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분량상 다 들려주지못했던 역사의 이야기, 함께 얘기 나눴지만 좀 더 설명하고 싶었던 역사의 뒷이야기 그리고 구독자분들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열심히 책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 링크에서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url.kr/lhXMpm 📗yes24 url.kr/pz75gT 📘알라딘 url.kr/3B3tS9
고등학교도서관 사서입니다. 이번에 신규도서 구입할때 역사를 보다와 교수님들 저서도 함께 구입목록에 넣었어요! 넘나 유익한 도서들 항상 옆에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종교, 역사(고고학), 언어(이집트상형문자) 쪽 도서가 빈약했는데 이렇게 주제별 도서를 채울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싱가폴 유학 인도네시아 주재원으로 약 20년 정도 동남아에 거주 중입니다. 이번 장교수님은 지난번 남미와 다르게 굉장히 객관적으로 잘 설명해주시네요. 저도 몇개 TMI 적겠습니다. 5:30 자카르타 전부가 가라앉는 건 아니고 정확히는 북부(Utara) 항만 지역 근처가 집중적으로 가라앉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VOC) 본부기지로 만들어진 지역이고 쉽게 예를 들자면 부산에서 부산중구+부산진 지역(외세가 식민지를 경영하며 커졌다는것도 동일하네요)이 심하게 가라앉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7:30 누산따라(Nusantara) = 누사(Nusa/섬) + 안따라(Antara/~사이)가 정확합니다. 우리말로 직역하면 열도(일본열도할 때 그 뜻)이고요, 이게 우리나라를 한반도라고 부르는 것처럼 인도네시아의 별칭입니다. 우리역사로 치면 고구려포지션같은 마자빠힛 제국시절의 유명한 재상이 자신의 영토확장 포부를 밝히는 선언(Sumpah palapa)에서 처음 언급한 단어입니다. 옛날 이름은 아닙니다. 8:34 지역 감정 정도가 아니라 남쪽은 1832년까지 참파(champa)라는 나라가 별도로 존재했습니다. 종교는 힌두교를 베이스로한 불교->이슬람교를 믿었고 민족은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현지인과 같은 오스트로네시아 말레이계인 참족이구요. 현재 캄보디아에 다수 거주중인 민족으로 베트남 북부 사람들과는 한국-일본보다도 거리가 먼 민족관계였습니다. 수도는 지금의 다낭인 심하푸라(영상서 언급하시는 싱가폴의 어원인 싱하뿌라와 정확히 똑같습니다.)로 시작하여 계속 밀려서 남쪽으로 쫓겨나다 베트남에 완전 흡수/점령/동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베트남 원 민족이(베트남북부가) 너무나 잔인한 방법(돼지/소 고기안먹으면 자식보는 앞에서 강ㄱ 살ㅇ등...)을 사용했기때문에 지금 우리가 일본한테 갖는 감정이상으로 안좋습니다. 다낭가시면 참(조각) 박물관에 이들에 대한 자료가 많이 전시되어 있으니 한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9:05 이 주장은 좀 어폐가 있는게 동남아가 이렇게 달라진 이유는 중국에서 온전히 못지낸거 보다는 식민지를 겪였던 나라들의 식민제국들이 다 달랐기 그들이 근대화-독립하는과정에서 아무래도 식민종주국의 제도를 영향을 받은게 더 크다고봅니다. 단적인 예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의 관계를보면 이 두나라는 크게보면 북한-남한 보다도 더 비슷한, 그냥 같은 존재입니다. 단지 말레이시아는 영국이 식민지했던 땅이고 인도네시아는 네덜란드가 지배한 땅이고... 태국을 제외한 동남아 국가들은 지금도 다 그렇습니다. 12:05 아직도 형식상으론 다 벌금이고 입국시에도 예민하게 체크하는데 생각하는 것처럼 빡빡하게 굴진 않습니다. (제일 빡빡한 시티에서도 무단횡단 하는 사람도 제법 많고 주말에 클락키 클럽/유흥지역가면 상당히 방탕한? 거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독립당시 리콴유 생각에 빠른 경제대국이 되기 위해선 민도를 빠르게 선진국화 시켜야하는데 이에 가장 적당한게 공중 도덕자체를 법으로 만들어 민도를 강제화 시켰다고 리콴유 자서전에 나와있습니다. 사실 그리고 가보시면 알겠지만 쓰레기통이 200m간격으로 꽤 여기저기 많아서 굳이 길거리에 꽁초/쓰레기를 버릴필요성을 못느낍니다. (영상에는 안나왔는데 제일 황당한건 화장실에서 ㄸ싸고 물안내려도 벌금입니다.) 17:40 요건 최근에 나온 정보로는 리콴유가 자진탈퇴(=독립)를 말레이시아와 사전 합의했는데 속된말로 '가오 좀 살려달라고' 요청해서 만든 쇼맨쉽이라고 하네요. 물론 리콴유 자서전엔 교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적혀있습니다. ㅎㅎ 18:05 이거와 관련해서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싱에서 유치원교사를 하시던 형님이 애들데리고 동물원에 견학가서 애들한테 '우유는 어떤 동물에서 나올까요?' (Where does milk come from?)라고 물어봤더니 'from Malaysia!' 라고 대답해서 빵터졌다고 하네요. 이럴정도로 싱은 1차 산업과 관련해선 자국내에서 자급할 수 있는게 거의 없습니다. ㅎㅎㅎ 29:01 한참 이 이슈가 필리핀에서 대두되었을때 거의 변경 확정되었던 국명이 '말레이시아'였습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대만 원주민-크메르족[캄보디아]-필리핀 원주민-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현지인은 오스트로네시아계로 다 같은 공통조상 민족입니다. 그중 특히 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현지인 대다수는 말레이 계통으로 사실상 같은 민족입니다.) 그런데 말라야연방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며 국명을 말레이시아로 확정해서 걍 포기했다는 후문이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다, 항상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교수님들처럼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되려면 어느 정도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이 필요할 테니 특정 학년까지는 주입식 혹은 지식 암기 교육이 필요하기는 하겠지만, 최소한 고등학교 2-3학년부터는 본인이 지금까지 배운 내용에 자신이 자료조사한 내용을 포함해 저런 깊이 있는 토론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대입 시험도 융합형 논술문제로 출제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교양지식을 테스트 할 수 있게 되면 좋을 것 같네요~~! (이제 학령 인구도 점점 줄어서 서술형 시험 도입이 가능해질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럼 사교육도 독서나 토론 위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사고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ㅎㅎ 저도 지식의 내면화를 위해선 저런 토의토론 수업이 활성화 되어야 함에 적극 동의합니다😊
뭐야.. 이렇게 끝난다고?? 한 3분 들었는데 방송 끝나버린 기분이네요ㅋㅋㅋㅋ 동남아 정말 좋아해서 동남아역사에도 관심이 많았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채널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니 정말 너무너무 재밌게 들었어요!!! 동남아 각국을 돌아 다니면서 느꼈던 참파왕국&크메르제국의 흔적이나, 힌두교&불교의 뒤섞임, 앙코르와트의 거석문화. 동남아 각국에 흩어진 종족 이야기 등등 궁금한게 너무 많아요!! 장준영 교수님 계속 나와 주세요!!!
싱가포르는 도시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정원 같았어요. 건물들 마다 특색있게 식물들로 장식하고 가로수들도 잘 정비해서 좋더라구요. 날씨가 더웠는데 어쩐지 우리나라 한여름 날씨보다는 덜 덥게 느껴졌어요. 머라이언 사자상 관련해서 센토사섬에서 박물관 등에 잘 전시하고 영화같은 것도 상영하고 있는데 이야기가 뭔가 옛날 동화 느낌이었구요. 작은 나라인데도 각종 인종 전시장이었어요. 동남아 역사도 재밌는데 2탄 편성해서 다른 나라들도 더 자세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세상 역사에는 잼나는 이야기가 너무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최소 2개씩은 올라왔음 좋겠습니다. 주중에 하나 주말에 하나. 이 4분 조합으로. 1개는 너무 아쉬운 것 같습니다 😀😀😀 보다 때문에 이번 일요일이 너무 행복합니다. 동남아가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 동네였다니
사우디 같은 사막모래는 토목이나 건설현장에서는 사용할수 없습니다. 모래의 결정이 바람에 닳고 닳아서 둥글둥글 해지니 세멘트와의 결합에서 강도가 떨어집니다. 유일하게 사용 가능한 곳은 해수욕장 같은곳에서 침식작용으로 모래가 유실된곳은 가능하지요. 모래결정이 거친 강모래가 최고입니다. 강모래가 귀하니 바닷모래를 공사현장에서 사용하는데 염분이 100% 제거가 안되면 철근을 부식시키지요. 오래전 분당이 바닷모래 즉 해사를 사용해서 곧 무너질꺼란 소문에 미분양 사태의 원인이 되기도 했지요. 과연 염분제거를 규정대로 해서 사용할까요? 비리가 가장 심한곳이 공사현장 이거늘..
싱가포르는 대항해시대 때부터 아주 부유한 항구도시 였습니다. '가난한 어촌마을에서 부유해지기 위해서는 강력한 규제가 꼭 필요하다'라는 건 통치를 위한 정부의 주장일 뿐이죠. 문제는 싱가포르의 부의 역사를 제대로 짚지 않으면 아시아 지역 역사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생깁니다. 대항의시대 시작된 차와 도자기 무역(밀수)를 통해 형성된 세계사의 흐름이 있는데 싱가포르의 지정학적, 경제적 위치가 그 흐름의 아이코닉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대항해시대 말라카 해협의 의미, 화교의 부상, 말레이시아 지역 발전과 인도네시아의 독립, 류쿠국의 멸망, 야마토 정권의 탄생, 중국 관동지역의 발전, 현대 태국에서 운하건설이 정치적 담론이 되는 이유, 등)
잘 봤습니다. 24년째 싱가폴에 사는 사람입니다. 껌은 외국( 한국이나 일본이나 말레이시아 등등)에서 가져와서 씹어도 됩니다. 그러나 잘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껌을 팔 지는 않습니다.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다는데 예전에 지하철 문에 껌을 묻혀서 문제가 되어서 금지 시켰다는 이야기도 있고 싱가폴 사람들 중에 나이가 든 사람의 문맹율이 높습니다. 그래서 강한 벌금을 물려야 했고 지금은 사람들의 수준이 높아서 그렇게 강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술 담배는 비싸게 가격을 책정해서 돈 내고 마시라는 정부의 생각입니다.
동남아시아사 교수님이라니 반갑네요. 미얀마 역사 관련해서 정말 많이 기대합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단일 민족인 한국과 달리 여러 민족의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에 그걸 피하기 위해 그냥 식민지 시절에 썼던 이름을 계승하더라요. 대표적인 예가 인도네시아라는 국명인데, 이번에 인도네시아가 수도를 옮기면서 과거 그 지역에 있던 제국의 강역을 뜻하는 누산타라라는 이름을 붙인건 그만큼 그 지역 사람들도 국가 정체성이 확립이 된거 아닌가 싶더라요.
![[몰아보기] 이슬람의 진짜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 [더 릴리전 이슬람교] f.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http://i.ytimg.com/vi/POLkjrcZXO8/mqdefault.jpg)
![[몰아보기] 이슬람의 진짜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 [더 릴리전 이슬람교] f.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img/tr.png)
![[#프리한닥터W] (80분) 불로불사 집착하던 진시황제의 최후😨 인간보다 더 높은 존재를 갈망했던 진시황제의 뒤틀린 욕망ㄷㄷ](http://i.ytimg.com/vi/bTkCKdPLnxE/mqdefault.jpg)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분량상 다 들려주지못했던 역사의 이야기,
함께 얘기 나눴지만 좀 더 설명하고 싶었던 역사의 뒷이야기
그리고 구독자분들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열심히 책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 링크에서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url.kr/lhXMpm
📗yes24 url.kr/pz75gT
📘알라딘 url.kr/3B3tS9
제주 삼다수는 처음 개발한다고 했을 때 감사원에서 지반침하와 지하수에 바닷물에 스며들 우려로 개발을 금지시키는 감사결과를 냈었는데...정치적으로 이를 무시하고 삼다수가 출시되었는데 언제인가는 제주도도 자카르타처럼 침하될 수도 있겠지요
새로운 분야나 전공 교수님들 나올 때 서로 들어주고 응원해주는 경청의 자세가 너무 멋집니다 ㅎㅎ
고등학교도서관 사서입니다. 이번에 신규도서 구입할때 역사를 보다와 교수님들 저서도 함께 구입목록에 넣었어요! 넘나 유익한 도서들 항상 옆에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종교, 역사(고고학), 언어(이집트상형문자) 쪽 도서가 빈약했는데 이렇게 주제별 도서를 채울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학생들이 책을 많이 빌려보긴 하나요? 다들 공부하랴 폰하랴 볼 시간이 없을 거 같은데ㅋ
@qkrjj2079 은근 관심있어하는 학생들은 많이 봅니다 ㅋㅋ 이집트상형문자는 신기해서 한번씩 보더라구요
너무 재밌는 회였습니다!
장준영 교수님의 아세안관련 수업들었던 학생입니다. 보다를 출퇴근길에 운전하며 라디오처럼 듣는데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서 영상을 찾아봤네요. 반갑습니다 교수님.. 학점은 잘 못받았지만...
ㅋㅋㅋ
ㅋㅋㅋ
학점좀 잘주소 ㅎ
ㅋㅋ
싱가폴 유학 인도네시아 주재원으로 약 20년 정도 동남아에 거주 중입니다. 이번 장교수님은 지난번 남미와 다르게 굉장히 객관적으로 잘 설명해주시네요. 저도 몇개 TMI 적겠습니다.
5:30 자카르타 전부가 가라앉는 건 아니고 정확히는 북부(Utara) 항만 지역 근처가 집중적으로 가라앉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VOC) 본부기지로 만들어진 지역이고 쉽게 예를 들자면 부산에서 부산중구+부산진 지역(외세가 식민지를 경영하며 커졌다는것도 동일하네요)이 심하게 가라앉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7:30 누산따라(Nusantara) = 누사(Nusa/섬) + 안따라(Antara/~사이)가 정확합니다. 우리말로 직역하면 열도(일본열도할 때 그 뜻)이고요, 이게 우리나라를 한반도라고 부르는 것처럼 인도네시아의 별칭입니다. 우리역사로 치면 고구려포지션같은 마자빠힛 제국시절의 유명한 재상이 자신의 영토확장 포부를 밝히는 선언(Sumpah palapa)에서 처음 언급한 단어입니다.
옛날 이름은 아닙니다.
8:34 지역 감정 정도가 아니라 남쪽은 1832년까지 참파(champa)라는 나라가 별도로 존재했습니다. 종교는 힌두교를 베이스로한 불교->이슬람교를 믿었고 민족은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현지인과 같은 오스트로네시아 말레이계인 참족이구요. 현재 캄보디아에 다수 거주중인 민족으로 베트남 북부 사람들과는 한국-일본보다도 거리가 먼 민족관계였습니다. 수도는 지금의 다낭인 심하푸라(영상서 언급하시는 싱가폴의 어원인 싱하뿌라와 정확히 똑같습니다.)로 시작하여 계속 밀려서 남쪽으로 쫓겨나다 베트남에 완전 흡수/점령/동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베트남 원 민족이(베트남북부가) 너무나 잔인한 방법(돼지/소 고기안먹으면 자식보는 앞에서 강ㄱ 살ㅇ등...)을 사용했기때문에 지금 우리가 일본한테 갖는 감정이상으로 안좋습니다. 다낭가시면 참(조각) 박물관에 이들에 대한 자료가 많이 전시되어 있으니 한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9:05 이 주장은 좀 어폐가 있는게 동남아가 이렇게 달라진 이유는 중국에서 온전히 못지낸거 보다는 식민지를 겪였던 나라들의 식민제국들이 다 달랐기 그들이 근대화-독립하는과정에서 아무래도 식민종주국의 제도를 영향을 받은게 더 크다고봅니다. 단적인 예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의 관계를보면 이 두나라는 크게보면 북한-남한 보다도 더 비슷한, 그냥 같은 존재입니다. 단지 말레이시아는 영국이 식민지했던 땅이고 인도네시아는 네덜란드가 지배한 땅이고... 태국을 제외한 동남아 국가들은 지금도 다 그렇습니다.
12:05 아직도 형식상으론 다 벌금이고 입국시에도 예민하게 체크하는데 생각하는 것처럼 빡빡하게 굴진 않습니다. (제일 빡빡한 시티에서도 무단횡단 하는 사람도 제법 많고 주말에 클락키 클럽/유흥지역가면 상당히 방탕한? 거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독립당시 리콴유 생각에 빠른 경제대국이 되기 위해선 민도를 빠르게 선진국화 시켜야하는데 이에 가장 적당한게 공중 도덕자체를 법으로 만들어 민도를 강제화 시켰다고 리콴유 자서전에 나와있습니다. 사실 그리고 가보시면 알겠지만 쓰레기통이 200m간격으로 꽤 여기저기 많아서 굳이 길거리에 꽁초/쓰레기를 버릴필요성을 못느낍니다. (영상에는 안나왔는데 제일 황당한건 화장실에서 ㄸ싸고 물안내려도 벌금입니다.)
17:40 요건 최근에 나온 정보로는 리콴유가 자진탈퇴(=독립)를 말레이시아와 사전 합의했는데 속된말로 '가오 좀 살려달라고' 요청해서 만든 쇼맨쉽이라고 하네요. 물론 리콴유 자서전엔 교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적혀있습니다. ㅎㅎ
18:05 이거와 관련해서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싱에서 유치원교사를 하시던 형님이 애들데리고 동물원에 견학가서 애들한테 '우유는 어떤 동물에서 나올까요?' (Where does milk come from?)라고 물어봤더니 'from Malaysia!' 라고 대답해서 빵터졌다고 하네요. 이럴정도로 싱은 1차 산업과 관련해선 자국내에서 자급할 수 있는게 거의 없습니다. ㅎㅎㅎ
29:01 한참 이 이슈가 필리핀에서 대두되었을때 거의 변경 확정되었던 국명이 '말레이시아'였습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대만 원주민-크메르족[캄보디아]-필리핀 원주민-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현지인은 오스트로네시아계로 다 같은 공통조상 민족입니다. 그중 특히 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현지인 대다수는 말레이 계통으로 사실상 같은 민족입니다.) 그런데 말라야연방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며 국명을 말레이시아로 확정해서 걍 포기했다는 후문이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다, 항상감사드립니다!
우와. 추가 설명도 재밌어요. 친절하고 배우신 분이네요^^
와!!!!!
유튭에는 이렇게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도움이 되네요~^^
휴일에 기다리는 역사를보다!
휴일에 딱 좋은 타이밍에 올라왔네요. 역사를 보다 너무 재밌어요 😁
학교에서는 공부를 안했느데 보다 때문에 세계사를 공부하네요 ^^ 너무 재미있어요
뉴페이스 장준영 교수님이 참여하면서
내용과 주제들이 더 풍부해지는 거 같아요
자주 와 주세여~~
동남아 국가 전문가님이 나오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아주 재밌었어요.
오늘도 좋은 지식을 알려주ㅕ서 감사합니다 외국에 살고 있는데 기회가 있으면 꼭 책을 사보겠습니다
이번 화 너무 재밌네요!!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와요 ㅎㅎ
동남아 얘기 생각보다 넘 재밌었어요
교수님 다음에 또 나와주세요!
학교수업도 역사를보다 처럼 진화했으면 😂❤😮
다양한 각도에서 이야기 나누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대화법 배웠으면 좋겠어요
시험에 나오나요?
@@keunyoungoh8813 그 시험이란 것도 좀 바꿔야 함... 맨날 객관식에 암기력만 시험하고 있음. 수학도 따지고보면 공식 암기잖어?
아무래도 교수님들처럼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되려면 어느 정도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이 필요할 테니 특정 학년까지는 주입식 혹은 지식 암기 교육이 필요하기는 하겠지만, 최소한 고등학교 2-3학년부터는 본인이 지금까지 배운 내용에 자신이 자료조사한 내용을 포함해 저런 깊이 있는 토론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대입 시험도 융합형 논술문제로 출제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교양지식을 테스트 할 수 있게 되면 좋을 것 같네요~~! (이제 학령 인구도 점점 줄어서 서술형 시험 도입이 가능해질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럼 사교육도 독서나 토론 위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사고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ㅎㅎ
저도 지식의 내면화를 위해선 저런 토의토론 수업이 활성화 되어야 함에 적극 동의합니다😊
@@아쿠엘레그래도 어쩔수 없음
주관식
31:04 하지만 이미 박사시잖아요.....
뭐야.. 이렇게 끝난다고?? 한 3분 들었는데 방송 끝나버린 기분이네요ㅋㅋㅋㅋ
동남아 정말 좋아해서 동남아역사에도 관심이 많았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채널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니 정말 너무너무 재밌게 들었어요!!!
동남아 각국을 돌아 다니면서 느꼈던 참파왕국&크메르제국의 흔적이나, 힌두교&불교의 뒤섞임, 앙코르와트의 거석문화. 동남아 각국에 흩어진 종족 이야기 등등
궁금한게 너무 많아요!!
장준영 교수님 계속 나와 주세요!!!
허준형 오프닝은 틀렸음
난 자기전에 보다 보면서 꿀잠자게됨
그러고 일어나서 모닝응가 하면서 이어서 또봄
정말 유익한 채널이네요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양질의 정보를 주셔서
와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처음 오신 교수님도 이야기를 너무 잘해주시네요~
매번 다양한 교수님들 덕분에 세계여행하는 것 같고 너무 좋아요!! 섭외하시느라 힘드시겠지만 전세계 한바퀴 돌때까지 멈추지 말아주시길 ,, 😍
넘 재밌어요~ 풀버전 같은 것도 따로 올라오면 좋을것 같아요!!
평소에 동남아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얘기 해주시는거 들으니 재밌네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켈트 역사/신화 교수님도 꼭 나와쥬시길
일요일 최고의 선물! 동남아 각국가마다 오래된 왕조들과 역사들이 있지만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는데 이런 주제도 다뤄주시면 더 재밋을거 같아요
꺅~~~너무 뜨거워서 늘어지는 휴일낮~너무도 반가운 역사를 보다~~지난 방송들도 한번씩 돌려 봅니다~막바지 더위 건강 잘 챙기시고 자주 나와 주세요~d^❤^b
아~ 역사는 들어도 들어도 재밌다니까요❤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회차 입니다😊😊
이렇게 이슈가 되는 주제로 이야기하니 더 재밌는 듯 합니다!
허준님 정말 진행 잘하시는 것 같아서 더 편하게 볼 수 있는것 같아요.
싱가포르는 도시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정원 같았어요. 건물들 마다 특색있게 식물들로 장식하고 가로수들도 잘 정비해서 좋더라구요. 날씨가 더웠는데 어쩐지 우리나라 한여름 날씨보다는 덜 덥게 느껴졌어요. 머라이언 사자상 관련해서 센토사섬에서 박물관 등에 잘 전시하고 영화같은 것도 상영하고 있는데 이야기가 뭔가 옛날 동화 느낌이었구요. 작은 나라인데도 각종 인종 전시장이었어요. 동남아 역사도 재밌는데 2탄 편성해서 다른 나라들도 더 자세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정치인이 핵심
요새 동남아시아 관심이 많은데 자주 나오시면 좋겠네요!!
카페계단에서 넘어져 119구급차타고 응급실와서 골절수술. 할머니들과 함께 6인병실에 누워만있어야 하는 나. 우울증이 올때쯤 발견한 채널...ㅠ.ㅠ 감사합니다. 진작알았음 좋았을텐데...이제라도 알아서 행복합니다.퇴원할때까지 함께할께요^^
어떻게 점점 더 재미있어지고 어디서 저런 좋는 교수님들을 찾아오시는지 듣는 사람은 넘나 행복합니다 ❤
역사를 보다 덕분에 세계역사 너무 모르던 제가 세계사를 너무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일주일동안 1편부터 독파했어요!! 교수님들 허준님 감사합니다❤
박현도 교수님❤ 아랍어 발음하실 때 너~~무 멋지십니다
이 프로그램 유익하네요. 이런 인문지식도 참 필요하다고 봅니다.
싱가포르에선 마약 소지하다 잡히면 사형을 집행해 버리던데.. 우리나라도 좀 무거운 처벌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은
기다렸아요 ㅠㅠㅠㅠ 박현도교수님 정장 멋있어요
동감이요 미중년이세요^^
동감 잘생기셨음 ㅎㅎ
감동
@29:48 라오스 이야기는 진짜 충격이네 ㄷ
동남아 이야기 너무 재미있네요 자주 해주세요!
진짜 세상 역사에는 잼나는 이야기가 너무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최소 2개씩은 올라왔음 좋겠습니다. 주중에 하나 주말에 하나. 이 4분 조합으로. 1개는 너무 아쉬운 것 같습니다 😀😀😀 보다 때문에 이번 일요일이 너무 행복합니다. 동남아가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 동네였다니
장준영교수임! 처음 오셨는데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ㅎㅎ 저도 하마터면 강인욱교수님과 같이 사인할뻔 했습니다 ㅎㅎ 자주 와주세요!
❤❤너무 유익합니다.감사합니다.
교수님들 모든질문에 막힘없이 술술술 답변하시는거보면 진짜 대단하단 생각밖에안듬.. 멋짐뿜뿜..
@@user-1ux72hs8wj2hs 그러 중간중간 김범준교수님이 그건저도 모르겠네요 이러는건 사전질문 받고도 모르는거에요 ?
@@nobless_ 대본도있고 즉석질문도있고 ㅇㅋ? 생각좀하고 살자
@@goodshot8282 이게 생각좀 하고살자는 말까지 들을일임? ㅋㅋㅋ 인성수듄 ㅋㅋ
와 나라 이름 유래 너무 재밌었어요!
와 오늘 정말 유익했네요. 동남아의 새로운 소식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언제나 좋은영상 ㅎㅎ
허준님 켠왕때부터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조만간 베트남 여행가는데 동남아 주제 너무 좋습니다😊
오늘도 재밌네요.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여러교수님들 나와서 얘기해주시니 정말 너무 재잇네요!중고등시절 학교에서 아무도 안가르쳐준 얘기잖아요!?
당신 얘기가 기대됩니다!
철학 역사 과학을 보다
잘보고 있어요
일요일의 즐거움
선추천 후감상!!! 잘 보고 잘 듣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어느 지역이든 다 재밌어요 ㅋㅋ
오 혹시나 와봤더니 몇초전에 올라왔네요 신기해라 역사를 보다 너무 재밌어요
장준영 교수님 또 나오셔서 동남아 이야기 더 풀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역시 똑똑한 사람들이 멋있다.
동남아 국가들 너무 좋아요. 앙코르 와트부터 해서 예전에 정말 번성한 국가들의 흔적도 있고, 고유의 문자도 너무 아름답고, 베트남은 미국이랑 싸워서 이긴 세계 유일의 국가이고,( 북한도 .. ㅋ) 자연도 너무 아름답고, 정말 좋아하는 지역인데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동아시아편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천문적으로 지금은 사자자리 시대이고 싱가포르가 생겨났던 시대에는 물고기 자리 시대였습니다
아마 그 설화도 싱가포르에 정착한 지배층들이 그 당시가 믈고기자리에서 사자자리로 넘어가는 시기라 국명과 설화를 만들어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ㅇㅡ아~~ 재밌다. 시간 순삭! 다음에 싱가포르 가면 싱하 포라 라고 불러줘야지~
일요일의 시작
역사를보다 덕분에 역사공부하네요 ㅎㅎ
이번엔 정말 역대급 컨텐츠 네요
그동안 동남아는 가깝지만 아는게 많지 않았는데 이분은 고정해야 합니다
솔직히 이집트보다 우리가 더 알아야 할 지역과 역사가 동남아이지 않을까하네요
앞으로 동남아가 더 발전할 가치가 있고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잼나요^^
오.. 동남아 설명해주는 데는 잘없었는데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동남아 교수님 동남아는 어때요? 라고 물었을때 동남아 잘 모른다고 짜증 안내시고 국가별로 특징 잘 설명해주시니 좋아요!
26:05 와 피라미드ㅋㅋㅋ 정체성 확실하군요
새로운 지역. 동남아시아. 완전 좋아요.
사실 한국과 멀리 떨어진 유럽보다도 모르는 것이 동남아라서 교수님 계속 나오셨음 좋겠어요. 더 자세한 역사 얘기 듣고 싶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동남아 이야기가 정말 매력적이네요!
동남아에 대해 너무 잼있게 술술 말씀해주셔서 너무 잼있었어요! 장교수님 또 나오셔서 동남아 얘기 더 들려주세요 미얀마 얘기도 듣고 싶어요
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좋아요 꾹😊
모래가 없으면 시엔트를못만드는것이아니고 콘크리트를 못만듭니다
시멘트도 못만들지 않나요?
사우디 같은 사막모래는 토목이나 건설현장에서는 사용할수 없습니다. 모래의 결정이 바람에 닳고 닳아서 둥글둥글 해지니 세멘트와의 결합에서 강도가 떨어집니다. 유일하게 사용 가능한 곳은 해수욕장 같은곳에서 침식작용으로 모래가 유실된곳은 가능하지요. 모래결정이 거친 강모래가 최고입니다. 강모래가 귀하니 바닷모래를 공사현장에서 사용하는데 염분이 100% 제거가 안되면 철근을 부식시키지요. 오래전 분당이 바닷모래 즉 해사를 사용해서 곧 무너질꺼란 소문에 미분양 사태의 원인이 되기도 했지요. 과연 염분제거를 규정대로 해서 사용할까요? 비리가 가장 심한곳이 공사현장 이거늘..
만물박사 교수님들 감사합니다.
싱가포르는 대항해시대 때부터 아주 부유한 항구도시 였습니다. '가난한 어촌마을에서 부유해지기 위해서는 강력한 규제가 꼭 필요하다'라는 건 통치를 위한 정부의 주장일 뿐이죠. 문제는 싱가포르의 부의 역사를 제대로 짚지 않으면 아시아 지역 역사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생깁니다. 대항의시대 시작된 차와 도자기 무역(밀수)를 통해 형성된 세계사의 흐름이 있는데 싱가포르의 지정학적, 경제적 위치가 그 흐름의 아이코닉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대항해시대 말라카 해협의 의미, 화교의 부상, 말레이시아 지역 발전과 인도네시아의 독립, 류쿠국의 멸망, 야마토 정권의 탄생, 중국 관동지역의 발전, 현대 태국에서 운하건설이 정치적 담론이 되는 이유, 등)
세계 지리를 알고 역사를 아는 민족이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 입니다.
“역사를보다” 멋진 채널입니다!
아니 주니형 나는 뭐 유재석인지 알았어 그냥 막 훅 넘어가네???? 사랑해
동남아 더 해주세요~~ 정말 재미있네요
잘보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24년째 싱가폴에 사는 사람입니다. 껌은 외국( 한국이나 일본이나 말레이시아 등등)에서 가져와서 씹어도 됩니다. 그러나 잘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껌을 팔 지는 않습니다.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다는데 예전에 지하철 문에 껌을 묻혀서 문제가 되어서 금지 시켰다는 이야기도 있고 싱가폴 사람들 중에 나이가 든 사람의 문맹율이 높습니다. 그래서 강한 벌금을 물려야 했고 지금은 사람들의 수준이 높아서 그렇게 강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술 담배는 비싸게 가격을 책정해서 돈 내고 마시라는 정부의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머리가 언제부터 자라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주실 수 있나요!??? 지금 인간의 머리카락은 계속 자라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잘라줘야 하는데요~ 어떤 인류부터 이런 성질을 가지게 된건지, 왜 그런지 등등이 너무 궁금해요 ㅎ
잘보고 갑니다
새 교수님 합류하니 이야기가 풍성하네요
싱가포르 흡연 가능합니다. 단 지정된 흡연장에서 가능합니다. 😅
편의점에서 담배도 팔지만 우리 나라처럼 진열 되어 있지는 않고 잠김 장치 된곳에 보관 하더라고요
역사 보다가 재미있는 이유는 교수진도 훌륭하지만, 뭔가 천진난만하고 유머가 있는 허준님의 진행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임 헐~ 낫 유어 헐~ 헐헐헐~ ㅋㅋㅋ
모두 오래오래 우리 곁에 있어주세요. 지구 망할 때까지....
동남아역사 조금이라도 알고가서 엄청 유익함 ㅋㅋ
3개월 전에 싱가포르 다녀왔는데 흡연구역 엄청 많았어요 ㅎ 물론 국내서 가져간건 아니고 현지서 라이타랑 담배랑 사서 폈는데 편의점 옆이나 호텔옆등. 아무곳에서나 피면 안돠겠지 싶어 조심스러웠는데 흡연구역 많아서 불편함 없었어요.
30:36 일본의 식민통치 시기에 많은 우리말 지명이 한자어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 아우내 -> 병천)
동남아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네요
오늘은 너무 짧게 느껴져요
2부가 있는 걸까요?
29:20 필리핀도 두테르테 시절에 마할리카 라고 국명 변경 시도가 있었습니다. ㅎㅎㅎ
23:02 스탄이랑 스테이트가 어원이 같다니!😮
동남아시아사 교수님이라니 반갑네요. 미얀마 역사 관련해서 정말 많이 기대합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단일 민족인 한국과 달리 여러 민족의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에 그걸 피하기 위해 그냥 식민지 시절에 썼던 이름을 계승하더라요. 대표적인 예가 인도네시아라는 국명인데, 이번에 인도네시아가 수도를 옮기면서 과거 그 지역에 있던 제국의 강역을 뜻하는 누산타라라는 이름을 붙인건 그만큼 그 지역 사람들도 국가 정체성이 확립이 된거 아닌가 싶더라요.
지금까지 들은 동남아 얘기중 제일 재미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