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과 얘기 안 한 지 1년 정도 됐습니다 - 20분 인생명언 김미경 최근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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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вер 2024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중 하나는 무엇일까요?
    바로 부모와 자식 관계가 아닐까 합니다
    틀어진 부모, 자식의 관계는 어떻게 회복할까요?
    갈등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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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들과 얘기 안 한 지 1년 정도 됐습니다 - 20분 인생명언 김미경 최근강의
    #인생명언 #김미경최근강의 #친밀감

КОМЕНТАРІ • 840

  • @MKTV
    @MKTV  Рік тому +156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중 하나는 무엇일까요?
    바로 부모와 자식 관계가 아닐까 합니다
    틀어진 부모, 자식의 관계는 어떻게 회복할까요?
    갈등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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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랑코에-q2v
    @카랑코에-q2v 5 місяців тому +213

    이 험한 세상에... 오롯이 내 편이라고 믿고 싶은 사람들을 끊어낸다는 건, 살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인거더라고요. 부모만 모를 뿐.

    • @석행립
      @석행립 4 місяці тому +18

      마자요~~예전엔 주변인들이 오로지 부모편인 시대였는데 요즘은 님같은 댓글이 많아서 위로가 되네요~~

    • @kjhgfd-es9rc
      @kjhgfd-es9rc 3 місяці тому +19

      저도 그래요. 내가 살려고 끊었어요

    • @하루살이-h3w
      @하루살이-h3w Місяць тому +1

      핑계일뿐~~버릇없는 자식. 없는게 나아.남보다 못한사이죠.그냥자식을버리고 개한마리 키우는게 나을듯

    • @user_vsjfmexjancjrk
      @user_vsjfmexjancjrk Місяць тому +7

      @@하루살이-h3w 부모를 위해 자식이 있나요 자식을 위해 부모가 있나요? 님은 자식이 나의 소유물이자 나의 허기와 욕망을 채워 주는 도구 인 것 같네요.... 자식은 그 마음을 다 알고 절망스러워 해요. 물론 자식의 그런 마음도 안중에 없는 분이겠지만....

    • @KhKh-bd7lw
      @KhKh-bd7lw 12 днів тому +1

      @@하루살이-h3w 님 자식은 이미 개 한마리랑 살고 있었던것 같네요..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

  • @bahnca419
    @bahnca419 Рік тому +667

    자식은 손님이라 생각하고 키웠습니다.
    내게 온 반가운 손님들..
    20년 귀하게 대접하다가 떠날 땐 아쉽지만 놓아줘야죠..
    손님이 있는동안 챙기지 못했던 나의 삶을
    이젠 살아가려구요..

    • @일화-x9r
      @일화-x9r Рік тому +60

      왜 이렇게 눈물이 핑 돌까요?

    • @푸른바다-b7k
      @푸른바다-b7k Рік тому +43

      요즘은 자녀들이 20중반이어도
      자립을 안해요.ㅜ

    • @vbhgf-vl7rq
      @vbhgf-vl7rq Рік тому +32

      ​@@푸른바다-b7k못하죠.. 힘들때 함께 있어주는게 가족이라생각해요. 잘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 @주정화-k1d
      @주정화-k1d Рік тому +76

      저도 26년을 손님접대 잘해주고 이제 영업종료했어요 ㅎㅎ 이제 내 인생살아야지요 세상모든 손님 키우신 부모님들 행복합시다요 😊

    • @푸른바다-b7k
      @푸른바다-b7k Рік тому +35

      @@vbhgf-vl7rq 시부모님 계시고 자식들 뒷바라지 할만큼 했으면
      본인들이 알바를하든 자립준비를 해야하는데 퇴직도 얼마 안남았고..
      위아래 뒷치닥거리 한다고 노후준비도 못했는데 아직도 부양가족이 있다는건 내자신이 버겁네요.

  • @HAN-rt5vr
    @HAN-rt5vr Рік тому +590

    예로 드신 사례가 완전 저의 사례네요. 고등학교시절 친구들과 밴드하는 동아리에서 드럼 쳤는데 이게 정말 즐겁고 재밌고 공부는 뒷전이었죠. 어디서 들은건 있어서 좋아하는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과 함께 장래를 정할 때가 되어서 친구들은 예능계열 대학진학 준비를 시작했고, 저도 허락을 받기위해 부모님과 얘기를 했죠. 부모님은 그냥 하지마라. 안된다. 이런 반응이 아니셨고 당시 집 가세가 살짝 기우는 상황이란 걸 그때 알았는데 지원해주고 싶은데 집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고 있으나 너가 원하면 지원해 주겠다. 하지만 그 계열로 안정적으로 잘먹고 잘살긴 힘들꺼다. 타고나야 되는 부분도 반드시 있을꺼고. 노력은 당연하지만 타고나는 실력도 무시하긴 힘들껀데 너의 인생이니 너가 곰곰히 생각 해 보고 결정내리자. 우리도 힘 닿는데 까진 지원해주겠다.
    위 이야기가 20년은 넘은 얘긴데 아직도 생생합니다.
    결론은 나중에 직장생활하며 시간 날 때 취미로 가져가자고 생각하며 결국 음악을 직업으로 갖는 걸 포기합니다.
    모든 선택은 제가 했고 며칠을 밤잠 설치며 결정 내렸던거 같아요.
    김미경 선생님께서 자유로운 아이가 선택의 폭이 넓다고 하셨는데,
    저 역시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는 그리고 그 중요한 시기에 내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한번더 깊게 생각 해 볼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여지를 두셨던거 같습니다.
    함께 음악했던 친구들 중 보컬하던 친구는 젊은 분들은 다들 알법한 가수도 됐고, 기타치던 친구는 역시 이름 말하면 다 알고있는 가수분 밴드에서 기타치며 공연 하며 지내더군요.
    저는 현재 모 공기업에서 10년째 재직중입니다.
    오히려 일생일대 중요한 상황에서 제가 내린 선택이었고, 다른 분야에서 후회없게 직업을 선택해보자 판단이 들어 남보다 많이 늦게 시작한 공부라 더 열심히 공부하고자 한 것 같습니다.
    늘 부모님은 가능한 범위라면 지원해줄게.
    단, 나이들어 부모 원망은 하지말거라. 우리가 한 것은 너의 인생은 네것이고 그 살아가는 길에 대한 너의 판단과 선택을 존중해준 것 뿐이니,
    늘 자유롭게 선택권한을 주셨고 그로인해 내 인생은 내것이라는 생각을 심어 주셨던거 같습니다.
    저도 지금은 어린 두아이 키우는 가장인데,
    선생님 말씀듣고 잊고 살았던 저희 부모님의 교육 스타일이 다시 상기되네요.
    선생님 말씀처럼, 그리고 저희 부모님처럼
    부모로서 자식간의 대화가 단절되지않고 아이들에게 자유롭고 신중하게 진로를 선택 할 수 있게 길을 열어주는 부모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lee-jn2bx
      @lee-jn2bx Рік тому +53

      정말 훌륭하신 부모님이셨네요~ 그때 아드님의 꿈을 그냥 막기만 하셨다면 많이 힘드셨을텐데 이해를 해주셨네요 또한 그런 부모님의 교육스타일 길을 가신다하니 분명 훌륭하게 자녀분을 키우실거 같습니다!

    • @user-xk9cw5pc1e
      @user-xk9cw5pc1e Рік тому +28

      멋진 부모님이십니다
      사춘기자녀랑 갈등이 많은 상황인데
      이런 멋진 말을 배워갑니다

    • @오드리케이크
      @오드리케이크 Рік тому +11

      저는 영화평론가가 되고싶다는 얘길했을때 돈못버는 직업이라는 부모님 얘길듣고 포기했었는데
      부럽다는 생각이드네요.

    • @seo6565
      @seo6565 Рік тому +1

      ❤😂

    • @yeon1117
      @yeon1117 Рік тому +8

      부모님이 존경스럽네요 저도 그런부모가 되어야하는데 반성하고 갑니다

  • @sulloc1694
    @sulloc1694 Рік тому +208

    어릴때 그런거 아니에요
    부모와 절연되는까닭은 성인이 된 후에도 부모라는 이유로 함부로 대하는 까닭이 팩트에요 진짜요
    자식도 진짜 ᆢ온갖막말에 감정쓰레기통 대하다 보니 정신병에 약을
    먹으면서도 들어주다 진짜 ᆢ진짜
    안될때 끊었어요 ㆍ제 갈길을 잘 가는 중입니다 안망가졌습니다^^
    전 분노로 가득찼었네요
    그 분노에너지도 에너지가 되더라구요 맞습니다 강사님 감사합니다
    신기하게 엄마하고 절연하고나니
    제 삶의 에너지가 생기기 사작했습니다 속이 시원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인생선배님 ♡

    • @soojinshin2344
      @soojinshin2344 7 місяців тому +26

      이말이 정답이에요. 나어릴때 나에게 함부로한거. 학대한거. 어리니까 부모도 어리니까. 이해합니다. 내가 20대때. 30대때. 여전히 나를 그리대하는거. 최대한 내가 잘해주면 되겠지. 적절히 당근과 채찍주면 되겠지. 하고 이해합니다. 내가 40대돼도 나를 그리대하는거. 통제하려다 안되니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 동원해 나를 망가뜨리려는거. 그때 느꼈죠. 안 변하는구나. 그때 모든 관심과 연락을 끊었습니다. 지금은 한달에 한번 1분정도 억지로 통화하는데 1주일에 한번 연락오는거 다 씹고 있어요. 사실 이것도 싫으네요. 20대때 아예 연을 끊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 @타-s8s
      @타-s8s 7 місяців тому +8

      댓글보다가 정말 공감이 되어서 답글 남겨요..
      저도 어렸을 때 저에게 했던 것들은 다 이해하고 기억도 못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지금 모습들이 상처가 너무 되어서 아직 너무 힘드네요..
      제가 느끼는 아픔을 유난스럽다는 반응에 더 힘들지만 언젠가는 저도 글쓰신 분처럼 제 길을 잘 갈수있겠죠..?😂

    • @SG-wx1on
      @SG-wx1on 7 місяців тому +3

      공감되네요.. 저도 어릴때야 백번 양보해서 그럴수있다지만 성인되고도 그러시고..
      심지어 제가 애를 낳아보니 애한테 화도 나지만 그정도로 뭐라 하진 않는데....

    • @산신령-z6z
      @산신령-z6z 6 місяців тому

      @@타-s8s진짜 공감 합니다. 어릴때는 그래 나도 그 나이때는 아무것도 몰랐지. 그렇게 나름 용서가 됩니다

    • @dane1563
      @dane1563 4 місяці тому +9

      진짜 공감해요 ㅠㅠ 저도 참다참다 이러다 제가 정신병 걸릴꺼같아서 절연한지 3개월째에요. 아직도 상처가 안 아물고 혼란스럽고 또 연락오지만 그냥 차단했네요. 진짜 절연이 답이에요. 그냥 어디 이민갔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진짜 오죽하면 부모랑 절연하려는지 그사람들이 언젠간 알았음 좋겠습니다.

  • @QT_Radio
    @QT_Radio Рік тому +311

    저희 남편이 평생 힘겨워하는 부분입니다. 너무 강하고 자수성가하신 아버님의 강요로 자기 인생을 선택하지 못한 그 슬픔과 분노로 너무나 오랜 시간 힘겨워하고 극복하느라 온 에너지를 다 써버렸어요. 돌아가신지 10년이 지났는데도 해결이 안되는 걸 보면서 얼마나 한 사람의 인생을 다른 사람이 관여하는게 잘 못된 일인지 알게됐습니다. 남편이 힘겨워하는게 정말 마음아파요. 좋은 교육도 받고 스마트한 사람인데 강한 부모가 자유 의지를 꺽어버렸어요.
    자유의지를 존중해줘야합니다. 저는 저희 아이들에게 그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미경쌤 정리하신 내용이 너무 와닿아서 답글을 안 달 수가 없었어요.

    • @흐르는강물되어
      @흐르는강물되어 Рік тому +9

      멋진 배우자시네요ㅠㅠ 결혼해서 만나고 싶으신 분입니다

    • @gykim6963
      @gykim6963 Рік тому +19

      10년전에 돌아가셔서 다행입니다. 그런 아버지 밑에서 괴로워하다 아들이 암 말기인데, 그게 자기원인인지도 모르고 반성도 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옆에서 가르쳐줘도 자기잘못아닌데 왜그러냐면서 오히려 화냅니다. 부모로서 최소한 아들의 심정을 이해하려는 마음도 없습니다.

    • @수수꽃다리-p9b
      @수수꽃다리-p9b 8 місяців тому

      @@gykim6963 사방팔방 꽉 막힌 지옥이라고 합니다

    • @user-wq1jt8of5n
      @user-wq1jt8of5n 7 місяців тому +6

      저희 아버님 성공한 독불장군.어머님은 왕고집.두분 뒤치닥 거리하면서 신랑의 인생은 없는것 같아요.울 신랑은 별로 부족한게 없는데도 늘 힘이 없어보여요.참 안쓰러워요.부모가 너무 강하고 자녀인생을 잡고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신랑이 신랑인생을 살기를 바라지만 굳어져서인지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만성염증에 시달리네요

    • @김-m3v
      @김-m3v 3 місяці тому +1

      @@user-wq1jt8of5n저희 남편이 거기 또 있네요 휴 남편 내내 골골대요 걱정되는데 해결 방법도 없고 떠나자고 해도 외아들이라 떠나지도 못하고 안타깝습니다

  • @goodgood670
    @goodgood670 Рік тому +585

    부모가 대게 잘못이 80%이상일겁니다. 잘못 대한거죠 방치하거나 학대하거나 사랑을 충분히 안줘서 그게 마음에 한이 된 자식들이 많습니다. 그 자체를 인지를 못하고 미안함도 모르는 부모들을 아예 손절해버리는 겁니다. 이해를 받지 못하니깐. 사과도 받지 못하니깐. 결국 꼴보기 싫고 더 이상 상처 받기 싫으니깐. 자녀가 사과하라고 화라도 낼 때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제대로 반성하시는 시간 갖고 대면하고 사과하세요.

    • @Sal_love
      @Sal_love Рік тому +42

      공감합니다

    • @흐르는강물되어
      @흐르는강물되어 Рік тому +26

      왜이렇게 인연이라 생각이 들지 않을만큼.. 애정이 깊지 않을까 고민이었는데.. 맞는 말씀이시네요

    • @심종수-y7p
      @심종수-y7p Рік тому +35

      부몬뭔죄

    • @공주털실
      @공주털실 11 місяців тому +37

      나이 오십에도 부모탓하는 사람들도 있더이다 문제는 자신이 자신을 다스리지 못한걸 남탓하기는 뭐하니 부모탓 마누라탓합니다 웃긴일이지요

    • @HyeHan-ri9uv
      @HyeHan-ri9uv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이해도 안해줄거면서 피임안하고 그냥 낳으죄 ..

  • @샤롯데-i4o
    @샤롯데-i4o Рік тому +561

    정말 맞는 말씀이네요.
    부모가 자식을 평생 책임지지 못하는이상 20세부터는 간섭하지 말아야합니다.

    • @goodgood670
      @goodgood670 Рік тому +38

      방치도 안됩니다 그럼 손절이에요

    • @도롱롱-y8g
      @도롱롱-y8g Рік тому +43

      과도한 간섭, 방치 관계에는 이 두 개만 있는게 아닙니다;;;;

    • @롬-h2h
      @롬-h2h Рік тому +25

      자식은 치우고 버리는존재가아닌 잘못을 바루어주는게 부모라고 생각했어요ㆍ
      수위가 지나치면 손절을하는게 낫습니다

    • @이시나브로-c3t
      @이시나브로-c3t Рік тому +34

      에궁. 자식 낳아 기르는 일이 이리 어려운 일이니 요즘 세대는 자녀 낳길 꺼리는듯 하네요~

    • @유현-w4d
      @유현-w4d Рік тому

      ​@user-tt7le5pq3s

  • @크리드-d8n
    @크리드-d8n Рік тому +178

    대우는 딸들에게 받고ㆍ대접은 아들에게 하는 엄마ㅡ재산도 오빠에게
    다 준다네요 ㆍ평생 오빠뒤 그늘에서
    살다가 부모 연 끊은지1년이네요
    돈보다ᆢ감정의 상처가 너무 크네요

    • @산신령-z6z
      @산신령-z6z 6 місяців тому +26

      그쵸 돈이 문제가 아니에요 돈 안줘도 돼요

    • @라라라-s9c
      @라라라-s9c 5 місяців тому +24

      저희집 경우네요.

    • @부자-y5w
      @부자-y5w 5 місяців тому +16

      참그돔에아들이뭔지
      아들.아들노래부르고
      딸들은 쓰잘데기 없는것들

    • @sh-np6dw
      @sh-np6dw 3 місяці тому +3

      부모가 모 그따윈가요

    • @올빼미-m4k
      @올빼미-m4k 2 місяці тому +20

      이런 집이 의외로 많다
      그러다 병원 갈 때는 딸 찾는다
      어이가 없다

  • @junglee7632
    @junglee7632 4 місяці тому +200

    이 영상을 보는 51세 남자입니다.
    참던 엄마에 대한 분노가 다시 증오로 끓어오릅니다.
    괜히 봤네요.
    인연 끊고 10년이 가까워오는데...
    아직도 견딜 수 없네요.
    남들은 이해 못하는 이 지옥.....

    • @안룡하셰요
      @안룡하셰요 4 місяці тому +37

      토닥토닥

    • @SA-og7lf
      @SA-og7lf 4 місяці тому +6

      지금부터 고민하세요. 임종 장소에서 무슨 말을 해야, 차마 눈을 감지도 못할 정도의 처절한 고통으로 몸부림 칠지.

    • @myungholee8536
      @myungholee8536 4 місяці тому +4

      계속 분노하세요.

    • @조인경-t2i
      @조인경-t2i 4 місяці тому +5

      쭉 분노하시길..세상에 10년이나 연끊고살고잇다니 장하십니다..

    • @AlphaandOmega7337
      @AlphaandOmega7337 4 місяці тому +16

      분노는 자신을 파괴시키는 지름길. 절대적으로 내 입장에서의 옳은 판단으로 분노한다…할때의 쾌감을 모르지 않지만, 실제로는 갈수록 내가 피폐해 집니다. 가능하다면 카운셀링 받으시는 것이 어떨까요? 자신과 상대방을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볼줄 아는 안목이 트이게되면 자신을 더 사랑하는 법을 배울수 있지 않을까요? 나를 갉아먹는 지옥에서 어서 나오시기를 기대합니다.

  • @user-jj3xf1dc9e
    @user-jj3xf1dc9e Рік тому +61

    자식들과 부인이 아버지를 존경한다 하면 그 아버지는 인생 성공했다고 합니다 모든걸 잘할수는 없겠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유희아-c9s
    @유희아-c9s Рік тому +141

    남보다 못한 가족 많아요
    부모님이 저보고 이해를 해달라고 하시는데,.... 사과보단 저보고 이해해달래요 ㅎㅎ
    한두번이 아니라 몇십년이라서 이젠 그냥 포기했어요
    "그래도 가족이잖아 " 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 덕분에 참고 또 참고
    하다가 결국 우울증이 오게 되었는데 그래도 변하지 않는 부모 덕분에 연락 끊었더니
    이젠 우울증이 나아졌어요 . 남이 더 나은 상태라서 연을 끊었어요 .
    남보다 못한 가족 많아요~ 본인이 힘들다면 부모와 연락 끊을 용기도 필요해요~

    • @송사리-h4o
      @송사리-h4o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마자요

    • @알랑가몰라-b6m
      @알랑가몰라-b6m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저도 화 낼만큼 내보다가 여전히 자존심만 내세우며 사과라고는 모르고 고상한척만 하며 본인 위신만 지키려는 부모 손절했는데 세상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부모 관계로 힘드신분들 힘내세요. 인정과 반성을 모르는 사람은 부모라도 손절이 답입니다.

    • @산신령-z6z
      @산신령-z6z 6 місяців тому +9

      마자요 가족이잖아 라는 사람들이 가족이니까 더 막대하고 더 존중 안해주고 더 못되게 구는 사람 많아요

    • @dane1563
      @dane1563 4 місяці тому +4

      하 진짜 맞아요 ㅠㅠ 이런 부모들 꾀 있네요. 다들 왜 이모냥인지 나원참. 저희 부모님이랑 비슷한것 같은데 제가 부모가 너무 안맞아서 이리저리 공부해보니 나르시시스트 유형이더라고요. 최악이에요 절대 사과 안할꺼고 인정 안할꺼고 오히려 화만 낼거에요.. 절연이 답이에요.

  • @김소영-g1n6y
    @김소영-g1n6y 3 місяці тому +21

    자녀의 우울=통제하는 부모와의 투쟁에 기진맥진해 정작 자기 삶의 문제를 해결할 에너지가 없는 상태. 부모와위 친밀감=자녀의 정신적 자유

  • @designerazyje6624
    @designerazyje6624 Рік тому +69

    아빠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다만 더 이상 감정쓰레기통으로 살 생각은 없어졌습니다. 아빠를 내 인생에서 밀어내고 긍정적이고 반짝거리게 살겠다고 차단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며 나로 살기 위해 차단하고 나를 키우는데 힘쓰고 있는 나 자신, 대견하고 기쁩니다.
    아 혹시, 자식이 성인이지만 너무너무 물가에 내놓은 애 같이 느껴지는 부모님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살다가 좀 넘어진들, 뭐 어때요. 그게 뭐 큰 대수랍니까. 100살은 넘게 살아야 한다는데 경험치도 없이 유리멘탈로 어른이 되지 못하는 게 문제지, 넘어지면 좀 툭툭 털고 일어나면 돼요. 각자의 속도와 각자의 하이라이트는 다 다릅니다. 저는 팔순에 개인전 열기를 21살에 내 인생에 가장 큰 돌멩이로 넣었습니다. 학장님 말씀대로 저는 그 계획 지키기 위해 성장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저와 늘 싸워 일으켜 저를 끌고 나가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34입니다. 아직 제 포텐은 터지지 않았고, 아주 오래도록 빛나기 위해 치밀하게 베이스를 계속 쌓으며 우아한 백조인양 웃으며 타인에게 보이는 겉껍데기는 하루를 마냥 행복해하고 물밑으로 아주 치밀하게 살고 있습니다. 저는 당장 오늘의 작은 성취를 쌓고 쌓아 견고하게 베이스를 만들어 큰 잭팟을 터뜨릴 거에요. 나는 엄마아빠의 자랑스러운 큰 딸이니까요. 누가 뭐래도 저는 저만의 길을 가며 only one이 될 겁니다. 그래서 요즘엔 고뇌하고 창조하느라 24시간 행복하진 않지만, 하루에 다섯번 이상은 행복해요. 이게 진짜 사는 거 아닐까요? 내 자리를 찾아가는 것. 내 일을 사랑하는 것. 내 삶을 사는 것.

  • @이심플-r7e
    @이심플-r7e 8 місяців тому +24

    자식과 싸우는데 에너지를 쏟지않고 멀어지는 연습 관심 ,참견에서도 벗어나 내삶을 살아가도록 애쓰도록 노력해야겠어요.자식도 한때 시절인연이란 생각이드네요.

  • @withgratitude2386
    @withgratitude2386 Рік тому +324

    꽉꽉 막힌 부모들..제발 이런 강의 좀 들었으면 좋겠어요..우리 부모 세대가 들었으면 더 좋았을걸 그랬네요..

    • @오아라-z1z
      @오아라-z1z Рік тому +45

      들어도 본인 이야기인지 모르는것이 특징입니다 ㅠㅠ

    • @유현-w4d
      @유현-w4d Рік тому +1

      ​@user-sm3xe1xi8o

    • @delfinmus1937
      @delfinmus1937 Рік тому +24

      이런 강의를 찾아 볼 부모라면 애초에 그렇지 않을 듯요ㅎㅎ 안 봐도 될 사람들이 보겠죠ㅋ

    • @gong_ms
      @gong_ms 11 місяців тому

      @@오아라-z1z진짜 공감 합니다…

    • @gong_ms
      @gong_ms 11 місяців тому

      @@delfinmus1937맞아요 ㅠ

  • @Basil_mom
    @Basil_mom Рік тому +58

    독일에서 고등학생을 키우고 있는 엄마예요. 저도 모르게 말씀 듣다가, “아멘” 을 반복하고 있네요.ㅎㅎ 종교적인 말씀을 안하셨음에도 말이에요^^ 정말 한말씀 한말씀 마음에 깊이 새기고, 적용하리라 다짐 해봅니다.
    정말 이 생을 다하는 그 날까지, ‘엄마’라는 사명에 먹칠하지 않도록, 아이가 그 대상,문제와 직면해서 싸울 수 있도록, 한발 물러서 ‘자유’를 주고, ‘지지’해 주는 엄마이길 기도합니다. 매일의 싸움이 너무 크네요 정말…^^ 자식을 키우는 일이 산넘어 산이 딱 맞아요.

    • @lilee7337
      @lilee7337 Рік тому

      칼부림이 흔한건 아니고요
      그런일도 있는걸로 압니다만

  • @Sfoli
    @Sfoli Рік тому +76

    다 큰 자식 인생에 일일이 관여하려하고 컨트롤하는 부모들 나르시시스트죠

  • @chanel2800
    @chanel2800 Рік тому +39

    친정 부모님이 친밀감 주시며 성장할수 있도록 애써주신 분들이세요.
    저역시 아이에게 그렇게 해주는것이 당연하게 느껴지고 노력하고 있어요.
    때론 제가 잘하지 못해도 믿어주며 기다려주신 부모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자식이 순종하게 키우면 뭐하겠어요.
    그건 자식이 꿈을 펼치고 세상살아가는데 도움 안되요.
    김미경학장님의 말씀 꼭 맞는말이에요.
    나이들어 되돌아보면 힘들때 기댈수있는 존재가 부모님뿐인데 그걸 못하면 넘 힘들죠. 자식이기는부모 은근 많던데.. 그거 자랑 아니에요.

  • @맑음광주-j6c
    @맑음광주-j6c Рік тому +47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부모의 참견과 잔소리보다 자유를 줘서
    몸소 부딪히며 세상 이치를 깨닫게하는게 가장 빠른 길 같아요

  • @럭키부평
    @럭키부평 Рік тому +327

    다들주제파악 못해서그래요,부동산에서 신혼부부 보면 둘 수준걱정 할거 없습니다.자로 잰듯 맞추어서 옵니다.내며느리 수준이 내아들 수준이라는말 저는 100프로 공감합니다.

    • @본업존잘-f6n
      @본업존잘-f6n Рік тому +42

      ㅋㅋㅋㅋ
      촌철살인이시네요

    • @withgratitude2386
      @withgratitude2386 Рік тому +46

      유유상종..딱 맞는 말..
      다만, 나이 많은 여자가 시집을 가려면 살짝 눈을 낮춰야 성사가 되는데, 그럴 경우 며느리 수준이 더 높습니다~

    • @레이튼-p9u
      @레이튼-p9u Рік тому +5

      ​@@본업존잘-f6n맞는말인데 안믿고 싶어요

    • @춘순김-f4x
      @춘순김-f4x 3 місяці тому +3

      미경씨는.아는게많아서
      자식을.잘키웠나요?

    • @jsj7974
      @jsj7974 2 місяці тому

      행복하게 자라는게 잘키운것 아닐까요? 자식이야기 하는 영상도 찾아보면 있어요​@@춘순김-f4x

  • @tokki9237
    @tokki9237 11 місяців тому +27

    맞아요.. 자녀가 어른이 되니 관계에 지혜가 필요합니다… 자녀와의 친밀함을 회복하기를 기도합니다 🙏

  • @오하리-y3t
    @오하리-y3t 3 місяці тому +21

    전 요새 이런생각을해요. 자식과 최대한 이별을 하자. 놓아주자.각자 서로 신경쓰지말고 모른체 덩 떼고 살아가는게 진리다. 라구요. 완전 남같은 인격으로 보여 친해지려면 더 괴롭고 실망하고 애닳고 안타깝고 멀어지더라구요. 전 차라리 아무 소통없이 살고싶어요 그게 최선같아요.

    • @화양연화-o3h
      @화양연화-o3h 2 місяці тому +2

      저도요 지금 그러는 과정 입니다

    • @subina2177
      @subina2177 5 днів тому +1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이젠 내 딸아니다 생각하고 접으니 맘이 고요해 집니다

  • @user-baedohere
    @user-baedohere Рік тому +113

    좋은 가정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많아진다면 이 사회가 아름다워질 것 같네요

  • @jyr790
    @jyr790 Рік тому +139

    어느 날 연 끊고 나니 내가 그동안 가스라이팅 당했다는 걸 알았는데 더 무서운 건 부모의 가스라이팅은 연 끊기 전에는 깨닫지 못한다는 것

    • @산신령-z6z
      @산신령-z6z 6 місяців тому +23

      맞아요 시간이 지나고 나서 알게 되죠 왜냐면 태어나서부터 여태까지 그렇게 살아 왔기 때문에 그게 정상인줄 알고 산거에요

    • @장현숙-y5p
      @장현숙-y5p 5 місяців тому +13

      우와 저랑 같네요 다 퍼주다가 나이40에 각성하고 인연끊었어요 딸셋에 막내인데 엄마미니미같은 언니둘까지 짠내나는 인연들과 끊고 아주 평화롭게 살고있어요 매일같이 다른사람흉보고 여기가면이말 저기가면저말 최악의 가스라이팅인간

    • @DCT-y4y
      @DCT-y4y Місяць тому +2

      부모가 먼저 연을 끈고싶었을거다
      니가 끈어주니 속으로 땡큐 하셨겠지

    • @jyr790
      @jyr790 Місяць тому +3

      @@DCT-y4y 왜 연을 끊었는지 말해줘? 날 다단계 끌어들여서 1억원 작살내서 끊었다 이후에도 또 돈 얘기 하더군 인간으로 생각 안 해 알았어?

    • @jyr790
      @jyr790 Місяць тому +3

      @@DCT-y4y 니가 도대체 뭘 안다고 지껄이니? 어디 아픈가

  • @메리골드-v9n
    @메리골드-v9n Рік тому +46

    10:22 붙잡고있을수없다는것을알아라 11:51 친하면자유를준다 14:24 함부로 인격을 누르거나 잡거나 하면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부모와 자녀의 친밀감회복 15:42 아이와친밀하다는것은 참견하는것이 아니고 이해 지지 자유롭게 세상과 싸울수있게
    애들에너지뺏지맙시다

  • @littleforest2020
    @littleforest2020 Рік тому +121

    부모와의 싸움이 아닌 세상과의 한판 싸움을 하도록 응원하는 삶…
    마치 부모님이 저를 응원하는 느낌이 들어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네요…감사합니다 ❤

  • @토마토-g1w
    @토마토-g1w 9 місяців тому +43

    부모와 자녀 사이에 공부만 빼면 친밀감이 생깁니다.
    우리집 아들은 고등학생인데도 아버지랑 운동도 같이하고 쇼핑도 다니고 친구처럼 잘 지냅니다.
    공부를 안 할뿐
    배려심있고 자존감 높고
    감사할줄 압니다.
    격투기 운동도하고 184cm90kg이지만
    친구들 괴롭히지도 않고 순둥합니다ㅎ
    공부는 조언만해주고 선택은 알아서 하도록하면 따뜻한 가정을 이룰수 있어요

  • @춘자최-x9s
    @춘자최-x9s Рік тому +31

    칠십평생 뒤돌아 생각해보니 그때 애들의견을 들어줄껄. 할때가 많아 지드라구요. 세상 제일 힘든게 돈도. 명예도 아니고 자식 일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 @seung-jaelee884
    @seung-jaelee884 Рік тому +76

    참 맞는 말씀입니다.
    자식이 이제 둘 다 성인이 되어 대학생이 되니 대하기 더 어렵네요. 그들의 자유의지를 꺽지 않으면서도 오랜 세월 다듬어온 나름의 경험치를 전달하는 것.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전 그저 "권고" 수준으로 알려주고 그들이 결정하도록 놔두려고 합니다. 다행히 아이들도 아직 우리와의 관계가 좋고. 자식으로 철들고 세상을 알아간다는 말이 맞네요. 나이 오십이 넘어도 자식 기르며 배웁니다. ^^

  • @양평휴게소호두과자
    @양평휴게소호두과자 11 місяців тому +47

    엄마가 딸한테 잘하는말이 있어요
    머리좀 잘라라 머리좀 묶어라
    이게 별말아닌거같지만 통제예요
    제딸 6살인데 한복에 긴파마머리 다풀고 가겠다는거 그거 안이쁘다고 머리깔끔한게 이쁘니까 해준다고 앉아보랬더니
    이상하다는듯이 눈을 크게 뜨고 그러더라구요
    엄마 이거 내머린데?
    그때 앞으로 정신차려야겠구나 좀느꼈어요

    • @노유-r1w
      @노유-r1w 3 місяці тому +3

      우와~~나름 자유를 주는 엄마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제가 맨날하던 말이네요 생각도 못해봤는데 저도 정신이 번쩍 드네요 감사합니다

    • @이거왜샀지
      @이거왜샀지 Місяць тому +3

      맞아요 저 애도 있는 아줌만데 지금도 친정가면 그 소리 듣습니다ㅠ 같이 있으면 하나하나 통제하니 진빠져서 거리감있게 지내는게 좋아요

  • @새벽향기-u3q
    @새벽향기-u3q Рік тому +69

    부모자식간의 갈등문제는 반드시 전문가나 심리상담사같은 제3자의 개입이있어야 해결돼요. 하 진짜 의사소통이 전혀안됩니다.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고, 왜 그게 문제인지를 몰라요. 자식에게는 그렇게 대해도 된다고생각하는부모들이 많고, 본인또한 본인부모들에게 그런대접받앗기때문에 그건당연한걸로 인식해요.

  • @spring-z7p
    @spring-z7p Рік тому +23

    더 이해하고
    더 크게 지지해주고
    더 아이를 자유롭게 해 주는거..
    저도 애쓰겠습니다~! ^^

  • @parkcurry8887
    @parkcurry8887 Рік тому +25

    너무 늦기 전에 조언을 듣게 되어 다행이네요. 부모는 언제나 자기의 선한 의도만 생각하고 자식에게 쏟아내는 잔소리와 참견이 가치 있을 거라 착각하죠. 불안을 치워 버리고 자녀의 자유를 존중해 보겠습니다.

  • @rqp1313
    @rqp1313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맞아요 아이들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실패도 경험이 됩니다~♡ ❤

  • @ginagada_bony
    @ginagada_bony Рік тому +56

    딱 제 이야기 하는거 같아서 맘이 아픔니다 하고 싶은거 못하게 하고
    잡아 놓을 라고만 하고. 본인들 뜻대로 조정 할려고만 하고 (재벌집도 아닌데.....흙수저인데...)
    그러다 보니 하고 싶은걸 포기 하게 되는 만큼 부모도 포기 하게 되네요
    이제는 거의 연락없이 삽니다 근데 편해요..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도 힘들면서도 하루하루 용기와 희망으로 살아갑니다
    지금도 공부 끝 마치고 잠깐 들어와서 글을 남깁니다
    근데,,,,지금도 부모는 나를 나쁜놈으로 생각한다는 것이죠.....
    앞으로도 이리 살아가야 할듯 합니다....몇번의 꿈을 뺏어가고 2번의 결혼 반대!!!!!! (왜 반대한거지???????)
    ㅎㅎㅎ 혼자사는게 편할듯 합니다

  • @gosunny5085
    @gosunny5085 7 місяців тому +74

    정말로 우리나라 부모님(특히, 어머니) 문제 많아요 ㅜㅜ 성인이 된 자식까지 컨트롤하려고 하니 … 성인이 되면 자식이라도 놔줘야죠.

    • @석행립
      @석행립 4 місяці тому +2

      아버지도요~~~넘 권위적이죠

    • @루비나-m8r
      @루비나-m8r 3 місяці тому +5

      서른 넘은 성인 자식이 독립못해 한집에 사니 트러블이 더 많은것 같아요 부모도 자식도 거리를 두고 사는게 답입니다

    • @인간사나는모르지
      @인간사나는모르지 17 днів тому

      어머니가 대다수 문제인 이유 결국은 남편 때문 이겠죠....남편이 부인을 행복하게 해주면 부부가 행복하게 잘 사는데 바쁘겠죠...
      자식한테 집착하는 이유의 본질..
      본인 삶이 고달프니까...
      자식을 계속 컨트롤하려고하지....
      남편 뭐하는지..왜 자식한테 집착하는지???

  • @eastarkim235
    @eastarkim235 Рік тому +12

    부모라면 꼭 들어봐야할 내용인 것 같습니다.
    어리든 나이가 많든 부모 라면 말이죠
    자식과 부모의 연은 천륜이라고 끊을수가 없습니다.
    아이는 태어나 부모 라는 세계관 아래 자라오면서 나이가 들어서도 부모의 영향을 조금이라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의 결핍이 클수록 그 영향은 더 나이를 먹어서 까지 영향을 주게 되죠.
    해결 되지않은 어린시절의 상처 결핍 등이 결국 40 50이 되어도 60이 되어도 아이때의 상처로 그자리에서 머무르게 됩니다.
    그걸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하는 시간에 결핍이 없는 아이는 이미 20살부터 본인이 하고 싶은 것들에 집중하고 살아가며 삶의 질 부터 성장하는 것 까지 차이가 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의 나의 상처는 어린시절에 나의 전부였던 내 부모만이 움직일 수 있는 열쇄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자기 방어적으로
    나는 잘하려고 했다, 기억이 나지않는다, 그땐 다 그랬다 등등 의 말들로 그 자릴 벗어나고 싶어 합니다.
    부모의 이런 방어적인 태도가 결국 되돌릴 수 없는 자식과의 관계로 발전해 버립니다
    자식이 해결을 위해 마음속의 결핍의 방을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부모가 또 똑같은 모습으로 방어하고 있는 부모가 그 방에 있다면 자식은 그 문을 닫고 나와 열쇄구멍을 막고 마음속 저 밑으로 밀어낼것입니다.
    시간이 지나 다시 어린시절의 자녀와 마주하게 되는 순간이 온다면 어린시절의 부모로 돌아가서 꼭 안아주세요.

  • @해순이-h4o
    @해순이-h4o Рік тому +34

    김미경 강사님~ 자녀에 대한 부모의 마음을 어떻게 써야되는지 지혜로운 말씀이 가슴이 뭉클하네요 가슴에 새기며 반성하겠습니다

  • @미니미-l6h
    @미니미-l6h 4 місяці тому +16

    난 자식이기도 하고 부모이기도 한데 부모의 역할이 진짜 힘듭니다.
    우리 부모님세대는 솔직히 좀더 쉬웠던거 같아요.
    요즘 애들 잘 살펴주고 챙겨줘도 조금만 서운하면 입닫고 말을 안합니다.
    부모도 상처받는데 자신들의 상처만 크게 해석하는 자식들을 보며
    이제 다 내려놓고 내인생 찾겠노라 다짐합니다.

  • @문현승-q6m
    @문현승-q6m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맞습니다.정말이지 어찌 삶의 지혜를 다 깨달으셨는지..존경합니다.

  • @delfinmus1937
    @delfinmus1937 Рік тому +9

    와.. 미경샘 통찰력이..
    18개월 아들과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큰 깨달음 얻습니다

  • @좌파자살하고다죽어라
    @좌파자살하고다죽어라 Рік тому +66

    부모들이 낳기만 하면 진정한 부모가 되는 줄 안다. 주위에 보면 한심한 부모투성이다. 부모도 자식양육법에 대해서 공부해야 한다

    • @kenwood0093
      @kenwood0093 28 днів тому +2

      그래서 안낳는 중

  • @권경은-c8y
    @권경은-c8y Рік тому +32

    공감해요^^
    인생은ᆢ정답이~~~어려워요~!
    이렇게ᆢ좋은강의해주시니
    배워서ᆢ남준다는말이맞아요선생님~우리모두~~~지혜롭게잘풀어나가길바래요^^

  • @지니502
    @지니502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맞습니다. 30살 어린 사람을 찍어누르려다가 본인이 가루가되죠~ 나이들수록 지혜와 인품을 갖추어야합니다.

  • @김경숙-e9s
    @김경숙-e9s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댓글 처음 써봐요.
    가슴이 울컥했어요.
    21살.19살 두 아들이 있어요.
    아직도 제 마음에서 놓지 못하고 있는
    제 자신이 미련했다..많이 반성했어요.

  • @소피아-w4i
    @소피아-w4i Рік тому +6

    각자 알아서 살면 됨.
    서로 약간씩 바라고,의지하면 문제 생김

  • @jcm-rd2cf
    @jcm-rd2cf 9 місяців тому +418

    에너지를 주는 부모가 있고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부모가 있죠. 집안 내력인 경우가 있더라구요 무섭게도

    • @user-yv4me8kp9v
      @user-yv4me8kp9v 6 місяців тому +45

      맞아요. 힘을 주는 부모가 있는 반면 힘을 없애는 부모가 있어요. 후자의 부모는 남보다도 못해요. 정말 악한 부모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복 받은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 @GraceSon-k5f
      @GraceSon-k5f 4 місяці тому +44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부모😂
      공감능력 떨어지고
      본인 불만만 계속 털어놓는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는 부모는 거리를 두는게 답입니다..

    • @SHINSUN1777
      @SHINSUN1777 4 місяці тому +31

      저희 엄마는 자존감을 짓밟아요ㅠ 만나고 싶지 않아요ㅠㅠ 안보고 살아야 제가 살아요ㅠ 안그럼 죽을것 같아요.

    • @jcm-rd2cf
      @jcm-rd2cf 4 місяці тому +3

      @@SHINSUN1777 마음이 아프네요,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거리두기.. 우선 적당한 예의만 ..

    • @jw-eo7jt
      @jw-eo7jt 4 місяці тому +23

      반대로 에너지를 주는자식도있고, 에너지를 뺏어가는 자식도 있답니다. 서로 마찬가지

  • @당근과오이냥
    @당근과오이냥 7 місяців тому +15

    엄마한테 구박받고 자라서 딸은 존중하며 잘 키운다고 키웠는데
    머리커지니
    저를 무시하네요ㅠ
    저도 맘도 비우고
    연락도 안하고 살아요
    부모복도 없는데
    자식복도 없네요ㅠ

    • @Sky-rh2bh
      @Sky-rh2bh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마음을 비우고
      하고 싶은 것(여행 등)하면서 씩씩하게 살다보면 나 자신도 돌아보게 되고 딸과의 관계도 좋아질겁니다
      제 경험담입니다ㅎㅎㅎ

    • @최신할머니
      @최신할머니 27 днів тому +1

      혹시 미안해하며 키우지 않으셨는지요…

  • @순수나들이
    @순수나들이 Рік тому +40

    참 좋은 말씀입니다^^♡♡
    자식이 크면 호랑이 보다 더 무섭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각오하고 다짐해도 용량이 초과되는것 같아 이해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더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loveandjusticethatisthebeauty
    @loveandjusticethatisthebeauty Рік тому +36

    우리 엄마는 이런 영상 좀 안 보나... 하기사 봐봐야 자기 얘긴 줄도 모름

  • @toUsunshine
    @toUsunshine Рік тому +80

    언제 들어도 귀에 쏙쏙, 강의 잘 들었습니다.
    '부모와의 갈등에 꿈을 펼치지 못하는 자녀는
    아버지와의 갈등에 에너지를 다 써서 자신의 문제를 풀지 못하게 된다.'
    쌤, 이런 걸 생각지 못했는데 완전 유레카예요!
    지혜롭습니다.
    실은 저도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오래 전부터 도리도리 방송을 오래 시청하고 있는데요,
    영상 중간 중간 인문학 강의도 있어 그 방송 들으면서 '아항!' 하고 깨닫는 게 많아요.
    아침마다 일어나 거울 보고 웃어라, 침대에 이불은 일어나면 개어라.
    잠들기 전에 잘 된 자신을 상상하고 꿈꿔라.
    이런 얘기들을 진짜 실생활에 적용하는데 효과 만점인 것 같아요.
    오늘 쌤의 강의도 지혜 보따리예요. 인생명언 맞습니다.
    자녀와 부모의 친밀감. 관계를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자녀가 나와 싸울 게 아니라 세상과 잘 싸우도록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말라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생각지 못한 문제점을 다시 생각해 볼 좋은 기회를 방송을 통해 얻었습니다.
    쌤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 @아이웰
    @아이웰 Рік тому +73

    딸은 자신의 미니미로 여기고 , 성인으로 전혀 존중해주던 어머니와 50살이 넘어서 일단 연락을 끊었습니다.
    엄마한테 가장 중요한 건 남한테 자기가 어떻게 보이느냐 였죠.
    저는 제 발 사이즈에 맞는 신발이 신고 싶은데, 작은 신발이 예뻐 보인다며 +비싸고 엄마 기준 예쁜 신발 신기면서 , 제 발가락은 잘나내버렸던 것 같습니다.
    아프다고 울어도, 자기 기준에 맞을 때는 그렇게 다정하고 헌신 적인 엄마가, 그렇게 아프다고 울어도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지금 이 나이가 되서도 무서운 엄마, 정말로 사랑하고 사랑하지만, 더이상 자살 충동, 우울감 이길 수 없어 엄마를 마음에서 지워내려 합니다.
    그래도, 제 몸을 통해 , 제 인생을 재미있게 사셨으니 그걸로 만족하셨으면 합니다.

    • @jys5540
      @jys5540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제가 대신 용서를 구할께요 제가 제딸을 그렇게 키워어요 나이 마흔인데도 아직 정신적인 독립도 못하고 남자도 없고 주체적인 삶을 살지 못하고 있어요 그땐 몰랐어요 너무 무지 했어요 그때 미경선생님을 만났다면 달라 졌을까요 우리 딸과 두사람에게 용서를 빌고 싶네요 너무 아파 하지말고 용서 해주세요

    • @dm-vr3ns
      @dm-vr3ns 7 місяців тому

      @@jys5540용서에 응해줘야한다는 것도 또다른 강요입니다.

    • @hnai1479
      @hnai1479 3 місяці тому +1

      미니미로 여긴다는 말 좀 이해가네요~

  • @mirrorhan4056
    @mirrorhan4056 Рік тому +91

    부모가 좀 못난게
    자식한테는 좋은것 같아요
    자식들 기 살려주는데는
    부모가 조금 부족한게 좋아요

    • @예지-o7b
      @예지-o7b 4 місяці тому +10

      못난부모가 자식을 깎아내려요..

    • @managen12345
      @managen12345 3 місяці тому +1

      ​@@예지-o7b그 잘나고 못났다는게 인격을 말하는게 아니라 스펙임

    • @소금-s7j
      @소금-s7j 2 місяці тому

      부모가 못나면 자식이 무시해요.

  • @verveine-nl8cj
    @verveine-nl8cj Рік тому +13

    이세상 모든 엄마들 화이팅~👏👏👏

  • @최미해-r4s
    @최미해-r4s Рік тому +56

    오..정말 중요한 가르침을 주시네요..
    아직 아들이 어리긴하지만 사춘기에
    접어들었고 둘째도 아들이라 성별이
    다른 엄마는 늘 어려웠는데
    이렇게 하나둘씩 알아가면서 저 또한
    큰 깨우침을 얻게 되네요~~
    저도 저희 아이에게
    친밀감과 자유의 관계 잊지않고
    한 인격체로 세상과 싸울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해야겠어요^^
    피와 살이되는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 @조순이-w3t
    @조순이-w3t Рік тому +42

    삶에 근본을 지켜주면서 큰 사랑으로 키워줘야 합니다 😊
    부모노릇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부모가. 스스로 배우고 더 깨우처 합니다.
    김미경 ! 선생님 좋은 말씀 많이 들려주세요 .

  • @victorias5363
    @victorias5363 Рік тому +19

    아이는 자유로울때 더 많은 선택을 할 수 있다.
    언니말씀 존경해요.

  • @강현경-j7t
    @강현경-j7t Рік тому +16

    아무것도 .. 안하고 싶은 아들
    무기력한 아들은 어찌 하나요
    아들의 자유의지가 너무 의욕이 없어도 그냥 계속 놔두는게 좋은건지 … 궁금해요

  • @Amal-ze5dq
    @Amal-ze5dq 2 місяці тому +3

    한국이랑 시차가 나서 생신 좀 늦게 챙겼다고 저를 1년반을 차단하셨습니다. 재미있는건 제 생일 한번 챙겨주신적이 없는분이죠. 모든지 자기뜻대로 안되면 자식들 굴복시켜서 (차단하던지, 인격 모독을 하던지 아니면 세상천하 나쁜년을 만들던지) 수술받고 와있는데 넌 니 건강걱정만한다 하면서 너가 언제 나 건강 신경써준적 있냐 하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물론 퇴원후 밥한번 차려준적 없습니다.. 정말 드라마에서 나오는 그런 한없는 엄마 사랑받고 큰 분들 부럽습니다

  • @이진희-g1u
    @이진희-g1u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4

    자식을 낳고 부모가 더 지긋지긋해졌다.. 이렇게 예쁜자식한테 어쩜 저렇게 독하게 못되게 했을까... 끝까지 돈 요구하고 자신들만 이해해 달라는 70넘은 부모를 보고 이제서야 손을 놓는 내가 바보 천치같다...내리사랑이라는데 부모가 부모역할을 안하는데 어찌 자식만 자식노릇을 할수있을까.... 부모복 없는 사람은 당연히 인복이 있을수가 없다... 주눅들고 눈치보는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는가... 다행히 좋은 남편만나서 내 자식들 만큼은 나처럼 안크게 하려고 20년 넘게 노력했다... 이제서야 내 삶이 평안하고 풍요롭다...

    • @user-ki5kk5vn9j
      @user-ki5kk5vn9j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저도 50되서 부모정리했습니다. 돈만 밝히고 옥죄는 사람과는 하루빨리 정리하는것이 내가 제대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 @juliasgarden6968
      @juliasgarden6968 5 місяців тому +17

      주눅들고 눈치본다는 말 너무 공감해요. 부모가 늘 꼬투리잡고 비난하고 윽박지르고 못마땅해하니, 다른 사람들 앞에서도 주눅들고 눈치보는 사람으로 자랄 수 밖에요.
      그렇게 만들어놓고도 '넌 왜 그렇게 자신감이 없냐? 내가 너 처럼 돈 걱정 안하고 좋은 대학까지 나왔으면 펄펄 날아다니겠다.'라며 자식을 또 탓한 20년 전의 부모를 생각하면 기가 차서 헛웃음이 나오죠.
      자식이 말 한마디만 해도 싸가지 없다며 당장 머리 박박 밀고 알몸으로 내쫓을 거라고 악을 쓰며 현관으로 밀어내던 인간인 자신이 그렇게 만들어놓고 또 자식을 탓하는 게 너무 웃기더라고요.
      그렇게 부모가 언제 어리고 갈 데 없는 날 버릴지, 아니면 내쫓을지 벌벌 떨며 자란 사람은 이십대가 되어도 여전히 부모를 무서워하고 자신이 고통받는지조차 모르는 어린아이에 머물러있기 쉽상입니다.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어른이 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으니까요.
      뒤늦게 40이 되어서 엄마를 차단하고 치유의 과정을 시작하니 조금씩 죽음에 대한 생각이 멀어지더군요. 매일 죽기를 바라는 마음이 얼마나 아픈 건지 얼마나 불건강한 상태인지, 서서히 이해가 되고요.

    • @Banderas-vx1te
      @Banderas-vx1te 3 місяці тому +3

      저랑 똑같네요. 저는 어려서는 다 사정이 있어서 나를 이렇게 대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니더라구요. 이십대 중반에 술 드시고 매일 때리시는 아버지 때문에 집을 나가 자살 시도까지 했습니다. 팔순 잔치 차려드리고, 노래도 불러드리고, 해외 여행 모시고 갔는데 여행지에서 사소한 일로 "인연을 끊자"고 하셨고, 이후 전화로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셔서 제 나이 오십 중반에 "고맙습니다. 여기까지인가 봅니다"하고 인사드렸습니다.

    • @행복시작-o9y
      @행복시작-o9y Місяць тому +2

      마자요 부모복없으면 인복도 없어요
      내가 선택한 배우자와 아이만 남죠

  • @LuxuryKJ
    @LuxuryKJ Рік тому +5

    미경이 누나❤ 저도 뱀띠 40대입니다 우 창옥 좌 미경 두분 참 좋아합니다 든든하게 제 마음을 다잡아주시는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늘 건승하세요 😊

  • @rose-educatormotivator8857
    @rose-educatormotivator8857 Рік тому +34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성인이 되서도 부모님과 친밀감이 너무 강해서 지금도 일년에 한두달은 부모님과 같이
    지내요. :)
    돌이켜보면 제가 무엇을 하든 제 말을 항상 귀기우여주시고, 제거 무엇을 하든 항상 응원해주시고, 잘한다 해주신 부모님이 셨거든요.
    그래서 저는 부모님과 싸우거나 다툰 기억이 없네요. :)
    저를 잘 키워주신 것처럼 저희 아이들도 친밀감있게 잘 키워야겠습니다.

  • @mock793
    @mock793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지혜로운 말씀 갑사합니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자유와 응원을 보낼게요😊

  • @다온사주타로
    @다온사주타로 Рік тому +41

    유일하게 유튜브에서 존경하는 분 중에 한분입니다~
    저도 지금 제가 하는 분야 쪽이 아니었다면 선생님 같은 분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분야는 다르지만 나름 여러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있고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처럼 사회에 많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MKTV 늘 응원합니다~!!

    • @uniflora0207
      @uniflora0207 Рік тому +4

      선한 영향력 응원합니다.

    • @KRsketch
      @KRsketch Рік тому +3

      ​@@uniflora0207응원합니다.

  • @별별별-k2t
    @별별별-k2t Рік тому +33

    통찰력에 놀라고 갑니다

  • @플라즈마-y6m
    @플라즈마-y6m Рік тому +78

    깨달음이 큰 시간입니다~
    부드럽고 섬세해진 강의,
    너무 좋네요~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힘네요~👍

  • @user-xz3tx7iq8g
    @user-xz3tx7iq8g Рік тому +28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엄마로서 100% 공감 합니다.

  • @오하리-y3t
    @오하리-y3t Рік тому +10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해야한다는 고집과 고정관념을 벗어나는 게 최고로 좋습니다.

    • @user-ln4ed8wt4f
      @user-ln4ed8wt4f Рік тому +1

      맞아요
      그 편견을
      버려야 서로 편하죠

  • @cookie2700
    @cookie2700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하나 있는집 팔아서 미국 유학 보낸지 10년째 인데 전 오늘도 딸에게 혼나며 통화했네요😅

  • @mjhj51
    @mjhj51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저는 어릴적 그러니까 초딩부터 사회생활 시작했던 26살까지 온생에 걸쳐 집안일이 얽혔어요 부모가 서로 별거했다가 치고박고 싸우고 하는걸 계속봐왔고 그 가운데 자식이라는 이유로 많이 시달렸어요 지금 작년에 제가 쌍둥이를 낳았거든요 돌지나니 제 부모 또 싸우고 엄마 집나왔다며 아빠는 저한테 뭐라하네요.. 너무지쳤어요 내가 애까지 낳았는데도 이렇게 부모일에 시달리는 매번 똑같은 레퍼토리가 지쳐요
    그리고 전 제 일이 잘안풀렸어요
    남들보다 대학원 일찍들어가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비정규직만 돌고 정규직 들어갈수있는 시험도 계속 실패하고..그러다 나이가 먹었어요 이상하리만큼 노력하는것에 비해 안풀려 답답했는데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거든요 집안일이 복잡해서 내가 내 일이 잘 안풀리나.. 내가 못하는건가..
    근데 이 강의를 듣고나니 제 생각이 틀리지않았네요 제 업과 싸울수있는 에너지를 우리부모랑 다투는데 다써서 지쳤던거에요
    너무 힘드네요진짜
    끊고싶어요

    • @happyhappy9573
      @happyhappy9573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끊고 본인가정과 일에만 집중하시죠
      두부모 철들려면 아직도 멀었네요

  • @새벽초승달-b5l
    @새벽초승달-b5l Рік тому +2

    대학 4학년 아들을 보며 참견하고 잔소리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알아서 하기를 기다려야 겠네요.

  • @user-jr3wb5zp1g
    @user-jr3wb5zp1g Рік тому +5

    오늘 이 영상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아이들에게 친밀감을 주는 엄마가 될께요. 감사해요. 내 인생의 선생님~♡😊

  • @김혜진-l3l
    @김혜진-l3l 9 місяців тому +15

    저는 반대로 완전 방임으로 컸습니다. 모든걸 혼자 생각하고 혼자 처리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겁나 힘들었는데 그 반대상황도 만만치않게 힘든거 같네요~~😢

    • @Pjparkjenny711
      @Pjparkjenny711 4 місяці тому

      뭐든지 적당한게 좋은 것 같습니다.

  • @sunmijoo6313
    @sunmijoo6313 Рік тому +10

    친밀감으로 자녀에게 자유를 주자
    진리네요!

  • @kke2526
    @kke2526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저는 조금 다른 얘길 하고 싶어요.
    어릴때 엄마랑 사이는 정말 좋았어요. 엄마는 헌신적인 분이고, 지혜로우셨죠.
    하지만 제가 결혼을 하고, 이혼한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엄마는 마음이 공허했는지 종교에 열정적으로 빠지고 계세요.
    그게 나쁜 건 아니지만, 요즘 엄마랑 얘기할 때 저에게 2차 가해 발언을 하곤 하셨죠.
    그게 아니더라도, 벽과 얘기하는 기분이예요.
    괴로워서 몇 달 째 전화를 먼저 드리지 않았어요.
    imf 때 집안이 풍비박산 나고, 아버지는 주식 중독된 사람처럼 맨날 빚을 지고 다니고,
    자식인 저에게도 학대를 했었죠. 그러다 엄마를 배신하고 이혼을 했어요.
    집안이 그러니까 제 정서도 불안해서 왕따를 당하곤 했죠.
    하지만 저 하나 키우자고 밤낮으로 일하는 엄마를 내가 구해주고 싶어서, 대학 잘가서 출세시켜드리고 싶어서 참았어요.
    혹시나 내가 문제를 일으키면 엄마가 나를 포기하지 않을까? 불안해서 참기도 했죠. (착한 아이 컴플렉스라고 하죠.)
    한편으로는 세상 모든 것이 불합리하고, 이해가 안 가서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어요.
    왜 사랑해서 결혼했다면서 저렇게 죽일 듯이 소리를 지르면서 싸울까?
    싫으면 이혼하면 되지, 왜 말이라는 칼로 서로를 찌르면서 저러고 살까?
    왜 학교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이유없이 싫어하고, 괴롭히고, 폭언을 할까?
    착하게 살았는데, 왜 난 계속 불행하고, 반의 반절도 보답받지 못할까?
    제 생각은 그래요.
    "성경에는 사람이 신을 본따서 만들었다는데, 왜 이렇게 짐승만도 못한 사람이 많을까?"
    -> 사람은 원래 불완전하고, 짐승으로 태어나서 교육을 받으면서 사람이 된다. 그러면 모든 의문이 풀리더군요.
    신이 있더라도 성경에서 말하는 그런 신은 없다.
    학교폭력을 당할 때, 부모에게 학대당할 때... 내일 아침에 눈을 안 떴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하지만 사람을 미워하면 지옥갈까봐 회개기도를 하며, 아무리 새벽기도를 다니고 성경을 통독하고 설교말씀을 열심히 들어도 해답을 못 받았어요.
    지금은 그 무력한 어린아이에게 해야 할 말은 "용서해라" 가 아니라
    "너 자신을 사랑하고 보호해라." "경찰에 신고해라." 라는 거였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만든 종교이기에, 허점이 너무 많고, 의지가 안 된다고 생각해요.
    설마 신이 있더라도, 만약 그 신이 제 눈 앞에 있다면
    "그래, 너무 고생 많았다. 넌 열심히 살았지. 그랬기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 넌 잘 해냈다." 이럴 거라고요.
    제 심리상담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엄마도 인생에 한이 많으셔서, 그 감정만으로 벅차서 제게 한 말이 어떻게 와닿았을지 미처 못 깨달으셨을 수도 있다.
    그 감정이 해소되기 전에는 뭔가 "하고싶다"는 생각이 안 드실 수도 있다고.
    그래서, 슬픈 말이지만, 부모 자신에게 상처가 있을수록
    더더욱 공부하고, 자기계발하고, 스스로 치유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부터도, 20대에 치료를 받아서 지금은 인간관계에 문제가 없지만
    안 그랬으면 지금 더 큰 문제가 터졌을거라 생각하고요.
    사람은 누구나 친밀한 사람한테 더 잘못을 저지르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20대 때까지는 항상 자랑스러운 엄마이셨는데, 그런분까지 그렇게 자기 안으로 매몰되어 자식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시니....
    사람은 평생 공부하면서 사는 게 옳은 길이란 생각이 듭니다...

  • @yonsuhroh7968
    @yonsuhroh7968 11 місяців тому +34

    이 강의를 부모세대들이 들을까... 아마도 자녀세대가 더 많이 이 영상을 보겠죠

  • @연희-u3g
    @연희-u3g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친밀감이란 정의가 넘 마음에 와닿아요
    감사합니다 ❤❤❤

  • @나현주-s2w
    @나현주-s2w Рік тому +2

    공감100%입니다.성장기엔 모르고 많이 부딪혔다가 서로 어느 순간 적응해가긴 했지만요. ..아직 독립전 자녀있다면
    열번듣고 백번 생각해보시길..

  • @user-ox8tq2tt9m
    @user-ox8tq2tt9m 11 місяців тому +27

    구구절절 맞는 말씀 입니다
    아들이 결혼을 결심한 여자를
    데리고 왔습니다
    저는 이혼하고 남매를 홀로 키웠습니다
    그러다가 질병으로 인한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홀시어머니에 극빈에 장애인인
    시 어머니의 존재 최악의 조건입니다
    요즘처럼 야박하고 주판알 튕기는
    시대에 데리고온 여자 에게
    저는 얼마나 부담스러운 존재일까
    늘 생각해 왔습니다
    이것으로 저의 마음을 정했습니다
    앞으로 나로인해 두 사람이 싸우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처신해야겠다
    강사님의 말씀 대로 에너지를
    쏟지 않도록 처신 하는데 온
    마음을 쏟을 것입니다
    쥐죽은듯 없는듯 조용히 살겁니다

  • @nayanaya
    @nayanaya 7 місяців тому +7

    자식들이 힘없을때 자기들 소유물처럼 휘둘렀으니까 자식들이 커서 다 도망가지

  • @존스-s4m
    @존스-s4m Рік тому +41

    너무나 공감가는 강의에 집중하고 듣다가 눈물이 주루룩 흘러내립니다
    아들들 과의 관계 지금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 들지만
    저도 더 많이 노력 할겁니다ㅎ

    • @존스-s4m
      @존스-s4m Рік тому

      @@HJini-wc7qr
      ㅎㅎ
      저도 늘 법륜스님 말씀 듣고 있는데
      그케 말씀 하신거 생각납니다
      그치만 자식을 향한 저의 맘 다스리기도 애쓰고 노력해야지
      아님 자꾸 관습 하고 싶고 서운한 맘이고 이기적이 맘이
      꿈틀하고 그런거 같습니다

  • @햇살-j1o
    @햇살-j1o 9 місяців тому +11

    오늘 영상 너무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이여요
    가슴속에 뭔가가 계속 건드려지는 느낌에 눈물이 납니다
    뭐라 표현이 안되어요
    사춘기자녀 키우느라 힘들어서 늘 저부터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 온 국민이 다 보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 @momo-gk3jz
    @momo-gk3jz 17 днів тому +1

    부모랑 손절했다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래서야 되니 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효사상은 뿌리깊게 박혀있죠. 자식이 오죽하면 그랬겠나 생각하는 사람은 제 주변엔 없습니다.

  • @쏠라부인
    @쏠라부인 Рік тому +7

    가슴이 너무 아파요^^*
    내가아프기전 딸이 먼저 아팠 을거라 이해도 하지만
    그래도 두고두고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 @JK-cp5dd
    @JK-cp5dd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슬프고 아파서 영상을 끝까지 못보겠어요. 순종적인 자식으로 부모의 자랑은 됐을지언정 저는 우울증을 얻었네요.

    • @뿌이-j3r
      @뿌이-j3r 4 дні тому

      저와같네요
      그트라우마가 한번씩 나의삶을 집어삼키네요

  • @healingcrochet8002
    @healingcrochet8002 Рік тому +24

    우리엄마도 제 나이 오십이 가까운데 저희집 경제상태를 수시로 물어보고 이래라저래라 해서 친정에 가기도 싫습니다 물론 많이 도와주는것도 있지만 저는 그게 싫어요 우울증으로 병가휴직 6개월하고 지금도 치료중이에요 엄마를 만나는게 싫어요

    • @지수혜-n2b
      @지수혜-n2b Рік тому

      그래도 부모니까 이해하셔요
      포기하고 소중한 내삶을 사세요.미안합니딘

    • @김지아-v8b
      @김지아-v8b Рік тому

      어머니가 공부를 해야함.
      심리. 정신관련 도서. 영상. 강연등
      건강한 거리두기를 하는것도 좋을 듯

  • @이경민-x7r
    @이경민-x7r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자녀는 나와 다른 인격체
    그러므로 모든 에너지를 써서 자유로게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존중하자 - 마음에 새겨봅니다
    오늘도 자녀와 친밀감 쌓는 날 됩시다

  • @있는그대로-h7d
    @있는그대로-h7d Рік тому +12

    너무 좋은 말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이푸른하늘-d4j
    @이푸른하늘-d4j Рік тому +15

    미경샘 진짜 멋진 분입니다!!

  • @soraisadesigner
    @soraisadesigner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저도 엄마 때문에 의사 결정을 잘못해서 내 인생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고 생각했어요. 아이 둘을 키우면서 결국 깨달았었어요. 부모 말에 순종했던 이유 중 내 욕심도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과 내가 한 선택에 정면승부할 용기가 내게 없었다는 것을요. 부모가 무조건 자식을 응원만 해주기란 너무 힘들죠. 부모공부해도 맘같이 되는 것도 아니구요. 저도 자식에게 강요도 하고 또는 수용도 하는데, 서로 성격을 바꿀 수도 없고 결국 부딪혀도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같이 조율하는 방법을 찾아나설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 @kimnoma9293
    @kimnoma9293 6 місяців тому

    지금 제게 너무 필요한 의견입니다. 짐심 감사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내내 배워야합니다. 김미경선생님 건강히 그리고 지혜를 니눠주심 감사합니다

  • @꽃그대-p8t
    @꽃그대-p8t 6 місяців тому +3

    58살인데 그냥 눈물만 납니다

  • @냥냥집사-y5h
    @냥냥집사-y5h 3 місяці тому +4

    저히도 연끊고. 살고 있어요~~
    끊임없는 가스라이팅

  • @mcjjsk
    @mcjjsk Місяць тому +2

    부모님들 제발 자식의 고통의 원인이 되지 마세요. 말년에 가족관계가 비참해 집니다.
    부모는 자식이 세상에 고통스러울 때 기댈 수 있는 곳이어야지..고통의 원인이어서 자식을 고통스럽게 해서는 자식은 그 품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그 곳을 진심으로 보살필 수도 없습니다.

  • @최윤정-k2f
    @최윤정-k2f Рік тому +5

    보다 큰 사랑으로 자녀에게 자유를!!!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Pastime
    @Pastime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자식 다 잘 키워 놓고 더 사려 깊게 행동해야 합니다.
    요즘은 자식들에게 기대기 어렵습니다.
    안타깝지만 기댈수록 멀어질걸요
    쿨하게 부모가 먼저쏘고하면 관계도 좋아집니다.
    부부, 자식간에도 부담을 주면 서로 멀어지고 힘들어 집니다

  • @user-fm6ox9di7g
    @user-fm6ox9di7g 6 місяців тому +13

    저는 결혼하고 엄마랑 오빠랑 절연했습니다 아빠랑만 가끔 연락해요 저는 죽어서 그리워하는걸 택했습니다 살면서 인연은 끝났다생각해요

    • @managen12345
      @managen12345 3 місяці тому

      선택 칭찬합니다. 혼자서 우뚝 일어나셔요

  • @홍사임당-f1i
    @홍사임당-f1i Рік тому +1

    눈물이 핑 도네요
    70후반,80중반 되신 부모님갈등이 아직도 진행형인데...
    당차지 못해서 벗어날 생각 못하고 그사이에서 해결해보겠다고 내 에너지를
    나한테 제대로 못 썼는데...
    결혼해도 같은 패턴으로 살게되고
    나에게 내인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게
    해서 미안하죠
    미경샘 말씀이 와닿아서 좋았어요~~

    • @마드모아젠그녀이
      @마드모아젠그녀이 9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그런경우인데 진행중
      어느 순간 제 스스로 일어서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올한해 어찌되었든 마무리 잘하고
      내년을 계획하며 살아가려고 다짐했답니다
      자식이 있어서 더더욱 잘이겨 내려고 제맘을 훈련하고있어요
      힘들고 지칠때마다
      제 스스로 생각한답니다
      멋진사람이 되어있는 모습을
      누구도 책임 안져주니까요
      제 인생을
      그리고 진짜 가족에게 민폐되고 싶지않으니까요

  • @꼬마곰-k2f
    @꼬마곰-k2f Рік тому +10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