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멋, 중2병, 10년 전에 나왔어도 식상했을 K-조폭 느와르...: 낙원의 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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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сер 2024
  • 박훈정 감독이 보여주는 느와르 영화의 진수?
    신세계로부터 8년. 그의 영화는 얼마나 진화했을까요?
    엄태구와 전여빈, 그리고 차승원이 빛난 영화.
    낙원의 밤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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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Фільми й анімація

КОМЕНТАРІ • 1,1 тис.

  • @user-un8jn4gy3m
    @user-un8jn4gy3m 3 роки тому +329

    네이버 평점 중 기억에 남는거 하나 있는데 “ 이쯤되면 신세계가 실수다” 라는 평점이 생각나는군...

    • @dreamofblueturtle
      @dreamofblueturtle 3 роки тому +3

      선생님 이시여~

    • @user-jy6rf3vv4f
      @user-jy6rf3vv4f 3 роки тому +5

      신세계가 수작인가요?? 글쎄요...

    • @user-un8jn4gy3m
      @user-un8jn4gy3m 3 роки тому +3

      @@user-jy6rf3vv4f 제가 한 얘기가 아닌데요;; 심지어 저는 신세계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네이버 평점 중 저 멘트가 웃겼던것 뿐입니다

    • @user-tl2xt1tq3t
      @user-tl2xt1tq3t 3 роки тому +9

      근데 확실히 감독으로서 캐릭터 만드는건 잘함. 정청 이중구 이자성 마이사 영화사에서 오래남을 캐릭들

    • @user-hisj7zxc2y
      @user-hisj7zxc2y 3 роки тому +29

      @@user-jy6rf3vv4f 지금까지 만들어진 한국산 깡패영화 중에 제일 잘 뽑힌건 맞음. 왜냐면 무간도 오마주니까...

  • @BoramSon
    @BoramSon 3 роки тому +215

    75년생 박훈정감독 90년대 홍콩느와르와 일본애니의 황금기를 보고 자란 세대임을 딱 보여주는 작품

    • @user-of6lb1dh9u
      @user-of6lb1dh9u 3 роки тому +18

      + 늦게배운 10덕질

    • @wincup
      @wincup 3 роки тому +22

      그게 나쁜 건 아니죠. 어느 세대건 어떤 특정장르와 유행의 세례를 받고 자랍니다. 그 영향을 받고 다만, 그걸로 자기 창작품에 떡칠을 하느냐가 잘못된거죠.

    • @user-jx5kc2ix4f
      @user-jx5kc2ix4f 3 роки тому +19

      @@wincup 그렇죠
      클리셰 범벅의 표절 작품보다는 모방으로 재창조하는 것이 필요하죠
      따라한게 문제가 아니라 질을 높이지 못한게 문제죠

    • @kkokkosae
      @kkokkosae 3 роки тому +11

      걍 수준이하, 중2까지도 못가는 초4~5정도의 수준
      신세계는 원작빨. 배우빨.박성웅 가오연기빨
      3빨 받아 운이 좋았을 뿐
      더이상의 운은 없을것임
      왜? 정서적 수준미달이 이미 다 바닥까지 드러났으니까 ㅠ

    • @neoneo440
      @neoneo440 3 роки тому +6

      아닌데요. 75면 저렇게 안찍죠
      너무 부족함
      우찌 20년전 영화 친구보다 부족한지

  • @IJY1004
    @IJY1004 2 місяці тому +4

    엄태구 ❤❤❤

  • @hyuny4432
    @hyuny4432 3 роки тому +10

    방금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뭐 어느정도 예상은 했는데 역시나 라이너님의 평은 좋지않군요
    뻔한 진행 맞아요 예상 가능하고 죽는데 너무 오래걸리기도 하고
    말 따라하기도 좀 유치하구요
    근데요 저는 와이프랑 꽤 잼있게봤어요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몰입됬구요
    간단하게 말해 이영화는 쉬운영화 같아요
    모든사람이 라이너님 처럼 많은 영화를 보는것도 아니고
    일본 문화라던지 홍콩영화라던지 다 자세히 아는것도 아니고
    감독의 전작이 뭐였느니 어쩌니...
    요즘은 영화만 나오면 다들 클리셰 클리셰 그러는데
    그게 꼭 나쁜가요? 클리셰 대상이 되는 영화를 안본사람도 있잖아요?
    적당히만 한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누군가에겐 신선할수도 있어요
    저도 관객의 뒤통수를 치는 반전도 좋고 치밀한 설정이나
    대체 저런 아이디어를 어떻게 생각해냈지 하는것도 너무 좋아해요
    근데요 가끔은 쉬운영화도 보고싶어요
    내가 예상하는 대사가 나오거나 스토리로 흘러가면 조금 실망스럽지만
    동시에 짜릿한? 마치 내가 감독울 간파하기라도 한거같은 유치한 기분에
    묘한 즐거움이 느껴질때도 있어요
    대중영화잖아요 불특정다수가 보는.. 감독은 굳이 관객들이 본인의 전작 신세계를 봤느냐 아니냐
    그런고민까지 안해도 된다고 생각 해요
    라이너님은 이미 기본정보와 지식이 과도하게 깔려있으니
    오히려 영화를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보시는게 불가능 하신거같아요
    저는 이 영화 감독이 누군지, 배우가 누군지도 모르고 봤어요
    이제와서 라이너님의 설명을 듣고보니 신세계랑 비슷한 느낌도 드네요
    근데 그게 그렇게 문제인가요? 저는 상관없었어요
    저는 가끔씩 정말 아무 정보도 없는 상태로 영화를 봅니다
    낙원의 밤은 차승원 나온다는거 하나 알고 그냥 봤어요
    결과적으로 잼있었어요
    클리셰니 전작이 어쩌니 설정이 어쩌니 그런것보다
    일단 관객이 영화를 다 보고 재미있네 이래야 하잖아요
    이영화가 쉬운영화라는것에 대해선 부정할 생각이 없어요
    하지만 내 2시간을 소비한 영화 로서는 만족합니다
    라이너님의 영상들을 대부분 좋아하고 동의하지만
    가끔은 직업병처럼 너무 전문가의 함정에 빠지계신건 아닌가
    할때가 있습니다
    너무 영화쪽이 전문이시니 순수하게 영화를 보실수 없다는것 잘 압니다
    저도 제 전문 분야에 그렇거든요 하지만 잊지 않으려고 노력해야해요
    일반 대중이 있어야 전문가가 필요한거잖아요

  • @my_limeozurchtree
    @my_limeozurchtree 3 роки тому +186

    박훈정은 다 좋은데 일단 뭣보다 대사 쓰는 능력부터 좀 키웠으면 좋겠음.. 특히 마녀때의 그 손발 사라질꺼 같았던 중2병식 오글거리는 대사들은 지금 봐도ㅋㅋㅋ 신세계때 좋았던 찰진 대사들은 어떻게 썼나 싶을정도로 대사 쓰는 역량이 너무 떨어짐..

    • @Aririririririririri
      @Aririririririririri 3 роки тому +13

      아 마녀 너무 오글거렸어요...
      농담 아니고 딱 저 중~고딩때 만화책 보다 못한 오글거림.. 으으..

    • @gamofdheear3605
      @gamofdheear3605 3 роки тому +35

      특히 전여빈이 심장 쪽을 움켜쥐면서
      "아프네... 여기가..." 하는 대사가 있는데 정말 꺼버리고 싶었음 ㅋㅋㅋㅋ

    • @blakej8732
      @blakej8732 3 роки тому +19

      부당거래 각본 쓴 그 사람이 진짜 맞나 싶을 정도였어요.

    • @user-emiya_kookejja
      @user-emiya_kookejja 3 роки тому +7

      마녀는 그래도 케릭터들이 중2병 컨셉인가 싶었는데 낙원의밤은 진짜 쉴드가 안되더라. “나 여기가 너무앞아...”

    • @my_limeozurchtree
      @my_limeozurchtree 3 роки тому +20

      @@blakej8732 부당거래도 박훈정이 각본쓴거 류승완이 혼자 거의 뜯어고친거라함

  • @user-yw6kb8dk1x
    @user-yw6kb8dk1x 3 роки тому +182

    차승원조직 존나 불쌍 딱히 잘못한것도 없고 엄태구가 일 잘하고 괜찮으니까 그저 스카웃하고 싶어서 접촉한건데 오해 받아서 보스 칼맞고 조직원들 총맞고 하늘나라 가고
    징짜 개불쌍 ㅠㅜ

    • @user-nr6me8hz3b
      @user-nr6me8hz3b 3 роки тому +14

      태구가 제발로 찾아올때 뚜드려팬것도 이해가 감 ㅋㅋ

    • @user-hx4jl7ps9u
      @user-hx4jl7ps9u 3 роки тому +20

      솔까 여주 왜나왔는지 잘 모르겠음...

    • @akabbangoon
      @akabbangoon 3 роки тому

      ㄹㅇㅋㅋ

    • @ohyes0601
      @ohyes0601 3 роки тому +3

      조폭 조직 불쌍하다고 느끼는게 넌센스
      다 뭐같이 나쁜놈들 살인자~~~

  • @inhyukh8776
    @inhyukh8776 3 роки тому +297

    차승원이 졸작인 거 이미 캐치하고 재미라도 있게 드립오지게 친 영화

    • @user-lm5pp3jd4c
      @user-lm5pp3jd4c 3 роки тому +35

      진짜ㅋㅋㅋ 차승원밖에 기억이 안나여ㅋㅋㅋㅋㅋ

    • @SADONEATTACK
      @SADONEATTACK 3 роки тому +9

      전 물회만 기억에 남았지 뭐에요

    • @미사리고니
      @미사리고니 3 роки тому +3

      아ㅋㅋㅋ그래서 그렇게 예능같앗던거네요ㅋㅋ

    • @user-yr9rx2on6e
      @user-yr9rx2on6e 3 роки тому +1

      그안에 있으면 안맞냐

    • @user-lx7lb3xf4w
      @user-lx7lb3xf4w 3 роки тому +1

      욕설을 하다하다 못해 배설 수준(졸작이라 화나서)으로 내뱉은 차승원님ㅋㅋㅋㅋㅋ

  • @park-jr7mj
    @park-jr7mj 3 роки тому +8

    4:45 "일단 첫번째는 도 회장이 누나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태구" 에서 누나와 지은이를 죽여서 도 회장이 얻을 수 있는게 뭘까요? 라는 질문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도회장은 누나와 지은이를 죽일 의도가 없었습니다. 태구도 알고 있죠 도회장은 누나와 지은이를 죽일 의도가 없었다는걸, 자신을 죽이려다 실수로 태구의 차를 타고있는 누나와 지은이를 죽인 것이죠. 태구를 스카웃 하고 싶을 만큼 태구를 인정하던 도회장이 태구가 자신의 제안을 거절하자, 태구를 죽이고 경쟁조직인 양사장의 조직을 접수 하려 했을 것이다 그러다가 실수로 누나와 지은이를 죽였다고 태구는 생각하고 있죠 그래서 "도회장이 누나와 지은이를 죽여 얻는 것이 무엇인가? 인질은 살아 있을때 가치가 있는데..." 는 잘못된 질문이라 생각합니다.
    태구가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에는 큰 오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sungdol_short_paper
    @sungdol_short_paper 3 роки тому +50

    마이사는 허술할지라도 매력은 있는 인물같음
    저 인물나올때마다 장면이 확 사는 느낌

    • @user-jt3rc5hc4v
      @user-jt3rc5hc4v 3 роки тому +4

      차승원 비쥘 자체가 확꼳힘

    • @zerthers
      @zerthers 3 роки тому +3

      차승원 배우가 가진 '아우라'가 탁월하죠.

    • @user-oy2kb7em4g
      @user-oy2kb7em4g 3 роки тому

      독전이랑 비슷하던데요 전

    • @lgdtd1003
      @lgdtd1003 2 роки тому

      ㄴㄴ 긴 머리하고 나올때나 짧은 머리 하고 나올때나 차승원 하던짓 그대로라 별로

  • @user-ug6iv8ii7c
    @user-ug6iv8ii7c 3 роки тому +26

    1시간 47분 짜리 물회 광고영상

  • @user-jj4jb2hr8e
    @user-jj4jb2hr8e 3 роки тому +35

    라이너님과 생각이 일치하네요ㅋㅋㅋ
    진짜 삼자대면 장면빼곤 남는게 없는영화였음

  • @quedok6605
    @quedok6605 3 роки тому +61

    나만 재밌었나..? 엄태구 전여빈이랑 차승원 연기보면서 되게 재미있었는뎁

    • @ingpllus7700
      @ingpllus7700 3 роки тому +4

      저도 재밌었음. 조폭영화로 안뻔하게 만들기엔 시대가 너무 지났죠. 대부가 나오던 시절도 아니고.. 좀 지나치게 장면을 다른데서 가져다 쓴 느낌이지만 뭐....나머지는 조금 까시기 위해 깔 거리를 찾은 느낌도 강해서..지루한것 반 재밌는것 반.

    • @sarang1012
      @sarang1012 3 роки тому

      저도 재미있었어요

    • @point3403
      @point3403 Рік тому

      소나티네 복붙이라 전 좀 별로…

  • @jasonlee6107
    @jasonlee6107 3 роки тому +95

    신세계는 우연이었던가..

    • @coffee_ming
      @coffee_ming 3 роки тому +1

      222 흔들리는 내 눈동자..

    • @user-io7fs1if9y
      @user-io7fs1if9y 3 роки тому +1

      @@coffee_ming 무간도보고 만든거같음

    • @jasonlee6107
      @jasonlee6107 3 роки тому +3

      @@mh_ahn8284 그정도 캐릭터 만든거랑 시나리오는 쉽지않음 무간도 설정이라도 나름 참신한 구석도있고

    • @limeorangejuice
      @limeorangejuice 3 роки тому +2

      제발 이러지만 말아라 하는데 그 이러지만을 다 맞춘 ai 가 내 머리속을 보고 있는 듯한 영화.

    • @limeorangejuice
      @limeorangejuice 3 роки тому +1

      영화를 좋아하는 학도들은 꼭 보고 타산지석으로 삼아라

  • @MillAtom11
    @MillAtom11 3 роки тому +146

    넷플에서 낙원의 밤 보고 물회시켜먹었어요 그건 최고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xl6sl7kw8r
      @user-xl6sl7kw8r 3 роки тому +3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reamofblueturtle
      @dreamofblueturtle 3 роки тому +1

      린정 물회만 남은 영화

    • @kkokkosae
      @kkokkosae 3 роки тому +3

      솔직히 근데.. 그것도
      먹방을 먹음직스럽게 잘한것도 아니고
      음식을 그럴듯하게 잘보여준것도 아니었음
      걍.. 쓸데없이 '물회'라는 매개체를 만들어서 보여주려고 했다..정도
      즉,억지설정 중 하나일뿐이었음

    • @baezsgj4747
      @baezsgj4747 3 роки тому +1

      위에분에 공감.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 전혀 안 나오죠. 하나마나한 큰 의미 없는 장치.

    • @user-fj8hd5tw2n
      @user-fj8hd5tw2n 3 роки тому

      나도요 ㅋㅋㅋㅋㅋ

  • @sinuremi
    @sinuremi 3 роки тому +27

    누나하고 조카 죽을때부터 미래가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 @user-hisj7zxc2y
      @user-hisj7zxc2y 3 роки тому +1

      등장씬에서 존나 애틋하게 반기고 차태워 보내는데 분위기는 칙칙하니 가라앉아있고 색감이 어둑어둑ㅋㅋ 걍 이 두명은 사형선고 받은 상태로 등장한걸 느낌ㅋㅋㅋ
      마이사가 누나랑 조카 죽인거 회장 작업친거 보고받는 장면에서 티가 너무 났음.

  • @akondark7852
    @akondark7852 3 роки тому +22

    마이사" 너가 아저씨랑 계산할께 남았구나 "

  • @ZESTfilm
    @ZESTfilm 3 роки тому +19

    가끔 라이너님을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틀 안에서 못 벗어나는 편협한 리뷰어처럼 보입니다. 공부도 계속 많이 하면서 깊이를 더욱 갖추는 리뷰어가 되기를 바랍니다.

    • @user-sv5eq4ge7f
      @user-sv5eq4ge7f 3 роки тому +5

      그럼 어느 부분이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남겨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런 댓글은 저도 쓰겠네요 ㅋㅋ

  • @user-um6nt7qx8u
    @user-um6nt7qx8u 2 роки тому +4

    왜이리 제목이 선정적이야 ㅋㅋㅋ 재밌게 잘봤는데

  • @user-eh1cm8fi2l
    @user-eh1cm8fi2l 3 роки тому +3

    영화를 그냥 재미를 보는 입장이랑
    영화를 오직 깔려고 보는 입장이랑
    보는 재미가 다른것같습니다.
    제가 영화보는 수준이 낮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습니다.
    재미가 없으면 없는거지
    너무 심각한것 같아요.
    뭐가 그리 화가나신건지..
    다음 영화는
    전문가같은 평가를 위한 평가를
    하지 마시고
    좀더 열린맘의 평가를 기대합니다

  • @wacanda9803
    @wacanda9803 3 роки тому +38

    난 그냥 중2병 뻔한 르느와르가 좋아서 봤는데.. 어릴적 홍콩영화에 빠져 매주말 마다 유덕화, 주윤발, 장국영의 영화들을 동시상영하는 극장을 배회하던 그때 감성.. 별짓도 아닌데 폼나게 하고싶은 그때 그시절 감수성의 영화..

  • @eqwwq1570
    @eqwwq1570 3 роки тому +16

    차승원조차 뭔가 이 대사를 어떻게해야하나 싶은느낌이 있었음 ㅋㅋㅋㅋ

  • @leegff1205
    @leegff1205 3 роки тому +32

    본청 과장은 총경입니다 신세계에도 최민식이 "나 이제 과장됐다" 하죠 총경은 경찰서장급이고 고위 경찰공무원입니다 최민식이 부패했다면 ,,, 이문식이 되는 거죠...ㅋㅎ
    그리고 나는 이 클래식하고 다소 뻔한 이 느와르 영화가 좋았음.. 이런 영화에 향수가 있던 것이기도 하고 근래 이정도 퀄리티의 영화도 부재한 것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지루하지 않게 본것만으로도 나쁘지 않음

    • @user-kp7yt5zg1b
      @user-kp7yt5zg1b 3 роки тому

      @@showmethemoney8282 경찰서장급 하나 죽었다고 난리까지야

  • @mosfd4995
    @mosfd4995 3 роки тому +17

    이문식 연기 진짜 잘하더라 ㅋㅋ

    • @LGamja
      @LGamja 2 роки тому

      산수라고하니까 화내더라

    • @Cry4yesterday
      @Cry4yesterday 2 роки тому

      @@LGamja 산수야~~

  • @chrischung979
    @chrischung979 3 роки тому +11

    3점이나 주셨다니 너무 후하시네요.. 박훈정 감독님, 이용주감독님.. 저한테 다들 왜 그러시는거예요??

  • @wincup
    @wincup 3 роки тому +3

    저는 이 작품을 보고 이 생각이 딱 들더군요. 이건 기타노 다케시의 [브라더]구나. 무슨 뜻인가하면, 말씀처럼 중2병 느와르식의 영화인데, 자국팬들 (특히 자국의 감독팬들)의 경우 점수를 무더기로 깎아줄테지만, 해외(서구-특히)의 일반팬들 (전문가제외)은 꽤나 좋아할 수 있는 영화겠다. 기타노 다케시의 전성기인 90년대가 지나 나온 2000년의 'Brother'가 딱 이 위치에 있던 영화였지요. 그의 황금기 조폭영화였던 [하나비], [소나티네] 등과는 비교도 안되는 뻔한 전개에 폼만 잡는 야쿠자...그리고 중2병보다 더한 최후. 그러나 브라더는 서구에서 꽤나 좋아하는 작품이 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위치로 가고 있습니다.
    자국팬들의 오글거림보다, 이런 전개와 뻔함이 상대적으로 덜한 해외 대중팬들은 좋아할 수도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지적하신 (동감하는) 뻔한 클레쉐 역시 시간이 희석시킬거라 보구요 (왜냐하면 2040년 정도후에는 2000년대초반영화와 2020년 사이의 클리쉐를 따라했다고 느끼진 못하기 때문이죠. 그 미래세대에게는 같은 고전 느와르일뿐). 시간이 증명할지..한번 지켜보고 싶은 작품.
    다만 한가지 영혼의 짝이었던 히사이시 조의 킬링 OST가 붙었던 다케시의 브라더에 비해 이 영화에는 그런 음악이 없다는...

  • @user-ok9bn7rz3h
    @user-ok9bn7rz3h 2 роки тому +3

    이 영화 다른 무엇보다 영상에 필터 씌운게 심하게 눈에 띄었음. 특히 공항장면에서는 아무리 봐도 밝은 대낮 같은데, 어두운 그린색으로 영상을 덮어씌우니까 위화감이 장난이 아니었음.

  • @jacnexshin7251
    @jacnexshin7251 3 роки тому +25

    이영화의 가장 문제였던 장면은.. 라이너님이 대차게 까신 창고에서 마이사, 태구, 양사장 이서 옥신각신하는 씬인데.. 진짜 도대체 몇컷으로 끝낼수있는 장면을 필름아깝게 10분넘어가도로 때리고 죽이는데 진짜 지루해서 답답하더라고요..;;

    • @user-ke9ym2xy1q
      @user-ke9ym2xy1q 3 роки тому

      진짜 너무 공감 여기 부분이 제일 최악이였음 개지루

    • @pardark96
      @pardark96 2 роки тому

      필름 아깝게라니 나이가 느껴지는 리뷰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vk9dh4qz8x
      @user-vk9dh4qz8x 2 роки тому

      @@pardark96 그게 그렇게 조롱할 만한 건가요? 왜 이렇게 무례하게 구는지 모르겠네요

  • @jin6795
    @jin6795 3 роки тому +7

    76이라 그런가 전 여운이 많이 남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낙원의 밤' 제목에서부터 짠 하네요...

  • @user-oz2dd8vb8l
    @user-oz2dd8vb8l 3 роки тому +57

    이 시나리오 가지고 영화를찍는 용기

    • @d1t2r3t4m5
      @d1t2r3t4m5 3 роки тому +4

      내 말이. 공감 200프로.

    • @user-qm6rw3vd2r
      @user-qm6rw3vd2r 3 роки тому +6

      내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잘 솔직히 시나리오 완성도가 대학동아리수준임 그거만도 못함

  • @hosungjung5491
    @hosungjung5491 3 роки тому +7

    공감 백만표 드립니다!!! 기다렸습니다~

  • @user-hf1rl4sv6u
    @user-hf1rl4sv6u 3 роки тому +35

    킬링타임용으로 딱입니다
    역시 엄태구는 깔게 없고
    차승원은 너무 멋있다
    전여빈씨의 매력도 잘 보였네요

    • @antwoorddie
      @antwoorddie 3 роки тому +1

      나도 뭐 재밌게 봤슴 킬링타임용으로 참고로 자막키고 봐야 잼남 이건 목소리 잘 안들려서

  • @_WhiteDwarf
    @_WhiteDwarf 3 роки тому +42

    대사가 너무 끔찍해서 깜짝 놀랐음

  • @user-ll8rl8en8z
    @user-ll8rl8en8z 3 роки тому +5

    이러나 저러나 엄태구는 빛났다!
    라이너 의견에 100%공감

  • @user-pi6ny8lx8p
    @user-pi6ny8lx8p 3 роки тому +27

    신세계가 좋았던 이유는 베낀 영화가 워낙 걸작이었기 때문임

  • @writerahn
    @writerahn 3 роки тому +18

    모든 부분에 동의합니다. 대체 부당거래, 신세계에서 느껴지던 환상적인 대사의 티키타카와 센스는 어디갔는지.. 내내 궁금했던 영화였습니다.

  • @warfran6036
    @warfran6036 3 роки тому +14

    엄태구 보는 재미, 오랜만에 준척급 배우들이 나온 느와르라 딱 그정도 이유로 재밌게 봄.

  • @chacha9466
    @chacha9466 3 роки тому +12

    며칠 전에 봤습니다. 넷플릭스에 얘기해서 빨리 내려야하는 한국영화...재미도 감동도 복선도 열정도 없는... 오직 살인만 존재하는 최악의 쓰레기 영화입니다. 교훈 : 물회를 좋아하는 시한부 인생 여자를 건들지말자

  • @89O831
    @89O831 3 роки тому +24

    차승원만 기억에 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치겠던데

  • @user-wb1uo6qy6b
    @user-wb1uo6qy6b 3 роки тому +131

    박훈정은 더 이상 기대안되는 감독

    • @user-iu9xk9sw7b
      @user-iu9xk9sw7b 3 роки тому +7

      큰 성공이 전도유망한 감독 하나를 망가뜨린게 아닐까 싶을정도..

    • @user-nb5mw3bp7m
      @user-nb5mw3bp7m 3 роки тому +2

      하..진짜 영화관에서 마녀보고 후회한 기억이..

    • @user-zg1dn9nd5e
      @user-zg1dn9nd5e 3 роки тому

      약빨 떨어지는건 맞지 신세계가 최고 정점이었고 그다음 마녀부터는 기하급수적으로 똥망 테크 타고 있는중, 근데 아직까지도 예전 그 명성 때문에 혹시? 하며 기대를 거는데 볼수록 실망 배우들도 신세계 기대하며 찍는 거 같고 투자도 마찬가지로 그때 생각하면서 이뤄지는 듯.. 좀 심함 ㅜㅜ

    • @user-xv2iw8wq7s
      @user-xv2iw8wq7s 3 роки тому

      그래도 신세계2는 내줬으면 좋겠음 스핀오프나

    • @lgdtd1003
      @lgdtd1003 2 роки тому

      @@user-xv2iw8wq7s 기대 접어요 이제 그이상 못나옴

  • @abchocolate1754
    @abchocolate1754 3 роки тому +5

    아 시원해. 작품이 느와르가 아니라 엄태구가 느와르였어요. 마지막 10분에서는 정말 소리내서 웃었네. 하...

  • @user-yx8ik7ge2z
    @user-yx8ik7ge2z 3 роки тому +10

    그냥 차승원님이 대사치는게 멋져서 봤습니다.

  • @user-vb3xt8un7v
    @user-vb3xt8un7v 3 роки тому +36

    차승원 이문식 기싸움이 이 영화내 최고 명장면 ㅋㅋ둘이서 주연해서 나왔으면 더 잼있었을듯

  • @nicoscramble5343
    @nicoscramble5343 3 роки тому +14

    이문식 차승원씨 때문에 봤어요. 누워보다 이문식배우 욕할때 앉어서 봤드랫죠. 산수형...

  • @user-db3dj4ju9x
    @user-db3dj4ju9x 3 роки тому +47

    난 킬링용으로 잼있게 봄 ㅋㅋㅋ 마지막에 총질할 때 비현실의 극치였는데 속이 시원해서 영화 끝나고 게운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laworhss1
    @rlaworhss1 3 роки тому +11

    영화 리뷰 안보고 봐서 그런지 재밌었음..
    아직안본사람중 이분 리뷰 보고 보면 색안경써서 재미없을꺼임ㅋㅋㅋㅋ

    • @user-vr4qg9wl5h
      @user-vr4qg9wl5h 3 роки тому +1

      난 리뷰 보기전에 봤는데..재미없었슴.
      색안경이고 뭐고 그냥 졸작임.

  • @william08364
    @william08364 3 роки тому +12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로 나오길 잘 한 영화....^^;;;;

  • @44marchi
    @44marchi 3 роки тому +10

    박훈정, 이정범 이 두 사람은 대사 쓰는 게 너무 촌스러운 듯 ...

  • @Buri724
    @Buri724 3 роки тому +5

    설마설마...하면서 봤는데...😨
    설마 이렇게 끝난다고? 하면서 끝나버렸어요😰

  • @user-ks7ml4xv5z
    @user-ks7ml4xv5z 3 роки тому +35

    진짜 영화 5분남았을때는 말도안되지만 주인공 기적적으로 살아돌아와서 돈들고 둘이 몰래 미국가서 치료받고 행복하게 사는결말이라도 나오길 기대했는데 ㅋㅋ

  • @user-bb5jk6iw7c
    @user-bb5jk6iw7c 3 роки тому +16

    다 예상되고 뻔한 줄거리지만 그건 이 클래식 장르의 구성이라 생각했고 일부 디테일을 생략 하고 빠르게 진행하는 점 ,죽을때 빼곤 지나치게 무게 잡지 않고 전개 하는 등이 좋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배우들 연기도 좋았구요 감독의 일관된 장르사랑이라 생각해주시고 넘어가는것도 어떨까요 ㅎㅎ 라이너님 영상 좋아하는 구독자입니다

  • @microcube3382
    @microcube3382 3 роки тому +4

    전형적 클리셰의 묵은 추억의 느와르 ..감독 그리고 좋아하는 배우들만보고 깊은생각없이 그냥 향수에 젖어 그저 "간만에"나름 재미있게 즐긴 영환데 리뷰 무지무지 기대됩니다^^

  • @joy-r5013
    @joy-r5013 3 роки тому +5

    애초에 그런 영화라 생각하고 봐서 꽤 즐겼음.
    리뷰는 영화를 본 뒤 다른 이의 시선을 보고 싶을때 적합한듯

  • @gmi9541
    @gmi9541 3 роки тому +6

    라이너님 평이야 평소에도 좋아하고 존중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구요
    오랜 구독자이기도 하지요
    걍 평소에 하던 생각 시간 난 김에 좀 적어볼께요
    라이너님 비평하실때 가끔씩
    작품이 아니다 싶으면 지나치게 메스를 들이대는 감이 있긴 합니다
    그 메스는 왱간한 작품으론 살아남기 힘들어 보입니다,
    기본 클리셰는 물론 공백조차 허용하지 않아요,,
    이번 비평을 기준으로 적어보자면
    북성 회장이 감정적으로 했다고 생각할 수 있도 있죠 뭐,
    아니면 진짜 아랫선에서 했거나 협박하려다가 실수했을지도요?
    북성 회장이 어떤 리더인 줄 우리는 모르잖아요
    전국구 조폭 보스가 전략가인지
    잔혹성으로 보스가 된 건지 아닌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경솔할 건 뭔가요,
    자만할 수 있는 위치이고
    양사장이 보스인 태구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는데,
    물론 허를 찔렸지만요
    태구 입장에서 어떻게 그 와중에 양사장이 범인이라 생각하겠습니까?
    무능한 주군을 섬기는 용장도 클리셰라면 클리셰죠 뭐
    삼국지 등 에도 많잖아요,
    비하인드가 있겠죠 뭐, 태구가 힘들때 거둬줬다던지요,
    목욕탕 칼이야, 애들 매수해서 잘 작업해 둔 거겠지요,,
    태구 능력자잖아요,,
    말도 안되게 뒷구멍에서 칼이 나온것도 아니고
    극 중에서 사전준비시간이 부족하게 빠르게 진행된 것도 아니고요 뭐,,
    목욕탕이라는 환경 하나로 방심했다는 언급이야 나오구요,
    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감독이 잊은 게 아니라 페이크나 맥거핀 같은 거라고 봐야 되요,
    아무리 그래도 그런 사소한 실수를 하겠습니까,,
    긴장감 유발하는 거죠, 가방에만 무기가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서 위기라고 생각되게 만들죠,
    문 앞에서 전여빈이 바로 수하와 마주쳐서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잖아요,,
    같은 맥락으로 탄창갈때도 긴장한 듯이 허겁지겁 갈죠,
    두 상황 다 결과는 물론 깔끔한 한방이었죠
    차승원의 마이사가 좋고 나쁘고야 주관의 영역이겠습니다만
    여론을 보면 인상적으로 본 사람도 꽤 많이 보이더군요?
    연기 스타일이 같다고 까는 것도 좀 애매해요,
    어떤 배역이던 같은 톤을 가져가는 것도 연기 스타일의 하나죠,
    표현력이 떨어지거나 관객의 감흥을 더 이상 끌어낼수 없다면 그때부터야 비판의 대상이겠지요
    물론 낙원의 밤이 수작이라는 건 아니고 제가 봐도 잘쳐봐야 범작입니다.
    근데 가끔 비평하시는 포인트들이 비판을 위한 비판인 듯 너무 따박따박이라서요,
    누나 조카 등장부터 비판 포인트면,,뭐
    이런 방식으로 메스 들고 걸고 넘어지면 왱간한 명작들도 다 박살납니다.
    걍 생각난 김에 쭉 써봤습니다~
    오해하진 마세요
    제가 본 영화라면 라이너님 평은 챙겨보는 1인입니다~

    • @mauve7024
      @mauve7024 3 роки тому

      아니! 내 머리에서만 맴도는 이의를 이렇듯 깔끔하게 문자화 하다니!!

  • @user-bg9fu3my8x
    @user-bg9fu3my8x 3 роки тому +12

    지방청이나 본청 과장이면 계급이 꽤 높습니다. 총경(경찰서장)이거든요. 조폭들 관리 못한다고 깨졌다는 대사로 보건데 경찰임은 확실하고 본청의 형사과장이 아닐까 싶더군요.

    • @truelight8368
      @truelight8368 3 роки тому +2

      그쵸 추측컨데 본청 형사과장일거고(신세계 최민식 직책이랑 같음) 그렇기에 조폭들도 벌벌 기는거고.. 어쨌든 중국집에서의 이문식 차승원 대치씬만큼은 진짜 긴장감있게 잘뽑았음

  • @RiverTVThai
    @RiverTVThai 3 роки тому +2

    보고 나서 영화는 기억에 안남고 배우만 기억에 남더군요. 이 영화 보기전에 빈센조 봤을때는 전여빈이 누군지 몰랐는데
    영화 본 후 빈센조를 다시 보니 전여빈 얼굴을 알아 보겠다는.

  • @user-st3gh8kz6c
    @user-st3gh8kz6c 3 роки тому +8

    이 와중에 출연진의 연기력은 깔만한 게 없다는 것이 의미의 전설인듯...

  • @bleedlee6544
    @bleedlee6544 3 роки тому +14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user-nd6ts1tr3e
    @user-nd6ts1tr3e 3 роки тому +50

    뻔한전개에 쉽게 예상가능한 반전인물 .. 기대가 높아서 실망이컸다 시간이 잘가서 본게아니라 에이 설마 뭔가더있겠지 라는 기대로 봤음

  • @love031777
    @love031777 3 роки тому +5

    그냥 제주도 홍보 ~~~바람 싸앆~~~~불때 너무 분위기 좋다 ~~이정도로 보시면 행복합니다

  • @user-ue7im8pz6b
    @user-ue7im8pz6b 3 роки тому +6

    라이너님은 차승원이 연기한 조폭 캐릭터가 지루했다고 하셧지만, 개인적으로 차승원씨의 찰진 조폭연기가 이 영화에서 유일한 재미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뻔하지만 차승원씨가 잘 살려서 이 영화에서 차승원씨가 나오는 장면만큼은 재미있었어요.

    • @blakej8732
      @blakej8732 3 роки тому +1

      차승원 연기는 참 좋았는데... 캐릭터 자체는 솔직히 너무 뻔해 보이긴 했어요 ㅎㅎ

  • @abcd-ep5zd
    @abcd-ep5zd 3 роки тому +6

    신세계2 기대를 죽여준 영화

  • @user-hf6vd8oz7d
    @user-hf6vd8oz7d 3 роки тому +3

    초반 교통사고 나오자마자 예측한 결말이 어쩜 그대로 나오나... 싱기해~

    • @user-ud5td4yo8k
      @user-ud5td4yo8k 3 роки тому +1

      나는 누나와 조카 가 나와서 차 탈때 이미 다 예상했다

  • @guymanitoba3347
    @guymanitoba3347 3 роки тому +4

    부산행처럼 신세계도 배우들의 케미가 살려낸 운빨이었나

  • @aku3894
    @aku3894 3 роки тому +38

    그래도 마이사가 제일 괜찮았음 의리있고 양아치짓안하고 진실알려주고 자기 기준대로 계산 정확한거 그나마 제일 호감적인 캐릭이얐음

    • @user-cv5ft1wn9i
      @user-cv5ft1wn9i 3 роки тому +1

      질려요 이제그만봤으면
      다른신인배우들이나왔으면

    • @user-yn1eb1pu7l
      @user-yn1eb1pu7l 3 роки тому

      @@user-cv5ft1wn9i 너나봐

    • @user-cv5ft1wn9i
      @user-cv5ft1wn9i 3 роки тому

      @@user-yn1eb1pu7l 멀?

    • @lgdtd1003
      @lgdtd1003 2 роки тому +1

      계산이 정확한거?극중에 약속 지킨거 하나도 없는대 ㅋㅋ

    • @user-yn1eb1pu7l
      @user-yn1eb1pu7l 2 роки тому +1

      @@lgdtd1003 약속을 뭘 안지킴 여자애 살려주고 진실다 말해줬는데?

  • @bbej8417
    @bbej8417 3 роки тому +20

    두 시간 동안 본 '낙원의 밤'보다 라이너님 20분 리뷰영상이 훠얼씬 재밌었습니당.

  • @james6466
    @james6466 3 роки тому +31

    다른 배우들 연기는 좋은데 ㅋㅋ 전여빈 총쏘는 거는 초등학생이 비비탄총 쏘는 거 같음. 누가 파지법이라도 좀 가르쳐주지 저렇게 연기 지도한 사람은 혼나야됨 ㅋㅋㅋㅋㅋ

    • @user-pr6rr4xx6d
      @user-pr6rr4xx6d 3 роки тому +1

      아놀드형이 아닌이상 9?mm를 한손 난사불가능

    • @user-nr4rr7xg4b
      @user-nr4rr7xg4b 3 роки тому

      @JHOON K 저런거 하나하나가 몰입에 방해를 줘버림 ㅋㅋ

  • @emeraldelf35
    @emeraldelf35 3 роки тому +2

    태구가 누나와 조카가 도회장에게 당했다고 생각하는건 개연성은 있죠. 두사람이 태구의 차를 탄데다 도회장 스카웃을 거절했으니 이젠 목숨을 노릴거라는 경고를 받기도 했으니까요.
    도회장이 자길 노리다가 누나와 조카가 대신 죽었다고 생각해도 이상할거 없죠.

  • @user-os6js7yr1q
    @user-os6js7yr1q 3 роки тому +6

    분위기가 나름 괜찬든데 여배우 멋지고 기대안하고 보다가 여운이 남음

  • @chanilpark815
    @chanilpark815 3 роки тому +8

    리뷰 잘 봤습니다.
    신세계 마녀 브이아이피 에서
    박훈정 감독님 특유의
    조직 생리가 주는 비정함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가족 & 연인 간의 애틋함이 많이 느껴져서 그런지.. 영화의 만족함을 떠나서 이전작과는 다른 조금 낯설기도 하지만 새롭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극의 전개에 빠르게 변화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훌륭하게 연기하신 배우분들에게도 찬사와 박수를 보내봅니다..

  • @jiapinli1024
    @jiapinli1024 3 роки тому +9

    엔딩보고 내 눈을 의심...대사 듣고 내 귀를 의심...뭐지 이건.
    특히 태구 잡혀와서...죽어가면서 하던 대사 실화냐..

  • @user-pt7mk3rf3r
    @user-pt7mk3rf3r 2 роки тому +2

    차승원배우님이 이 영화에서 멱살잡고 끌고가던데요.
    이전 영화들의 게이같은 모습보다 보스다운 능글맞고 신사적인 위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캐릭터들은 양사장이나 마이사나 문과장등 일관성 있어서 좋았지만 주인공이 인트로에서는 조진 2인자 위엄을 보여줬으면서.
    제주도 가서 갑자기 바보가 되고 비중이 여주에게 분산되며 제데로된 복수도없이 괴롭힘당하다 끝나버린게.
    이 영화에 칼빵구멍이지 않나 싶네요.
    주인공 캐릭터에 좀더 힘을 줬다면 제 2의 달콤한인생 같은 또 봐도 통쾌하고 보기좋은 수작이 나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 @jasonhan3843
    @jasonhan3843 3 роки тому +1

    무엇보다도 이 영화에 대한 제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이 영화 리뷰를 해 주셔서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라이너님이 10년 전 느와르 같다고 하셨는데, 제가 봤을 때는 약 30년 전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30년 전 일본 성인 만화였다면 욕을 덜 했을 것 같네요.) 중반을 지나니 어차피 재미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결말이라도 보자 싶어서 계속 봤는데, 마지막에 가서 정말 개빡치더군요. 아니 아무리 영화라지만, 정말 일본 만화 스타일 그대로 가져와서, 사람이 칼에 찔리고 얻어 맞아서 걸레가 되도록 10창이 났는데도 아직 의식이 있다 못해 좀 전까지 '안돼~'하면서 소리 지르던 여자까지 웃으면서 개드립을 치다니.... 정말 영화 본 2시간이 너무 아깝고, 도대체 어떻게 이런 훌륭한 배우들을 데리고 영화를 이따위로 만들었는지. 피떡이 되어서 걸레가 된 몸으로, 또 그런 사람을 보는 여자까지 그 상황에서 개드립을 치는 장면에 너무 빡쳐서,, 제가 원래 욕하는 캐릭터가 아닌데, 영화 다 보고 난 후 약 1시간 가까이 계속 욕이 나오고 너무 화가 나더군요. 아무리 영화라지만,, 정말 감독님한테 묻고 싶을 지경입니다. 본인은 저렇게 피떡이 되도록 맞고 칼에 찔렸는데 웃으면서 농담이나 할 수 있는지. 라이너님은 평점을 3점이나 주시다니.. 평소보다 너무 후하게 주신 건 아니신지.. 저 같으면 마이너스 줄 듯.... 어쨋든 리뷰는 너무 잘 봤습니다. 제가 느끼는 부분들을 거의 대부분 속시원하게 짚어 주셨네요.

  • @user-cn1lw6os8x
    @user-cn1lw6os8x 2 роки тому +12

    라이너님도 감독 한번 해보시죠. 아카데미, 무슨상무슨상 싹 쓸어가실 듯 ㅎㅎ😁
    무슨 조폭 사시미 영화에 다큐를 끌어오고, 철학을 끌어오고 코메디는 하나는 제대로 하실 듯 ㅎㅎㅎ🤣

  • @Mywonderful_jejulife
    @Mywonderful_jejulife 3 роки тому +4

    이런 영화에 5700억 투자하는 넷플릭스 vs 5000억으로 컨텐츠 안만들고 확률 주작하는 메이플스토리

  • @plutos3701
    @plutos3701 3 роки тому +2

    차라리 VIP가 훨씬 재미있었음 태구가 그래도 후반부에 마이사나 양사장에게 끝까지 대결구도로 가면서 끝나나 싶었는데
    순순히 잡혀와서 창고에서 죽는거는....그창고씬도 너무 쓸데없이 길었고
    차승원의 열연밖에는 기억안나는 영화 마이사 캐릭터없었으면 중간에 껐을거같음

  • @user-mu1uo1im8x
    @user-mu1uo1im8x 3 роки тому +6

    서사구조는 단순하고 시대에 뒤떨어지는 연출이라도 제주도를 우울하게 표현한것과 두 주인공의 극단의 삶에서의 조우는 감정적 공유를 이끌어내기 차고 넘쳤던것같아요 지나치게 비판적이고 분석적이기만한 리뷰에 마음이 아프네요 영화는 대중상품이기도하지만 예술이기도하니까요 그리고 이토록 많은사람들이 단편적인 모습을 편향되게 비판할수있다라는게 정말 그러네요

  • @user-bk9nv1de9i
    @user-bk9nv1de9i 3 роки тому +20

    마치 망해가는 3류 홍콩영화를 보는 기분이였습니다.
    저 좋은 배우들로 이따구로 만들다니 게다가 여주인공은 설정상 어울리지도 않고..

  • @MJ-mh3rc
    @MJ-mh3rc 3 роки тому +25

    2021년에 이런 영화가 나온다는게 가슴이 아프네요...

  • @undecided...
    @undecided... 3 роки тому +1

    왜 넷플릭스 한국 영화는 하나같이 각본이 엉망일까.. 낙원의 밤 10분 보고 잘못 들어왔음을 깨닫고 바로 끔.

  • @markryu1863
    @markryu1863 3 роки тому +6

    이영화에서 그나마 볼만한건 마이사 역의 차승원 과 박과장역의 이문식 님의 팽팽한 긴잠감이 있는 연기와 씬 정도? 나머지는 라이너님 말씀하신 대로...2021년 영화 맞나 싶습니다. 박훈정 감독님은 마녀2를 만드시지 왜 이런....

  • @monsterkim1115
    @monsterkim1115 3 роки тому +17

    '옛날에 나라에서 조폭들 때려잡으면 뭐하나, 영화에서 아직도 이렇게 살아 꿈틀거리고들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또 조폭물이라니 ㅠㅜ 제발 신파와 함께 멸종되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으으...

    • @user-ku3cw2db6u
      @user-ku3cw2db6u 3 роки тому +3

      아 진짜 이런 댓글 다는 애들도 제발 멸종되었으면... 으으

    • @user-zs7mz3ox2v
      @user-zs7mz3ox2v 3 роки тому +2

      ㅋㅋㅋㅋ 깨어 있는 깨시민 이런 새키들이 포르노 보고 강간치러 가는 새키들이랑 비슷한 수준

    • @user-wg2tj8ms1k
      @user-wg2tj8ms1k 3 роки тому +2

      그럼 느와르 장르는 없어져야 하나요?ㅋㅋㅋㅋ 말이안되는 소리를..

  • @user-bu9ge2jc6e
    @user-bu9ge2jc6e 3 роки тому +5

    새빨간 짬뽕 국물 마셨는데 맹물 맛 나는 기분...

  • @osungkwon6391
    @osungkwon6391 3 роки тому +2

    너무 재미있게 본 내가 문제인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내눈이 나쁜가 보네요

  • @jisuchoi6990
    @jisuchoi6990 3 роки тому +2

    어우...음 ..저는 느와르 사랑해서 그런지 너무너무 재미잇게 봤어요ㅎㅎ차승원 캐릭터도 찰떡이고 ..전 2번봤습니다^^;;

  • @user-sg7kn5gd9c
    @user-sg7kn5gd9c 3 роки тому +3

    도 회장이 왜죽어요 ? 불편함....
    죽진않았지만 반병신됐다고 차승원이 대사깟는데..
    형님은 도대체 무슨 영화를 봐야 따봉 주실겁니까 ??
    영화 한편만들어주셈
    형님이

  • @jaelee3516
    @jaelee3516 3 роки тому +6

    이번작품은 박훈정 감독이 대충 만들었다는 느낌을 지울수없음
    케릭설정에서부터 스토리까지 너무뻔해서 시나리오를 3일만에 쓴게확실함

  • @user-kg8lx6pi3p
    @user-kg8lx6pi3p 3 роки тому +7

    뭔가 보여줄듯한 분위긴데 그냥 총질로 마무으리

  • @sia8170
    @sia8170 3 роки тому +2

    리뷰 잘 봤습니다~

  • @user-ue6fh7du8c
    @user-ue6fh7du8c 3 роки тому +14

    기대 안하고 봐서 그런가 난 재밌었음. 차승원 이문식 연기 좋았고 해바라기 같은 그런 시절 영화가 그리웠나 봄

  • @user-eq4gh1wz4u
    @user-eq4gh1wz4u 2 роки тому +4

    헐 낙원의밤 왜요..? 저 진짜 소름돋게 봤는데

    • @시작의목격자
      @시작의목격자 2 роки тому

      소나티노 보시면 더 하실듯 사실상 이영화 원조인데

  • @jdj55555able
    @jdj55555able 3 роки тому +1

    리뷰 정말 속 시원하네요!

  • @jetblue22
    @jetblue22 3 роки тому +3

    딱 초반 10분만 봐도, 엔딩 크레딧 올라가기 직전까지의 스토리는 물론이고 대사, 배우들의 감정연기등등 전부 다 예상이 되고 그 예상이 전부 다 들어맞는 영화.
    덧붙여 독전때부터 차승원이 등장하는 순간 부터 극의 몰입감이 깨지는건 보너스.
    킬링타임이라 자위하기엔 내 시간이 너무너무 소중해지는 영화,

  • @dennisyi5930
    @dennisyi5930 3 роки тому +13

    나름 기대 했다가 이게 뭐야 한 영화..

    • @user-vc7sd8go2w
      @user-vc7sd8go2w 3 роки тому

      예고편 보면 이게 쓰레기인지 이미 나왓음..
      근데 막상 풀버전으로 보니깐, 쓰레기보다 더 기대이하엿네요
      원래 한국 범죄영화가 죄다 이래요..

  • @chankyulee4852
    @chankyulee4852 3 роки тому +6

    신세계는 무간도 1,2,3 편 스토리, 캐릭터를 죄 다 교묘하게 섞어서 그대로 표절을 해놓은 데다가, 거기에 겨우 창작 10%를 살짝 얹어서 그걸 자기 영화라고 주장하는 완전 비양심 영화죠
    다만 음악이 너무나 좋았고, 황정민의 연기가 너무 압권이어서 무지 덕을 본 비양심 감독이라는 느낌입니다
    이 낙원의 밤 같은 영화가 이 감독의 진짜 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세계2편이 영원히 못 나오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무간도 1,2,3을 다 카피해서 썼으니 이제 더 이상 베껴 올 텍스트가 없는 거죠 낙원의 밤 실력으로는 더 이상 창작해낼 능력이 없는 거고

  • @p.1699
    @p.1699 3 роки тому +1

    처음으로 진짜다운 리뷰가…
    제발 알바들꺼 보고 영화를 보는 실수는 없으시길…
    이거 보고 안보시길!

  • @user-ig2nn9nk5u
    @user-ig2nn9nk5u Рік тому +1

    마지막 총질씬 보고 진짜 실소를 금치 못했다..

  • @user-pb5qq6ns4b
    @user-pb5qq6ns4b 3 роки тому +25

    서복을 보고나면 낙원이 선녀였따

    • @gom1330
      @gom1330 3 роки тому +3

      오늘 조조로 보고 왔는데 진짜임... 서복동이야!

    • @user-kl8sd8fo3o
      @user-kl8sd8fo3o 3 роки тому

      ㄹㅇ 인정입니다ㅠㅠ 내 돈, 넷플릭스나 볼껄ㅠㅠ

    • @resemara
      @resemara 3 роки тому

      이게 선녀로 보일정도면 역으로 궁금해지네 대체 얼마나 못만든거지 ㅋㅋㅋㅋ

    • @truelight8368
      @truelight8368 3 роки тому

      인정...

    • @Lonwolfkong
      @Lonwolfkong 3 роки тому

      서복은 최악이었나보군요.

  • @user-ye3ho6oo5r
    @user-ye3ho6oo5r 2 роки тому +3

    진짜 재미있게 봤네요ㅋ 차승원 연기 진짜 미쳤어ㅠ

  • @naviyad
    @naviyad 2 роки тому +2

    여자캐릭터 정말 진부함. 창고에 있었을 때 차 오는 소리를 듣고도 도망가지 않고 잡힌다. 그리고 불안해서 매일 가지고 다니는 총이 왜 이때는 없는 건지, 더욱이 삼촌의 무기창고에 있으면서 말이다? 또한 시한부인생은 무엇인가? 여자캐릭터 정말 진부했습니다. 연기도 지지부진(담배피는 모습이라든가 총을 머리에 대고 있는 모습 등)하고. 여자 캐릭터를 너무 살리려다가 끝반부가 짜증나게 진행되는, 혹은 시나리오 쓰다가 귀찮아서 그냥 그렇게 마무리 지은 것 일수도. 하지만 태구라는 인물+그것을 연기한 배우덕에 빛이 난 영화 (정말 영화배우인지? 아님, play himself in the movie). 태구= the driver (Drive, 2011). 음악과 음향효과는 박진감있으면서 서정적으로 좋았다.

  • @hyeobgaek
    @hyeobgaek 3 роки тому +2

    10:30 🤣 완전 공감합니다! 공항은 공공시설 중에서도 가장 보안이 강한 곳인데 아무도 막지 않는다는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ㅋㅋ

    • @jklee4855
      @jklee4855 2 роки тому

      첨 머저리네...영화를 영화로 못보고...그럼 한국에서 총쏘고 수십명이 죽는게 말이되냐?..영화를 ×도 모르는 것들이...kimplex가 소개하는 영화 좀 봐라.쯥.

    • @user-ej5py3po9r
      @user-ej5py3po9r Рік тому

      영화에 그런 잣대 들이밀면 마블영화나 호러영화 어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