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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경찰이요?거기가면 사람취급 못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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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3 сер 2024
- #뷰티풀군바리 #전경 #군대
생방송 편집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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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제보자 입니다. 사연 체택 감사합니다...^^ 모든 군인들 힘내세요. 자손님 10만 축하드려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라도 꽃길만 걸으십쇼 !!
진짜 저 생활을 버틴 정도면 지금 어떤 일이던 다 버티실듯..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같은 젼경이라서 공감도 되면서 공감이 안되는 거도 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아휴 그 지옥에서 살아 남으신것도 대단합니다..
진짜 고생 많이하셨어요.
여러분 구독과 좋아요는 제가 지속적으로 영상을 만드는데 가장 큰 힘이 됩니다
군썰 제보grandopen84@gmail.com
인스타 realfe925
ㅋㅋ 전경 출신으로서 너무 공감되네요... 혹시 군대를 곧 가실 분이 계신다면 제가 미리 다녀온 선배로서, 현재는 사회생활 잘 하고 있는 선배로서 말씀드리자면 차라리 감사실 등에 고발해서 다른 부대로 전출을 가던지 어떻게든 뒤집어 놓으세요 혼자서 감당하지말구.. 군대 내에서 있었던일 전역하면 좆도 없습니다.
영상 보면서 코 끝이 찡해지더니 결국 울음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전투경찰로 전역하신 분들... 정말 고생 너무 많이 하셨습니다라고 말하고 싶고 정말 존경합니다. 요즘엔 그렇게 폭력과격 시위가 예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지만, 예전에 뉴스 보면 폭력 과격 시위대가 죽창으로 전경 눈 찌르고, 방패 같은거 뺏고 죽은 전경들도 엄청나게 많고... 전경이나 의경 전역한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이 영상에서 나오는 것과 별 다를 거 없던데... 도대체 왜 죄 없는 젊은이들이 그렇게 끌려가서 끔찍한 경험을 해야 하는지...
10 군번 전경 출신으로써 이내용 에 공감 되네요
00군번 의경 기동대 출신 인데 우리때에도
똑같은말 들었어요
폭력시위 없어졌다고
근데 알게 모르게 지금도 시위현장에서는 몸싸움은 늘 있어요😢
가해자들 평생 떳떳하게 살 생각은 마시기 바랍니다.
맞아요!!! 가해자들 다 벌받아야해요
저런 놈들이 오히려 더 떳떳하게 삼. 지들 딴에선 다른 사람들보다 위고 한 행동들에 의해서 크게 손해 본 게 없으니까
@@GongChaLover 맞아요 저런 ㅅㄲ들은 이게 잘못인것도 모름
여기서 나오는 가해자들은 더 큰 갈굼을 당했다는게 군대의 문제죠...
군필이지만 필요없는 구타나 갈굼은 없어지는게 맞다고 보네요
가해자 고참들은 술자리서 자랑인듯 떠들겠지 쓰레기들
저도 군대를 다녀왔지만 고참들이 작은 거 하나로 잔소리해도 그날 가슴이 벌렁 거리던데 구타, 폭설 당하면 얼마나 힘들까 상상도 안되네요 사연 보내신분 무사히 전역하신게 다행이에요
폭설?
그 폭설이 아니라 暴說이잖음;
雪이 아니라
실제로 국어사전에 난폭한 언설이라는 뜻으로 있네여
Lin Kin Park 그 폭설이 아니라 ; 난폭한 언행이라는 뜻의 폭설입니다;
@@minjuncho9541 그러면 폭언이라 해야하지 않나???
이런 상황을 몰랐을리 없는 직업경찰관들이 제일 나쁜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부(사회)에 알려지지 않는 한 이러한 구타/가혹 행위 등을 묵인/방조 했었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연자 군생활썰 듣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19년 군번 제 군생활은 천국이었다는걸 느낍니다.
탈영, 자살 안한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정말요...
그러게요. 이런 소리 듣으면 군대 가기 싫네요.
@@dohunkim2473 지금은 이렇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사건이 많아서 많이 유해졌어요
전경으로 제대 했지만 306보충대를 시작으로 제대할때까지
가장 행복했던 시간은 충주경찰학교에서 보낸 2주가 가장 행복했다
인정이요
거긴 파라다이스죠
복날에 삼계탕도 주고 시설 좋고요
인정합니다. 나 군생활 꿀인줄 알았던 충주경찰학교. 자대 배치 받는 순간 ...
90년대 중후반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중앙경찰학교 조국의함성 ㅋ
중앙경찰학교 밥 더럽게 맛없음 그래도 102보 보단 낫지
@@kingbonjovi 논산 훈련소랑 국군군의학교 보다 훨 맛있었는데요
자대밥은 쓰레기였고요
@@790512 우리중대는 밥 맛있었음 ㅋ 자대배치받고 자대에 도착하자마자 밥먹었는데 카레 진짜 맛있었음 ㅋ 102보충대는 진짜 사람이 먹는게 아니었고 01군번인데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중앙경찰학교 반찬은 여러가지에 깔끔하긴 했었는데 맛은 없었음 동기들이 다 느꼈던거니까 객관적으로요ㅎㅎ
논산이랑 국군의학교인가 하는곳은 안가봐서 모르겠고요
그정도는 구타도 아님. 저도 91군번 서울기동대 전경 출신입니다. 구타란 이런 것입니다. 아침 6시에 기상. 구보.아침 식사가 끝나면 식판 세척 끝나면 식당에서 고참한데 두둘겨 맞습니다. 그리고 중간 기수한데 보일러실로 끝려가서 맞습니다. 이유가 없음;; 그리고 내무반으로 올라와서 청소가 끝나면 중간 기수들이 닭장차에 집합 시킵니다. 그리고는 욕질 등등 날라차기를 합니다.(버스 양쪽 손잡이 잡고 날아서 가슴은 발로 가격) ..그리고 낮 시간에는 구타가 거의 없는데 저녁 점호 시간이 다가오면 또 지옥입니다. 청소 끝나고 점호 1시간 전에 집합 합니다. 고참들은 tv보고 그외는 침상에 대가리 박기. 꽈배기 등듯 별걸 다 시킵니다. 점호가 끝나고 최고참이 한마디 하고 사라지면 또 중간 고참들이 내무반서 또 구타. 얼차려 시킵니다. 그리고 취침..? 놉 한참 자고 있으면 고참 같지도 않은 2~3개월 빨리 입대한 인간들이 조용히 깨워요. 세면장에 집합해라고 그럼 또 몇대 뺨대기.가슴 맞아야.. 편히 잘수 있었어요. 솔직히 좋은 기억은 없고 맞은 기억 밖에 없어요. 지금 뉴스에 보면 구타가 사라 졌다고 하니 좋네요. 제 아들이 이번에 군대를 가게 되어서 마음이 놓입니다. ^^ 구타 추방
저두 91년 군번 897기 입니다
글보니 극히. 공감 합니다
저는 83년 입대 85년 12월 전역한 193기 전경입니다.
구타 하면 전경이 전군 통 틀어 최 극강이지요.저의 경우도 아침 점호 후 아침식사 전 이유 없이 한 따까리, 시위 진압 출동 전에 닭장 버스 가스차 청소 불량이라는 구실로 구타! 점심 식판 늦게 바친다고 구타!! 부대 복귀 후 워커 닦으러 가서 기수 별 줄 빠따, 저녁 먹고 점호 대비 청소 후 심심하다고 침상에 치약 뚜껑 에 대가리 박기, 점호 후 자다 보면 불침번 선 고참 기분 나쁘다고 밑으로 다 기상시켜 옥상에 올라가 대가리 박고 앞으로 전진, 머리카락 다 빠지고... 기타 등등 하루라도 곱게 넘어 가는 날이 없었죠. 진짜 개* 같은 전경 생활이었지요. 오죽하면 "데모 막다 돌 맞아서 병가 가면 그만이지" 라는 군가 아닌 군가를 불렸겠습니까? 당시는 지옥이었지만 세월이 흐르고 지금은 아득한 추억거리로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듣는 내내 너무 맘아파요
본인은 부디 트라우마 없이
잘지내시길 바래봅니다
우리나라 모든 군인아저씨들 존경합니다
진짜 지옥중의 지옥이네.. 와.. 저래서 통째로 없어졌구나.. 지금까지 들은 군대 중에 젤 최악이다..
제가 10년도 더 지났지만 훈련소때도 들은바로는 1년 처맞고 1년 처때리다 오는게 전경이라 했습니다.
@@ALProAce ㅇㅇ 전잘알
80년대 군대 생활 빡센곳 정도네.
내가 저런거 경험 했는데.
매일 최소 4시간은 얼차려 폭행 당했던거 같다.
전입가서 한달만에 옆 막사에서 구타로 2주 간격으로 한명씩. 2명사망.
한명 죽었을땐 아무관심 없었다.
또 죽으니 그때 잠깐 너무 때리지 마라고 하더만.
군생활동안 부대 내에서 6ㅡ7명 죽은거 같다.
의과사 제대는 너무 많아서.
나는 이부분 재수가 좋아서 병장 6호봉까지만 구타 당했다.
항상 4.5시간 취침이였지.한달에 1.2번 근무 없었다.
선배들이 병신 안되고 제대 해라고 말하고 전역했지. 나도 그랬고.
@@user-lg1pc9gx8z ㅇㅇ 참 죠옷 같은 곳이었군요. 전 제 당시 장교가 했던말이 기억나네요. 옛날 군대는 무식한 사람들이 많아서 때리면서 교육했다고,
시위막으니까 좌파들이 없애라고 소송했다고 들었음
아빠도 전투경찰이였는데 지금은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예전엔 그냥 줄 세워놓고 여기까지 전투경찰로 가! 이랬더라카더라구요. 아빠의 쪼인트가 멍이 안든적이 없다고 하는 친척 형 누나들 말에 마음이 아팠어요.
그쪽 아빠도 후임들 개팼을겁니다
어느 이유던 폭언과 따돌림 여러 형태의 폭력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현대사회에 아직도 여러 기관에서 그런 일로 피해자만 고통 받는 사례가 많아 안타깝습니다. 특히 폐쇄되어 있는 군대 같은 조직들요 현명한 개선 방안들이 나와서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가 제대로 처벌을 받는 체계가 갖춰졌으면 좋겠네요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하~~ 진짜 욕이나오네요 이게 2년전 영상이라는데 제나이 70입니다 1976년 6월 군번으로 이영상을 볼 대부분의 할아버지나이 일겁니다 그 험한 세상에서도 저정도로 괴롭히지는 않았습니다 매일 맞아도 같이 회식으로 극복하고 함께 울고 웃으며 버텨냈습니다만 인간이기를 부정하는것같습니다 좀 나라가 부실해서 먹는게 적고 힘들긴했지만 즐거운 추억도 많앗습니다 대한민국 군인 여러분 다시는 이런 악습 후배들에게 행하지 마시고 건강하게 전역 하세요
70년 군번도 인정한다는건 전의경은 진짜 도라이.집단이내 ㅋㅋㅋㅋ
진짜 전의경이 인권 사각지대였어요 전의경만의 이상한 부대문화 + 전문 군인이 아닌 지구대 출신 지휘요원들 때문에 근절되지도않고 ㅠㅠ
그래도 지금은 없어졌으니 다행 ㅠ
원래 좆밥부대일수록 부조리 심함 ㅋㅋ
왜 전의경이 그랬을까요?? 저도 군대갔을때 전,의경간 대학동기들말 들어보면 부조리끝판왕이라고 말하던걸 들었는데 왜 맨날 전의경만 이상한거 터지는지 이해가 안됐음
@@user-ri4tw2dw9q 군대는 이해라는 단어가 필요없는곳 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 간부들이 없앨 생각이 아예 없었으니까 저런거 아님? 실무 윗대가리들이 근절시킬 생각 있었으면 괜히 육군보다 10년늦었겠냐고
저 사연이 엄청 흔한 사례는 아니지만 전의경 출신들 중에서는 비슷한 경험 한 사람들 많을겁니다 타군 출신 친구들 앞에서 이런 얘기해도 믿지도않아요 정말 7080년대 군대 온줄알았습니다
전경계의 꿀보직을 나왔지만 어느정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공포 그 자체
7080년대 군대도 저런 쓰레기짓은 안함
전경출신들 특 지만부조리 맞았던일만 있지
때리고부조리했던 썰은없음ㅋㅋㅋㅋ
지들이 선임됐을때 기억은 리셋됌ㅋㅋㅋ
진짜 ㅇㅈ ㅋㅋ
시위막다 뚫린날은 새벽에 ㅋㅋㅋㅋㅋㅋ진짜 매일 다깨워서 곡소리나게 새벽 4시까지 맞은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
식겁하다 식겁해
와 해탈하신것 같네요
듣기만 해도 전 ㅎㄷㄷ인데
ㅋㅋㅋㅋㅋㅋㅋ으로 넘어가시다니
07군번입니다. 경비대였는데, 근무가 편하다 보니 내무 생활이 지옥인 그런 곳이었습니다. 쓰레기 기수 제대하고 제가 전입 간거였는데, 그때 제 위로 모든 고참들 레알 천사였습니다. 쓰레기 기수 나가자마자 모든 모든 고참들이 대동단결하여 구타 및 가혹행위 다 끊어버리고, 정말 화기 애애한 군생활 했습니다. 사연에 나온 악행들은 고참들 라떼 이야기 할때만 들었습니다. 본인들이 그런 지옥의 생활을 겪었으면 보상심리때문에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텐데, 그 당시 고참분들 정말이지 위대한 혁명가입니다. 다들 잘 살고 있겠지요? 전의경 제대하신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구타 고참들은 후임을 잘 챙겨 줬다고 죽을때까지 구라를 치고 있겠지
영상을 보면서 울었어요
제 남자친구가 군대 가있어서 더 그러겠지만
누군가의 귀한 아들인 제보자님이 왜 2년이란 시간동안 사람 취급도 못 받으면 지냈어야 됐는지.. 그 당시 제 또래 나이였을텐데 저였으면 못 버텼을거에요 이런 상황에서도 나쁜 선택을 하지 않은 제보자님이 존경스럽고 한편으로는 감사하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제 댓글이 위로가 되진 못하겠지만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랄게요
요즘은 저렇게 하면 큰일나요.걱정 너무 많이 하지마세요
ㅈㄲ고 그냥 여자도 군대 가야됌
@@xzxzxzxz9892 그게 갑자기 이 주제에서 왜나와 병ㅅ아 ㅋㅋ
국어능력 ㅈㄴ 떨어지는 티 내지마..;
그리고 말만하지말고 나서봐 여자도 군대 가게 해달라고
남자만 가는거 억울하긴 한데 니 마음도 이해 하고 근데 주제랑 다르잖아 ㅋㅋ
비스 몇차례 대 국민적으로 나섰는데 문재인은 끄떡도안함
@@xzxzxzxz9892 낄때껴라 정치병환자 틀딱새끼야
전투경찰 40기 입니다(1978년)) 당시는 지원해서 시험보고 들어갔었지요. 서울 성동경찰서 5분 타격대로 근무하면서 선후배 우애와 기존 경찰들과도 재미있게 지낸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 이렇게 고생했다니 선배로서 마음이 아픕니다.
모집 전경 선배님들은 그래고 어려운 시험 통과하셔서 자부심이 있어서 그렇게 하신 것 같습니다만.
저는 1983년 10월 입대 - 소위 "차출 전경"(193기)입니다. 85년 12월에 전역하였는데, 정말 하루라도 안 맞으면 잠이 안 올 정도로 구타와 가혹 행위가 일상이었습니다.
아무리 군대라지만 타 군보다 유독 구타가 심했죠. 전방처럼 실탄 지급된 총만 있었으면 아마 기동대 전체 몰살하였을 겁니다.
전 군제대한지 24년이 넘었는데 우리때도 저런건 상상도 할수 없었는데 저 사연을 들으니 울화통 터지네요.
09군번 서울기동대 근무 했던 의경 이었습니다. 신병기간 풀리고 첫 중대훈련 때 구보 후 물 먹으래서 마셨더니 두 모금 마셨다고 귀싸대기 맞은게 기억에 남네요.
잘못하셨네요....ㅎㅎ
저도 전경 2553기입니다!
전의경 피해자들 모여서 가해자 실명 까고 "구타 가혹행위 갈취 증언대회"하면 재미가 있겠습니다. ㅎ 허위사실 운운하며 개나발을 불겠군요.
니들도 악마였겠네 ㅋㅋㅋㅋ
02군번 의경입니다...제대하고 딱 일주일뒤 끌려가서 조사 받았습니다... 말년 휴가때 발령받은 막내 신병이 구타고 죽었더군요.. 덕분에 같이 근무한적 있는 사람들 다 조사 받았습니다... 제가 수경달고 커버 쳐준적이 한두번도 아닌 딱 일경 기수들 그놈들이 쥐어 팼더군요..
진짜 미친 집단이다.. 근대 프로이센군도 저정도는 아니였다.
정말 듣는동안 마음 아프고 짜증도 나네.. 밖에서 도대체 뭘 배웠길래 후임들한테 저런 행동을 하지..? 군대보다 더 미친 곳이 있었네. 하..
귀신 때려잡는 부대가 인정하는 개미친 전경
R.O.K. Marines 그냥 가면 직접겪고 전통이니까 관습처럼 내려옵니다 ㅋㅋㅋ
Moon 아무리 그래도 할게 있고 못할게 있지 저게 명예살인이랑 뭐가다르냐
@@user-wb6rz9co3f 혼자 반항하고 거부하면 기수열외당함..짬 찰때까지 참는게 답...
원래 가둬두고 밀폐된 곳이 이렇게 됨. 군대도 출퇴근 시켜주면 부조리없음 그리고 총기 풀어주면 절대안생김. 대일본제국도 전쟁중에는 대대장이 병장한테 총맞고 그랬음. 그러니 서로 갈구거나 얼차려 구타가없었고
조현오 전 경찰청장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런 생지옥을 사람 살수 있는곳으로 만들어주신분... 저는 2012년에 군대가서 2011년에 싹 뒤집어진 의경부대에서 인간대접 잘 받으며 군생활 열심히 했습니다. 저희 부대가 구타 후유증으로 죽은 사람도 나왔다던 악명높은 부대였는데 정말 다행이였죠.
2011년에 싹다 뒤집어진 사건 307전경대 출신입니다. 저 가혹행위정돈 버틸만 할듯합니다.
조현오 청장님을 수행한 의경출신 대원입니다. 청장님은 항상 의경들 실생활에 대해서 직접 확인하셨고, 특히 영상에 나오는 터무니 없는 식대비를 개선시켜주셨고, 구타를 없애기 위해서 진심으로 노력하셨습니다.
청장님 얘기 좀더해주실 수 있나요? 멋지신분이네요. 1049기 입니다
@@polomarco531 추가 했습니다. 정말 훌륭하신분이셨습니다.
경찰학교기율대 라는건 모를때 겠네요ㅋㅋㅋ
진짜 매일 물가스걸려서 샤워할때랑 화장실갈때 몰래몰래 수돗물먹었던때가 생각나네 진짜 악습은 전의경을따라올수가없음 전조현오청장이 진짜 구타가혹행위악습근절은 진짜잘했음
샤워물ㅇㅈㅋㅋㅋㅋㅋ
조현오가 전.의경 구타,가혹행위 근절한건 진짜 잘한거임!!!
ㅇㅈ 진짜 위에서 없애고자 한 의지가 있으면 가능하다는 사례를 잘 보여준 거 같음
그거하나만 잘함ㅋㅋ
조현오? 오~몰랐었는데 잘했네요
조현오 지는 의경들 뺑뺑이 돌림...형사과장 시절에...
@@user-qx2uq8pw4z 이거 ㄹㅇ??
전.의경 전역하고 개ㅈ같았던 고참 행여나 만나면 진짜 죽도록 패버렸다는 사례 얼핏 들렸음
02 군번인데.... 지금도 걸리면 패고 싶은 놈 있음... 원XX이라고 근데 아직 눈에 안보이네...
99군번인데 지금도 길에서 만나면 벽돌들이서 쳐죽이고 싶은새끼 있음
그건 진심 정당방위로 인정돼도 할 말이 없는거 같습니다.
육군 중에서도 제대하고 고참 두들겨 패서 불구속 입건 된 기사도 본 적 있음...
1992년도에 제대하여 29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가끔 기동대 생활한거 생각하면 정말 끔찍합니다.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으니까요 온갖 구타와 가혹행위, 훈련은 어찌그리 빡센지 그 더운 여름 진압검열훈련이 걸리면 오히려 제일 더운 2시부터 훈련을 시작하는 데 그 두꺼운 방석복 입고 훌련전에 구보 연병장 20바퀴 이상씩 돌고 PT 최소 각 순서별 300회씩 하고 목소리 안나온다고 한따까리 50분 하고 그제서야 겨우 진압검열 훈련들어가면 50분 한따까리, 10분 훈련이었음 정말 지옥이었음, 이렇게 군생활 했는 데 현역출신들 전경, 의경이라면 꿀보직 아니었냐고 개무시하는 데 정말 억울함
육군 출신인데 시위대 진압한는거 본사람은 고생하는거 다알아요.
고생많이하셨네요 진압검열 얼차레 진짜지긋지긋했지요 저는89년도 전역한경북기동대389기입니다 시간이많이 흘러갔지만 젊은시절 어려움을 함께한 전우들과 동료들이 그립네요 전의경 여러분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93군번 전경대 나왔는데..검열
(D.M)기간 한 여름에 방석복,
방독면 방패들고 구보하면
정말 곡소리 납니다..ㅠㅠ
05년 군번입니다. 진짜 마지막문장때문에 댓글남깁니다. 선배님들 시절에 비할바 아니지만 군기하나만큼은 전역후 썰 배틀(?)하면 해병대급이었죠 하지만 육군출신들이 꿀보직 땡보취급하는게 진짜 서럽더라구요
현역출신은 육 해 공 해병대 경교대 전의경 의무소방 다 포함하는 의미입니다
사회복무 방위산업 등이 보충역으로 현역이 아닙니다
9:29 자손이형 어이없음 + 화남 한숨.. 레전드..
01군번 전경대 출신입니다..지금까지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몇기신지요
저도 00군번 전경입니다.. 동감합니다 ㅜㅜ
@@user-tx9fl9kp3x 2500기 입니다
그쪽도 폭행 하셨름?
01군번 의경입니다. 맞기도 엄청맞았는데 고참들 패서 4번째 부대에서 전역했습니다 의경은 다 동네에서 한다리 건너 아는애들인데 군대 1년 늦게 갔다고 더러운 꼴 많이 봤죠 휴가나가서 제대한 고참 학교가서 여학생들 앞에서 팼어요
진짜 사회에서 보면 암것도 아닌것들 진짜..20년전인데도 부들부들 합니다
와... 사연자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같으면 ... 진짜 부대 어떻게 돼나 보자.. 군생활 존나 늘어나도 ㅅㅂ..
어떻게든 내가 살아야지 ㅅㅂ 여기서 못살겠다 해서 자포자기로
괴롭히는 ㅅㄲ들 하극상 아니 돌을 준비해서 내리 치던가 했을텐데 .. 진짜.. 와.. 사연 듣는 내내 분노가...
98군번 경교대 였지만 교도소 시위 진압나온
전경들 보면서 우리는 편한거네 생각이 들 정도로
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경교대도 힘들었지만 전경이 아니라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제보자 사연을 보니 어땠을까 라는걸 알기에
마음이 아프네요 잘 버티시고 나와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의경372기인데 고참들한테 맞는게
진짜 죽고 싶어서 시위진압나가면
차라리 시위대와 붙어서 시위대를 죽이던
내가 죽던지 다치면 병원에서 쉴수있겠다는
생각을 했음 ..
저희 아버지도 전모씨 시절에 전경출신이신데 정말사람취급안해주셨다고합니다 빡세기는물론 구타 시체등을보니 멘탈도 탈탈 털리셨다고합니다 진짜....인권사각지대였다고합니다
으 난 타격대배치받아 일주일동안 전경대있었는데 진짜 지옥이 따로없었음
군대가아님 맞다보면 내가 입대를한건지 죄를짓고 소년원 or 교도소온 건지 모를정도 법을 지키는 경찰내조직이 악법 가혹행위 개심함
정말 아이러니한게 군 내에서도 헌병이 부조리 1티어입니다
진짜 전의경 배경으로 하는 리얼리티 드라마 나오면 우리나라 진짜 뒤집어진다고 본다 ㅠㅠ 내 친구 전경이였음 가장 힘들었다는 광우병 군번임 서울 갈일 있어서 면회 갈려고 했는데 걔가 오지 말라고 하더라 후에 짬 좀 차고 나서 말해주던데 그때 너무 많이 맞아서 얼굴이 말이 아니라서 오지말라고 했다고
@@ctma-dv8ch 봤어요 ㅋㅋㅋ 친구형이 디피 출신인데 맨날 친구집 놀러가면 집에 있고 니네형 군대 간거 아니냐고 물어보고 했었는데
제 친구가 03년도 쯤에 전경 갔다왔는데, 아직도 그럽니다.
인생 살면서 평생 맞아볼거 전경시절에 다 맞아봤다고
10만명 축하드려요
전경출신입니다 04년 육군이 우리보면 꿀보직이라 비웃고 군인도 아니라며 취급을 안하는데 우린 해병대 특전사 보면 귀여웠어요 ㅎㅎㅎ 내무생활이 편하면 훈련이 빡시고 훈련이 널널 하면 내무 생활티 빡세다고 하는데 우린 둘다 x같았고 시위 나가서 돌 맞고 병가 가거나 방범나가서 칼들 강도랑 대치해서 강도 잡고 칼빵 맞고 제대하는데 소원일 정도 였으니
화염병과 죽창에 사시미칼 벽돌에...우린 총만 없지 하루하루가 전쟁을 했습니다. 진짜 파리목숨 우리끼리 우리진짜 시간당 최저인금도 안된다고 농담하곤 했는데...
군의학교(의무학교) 후반기 교육 당시 세번째 기수마다 전경을 90퍼센트 이상 보내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진짜 아찔한 경험에 한달 후임들이 축 쳐진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제가 그 케이스에요 자대가니 쫄병들이 먼저 와있었죠
자살안하고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역시 94년도에 자대에서 맞는게 일과고 자다맞고 자살까지 생각했지만 이젠 추억하며 댓글쓰며 감사함을 느끼네요 버텨준 자신에게
군인 이렇게 대접해주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거같네요...
10년전이면 2010년?? 불과 2010년만해도 저랬다는건가요 ㄷㄷ 경찰조직 자체가 썩어문드러지긴 했죠 군대보다 더한것들이니
죄송하지만 지금 경찰도..보여주기쑈한다고 여경 대거 채용하고 청와때 똥꼬 빠는 지라..별 달라진건 없을겁니다. 굳이 꼽자면 일에 대한 책임감이 더 희석되는거?
@@user-qs3ly6tj1m 여경은 여군만큼 더 필요없는데 왜뽑음?
2010년 군번 의경기동대출신입니다. 저기나오는 깨스 (물X화장실X)라던가, 구타 이런것들은 당연히 있었음 -근데 저 제보자는 유독심하게 당한듯 하네요-
의경간 내친구도 06군번인데 통화하면 맨날 힘들다 죽고싶다 이랬었는데..
30년전 의경...기수 복없어
제대할때 2개월 때 까지
저는 사람이 아니고 고참에
로버트 엿습니다.
생각하기도 싫네요!!!!
다들 고생많앗습니다.
저는304기 저도 복없어서 지랄같았음
하이고 90년대 초반이면 군대 33개월 시기 아닌가요? 전경이 풀린기수 꼬인기수 차이가 극명해서 꼬인기수 끝에 걸리면 상경꺾여도 취사실 식기사역가고 그러는데, 정말 고생많이하셨네요.
전경 내용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저희때는 많이 풀려서 좋았지만 그래도 짜잘한 악습들은 종종 있었어서 막내때 스트레스로 응급실까지 감 ㅋㅋㅋㅋ
요즘에 저러면 다 모가지 날라가죠?
진짜 맞은기억밖에 안나네요 저도
05군번 전경이였습니다. 저때도 물금지 화장실금지있었는데 제일힘든건 밤에 잠을 안재웠어요. 새벽에 고참들 무기고 근무일때 무기고로 집합걸어서 계속 갈구거나 굴렸어요...그 고참이 근무교대 직전에 돌려보내면서 다음고참 깨웠고, 그 다음고참도 집합을 걸었죠. 2시간 근무에 1시간 45분 갈구고 15분 쉬다 다음 교대 고참이 또 갈구고...제일 x같은건 당시에 논산똥사건 이후오 육군은 조금씩 인권의식이 생기는데, 전경은 달랐어요. 소대장 부소대장이 점오에 대놓고 애들이 말은 안들으면 때려라 애들이 빠젔다 잡아라 라고 고참들에게 이야기를 했어요. 저도 이경때 28대 조인트까이고 그게 크게 커저서 휴가때 나가서 정형외가 가서 칼로째고 주사바늘로 피뽑는 수술을 한적도있었어요.
저도 05군번 3010기 전경이었습니다. 그때 하도 잠때문에 스트레스 많이받아서 아직까지도 잠에 엄청 예민해요. 논산 똥사건이 저희 직전에 터진거라 논산훈련소나 경찰학교는 파라다이스였죠
육군 나온애들은 너희가 군인이냐 군대가 뭔줄 아냐? 라면서 군부심 부릴때 딱 한마디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너흰 사람 취급 해주잖아...시위나가서 후임이랑 저랑 날아오는 돌에 맞았었죠 저는 비껴 맞아서 괜찮았지만 후임녀석은 잘 못 많아서 이마쪽이 찢어졌는데 복귀후 부상 당한 인원 체크하는데 후임이랑 저랑 돌 맞았다고 본청 감사 있다고 창고에 문손잡이까지 반대로 달아 놓고 감금 해놨었죠 저야 괜찮았지만...후임녀석은 피가 철철 나는되도 비상약이랍시고 붕대랑 후시딘만 챙겨줘서 지혈 시킨다고 엄청 고생했더랬죠....우린 다쳐도 간부들 진급에 피해 갈까봐 병원도 못가는 사람도 아닌 존재였죠
우리 아빠가 88년?89년? 입대하셔서 전경으로 군대가셨음.
가끔 술취하셨을때 나한테 그때얘기 하시는데.. 처음 군대얘기 나한테 해준 에피소드가..
고참한테 이유없이 두시간동안 맞아본거랑
또 고참한테 이유없이 연병장 끝에서 끝까지 싸대기&쪼인트 한번에 뒷걸음질하면서 갔다는거...
10군번전경인데 저도 비슷한경험이있네요 방탄에 개머리판으로 맞으면서 연병장끝에서 끝까지 갔던....
새벽에 근무나가기 위해 왕고 기율이 깨울때 봉으로 깨웁니다. 침상이라 목탁소리 한바퀴 돌고 나갑니다.
전의경은 아니었지만
짬찌때 매일 치이고 다니다가
나한테 기대라고 말이라도 해주는 선임있으면
그자리에서 눈물남.....
전경출신입니다. 이제는 없어졌지만 꽤나 공감가는 내용도 있네요. 근데 가장 답답한건 제대후에 남자들 모임에서 썰풀면 그냥 땡보취급하거나 뻥취급하거나...
만약 이게 다 사실이라면, 이건 유튜브 컨텐츠가 아니라 정식수사해야하는 일이 아닐까요? 육군 출신인 제가 듣는데도 분해서 화가 납니다. 02년 군번인 저도 이렇게까지 인간이하 취급을 받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진짜 헬이라는 단어밖에 안떠오르네요
안녕하세요 전1760기 입니다
후배님 너무 고생 많이 하셨네요......
전 말년에 신창원 탈옥땜에 전역 하루전까지 12시간 근무였던 기억이 있네요
다들 전역 잘 하시고 좋은 기억으로 만 살아가길 바랍니다
와 진짜 개빡세네요. 저도 비슷한 시기 (09 군번) 일반 육군부대 나와서, 뭐 어느정도 구타/가혹행위는 있었는데 이건 뭐 레벨이 다르네요. 부당하게 누명을 씌워서 갈굼/폭행 당한적은 없었음.
ㅇㅈ 저렇게 이지메 식으로는 육군에서 절때안함 욕을하고 나무라해도 피날정도로 때리는건 본적음슴 심지어 저건 뭐 유태인도아니고 ㅡㅡ..... 최소한 먹을건 후임부터였던거같은뎅...
그냥 범죄수준 아닙니까 단순한 부조리도 아니고 하참 ... 06군번인 저도 이등병때 빼고는 맞은적은 없었는데 사연보내신분 정말 힘드셨겠어요
맞습니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엄청났습니다. 가해자 인간들을 지금이라도 만나면 지금도 때려주고 싶습니다. 4명이던 파견 경찰청에서 2명이 되었는데 후임을 안 보내줘서 2명이서 24시간 맞교대를 한 적이 있습니다. 더욱 열악한 상황이었습니다.
폭도진압이 우선인 전경에서 서로들 잘해줘야 할텐데... 안쓰럽네요
지금은 안계신 아버지가 전경을 갔다왔다고 하셨는데 과거아버지가 해오셨던 군생활이 저랬을까 사연 들으니까 두배로 슬프네요.
1:25교도소죄수들 저렇게수용했다고하면 인권단체에서 개날리를 쳤을껀데 한국 군인권 정말 최하
@@LovelyVoice0426 강제징용땐 최소한 밥정도는 배불리먹이고 일시켰다는데
@@user-ed2py4dq2n ㄴㄴ 항상 배고팠대요
오히려 범죄자가 더 편하게 지냄
@@user-ed2py4dq2n 이건 일뽕이고
@@LovelyVoice0426 일제강제징용은 구라임 일본은 강제징용 안했음. 강제징용은 고작 6개월 남짓이엇고 이마저도 안간다고하면 안끌고갔고
무엇보다 일본가서 징용하는 게 조선보다 12배 월급 더받아서 조선인들이 밀항해서라도 갔음
그리고 전교조하고 좌익영화들이 구라치는거하고는 다르게 일본인들이 겁나 잘해줫음. 밥 잘주고 고급 막사에 재워주고. 왜 그랬냐고?
전쟁중에는 인력이 부족하거든 그러니 잘해줄 수 밖에 ㅋㅋ
거기다 한국군하고는 다르게 군대도 아니고 그냥 회사다닌거임 징병이 아니니깐
의경 81기인데 그때 정말 구타 엄청심했음 아시아게임한다고 파출소 고참들까지 한내무반에 때려놓고 기수빠다 죠지고.. 단화발로 목 맞고 기절후 식도가 부어서 일주일간 밥도 목먹고,,,
지금이라도 그 놈 어디서 보면 싸대기 날리고 싶음
사연을 보다보니, 저도 생각이 나네요.
오래되서 기억도 가물하지만, 고참이 먹다 버린 건빵이 들어있는 쓰레기통을 저한테 버리라고 해서 기뻤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왜 그렇게 배가 고팠던지, 쓰레기장에 버리면서 몰래 찾아서 건빵을 먹다가 울컥한 기억이 나네요.
에휴 참 마음고생 많이 하셨네요.
이번 헬보직 편을 보고 말을 잃었습니다.. 군대에서 부조리란 부조리썰은 많이 들어봤지만 역대급인거 같네요. 헬보직편 자주 올려주세요~ 개인적으로 꿀보직보다 재밌네요
지금이야 간단히 검색해서 전의경이 뭐하는곳인지 어떤지 금방 알수 있지만 전의경은 국방부 소속도 아니라 인권 사각지대였고 01년도 당시 주변에서 전의경을 워낙 몰라서 다른 현역이나 사람들에게 현역 기피자 소리 들어가면서 군생활 할 정도 였습니다.
04군번 경기도 전경출신입니다.이제 전경이 역사속으로 없어졌죠 여러정황이 비슷하네요 그놈에 화장실못가는거가 참 힘들었죠 저또한ㅋㅋ 전 제가 수경때 기율잡아서 그런악행들 다없애버리고 제대했습니다ㅋ기억에 남네요ㅋ
이렇게 상수경때 악행 부조리 없앤 분들 빼고 다 아가리 묵념했으면 좋겠네 ㅋㅋ꼭 당한거만 얘기하는 놈들 있음 고참돼서 똑같이 하거나 방관해놓고
대단하십니다
609 705 807 어딘가요?
@@user-gj6mn2uu2q 609는 경기도화성 매향리사건하고 화성부녀자 지금밝혀진 이춘재사건 때문에 만든거고 705 807는 성남분당에 야탑동에있었죠 다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제주120전경대도 경기도로 배속되어왔죠 저 말년때 전 경기1001출신이거든요
저도 04군번 기율출신입니다
저도 막내기수 손빨래하는거 분대별로 나눠서 세탁기돌리게 바꾸고나왓네요
서울 1035출신입니다
정말 추접스럽다. 저따위로 사람을 먹고 자고 싸는 걸로 괴롭혔던 인간들은 진짜 평생 반성하고 살아라
이런 이야기 들으면 2011년에 단체로 탈영해서 글 올렸던 그 11명의 전경대원들은 역사에 영웅으로 남아야 함.
진짜요?
당시 청장이 조현오였던것도 신의한수 ㅎㅎ 그냥 부조리 터지면 다 해체해버리고 간부들 같이 직위해제 시켜버림
조현오청장 빛과그림자가 있겠지만 전의경부조리 뿌리뽑은건 진짜 잘한거임..08군번인데 진짜 친구들의경생활들어보면 그냥 지옥그자체임
더 웃긴게 그 11명의 영웅이 고참되서 후임병 구타하다가 영창갔다는거지.ㅎㅎㅎ
11군번인데 벽제 후반기 가니까 니들이 인권 몇기라고 이제 완전히 달라졌다고 하더라구요. 전경 가면 두들겨 맞는다는 말만 듣고 갔었는데 ㄹㅇ 한대도 안맞고 전역했습니다
과거 전의경 생활 걍 지옥 그 자체였음.. 친척형 전경 출신이였는데 막 자대배치 받고 신고하려고 내무반 들어갔는데 상경 실세가 가만히 문 앞에 서보라고 하더니 날라차기 꽂았다고함;; 진짜 저 생활 버틴 분들 존경스럽네..
우리 아빠 해병대 썰 같네요..
09년 12월에 논산입대했었고 그 당시 조교가 전경 차출됬다고 거기 해병대 수준 내무생활 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경찰학교마치고 자대가자마자 직원이랑 선임들한테 전입신고하고나서 수경들이 짬 낮은 상경들한테 뭘 시키는데 상경들이 불도 안켠 샤워실 데려가서 ‘어 뭐지...?’ 챙이라고 부르는 짬 높은 상경은 받데기라고 부르는 짬 낮은 상경들한테 때리라고 시키고 짬낮은 상경들이 동기들하고 다 세워놓고 뺨이랑 복부에 무릎팍 꽂고 쫄짱(상경달기 전 일경)이랑 일경들 망보고 이 때 아... 내가 전생에 나라를 팔은건가 나는 대체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을까 생각했었어요. 왜 나만 전경갔지 나도 육군가서 소총수 하고싶었는데. 그게 자대 가자마자 첫날 스타트. 전의경 내무생활 진짜 완전 개 쓰레기예요
전의경도 캐바캐가 많은거 같긴합니다만
10중 9은 진짜 개쓰레기에 걍 무늬만 특수부대질에 빡센척 내무생활 하는곳이 어마무시하네요... 가장 자유분방해보여도 시위 및 갖가지라는 가장 실전적인 과정을 거치는 곳이다보니 민감하기 그지없는...
저희 형도 전경출신인데 그런구타는없었고 오히려 개짓거리했던 선임들은 영창간 인간들이 꽤많았다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대부분은 수용소나 도살장 마냥 쳐패고 있다니... 그런곳은 여전히 그럴수 밖에 없는곳인가 싶을때도 있습니다
의경과 전경 생활의 꽃은 DM 입니다.. 시위 진합 훈련 정기 검열이죠.... 죽음의 기간입니다.... 각지방에서 수십개 중대급 병력이 모여서 한번에 사열합는겁니다... 특히 중대장과 소대장의 진급이 걸려있습니다.. 경찰대 출신인 소대장들이 가장 민감해 지는 시기이기도 하고.. 최소한 상위는 못해도 중위는 해야합니다.. 하위권 하면 진급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기때문에... 사실상 구타를 종용합니다..
성적이 안좋은 중대가 DM 끝나고 부대 복귀할때 표정 보시면 거의 울기 직전입니다...복귀하는 닭장차 안에서 부터 구타가 시작되것지...
3184기 09군번 전경출신입니다. 들으면서 끄덕끄덕 하면서 보다가 밑에 육군 및 타 군종 출신분들이 안믿으시는게 저는 더 믿기지가 않네요. 군생활이 원래 다 그런건 줄 알았는데..
휴가 나왔을때 해병대 친구랑 전경 친구랑 서로 본인들이 빡시다고 우기다 신촌술집에서 결국 싸웠던 기억이 나네요..그래도 서울에서 생활하니 집도 가깝고 외박도 자주나오니 해병대가 더 힘들다며 해병대 친구 편들어줬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그때 얘기랑 거의 흡사한 내용인데 아무도 전경 친구 얘기를 들어주지 않았어요..말도안되는 구라라며..한일월드컵 기분이 아직 다 가시지 않을때인데..벌써 20년이 다되어가네요...훈련이랑 근무는 많았지만 저 때만해도 구타하는 분위기가 근절되는 시기라 집합은 있어도 구타 경험은 없는데(있었어도 사과하고 조심하는 분위기).. 아무튼 전경출신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92년 군번 의경출신입니다 저도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도대체 어느 전경대이길래 ㅠㅠ
구타가 약간 있었지만 심하지 않았고 먹는것도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사실이라면 참 안타깝네요 ㅠㅠ
한때는 전경 자살률이 1위 그래서 페지함 80년 98 년 까지 전경 자살 75명
15년 전에 제대한 사람입니다
육군출신이고요
저희도 갈굼이나 약간의 구타가 있었지만
저정도의 가혹행위는 없었습니다
기본적인 권리는 할 수 있도록 보장은 해주었지요
특히
부식을 다 처먹는 행위
그건 진짜 ㅎㅎㅎ 고참들은 못 먹더라도 후임들을 위해서 배분하고 난 뒤 입맛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저기는 진짜 ㅠ
저건 정말 인권침해네요
육,해,공,해병대 어딜 나왔던 군필 예비역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하는게 하나 있지... 그건 바로 전경 부조리...제보자 분 포함하여 전경 분들 존경합니다.
나도 육군88년에 갔지만 진짜 전경들 너무 고생했슴.
의경 않갔지만 진짜 힘들었다고 듣었음..
식사 휴식 가혹행위 진짜 쓰레기 같은 곳..
6:21 안 갔는데도 ㅈ됐음을 깨달앗음
00년 군번 서울2기동대 전경대에서 복무했는데 예전 생각나네요. 이경때는 이경대로 일경은 일경대로 상경은 상경대로 힘들었죠. 하루하루가 지옥과도 같은 생활.. 그나마 수경달고 열외되고 나서야 몸도 마음도 많이 편해졌던듯요
1997년10월~1999년12월 이렇게 군생활 했는데 (육군 특전사) 제 군생활은 가히 2009년도 전경에 비하면 완전 좋은곳 이었군요.
저는 90년대 군번(육군)인데도 너무 문화충격이 큽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먹는 것 가지고 저렇게 장난치는 것은 너무 충격입니다.
잘못했던 안했던 단체기합과 한 번 군기잡기위한 핑게 아닌 핑게로 인한 기합은 수도 없이 있었지만 저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힘들어도 군대도 사람사는 곳이었고, 물을 못 먹게하는 거, 화장실 못 가게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네요.
06년도 입대했네요. 전 폭행이 있던 부대였고 괴롭힘을 못참고 고참을 돌로 머리로 찍었어요. 다행히 영창가는 정도로 끝났지만 아찔합니다.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구타도 당하고, 부조리도 부조리대로 다 당하는 생활.. 심지어 간부도 조치를 제대로 안 해주니 이게 도대체 가능한 일인가요? 진짜 저도 사연 들으면서 그 자식들 다 정신 차리도록 처벌 받았으면 좋겠는데 듣는 내내 화가 치솟네요
조현오의 유일한 업적 의경전경 완전 바꾼거죠 제가 그 직전군생활했는데 다들 전경차출될까봐 쫄았음
근데 캠프로바꿔버렸음
@@user-kc8xy2vm2n 합리적인 군대가 빠진 군대임? 그럼 전투력으로 따지면 북한 >> 미국이네?
와 이건 그린캠프 각이다 진짜 그린캠프가야된다.
전의경 숙소에 이층침대 있는데 침대와 침대사이에 인간다리하고 버티기가 아직도 생각난다 허리내려가면 후드려맞았음
의경 전경들 구타 부조리 가혹행위... 육군 출신이라 잘 몰랐지만 네이버웹툰 뷰티풀군바리 통해서 간접적으로 접했습니다.
의전경 나름대로의 고통과 고충이 정말 대단했네요.
저도 의경출신입니다. 글쓴이와 비슷한 시절에 군생활을 한것같네요. 대학 동기들 혹은 고등학교 친구들 중에 저보다 더러운(힘들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정말 치사하고 비인간적인... 후임의 돈을 뺏는다거나 잠을 재우지 않는다거나 물을 마시지 못하게 한다거나 각종 얼차려를 빙자한 고문을 한다거나 하는 식의) 군 생활을 한 친구를 몇명 보지 못했네요... 저는 군생활을 한동안에 무수한 구타를 당했습니다. 따라서 군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후임을 때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두번을 때린적이 있네요. 한번은 정당한 구타(구타라기 보다 시위 현장에서 후임 녀석이 몸을 덜덜 떨면서 ptsd증상 같은걸 보이기에 정신차리라고 때림.) 였지만 한번은 제가 기분이 나빠서 때린거기 때문에 많은 후회가 남고 그 친구에겐 미안합니다. 그래도 그런 악습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론 있는듯 없는 듯한, 조용하고 공기같은 고참으로 전역을 한 것 같습니다. 상수경 때 저의 맞선임과 맞후임은 제가 애들을 나서서 때리거나 군기를 잡지 않으니 본인이 더 나서서 악역을 해야했기 때문에 괴로웠을 겁니다. 어느쪽으로건 나쁜고참이고 나쁜 후임입니다.
같은 군생활을 하더라도 이런 기억들을 추억으로 간직하는 후임이나 선임들도 있고, 나름대로 좋은 기억으로 갈무리하는 부대출신 사람들도 많이 보았지만 저 같은 경우엔 하나부터 열까지, 거의 대부분이 나쁜 기억들이고 묻어둔 상처네요. 이제는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고 하고 폐지설도 나오는 만큼 잘되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대로 된 공권력도 아니고 수사권이나 사법적인 권한을 가지고 어떠한 강제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신분이 아닌 단순한 일개 징집자들에게, 불법시위라 하더라도 민간인을 진압시키는, 태생부터 기형적인 문제많은 제도가 하루속히 사라지길 바랍니다. 전의경들의 창설목적은 대간첩작전이라고 하지만 아니란건 사실 누구나 알고 있잖아요. 싼맛에 쓸수 있는 진압병력, 혹은 행사나 치안유지에 마음대로 굴릴수 있는 양많은 경력... 이런 후진적인 제도는 2020년의 한국에선 없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가해 장병들은 타 부대로 안 보내던데요...아직도 변할려면 한참 남은 듯 하네요
걍 피해자가 개씹폐급 관심병사가 아닌 이상
가해자들 빨간줄 그어버리고 전과기록 만들어서 바로 불명예 전역 시켜버려야 함 타 부대 전출 시키는건 받는 부대 입장에서도 ㅈ같음
해경전경 출신입니다. 자다가 정신차리니 서 있더군요. 알고보니 자다가 코 골아서 뺨 맞은거 였어요.
저도 해경출신입니다
그래도 객관적으로
잘 생각해보면 구타도 적고 얼차례도 적고 데모진압안하고 먹을것 빵빵하고 탁트인 바다에서 생활하는 해경이 좋아요~~
우리 지구대(지금은 경찰서)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ㅎㅎㅎㅎ
@최승리 네 ㅋㅋㅋ 불법어선들이랑 싸우는게 주 라고 하네요 ㅋㅋㅋ 저는 의경갔고 친구는 해경갔는데 먹을 거는 잘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해경전경출신인데 구타 심했어요
@최승리 해군 지원자 중에 차출 된다더군요
저는 경찰서 전경 타격대 그나마 전경중에 가장 편한편이였죠
어쩌다 2년전 사연을 지금 보내요. 참 숙연해집니다. 지금은 어떠신지요. 잘 살고 계시길 바랍니다.
11년 군번 이었는대
조현오 청장이 닦아놨어도 그래도 가혹 행위는 있드라 진짜 잠자는 시간이 잠에 들어서 눈뜨기 전시간이 젤행복했음..
1소대장이 101단 출신이라 정말 부대원들 알뜽하게 챙겨줘서다행이었지..
전경 순한맛 = 뷰티풀군바리
전경 붉닭볶음맛=노병가
작전전경 3097기 입니다.
07년 군번인데, 저때만 해도 정말 별에별 부조리 엄청 많았죠.
이경 일경은 노예, 수경은 신과 같이 행동 했던 모습.
수많은 사역 그리고 교양.....
제대한지 10년도 넘었는데 사연들으니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지네 막내 생활이
15군번 의경입니다
옛 전경들이 썼던 건물과 이름을
그대로 쓰는 곳으로 자대배치를 받았었는데
구타같은 가혹행위는 없었지만
전경 특유의 악습들이 잔존해있던것 같았습니다... 그시절 전경출신 소대장이랑 부관들 얘기 들어보면 정말... 끔찍하더라구요
전투준비태세하다 울었음ㅋㅋㅋ빨리빨리!!
10만 축하합니다 더불어 불효자 흉내 내기 1시간 갑시다
의경 나온 형님이 그랬는데 상경때까지 맨날 맨날 맞았는데, 한번이라도 안맞은날은 뭔가 하루일과가 안끝난거 같고 뭔가 찝찝했다고 하셨음...
가장 소중하고 좋은 시간에 가장 힘든 고통을 견뎌야했던 젊은이들과 나에게 위로를. .
2000년 807전투경찰 전역한 전경입니다 복무중 어머님이 암으로 위독하셔서 부대 전화 했는데 부관 세끼가 진짜인지 확인 한답시고 담당의사와 통화하게 해달라고 하고 바로 보내주지 않아서 그중에 어머님 돌아가셔서 어머님의 마지막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개대한민국의 현실 입니다 입대한다는 것이 자랑스럽긴 할기수없이 끌려 가는거고 무사히게 전역하면 다행이지
17년군번 1091기 1032 전역 후배입니다. 지금껏 본 선배님들 글 중 가장 안타깝습니다 참 못된 부관이였네요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그 새끼 죽여도 정당방위로 인정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