 폭은 저마다 다를것 같네요~
저도 자녀가 능력이 된다면 얼른 독립시키고 싶습니다 ^^
꼭 결혼해야만 출가 할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솔로라도 경제적 능력만 되면 언제라도 출거 할 순 있죠
어무님이 떠나니까
정말 좋아하십니다.
ㅋ
그래서 내일을 해야해요
바쁜 내일들 공부하고 편안함으로~
♥♥
약관 인 나이가 되면
즉20세가 지나면
제입은 제가 알아서
해결 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
시간있으면 로마가보라는데
돈부터 벌어야겠습니다
엄마가저에대한집착을많이하셔서 독립좀하고싶어요^^^^ 약속있다고해도건성으로대답하셔서 집에안들어있고싶네요
몰랐던 이야기 감사합니다
이분 왜이렇게 이뻐지셨어요?
몰라볼 뻔했어요.
@@이수진-u1t 저도살을어서....ㅜㅜ
예쁘고 젊어졌어요
그러게요...
빈둥지만 쳐다보지 말고 이 선생님 처럼 자신한테 몰두하고 변화를 주고 새로운 삶을 열어가면 좋겠네요
선생님 너무 이쁘십니다~^^
감사합니다 ⚘
김호선씨 진짜 이뻐졌네요.못알아볼뻔
최고의성형은 다이어트네요.
시술도 했겠지요 ㅋㅋ
통합성의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