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를 가서 사람이 변했다기보다 환경이 서로 많이 다르면 대화가 잘 안되죠... 공통분모가 많이 다르니까요. 그러면 할 말이 없어지고 서로 자연스럽게 멀어져요. 잘 된 친구가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여 말을 많이 아끼고 가리다보면 더 그렇죠. 저에게 명문대에 간 중학교 친구가 있었습니다...
엄마가 남자 뒷바라지 해주면 안된다고 함. 주로 떠나간다고. 아마 여자 뒷바라지 해주는 남자는 잘 없기 때문에 요 말이 있지 않은가 싶네요. 근데 친구관계도 그런 경우 있어요. 옆에 사람을 이용 수단으로 보는 사람들 단물 빨고 버립니다. 고딩때 남들한테 함부로 하고 나한테는 엄청 잘해주던 친구가 나중에 성공하고 나선 그런 함부로 하던걸 나한테 하는걸 보게 되요. 아마 환승 연애 하는 남친 그 전에 나한테도 환승으로 왔을수 있어요.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장사를 하시니까 좋은 인상를 주기 위해서라던지 마음으로던지 인사를 주로 먼저 하시잖아요. 근데 털게님 얘기대로라면 어떤 목적이든 인사를 한것 까지가 주인분의 몫이고 상대방이 같이 인사를 해주던지 안 해주던지는 상대방의 몫이 아닐까요. 물론 얘기하신바가 자영업자분들이 인사조차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표현하고 싶으시다는 건 알지만 우리나라에서 그 인사를 무시함으로서 본인이 우위에 있다고 여기는 사람도 많고 또는 마음의 여유없이 사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처는 받겠지만 인사 받아주고 서로 웃으면서 인사하는 분들을 더 마음에 담아서 장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보니까 사연자 탓하는 쓰레기 몇명있네; 그냥 그런 문제에 얽매이지 말라는 뜻이지 저사람이 매력적이었으면 안 떠났을 거라고 사연자는 뭐했냐는 인간은 제정신인가? 이런 사람들은 본인 여친이 더 잘나고 멋있는 남자한테 홀렸는데 지키지 못한 네 탓이다라고 하면 바로 발끈할 거 같은데
사연의 그 분에게: 보통사람/평범한 사람이란 게 때에 따라 좀 잘못을 저지르고 나쁜 짓을 하는 짜치는 짓도 하는 사람이란 뜻이고, 다시 말해 보통 사람이라고 나쁜 사람이 아닐 수 있는 건 아니죠. 그리고 그런 '변한 사람' 만나게 되면 인연의 끝에서 고생하게 되는 거고.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어도 어쨌든 가는 길이 나랑 달라지면 나는 또 내 갈 길 가고 내 자리에서 move on하면 되는 거고요. 나쁨/좋음/훌륭함의 기준을 굳이 '자연의 이치'연 하면서 [하향조절]하지 않아도, 우린 그런 잣대를 제법 수준 높게 따지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그게 세상의 이치지.. 어쩔 수 없지.."가 아니라, "같잖은 놈이네." 하고 비웃어 주면서. 힘내요.
어떤 분이 이런 얘기를 하셨습니다. 자신의 연인 혹은 배우자가 1점짜리 짓을 했어요. 화가 나더랍니다. 오랫동안 속상하고 아프고.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 사람이 1점 짜리니까 그런 행동이 나온건데 이게 화날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대요. 1점이 본질인 사람에게 너는 왜 10점이 아니야? 하물며 왜 7점 8점조차 아니야? 라며 속상해하고 화를 내고 있더라는거죠. 애증이란건 아프지만 그걸 이해하게 되면서 사람보는 눈이 생기고 진짜 자신의 짝을 찾아가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부디 좋은 인연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첫 연애가 환승이별로 끝났었어요 그당시에는 죽을것 만큼 힘들었지만 저 스스로의 성취도 이뤄내고 이남자 저남자 많이 만나면서 저 스스로도 반성하며 연애능력(?)도 점점 발전해 갔답니다 지금 훨씬 인격적으로도 능력적으로도 훌륭한 사람만나 딸둘 낳고 행복하게 잘살고 있답니다 사연자님 화이팅!!
사람은 비슷한 사람 만나고 싶어하는건 본능임 오히려 4년간 사연자는 뭘 했는지 묻고싶은데 그 4년간 열심히 학교 다니고 인턴, 대외활동 했으면 멋있어서 남친이던 뭐던 떠날 생각도 못함 잔인한 말이지만 굳이 본인 만날 이유가 없던건 아닌지.. 4년을 환승으로 끝낼정도면 둘 다 흠..
위로받고 싶으면 사연 안 써야한다는 댓글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뉴욕털게님이 맞는 말씀 장기적으로 보면 넘 좋은 말이지만,, 인간이 그렇게 마음이 잘 안 먹어져요 털게님..😂
😊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있던 원망..한달 전인가? 털게님 덕분에 원망 사라뎠어요... 옛날에는 그들이 나한테 입힌 상처 내가 안잊으려고 스스로 곱씹으며 원망하며 살았고 그게 나를 위한 건 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냥 계속 나랑 같은 보통사람이라고 되뇌입니다.
명문대를 가서 사람이 변했다기보다 환경이 서로 많이 다르면 대화가 잘 안되죠... 공통분모가 많이 다르니까요. 그러면 할 말이 없어지고 서로 자연스럽게 멀어져요. 잘 된 친구가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여 말을 많이 아끼고 가리다보면 더 그렇죠. 저에게 명문대에 간 중학교 친구가 있었습니다...
형님 목도리는 커텐 뜯으신건가요?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하하 ㅋㅋㅋㅋ 빵터졌어요
전씻고 나와서 수건 목에 걸고 계신줄
엄마가 남자 뒷바라지 해주면 안된다고 함. 주로 떠나간다고. 아마 여자 뒷바라지 해주는 남자는 잘 없기 때문에 요 말이 있지 않은가 싶네요. 근데 친구관계도 그런 경우 있어요. 옆에 사람을 이용 수단으로 보는 사람들 단물 빨고 버립니다. 고딩때 남들한테 함부로 하고 나한테는 엄청 잘해주던 친구가 나중에 성공하고 나선 그런 함부로 하던걸 나한테 하는걸 보게 되요. 아마 환승 연애 하는 남친 그 전에 나한테도 환승으로 왔을수 있어요.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장사를 하시니까 좋은 인상를 주기 위해서라던지 마음으로던지 인사를 주로 먼저 하시잖아요. 근데 털게님 얘기대로라면 어떤 목적이든 인사를 한것 까지가 주인분의 몫이고 상대방이 같이 인사를 해주던지 안 해주던지는 상대방의 몫이 아닐까요.
물론 얘기하신바가 자영업자분들이 인사조차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표현하고 싶으시다는 건 알지만 우리나라에서 그 인사를 무시함으로서 본인이 우위에 있다고 여기는 사람도 많고 또는 마음의 여유없이 사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처는 받겠지만 인사 받아주고 서로 웃으면서 인사하는 분들을 더 마음에 담아서 장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보니까 사연자 탓하는 쓰레기 몇명있네; 그냥 그런 문제에 얽매이지 말라는 뜻이지 저사람이 매력적이었으면 안 떠났을 거라고 사연자는 뭐했냐는 인간은 제정신인가? 이런 사람들은 본인 여친이 더 잘나고 멋있는 남자한테 홀렸는데 지키지 못한 네 탓이다라고 하면 바로 발끈할 거 같은데
사연의 그 분에게:
보통사람/평범한 사람이란 게 때에 따라 좀 잘못을 저지르고 나쁜 짓을 하는 짜치는 짓도 하는 사람이란 뜻이고,
다시 말해 보통 사람이라고 나쁜 사람이 아닐 수 있는 건 아니죠.
그리고 그런 '변한 사람' 만나게 되면 인연의 끝에서 고생하게 되는 거고.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어도 어쨌든 가는 길이 나랑 달라지면 나는 또 내 갈 길 가고 내 자리에서 move on하면 되는 거고요.
나쁨/좋음/훌륭함의 기준을 굳이 '자연의 이치'연 하면서 [하향조절]하지 않아도,
우린 그런 잣대를 제법 수준 높게 따지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그게 세상의 이치지.. 어쩔 수 없지.."가 아니라,
"같잖은 놈이네." 하고 비웃어 주면서.
힘내요.
앞부분 웃으면 안 되는데 웃기네요 ㅋㅋㅋㅋ 라이브는 거의 공개처형의 장이라 마음의 준비 단디 해야함 ㅋㅋㅋㅋ 그래도 팩폭 이정도면 부드러운 편일지도..?
환승이별이 아니어도 헤어짐은 항상 있어요 한 사람하고 평생 함께하고 사랑하고 한신하는건 절대 쉬운일은 아닙니다.....시간가면 잊혀지고 내가 더 좋은 사람 되면 좋은 인연 옵니다. 다 잊어버려요
사람을 온전히 믿었을 때 얻을 수 있는 두가지 진짜 인연을 얻는 것 / 돈주고도 받을수 없는 인생 레슨 해피해피님은 후자일뿐
오~이렇게 객관적인 분석 좋아요 오히려 상대방을 이해하게되고 그럴수도 있지하고 마음 빨리정리됨
해피해피야님ㅠㅠㅠ 지금 당장은 마음 너무 아프시겠지만 시간이 약이라고 진짜 자기 일상 열심히 살고 지내다 보면 그런 놈에 대한 미련이고 샐각이고 일절 없어질 거예요ㅠㅠ 파이팅!!!! - 3N 언니가
입터는 맛이 끝내주네요.
라이브 담에 꼭 참여해야겠어요
예전엔 많이 봤는데 요즘은 몸맘 여유가없어서
부처님 예수님 : 사랑 , 용서
현대인 : T발 C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분이 이런 얘기를 하셨습니다.
자신의 연인 혹은 배우자가 1점짜리 짓을 했어요.
화가 나더랍니다. 오랫동안 속상하고 아프고.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 사람이 1점 짜리니까 그런 행동이 나온건데
이게 화날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대요.
1점이 본질인 사람에게 너는 왜 10점이 아니야?
하물며 왜 7점 8점조차 아니야?
라며 속상해하고 화를 내고 있더라는거죠.
애증이란건 아프지만 그걸 이해하게 되면서
사람보는 눈이 생기고
진짜 자신의 짝을 찾아가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부디 좋은 인연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털게님 편안한 목소리 듣고 출근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저는 시청자 사연 말고 털게님 사연과 그걸 주제로 한 생각들이 더 듣고 싶은데 한참동안 시청자 사연만 올라오니 좀 아쉽네요ㅎㅎ
수건을 목에 걸고 찍은 영상이 많아서 씻고 바로 라이브 하시는구나~ 완전 친근한 교수님 컨셉인가보다 했는데 머플러였군요..! 갑자기 멀어진 교수님..😂
사연자님 자책하지 마시고 전남친이 신의를 모르는 쌍놈이라 생각하고 털어버리세요. 쓰레기 거둬간 과동기를 가엽게 여기세요.
뉴욕님 말씀은 항상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하네요 ㅎㅎㅎ
저도 첫 연애가 환승이별로 끝났었어요 그당시에는 죽을것 만큼 힘들었지만 저 스스로의 성취도 이뤄내고 이남자 저남자 많이 만나면서 저 스스로도 반성하며 연애능력(?)도 점점 발전해 갔답니다 지금 훨씬 인격적으로도 능력적으로도 훌륭한 사람만나 딸둘 낳고 행복하게 잘살고 있답니다 사연자님 화이팅!!
역시 불교학 박사님 세상의 이치를 깨달으셨군요
박사 학위 있는걸로 아는데 진짜 불교학인가요..?
@@빛눈-l5e웃자고하는얘기
나무위키에 뉴욕털게님 프로필있던데요
털게님 크리스찬이예요.
으아 맘아픈데 너무 맞는 말이라
진짜 토크 콘서트 하시면 가보고 싶음요...b
라이브 풀로도 올려주면 좋겠어요~~
목소리가 진짜 좋으셔서 아나운서나 방송하셔도 될 것 같아요!!
와 인트로 진짜 너무 오졌다,,,
그치만 사연자님 힘내요...에프언니가
사연자님 힘내요.. 자신의 연인이 그랬음 얼마나 마음이 힘들까.....하 😢
막도농 하다 아이비리그 가면 그 리그 사람들과 교류하고 이전 사람들과는 소원해지는게 이치다라는게 맞는거 같아요 아쉬움은 있겠지만 떠난 사람보다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이 나 자신이 더 소중한 것이니
간장종지의 운명ㅋㅋㅋ 털게님 책 추천도 궁금합니다
첨엔? 어라 했는데 갑자기 맘이 개따수워짐 뭐지 이 분 첨봤는데
법륜 콜라보 해주세요
오웃 토크콘서트하면 꼭 가볼랍니다
근데 그냥 친구도 아니고 남자친구라서 많이 슬픔 ㅠㅠㅠ
라이브 하시면 공지해주실 수 있나요🥹 계속 자느라 놓쳐서 너무 아쉬워요. 미리 알려주시면 잠을 이겨볼게여😊
난 안괜찮아. ㅈ 까.
어딘가에 다다르던 평안이 깃들어라
털게님이랑 통화한번하고싶다...
8:28 띵
매일매일 ㅈㅏㅅㅏㄹ 충동이 듭니다. 근데 ㅈㅏㅅㅏㄹ도 너무 어렵더군요. 그것마저도 제 뜻대로 되지 않아요. 죽지 못하니까 살긴 해야 할 것 같은데 이럴 땐 우울증약을 먹으면 좀 괜찮아질까요? 우울증약 드셔본 분 계신가요?
그런 충동이 매일 들면 약 드시면 훨씬 좋아집니다.
그럼 인사 안하는 사람한테 기분 나빠야하는거 맞는거죠? 인사 안하는 사람 -회사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하죠?
형 안경 수면안경이에요? 좀 도움이 됐나요?
4수 명문대 환승이별 ㅎㅎㅎㅎ 그 늙다리 망한다에 한 표 겁니다. 세상 남자 많아요!
늙다리=23살??
재수생인데.. 사수하면 할배취급받는군료..
미안하지만 그사람은 잘 나갈거고 범죄저지르지 않는 한 딱히 사필귀정 인과응보는 없음 ㅎㅎㅎ 왜 굳이 그사람을 깎아내려야만 사연자가 나아질거라 생각하는지..?
다른조언이 좋을거같아요
사람은 비슷한 사람 만나고 싶어하는건 본능임 오히려 4년간 사연자는 뭘 했는지 묻고싶은데 그 4년간 열심히 학교 다니고 인턴, 대외활동 했으면 멋있어서 남친이던 뭐던 떠날 생각도 못함 잔인한 말이지만 굳이 본인 만날 이유가 없던건 아닌지.. 4년을 환승으로 끝낼정도면 둘 다 흠..
형님 저 루이입니다. 얼굴보니 역시나 잘사시고 계신것 같군요 ㅎㅎ
그러면 사랑하는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하는데 내가힘들면 이사람 떠날수도있어라고 생각해야하는걸까요? 저도 남친이 취업준비생이라 솔직히 대기업들어가면 버려질까봐 불안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남자의 결핍을 채워주는 여자분이라면 아무리 잘나가더라도 안 떠나요. 중요한 건 상대방이 간절히 원하는 걸 메꿔주는 사이여야 해요.
그렇게까지 생각하실 필욘 없구요, 남친한테 잘해주는 나의 행동은 남친을 위한게 아니라 내 만족임을 늘 인지하는 태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버려진다 생각치 마시고 마음이 바뀔수 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행복할 권리가 있음을 알면 되요.
최근에 읽으신 책하나 추천해쥬세여
목소리 진자 너무좋아오..;;
아… 시작한지 5초만에 이마 잡음…😧
그래두 의리지키는 훌륭한 사람이 조아오
그래서 지랑 비슷한 수준을 만나야 함 남자든 여자든 그래야 상대도 아쉬워서 잘하지 맨날 백마 탄 왕자만 바라보고 있으니 피임없이 관계하자고 해도 거절을 못하고 버려진뒤 괜히 잘 살고 있는 다른 남자들까지 싸잡아서 욕을하지
4:44 이짤 개웃기네 ㅋㅋ
자영업자랑 바이어랑 비교를 왜하노 바이어한테는 몇십 몇백써서 노래방도 대꼬가주는데 그럼 편의점 알바도 노래방 대꼬가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