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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효과의 과학적 진실 I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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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січ 2024
  • 명상 효과에 대해 뇌과학이 밝혔다
    명상 효능은 과연 얼만큼 과학적으로 밝혀졌을까?
    명상 연구 40년 뇌과학자가 말하는 진실
    명상은 치료를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다
    명상 효과를 내려면 반드시 이렇게 해라
    참고 자료:
    명상하는 뇌, 데니얼 골먼X리처드 데이비드슨
    뇌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크리스천 재럿
    Daniel T. Gilbert et al., “Comment on ‘Estimating the Reproducibility of Psychological Science,’” Science 351:6277 (2016) doi: 101126/science.aad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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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78

  • @hyung-seokchoi4277
    @hyung-seokchoi4277 7 місяців тому +40

    이 분야가 진짜 바보같은게 과학은 정의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정작 명상이 명확하게 뭘 하는건지 모르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음(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다 해도 학회 모두가 동의할 만한 명상의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음). 명상이 단순히 눈감고 몸에 힘빼고 호흡 깊이 천천히 하면 명상인줄 아는 사람이 많음. 이건 명상을 하기위한 자세인거지 이게 명상이 아님. 사실 명상은 이런 자세가 아니라도 상관 없음. 실질적으로 명상이란 우리 뇌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세는 하등 상관없음. 명상의 고수가 된다면 자세에 상관없이 항시 몰입상태를 유지 할 수 있어야 함. 명상은 몰입한 상태를 시작으로 봄. 명확하게 물리적으로는 뇌파가 바뀌는 시점인데, 뇌과학적으로는 일종의 사고 각성상태를 말함. 이 각성상태에 진입하기란 쉬운게 아닌데 훈련을 통해 진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음. 이런 상태에 도달하면 가장 큰 장점은 메타인지 능력이 좋아진다는 것. 정말 잘 훈련된 사람은 상시 뛰어난 메타인지가 가능한 사람이 될 수 있음. 메타인지는 기본적으로 내가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을 말하는데 즉, 인지를 인지하는 것을 말함. 인지의 그 너머. 평소 우리는 주변 환경으로 부터 인지하는 1차원적인 감각만을 기반으로 사고활동을 이어가지만, 메타인지의 달인들은 주변 환경에 잘 휘둘리지 않고(영상의 마지막에 설명한 부분과 같은 내용) 자기 자신의 사고과정을 정밀하게 인지하고 있음. 자신은 이런 상황에 이런 생각이 먼저 떠오르더라, 자신은 이런 상황에 이런 감정이 들더라와 같은 자신의 사고방식과 사고 편향에 대해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음. 그리고 그 사고하는 방식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메타인지로 얻을 수 있음. 누구나가 화가 날 법한 상황에 화를 내지 않는 것. 짜증이 날 법 한데 짜증내지 않는 것. 부정적인 생각이 들 법 한데 긍정적인 사고를 이끌어 내는 것. 모두가 긍정적이고 나 또한 희열에 찬 상황 속에서 냉철하게 감정을 삼키고 눈앞의 현상에 집중하는 것. 자신의 감정을 이성의 지배하에 둘 수 있어야 하고 평정 상태에서 이성적 몰입이 가능해야 함. 그래서 명상이란 결국 자기 자신으로의 몰입하는 훈련이나 연습을 말함. 여러가지 상황으로 부터 오는 1차원적인 감각과 자신의 감정상태를 놓고 이성적으로 명확하게 인지하는것. 보통 일반적으로는 우리가 감정적이게 되었을때 제 3자가 옆에서 언급하지 않으면 자신이 그런 감정상태라는 것을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움. 때문에 메타인지의 중요성은 타인이나 외부 환경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고 그 인지한 것들을 자신의 의도대로 조절 할 수 있는 것. 때문에 실질적으로 명상시 몸은 움직이지 않지만 머리의 뇌는 아주 바쁘게 활동함. 사고방식을 스스로 뜯어고치는 과정이기 때문에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고 실질적으로 진짜 명상을 한다면 뇌의 칼로리 소비도 장난아님. 평소에 우리는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명상을 정말 잘 하는 사람은 바뀔 수 있음. 그 옛날 과거에 범죄자가 절에 들어가 스님이 되는 일이 절로 도망친 것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절에서 행하는 실질적인 명상이 사람의 인격을 바꿀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결정적으로 불교에서 이야기 하는 경전이나 부처의 말을 기록한 것들을 보면 죄다 자아성철내용임. 결국 앞서 말한 자기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몰입해서 직시하고 인정하고 인지한 것들을 기록한 결과물임. 현대의 스님들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 경전들을 기록한 인물들은 명상의 달인이고 아주 훈련된 메타인지 능력자들이라는 것.
    메타인지를 뇌과학과 AI의 입장에서 볼 때, 메타인지라는 능력은 엄청나게 랭크가 높은 지적 활동임. 스스로 자신을 인지한다(천상천하 유아독존은 어쩌면 자기 자신을 알고 깨달은자 즉, 메타인지의 달인을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 우리가 AI 를 개발하고 있지만 사람과 같은 뇌활동을 구현하지 못하는게 근본적으로 메타인지를 구현하지 못하기 때문임. 지금의 AI 는 생물의 감각기관 + 아주 높게 쳐줘서 파충류의 뇌활동 정도를 구현 하고 있음(파충류는 동물이긴 하지만 지금의 AI 처럼 학습하는 기계에 가까움). 결정적으로 명확하게 뚜렷한 자아라고 불릴 것이 없음. 아주 희미하게나마 있을까. 자아의 기준은 기본적으로 약하더라도 상상하는 능력과 메타인지 능력이 어느정도는 있어야 함. 육체의 감각기관으로 부터 들어오는 정보가 아무런 과정 없이 반사적으로 운동신경계를 움직이는게 아니라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과 구분하여 상황을 상상하고 예측 및 판단하는 과정을 할 수 있어야 함. 여기서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라는 부분이 최소한의 메타인지를 요구하고, “현실과 구분하여 상상하고 예측 및 판단한다” 라는 것이 단순히 1차원적인 감각정보만을 다루는게 아니라 현실을 보면서 동시에 과거의 정보를 관계지어 상상하는 능력을 말함. 이는 둘 모두 근본적으로 대뇌가 존재해야 할 수 있는 과정임. 대뇌가 아주 작거나 없다면 자아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움. 대뇌가 없더라도 대뇌와 같이 뇌의 여러 각 부위를 관통하여 연결하는 신경망이 있어 대뇌의 역할을 대신 할 수 있는 부위가 있으면 자아가 존재하는 것이 가능 할 수 있음. 대뇌가 아주 작음에도 사회성과 상당한 추론능력을 지닌 까마귀가 대표적인 예시. 결국 메타인지나 상상, 추론하는 능력이 아주 상위의 지적활동인 이유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신경연결로 부터 그 모든 정보를 취합하여 총괄적으로 다루는 능력이기 때문임. 지금의 딥러닝 모델 히든레이어들이 layer by layer 방식인 이상 자아가 있는 AI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함. 이런 방식은 딱 감각기관과 그 감각정보를 처리하는 기능까지 구현 가능 할 뿐임. 감각기관으로 부터 들어온 정보를 다른 감각기관으로 부터 들어온 정보와 같은 방식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변환하고 변환된 정보들을 조합하여 파생된 2차 감각(언어감각, 수리감각, 공간감각, 음감, 색감, 등등의 복합 감각), 과거의 기억정보 까지 취합하여 상상하는 기능을 구현하려면 생물의 실제 신경세포가 가지는 STDP 를 정밀하게 구현하고 조단위의 시넵스 배열들이 실시간으로 STDP를 수행 할 수 있어야 함. 그런데 아직 이게 불가능함.

    • @newmind_life
      @newmind_life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정성스러운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배울 부분이 많습니다!

    • @user-zj7df4ls7q
      @user-zj7df4ls7q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정성스런 감사한 정보 글귀 감사합니다.
      도움 되었습니다.
      중반 부분 메타인지 부분. 대뇌가 필요하다. 까마귀 예시 들으셧는 부분 AI 가 향후 메타인지 등 발전하는 부분에서 든 생각이
      향후 인간의 뇌에 뉴럴링크를 삽입하는 순간이 올진데, 컴퓨터의 ai 와
      명상을 전문적으로 보다 올바르고 건강하게 하는 사람의 뇌에 뉴럴링크로 이어졌을 때.
      그 때 뭔가 빅뱅이 일어날 거 같은게 그려졌습니다.
      현존 인간의 육신을 입은 영. 나라고 느끼는 존재는 상위 차원의 영의 분화 잘게 쪼개진 형태.
      지금 우리 차원에서 보면 하나의 사람이 인터넷 온라인게임에서 여러 아이디와 캐릭터를 같은 서버 혹은 채널 혹은 다른 서버와 채널에 다중으로 접속한 것과 유사할 진데
      그와 마찬가지로
      현재 우리가 육신을 입고 존재한다 여기는 이 곳이 이제 ai 빅데이터 알고리즘 돌아가는 약한 인공지능과 명상을 하고 상위 차원의 영과 어느정도 소통, 상호작용을 하는 인간이 뉴럴링크로 이어진다면
      어떤 빅뱅이 일어나고 하위 차원의 우주에서
      뭔가 더 일어날지 궁금하고 천천히 더 사색해 봐야겠네요.

    • @leejaemin2545
      @leejaemin2545 5 місяців тому

      어떻게 이렇게 잘아세요?

    • @aptfac
      @aptfac 5 місяців тому

      메티인지도 결국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일뿐!

    • @user-rw1xh6kl1d
      @user-rw1xh6kl1d Місяць тому

      글 내용이 좋네요 참고합니다

  •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아시다 시피 우리 모두는 권위가 좀 있는 사람이 주장을 펼치면
    그것을 의심해 보지도 않고 믿으려는 성향이 강해요
    그래서 부처님께선 돌아가시기 전에 늘 자기 자신조차도 되돌아 보라고 당부하셨어요
    위대하신 그분도 그런 말 했으니 웃기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늘 날 믿어라
    내가 맞다하는 모든 것을 다시금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는게 좋을 듯 해요
    그리고 제 말도 의심해 보시고 합리적인지 판단해 보셔요
    늘 건강하시옵고 행복하세요 🎉

  • @jjbbi810
    @jjbbi810 5 місяців тому +5

    진짜 매 영상 믿을 수 있게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무작정 명상에 대해 비판하시는 영상인지 알고 '뉴마인드 이 새끼 안되겠네 명상이 얼마나 좋은건데....'하고 들어왔는데
    영상을 한마디로 줄이자면
    '아직 명상에 대해 과학적으로 밝혀진건 없다
    즉 명확하게 도움되는것도 명확하게 아무 도움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자기가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네요 ㅎㅎ

    • @newmind_life
      @newmind_life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영상 후반부를 자세히 봐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명상이 과학적으로 밝혀진 부분은 '장기간 수련을 해야 하고, 자신에게 맞는 명상법으로 정확히 수행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jjbbi810
      @jjbbi810 5 місяців тому

      @@newmind_life 네 제 말이 딱 그 말이에요 ㅋㅋㅋ 명상을 더~~~~~크게 보면 저 말이 훨~~~씬 더 정확해요!
      제가 해보니까 그렇드라구요 ㅎㅎ

    • @jjbbi810
      @jjbbi810 5 місяців тому

      @@newmind_life 전 그 말에 따라 더 장기적으로 수련중입니다! 저에게 아주 명확하게 딱맞는 방법을 찾지 못했거든요.... 1000일이 될라믄 멀어서..에휴

  • @user-po8ir7ux3c
    @user-po8ir7ux3c Місяць тому +1

    명상에서 쓰이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그 방법만 알면 그냥 자세도 뭐고 그냥 눈만 감고 그대로 명상이 가능하죠
    스스로 성찰을 꾸준히 해야합니다
    명상을 계속해야 되는게 아니라 성찰을 꾸준히 해야만 명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 @Ndnbbgtd
    @Ndnbbgtd 7 місяців тому +4

    단순히 이로운것 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상세하게 알려 주시니 정리가 됩니다. 👍

    • @newmind_life
      @newmind_life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gaze1004
    @gaze1004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영상 잘 봤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명상은 세간에서 말하는 깨달음이란 목적에 꼭 필요한 수단이나 도구일 겁니다. 건강을 위한 목적으로 행하는 걷기 운동에 빗대어 보면 이해가 더 빠를 겁니다. 한 두 번의 시도로 큰 효과를 보진 못하죠. 지속해서 꾸준히 하더라도 목적이나 방법이 잘 못 되면 건강이 더 나빠지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설혹 운이 좋게도 건강해졌다면 이후에는 어떡해야 되지요? 고급 걷기 운동을 해야 할까요? 부처님 이전에도 명상은 있었고 명상에도 단계가 있어 부처도 그들에게 배워 통달한 후 이게 다냐고 물으니 그게 다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부처님이 보기엔 다가 아니었던 거죠. 명상으로 정점에 오르고도 고민이 해결되지 않아 다시 고행의 길에 들어섰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보통 고민하는 지적 호기심의 수준을 세 단계로 보면 내 문제, 세상의 문제, 진리의 문제 순서라 하더군요. 사성제의 견해로 명상(아나빠나사띠)을 해야 비로소 무명에서 벗어나 세간에서 말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 @newmind_life
      @newmind_life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justine5804
      @justine5804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부처님 이전엔 오직 한가지 명상기법만 존재했습니다.
      현지어로 "자나" 불교에선 "삼매" 라 불리는 집중 명상 기법이죠.
      이 집중명상을 여러 단계로 나눈 기법만 존재했었고 집중대상과 과정의 차이만 다를뿐 원리는 같은 기법입니다.
      부처님은 인도의 유명한 구루들을 찾아다니며 이 명상 기법을 마스터해서 그 선생들을 능가하는 위치까지 도달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의 문제는 명상을 할때만 번뇌가 사라지고 무아 상태가 되지만
      명상을 중단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그렇지 못한 상태가 된다는것이죠.
      그래서 부처님은 다른 방법을 실험하기 위해
      죽기직전까지 고행을 해보신후
      이런 극단적 방법으로는 몸만 상하고 죽음만 있을뿐 결코 올바른 구도의 길이 아니라는것을 느끼게 되어 "중도" 를 설하십니다.
      이후 부처님깨서
      보리수 나무에 앉아 새로운 방법을 직접 개발하신것이 "아나빠나사띠" 입니다.
      여기서 "아나빠나"는 들숨날숨 즉 호흡을 의미하는것이며 "사띠"는 꽤뚫어 본다 입니다.
      뭐 디테일로 들어가면 워낙 복잡하고 방대한 내용이 있으니 생략하고
      알기쉽게 간략화 해서 말하자면
      부처님께서 예전에 마스터 하신 집중 명상기법을 활용해 꽤뚫어 보는 위빠사나 즉 일종의 관찰명상 기법입니다.
      이렇게 높은 집중력으로 어느한곳을 꽤뚫어봄으로서
      마치 생눈으로 안보이는 것들이 현미경으로 보면 보이듯이 사물과 현상의 실체를 보고 알게되는것이 깨달음 입니다.
      참고로 여기서 핵심은 "사띠" 이기에
      아나빠나 즉 들숨날숨 호흡은 다른 집중명상 기법으로 대체할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능력치가 다르고 상태가 다르기에 자기에게 잘맞는걸로 대체 가능하나
      부처님 제자들 중에서 이 호흡법을 사용한 사례가 가장 많습니다.
      이상은 기술적인 부분만 일부 설명해 드린것이고
      물론 이외에도 규율을 잘 지켜 좋은 심신의 상태를 유지하고 올바른 이해와 그 외 수많은 관련내용들이 잘 혼합되어야 진정한 깨달음의 길로 갈수 있겠다고 할수 있습니다.

    • @gaze1004
      @gaze1004 6 місяців тому +1

      @@justine5804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다만 설명중에 '중도'를 설하신 게 아니라 '중'을 설하신 거겠죠. 중도는 굳이 말하자면 사성제의 마지막 도성제인 팔정도를 말하는 것으로 압니다.
      강을 건너려고(닙바나:열반) 주변에 흔하면서도 가장 효용성 높은 나무(삼매)를 이용한 것이지 그 나무나 나무로 만든 땟목 자체가 열반이 될 순 없지요.

    • @justine5804
      @justine5804 6 місяців тому +2

      @@gaze1004 중도 는 가운데"중" 자와 길"도"자 입니다.
      그래서 중도는 "가운데 길로 가다"이며 영어로 Middle Way 라고 하죠.
      즉 모든 일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거나 극단적으로 가지않고 적당한 중간길로 균형있게 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경전에선 악기를 예시로 들어 기타의 줄이 너무 느슨하면 소리가 나지 않고 그렇다고 줄을 너무 강하게 조여도 소리가 안나는것을 비유하여 이해를 돕습니다.
      고행 역시 균형을 잃고 극단적으로 치우친 방법으로서 구도를 위한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는것을 설하신겁니다.
      그리고 삼매는 어느 한곳에 깊이 몰입한 상태를 의미 하며 고시대 인도 지방 부처님께서 사용하신 팔리어로 자나라고 하셨습니다.
      알기쉽게 예를 들면 독서에 빠져 시간가는줄을 모를때 "삼매경"이라고 하죠.
      이는 팔정도 안에서도 삼학인 계,정,혜 중에 정에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이것 또한 깨닳음에 도달하려면 필요한 부분(도구)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것도 디테일로 들어가면 굉장히 복잡하고 많은 과정이 필요하지만 간략히 말하자면
      색계와 무색계로 크게 나누어 총 (4+4)8단계가 존재하며 부처님께선 이 8단계를 모두 통달하셨지만 열반(Nirvana)에 이르기 위해서 반드시 8단계를 다 완성해야 하는건 아니라고 하셨으며 이 8 단계중 1단계만 완성해도 위빠사나를 통해 열반에 길로 갈수있다고 설하셨습니다.

    • @gaze1004
      @gaze1004 6 місяців тому +2

      @@justine5804 네, 친절한 답글 거듭 감사드립니다. 말씀처럼 초선 부터 멸진정 까지의 선정이 있지요. 또 수다원만 되어도 불퇴전이라 하구요. 다만 선정(자나)은 수행의 필요충분 조건 중 한가지일 뿐이란 것과, '중'과 '중도'의 구분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 @jwpark8079
    @jwpark8079 7 місяців тому +5

    감사합니다.

    • @newmind_life
      @newmind_life  7 місяців тому +1

      항상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사실 늘 명상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늘 좋더라구요
    그런 마음으로 수행 잘하며 행복하게 잘 사시길 기원합니다 🎉

    • @newmind_life
      @newmind_life  7 місяців тому

      늘 명상하는 마음으로 살기... 멋집니다!

    • @MeatswithSoju1980
      @MeatswithSoju1980 6 місяців тому

      멍 때리기 몰입하기 ㅋㅋ

  • @user-pn8bh7ly3v
    @user-pn8bh7ly3v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명상하는 뇌를 지금 읽고 있는 중인데 너무 반갑습니다. 운동의 종류가 수만가지가 있듯이 명상도 마찬가지라는 내용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진리란 알고나면 이렇게 단순한 것을 ㅎㅎ. (감성지능책도 다시봐야할거 같습니다)

  • @BSA21M
    @BSA21M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는 자기계발하다가 삶은 최면임을 깨닫게 되어 충격을 받고 두달간 바닥을 경험한뒤 회복하고 연민, 무아, 현재에 대한 감동 같은 것들을 체득했습니다.
    영상을 보니 이게 명상 효과와 똑같군요.
    많은 사람들이 깨달음을 얻고 마음이 만든 고통에서 해방되었으면 좋겠네요.

    • @justine5804
      @justine5804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삶이 왜 체면인가요?

    • @aptfac
      @aptfac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견성 하셨네요~

    • @BSA21M
      @BSA21M 5 місяців тому

      @@justine5804자신의 욕망을 한번 객관적으로 관찰해보세요. 그리고 무언가에 대해 판단할때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 판단하는 기준의 이유를 뿌리까지 파고 들어가보세요. 그리고 무엇이 나라는 것인지 정의 내려보고 그것이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고 영원한 것인지 자문해보세요. 모래위에 쌓은 성이란걸 깨달으실 겁니다. 그게 최면입니다.

    • @MrDkstks
      @MrDkstks Місяць тому

      @@justine5804저런 류의 깨달음은 경험이 중요해서 물어서는 알 수 없습니다.

  • @naim-rf2mo
    @naim-rf2mo 7 місяців тому +4

    맞는말이지요..오죽하면 홀리 비지니스라고 하겠어요

    • @newmind_life
      @newmind_life  7 місяців тому

      네~맞습니다. 경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justine5804
      @justine5804 6 місяців тому

      영상 끝까지 안본듯 ㅋㅋ

  • @dreamligion
    @dreamligion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예전에 이런 연구결과인가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명상하는것과 기도하는거랑 비슷하다. 어쩐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다보니 삶이 평온하고 잔잔한 느낌을 받더라고요ㅎㅎ 홈피드에 이 영상 떠서 봤는데 책, 영상 속에서 "명상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라고 떠드는 사람도 많았는데... 해봤는데 도움은 안된게 떠오릅니다. 달라이라마의 관절염에서 웃으면서 봤습니다ㅎㅎ

    • @newmind_life
      @newmind_life  6 місяців тому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VVWORLD711
    @VVWORLD711 Місяць тому

    내가 사토리 깨달음을 얻고야 말겠어! 이런 목적의식을 품고 하는 명상은 시작부터 글러먹은 땡!입니다. 명상은 어쩌다 찰나찰나 그냥 들어서거나, 그분이 내게 와주시거나지 내가 잘나서 잘 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 @The_night_before_the_HOLIDAY
    @The_night_before_the_HOLIDAY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우리 세상에는 아직 과학이 밝혀내지 못하고...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는 현상들이 더 많습니다. 과학으로 모든걸 측정하고 기준으로 삼는 잣대또한...과학자들의 오류죠.....다만...명상에 효과가 다소 부풀려진건 인정합니다.

    • @newmind_life
      @newmind_life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과장되는 부분에 대한 경계를 위해 만든 영상입니다. 명상의 진정한 목적을 아는 것도 중요하고, 효능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명상법과 꾸준한 수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ht8ff7eh2j
    @user-ht8ff7eh2j Місяць тому

    우리 마음에는 네가지 기본바탕에의해 정보를 받아서 분별하고 판단하고 공급하고 순환하는 원리와작용이 있답니다 명상도 여러가지 방법 즉 네가지나 그이상으로 명상을실행하면 예른들면 화두명상 호흡명상 싱잉볼명상이나 음악명상 멍때리는명상 등등을 추구하다보면 잠자는 잠재된 세포를 깨울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 @jinnn5463
    @jinnn5463 6 місяців тому

    최근 '명상하는 뇌'를 읽고 이 영상을 접했는데 읽었던 내용을 정리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newmind_life
      @newmind_life  6 місяців тому

      책의 일부 내용을 요약한 것인데 도움이 되어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 @yellow3466
    @yellow3466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일단 뇌 편도체를 안정화 시키면 호르몬 변화가 일어납니다.

  • @karikoyu137
    @karikoyu137 Місяць тому

    몸을 불살라도 고통에 몸부림치지 않고 죽어간 고승의 사례처럼 명상의 효과는 확실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반인이 그저 명상한다고 효과가있는 지점까지 도달할지는 모르겠습니다.

  • @godkimchi33
    @godkimchi33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상 잘봤습니다. 윔호프 호흡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그것도 명상의 한 종류라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용?

    • @newmind_life
      @newmind_life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윔호프 호흡법은 Wim Hof Method (WHM)의 한 방법으로 알려졌는데요, 추위 노출, 호흡, 명상을 결합한 방법입니다. 기분 개선, 스트레스 및 불안 감소, 면역 기능 강화, 심혈관 기능 개선, 에너지 및 활력 증가 등 여러가지 효과를 주장했습니다. 2023년 과학적 검증을 위한 연구가 있었는데요, 42명의 참가자가 15일 동안 베른 대학교 스포츠 과학 연구소 생리학 연구실의 통제된 환경에서 WHM을 했는데요.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뒷받침 하는 과학적 증거는 제한적이라고 평가 받았습니다. 다만, 일부 예비 연구에서 효과가 있다는 결과들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아직은 과학적으로 완벽히 증명되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우린 운동을 하잖아요
    정신수련도 오래간 잘하면 좋겠죠
    진리는 단순하니까요 🎉

  • @user-zu4qw2uv7o
    @user-zu4qw2uv7o 6 місяців тому

    7:05 예기불안에 대한 설명으로 어릴적에 병원에서 주사를 맞기도전에 통증을 느끼며 우는 아이와 같다라는게 예기불안을 100% 이해하는 아주 좋은 설명입니다 ㄷㄷ.
    그래서 궁금한게 이러한 예시는 어떠한 사고과정에서 이루어져서 저 우는아이가 떠오른건가요? 그냥 책에 있는 예시중 하나인가요 ?
    예기불안에 대해 배우시다가 떠오른건지 아니면 편집하시면 시청자들에게 어떻게하면 이해하게 쉽게 만들까 하는 사고에서 나온건가용?

    • @newmind_life
      @newmind_life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설명이 잘 공감이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책에서는 사실 치과에 가서 충치 치료하기 전에 느끼는 예기 불안으로 예시를 들었는데, 더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예시를 고민하다가 주사를 맞는 예시로 각색하였습니다.

    • @user-zu4qw2uv7o
      @user-zu4qw2uv7o 6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ㅎㅎ ~~@@newmind_life

  • @user-eieiieieinb123
    @user-eieiieieinb123 Місяць тому +1

    과학이다설명이가능할까?.? 무의식 잠재의식 ,,

  • @villyskeptic5710
    @villyskeptic5710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명상은 사실 아무 생각도 안 하는 게 아니라.
    아무 생각도 안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거죠.
    뇌를 컨트롤 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 컨트롤을 하는 게 뇌인데, 모순이죠.

  • @20Korea24
    @20Korea24 5 місяців тому

    아나 압빠나 사티,
    마시고 내시는 게 전붑니다..
    산다는 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어야 ~

  • @Inceptor_key
    @Inceptor_key 7 місяців тому +5

    그래도 명상하시는 분들 보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명상하려고 해도 잡생각이 끊이지 않고 생각이 없어지면 금새 졸기 일쑤입니다.

    • @user-rl4ov2mo3l
      @user-rl4ov2mo3l 7 місяців тому +4

      그렇게 해서 자는 것도 좋은 영향이에요

    • @whiteboard9125
      @whiteboard9125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세상 모든 명상가 들 이 님처럼 시작했습니다 벌써 자신이 잡생각을 한다는 것도 깨달으셨으니 얼마나 큰 수확입니까? 큰 명상가 가 되실 분 이시라고 봐요

    • @naim-rf2mo
      @naim-rf2mo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명상의 가치는 잠들어도 꿈잠 잔다는것이다..라는 말도 있더군요

    • @justine5804
      @justine5804 6 місяців тому

      처음엔 다들 비슷한거 같아요. 모든게 그렇듯 그래도 꾸준히 반복하면 나아질 겁니다~~ 화이팅~~~

    • @MrDkstks
      @MrDkstks Місяць тому

      지우려고 하지말고 그대로 두십시오 저는 그랬습니다.

  • @Drunken傀儡썩을윤
    @Drunken傀儡썩을윤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사람들은 믿기 어려운 거짓말을 더 좋아 한답니다
    그래서 진실 장사보다 거짓말 장사가 더 돈이 되지요

    • @Drunken傀儡썩을윤
      @Drunken傀儡썩을윤 7 місяців тому

      2만7천시간?
      1년 365일 = 30년 10,950일
      30년 동안 매일 3시간 명상을 해야 도달하는데?

    • @newmind_life
      @newmind_life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래서 웬만큼 명상해도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게 아닐까 싶습니다.

    • @justine5804
      @justine5804 6 місяців тому

      많은 일들이 그럿듯이
      명상하는 사람들은 매일 20분씩 조깅하듯이 생활의 일부로 평생 하는겁니다.
      그러면 건강이 좋아지고 몸이 좋아지듯이 우리뇌도 그렇게 변화합니다.
      그렇다고 30년 안하면 무용지물이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운동 30년 안하면 몸 안좋아질까요? 한만큼 효과가 있죠.

  • @keijay3302
    @keijay3302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비판적으로 보긴하는데 후반에는 명상 효과있다는건 인정할수밖엔 없다는거네요 ㅋㅋ

    • @newmind_life
      @newmind_life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네, 맞습니다. 개인에게 맞는 명상법을 선택하지 않고, 단기간의 명상 수련을 하는 경우에는 효과가 없으니, 확실한 효과를 위해서 유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ne9ih2xu5r
    @user-ne9ih2xu5r 2 місяці тому

    배우고 갑니다

  • @Myunglee-vd7ul
    @Myunglee-vd7ul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웃기네 뇌해킹해서 알아낸것이 연구더냐? 전기적 신호를 잡은것에 불과한것을 제발 사람 괴롭히지 좀 마라.

  • @user-hi8wy1tl9l
    @user-hi8wy1tl9l 7 місяців тому +3

    명상말고 그냥 잠이나 자라

    • @newmind_life
      @newmind_life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수면은 거의 언제나 큰 도움이 됩니다!

    • @aptfac
      @aptfac 5 місяців тому

      잠안올때 명상하면 꿀잠❤

    • @신성臣聖sinseong
      @신성臣聖sinseong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게 맞다.

    • @신성臣聖sinseong
      @신성臣聖sinseong 5 місяців тому

      ​@@aptfac명상하고 불면증 생겼던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