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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вер 2024
  • #갓구운클립 #어쩌다어른 #tvN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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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712

  • @tvNDENT
    @tvNDENT  7 місяців тому +31

    대한민국 아파트에서 벌어졌던 전대미문의 사건들과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입주민 6인!
    비밀을 풀어낼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시공간 초월 실화추리극🔎
    2/23 [금] 저녁 8시 40분 tvN 첫 방송!

  • @비얀코-h3g
    @비얀코-h3g 7 місяців тому +829

    부모와 정상적으로 화목하게 지낸 아이들은 커서 부모가 하지말라고해도 보답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부모같지 않은 인간들이 오히려 더 요구하는경우가 많음.. 어렸을때 아무것도 안해주고 컸으니 자기 부양해달라는 염치없는 부모들이 문제임..

    • @만왕
      @만왕 7 місяців тому +10

      그 반대가 대부분이다

    • @지윤-r4g
      @지윤-r4g 7 місяців тому +61

      효도타령 하는 인간들은 거의 자식에게 상처줬던 부모들

    • @만왕
      @만왕 7 місяців тому

      @@지윤-r4g
      아니 자네가 사랑 못받은 자식 반증

    • @팽라이끼
      @팽라이끼 7 місяців тому +14

      오히려 유복하게 다 받은 애들이 효도 더 안함

    • @만왕
      @만왕 7 місяців тому +6

      @@팽라이끼
      그래요. 받을거 받고 부모 마지막 재산까지 끌어 쓰고도 내 몰라라 폐지줍게 만드는 인간들 많죠.
      기초수급자라도 만들어주면 양반인데 그 조차 안합니다.

  • @user-gu4if8zg2p
    @user-gu4if8zg2p 6 місяців тому +94

    요즘 딸이 좋다 딸이 좋다 하는 이유도 진짜 딸 예뻐서 그런게 아니라 아들보다 키울 때 돈은 적게 들고 많이 힘들지도 않지만 다 키워놓은 후에는 애교 많고 효도해주니 가성비 좋다는 이유임

    • @rnfu0074
      @rnfu0074 6 місяців тому +15

      그 가성비로 키우는 마인드부터가 자식이 똑같이 부모를 대하는 태도가 될겁니다

    • @young812
      @young812 2 місяці тому +2

      예전에 아들 선호했던 것도 같은 이유죠. 아들이 노후 책임져줬으니.

    • @쇼츠시청자
      @쇼츠시청자 7 днів тому

      너무 싫으네요 딸이 좋단 말. 징그러움이오ㅜ

  • @LeeleeLee-t6k
    @LeeleeLee-t6k 7 місяців тому +637

    효녀 강요하는 사회의 가스라이팅부터 멈춰야해요. 딸이 뭔죄입니까. 엄마친구해줘야하고 평생 챙겨야만 착한 딸이 되는거 너무 힘겨워요.
    반대로 그렇게 안한다는 이유로 아들 낳아 소용없다 후려치기도 질색입니다.
    자녀는 그냥 있는그대로 사랑해줘야하는거예요

    • @독립운동중
      @독립운동중 7 місяців тому +62

      아들 엄마들 딸딸 타령하는거 보세요.. 왜 딸을 원하겟어.. 노후에 엄마 부양해주라고 딸타령하는거지~~~ 정신나간 여편내들 너무 많아

    • @여름바람-t5y
      @여름바람-t5y 7 місяців тому +21

      요즘 젊은 아들엄마들
      독립적으로 삽니다.
      딸이고 아들이고
      건강하게 자라주는것만으로도
      고맙습니다.
      저희 노후는 저희가
      챙겨야죠.아이들은
      행복하게 잘 살아주기만하면
      고맙고 행복합니다😊

    • @jameskim44
      @jameskim44 7 місяців тому

      @@독립운동중 그 정도는 해야 하는거 아냐?

    • @-motionlive3684
      @-motionlive3684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아 시바 글만 봐도 인생 졸 피고파겠다 생각한다

    • @만왕
      @만왕 7 місяців тому +5

      누가 시키지 않아 하고 싶지 않음 하지마라
      대신 노부모 재산은 노리지말고 재산이 없다면 기초수급이라도 되게 해주고

  • @user75Fuhkqe
    @user75Fuhkqe 7 місяців тому +84

    남편 만나서 영광찾은 나. 우리부모는 부족한 부모였다는걸 결혼하고 나서야 제대로 인지했네요.그리고 나를 학대하는 방법으로 자기의 스트레스를 풀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와 치료 받았고. 남편에개 안정적으로 사랑받으면서 정상이라는게 뭔지 차차 알아가고 있습니다. 난 절대 부모님처럼 살지 말아야지. 합니다

  • @ria-jb6cc
    @ria-jb6cc 7 місяців тому +85

    다른 정신과의사도 부모가 결혼한 자식 독립못시키고 키워준생색내며 자식들 괴롭히는건 "자식에게 퍼붓는 저주라고" 하시더라구요.

  • @user-pc5wf7kb3c
    @user-pc5wf7kb3c 7 місяців тому +130

    이 세상 그 어떤 자식도 부모에게 낳아달라고 요구한 적이 없다. 자식을 세상에 내보낸 건 100% 부모이며 당연히 그 결과에 모든 책임과 의무 또한 100% 부모에게 있다.

    • @chlrkd0506
      @chlrkd0506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래 마저 그런마인드 좋아~ 그런마인드로 인해 상처받는게 누굴까? 자신? 남? 잘 생각해봐 누구일지

    • @산토리니-l3q
      @산토리니-l3q 4 місяці тому +1

      이건 그냥 이론일뿐이고 .. 당연한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사하게 생각해야 너가 복을 받는다는것만 알아둬

    • @happyhappy6178
      @happyhappy6178 4 місяці тому +3

      ​@@산토리니-l3q그건 그냥 너의 생각이고

    • @severihsan1858
      @severihsan1858 3 місяці тому

      @user-pc5wf7kb3c
      그렇게 따지자면, 당신의 부모도 그 부모와 사회로부터 결혼의 압박을 받아 결혼했고, 그렇게 힘들게 결혼했더니 자식을 낳아야 정상이라는 사회적 압박을 받았지요. 사실 당신의 부모도 그 부모의 결혼의 파생물이고, 그 이전의 조상들의 산물이니 모든 잘못이 조상탓이지요, 이렇게 따진다면. 이런 주장은 어떤 일도 책임을 지기 싫어하는 사람의 본성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요, 태어난 것은 당신 결정이 아니지만, 오늘 하루 살아가는 것은 당신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부모에게만 책임 있다고 주장하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높답니다.

  • @renalee6966
    @renalee6966 7 місяців тому +95

    부모가 잘 키우면 자식이 알아서 잘 하는법. 정신적, 경제적 독립할 능력을 가르치지 못했으면서 감사와 효도를 강요하는것도 문제지만 정신적, 경제적 독립이 됐음에도 빌붙어 살면서 부모가 스스로 노후를 준비하지 못하게 방해하는것도 문제임. 봉양할 의무도 없지만 평생 양육 할 의무도 없음. 성인이 되고 제뜻을 펼치고 똑같이 자식을 낳아 기르면서 부모를 이해하고 눈높이가 맞춰지면 자연스럽게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는거고 그게 효도로 이어지는 거라고 봄. 반대로 내 자식 낳아보니 부모가 더 미워지는 경우도 있음..

    • @W0rldfire
      @W0rldfire 7 місяців тому +19

      ㄹㅇ 너도 자식 낳아보면 이해한다는 소리 수없이 들었는데 낳아보니 더 이해도 안 되고 화나더군요. 이렇게 이쁘고 취약한 아이를 어떻게 윽박지르고 겁줄 수가 있음?? 그렇다고 애가 제멋대로인 것도 아니고 관계가 좋으니까 타이르면 바로 듣고, 어린 나이에도 엄마아빠한테 뭐 하나라도 해주고 도와주려고 하고요.

  • @릴리-z6k
    @릴리-z6k 7 місяців тому +88

    백퍼 맞는겁니다 효도 강요하는 분위기 정말싫다 자녀에게 1도기대 없고 해줄수있는만큼만 해주고 각자 살면 좋겠다 희망사항

  • @wi6kt9cf3uk
    @wi6kt9cf3uk 7 місяців тому +77

    인생은 고통, 불행, 행복, 즐거움이 모두 있음.
    안태어나서 아무것도 안겪는게 가장 좋은듯

    • @rongcho7852
      @rongcho7852 7 місяців тому +23

      고통과 불행은 가만히만 있어도 찾아오지만
      행복과 즐거움은 보물찾기 하듯 힘들여 찾으러 다녀야 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 @younghee7411
    @younghee7411 7 місяців тому +294

    죽어도 자식 뜯어먹지 말자가 아이들 낳기전부터 저의 각오였고 낳은후엔 더 강하게 듭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일방적으로 줄 각오하고 키웠고 더 못해준게 아쉬울뿐..
    아이들한테 뭘 바라는 순간부터 아이들을 빚쟁이로 만드는 거라 생각해요. 부모한테 가스라이팅 당하고 월급 다 뺐겨본 사람은 이런 맘 아실거예요. 어쩔수 없이 싸우기 싫으니까 뺐겨서 용돈 타 썼지만 주체성을 키우지 못했고 부모에 대한 원망으로 분노의 눈물을 흘렸지요. 그런 관계는 나로써 끝 더이상 이어지면 안됩니다.
    내 목숨을 줘도 안 아까운 내 자식들 효도는 태어나 준것만으로 그동안 잘 자라준것으로 다 했다고 생각해요.
    더 욕심이 있다면 자식들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주는건데 이건 저의 영역이 아니라 간섭 안하고 행복을 빌어 주려구요.

    • @꼬꼬네-c8z
      @꼬꼬네-c8z 7 місяців тому +10

      그런데 저는 노후 준비가 잘 안되어 어느 날엔가 실패하지 않는 방법으로 죽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iijliljllij
      @iijliljllij 7 місяців тому +31

      님같은 부모들이면 얼마든 낳아도 되는데 대부분은 가성비로 키워놓고 노후대비로 쓰고있죠,,,,

    • @younghee7411
      @younghee7411 7 місяців тому +19

      @@꼬꼬네-c8z 아... 그러지 마세요. 아무리 노후 준비가 안되었다고 본인 스스로 생을 마감하다니요. 자식들도 분명 원하지 않고 가슴이 찢어질듯 아플겁니다. 자식들한테 효도 하라고 강요나 기대는 하지 않지만 만약 부모가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면 자식들이 가만히 있진 않을겁니다. 자식들의 자발적인 도움이 있다면 받으세요. 자식들은 부모를 고통속에서 보내느니 기쁜 마음으로 최대한 도울거라 생각해요.

    • @vitamin_9100
      @vitamin_9100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님 부모도 그렇게 키웠어요

    • @nanak7910
      @nanak7910 7 місяців тому +28

      @@vitamin_9100 월급 다 주고 용돈 타서 썼다는글 못봤나요? 저도 부모한테 20대인생 전부 갈아 넣고 독립한 사람으로 이런 부모의 사랑을 천편일률적으로 추측해서 하는 말은 좀 듣기 거북하네요.. 부모라고 다 똑같지 않아요. 학생때는 학원도 못다녀봤고 유학은 커녕 남들 입는 옷, 가방 뭐하나 사준거 없이 가성비로 길러놓고 커서는 노동력 착취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제가 그 증거고요.

  • @TV-ky6sj
    @TV-ky6sj 7 місяців тому +56

    부모도 부모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애를 낳아야지. 그 온전치 못한 부모밑에 태어난 애는 같은 형제 자매때문에 또 스트레스를 받음 너무 짜증남. 정신적 신체적으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음. 그래서 나는 애 절대 안낳고 결혼도 안할꺼임 요즘 누가 결혼함? 나에게 결혼은 사치이자 평생 피곤한 숙제같은 거 집안도 보면 꼴보기 싫음.

  • @haveagoodone3
    @haveagoodone3 7 місяців тому +337

    최악은 키우지도 않은 며느리한테 봉양을 바라는 것.

    • @씽고고-v7o
      @씽고고-v7o 7 місяців тому +10

      ㅎㅎㅎ

    • @user-gu4if8zg2p
      @user-gu4if8zg2p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자식 키우지도 않고 버려놓고는 자식 죽으니까 내 자식 사망보험금 내놓아라 가져가는 부모도 있는거 보면 참

    • @sharofwqsvnorw
      @sharofwqsvnorw 6 місяців тому +24

      ​@@werlovewerfreeㅋㅋ 봉양의무는 자기 자식한테 있어야지 왜 30년 넘게 1도 알지도 못했던 며느리/사위한테 있음? 상식적으로 너무 이해가 안되는데? 상속이라는 것도 자기자식한테만 하면 되는거고...

    • @이경화4860
      @이경화4860 6 місяців тому +12

      남의 딸한테 효도를 바래

    • @kerolee
      @kerolee 6 місяців тому +4

      @@werlovewerfree
      시부모 상속은 며느리에게 하는게 아니라 손주들에게 하는 것임.
      그 손주들 보호자가 며느리인거임.

  • @ap6845
    @ap6845 7 місяців тому +215

    공감합니다 양육하고 나중 보상 바라지마세요 그냥 내자식 건강하고 잘 살면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 @ekma80
      @ekma80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릴리-v6h7k어떻게 이런글이,ㅜㅠ

    • @공-y8h
      @공-y8h 7 місяців тому

      @@릴리-v6h7k공부학원 강제로 보내고 학원 값 벌려고 일하는게 피해니?ㅋ 그딴 헬조선부모들보고 하는 말이란다~

    • @eunjun2612
      @eunjun2612 7 місяців тому +5

      맞아요 저도 정서적 물질적으로 기대는 친정땜에 너무 힘들어서 제 아이한테 항상 내가 독립할 준비를 해야된다 소유물이 아니다 하며 키워요

  • @qwerty8497
    @qwerty8497 7 місяців тому +19

    소름돋았네... 부모한테 너 이거 좋아하잖아 라는 얘기 들을때마다 느꼈던 위화감이, 그들은 지금의 나한테 관심이 없다는 사실...

  • @씽고고-v7o
    @씽고고-v7o 7 місяців тому +39

    이런걸 아무도 가르쳐주는 어른이 없으니까... 나라가 엉망이죠. 어릴때부터 부모같지않은 부모의 횡포로부터 자녀는 어디서 보호받나요? 그러면서 자기한테 효도하라고 강요라니.. 어이없음..

  • @Avttajkop001
    @Avttajkop001 7 місяців тому +51

    맞아 지들이 선택해서 낳아놓고 효도 바라고 희생 바라고 노후대책 바라지 말아라 종교에서 내 부모를 공경하라는 세뇌도 가스라이팅임 죄책감 느끼게 하려고...그래서 MZ들이 똑똑하다는거다 책임지지 못할거면 낳지 말아야 하는게 정답이다 지금 세대들이 가장 잔인하게 살아가는 세대고 그래서 요즘 결혼 안하는거다 며느리와 사위는 절대 딸과 아들이 될 수 없어 그니까 자식 결혼 해도 간섭 하지 마세요 버려지기 싫으면

    • @재숙박-g2e
      @재숙박-g2e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자식에게 노후대책바라는 부모보다
      부모의 노후자금 뺏어가는 자식이 더 많은 현실임
      성인이되면 부모로부터
      독립하자
      경제적독립 먼저~

    • @Avttajkop001
      @Avttajkop001 7 місяців тому +14

      @@재숙박-g2e 아줌마 그것도 지들이 자식교육을 잘못 시켜서 애가 그렇게 부모한테 금전적으로 의지하고 독립도 못하고 사는거고 부모는 자식을 선택해서 낳았기 때문에 자식이 잘못되면 책임지고 도와줘야 하는건 어느정도 의무에요 자식은 부모 선택한적 없으니 의무가 아니고요 그런 진부하고 뻔한 반박 할거면 어디가서 나대지 마세요

    • @Freedom-c8o
      @Freedom-c8o 7 місяців тому

      ㅓ​@@Avttajkop001

  • @gratia777
    @gratia777 7 місяців тому +150

    내가 나랑 잘 지내는 것부터가 시작

  • @miq546iipkm
    @miq546iipkm 7 місяців тому +19

    셀프 효도 하세요
    명절때 김장때 각자 집에가서 하시고 아픈 부모님도 각자 하기로 해요
    내 자식 귀하니 얼마나 좋을까요

  • @spring-z7p
    @spring-z7p 7 місяців тому +247

    내 부모도 이런데
    아직도 며느리 도리 찾는 시자들은 정신차려라.
    당연히 집 안 바란다.
    해줄 능력도 안 되잖아~

    • @경아김-m1v5t
      @경아김-m1v5t 7 місяців тому +50

      며눌님들 화이팅!
      엄청나게 공감해요😢
      손주들 용돈 만원한장 안주면서
      시어른 대접받으려 하는 시월드..

    • @꽃미남-c4n
      @꽃미남-c4n 7 місяців тому +19

      요즘 처월드가 더심한데

    • @양갱밤-v4i
      @양갱밤-v4i 7 місяців тому +40

      보통은 있고 없고를 떠나 무식한데 신념까지 있는 집안이 끔찍한 시월드인 경우가 많음

    • @지아-w9v
      @지아-w9v 7 місяців тому +14

      공감백배

    • @안성새댁
      @안성새댁 7 місяців тому +10

      집은 당연히 안바래야죠 노후 대줄것도 아니면서~~

  • @포뇨포뇨-g7w
    @포뇨포뇨-g7w 7 місяців тому +18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행복만으로도
    모든 효를 다했다고생각해요
    제 아이가 저에게 받은 사랑과 행복을
    배우자와 아이 자식에게 주었으면합니다
    요즘 내가정 내자식 챙기기도 힘들어요
    솔직히 부모님챙기는거 저희세대도 힘든데 제아이 세대는 그런 힘든 부담감 주고싶지 않습니다

  • @NamuamitabulChristmas
    @NamuamitabulChristmas 7 місяців тому +20

    저도 의사지만 이런 명강의는 처음 들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

  • @kwangwoolee9802
    @kwangwoolee9802 7 місяців тому +262

    효도라는 말이 아름다워보이지만 사실 이것은 지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심각한 가스라이팅의 일종입니다.
    세상 어느 짐승이 부모를 봉양할까요?
    제대로된 부모는 효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너하나만 행복하면 그걸로 족한 부모가 진실된 부모이며 사랑입니다.

    • @jac256
      @jac256 7 місяців тому +20

      교육이 사유화 되면? 노후를 사교육으로 저당작잡히면서 본전생각나
      효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공자가 사교육 업자 였습니다.

    • @별꽃채송화
      @별꽃채송화 7 місяців тому +8

      자기 노후를 걱정하고 자식에게 의지 하는것은 누구나 갖게 되는 본능적인 감정 입니다 효도를 강요하는 것은 자기 핏줄이므로 그러지요 누구에게 그럽니까 참 인간미 없는 본인만의 생각을 옳다고 여기지 마시고 남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본인도 아프고 병들고 늙으면 다 자식찾게 돼 있어요 그땐 또 어떤 기괴한 논리로 자신 돌봐달라고 호소할지 안봐도 비디오 입니다

    • @이허니-b9d
      @이허니-b9d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세상에 어떤 짐승같은 인간이 늙은 부모를 봉양하지 않고 모른척하냐

    • @huonkldfrewqaur
      @huonkldfrewqaur 7 місяців тому +30

      ​@@별꽃채송화 왜타인에게 돌봄을 강요하죠? 스스로 하겠다는거아닌이상.. 젊을때 노후준비잘해서 스스로해결해야죠..

    • @__Su___
      @__Su___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별꽃채송화님 핏줄이 있다면 무척 안타깝네요 얼마나 당당하고 뻔뻔히 요구해댈지 안하무인 틀딱의 논리로 정신무장한 님을 어떤 마음으로 대할지 안봐도 비디오 으으

  • @nirvana-v4x
    @nirvana-v4x 7 місяців тому +34

    글치 바라면 안되지
    글고 자식도 성인돼서 독립함 부모한테 바라면안되고 애봐달라는둥 집사는데 돈보태달라는둥
    결혼비용이든
    성인됐으니
    각자알아사는거지
    부모에게도 내도리안해도되고
    쿨하지뭐

  • @Nobody022-w9w
    @Nobody022-w9w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이런거 특: 부모들은 안보고 자식들만 봄

  • @소나-d3t
    @소나-d3t 7 місяців тому +14

    어렸을적 생각난다 7살인가 6살인가.. 엄마가 날 혼내면서 비난하고 너같은게 태어나서 속썪이니어쩌니 그랬던것같음.. 그래서 누가 낳아달라고 했냐고 해버렸음.

  • @donglan9599
    @donglan9599 7 місяців тому +38

    살아온..시간이 행복한시간보다...괴로웠던시간이 훨씬..많은데..너무..힘드네요 현재.나이가들어 독립해있는데도..사는게 괴로우니...즐거운적이없습니다ㅠ...

    • @올리비아-l3y
      @올리비아-l3y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뻔한 말이긴 하지만 행복은 누가 물어다 주지 않아요. 환경 때문에 오랜 시간 불행 습관을 몸에 익혀서 아직도 불행한 거예요. 이 세상 행복하게 해줄 첫번 째 사람은 나자신이에요. 가족 포함 타인을 중심에 두지 말고 일단 나를 위해 나의 행복만을 위해 살아가시기를..

    • @꼬꼬네-c8z
      @꼬꼬네-c8z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지나간 시간에 대한 생각은 버리고 지금 이 순간부터 본인이 좋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일을 하시면 어떨까요? '지금 살아있어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셨다. 꽃집의 꽃 한 송이를 살 수 있어 행복하다. 계란말이를 했는데 잘 되었고 맛있다..이런 소소한 것들이 나를 쓰담쓰담하며 보듬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민서-z4l4p
    @김민서-z4l4p 7 місяців тому +166

    낳아주고 키워주고 길러준건 부모로서 해야할 당연한 일인데 이걸 그렇게까지 대단한 일인것 마냥 배웠던게 지금 생각하면 좀 웃기긴 함
    이 세상 모든 부모는 정말 대단한건 사실이나, 한 생명을 낳았으면 책임감 있게 기르는 일이 그렇게까지 대단한 일은 아님. 당연한 일이지
    그래서 부모가 아이를 기르는 일은 책임감을 갖고 해야할 일이지만, 자식이 부모를 향해 무조건적인 효를 실행하는건 부모가 아이를 기르는 것만큼의 의무는 아니라 생각함.

    • @MelodySorrow
      @MelodySorrow 7 місяців тому +15

      당연한 일이 대단한 일이 아닌건 아닌데... 당연한 일이고 대단한 일임.
      그 당연한 일을 대다수는 매우 힘들어하는데.

    • @Sfoli
      @Sfoli 7 місяців тому +28

      맞아요 선택했으면 책임지는게 당연한거죠. 동물도 부모가 새끼 성인될때까지 최선을 다해 키우고 그 새끼가 어른이 되면 자기 부모를 부양하는게 아니라 본인의 새끼를 열심히 키우죠. 너무 당연한 이치를 못 받아들이고 이기적이고 미성숙한 마음으로 보상 받고 싶어하는 부모가 많은거 같아요.

    • @Soul-oo2jo
      @Soul-oo2jo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그저 책임지고 건강하게 키우면, 자식은 자동으로 자연스럽게 독립적인 마음으로 부모를 사랑하게 되어 있죠. 그게 실상 자연스러운 것인데, 억지로 효를 강조해서 길들이며 학대한 케이스가 적지 않아 문제인듯요. 대부분 훌륭한 부모들인것처럼 생각들 하는데 후자가 훨 더 많은 것 같아요.

    • @조해순-m7h
      @조해순-m7h 7 місяців тому +16

      성인이 되었으면 자기 스스로 독립해서 살 생각을 해야지 자식된 도리는 안 하고 부모의 역할만 강조하는 세상~너거도 부모 되어봐라 얼마나 잘 하는 가 봅시다

    • @Sfoli
      @Sfoli 7 місяців тому

      @@조해순-m7h 강의 다 보시면 성인되서 부모한테 얹혀사는 사람들에대해서도 이야기 나옵니다~ 오은영 박사님도 항상 말씀하시죠 육아의 목표는 독립이라고. 그걸 알고 키우면 자식한테 집착하는일도 없고 그런 부모에게서 자란 아이들도 정상적으로 독립 잘 하겠죠. 여기서 포인트는 부모가 자식 낳은것은 개인의 선택이자 법적인 의무이기에 그에 따른 책임을 지어야한다는거죠. 하지만 자식은 부모 선택 한 적도 없고 낳아달라고 한적도 없잖아요? 낳음 당하는거죠. 내가 좋아서 낳아놓고 “도리”라는 유교적 잣대를 들이밀며 그게 의무인 마냥 강요하는 문화가 잘못됐다는거죠. 완전 가스라이팅.

  • @a_zii
    @a_zii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이를 낳아보니 내리사랑이라는게 맞는말인것 같아요
    내 부모도 나를 이렇게 힘들게 키웠구나 라는걸 알게되죠
    하지만 부모님께 그사랑을 다시돌려드릴수 있는게 아니라
    그대로 내 자식한테 내리사랑으로 주며 헌신으로 키우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살아요
    내 아이 또한 그렇겠죠..
    내 아이가 잘 자라서 본인의 자녀에게 사랑을 주며 살수있다면 좋겠어요
    자식에게 바라는건 그저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주고 행복하길 바랄뿐이에요
    지금은 그냥 날 보고 웃어주고 내품에 안겨잠드는 자체만으로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해요

  • @ria-jb6cc
    @ria-jb6cc 7 місяців тому +48

    모두부모가 그렇지않아요. 나르시시스트 자기애가 강한 노인들이 있어요. 거짓말쟁이에 내로남불이에요. 자식들 이혼시키거나 죽이면서까지 자기가 자식을 조종하며 자기만 바라보고 말들어주길 원하더라구요.

    • @씽고고-v7o
      @씽고고-v7o 7 місяців тому +13

      사실 훌륭한 부모는 몇 안되죠.. 대부분의 부모들은 속물입니다..

    • @이허니-b9d
      @이허니-b9d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불쌍하네 그런생각을 한다니

    • @ria-jb6cc
      @ria-jb6cc 7 місяців тому

      @@이허니-b9d 네 님도 불쌍하신 사람인가봐요.

    • @ria-jb6cc
      @ria-jb6cc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씽고고-v7o 네 공감합니다. 평범에서 벗어난 경우를말한겁니다.

    • @ria-jb6cc
      @ria-jb6cc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허니-b9d 찔리시나봐요.
      나르시시스트 화법이네요.

  • @바람가을-d4l
    @바람가을-d4l 7 місяців тому +8

    봉양의무는 없지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나름대로 하면 됩니다. 남의 기준이 아닌 본인 기준에서!

  • @이영숙-i7t4t
    @이영숙-i7t4t 7 місяців тому +42

    사람과 짐승의
    차이점 ~
    본능이냐 이성이냐 형편에따라 지혜롭게 살아라

  • @경아김-m1v5t
    @경아김-m1v5t 7 місяців тому +43

    자식낳았다고 다 부모아닙니다!
    올바른 부모라야 되는거죠!
    내가 너를 어떻해 키우고 가르켰는데
    나한테 이럴수있냐는 생색왕 부모님들
    .....잘키웠어야지 자식한테 푸대접받는
    현실에 과민반응 보이는 부모님들.....
    자신의 얼굴에 침뱉기 입니다

  • @timtam1571
    @timtam1571 7 місяців тому +92

    서양사회처럼 사랑은 주되 경제적으로는 선 그어가며 키우고, 나중에 커서는 서로 안바라고 안주고 안받기 하는걸루. 성인되서도 부모한테 바라고 의존하고 심지어 뜯어가면서 니중에 봉양하지 않겠다고 하면 반칙

    • @ok.kr-sun
      @ok.kr-sun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게 정답임. 이제는 100살 시대라 자기 앞가림 해야 서로 불편하지 않음.
      결혼해도 아무 것도 해주면 안됨. 그냥 형편ㅇ 따라 돈 천만원 정도? 중산층 기준으로.

    • @단상-s8i
      @단상-s8i 7 місяців тому +6

      정말 크게 착각하는 소리임. 서양은 뭐 안그런줄 알음? 미국은 깡촌 카운티나 일부 소외 주 위주나 자녀들이 쉽게 독립했지 주요 도시권은 부모지원없인 절대 단독독립 못했다. 유럽은 아이가 20되자마자 독립해도 충분히 의식주를 챙길만큼 복지제도가 잘 갖춰져서 그나마 2000년대까지야 어느정도 선까지야 유지되었을 뿐인데 그거도 과거의 영광으로 전락한지 10년도 넘었다. 리먼사태와 코시국까지 거치면서 유럽 미국 할거없이 캥거루족 급증과 독립한 청년들의 빈곤문제가 사실상 정치문제까지 번졌는데 아직도 옛날 얘기나 붙들고 서양은~ 서양은~ ㅉㅉ

    • @timtam1571
      @timtam1571 4 місяці тому

      @@단상-s8i 보편적인 가치관이 그렇다는 얘기를 못알아들으시네. 서양애들은 성인되서 이런저런 사정으로 어쩔수 없이 독립 못하면 부끄러운줄 아는 애들이 많다. 호주 27년차 살고있는데 내 아이들도 그렇고 많은 호주애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한국은 부모한테 뜯어가는게 당연한줄 알고 부모도 경제적으로 지원못해주는걸 미안하게 여기는 분위기 아닌가?

    • @단상-s8i
      @단상-s8i 4 місяці тому

      @@timtam1571 너의 한심함에 그저 감탄만 나온다. 그놈의 보편적인 가치관도 리먼 이후로 다 무너졌다고 인간아... 호주가 무슨 서양의 전부냐? 그냥 지 주변도르 대충 운운만 하면서 서양은 다 이래! 같은 소리나 하고 자빠졌으니 주요 구미권 국가들의 내부 경제분석 지표와 사회적 문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지 에휴 ㅉㅉ 걍 모르면 뇌피셜 그만 굴리고 최신 통계자료라도 찾는 노력을 좀 하거라

  • @dw6081
    @dw6081 7 місяців тому +7

    항상 싸우는 가정환경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연애와 사람관계에 대해서 많이 공감가는 말씀을 많이해주시네요

  • @ankita1771
    @ankita1771 7 місяців тому +9

    세상과 인생이 반복해서 굴러가는 이 무한궤도 프랙털이 바로 사랑의 수레바퀴. 그 수레바퀴에서 수많은 변수와 상처와 자기치유, 배움이 일어나고 이는 자기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을 밖으로 흘러가게 하는 과정. 가정이 사회의 가장 작은 단위인 것은 세계 공통이며 생명의 공통된 조건이다. 우리 모두 남의 말 보다 자신의 인생에서 진정 중요한 것 스스로 깨닫고 사랑과 풍요 행복을 끌어당기는 생각들로 자신을 채우고 사랑하며 살아가요~ 2024년 사랑을 이루는 한해 되시길~

  • @미나미-q4u
    @미나미-q4u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와~~
    옳은 말씀이세요..100% 양선생님께 공감합니다..1959년생입니닷😅

  • @환타-l5f
    @환타-l5f 7 місяців тому +16

    귀에 쏙쏙 와닿는 명언들이네요~

  • @hellodanbi
    @hellodanbi 7 місяців тому +4

    번아웃이 온 느낌입니다. 세상이 부모님 중심으로 돌고 있었고 그 중심이 없어지니 갈 길을 잃어버린듯 합니다. 쉬면 불안하고 힘듭니다. 저는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아직도 상처때문에 아파하는 사람입니다.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혔던 사람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입니다 .태어나니 폭력가정이었고 다른집도 다들 그렇게 사는지 알고 자랐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다고 생각합니다.우울증 불안증 공황장애 불면증을 치료중입니다.

  • @mingss888
    @mingss888 7 місяців тому +46

    부모는 자식을 낳았으니 주민증 받는
    성인이 될때까지는 부모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함에 따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사랑도 듬뿍주고 키워야한다
    대신 키우는 과정에서 정신적 경제적 독립이
    가능하도록 어드바이스를 해줘야함.
    그리고 자식이 주민증을 받는 성인이 되면
    기본적인 대학 첫 등록금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자식이 독립해서 스스로 살아갈수 있는 원룸 보증금 정도는 지원해주면 됨
    부모에게 성인이 되기 전까지 사랑이 가득한 돌봄을 받고 주민증을 받고 성인이 되는 시점부터는 부모에게서 정서적 경제적 독립을 깔끔하게하면됨..대부분 대학을 간다고 가정한다면 첫 대학등록금까지만 받고 또 부모가 여유가
    있다면 혼자살수 있는 원룸 보증금 정도만
    받고 자식들도 깔끔하게 정서적 경제적
    독립을 하면 됨.
    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 현실은 정반대다.
    자식 대학가고 대학 졸업후 취업하면
    집 구하고
    결혼하면 결혼후 애까지 봐주는 부모가
    대부분이다..부모 허리가 휠때까지 부모가 뭔가를 해주길 바라지 않는가...
    끊임없이 다른 부모와 비교하면서 .. 자식이 성인이 되고 자식 스스로 대학등록금 부터
    결혼식비용 등등 성인이 된 이후에 모든것을
    스스로 알아서 해결하면, 부모도 노동을 할수있을때 모아놓은 노후자금으로 살아가면 되니 굳이 자식에게 봉양의 의무에 대해 말할 필요도 없을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 자녀들은 성인이후 부모가 가진 기본 재산이 있다면 그 재산이 거의 고갈될때까지 빼먹으면서 살아가니 봉양에의무를 가져야된다는 말이 나오는거다...
    그러니 자식들도 부모 선택해서 나온게 아니니 책임져라 라고 말하고 싶으면 깔끔하게 주민증 받기전까지만 기대고 이후에는 정신적 경제적인
    독립을 해야하는게 맞다고본다.
    보육원에서 자라는아이들은 이유불문하고 만18세가 되면 무조건 보육원에서 퇴소해야한다. 독립지원금(금액이 얼마인지 정확히는 모름)
    그돈을 받고 헬 성인의 세계에 던져지는 것이다.
    그러니 부모 밑에서 큰 아이들도 다 똑같이
    만18세에 독립을 하면된다..그러면 부모와 자식간에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는 시기까지만
    열심히 시간적 물적 최선을 다하면 봉양이런
    단어는 크게의미가 없어진다고 본다.

    • @씽고고-v7o
      @씽고고-v7o 7 місяців тому +3

      딱 만나이 20세면 서로 독립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 좋겠어요.. 막상 자식이 독립하면..우리나라 부모들 100퍼..키워준값 내놓으라고 얼마나 악다구니를 쓸지 안봐도 비디오..
      휴...

    • @재숙박-g2e
      @재숙박-g2e 7 місяців тому +4

      공감되네요
      자식은 민증나오면
      경제적독립하고
      부모에게 바라지말고
      스스로 살아가고
      부모도 도와줄생각말고
      효도받을 생각도 말고
      각자도생~이 정답입니다

    • @산파람
      @산파람 6 місяців тому

      원룸 보증금이 도대체 얼마? 말만 길쭉하고 진실은 못 찾아 보겠네요? 학교에서 글자 수량만 배웠나?

  • @bnnpdng
    @bnnpdng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자식에게 원치도 않는 삶과 죽음이라는 고통으로 이끄는 게 출산이다. 출산도 잘못되었지만 낳았으면 자식에게 최선을 다하는 게 책임이자 의무이자 당연히 해야할 것이다. 자식이 나이 들든 말든 부모는 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 @요누군가-k3w
    @요누군가-k3w 7 місяців тому +10

    9시뉴스에 시어머니들 다 보게해주면 좋겠네요

  • @wovjexnejej
    @wovjexnejej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감사해서 하는 거지요

  • @햅삐-d3h
    @햅삐-d3h 7 місяців тому +45

    공감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저를 그렇게 키우셨고, 저도 제 아이를 그런 마음으로 키우고 있어요.
    부모님이 어려서부터 엄청 고생하시며 힘들게 키우셨지만 항상 "우린 우리가 알아서 살테니 너도 힘들텐데 너희 가정이나 잘 챙기면서 살거라"하셔요. 근데 저도 나 몰라라 하는게 아니라 저 때문에 고생하신거 알기때문에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내 아이가 힘들지 않았으면 하는게 부모의 마음 아닐까요, 낳아주신거 감사하죠. 근데 낳아줬으니 나한테 잘해라 이렇게 효도강요하는거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내 노후 책임지게 하려고 자식낳은거 아니고 효도는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는거구요.

  • @박효숙-s9l
    @박효숙-s9l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박수홍부모님

  • @바람따라-e3t
    @바람따라-e3t 6 місяців тому +1

    100% 공감 동의..... 자식이 본인이 선택해서 태어난게 아닙니다...... 부모가 철이 없으면 손절하는걸 힘들어하지 마세요..... 빨리 부모로 부터 독립하세요... 정서적 경제적으로.....필히....

  • @heetop.
    @heetop. 7 місяців тому +18

    제 생각은 자식이 독립적으로 자신의 길을 갈 때까지는 부족해도 최선을 다해 키우는 부모가 좋은 바램을 갖고 자식이 좀 더 나은 선택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가 낳은 자식 책임감을 갖고 키우죠... 자식이 커서 그 마음 조금이나마 알아주면 감사하고 자신이 자식을 낳아 그 감동과 어려움을 알아주면 더욱 감사하죠... 그 어떤 보답을 꼭 바라지는 않지만 기댈 수 있는 언덕임을 알고 다정하게 해주면 자식 잘 키웠다 하는 마음에 뿌듯할 것 같군요.
    앞으로 자식을 낳아 키울 자식들에게 네가 좋아서 낳은 자식이잖니!! 라는 말을 하고 싶지는 않군요. ❤

    • @씽고고-v7o
      @씽고고-v7o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근데...사실은..
      지가 좋아서 낳는건 맞죠

  • @lattelatte0707
    @lattelatte0707 7 місяців тому +75

    자식들입장에서 서운한거 댓글달리면 "유산탐내지마" 이거 너무 유치하고 부모맞나싶음...탐내지도않지만..

    • @7보라돌이
      @7보라돌이 7 місяців тому +19

      그런집이 보통은 뭘 주지도 않고 줄것도 없고 뜯어가는게 더 많은 경우가 많다더라구요

    • @씽고고-v7o
      @씽고고-v7o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맞음.. 어릴때 쥐뿔도 혜택준거 없이 키워놓고.. 나갈때가 되서 나가니까..니가 날 버리냐면서 화냄.
      어이상실이죠..

    • @hohohojang8426
      @hohohojang8426 7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쥐꼬리만한 재산 끌어안고 웅크리고서 자식한테도 눈흘기고 있는 모지란 노인네들

  • @user-oc5pc4hl5x
    @user-oc5pc4hl5x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부모들도 자녀위한 재정적 지원도 적절한 선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 @굿-w7m
    @굿-w7m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양샘 말이 맞다 동물들중
    육아를 사람처럼해도 효도
    를 강요하지않는다. 성인이되서 자립하려면 경제적인 도움을 받지않을
    수있어야하는데. 한국 자녀들중 부모재산을 바라
    는종들이 많아서 준것만큼
    받을수있어야한다는 사고가 당연하거죠.
    많이준부모일수록 효도는 당연한거다. 받고는싶고
    효도는싫다는것. 때문에
    갈등도 생기고 키워줬다는것만으로 효도를 당연시하는문화도
    한국형 효도다
    외국인들이 가족관계가 돈독한것은 어릴때부터 주고받는사랑이 충분한
    경우가 많다 받은게없어
    도 한국보다 더 친밀감있는 관계를갖고사
    는경우가 많다 서로의독립성을 침범하지
    않고. 사랑은 충분히주고받는 관계가 많다

  • @rarakids27
    @rarakids27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는 것부터 고쳐야 해요. 사랑은 주고 잊어버리는 겁니다. 자식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희생한 사람은 증여해주는 반면, 진짜 해준 것도 없는 부모가 부양을 원하더군요. 결혼하면 본인들 부양 못 할까봐 노골적으로 자녀 결혼 반대하는 부모도 있더군요. 그저 환장..

  • @SKim-rw3hk
    @SKim-rw3hk 7 місяців тому +6

    자식이 못하면 폐륜이라고 하면서 개만도 못한 부모는 나아준게 은혜라고 욕하면 안된대. 삼강오륜이 찌꺼기라는 증거.

  • @poa.
    @poa. 7 місяців тому +43

    자기들 노후봉양 받으려고 낳아키운 부모들 생각보다 엄청 많음. 개 키우는 것보다 더 팽개치고 키움. 그런 자들은 자식이 그냥 소유물일 뿐.

    • @bluesky-ky5ji
      @bluesky-ky5ji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자신들 노후봉양 받으려고 자식 낳은 부모는 세상에 한 명도 없을 듯 한데요~

    • @씽고고-v7o
      @씽고고-v7o 7 місяців тому +8

      ​@@bluesky-ky5ji
      제가 보기엔 아무 생각없이 낳는사람이 대부분임

  • @복부인-k4n
    @복부인-k4n 7 місяців тому +17

    훗날 자식들이 서로 의지하고 살겠지 하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음 의지는 무슨 귀찮은 인간관계일뿐

  • @김영미-u9z9s
    @김영미-u9z9s 7 місяців тому

    정말 맞는 말씀 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의 부담을
    덜어주시는 박사님
    감사합니다
    늘 팬입니다

  • @김옥숙-b8s
    @김옥숙-b8s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에구 혼자살아혼자.
    혼자살면 상대에게서 잃을것도 얻을것도 없다

  • @uk333000
    @uk333000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진짜 명강의다 명강의. 나도 막연하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너무 공감합니다 선생님.

  • @zzoo3634
    @zzoo3634 6 місяців тому +2

    3년 전 겨우 독립했는데...오늘 아침 7시에 갑자기 엄마가 와서 아빠와 싸웠으니 저더러 가서 풀어 달라고...직장에 일이 있어서 못 간다고 하고 가 달라고...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오만정 다 떨어지고 징글징글합니다. 저의 분노가 문제가 있는 걸까요? 그냥 답답해서 남겨봅니다.

  • @바다-t8h6b
    @바다-t8h6b 7 місяців тому +9

    유산 받을거 있으면 그거 받을려고 잘한다~부모자식간에도 기브앤테이크

  • @UndeadTongue
    @UndeadTongue 6 місяців тому

    봉양과 효도도 진심에서 나오면 아름답지만
    외부에 의해 강요받는 순간 개인을 억누르는
    족쇄가 된다
    훌륭한 강의입니다!!

  • @안문자-k8z
    @안문자-k8z 6 місяців тому

    강의가 쏙쏙~정말 공감 가네요 말없고 든든한 모습이 좋아서 결혼 했는데 너무 말이 없어서 싸우기도 많이하고 좋아는 하냐고?울었던 기억~근데 50넘으니 말도 잘하고 ㅎ 잘살고 있어요
    바라는건 아들이 술덜먹고 몸관리도 좀 하고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는맘~회사 다님서 혼자사니 살이 20킬로가 찌고 그런데도 운동도 안하니 부모로서 걱정입니다~ㅠ

  • @chj7361
    @chj7361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자식이기도 하고 부모이기도 하지만 이런 내용들 때문에 더 출산률이 떨어진다. 꼭 이렇게 답을 정하듯이 해야하나? 부모가 되려던 사람들도 이런걸 보고나면 꼭 보답을 바란건 아니지만 보답도 못받을거 굳이 낳을 필요 없이 나 혼자 잘살면 되겠네? 이런식의 생각을 더 하게 될테니.

    • @jay-ot4uc
      @jay-ot4uc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동감합니다
      출산율 하락에 집값,교육,양육환경 이런 저런 요인이 있겠지만
      제일큰 지분이 미디어와 SNS라고 생각합니다

  • @GommyTV
    @GommyTV 4 місяці тому +1

    맞아요 봉양이라는 말 자체부터 사라져야할듯 ㅎㅎ 자기들이 일방적으로 낳아놓고 효도를 강요하는건 최악이예요

  • @lovfin9339
    @lovfin9339 6 місяців тому

    이런 강의 많은 오늘의 사람들이 보고 공감햇으면 지금 일어난 일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말처럼 인생 다 지나고 나서 후회 후회는 아무리 빨리해도 늦는다 말처럼 답답한 말이 없네요 안목을 키우고 성숙되고 지혜롭게 사는것 이 중요

  • @BJ-vw8ue
    @BJ-vw8ue 7 місяців тому +16

    지극히 개인주의적 관점입니다. 공동체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자식이 약자일 때는 부모가 돌보는 거고, 부모가 약자일 때는 자식이 돌봐드려야지요.

    • @재동진
      @재동진 6 місяців тому

      동감합니다

  • @dadembyo
    @dadembyo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심지어 키워주지도 않아놓고 덕 보려고 하는 부모는 진짜 삶의 의욕을 떨어뜨리네요.

  • @bbn1672
    @bbn1672 7 місяців тому +54

    결혼 연애할 때 피해야 될 사람은 부모에게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어른들이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과 결혼해라 하는 말씀 틀린 말씀 아님. 살다보면 알게 됨. 부모도 자식을 선택하지 않은 건 마찬가지라는 것... 자연의 이치지... 다 자기 맘에 쏙 드는 부모 자식 없음... 그럼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 짐승의 경우 부모가 자식에게 바라는게 없는 것은 바라는게 없을 만큼만 키웠기 때문... 정서적이든 물질적이든...
    어쨌든 자기가 감당할 수 있을만큼만 서로에게 하면 되는 거임. 부모에게 책임이 전혀 없다라는 말은 극단적이라고 생각함. 이렇게 말하면 누가 애 낳고 싶을까... 부모의 희생만 바라는데...

    • @ruuu-uj9eg
      @ruuu-uj9eg 7 місяців тому +19

      ? 그래서 부모 아무나 하는거 아니지 절대적인 사랑과 자기를 갈아서 아이를 키우는건데 봉양을 바라고 키우능것보다 아이가 얼른 자립해서 내손을 떠나 자기혼자 잘 살면 좋겠다라는 마인드로 키우면
      애들른 어련히 알아서 부모한테 잘 할텐데
      그게아니랔ㅋㅋㅋ 애를 무슨 나중에 노후를 위한 보험마냥 생각하고 보상심리 갖는 부모를 애들이 모를거같나 ? 그걸 안 부담스러워 할거같음? 그게 애들 발목을 잡는지 모르나? 요즘같이 경기가 안좋은 시대에 결혼도 안하려 할건데 ㅋㅋㅋ 부모까지 모셔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누가 애낳고 결혼까지 하고싶겠나?
      내입에 풀칠하기 바쁜데 ... 자식들 피해 안가게 본인 혼자서 노후 준비를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하고 자식들의 앞길을 먼저 생각하는 부모한테는 자식들이 어련히 알아서 부모한테 잘할거임.

    • @햅삐-d3h
      @햅삐-d3h 7 місяців тому +17

      저는 제가 낳은 아이가 커서 행복하면 그걸로 됐다 생각합니다. 육아의 목표는 독립이라고 하죠.
      효도는 강요할 수 없는거구요, 제 아이가 저에 대한 부담으로 불행하길 바라지 않아요. 저희 부모님도 저를 그렇게 키우셨구요.
      근데 저는 행복합니다. 모든 사람이 내가 낳은 자식이 나한테 보답해야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같은 사람들도 아기 낳고 싶어한답니다.

    • @현정환-f9s
      @현정환-f9s 7 місяців тому +13

      부모에게 감사할줄아는사람이란건..
      그부모도 사랑으로 양육한건데..
      지금80인 내부모는 먹고살기 힘들어 본인들조차 힘들게 살아 자식제대로 케어하기가 어려웠는데...이해는 하지만 감사할 마음까진 안나옴...

    • @아자아자-o4c
      @아자아자-o4c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두 아이 최선을 다해 키우고 있지만 저들 인생 잘 살아나가길 바라지, 다른거 바라는거 없답니다. 부모는 자식 선택한거 맞아요. 어떤 아이가 나에게 와줄지 선택할수 없는건 맞지만 그럼에도 자녀를 갖기로 결심한건 부모이기에 당연한 의무를 하는걸 '희생'이라고 생각할 것도 아닌듯하네요... 근데 저희 부모님이 이런 마인드신데 오히려 절로 감사한 마음이 든답니다. 신기하죠?😊

    • @bbn1672
      @bbn1672 7 місяців тому +8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고 아이에게 딱히 뭘 바라면서 키우는 건 아닙니다. 노후에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부모가 힘들 때 자식에게 도움을 기대하는 게 그렇게 죄악시 될 일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상식적인 수준의 기대말입니다..) 무슨 현대판 고려장 같습니다. 비유하자면 늙고 병들고 경제적인 능력도 없고 자식에게 폐 끼치기 싫다고 스스로 산 속으로 들어가 고립되어 죽기만을 기다리는... 그런 게 건강한 가족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가족에게 도움도 요청할 수 없는 건가요? 아니면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더 이상 가족이 아니게 되는겁니까?

  • @소미-k4l
    @소미-k4l 6 місяців тому

    내리 사랑으로 보면 됩니다 ㆍ부모가 자식을 무 조건 사랑하듯이 또 그자식의 자식에게 또 무 조건적으로 사랑하고 또 그리하고 ㅡ
    다 큰 어른이 되면 각자 도생입니다ㆍ

  • @콩콩이-h8g
    @콩콩이-h8g 7 місяців тому +10

    애매한 경제력 가지고 있으면서 자식 싸질러놔서 자식은 안해도 될 고생해야 되는게 ㅈㄴ 불합리함

  • @jwori3354
    @jwori3354 6 місяців тому

    부모한테 사랑받고 자라면 자동적으로 부모한테 효도하게 됨. 우리 부모님은 잘해주셔서 그런지 효도가 의무라고 생각들지 않고 기분 좋게 하게 됨

  • @페르소나_Y
    @페르소나_Y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댓글 보니까 나이 좀 있는 분들이 오해가 많으신데
    평소에 독서를 좀 하시길 권합니다.
    이 영상을 해석하는 수준이 형편 없어보이네요.

  • @재영-s7r
    @재영-s7r 7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렇게 가족구성원이 무너 지면서 아이를 낳지않는 세계 1위 나라가 된것 같은데...요즘은 부보 자식 관계 이웃간의 관계
    이모든것이 본인 위주로 가면서 험악한 사회 분위기가 되는것 같아여 나만 잘살면되 나만 아니면되 이런 것들이 옆에서 맞아죽어도 이웃에 사람이 죽어 썩어가도 모르는 그게 언제 내가 될지도 모르는데...

  • @msquare1002
    @msquare1002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여러가지 영상보고 감명받았던것들 한번에 다 모여있는 영상이에요ㅋㅋ

  • @왕개구리-k8x
    @왕개구리-k8x 7 місяців тому +5

    부모님께는 정말 죄송하구 차마 말씀 못드리지만.. 사는게 행복하지도 않고, 아등바등 노력해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하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ㅠ 기술 전문직 종사하면서 손안벌리고 혼자 먹고는 살고 있지만.. 맨날 12시간 이상 씩 야근하고, 그냥 사는게 행복하지가 않아요.

  • @ChickenSunFlower0000
    @ChickenSunFlower0000 7 місяців тому +3

    경제적 독립을 하려고 해도 “내가 지금까지 키워준게 얼만데~?” 드립 나오면 가불기임. 걍 최소 3천 정도 본인 자력으로 모아서 원룸 월세부터 시작하고 연 끊어야함 ㄹㅇ ㅋㅋ

  • @jessjohnson2341
    @jessjohnson2341 5 місяців тому

    5:10 내가 그런 남편을 만나서 너무 잘 살고 있어요 상처도 치유가 되더라구요. 사랑을 받으니 사랑을 줄수도 있어요😊

  • @Studio_life1
    @Studio_life1 7 місяців тому +9

    생각보다 자식 성인되기까지 짧음.. 20년에 길어야 30년? 나머지 80 90살 될때까지 챙김받는삶인데 이거 성공하면 괜찮은 비지니스지… 인풋대비 아웃풋 많았던 과거엔 가능했으나 요즘 일자리도없고 부모가 엥간한 능력없으면 애들이 자립이 어려우니까 이게성립하지 않는거지.. 울아빠가 소년가장으로 일찍 일그만둔 부모 ㅣ먹여살리고 지금까지 90세할머니 모시고있는거보면 .. 할머니할아버지는 꽤 성공한 인생임ㅋㅋ 문제는 그자식과 손자녀들은 여유가 없어서 챙김받거나 줄 상황이 안된다는거임~ 최소한 자기앞가림하는 시늉이라도 내길 바라는거지 대단한걸 바라는거도 아니고

  • @JJ-vc1de
    @JJ-vc1de 6 місяців тому

    너무 좋은 이야기들이네요 듣고보니 저는 혼란형 아이로 컸네요

  • @은빛물결-r2k
    @은빛물결-r2k 7 місяців тому +9

    강자가 되면 약자를 보호해야 하는게 세상의 도리 아닐까요?? 의무는 아니지만 어느시점되면 부모는 약자가 되어있습니다.. 약한분을 어떻게 대하냐가 그 사람이 갖고 있는 마음의 크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린 그 크기를 키우는데 애써야 하지 않을까요???

  • @rarakids27
    @rarakids27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자녀들도 부모님에게 과하게 재산이나 손주 양육 등 요구하면 안 됩니다. 진짜 어른이 되세요.

  • @이유진-n9k9m
    @이유진-n9k9m 7 місяців тому +2

    공감이 됩니다..

  • @dabinchan
    @dabinchan 7 місяців тому

    아이를 사랑의 결실이라고 하죠.
    허나 부족한 마음으로 사랑을 주면 기대와 생색을 낳게 되지요.
    마음의 공허를 채우고싶어 하기에.
    그런 사람들은 아이가 아니고 미래의 기대와 생색을 낳은거에요.
    마음을 채우는데에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노력이 부족했던거에요. 단지 그 뿐이에요.
    세상 사람들이 자신과 잘 지내야된다고들 이야기하죠?
    본인의 마음을 채운다는건 그런거에요.
    타인에게 베풀어도 물질적 정신적 풍요로움을 잃지 않는거.
    본인들이 공경을 못 받고 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길 바랄게요.

  • @씽고고-v7o
    @씽고고-v7o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좋은내용입니다..

  • @juliasgarden6968
    @juliasgarden6968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봉양이랑 말 자체가 혐오스럽다. 자식은 나이가 얼마든 부모를 그리워하고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존재다.
    그러니 부모가 자녀를 사랑으로 존중하고 키웠다면 자녀는 부모와 가깝게 지내고 싶어한다. 세상에서 단 하나 있는 내 편인데.
    그런데 자식이 부모를 보기 싫어한다는 건 죽도록 상처를 받았다는 거다.
    부모가 돈을 얼마를 줬는지가 문제가 아니다.
    나는 엄마가 너무 무서웠고 내가 무서워한다는 것조차 몰랐다. 엄마가 무서우니 세상도 무섭더라. 나를 낳아준 사람도 순식간에 나를 증오하고 죽이고 싶은 눈으로 노려보며 홀딱 벗겨서 쫓아내겠다며 네 까짓건 엄마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악담을 퍼붓는데 다른 사람들이 안 무서울리가.
    그래놓고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하며 안 갖다버리고 먹이고 입힌 것만 강조한다.
    심심하면 전화해서 원망하는 걸 도저히 못 견뎌서 연락 차단한지 사년 정도. 하지만 아직도 엄마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상담만 하면 부들부들 떨면서 운다.

  • @별이-y2s
    @별이-y2s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안 낳으면 서로서로 끝.

  • @NOKMANtube
    @NOKMANtube 6 місяців тому

    불효자는 아니지만 배우자와 부모가 같이 물에 빠졌는데 내가 구할 수단이 없다면 그냥 저한테 베스트는 둘이 같이 죽는거죠. 왜냐면 한 쪽만 살아 남으면 다른쪽을 구하지 못한것을 내내 후회하며 살 테니 둘 다 차라리 잃어버린다면 둘 다 구하긴 불가항력이였다면서 한동안 가슴 아파 하다가, 곧이어 스스로 정당화 하고 잊어버리고 회복할 수가 있으니까요. 저건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만드는 문제가 아닙니다. 둘 다 구하던가 아니면 둘 다 잃어버리던가의 선택이 없는데 애초에 정상적인 답안이 나올 수 가 없죠.

  • @assastudent
    @assastudent 7 місяців тому +1

    키워준 생색 전혀 안 내는 부모여도 누구보다 내 인생의 우선순위인데... 좋은 부모를 가진 것에 대해 깊은 생각을 안 해본 사람 같음

  • @djejejjfkfkkdjzhs
    @djejejjfkfkkdjzhs 7 місяців тому +34

    이러니 출산률이 떨어지지 나도 낳기싫다 이거보니😂😂😂

    • @씽고고-v7o
      @씽고고-v7o 7 місяців тому +6

      정반대입니다..
      오히려 자녀를 20세까지만 책임지면 부모의무가 끝나는게 오히려.. 각자의 인생에도 좋아요..

  • @yourangtv
    @yourangtv 7 місяців тому +5

    무심해보인다는 말을 들었는데 난 회피형이였네

  • @미숙박-c3b
    @미숙박-c3b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것 같다 아이도 결국 자기가 행복하려고 낳는 거니까

  • @yslee7202
    @yslee7202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명언이다

  • @하늘새-z3p
    @하늘새-z3p 7 місяців тому +26

    부모 고려장 하는 사람들이 근거로 삼아 합리화 하기 딱 좋은 논리네요.

    • @공-y8h
      @공-y8h 7 місяців тому +14

      공부 학원 강제로 보내며 공부 억압하는걸 합리화시키는 영상들은 많았잖아요?ㅋ
      고려장 합리화 영상 1개에 이렇게 열불내면 어떡해요?ㅋ

    • @씽고고-v7o
      @씽고고-v7o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독립하자는게 고려장이에요?
      혹시 연세가?

    • @만왕
      @만왕 7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렇지 요즘 부모학대유기방치 하는 인간들의 자기합리화 여론조성

  • @syS2lw
    @syS2lw 6 місяців тому

    가난한집에 태어나 결혼할때도 축의금 걷은걸로 100 받았음 내가 살면서 부모님한테 받은 최대치의 금액 . ..
    처음부터 결혼 할때도 우리끼리 알아서 한다고 했었지만 맘 한켠엔 참 씁쓸한 부분이 있었음 부모님은 당연히 너희들이 알아서 해야된다고 함. . 이시대에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째에 딸이라 항상 물려받고 . . 남동생들한테 양보하며 살았음 뭔가 그 100만원이라는 돈이 내 값어치인듯 느껴져서 맘이 아팠음
    난 절대 내 자식한테 매일 돈돈돈 거리고 돈이없다는 말 안할거임 . . .😢
    눈치보여서 필요한것도 사달라는 말읕 못해서 준비물 안챙겨왔다고 선생님한테 맞았던 기억이 생생함
    부모님 부양도 당연히 안할생각임
    고마운 부분도 있음 받은게 없다보니 죄책감이 없음. . .

  • @권주영-h1y
    @권주영-h1y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아이를 낳아서 키워보고 늙어가면서도 똑같이 말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현재 자신의 생각이 분명히 옳다고 여겨지더라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그 생각들이 자연스럽게 바뀌기도 합니다.
    단정한다는건 스스로를 어리석도 오만하다고 인정하는 꼴이랍니다.

  • @이은미-p4n8e
    @이은미-p4n8e 7 місяців тому +13

    맘대로 자식낳지말아야

  • @ao_roman
    @ao_roman 2 місяці тому

    효도는 자식이 홀로서기 잘해서 건강히 사는게 효돕니다. 불효만 안하면 되는 거지 그 이상을 강요하는 건 폭력임

  • @gjba410
    @gjba410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봉양은 비라지도 않는다.
    도리어 먹여살려야 할 판

  • @kim-is6uy
    @kim-is6uy 7 місяців тому +14

    저 좋아서낳아놓고 누가낳아달래 낳은책임은다하되 자녀한태 바라지는마라

  • @냥끼야앙
    @냥끼야앙 Місяць тому

    이럴려면 부모가 능력이 쩔어야 하고 자녀도 어느 정도 안정되어 있어야 함. 효도란 프레임에 쌓여 자녀도 본인 인생 못 살게 되고 부모는 수입없어서 힘들고(연금으로도 힘듬)늘 문제다 문제

  • @styff64
    @styff64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서양의 양육방식은커녕 늘 통제하고 억압하며 키워놓고 20살이 되면 갑자기 나가라는 분들 많음 서양은 어릴때부터 독립적으로 키우는데 ㅋㅋ 일관적이지 못하고 자녀 나이대별로 자기 편한 방식만 채택하는 댓글 분위기마저 자식 어떻게 키웠을지 뻔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