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니의 주방입니다. 마이크 감도설정 미스로 사운드 쪽 보정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결국 서브마이크 소리로 대체했긴 한데, 와이어리스에 비해 거리감이 좀 있네요. 설정 잘못된거 모른 상태로 영상을 두 편이나 찍어버려서... 이후 영상 두개는 서브마이크 소리로 대체되어 나올 예정입니다. 소리를 증폭시킨 관계로 '스~'하는 노이즈가 잡히니 이 점 양해해 주세요. 이번 요리는 "마라구수계'라는 음식입니다. 사천의 대표적인 냉채요리 중 하나로, 사천요리 마니아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실거에요. 다만, 이 버전은 한국사람의 입맛에 맞추어 기름양을 줄이고 향도 살짝 약하게 잡아주었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쫄깃하게 삶은 국수~! 그리고 아삭한 오이채를 곁들여 '비빔면'타입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화니님 영상보고 오늘 스텝밀을 마라구수계로 준비했습니다. 키친스텝들이 저빼고는 모두 서양인이라 매운맛을 많이 줄이고 새콤달콤하게 소스를 만들고 곁들임 야채로는 오이채 사과채 슬라이스 양파절임 이용했는데도 미친동양인이 우릴 독살하려 한다며 난리를 치더라구요ㅋㅋ 그래도 워낙 중독성이 있는 음식이다 보니 대부분이 두서브씩을 먹었고 몇명은 레시피도 물어보네요ㅋㅋ 덕분에 즐거운 식사 했습니다~
몇 년 전 미국에서 어학연수 중 친해진 중국인 칭구와 도심에 쓰촨음식점을 갔는데 여러 음식 시킨것 중 이게 정말 기억에 남더군요. 정말 자극적이었는데 밥도둑처럼 계속 들어가는 맛.. 그래서 지금까지도 가끔 입맛 다시며 그게 뭘까 생각하다 드디어 이름을 알게되었네요. 구수계! 그런데 집에 마라탕 만드는 용도의 마라장이 있는데 그거만 기름이랑 좀 볶아서 식혀서 냉닭고기에 얹어봐도 될까요? 비슷한 맛이지 않나요??
넵, 두반장은 우리나라의 고추장처럼 그냥 먹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장은 열을 가하는 편이 더 맛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맛이 소프트한(?) 냉채류는 다소 가볍게 맛을 내도 상관없습니다. 술의 경우 소주처럼 쓴맛이 강한 술이 아니라면 역시 가열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일식에서 사용하는 폰즈죠.
찜을 할 때는 작은 용기에 청주, 소금, 생강(슬라이스해서), 대파(편을 썰어서) 닭고기와 함께 뒤적뒤적해서 찜을 하시면 된답니다. 삶으면 맛이 빠져나가는 단점이 있지만, 이렇게 찜을 하면 닭고기의 부드러운 맛과 진한 맛을 그대로 살릴수 있어 참 좋습니다. 생선도 같은 방법대로 찔수도 있구요.
![[화니의 데일리쿡] 사천풍~ 편육냉채! '산니백육' 만들기 / 돼지고기 / 蒜泥白肉 / Sliced Pork with Garlic Sauce / Asia Food / 늄냠TV](http://i.ytimg.com/vi/AbNhnYLclzc/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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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의 요리] 매콤새콤 중화풍~ 치킨샐러드! '유린기' 만들기/ Fried Chicken with Hot&Sour Soy Sauce / 油淋鷄 / Asia Food / 늄냠TV](http://i.ytimg.com/vi/-txyvCo8KoU/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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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의 요리] 풍부한 식감~ 매콤하고 고소한! '궁보계정' 만들기 / Kung Pao Chicken / Gong Bao Ji Ding / 宮保鸡丁/ Asia Food / 늄냠TV](/img/n.gif)
안녕하세요~! 화니의 주방입니다.
마이크 감도설정 미스로 사운드 쪽 보정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결국 서브마이크 소리로 대체했긴 한데, 와이어리스에 비해 거리감이 좀 있네요.
설정 잘못된거 모른 상태로 영상을 두 편이나 찍어버려서...
이후 영상 두개는 서브마이크 소리로 대체되어 나올 예정입니다.
소리를 증폭시킨 관계로 '스~'하는 노이즈가 잡히니 이 점 양해해 주세요.
이번 요리는 "마라구수계'라는 음식입니다.
사천의 대표적인 냉채요리 중 하나로, 사천요리 마니아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실거에요.
다만, 이 버전은 한국사람의 입맛에 맞추어 기름양을 줄이고 향도 살짝 약하게 잡아주었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쫄깃하게 삶은 국수~! 그리고 아삭한 오이채를 곁들여 '비빔면'타입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화니님 영상보고 오늘 스텝밀을 마라구수계로 준비했습니다. 키친스텝들이 저빼고는 모두 서양인이라 매운맛을 많이 줄이고 새콤달콤하게 소스를 만들고 곁들임 야채로는 오이채 사과채 슬라이스 양파절임 이용했는데도 미친동양인이 우릴 독살하려 한다며 난리를 치더라구요ㅋㅋ 그래도 워낙 중독성이 있는 음식이다 보니 대부분이 두서브씩을 먹었고 몇명은 레시피도 물어보네요ㅋㅋ 덕분에 즐거운 식사 했습니다~
아닛! 매운 맛을 줄여도 그 정도 반응이라니.. 정말로 맵게 했더라면 입에서 브레스를~! (응?) 참고로 삶은 면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답니다.
눈으로만 맛보는 요리가 될것 같아요 ㅎㅎㅎ 화니님은 얼굴에 착함!이 묻어 있습니다^^
부럽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독특한 향이 있다보니 향에 약하신 분들에게는 조금 어려울수 있습니다. 다음 요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한잔 할수있는 요리 같아요.
항상 잘보고 잘배우고 있습니다.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면 곁들이면 좋은 식사도 되는 그런 메뉴에요.
화니의 주방 오늘도 요리하는 친구한테 구독추천해줬습니다.
중식컨텐츠는 잘 없는대 정석적인
방식으로 조리방법뿐만 아니라
설명까지 해주셔서 정말좋은듯
합니다. 항상 감사히 잘 보고있어요.
크 영상만 봐도 침이 나오것내요
화니님은 정말 많은 요리를 아시는거 가테요
요리로 덕질을 하는 덕후다보니(사실 요리사 했었던 이유도 요리덕후라서...ㅎㅎㅎ) 이것저것 하게 되더라구요. 다음 요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퐈니님 요리영상 생활의 활력입니다~!!! 쓱싹 만드시는 모습이 친근하면서도 야무진 느낌을 준다고나할까요...ㅋㅋ 완성된 음식도 너무 맛나보이고 좋아요
감사합니다! 요리 만들다보니 언제부턴가 밥 아저씨 가 되어가는 기분이 (슥슥삭삭 참 쉽죠?) 다음 영상도 기대해 주세요~!
항상 좋은 요리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요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매콤하고 담백하고, 맛있어 보여요^^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 앞에 오래 서 있지 않아도 되는 요리라서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 만들기 딱 좋아요~
화니의 주방 여기서 곽말약 이름을 들을 줄은 몰랐어요 ㅋㅋㅋ 이번 1학기에 저를 고통으로 몰아넣은 수많은 역사 속 중국 인물들...ㅡ.ㅡ
이 새벽에 왜 이걸보면서 고통받고 있는지 모르겠다 너무 맛있어 보여요 ㅠㅠ
저도 새벽에 편집작업 하면서 ....배가 고파진답니다. (머엉~!)
아 이거 너무 좋아하는데 이름을 몰라서 한참 찾으면서 헤맸는데 감사합니다ㅜㅜ
특이한 요리들, 화니님 몰랐으면 몰랐을 요리들, 레시피 항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에 만들어먹어봐야겠어요~!!
늘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요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여름철 더위탔을때 먹으면 입맛이 돌아올거같은 비주얼이네요 멋진영상 감사합니다.
삶은 국수랑 놀라울 만큼 잘 어울린답니다. 강력추천!
먹고 싶어요
저도 중국살때 구스지 엄청 좋아했는데. 그맛 비슷하게 낼려면 라오깐마로 장을 만들면 비슷해 지더라고요
넵, 사실 국내 유통되는 화자오는 향이 많이 날아간 상태라.. 이 경우 라오간마 소스를 쓰면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더라구요.
마력을 사용해 불을 줄인훜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 레시피 감사해요 닭고기를 참 좋아하는데 이번요리도 꼭 해봐야겠네요!
유일한 개그포인트~! 화염 솟는 타이밍이랑 편집을 이용하니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뭔가 술안주로 딱일거 같아요... 으으마싯겠다
황주랑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역시사천요리라 그런지... 물론 고량주도 잘 어울린답니다.
아아 이 요리 너무 기다렸어요!! 정말 맛있어보여요 ~ ^^ 저는 두반장 안 넣는 레시피로 만들었었는데 두반장 들어간 버젼도 괜찮아보이네요~
두반장 없는 쪽이 보편적이긴 한데 저는 두반장을 넣는 쪽이 더 좋더라구요. 좀더 맛이 진한? 그런 느낌이에요.
몇 년 전 미국에서 어학연수 중 친해진 중국인 칭구와 도심에 쓰촨음식점을 갔는데 여러 음식 시킨것 중 이게 정말 기억에 남더군요. 정말 자극적이었는데 밥도둑처럼 계속 들어가는 맛..
그래서 지금까지도 가끔 입맛 다시며 그게 뭘까 생각하다 드디어 이름을 알게되었네요. 구수계!
그런데 집에 마라탕 만드는 용도의 마라장이 있는데 그거만 기름이랑 좀 볶아서 식혀서 냉닭고기에 얹어봐도 될까요? 비슷한 맛이지 않나요??
탕 만드는 용도의 장이라면 덩어리처럼 굳어있지 않나요? 그런 장이라면 구수계에 맞지 않습니다. 쇼트닝이나 라드같은 기름에 장과 향신료를 넣어 볶아 굳힌 형태거든요. 반면 마라샹궈용 소스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화니님 레시피를 보고 조금 변형해서 닭은 오븐에 굽고 양념에 다진 마늘을 조금 넣어서 해봤는데 오리지널에선 조금 멀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아 원래레시피도 마늘이 들어갔었군요 대충봐서 죄송합니다 ㅠ
영상 잘 보고있어요! 냉채 불어먹는게 왜이렇게 귀여우시죠ㅋㅋㅋ
감사합니다! 제가 고양이 혀라 뜨거운것, 매운것을 잘 못먹어요. 옛날에는 매운 음식을 즐겼는데 지금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화니님 화자오 없으면 산초가루로 대체해도될까요?ㅜㅠ
네 가능해요
산초가루랑 팔각이랑 고추기름에 볶았는데 아무래도 가루라 키친타올로 거르고 해봤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좋은레시피 감사드립니다 :)
훠궈 먹으러 갔다가 서비스로 받은 구수계만 먹다 온 기억이... 정말 맛있어요
헉! 훠궈가 맞지 않으셨나봐요. 사실.. 훠궈보다는 이쪽이 더 맛있죠~
화니의 주방 그것보다 구수계가 너무 맛있어서요😂
항상 수고하시고
이번 편도 잘 봤습니다~
다음번엔 가능하시면 산둥샤오기도 한번 다뤄 주세요~^^
넵, 산동소계도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근데 여름이 간 후에나 가능할것 같아요.(..;ㅅ; 소음 때문에 선풍기나 에어컨 없이 촬영하기에..)
화니님 ㅜㅜ 이거 보고 새벽내내 검색했는데 레시피가 별로없는 특별한 음싣이네요 ㅠㅠ 아이를
키우면서 해먹기는 쉽지않은데 라오간마소스에 땅콩좀넣고 설창 식초로 간 해서 만들면 안될까요? ㅠㅠ 아님 라오간마+즈마장+설탕식초요ㅠㅠ 댓글 열심히봤습니다.. 육아스트레스로 요리해서 맥주랑 꼭 먹고싶은데 도와주새요ㅠㅠ
넵 간이로 만드신다면 라오깐마 소스, 땅콩(굵직하게 다져서), 다진마늘과 파, 식초, 설탕, 간장, 후추가루 섞어서 쓰셔도 된답니다
우와ㅜㅠ 고밉습니다ㅜ ㅜ 꼭 해서 맥주랑 먹으려고요.. 맛있게 쪄서 해먹어볼게요 오이넣어서.. 감사합니다!!!
이 음식 고독한미식가에서 봤던 음식과 비슷해요~! 이게 그 음식인가봐요 그 편이 가정식 사천요리편이었거든요~
늘 궁금했던 요리인데 어렵지 않게 알려주셔서 조만간 해먹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제나잭슨 화니님 방송 처음보시는구나.
저분이 쉽게 뚝딱만든다고
실제로 그리되는게어니랍니다^^;
괸히 재료버리지마시고
사드세요!
김하윤 ㅋㅋㅋ 그렇겠죠?
이 요리는 난이도가 매우 낮은 편이라 쉽게 만드실수 있을거에요.(그냥 사천의 가정요리..) 다만 생소한 향신료가 있으니 처음에는 화자오랑 팔각 없이 도전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화니의 주방 답을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오늘 쉬는 날이라 종일 매워보이는 이 요리가 아른아른 했어요~ 어렵지 않다고 하시니 이번 주말에 도전해보아야겠네요~!
3년차 맞벌이하는 주부 요리실력이 어중간해요 ㅋㅋㅋ
땅콩볶고 고추기름 내는것부터 직접하느라 애먹었는데 완성해서 먹어보고 맛있어서 깜놀😲
신랑도 좋은 식당에서 사먹는 맛이 난다며 맥주 한캔이랑 맛있게 먹었어요 고기를 한팩만 준비한게 아쉬울정도~
저는 뼈있는 닭다리로 해서 먹었는데 퍽퍽살 안좋아하신다면 좋은부위라고 생각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고수 듬뿍 넣으면 뭔가 중국 느낌도 들고 술이랑 어울려 참 좋죠.
이 요리의 경우 대체적으로 기름기가 다소 많은 편이라 가슴살도 정알 잘 어울리더라구요. 물론, 정석은 다리살! (두둥!)
화니님 이 소스가 참맛잇던데
산니백육에도 잘어울릴까여? 마늘간장소스살짝비슷할꺼같은데
여러모로잘쓰일꺼같아요 매콤하고
뭔가 차가운 불닭볶음면같은 느낌인데요.ㅎㅎ 맛있을거 같아요.
화자오 덕분에 좀 오묘한(?) 그런 향이 있답니다. 후추처럼 방향성이 있지만 후추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그냥 중국향?)
크 저번에는 수정 닭냉채에 이어서 사천 닭냉채!
마트에서 볶음용 닭 두마리를 싸게 사서
이틀연속으로 찜닭에 닭볶음탕 해먹었더니 ㅋㅋ
닭은 다음주에 해먹어야겠어요!
헉! 묘하게 전 요림 닭닭닭 하고 있어요. ㅎㅎㅎ 여름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돼지고기보다 닭고기를!
친구 왤케 세게 때료요.. 아푸다
ㅋㅋㅋ 결국 구수계 만드셨군요^^
본트 맛이랑 다르긴 하지만 구수계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닭고기 요리가 나오니 최근 자주 해먹는 입장에서 좋네요 ㅎㅎ. 화니님은 향신료 구매하실때 어디 아용하시나요? 최근 호기심이 생겨서 조금 사볼까 싶은데 인터넷만 봐서는 괜찮은지 잘 모르겠어서요;;
저는 이태원의 포린마트랑 북창동의 중식재료상을 주로 이용합니다. 대형마트에서 이탈리아 수입 향신료를 보면 가격이 좀 쎄서(양에 비해) 망설이게 되는데, 이태원은 정말 황당할 정도로 싸답니다. 다만, 이쁜 용기가 아닌 종이박스 포장이라는 단점이~!
화니의 주방 아하 그렇군요 :) 저번에 수정 닭냉채도 맛있게 해먹었는데 이번에도 꼭 해먹어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화니의 주방 님 오프라인말고 온라인에서
가장비슷한 향시료 재료 어디서 사면 될까여???
와 이거 qi라는 홍콩식당에서 먹었는데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거기서는 맛은 마라 한데 향은 달콤하더라고요.
향신료를 넣고 오래 가열하지 않아서 그런 독특한 맛이 난답니다. 같은 향신료라도 열을 얼마나 통하냐에 따라서 차이가 나기도 해요.
이거 엄청맛있겠다
청주 한잔 곁들이면 더욱 맛있답니다~
오오 ... 나중에 부처폐편도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조리법은 알긴 하지만, 특수부위는 소량으로 구입하기 어렵기 때문에(특히 간이나 허파는 혈액이 많아 선도 유지가 어려워서..) 장담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아마 만들게 된다면 구하기 무난한 부위를 사용하게 될것 같아요. 장이나 위 같은? 그런 부위로요.
간장 중에 기꼬망을 쓰시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재료에 대한 문의 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 그리고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아아 저거.. 병만 끼꼬만이고 안에 들어있는건 다른 간장이에요. 그냥 병이 이뻐서 다른간장 리필해 쓰고 있답니다.
@@gorsia 따라하고 싶어서 재료 여쭤보았습니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gorsia 혹시 어떤간장 사용하시는지 알수있을까요?
브라질산 냉동 닭다리살로 하면 괜찮을 거 같네요.
넵, 수입 닭고기요리에 사용하면 딱 좋은 레시피랍니다. 아무래도 냉동육은 냄새가 날수 밖에 없는데 구수소스가 향신료를 많이 쓰다보니 누린내가 잡히더라구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화지아오를 못먹는 분들이 있어서 손님 초대상에 내려고 하는데요. 화지아오를 빼면 그 마랄한 향이 줄어들것 같고 ㅠㅠ 혹시 화지아오를 빼면 원래 그 맛이 나지 않을려나요?
그렇죠. 화자오&마자오야말로 사천의 맛이라고 할수 있는데, 그게 빠진다면... 흐음.. 원래 맛과는 거리가 좀 멀지만 후추를 넉넉히 넣어서(가루보다는 페퍼밀 달린 제품으로 직접 갈아넣는..) 얼얼한 맛을 내는 편이 좋을것 같아요.
이 음식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하이난치킨이나 소야치킨처럼 슈비드형식으로 닭고기를 조리해야 부드러운 본연의 맛을 느낄수있음 . 열심히하는 모습은보기좋음
소스에 청주나 두반장이 들어갔는데 가열하 않고도 먹는건가요?? 냉채요리다보니 생소하네요...!
넵, 두반장은 우리나라의 고추장처럼 그냥 먹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장은 열을 가하는 편이 더 맛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맛이 소프트한(?) 냉채류는 다소 가볍게 맛을 내도 상관없습니다.
술의 경우 소주처럼 쓴맛이 강한 술이 아니라면 역시 가열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일식에서 사용하는 폰즈죠.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5:26
마력을 사용하시다니 ㅋㅋㅋㅋㅋ
화니님 여기에 면넣어먹어도 맛잇을까요 ?
면 넣어도 좋습니다만, 간을 좀 강하게 해 주셔야 해요.
고추기름에 그냥 마라장 섞어도 될까요?
그냥 마라장만 사용하면 맛이 나지 않습니다. 식초라던가 설탕을 넣어주셔야 해요. 이 요리는 다소 강한 산미가 특징이기도 해서요.
그럼 삶지않고 찔때도 물에다가 향신료넣고 찌면되나요?
찜을 할 때는 작은 용기에 청주, 소금, 생강(슬라이스해서), 대파(편을 썰어서) 닭고기와 함께 뒤적뒤적해서 찜을 하시면 된답니다. 삶으면 맛이 빠져나가는 단점이 있지만, 이렇게 찜을 하면 닭고기의 부드러운 맛과 진한 맛을 그대로 살릴수 있어 참 좋습니다.
생선도 같은 방법대로 찔수도 있구요.
답변 자세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eking duck 만드는것두 알고싶은데요. ....
베이징덕은 잡는 방법부터 다르기에 한국에서 일반인이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배 안가르고 내장제거해 항문을 온전하게 두어야 하며, 머리 달려있게 도축을 해야..) 여러번 시도했는데 그냥 중국 스타일의 로스트 덕에 더 가까웠어요.
하이난 치킨라이스 해주세요오오오오 ♥♥
치킨라이스는 예전에 했었습니다.
닭고기를 삶지 않고 찔 때는 누린 내를 어떻게 잡나요?
뱃속에 생강, 대파를 넣어주시구요, 닭 아래도 깔아주세요. 그리고 찌기 전 소금과 청주로 마사지 안 후 잠시 두어다가 찌는 편이 좋습니다. (찔 물에 청주 넣어주면 향이 더 좋아요.)
버너는 어떤거 쓰세요?
PMS 의 원 버너 플레이트 입니다.
흑식초가 혹시 발사믹식초 같은건가요?
아뇨 수수나 찹쌀로 만든 곡물식초랍니다. 일부 곡물식초의 경우 장기간 숙성을 하게 되면 색이 변하는데 그게 흑색초(적식초도 있어요.)랍니다. 이 요리에 발사믹은 안맞을수도 있으니 그냥 식초를 쓰시는 게 좋을것 같아요.
닭고기 찔 때는 그냥 찌면 되나요 ??
고기에서 비린내가 날수 있기에 몇가지 넣어줬답니다.
저번에 마라탕이 생각나서 그런데, 푸주랑 건두부는 어디에서 주로 구하시나요
대형매장에서도 잘 안보여서 구입하지 못하고 있네요
그리고 질문 하나! 혹시 건고추 말고 페페론치노를 사용해서 소스를 만들어도 괜찮을까요?(건고추가 페페론치노밖에 없네요;;)
저는 오픈마켓에서 주로 구입합니다. 집 근처에 아시아마트가 있었는데, 없어져서 거의 온라인 상점을 이용해요.
stores.auction.co.kr/haofood
페퍼론치노도 괜찮습니다. 사실 이 요리는 고추 종류 보다는 화자오 사용 여부에 따라 맛 차이가 큰 요리에요.
요새 바빠서 유튜브를 자주 못봤는데,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직접 닭냉채 만들어봤는데, 입안이 아리면서 맵네요. 딱 제 스타일입니다. 자주 만들어먹게 될거같아요(소스만 만들어놓으면 금방 만들어서 간편한것도 장점이네요 ㅋㅋ)
태국요리 전공하셨는데 여러가지 보여주세요
현재는 요리사가 아니기에 이것저것 합니다. 그냥 요리사 출신 피디나 작가라 보시면 된답니다.
홍콩의 평범한 딤섬집같은데 가도 저런 냉채메뉴가 항상 있더라구요!
딤섬시킬때 항상 시키는편이라 맛이 상상이 가네요!
딤섬만 먹으면 뭔가 허전한데, 냉채가 곁들여지면 든든하니 참 좋은것 같아요.
히야시추카 알려주세요!!! 너무 더워요~ㅡㅡ
만들 요리가 많이 밀려있어서 8월 즈음에나 가능할것 같습니다.
마라구수곜ㅋㅋㅋ 제주사투리 같네요
헉 그런가요? ㅎㅎㅎ 제주도 사투리 포스가~!
이선균 닮으심
요리끝나면 하는말
보시면은... 음.... 그냥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