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중심주의의긴 한데 19세기-20세기 세계가 서구 중심으로 돌아간 것도 사실이니 그렇세 된 거고 바꾸기에는 너무 늦기도 했죠. …제 생각으로는 굳이 바꿔야 할 필요가 있는가가 의문이에요. 그냥 관습적으로 하나의 대륙으로 구분할 뿐이지 그래서 그게 뭐 대단한 건가?라는 인식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31:30 "그런데 시각이 바뀌는 데는 한 세기도 걸리지 않습니다." 하길래 "그런데 시각이 바뀌는 데는 한 세기도 걸리지 않습니다. 바로 이 『역사를 보다』 책을 사서 읽어보시면 ~~ " 이라고 책 홍보로 연결 할 줄 알았는데 그냥 마무리 하시네요 책 홍보로 연결하기 딱 좋은 문구 같은데!!
지브롤터 해협에 관한 유튜브를 보니 교각을 세우는 것도 해저 지형상 매우 깊고,해류 및 파도, 강한 해풍 등 건설하기가 어렵다고도 얘기하더군요..어렵게 해 놓아도 유지 보수 경제성이 뒤받침될까도...오히려 해저 터널이 더 타당할 듯... 옛날 U보트가 지브롤터 해협을 지나 다닐 때 비교적 깊은 바닷속 해류의 변화를 이용하여 연합군의 구축함을 피해 다닌 것은 유명하죠...인천대교 처럼 길지만, 바다가 깊지 않은 곳과는 얘기가 달라지는 것이죠...제정 러시아 때 크림 전쟁에서 패하면서도 결국 취득한 곳을 우크라이나와 가까운 쿠르스쿠 출신인 전 소련 서기장 니키타 흐루쇼프가 크림반도를 소련 내 러시아 연방에서 떼어 우크라이나 연방에 준 게 나중 전쟁으로 다시 빼앗아 오게끔 한 발단이 된 셈이죠...흑해를 통해 지중해로 진출하는 전략적인 곳이라...
기술 문제 있습니다. 수심이 매우깊습니다. 수심 그나마 낮은곳도 500이하이고 깊은곳이 1km 입니다. 수압을 생각하면 안전을 보장 못합니다. 해류도 강하고요. 우리나라 서해처럼 수심이 100미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비행기, 선박 등 다양한 교통이 있어서 필요성이 없고, 난민과 정치적 문제도 있습니다.
지브랄타 해협에 다리를 건설치 않는 것은 경제적,역사적 배경을 주로 이야기 하는데 실제 토목적 기술적으로 건설 하기가 매우 어렵답니다. 폭이 좁다 보니 물쌀이 너무 심하고 그러니 수심이 어마하게 깊다고 하죠. 그래서 현재 첨단 토목 기술로도 건설이 어려울 뿐더러 혹시 건설 하더라도 엄청난 경비의 소요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어요.
정확히는 수심이 1000nm가 넘어 롯데타워 2배높이의 교각을 수십개 세워야하는데 여기에 천문학적 비용이들고 그렇게 교각을 건설한다고 쳐도 워낙 급류가 거세서 버텨줄지 장담을 못하는겁니다 결국 아이러니하게도교량건설하는것 보다 차라리 해저터널 뚫는게 비용이 반에반도 안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비용 조차도 수십조가 소요되니 그비용과 유지비용 회수 하려면 터널 통행료로 매년 수조원씩 벌어야 되는데 가능하겠습니까 돈도 안되는데 뻘짓을 누가 하겠어요
해저터널 작년부터 이미 얘기 다시 나오고 있는데 뭔소리임...? 본인이 '이과'기만 하면 저기 나온 문과 교수들 보다 무조건 잘안다는 보장은 또 어디서 나오는거임 ㅋㅋㅋㅋㅋ 다들 조사는 다 하고 올텐데 작년부터 스페인이랑 모로코 협력해서 건설 계획 중이란거 영어로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데
@@user-ce4lz4jj1d뭔 버릇까지 들먹여ㅋㅋ 넌 왜 이 댓글에다가 맘에안든다고 뭐라함?? 어디서 배워먹은 버릇임?? 누구나 이정도 의사표현은 할 수 있는거야 같잖은 버릇들먹이고 내로남불에 자기의 표현의 자유만 중요시하는 우덜식 민주주의ㅋㅋㅋ 혹시 좌파세요?
수에즈운하 겁나 비싸서 아프리카를 아래로 희망봉 돌아가는거나 운임은 별 차이 없다고. 단지 시간이 20~30일 더 걸리는. 그래서 요즘 후티반군 때문에 빨리보낼 필요없는건 밑으로 돌려버리는건데, 덕분에 요즘은 소말리아해적(동쪽)은 망했고, 아프리카 서쪽에서 해적이 성업중이라고...
철도는 물류이동용의 목적이 크지. 유럽에서 직구한게 화물열차로 2주만에 인천세관 들어올 수 있으면 얼마나 경제적이겠어. 비행기를 움직이려면 원유에서 소량 나오는 항공유를 써야하지만, 기차를 움직이는데는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전기로 무한대로 움직일 수 있어서 운영비용상에서 비행기는 기차의 상대가 안됨. 미국도 비행기는 사람이동할때만 쓰지, 화물운송은 단거리는 트러커들이 츄레라에 싣어서 옮기고 장거리는 서부시대 깔아놓은 철도에 화물열차 수십대 연결시켜서 운행함. 비행기랑 철도는 각자의 분야가 확실히 다르기때문에 비교하는게 의미가 없음. 비행기는 속도가 유일한 장점이고, 철도는 속도만 빼고 나머지 모든게 다 장점인 운송수단임.
26:33 도판으로 사용하신 사진은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와 적합하지 않아 보입니다.. 사용하신 사진의 인물은 동명의 고대 로마 시기 수학자, 지리학자로 애초에 시기부터가 맞지 않습니다. 이번 주제가 지리여서 사진만 보았을 땐 프톨레마이오스 지도를 설명하시는 건가 했네요😅 영상 업로드 전에 한번 전문가 분들(출연진)께 검수를 받아보심이 어떨까요?
문과적생각 ㅎㅎ 문과사과하세요 . 스페인은 유라시아 대륙판이고 아프리카판과 그 해협에서 판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다리를 건설하면 어떡합니까 . 그리고 판마다 지질 이동속도도 다르구요. 단순히 건설기술이 문제가 아니죠. 땅이 이동할때마다 다리길이 유동적으로 조정되어야함. 그렇지 않으면 불가합니다
너무 재밌어 ㅋㅋㅋ 항상 느끼는건데 휴일에 방구석에서 저 교수들이 해주는 이야기를 듣는다는게 참 세상 좋아졌어 ㅎㅎㅎ
한 교수님은 정말 말씀하시는 이야기에 깊이가 없는듯
근데 질문에 대한 대답은 없고 대답하는 척, 하다가 갑자기 각자 자기 할말만 하다가 끝남. 그래서 아프리카와 유럽 사이에 다리가 없는 이유가 뭐라는거임? 아프리카 나라들의 국경이 일직선인 이유는 또 뭐고. 죄다 이런게 아닐까? 내지는 카더라~.
@@mugshot3997 그렇다! 라고 답할수없으니까
ㄱ
ㄱ
진짜 보다 채널은 천만 가야해 너무 유익하다 정말
너무 재밌습니다
똑똑한 분들이 펼쳐주시는 이야기는 왜 이렇게 재밌을까요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는건 정말 좋은거 같아요 ㅎㅎ
허준님 갈수록 더 진행 매끄럽고 적절한 질문 너무 좋아요!!!
유럽이 독립적인 대륙으로 취급받는 것도 큰 문제임. 유럽과 아시아의 구분이나 서방과 동방의 구분은 그들의 지독한 자문화 우월주의와 배타주의가 깔려있음.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유럽만 동떨어져 있거나 아시아 국가가 한 묶음이 될 이유가 없음.
요르단이 왜 우리와 같은 아시아로 묶이는지 ㅎㅎ
인종 종교를 기준으로 하면 인도와 스리랑카를 기준으로 동쪽 아시아를 따로 정하는게 맞아보임
교수님들 말씀처럼 우리도 서구라고 퉁치긴 하잖아요? ㅎㅎ
잘 구분도 안되는 코쟁이들 각 나라가 무슨 언어 쓰는 어떤 문화권인지도 잘 모르구요.
전체적인 정리가 필요한 것 같아 보이긴 하네요~
사실 유럽은 구별할만한거 같음 우월주의 라기보단 동일한 정체성이란게 있으니
서구중심주의의긴 한데 19세기-20세기 세계가 서구 중심으로 돌아간 것도 사실이니 그렇세 된 거고 바꾸기에는 너무 늦기도 했죠. …제 생각으로는 굳이 바꿔야 할 필요가 있는가가 의문이에요. 그냥 관습적으로 하나의 대륙으로 구분할 뿐이지 그래서 그게 뭐 대단한 건가?라는 인식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문화권이 다른데 뭔
02:11 이븐 바투타 04:26 지브롤터 의미 11:47 소련이 국경 만드는 법 18:06 인도네시아 통일 21:11 오리엔트 의미 25:27 수에즈운하 첫 시도 28:28 Great Bitter Lake 중요성 상징성 29:16 중북 국경
오늘 왜 이렇게 재미있죠?
역사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분들이 나누는 얘기라 더 흥미진진한거 같아요.
역사를 보다 진짜 너무 소중한 채널입니다. 왜 학생 때 이렇게 재밌는 역사에 관심이 없었는지 아쉬워요
학교다닐땐 책상에 앉아서 다 외워여하고 시험보고 이해해야했지만 지금은 누워서 대충듣고 재미있는것만 취하다가 잊어버리면 되니까요
@@user-1ux72hs8wj2hs 멍청한 소리. 본인이 말하는 전쟁으로 인해서 바뀌는 게 얼마나 많은데, 연대기, 유물, 문화 다 바뀐다. 그냥 시험안치고, 그냥 편하게 들으면 되니까 역사가 재밌어 지는거지, 유물 이런 걸 개무시하네
밀덕은 점점 역사학자가 된다는게 정설
@@user-1ux72hs8wj2hs 아 말투 극혐이네 😂😂
너무 재밌어! 너무 짧아!! 한 2시간 정도 하면 좋겠어요
31:30 "그런데 시각이 바뀌는 데는 한 세기도 걸리지 않습니다." 하길래
"그런데 시각이 바뀌는 데는 한 세기도 걸리지 않습니다. 바로 이 『역사를 보다』 책을 사서 읽어보시면 ~~ "
이라고 책 홍보로 연결 할 줄 알았는데 그냥 마무리 하시네요 책 홍보로 연결하기 딱 좋은 문구 같은데!!
재밌다,,, 과학을 보다로 입문했지만 역사를 보다도 너무 재밌어요🥹🩵
그래도 과학을보다가 최고죠 ㅋㅋ
아가미하세요
7일전,,,,,,,, 댓글 보다 지랄하는구나,,.?
저 고고학자는 가만보면 영상 마다 중국칭찬과 일본비판 한번씩은 꼭 있네.
정영진 깐죽거려도 진행 능력은 인정한다.
여기는 좀 아쉅네.
너무 재밌고 유익합니다 ㅎㅎ
지브롤터 해협에 관한 유튜브를 보니 교각을 세우는 것도 해저 지형상 매우 깊고,해류 및 파도, 강한 해풍 등 건설하기가 어렵다고도 얘기하더군요..어렵게 해 놓아도 유지 보수 경제성이 뒤받침될까도...오히려 해저 터널이 더 타당할 듯... 옛날 U보트가 지브롤터 해협을 지나 다닐 때 비교적 깊은 바닷속 해류의 변화를 이용하여 연합군의 구축함을 피해 다닌 것은 유명하죠...인천대교 처럼 길지만, 바다가 깊지 않은 곳과는 얘기가 달라지는 것이죠...제정 러시아 때 크림 전쟁에서 패하면서도 결국 취득한 곳을 우크라이나와 가까운 쿠르스쿠 출신인 전 소련 서기장 니키타 흐루쇼프가 크림반도를 소련 내 러시아 연방에서 떼어 우크라이나 연방에 준 게 나중 전쟁으로 다시 빼앗아 오게끔 한 발단이 된 셈이죠...흑해를 통해 지중해로 진출하는 전략적인 곳이라...
저도 그 유튜브 본 듯한
건설만 한다고 끝나는게 아니다보니 결국 교량이건 해저터널이건 소모되는 인적, 물적 자원을 뛰어넘는 이득이 없는게 가장 큰 문제죠.
안그래도 해저터널은 작년부터 다시 논의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기술 문제 있습니다. 수심이 매우깊습니다. 수심 그나마 낮은곳도 500이하이고 깊은곳이 1km 입니다. 수압을 생각하면 안전을 보장 못합니다. 해류도 강하고요. 우리나라 서해처럼 수심이 100미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비행기, 선박 등 다양한 교통이 있어서 필요성이 없고, 난민과 정치적 문제도 있습니다.
건축이나 토목 관련 교수님 한분 계셨으면 이부분 지적해주셨을거같습니다
맞음...이사람들 다 공부도안하고 뇌피셜
수심이 엄청 깊어서 다리도 안되고
지하터널도 안됨
당장 위키에 300미터라고 나오는데 잘못된건가
@@real9609 주어가 빠져서 우리나라를 얘기하는건가? 아니면 유럽을 얘기하니.
@@bkkim7022 아하 제가 실수했어요 난민이야기때문에 지브롤터 이야기인줄
뭐 그렇구나 ㅎㅎ 하면서 듣다가 압록강 이야기에서 확 와닿네 😮
'시각이 바뀌는데는 한세기가 걸리지 않는다' 👍
26:34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얘기하는데 과학자, 수학자인 프톨레마이오스를 자료 도판으로 넣은 게 적절하진 않아요..
충무공 이순신 이야기하는데 드라마에서 이순신역 맡은 아이유씨 사진 내건격이죠😂
ㅋㅋㅋㅋㅋㅋ 수학자가 정복했네?? 멤버쉽 선공개했으면 7일시간이 있는데도 수정을 안하냐 ㅋㅋㅋ
아니 이런건 어떻게 알고 있는거에요? 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
ㅎㅎ 우리가 이 채널에 기대하는게 예전 알쓸신잡급이 아님 그거보다 훨 수준이 높으니까...
제작진도 조금만 더 신경쓰면좋겠음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대화?입니다.
앞으로 많이 부탁드립니다ㅎㅎ
다들 대단하신것같습니다.!!
김이재 교수님은 말씀하시는 것에 증거가 될만한 것을 같이 말씀해 주시면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자의식이 강하신건지.. 주장만 줄창 늘어놓고 마시는거 같아요.
그만 나왔음 좋갰음
네. 저도 그생각 드네요
대댓글들 말에 모두 공감합니다.
또또 감놔라 배놔라
지브랄타 해협에 다리를 건설치 않는 것은 경제적,역사적 배경을 주로 이야기 하는데 실제 토목적 기술적으로 건설 하기가 매우 어렵답니다.
폭이 좁다 보니 물쌀이 너무 심하고 그러니 수심이 어마하게 깊다고 하죠.
그래서 현재 첨단 토목 기술로도 건설이 어려울 뿐더러 혹시 건설 하더라도 엄청난 경비의 소요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어요.
정확히는 수심이 1000nm가 넘어 롯데타워 2배높이의 교각을 수십개 세워야하는데 여기에 천문학적 비용이들고 그렇게 교각을 건설한다고 쳐도 워낙 급류가 거세서 버텨줄지 장담을 못하는겁니다
결국 아이러니하게도교량건설하는것 보다 차라리 해저터널 뚫는게 비용이 반에반도 안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비용 조차도 수십조가 소요되니 그비용과 유지비용 회수 하려면 터널 통행료로 매년 수조원씩 벌어야 되는데 가능하겠습니까 돈도 안되는데 뻘짓을 누가 하겠어요
그냥 지금은 유럽이 아쉬운게 없는데 아프리카와 다리든 터널이든 만들 이유가 없음 ㅋㅋㅋ
수심이 천미터가 넘는데 해저터널도 결코 쉽지가 않겠네요
@@짜가천사 교량은 특성상 최단거리로 놓아야 하니 최대수심 지역을 지나야하고 터널은 구간이 몇배 길어지더라도 수심이 얕은지역으로 우회해 건설하면 대략 3~400m로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아프리카가 아니라 미국이라면 얼마가들든 지었을거임ㅋㅋ
기술적인 문제로 알고있는데 수심이 엄첨깊고 조류가 강한게 문제
학교다닐땐 지리가 재밌는줄 몰랐는데 들으니까 재밌어요
지브롤터 해협 길이가 짧지만 그 길이 만큼 바다 깊이를 가지고 있는게 함정.
저 해협이 지진도 자주나고 바다 속 깊이도 깊어서 만들기도 어렵고 돈도 많이 들고 만들어도 붕괴 위험이 있어서 안한다고 들었음
이과가 없으니까 마냥 다리가 건설될수 있다고 보시는거 같은데 지브롤타 앞바다 깊이가 1Km에요.
주탑을 박을곳이 없습니다. 간격이 좁은 만큼 대한해협처럼 해류도 세고요. 지하터널을 뚫을수가 없어요. 너무 깊어서.
노무현오면 지을수있습니다 .
@@신두형-r9y 동네힘샌사람이 둑만들자하면 따라가는거지요
@@andoroi2787 길 놓읍시다. 다리 놓읍시다. 응디!
해저터널 작년부터 이미 얘기 다시 나오고 있는데 뭔소리임...?
본인이 '이과'기만 하면 저기 나온 문과 교수들 보다 무조건 잘안다는 보장은 또 어디서 나오는거임 ㅋㅋㅋㅋㅋ 다들 조사는 다 하고 올텐데
작년부터 스페인이랑 모로코 협력해서 건설 계획 중이란거 영어로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데
21:56 모든 (서양기준)동쪽을 오리엔탈로 부른다는거에서
서울을 제외한 모든 곳을 지방이라 부르는것에 저도 모르게 반성하게되네요
지방도 다행이지 제가 부산출신인데 서울에서 대학다닐때 명절에 집에 간다고 하니까 인사가 “시골 잘다녀와”
@@아따야-b5p 시골이 지방 낱잡아 부르는 말도 아니고 시골이 교외를 뜻하기도 하지만
고향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어서 전혀 반성해야 할 말은 아님
고향 잘다녀와 랑 같은 의미입니다.
@@tomgstomgs맥락을 보면 기분이 마냥 좋지만은 않을것 같기두
@@아따야-b5p님이랑 싸운게 니라면 비꼬듯 말한건 아닐듯 보통 서울 벗어나서 명절에 어디 간다고 하면 시골간다 라고 표현을 많이들 하니까
@@tomgstomgs누가 무슨 의도로 쓰느냐가 문제지
잘 보고 가요.
인도네시아 언어 얘기가 나오니까 인도가 생각나네요.
언젠가 강성용 교수님이 나올 날을 기다려봅니다.
강성용 교수님 오히려 철학을 보다에 나오시는 게 더 빠르시지 않을까요 ㅋㅋ
깔끔한 진행과 경청 그리고 질문과 교수님의 답변들로 역사를 다시 배우는것 같아서 넘넘 좋네요
30분짜리 영상인데 10분도 안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마법...
0:07 침략을 연상 시켜서가 아니고요. 대륙의 끝이라는 부산 항구의 의미가 퇴색되고 관련 산업이 모조리 망가져서 경제적으로 심각한 손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감정적으로만 생각할 게 아니고 경제적으로도 우리가 무조건 손해인 게 한일해저터널임.
ㄹㅇ 안그래도 고베항 지진으로 망해서 수혜입은 부산항인데 한일해저터널을 뚫을 이유가 없음.. 결국 경제적인 수지타산이 안맞아서 안하는 거지
ㄹㅇ 일본이 전액 다 대준다해도 할 이유가 없음. 일본하고 육로가 연결되는순간 부산항 망함
이게 맞지. 일본 얘기만 나오면 부들부들 즉칭가 외치는 애들은 586세대밖에 없음
침략까진 아니더라도 국민들이 기분 나쁠정도는 된다고 보고
어차피 한국한테는 득될것도 없는 사업이라
일본이 전액 부담한다 해도 할 필요가 없음
지리 교수님 지리를 정말 사랑하시는거 같긴한데요... 듣다보면 너무 아침 라디오 텐션이라 화들짝 놀라요
텐션이 안어울리게 너무 높아요...
아니 자기 맘에 안드는 톤이라고 뭐라하는건 도대체 누구한테 배운 버릇이냐
@@user-ce4lz4jj1d뭔 버릇까지 들먹여ㅋㅋ
넌 왜 이 댓글에다가 맘에안든다고 뭐라함?? 어디서 배워먹은 버릇임??
누구나 이정도 의사표현은 할 수 있는거야
같잖은 버릇들먹이고 내로남불에 자기의 표현의 자유만 중요시하는 우덜식 민주주의ㅋㅋㅋ 혹시 좌파세요?
@@user-ce4lz4jj1d프로그램의 전반적인 텐션이 그러하고 다른사람들의 어조가 평온한것에 반해, 한 사람만 자꾸 본인 페이스대로만 달려나가려 하니 그렇게 느낀다는거지.
단순히 텐션만 그런게 아니라 대화방식 자체가 프로와 안맞음.
눈치 주기 눈치 보기 1등은 역시 대한민국이 1등!!
1:19 너무 추억이다 ㅋㅋㅋㅋㅋㅋ
네 분 덕택에 이 때 까지 모르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많이 배우게 되어서 아주 유익하였습니다~
역시 준이형에 애굽민수님 조합은 언제봐도 꿀잼이야~ 박현도 교수님 강인욱교수님 김이재 교수님도 말씀잘해주셔서 좋음!
요새 나의 최애 채널💜
와 오늘 진짜 재미있다
김교수님 의욕이 넘치시네요 ㄷㄷㄷ
제일 좋아하는 주제로 대화 나누셨네요 ❤❤
항상 재밌고 유익합니다❤❤❤
😢유익한거맞음? 가짜뉴스퍼트리는 여자박사 착한아이증후군 허준 나와서 개노잼임
오늘 진짜 잼있어요. 언제나 재미있었지만 오늘 진짜 재미있고 생각할거리가 많았어요 ~
지리적인 의미를 좀더 짚어보고 이전의 관념들을 되돌아볼수있는 시각이 생기는거같아요.
내 최애 유튜브 컨텐츠❤
9:50 이야... 편집자님 이거 편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저도 지루해서 2배속으로 듣는데 ㅠㅠ
개인적으로 역사가 보다가 제일 재밌는거 같네요^-^
전쟁은 지도가 생기고나서 시작된것이 아니라 농경이 시작되고 생산물을 저장하기시작할때부터임
기술문제는 둘째고, 지브롤터 해협에 다리 생기면 아프리카에서 불법밀입국자들이 다리로 몰려들 겁니다.
역사를보다 계속보다가
구독 멤버십까지했네요 ㅎㅎ
수에즈운하 겁나 비싸서 아프리카를 아래로 희망봉 돌아가는거나 운임은 별 차이 없다고.
단지 시간이 20~30일 더 걸리는.
그래서 요즘 후티반군 때문에 빨리보낼 필요없는건 밑으로 돌려버리는건데, 덕분에 요즘은 소말리아해적(동쪽)은 망했고, 아프리카 서쪽에서 해적이 성업중이라고...
인도네시아 통합을 왜 순기능이라고 하실까요...
영국이 한국,일본,만주,류큐,아이누를 일본어 중심으로 통합한 것과 비슷한 짓인데.. 네덜란드가 수탈 쉽게하려고 한 짓인데...
조각조각났으면 지금도 중국하고 인도한테 줘터질텐데 감성으로만 떠들지 말고 현실을 봣나
저도 들으면서 좀 의아했어요. 어쨌든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평가가 중요할 것 같아요. 지리학자, 사회학자, 역사학자 다 시각이 다를테니 말이죠.
스페인-남아메리카의 스페인 식민지와 비슷한 평가라서 순기능이라고 말하신 걸수도요.
현재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국경선은 예전 왕조의 (이름은 까먹었지먼) 가자마다 장군? 수상?이 확보한적 있던 곳이죠. 저도 이 부분 들을 때 이 사람 뉴라이트인가 했네요
저도 이 부분 들을 때 엄청 불편했어요. 아직도 제국주의가 콜로니의 삶을 향상시켰다는 논리를 펴는 학자가 학계에 남아있는 건가요?
대항해시대 말씀하셔서 생각난건데,
혹시나 같은 주제로 안하셨다면
문명 게임에 나오는 문명들이나 불가사의에 관한 주제로 얘기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너무 재밋어요 밥 먹을때 봤는데 밥 먹고 일하기 전에 또 보고 있음… 유익한 채널입니다
하나의 주제로 석학들이 토론 하는것도 배울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철도는 물류이동용의 목적이 크지. 유럽에서 직구한게 화물열차로 2주만에 인천세관 들어올 수 있으면 얼마나 경제적이겠어.
비행기를 움직이려면 원유에서 소량 나오는 항공유를 써야하지만, 기차를 움직이는데는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전기로 무한대로 움직일 수 있어서 운영비용상에서 비행기는 기차의 상대가 안됨.
미국도 비행기는 사람이동할때만 쓰지, 화물운송은 단거리는 트러커들이 츄레라에 싣어서 옮기고 장거리는 서부시대 깔아놓은 철도에 화물열차 수십대 연결시켜서 운행함.
비행기랑 철도는 각자의 분야가 확실히 다르기때문에 비교하는게 의미가 없음. 비행기는 속도가 유일한 장점이고, 철도는 속도만 빼고 나머지 모든게 다 장점인 운송수단임.
허준님 참 진행 잘하네요
난 친구들이 게임 할 때 구글어스 켜서 보고, 만화책 볼 때 지리의 힘 같은 책을 자연스럽게 즐겼는데 ㅋㅋ 우리같은 지리빠들한테는 구글어스는 진짜 선물이야
질문!
비행기랑 육로 시간 비교해서 누가 이런 비효율일정을 짜겠냐 하시는데
화물 유통이 메인아닌가요? 압도적 효율일거같은데
장거리 화물유통으로 효율을 따지자면 육로보다 해로가 압도적이라 그럴듯. 육로운송은 장거리로는 속도로는 비행기에 쳐지고 무게로는 배에 못 당함.
물론 단거리는 육로운송이 제일 간편
제 최애채널 중에 하나입니다 내가 평소 알고 있던 지식이 얼마나 한정된 땅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었나 실감이 도ㅑ욬ㅋㅋㅋ
7:30 박현도 교수님 철단횡도ㅋㅋㅋㅋㅋㅋ 기능재부같은 ㅋㅋㅋㅋ
맞아
궁금했던 점을 알려주시네요
역시 보다❤
진짜 재밌고 유익한 영상이다.
너무너무 좋다.
역사 전쟁사 인문학 😊😊
지브롤터 해협은 기술적 문제 + 경제성 두가지 문제를 다 가지고 있어서 안놓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못' 놓는것으로 알고있었는데
안그래도 난민때문에 유럽이 골치아퍼 죽겠는데...다리나 터널을?? 절대 안할듯 ㅎ
한일 해저터널은 자동차의 좌측통행과 기차의 협궤 뭐하나 맞는게 없어서 불가능하지
처음 역사를보다가 나왔을때 이거 사람들이 얼마나 보겠어 했는데 웬걸 교수님들께서 너무나도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주셔서 정말 재밌게 보고 역사를 즐기게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리는 갈수록 더 중요해지는것 같다
감사합니다.
그 지역의 수심이 깊고 해류도 강해서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운 지역이라 다리를 못한다고 들었는데 그 얘기는 전혀 안나오네...
아이고 여교수님이 재밌고 흥미로운 얘기 해주시는데 틀리다 하고 다르다를 구별 못하시네요 믿음이 반감됩니다 😢
재밌고 유익합니다
26:33 의 참고 그림이 잘못됐습니다. 그리스의 수학자이자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AD 83~168)의 그림을 썼는데요. 알렉산더 대왕의 장군이자 이집트를 점령해 새 왕조를 연 프톨레마이오스와는 전혀 다른 인물입니다.
7:20 비행기 9시간인데 왜 기차타냐니…..
물류는 생각 안하시나.
기차가 여객만 한다고 생각하시면 어째요 ㅠㅠ
그러게요. 우리나라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유라시아 철도 연결의 목적은 배로 가는 화물을 기차로 보냄으로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것인데, 비행기로 가는 시간과 비교하다니 참 기가 막히네요.
다른 박사님들은 옆에 직접 쓴 책이 나오는데 애굽민수 박사님도 옆에 상형문자 석판이라도 하나 넣어주세요 ㅜㅜ
강교수님 박교수님 곽교수님 이외의 분은 자리 잡기 너무 어려운 역사를 보다 인 거 같은게 세분의 논점은 일정하거든요 근데 그 외의 분이 오면 논점이 조금 달라진다해야할까요
미국에서 요새 오리엔탈 소스라고 안나오고 아시안 스타일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나옵니다. 아직도 많이 바껴야겠지만 바뀌고 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5:18 폴리사리오 전선이 주장하는 서사하라의 국호는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입니다.
지을거면 산업혁명 시대에 진작 지었겠죠.
인도네시아 발언은 진짜 위험한 발상이네요 때려 묶었는데 결과론적으로 그들이 평화롭게 하나의 국가로 성장하는게 어떻게 네덜란드의 공적이 되는건가요 거기 사는 사람들의 노력 덕분이지
지리 교수 성격 장난아니네
지리네여
지리과부도 참 좋아했는대 사회 국사를 좋아했던 한때 학생이였던 시절이 너무 그립내요
정요근 교수님 재미있었는데
뉴라이트 식민사관이 요새 이슈인데요. 이 내용과 더불어 이집트를 비롯한 다양한 식민지배 경험 있는 세계 각 국가들의 식민사관은 어떤지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갘습니다.
식민사관?? 식민지배 당한게 팩트인데 뭔 사관 드립?
@@러쉬클랜 에휴 식민지배랑 식민사관이 뭐가 다른지도 모르면 그냥 조용히 좀 잇어라..
@@mmocc9196 사관이 무슨뜻인지 모르면 닥치고 있어^^
지브롤터에 다리놓는게 기술적으로 가능한가요?
어디서는 깊은해저와 해류때문에 파일박는게 어렵다고 하던데
지리적 거리가 가깝더라도 문화적 정치적 거리가 가깝지 않으면 어렵죠.
녹둔도 위화도 진짜 있는 지명이군요 뭔가 찡하다요 🙏
우리 편이라서 그렇지 정말 악한 짓거리 많이 한 국가들이죠.
김이재 교수님, 역사적으로 전쟁이 아닌 시절이 있었을가요?
인류학과 지정학적인 개념을 적용한 국경으로된 세계지도를 만들어 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네요.
19:12 링구어 프랑카, 이런 전문용어는 '공통어'라고, 말하는 그 때 잠깐 짧은 설명이라도 하고 지나가면 좋겠다. 애써 찾아보느라 기억에는 더 남겠지만.
허준 닮은 교수님이 계시네..했는데 진짜 허준이네 😳
대항해시대 미친듯이 하고나니 세계지도를 안보고도 세세히 그릴수 있게 되었다....
항상 유익한 채널
26:33 도판으로 사용하신 사진은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와 적합하지 않아 보입니다.. 사용하신 사진의 인물은 동명의 고대 로마 시기 수학자, 지리학자로 애초에 시기부터가 맞지 않습니다. 이번 주제가 지리여서 사진만 보았을 땐 프톨레마이오스 지도를 설명하시는 건가 했네요😅 영상 업로드 전에 한번 전문가 분들(출연진)께 검수를 받아보심이 어떨까요?
지브롤터는 기술적으로 어려울텐데.. 수심이 깊고 유속도 빨라서 교량을 세울수도없고 그렇다고 현수교를 14킬로나 연결할수도없고 그나마 방법이 해저터널인데 그 깊은터널은 압력따문에 어미어마한 비용이 드는데 EU가 심혈의 관심이 있어야 될까말까
문과적생각 ㅎㅎ 문과사과하세요 . 스페인은 유라시아 대륙판이고 아프리카판과 그 해협에서 판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다리를 건설하면 어떡합니까 . 그리고 판마다 지질 이동속도도 다르구요. 단순히 건설기술이 문제가 아니죠. 땅이 이동할때마다 다리길이 유동적으로 조정되어야함. 그렇지 않으면 불가합니다
여객이 아니라 물류가 중요하지.
언젠가 북한도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네요. 체제 붕괴 시 중국과의 문제라든지
지진 위험이 너무 커….포르투갈 스페인 남부가 지진활동이 있고…1700년대 포르투갈 리스본 대지진이 진도 9…쓰나미가 북중미, 남미까지 갔고…미국 맨해튼을 휩쓸었던
애굽민수님 목소리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