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랑 사회비판 둘중 하나만 했어야 함 건물이 내려앉아 몇백미터 아래로 떨어졌는데 안착한다는 기본설정을 납득시키려면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 코미디물로만 찍었어야함 사람들이 어린이판 쏘우나 다름없는나홀로집에를 보면서 저러면 사람이 죽는데 말이 되냐는 비판을 하지는 않는거처럼 사람들이 너그럽게 인정하고 넘어가주는 코미디물로 노선을 정했어야 한다고 봄
특정영역에 대한 센스가 부족할 때, 가장 제발! 하지말아야 될 영역이 코믹/유머라고 보는데, 이걸 무려 남의 돈으로 해버리는 사람들이 국내영화계엔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제일 신기한건 돈 대주는 쪽이긴 한데.. 종종 느끼는데 우리나라 영화계엔 숨겨지고 뒤틀린 돈의 커넥션 그들만의 리그가 있어 보입니다.
@@them8348 영화를 보는 사람의 관전포인트나 가치관을 강요하지 마세요. 진지한 관점에서 영화를 바라볼 수도 있지만, 그냥 킬링타임으로 가볍게 보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라이너님처럼 분석하고 탐구하시는 분도 있지만, 출발 비디오 여행처럼 망작도 띵작처럼 볼 수도 있죠. 틀딱틀딱 하면서 비하하시는데, 본인 말대로 저분이 14세 어린 학생이라면, 저분 기준으로 당신이 곧 틀딱입니다.
@@healtheworldj-yellow4122 하지만 저친구가 14살이 아니라 20살이 넘는 친구라면 제가 사상을 강요하는 틀딱이 아니라 오히려 쟤가 철이 없는거 아닌가요? 아니 애초에 "독도는 일본땅"이란 영화가 나와도 재미로만 봤다는 사람이 있으면 뭐라 못합니까? "아이유는 성괴"라는 영호가 나와도 픽션이니까, 재미로만 보는 사람한텐 인격모독이 아니에요...??
역시 재미있고 꼼꼼한 리뷰! 잘 봤습니다~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요. 라이너님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 중에 '도구적으로 사용된다' 라는게 있는데, 이게 어떤 의미인지 조금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이야기속 캐릭터가 흐름을 이끌어가는 주연과 일부조연을 빼면 모두 도구적인게 당연한 것이 아닌가... 싶어서요~ 절대 딴지 아니고 궁금한 점 입니다! 철학시사회도 재밌게 읽어본 팬으로서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제 개인적인생각은 감독이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되었을때 나올수밖에없는 주위인물들이 있다생각합니다. 그것은 감독의 입장에서 도구적일수 있으며, 저희같은 독자들은 '도구적으로 사용된 인물이 아니구나' 라고 딱히 생각하지 않는거죠. 하지만 작의적인 캐릭터라는 것을 독자들이 인지하는순간 그 캐릭터는 도구적으로 필요한 것이구나 라고 독자들은 인지하게 되는듯합니다.
왜 한국 상업 영화들 타율이 이 모양인가 잘 생각해보니 우리가 흔히 돈을 어느정도 투자해서 흥행과 작품성 준수하게 뽑아내는 감독들이 수십명 안팎인데, 그분들 작품 나오는 기간이 대충 4년정도 1년에 몇편 안나옴, 이렇게 생각하면 JK와 그의 사상적 제자들이 전작의 퀄리티, 재능과 상관없이 흥행공식 조립해서 찍어내듯 만든다고 해도 100편 정도 만들 투자는 들어옴..좋은 감독 많이 나오길 바래야...
전 솔직히 이 영화 안봤습니다 먹어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알수있는게 아닌것처럼 7광구 감독영화라는걸 알고 믿고 걸렸습니다 근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셨나봐요 ㅋㅋ 저는 9000원 벌었습니다 여러분 ㅋㅋㅋㅋㅋㅋ 돈 벌기 쉽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안까먹으면 돼요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론 차승원 님 등장할때 차를 매너없게 주차해서 전화 안받다가 늦게 나오면서 뻔뻔하게 굴때부터 생각했어요. 아 이거 B급이구나. 차승원님 아들 캐릭터. 부자 갈등을 고생길로 해소한다는 메세지를 담으려고 노력했던거 같은데 갑자기 아버지를 존경하거나 기대하는 눈빛으로 볼때 웃긴게 아니라 너무 작위적이여서 어이없고 빨리 장면이 넘어가길 바랬어요 ㅋㅋㅋ 비내려서 싱크홀 탈출 하는 장면은 ㅋㅋ 너무 말도 안되서 웃으면서 볼 수 있었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론 모가디슈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같은 재난영화. 갇힌다는 점에서 저는 엑시트보다 터널이 떠올랐는데 터널 앞 부분이 짧았던것 처럼 싱크홀도 앞부분이 짧고 차라리 회상씬이 있었으면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원래 이런 재난영화의 핵심은 진짜 그럴 수 있을 거라는 개연성 그리고 더 나아가서 치밀하고 과학적인 배경조사와 자료분석이 밑바탕에 깔려야 하는 겁니다. 솔직히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닌게 물리학이나 건축공학 교수에게 찾아가서 이런 저런 검증이나 타당성에 대한 분석을 의뢰하면 되는 일이고 이런 일에는 그다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지도 않습니다. 영화의 개연성이나 어이없는 설정만 놓고도 한참을 더 지적할 수 있지만 진짜 한국영화의 문제는 자꾸 장르를 짬뽕시키려 한다는 점입니다. 그냥 코미디로 갈꺼면 관객들을 웃길 수 있는데 집중하고 재난영화로 갈꺼면 재난상황에 직면한 인간의 심리와 감정변화 등을 보여주고 묘사하는 것을 포커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한줄 결론은 코미디 + 재난 + 신파극 = 망작 의 공식임을 제대로 보여준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kanta7161 몰지각하고 달라요. 40-50대 주변분들 보면 그냥 분석하고 골치아픈 영화 싫어하고 단순하게 재밌는 걸 더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그게 나쁜가요? 그분들 삶 자체가 영화는 댈 것도 아니게 분석하고 공부하고 견뎌내야 하는 삶인데 영화만이라도 그냥 유치해보여도 재밌게 보러 가겠다 생각하고 웃으러 가셨으니 웃는 거죠. 왜 단순하게 재밌게 웃는 걸 몰지각이라고 합니까?
딱봐도 졸작같아 보지 않았지만 리뷰로 보니 더 가관이네요. 결론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는 라이너님의 촌철살인에 납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집을 못사니 캠핑카를 사라, 거기다 우리도 이렇게 살까? 라니 말씀하신대로 그 자체로 영화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청년 세대를 기만한다고 밖에 받아들여지지 않아 화가 납니다
개그랑 사회비판 둘중 하나만 했어야 함
건물이 내려앉아 몇백미터 아래로 떨어졌는데 안착한다는 기본설정을 납득시키려면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 코미디물로만 찍었어야함
사람들이 어린이판 쏘우나 다름없는나홀로집에를 보면서 저러면 사람이 죽는데 말이 되냐는 비판을 하지는 않는거처럼
사람들이 너그럽게 인정하고 넘어가주는 코미디물로 노선을 정했어야 한다고 봄
일단 장르가 코미딘데 사람이 죽으니 그후 영화를 즐기지 못하겠음 정통 재난 영화에 희생자는 당연한데 가벼운 코미디 장르에 꼭 사람을 희생시켜야했는지가 의문임
건물이 안 부서지는건 슈퍼맨의 힘 같은 개념으로 넘어가주기로 했습니다. 이거 따지면 애초에 이거 못봅니다.
500m가 추락해도 버티는 빌딩을 지었는데 부실공사취급 받을뻔한 건설사가 제일 불쌍하다
생각해보면 건물이 부실공사가 아니고 바닥 꺼지는게 문제였는데
???? : 감독님 문과죠?
그 건물 비브라늄인가?
@@김현우-x4p8o 시간당 5만미리 ㄷㄷ
@@김현우-x4p8o 흰수염이
쓰나미로 물채워 준듯 ㅋㅋ
7광구를 찍고 또 영화를 만들수 있다는게 더 영화같은 이야기 아닌가요? 이 스토리를 영화로 만들면 더 대박일것 같아요..
ㄹㅇ ㅋㅋ 장르가 인간승리 휴먼드라마일지 학연지연뇌물 범죄스릴러일지
돈세탁 느와르
@@johnlee5654 😅😅😅😅ㅐ😊😊ㅐㅐㅖㅐ😅😊😅ㅒㅒㅒ
특정영역에 대한 센스가 부족할 때, 가장 제발! 하지말아야 될 영역이 코믹/유머라고 보는데, 이걸 무려 남의 돈으로 해버리는 사람들이 국내영화계엔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제일 신기한건 돈 대주는 쪽이긴 한데..
종종 느끼는데 우리나라 영화계엔 숨겨지고 뒤틀린 돈의 커넥션 그들만의 리그가 있어 보입니다.
이런 영화들을 만들면서 뒷돈 빼 돌려서 비자금 조성한다는 얘기가 있지요.
굳이 말한다면 돈 주는 애들이 그걸 반기는 쪽인데.... 오히려 코믹요소 안들어갔으면 넣으라고 하기까지 하잖아
어쩌겠어여... 지들 돈으로 계속 적자 달성하고 싶고 검은돈 만지고 싶고.. 배우들 여러영화에 끼워팔고싶고..
리뷰 중반에 스피드를 언급하면서 맥 라이언 이야기를 하는데 산드라 블록입니다. 마침 리뷰를 쓸 때 오랜만에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관련 자료를 정리하다 그만...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nukacolaa 스읍.
으잉? 했었는데 댓글로 정정해 놓으셨군요.ㅎ
읭 어쩐지
어쩐지ㅎ
프리가이 리뷰 해주세요 (않해주셔도 되요)
10점 만점에 ?점 맞췄습니다. 이런 영화가 '모가디슈'를 밀어 내고 1위를 했다는 게, 영화내용보다 더 재미 있네요.
아 이게 왜 최상위 댓글이야...ㅠㅠ 라이너님의 점수 스포일러 됫자나요...이거 라이너님 팬으로서 점수 맞추면서 리뷰보는게 묘미인데 점수 스포 ㅠㅠ
@@푸푸-n5t ? 점 처리 완료!
모가디슈를 이겼다고요???진짜루
이런영화가 졸작이라니 다행입니다.라이너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엑시트가 얼마나 좋은 영화인지를 알게된영화 개연도 없고 억지신파인데가 이런영화가 흥행하다니
영화보고 너무 별로면 라이너님 리뷰가 더 기대되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저도
엑시트의 대단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영화..
엑시트 별로였다는댓글이 많네..ㅠ 개인적으로 최근 한국재난영화들 꼬라지 보면 엑시트 정도면 매우 잘만든 한국형 재난영화라고 생각함
엑시트가 막 대단한 영화는 아니었어도 참혹한 한국 재난영화랑 비교하는 순간 선녀가 된다...
물론 엑시트 개그도 다 좀 깨긴 했음
진지하게 엑시트 하나도 재미없었는데..
@@시원-o5s 얼른 싱크홀 보고오세요
@@이나-l7x 그러게요 세번봐도 개꿀잼이던데
@@시원-o5s 나도..
감독이 무슨 영화적 또는 영화 외적인 능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이 감독은 자기 편한대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이라는 거네요.
자기 시각이 없는 거죠. 기득권을 가진 기성세대의 시선을 가져다 자기 시선인 것처럼 꾸민 겁니다.
라이너님 마지막 부분 리뷰 캠핑카 극공감
집하나 마련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캠핑카라니
집 포기하고 즐겨라??
이런 영화로 돈번 감독님은 집 없이 캠핑카에서 사는지 궁금하네요
저 감독이 7광구 만든 감독인데 7광구를 보고도 저 감독에게 영화를 맡기는 제작사와 투자를 하는 투자자가 있다는게 너무나 놀랍네요
ㅋㅋ 공감함 ㅋㅋ 이런 감독같은 인간들은 지가 겁나 옳다고 생각하고 주변말은 절대 듣지않는 스타일 ㅋㅋㅋ 아 진짜 싫어
감독이 김지훈이잖아..그냥 우리 이니 감싸는 영화임.. 집은 꿈꾸지 말라는...
진짜 조목조목하개 잘패신다....전투로 따지면 딱 급소만 노려서 정확하고 깔끔하게 때리는느낌
드뎌!아마...비판이 90프로 겠지
@Seo Young 네 비판요소가 많아보여서요ㅋㅋㅋㅋㅋㅋ그랬는데 역시나ㅋㅋㅋㅋ
저는 이 영화가 7광구의 후속이라는 걸 알고 나서
모든 사람에게 인생의 기회가 3번 이상 주어진다는 걸 알았습니다.
정말 마지막 캠핑카 엔딩은... 말도 안됐음. 딱 감독의 이해 수준이 여기까지구나 느꼈음.
ㅇㅈ 엔딩보고 ㄹㅇ 삼류c급 영화 본줄
@@수지-p5i 그건 3류 c급 영화가 맞기 때문(끄덕)
7광구 최고의 명장면이 박수쳐인데......ㄷㄷ
ㄷ
대한민국 영화사 최강 명장면중하나죠 ㅋㅋ
7광구덕에 충무로는 거의 멸망직전까지 갔다는
@@kim-di2gk 환골탈태라고 해주세…ㅠㅋㅋㅋ
박스치워가 박수쳐로 들리는 놀라운 세상의 영화를 영화관에서 본 1인 그저 박수칩니다
그 장면 나올때 기립박수 침
정말 궁금한게요
이렇게 연속적으로 영화를 못만드는 감독한데
도대체 누가 왜 투자를 하고 영화를 제작하게 해주는거에요?
그리고 배우들은 저런 감독 영화에 왜 출연해서 고생하는 걸까요?
이번엔 다르겠지 하는 생각때문인가요?
배우들은 돈버는건데 마다할 이유가 없지않나요?
@@하태규-o9c 자신의 커리어를 망침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찍는이유가 궁금한 것이지요.
저런 망작에 출연했다는 것만으로도 좋지 않을텐데
@@TV-wd3kk 배우들도 먹고 살아야죠. 차승원, 이광수가 이 영화 거절한다고 봉준호, 박찬욱 같은 거장들 영화에 출연하나요? 시나리오 들어오고 제안 들어오면 일단 일해야죠.
@@하태규-o9c 그건 아니네요 ㅎㅎ이광수는 특히 그럴일은 없어보이네요
@@TV-wd3kk 그냥 답정너 이신 듯.
감독만 보고 개봉날 screenX4D 상영관에서 모가디슈를 본 나.
감독만 보고 절레절레 고개를 저으며 처음부터 거르기로 결심한 나.
옳은 선택이었다.
이 기똥찬 소재가지고 또 어떤 개그를 치고 싶으셨을까....
그냥 서있어도 웃긴 이광수마저 못살린 김지훈 감독의 극악 코미디재난영화....
진짜ㅠㅠ 싱크홀이라는 소재 잘만쓰면 흥미로울거같은데
때론 극한직업이라 느껴지네요...영화평론... 라이너님은 일반관객처럼 그냥 단순한 평가가 아니라 영화적 맥락안에서의 재미유무와 의미와 가치부여를 하셔야 하니까요...라이너님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좋은 영화와 그렇지 않은 영화보는 눈이 생기게 됬네요.
더 놀라운건 7광구 이후 계속 뭔가를 찍는다는게 신기할뿐
영화적 상상이가 하지만 건물이 그대로 유지 된다는건 비판 받아야죠 거기에 건물이 하나도 안부서지고 중간에 낀다?? 이건 선을 넘은 거 같긴 합니다ㅋㅋㅋ
제2의 엑시트를 꿈꾼것 같지만 어림도 없지
간만에 볼만한 액션 코메디 영화 나온 줄 알았는데;;
역시 영화 볼 때는 감독이 누군지 봐야 해 ㅜㅜ
졸작을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Non이 붙은채 보게하여 정작 아맥으로 개봉된 프리가이나 더수사스는.....상영시간표를 거의 잃게 되었다.
이래서 감독이 중요함
도대체 무슨빽으로 대작들만 찍는지....
크리스토퍼놀란:???
@@물개0-z3p 아니 놀란이 왜 나와
@@물개0-z3p 놀란이 빽이었군요 ㅎㅎㅎ
@@ludwigvanbeethoven773 놀라서
@@물개0-z3p글 이해를 못한 건지, 놀란이 김지훈급으로 폐급이라는 건지 모르겠는데, 후자라면 참 영화 헛보신듯
이영화는 돈이 아까울거같다는 생각을하고 차승원 이광수 개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잼있게 볼수 있는 영화입니다. 전 잼나게 봤거든요ㅋㅋㅋ 프리가이도 봤지만 이영화는 개연성등을 포기해야 편하게볼 수 있어요ㅋㅋㅋ
얼마나 어리시면 "청년들의 고통을 희화화한 틀딱사상 허무주의 주입 영화"를 재밌게 보셨을까요..?
한 14살 정도라고 믿겠습니다. 그러면 충분히 재밌게 볼수 있어요 암요..
@@them8348 영화를 보는 사람의 관전포인트나 가치관을 강요하지 마세요.
진지한 관점에서 영화를 바라볼 수도 있지만, 그냥 킬링타임으로 가볍게 보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라이너님처럼 분석하고 탐구하시는 분도 있지만, 출발 비디오 여행처럼 망작도 띵작처럼 볼 수도 있죠.
틀딱틀딱 하면서 비하하시는데, 본인 말대로 저분이 14세 어린 학생이라면, 저분 기준으로 당신이 곧 틀딱입니다.
@@healtheworldj-yellow4122 하지만 저친구가 14살이 아니라 20살이 넘는 친구라면 제가 사상을 강요하는 틀딱이 아니라 오히려 쟤가 철이 없는거 아닌가요?
아니 애초에 "독도는 일본땅"이란 영화가 나와도 재미로만 봤다는 사람이 있으면 뭐라 못합니까? "아이유는 성괴"라는 영호가 나와도 픽션이니까, 재미로만 보는 사람한텐 인격모독이 아니에요...??
@@healtheworldj-yellow4122 그래 너는 돈도많고 시간도 많으니까 이런 개ㅆ 노잼작 좋아하는가보지 난 시간많아도 저 영환 거들떠보지도 않지만
@@them8348 나도 그냥잼나게 봤음.별점을주자면 2개 마흔넘었수다. 중간중간 참억지스럽네 하다가도 버텼고 막판에 캠핑카에살며 놀러다닌다는 부분이 되려 슬펐죠. 욜로를표현했다기보다. 현실에 어쩔수없이 적응한 이시대의 슬픔이 느껴졌습니다. 캠핑카가아니고 좋은.아파트살며 놀러다니고 싶지만 어쩔수없잖습니까? 감독의.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느꼈고 영화가.끝나고나서 쌍욕이.나오거나 중간에 졸지않았다면.제기준에 잼나게 본겁니다. 아참 14살로 돌아가면 참좋겠네요
졸작을 거를 수 있게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년세대의 아픔을 웃음으로 비웃었네요. ^^;
7광구를 찍고도 영화계에 남은게 미스터리
7광구 만든감독임을 알고 쳐다도안봤는데 진짜 할일없어서 킬링타임으러라도 봐야겠다하고 봤는데...역시 7지훈 감독..명성에알맞게 또 어마어마한영화만드셨더라구요
중간 스피드 장면에서 맥라이언이 아니라 산드라 블록 이네요.
라이너 님 바쁘시니까 일어난 사소한 옥의 티군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순간 맥라리언이 나왔었나?? 검색해봄
저도..산드라 블록 극중 이름이 맥라이언인가 검색했네요
이말하려했는데 먼저 쓰셨넹 ㅋ
ㅋㅋㅋㅋ 이미 쓰셨단 ㅋㅋㅋ 잉? 맥라이언? 카메오로 나왔었나?하고 저도 검색해봤네요
댓글 좀 읽으쇼 맥 라이언이라니
10:34 스피드의 여주인공은 산드라 불록입니다. 멕 라이언은 [커리지 언더 파이어]에 군인으로 나오기는 했어도 액션물을 찍은 적은 없는 듯하네요.
저도 맥라이언 듣자마자 댓글 봤는데 역시 지적하시네요 ㅎㅎ
이 영화는 사람을 가른다 7광구는 진짜 졸작이지만 싱크홀은 재밌는 사람들도 있고 재미없는 사람들도 있고
이말이 맞는듯
영화 자체가 재난이었지만 차줌마의 코믹 연기 중 가장 좋았어요
이런영화를 코로나 시기에 백만이나 봐주는게 문제다..
엑시트는 별 기대 안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완벽하다고도 볼만큼.
내가 좋아 하는 배우들이 나와도 믿거 합니다
나는 재밌던데
난 왜 재밌게 봤냐 사람들이 다 졸작이라던 한국 재난영화들 다 재밌게 봤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user-gm4ly4dt9d 아뇨 사람마다 영화를 볼 때 느끼는 것들이 다르니 재미있는 사람도 있으니 재미없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user-gm4ly4dt9d 단순하니까
스피드는 맥 라이언 아니구 샌드라 블록...
10:34 스피드에 맥라이언이 나왔나요? 산드라블록 말씀하시는 건가요?
차승원 이광수의 개그코드가 맞으면 볼만한영화 였을 거라고 느꼈네요. 저는 이 둘의 개그코드에 맞지가 않는데 두명이 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캐릭터였을줄은
ㄴㄴ개그코드를 떠나서 재미자체가없음
@@수지-p5i 배우가 웃긴 거지, 대본이 웃긴 건 아님ㅋㅋ
예고편 봤을때 에이 설마했는데 역시나의 허접한 작품이였군요 엑시트가 진짜 특이한 경우였네요 판도라/해운대/백두산 등 꼬라지들 보고 이작품도 기대 안했는데 안하길 잘한듯하네요
@꾹이붕붕 해운대 명대사 " I'm your father!!!!"
시작하고 등장인물 설명하는데.. 치매 엄마에.. 아빠혼자 키우는 아들에.. 보다가 질질짜는 소리 듣다가 나옴
재난 코미디영화라길래 보다가 못참고 라이너님 영상으로 넘어왔습니다.
제 시간을 지켜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영화보다 리뷰가 더재밌네ㅋㅋ
ㅋㅋㅋ제가 딱 말한 걸 말하셔서 ㅋㅋㅋㅋㅋ
투자를 받는게 신기하다...
우리 애 나오면 잘 해줄거에요라는 대사에서 너무 뻔한 레퍼토리 대사라서 슬프지도 않았음.......
역시 재미있고 꼼꼼한 리뷰! 잘 봤습니다~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요. 라이너님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 중에 '도구적으로 사용된다' 라는게 있는데, 이게 어떤 의미인지 조금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이야기속 캐릭터가 흐름을 이끌어가는 주연과 일부조연을 빼면 모두 도구적인게 당연한 것이 아닌가... 싶어서요~
절대 딴지 아니고 궁금한 점 입니다!
철학시사회도 재밌게 읽어본 팬으로서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도구적이라는 표현보단 소모적이란 표현이 더 어울리긴 하네요ㅎㅎ
제 개인적인생각은 감독이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되었을때 나올수밖에없는 주위인물들이 있다생각합니다. 그것은 감독의 입장에서 도구적일수 있으며, 저희같은 독자들은 '도구적으로 사용된 인물이 아니구나' 라고 딱히 생각하지 않는거죠.
하지만 작의적인 캐릭터라는 것을 독자들이 인지하는순간 그 캐릭터는 도구적으로 필요한 것이구나 라고 독자들은 인지하게 되는듯합니다.
진짜 영화보다가 중간에 "그냥 나갈까?" 라고 같이간 친구와 얘기해본 유일한 영화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뺑반...
@@명수아조씨 뺑반이 나아...
그냥 생각없이 가볍게보러갔더니 나름 재밌었음ㅋㅋㅋㅋ 아무것도 기대말고 보러가야함
결론 : 생각없이 돈과 시간을 버림
왜 한국 상업 영화들 타율이 이 모양인가 잘 생각해보니 우리가 흔히 돈을 어느정도 투자해서 흥행과 작품성 준수하게 뽑아내는 감독들이 수십명 안팎인데, 그분들 작품 나오는 기간이 대충 4년정도 1년에 몇편 안나옴, 이렇게 생각하면 JK와 그의 사상적 제자들이 전작의 퀄리티, 재능과 상관없이 흥행공식 조립해서 찍어내듯 만든다고 해도 100편 정도 만들 투자는 들어옴..좋은 감독 많이 나오길 바래야...
망삘이라 피했는데 흥행하고 있어서 놀랬어요~볼 영화가 너무 없어서 그거라도 보는건지 의리로 한국영화를 봐주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사이다다 진짜 역시 라이너형님
미스터리함 김지훈 감독 전작 중에 뭐 하나 괜찮은 게 없음에도 배우부터 제작비도 빵빵해 도대체 정체가 뭐야?
...장사꾼?
500미터 추락하고도 형체를 유지하는 튼튼함을 지녔지만 동시에 여기저기 균열이 일어나는 건물...튼튼하면서도 부실한 건물...포스트모더니즘적이구만
사실은 엄청 튼튼한 건물이었던거임...
이터널스 종족 : 이거 비브라늄으로 만들었나??
김지훈 감독과 제작사는 대체 무슨 힘이 있는지 멀티플렉스에 싸그리 돈 먹여서 상영관을 독점하냐....심지어 모가디슈가 있는데도.....대단하다
잘 봤습니다. 다만 오타 하나만 고쳐주세요. 김해준 > 김혜준 입니다. 처음 출연진 보고 개그맨 김해준씨가 나온 줄 알았네요~
이런 리뷰 너무 좋다!
리뷰 중간까지는 이정도면 괜찮은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캠핑카에서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
ㅉㅉ.. 수준
@@lIlIIIlllIIIIlll 좋아요 눌러드림 ㅇㅇ
아ㅋㅋ 전 7광구 어릴때 아버지 졸라서 갔는데 아버진 주무시고 저만 흥미진진하게 봤네요. 초딩인가? 유치원때
코미디영화인데 무표정으로 볼수있는 영화
등장인물에 이광수가 있어서 영화 보기 전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봐서 재밌게 봤음.
덕분에 알아갑니다.. 이 견딜수없음 From 7광구였다는걸🥲 왜 인가 했어요
코시국이라 진짜 오랜만에 영화관 가는거라 설레는 마음으로 봤는데... 정말 너무 했어요ㅠㅜ
김지훈 역시는 역시다
예고편부터 너무 과장 투성인 졸작영화.. 끝에 라이너님이 큰웃음이 있는 영화라고 하셔서 잉?? 했는데 반전으로 실소도 웃음이니까요 ㅋㅋㅋㅋㅋㅋ
산드라블록
좋은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라이너님
저녁 먹으면서 보다가 전반부가 45분이라는 소리에 ??????? 상태 됨
투자를 해주는 투자자들이 대단
진짜 엑시트는 대단하다
요약: 가만있던 엑시트 1승 추가
라이너형 더수어사이드스쿼드영상 날아갔어요ㅜㅜ 떵싸믄서 볼랬는데
'2점입니다.' 했을 때 빵 터졌습니다. ㅋㅋ
리뷰 최고 ~!! 👍
스피드의 산드라블록요
욜로하다 골로간다는 얘기에서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광구 찍은 감독이 계속 영화를 찍고 있다는게 공포장르네요.
전 솔직히 이 영화 안봤습니다 먹어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알수있는게 아닌것처럼 7광구 감독영화라는걸 알고 믿고 걸렸습니다 근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셨나봐요 ㅋㅋ 저는 9000원 벌었습니다 여러분 ㅋㅋㅋㅋㅋㅋ 돈 벌기 쉽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안까먹으면 돼요 ㅋㅋㅋㅋㅋㅋ
잘 봤습니다 ^^ 다만...10:35부근 스피드의 맥라이언이 아니고 산드라블럭입니다
더수스쿼 영상 어디갔나요 ㅠㅠ
화려한 휴가
7광구
타워
씽크홀
한국 영화계는 김지훈 감독에게
뭔가 약점을 잡힌게 분명하다...
그러지 않고서야 계속 영화를 만들수가 없...
주옥 같은 영화 나열 감사합니다
나중에 컨텐츠로 이감독님 작품으로만 7대 망작 시리즈 해도 관찮겠네요
진짜 최강의 리뷰인데 리뷰에 나온 옥의 티는 스피드의 산드라블럭(맥라이언 아님)
스피드에서 맥 라이언은 샌드라 블록을 착각하신 건가요?
영화 시작한지 10분정도 됫나ㅎ 차승원이 가게 3곳에서 튀어나올때 잘못왔다 나갈까? 했음 .. 그때 나갔어야 했어 ㅠㅠㅠ
예고편을 보고 아 저거는 리뷰 안 보고 한 번 봐볼까 했는데 아 알고리즘은 못참지ㅋㅋ
10:36 스피드는 산드라블록 인것 같습니다:) 늘 잘보고 있습니다.
근데 반도 살아있다보다 재미있었음
차승원의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작인데.. 그냥 쉬는날 넷플릭스에 뜨면 킬링타임으로 한번 볼만한.. 그정도 겠네.. 배우가 아낍군...
한강 뷰가 보이는 방 세개짜리 빌라가 3억대라는것도 말이 안됨ㅋㅋㅋㅋㅋ
드디어!!!!!!!!!
엑시트랑 극한직업은 코미디장르에 가장 적합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함..
이 영화가 코미디인지 재난영화인지 잘모르겠..
속이 시원하다
어째서 이 감독의 영화가 계속 투자 받아서 만들어지는거지?… 투자자의 마음은 어떤 걸까?..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 10:35에서 스피드의 맥라이언...이라고 했는데, 산드라 블록 아닌가요? ㅎㅎ
7광구보다 나은게 2점이면
7광구는 0점 이었을까요? 아니면 -10점?
개인적으론 차승원 님 등장할때 차를 매너없게 주차해서 전화 안받다가 늦게 나오면서 뻔뻔하게 굴때부터 생각했어요. 아 이거 B급이구나. 차승원님 아들 캐릭터. 부자 갈등을 고생길로 해소한다는 메세지를 담으려고 노력했던거 같은데 갑자기 아버지를 존경하거나 기대하는 눈빛으로 볼때 웃긴게 아니라 너무 작위적이여서 어이없고 빨리 장면이 넘어가길 바랬어요 ㅋㅋㅋ 비내려서 싱크홀 탈출 하는 장면은 ㅋㅋ 너무 말도 안되서 웃으면서 볼 수 있었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론 모가디슈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같은 재난영화. 갇힌다는 점에서 저는 엑시트보다 터널이 떠올랐는데 터널 앞 부분이 짧았던것 처럼 싱크홀도 앞부분이 짧고 차라리 회상씬이 있었으면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영화 보다가 중간에 나가서 유트브나 보며 어머니 아버지 영화보고 나올 때까지 기다릴까 생각했다... 영화 보는 내내 고민했다 하.. 특히 개드립칠 때...
그래도 부모님을 위해 끝까지 다 본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
원래 이런 재난영화의 핵심은 진짜 그럴 수 있을 거라는 개연성 그리고 더 나아가서
치밀하고 과학적인 배경조사와 자료분석이 밑바탕에 깔려야 하는 겁니다.
솔직히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닌게
물리학이나 건축공학 교수에게 찾아가서 이런 저런 검증이나 타당성에 대한 분석을 의뢰하면 되는 일이고
이런 일에는 그다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지도 않습니다.
영화의 개연성이나 어이없는 설정만 놓고도 한참을 더 지적할 수 있지만
진짜 한국영화의 문제는 자꾸 장르를 짬뽕시키려 한다는 점입니다.
그냥 코미디로 갈꺼면 관객들을 웃길 수 있는데 집중하고
재난영화로 갈꺼면 재난상황에 직면한 인간의 심리와 감정변화 등을 보여주고 묘사하는 것을 포커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한줄 결론은 코미디 + 재난 + 신파극 = 망작 의 공식임을 제대로 보여준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가스 누출 등등 어찌나 논리정연하고 찰지게 때리시는지 내 뼈가 다 아프네요 아이코ㅋㅋ
전설의 4족보행점프는 진짜 ㅋㅋㅋㅋ
재난영화를 찍고싶은 안웃긴 개그맨들이 만든 영화인줄 근데 저런식의 코미디가 영화보러온 4~50대분들한테는 통하더라고요...아줌마 아저씨들 계속 웃으심
딱 그 연령대를 노렸나보네요ㅋㅋㅋ
뭐, 그래서 꼭 나쁘다고는 못 보겠습니다.
심지어 제 주변에서는 '택시운전사'에서의 카체이싱 장면을 굉장히 좋아하고 박수까지 치시는 연세 드신 분들도 계셨으니까요.
4,50대분들을 몰지각한 세대로 치환하는군요. 지적 능력을 나이로 구분하는 것들을 젊은 세대는 어떻게 볼까요.
@@kanta7161 몰지각하고 달라요. 40-50대 주변분들 보면 그냥 분석하고 골치아픈 영화 싫어하고 단순하게 재밌는 걸 더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그게 나쁜가요?
그분들 삶 자체가 영화는 댈 것도 아니게 분석하고 공부하고 견뎌내야 하는 삶인데 영화만이라도 그냥 유치해보여도 재밌게 보러 가겠다 생각하고 웃으러 가셨으니 웃는 거죠.
왜 단순하게 재밌게 웃는 걸 몰지각이라고 합니까?
@@Ratel4Moon 본인 나이대는 생각하는 영화 좋아하고 늙으면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는 말?
재난영화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일깨워준 영화 엑시트는 진짜 잘만들었다 생각함
그래도 뭐 7광구에 비하면 대성장한거지뭐...ㅋㅋㅋ
차승원 옷이랑 연기 보니까 14년 된 이장과군수가 생각나네
딱봐도 졸작같아 보지 않았지만 리뷰로 보니 더 가관이네요. 결론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는 라이너님의 촌철살인에 납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집을 못사니 캠핑카를 사라, 거기다 우리도 이렇게 살까? 라니 말씀하신대로 그 자체로 영화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청년 세대를 기만한다고 밖에 받아들여지지 않아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