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유튜브가 여길 안내했는지 모르겠는데..... 26살 아름다운 나이입니다. 노안도 없고 머리카락도 풍성하고 피부도 좋고..... 나도 몰랐어요. 26살땐. 뭔가 엄청 많이 담을 수 있는 큰 그릇 같은 나이에요. 나중에 소중히 꺼내쓰기 위해 열심히 담아가야하는 26살이랍니다.
90kg가 아니라 100kg 넘는 패션 유튜버도 있는 세상입니다.. 자기혐오가 너무 심했던 시절의 저 같아서 댓글 남겨요... 못난 모습이었을때 가족들도 뒤에서는 다 욕하고 친구들은 내가 연락을 끊은탓에 아무런 위로 받지 못했어요... 이렇게 살다 죽어도 좋을것 같다는 허황된 생각도 했었죠 물론... 부모님 보시기에 한심하고, 그렇다고 뭔가 또 해볼 노력은 안하고 과거만 후회하는 못난 시절.. 스스로 이겨내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어차피 죽지 않을거고 살거면, 잘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시니까 분명 이겨내실거예요..! 저는 그때 돈 쓰는 일만 했던 식충이 였는데 그래도 선생님은 이렇게 유툽 영상도 올리시고, 강아지 산책도 하시고.. 대단하신겁니다ㅎㅎ 분명 조금만 더 용기를 내서 세상 밖으로 나와주시길 바랍니다.. 인생 별거 없어요.. 비교는 불행의 시작이니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거 다 하세요 충분히 그럴 자격 있습니다!!
비난글이 좀 심하네요 이 분은 지금 자기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겁니다 뭐라도 할려고 발버둥치는게 지금 유튜브고요 사람들 진짜 너무 하네 님들이 저 분 사정을 어찌 안다고? 참 주인장도 무던하시네 이런 악플에 하트라니? 구독자분들? 저도 저 과정 겪었고 지금은 거의 회복상태인데요 저 상태 안 겪어보면 이런 댓글 못 달겁니다 진짜 사람들 못됐다 지금 주인장은 큰 충격후에 외상형스트레스장애를 갖게 되신거예요 정상인들하고는 틀립니다 좀 조심들 합시다 참 이런 악플에도 꾸준하신 주인장 존경스럽네요 홧팅입니다 제 경험 공유하러 다시 오겠습니다
언니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걸 이걸보고 알았네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아버지는 혜은님을 진심으로 싫어서 때리는건 아닐거에요. 아버님도 언니를 그렇게 보내고 마음의병이 생겨서 본인의 화를 주체하지 못하시는거 같네요. 나름대로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군요. 가슴이 정말 너무 아파서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방송 열심히 하시고 다이어트 꼭 성공하셔서 유튜브 떡상하면 하루빨리 독립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그게 주변환경을 바꿔서 갓생을 살수있는 방법일것 같아요. 그동안 한심하게라도 살아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버티고 살아주셔서 감사하고 고생했어요. 너무 정 많이 들면 제가 너무 괴로울것 같아서 조금만 정들게요. 미리 이해좀 부탁드립니다 근데 살아있는사람 유튜브 닉네임 진짜 다시봐도 멋있게 잘 지으셨음ㅎㅎ 누군가에게 내가 살아있다고 알리고 싶고 살고싶다고 외치는거 같아요. 그림도 잘 그리는데 작명수준이 엄청 대단하네요. 웹툰으로 꼭 대박나서 기안84처럼 인생역전도 노려볼만 하겠어요. 본인 얘기를 있는그대로 웹툰에 녹여낸다면 미친작품 하나 나올수도 있겠다는 그런 생각중. 사실은 쓰레기가 아니라 혜은님은 천재일수도.
왜 활짝 피어야한다고 생각하나요? 왜 연애하고 술먹고 그래야한다고 생각해요? 상위 1퍼인 유투버들은 왜 부러워하죠? 평범한 사람들은 그런 높은 삶 멋진 삶 굳이 안꿈꾸고 그냥 자기인생 살아가요 그 허황된 꿈부터 버리세요 그냥 평범하게 살아갈 생각부터 하세요.. 생각을 안고치면 평생 남들만 부러워하면서 인생 더 허비할거예요
저도 25살 26살 시절 본인과 같은 경험을 했어요. 그래도 그 당시 저 보단 훨씬 씩씩하시네요! 본인을 드러내는 영상도 찍으시고 이런 본인의 감정도 표출할 줄 아니까요. 멋지다고 생각해요 😊 저는 잠깐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 것마저도 두려워했고, 암막 커튼을 친 상태로 불 한번 안키고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 모를 정도로 이불만 덮고 사는.. 그냥 세상이 두려운 사람이였어요. 제 유일한 소망은 어떻게 하면 가족들이 슬퍼하지 않게 죽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남들에게 소식하나 없이 조용히 떠날 수 있을까 였습니다. 그러던 제가 변하게 된 건 정말 사소한 이유였습니다. 세상의 중심은 내가 아니다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에요. 저는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대해서 나 혼자 지래짐작하는 나 중심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였는데,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나에게 관심이 없었고 그들의 중심은 내가 아니였어요. 우리는 그냥 남들과 똑같이 살아가는 사람 한 명일 뿐이에요. 그러니 결국 나를 평가하고 괴롭히고 사랑하지 않은 건 본인이라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일을 못하는 것도 살이 올라 있는 것도 괜찮아요. 변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돼요. 날씨 좋을 때 밖에 나가서 노래 들으면서 30분씩 걷고, 강아지 산책도 자주 나가시고,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예쁜 틴트도 사서 발라보고 하세요. 진짜 별거 아닌거 사소한거 부터 하나하나 시작해보자구요. 30살이 된 저는 남들보다 느리게 걸음마를 시작했지만 남들 속도 맞추려고 애쓰지 않고, 느리지만 천천히 그렇지만 꾸준히 걸어나가고 있어요. 우리 같이 천천히 걸어봐요 어렵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선생님이 대하기 힘들어하시는 평균이상의 남자입니다. 외모가 평균이상이거나 키가 170이 넘으면 어려워 한다고 하셨지요. 아마 이 조건에 부합하는 인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께 이런 사례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제 가슴에 묻어두었던 아픈 기억을 끄집어 내어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저는 외모가 나쁘지 않아 고백도 꽤 받아보았으며 학창시절 관계에서도 나쁘지 않았고 성적등도 나쁘지 않았던 학생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인생에 결핍이 있는 부분을 충족하고 있었습니다. 허나 저 또한 모종의 마음의 상처로 인해 자해를 한 적이 있으며 자살기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인생을 한탄하며 연을 끊고 나와 라면 한 봉지를 사먹을 돈이 없어 공사판을 전전하며 세상을 원망했었습니다. 선생님이 동경하는 외모는 이 시점의 제 인생에 전혀 가산점이 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선생님은 이런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 공사판에서 일을 한다면 나보다 나은 사람이 아닌가?라고요. 아닙니다. 저도 집을 나오기 전에는 선생님과 같은 생활을 했었으나.. 굶고 수돗물을 마시다 못해 속이 쓰리고 헛구역질이 습관화가 되어 피골이 상접했을 때 죽고 싶지 않아 일을 시작한 것입니다. 다른 분들이 비빌 언덕이 있으니 지금의 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시는 말씀이 이런 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가혹한 환경에 내쳐지지 않아도 변화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인생에 있어서의 전환점 중 제일 큰 것은 시야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뭐 거창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선생님이 하고 계신 것은 청소, 성경읽기 입니다. 이것은 지금 내가 익숙한 영역 안에서 가능한 일입니다. 이것은 환경을 변화시키지 않습니다. 결국 무엇인가를 하고 있지만 시야는 같은 거실, 소파, 싱크대를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게 헛된 것이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모두 대단한 일이며 성공한 사람들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단 저는 성공은 하지 않았지만 나이가 서른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지금도 청소를 게을리 합니다.. 그점에서 주에 계속 청소를 하신다는걸 매우 존경합니다.. 허나 자신에게 익숙한 환경은 결국 다음 스텝으로 나가기 힘들게 합니다. 지금 당장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 누구도 부담을 주지 않는 봉사활동이나 일일 아르바이트를 추천합니다. 제 경험상 다른 환경을 많이 보는 것이 현 시점에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활동반경을 넓혀야 인생에 변화가 생기더라구요.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마세요. 차근차근해나가면 평균만큼은 살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으며 중소기업들도 크게 바라는 기준이 없습니다. 그냥 떨어져도 개의치 않고 계속 넣어보면 언젠가는 됩니다. 또한 사무가 힘드시다면 청소나 기타 등등 궂은 일이라도 해보면 인생에 변화가 생깁니다. 또한 현재 부모님의 부재시 생기는 폭식은 평소 억압돼있던 심리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저는 이부분이 사실 술이었습니다.. 솔직히 현재도 술을 많이 먹긴합니다. 다만 일을 한다면 치킨을 먹을때 좀 더 떳떳해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경험상 자유로운 환경에서 언제든 먹을 수 있게 되면 욕구가 줄어들더라구요. 우선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금액이나 뭐 남들의 시선에 맞추지 마시고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해보세요. 어머니한테 처음으로 내가 일해서 번돈으로 사주는 치킨이라든가요. 내가 좋아하는걸 어머니한테 내가 번 돈으로 주는게 얼마나 아름다워요. 남들이 보기엔 평범한 후라이드치킨일뿐이지만 선생님께는 트로피를 드리는 기분일 수 있잖아요. 물질적으로 아무리 풍부하다고 해도 행복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행복은 주관적인 개념이며 행복은 내가 의미를 부여하고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잘난듯이 댓글을 길게 써놓았지만 아직 방황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선생님의 앞 날에 무한한 축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살아있는사람 제가 드린 말씀이 도움이 되었다니 기쁠 따름입니다. 떠오른 과거의 기억이 감정을 휩쓸어 장문의 글과 부족한 글솜씨로 선생님께 부담을 드린게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선생님은 그렇지 않을지 몰라도 저는 주변의 조언에 예민하게 반응했던 면이 있었기에 말씀을 드리는데 굉장히 조심스럽네요. 차근차근 자신의 템포에 맞춰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언덕을 넘었을때 보이는 햇살과 노을을 보며 응어리의 일부나마 녹아 스러지길 기원합니다.
@@Pray6말씀하신거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는데 글에서 너무 큰 따듯함이 느껴져서 글을 남길수밖에 없었어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만큼 따듯하고 진심일수가 있다니 너무 놀라워요 제가 힘들었던 26살 시절에도 이런말 해주는 분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할 정도로요~! 아무리 익명 이라지만 본인의 힘들었던 옛 이야기를 꺼내는게 쉽지만은 않으셨을텐데도 또다른 현재가 힘든 한사람의 인생을 위해 흔쾌히 본인의 삶에서 힘들었지만 이겨내려했던 소중한 가치관과 노력들을 이렇게나 정성과 시간을 들여 장문의 글로 남겨주셨잖아요! 배울점도 많고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한테 하신말씀은 아니었지만 앞으로의 저의 삶을 다루는데에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마음같아선 매일매일 또다른 따듯한 조언을 듣고싶을 정도네요! 언제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용 당신은 참 좋은사람 이에요😊
진짜 어리고 무엇이든 할수있는 나이예요~ 남과 비교하지 말아요ㅠ 지금 마음이 많이 힘들고 뭘 해야한다는걸 알면서도 막상 나가려니 두렵고 막막할거예요. 그냥 눈 딱감고 단시간 알바 구해보세요. 어렵다면 고용센터가서 도움받아보는것도 추천해요. 프로그램이나 교육같은것도 있으니까요. 꼭 취업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이랑 만나고 어울리는거부터 하면 서서히 바뀔꺼예요. 지금 낮은 자존감으로 남과 비교하면서 자기비하만 하면 그렇게 금방 30살...35살..40살 될꺼예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다른사람한테 관심이 없어요. 누가 뚱뚱하다고 얘기하고 쳐다보면 그냥 "너나 잘해!"라고 생각해버려요. 그 사람도 그냥 그렇게 말던지고 끝인거예요. 요새 고립청년 위한 프로그램도 여기저기서 하니까 그런것도 찾아보면 좋을꺼같아요. 영상 잠깐봐서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이렇게 자기 이야기를 솔직하게 할수있다는건 용기예요. 그 용기로 시작할수 있어요. 응원할께요
유투브로 세상에 나오신것만으로도 삶의 의지가 강하신분 같아요!! 저도 자책하면서 은둔했던 적이있었는데 지금은 정말 많이 나아졌어요. 저도 밑바닥 끝까지 모든것들을 혐오하고나니 부정적인것에 지치더라구요 더이상 혐오할 감정이 사라지더라구요..(물론 아침이되면 해가 활짝 비추듯 변화가 찾아온것은 아니지만!!) 자책하는것 또한 과정의 한 부분일 뿐이에요.. 집청소 개산책 샤워하기 유투브 올리기 이렇게 하나하나 쌓아올라가시면 분명 빛을 보실거에요.. 소소한 일상을 부드럽게 견뎌내실거에요 응원하고 싶어요!!! 화이팅이에요!! 그리고 너무 귀여우세요!! 종종 영상 찾아보겠습니다!!!
일단 군것질 먹을거 살 돈이 없어야합니다. 내 마음 내 의지만으로 되는 레벨은 넘으신거같아요. 저도 그걸 정말 알고있는 사람이라 조언해드립니다. 바뀌고싶으시다면 환경을 만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진짜로 절에 들어간다든가, 돈을 모두 맡기고 필요할 때만 받아쓴다던가, 친구에게 못빼면 40만원준다고 내기를 한다든가, 진짜 진짜 내 의지만으로 절대 안돼요 환경을 만들어야합니다. 많이 먹는게 그냥 아예 불가능한 상황을 만드시는걸 추천드려요
취업이나 아르바이트가 어렵다면 봉사라도 해보세요. 어떻게든 사회에 나가야 해요. 도전할 확률이 낮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댓글 달아봅니다... 근데 생각보다 사회는 무섭지 않았어요. 실패한다고 죽는 것도 아니었고요. 집에서 이것저것 해보는 것도 좋지만 사회에 나가는 게 정말 인생을 크게 바꿔주더라고요. 할 수 있어요...
불안하거나 우울하면 먹는걸로 해결하고, 다 먹고나면 살찔까 무섭고 불안해져서 또이것저것 집어먹게 되더라고요… 먹는 그 순간만큼은 아무 생각 없이 행복하니까요 특히 부모님 없을때 막 먹게 된다는거 공감해요 폭식의 굴레에 빠진 제가 선택한 방법은 먹토였습니다 덕분에 살은 빠졌고 유지중이지만 식이장애가 심하게 왔어요 반년째 생리못하는중이고 만성변비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배달을 아직도 못끊고 있어요 삶의 유일한 낙이 먹는것밖에 없달까.. 극복하려고 노력중인데 같이 힘내봐요
모르는 사람들이 뭐라 하는 댓글은 그냥 읽고 넘기세요. 저도 우울증 심할땐 6개월내내 집에만 있었던 적이 있었어요. 죽을려고 했는데 친한 친구 가족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을 가려고 그 때 바깥에 처음 나갔죠. 그 후 우울증을 이겨내보자 노력했고 지금 여기까지 왔네요. 동갑인데 저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 댓글 남기고가요. 할 수 있을거에요. 제 친언니도 언니가 17살때 자살로 생을 마감했거든요. 우리 많은 공통점이 있네요.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참 마음이 아프네요. 제 가족이 생각나기도 하고요. 자기 자신만이 본인을 바꿀 수 있습니다 계속 자책하고 계시지만 제가 볼 땐 살을 빼야한다는 마음도 보이고 집안일도 하고 강아지 산책도 시키고 유튜브 촬영 편집도 하고 변화하려는 의지가 보여서 다행입니다 다이어트는 꼭 하세요. 저는 살 찐 것이 문제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본인이 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모습이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 한 그걸 해결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겁니다 어렵다 못할거 같다 라고 생각지말고 자신에게 믿음을 가지세요 그것도 쉽지 않을테니 자신과 약속 하나만 하세요 숙제라 생각하고 하루에 아파트를 15바퀴씩 강아지 산책겸 돌아준다던지 이런 작은 약속 하나 정해 꾸준히 지켜가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변해갈거에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순간에는 내 자신을 칭찬해주세요 내가 행복해지려면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보세요 그 행복을 위해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사소한 행동들이 아주아주 많을거에요
알고리즘을 타다가 어떻게 흘러들어왔는데 많이 공감되어서 댓글남겨요. 다른사람이고, 어딘가는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또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27세, 165cm, 몸무게가 무려... 120kg입니다. 절망적이죠... ㅋㅋㅋㅋ 대중교통을 탈 때 제 몸뚱이때문에 사람들이 불쾌해할까봐 무서워서 정말 다리아프고 피곤한 날이 아니면, 자리가 널널하게 비어있지않으면 꼭 서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요. 사람들이 저를 보는 시선이 두렵고, 내가 나를 보는 시선도 두려워서 밖에 나가는 게 정말 싫었어요. 학창시절부터 이야기하면, 깨끗이 씻는다는 게 뭔지 몰라서, 내가 하는 행동과 내가 더러운지 몰라서 학창 시절엔 따돌림을 당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같아도 더러운 친구랑 가까이하긴 싫었겠다 싶지만... 학창시절엔 하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자존감이 낮고 주눅 들어있던 때라 가족들이 제 꿈을 지지하지않는다는이유로 모든걸 포기했어요. 이를 악물고 못하게만든것도아니고, 극심하게 반대를 한 것도 아닌데 그냥 핑계 삼아 모든 걸 포기했어요. 학창 시절 무시당하고, 저를 경멸하는 시선들이 정말 괴로웠지만 그냥 버텼어요. 쉬는시간, 점심시간은 계속 잠만 잤어요. 물론 잠을 자려고 해도 일부러 의자를 걷어차며 괴롭히는 아이들때문에 정말 미쳐버릴것같았지만, 학교를 그만둔다는 선택지도 몰라서 그냥 그렇게 미련하게 매일매일 학교에 붙어 졸업은 했네요. 졸업 이후엔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사회성도 없고, 게으르고... 처음 부딪혔던 아르바이트는 3번 연속으로 일을 너무 못해서, 게을러서 그렇게 잘렸어요. 부모님이 저에게 최소한의 금전은 지원해주었지만, 학생의 신분도 아닌데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내가 무서워서 계속해서 아르바이트를 찾았어요. 결국은 혼자 일하는 편의점에서는 버틸 수 있게 되더라고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워낙에 제대로 일하는사람이 없어서, 사장님은 제가 정말 최소의 최소만 해내도, 자리만 지키고 있어도 일을 잘하든 못하든 크게 신경을 안썼거든요. 그렇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한 일이... 먹는거였어요. 학창시절동안 주눅들어서 반복되는 삶을 견뎌왔는데, 저에게 있는건 남아도는 시간과 알바비로 번 월 30-60정도의 돈이었으니까요. 스트레스성 폭식인지, 뭔지.. 그냥 게으르고 식탐이 많아서인지. 67kg였던 20살에서부터 매년 10kg 야무지게 살을 찌워 27세 120kg가 되었답니다. 저는 그동안 많이 우울했고, 많이 부끄러웠어요. 언젠가는 삶을 직면하는게 너무 무서워서 일주일 내내 하루 20시간을 침대에서 벗어나지않고 잠만자며 지낸적도 있었고, 언젠가는 길을 걸으면 도로로 뛰어들어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집에 있으면 바깥으로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을, 모든 사소한 말들이 나를 공격한다고 생각되었고 그 속상한 말들을 한 사람들을 다 칼로찔러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그러고 나도 죽어버리고싶다는생각도, 모든걸 창밖으로 던져버리고 나도 같이 뛰어내리고싶다는 생각도... 사실 가끔 힘들땐 요즘도 그런생각을 하곤 해요. 공백이 길었지만, 그래도 계속 무언가를 하려고 했어요. 평생 이렇게 살 수는 없잖아요. 아무것도 하지않고 누워서 먹고 자기만 하는 삶이 편하고, 부끄럽고, 안락하고, 수치스러우니까요. 아침 7시, 9시쯤 따뜻한 이불속에 누워서 남들은 이시간에 출근을 하고 있겠지.. 하는 상상을 하면 갑자기 눈물이 나곤 했으니까요. 최소한, 정말 최소한으로 폭식을 멈추지 못한다면 용돈말고 내가 번 돈으로라도 처먹자라는 생각으로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주 2회, 하루 4시간씩 일주일에 8시간만이라도, 더 할 수 있다면 조금 늘려보고, 미래가 두려우니 뭐라고 일단 배워보자 싶었어요. 국비 지원학원 알고 계신가요? 원하는 교육을 고르고, 상담 몇번만 나가면 생활 지원금을 받으면서 원하는 분야의 교육을 받을 수 있거든요. 뭘해야할지몰라서, 분명 중간에 꺾이고 무너져서 실패하겠지만, 그나마 그래도 내가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1%의 가능성이 있는 일을 배우러 학원에 나갔어요. 시작이 너무 힘들다면, 그냥 국가한테 용돈을 받으면서 매일 나갈 핑곗거리를 하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가족들에게 내가 무언가라도 하고있다고 보여주기위해, 실제로는 의욕도 없고 가능성도 없지만 뭐라도 한다고 보여주기위해 한번 나가보는거예요. 나가보면 그래도 삶이 아주 조금은 바뀌어요. 집안에서 상상하던 모든 끔찍한 일들이, 막상 바깥 세상에 나가보면 상상의 10%도 안되는 거예요. 가끔은 행복하고 좋은 기분도 느낄 수 있어요. 왜냐면 집에 있을 때 나는 너무 불행했잖아요. 나간다고 불행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해가 떠있는 시간에 처음보는 길을 걷게되면 매몰되어있던 생각에서 잠깐이나마 벗어나게 되더라고요. 우리 그냥 목표 없이 작은 것부터 해봐요. 저는 그렇게 하고도 살아가고 있어요. 몇년을 집에서 게임하고 먹기만 하며 보냈지만, 조금씩 무언가를 해보려고 했고, 뭘 하든 전부 나의 길이 아니다 싶어 전부 포기해버렸어요. 그래도 계속 무언가를 하고 있어요. 계속 포기해도 계속 하는 거예요. 저는 그렇게 작년까지, 제가 시도했던 일들은 모두 다 실패했지만... 어느날 문득 재미있어보여서 취미삼아 시작해본 일이 생각보다 나와 잘 맞았고, 이제는 그걸로 돈을 벌고 있어요. 1년이 됐네요. 전 여전히 120kg고, 여전히 우울하고, 여전히 모자라지만 가끔씩 행복하다 느껴요. 또 실패할 거지만, 오늘은 1시간 산책을 나갔어요. 내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마 실패할 거예요. 그래도 괜찮아요. 그냥 잠깐 노력했다는 기분이라도 내보는거예요. 남들보다 느리고 모자라지만 천천히 해봤으면 좋겠어요. 우울하지만 살아있을거잖아요. 살아있을거라면 조금 덜 우울해질수있도록 작은것부터 하나씩 노력해보고, 실패하고, 다시 우울해져도 조금씩 노력해봤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제 그렇게 많이 우울하지 않아요. 여전히 못나지만 잘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이 조언이 조금 주제넘게 느껴지실수도있지만요...! 내용을 떠나서 업로드하신 영상의 흐름과 편집, 멘트 자체에 흡입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영상편집도 국비지원되는 학원들 많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고 부끄러워도 내가 좋아하는거니까 한번 나갈 기회를 만들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사람 보는 게 무섭고 부끄러워서 싫어도, 요즘은 편집 실력만 보고 고용해서 건당 페이를 쳐주는 다른 유튜버들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배우다가 포기해도, 실패해도 한걸음 내딛어봤다는데에 의의가 있는거니까요. 한번 시도했다 실패했으면 다음 걸음을 떼는것도 좀 더 쉽고, 다음 실패도 좀 더 쉬워지더라고요. 조금씩 뭔가 해봤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렇게 썩 훌륭한 인생을 살고있는건아니지만... 저는 그렇게 오늘까지 온것같아요. 대충 그렇게 흘러흘러 해보다가, 지금의 저는 사람 얼굴을 보지 않고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 사람들이랑 마주보고 일 이야기하라그러면 제 살찐 외형떄문에 엄청 주눅들거같은데... ㅋㅋㅠㅠ 온라인으로는 그나마 할만하더라고요. 자꾸만 제 모습이 겹쳐보여서그런지 주절주절 말이 길어지네요... 어쨌든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5분, 10분이라도 더 햇볕을 보는것부터 해보자구요! + 이렇게 계속 주절주절 길게쓰는게.. 살아있는 사람님의 모습과 제 모습을 겹쳐보면서 나자신을 위로하고싶었던것같기도해요. 지난 나에게 하고 싶은 말, 지금의 나한테 하고 싶은 말을 핑계 삼아서요. 힘내서 행복해봅시다...!!!!!!!! ㅎㅎ ㅠ
@@살아있는사람 사실 자기연민에 취해서, 그냥 내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글을 썼는지도 몰라요... ㅋㅋㅋㅠㅠ 결국은 제가 원해서 쓴 글이니 당연히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제 미숙한 글때문에 혹여 살아있는 사람님이 조금이라도 속상해지거나 기분이 안좋아지진않았을까...?! 하고 오히려 걱정하고있었거든요 _(;3ㄱ)ㄴ 여기서 조금 더 욕심을 내자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다면 좋겠네요! 1년후, 5년후, 어쩌면 더 시간이 지나서 문득 이 채널에 돌아왔을때 저도 잘지내고있고, 살아있는 사람님도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우리 아직 그래도 20대잖아요! 그리고 30대면 뭐 어떻고 40대면 뭐 어때요! 그때까지 살아서 견딘것만으로도 장한거라고 생각하고 더 살아보자구요!!! 파이팅!!!!
잘보고 갑니다. 저는 사람님 영상을 보고 동정도 동기부여도 안할겁니다. 저는 사람님 인생을 모르니까요 그냥 응원할게요. 저도 백수고 집에 하루종일 있어서 공감합니다. 하루이틀이 어렵지 1년 2년은 금방가더라구요. 남의 조언같은건 잠깐이나 들리지 몇분뒤면 까먹구요. 자기 비하도 남들과 비교도 심했어요. 그게 제일 문제였죠. 그래서 SNS를 다 지웠었어요. 비교하며 힘들어할빠엔 지워보세요. 제가 인생이 공허할때 혼자 여행을 갑니다. 집이란 공간이 우울을 주는거라면 그냥 2박3일정도 아는 사람이 없는 어딘가로 떠나보세요. 꼭 해외가 아니라 국내 게스트 하우스가셔서 친절한척 가면쓰고 새로운 사람이랑 잠깐 얘기 나누면 다양한 삶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미쳤다고 생각하고 해보세요ㅎ 유튜브 컨텐츠도 생길것 같구요. 백수는 문제가 아닙니다. 하고 싶은것도 많으신거 같은데 다 해보세요. 백수때 하지 언제해봐요. 몇 달뒤에 자존감이 높아진 사람님을 뵙고싶네요. 웃는 일이 많아지셨으면 좋겠어요.
똑똑한 사람들이 비교를 너무 잘해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한심하는 말은 뭔가에 차가워진다는 뜻이잖아요...ㅠ 자신을 너무 냉정하게 대하지 말길 바래요...지금 하시는건 냉정도 냉철도 아니고 그냥 자기비하...절대 영원히 힘들지 않으니까...배달음식 먹는게 죽을 죄는 아니잖아요...배달음식 먹으면서 살뺄 수 있어요...우선 건강하면 되는거고...ㅠㅠ 힘내요...
일단 알바나가서 몸을 혹사시키십시오 덜 우울합니다 진짜 저 조울증이고 실패한것같고 우울했는데 알바천국이나 알바몬에서 구한 일 악착같이 버티면서 좋은사람 안좋은사람 이런저런 사람들 많이만나고 주어진 일 열심히하면서 인정도받고 그냥 이럼저런 일어나는 일에대해 생각들이 좀 바뀔겁니다 차츰 괜찮아졌어요 무슨일이라도 하기를 제발 부탁드립니다 나중에 한다는말금지 합리화 금지 안지킬 계획 내뱉기 금지
정말 소중한 사람.. 당신은 한심한 사람이 아니에요 당신 탓이 아니라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어요 언니분이 돌아가신 게 어이없다고 하셨는데 언니분 돌아가신 거에 대해 너무 한심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그리고 언니의 모습에 본인을 투영시키지도 말아요 왜냐면 가장 가까운 사람의 모습에 영향을 받을테니 또 언니도 상황이 그렇게 만든 것이 었음을 그리고 멘탈이 흔들리는 건 당연한거에요 누구라도 가족인데..가족이 그렇게 된다면 충격도 받고 우울할 거 같아요 저같아도요 언니의 죽음을 지우는 것이 얼마나 속이 상할지… 그리고 당신의 눈빛에는 독기가 있어요 제 느낌에요 그러니까 이겨낼 수 있어요 제가 믿고 있을게요 꽃이라고 다 활짝피지 않고 있어도 소중하고 아름답지 않나요? 똑같아요 신의 햇살이 당신을 꽃피우길…
시간이 흘러가면 채널명처럼 지금 현재 살아있는 사람 말고 앞으로도 쭉 살아갈 사람하기로 해요. 그래서 나중에는 살아남은 사람으로 그렇게 살기로 해요. 다른 말은 조심스럽고 그냥 제자리걸음에 앞으로 가지 못해도 하물며 다시 돌아가 다시 좀 헤매더라도 이젠 적지만(가까운 미래에는 몇 십 명 더 나아가면 더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지켜보며 엇나가면 같이 맘 졸이고 다시 나아가려 일어서면 손모아 응원하고 바라볼 사람이 생긴 거라고 믿어줘요. 설령 유튜브 속에서 갑자기 사라져 다시 전처럼 지내게된다 해도 말이에요. 감기 조심해요. 요즘 특히 더 독한 것 같아요. 봄이 왔는지 꽃도 폈더라구요? 유튜브 속에선 365일 검색만 하면 벚꽃을 볼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보면 더 봄이 온 걸 느낄 수 있더라구요. 더 따듯한 봄이 올 거예요. 지금 겨울이라 느껴도 지금은 봄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내년에는 또 봄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어 근데 또 봄이 안 와도 걱정 마요. 그 내년이 지나면 다시 꼭 봄은 올 거니까요. 그러니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봄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올 때까지 같이 시간 한 번 태워봐요. 전 잘 하거든요! 아마 다른 분들도 같이 봄 기다리는 거 같이 할 거예요~ 따라만 와요!
@@살아있는사람사람들이 26살 어리다고 괜찮다고 하는데 지금 시작안하면 늦는거에요 그러니까 빨리 시작하세요 살을 빼시던지 취직을 하시던지 자존감을 높이시던지 셋 중 하나는 지금 당장 바로 실천하세요 난 못해 이런 생각 하지 마시고 난 못할 수도 있지만 괜찮아 한 번 해보자 이 생각으로 실천하세요 생각만 하고 실천을 안하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큰 것 부터 욕심내며 하려고 하지 마시고 작은 것 부터 하나하나 시작합시다,, 이틀에 한 번은 적어도 머리 감기 일주일에 적어도 네 번은 바깥에 나가서 산책하기 등 조금씩 외출을 하는 게 몸에 베이고 익숙해 지기 시작하며 신체에 변화가 오면 자연스레 자신감이 붙기 시작할 거에요. 우리 체중감량 부터 열심히 해보자고요! 요즘 언니 영상 챙겨보면서 제 자신도 돌아보고 인생에 관해서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언니 늘 응원할게요❤
어쩌다가 알고리즘을 통해 이 영상을 보았는데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 살아있는 사람님 심정이 이해가 가요 저는 반복되는 무력감이라는 굴레에 갇힌 것만 같을 때가 있을때가 있고 채워지지 않는 공허감에 음식을 목구멍까지 꽉 차도 막 우겨넣다가 받아내지 못한 위는 음식물들이 입안까지 올라와서 다 게워낸적이 있어요 주변에 상처되는 말과 참견..가족들도 날 한심하게 보고 그럴때마다 세상과 단절하고 동굴로 들어가서 숨고르기 했어요 이렇게 망가질때까지 만든 내 이런 자신이 싫더라구요 모두가 앞을 향해 나아가는거 같은데 나는 항상 뒤쳐지고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어디에도 끼지 못하는 겉도는 사람인것만 같은 생각에 자책하고 추하고 초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104kg 까지 쪘었는데 현재는 95에요 내가 추하게 느껴질때도 있지만 나아가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에요 유튜브로 하신것만해도 대단하고 사랑스러운 분이신거같아요 응원합니다!
음식 맛있것넝 부모님집에 살면서 우울해하지말고 혼자 책임감갖고 나와서 살아봐여 그럼 스스로가 어떻게 살아야될지 고민도 해보고 다양한 경험도 해보고 보는 시아도 넓어지고 인생 쓴맛 겪고 나중엔 단맛도 있구나를 느끼면서 살기 잘했다고 느껴져요 지금 그 감정들 절대 이상한 거 아니니까 그저 살아서 행복한 감정들 많이 느꼈음해요 ㅎㅇㅌ
저는 동영상편집을 잘 못하는데 목소리도 입히고, 자막도 달고, 편집을 잘 하시는 것 같아서 부럽고 멋집니다. 또 26살이라는 나이가 너무 부럽습니다. 지금 당장 무언가 시작해도 늦지 않은 나이니까요. 이렇듯 누군가에게는 님이 꽤나 대단하고 부러울 수도 있어요. 자신을 쓰레기라고, 쓸모없는 존재라 치부하지 마세요. 불쌍하고 가련한 내 자신에게 빠져서 심취하지마시고 빠져나오셨으면 죻겠습니다. 사람이 갑자기 변하기는 정말 어렵겠죠. 하지만 하루 10분,20분,30분 걷기, 아니면 운동, 방청소하기 등 내 몸, 내 주변 부터 정리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편집이 좋으시다면 편집기술연습을 한다던지? 좀 더 행복하게 살기위해 조금씩 노력해보는건 어떨까요. 뭐부터 시작해야 할까 막막해 하지말고 그냥 무엇이든 아주 조금씩 말이에요..
나 히키시절때 하던 생각이랑 똑같아서 계속 보게되네 난 우리집에서 내가 제일 멘탈 약한데 우리부모 흙이면서 통제병 심했지 특히 애비 나이먹은 지금와서야 다 이해하고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애가 히키되거나 살자하는건 솔직히 부모탓이 맞다 하지만 20대 중반 넘으면 더이상 ‘부모탓’ 은 없다. 나는 독립된 개인이고 인생은 나혼자 만들어가는 거니까…
저두 한때는 그랬어요 산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입맛두 없어지구 살두 빠졌어요 물론 처음부터 무리하지는 않았는데 갈수록 숨도 안차고 보름뒤에는 정상까지 다녔어요 왕복 2시간30분정도 대신 첨에 살이쪄서 무릎이 아파서 나중에는 무릎보호대차고 앞으루 배달음식은 절대 해먹지말구 계란 삶는거부터 시작해보세요 움직이게됩니다 사람은 다 때가옵니다 천천히 시작해봐요 화이팅
그리고 김용수님 채널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가끔 살 뺄 사람 모집하시기도 하는데 거기 지원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거기 보면 선생님보다 더 찌고 더 상황 안 좋은 사람들도 있어요. 나를 관리해주는 선생님이 있어야해요. 정말로... 저도 절제되지 않는 식욕과 폭식과 매일 싸우는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시작이 정말정말 어렵죠 포기가 더 쉽고... 겁부터 나고... 그런데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할 수 있어요. 환경을 만드시고 나를 관리하는 선생님을 돈주고서라도 만나보세요. 나아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취직 정말 뭐라도 하고 선생님이 직접 돈을 벌고 사람들을 어떻게든 만나고 뭐라도 해야 나아집니다. 사실 안 내키고 아직 안 하고싶고 답변만 네네하고 넘어가고싶은 마음도 분명 잇을거에요 그래도 포기는 마세요 계속해서 생각은 멈추지 말아야합니다. 꼭 부디 변화되시길..
진짜 원하는게 뭔지 생각해봐요. 지금 나이가 젊으니 남들의 연애나 관계가 더 눈에 들어오지만 그거 님의 진짜 목표 아닐겁니다. 전 지금 42살이고 22살에 다이어트해서 삶이 달라질거라 생각했지만 아니었어요. 그저 겉모습일 뿐이라는거 오히려 다이어트 하고 나서 알았어요. 내 진가를 살때문에 인정받지 못하는줄 알았는데 그 나이때는 그저 남들에게 관심을 가지는게 외모뿐인거예요. 제 인생은 그래서 오히려 30넘어서 시작되었다고 느껴요. 내가 진짜 원하는걸 시작하고 인정받기 시작했거든요 뭘 하고싶은지 뭘하고살고싶은지 곰곰히 생각하고 그걸 하기위한 준비들과 함께 그 일환으로 살ㅇ을 같이 빼기 시작하세요. 다이어트생각에 매몰되면 아무것도 해결안됩니다. 살 빼도 해결 안돼요
1. 매일 하루 한번 자연에서 산책하기 조금이라도 걸어도 괜찮으니 보람이라는 걸 느껴봐요. 2. 남의 삶과 비교하지 않기. 그들도 보기엔 멋져보이지만 속으론 남들모를 고민, 우울, 피나는 노력이 있습니다. 3. 자기 비하 금지! 세상에는 절대 쓸모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쓸모없다고 느껴진다면 가까운 교회/봉사단체에 가셔서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보세요. 아님 길거리 쓰레기라도 주워보세요. 인간은 지구에서 먼지같이 작은 존재래요. 그러니까 남들 시선 의식하지 말고 밖으로 나와보세요. 나와서 심장이 벅차도록 뛰어보고 살아있음을 느끼세요. 그리고 샤워를 해보세요. 뽀송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이렇게 해도 기분이나 우울감이 전혀 나아지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도 꾸준히 매일 아님 일주일 3-4번만 하시더라도 대단한 거 입니다😄 계속 응원할게요. 힘내주세요.
살다보면 최악의 상황이 다가오는데 결국 살아가게 될겁니다. 괴로운일들만 가득해서 눈물로 가득한 몇년을 보냈어요. 유산, 배신, 내 실수로인해 생긴 끔찍한 일... 거기다 돈도 없어서 빌어먹고 지금은 혼자 PT도 받으러 갈정도로 성장했어요. 160에 85키로 나가요. 우울증은 기억력 감퇴를 일으키더라구요. 기억하면 온전히 살수없다는걸 아나봐요.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나를 우울하게하는것들은 가만두지 맙시다. 다시는 용납하지 않을거에요.
요즘 유튜브는 sns의 연장선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좀 더 넒고 깊게 생각을 펼치고 시각화할수 있는 곳이긴 하지만 여전히 한 사람의 모든면을 담아낼 수는 없고 숨기려면 숨길 수 있는곳입니다. 누가 집을 샀다, 효도를 했다, 자기관리를 해서 건강하고 예뻐졌다 등등 내가 하나도 하지 못한것을 세상사람들은 다 하고 사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생각의 오류에요. 한국인구 5000천만에 우리가 하루에 유튜브에서 보는 사람은 고작 몇명,몇십명입니다. 그리고 그런 유튜버들이 자신의 좋은 소식을 영상에 담아낼때 그것을 이루기까지 고통스러운것을 견디던 인내의 순간들, 포기할뻔했던 일들 다 생생하게 담진 못합니다. 유튜브를 볼때는 편하게 누워서 손가락 까딱하며 보기때문에 저런 일들이 뚝딱 이뤄진것 같지만 그것이 전혀 아닙니다. 마냥 부럽다는 생각보다는 아 저걸 이루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라고 생각해보시는것이 어떨까요? 이런것들을 염두하고 유튜브를 보시거나 아니면 계속 부럽고 자신과 안좋은 쪽으로 비교하는 생각만 드시면 그런 브이로그류는 과감히 끊는걸 추천드립니다. sns같은 유튜브 채널들도 많지만 원한다면 어디서도 듣고 보지 못하는 좋은 강연, 심리상담, 아름다운 풍경들 또한 있는곳이 유튜브입니다. 도움이 되는 쪽으로 유튜브를 잘 활용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영상 제작과 스토리텔링에 소질이 있으신것 같아요. 영상 편집쪽으로 좀 더 배워보시는것은 어떨지? 생각도 들었습니다. 국비지원 학원같은곳도 있고 요즘 유튜브에도 좋은 강연들이 많으니까요! 응원합니다. 이렇게 말뿐인 응원이라 죄송하지만 정말 잘 돼셨음 좋겠어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떴는데, 얼굴이 너무 귀여워서 영상 클릭하고 다른 영상도 다 봤어요 ㅎ 저는 같은 시간,돈으로 맛있는 거 먹거나 나한테 투자하지 술먹고 연애하고 하는 건 추구하는 삶이 아니거든요. 심정은 이해해요. 그런 사람들이 매체에 많이 나오니까 그게 정답인 것 같죠... 근데 생각보다 청춘의 모양새는 다양하고 잘나고 못나고 그런 건 없어요. 저는 회피 성향이 심한 편인데, 이렇게 자기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리고 무려 강아지 산책까지 시키신다는 게 정말 너무 대단한 것 같아요... 힘내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멋지다고 생각해요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구독하고 살사님의 미래를 지켜볼게요 어떤 모습이든 응원해요!!
언니때문에 많이 힘들었겠어요. 조금만 운동하고 움직이면서 활동하면 매일 조금씩 변화되고 1년 지나면 내가 왜 그때 그렇게 답답하게 살았을까 생각이 들겁니다. 1년만이라도 뭐든 죽어라 해보세요. 열심히 살다보면 상황이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기면 주위에 좋은 사람도 많이 생길거에요. 절망만 하지 마세요.
저도 이랬는데 진짜 존나 존나 존나 존나 밖에 나가기 싫고 얼굴 보이기 싫고 내 몸 보이기 싫고 지나가는 사람 다 나 돼지라 생각하는것같고 그랬는데 꾸역꾸역 나가야 점점 바뀌고 나아져요. 힘들면 시립 도서관 같은데 있죠 조용하고 사람 ㅈㄴ 없는 곳 그런데부터 고고 잘해내실거예요 사실 전 외모가 중요한 직업으로 평생 살다가 폭식증으로 15키로 찌고 직업관련 사람들, 친구들도 다 손절하고 우울증 걸려서 더 처먹고 .. 지금도 완전히 돌아가지는 못했지만 우리 같이 잘해봐요 ㅜㅜ
당신의 나이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얼굴도 너무 이쁘시고 훗날 저처럼 50이상이 되면 알게 되실 겁니다. 지금 뚱뚱하고 말고 상관없이 얼마나 지금 현재가 아름다웠는지를요. 괜찮아요. 다들 그렇게 살아요. 우선 자원봉사를 좀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자신이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게 되고 자신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자기 자신이 얼마나 축복받았고 존재 자체로 귀한지를 아실수 있을 겁니다. 다 괜찮아요. 별거 아니에요. 그러니 암생각 마시고 그냥 해보세요. 세상 사는거 진짜 별거 아니에요.
우울을 컨텐츠로 삼지 마시고 목소리 좋으시니까 사연 읽어주기나 책 읽기 책 소개 컨텐츠로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희망적인 문장 읽어주기 확언읽기 같은거요. 자신의 우울을 컨텐츠로 제작하다보면 언니가 앞으로 기분이 좀 더 괜찮아지는 날 조차도 우울에 대해 컨텐츠를 만들어나가야 되는 이 막연한 굴레가 걱정됩니다. 나긋나긋한 목소리라 듣기 편안해서 좋아요. 수면 유도용으로 틀어놓는 구독자층도 모으실 수 있을거 같아요. 구독자가 모이면 안정적인 수입도 생기실거고 그 돈으로 언니가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입고싶은것들 좋아하는 것에 대한 덕질이던 뭐든 하세요. 전 해외쇼츠로 방꾸미는거나 냉장고정리같은거 보면서 정말 예쁘게 산다. 나도 저렇게 살고싶다 생각하게되고 뭐라도 해보자 싶어서 그 사람들이 쓰는 정리도구를 무작정 사서 똑같이 따라했었어요. 그 일부분. 냉장고만이라도 내가 원했던 모습으로 정리되어 있는걸 보며 만족감도 얻었습니다. 지금 너무 많이 무너져있는 상태에서 원래 일상생활로 돌리기엔 해야할 일들이 너무많죠? 하루 한번 샤워라던가 일주일에 한번 방청소는 꿈도 못꾸고.. 바닥에 실수로 떨어트린 면봉, 휴지쪼가리 하나조차 치우기 힘들어서 한달넘게 그자리에 방치되죠. 한번에 다 돌리는건 히키라면 그 누구도 못해요. 생각하는것만으로도 벅차서 포기하게되죠. 제가 그랬습니다. 하나씩 차근차근이라는게 참.. 말이쉽지 행동으로 옮기기도 쉽지않아요. 근데 언니는 그 벅차고 힘든 삶을 살아내는 와중에도 유튜브라는 소통의 문을 여셨으니 이 유튜브를 시작으로 한걸음씩 천천히 내딛으셨으면 좋겠어요. 평범한 삶의 시작은 욕구라고 생각합니다. 씻어서 꾸미고자 하는 욕구 건강한걸 먹어서 피부를 가꾸자는 욕구 밖에나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한테 입냄새나지는 않을까, 몸에서 쓰레기냄새가 나지는 않을까 걱정되어 잘보이고 싶다는 욕구 전 이런 욕구들이 하나씩 늘어가며 자연스럽게 세상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게되었습니다 언니도 부디 원하는 욕구들을 실현하길 바라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무엇보다 어린시절에 겪었던 그 아픔들. 현재 우리는 성인입니다. 성인이 되어서까지 주변에서 언니한테 겉모습으로 손가락질하고 욕하는 인간 쓰레기 5명이 있다면 그 주변 50명이 5명을 욕하고 언니를 보호해줄거에요. 그런 뇌가 덜 마른 사람 아닌 놈들 때문에 상처받지 마세요. 이젠 언니가 그런 미성숙한 인간들을 한심하게 봐줄 차례입니다.😉
저도 중학생 때 괴롭힘 당한 경험이 있어서 늘 위축되고 소심한 20대를 보냈어요. 집 안에만 거의 있는 히키코모리 생활을 했고, 그래서 마음을 공감합니다. 유튜버님 외모도 이쁘시고 나이도 아직 어려요. 뭐든지 당신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갈 수 있는 나이에요. 앞으로 잘 살려고 힘든 시기가 있나 봅니다. 세상에 나쁜 사람들도 있지만 좋은 사람들도 많으니 조금 더 마음 열고 세상 밖에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젊은 분들 무직자들 진짜 많아요~~~ 뉴스에서도 70만 청년 쉬고 있다고 나오더라고요. 백수인 게 당신의 문제가 아니에요! 유튜브하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생산적인 삶을 살고 계시네요 행복이 별다른 게 없더라고요. 하루하루 작은 성취를 이루고(방청소라던가, 집 앞 산책이라던가), 맛있는 음식 먹고,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는 거에 저는 행복을 두고 삽니다. 불행보다는 감사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앞날이 지금보다 더 좋아졌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아마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등 같이 오실꺼에요! 저는 일을 너무 많이해서 번아웃 대인기피 폭식증 공황 한번에 왔거든요 친구도 다끊고 가족과도 마찰이 심해 집에서도 대화도 안했어요 그래도 한가지 꾸준히 한건 일을 계속 했어요 제 본업이 아닌 알바+일용직 몇년동안 공장 생산직 카페 각종알바 몇십군대를 돌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리고 이삼년 돈모아서 독립했어요 환경을 바꿔주는 것도 때로는 도움이 됩니다 혼자살면 어쨋든 돈 필요하니 일은 나갑니다 루틴이야 어쨋든 지금의 삶보단 나아지실 꺼에요 일이 왜 중요하냐면 하루 일용직만 나가봐도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절실히 사는 사람도 많고 구구절절 사연도 많아요 님같은분들도 있구요! 님이 갈망하는 상위 유튜버들 말그대로 소수지 대부분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고 땀흘리며 비슷하게 살아요 그상위 유튜버도 피나는 노력으로 얻은 자리고 나름의 고충이 있어요! 세상에 공짜 없어요 그들만의 자리에서 다 고충이 있고 댓가가 있어요 그만큼 노력 하기땜에 유지하고 사는거고요! 남들 기준에 본인을 맞추지 말아요 충분히 뭐라도 시작 가능한 나이에요 전 그나이때 국비지원 받아서 기술 배우고 자격증 따서 일에 빠져 살았어요! 뭐라도 시작해 보세요! 일단 나가서 걷기라도 그게아님 일주일에 한번 이라도 알바나가기 등! 거창하게 말고 천천히여 ~그러다 또 알아요? 돈모으는 재미 알아서 투잡 뛸지도요! 마음의 상처가 있으면 병원도 가보시는거 추천해요 자기자신을 먼저 돌보세요 ! 누구보다 자신을 귀하게 여기세요 소중히 해봐요 저도 한참 부족하지만 1개부터 노력하다보면 조금은 괜찮은 사람이 될꺼라 믿어요
어제도 과거입니다...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어제는 돌아보지도 생각도 하지 마세요...하루 하루 감사하며 하루 100그램씩만 노력해서 다욧해도 한달이면 3키로 빼는거예요...저도 그랬어요.공황장애.대인기피증...아직도 다 낫진 않았지만 내가 믿는 하나님이 확실히 말씀 해 주셨거든요.기도중에...너는 이전 것은 생각치도 말라...새것이 되었다..라구요....힘내세요 누구나 힘든 부분은 다 있어요...🎉🎉🎉🎉🎉
예전 저도 학교 졸업하고 백수였던 20대시절이ㅜ있었네요. 엄마아빠 출근하면 동생언니랑 돈탈탈 모아서 피자헛 피자1판 시켜 먹다가 남으면 옷장에 숨기던. 먹는것만 유일한 낙인 시절. 그때 살찐 내모습이 너무 싫어서 운동삼아 시작한게 새벽신문배달 하면서 용돈 조금 생기고 살은 그리 안빠져서 저녁에 헬스까지 했어요 혼자가서 이어폰 꽂고 첨에 기구사용 알려주는거 기억해서 횟수 매일 늘린다는 생각으로 새벽 공복운동 저녁 헬스 몇달하니 살이 빠졌어요 20키로정도. 살이 빠지니 자신감이 더 생겨서 뭐든 해보고싶은게 마음이 생겼어요 힘내서 온몸으로 할수있는 사소한일을 찾아 하시면 곧 자신감으로 되돌아 올꺼예요.
ua-cam.com/video/OKC8DVUeIzg/v-deo.html
다이어트,오늘 하루일과를 따로 멤버십만 볼수있게 영상을 제작하려고 합니다
매일 업로드가 목표입니다. 감사합니다.....
어쩌다 유튜브가 여길 안내했는지 모르겠는데..... 26살 아름다운 나이입니다. 노안도 없고 머리카락도 풍성하고 피부도 좋고..... 나도 몰랐어요. 26살땐.
뭔가 엄청 많이 담을 수 있는 큰 그릇 같은 나이에요. 나중에 소중히 꺼내쓰기 위해 열심히 담아가야하는 26살이랍니다.
90kg가 아니라 100kg 넘는 패션 유튜버도 있는 세상입니다..
자기혐오가 너무 심했던 시절의 저 같아서 댓글 남겨요...
못난 모습이었을때 가족들도 뒤에서는 다 욕하고 친구들은 내가 연락을 끊은탓에 아무런 위로 받지 못했어요... 이렇게 살다 죽어도 좋을것 같다는 허황된 생각도 했었죠 물론... 부모님 보시기에 한심하고, 그렇다고 뭔가 또 해볼 노력은 안하고 과거만 후회하는 못난 시절.. 스스로 이겨내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어차피 죽지 않을거고 살거면, 잘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시니까 분명 이겨내실거예요..! 저는 그때 돈 쓰는 일만 했던 식충이 였는데 그래도 선생님은 이렇게 유툽 영상도 올리시고, 강아지 산책도 하시고.. 대단하신겁니다ㅎㅎ 분명 조금만 더 용기를 내서 세상 밖으로 나와주시길 바랍니다.. 인생 별거 없어요.. 비교는 불행의 시작이니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거 다 하세요 충분히 그럴 자격 있습니다!!
비난글이 좀 심하네요 이 분은 지금 자기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겁니다 뭐라도 할려고 발버둥치는게 지금 유튜브고요 사람들 진짜 너무 하네 님들이 저 분 사정을 어찌 안다고? 참 주인장도 무던하시네 이런 악플에 하트라니? 구독자분들? 저도 저 과정 겪었고 지금은 거의 회복상태인데요 저 상태 안 겪어보면 이런 댓글 못 달겁니다 진짜 사람들 못됐다 지금 주인장은 큰 충격후에 외상형스트레스장애를 갖게 되신거예요 정상인들하고는 틀립니다 좀 조심들 합시다 참 이런 악플에도 꾸준하신 주인장 존경스럽네요 홧팅입니다 제 경험 공유하러 다시 오겠습니다
저 많이 나아졌고 또 음지유튜버 많이보ㅓ서 악플 딱히 신경안써요
@@살아있는사람 다행이네요 잘 이겨내고 있다니 홧팅입니다 그렇게 서서히 딛고 일어서시면 됩니다 저도 오랫동안 고생했습니다 이젠 거의 다 나았습니다 완전히는 아니지만요 이게 그렇게 쉽지가 않더군요 힘내십시요♡^^
단단하셔서 다행입니다!
언니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걸 이걸보고 알았네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아버지는 혜은님을 진심으로 싫어서 때리는건 아닐거에요. 아버님도 언니를 그렇게 보내고 마음의병이 생겨서 본인의 화를 주체하지 못하시는거 같네요. 나름대로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군요. 가슴이 정말 너무 아파서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방송 열심히 하시고 다이어트 꼭 성공하셔서 유튜브 떡상하면 하루빨리 독립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그게 주변환경을 바꿔서 갓생을 살수있는 방법일것 같아요. 그동안 한심하게라도 살아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버티고 살아주셔서 감사하고 고생했어요. 너무 정 많이 들면 제가 너무 괴로울것 같아서 조금만 정들게요. 미리 이해좀 부탁드립니다
근데 살아있는사람 유튜브 닉네임 진짜 다시봐도 멋있게 잘 지으셨음ㅎㅎ 누군가에게 내가 살아있다고 알리고 싶고 살고싶다고 외치는거 같아요. 그림도 잘 그리는데 작명수준이 엄청 대단하네요. 웹툰으로 꼭 대박나서 기안84처럼 인생역전도 노려볼만 하겠어요. 본인 얘기를 있는그대로 웹툰에 녹여낸다면 미친작품 하나 나올수도 있겠다는 그런 생각중. 사실은 쓰레기가 아니라 혜은님은 천재일수도.
ㅋㅋ 저는 기안84님의 발톱때도 안 됩니다 진짜루요.....하..... 암튼 고마워요 진짜 저도 빨리 독립하고 싶은데... 살이 안 빠지네요 ㅠ
90키로고 지퍼 안잠긴다고 자기자신을 왜 더럽다고 하세요… 체중 더 나가는 사람들은 다 더러운게 되잖아요. 결국에 모든 괴로움가 고통은 자기 생각에서 비롯된다고하니깐 우리
힘내요.. 몇년전에 언니분이 그런일이
있으셨다고 하니 이해가 가요.. 힘내세요
왜 활짝 피어야한다고 생각하나요? 왜 연애하고 술먹고 그래야한다고 생각해요? 상위 1퍼인 유투버들은 왜 부러워하죠? 평범한 사람들은 그런 높은 삶 멋진 삶 굳이 안꿈꾸고 그냥 자기인생 살아가요
그 허황된 꿈부터 버리세요 그냥 평범하게 살아갈 생각부터 하세요.. 생각을 안고치면 평생 남들만 부러워하면서 인생 더 허비할거예요
전 연애하고 헌팅포차가서 술 마시는게 제일 안부러운 삶인데요..? 부모님 없다고 음식시켜먹는 삶, 저는 한심하다고 생각 안 합니다. 엄마 몰래 치킨 시켜먹던 그 기억이 소중한 추억이 될 때가 올거예요!! 비교하지마세요 그냥 소중한 시간입니다!!
저도 25살 26살 시절 본인과 같은 경험을 했어요. 그래도 그 당시 저 보단 훨씬 씩씩하시네요! 본인을 드러내는 영상도 찍으시고 이런 본인의 감정도 표출할 줄 아니까요. 멋지다고 생각해요 😊
저는 잠깐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 것마저도 두려워했고, 암막 커튼을 친 상태로 불 한번 안키고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 모를 정도로 이불만 덮고 사는.. 그냥 세상이 두려운 사람이였어요.
제 유일한 소망은 어떻게 하면 가족들이 슬퍼하지 않게 죽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남들에게 소식하나 없이 조용히 떠날 수 있을까 였습니다.
그러던 제가 변하게 된 건 정말 사소한 이유였습니다. 세상의 중심은 내가 아니다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에요.
저는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대해서 나 혼자 지래짐작하는 나 중심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였는데,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나에게 관심이 없었고 그들의 중심은 내가 아니였어요. 우리는 그냥 남들과 똑같이 살아가는 사람 한 명일 뿐이에요. 그러니 결국 나를 평가하고 괴롭히고 사랑하지 않은 건 본인이라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일을 못하는 것도 살이 올라 있는 것도 괜찮아요. 변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돼요. 날씨 좋을 때 밖에 나가서 노래 들으면서 30분씩 걷고, 강아지 산책도 자주 나가시고,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예쁜 틴트도 사서 발라보고 하세요. 진짜 별거 아닌거 사소한거 부터 하나하나 시작해보자구요.
30살이 된 저는 남들보다 느리게 걸음마를 시작했지만 남들 속도 맞추려고 애쓰지 않고, 느리지만 천천히 그렇지만 꾸준히 걸어나가고 있어요. 우리 같이 천천히 걸어봐요 어렵지 않아요!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언니분 얘기 맘이 아프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이 대하기 힘들어하시는 평균이상의 남자입니다. 외모가 평균이상이거나 키가 170이 넘으면 어려워 한다고 하셨지요. 아마 이 조건에 부합하는 인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께 이런 사례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제 가슴에 묻어두었던 아픈 기억을 끄집어 내어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저는 외모가 나쁘지 않아 고백도 꽤 받아보았으며 학창시절 관계에서도 나쁘지 않았고 성적등도 나쁘지 않았던 학생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인생에 결핍이 있는 부분을 충족하고 있었습니다. 허나 저 또한 모종의 마음의 상처로 인해 자해를 한 적이 있으며 자살기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인생을 한탄하며 연을 끊고 나와 라면 한 봉지를 사먹을 돈이 없어 공사판을 전전하며 세상을 원망했었습니다. 선생님이 동경하는 외모는 이 시점의 제 인생에 전혀 가산점이 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선생님은 이런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 공사판에서 일을 한다면 나보다 나은 사람이 아닌가?라고요. 아닙니다. 저도 집을 나오기 전에는 선생님과 같은 생활을 했었으나.. 굶고 수돗물을 마시다 못해 속이 쓰리고 헛구역질이 습관화가 되어 피골이 상접했을 때 죽고 싶지 않아 일을 시작한 것입니다. 다른 분들이 비빌 언덕이 있으니 지금의 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시는 말씀이 이런 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가혹한 환경에 내쳐지지 않아도 변화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인생에 있어서의 전환점 중 제일 큰 것은 시야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뭐 거창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선생님이 하고 계신 것은 청소, 성경읽기 입니다. 이것은 지금 내가 익숙한 영역 안에서 가능한 일입니다. 이것은 환경을 변화시키지 않습니다. 결국 무엇인가를 하고 있지만 시야는 같은 거실, 소파, 싱크대를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게 헛된 것이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모두 대단한 일이며 성공한 사람들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단 저는 성공은 하지 않았지만 나이가 서른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지금도 청소를 게을리 합니다.. 그점에서 주에 계속 청소를 하신다는걸 매우 존경합니다.. 허나 자신에게 익숙한 환경은 결국 다음 스텝으로 나가기 힘들게 합니다. 지금 당장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 누구도 부담을 주지 않는 봉사활동이나 일일 아르바이트를 추천합니다. 제 경험상 다른 환경을 많이 보는 것이 현 시점에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활동반경을 넓혀야 인생에 변화가 생기더라구요.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마세요. 차근차근해나가면 평균만큼은 살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으며 중소기업들도 크게 바라는 기준이 없습니다. 그냥 떨어져도 개의치 않고 계속 넣어보면 언젠가는 됩니다. 또한 사무가 힘드시다면 청소나 기타 등등 궂은 일이라도 해보면 인생에 변화가 생깁니다.
또한 현재 부모님의 부재시 생기는 폭식은 평소 억압돼있던 심리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저는 이부분이 사실 술이었습니다.. 솔직히 현재도 술을 많이 먹긴합니다. 다만 일을 한다면 치킨을 먹을때 좀 더 떳떳해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경험상 자유로운 환경에서 언제든 먹을 수 있게 되면 욕구가 줄어들더라구요.
우선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금액이나 뭐 남들의 시선에 맞추지 마시고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해보세요. 어머니한테 처음으로 내가 일해서 번돈으로 사주는 치킨이라든가요. 내가 좋아하는걸 어머니한테 내가 번 돈으로 주는게 얼마나 아름다워요. 남들이 보기엔 평범한 후라이드치킨일뿐이지만 선생님께는 트로피를 드리는 기분일 수 있잖아요. 물질적으로 아무리 풍부하다고 해도 행복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행복은 주관적인 개념이며 행복은 내가 의미를 부여하고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잘난듯이 댓글을 길게 써놓았지만 아직 방황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선생님의 앞 날에 무한한 축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이 글을 안 보실지도 모르지만 감사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인데 이렇게 남한테 정성,조언을 써준다는건 정말 쉽지않은일이라 생각합니다. 님이 조언해준 작은일 해보라는, 일이 하나 생겼습니다. 나중 유튜브영상으로 올릴게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살아있는사람 제가 드린 말씀이 도움이 되었다니 기쁠 따름입니다. 떠오른 과거의 기억이 감정을 휩쓸어 장문의 글과 부족한 글솜씨로 선생님께 부담을 드린게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선생님은 그렇지 않을지 몰라도 저는 주변의 조언에 예민하게 반응했던 면이 있었기에 말씀을 드리는데 굉장히 조심스럽네요. 차근차근 자신의 템포에 맞춰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언덕을 넘었을때 보이는 햇살과 노을을 보며 응어리의 일부나마 녹아 스러지길 기원합니다.
@@Pray6말씀하신거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는데 글에서 너무 큰 따듯함이 느껴져서 글을 남길수밖에 없었어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만큼 따듯하고 진심일수가 있다니 너무 놀라워요 제가 힘들었던 26살 시절에도 이런말 해주는 분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할 정도로요~!
아무리 익명 이라지만 본인의 힘들었던 옛 이야기를 꺼내는게 쉽지만은 않으셨을텐데도 또다른 현재가 힘든 한사람의 인생을 위해 흔쾌히 본인의 삶에서 힘들었지만 이겨내려했던 소중한 가치관과 노력들을 이렇게나 정성과 시간을 들여 장문의 글로 남겨주셨잖아요! 배울점도 많고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한테 하신말씀은 아니었지만 앞으로의 저의 삶을 다루는데에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마음같아선 매일매일 또다른 따듯한 조언을 듣고싶을 정도네요! 언제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용 당신은 참 좋은사람 이에요😊
@@Pray6 참 좋으신분.. 감동받고 힘을얻고 갑니다. 모두 건강하고 그리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Pray6 와.. 이렇게 진심이 담긴 댓글은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3자 입장에서 읽는데도 공감이 참 많이 됐습니다.
영상 올리신 분도, 댓글 쓰신 분도, 다른 모든 분들도 모두 행복해지셨음 좋겠어요.
진짜 어리고 무엇이든 할수있는 나이예요~ 남과 비교하지 말아요ㅠ
지금 마음이 많이 힘들고 뭘 해야한다는걸 알면서도 막상 나가려니 두렵고 막막할거예요.
그냥 눈 딱감고 단시간 알바 구해보세요. 어렵다면 고용센터가서 도움받아보는것도 추천해요. 프로그램이나 교육같은것도 있으니까요. 꼭 취업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이랑 만나고 어울리는거부터 하면 서서히 바뀔꺼예요.
지금 낮은 자존감으로 남과 비교하면서 자기비하만 하면 그렇게 금방 30살...35살..40살 될꺼예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다른사람한테 관심이 없어요. 누가 뚱뚱하다고 얘기하고 쳐다보면 그냥 "너나 잘해!"라고 생각해버려요. 그 사람도 그냥 그렇게 말던지고 끝인거예요.
요새 고립청년 위한 프로그램도 여기저기서 하니까 그런것도 찾아보면 좋을꺼같아요.
영상 잠깐봐서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이렇게 자기 이야기를 솔직하게 할수있다는건 용기예요.
그 용기로 시작할수 있어요.
응원할께요
부모님이 마음이 무지막지 하게 아프시겠어요. 자매가 두 분 다 마음이 아팠고 아프다니.. 알바라도 시작해보는 게 어떨까요 일을 시작하면 자기혐오도 나아지고 하루하루 삶이 뿌듯할 거예요! 천천히 하나씩 시작해봅시다 뚱뚱해도 괜찮아요
유투브로 세상에 나오신것만으로도 삶의 의지가 강하신분 같아요!! 저도 자책하면서 은둔했던 적이있었는데 지금은 정말 많이 나아졌어요. 저도 밑바닥 끝까지 모든것들을 혐오하고나니 부정적인것에 지치더라구요 더이상 혐오할 감정이 사라지더라구요..(물론 아침이되면 해가 활짝 비추듯 변화가 찾아온것은 아니지만!!) 자책하는것 또한 과정의 한 부분일 뿐이에요.. 집청소 개산책 샤워하기 유투브 올리기 이렇게 하나하나 쌓아올라가시면 분명 빛을 보실거에요.. 소소한 일상을 부드럽게 견뎌내실거에요 응원하고 싶어요!!! 화이팅이에요!! 그리고 너무 귀여우세요!! 종종 영상 찾아보겠습니다!!!
감자합니다
부모님은 얼마나 맘이아팠을까요 …ㅠㅠ 지금 혼자 남겨진 자식을 보며 더 불안할거같은데… 언니처럼 되면 어카지.. 이러면서 ㅠㅠ 슬프지만 진짜 힘내시고.. 정신차리고 잘 살아가봅시다
일단 군것질 먹을거 살 돈이 없어야합니다. 내 마음 내 의지만으로 되는 레벨은 넘으신거같아요. 저도 그걸 정말 알고있는 사람이라 조언해드립니다. 바뀌고싶으시다면 환경을 만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진짜로 절에 들어간다든가, 돈을 모두 맡기고 필요할 때만 받아쓴다던가, 친구에게 못빼면 40만원준다고 내기를 한다든가, 진짜 진짜 내 의지만으로 절대 안돼요 환경을 만들어야합니다. 많이 먹는게 그냥 아예 불가능한 상황을 만드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래두 강아지산책시키고 예뻐해주시고 그것부터가 일단 너무 좋은사람입니다! 화이팅하세요!!!!❤❤❤❤
힘든상황을 담담하게 풀어내는게 멘탈이 단단하신분 같아요. 이겨내실거 같고. 흙에서 웅덩이에서 바다로 꼭 나아가길 응원해요.
괜찮아요 너무 나쁘게 생각말아요 세상엔 따뜻한 사람들도 제법 있어요 기운내세요 😊
언니가 자살을 했다는 얘기에ㅜㅜ 충격 먹었네요,,,,
취업이나 아르바이트가 어렵다면 봉사라도 해보세요. 어떻게든 사회에 나가야 해요. 도전할 확률이 낮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댓글 달아봅니다...
근데 생각보다 사회는 무섭지 않았어요. 실패한다고 죽는 것도 아니었고요. 집에서 이것저것 해보는 것도 좋지만 사회에 나가는 게 정말 인생을 크게 바꿔주더라고요. 할 수 있어요...
사회생활이라도 하면 조금 나아질텐데.. 아직 어리니까 좌절하지말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시작해봐요. 그러면 좋은일이 꼭 있을 거에요. 뚱뚱한 나에 집착하지말고 내 인생에 집중해서 사세요..
불안하거나 우울하면 먹는걸로 해결하고, 다 먹고나면 살찔까 무섭고 불안해져서 또이것저것 집어먹게 되더라고요… 먹는 그 순간만큼은 아무 생각 없이 행복하니까요 특히 부모님 없을때 막 먹게 된다는거 공감해요 폭식의 굴레에 빠진 제가 선택한 방법은 먹토였습니다 덕분에 살은 빠졌고 유지중이지만 식이장애가 심하게 왔어요 반년째 생리못하는중이고 만성변비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배달을 아직도 못끊고 있어요 삶의 유일한 낙이 먹는것밖에 없달까.. 극복하려고 노력중인데 같이 힘내봐요
불안 우울 식이장애로 힘든 것 같아요. 그동안 말하지 못하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위로해드려요. 몸이 건강해지면 마음도 나아지기도 하더라구요.
어떤 힘든 일이 있을 때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가보는 것은 어떤가요.
힘내세요.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들어왔는데요. 행복의 기준은 자신의 틀에서 맞추는거지, 다른사람의 틀에 자신을 억지로 끼우려 애쓰는거... 좋지않아요 힘내세요
모르는 사람들이 뭐라 하는 댓글은 그냥 읽고 넘기세요. 저도 우울증 심할땐 6개월내내 집에만 있었던 적이 있었어요. 죽을려고 했는데 친한 친구 가족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을 가려고 그 때 바깥에 처음 나갔죠. 그 후 우울증을 이겨내보자 노력했고 지금 여기까지 왔네요. 동갑인데 저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 댓글 남기고가요. 할 수 있을거에요. 제 친언니도 언니가 17살때 자살로 생을 마감했거든요. 우리 많은 공통점이 있네요.
그렇군요,... 공통점 많은게 신기하네요..
우울증으로 힘들었고 언니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니 그동안 얼마나 힘들고 아팠을까 싶어요. 지금도 노력하고 좋아지고 있는 과정에 있으시고 힘내시기를 바래요. 그동안의 힘들었던 일들이 앞으로 자원이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응원하겠습니다.
언니가 그렇게 가셨군요 트라우마가 상당할듯 합니다...ㅜ 응원의 의미로 구독하고 가요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참 마음이 아프네요. 제 가족이 생각나기도 하고요. 자기 자신만이 본인을 바꿀 수 있습니다 계속 자책하고 계시지만 제가 볼 땐 살을 빼야한다는 마음도 보이고 집안일도 하고 강아지 산책도 시키고 유튜브 촬영 편집도 하고 변화하려는 의지가 보여서 다행입니다 다이어트는 꼭 하세요. 저는 살 찐 것이 문제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본인이 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모습이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 한 그걸 해결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겁니다 어렵다 못할거 같다 라고 생각지말고 자신에게 믿음을 가지세요 그것도 쉽지 않을테니 자신과 약속 하나만 하세요 숙제라 생각하고 하루에 아파트를 15바퀴씩 강아지 산책겸 돌아준다던지 이런 작은 약속 하나 정해 꾸준히 지켜가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변해갈거에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순간에는 내 자신을 칭찬해주세요 내가 행복해지려면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보세요 그 행복을 위해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사소한 행동들이 아주아주 많을거에요
감사합니다. 조언새겨 들을게요
회피하지마시고 뭐라도 해보세요 자기연민에 빠지지 마시고
불금... 헌팅포차 .. . 헌팅 받고 그 기억들 다 쓰잘떼기 없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줄어들어야 폭식도 쓸떼없는 생각도 줄어듭니다
어떻게하던 무슨 일정을 만들어서(먹는 일정X) 나가서야 합니다 그것부터 시작이에요
얼굴이 꽤나 귀엽게 생기셨어요 . 좌절하지말고 소소한 알바같은거 해보세요 저절로 살도 빠지고 이뻐지실듯해요 화이팅
채널장님이 머리 기르면 이분 프사처럼 되실거같아요
분식집 계속 가요.. 괜찮아요 뭐 어때요
저도 참 이 몸무게 때문에 스트레스 장난 아니고 쪘다 빠졌다 한달 물만 마시고 굶기도 해보고 응급실도 실려가보고
조금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도록 노력해보려구요
같이 노력해봐요 우리
괜찮아요 뭐 어때요 이러고있네... 너같이 가식적인 인간들때문에 저런애들이 정신을 못차리는거아냐 경각심을 일깨워줘야지ㅋㅋㅋ
이 양반 지가 분식집 간다고 '어 씹 나는 가는데 너 이제 끊을려고?' 싶으니까
계속 가라고 종용하노 채널장 이런 양반 말 듣지말아라 진짜 ㅋㅋ
@@StormBackHit진짜 받아들이는 수준하고는, 딱 자기 수준에 맞게 알아듣는거 같은데 남의 말에 휘둘리지말고 눈치보지말고 하고싶은대로 하라는겁니다 ^^
이해력이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머무는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ㅎㅎ
남 눈을 의식하지말라고 응원해주는 의도는 좋지만 예시로 들어주는 것들이 의지박약을 더 부추기는 것들이라 조금 틀린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유투브 시작하신것도 정말 큰용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남이 어떻게 사는지 잘사는지 못사는지 신경 안쓰는게 낫습니다 ㅠㅠ
알고리즘을 타다가 어떻게 흘러들어왔는데 많이 공감되어서 댓글남겨요.
다른사람이고, 어딘가는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또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27세, 165cm, 몸무게가 무려... 120kg입니다. 절망적이죠... ㅋㅋㅋㅋ
대중교통을 탈 때 제 몸뚱이때문에 사람들이 불쾌해할까봐 무서워서 정말 다리아프고 피곤한 날이 아니면, 자리가 널널하게 비어있지않으면 꼭 서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요.
사람들이 저를 보는 시선이 두렵고, 내가 나를 보는 시선도 두려워서 밖에 나가는 게 정말 싫었어요.
학창시절부터 이야기하면, 깨끗이 씻는다는 게 뭔지 몰라서, 내가 하는 행동과 내가 더러운지 몰라서 학창 시절엔 따돌림을 당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같아도 더러운 친구랑 가까이하긴 싫었겠다 싶지만...
학창시절엔 하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자존감이 낮고 주눅 들어있던 때라 가족들이 제 꿈을 지지하지않는다는이유로 모든걸 포기했어요. 이를 악물고 못하게만든것도아니고, 극심하게 반대를 한 것도 아닌데 그냥 핑계 삼아 모든 걸 포기했어요.
학창 시절 무시당하고, 저를 경멸하는 시선들이 정말 괴로웠지만 그냥 버텼어요. 쉬는시간, 점심시간은 계속 잠만 잤어요. 물론 잠을 자려고 해도 일부러 의자를 걷어차며 괴롭히는 아이들때문에 정말 미쳐버릴것같았지만, 학교를 그만둔다는 선택지도 몰라서 그냥 그렇게 미련하게 매일매일 학교에 붙어 졸업은 했네요.
졸업 이후엔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사회성도 없고, 게으르고... 처음 부딪혔던 아르바이트는 3번 연속으로 일을 너무 못해서, 게을러서 그렇게 잘렸어요.
부모님이 저에게 최소한의 금전은 지원해주었지만, 학생의 신분도 아닌데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내가 무서워서 계속해서 아르바이트를 찾았어요.
결국은 혼자 일하는 편의점에서는 버틸 수 있게 되더라고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워낙에 제대로 일하는사람이 없어서, 사장님은 제가 정말 최소의 최소만 해내도, 자리만 지키고 있어도 일을 잘하든 못하든 크게 신경을 안썼거든요.
그렇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한 일이... 먹는거였어요.
학창시절동안 주눅들어서 반복되는 삶을 견뎌왔는데, 저에게 있는건 남아도는 시간과 알바비로 번 월 30-60정도의 돈이었으니까요.
스트레스성 폭식인지, 뭔지.. 그냥 게으르고 식탐이 많아서인지. 67kg였던 20살에서부터 매년 10kg 야무지게 살을 찌워 27세 120kg가 되었답니다.
저는 그동안 많이 우울했고, 많이 부끄러웠어요.
언젠가는 삶을 직면하는게 너무 무서워서 일주일 내내 하루 20시간을 침대에서 벗어나지않고 잠만자며 지낸적도 있었고,
언젠가는 길을 걸으면 도로로 뛰어들어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집에 있으면 바깥으로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을, 모든 사소한 말들이 나를 공격한다고 생각되었고 그 속상한 말들을 한 사람들을 다 칼로찔러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그러고 나도 죽어버리고싶다는생각도, 모든걸 창밖으로 던져버리고 나도 같이 뛰어내리고싶다는 생각도... 사실 가끔 힘들땐 요즘도 그런생각을 하곤 해요.
공백이 길었지만, 그래도 계속 무언가를 하려고 했어요.
평생 이렇게 살 수는 없잖아요. 아무것도 하지않고 누워서 먹고 자기만 하는 삶이 편하고, 부끄럽고, 안락하고, 수치스러우니까요.
아침 7시, 9시쯤 따뜻한 이불속에 누워서 남들은 이시간에 출근을 하고 있겠지.. 하는 상상을 하면 갑자기 눈물이 나곤 했으니까요.
최소한, 정말 최소한으로 폭식을 멈추지 못한다면 용돈말고 내가 번 돈으로라도 처먹자라는 생각으로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주 2회, 하루 4시간씩 일주일에 8시간만이라도, 더 할 수 있다면 조금 늘려보고, 미래가 두려우니 뭐라고 일단 배워보자 싶었어요.
국비 지원학원 알고 계신가요? 원하는 교육을 고르고, 상담 몇번만 나가면 생활 지원금을 받으면서 원하는 분야의 교육을 받을 수 있거든요.
뭘해야할지몰라서, 분명 중간에 꺾이고 무너져서 실패하겠지만, 그나마 그래도 내가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1%의 가능성이 있는 일을 배우러 학원에 나갔어요.
시작이 너무 힘들다면, 그냥 국가한테 용돈을 받으면서 매일 나갈 핑곗거리를 하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가족들에게 내가 무언가라도 하고있다고 보여주기위해, 실제로는 의욕도 없고 가능성도 없지만 뭐라도 한다고 보여주기위해 한번 나가보는거예요.
나가보면 그래도 삶이 아주 조금은 바뀌어요. 집안에서 상상하던 모든 끔찍한 일들이, 막상 바깥 세상에 나가보면 상상의 10%도 안되는 거예요. 가끔은 행복하고 좋은 기분도 느낄 수 있어요.
왜냐면 집에 있을 때 나는 너무 불행했잖아요. 나간다고 불행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해가 떠있는 시간에 처음보는 길을 걷게되면 매몰되어있던 생각에서 잠깐이나마 벗어나게 되더라고요.
우리 그냥 목표 없이 작은 것부터 해봐요. 저는 그렇게 하고도 살아가고 있어요.
몇년을 집에서 게임하고 먹기만 하며 보냈지만, 조금씩 무언가를 해보려고 했고, 뭘 하든 전부 나의 길이 아니다 싶어 전부 포기해버렸어요.
그래도 계속 무언가를 하고 있어요. 계속 포기해도 계속 하는 거예요.
저는 그렇게 작년까지, 제가 시도했던 일들은 모두 다 실패했지만...
어느날 문득 재미있어보여서 취미삼아 시작해본 일이 생각보다 나와 잘 맞았고, 이제는 그걸로 돈을 벌고 있어요. 1년이 됐네요.
전 여전히 120kg고, 여전히 우울하고, 여전히 모자라지만 가끔씩 행복하다 느껴요.
또 실패할 거지만, 오늘은 1시간 산책을 나갔어요. 내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마 실패할 거예요. 그래도 괜찮아요. 그냥 잠깐 노력했다는 기분이라도 내보는거예요.
남들보다 느리고 모자라지만 천천히 해봤으면 좋겠어요.
우울하지만 살아있을거잖아요. 살아있을거라면 조금 덜 우울해질수있도록 작은것부터 하나씩 노력해보고, 실패하고, 다시 우울해져도 조금씩 노력해봤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제 그렇게 많이 우울하지 않아요. 여전히 못나지만 잘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이 조언이 조금 주제넘게 느껴지실수도있지만요...! 내용을 떠나서 업로드하신 영상의 흐름과 편집, 멘트 자체에 흡입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영상편집도 국비지원되는 학원들 많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고 부끄러워도 내가 좋아하는거니까 한번 나갈 기회를 만들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사람 보는 게 무섭고 부끄러워서 싫어도, 요즘은 편집 실력만 보고 고용해서 건당 페이를 쳐주는 다른 유튜버들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배우다가 포기해도, 실패해도 한걸음 내딛어봤다는데에 의의가 있는거니까요. 한번 시도했다 실패했으면 다음 걸음을 떼는것도 좀 더 쉽고, 다음 실패도 좀 더 쉬워지더라고요.
조금씩 뭔가 해봤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렇게 썩 훌륭한 인생을 살고있는건아니지만... 저는 그렇게 오늘까지 온것같아요.
대충 그렇게 흘러흘러 해보다가, 지금의 저는 사람 얼굴을 보지 않고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 사람들이랑 마주보고 일 이야기하라그러면 제 살찐 외형떄문에 엄청 주눅들거같은데... ㅋㅋㅠㅠ 온라인으로는 그나마 할만하더라고요.
자꾸만 제 모습이 겹쳐보여서그런지 주절주절 말이 길어지네요... 어쨌든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5분, 10분이라도 더 햇볕을 보는것부터 해보자구요!
+ 이렇게 계속 주절주절 길게쓰는게.. 살아있는 사람님의 모습과 제 모습을 겹쳐보면서 나자신을 위로하고싶었던것같기도해요.
지난 나에게 하고 싶은 말, 지금의 나한테 하고 싶은 말을 핑계 삼아서요.
힘내서 행복해봅시다...!!!!!!!! ㅎㅎ ㅠ
장문의 편지... 얼굴도 모르는데 저한테 이렇게 시간을 들이신 게.. 정말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옆에있다면 꼬옥 안아주고싶네요 잘하고 있다고 ㅠㅠ 공감되는 부분도 많네요.. ㅠㅠㅠ 우리 힘내자구요..삶은 힘들지만..
@@살아있는사람 사실 자기연민에 취해서, 그냥 내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글을 썼는지도 몰라요... ㅋㅋㅋㅠㅠ 결국은 제가 원해서 쓴 글이니 당연히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제 미숙한 글때문에 혹여 살아있는 사람님이 조금이라도 속상해지거나 기분이 안좋아지진않았을까...?! 하고 오히려 걱정하고있었거든요 _(;3ㄱ)ㄴ 여기서 조금 더 욕심을 내자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다면 좋겠네요!
1년후, 5년후, 어쩌면 더 시간이 지나서 문득 이 채널에 돌아왔을때 저도 잘지내고있고, 살아있는 사람님도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우리 아직 그래도 20대잖아요! 그리고 30대면 뭐 어떻고 40대면 뭐 어때요! 그때까지 살아서 견딘것만으로도 장한거라고 생각하고 더 살아보자구요!!! 파이팅!!!!
@@motae480파이팅,,,,ㅠㅠㅠ 아직 살 날이 많으니까...힘내요 둘이...
잘보고 갑니다. 저는 사람님 영상을 보고 동정도 동기부여도 안할겁니다. 저는 사람님 인생을 모르니까요 그냥 응원할게요.
저도 백수고 집에 하루종일 있어서 공감합니다. 하루이틀이 어렵지 1년 2년은 금방가더라구요. 남의 조언같은건 잠깐이나 들리지 몇분뒤면 까먹구요.
자기 비하도 남들과 비교도 심했어요. 그게 제일 문제였죠. 그래서 SNS를 다 지웠었어요. 비교하며 힘들어할빠엔 지워보세요.
제가 인생이 공허할때 혼자 여행을 갑니다. 집이란 공간이 우울을 주는거라면 그냥 2박3일정도 아는 사람이 없는 어딘가로 떠나보세요. 꼭 해외가 아니라 국내 게스트 하우스가셔서 친절한척 가면쓰고 새로운 사람이랑 잠깐 얘기 나누면 다양한 삶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미쳤다고 생각하고 해보세요ㅎ 유튜브 컨텐츠도 생길것 같구요.
백수는 문제가 아닙니다. 하고 싶은것도 많으신거 같은데 다 해보세요. 백수때 하지 언제해봐요.
몇 달뒤에 자존감이 높아진 사람님을 뵙고싶네요.
웃는 일이 많아지셨으면 좋겠어요.
똑똑한 사람들이 비교를 너무 잘해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한심하는 말은 뭔가에 차가워진다는 뜻이잖아요...ㅠ 자신을 너무 냉정하게 대하지 말길 바래요...지금 하시는건 냉정도 냉철도 아니고 그냥 자기비하...절대 영원히 힘들지 않으니까...배달음식 먹는게 죽을 죄는 아니잖아요...배달음식 먹으면서 살뺄 수 있어요...우선 건강하면 되는거고...ㅠㅠ 힘내요...
너무 이해해요 자책하지 마세요. 응원 보냅니다.
일단 알바나가서 몸을 혹사시키십시오 덜 우울합니다 진짜 저 조울증이고 실패한것같고 우울했는데 알바천국이나 알바몬에서 구한 일 악착같이 버티면서 좋은사람 안좋은사람 이런저런 사람들 많이만나고 주어진 일 열심히하면서 인정도받고 그냥 이럼저런 일어나는 일에대해 생각들이 좀 바뀔겁니다 차츰 괜찮아졌어요 무슨일이라도 하기를 제발 부탁드립니다 나중에 한다는말금지 합리화 금지 안지킬 계획 내뱉기 금지
지 스스로 이렇게 깎아내리는 말하면서 영상올리는거도 다 자의식 과잉임.
남과의 비교부터 끊어야 할 듯 합니다 습관이에요 그거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한국에 수십만명은 될거로 봅니다
채널 꾸준히 하시면
그분들에게 위로가 될것같고
채널 잘 될것같네요
저 같은 사람들이 저 보고 많은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어요
늘그렇듯 과거를 생각하지말아요. 몇년전영상들 보니깐 점점 나아지고 있네요. 솔직히 경쟁사회에서 살아오면서 ‘살아있는 사람‘님이 나레이션하는 속마음들을 누구나 다 생각했을거예요. 솔직한 얘기들을 들으니 뭔가 모를 해방감이 느껴지네요. 응원할게요!
묘한 영상미감이 있으신듯. 언니흔적을 지우는데 걸린 시간 1분 35초 이런 문구도 되게 감각적임 .편집센스도 있으시고 그리고 당신의 앞으로의 인생
이야기를 계속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구만명이 넘습니다.
분식집사장말 신경쓰지마요.생각보다 세상사람들은 남에게관심이없답니다..그냥 당신이 행복해지면좋겠네요.
정말 소중한 사람..
당신은 한심한 사람이 아니에요 당신 탓이 아니라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어요
언니분이 돌아가신 게 어이없다고 하셨는데 언니분 돌아가신 거에 대해 너무 한심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그리고 언니의 모습에 본인을 투영시키지도 말아요 왜냐면 가장 가까운 사람의 모습에 영향을 받을테니 또 언니도 상황이 그렇게 만든 것이 었음을
그리고 멘탈이 흔들리는 건 당연한거에요 누구라도 가족인데..가족이 그렇게 된다면 충격도 받고 우울할 거 같아요 저같아도요
언니의 죽음을 지우는 것이 얼마나 속이 상할지…
그리고 당신의 눈빛에는 독기가 있어요
제 느낌에요 그러니까 이겨낼 수 있어요 제가 믿고 있을게요
꽃이라고 다 활짝피지 않고 있어도 소중하고 아름답지 않나요? 똑같아요
신의 햇살이 당신을 꽃피우길…
감사합니다 눈에 독기가 있다는말 좋네요
커뮤랑 유튜브부터 좀 보지마세요 ;
너나잘하세요 프사는 개벌레면서 ㅋㅋ
시간이 흘러가면 채널명처럼 지금 현재 살아있는 사람 말고 앞으로도 쭉 살아갈 사람하기로 해요.
그래서 나중에는 살아남은 사람으로 그렇게 살기로 해요. 다른 말은 조심스럽고 그냥 제자리걸음에 앞으로 가지 못해도 하물며 다시 돌아가 다시 좀 헤매더라도 이젠 적지만(가까운 미래에는 몇 십 명 더 나아가면 더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지켜보며 엇나가면 같이 맘 졸이고 다시 나아가려 일어서면 손모아 응원하고 바라볼 사람이 생긴 거라고 믿어줘요. 설령 유튜브 속에서 갑자기 사라져 다시 전처럼 지내게된다 해도 말이에요.
감기 조심해요. 요즘 특히 더 독한 것 같아요. 봄이 왔는지 꽃도 폈더라구요? 유튜브 속에선 365일 검색만 하면 벚꽃을 볼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보면 더 봄이 온 걸 느낄 수 있더라구요. 더 따듯한 봄이 올 거예요. 지금 겨울이라 느껴도 지금은 봄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내년에는 또 봄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어 근데 또 봄이 안 와도 걱정 마요. 그 내년이 지나면 다시 꼭 봄은 올 거니까요. 그러니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봄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올 때까지 같이 시간 한 번 태워봐요. 전 잘 하거든요! 아마 다른 분들도 같이 봄 기다리는 거 같이 할 거예요~ 따라만 와요!
왜 부모님 안계실때만 배달음식 먹겠냐 .. 부모님 안나눠드리고 식탐 부린다고 뭐라 할 사람 없을때 혼자서만 편하게 다 먹고싶은거다 나도 다 해봐서 안다ㅋㅋ..정신차리고 자기 연민에서 빠져나옵시다 화이팅
제발 생각만 말고 실천을 하세요 댓글 조언 새겨들으신다고만 하고 실천하신게 하나도 없잖아요
이제부터 해야죠..죄송합니다..
@@살아있는사람사람들이 26살 어리다고 괜찮다고 하는데 지금 시작안하면 늦는거에요 그러니까 빨리 시작하세요 살을 빼시던지 취직을 하시던지 자존감을 높이시던지 셋 중 하나는 지금 당장 바로 실천하세요 난 못해 이런 생각 하지 마시고 난 못할 수도 있지만 괜찮아 한 번 해보자 이 생각으로 실천하세요 생각만 하고 실천을 안하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저도 님처럼 모든 문제의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푸는사람이라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큰 것 부터 욕심내며 하려고 하지 마시고 작은 것 부터 하나하나 시작합시다,, 이틀에 한 번은 적어도 머리 감기 일주일에 적어도 네 번은 바깥에 나가서 산책하기 등 조금씩 외출을 하는 게 몸에 베이고 익숙해 지기 시작하며 신체에 변화가 오면 자연스레 자신감이 붙기 시작할 거에요. 우리 체중감량 부터 열심히 해보자고요! 요즘 언니 영상 챙겨보면서 제 자신도 돌아보고 인생에 관해서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언니 늘 응원할게요❤
아직 힘든게 많다. 미안. 그래도 요즘 노력해보는중
@@살아있는사람 미안하긴요. 전에 비해 노력해보고 계시잖아요. 그걸로 충분해요~
우울해서 살찌는 사람이 있고 사람이 좋고 식탐이 강해 하도 먹어서 살찌는 사람ㅇㅣ있죠ㅠ전 후자예요ㅠ살찐게문제가아니라 원인이 중요한것같아요.즐겁게 살찐사람들은 살쪄도 우울하지않습니다.
오십이 넘은 제눈에는 님도 너무 귀엽게 보입니다
님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람입니다
목소리도 너무 귀엽고 말하는것도 너무 귀엽고…
기죽지마시고 어깨 펴고 사세요 제발…
어쩌다가 알고리즘을 통해 이 영상을 보았는데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
살아있는 사람님 심정이 이해가 가요
저는 반복되는 무력감이라는 굴레에 갇힌 것만 같을 때가 있을때가 있고 채워지지 않는 공허감에 음식을 목구멍까지 꽉 차도 막 우겨넣다가 받아내지 못한 위는 음식물들이 입안까지 올라와서 다 게워낸적이 있어요 주변에 상처되는 말과 참견..가족들도 날 한심하게 보고 그럴때마다 세상과 단절하고 동굴로 들어가서 숨고르기 했어요 이렇게 망가질때까지 만든 내 이런 자신이 싫더라구요 모두가 앞을 향해 나아가는거 같은데 나는 항상 뒤쳐지고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어디에도 끼지 못하는 겉도는 사람인것만 같은 생각에 자책하고 추하고 초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104kg 까지 쪘었는데 현재는 95에요
내가 추하게 느껴질때도 있지만 나아가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에요
유튜브로 하신것만해도 대단하고
사랑스러운 분이신거같아요
응원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살아가야죠... 언니처럼되고싶지만 저는 아직 그럴깡은 없네요
@@살아있는사람그렇군요..괜찮아요!
웹툰 작가가 꿈이셨다고 하셨는데 언어 표현력이 좋으셔서 작가의 소질이 있으신거같아요 귀엽고 편집도 잘하시고 장점이 많으세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멀리서나마 행복하시길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음식 맛있것넝
부모님집에 살면서 우울해하지말고
혼자 책임감갖고 나와서 살아봐여
그럼 스스로가 어떻게 살아야될지
고민도 해보고 다양한 경험도 해보고
보는 시아도 넓어지고
인생 쓴맛 겪고 나중엔 단맛도 있구나를 느끼면서 살기 잘했다고 느껴져요
지금 그 감정들 절대 이상한 거 아니니까
그저 살아서 행복한 감정들 많이 느꼈음해요 ㅎㅇㅌ
네 ㅎㅇㅌ!
저는 동영상편집을 잘 못하는데 목소리도 입히고, 자막도 달고, 편집을 잘 하시는 것 같아서 부럽고 멋집니다. 또 26살이라는 나이가 너무 부럽습니다. 지금 당장 무언가 시작해도 늦지 않은 나이니까요. 이렇듯 누군가에게는 님이 꽤나 대단하고 부러울 수도 있어요. 자신을 쓰레기라고, 쓸모없는 존재라 치부하지 마세요. 불쌍하고 가련한 내 자신에게 빠져서 심취하지마시고 빠져나오셨으면 죻겠습니다. 사람이 갑자기 변하기는 정말 어렵겠죠. 하지만 하루 10분,20분,30분 걷기, 아니면 운동, 방청소하기 등 내 몸, 내 주변 부터 정리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편집이 좋으시다면 편집기술연습을 한다던지? 좀 더 행복하게 살기위해 조금씩 노력해보는건 어떨까요. 뭐부터 시작해야 할까 막막해 하지말고 그냥 무엇이든 아주 조금씩 말이에요..
네 , 감사합니다 긍정적이게 생각할게요..
사랑스러운 사람이에요. 그리고 꾸준히 사랑스러워질겁니다.
그냥 푹 안아주고 싶습니다. 고생했다고, 참 수고했다고. 많이 힘들었겠다고.
멀리서 기도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나 히키시절때 하던 생각이랑 똑같아서 계속 보게되네 난 우리집에서 내가 제일 멘탈 약한데
우리부모 흙이면서 통제병 심했지 특히 애비
나이먹은 지금와서야 다 이해하고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애가 히키되거나 살자하는건 솔직히 부모탓이 맞다
하지만 20대 중반 넘으면 더이상 ‘부모탓’ 은 없다. 나는 독립된 개인이고 인생은 나혼자 만들어가는 거니까…
인정합니다
저두 한때는 그랬어요 산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입맛두 없어지구 살두 빠졌어요 물론 처음부터 무리하지는 않았는데 갈수록 숨도 안차고 보름뒤에는 정상까지 다녔어요 왕복 2시간30분정도 대신 첨에 살이쪄서 무릎이 아파서 나중에는 무릎보호대차고 앞으루 배달음식은 절대 해먹지말구 계란 삶는거부터 시작해보세요 움직이게됩니다 사람은 다 때가옵니다 천천히 시작해봐요 화이팅
그리고 김용수님 채널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가끔 살 뺄 사람 모집하시기도 하는데 거기 지원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거기 보면 선생님보다 더 찌고 더 상황 안 좋은 사람들도 있어요. 나를 관리해주는 선생님이 있어야해요. 정말로... 저도 절제되지 않는 식욕과 폭식과 매일 싸우는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시작이 정말정말 어렵죠 포기가 더 쉽고... 겁부터 나고... 그런데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할 수 있어요. 환경을 만드시고 나를 관리하는 선생님을 돈주고서라도 만나보세요. 나아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취직 정말 뭐라도 하고 선생님이 직접 돈을 벌고 사람들을 어떻게든 만나고 뭐라도 해야 나아집니다. 사실 안 내키고 아직 안 하고싶고 답변만 네네하고 넘어가고싶은 마음도 분명 잇을거에요 그래도 포기는 마세요 계속해서 생각은 멈추지 말아야합니다. 꼭 부디 변화되시길..
90키로라서 안된대요
ㅠㅠ 언니가 너무 안됐어요 슬퍼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20초때 했어요 나는 꽃인데 져가고있는 꽃이다
그래도 지금은 제 인생에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는 35살입니다
할수있어요❤
멋져요
아직 젊잖아요 1년동안 10키로만 빼세요....그럼 꾸미고 자신감도 생겨요 넘 우울해 하시말고 으쌰으쌰해요 뭔들못해요....40먹은 언니가...
진짜 원하는게 뭔지 생각해봐요. 지금 나이가 젊으니 남들의 연애나 관계가 더 눈에 들어오지만 그거 님의 진짜 목표 아닐겁니다.
전 지금 42살이고 22살에 다이어트해서 삶이 달라질거라 생각했지만 아니었어요. 그저 겉모습일 뿐이라는거 오히려 다이어트 하고 나서 알았어요. 내 진가를 살때문에 인정받지 못하는줄 알았는데 그 나이때는 그저 남들에게 관심을 가지는게 외모뿐인거예요.
제 인생은 그래서 오히려 30넘어서 시작되었다고 느껴요.
내가 진짜 원하는걸 시작하고 인정받기 시작했거든요
뭘 하고싶은지 뭘하고살고싶은지 곰곰히 생각하고 그걸 하기위한 준비들과 함께 그 일환으로 살ㅇ을 같이 빼기 시작하세요. 다이어트생각에 매몰되면 아무것도 해결안됩니다. 살 빼도 해결 안돼요
감사합니다
이미 한걸음 나서고 계시네요
유튜브에 올리기위해 무기력함을 잠시나마 떨치고 편집하고 올리고
거기서브터 시작인거에요:-)
늦은건 없어요 !!
응원합니다💟
1. 매일 하루 한번 자연에서 산책하기 조금이라도 걸어도 괜찮으니 보람이라는 걸 느껴봐요.
2. 남의 삶과 비교하지 않기. 그들도 보기엔 멋져보이지만 속으론 남들모를 고민, 우울, 피나는 노력이 있습니다.
3. 자기 비하 금지! 세상에는 절대 쓸모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쓸모없다고 느껴진다면 가까운 교회/봉사단체에 가셔서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보세요. 아님 길거리 쓰레기라도 주워보세요.
인간은 지구에서 먼지같이 작은 존재래요. 그러니까 남들 시선 의식하지 말고 밖으로 나와보세요. 나와서 심장이 벅차도록 뛰어보고 살아있음을 느끼세요. 그리고 샤워를 해보세요. 뽀송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이렇게 해도 기분이나 우울감이 전혀 나아지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도 꾸준히 매일 아님 일주일 3-4번만 하시더라도 대단한 거 입니다😄 계속 응원할게요. 힘내주세요.
자기비하는 패시브라...ㅠㅠ 봉사활동하고싶은데 가슴때문에 못하고있네요
저도 우울증때문에 쉬고있는데 아직 어리잖아요 유튜버님
나아지고 있어요 괜찮아요
다른 사람들에게 영상 올릴 수 있는 용기 저는 응원해요
힘내세요! 저도 고딩때부터 우울증있었고 지금은 40대에요
지금도 조금은 우울증이 있지만 많이 극복했어요. 매일 하루에 30분이상씩 걷기를 하루도 안빠지고 해보세요. 그러다 점점 걷기양을 늘려보세요. 몇달뒤 자신도 모르게 달라져있을거에요 화이팅!!!!!
운동요즘 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활짝 안피어도 괜찮아요! 지금 모습 인정하면서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대단한 일인데요!!! 언제나 응원할께요~ 화이팅!!
살다보면 최악의 상황이 다가오는데
결국 살아가게 될겁니다.
괴로운일들만 가득해서 눈물로 가득한 몇년을 보냈어요. 유산, 배신, 내 실수로인해 생긴 끔찍한 일...
거기다 돈도 없어서 빌어먹고
지금은 혼자 PT도 받으러 갈정도로 성장했어요. 160에 85키로 나가요.
우울증은 기억력 감퇴를 일으키더라구요. 기억하면 온전히 살수없다는걸 아나봐요.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나를 우울하게하는것들은 가만두지 맙시다. 다시는 용납하지 않을거에요.
부럽다..
우연히 책에서 봤던 건데 안좋았던 과거를 자꾸 떠올리면 뇌가 빠르게 노화된대요 하고싶은 말은 ..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수 있어요 예전일은 힘들겠지만 잊어버리세요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천천히 산책부터라도 해보세요 😢
진짜인가요 .. 저 요즘 힘들어서 매일매일 과거생각하는데 ㅎㅏ😂
@@lovejuyeon 저도 그렇긴하지만 안그럴려고 노력중이에요 ㅠ 정말 안좋다네요 ㅠㅠ
그런 아픔이 있으셨군요 ㅜㅜ 이렇게 힘내시며 한걸음 내딛게 된게 어마한 변화라고 봐요~~ 작문 센스가 좋으신것 같아요~이야기에 몰입감도 좋구요~ 기안님과는 별개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영혼이시니 원하는거 다 스스로 이뤄내시며 살아가실거라 확신합니다~❤❤
남들 모두 뚱뚱한 사람들 보면서 한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위로하는 댓글에도 공감되고, 이걸 왜 위로하지라는 댓글도 공감되네요.. 그 이유는 같은 부분이 있고 다른 부분도 있다는 뜻이겠죠?같은 사람으로써 자신을 너무 내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예전보단 나아진건데..좀더 노력해보겠습니다
아직 백키로 아니잖아요.요즘 뚱뚱한사람엄청 많아요.
그리고 아직나이가 어린데 좀도 노력해봐요.
내나이 50이 되어보니 지난날을 생각할때가 많아요.
나이 어릴때 저도 뚱뚱했었어요.키도커서 백키로 넘었는데 그때 나도 의지박약으로 살도못빼고 나이먹고 살을뺐어요.
그래서 나이먹고 드는생각이 지난날 쪼금더 젊었을때 노력하지못했던 내자신한테 얼마나 욕이 나오는지...
시간 금방가요.나처럼 이나이먹고 쫌더 나이어렷을때 빼서 이쁘게 살걸 하면서 후회하지 마시고 지금 나이어릴때 살빼고 이뻐져서 우울함 벗어납시다.
그나이에 못할게 뭐가있어요
첨부터 식사량 줄이면 다이어트 백퍼 실패하니 간식부터 일단끈고 먹는시간을 체계적으로 맞쳐 먹으면 운동안해도 처음에 기본5키로 정돈 그냥빠질겁니다
나중에 나이먹고 몸도 안좋아지고 했을때 후회하지말고 천천히 시작해보세요
할수있습니다.
91에서 82까지 빼고이써요 감사합니다
강아지가 너무 귀엽고 산책해주시는 모습이 멋있어요 제 마음 한켠에도 외톨이같은 모습이 있어요 혜은님 마음 한켠에는 그렇지 않은 모습, 그리고 또 마음 수 많은 조각들에는 그보다 더 멋진 모습들이 잠재되어있겠죠 응원합니다💗
요즘 유튜브는 sns의 연장선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좀 더 넒고 깊게 생각을 펼치고 시각화할수 있는 곳이긴 하지만 여전히 한 사람의 모든면을 담아낼 수는 없고 숨기려면 숨길 수 있는곳입니다. 누가 집을 샀다, 효도를 했다, 자기관리를 해서 건강하고 예뻐졌다 등등 내가 하나도 하지 못한것을 세상사람들은 다 하고 사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생각의 오류에요. 한국인구 5000천만에 우리가 하루에 유튜브에서 보는 사람은 고작 몇명,몇십명입니다. 그리고 그런 유튜버들이 자신의 좋은 소식을 영상에 담아낼때 그것을 이루기까지 고통스러운것을 견디던 인내의 순간들, 포기할뻔했던 일들 다 생생하게 담진 못합니다. 유튜브를 볼때는 편하게 누워서 손가락 까딱하며 보기때문에 저런 일들이 뚝딱 이뤄진것 같지만 그것이 전혀 아닙니다. 마냥 부럽다는 생각보다는 아 저걸 이루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라고 생각해보시는것이 어떨까요? 이런것들을 염두하고 유튜브를 보시거나 아니면 계속 부럽고 자신과 안좋은 쪽으로 비교하는 생각만 드시면 그런 브이로그류는 과감히 끊는걸 추천드립니다. sns같은 유튜브 채널들도 많지만 원한다면 어디서도 듣고 보지 못하는 좋은 강연, 심리상담, 아름다운 풍경들 또한 있는곳이 유튜브입니다. 도움이 되는 쪽으로 유튜브를 잘 활용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영상 제작과 스토리텔링에 소질이 있으신것 같아요. 영상 편집쪽으로 좀 더 배워보시는것은 어떨지? 생각도 들었습니다. 국비지원 학원같은곳도 있고 요즘 유튜브에도 좋은 강연들이 많으니까요!
응원합니다. 이렇게 말뿐인 응원이라 죄송하지만 정말 잘 돼셨음 좋겠어요!!
장문 응원글,,,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영상학원을 다니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요ㅜ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배우겠죠
우연히 알고리즘에 떴는데, 얼굴이 너무 귀여워서 영상 클릭하고 다른 영상도 다 봤어요 ㅎ 저는 같은 시간,돈으로 맛있는 거 먹거나 나한테 투자하지 술먹고 연애하고 하는 건 추구하는 삶이 아니거든요. 심정은 이해해요. 그런 사람들이 매체에 많이 나오니까 그게 정답인 것 같죠... 근데 생각보다 청춘의 모양새는 다양하고 잘나고 못나고 그런 건 없어요. 저는 회피 성향이 심한 편인데, 이렇게 자기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리고 무려 강아지 산책까지 시키신다는 게 정말 너무 대단한 것 같아요... 힘내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멋지다고 생각해요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구독하고 살사님의 미래를 지켜볼게요 어떤 모습이든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ㅎㅎ ㅠㅠㅠ 감동이네요
언니때문에 많이 힘들었겠어요. 조금만 운동하고 움직이면서 활동하면 매일 조금씩 변화되고
1년 지나면 내가 왜 그때 그렇게 답답하게 살았을까 생각이 들겁니다. 1년만이라도 뭐든 죽어라 해보세요.
열심히 살다보면 상황이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기면 주위에 좋은 사람도 많이 생길거에요.
절망만 하지 마세요.
저도 이랬는데 진짜 존나 존나 존나 존나 밖에 나가기 싫고 얼굴 보이기 싫고 내 몸 보이기 싫고 지나가는 사람 다 나 돼지라 생각하는것같고 그랬는데 꾸역꾸역 나가야 점점 바뀌고 나아져요. 힘들면 시립 도서관 같은데 있죠 조용하고 사람 ㅈㄴ 없는 곳 그런데부터 고고 잘해내실거예요 사실 전 외모가 중요한 직업으로 평생 살다가 폭식증으로 15키로 찌고 직업관련 사람들, 친구들도 다 손절하고 우울증 걸려서 더 처먹고 .. 지금도 완전히 돌아가지는 못했지만 우리 같이 잘해봐요 ㅜㅜ
ㅠㅠ
생각보다 요즘 사람들 자기 살기 바빠서 남에게 큰관심 없습니다ㅠ슬프게 들릴지 모르지만, 맨날와서 과자를 사가는 거 보고 한심하다할 여유도 없어요 그냥 오늘도 손님 오셨구나 하면 끝이에요
이렇게 시작 했고 나갈거니깐
반은 하셨네요
매일매일 일어나는 시간부터
규칙적으로 지켜보세요
부모님 출근 하실때 인사도 하고
그렇게 하나하나 시작해보는겁니다😊😊
넹
당신의 나이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얼굴도 너무 이쁘시고 훗날 저처럼 50이상이 되면 알게 되실 겁니다. 지금 뚱뚱하고 말고 상관없이 얼마나 지금 현재가 아름다웠는지를요. 괜찮아요. 다들 그렇게 살아요. 우선 자원봉사를 좀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자신이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게 되고 자신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자기 자신이 얼마나 축복받았고 존재 자체로 귀한지를 아실수 있을 겁니다. 다 괜찮아요. 별거 아니에요. 그러니 암생각 마시고 그냥 해보세요. 세상 사는거 진짜 별거 아니에요.
봉사활동 하려고 했는데 가슴때문에 운동활동을...신체활동이 힘들어요.. 그래서 나중에 할수있으면 하려구요
너무 고생이 많습니다 자책하지 마세요 천천히 좋아지면 돼요 이미 살아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우울을 컨텐츠로 삼지 마시고 목소리 좋으시니까 사연 읽어주기나 책 읽기 책 소개 컨텐츠로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희망적인 문장 읽어주기 확언읽기 같은거요.
자신의 우울을 컨텐츠로 제작하다보면
언니가 앞으로 기분이 좀 더 괜찮아지는 날 조차도 우울에 대해 컨텐츠를 만들어나가야 되는 이 막연한 굴레가 걱정됩니다.
나긋나긋한 목소리라 듣기 편안해서 좋아요.
수면 유도용으로 틀어놓는 구독자층도 모으실 수 있을거 같아요.
구독자가 모이면 안정적인 수입도 생기실거고 그 돈으로 언니가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입고싶은것들 좋아하는 것에 대한 덕질이던 뭐든 하세요.
전 해외쇼츠로 방꾸미는거나 냉장고정리같은거 보면서 정말 예쁘게 산다. 나도 저렇게 살고싶다 생각하게되고 뭐라도 해보자 싶어서 그 사람들이 쓰는 정리도구를 무작정 사서 똑같이 따라했었어요.
그 일부분. 냉장고만이라도 내가 원했던 모습으로 정리되어 있는걸 보며 만족감도 얻었습니다.
지금 너무 많이 무너져있는 상태에서 원래 일상생활로 돌리기엔 해야할 일들이 너무많죠?
하루 한번 샤워라던가 일주일에 한번 방청소는 꿈도 못꾸고.. 바닥에 실수로 떨어트린 면봉, 휴지쪼가리 하나조차 치우기 힘들어서 한달넘게 그자리에 방치되죠.
한번에 다 돌리는건 히키라면 그 누구도 못해요. 생각하는것만으로도 벅차서 포기하게되죠. 제가 그랬습니다.
하나씩 차근차근이라는게 참.. 말이쉽지 행동으로 옮기기도 쉽지않아요.
근데 언니는 그 벅차고 힘든 삶을 살아내는 와중에도 유튜브라는 소통의 문을 여셨으니 이 유튜브를 시작으로 한걸음씩 천천히 내딛으셨으면 좋겠어요.
평범한 삶의 시작은 욕구라고 생각합니다.
씻어서 꾸미고자 하는 욕구
건강한걸 먹어서 피부를 가꾸자는 욕구
밖에나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한테 입냄새나지는 않을까, 몸에서 쓰레기냄새가 나지는 않을까 걱정되어 잘보이고 싶다는 욕구
전 이런 욕구들이 하나씩 늘어가며 자연스럽게 세상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게되었습니다
언니도 부디 원하는 욕구들을 실현하길 바라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무엇보다 어린시절에 겪었던 그 아픔들.
현재 우리는 성인입니다.
성인이 되어서까지 주변에서 언니한테 겉모습으로 손가락질하고 욕하는 인간 쓰레기 5명이 있다면 그 주변 50명이 5명을 욕하고 언니를 보호해줄거에요.
그런 뇌가 덜 마른 사람 아닌 놈들 때문에 상처받지 마세요.
이젠 언니가 그런 미성숙한 인간들을 한심하게 봐줄 차례입니다.😉
저도 중학생 때 괴롭힘 당한 경험이 있어서 늘 위축되고 소심한 20대를 보냈어요. 집 안에만 거의 있는 히키코모리 생활을 했고, 그래서 마음을 공감합니다. 유튜버님 외모도 이쁘시고 나이도 아직 어려요. 뭐든지 당신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갈 수 있는 나이에요. 앞으로 잘 살려고 힘든 시기가 있나 봅니다. 세상에 나쁜 사람들도 있지만 좋은 사람들도 많으니 조금 더 마음 열고 세상 밖에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젊은 분들 무직자들 진짜 많아요~~~ 뉴스에서도 70만 청년 쉬고 있다고 나오더라고요. 백수인 게 당신의 문제가 아니에요! 유튜브하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생산적인 삶을 살고 계시네요 행복이 별다른 게 없더라고요. 하루하루 작은 성취를 이루고(방청소라던가, 집 앞 산책이라던가), 맛있는 음식 먹고,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는 거에 저는 행복을 두고 삽니다. 불행보다는 감사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앞날이 지금보다 더 좋아졌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좋은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가 깡패라는 소릴 자주 듣는데.. 정작 저는 우울하게 있는게... 참 힘드네요
저도 지금 답없는 인생을 사는중인데
월요일부터 인력소 일감잡고 나가봅니다..
꼬인거 하나씩 풀어나가면 다시 제자리를 찾지않겠나요. 뭐가 됐든간에요.
야아~~멋지다
저도 우울증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세상에 나가는게 두렵고 사회생활
잘할지 몰라서 엄청 힘들었는데 지금은 남의시선 신경 안쓰고 직장 잘다니고 있어요.자신감을 가지세요. 건강상 인스턴트 음식
줄이시고 뭐든 할수있습니다.
힘내세요!!
자책하지마세요! 이렇게 많은 시청자들이 있다는건 그만큼 당신만큼 어두운곳에 있고 고립된자들이 많다는 얘기에요~ 이렇게 솔직하게 쉐어하실수있는거도 큰 용기입니다. 언니가 자살하신거도 얼마나 큰 트라우마셨겠어요.. 하루하루 힘드실거에요… 소중한당신입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본인의 일상을 솔직하게 영상에 담았네요
진짜 용기없음 이렇게 못하죠
우리딸도 중1때부터 은둔하고 학교도 안가고 방안에만 있었는데 기다려주니 이제 밖으로 잘나옵니다
시간이 가면 다 좋아집니다
힘내세요
저도 맨날 배달 시켜먹고 핸드폰 하고 자고 ㅠㅠ 저도 이젠 알바 하고 사람답게 살아야 된다는걸 깨닫고 있는데 생각보다 몸이 안따라 주네요 용기도 없구요 계획이란건 있는데 이걸 몇년째 실행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우리 화이팅 합시다..
자기연민이 너무강하시네요..
본인의 인생이라 제가 함부로 말 할 순 없지만 본인의 상황에서 아무것도 안된다고 생각해서 우울해지기만 하면 결국 헤어나올 수 없어요 계속 자기 비하만 끝도없이 하는 것 같은데 일도,살빼는 것도 본인을 위해 하면서 살아가세요 그렇게 하다보면 모든게 건강해질겁니다
아마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등 같이 오실꺼에요! 저는 일을 너무 많이해서 번아웃 대인기피 폭식증 공황 한번에 왔거든요 친구도 다끊고 가족과도 마찰이 심해 집에서도 대화도 안했어요 그래도 한가지 꾸준히 한건 일을 계속 했어요 제 본업이 아닌 알바+일용직 몇년동안 공장 생산직 카페 각종알바 몇십군대를 돌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리고 이삼년 돈모아서 독립했어요 환경을 바꿔주는 것도 때로는 도움이 됩니다 혼자살면 어쨋든 돈 필요하니 일은 나갑니다 루틴이야 어쨋든 지금의 삶보단 나아지실 꺼에요 일이 왜 중요하냐면 하루 일용직만 나가봐도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절실히 사는 사람도 많고 구구절절 사연도 많아요 님같은분들도 있구요! 님이 갈망하는 상위 유튜버들 말그대로 소수지 대부분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고 땀흘리며 비슷하게 살아요 그상위 유튜버도 피나는 노력으로 얻은 자리고 나름의 고충이 있어요! 세상에 공짜 없어요 그들만의 자리에서 다 고충이 있고 댓가가 있어요 그만큼 노력 하기땜에 유지하고 사는거고요! 남들 기준에 본인을 맞추지 말아요 충분히 뭐라도 시작 가능한 나이에요 전 그나이때 국비지원 받아서 기술 배우고 자격증 따서 일에 빠져 살았어요! 뭐라도 시작해 보세요! 일단 나가서 걷기라도 그게아님 일주일에 한번 이라도 알바나가기 등! 거창하게 말고 천천히여 ~그러다 또 알아요? 돈모으는 재미 알아서 투잡 뛸지도요! 마음의 상처가 있으면 병원도 가보시는거 추천해요 자기자신을 먼저 돌보세요 ! 누구보다 자신을 귀하게 여기세요 소중히 해봐요 저도 한참 부족하지만 1개부터 노력하다보면 조금은 괜찮은 사람이 될꺼라 믿어요
알겠습니다 조언 감사해요..
그래도 노력하려는 의지가 보이셔서 제 생각은 꼭 성공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노력하시면 그 노력은 돌아와요! 응원합니다! 의지 잃지 말아요!!
야아 감사합니다
꽃은 스스로 피어난답니다!! 좌절은 스스로를 갉아먹습니다!!!! 조금씩 용기를 내보세요!! 응원합이다!!
어제도 과거입니다...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어제는 돌아보지도 생각도 하지 마세요...하루 하루 감사하며 하루 100그램씩만 노력해서 다욧해도 한달이면 3키로 빼는거예요...저도 그랬어요.공황장애.대인기피증...아직도 다 낫진 않았지만 내가 믿는 하나님이 확실히 말씀 해 주셨거든요.기도중에...너는 이전 것은 생각치도 말라...새것이 되었다..라구요....힘내세요 누구나 힘든 부분은 다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제 닉네임을 보시면 살아있는 사람이란 닉을 보면. 저는 하루하루 살아있는 것도 되게 힘들었던 사람이에요.살아있는게 지옥이였던... 근데 요즘은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걸 기쁘게 생각하고 있어요.이런 생각으로 바꿔준 하루가 선물같기도 해요
한참 예쁘고 신날 나이 예요. 힘내시고 무조건 나가 보세요. 집에만 있지말고요
예전 저도 학교 졸업하고 백수였던 20대시절이ㅜ있었네요. 엄마아빠 출근하면 동생언니랑 돈탈탈 모아서 피자헛 피자1판 시켜 먹다가 남으면 옷장에 숨기던. 먹는것만 유일한 낙인 시절. 그때 살찐 내모습이 너무 싫어서 운동삼아 시작한게 새벽신문배달 하면서 용돈 조금 생기고 살은 그리 안빠져서 저녁에 헬스까지 했어요 혼자가서 이어폰 꽂고 첨에 기구사용 알려주는거 기억해서 횟수 매일 늘린다는 생각으로 새벽 공복운동 저녁 헬스 몇달하니 살이 빠졌어요 20키로정도. 살이 빠지니 자신감이 더 생겨서 뭐든 해보고싶은게 마음이 생겼어요 힘내서 온몸으로 할수있는 사소한일을 찾아 하시면 곧 자신감으로 되돌아 올꺼예요.
감사합니다.. 살을 84에서 62까지 뺀적있는데 세달만에 30쪄서 그 이후론 살이 느리게 빠져서 더 우울증이 심해졌어요. 고마워요
진짜 정신차리세요. 나이도 어리신데 삶은 대하시는 태도부터... 진짜. 안타까워서 댓 남겨요. 한탄하실 시간에 참고 바꾸세요. 세상에 쉬운일 있던가요? 더한 환경에서도 참고 바꾸는 사람이 수두룩합니다. 본인의지로 움직이고 움직여야 바뀝니다.
기운내십시오.. 우선 심리부터 치료 받으시고,, 다이어트도, 본인을 돌보는 것도 다 될겁니다.
목표점수 세우고 토익같은거 시험 준비해보셈. 조금이라도 준비하는게 있으면 설렘과 보람을 느끼며 길이 보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