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군대 짬밥의 여자들은 모르는 참혹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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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2,1 тис.

  • @klasses1316
    @klasses1316 2 роки тому +706

    05년 1월 군번입니다.
    102보충대 첫날 식사가 너무 충격적이어서 지금도 기억납니다.
    김치는 작은 조각으로 2,3개...
    분명 야채인데 기름범벅으로 나오고
    오징어국이라고 하는데 그냥 고춧가루 국에
    무도 없고 오징어는 입부위 1개...
    비교되는게 신병훈련소에 있을 때 타군부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군실태를 본다며
    당시 박근혜 총재와 함께 한나라당에서 저희 부대를 방문했습니다.
    국회의원과 밥을 먹는데 그때 반찬은 그동안 한번도 볼 수 없던 진미들이 식탁에 올라왔고
    맛스타도 제일 인기있는 사과맛이 나왔죠.
    제가 제 앞에 있는 의원에게 맛스타 사과맛 드셔보시라며 건냈는데
    똥씹은 얼굴을 하더군요.
    자대에서 군생활 열심히 하는 중에
    뉴스에서 조류독감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거짓말 1도 안보태고 1주일동안 닭요리만 나왔습니다.
    돼지콜레라 뉴스 나오면
    돼지고기가 질리도록 나왔고요.
    요즘은 어떻게 나오는지 잘모르겠지만
    그당시는 그랬습니다.

    • @user-cl5rw3ec9z
      @user-cl5rw3ec9z 2 роки тому +107

      우리의 주적은 간부다..

    • @오진환-q5c
      @오진환-q5c Рік тому +24

      그 당시 동해안 쪽은 양미리 그냥 삶아서 줍니다 천연 변비 생약

    • @윤영화꼭지나와라오바
      @윤영화꼭지나와라오바 Рік тому +57

      누가 중간에서 헤쳐먹었지

    • @호랑이-y1k
      @호랑이-y1k Рік тому +33

      06군번 그많은 조류독감,콜레라에도 고기구경하기 힘들었네요..ㅋㅋ 거지 5사단~

    • @klasses1316
      @klasses1316 Рік тому +13

      @@호랑이-y1k 제가 근무한 부대는 1군사령부 근처였어요. 그래서 더 많이 나왔나봅니다.ㅋㅋ

  • @아저씨-r6c
    @아저씨-r6c Рік тому +998

    저렇게 먹고 연봉 14만원 받고 수 년을 복무했지만 사회에서는 군가산점도 아깝다며 다 뺏어가고 보이 스카웃 캠핑생활이라고 비하받는게 현실이다

    • @바위-s2v
      @바위-s2v Рік тому +112

      싸그리 다 싸잡아서 훈련소 보내야한다. 우리가 그 누구를 위해서 젊은 그 청춘을 다 바쳤는가. 최소한 타국처럼 대우라도 좀 더 해주던가 여러가지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조국과 가족을 위해 청춘과 온몸을 불사지른 지금도 존재하고 과거에도 국건했던 대한민국 국군.. 우리가 그대를 아니까 외로워 하지말라. 조국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그대들이 진정한 애국자다

    • @AC8ICI
      @AC8ICI Рік тому +67

      요즘군대는 군대도 아니긴함 ..월급도많이줘..
      욕하면 마편찔러 핸드폰써..보리스카웃임 ㄹㅇ

    • @맨썸-v1d
      @맨썸-v1d Рік тому +1

      먹고 싶고 맛있겠습니다

    • @kkk-sr3og
      @kkk-sr3og Рік тому +3

      요즘 MZ는 저리 생각 하는 구나

    • @hikeense22
      @hikeense22 Рік тому +65

      여자들도 군대가야된다. 전쟁국가인 이스라엘도 여자도 군대간다.

  • @펜타그람
    @펜타그람 9 місяців тому +18

    엊그제 홍천에서 칼국수먹다가 병사두명 칼국수랑 만두먹고있길래 내가족꺼 계산하면서 군인밥도 같이 계산해주고 나왔음요
    군인분들 나라지켜줘서 고맙습니다

  • @suma-kd6hm
    @suma-kd6hm 7 місяців тому +6

    하.................... 속은 ㅂㄷㅂㄷ하는데 선임들 앞이라 표정관리하는 저 모습 남자라면 얼마나 공감되는가

  • @taehyeong6594
    @taehyeong6594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6

    98군번입니다 사단 훈련소 첫날 충격적인 밥과 화장실은 진짜 아직도 가끔 생각날때가 있을정도입니다. 모든 군필자 여러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 @0lsc2866
      @0lsc2866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양배추김치에 똥국

    • @김동필-t2l
      @김동필-t2l 9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98군번이요

    • @김성욱-d8c
      @김성욱-d8c 9 місяців тому

      저두 98군번인데 306보충대 첫끼 잊을수가없네요~~
      외국음식인줄~ㅋ

    • @김세현-e3n5c
      @김세현-e3n5c 9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98군번 306 ...친구들 먼저 다들가고 마지막으로 혼자서 306 근처에서 혼자 돼지갈비2인분 시겼는데 몇개 못먹고 쓸쓸하게 들어갔던 기억이😢

    • @광양항에서가수한재영
      @광양항에서가수한재영 9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98군번 1998년11월3일 306보충대 거쳐서 백골신교대

  • @간이역-v4k
    @간이역-v4k 9 місяців тому +7

    83군 생활. 나라가 힘들고. 다들 어렵다보니. 부모. 님 면회 잴 부러워써 나도 부모가. 당연히. 계셔도 아버지는 장애가.

  • @날아라거북선-t6e
    @날아라거북선-t6e 2 роки тому +139

    국민들 잡아다가 2년 넘게 강제노역 시킬거면
    밥이라도 제대로 먹여야지. 저런 개밥 같은거 먹고
    어떻게 싸우라는 건지..

  • @김상근-h6b
    @김상근-h6b Рік тому +129

    91군번인데 한여름에 헌혈차와서 피뽑구 간호사 왈 밥먹으면 피는 금방생긴다구 그때 거이 점심식단은 양배추 된장국 양배추 찜 양배추김치 풋고추 1개 끝 피가 생기기는커녕 피가 더 마름

    • @soulmax6
      @soulmax6 Рік тому +3

      혹시 헌혈도 강제였나요?

    • @bgko9796
      @bgko9796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영양분이 부족해서 상처나면 쉽게 곪았죠. 고름도 많이 생기고.

    • @가지로구독자1천명도
      @가지로구독자1천명도 9 місяців тому +4

      ​@@soulmax6사실상 강제

    • @ytorient11
      @ytorient11 9 місяців тому

      90군번입니다...매일 배고파서 살았죠~~ ㅋㅋ

    • @희망맨
      @희망맨 8 місяців тому +4

      91년2월군번 진짜 양배추 김치는 진짜 지금 생각해도 상상하기도 싫음

  • @용용이-o7c
    @용용이-o7c 2 роки тому +195

    반찬이 저게 뭐냐? ㅆ ㅂ 짜증나게.
    가뜩이나 안보 무임승차한 여성들에게 군바리, 군무새 등 놀림과 조롱과
    군대에서 공짜로 밥 먹여 주고 월급 주고 자격증도 따고 체력 단련도 시켜 준다고 이미 남성들은 혜택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던데
    얼마전 식사 수준이 저질이라는 기사를 보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라.

    • @GoldSilver-o2i
      @GoldSilver-o2i 11 місяців тому +21

      여자도 군대보내면 깔끔하게 해결되죠 요즘 군대 구타도없으니 할만할겁니다 ㅋㅋ

    • @MMA세미프로
      @MMA세미프로 6 місяців тому +8

      ⁠​⁠@@GoldSilver-o2i그것도 못 버텨서 불만 폭로하고 질질 짤 것 같습니다..

    • @울진원투
      @울진원투 2 місяці тому +4

      국방비 다 떼처먹었으니 군인안테는 밥 한 알도 아깝지 그래고 지 자식들은 군대 절대 안보내었지 저 것도 밥이라고 묵념하고 감사히 먹겠습니다 목이 터져라 외치고 먹어었지 그것도 3분? 안에 식사 끝이다

    • @banamangoshake
      @banamangoshake Місяць тому +1

      여자들도 군대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최혁준-m9n
      @최혁준-m9n 23 дні тому +1

      04군번입니다 저정도면 잘나오는편입니다 당시 노통께서 정치를 참 잘하셨습니다 참 잘

  • @soonkihong446
    @soonkihong446 Рік тому +10

    23년전인 00년에 해병대 훈련소에서의 첫 행군 복귀하고 먹었던 오뎅건더기 하나없던 오뎅국이 생각나네요
    좀 늦게 배식받은 동기들은 거의 대부분 오데을 못 먹었죠. 그만큼 열악했습니다.
    비도 엄청 맞고한 첫 행군이었는데..
    전역후 재입대를 흔히 hid 돼지부대라 불리는 정보사로 했는데 주말마다 고기 파티 했습니다. 술도주고요.
    먹을건 제대로 주고 훈련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아 제가 배도 수년 탔었는데 선장들 그렇게 선원들 부식비 해먹습니다.
    그런배타면 쫄쫄 굶는거죠.
    한번 사관학교 출신 선장도 겪었는데 지 자식들은 싱가포르로 유학 보내고 어쩌고 어쩌고 했는데 정작 배는 부식도 없이 유통기한 지난 라면만 끓여 먹었었네요.
    얼마나 삥땅 친건지 참...

  • @dokim3055
    @dokim3055 7 місяців тому +3

    90년 초반 갔다왓는데 짬밥수준이 변한게 없네 어쩜 똑같을까

  • @kth4333
    @kth4333 Рік тому +176

    제일 잘 먹여야하는 나라 지키는 젊은 청년들에게, 교도소 밥보다 못한 밥을 감사히 먹으라는 개소리를 시전하던 미친 시절~ 저땐 국민들에게 감사히 먹겠다고 할게 아니라, 국방부 장관이 국민들을 대신해 젊은 청년들에게 X같은 밥을 줘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어야 했다.

    • @colonelkousaka3352
      @colonelkousaka3352 9 місяців тому +8

      사과정도가 아니라 울면서 도게자 박아야지.
      내가 군복무할땐 김치에서만 개구리를 3번 봤는데, 국방부 똥별들은 맨날 고급진것만 쳐먹는거 보고 피꺼솟했음.

    • @user-hr2je8ml6s
      @user-hr2je8ml6s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교도소밥?가보세요

    • @제갈공명-d1j
      @제갈공명-d1j 4 місяці тому +1

      70년대 짬밥 먹었봤나

  • @e뻔한세상-v4j
    @e뻔한세상-v4j Рік тому +39

    02년 2월군번 영상에 그날중식 메뉴가 비빔밥이 아니라 먹을게없어서 고추장이라도 비벼먹는겁니다.식탁위 페트병은 정수기도 없어서 막내들이 보리차끓여서 페트병에 넣어놓으면 전우애답게 입대고 다같이 나눠마시고 10시에 드라마시청 허용해서 드라마끝나고 11시쯤 소대가 총원흡연자여서 이병부터 영내하사까지 굿나잇담배 한대피고 취침 가족같이 재밌게 군생활 잘 했음 그당시 병장월급이 2만원이었는데 지금 200만원이라지?

    • @소작농-i3l
      @소작농-i3l Місяць тому +1

      아..추억돋네욬ㅋㅋ
      고추장이라도 비벼 먹는다…이말이 존나게 공감가네요…생각해보니 정수기가 없어서보리차 끓여 먹었내 ㅋㅋ

    • @pjynet
      @pjynet 25 днів тому

      맛다시가 그나마 있어서 버텼어요 ㅠ

    • @momo-ev4cz
      @momo-ev4cz 24 дні тому

      괜히 맛다시가 있던게 아녔음ㅋㅋㅋㅋㅋ

    • @김인혁-d3b
      @김인혁-d3b 3 дні тому

      200 받을만 하다고 보는데 당장 부사관 월급이 200에 병들은 돈 쓸일 px 밖에 더 있나?
      간부들은 출퇴근 비용, 전반적인 생활비,전기가스요금 등등 떼고 나면 남는 것도 없는데 간부 월급은 동결 수준에 병들이랑 같은 게 말이나 되나?
      윤 정신 면제 자폐증 놈이 모든 분야에 있어서 최악으로 만들고 있다

  • @zokbalzoa3081
    @zokbalzoa3081 Рік тому +38

    옛날 306 보충대에서 처음 먹은 짬밥은 아직도 안잊혀진다.
    누렇고 낡아서 표면이 상해서 기름때 절은 플라스틱 식기에 보리가 절반은 되어 보이는 거무티티한 밥에 깍두기 세알, 콩나물무침 약간, 똥국…끝.
    그것도 반찬은 기간병이 배식해 주었다.

    • @dogodiekim3057
      @dogodiekim3057 Рік тому +2

      미역나왔는데 식판세척을어떻게했는지 퐁퐁 맛이났다 306보충대

    • @윤투탑
      @윤투탑 Рік тому +1

      저도 생각나네요 306 있을 때 첨으로 짬밥보고 이걸 어떻게 먹어하고 다 남기고 버렸죠ㅋㅋㅋ 근데 훈련소가서 그때 버렸던 것도 그렇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ㅋㅋ

    • @user-Griezman
      @user-Griezma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306보충대 갔다가 거기 있는동안 굶었습니다 질은밥에 돌들이 많았음 어떤 애가 개걸스럽게 쩝쩝 소리내며 먹길래 다 쳐다봄

    • @y2kwar1
      @y2kwar1 5 місяців тому +1

      306보충대.. 진짜. 화장실 대변 쌓인 변기에 좌변기올라가서 똥싸고 문 다 떨어져서 세워놓고 볼일본게 충격임..신병교육 가기전 3일 후반기 가기전 3일 아직도 기억이생생.. 02년 5월 월드컵 직전

    • @ch.s1395
      @ch.s1395 3 місяці тому +1

      @@y2kwar1 08 2월입니다. 저도 306 출신인데 변기 물이 한 번 내려가면 다시 채워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앞에 애가 싼 똥 위에 휴지 깔고 그 위에다 쌌습니다. 그러면 뒤에 애는 그 위에 또 휴지깔고 싸고... 306 보충대 씨발거 잘 없어졌음

  • @Kleshas_
    @Kleshas_ 9 місяців тому +7

    07군번 입니다
    진짜 모든 만기전역자들 및 의가사전역 분들 고생 하셨습니다
    저희 모든 오랜 희생이 국가를 지킬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 @사촌간볼빨기-e6f
    @사촌간볼빨기-e6f Рік тому +5

    분명히 식단표에는 계란 후라이에 비빔밥이라고 되어있는데 내 식판에는 삶은 계란이 있었음

  • @jjangdol502
    @jjangdol502 Рік тому +34

    91년 논산출신인데 왜 영상으로 보는데 저 식당의 짬 냄새가 날까요. 이제는 우리아들이 입대할때가 되었네요. 진짜 진짜 바라건데 우리야 그렇다쳐도 지금 군인들 잘 먹입시다

    • @ur-ytr22
      @ur-ytr22 8 місяців тому

      시대가 어느시대데 못 먹이면 난리 나는 세상이다 걱정하지마라 상황판단 못하네 54살? ㅋㅋ

    • @ur-ytr22
      @ur-ytr22 8 місяців тому

      인마 니 아들 걱정 할 시간에 너희 부모나 챙기라 ~~~~자식한테 해줄 시간은 많지만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

    • @jjangdol502
      @jjangdol502 8 місяців тому

      @@ur-ytr22 야 이자식아 니 아들한데나 그렇게 야기해 어디서 훈계질이야

    • @희망맨
      @희망맨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좋은글 썼구만 태클은 니나 잘해라

    • @momo-ev4cz
      @momo-ev4cz 24 дні тому

      @@ur-ytr22 니 댓글 보니
      니 인생도 참
      무슨 삶을 살고있는거냨ㅋㅋㅋㅋㅋㅋㅋ
      힘내라

  • @바다가좋은장상무
    @바다가좋은장상무 Рік тому +162

    95군번입니다 이게 뭡니까 교도소 죄수들도 잘먹는다 들었는대 나라를위해 목숨바쳐 군대온 장병들의 식사가 아직도 이러하다니 통탄할수없는 일이로다 군수뇌부들 깊이 반성하세요 이건 아니라봅니다 !!

    • @강토-q8m
      @강토-q8m Рік тому +16

      반성이 아니라 실제로면 싹다 잡아서 총살 시켜야 될 놈들인데.... 그렇게 해 쳐 먹은 장교 똥별들이 부지기수고 저는 지금도 군대는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지들끼리 해 쳐 먹고 진급하고...변한게 없을 걸요

    • @북삼살아요
      @북삼살아요 Рік тому +3

      형! 나는 98군번인데... 솔직히 목숨바칠려고 군대간거 아니잖아? 억울하게 끌려갔다는 생각은 했어도 ㅎ 그리고 난 취사병이 입대전 대기업 구내식당에서 일한 경험이있어서 조리는 정말잘해서 불만없이 잘 먹었었어요 ㅎ

    • @thank-j4c
      @thank-j4c Рік тому +5

      94군번 입니다 우리때 보다 더 못 나오는것 같다 부대 마다 틀리 겟지만

    • @ninedragon918
      @ninedragon918 Рік тому +1

      신성한국방의 의무를 지고 군대가신분들에게 어디 죄수들하고 비교하고 있어...

    • @Count112
      @Count112 Рік тому +4

      ​@@ninedragon918신성한게 아니라 강제징병입니다... 그냥 노예로 부려먹으려고 끌고가는겁니다

  • @SHwan-kk9cq
    @SHwan-kk9cq Рік тому +8

    밥은 많은데 반찬이 정말 부족해서 고추장 없음 맨밥먹어야하는 짬밥 그나마 그 고추장도 없을때 많았고 떠올려보면 진짜 정말 배고팟다 ㅠ

  • @ojames9591
    @ojames9591 9 місяців тому +60

    여자들은 자기들의 모든 것을 이해해주길 바라면서 남자들의 힘든 부분은 논의조차 못하게 한다.

    • @조조-x2d
      @조조-x2d 4 місяці тому +1

      그건 아닌뎅..일반화 하지 말아줄래

    • @hannipham1
      @hannipham1 3 місяці тому +15

      @@조조-x2d솔직히 맞잖아 ㅋㅋ 군대도 안가면서..ㅉ

    • @조조-x2d
      @조조-x2d 3 місяці тому

      @@hannipham1 남자만 부르는 걸 오또케?ㅋㅎ

    • @hannipham1
      @hannipham1 3 місяці тому +12

      @@조조-x2d 근데 진짜 맞말이긴하잖아 인정할건 인정하자 좀

    • @Shu7ijgdews
      @Shu7ijgdews Місяць тому

      대체 누가 논의 못하게 하나요!!!

  • @thediminish8517
    @thediminish8517 2 роки тому +52

    03년 군번 부식계였습니다. 식단표나 식재료는 그때도 상당히 좋았으나 취사병 교육 없이 바로 투입되거나 200명 이상의 식수인원을 취사병 혼자 조리하는 등 조리 여건이 안좋아서 맛이 없었습니다. 20명 정도의 소초, 레이더는 혼자서 20명 밥만 하면 되기 때문에 상당히 맛이 있더군요. 소초에서 짬 안되는 소총수 중 아무나 취사하는데도 정성을 다할 여건이 되니까 맛이 있고, 취사병들도 만날때마다 표정 좋았습니다. 어쩌다 소초에서 밥 얻어먹을때 취사병이 시간 남는다고 군대리아 햄버거를 구워서 주는데, 얼굴 아는 사이지만 너무 맛있어서 돈 줄뻔 했습니다. 그만큼 재료의 문제는 아니란 의미입니다. 지금도 아마 식단이나 식재료가 좋아졌으면 좋아졌지 나빠지진 않았을텐데, 맛을 그냥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조리병이 식단표 써있는데로 조리할 여건이 안됩니다. 앞으로 여성징병 시행해서 인력 확충하지 않으면 밥은 점점 더 맛없어 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부대에 사재 급식소를 들여놓을 수 밖에 없는데, 보안 문제도 있지만, 전시에 작전 수행에서 큰 문제가 되기 때문에 어려울 것입니다.

    • @모희또즈-이모이즈
      @모희또즈-이모이즈 Рік тому +3

      03년 군번 취사병으로서 동감해요. 콩나물은 사제 콩나물보다도 군대 콩나물이 더 질이 좋았거든요. 다른것도 좋았는데, 요리 여건이 안 좋았죠. 적은 인원으로 많은 장병들 밥을 해야하니까요. (저는 공군이라 장병들 식판 숟가락 젓가락(후반부에 갑자기 생김) 컵 설거지까지 해줬는데, 비슷한 때 육군간 제 친구가 이해를 못하더군요. 왜 공군은 식판 등을 취사병이 닦아주는지..)

    • @omt1102
      @omt1102 Рік тому +1

      지금 도 재료는 엄청 좋습니다 고기 , 야채, 과일 등 등 근데 맛이 없어요 닭고기는 나왔다 하면 정사각형 썰기로 해서 간도 안베고

    • @sw4697
      @sw4697 Рік тому

      이게 맞음. 난 부대부식 나르는 보급운전병이었는데 식재료는 다 똑같이 들어감. 근데 큰부대는 조금 나은데 약간 격오지부대 부대 인원 별로 없는곳은 딱 조리병 수준이 급식의 차이를 가름. 그래서 보급차 타고 돌아다니는 날에는 가능한 급식 맛있는 부대가서 점심먹고 그랬음 ㅎ

    • @colonelkousaka3352
      @colonelkousaka3352 Рік тому

      소초 레이더는 소수인원만 있다고해서 밥을 맛있게 할수 있는게 아님.
      말단부대일수록 식재료가 부실한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특히 소초 레이더는 가장 심각할정도임
      상한 식재료들과 이물질 들어간 김치등등 고든 램지가 보면 쌍욕을 퍼부을 수준의 부식이었음

    • @xenic1331
      @xenic1331 4 місяці тому

      똑같이 부식수령해가도 에이스 반찬은 항상 모잘랐죠. 인사과였는데 매일 혹은 2 3일 한번 군수 1종계원이 식수인원 파악했죠. 전 십퍼 정도 넉넉히 잡음. 부식 빵구 절대 없었죠. 영상속은 배식은 걍 쓰레기네요. 97입니다

  • @둥이귀염-f7m
    @둥이귀염-f7m Рік тому +12

    04 10월군번입니다.친구들보다 1년늦게 갔습니다.더럽게 서러웠음.동갑이 상병.심지어 병장도 있었음.지금 40이 넘으니 저때가 참 행복했네요.

  • @박현우-q8g
    @박현우-q8g 2 роки тому +54

    저는 04년 군번입니다. 저희 부대 밥이 집밥 그립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는데 취사병 고참이 "우리부대 밥 맛있지? 딴 부대 가면 밥 dog밥이야!"라고 했어요! 2년 군생활 동안에 딴 부대에서 밥 몇번 먹어봤을 때 신교대 밥은 괜찮았는데 다른 곳은 영 아니었어요!

    • @주-x4p
      @주-x4p 2 роки тому +13

      좋은 부대를 간게 아니라 좋은 선임들을 만나서 그런거임..ㅋㅋ

    • @karmaoo3865
      @karmaoo3865 Рік тому +3

      05군번인데 취사기계와 취사병 실력이 어떠냐에 따라서 군대밥 질이 달라지더라구요.. 밥 별로였는데 상병달고 나서 25년 된 밥하는 기계 새것으로 바뀌고 기존 취사병들 전역하고 세대교체 되면서 밥맛 좋아져서 잘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 @user-zkd1zkz12dld3
      @user-zkd1zkz12dld3 11 місяців тому

      04 몇월?? 난9월임

    • @킴밀러
      @킴밀러 8 місяців тому

      그래요 저두 잘먹고 잘 한 육군입니다.
      86군입니다.
      멋진 용사들
      군번 빠르면 할머니가 나를 그럼 빠르죠
      화이팅 대한의 아들
      나 지금도 총 주면 탄착군 세개 가능 내지역은
      내가 지킨다.
      내마누라 공주 젤이쁜 엄마
      화이팅 살아있다.

  • @user-gt6lw5uc7f
    @user-gt6lw5uc7f Рік тому +5

    먹는게 저리 부실한데도 인물들이 왜케 좋아 😢

  • @왜왜-f4p
    @왜왜-f4p Рік тому +2

    04년2월입니다 2000년대초반이 엊그제같았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럿네요

  • @Sophiae777
    @Sophiae777 2 роки тому +33

    군인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 @진맨진
    @진맨진 2 роки тому +47

    이병 얼때리는 모습과 웃으며 먹는 병장 짬이 저게 딱 그대로 예전 현실 군대네요. 훈련소에서 첫날 먹으라고 준 맛스타를 그 큰 은혜도 모르고 맛없다고 안마셨던게 나중에 며칠간을 두고 두고 그렇게 후회될 수가 없었슴...

  • @이준희-k3s
    @이준희-k3s Рік тому +17

    03년 군번인데 저때는 저런경우가 많긴 하고 직접 경험도 했지만 20년뒤에 나이 먹고 다시 보니 정말 심하네.....

    • @스터디-m1j
      @스터디-m1j Рік тому +1

      저는 10군번인데 저렇게 까진 안나왔는데..

  • @김동우-z1k7e
    @김동우-z1k7e 11 місяців тому +35

    02년 11월 군번입니다. 우리부대도 안좋은 편이라 생각했는데 중간은 갔던 것 같네요 요즘에는 잘 나온다니 다행이네요
    군생활이란게 참 지독한게 20년전인데도 기억이 뚜렷해 얼마나 마음이 혹독했던지.....
    지금 복무하는 후배들 힘내세요

    • @baboya0725
      @baboya0725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들이시네요ㅋㅋ전01년11월..요즘은 그래도 조금이나마 좋아져서 다행이죠..앞으로 더 좋은대우받으면좋겠네요..고생은 우리때로 끝내고싶네요ㅋㅋ

    • @응답하라-j8v
      @응답하라-j8v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전 01년 1월군번ㅋㅋㅋ😅

    • @을지문덕-v6b
      @을지문덕-v6b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02년 11월 군번입니다ㅋㅋㅋ 102보충대 첫 식사 이상한 나물똥국ㅋㅋㅋㅋ 아직도 생각 납니다

    • @참뚝배기
      @참뚝배기 9 місяців тому

      나도 2002년 11월 28일이 입대날인데 반갑네요

    • @jisuw2747
      @jisuw2747 9 місяців тому

      아이구 조상님들 16년 9월 디지털 + 베레모 군번 경례박고갑니다 ㅎㄷㄷ....
      싸지방 조차도 없던 시절을 어찌 버티신겁니까;;;

  • @버머비디오방
    @버머비디오방 Рік тому +2

    신기한게 테이블에 음료랑 소스가 보이내요 저거 쓸수 있나요?
    저희 부대는 당시에 병장만 소스나 음료 먹는거 가능 했는데.

  • @원투가자
    @원투가자 2 роки тому +8

    00년6월 입니다
    세월이 너무 빠르네요ㅜㅜ 군시절은 돌아가고 싶지 않으나 20대로 돌아가고 싶네요

  • @모희또즈-이모이즈
    @모희또즈-이모이즈 Рік тому +7

    저는 03년 12월 취사병으로 복무했었는데요. 저희 식당은 된장국 퀄리티가 나름 좋았습니다.
    팽이버섯도 들어가고 군무원 아줌마분들께서 맛있게 간하셔서 맛도 괜찮았죠.
    다만, 군무원분들 출근 안하시는 날에는 맛이 정말.. 확 떨어지긴 했습니다.
    밥을 막 했을때 배식 받으러 오는 병사분들은 맛있게 드셨을텐데, 거의 끝날때쯤 밥 먹으러 오는분들은
    반찬 배식도 많이 못받는 상태(이런때는 주로 맛김이 나가죠. 반찬이 중간에 떨어지면 ㅠㅠ)에다가
    오랜시간 밖에서 늘러붙은 밥과 다 식어서 맛없는 국이 제공 됩니다.

  • @carias6496
    @carias6496 2 роки тому +30

    ㅋ ㅋ 몇천번을 봐도 진심 너무한다. 보충대에서 빨래비누로 식기 설거지한거도 인상깊었는데

    • @carias6496
      @carias6496 2 роки тому +1

      @@han6418 전 04군번이라 요새는 잘 모르겠어요.

    • @laika3725
      @laika3725 2 роки тому +3

      @@carias6496 19군번 기준.. 퐁퐁이랑 물 섞은것 씁니다. 비율은 퐁퐁1 물9 정도?

    • @Skkkkaaaa
      @Skkkkaaaa 2 роки тому

      세재도 넉넉치가않아요 참

    • @cool-s9t
      @cool-s9t 2 роки тому +2

      02군번인데 진짜 빨래비누로 설거지했지

    • @90s_Star-lord
      @90s_Star-lord 2 роки тому

      10군번 전방 9사단입니다 퐁퐁세제 소주잔 한잔만큼도 안줘서 보급비누로 닦았습니다

  • @ddolddolleee
    @ddolddolleee Рік тому +6

    군복색 농도랑, 부대마크가 컬러인걸보니 04년~ 05년 초로 추정되네요. 05년초인가? 그때부터 흑백으로 바뀌어감..
    전 04군번. 현역때... 군부대밥은 정말 케바케.. 훈련소때는 배가 고프니 막먹고. 후반기 종군교때가, 정말 꿀맛, PX도 원없이 애용.
    영상속은 최전방, 정말 열악하군요. 저랑 같은 시기인데, 차이가 심하게 많이 남...아무리 못나왔어도 저정도는 아니었는데..ㅜㅜ 가슴아프다...
    그리고 영상속에서 군부대 아침의 특유한 서늘한 냄새가 느껴짐... 모니터에서 나는거 같음...
    저는 항작사 예하부대에 있었는데, 당시 밥은 만족했었습니다, 불고기도 자주 나오고, 돼지갈비? 찜인가? 엄청나게 먹은적도 있고^^:;
    군대리아는 자대배치부터, 전역전날까지 무조건 먹고..ㅋㅋ 훈련소때 뺏던살을 다시 쪄서 나오니^^:;
    제 경험상 사단보다 사령부나 여단쪽이 밥이 잘나왔던거 같음.
    한번씩은 내무회식이라고, 라면 모아서 끓여먹고, 건빵 보급받은거, 취사병 후임한테 부탁하면, 튀겨서 설탕범벅으로 먹었던 기억.
    영상속 부대도 PT병으로 물담아서 마시고...저희 부대는 항상 막내가, PT병 두개씩 또는 주전자에 정수기 물담아서 따라다니고 했음...
    영상속의 식탁 의자, 선후임간의 분위기... 아...옛생각나네... 이등병때 팔꿈치 식탁에 붙였다고 욕 오지게 먹고...
    이등병은 항상 선임 눈치보며 밥을 빨리먹고 기다리고, 일병들은 눈으로 감시하면서 이등병한테 레이져 쏘고...
    짬 없을때는 먹기 싫어도 식사집합에 무조건 껴서 딱딱 맞추며 가야했고...
    상병 꺽이고부터는 집합이고 나발이고 배고플때만 혼자 쭈르륵 달려가고...
    그리고 식사시간이 되면 포크숟가락은 건빵주머니에 넣어다니고, 사용후에는 씻어서 다시 건빵주머니로~
    내무실에 오면 관물대에 소중에 넣어두고 했었어요... 젓가락은 군생활동안 써본적은 없고, 충격이었던건, 세제가 없을때,
    빨래비누를 손으로 휘휘~저어서 거품만들고, 이걸로 식판닦음.
    추억으로, 전역당시 이병때 받은 포크숟가락, 전역때 가지고 나와서, 지금까지도 잘쓰고 있어요. ㅋㅋ

    • @불발-h8x
      @불발-h8x 3 місяці тому +1

      좋은 추억이 많으신가보네...저긴 그래도 신식 막사임...그나마 나은 곳 영상으로 찍은 겁니다 전 gp는 아니고 gop 1년 탔는데 김일병사건에 하....
      아무튼 저랑 비슷하신 군번같은데 님은 굉장히 좋은 곳 영상에 나온 곳도 그나마 나은 곳 입니다. 전 군생활 할 때 px도 없었어요 독립중대에 gop1년 타서..
      황금마차 전역할 때 까지 한 10번도 못 본듯...원래 똥국에 그냥 밥말아 먹어야 제대로임...김에...우유먹고 화장실 풀로 차고...ㅋㅋㅋㅋ

    • @ddolddolleee
      @ddolddolleee 3 місяці тому

      @@불발-h8x
      당시 군생활할때, 우리부대, 여단에 비해 똥이다. 안좋다~ 안좋다고 했는데, 달아주신 댓글을보니...ㅜㅜ
      이젠 추억..ㅜㅜ 힘냅시다!

  • @Shu7ijgdews
    @Shu7ijgdews Місяць тому +2

    진짜 고생했네요... 나라지키는 군인분들이야말로 제일 든든히 먹고 지원 팍팍받아야 할 분들인데.
    몸쓰는 분들은 고기반찬은 기본인데 저게 뭡니까 대체.
    정작 교도소는 삼시세끼 식단 챙겨주는데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됐네...
    글고 우리 아버지세대는 3년이였었는데
    대체 어떻게 갔다오신건지.ㄷㄷ
    군인분들 보면 항상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젊은 시절에 나라 지켜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항상 감사합니다...ㅜㅜ

  • @병따개-w5f
    @병따개-w5f 2 роки тому +17

    저긴 낫네...90년 의경출신으로 기동대 있었는데, 간부들이 부식비 빼돌려서 83년산 정부미 먹은 기억이...아침 점심 저녁까지 주구장창 빙초산에 버무린 대파무침에 떡복기 똥국 아니면 상한 농협납품 닭고기 마역국 쳐 먹던 기억이...젤 맛있던 게 따뜻할 때 얼릉 가면 마가린에 날계란 노른자 넣어서 고추장에 바벼 조미김하고 북어국 먹었던 게 젤 나은 기억이...물론 간부쉐이들이 부식비 절반을 해쳐먹으니 뭐...하기사 짭새가 어디 가나...

    • @user-Paolo_Maldini
      @user-Paolo_Maldini 2 роки тому +5

      와 ㅅㅂ 의경 미쳤네 ㅋㅋㅋㅋㅋ83년도 정부미 ㅋㅋㅋㅋㅋ
      존나 고문수준이네 ㅋㅋ

    • @오난희-x6r
      @오난희-x6r 2 роки тому

      ㅠㅠㅠㅠ

    • @민오-s7i
      @민오-s7i 2 роки тому +4

      @@user-Paolo_Maldini 구라안치고 전의경이 악습끝판왕임ㅋㅋㅋㅋㅋㅋ

    • @normal77079
      @normal77079 Рік тому +4

      90년 의경이면 폭력이 어마어마하던 시절인데 고생하셨네요.

    • @희망맨
      @희망맨 8 місяців тому +1

      91년2월군번 일선 야전부대도 간부식당 따로 운영하고 사병부식 간부들이 생선 고기 나올때 집에 챙겼같음

  • @WSC1987
    @WSC1987 Рік тому +13

    지나가던 07년 5월입니다. 워낙 없이 살아서 라면이 주식이었던 저는 학교 급식이랑 군대 밥이 너무 좋았네요~~ 군에선 취사병들 솜씨 좋기로 유명했기도 했고요 ㅎㅎ 가끔 나오던 그 질긴 돈까스 맛이 생각이 나서 찾아봐도 구할 수가~~~~

    • @GoldSilver-o2i
      @GoldSilver-o2i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정말 돈까스가 질길수도있다는 사실을 군대에서 처음알았습니다

    • @그레이-u3k
      @그레이-u3k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 07 5월 반갑습니다. 같은 시기에 입대했네요. 306 때 밥은 잘 기억 안나지만, 제 군생활에서 식사는 최악이라 할 정도의 기억은 없습니다.

    • @WSC1987
      @WSC1987 9 місяців тому

      @@그레이-u3k 저도 306보충대 거쳐 5사단 신교대로 갔네요 ㅋ 306에서 마주쳤을지도~~~ 전 5월1일 입니다 ㅋ

    • @송재천-w2w
      @송재천-w2w 8 місяців тому

      ​돼진가@@GoldSilver-o2i

    • @콘스탄틴-v1d
      @콘스탄틴-v1d 6 місяців тому

      지금은 저때보다 훨씬 더 맛있고 귀한 음식들을 접하고있지만 그 시절 허접했던 음식이 가끔은 그립네요

  • @최송이랑이
    @최송이랑이 2 роки тому +9

    닭미역국먹고 단체로 식중독걸렸던 아름다운 추억이 떠오릅니다 ㅋㅋㅋ 94년군번입니다

  • @lhj8920
    @lhj8920 Рік тому +32

    08군번이지만.. 너무 똑같아서 놀랐고 저 분위기조차도 공감이되서 숨이 턱턱 막히네요.. 모두 고생많으셨어요

    • @보라도리-f6q
      @보라도리-f6q Рік тому +1

      아니대채 어느 하급부대길래 밥이 08년에도 저래 나왔나요? 진심으로 궁금하네요

    • @fuxkin_handle
      @fuxkin_handle Рік тому

      @@보라도리-f6q 09년군번인데 102보 보충병으로 3일인가? 잠깐 들어갔을때도 밥 정신나갈정도로 잘줬고 논산훈련소도 평타는 쳤는데 08년에 저정도였으면 진짜 부대운영 ㅎㅌㅊ인듯;

    • @보라도리-f6q
      @보라도리-f6q Рік тому

      @@fuxkin_handle ㅇㅇ 진심으로 밥 잘나왔고 돼불이런거도 그냥 그저그런 메뉴 급이었음 고기도 푸짐하게 주고

    • @colonelkousaka3352
      @colonelkousaka3352 Рік тому +2

      00년때는 아예 일이등병은 고기 못먹게하는 부조리도 있었음...
      게다가 외부 근무 갔다오면 상병장몫은 넉넉하게 챙겨주는데 일이등병 몫은 안주는일도 종종 있었고
      일이등병은 무조건 5분안에 다 먹어야하는 부조리도 심해서 제대로 못먹고 심지어 밥먹다 맞기까지 했음

    • @나르샤나르샤
      @나르샤나르샤 Рік тому

      01년 근무했지만 pt병으로 음료수
      나온적 없은데 저렇게 줬어요?

  • @JSCAR1630
    @JSCAR1630 3 місяці тому +3

    10군번이고 여기 선배님들 고생하신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2010년 8월 16일 정말 무더운날 논산훈련소에 입대했고, 무더위가 정말 힘들긴했으나 가장 힘든건 식사가 생각보다 너무 부실했다는점. PX는 생각도 못하던 훈련소시절, 부실한 저녁 먹고 점호시간 되면 너무 배가 고파서 훈련소 동기들과 먹고 싶은 음식 이야기하면서 먹다남은 건빵으로 배채우며 시간보내던게 생각나네요. 한달에 10만원도 못 받던 시절인데 배까지 고프니 서럽더라고요. 우리 장병들 밥은 잘 좀 챙겨주십쇼.

    • @tomboii7355
      @tomboii7355 2 місяці тому

      지금 군인인데 밥은 잘 나옵니다. 상병 월급 100만원이고요.

    • @버들나무-u1j
      @버들나무-u1j 21 годину тому

      나랑 10년차인데 10 만..? 나는 1만 4천였는데... 지금 100 만이 100 만이 아님... 전 부다 사야됨... 팬티 한 개 덜 싸고 양말 덜 신고 비누 치약 겁나 아끼면 먹고 싶은거 사먹을듯... 그래도 내 때는 담배. 팬티.런닝.비누.치약등등 다 보급 나오고 PX가 거의 공장도 가격였음

  • @펀치아빠-v6n
    @펀치아빠-v6n Рік тому +68

    페바 근무할때 가끔 gp로 수색가서 밥먹었는데, 진짜 개꿀맛... 일반 부대보다 병사가 적어서 그런지 진짜 그런 꿀맛이 없었던 기억.. 진짜 기회만 된다면 다시 한번 먹어보고싶진 않네요
    장병여러분 수고많으셨습니다

    • @김관철-t1y
      @김관철-t1y Рік тому +11

      현재 복무중인 현역들과 차후 입대할 미필들에게 충고해 둔다. 해당 영상은 실제 군복무였으므로 당연히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군생활은 말도안되게 편해졌고 시설도 좋아졌다. 하지만 정신력과 군기는 예전에 비하면 병영캠프 수준인 게 사실이다. 군대는 특수한 집단이고 어느 정도의 긴장과 군기가 필수인데 요즘 군대는 정말 개판이다. 나때만 해도 이렇지 않았다. 나를 포함한 선배들은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복무했다. 난 이미 전역하고 예비군 신분이지만 군대 이래선 안 된다고 본다. 항상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져라. 국가를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져라. 주어진 자리에서 임무를 완수하라. 예전에 비하면 정말 편해진 것에 감사하며 항상 성실히 복무하길 바란다. -22년 2월군번 선배가

    • @itsclosestpoint6533
      @itsclosestpoint6533 Рік тому +17

      @@김관철-t1y 22년 2월 군번 ㅋㅋㅋㅋㅋㅋ

    • @kskddk8313
      @kskddk8313 Рік тому

      @@itsclosestpoint6533ㄹㅇㅋㅋㅋㅋㅋㅋㅋ

    • @Mococo0420
      @Mococo0420 Рік тому

      22년 2월 군번이 벌써 전역했냐 2년이 아니구나....

    • @박한복한복
      @박한복한복 Рік тому

      ​@@김관철-t1y 지나가는00군번 웃고감ㅋㅋ

  • @윤뺀
    @윤뺀 2 роки тому +45

    00년1월 군번입니다. 너무 공감가네요...ㅜㅜ
    배식할때 소대 순번 밀리면 메인반찬은 커녕 찌꺼기만 먹었엇죠 ;;
    설겆이는 스펀지에 빨래비누로 세척했던..거품 정말 잘나요 ㅋㅋ
    포크숟가락은 항상 건빵주머니에 넣고 다녔죠 ㅎㅎㅎ

    • @귀한별진
      @귀한별진 2 роки тому +6

      고생하셨습니다

    • @우리진실함
      @우리진실함 2 роки тому +7

      90년 4월 군번 입니다 00년에도 식판을 스펀지에 빨래비누로 세척했나요? 제가 군복무 할때도 스펀지에 빨래비누를 이용해서 누런색의 플라스틱 식판을 세척한 기억이 납니다 특히 봄철에는 양배추 김치 양배추 된장국 양배추쌈을 자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 @SamsungKimPro
      @SamsungKimPro 2 роки тому +2

      09군번인데 군번만 제가 후배지 비슷하네요
      특히 기름 닦을땐 죽치고 닦아야했던 ㅋㅋ

    • @이승현-h6m7j
      @이승현-h6m7j 2 роки тому +1

      @@샤19 왜 50년이죠? 70년 군번이 어디있는데요?

    • @후니-w1f
      @후니-w1f 2 роки тому

      99 3월 군번.. 빨래비누가 기름때 제거가 잘되요 ㅋㅋㅋ 논산 아오 ㅋㅋㅋ 타이어고기 존나 생각나네 ㅋㅋ 반찬 모자라서 간장에 고츄가루 뿌려 비벼먹었는데

  • @도정현-k4l
    @도정현-k4l Рік тому +12

    옛날 1973년 여름 논산훈련소 23연대 훈련때...역대 가장 무더웠던 여름, 한낮에 보통 35도... 1식1찬...밥--국...반찬은 없고, 밥이라도 배불리 먹는게 소원이던 시절....통일화에 빤스 뿐...
    포천의 혹독한 겨울...쪄죽는 여름...그렇게 3년을 개고생 하고 제대했는데...꿈민 꾸면, 다시 영장 나오는 악몽이...그 꿈 50살 되니 없어지더라...군에 안간 놈은 대통령 시키면 절대 안된다...

  • @smilebaby0704
    @smilebaby0704 8 місяців тому +8

    97군번인데 우리 부대는 부대찌게도 해주고, 소고기국, 제육뽁음 등 맛있는 것 많이 줬던 것 같아요. 삼겹살 오리고기도 구워먹고. 우리 간부님들께 감사해야 겠어요

  • @dHbdHbdHbdHb
    @dHbdHbdHbdHb 9 місяців тому +4

    07군번인데 진짜 라면이 특식일정도로 짬밥 잘안먹고 라면으로 버틴기억이...잘나오는밥정도는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한두일이 아니고 한두번 ㅋㅋ

  • @TV-iv7wd
    @TV-iv7wd Рік тому +5

    논산 훈련소에서는 조교들 밥상머리에서 욕해서 2분만에 밥 게 눈 감추듯 먹고 식기 닦고 나오면 배고팠다~ 99년 입소

  • @siasu2920
    @siasu2920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04년 11월 군번입니다.
    저때랑 비슷한 식당 분위기입니다
    예전생각 많이 나네요
    반찬은 건더기 없는 국물 우려낸 국과
    반찬 몇개 그나마도 취사병들이 배식해줘서
    마음대로 먹을수도 없었죠
    24개월 그냥 지옥 그 자체였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불편하고 힘들고 부조리한 생활이였습니다
    그런대도 군대 비하하고 혐오하는게 현실이죠
    참 안타깝습니다

    • @군용열차
      @군용열차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저랑 동기네요^^반갑습니다..
      그 당시에 치킨이나 돈까스 나와도 많이 못먹었던 기억이 나네요ㅠ 게다가 카레&짜장은 제가 좋아하는 음식인데도 군대에서 만든건 유난히 맛이 없었습니다ㅠ

    • @파이널-w4j
      @파이널-w4j 9 місяців тому

      04 6월 군번입니다 방가워요 ㅎ

    • @user-Griezman
      @user-Griezman 9 місяців тому

      02년 군번입니다 2년동안 귀닫고 살았습니다 갈굼 못 견디고 탈영한 사병들 많았어요 이등병때 옆소대 말년병장이 근무교대때 날 깨우는데 0.1초안에 대답안했다고 울내무실 고참들 새벽 3시에 다 깨우고 원산폭격 시켰죠
      다음날 아침에 고참들이 나 죽일려고 했는데 아버지군번이 인상만 쓰다가 넘어갔음 고참들이 나보고 뻔뻔하다고 그러더라구요

    • @파이널-w4j
      @파이널-w4j 9 місяців тому

      @@user-Griezman ㅋㅋ 비슷하네요

    • @ddolddolleee
      @ddolddolleee 2 місяці тому

      04년 7월 군번인데, 영상 첨볼때 정말 충격이었고.\
      댓글들을 보니, 최전방일수록 더더욱 충격...
      저는 솔직히 자대밥이 별로였는데... 영상+댓글보고, 다행이구나라는 생각..ㅜㅜ

  • @호두마루-q9s
    @호두마루-q9s Рік тому +42

    97년 9월 군번입니다 제가 입대하자마자 IMF의 여파로 인해 진짜 거짓말 안하고 군대짬밥 만으로 버텨야 했습니다
    가뜩이나 빡센 훈련이 많기로 유명한
    직할 특공@@라 위에 선배님들께는죄송한 말이나 배많이 고팠습니다

    • @kshan-cl3bx
      @kshan-cl3bx Рік тому +3

      저도 97년 9월입니다. 괜히 그게 뭐라고 반갑습니다. 건승하세요 ^^

    • @호두마루-q9s
      @호두마루-q9s Рік тому +2

      @@kshan-cl3bx 엇 동기 전 17일인디 ㅎㅎ

    • @Cromizene
      @Cromizene Рік тому +2

      저는 2일. 306출신입니다.

    • @박한복한복
      @박한복한복 Рік тому +1

      증조할아버지들 이시네요.00년9월1일입니다 ㅎㅎ

    • @김태식-b8q
      @김태식-b8q Рік тому +1

      97년 4월 군번입니다.. 진짜 헬게이트가 열렸던 그시절

  • @랄라랄라-c6g
    @랄라랄라-c6g Рік тому +1

    고추장에 마요네즈?
    헌벙대라 잘 먹이는 건가요?

  • @김효진-s4q
    @김효진-s4q 3 місяці тому +1

    양배추김치에서 배추김치로 바뀐건 몇년도부터인가요?

  • @kimu7220
    @kimu7220 2 роки тому +6

    나때네 ㅋㅋ 테이블마다 고추장통 올려져있었는데 ㅋㅋ 똑같네 식당냄새나는거같은데
    유투브 후각도 느끼게 해주고 좋네 ㅎ

  • @ruddystylo2615
    @ruddystylo2615 Рік тому +8

    겨울 훈련에 얼음장 깨고 중대원 식판 식관통 전부 닦던 때가 생각납니다. 작대기 세개 달 때까지 가슴속에 응어리진 먹먹함과 막연하고도 끝이 안 보이는 군생활에 대한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매일매일 새벽에 근무를 서야 하니 순수 취침시간이 6시간이 채 안된 상태에서 일과를 소화하고 지휘부에서 지시내린것들 기타 정비 사항 훈련 물자정비 등등 끝없는 일들을 소화하기 위해 젊은 청춘이 아니였더라면 해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무한한 갈굼의 굴레와 만성 피로와 함께 매일매일 날서 있던 선후임동기 그리고 현재 후배님들... 군생활 2년동안 아무 탈없이 나라를 지켜준 것에 대한 감사와 보상은 법으로 제정해서 위무해야 합니다.

    • @tortoisesw
      @tortoisesw 10 місяців тому

      으아... 공감.. ㅠㅠ 군생활 떠오르네.. 27사단의 추억..

  • @힘들은세상
    @힘들은세상 2 роки тому +7

    이등병이라 팔못올리고 먹는거보니 옛생각나네요

    • @Skkkkaaaa
      @Skkkkaaaa 2 роки тому

      지금도못올리는데

  • @han4818
    @han4818 Рік тому +3

    88군번으로 양배추김치에 단무지,똥국....고기국나오는날엔 고기는 없고 비게 몇개떠있고 다시는 가고 싶지않는 군대

  • @user-fv9ly2bd9o
    @user-fv9ly2bd9o Рік тому +9

    89년 9월 군번입니다 29개월 20일 근무 병장월급이6.800원 그것도 모아서 휴가때 나름 소중히 썼던기억이 ...

    • @leesc0707
      @leesc0707 7 місяців тому

      89년때 병장이었던 사람도 8900원이었습니다.뭔가 착각 하시는거 같네요.

  • @띠룩도야지
    @띠룩도야지 2 роки тому +12

    부식 빼돌린거라본다.
    아무리 보급이 부실해도 최소한 비계덩어리라도 나오는데...

  • @gynwitst7283
    @gynwitst7283 Рік тому +7

    92년 1월 군번인데 이등병 때까지는 개구리복을 휴가나 외박 나갈 때만 입었고 일병 달고나서부터 일상 전투복으로 입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당시 개구리복은 저 친구들이 입고있는 녹색이 많이 강조된 개구리복보다는 갈색톤이 많이 포함됐던 것 같아요. 이미 30년이 넘었는데 동영상의 저 친구들도 벌써 18년 전 일이군요.

    • @알렉시라이호
      @알렉시라이호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ㅎㅎㅎㅎ 저 상병떄 첨 개구리복 받았었는데, 옷정리 할떄마다 버릴까 말까 계속 수십년을 가지고 있다가 올 봄에 버렸습니다. 말씀 들으니 짠하면서 , 옛날 생각이 납니다. ㅠㅠ

    • @bgko9796
      @bgko9796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같은 92년도 군번이라 경험이 비슷하군요

  • @inseok1
    @inseok1 Рік тому +4

    어우,,,,저 테이블 보는 보급나오는거였군요`` 부대있던거 하고 똑같네....
    부대 밥은먹을만했는데 그놈의 바퀴벌레가 존~~~~~~~~~~~~~~~~나 많았던 기억이.....
    라디어이터 뚜껑깠더니 그안에 와......진짜 와.........

  • @navyqm3
    @navyqm3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떡밥에 건더기없는 똥국, 김치, 깍두기... 하도 배고파서 푸세식 똥간에서 보름달 빵 몰래먹던 기억이

  • @종이볼펜
    @종이볼펜 Рік тому +1

    역시 해군간게 신의 한수였군.. 같은 전방이지만 왜케 차이나냐.
    해군 함정근무라서 밥은 무지잘나왔는디, 친구들이 육군많이 갔는데 고생많이 했었구만

  • @짱띠유
    @짱띠유 2 роки тому +8

    군대에서 두부 보급병이었는데요, 조리할때 힘들다고 많이 안가져 가더군요.
    참고로 두부는 미국산 대두로 만드는데 원가가 매우 저렴합니다.

  • @미키니언
    @미키니언 2 роки тому +13

    04군번인데 영상보다는 잘먹었던기억인데... 군대생각하니까 우울해지네ㅋ 그생활을 어떻게 한거냨 내 과거생각에 눈물이 앞을가리네ㅠ

    • @joonpyochang
      @joonpyochang 2 роки тому

      저도 04군번인데 동감합니다

  • @comfortablynumb3812
    @comfortablynumb3812 Рік тому +5

    우리때는 신교대에서 기스 투성이
    녹색 플라스틱 식판에 먹었는데..
    설겆이는 빨래비누 거품내서..
    식기조들 그많은 식판에 거품 묻히고 헹구려할때 교육집합하면 거품묻은채로 놔뒀다가 저녁에 비누거품 허옇게 말라버린 식판으로 그냥 저녁식사 받아먹었는데..
    그이후 지금까지 고수냄새 맡으면 속이 울렁거리고 어질어질하다..

  • @권순호-o3x
    @권순호-o3x Рік тому +29

    03군번입니다. 제가근무했던곳은 굉장히 잘나왔어요
    더군다나 후반기교육받았던곳은 더욱더 잘나왔었네요
    부대마다 편차가 심했을때였던거같아요 어쨋든 지금은 고생하는 장병들을위해 더욱더 잘나왔으면 하는바램이네요

    • @sung-ryulkim6590
      @sung-ryulkim6590 Рік тому +6

      저게요, 상부에서 내려오는 재료 그냥 다 쓰면 제대로 나옵니다. 부대마다 다르게 나눠 줄 이유가 없거든요. 저렇게 안 좋은 곳은 재료를 빼돌리는 겁니다.

    • @무개념보면한마디-k4d
      @무개념보면한마디-k4d Рік тому

      걍 전쟁나면 Han女충 절방이상 죽이고 정신개조하면 됨 경추에 날 ㅈㄴ 박아야됨

    • @sniperkim-JK
      @sniperkim-JK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sung-ryulkim6590군단마다 예산과 식단.재료 완전히 다르게 내려옵니다 책자로 군단마크 찍혀서 내려오는데. 부자군단인 7군단은 타 군단 예산의 5배이상 많이 받아서 부식이나 고기양이 다릅니다. 보급품도 거의 새거를 자주 받습니다. 그래서 군단을 어디예하로 가느냐가 엄청 차이납니다.

    • @baboya0725
      @baboya0725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01군번30사단..밥은 좋았습니다ㅋㅋㅋ

    • @bd204068
      @bd204068 10 місяців тому

      7사단 8연대 최전방 촬영있다고 한달내내 좋은거 ㅈㄴ뿌려줌ㅋ

  • @윤성훈-c6s
    @윤성훈-c6s Рік тому +3

    저도 요맘때 군생활 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아마 조류독감이란게 이때 처음 등장 한걸로 기억 하는데 3끼 매번 닭고기 나왔던 기억이 ㅎㅎ 닭고기를 워낙 좋아하는 저로서는 좋기는 했었습니다용~ ㅋㅋ

    • @tortoisesw
      @tortoisesw 10 місяців тому

      그때 맨날 그 닭국물 나오긴했는데 살코기는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고기가 물에 풀려잇어서 닭육수에 가까웟음 ㅋㅋ

    • @vx_ov
      @vx_ov 6 місяців тому

      00군번입니다 저는 게파동나서 한동안 게를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박수일-y3t
    @박수일-y3t Рік тому +4

    제부대는 밥이 맛있다고 외부아저씨들이오면 두그릇씩 먹고갔어요 가끔메뉴에도 없는 고추쌈같은건 텃밭에서길러서 따다주고 봄에는간부들 두룹따서삶아주고ㅋㅋ 잡채는. .최고였는데ㅎ 전지금 한식식당 운영중이고 제법잘된답니다ㅎ 8사단 오뚜기부대 화이팅!

  • @싼다할아버지-k2o
    @싼다할아버지-k2o Рік тому +16

    93년 5월 군번 입니다..야상 계급장 보니 무장공비(강릉)이후 97년도 이후 모습같은대 저때만 하더라도 휴가때 집에오면 군대에서 먹던 짬밥보다 소량을 먹오도 소화가 되지 않았다..그만큼 저때당시 짬밥이 영양가 하나도 없던 그야말로 최하 음식이였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 @moonsunsumoon4749
      @moonsunsumoon4749 Рік тому

      반갑습니다 저도93년5월군번 입니다

    • @sebem4391
      @sebem4391 Рік тому

      92년 8월 군번입니다. 여름군번이라 한번구르고 나면 입맛 뚝 떨어지는데 진짜 살려고 먹었던 기억 ...밥에 물말아서 깍뚜기에 ... 훈련소 퇴소 후에 12키로 빠졌지요 75키로 입대해서 63키로 퇴소

    • @쿠오빠이
      @쿠오빠이 Рік тому +1

      아재요

    • @은다-s2v
      @은다-s2v Рік тому +1

      5월 24일 입대했습니다. 사단 신교대 첫날 1형 전투식량나왔는데 도저히 못먹어서 좀 남겼는데 담날 아침부터 구르기 시작했더니 점심 짬밥이 그렇게 꿀떡꿀떡 넘어 갔었죠. 밥 자율배식 반찬은 기간병들이 나눠줬는데 새카만 압맥 보리밥만 듬뿍 푸고 먹다보면 반찬이 항상 모자랐는데 식탁위에 간장있는거 밥에다 비벼 산같이 쌓은 밥 다 먹었습니다. 어쩌다 고추장이 식탁에 있을땐 남은 맨밥이 꿀맛. 지금 생각해 보면 어찌 살았나 싶으네요.

    • @콘스탄틴-v1d
      @콘스탄틴-v1d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양가도 적고 무엇보다도 찐밥이라 근기가 오래가지못하죠

  • @정깜순
    @정깜순 Рік тому +5

    한창 먹을때이고 청춘을 바치는데
    밥 만큼은 매일 잘 챙겨주시길
    그래야 안심하고 보내죠

  • @JHK-vh2rm
    @JHK-vh2rm Рік тому +3

    00군번 인데, 병장 때 보너스 달에 월급 2만1천원 나왔네요.
    이등병은 1만2천원이었던가... 가물가물하네요.
    내무반에 10원 한개 안쓰던 짠돌이 고참 있었는데, 재대할때 딱 20만원 모으고 나갔습니다.
    말년 휴가때 나가서 정장 한벌 사니까 돈 다 썼다고 하네요.
    공병이었는데, 목장갑 안사줘서 다시 빨아쓰고 하면서 한타스로 한달 쓰고...
    빨래 비누로 식판 닦고...
    군무원들 보일러 기름탱크 경유 빼다가 자기 차에 넣고...
    뭐 그러던 시절이네요.

    • @user-zd3gn8bb3u
      @user-zd3gn8bb3u 8 днів тому

      00년 1월 군번이다
      담배값 빼고 9900원 받았다

    • @버들나무-u1j
      @버들나무-u1j 21 годину тому

      99년11월 군번 자대가서 첫 월급 9000 원대 기억...
      병장은 1만 4천대 기억... 보너스달 타면 2만원대 가능

  • @okkultedeutsch873
    @okkultedeutsch873 9 місяців тому +3

    86군번입니다 2000년대에는 개인의자가 있네요

  • @zemnatube
    @zemnatube 2 роки тому +16

    제가 나온 21사단 이군요 ㅋ 하,,, 저 우울한 분위기 ,,, 밥도 맛 없었을거고 ㅎ 진짜 군대 노역은 고통입니다, 저런 수준의 짬밥이 거의 90프로 였죠 ㅎ 아주 가끔 맛있는거 나오고

  • @권원준-l1o
    @권원준-l1o Рік тому +4

    01군번입니다
    306보충대 급식 위생은 정말 먹어도 되나 싶었고 화장실은 똥이 넘쳐 도저히 쌀곳이없어 3일간 참았습니다

    • @knw2405
      @knw2405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01년 군번이고 306보충대로 입대했어요. 그때 기억나는게 화장실 변기가 다막혀서 어떻게 뚫었냐면 소방용 물호수 있어요 수압 엄청쌘거요. 그거 잡고 제가 306때 뚫었던 기억납니다. 똥다튀고 ㅋㅋㅋ

  • @김찬호-v1m
    @김찬호-v1m 2 роки тому +4

    영상에는 에어컨이있네요 맛있던없던 에어컨이ㅜㅜ

  • @퐁력배
    @퐁력배 Рік тому +5

    저는 00군번인데 논산에 처음 입소해 밥을 먹었을 때
    먼저 간 친구들이 하도 밥이 맛이 없다길래 정말 기대를 안하고 먹어서 그런지 저는 딱히 불만이 없었습니다
    그래선지 훈련소 6주간 8kg이나 체중이 늘었죠 아마도 그건 밥이 맛있어서가 아니라 먹을게 삼시세끼 뿐이니 매끼마다 최대한 많이 먹으려한 결과가 아닌가 하는데요
    이 때 불어난 체중은 자대배치 받고나서 2개월만에 11kg이 감량되면서 입대전보다 더 살이 빠지게 되었더랬죠
    자대배치 받고 먹을 음식도 더 많아졌고 선택의 폭도 넓어졌는데 정신적으로 압박을 많이 받긴 했나봐요.

    • @고기반찬-i1q
      @고기반찬-i1q 9 місяців тому

      형님 그거 똥입니다 8키로ㅎ

    • @퐁력배
      @퐁력배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기반찬-i1q 아 그런가요? 제가 입소하고 열흘동안 똥을 못누긴 했습니다
      열흘만에 똥을 싸니 똥꾸멍이 찢어져서 피가 나왔어요
      근데 이후론 거의 매일 똥울 쌌는데 똥이 그만치나 쌓이나 보군요

  • @찬곰
    @찬곰 2 місяці тому +1

    저도 05말 군번인데 시간지나서 말하지만 전방인데 너무한거 같네요. 심지어 방송까지 촬영하는데 저정도 식단이면 평소에 얼마나 부실했을까.. 고생많으셨습니다.

  • @한용-j2z
    @한용-j2z 2 роки тому +21

    97군번인데 저는 운이 아주좋았나봅니다 3군사령부건물바로 직속 예하부대쪽에 근무해서
    사병 500여명은 취사병과 따로 계시는 조리사 아주머니가 음식을하고
    항상 맛있는 음식들로 주로 배식받아서 먹었습니다 군대가기전에 몸무게 52키로였는데 68키로까지
    늘었다가 제대할때쯤 운동좀해서 65키로 찍고나왔던거로 기억하네요 군대밥이 아직도 맛있었던거로 기억하네요
    제대한 고참들도 가끔 군대 예비군훈련으로 가까운곳에 사는사람이 한두차례 온적있는데 와서하는 이야기가 군대밥이 가장맛있는곳이라고하더군요
    타부대에서도 훈련차 우리 부대로 오면 군대밥이 엄청나게 잘나오고 맛있는곳이라고 하더군요 당시에는 저는 다똑같은줄 알았습니다.
    타부대 지원차 2주 훈련으로 숙식 했는데 진짜 음식..부실한거 엄청나게 느껴지더군요 2주간 밥맛이 정말 없더군요

    • @오난희-x6r
      @오난희-x6r 2 роки тому +2

      모든 부대가 먹는것은 그래야 하는데~ㅠㅠ

    • @kocom202h
      @kocom202h Рік тому

      선봉부대 였군요. 92년도에는 똥국, 콩나물무침 김치쪼가리...사령부임에도 불구하고 사병식당은 일반 사단이랑 별 차이가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차후 많이 개선 되었나보군요😂 어쨋든 고생하셨습니다!

    • @김-i9q
      @김-i9q Рік тому +1

      저는 98군번인데 1호차 운전병이라 영외 사제 아파트에서 생활했습니다.
      그리고 부식비로 월 10만원(당시 큰돈)씩 나오고
      당번병 후임이 같이 생활하여 그 아이가 식사를 준비했었죠. 요리를 아주 잘하여 부대 내 식사는 잘 안하였습니다.
      대대장님이나 장교분들이 종종 용돈도 주셔서 남는 돈이 꽤 많아서
      후임과 같이 주 1회는 외식으로 치킨과 피자를 시켜먹곤 했던 기억이 있네요.

    • @호두마루-q9s
      @호두마루-q9s Рік тому +1

      반갑습니다 저도 97군번 입니다
      Imf 란 말에 공감이 가는 군요

    • @jobread2390
      @jobread2390 11 місяців тому

      햐 너무 불쌍하네 저걸먹고 국가를 위해 병역하라고? 이게 나라냐

  • @JohnLennon_1980
    @JohnLennon_1980 Рік тому +6

    그냥 뽀글이도 맛있어서 근무후가 기대되던 갮같은 군대생활. 짬안되면 짜장뽀글이도 못먹는 노예군생활

  • @아유다야-n6y
    @아유다야-n6y Рік тому +12

    1971년 군번입니다. 최전방 배속 받아 갔는데,양재기 하나에 살랑살랑 담은 밥과 다른 양재기에 주로 된장국.
    그리고 밥 위에 깍두기나 배추김치 서너 쪼각 얹어 주는게 반찬의 전부였는데
    자유배식도 아니고 주는대로 먹던 시절이었지요.
    하루 종일 작업이나 훈련 하고 달리 먹을 것도 없으니 식사시간이 제일 행복 했습니다.
    일병 월급 600원. 요즘 돈으로 3만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외출 외박도 없고 빡시게 36개월 복무 였는데,그 때 인도차이나 반도는 월남,캄보디아,라오스 모두 전쟁의 불바다였던 시절입니다.
    그 땐 참 힘들었지만, 사회 나와서 좀 더 강인해지는데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군대에서 수고 하시는 우리 후배님들에게 성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 @류윤석-q8s
      @류윤석-q8s Рік тому +4

      고생하셨습니다

    • @무리뉴-z8b
      @무리뉴-z8b Рік тому +4

      아빠 말씀이...6~70년대 그때는 부식이 부족해서 간부 식당 짬통에서 밥 훔쳐 먹다가 걸려서 구타 당하거나 탈 나거나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했다고 하심...마치 북한의 꽃제비들 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류윤석-q8s
      @류윤석-q8s Рік тому

      @@무리뉴-z8b 음식물쓰레기를 드시다니ㅠㅜ

    • @ntrstnvids
      @ntrstnvids Рік тому +4

      선생님 건강하세요.

    • @deniskil9233
      @deniskil9233 8 місяців тому +3

      한달 전 돌아가신 저의 아버지 연배신거 같은데 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으찌그래용
    @으찌그래용 Місяць тому +3

    08년 3월 군번인데 이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2000년대 초반 영상인 듯?

  • @blademaster200
    @blademaster200 Рік тому +4

    05년5월 군번으로 충북 증평의 37사단 사단훈련소로 입대 했는데
    와... 그 훈련소 밥맛은 평생 잊을 수가 없다
    한 달의 훈련교육기간 동안 결식 한 번 해보는 게 소원 이었을 정도니깐
    그것만으로도 훈련 되더라

  • @jinchoi8010
    @jinchoi8010 2 роки тому +11

    저 무렵 1종 계원으로 군생활 했는데 저런 식단은 없었던것 같은데. 오이, 양배추, 된장국을 주면서 육고기 한점이 없다고??

    • @xenic1331
      @xenic1331 4 місяці тому

      그러게요 인사과 업무중 식수인원 1종계한테 넘겨줬고 친형 또한 1종계원. 부식이 저렇게 나올일 없죠. 90후반 군번이지만 매끼 생선이나 육류는 나온걸로 기억함. 영상은 수색대대인데 저따구라

    • @졸린라이언-d4w
      @졸린라이언-d4w Місяць тому

      98군번인데 맞아요 저런 식단은 없어요 뭔가 빼먹은 듯

  • @g-stone7590
    @g-stone7590 2 роки тому +42

    04년 1월 군번 6탄약창 수송부 지게차운전병 출신인데..
    저때는 어떻게 저걸 먹었는지 싶기도 하고...
    영상보니 진짜 너무하네...밥이진짜..
    경비중대 파견가서 2박3일 근무해봤는데 철책근무 장난 아니 였는데..가파른 산 오르고 내리고 후방인데도 진짜 죽을거 같은데
    전방 부대가 저런 단백질없는 식단이라니 삼시세끼 단백질을 챙겨줘도 모자랄판에..

    • @0Happystar0
      @0Happystar0 Рік тому +1

      03년1월 8탄약창 탄약관리병이었는데 반갑네요ㅎ

    • @멀리보자-q3x
      @멀리보자-q3x Рік тому +1

      93군번 6탄약창 수송부 엠블런스 운전병 입니다
      반갑습니다.

    • @보물섬-i1o
      @보물섬-i1o Рік тому +1

      우리동네에서 근무하셨네요~^^고생하셨어요

    • @user-mt4bx8ms2f
      @user-mt4bx8ms2f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임실에서 근무하셨네요 ㅎ 저는 창원 종합정비창 03군번 9월이요 경비중대였는데 탄약창 경비중대로 저도 파견나가서 근무해봄요

    • @고기반찬-i1q
      @고기반찬-i1q 9 місяців тому +1

      탄약창 빡씨던데ㅎㅎㅎ02년군번 굴삭기인데 7탄약창 가니까 군기 살발하더라고용

  • @헤캣
    @헤캣 Рік тому +3

    죽지 안을려고 먹는 밥이지 밥 존나많이 똥국(된장국)에 김치 원툴 ... 집에 보내달라는 1순위가 비타민제였다

  • @손광현-p6u
    @손광현-p6u Рік тому +2

    저는 군대는 질병으로 면제지만, 저때 식사가 건더기도 없는 멀건 똥국에, 고기도 없고 야채뿐...
    저걸 먹고 어떻게 나라를 지켰는지..
    요즘 학교급식 생각하면 저때 참 식사가 열악했네요.
    저도 군대 면제 안되고 군에 갔으면 저시절인데..
    참 나라지킨 국군장병분들, 열악한 대우에도 나라 지켜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bristol583
    @bristol583 Рік тому +2

    식당에 에어컨도 있고,,,좋네~
    밥도 국도 따뜻해 보이고~
    식탁에 고추장도 있어~ 와우

  • @한줄기-h4z
    @한줄기-h4z Рік тому +7

    진짜 맛다시는 신이 주신 선물이다.

  • @김개똥-p1x
    @김개똥-p1x 2 роки тому +25

    식탁에 왼손이 올라가면 손목아지 날라가던 그때...

    • @user-zz4gr3jf6gm
      @user-zz4gr3jf6gm 7 місяців тому

      상병 꺾이고 분대장이 허락해야 가능

    • @ddolddolleee
      @ddolddolleee 2 місяці тому

      이등병때 팔꿈치 올리고 밥먹었다고, 저와 동기, 맞고참 모두 분리수거장으로~~ 고고~~

  • @드라이브스르륵
    @드라이브스르륵 Рік тому +12

    04년4월 군번 입니다
    논산 입대 했습니다. 조류독감 터져서 덕분에 닭고기 원없이 먹었습니다
    논산퇴소 102보충대 이틀있었고 개밥 이였습니다
    7사단 보급수송대대 배치받았습니다
    1종~5종 차고 넘치다 보니 밥 하난 기똥차게 나왔습니다 매일매일 온갖 부식이 점호전에 나왔고 기름도 많다보니 겨울에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놓고 뜨신물로 5월까지 씻었드랬죠~

  • @불무리-j6f
    @불무리-j6f Місяць тому +1

    90년 6월
    똥국에 앙배추김치
    전역할때까지 푸세식 화장실
    px고추장만 있으면 정말 맛있었지요

  • @Morning8776
    @Morning8776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우리땐 허여케 벗겨진 플라스틱 녹색식판 반찬 2 밥 국 포크숫가락 84년도 병장월급 4900원

  • @호호호-n3w
    @호호호-n3w 2 роки тому +8

    07군번인데 내가 있었던 대대는 밥이 상당히 괜찮게 나오고 부식도 잘 나오는 편이었음
    근데 조리학과 선임 전역하고 밥맛이 확 떨어짐 ㅠ

  • @이반장-u7c
    @이반장-u7c Рік тому +6

    91년 306보충대 거쳐 5사단 대광리 신교대가니 거의 매일 공포의 배추3형제가 나오더군요... 밥은 시커먼 압맥이 섞여 시커멓고... 김치는 고춧가루를 셀수 있을정도로 염장배추 수준이고 또다른 반찬은 배추살짝 데쳐 기름소금양념해서 볶다말은거주고 국은 배추된장국(덩국).... 아 시바 이거 먹고 버틸수 있을까...? 진짜 입대전 엄마에게 반찬투정부리던게 후회스럽고 그 해 여름 고추장 넣고 밥비벼먹던 엄마표 열무김치가 왜그리 생각나고 그때 그 열무김치라도 많이먹어둘걸... 하며 지금 먹는 반찬꼴을 한탄했었죠... 그래도 시간은가고 그걸 먹고도 다 이겨내더라고요... ^-^

  • @저하늘의별
    @저하늘의별 2 роки тому +6

    02군번인데 밥은 306보충대밥이 제일 최악이었고
    그뒤로는 자대밥보다 28사단 신교대밥이 훨씬 더 좋았음

  • @tapiocapeanuts
    @tapiocapeanuts Рік тому +3

    자체배식이 놀랍네 03군번인데 항상 병아리 눈물만큼 줘서 너무너무너무 배고팠었는데ㅠ 군생활 돌이켜보면 구타가혹행위압박감배고픔 4개가 선명히 떠오름

    • @gaggeon5368
      @gaggeon5368 6 місяців тому

      저긴 수색이라 그럼 gop,수색은 소규모라 자체배식함

    • @작은별하나지구
      @작은별하나지구 5 місяців тому

      그쵸 전방은 독립 소대고 중대도 다떨어져있어요 저두 지오피에서 근무 했지만 배식 식당도 소규모

  • @윤투탑
    @윤투탑 Рік тому +8

    저런거 보면 요즘 군대 진짜 편해진거 ㅋㅋㅋ

  • @mytube6060
    @mytube6060 Рік тому +9

    현대사회에 존재하면 안되는 인권유린 범죄집단
    여기에 월급빨아먹으며 기생하는 직업군바리들에게
    제공되는 노예노릇하고 있는 인권유린 범죄 피해자인 병사들
    이걸 아직도 군대라고 부르며 방치하고 있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다

  • @제주살자
    @제주살자 2 роки тому +6

    94군번...아직도 양배추는 쳐다도 안봅니다 😢

  • @정지찬-l1s
    @정지찬-l1s 2 роки тому +50

    05군번 조리병이였는데 식단 진짜 처참했습니다 비엔나 소세지 3개씩 배식해주고 ... 그나저나 된장국에 양배추 오이 당근 조합이면 돼불 나와야는데 고기 누가 빼돌렸냐 ㅋㅋ

    • @kim_jin_hong
      @kim_jin_hong 2 роки тому +1

      군수가 계산 잘못해서 잘못 배정 받았던가 조만간 있을 행사에 대비한 비축 또는 국방부 식단 레시피가 X같으걸 모르고 말하면 당신같이 이야기함. 말단 취사병은 알수 없음 ㅇㅋ? 거기다 밥하는 찜통 물로 샤워 쳐하는거 보면 대굴빡 쪼개고 싶음 드러운 취사

    • @입툭이-s9m
      @입툭이-s9m 2 роки тому +1

      @@kim_jin_hong 왤케 공격적이에염

    • @kim_jin_hong
      @kim_jin_hong 2 роки тому +3

      @@입툭이-s9m 머....저 사람이 조리병 출신이라니 옛생각나서 빡치네요...... 밥하는 온수물로 샤워하고 손발 씻고 세면하는데 씻은물이 씻어논 쌀에 다 튀어논거라던가 맛나는 반찬 또는 고기같은거 지들 먹는 반찬 만든다고 왕창빼서 조리병들끼리 쳐먹는 꼬라이 등등을 본입장에서 조리병이라고 주절주절 떠는 꼬라지 보면 우껴서요

    • @_roadtrip4277
      @_roadtrip4277 2 роки тому +3

      워워... 지나 간 거슨~지나간 대로 ~

    • @ekse4852
      @ekse4852 2 роки тому

      @@kim_jin_hong 소총수면 그래도 꿀빨았으니까 ㅅㅌㅊ아닌가

  • @댕댕조이씨
    @댕댕조이씨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02년 군번인데...배가고파서 그런지 다맛있었다는 기억이...

  • @츤데레-c1u
    @츤데레-c1u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엄청 옛날인 줄 알았는데 라떼인걸 보니 나도 늙었구나 ㅋㅋ 06년 군번인데 국은 건더기 없는 똥국만 나오고 기상 악화로 보급선 안 들어오면 전투식량으로 일주일 버텼던 기억이.. 해군기지 갔는데 고기에 쌈에 잘 나오더군요. 식판도 우리보다 반찬 더 담을 수 있었고. 여튼 군부대 식단은 더더더더 좋아져야 되고 짬밥이란 말이 사라지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