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질하면서 느낀건 대다수 사람들은 날 처음 본다. 처음 입어서 어색하다고 느껴서 스스로 불편하게 생각하면 주변에서도 내가 옷 입은게 어딘가 어색해보인다. 반대로 아무리 처음 입은 스타일라도 내 스스로가 자연스럽게 행동하면 주변에서도 내가 입은 옷이 자연스럽고 괜찮게 입었다고 느낀다. 옷은 핏이나 색이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옷을 대하는 태도다.
2:00 국내 여성브랜드 중 가격대비 괜찮다고 불리는 몇 브랜드들은 출시하는 옷마다 5분컷으로 솔드아웃되고(심지어 서버가 터지는 경우도 있고) 저도 찾다 마땅한 곳이 없으니 그 몇브랜드에 의존하게 되더라고요. 그런거 보면 여성복 쪽은 중간가격으로 괜찮은 브랜드들이 정말 없는 것 같아요.
남 눈치보는 문화가 만든 남자 패션의 획일화... 형님들이 이야기하신 검흰으로 컬러매치...나한테 어울리는 컬러찾기..이 바지에 어울리는 기장찾기..등등 눈치보면서 무난하게 남친룩..결국 가을엔 스트라이프 버버리 여름엔 파타고니아 흰셔츠에 검은 슬랙스... 아시아 중에서 일본패션을 높게 쳐주는 이유가 자기 개성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그 모습을 보여주는게 큰거 같름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작년에 편집샵에서 일했었는데, 정말 공감 많이 됩니다. 매장 컴플레인 비율은 젊은 남성분이 매우 높고, 같은 남자지만 이런 부분까지 신경써서 옷을 사나? 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운이형님 말씀대로, 고수? 분들은 옷에 대하는 태도가 매우 쿨했습니다. 앞으로 옷 구매에 관해 유연해지는 태도가 문화가 되길 바랍니다!
운이형 말이 참 공감되네요 어릴때부터 여자들이(엄마,누나 등) 사주고 골라주는 옷만 입다보니 옷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거라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새롭게 패션에 관심이 생겨도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spa브랜드 처럼 저렴한 제품만 구매를 하거나 명품 브랜드처럼 비싼 제품만 구매하게 되는 것 같네요. 또한, 그러한 소비 패턴이 라이프스타일로 이어지는 것 같구요. 옷이라는건 공부해서 되는게 아니라 많이 접해보는게 중요한건데 어릴때부터 남학생들은 주로 게임, 운동에만 치중된 취미 생활만 하다보니 그게 커서도 굳어져서 옷이라는 새로운 취미생활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것도 있는 것 같네요
남자가 패션 하수고 여자가 고수라서? 전혀 아니라고 생각함. 오히려 남자와 여자의 소비성향이 달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함. 영상에서 말했듯이 남자가 여자보다 치수나 퀄리티에 깐깐하고, 여자들은 옷을 좀 더 대충, 색만보고 구매하는 이유는 남자는 기능, 가성비를 중요시한다면 여자는 디자인이나 모델이 입은 핏을 중요시하기 때문임. (여성비하 목적없음) 이는 여러 연구들을 통해서도 알려진 것처럼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사치적으로 혹은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크다는 걸로 어느정도 입증 가능함. 예를 들어, 남자가 '옷'이라는 것을 살때는 마치 피파에서 선수살때 능력치를 비롯해서 키, 체형, 히든속성, 후기까지 찾아본다면, 여자는 능력치가 좋으면 좋은거 아닌가? 해서 구매하는 것과 같은 거라고 볼수 있음. 이러한 측면에서, 여자들이 어렸을때부터 꾸며왔던 패션고수라서 그러하다기보단 오히려 남자들이 패션에 대해 더 진중하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더 합리적인듯.
남 눈치보는 분들을 위한 극약처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킨헤드를 해보십쇼. 완벽한 빡빡인데 사람들 별로 안쳐다봅니다. 세상사람들 생각보다 별 생각없습니다. 그리고 빡빡이가 되면 세상 빡세보이기 때문에 대충 스트릿하게 입으면 아주 무드가 ㅈ됩니다. 그때 자신감이 확 오릅니다.
남자는 아무래도 전자기기 마냥 옷도 스펙으로 보더라고요. 무슨 혼용률이나 말씀하신 짜치는 치수 같은 거. 주로 무슨 캐시 함유량 폴리니 쓰레기니 뭐뭐 이런거에 집착하는 게 여자보다 심한 듯 여자는 옷 고를 때 그런 개념 자체가 없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여자보다 더 브랜드에 휘둘려요. 초반 말씀하신 걍 보지도 않고 보세 무시하는 것도 그렇고 자기취향이나 안목이 없다 보니 그냥 브랜드 의존도가 큰거죠. 반면 여자는 보세도 걍 팍팍 잘 지르죠. 결과적으로 남녀 보세 시장이 비교가 안되걸요. 그게 아니면 그냥 가성비... 이건 뭐 젤 쉬운게 브랜드 후려치는 걸로 달리는 건데 그게 아닌 경우 답이 안나오는 거니 이것저것 따지고 딜치고 캐묻고 하는거죠 고생 많으시겠습니다.
근데 바지기장 전 중요하다고봐요. 그래서 같은 청바지라도 어떤건 길게 어떤건 복사뼈에 걸리게 또 다른건 로퍼나 운동화에 살짝 브레이크 걸리게 세분화 해놓는데 ... 수선 실패없게 아예 가랑이부터 밑단까지 실측 재어놓고, 이 cm엔 기장이 어느정도 오는지 데이터화 시켜서 ... 그렇게하기 애매한것들만 직접 수선할때 입고 의견조율하고 줄이고요.
남자는 캐주얼용 옷이 별로 없으니까 오히려 더 따질지도 모름 몇 벌 없는데 이왕사는거 좋은걸로 가는거고 따질수밖에요 여자는 명품 좋은거 보세 등등 다수 확보하고 있음 기존에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이 워낙 많으니 그 중에서 아무거나 골라도 충분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으로 매칭해서 유연하게 넘길 가능성이 있음 개인적인 의견임
안입어봐서 어색해서 안어울린다고 생각하는거다라고 하셨는데 색상과 톤에 있어서 만큼은 퍼스널 컬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안어울리는 컬러도 있고요 . (물론 직접 입어봤다는 전제하에) 여성분들이 색상에 있어서 좀 더 유연한 이유는 그들의 대부분은 화장이란 걸 하기때문에 피부톤에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함에 있어 남성들 보다 덜 예민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시장에도 다채로운 컬러들의 옷들이 나올 수 있는 거구요.(뇌피셜임)
ㅋㅋㅋ 진짜 고개 끄덕끄덕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옷에 관심 없어도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더럽게는 안입음. 거기서부터 차이가 나고. 관심 자체가 저변이 존나 넓죠. 근데 또 이런건 있어. 여자들은 작아서 너무 붙어도 돼지 아니면 이뻐.. ㅋㅋㅋ 표준 체중만 되면 이뻐 대충. 근데 남자는 근육 없으면 개 좆같아. ㅋㅋㅋ 너무 커도 각설이 같아. 그래서 핏이라는 것만 놓고 보면 남자가 훨씬 민감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여자는 신발 믹스매치를 진짜 좆같이 이상하게 해도,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지 다 괜찮아보여. 근데 남자는 진짜 바짓단 길이가 패션에 너무 큰 요소임...
남자가 보세를 안 입는 이유 + 4:06 3가지가 중요한 이유 1. 엄마가 사주는 트렌디한 옷 입고 학교 갔다가 짭이라고 놀림 받음. 메이커 사달라고 졸라댔는데 메이커만 같은 저가품목 사다줘서 찐 소리 들음. 이후로 스타일 신경씀 2. 이번엔 내돈내산으로 큰 맘 먹고 옷 한 범 사봄. 집에 갔더니 엄마가 이런 거적대기에 그 큰 돈을 썼냐며 등짝 후드려 맞음. 이후로 퀄리티 신경씀 3. CS 좋지 않으면 환불 교환 못하고 얼굴 빨개져가지고 말도 못하고 그냥 옷장에 고이 모셔두거나 주변 사람한테 만 원 주고 팜
@@호옹이-u7e 영상의 주제에 따라서 브랜드를 만들어서 본인이 파는 입장으로 써봤죠 아예 저가쪽은 그런 유행따른 박리다매 식으로 잘나가는데 보통 옷을 만들겠다 하면 그런걸 원하진 않잖아요 어느정도 퀄리티를 잡으면서 팔려야 다음에 또만드는데 그 스타일을 좋아하는 파이는 작고 스타일별로 아이템 유행이 빨리 바뀌지 않으니까 문제인거죠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 유행따라가는 미니멀 캐주얼 쪽은 조금 고가로 나아가고있어도 괜찮게 팔리는데 다른 스타일은 아직도 수지타산이 너무 안맞아보이드라구요
옷질하면서 느낀건 대다수 사람들은 날 처음 본다. 처음 입어서 어색하다고 느껴서 스스로 불편하게 생각하면 주변에서도 내가 옷 입은게 어딘가 어색해보인다. 반대로 아무리 처음 입은 스타일라도 내 스스로가 자연스럽게 행동하면 주변에서도 내가 입은 옷이 자연스럽고 괜찮게 입었다고 느낀다. 옷은 핏이나 색이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옷을 대하는 태도다.
ㅇㄱㄹㅇ..
지당하십니다
생각해보니 이게맞는듯..
이거 맞는 듯
개추
4:06 남자는 세 개를 봐
1. 스타일
2. 퀄리티
3. CS (ㅗ)
역시 큰그림 우니형님
2:00 국내 여성브랜드 중 가격대비 괜찮다고 불리는 몇 브랜드들은 출시하는 옷마다 5분컷으로 솔드아웃되고(심지어 서버가 터지는 경우도 있고) 저도 찾다 마땅한 곳이 없으니 그 몇브랜드에 의존하게 되더라고요. 그런거 보면 여성복 쪽은 중간가격으로 괜찮은 브랜드들이 정말 없는 것 같아요.
몇개있다고하더라그여. 국내외엔 해외엔없나요
그 몇 브랜드 이름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궁금하네요ㅠㅠ
@@하해-c7l 스탠드얼론, j chung 괜찮던데요
확실히 팩트는 남자보세브랜드는별로없고 여자는보세가 개많음.. 근데 또반대로 중고가로 적당히 월급쟁이가살만한 브랜드는 이게 반대
썸내일
??? : 정말이라니까, 그 녀석 XX가 이만하다니까?!!
와..정신나갈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2021 포브스 선정 '베스킨라빈스가 가장 잘 어울리는 셀럽 1위'
남 눈치보는 문화가 만든 남자 패션의 획일화...
형님들이 이야기하신
검흰으로 컬러매치...나한테 어울리는 컬러찾기..이 바지에 어울리는 기장찾기..등등
눈치보면서 무난하게 남친룩..결국 가을엔 스트라이프 버버리 여름엔 파타고니아 흰셔츠에 검은 슬랙스...
아시아 중에서 일본패션을 높게 쳐주는 이유가 자기 개성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그 모습을 보여주는게 큰거 같름
답없는 한국
우리 아이 술안주, 엄마의 영양 간식
우리 아이가 참 좋아해요^^
컽
어질어질하다..그죠.?
서운하네,,,
에센스룸 보고 랄로까지.. 보면 뭐 그.. 욕심많다 그죠?
카페에서 퀄따지는거 주어들어서 그런거같네요 ㅌㅋㅋㅋㅋㅋ 진짜 국내 유명 패션 카페만들어가도 실밥으로 CS넣은거 뭐 정의구현 했다는 식으로 자랑질 하는거 개극혐...
국내 브랜드다? 그럼 비난 받아야 되는거임...신성한 외국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실밥으로 cs는 레전드네 ㅋㅋㅋㅋㅋ
그런색기들은 옷 자기가 만들어입어야함
이거 매우 공감되네..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작년에 편집샵에서 일했었는데, 정말 공감 많이 됩니다. 매장 컴플레인 비율은 젊은 남성분이 매우 높고, 같은 남자지만 이런 부분까지 신경써서 옷을 사나? 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운이형님 말씀대로, 고수? 분들은 옷에 대하는 태도가 매우 쿨했습니다. 앞으로 옷 구매에 관해 유연해지는 태도가 문화가 되길 바랍니다!
매물거래도 갈팡지팡 질문많은사람은 끝내 안사고 잠수타던데 비슷한가봐요
도전을 해야 몸에 익고 예뻐진다는게 맞는말임 근데 모자는 진짜 쉽지가 않네요.. 몇개 도전을 해도 핏이 진짜.. 내 대가리는 왜 이렇게 생겼는지..
화이팅 하십쇼
저도 거울 보면서 어울린다고 생각한적 없지만 그냥 제가 좋아서 쓰게됩니다
색깔 얘기는 정말 극공감되네요ㅎ 시도를 많이 안 해봐서 모르는 거죠. 의외로 옷 좋아하는 사람들이 컬러에 대한 편견이 엄청나게 심하죠. 그놈의 퍼스널 컬러라는 것도 심한 편견에 한 몫 하구요.
처음엔 성향차이랫는데 나중엔 수준차이네 ㅋㅋㅋㅋ
우니형님
후드가 너무 예뻐서 그런데 혹시 어느 브랜드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며칠전부터 여자친구랑 이런 종류에 대화를 했습니다ㅋㅋㅋ뭔가 말하기 힘든 답답함이 있었는데
아주 명쾌하게 얘기해주시네요
우니형 “~~~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해” 이거 은근 중독성있음
어색함의 과정을 견디냐 못견디냐의 차이
옷은 컬러나 스타일이 안맞아도 계속 입다보면 이상하게도 어울리게됨
너무 튀거나 이상한 조합이
아니면 자신있게 스타일링 하자 그래야 발전하는거 같음
라이브 편집은 '꼴'의 한 수..
여자는 아동복 남성복 여성복 다섞어입어도 회사에서 별눈치 안보이는데 남자는 제한되는게 많아서... 주말만 입는옷에 따로 돈투자하는건 고민할만함
크롬하츠나 고로스 같은 악세사리에 대한 영상도 찍어주세요 ㅋㅋㅋ
18:55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노부부 케미 훈훈 ㅠㅠ
'모르니까 ㅈ같이 구는 한국 젊은 남자애들' 이거 진짜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하 ㅋㅋㅋ 구찌 든사람만 보면 지금도 치가 떨리네요
우니아빠 진짜 여잘알 오졌다,,🤭
핵공감이에여 ㅋㅋ색만 이뿌면 됨 ㅠㅋ
여성코너에 가면 색이 엄청 다채롭고 종류도 다양한데,,, 남성코너에 가면 색이 급 칙칙해지더라고요,,,ㅋㅋㅋ
12: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운이형 말이 참 공감되네요
어릴때부터 여자들이(엄마,누나 등) 사주고 골라주는 옷만 입다보니 옷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거라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새롭게 패션에 관심이 생겨도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spa브랜드 처럼 저렴한 제품만 구매를 하거나 명품 브랜드처럼 비싼 제품만 구매하게 되는 것 같네요. 또한, 그러한 소비 패턴이 라이프스타일로 이어지는 것 같구요.
옷이라는건 공부해서 되는게 아니라 많이 접해보는게 중요한건데 어릴때부터 남학생들은 주로 게임, 운동에만 치중된 취미 생활만 하다보니 그게 커서도 굳어져서 옷이라는 새로운 취미생활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것도 있는 것 같네요
결론:남녀가 사고방식이 다르다
편집자님 열일 감사합니다!
여자옷은 대충사도 다이쁘도 핏좋고 소재좋은데 남자옷은 비유하자면 속옷이건 양말이건 20벌 사면 원하던게 2개정도 얻는다 보면됨.
최근 알고리즘 때문에 보게 된 영상입니다
모자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나이차고 인생의 유일한 모자가 전투모인 사람이 접니다
모자만 쓰면 뽀식이 아저씨가 되는 기분이라 도전할 엄두를 못냈는데
기회가되면 저에게도 맞는 모자를 찾고싶습니다
남자가 패션 하수고 여자가 고수라서?
전혀 아니라고 생각함. 오히려 남자와 여자의 소비성향이 달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함. 영상에서 말했듯이 남자가 여자보다 치수나 퀄리티에 깐깐하고, 여자들은 옷을 좀 더 대충, 색만보고 구매하는 이유는 남자는 기능, 가성비를 중요시한다면 여자는 디자인이나 모델이 입은 핏을 중요시하기 때문임.
(여성비하 목적없음)
이는 여러 연구들을 통해서도 알려진 것처럼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사치적으로 혹은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크다는 걸로 어느정도 입증 가능함.
예를 들어, 남자가 '옷'이라는 것을 살때는 마치 피파에서 선수살때 능력치를 비롯해서 키, 체형, 히든속성, 후기까지 찾아본다면, 여자는 능력치가 좋으면 좋은거 아닌가? 해서 구매하는 것과 같은 거라고 볼수 있음. 이러한 측면에서, 여자들이 어렸을때부터 꾸며왔던 패션고수라서 그러하다기보단 오히려 남자들이 패션에 대해 더 진중하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더 합리적인듯.
근데 또 그만큼 여자옷에서 중간 브랜드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쪽으로 마케팅하면은 성공하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 남자가 실측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브랜드에서 옷을 만들 때 남자의 키와 몸무게의 스펙트럼이 여자의 스펙트럼보다 훨씬 넓다고 생각해서 그렇지 않을까요?
남자가 비율에 대한 폭이 더 넓어서 그런거같음 핏차이 엄청 민감함 특히 바지기장 다리 짧은 사람이 많아서
옷집가서 색깔이 이뻐서 입어봤는데 안입던 컬러라 어색하니 안어울리네 이상하네 하면서 안사죠 ㅎㅎㅎ 여러컬러 스타일 두루두루 잘입고 좋아하면 소비에 좋은점이 이월상품이 많아서 알년만 늦게사면 싸게사죠 ㅎㅎㅎ 나는 맨날 개이득!
남 눈치보는 분들을 위한 극약처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킨헤드를 해보십쇼.
완벽한 빡빡인데 사람들 별로 안쳐다봅니다.
세상사람들 생각보다 별 생각없습니다.
그리고 빡빡이가 되면 세상 빡세보이기 때문에 대충 스트릿하게 입으면 아주 무드가 ㅈ됩니다.
그때 자신감이 확 오릅니다.
남자는 아무래도 전자기기 마냥 옷도 스펙으로 보더라고요.
무슨 혼용률이나 말씀하신 짜치는 치수 같은 거. 주로 무슨 캐시 함유량 폴리니 쓰레기니 뭐뭐 이런거에 집착하는 게 여자보다 심한 듯
여자는 옷 고를 때 그런 개념 자체가 없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여자보다 더 브랜드에 휘둘려요. 초반 말씀하신 걍 보지도 않고 보세 무시하는 것도 그렇고
자기취향이나 안목이 없다 보니 그냥 브랜드 의존도가 큰거죠. 반면 여자는 보세도 걍 팍팍 잘 지르죠. 결과적으로 남녀 보세 시장이 비교가 안되걸요.
그게 아니면 그냥 가성비... 이건 뭐 젤 쉬운게 브랜드 후려치는 걸로 달리는 건데 그게 아닌 경우 답이 안나오는 거니 이것저것 따지고 딜치고 캐묻고 하는거죠
고생 많으시겠습니다.
폴리 캐시 함유량 따지는거 처음 유행시킨 분이 있긴있죠...캐트릿 용어 만드신...그분이 생각보다 영향력이 엄청 컸긴했나보네요
14분 2초 말 정말 공감되네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개 웃기네
형님들 컨텐츠 쏟아지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11 오우야
여동생이나 친구들 보면 이뻐보이면 일단 사고 손이 안가면 그냥 옷장에 쳐박아 두는 경우가 많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반품도 잘 안해요 보면
혹시 영상에 탁이형 바람막이 어디 브랜든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첫눈에 꽂혀서 다른 제품들도 봐보고 싶어요..
마스터마인드? 저두 정확이 모르겠네요
스틸휠즈
4:06 일단 3가지 말씀하시고 생각하시네 ㅎㅎ
근데 바지기장 전 중요하다고봐요. 그래서 같은 청바지라도 어떤건 길게 어떤건 복사뼈에 걸리게 또 다른건 로퍼나 운동화에 살짝 브레이크 걸리게 세분화 해놓는데 ... 수선 실패없게 아예 가랑이부터 밑단까지 실측 재어놓고, 이 cm엔 기장이 어느정도 오는지 데이터화 시켜서 ... 그렇게하기 애매한것들만 직접 수선할때 입고 의견조율하고 줄이고요.
음 저는 평상복은 보세 입고 운동할때는 브랜드를 찾게 되네요 그냥 이쁘면 되지하는 생각에 퀄이 어떻든 가격이 어떻든 걍 입으니 보세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또 누나가 있는게 좀 큰거 같기도해요
돈만 많으면..
4:09 ㄷㄷ
냐보형 상여금 시급하다🔥
썸네일ㅋㅋㅋㅋㅋㅋ멋지당
남자는 캐주얼용 옷이 별로 없으니까
오히려 더 따질지도 모름 몇 벌 없는데 이왕사는거 좋은걸로 가는거고 따질수밖에요
여자는 명품 좋은거 보세 등등 다수 확보하고 있음 기존에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이
워낙 많으니 그 중에서 아무거나 골라도 충분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으로 매칭해서 유연하게 넘길 가능성이 있음
개인적인 의견임
안입어봐서 어색해서 안어울린다고 생각하는거다라고 하셨는데 색상과 톤에 있어서 만큼은 퍼스널 컬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안어울리는 컬러도 있고요 . (물론 직접 입어봤다는 전제하에)
여성분들이 색상에 있어서 좀 더 유연한 이유는 그들의 대부분은 화장이란 걸 하기때문에 피부톤에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함에 있어 남성들 보다 덜 예민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시장에도 다채로운 컬러들의 옷들이 나올 수 있는 거구요.(뇌피셜임)
그놈의 퍼스널 컬러ㅋㅋ 그럼 동남아 사람이나 흑인들은 옷 살거 하나도 없겠네
@@쇠고기-k7l 살게 왜 없을까요? 원색의 옷을 입을 때 그 만큼 잘 받는 피부톤도 없을텐데요. 그런 이유 때문에 일부러 태닝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이런 무지성 댓글은 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여자꺼 le17septembre 괜찮은거 같음
CS가 먼가 생각했는뎈ㅋ 커스터머 서비스였구낰ㅋㅋ
팔빠큐는 못참지
뉴에라 59fifty 사이즈 맞춰 구부려쓰세요
옷을 그대로 입고 싶으셔서 그런가봐요
강남역 지하상가에 여성복이 남성복보다 많은 것도 같은 이유인가요?
그쵸. 많은 여자분들이 그렇게 지나가다가도 맘에 드는거 있음 구입하고 그러던데. 복층으로 된 매장들 십중팔구는 일층 여성복, 이층이나 삼층에 남성복 섹션 있고
@@present_now_kim 이런 소비심리가 앞으로 계속 유지될지 변화될지가 궁금하네요🤨
@@김윤홍-k6z ㅎㅎ 제 생각엔 거의 DNA에 박힌 남여의 차이 때문이지 않을까싶습니다.
색에 대한건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생각했었다가
말씀하신대로 겸손하게 생각을 바꿔가고 있었는데
제 생각을 다시금 짚어주시는거 같아 역시나 하고 반성했습니다ㅋㅋ
14:48 ......... 샀네....
ㅋㅋㅋ 진짜 고개 끄덕끄덕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옷에 관심 없어도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더럽게는 안입음. 거기서부터 차이가 나고. 관심 자체가 저변이 존나 넓죠. 근데 또 이런건 있어. 여자들은 작아서 너무 붙어도 돼지 아니면 이뻐.. ㅋㅋㅋ 표준 체중만 되면 이뻐 대충. 근데 남자는 근육 없으면 개 좆같아. ㅋㅋㅋ 너무 커도 각설이 같아. 그래서 핏이라는 것만 놓고 보면 남자가 훨씬 민감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여자는 신발 믹스매치를 진짜 좆같이 이상하게 해도,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지 다 괜찮아보여. 근데 남자는 진짜 바짓단 길이가 패션에 너무 큰 요소임...
11:01 말투 개찰지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오늘도 재밋게 보고가요
왜 갑자기 끝나지
회사에서 비캐로 바뀐 이후 옷에 1도 신경안쓰던 내가 옷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ㄷㄷ 브랜드, 핏, 기장, 톤온톤, 톤인톤...전투복인 수트와는 다른 신세계가 펼쳐짐.
짧게 짧게도 괜찮네요
1일 2영상?필수지
본인한테 제일 잘 맞는 실측을 기억해뒀다가 그에 맞게 옷을 입는 게 좋지 본인 몸에 맞지도 않는 실측의 옷을 입는 게 옷에 대한 유연한 태도라고 말하니까 공감하기 힘드네요.
이형들 브랜드 네임 말해주세요
4:11 ...ㅋㅋ
인정합니다 ㅋㅋ
연속 업로드 좋기는 하는데 ;)
오늘 무슨일입니까!
의류 판매직만 해봐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이건 딱히 공감이 안됨...
의류뿐 아니라 무슨일 하든 남자 손님보다 여자 손님들이 더 까탈스럽고 진상 많음
썸네일 주먹감자 ㅗㅜㅑ
그냥 스트릿 가고 크게 입어요ㅋㅋㅋ 그게 가장 속편하고 누구나 제일 이쁨ㅋㅋ
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
꼴냐보형 완전 열일~~ 왠열왠열
1,2센치에 ㅈㄴ 민감한거 신기하긴 함
옷 무게까지 잴거같음
생각해보니 남자가 옷을살때 실패확률이 더 커서 그런것같네요ㅋㅋ왜냐하면 다양한 체형때문에 여자보다 실측편차가 크고 일단 남자가 뭐 하나 파기시작하면 더 깊게 파고들어가는 기질이 있는것같습니다ㅋㅋㅋ
여자분들이 체형 더 다양하지 않나요? 가슴이나 골반 허리 사이즈 다 다를거 같은데...
남자가 보세를 안 입는 이유
+ 4:06 3가지가 중요한 이유
1. 엄마가 사주는 트렌디한 옷 입고 학교 갔다가 짭이라고 놀림 받음. 메이커 사달라고 졸라댔는데 메이커만 같은 저가품목 사다줘서 찐 소리 들음. 이후로 스타일 신경씀
2. 이번엔 내돈내산으로 큰 맘 먹고 옷 한 범 사봄. 집에 갔더니 엄마가 이런 거적대기에 그 큰 돈을 썼냐며 등짝 후드려 맞음. 이후로 퀄리티 신경씀
3. CS 좋지 않으면 환불 교환 못하고 얼굴 빨개져가지고 말도 못하고 그냥 옷장에 고이 모셔두거나 주변 사람한테 만 원 주고 팜
살 왤케 빼셨어요 와우
앙
두껍
여자들이 오버하게 입을 바지도 만들어주세여 너무 큼 허리 42는
1
가뜩이나 인구수도 적은데 그 적은 파이에서도 스타일 별로 또 파이가 나뉘고 스타일 확고해서 유행따라 소비하는 패션 문화가 아닌.... 돈벌기는 최악이긴 하네요ㅋㅋㅋ
우리나라 패션은 남성이나 여성이나 유행에 많이 휩쓸리죠.
그 중에서도 어느 브랜드인지 티가 많이나는 특정 브랜드에 더 휩쓸리구요.
예를들어 지금 독일군 스니커즈 신는 남자들 엄청 많잖아요.
@@호옹이-u7e 영상의 주제에 따라서 브랜드를 만들어서 본인이 파는 입장으로 써봤죠 아예 저가쪽은 그런 유행따른 박리다매 식으로 잘나가는데 보통 옷을 만들겠다 하면 그런걸 원하진 않잖아요
어느정도 퀄리티를 잡으면서 팔려야 다음에 또만드는데 그 스타일을 좋아하는 파이는 작고 스타일별로 아이템 유행이 빨리 바뀌지 않으니까 문제인거죠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 유행따라가는 미니멀 캐주얼 쪽은 조금 고가로 나아가고있어도 괜찮게 팔리는데 다른 스타일은 아직도 수지타산이 너무 안맞아보이드라구요
좋게 말하면 편한데 여자는 유행이면 대부분 그냥사고 퀄리티같은거 대충보고 막산다는거라 돌려까기가 되는건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