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요리는 많은 구독자분들께서 신청하신 '라조기'입니다. '라조'는 '고추'를 '기'는 닭을 의미해요~ 이름그대로 고추와 닭을 함께 요리한거죠. 매콤하고 알싸한 맛과 바삭 고소한 닭튀김이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참고로 통닭을 사용한다면 반마리만 쓰시는게 좋습니다. 영상에 나온 양은 빙산의 일각으로 실제 양은 더 많았답니다. 그렇다면 남은 절반은? 라조기의 영원한 짝궁 깐풍기로 고고싱~! PS...장비 셋팅의 실수로 주로 사용하던 메인 마이크(와이어리스)쪽에 녹음이 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보조마이크로 대체했으니 이 점 양해해 주세요. (보조쪽은 S/W로 잡음을 제거해도 완전하진 못하네요.)
요리는 자전거타기나 수영과 비슷해요. 처음에는 실패를 많이 하게 되지만, 감이 잡히면(자전거로 치면 뒤에서 잡아주는 사람 없어도) 실패를 해도 수습이 가능하게 되더라구요. 나중에는 레시피북이 '음식 이미지 파악하는' 그런 것이 되어버려요. (아~ 이거이거 들어가니 이런 이미지겠다~ 만들어보자! 하는..)
오늘도 화니님 덕택에 맛있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계량대로 했는데 제가 많이 먹고 싶어서 닭을 너무 많이 튀겼더니 소스가 조금 부족했던 느낌이었네요. 양이 늘어나면 소스 양도 늘리고 해야하는데, 소스도 약간 모자란 느낌이었지만, 다음번엔 양에 맞게끔 소스를 좀 더 만들어서 더 맛있게 만들어 보려 합니다. 하이라이트 스토브로는 백년을 튀겨도 딱딱하게 안되길래, 중간에 칠성버너로 바꾸니 바로 제대로 된 튀김이 나오네요!
장비셋팅 실수 때문에 메인 마이크에 녹음이 되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서브 마이크쪽으로 대체했답니다. 서브쪽은 에코가 섞여서 살짝 목욕탕 소리(?) 느낌이 들거에요. 삼불점의 경우 현 촬영 시스템의 한계 때문에 어려울것 같습니다. 삼불점은 눈을 떼면 안되는 요리인데, 제가 PD와 작가까지 겸하고 있는 실정이라...(1인미디어의 한계죠...)
중식도 집에 안써서 잘 몰랐는데 이런 편리함이 숨어있었군요..!! 영어로 Cleaver인 이 칼! 한국어로 어떻게 부르나 한번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중식요리사가 아닌 이상 한국에선 클리버류 식칼을 쓰는일이 별로 없다보니 사각식도/칼, 중식도/칼, 정육도, 푸주칼, 고깃칼, 냉면칼로 불린다고하네요
화니님 안녕하세요 이전부터 쭈욱 영상 봐왔던 유학생 구독자입니다! 제가 이번에 대학교에서 닭강정을 만들기로했는데 튀김반죽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0인분 정도 만들 예정입니다. 전날에 한번 튀기고 다음날에 다시 튀기는게 좋을까요? 영상에 나와있는 반죽을 사용하면 될까요? 좋은 팁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날에 튀긴 것을 사용할 경우 육즙도 빠지고 뻣뻣해져서 가급적이면 그날 튀기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닭강정의 경우 소스에 버무려 놓으면 맛의 지속성이 나름 괜찮은 편이기에... 좀 일찍 나오셔서 1차 튀김 후(튀겨서 쌓아두는..) 이후에는 주문이 나온대로 2차 튀김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30인분짜리 튀김을 하시려면 버너 2개 이상에 마포조리라던가 국자 등등 조리도구의 힘이 좀 필요할것 같습니다.
화니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거의 2년이 다 되어가는 영상이라 댓글 확인을 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궁금해서 달아봅니다. 저 체같은 경우에 기름에 넣었다가 빼는거잖아요? 요리하는 과정에서 중간중간 다른게 묻는 요리도구 (특히 기름..)들을 어떻게 세척 및 관리하는지 혹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물을 넣고 섞었을때 물성이라던가 조리시 점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고구마전분은 점성이 떨어지는 반면 튀길때 쉽게 들러붙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물에 부드럽게 풀리지 않아 물녹말 용도에는 맞지 않아요.(가정집에서는 괜찮지만 업장에서는 손가락이 아픈..) 옥수수의 경우 바삭보다는 쫀득함이 더 강한 편이구요.(그래서 전통적인 중식업장에서는 튀김에 옥수수 전분을 잘 쓰지 않습니다.) 감자의 경우 세부장르(본토식이든, 한국식이든, 아메리칸식이든..) 막론하고 가장 적합한 전분으로 통한답니다. 다만 감자전분은 전분 중에서 가장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요.
화니님 항상 잘보고 있고 좋은요리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청초육사 어향육사 라조기 해물누룽지탕의 레시피 기준으로 3~4인분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던데 저 4가지 요리들을 7~8인분으로 만들경우가 생길시에는 단순히 재료들을 2배로 늘리고 소스또한 2배로 늘린다음 큰 웍이나 코팅팬에서 조리하면 되는건가요? 너무 대량으로 조리할시 음식의 맛이나 풍미가 떨어질까봐 걱정되서 여쭤보고 싶네요 ㅠ!!
가정집에서 한번에 7~8인분은 무리입니다. 화력부족으로 수분을 제대로 잡을수가 없습니다. 제 영상에서 4인분을 넘기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구요. 전처리 작업을 해 준후 (데침 및 화 등등..) 4인분씩 2회 작업을 추천합니다. 저도 많은 양을 만들때는 팬 2개 사용해서 만들어요. (첫번째 팬 사용할때, 두번째 팬은 약불에 올려서 달구어주는 식으로..)
화니의 주방 네, 대림동 신차이나타운에 갔을 때, 동북요리 식당에서 밥 한공기 주문해서 먹었는데, 정말 기가막히게 맛있더라구요. 떡볶이집 순대에 들어있는 간보다 부드러우면서 중국고추인가...? 으음... 청양고추처럼 매콤한 고추랑 편으로 썰린 마늘, 양파, 당근, 잘게 다진 파, 이렇게 들어가 있었어요. 식당 사장님 말대로는 뾰족한 재료와 간을 볶았다고, 돼지간에 고추나 피망이 주재료라는데, 언급한대로 저는 고추가 들어있는걸 먹어봤군요. 들은 말로는 다른 동네 사람이 와서 만든 동북지역 전통요리라고 합니다. 제가 간을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이걸 먹고나서 간요리를 찾게되는 일이 많아졌죠. 아하... 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_ _)
부드러운 식감이라면 기름에 처리(계란흰자와 녹말 넣어서 기름에 데침)을 했을거에요. 이렇게 하면 간 냄새도 잡히고 부드럽죠. 여기에 당콩이라던자 부추꽃(국내에서는 못구하니 마늘쫑) 함께 볶으면 더욱 맛있구요. 신청요리가 많아 좀 오래걸리겠지만 만들어볼게요. 간 페이스트 만들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간 요리 신청이(적절한!)
거의 비슷한 요리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차이는 지역마다 다르게 부른다는거죠. (청두는 마오챠이, 충칭은 마라탕.. ) 우리나라식으로 치자면 서울에서 '찌개'라고 부르는 것을 충청도에서 '짜글이'라 부르는 것과 같은거죠. 맛이 다른 이유는 음식이런 지역별로 맛과 향 부분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짜글이와 찌개가 비주얼과 맛이 다르듯..) 마라탕과의 근본적은 차이는 향신료의 배합에 있습니다. 같은 마라라는 개념을 사용하지만 '청두식', '충칭식'이런식으로 배합비가 조금씩 다름니다. 그 밖에 베이스육수에서 차이가 있다거나 기름양에서 차이가 생기는데 이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섞이게 되면 색다른 맛이 나게 된답니다. 즉, 만드는 법 자체는 거의 같습니다. 단지 각 요소들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죠.
펑리 정도의 체급이라면 생선이나 닭 정도는 문제 없습니다. 다만, 영상에서처럼 뼈째 쳐낼경우 모처럼 갈아둔 날이 쉽게 무뎌진답니다. 때문에 자주 그러한 작업을 한다면 전용 칼이 하나 더 있는게 좋아요. 왜냐하면 일반 식칼에 사용되는 스테인레스강은 날 갈기 쉽고 녹이 잘 안스는 반면 좀 무른(?) 편이거든요.
우와~한국 있을때 라조기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먹어본 적이 없어서 실체를 보는 건 처음이네요~ 항상 화니님은 요리를 뚝딱 뚝딱하고 쉽게 잘하시는 거 같아요~ ^^ 음... 제가 2가지 부탁이 있는데요, 한가지는 나중에 시간나실때 저처럼 해외거주자 위해서 중국집 우동 만드는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요즘 시식하시기 전에 젓가락으로 카메라 향해서 찌르는 제스쳐하시잖아요~ 다른 분은 어떠신지 모르겠는데 저는 좀 무서운 감이 있거든요~ 삿대질보다 좀더 강하다 할까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는데 볼때 마다 조금 무서워요~ 다른 제스쳐로 바꿔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딴지거는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댓글 달아 봅니다.
우동 예전에 신청이 들어왔었긴 한데, 신청요리가 워낙 많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릴것 같습니다.(신청이 들어오면 보통 수개월....걸리게 되더라구요.) 제스쳐의 경우 대체할만한 동작이 딱히 생각이 나지 않아서... 갑자기 바뀌게 된다면 낯설어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그런 걱정이 드네요.
네~ 중식 우동! 여건되시는 대로, 천천히, 늦게 올려주셔도 좋아요~ 기대하면서 기쁜맘으로 기다리겠습니다. ^_^ 제스쳐는 음... 젓가락을 위로 세워서 쥐고, 오른손만 (앞으로 나란히 )하듯이 빠르게 내밀면서 젓가락을 보여주시는 동작은 어떨까요? 어디 까지나 제 의견이니까 화니님 좋으실대로 하세요~ 올려주시느 동영상 항상 감사하며 보고 있습니다. ^_^
이번 요리는 많은 구독자분들께서 신청하신 '라조기'입니다. '라조'는 '고추'를 '기'는 닭을 의미해요~ 이름그대로 고추와 닭을 함께 요리한거죠. 매콤하고 알싸한 맛과 바삭 고소한 닭튀김이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참고로 통닭을 사용한다면 반마리만 쓰시는게 좋습니다. 영상에 나온 양은 빙산의 일각으로 실제 양은 더 많았답니다. 그렇다면 남은 절반은? 라조기의 영원한 짝궁 깐풍기로 고고싱~!
PS...장비 셋팅의 실수로 주로 사용하던 메인 마이크(와이어리스)쪽에 녹음이 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보조마이크로 대체했으니 이 점 양해해 주세요. (보조쪽은 S/W로 잡음을 제거해도 완전하진 못하네요.)
여러번 튀기는거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엄두가 안 나는군요. ㅎㅎ
야채 삶을때 소금을 넣는이유가 뭔가요?
그래도 잘 들렸습니다. 항상 잘 보고 따라서 잘 만들어먹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화니의 주방 앞으로도 쭈욱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좋아요가 백개 있다면 더 드리고 싶어요.크리에이터로서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음식 관련된 한국 유투버 중에 화니의 주방이랑 해피쿠킹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개인적 의견) 완전 짱
감사합니다! 영상 만들때마다 고생을 하곤 하는데, 이렇게 알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힘이 납니다.
서인혁 동감
정말요!공감합니다:)
그랫슷군요오.
보고있으면 기분이좋아집니다
감사합니다!
요리 관심 많은 편이지만 어리버리한 주부인지라 이것 저것 따라 하고는 했는데 실패가ㅋ
요리사님껀 볼때마다 너무 쉽게 간단하게 알려주시는듯해 시도 할맛도 나도 만드는 저도 또한 즐겁고 그러네요
늘 감사합니다~~~~^^
요리는 자전거타기나 수영과 비슷해요. 처음에는 실패를 많이 하게 되지만, 감이 잡히면(자전거로 치면 뒤에서 잡아주는 사람 없어도) 실패를 해도 수습이 가능하게 되더라구요. 나중에는 레시피북이 '음식 이미지 파악하는' 그런 것이 되어버려요. (아~ 이거이거 들어가니 이런 이미지겠다~ 만들어보자! 하는..)
화니의 주방 고맙습니다~~~~~~~~늘 응원해요
영상 시청하다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면 제 손엔 재료들이 들려 있네요..ㅠㅠ
맛 없는 제 요리를 맛있다고 먹어주는 아들이 있어 버릴 일은 없어 다행이죠 ㅋㅋ
잘봤어요 따라해봐야겠네요
잘보고갑니다^^ 맛있어보여요
푸드크리에이터의 고충이 마지막에 잘 담겨있군요. 1인이라보니 모든 설치를 다 하고 요리 후에 설거지와 뒷정리도 다 해야하고 재료비도 많이 들어가고
종종 몇몇 현업 요리사분들이 기술이 어떻다 라고 뭐라 하곤 하는데, 그 때마다 '전 요리사가 아닙니다.' 라고 소리치고 싶더라구요. 음식을 다루긴 하지만 실제로 하는 일은 PD랑 비슷해요.
아직도 못본 영상 못해본 요리들
보기만헤도 행복해지는
요리들 너무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조기의 경우 시판 가라아게 등등을 응용하면 한결 편하게 만들수 있어서 참 좋아요.
굿굿굿 화니님 영상은 보기 편해서 좋네요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길이는 괜찮은가요?
👏👏👏 👍 즐감요👌!! (이시간에 보는게 아니였어...ㅎ) 공복의 고통이 잔인하게 밀려오네요~ 중식덕후1인!!
묘하게 야간에 올리게 되더라구요. 편집 마치고나면 한밤중이라서.. (머엉..)
라조기 수업이 있는데.많은 도움이되겠네요.감사합니다
닭 토막내는거 넘 멋져요ㅋㅋ
역시 닭은 뼈째 토막쳐야 제맛이죠~!
그냥 라조기에요~ 에서 빵 터짐~~ 귀여우심~~
맛있겠네요👍🏿👍🏿👍👍
열심히 따라 만들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시식리액션 추가하셨네요 ㅋㅋ 잘보고갑니다~
아직 많이 어색하더라구요. 카메라 앞에 두고 뭔가 먹는건 역시 아무나 하는게 아닌것 같아요.
화니님. 촬영해주시는분은 따로 계신건가요? 구도보면 카메라도 한 개는 아닌것 같고.. 준비꿑하고 떠나실때(?) 재료로 포커스잡히는게.. 혼자서 하시는거면 정말 대단하세요. 꾸준한 영상 감사드리고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영상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촬영스탭이 따로 있어요.(식구들이..) 탑 앵글쪽은 팬틸트헤드라고 해서 리모트 장치로 조작해가며 촬영한답니다.
이번 영상 마지막이 참 재밌네요 ㅋㅋ 푸드크리에이터는 힘듭니다!
그리고 뭔가 이번 영상은 화니님의 멘트가 평소보다 자신감이 넘치시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ㅋㅋ ~만들기 끝! 멘트가 평소보다 더 찰졌어요
별도로 메이킹 필름이라던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다루어 볼 예정이에요. 레시피 영상만 올리다보니 그냥 요리사(?)로 오해받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오늘따라 더 깜찍하시네요. 내 마음 심쿵~~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이번 영상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로 따라해봤는데 정말 맛있어요. 최고최고
우리의 영원한 친구 마늘 ㅋㅎㅎ
화니 전문가 요리 고마워요. 화이팅!
마트에서 순살치킨 사다가 흉내내 봤는데 정말 맛있어요!! 전 마늘 볶을 때 화자오를 조금 같이 넣었는데 잘 맞는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순살치킨! 휘리릭! 빠르게 만들기 좋죠. 확실히 튀김류다보니 화자오 같은 향신료를 넣는 편이 더 맛있습니다.
피망과 파프리카는 모양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맛
오늘도 화니님 덕택에 맛있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계량대로 했는데 제가 많이 먹고 싶어서 닭을 너무 많이 튀겼더니 소스가 조금 부족했던 느낌이었네요. 양이 늘어나면 소스 양도 늘리고 해야하는데, 소스도 약간 모자란 느낌이었지만, 다음번엔 양에 맞게끔 소스를 좀 더 만들어서 더 맛있게 만들어 보려 합니다.
하이라이트 스토브로는 백년을 튀겨도 딱딱하게 안되길래, 중간에 칠성버너로 바꾸니 바로 제대로 된 튀김이 나오네요!
화니님꺼는 따라하면 진짜로 중국집요리랑 똑같이 나와서 신기하고 좋아요. 가족들도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와 이런 채널을 이제서야 알게 됐다니요. 정말 재밌네요. 웍이 없어서 따라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ㅜ
꼭 보고싶었던 요리인데 항상 감사드립니다!! 댓글부터 달고 보겠습니다!!
늘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요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시원시원한 함니돠!!! Good respect !👍
감사합니다!!
화니님 잘보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덕분에 닭고기를 맛있게 먹을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다음 요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화니님 요리레시피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짱! ^^
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요리 입덕을 위한 컨텐츠를 만들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잘보고갑니다.
멋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다음 요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화니주방장 화이팅
더 보기에 뼈가 있으면 익히는데 오래 걸리고 뼈에서 여분의 수분이 나와서 더 튀겨야 된다니 가정에서는 순살로 하는게 좋겠네요. 깐풍기도 포함해서여.
맛있겠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먹고싶었던 스타일의 라조기 입니다 ㅠㅠ , 요새는 닭 토막이 너무 작아요
저는 발골된 닭 한마리로 영상 그대로 소스를 만들어 넣었더니 싱겁더군요 그런데 다시 보니 반마리 기준이었네요. 다음주에 다시 제대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한마리를 그대로 사용하셨다니 양이 많았겠군요. 뼈째 사용하면 반마리도 제법 양이..(머엉~!) 다음번에는 꼭 성공하실거에요.
와 ㅜㅜ진짜 힘드실 것 같아요....집에서 요리만 하는 저도 다 하고나면 치우기 힘든데 촬영까지 하시니....ㅜㅜ.. 저도 닭은 뼈있는게 맛있더라구요 ㅋㅋㅋ재료들 좀 사놓고 화니님 레시피 따라하고싶네요 ㅎㅎ
그렇죠. 사실 5분만에 만드는 요리도 촬영하면 1시간 내외로 시간이 들어요. 편집까지 포함하면.. 흐으음..(털썩!) 뼈 있는 닭이 뭔가 뜯는 맛이 있어 더 좋더라구요.
건고추 대신 말린 페페론치노 넣어도 될려진요~ㅋㅋ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맛있어보이는 음식밖에 없어서 새벽에 입맛만 다시네요. 이번 영상은 오디오가 살짝 다른 것 같아요. 혹시 '삼부점' 요리신청 가능할까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장비셋팅 실수 때문에 메인 마이크에 녹음이 되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서브 마이크쪽으로 대체했답니다. 서브쪽은 에코가 섞여서 살짝 목욕탕 소리(?) 느낌이 들거에요.
삼불점의 경우 현 촬영 시스템의 한계 때문에 어려울것 같습니다. 삼불점은 눈을 떼면 안되는 요리인데, 제가 PD와 작가까지 겸하고 있는 실정이라...(1인미디어의 한계죠...)
헉...아쉽네요ㅜㅜ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넘 잘한다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닭튀기고 남은 기름 처리어떻게하나요? 모아놧다가 다시사용하나요? 유통기한은어떻게되죠? 그 튀김기름으로 일반요리 기름으로 사용해도되나요?
닭 튀긴 기름의 경우 하루나 이틀 사이에 쓸게 아니면 폐기하는 편이 좋습니다.
중식도 집에 안써서 잘 몰랐는데 이런 편리함이 숨어있었군요..!!
영어로 Cleaver인 이 칼! 한국어로 어떻게 부르나 한번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중식요리사가 아닌 이상 한국에선 클리버류 식칼을 쓰는일이 별로 없다보니
사각식도/칼, 중식도/칼, 정육도, 푸주칼, 고깃칼, 냉면칼로 불린다고하네요
파워풀하기도 하고, 제면작업용으로 좋기도 하며, 무엇보다도 재료 담을때 정말 편하죠.
화니님, 여기 적힌 분량은 닭고기를 특정 무게 [예)300g]만큼 쓸 때 필요한 재료들이잖아요? 만약 닭순살 1kg으로 라조기를 한다고 하면 여기 적힌 재료 x3 씩 해주면 되나요??
닭고기 1kg 분량으로 라조기를 만들면 실패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정집에서는 양 늘렸을때 수분이 잡히지 않아요.
@@gorsia 헉... 그러면 만들고 내놓고, 다시 만들고 내놓는,,, 그렇게 요리해야겠군요!
0:33 라조기란
14:08 라조기와 라조육의 차이
한국에서 시키면 중국집마다 깐풍기랑 라조기가 스타일이 넘나 달라요....ㅠㅠ
어떤건 좀 까맣고 어떤건 빨갛고 어떤건 국물범벅이고 어떤건 되게 드라이하고....
우연히 발견했는데, 잘 보고있습니다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게, "cc 나 약간 " 같은것과함께" ml 나 cup, ts" 과 같은 분량측정 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약간'의 경우 만드는 이의 기호에 맡긴부분이기에 분량측정이 좀 어려워요.
다른 분량의 경우(큰술과 작은술 환산이라던지, 집에서 쉽게 볼수 있는 도구로 하는 측정법이라던지..) 추후에 영상을 만들어볼 예정이랍니다.
항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동남아쪽 요리도 하시는거같은데 Fried rice는 하실 생각 없으신가요? ㅇㅅㅇ
카오팟 말씀하시는거죠? 넵, 남프릭 빠오도 있고 하니 만들어볼 예정이랍니다.
네! 맞습니다. 제가 싱가포르에서 어릴때 6년정도 살았는데 한국와서 아무리 해보려고 해도 그 맛이 잘 안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화니님 안녕하세요 이전부터 쭈욱 영상 봐왔던 유학생 구독자입니다! 제가 이번에 대학교에서 닭강정을 만들기로했는데 튀김반죽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0인분 정도 만들 예정입니다. 전날에 한번 튀기고 다음날에 다시 튀기는게 좋을까요? 영상에 나와있는 반죽을 사용하면 될까요? 좋은 팁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날에 튀긴 것을 사용할 경우 육즙도 빠지고 뻣뻣해져서 가급적이면 그날 튀기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닭강정의 경우 소스에 버무려 놓으면 맛의 지속성이 나름 괜찮은 편이기에... 좀 일찍 나오셔서 1차 튀김 후(튀겨서 쌓아두는..) 이후에는 주문이 나온대로 2차 튀김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30인분짜리 튀김을 하시려면 버너 2개 이상에 마포조리라던가 국자 등등 조리도구의 힘이 좀 필요할것 같습니다.
화니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거의 2년이 다 되어가는 영상이라 댓글 확인을 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궁금해서 달아봅니다. 저 체같은 경우에 기름에 넣었다가 빼는거잖아요? 요리하는 과정에서 중간중간 다른게 묻는 요리도구 (특히 기름..)들을 어떻게 세척 및 관리하는지 혹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제 경우 끓는물로 씻어준답니다.
가끔식 집에서 튀김을 할 때마다 저 녹말반죽 만드는게 어렵습니다 ㅠㅠ
농도 맞추는게 잘 안되더라고요.
녹말도 고구마, 감자, 옥수수 등이 있는데 튀겼을 때 각각 차이가 있나요?
물을 넣고 섞었을때 물성이라던가 조리시 점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고구마전분은 점성이 떨어지는 반면 튀길때 쉽게 들러붙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물에 부드럽게 풀리지 않아 물녹말 용도에는 맞지 않아요.(가정집에서는 괜찮지만 업장에서는 손가락이 아픈..) 옥수수의 경우 바삭보다는 쫀득함이 더 강한 편이구요.(그래서 전통적인 중식업장에서는 튀김에 옥수수 전분을 잘 쓰지 않습니다.) 감자의 경우 세부장르(본토식이든, 한국식이든, 아메리칸식이든..) 막론하고 가장 적합한 전분으로 통한답니다.
다만 감자전분은 전분 중에서 가장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요.
어쩐지 집에 있는 전분으로 튀김을 했더니 생각처럼 바삭하지 않더라니..........
이름은 감자전분인데 함량이 감자전분 18%에 옥수수전분이 82% 네요. ㅡㅡ;;
다음부터는 감자전분 사야겠네요.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뼈있는 라조기 신청 했었는데
인사가 늦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예전 어릴때 먹어보았던 라조기보다 채소가 많이 들어 있네요. ㅎ
그때는 마른 쥐똥고추만 몇개 들어 있었던것 같고 색감도 약간 옛날 탕수육 색깔 였던것 같은데...
하도 오래전 일이라서 가물가물 하네요. 암튼 화니님 항상 감사 합니다.
야채의 아삭거리는 식감을 좋아하기도 하고, 조리사 실기시험에 맞게 만들어 봤어요. 그렇지만 라조기라는 이름에 딱 맞춘다면 어린시절 드셨던 이미지가 라조기에 더 가깝답니다. 편집되었지만, 닭 토막칠때 피가 튀어서 난감했었어요..ㅎㅎㅎ (옷에 튀어서 도살장 느낌이!)
요즘 제가 좋아하는 요리만 올라오네요 ㄳ
요즘은 자연스럽게 인기가 많은 요리들을 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다른 이유보다는 라조기가 없어서 좀 썰렁하다보니..(머엉..)
아 그리고 궁보계정 제가 한번 만들어봤었는데요
튀기는 요리자체는 집에서 하기는...좀 부담스러워서요 ㅋㅋㅋㅋㅋㅋ
궁보계정 만들때 녹말을 넣고 안넣고가 많이 좌우하는건가요?
고기 밑간할때 말씀하시는거죠? 최상의 맛을 위해서는 전분넣고 기름에 데치는 편이 좋지만, 그냥 무난하게 드시는거라면(큰 잔치나 손님대접용이 아닌 그냥 집에서 즐기는거라면) 기름 약간 두르고 초벌볶음해도 괜찮습니다.
이거 보고 지금 라조기 시켰습니다.
화니님 항상 잘보고 있고 좋은요리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청초육사 어향육사 라조기 해물누룽지탕의 레시피 기준으로 3~4인분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던데 저 4가지 요리들을 7~8인분으로 만들경우가 생길시에는 단순히 재료들을 2배로 늘리고 소스또한 2배로 늘린다음 큰 웍이나 코팅팬에서 조리하면 되는건가요? 너무 대량으로 조리할시 음식의 맛이나 풍미가 떨어질까봐 걱정되서 여쭤보고 싶네요 ㅠ!!
가정집에서 한번에 7~8인분은 무리입니다. 화력부족으로 수분을 제대로 잡을수가 없습니다. 제 영상에서 4인분을 넘기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구요. 전처리 작업을 해 준후 (데침 및 화 등등..) 4인분씩 2회 작업을 추천합니다. 저도 많은 양을 만들때는 팬 2개 사용해서 만들어요. (첫번째 팬 사용할때, 두번째 팬은 약불에 올려서 달구어주는 식으로..)
항상 감사합니다 :) 그래야겠어요!!
혹시 프라이드 치킨사서 라조기를 만들어도 되나요?
치킨은 튀김옷이 약하기에 중국요리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취한 닭이라는 느낌의 요리가 있는데 꾸이지?라는 느낌이었어요 맛있을까요? 다큐로 봤는데 한자를 몰라서 더 못찾겠어서요
쭈이지 말씀하시는거죠? 그거 황주가 한병 다 들어가는거라... 국내에서는 만들기 좀 어려울거에요. 중국에서는 흔한 술이지만, 국내에서는 쉽게 구하기 어렵더라구요.
돈까스 집에 일하고 있는데 직원들 밥으로 라조기를 해줄려고 해요. 튀기는 작업은 보통 몇번 해야하나요?
돈까스 집에서 직원 식사로 만드시는거라면 두번만 하셔도 좋습니다. 기름에서 나온 즉시 볶아낼수 있으니까요.(가정집은 텀이 있기에 3회까지..)
화니님 영상보고 여러가지 도전해봣는데 그때마다 청주가없어서 미림 혹은 그냥 햇엇거든요! 맛의차이가 큰가요??
청주가 없으면 사용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청주를 쓰는 이유는 소스재료로 이것저것 들어가잖아요? 이 소스가 잡스럽지 않게 딱 정리 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많이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 차이를 알지 못하더라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갑니다 ㅎㅎ 아 중식칼 영상을 보고 엽정리를 구매햇는데 좋은 것 같아요 ㅎㅎ
튀김온도 좀 알려주세요~~
웍이 제 거랑 같네요 ㅋㅋ
혹시, 류간첨(熘肝尖)도 올려주실 수 있나요?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요리인지 궁금하네요.
중국식 간요리 그거죠? 간은 평소에 즐겨먹지 않는 식품이라 스케줄을 따로 잡아야 할것 같아요.
화니의 주방 네, 대림동 신차이나타운에 갔을 때, 동북요리 식당에서 밥 한공기 주문해서 먹었는데, 정말 기가막히게 맛있더라구요. 떡볶이집 순대에 들어있는 간보다 부드러우면서 중국고추인가...? 으음... 청양고추처럼 매콤한 고추랑 편으로 썰린 마늘, 양파, 당근, 잘게 다진 파, 이렇게 들어가 있었어요. 식당 사장님 말대로는 뾰족한 재료와 간을 볶았다고, 돼지간에 고추나 피망이 주재료라는데, 언급한대로 저는 고추가 들어있는걸 먹어봤군요. 들은 말로는 다른 동네 사람이 와서 만든 동북지역 전통요리라고 합니다. 제가 간을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이걸 먹고나서 간요리를 찾게되는 일이 많아졌죠. 아하... 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_ _)
부드러운 식감이라면 기름에 처리(계란흰자와 녹말 넣어서 기름에 데침)을 했을거에요. 이렇게 하면 간 냄새도 잡히고 부드럽죠. 여기에 당콩이라던자 부추꽃(국내에서는 못구하니 마늘쫑) 함께 볶으면 더욱 맛있구요.
신청요리가 많아 좀 오래걸리겠지만 만들어볼게요. 간 페이스트 만들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간 요리 신청이(적절한!)
순살치킨 후라이드랑 양념 시키면 후라이드가 남는경우가 있는데 이럴때 써먹을수있을까 모르겠네요
후라이드가 남는다면 돈가스 덮밥 응용안 돈부리 메뉴 만들면 좋을것 같아요.
외국이라 소주나 청주를 구하기가 어려운데 대신할 만한 외국 술이 있을까요?
아니면 생략해도 괜찮을까요??
외국이라면 보드카를 추천합니다. 서양술이라 좀 묘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보드카의 경우 뒷맛이 깔끔해서 괜찮더라구요.
사진이 너무 예쁘네요! 소통해요!
고추기름 제품이 뭔가요?
다른 소스병에 직접 만든 고추기름을 넣은거랍니다.
역시!!!!
회미님의 숫가락은 한스푼에 몇cc인가요?
저는 개량스픈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1큰술은 15cc, 1작은술은 5cc... 참고로 중식당에서 쓰는 국물스픈이 거의 15cc나온답니다.
香辣肉丝만드는거 배우고 싶네요
샹라러우쓰는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저희 집 식구 중에서 샹차이를 먹는 사람이 저 뿐이거든요.(이 요리 샹차이 듬뿍 들어가서..;ㅅ;)
매콤하다고?!치킨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매콤한 건 좋아!..!!
후라이드치킨이 그나마 제일 꿀맛.
매콤하고~ 야채랑 함께 먹을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화니님은 중화요리 중 뭐가 제일 좋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파두부를 제일 좋아해요. 가장 먼저 성공했던 중식메뉴이기도 하고, 부드러운 두부와 고기의 조합이 너무 좋더라구요.
화니의 주방 그런 사연이...흑...ㅊㅋㅊㅋ
전 엄마께서 해주신 건두부볶음이 제일 맛있었죠.고소하고^^
아! 그런데 혹시 집에서 사용중이신 가스레인지, 옆에 가스통을 매달아서 화력을 올리신것같은데
원래 이 제품이 저렇게 쓰는건가요? 제품명 혹시 알수있을까요? 신기해서요 +_+
액출버너라고 해서 높은 압력으로 가스를 쓸수 있도록 만들어진 버너랍니다. 이 제품은 단종되었구요, 캠프랑의 파워플레이트 No3 라는 제품이 이 제품과 스팩이 같습니다.
오오..! 감사합니다 :D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하나 질문 드리고 싶은데요. 마오챠이랑 마라탕이랑 다른건가요? 제가 자주가는 중국 음식점에 마오챠이라고 되어있는데 마라탕같기도 하면서 맛이 달라서요
冒菜(마오챠이)에 대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만드는 법도 마라탕과는 다른건가요?
거의 비슷한 요리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차이는 지역마다 다르게 부른다는거죠. (청두는 마오챠이, 충칭은 마라탕.. ) 우리나라식으로 치자면 서울에서 '찌개'라고 부르는 것을 충청도에서 '짜글이'라 부르는 것과 같은거죠.
맛이 다른 이유는 음식이런 지역별로 맛과 향 부분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짜글이와 찌개가 비주얼과 맛이 다르듯..)
마라탕과의 근본적은 차이는 향신료의 배합에 있습니다. 같은 마라라는 개념을 사용하지만 '청두식', '충칭식'이런식으로 배합비가 조금씩 다름니다. 그 밖에 베이스육수에서 차이가 있다거나 기름양에서 차이가 생기는데 이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섞이게 되면 색다른 맛이 나게 된답니다.
즉, 만드는 법 자체는 거의 같습니다. 단지 각 요소들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죠.
이제용 그렇군요.. 어디서도 차이를 알려주는 글이 없어서... 감사합니다!!!
중식에 죽순이 많이 들어가네요 ㅎㅎ 죽순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서 어떤 식감이고 맛일지 상상이안가네요 ㅜㅜ
국내에서는 특정 지역이외에는 잘 쓰지 않지만, 한번 접하게 되면 계속 찾게되더라구요. 아삭아삭한 특유의 식감은 열을 가해도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양념도 잘 흡수해서 각종 요리에 잘 어울려요.
라조라조 라조기 ~~~~~
나도 라조기~ (아재개그! )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영원한 친구 마늘....안녕히
깐풍기보고 라조기보는데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주재료 써는 것부터, 부재료 구성 및 조미까지 다른데요?
@@gorsia 복습 다시 하고올게요ㅋㅋㅋㅋㅋ 걈사합니다
요번에 쓰신 무쇠 중식도는 어디껀가요? 혹시 화성중식도인지요?
남원식도라는 제품이에요. 야채손질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생선이나 닭을 잡을때는 딱 좋더라구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전 그 펑리 중식도 제일 무거운 거 쓰는데 그거는 생선 닭엔 별론가요? 전 야채나 돼지고기 정도만 썰어봐서요.
펑리 정도의 체급이라면 생선이나 닭 정도는 문제 없습니다. 다만, 영상에서처럼 뼈째 쳐낼경우 모처럼 갈아둔 날이 쉽게 무뎌진답니다. 때문에 자주 그러한 작업을 한다면 전용 칼이 하나 더 있는게 좋아요. 왜냐하면 일반 식칼에 사용되는 스테인레스강은 날 갈기 쉽고 녹이 잘 안스는 반면 좀 무른(?) 편이거든요.
저 버너 모델이 모죠? 어디서구매할수 있는지?
파워플레이트 스토브라는 제품입니다. 저 제품 만든 회사는 도산했구요, '캠프랑'이라는 회사가 라인 인수해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만들고 있답니다. (제품명 파워플레이트 스토브 No3)
우와~한국 있을때 라조기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먹어본 적이 없어서 실체를 보는 건 처음이네요~ 항상 화니님은 요리를 뚝딱 뚝딱하고 쉽게 잘하시는 거 같아요~ ^^ 음... 제가 2가지 부탁이 있는데요, 한가지는 나중에 시간나실때 저처럼 해외거주자 위해서 중국집 우동 만드는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요즘 시식하시기 전에 젓가락으로 카메라 향해서 찌르는 제스쳐하시잖아요~ 다른 분은 어떠신지 모르겠는데 저는 좀 무서운 감이 있거든요~ 삿대질보다 좀더 강하다 할까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는데 볼때 마다 조금 무서워요~ 다른 제스쳐로 바꿔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딴지거는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댓글 달아 봅니다.
우동 예전에 신청이 들어왔었긴 한데, 신청요리가 워낙 많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릴것 같습니다.(신청이 들어오면 보통 수개월....걸리게 되더라구요.) 제스쳐의 경우 대체할만한 동작이 딱히 생각이 나지 않아서... 갑자기 바뀌게 된다면 낯설어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그런 걱정이 드네요.
네~ 중식 우동! 여건되시는 대로, 천천히, 늦게 올려주셔도 좋아요~ 기대하면서 기쁜맘으로 기다리겠습니다. ^_^ 제스쳐는 음... 젓가락을 위로 세워서 쥐고, 오른손만 (앞으로 나란히 )하듯이 빠르게 내밀면서 젓가락을 보여주시는 동작은 어떨까요? 어디 까지나 제 의견이니까 화니님 좋으실대로 하세요~ 올려주시느 동영상 항상 감사하며 보고 있습니다. ^_^
전분 대신 튀김가루를 써도되나요?
넵, 튀김가루도 괜찮긴 한데,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반죽하는 것 보다는 마른가루를 닭 표면에 입힌 후 잠시 두었다가 사용하는 편이 좋아요. 튀김가루를 물반죽하면 너무 많이 사용하게 되서 크게 부푸는 단점이 있거든요.
사천식 라즈지랑은 조리법에서 좀 차이가 있네요? 사천식은 건고추가 엄청 들어가고 화자오도 범벅이던데 ㅋㅋㅋㅋ 이 버전이 한국인 입맛에는 더 맞을것 같긴하네요
이 버전은 그냥 한국식(?) 이에요. '한국식' 붙으면 주 재료 이외에 부재료를 정말 많이 넣더라구요.(탕수육도 그런 편이니..) 라즈지의 경우 신청하신 분들이 많아 만들어 볼 예정이에요.
튀김요리는 맛있고 다 좋은데 유증기와 기름튀는 것 때문에 뒷처리가 너무 힘들어요...ㅠㅠ 설거지는 그래도 따뜻한 물로 하면 잘 닦이긴 하는데 집안 구석구석 기름 냄새와 기름기때문에 스트레스......
으... 튀김요리는 그게 문제죠. 제 경우 중화요리보다는 인도요리쪽이 여파가 강하더라구요. (집안에 향신료 향이.. 악!) 기름기의 경우 적절한 아이템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이거 말고 원래 사천식대로 만든 총칭라즈지도 올려주심 안될까요?
가능하긴 한데 좀 오래 기다리셔야 할것 같아요. 신청요리가 많은것도 있고, 유사성이 있는 요리는 먼저 만든 요리가 조금 잊혀질만할때 만들곤 하거든요.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닭표고버섯볶음하고 궈바로가 대성공해서 빨리 다른 좋아하는 요리도 화니님 레시피 알고싶어져서요 ㅋㅋㅋ 사천요리 좋아하는데 대부분 오리지널 사천 레시피는 안쓰시더라고요
부모님이 화자오/마자오에 약하시다보니 약화시켜서 요리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아 이런 향이 나는 요리가 사천요리구나!' 라는 정도만 알수 있는? 딱 그런 정도로요. 근데 총칭 라즈지는 제대로 넣어야 제맛이(본격 기분전환 메뉴!)
항상 좋은 음식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대만에서 특색있는 음식 보내드리고 싶은데 나중에 기회되면 연락드려도 될련지요?
앗! 넵 괜찮습니다. 근데 제가 개인정보때문에 채널상에 전화번호나 메일을 남길수 없는지라..채널 정보쪽에 있는 주소로 메일을 보내셔야 할것 같아요.
이과두주 2병이 보이는데 요리에 쓰시나요?
일전에 베이징 덕 만든 후(며칠동안 말리기에 소독용으로...) 남은거 두었는데 그냥 소품(?)이 되어버렸어요. ㅎㅎㅎ
한국에서는 육자가 들어가면 대부분 소고기라서 라조육도 소고기인줄알았네요
사람 중국의 육자는 보통 돼지고기. 한국에서 고기하면 보통 소떠올리는거랑 정반대라죠.
중국요리에서 뒤에 기가붙은건 전부 닭요리에영
넵, 영상 뒷부분에서 다루었습니다. 고기요리인데 특정동물이 표기되어 있지 않다면 거의(회교도도 있으니) 돼지고기가 된답니다.
기회 있으면 마라이용한 요리해주세요.
마라샹궈, 마라탕, 마라새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메일 전송 완료^^
넵! 답장 보내드렸습니다!
진짜 저렇게 딱딱한 소리가 나게끔 튀기는게 너무 어려워요...ㅠㅠ 온 신경을 집중하구 손도 쉴틈없이 많이 간다는....튀김요리할때 싱크대며 가스레인지며 난장판되는게 정말~~;; 화니님은 튀김의 달인이십니다! ㅎ
촬영하면서 튀김할때는 정말 정신없더라구요. 카메라 의식하면서 튀기다가 동네 배달오토바이라도 출몰하는 날에는...(해당 부분이 싹 편집되는..) 자전거 타면서 카톡하는? 딱 그런느낌이에요.
던 그냥 집에서 만들면 튀김 다 망하죠.ㅠㅠ 또 사려며뉴돈 많이 들고ㅠㅠ
냉동닭튀김(인터넷 보면 식자재 납품용으로 나오는...)으로 응용을 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화니님 식당 운영은 안하시나요 ㅜㅜ 화니님의 요리 직접 맛보고 싶어요
넵, 식당운영은 하지 않고 있어요. 현재 전업 크리에이터랍니다.
조기요리가 아니었구나
요리에 빠지다 ㅎㅎ
메일 주소가 이글루 역시......그리고 네이버 주소도.......
정확한 메일 주소 부탁드려요
영상 끝에 나오는 페이지는 블로그 주소뿐이구요.
메일주소는
채널메인 -> 정보 - >세부정보
확인하시면 지메일 나와있습니다. 혹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쪽지나 메일을 보낼수도 있어요.
화님님.상담전화할쎄요
라조기는고기가 좀더길쭉해야해요
그건 순살을 사용한 라조기나 조리사 실시기험때 이야기구요, 라조기에 주재료 크기에 대한 룰은 없습니다. 쓰촨 충칭의 경우 아예 잘게 잘라버리기도 하니까요.
딕션이 조금 떨어지는게 아쉽네요ㅠㅠ 그래도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