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도라는 저 전라도홍,어는 뛰어난 문명사회를 이루던 조선시대를 일본이 침략해서 원시시대로 돌아간것처럼 말하네 저런 불가촉홍,어들이 베이비홍,어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니 고종이 민씨가 518마리 양반홍,어들이 피해자인줄알지 진정한 피해자는 조선시대 불가촉홍,어로 살던 백성들이다.. 일본이 신안 섬노예들 해방시켜줬더니 주인홍,어걱정을하네
겨울이 제일 추운 나라인 한국은 당연히 혁신의 나라일 수 밖에 없다. 여기에 합리적 경영을 상징하는 것이 복식부기인데 이를 세계최초로 사용한 나라이다. 그러니 한국의 성장은 당연한 것이다. 북한은 여전한 남북대립으로 인해 쉽게 개혁개방으로 나올 수 없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제발전의 가능성이 충분하다.
복식부기의 기원은 우리나라가 아닙니다. 복식부기는 15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어요. 특히 1494년에 **루카 파치올리(Luca Pacioli)**라는 수학자가 쓴 책인 *"산술, 기하, 비율과 비례에 대한 요약(Summa de Arithmetica, Geometria, Proportioni et Proportionalità)"*에서 복식부기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최초로 알려져 있어요.
유교가 악인가요? 단지 시대에 변화에 따라 현재는 맞지 않은 사상일 뿐이지. 개인 혹은 조직의 성향이 그럴뿐이지 그자체를 악 으로 보는 시각 자체가 악으로 보이는데 즉 문제는 당신이지 남이 아님. 당신 둘다 기독교 국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싸움 어떻게 설명할 건가? 그들은 다 선인가? 유교는 악이 아님 그것을 이용하는 악마가 문제임.
@@utuv7879 그렇죠. 유교가 악은 아니지만 그 것을 내세워 자신들의 기득권을 강화 유지했던 양반 유학자 들이 문제였지요. 쥐뿔도 없이 무조건 오랑캐에 굴복해서는 안된다고 결사 항전을 외쳤던 김상헌. 그런 사람을 절개있는 선비라고 숭상하는 못난이들. 김상헌은 조선의 신하가 아니고 명나라 황제의 신하를 자처했던 썩어 빠진 유생이었을 뿐입니다.
박현도 교수님 말 듣다가 와이프가 했던 말이 생각 나네요,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다고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제 아내에게 말했는데 제 아내는 신대륙을 찾은것이 아닌 그저 우리가 살던곳을 찾은거라고 콜롬버스를 싫어하더라구요. 그때는 이해를 전혀 못했는데 곱씹어 생각해보니 그저 침략자에 불과하구나 싶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전세계인이 평화롭게 차별없이 평등하게 공존하는 길은 없습니다 지구에 인간이 너무많아요 그들이 먹고 마시고 소비할수있는 자원은 충분하지않고 부족합니다 평등 평화 공존이 가능하려면 자기가 가진것을 내어놓아야하지만 인간은 절대로 그렇게 못해요 누군가 일하고 주말에쉬고 여가시간에 영화보고 취미활동하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노후를 즐기려면 누군가는 태어나서 죽을때 까지 맥도날드 햄버거 값어치도 없는 보수로 혹독한 노동을 해야됩니다 또 누군가가 더좋은 직위 더많은 돈 더좋은 워라벨이 되려면 기존에 좋은걸 누리던 사람들이 죽어서 세대교체가 되야하는것이구요 인간의 생식기가 퇴화되어 욕망도 욕심도 승부욕도 탐험정신도 모든걸 거세당하고 뇌가 인공지능 AI로 100% 교체가 되지않는이상 평등 평화 공존은 없습니다 인류가 진정으로 평화를 되찾으려면(평등 공존은 제외하고) 지구자체작용이(전쟁 질병 자연재해)발동되서 인구가 40억 이하로 줄어드는것 뿐입니다
총균쇠는 어려운 책이 아니에요! 단지 지리적 환경이 어떻게 인간의 생활과 문명에 영향을 미치는 지 하나하나 증명해 과는 과정입니다. 한마디로 총균쇠를 읽는 다는 것은 역사와 인문 지식에 대한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만큼 인내심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 이해하려고 하느냐의 싸움일 뿐 입니다.!
아스테카 문명이 무너진 다양한 이유 중 말씀해주신 이유도 또한 큰 역할을 했음은 자명합니다. 다만 총균쇠의 주된 관점은 '아메리카 대륙 문명이 손쉽게 무너진 이유'가 아니라 '어째서 인류문명은 불평등하게 발전하는가'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유럽 문명과 아메리카 문명의 조우가 불평등하게 발전한 인류문명을 보여주는 가장 드라마틱한 사건이었기에 비중이 높을 뿐, 이에 대한 세세한 분석을 지향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인류문명이 불평등하게 발전한 이유를 포괄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집중했기 때문에 일부 누락되는 부분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명의 불평등'이란 주제로 전개된 박현도 교수님과 박정재 교수님 간의 토론의 결말을 보면 마치 '사회주의' 라는 이념적 개념을 '과학적 사회주의자' 와 '이상적 사회주의 자'간의 서로 다른 판단을 떠 올리게 하는데...이 두 가지 판단 중에 내가 보기엔 '문화적 갈등을 대비 해야한다'!는 주장이 더 맞는 것 같음..해서 이를 실천적으로 극복하는 세력으로 나는 남의 침략해 먹고 사는 서양애들의 취약성을 가지지 않은 우리나라가 더 적합하다고 봄. 해서 물론 그 취약성을 완전히 극복해 내진 못했지만 서로 다른 문화적 융합으로 전 세계 패권을 짊어진 미국을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는 결론이..
그것도 문명이 생기겨 환경을 변화시킬 충분한 기술력과 돈으로 재화를 충분히 구할수있는 생산력이 받쳐줘야하죠. 우리나라 개발사례는 지역개발한다고 나라가 고꾸라지지는 않았자나요, 앞서말한 기술력등이 뒷받침되어지니까 가능한건데, 수나라는 강남대개발하다가 나라가 휘청거렸습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부어버린다고 모든게 해결되진않을것 같네여. 영상에서 논하는건 기본적인 문명의 탄생에 대해 얘기하는거라 선후관계가 다른얘기인것 같습니다.
1. 수렵 채집민이 서쪽으로 이동하는 것은 시간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해가 지는 곳으로 가면 더 오랜 시간 사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한 몸을 숨기기 좋은 환경이지 않았을까?(그림자 등) 2.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지만, 10년 전에는 개인의 문제성을 강조했지만, 어느 기준인지는 몰라도 최근에는 개인의 문제점을 환경에서 찾기 시작했다.(나는 10년 전부터 환경을 탓했으나, 당시에는 주변 누구나 개인의 문제를 중요시 하였다. 그러나 최근 책들을 읽으면 환경의 문제도 크게 본다. 물론 개인의 문제도 있고, 어느 환경이든 성공하게 사는 사람은 성공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환경을 중심으로 보고 있고, 요즘은 사회 문제도 인간의 진화 과정까지 환경으로서 설명을 하고 있다.) 3. 그 당시 문자는 현재의 정보 및 배움과 같다. 기득권은 정보를 가지고 낙수를 하지 않는다. 4. 이 책은 지리적, 식량의 시작으로 말을 하지만, 환경 전문가는 환경에 따라서의 관점으로 역사를 얘기한다. 역사가는 인물의 관점으로 얘기한다. 즉, 역사는 복합적인 모든것을 통관하고 있다. 5. 사회의 대다수는 환경이 변하는 것을 싫어한다.(본문에 나오듯 농업인들은 통치나 거래 따위를 위해 문자를 빠르게 받아들였지만 수렵채집민은 불필요 하기에..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사무직과 현장직이 원활히 돌아가야 함. 짧은 지식으로 예를 들자면 일론 머스크, 현대) 6.한국인이 외국어를 배우기 힘든 이유가 이 책에 모두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문법이 다르다, 정도가 아니라 한글은 '거의' 독창적인 문자라 다른 대부분의 문자 처럼 청사진이 '거의'아님.. 아직은 여기까지만 생각을 합니다.
24:10 이런 한국문학적 마인드 너무 싫다ㅜ 있는그대로 사실그대로를 안보고 무엇이든 감성적인 교훈을 찾으려하고 ㅠ 그러니 일제강점기가 신분제 폐지하고 국가 인프라 건설, 전국민 교육이 되었다는 사실이 있는데 이런 이야기를 불가침성역화 시키지... 교육이라하면 일본어 교육 문화말살정책이라고 하는데 아니 학교에서 일본어만 가르친게 아니고 전반적으로 교육을 했다고요...
@@aAgglkw221 있는 그대로 보면 더 절망적인 것 같은데ㅋㅋㅋㅋ 당연히 나라를 빼앗겼고, 그렇게 근대론의 주장이 타당하고 긍정적인 거라면 왜 그렇게 사람들을 죽여가면서, 그리고 수탈해 가면서 했을까? 있는 그대로 봤을 때, 어느 것이 더 우선이 되고 더 중요한 문제일까? 말한 것들의 사실성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의 그것은 어디까지나 국권 찬탈과 탄압, 수탈을 위한 방법론의 일환이지. 지금 그 주장이 사실이라면서 더 중요한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라고는 생각 안해봤나? 전형적으로 본질을 훼손하고 희석시키기 위해 그 오랫동안 이어져온 친일들의 논리 전개 방식인데ㅋㅋㅋㅋㅋ
@@aAgglkw221당신은 있는 그대로를 보는게 아니라 좁은 그것만 보고 있는 겁니다. 당신이 옳다고 믿는 생각을 강화시켜줄 문장과 단어들만 찾아다닐 뿐인거죠. 당신이 쓴 논리가 대항해시대부터 근대까지 이어진 제국주의를 가진 열강들의 침략논리입니다. 발전된 문물을 전파하고 인프라를 구축해준다. 그러니 식민지가 되어라( 범죄와 수탈을 일삼지만 그건 큰 문제가 아니다.) 열강들이 바보입니까? 결국 목적은 자국을 부유하게 만들기 위한 수탈입니다. 실제로 모든 식민지국가에서 인권유린과 자원수탈이 일어났고요. 그게 가장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입니다.
제러드의 학설중에 환경설은 솔직히 너무 거시적이라서 크게 의미는 없죠. 다만 종으로 불평등을 구분하는것을 대항하는건 정말 좋은 의도이고 매우 좋은 예시죠.. 제러드의 학설은 그의 학설이 맞아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방향성 때문입니다. 그게 제러드를 존경하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생각지 못했던 혹은 알고 있었으나 타파하지 못했던 그것들에 대한 파문을 던져 주었고. 어떤 그부분은 설득을 시켰기때문입니다. 어찌 되었던 그의 학설은 왠만한 정설학계에서도 인정을 해주지 않지만 그래도 그 학자들은 제러들의 방향성을 존중하고 그것에 대한 연구를 다시 하기도 합니다.그 부분이 제러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이유지. 환경과 지역 역설은 솔직히 이미 많은 학자들이 말을 했고 스텐다드 한것이 오히려 약간은 거시적을 떠나 세밀에 가깝고 더 맞는 학설들도 많이 있습니다. 역사나 고고학을 볼때 우리가 완벽하게 맞추지 못했던 퍼즐 그부분 중에서 제러드의 학설로 맞추면 더 진실에 가까운 퍼즐이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인용하고 이것도 괜찮은 방향성이구나 하고 번뜩이게 되는것입니다.혹은 우리가 착각 했구나 라는걸 좀더 생각폭을 넓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본질적이고 체계적이고 완벽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우리가 놓쳤던것을 다시한번 알게 해주는 학자가 제러드 다이아몬드입니다. 생물학을 보자면 다윈은 진화라는 개념으로 종의 분화와 진화를 제시 해주었습니다. 진화론이 백프로 정확한건 아니지만. 기존에는 종에 대한 기원이나 변화 변이 진화에 대한 개념이 너무 무지 했습니다. 허나 다윈의 방향성 제시는 정말 세기적이고 획기적이고 체계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있고 오늘날 꾸준히 발전해 오는것입니다. 반대로 예전의 역사학은 서술적이거나 종교적이거나 사학적인 관념에서만 발전 하다가. 문화 예술 경제 외교 인문까지 많은 복합적 퍼즐과 그사회의 생활성과 사상까지도 연계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폭이 넓어 졌는데. 그중에서 솔직히 논리적 대입을 했을때 맞지 않는것도 있었습니다. 그 부분을 제러드는 꼬집어 주었으며. 또한 대입의 폭이 한방향성이 아니라 다른 부분도 있고 착각 하는것도 있다는것을 사람들에게 제시 해준겁니다. 물론 아직은 제가 보아도 그분이 저항하는 학설부분에서 아직은 미비하구나 라는걸 느끼지만 그래도 이 학설을 다른방식으로 적용해서 더 맞는 부분으로 만들수도 있구나 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죠.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박정재 교수님의 마지막 말씀은 현실을 회피하고 꿈과 희망을 추구한다고 들려서 좀 그렇네요. 부정적인 생각으로 하여금 인류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을 부정하기 보다 직시하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바라보는 것이 현 시점의 문제인듯 싶습니다.
그건 너무확실하게 이유가 있어서... 일본의 “번” 이게 이유 다른 아시아는 중앙집권화가 강력하게 바뀌면서 중앙정부의 힘이 막강했음 다만 일본은 도쿠가와막부 이후로 중앙집권이 강해졌지만 그 이전보다 강한거지 다른 나라에비하면 봉건제수준으로 많이약했음 그렇게 다른나라처럼 강제 개항이 됐을때 막부에 불만이 어마어마하면서 재력,힘,인구까지 확보한 조슈 번,사쓰마 번 이 기회를삼아 막부를 몰아내면서 자신들이 기득권을 차지 하지만 그 과정에서 서양과 싸워본 후 두 번이 나머지 막대한 번들을 통제하려면 압도적이어야 한다는걸 느꼇고 그 장치로 서양문물을 받아들이기 시작함 “소수인 본인들이 중앙집권이 약한 틀 안에서 나머지를 통제하고 서양에게 지배당하지 않으려고” 중앙집권이 강하면 국가자체에서 노력하지않는이상 같은 민족,문화,나라라고 느끼기에 더욱 보수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살아남기위해 뭉쳐서 강해졌지만 강해져서 안주한 것과 뭉치고싶었지만 뭉치지못해 각자도생으로 생존을 우선시 한 것 이 차이 춘주전국시대,삼국시대,센고쿠시대,대항해시대 30년전쟁,7년전쟁,남북전쟁,크림전쟁 등 갈라지고 싸우고 또는 사방이 적이어서 살아남기위해 물불가리지않을때 보통 문명이 발전 함
사실 단순히 환경결정론 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마 이 영상에서는 그런거까지 언급하면 너무 영상길이가 길어지고 주제와도 안맞기 때문에 생략한듯 보이네요. 주로 나오는건 상인계급에 대한 인식 차이, 학문에 대한 인식 차이, 그리고 특허입니다. 주로 전근대에 가장 큰 발전을 이루었던 유럽과 중국이 많이 비교가 되는데 이 3가지에 대한 서로의 관점이 너무나도 다릅니다.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들에게 유교, 그리고 유교의 이상적 통치인 민본주의 사상은 상공업 계급이 자본을 독점하고 그에 따른 빈부격차가 생겨나는 것을 죄악시 했습니다. 문명이 성숙하면서 대상인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상공업이 성숙하긴 했으나 그들은 국가의 지원은 커녕 정치적 보호도 받지 못했습니다. 일례로 명나라 말기 필리핀에 진출했던 중국 상인들이 스페인에 의해서 몰살당한 사건이 있었지만 명나라는 그냥 무시로 일관했습니다. 자신들의 영역 밖으로 나간 존재에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던거죠. 반대로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은 정치적 보호를 넘어 각종 특권을 부여해줬죠. 유교의 민본주의는 의도는 좋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문명의 진보를 막았던 시스템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학문에 대한 인식의 차이도 큽니다. 동아시아권에서 학문이란 현실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고 민본의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유교사상에만 포커스가 맞춰졌습니다. 그 외의 철학, 사회학, 자연과학 등은 그저 지적 유희에 불과할뿐 국가의 지배계층이 배울만한 학문은 아니었죠. 그러다보니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에서 나타나는 학교의 모습은 모두 유교 교육입니다. 조선만 해도 최고교육기관인 성균관에서 가르쳤던건 오로지 유교였고 법, 의학 등만이 실무자를 통해 교육되었을 뿐 제대로 된 교육기관이 없었습니다. 이에 반해 서양에선 소크라테스 이래 인문주의의 전통이 끊기지 않고 계속해서 내려왔고 11세기 볼로냐 대학 이래 수많은 대학들이 생겨나 학문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대학의 설립에서 그친게 아니라 국가에서 과학아카데미 같은 연구기관의 설립을 통해 학문연구를 지원하기도 했죠. 특허는 문명의 진보를 앞당긴 굉장한 제도였습니다. 법적으로 보장된 특허라는 게 없던 중국 및 동아시아권에서는 새로운 기술의 개발을 통한 생산량 증가의 유인이 매우 적었고 이는 풍부한 인구수와 맞물러 신기술 개발의 유인이 더욱 부족했습니다. 또한 로스트 테크톨로지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죠. 중국만 해도 송나라때까지 상당한 기술적 진보를 이루었으나 그 이후에 그러한 기술들이 계속 쓰이지 못했고 싼값에 더 효율적으로 먹히는 인력의 추가 투입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반면 유럽에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수가 특허제도, 식민지와 맞물려 광대한 유인을 창조해냈고 이는 갈수록 기술격차가 벌어지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군사적 역량의 격차, 유럽의 지리적 행운(환경결정론에서 이것까지 다뤄줬으면 더 재미있었겠네요), 바다의 활용 등 수많은 요인들이 결국 문명간의 격차를 만들어낸 요소가 아닐까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회제도도 지리에 이미 많은 영향을 받은겁니다. 중국은 혼란스러운 춘추전국시대라 질서와 안정을 필요로했고 보다 현실적인 생각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통일이후에는 사실상 북쪽만 신경쓰면 됐기에 유럽처럼 분열된 환경속에서 경쟁을하는게 아니라 외부가아니라 내부에만 신경썼던겁니다. 고대그리스는 지중해를 통해 이집트와 페르시아와의 무역으로 많은 부를 쌓고 상업이 발달하면서 학문,문화,기술 등 교류가 이뤄졌고 이를 바탕으로 비현실적인 생각이 가능했던 겁니다. 춘추전국시대에 다들굶어죽고 여기저기 전쟁이 일어나는데 갑자기 '만물의 구성요소는 뭘까? 물이 아닐까?'이러면 싸대기맞습니다. 32살에 실직하면 흙수저는 당장먹고살 기술을배우지만 금수저는 해외유학가서 박사과정 밟고 먼 미래를 내다보고 그러죠. 동양과 서양의 그 당시(기원전5-6세기)가 딱 그러한 상황이였는데 이런상황자체가 지리영향이 크다는겁니다. 상인계급에 대한 인식차이,특허도 지중해와 대서양을통한 상업이 발전해서 인식을 바뀌게된거지 서양도 상인에 대한 인식이 안좋았습니다.제도도 결국 상업이 발달할수있는 지리적여건에서 생겨난거죠. 반대로 중국과 동아시아에서는 질서와 안정을 위해 관료제가 발달했지만 서양에서는 19세기까지 관료제없었고 심지어 매관매직도 합법이었습니다
조선도 시작에는 새로운 사상과 기술을 적극 도입해 발전을 이루었지만 어느 정도 국가 체제가 완성된 이후부터는 변화를 거부하고 외부로부터 새로운 사상이나 여러 지식을 도입하는 것을 꺼리면서 오히려 이를 배척하게 됩니다. 그 결과 조선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낙후된 나라로 전락해버렸지요.
2500년전 그리스 철학및 역사가"헤로도토스"의 기록에도 자세히 나와있지만 인류의 역사는 항상 도미노 현상처럼 서진이었슴. 즉,동북아시아 민족들이 알타이 산맥을 넘어서 유라시아 지역으로 진출하기 시작하면 도미노 가 쓰러지듯이 민족의 대이동들이,크거나 작은 규모로 다양한 규모와 시간차를 두며 시작되었슴. 헤로도토스 의 기록을 서구에서는 단순히 신화로 여겼지만,과학이 발달하면서 민족들의 이동 경로 기록이 정확했음이 밝혀졌으며 역사의 진실들도 새롭게 밝혀지기 시작함. 원래 유럽인들은 현재의 중앙아시아 중,북부지역에 있었고 6000년전만해도 유럽의 선주민들은 갈색머리(검은머리)약간 어두운 피부색을 가진 지금의 북아프리카인들 이었슴. 동북아시아안들에게 쫒겨서 북부 중앙아시아인들은 유럽으로 이동했고,원래 유럽 선주민들은 북아프리카로 밀려남. 그리고 남부 중앙아시아인들은 중동과 지중해 지역으로 이동했으며,현재의 그리스 이탈리아 와 중동지역 사람들임. 인류의 이동은 아프리카에서 시작해서 오래전부터 있었지만,1만년전 부터는 빙하기가 끝나면서 빙하가 사라지며 길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동쪽에서 부터 시작되는 민족대이동들이 시작이됨
문명의 불평등의 원인의 1차적 요인이 환경인건 맞지만 그게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죠 같은 산악인데 스위스, 아프가니스탄이 다르고 같은 반도인데 한국, 이탈리아, 튀르키예, 발칸 반도 국가들 다 다르니까요 요는 주어진 환경에서 얼마나 능동적으로 움직이는지가 관건이죠 또 하나의 예시로 같은 아프리카인데 콩고는 힘든데 보츠나와는 잘 살거든요 환경이 영향을 끼치는건 맞는데 절대적 인과관계는 아니죠
중국과 가까운 한국은 목화가 14세기에 들어왔는데 일본은 16세기에 들어온것도 비슷한 맥락이네요 고려시대에 문익점文益漸(1329~1398)이 1363년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을 때 목화의 실용성을 깨닫고 목화씨를 들여와 목화 재배에 대중화를 꾀하였다. 일본에서 목화 재배를 시작한것은 조선보다 느린 16세기 이후이다.
왜 지중해 문명들이 가장 먼저 발달했고, 현대 문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는지도 궁금합니다!!! 로마 이집트등이요! 또 유럽이 결국 21세기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고 예술과 과학계의 거장들을 배출해 냈는데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또 르네상스, 사람으로는 미켈란젤로 다빈치 뉴턴 등 위대한 현대 역사의 틀을 잡은 거장들이 어째서 유럽에서 탄생할 수 있었는지.
아프리카의 현상황을 설명하는데 있어 식민지 시대 강대국 책임을 왜 간과하는지 궁금함. 식민지화함 국가 자원을 다 뺏어감 국가 인프라는 안해줌 식민지 끝날 때 부족 모르겠고 지도 놓고 자로 그어 독립시켜버림 서류상으로는 독립시켰지만 수출이라는 미명하에 자원수탈은 계속 됨. 한 나라 안에 다른 부족들이 살아야함 부족간 전쟁 다시 보복 전쟁 국가를 재건할 자원도 인재도 점점 없어짐 이상기후로 가뭄 경작할 땅이 사라짐…. 이 모든 것의 총채가 지금 아프리카인 것을요. 유럽 국가들은 책임감을 느껴야함
아무리 종교의 자유를 지지한다 하더라도 독일 1년 살면서 겪어본 중동 사람들은 공용 주방에서 돼지고기를 취급하지 말아라, 자신들한텐 해로우니 냄새조차 풍기지 말라는 억지를 부리고, 정작 본인들은 주방에서 흡연하며 낮에 방 문 열어 놓고 시끄럽게 음악 틀면서 온갖 민폐를 다 끼쳤음. 이슬람교가 바뀌지 않는 한 해결 안될 문제임.
문명이 먼저 시작된 건 흔히 말하는 4대 문명이나 여러 문명이 있지만 그 곳이 지금도 문명이 잘 발달된 곳은 아니죠. 또 설사 문명 발전의 차이가 있었다 하더라도 20세기 들어 교통 수단이나 문화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그런 초기 조건은 더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가난하던 어릴 때 부터 미국 영화나 TV프로를 보고 자랐고 최신 과학기술을 교육받았죠. 아마 지금 아프리카나 중동 남미의 아이들도 적어도 제가 국민학교에서 배웠던 거 보다는 더 근대화된 교육을 받고 있을 겁니다. 그런건 1960년대 이후 이미 전세계에 보편적이죠. 그런데도 아직도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건 그런 문명의 차이외에도 정치나 자본 등의 차이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즉 부익부 빈익빈이 국가단위로 작용하는 거죠.
한반도를 보면 인류 불평등의 그야말로 명확한 케이스 스터디가 있는데, 왜 멀리 마야 문명, 중세까지 가나. 남북한은 같은 한반도에 살고, 기후도 비슷하고, 언어 같고, 인종같고, 모든 조건이 다 똑같은데 하나가 틀리다. 사회체제. 이 사회체제의 틀림이 북한은 세계 최후진국이고,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되었다. 총균쇠를 뭐하러 10번이나 읽나. 시간낭비다. 10분만 생각해보면 인류 문명 불평등의 원인은 무엇인지 금방알수 있다.
제레드 다이아몬드 박사의 다른 책 문명의 붕괴를 보면 같은 히스파니올라 섬에 있는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의 비교를 통해서 두 나라의 차이가 어디서 비롯되었나를 분석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 부분을 읽으면서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이 '이 냥반 북한을 못가는게 얼마나 아쉬울까?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보다 훨씬 더 극단적인 사례가 여기 있는데...' 였었답니다. 근데 뭐 현실적으로 북한에 장기체류하면서 그 실상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연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ㅡ.ㅡ
총균쇠는 과학과 기술이 발달하기 이전인 문명초기에 환경이 어떤 영향을 미쳤냐를 설명한겁니다. 현대의 사례인 남한과 북한을 가져오는건 총균쇠 저자가 하고자하는 얘기와는 다른겁니다. 과학과 기술이 발달한 지금에야 한반도에서도 태평양건너 미국과 무역이 가능하지만 조선시대와 그 이전에는 그럴수가 없었죠. 중국과 일본이 무역금지하면 딱히 가능한 나라도 없었기에 흑사병-명나라 해금령으로 인해 고려말-조선초기 상업이 많이 쇠퇴했습니다. 반면 유럽은 고대엔 지중해와 중세엔 대서양을 통해 무역과 상업이 발달할수있었죠. 고대그리스는 지중해를 통해 이집트와 페르시아와의 무역을통해 상업과 학문,문화 등 여러가지측면에서 성장이 가능했습니다. 아메리카,아프리카대륙의 고혈을 빨아먹은 영국,프랑스,스페인,포르투갈 전부 유럽에서도 아메리카대륙을 통해 가기쉬운 나라라서 식민지건설에 유리했으며 커다란 부를 가져와 영국은 산업혁명까지 가능했습니다. 교통,산업,과학,기술이 현대를 기점으로 발달해서 지리를 극복했기때문에 과거보다는 그 영향이 약한거고 근대이전에는 지리에 많은 영향을받을수밖에 없었던겁니다. 애초에 사회체제도 지리에 영향을 받은겁니다. 육로보다 해상교역이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은데 지중해없이 유럽이 문명 초기에 상업과 철학이 발달할수있었슬까요?
문명의 불평등이 아니라 그냥 자연상태가 불평등해요 도심에 정착해서 인간 주변에서 편하게 음식 먹는 비둘기와 계속 산속에서 천적을 경계하며 먹이를 구해야하는 비둘기는 본인들이 사는 위치만 다를뿐인데 불평등합니다 "인간은 원래 불평등하다 이걸 빨리 받아들여야한다" - 빌게이츠
인류 문명은 기후와 환경에 의해서 어떤 곳은 발전했고, 어떤 곳은 낙후됐죠. 대표적으로 인류 문명에서 가장 발전된 지역들은 북반구의 온대 ~ 냉대 ~ 한대 기후들 지역인데, 대표적으로 중국, 중앙아시아의 몽골과 튀르크, 동북아, 유럽, 로마, 중동 아랍이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지역들이었음. 가장 발전된 지역들의 공통적 특징들은 북반구, 추운 날씨, 4계절 등이 있음. 그에 비해 가장 뒤떨어진 지역들은.. 바로 남반구의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지역들이었음. 가장 뒤떨어진 지역들의 공통점은 남반구, 열대 지방, 1년 365일 여름의 더운 기후. 그리고 아프리카vs남아메리카vs동남아시아들 가운데서도 가장 뒤떨어진 곳이 바로 남아메리카였음. 남아메리카가 얼마나 뒤떨어진 곳이었냐면.. 남아메리카는 16세기때까지도 석기시대였음. 그러니까 만약에 기원전의 고조선이 기원후 16세기 ~ 17세기 남아메리카의 잉카, 아즈텍, 마야를 침략해도 정복이 가능할 정도였음. 왜냐면 기원전의 고조선은 청동기 ~ 철기 국가(위만조선 때부터)였는데, 기원후 16세기 ~ 17세기 잉카, 아즈텍, 마야는 청동기조차 들어서지 못했던 신석기시대였음.. 즉, 잉카, 아즈텍, 마야인들은 기원후 16세기때까지도 돌멩이를 들고 전쟁할떄 싸웠었음; 게다가 잉카, 아즈텍은 서로의 존재조차 몰랐고.. 브라질 지역은 적도가 지나는 곳이라서 1년 365일 섭씨 64도 이상일 정도로 너무 더워서 알몸으로 살아서 기술력이 발전조차 못했슴. 그런데 잉카, 아즈텍, 마야는 가축이 없어서 인간고기를 먹으며 살았던 식인종들이고 인신공양을 했는데 인간고기들을 먹으며 살아서 몸도 많이 약해진 상태였고.. 그 인간을 먹고 남은 시체를 논밭에 버렸는데 남아메리카는 열대 지방이라 더워서 전염병까지 자주 생겼음; 게다가 잉카, 아즈텍, 마야인들이 전쟁을 하는 이유는 여자들은 성노예들로 삼고, 남자들은 인신공양 노예로 삼기 위해 전쟁을 했기 때문에 절대 적을 죽이면 안됐음. 그게 "꽃전쟁"임. 그래서 적을 무조건 생포해야했음. 그래서 잉카, 아즈텍, 마야의 무기들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적을 없애는 살상무기가 아예 없고 적을 때리는 타격무기밖에 없음. 살아서 생포해야하니까.. 이렇다보니 잉카, 아즈텍, 마야는 세계에서 가장 약할수밖에 없었음. 당시 동남아시아의 필리핀인들보다 약했던게 잉카, 아즈텍, 마야인들이었음. 그런데 언벨런스하게도 건축 기술과 의학 기술은 유럽보다도 발달했던게 잉카, 아즈텍, 마야인들임.
총균쇠를 보고 많은 감명을 받은게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근데 그동안 요런분야 애호가로서 이것저것 다른책도 보고 정보도 듣고 하면서 사실 많은 의문이 생긴것도 사실인데.. 그 책의 요지는 모든것이 환경 때문이었다 라는건데.. 글쎄요 과연.. 환경 말고 특정 위대한 선지자나 혹은 강력한 권력집단 혹은 개인의 의지로 비롯된 방향의 뒤틀림 혹은 형성된 관습 내지 밈의 문제는 없었을지 의문이 점점 생겨나고 있습니다 예를들자면 말이란 동물은 오히려 신대륙이 원산지이고 신대륙 선주민들이 건너갈 당시까지 말이 존재하고 있었죠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그 후 말이 멸종해버렸고요 그리고 아메리칸 들소는 과연 정말로 가축화가 안되는 것인지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 알 수 없는 어떤 이유로 하지 못한건 아니었을런지 같은것.. 또 다른 예를 들자면 명나라 초기까진 동양이 서양을 모든면에서 앞서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정화의 원정대는 압도적인 큰 배로 아프리카까지 진출했었는데 왜 동쪽으로 갈 생각은 못했던 건지.. 계속 북동부 해안을 따라 올라갔다면 배링해협이 나오고 날씨가 맑은날은 바다건너 알래스카가 보일 정도로 가깝죠 그런데 왜 동아시아 인들은 눈에 보이는 신대륙으로 건너가지 못했을까 하는 의문들 같은것 말이죠 과연 모든게 다 환경 탓이었을까?
또한 향후 역사가 어떻게 전개될지 몰라도 그닥 밝히는 않죠 당장만 큰 전쟁 2개에 동북아시아도 타이완, 북한 변수로 분위기 뒤숭숭한데 적어도 당분간은 그 옛날 제국주의 시대처럼 약육강식의 각축전과 패권에 대한 도전을 하는 국가들이 나타날거고 이전과 다른게 있다면 이런 비유가 그닥 좋은건 아니지만 지구란 행성에서 펼처지는 게임에서 플레이어인 국가들이 예전과 달리 많아졌고 생각할 외교 변수가 늘고 그만큼 영향도 큰 폭으로 다양해지고 충돌이 나면 불번지듯 순식간에 타올라 짧은 시간에 더 빠르게, 더 넓게, 더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거죠
너무 환경결정론적으로 설명해선 안된다... 에너지 총량의 법칙처럼 인간이 현재 수준에서 발전할 있는 총체적 지식의 양 또한 이미 수위가 있는 법 그만큼 채울 수만 있으면 혁신은 일어나는 것이고 이것은 환경의 영향이라고 볼 수 없다. 전쟁이든 무억이든 교류를 통해서 일어난 것이기에 시간의 문제인 것이지 자꾸 환경으로만 따지면 인간이란 존재자체를 환경의 요소로 두게될 수 밖에 없다. 그럼 이건 종교가 되는 거다. 그러기에 19세기 환경결정론과 우생학이 2차대전 후 사멸된 것이다.
@@lennox6003차라리 희망사항이었으면 좋겠음 세계에서 가장 갈라파고스화가 심하다고 평가되는나라가 한국,일본 그중에서도 한국이 심각하다고 평가받음 우리가 일본보고 아날로그라고 하는것처럼 해외에선 우리나라를보고 일본보다 더 아날로그라고 생각함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이 님처럼 생각을하기에 뒤쳐진걸 자각하지못하고 점점 더 경쟁력이 떨어지고있음
박현도 교수님 강의는 볼때마다 짜릿하다
현도라는 저 전라도홍,어는 뛰어난 문명사회를 이루던 조선시대를 일본이 침략해서 원시시대로 돌아간것처럼 말하네 저런 불가촉홍,어들이 베이비홍,어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니 고종이 민씨가 518마리 양반홍,어들이 피해자인줄알지 진정한 피해자는 조선시대 불가촉홍,어로 살던 백성들이다.. 일본이 신안 섬노예들 해방시켜줬더니 주인홍,어걱정을하네
주제를 못따라가는 비 전문가가 돈때문에 나왔와서 삼진 아웃 당하고 나갑니다.. 짜릿하세요?
선진국의 사다리 걷어차기는 말할 것도 없고 산업이 점점 고도화 되면서 불평등 해소는 아예 불가능해진 것처럼 보임
특히 중국이 제조업을 휩쓸어 버리면서 후진국에서 올라오는건 더 힘들어 진듯
와 이 두분 정말 재미있다ㅋㅋㅋ 이해도 쏙쏙 되고
가운데 진행자분(?) 아나운서도 정리 잘해주시는거 같아요
잘 정리된 인문학
초대 교수님들께서도 차분하지만
흥미롭게 말씀을 잘해 주심
대단합니다. 총균쇠를 넘는 지혜를 보여줍니다. 박현도교수님은 대중 앞에 많이 나오는데요. 박정재교수님도 그렇게 해주세요.
불평등해소가 요원하더라도 극복하려는 노력과 인류애적 지원이 주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인류의 공멸을 막기 위해서....
전셰계 수 많은 항공사와 여행 할수있는 현대사회에서 국제결혼도 하고 혼혈아도 점점 많아지는 세상인데 환경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 진다는게 문제지.
삶의 진리는 인생은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자신의 말을 진리로 포장하는 자들은 진리에 대해서 제일 적게 생각한 자들이다.
집중해서 잘 봤습니다. 박정재 교수님의 말씀, 새로운 관점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네요. 박현도 교수님~ 책 잘 읽고 있습니다~
11q11
박현도 교수님 많이 바쁘실텐데 여기서 색다른 주제로 통찰력있는 말씀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0 분 토론 잘 보고 갑니다.
제도도 환경이다
10분 토론이 10분씩 토론 됐네요 좋쿠로
와 너무 재밌다 진짜
지리적 환경 불평등을 극복하려면 그 지역 사회 가치관이 변해야 하는데...
요즘은 그냥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 우리 식대로 사는 걸 흉보지 마라,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자 등등 변화보다 현재상태 유지를 강조하는지라 힘들 듯.
겨울이 제일 추운 나라인 한국은 당연히 혁신의 나라일 수 밖에 없다. 여기에 합리적 경영을 상징하는 것이 복식부기인데 이를 세계최초로 사용한 나라이다. 그러니 한국의 성장은 당연한 것이다. 북한은 여전한 남북대립으로 인해 쉽게 개혁개방으로 나올 수 없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제발전의 가능성이 충분하다.
동북아시아 선진국은 전부 미국의 도움으로 성장한겁니다
@@탐라도민 그래서 미국 도움을 왕창 받은 필리핀이 선진국이구나! 베트남은 미국 도움으로 공산화되었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왔고 그것으로 경제발전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을퍼봐라!
@@Inceptor_key 필리핀이 미국의 도움을 왕창 받았을때는 잘먹고 잘살았던게 맞습니다
@@탐라도민 미국이나 서방 선지국과의 관계를 도움이라고 하면 한중일 덕분에 현재 미국이 부유함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애플 중국공장, 테슬라 중국공장 등등.
복식부기의 기원은 우리나라가 아닙니다. 복식부기는 15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어요. 특히 1494년에 **루카 파치올리(Luca Pacioli)**라는 수학자가 쓴 책인 *"산술, 기하, 비율과 비례에 대한 요약(Summa de Arithmetica, Geometria, Proportioni et Proportionalità)"*에서 복식부기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최초로 알려져 있어요.
우리가 발전할수 있었던 건, 일제 패망, 6.25로 이어진 국가단위 체제 리셋이 크지않았을까 싶네요. 지금도 몇년사이 자리잡은 재벌 기득권 텃세? 가 이리도 심한대 유교에 쩔은 기득권세력이 남아있었다고 생각하면 ㄷㄷㄷ
맞음 실제로 동남아나 아프리카쪽보면 아직도 땅을 가진 지주계급이 국가의 실권까지 쥐고있는 경우가 많음 제국주의의 손아귀에서 벗어났지만 실질적인 계급제를 벗어나는건 한번 뒤엎는(전쟁, 혁명 등)과정이 필연적이였고 우리나라는 6.25가 결정적이였늠
유교가 악인가요? 단지 시대에 변화에 따라 현재는 맞지 않은 사상일 뿐이지.
개인 혹은 조직의 성향이 그럴뿐이지 그자체를 악 으로 보는 시각 자체가 악으로 보이는데
즉 문제는 당신이지 남이 아님.
당신 둘다 기독교 국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싸움 어떻게 설명할 건가?
그들은 다 선인가? 유교는 악이 아님 그것을 이용하는 악마가 문제임.
@@utuv7879일본한테 쳐맞기전까지도 유지하고있었다는게 유교가 최악은맞음.
@@utuv7879 그렇죠. 유교가 악은 아니지만 그 것을 내세워 자신들의 기득권을 강화 유지했던 양반 유학자 들이 문제였지요. 쥐뿔도 없이 무조건 오랑캐에 굴복해서는 안된다고 결사 항전을 외쳤던 김상헌. 그런 사람을 절개있는 선비라고 숭상하는 못난이들. 김상헌은 조선의 신하가 아니고 명나라 황제의 신하를 자처했던 썩어 빠진 유생이었을 뿐입니다.
@@utuv7879유교는 악이 맞습니다
대표적으로 효도를 의무라고 세뇌했죠
부모는 선택해서 자식을 낳은거지만, 자식은 부모를 선택할 수 없기때문에 부모는 자식에 대한 부양의무가 있지만, 자식은 부양을 질 이유가 없어요
오늘도 프로그램 제목과 맞는 편안한 영상 시간 감사합니다.
박현도 교수님 말 듣다가 와이프가 했던 말이 생각 나네요,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다고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제 아내에게 말했는데 제 아내는 신대륙을 찾은것이 아닌 그저 우리가 살던곳을 찾은거라고 콜롬버스를 싫어하더라구요. 그때는 이해를 전혀 못했는데 곱씹어 생각해보니 그저 침략자에 불과하구나 싶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근데 지금 라틴아메리카 사는사람은 원주민이 아니고 콜롬버스 이후 넘어간 유럽인들인데 ㅋ 산속에 살던 원주민 후손이신가
아내분이 원주민 혈통인가요
외계인이 지구를 발견하고 찾아왔어 그럼 외계인은 지구를 발견하고 그 안에 살던 인류를 발견한거잖아... 어느날 하늘에서 외계인이 내려왔어 그럼 우리도 외계인을 발견한건가?
발견했다는건 그곳에 뭐가있는지 몰랐으니까 발견을 한거고.. 찾았다는건 찾고자하는 목표를 아는데 위치를 몰랐을때 찾았다는거잖아.. 코드가 맞으니 둘이 천생연분인데
사실 신대륙 처음 찾은 것도 콜롬버스가 아니라 바이킹이죠
전세계인이 평화롭게 차별없이 평등하게 공존하는 길은 없습니다
지구에 인간이 너무많아요 그들이 먹고 마시고 소비할수있는 자원은 충분하지않고 부족합니다
평등 평화 공존이 가능하려면 자기가 가진것을 내어놓아야하지만 인간은 절대로 그렇게 못해요
누군가 일하고 주말에쉬고 여가시간에 영화보고 취미활동하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노후를 즐기려면
누군가는 태어나서 죽을때 까지 맥도날드 햄버거 값어치도 없는 보수로 혹독한 노동을 해야됩니다
또 누군가가 더좋은 직위 더많은 돈 더좋은 워라벨이 되려면 기존에 좋은걸 누리던 사람들이 죽어서 세대교체가 되야하는것이구요
인간의 생식기가 퇴화되어 욕망도 욕심도 승부욕도 탐험정신도 모든걸 거세당하고 뇌가 인공지능 AI로 100% 교체가 되지않는이상
평등 평화 공존은 없습니다 인류가 진정으로 평화를 되찾으려면(평등 공존은 제외하고) 지구자체작용이(전쟁 질병 자연재해)발동되서
인구가 40억 이하로 줄어드는것 뿐입니다
인간의 인구가 4천명이 남아도 평화는 오지 않을겁니다
빙하기때 살아남은 인구가 4천명~1.5만명으로 추산하는데 당시에도 폭력으로 인한 사망이 확인되는 유골이 나오니까요
... 거시적으로 볼 때 단순히 공간만 보지말고 과거와 현재 뿐 아니라 미래가 포함된 시간축도 고려하면서 보면 좋을 거 같음 '미래를 어케아냐?'라고 물으면 할말 없지만 여전히 시대는 흘러가고 있다라는 사실만 인지해도 더 넓게 볼수 있을듯.
박현도 교수님 항상 응원합니다 🎉
환경광인 박정재 교수님 말씀하시는 부분들이 너무 매력적이예요 ㅋㅋㅋㅋㅋ 자주 뵙고 싶습니당
캬 역시 교수님들 통찰이 깊으시네요
이제는 30분 아니면 서운해져...
총균쇠는 언제나 봐도
재밌다
드디어 총균쇠를 다 읽은척할수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총균쇠는 어려운 책이 아니에요!
단지 지리적 환경이
어떻게 인간의 생활과 문명에 영향을 미치는 지
하나하나 증명해 과는 과정입니다.
한마디로 총균쇠를 읽는 다는 것은
역사와 인문 지식에 대한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만큼 인내심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
이해하려고 하느냐의 싸움일 뿐 입니다.!
소로리 볍씨 나온지가 언젠데 농경을 중국에서 받았다고 하는지 뭐든지 막연하게 중국이 먼저 시작해거니 생각하는 사람들이
중국인들이 김치니 한복이니 다 자기들 기원이라고 주장하는 동력을 만들어 줌.
요하문명는 화이문명보다 먼저 발전했다. 그 문명이 고대 한국인이었다.
조선인은 천년이상을 역사왜곡해온 실력이 있죠
소로리 볍씨는 재배벼가 아님 자연 볍씨임
개인적으로 중국을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소로리 볍씨는 아주 좋게쳐서 순화벼인거지, 재배벼가 아니기 때문에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11:34 박현도 교수님 말씀이 정말 진리임. 조선말기에 조선 중앙정부는 식물정부 상태, 일본막부 정부도 식물정부. 하지만 일본은 지방 다이묘가 (삿초) 주도하여 메이지 유신 근대화 성공. 권력과 자원은 고르게 분산되있어야 위기를 기회로 만들수 있음
전 총균쇠중에서 스페인의 남미정복의 원인을 설명할 때 제일 중요한 요소를 무시했다고 느꼈습니다. 코르테스가 반아즈텍 세력을 결집시키는데 성공했다라는 것이 그것이죠.
@samsungelec964 저랑 의견이 같으신 것같네요. 총균쇠란 결정정인 요소가 아니라 가장 큰 요소는 정치외교전략이었습니다. 내부의 갈등요소를 파악하고 적절한 동맹관계를 찾아 힘의 관계를 역전시킨 것이죠. 결국 인간의 의지입니다
아스테카 문명이 무너진 다양한 이유 중 말씀해주신 이유도 또한 큰 역할을 했음은 자명합니다. 다만 총균쇠의 주된 관점은 '아메리카 대륙 문명이 손쉽게 무너진 이유'가 아니라 '어째서 인류문명은 불평등하게 발전하는가'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유럽 문명과 아메리카 문명의 조우가 불평등하게 발전한 인류문명을 보여주는 가장 드라마틱한 사건이었기에 비중이 높을 뿐, 이에 대한 세세한 분석을 지향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인류문명이 불평등하게 발전한 이유를 포괄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집중했기 때문에 일부 누락되는 부분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인을 보셈 남미정복후에도 결국 망했잖음
박현도 교수님 찾아왔습니다!! ❤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와씨 개재밌다
탈레박 교수님 요새 엄청 바쁘시네요~~ 감사합니다❤❤
명강
'문명의 불평등'이란 주제로 전개된 박현도 교수님과 박정재 교수님 간의 토론의 결말을 보면 마치 '사회주의' 라는 이념적 개념을 '과학적 사회주의자' 와 '이상적 사회주의 자'간의 서로 다른 판단을 떠 올리게 하는데...이 두 가지 판단 중에 내가 보기엔 '문화적 갈등을 대비 해야한다'!는 주장이 더 맞는 것 같음..해서 이를 실천적으로 극복하는 세력으로 나는 남의 침략해 먹고 사는 서양애들의 취약성을 가지지 않은 우리나라가 더 적합하다고 봄. 해서 물론 그 취약성을 완전히 극복해 내진 못했지만 서로 다른 문화적 융합으로 전 세계 패권을 짊어진 미국을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는 결론이..
90년대 중반까지 화곡동 살던사람들이 가양동 마곡동 갈대밭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개발자의 돈 흐름에 의해 지금은 바뀌었지요…ㅠㅠ
결국 돈의 흐름 아닐런지
그것도 문명이 생기겨 환경을 변화시킬 충분한 기술력과 돈으로 재화를 충분히 구할수있는 생산력이 받쳐줘야하죠. 우리나라 개발사례는 지역개발한다고 나라가 고꾸라지지는 않았자나요, 앞서말한 기술력등이 뒷받침되어지니까 가능한건데, 수나라는 강남대개발하다가 나라가 휘청거렸습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부어버린다고 모든게 해결되진않을것 같네여. 영상에서 논하는건 기본적인 문명의 탄생에 대해 얘기하는거라 선후관계가 다른얘기인것 같습니다.
아.. 재밌다 싶으니 끝나네, 가만히 몇시간은 더 듣고 싶은 얘기네요.
총균쇠에서 말의 원산지는 러시아 남부(몽골 일대인듯)라고 나왔는데 아메리카라는 근거는 뭔가요??ㅎㅎ
총균쇠에서 나오는 말은 가축화가 된 말이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말은 신생대 플리오세에 북아메리카에서 진화한 현생 말의 조상을 말씀하신거같아요. 북아메리카에서 진화한 화석증거가 있다네요.
@@이종혁-t8v 그럼 그 말이 당시 육지로 연결돼 있던 베링해협을 건너 유라시아로 간거네요??
@@kghking4341 오 맞아요. 그당시에 그렇게 넘어간 초기 야생마들이 유라시아에서 번성했고 북아메리카에 남은 친구들은 인간의 정착으로 멸종하고 지금은 가축말들이 역적응으로 야생마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이종혁-t8v 오호라 그렇군요~감사합니다^^
농경은 우리나라가 더 빨리 시작했는데....
1. 수렵 채집민이 서쪽으로 이동하는 것은 시간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해가 지는 곳으로 가면 더 오랜 시간 사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한 몸을 숨기기 좋은 환경이지 않았을까?(그림자 등)
2.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지만, 10년 전에는 개인의 문제성을 강조했지만, 어느 기준인지는 몰라도 최근에는 개인의 문제점을 환경에서 찾기 시작했다.(나는 10년 전부터 환경을 탓했으나, 당시에는 주변 누구나 개인의 문제를 중요시 하였다. 그러나 최근 책들을 읽으면 환경의 문제도 크게 본다. 물론 개인의 문제도 있고, 어느 환경이든 성공하게 사는 사람은 성공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환경을 중심으로 보고 있고, 요즘은 사회 문제도 인간의 진화 과정까지 환경으로서 설명을 하고 있다.)
3. 그 당시 문자는 현재의 정보 및 배움과 같다. 기득권은 정보를 가지고 낙수를 하지 않는다.
4. 이 책은 지리적, 식량의 시작으로 말을 하지만, 환경 전문가는 환경에 따라서의 관점으로 역사를 얘기한다. 역사가는 인물의 관점으로 얘기한다. 즉, 역사는 복합적인 모든것을 통관하고 있다.
5. 사회의 대다수는 환경이 변하는 것을 싫어한다.(본문에 나오듯 농업인들은 통치나 거래 따위를 위해 문자를 빠르게 받아들였지만 수렵채집민은 불필요 하기에..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사무직과 현장직이 원활히 돌아가야 함. 짧은 지식으로 예를 들자면 일론 머스크, 현대)
6.한국인이 외국어를 배우기 힘든 이유가 이 책에 모두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문법이 다르다, 정도가 아니라 한글은 '거의' 독창적인 문자라 다른 대부분의 문자 처럼 청사진이 '거의'아님..
아직은 여기까지만 생각을 합니다.
너무 재밌네요 추천합니다
"우리는 종교 가지고 싸운 적 없다."
24:10 이런 한국문학적 마인드 너무 싫다ㅜ
있는그대로 사실그대로를 안보고 무엇이든 감성적인 교훈을 찾으려하고 ㅠ
그러니 일제강점기가 신분제 폐지하고 국가 인프라 건설, 전국민 교육이 되었다는 사실이 있는데 이런 이야기를 불가침성역화 시키지...
교육이라하면 일본어 교육 문화말살정책이라고 하는데 아니 학교에서 일본어만 가르친게 아니고 전반적으로 교육을 했다고요...
@@aAgglkw221 오 뉴라이트 등장
@@aAgglkw221 있는 그대로 보면 더 절망적인 것 같은데ㅋㅋㅋㅋ
당연히 나라를 빼앗겼고, 그렇게 근대론의 주장이 타당하고 긍정적인 거라면 왜 그렇게 사람들을 죽여가면서, 그리고 수탈해 가면서 했을까?
있는 그대로 봤을 때, 어느 것이 더 우선이 되고 더 중요한 문제일까? 말한 것들의 사실성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의 그것은 어디까지나 국권 찬탈과 탄압, 수탈을 위한 방법론의 일환이지.
지금 그 주장이 사실이라면서 더 중요한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라고는 생각 안해봤나? 전형적으로 본질을 훼손하고 희석시키기 위해 그 오랫동안 이어져온 친일들의 논리 전개 방식인데ㅋㅋㅋㅋㅋ
@@lasercho4338 논리적으로 말할게 없어서 말할줄 아는거라곤 그런 단어 나열밖에... 참고로 본인 육군 병사전역했고 일본 좋아하지 않는다. 빡대갈이 믿을진 모르겠지만.
@@aAgglkw221당신은 있는 그대로를 보는게 아니라 좁은 그것만 보고 있는 겁니다.
당신이 옳다고 믿는 생각을 강화시켜줄 문장과 단어들만 찾아다닐 뿐인거죠.
당신이 쓴 논리가 대항해시대부터 근대까지 이어진 제국주의를 가진 열강들의 침략논리입니다.
발전된 문물을 전파하고 인프라를 구축해준다. 그러니 식민지가 되어라( 범죄와 수탈을 일삼지만 그건 큰 문제가 아니다.)
열강들이 바보입니까? 결국 목적은 자국을 부유하게 만들기 위한 수탈입니다. 실제로 모든 식민지국가에서 인권유린과 자원수탈이 일어났고요. 그게 가장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입니다.
비가 많이 와야 잘삽니다. 농업도 강우량이 중요하고 2차산업도 공업용수가 중요하죠
중동 아프리카는 광물자원은 많은데 공업용수가 부족해서 2차산업을 발전 못시키는거에요
마이크 문제인지 오늘은 mc분 목소리가 작게 나오네요
제러드의 학설중에 환경설은 솔직히 너무 거시적이라서 크게 의미는 없죠. 다만 종으로 불평등을 구분하는것을 대항하는건 정말 좋은 의도이고 매우 좋은 예시죠..
제러드의 학설은 그의 학설이 맞아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방향성 때문입니다. 그게 제러드를 존경하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생각지 못했던
혹은 알고 있었으나 타파하지 못했던 그것들에 대한 파문을 던져 주었고. 어떤 그부분은 설득을 시켰기때문입니다. 어찌 되었던 그의 학설은 왠만한 정설학계에서도
인정을 해주지 않지만 그래도 그 학자들은 제러들의 방향성을 존중하고 그것에 대한 연구를 다시 하기도 합니다.그 부분이 제러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이유지.
환경과 지역 역설은 솔직히 이미 많은 학자들이 말을 했고 스텐다드 한것이 오히려 약간은 거시적을 떠나 세밀에 가깝고 더 맞는 학설들도 많이 있습니다.
역사나 고고학을 볼때 우리가 완벽하게 맞추지 못했던 퍼즐 그부분 중에서 제러드의 학설로 맞추면 더 진실에 가까운 퍼즐이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인용하고
이것도 괜찮은 방향성이구나 하고 번뜩이게 되는것입니다.혹은 우리가 착각 했구나 라는걸 좀더 생각폭을 넓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본질적이고 체계적이고
완벽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우리가 놓쳤던것을 다시한번 알게 해주는 학자가 제러드 다이아몬드입니다.
생물학을 보자면 다윈은 진화라는 개념으로 종의 분화와 진화를 제시 해주었습니다. 진화론이 백프로 정확한건 아니지만. 기존에는 종에 대한 기원이나 변화 변이
진화에 대한 개념이 너무 무지 했습니다. 허나 다윈의 방향성 제시는 정말 세기적이고 획기적이고 체계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있고 오늘날 꾸준히 발전해 오는것입니다.
반대로 예전의 역사학은 서술적이거나 종교적이거나 사학적인 관념에서만 발전 하다가. 문화 예술 경제 외교 인문까지 많은 복합적 퍼즐과 그사회의 생활성과 사상까지도
연계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폭이 넓어 졌는데. 그중에서 솔직히 논리적 대입을 했을때 맞지 않는것도 있었습니다. 그 부분을 제러드는 꼬집어 주었으며. 또한 대입의 폭이 한방향성이 아니라
다른 부분도 있고 착각 하는것도 있다는것을 사람들에게 제시 해준겁니다. 물론 아직은 제가 보아도 그분이 저항하는 학설부분에서 아직은 미비하구나 라는걸 느끼지만
그래도 이 학설을 다른방식으로 적용해서 더 맞는 부분으로 만들수도 있구나 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죠.
결국에는 정치와 제도
30년전 읽은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라는 책을 읽었는데 총균쇠
와비슷 토인비의 중점은 도전과 응전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박정재 교수님의 마지막 말씀은 현실을 회피하고 꿈과 희망을 추구한다고 들려서 좀 그렇네요. 부정적인 생각으로 하여금 인류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을 부정하기 보다 직시하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바라보는 것이 현 시점의 문제인듯 싶습니다.
인터넷과 산업이 더 발달하고, 교류가 더 진행될 수록 격차는 더 심해질거라고 봅니다.. 순위가 바뀌는 경우는 간혹 있겠지요..
ㅋ ㅑ 재밌어
10분토론(28분)
그러나 너무 유익하다
14:30 문명의 충돌 얘기하니까 일본이 아시아 국가중에 왜 근대화가 제일 빨리 됐고 반대로 조선은 왜 실패했는지 얘기가 나왔으면 했는데
(솔직히 한국인의 영원한 콤플렉스 잖아요.)
저 시간대부터 나온 내용에서 어느정도 겹치는 이유는 있는거 같네요
그건 너무확실하게 이유가 있어서... 일본의 “번” 이게 이유
다른 아시아는 중앙집권화가 강력하게 바뀌면서 중앙정부의 힘이 막강했음
다만 일본은 도쿠가와막부 이후로 중앙집권이 강해졌지만 그 이전보다 강한거지 다른 나라에비하면 봉건제수준으로 많이약했음
그렇게 다른나라처럼 강제 개항이 됐을때
막부에 불만이 어마어마하면서 재력,힘,인구까지 확보한 조슈 번,사쓰마 번 이 기회를삼아 막부를 몰아내면서 자신들이 기득권을 차지
하지만 그 과정에서 서양과 싸워본 후 두 번이 나머지 막대한 번들을 통제하려면 압도적이어야 한다는걸 느꼇고 그 장치로 서양문물을 받아들이기 시작함 “소수인 본인들이 중앙집권이 약한 틀 안에서 나머지를 통제하고 서양에게 지배당하지 않으려고”
중앙집권이 강하면 국가자체에서 노력하지않는이상 같은 민족,문화,나라라고 느끼기에 더욱 보수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살아남기위해 뭉쳐서 강해졌지만 강해져서 안주한 것과
뭉치고싶었지만 뭉치지못해 각자도생으로 생존을 우선시 한 것 이 차이
춘주전국시대,삼국시대,센고쿠시대,대항해시대
30년전쟁,7년전쟁,남북전쟁,크림전쟁 등
갈라지고 싸우고 또는 사방이 적이어서 살아남기위해 물불가리지않을때 보통 문명이 발전 함
중국도 마찬가지지만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개방적일 때는 흥했지만, 폐쇄적일 때 쇠퇴했다는....조선의 최대 실수는 초기에 이슬람 상인들을 내쫓았던 것. 15~16세기면 이슬람 문명이 선진 문명이었을 텐데....
아이티에 대한 비유는 부적절한것 같습니다.
분명 프랑스가 한짓을 아실텐데 강자의 시선에 매몰되어 간단하게 한나라의 비극을 일반적인 사례로 해석한다는것이 놀랍네요.
2024 현재 부칸의 한심한 상황도 다 일제 탓이겠네 ㅉㅉㅉ
12:50 중세 이슬람 미국 융합
누구나 재벌이 될수있다면 난 결코 재벌이 되지 않았다ㅡ 정주영
베트남 전쟁으로 벌어들인 막대한 양의 자금도 한국이 성장할 수 있었던 중요한 기반이었죠. 전쟁으로 인한 돈벌이가 과거나 현재나 참, 사람 갈리듯이 돈이 뽑아진다 해야 하나...
사실 단순히 환경결정론 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마 이 영상에서는 그런거까지 언급하면 너무 영상길이가 길어지고 주제와도 안맞기 때문에 생략한듯 보이네요.
주로 나오는건 상인계급에 대한 인식 차이, 학문에 대한 인식 차이, 그리고 특허입니다. 주로 전근대에 가장 큰 발전을 이루었던 유럽과 중국이 많이 비교가 되는데 이 3가지에 대한 서로의 관점이 너무나도 다릅니다.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들에게 유교, 그리고 유교의 이상적 통치인 민본주의 사상은 상공업 계급이 자본을 독점하고 그에 따른 빈부격차가 생겨나는 것을 죄악시 했습니다. 문명이 성숙하면서 대상인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상공업이 성숙하긴 했으나 그들은 국가의 지원은 커녕 정치적 보호도 받지 못했습니다. 일례로 명나라 말기 필리핀에 진출했던 중국 상인들이 스페인에 의해서 몰살당한 사건이 있었지만 명나라는 그냥 무시로 일관했습니다. 자신들의 영역 밖으로 나간 존재에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던거죠. 반대로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은 정치적 보호를 넘어 각종 특권을 부여해줬죠. 유교의 민본주의는 의도는 좋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문명의 진보를 막았던 시스템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학문에 대한 인식의 차이도 큽니다. 동아시아권에서 학문이란 현실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고 민본의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유교사상에만 포커스가 맞춰졌습니다. 그 외의 철학, 사회학, 자연과학 등은 그저 지적 유희에 불과할뿐 국가의 지배계층이 배울만한 학문은 아니었죠. 그러다보니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에서 나타나는 학교의 모습은 모두 유교 교육입니다. 조선만 해도 최고교육기관인 성균관에서 가르쳤던건 오로지 유교였고 법, 의학 등만이 실무자를 통해 교육되었을 뿐 제대로 된 교육기관이 없었습니다. 이에 반해 서양에선 소크라테스 이래 인문주의의 전통이 끊기지 않고 계속해서 내려왔고 11세기 볼로냐 대학 이래 수많은 대학들이 생겨나 학문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대학의 설립에서 그친게 아니라 국가에서 과학아카데미 같은 연구기관의 설립을 통해 학문연구를 지원하기도 했죠.
특허는 문명의 진보를 앞당긴 굉장한 제도였습니다. 법적으로 보장된 특허라는 게 없던 중국 및 동아시아권에서는 새로운 기술의 개발을 통한 생산량 증가의 유인이 매우 적었고 이는 풍부한 인구수와 맞물러 신기술 개발의 유인이 더욱 부족했습니다. 또한 로스트 테크톨로지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죠. 중국만 해도 송나라때까지 상당한 기술적 진보를 이루었으나 그 이후에 그러한 기술들이 계속 쓰이지 못했고 싼값에 더 효율적으로 먹히는 인력의 추가 투입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반면 유럽에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수가 특허제도, 식민지와 맞물려 광대한 유인을 창조해냈고 이는 갈수록 기술격차가 벌어지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군사적 역량의 격차, 유럽의 지리적 행운(환경결정론에서 이것까지 다뤄줬으면 더 재미있었겠네요), 바다의 활용 등 수많은 요인들이 결국 문명간의 격차를 만들어낸 요소가 아닐까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교가 악이냐?
유교를 이용하는 시스템 즉 사람의 문제이지 유교가 문제가 아님.
기독교는? 세계가 기독교로 넘치는데 왜 전쟁이냐? 기독교가 악마교냐?
먼 유교타령이야.
사회제도도 지리에 이미 많은 영향을 받은겁니다. 중국은 혼란스러운 춘추전국시대라 질서와 안정을 필요로했고 보다 현실적인 생각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통일이후에는 사실상 북쪽만 신경쓰면 됐기에 유럽처럼 분열된 환경속에서 경쟁을하는게 아니라 외부가아니라 내부에만 신경썼던겁니다.
고대그리스는 지중해를 통해 이집트와 페르시아와의 무역으로 많은 부를 쌓고 상업이 발달하면서 학문,문화,기술 등 교류가 이뤄졌고 이를 바탕으로 비현실적인 생각이 가능했던 겁니다.
춘추전국시대에 다들굶어죽고 여기저기 전쟁이 일어나는데 갑자기 '만물의 구성요소는 뭘까? 물이 아닐까?'이러면 싸대기맞습니다.
32살에 실직하면 흙수저는 당장먹고살 기술을배우지만 금수저는 해외유학가서 박사과정 밟고 먼 미래를 내다보고 그러죠. 동양과 서양의 그 당시(기원전5-6세기)가 딱 그러한 상황이였는데 이런상황자체가 지리영향이 크다는겁니다.
상인계급에 대한 인식차이,특허도 지중해와 대서양을통한 상업이 발전해서 인식을 바뀌게된거지 서양도 상인에 대한 인식이 안좋았습니다.제도도 결국 상업이 발달할수있는 지리적여건에서 생겨난거죠.
반대로 중국과 동아시아에서는 질서와 안정을 위해 관료제가 발달했지만 서양에서는 19세기까지 관료제없었고 심지어 매관매직도 합법이었습니다
인생은 불공평하고 현실은 냉혹한 거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정신승리는 우리의 눈을 가릴 뿐이다
조선도 시작에는 새로운 사상과 기술을 적극 도입해 발전을 이루었지만 어느 정도 국가 체제가 완성된 이후부터는 변화를 거부하고 외부로부터 새로운 사상이나 여러 지식을 도입하는 것을 꺼리면서 오히려 이를 배척하게 됩니다. 그 결과 조선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낙후된 나라로 전락해버렸지요.
아무리아무리 욕해도 지금이 제일 평등한 시대임
이만큼 평등해지는 시대는 없었음
음 다같이 노예이던 시절도 어떻게 보면 "평등"이긴한데
2500년전 그리스 철학및 역사가"헤로도토스"의 기록에도 자세히 나와있지만 인류의 역사는 항상 도미노 현상처럼 서진이었슴.
즉,동북아시아 민족들이 알타이 산맥을 넘어서 유라시아 지역으로 진출하기 시작하면 도미노 가 쓰러지듯이 민족의 대이동들이,크거나 작은 규모로 다양한 규모와 시간차를 두며 시작되었슴.
헤로도토스 의 기록을 서구에서는 단순히 신화로 여겼지만,과학이 발달하면서 민족들의 이동 경로 기록이 정확했음이 밝혀졌으며 역사의 진실들도 새롭게 밝혀지기 시작함.
원래 유럽인들은 현재의 중앙아시아 중,북부지역에 있었고 6000년전만해도 유럽의 선주민들은 갈색머리(검은머리)약간 어두운 피부색을 가진 지금의 북아프리카인들 이었슴.
동북아시아안들에게 쫒겨서 북부 중앙아시아인들은 유럽으로 이동했고,원래 유럽 선주민들은 북아프리카로 밀려남.
그리고 남부 중앙아시아인들은 중동과 지중해 지역으로 이동했으며,현재의 그리스 이탈리아 와 중동지역 사람들임.
인류의 이동은 아프리카에서 시작해서 오래전부터 있었지만,1만년전 부터는 빙하기가 끝나면서 빙하가 사라지며 길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동쪽에서 부터 시작되는 민족대이동들이 시작이됨
문명의 불평등의 원인의 1차적 요인이 환경인건 맞지만
그게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죠
같은 산악인데 스위스, 아프가니스탄이 다르고
같은 반도인데 한국, 이탈리아, 튀르키예, 발칸 반도 국가들
다 다르니까요
요는 주어진 환경에서 얼마나 능동적으로 움직이는지가 관건이죠
또 하나의 예시로 같은 아프리카인데 콩고는 힘든데 보츠나와는 잘 살거든요
환경이 영향을 끼치는건 맞는데 절대적 인과관계는 아니죠
아프카니스탄 옆이 협곡 아닌가요? 파미르 고원 빙하 녹는다고 난리면서, 그 물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중국과 가까운 한국은 목화가 14세기에 들어왔는데 일본은 16세기에 들어온것도 비슷한 맥락이네요
고려시대에 문익점文益漸(1329~1398)이 1363년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을 때 목화의 실용성을 깨닫고 목화씨를 들여와 목화 재배에 대중화를 꾀하였다.
일본에서 목화 재배를 시작한것은 조선보다 느린 16세기 이후이다.
김현철의 1분논평 부활시켜 주세요
이 코너 오늘 2편 보고 3편째인데
넘 좋습니다. 교수님들 사회자 14F(mbc14층❤)스텝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쭉쭉 재밌게 볼께요
한반도농경시기 다시확인할 필요있다고봅니다.특히 벼와 콩
지구온난화 무서워요. 올해여름이 앞으로 올 여름 중 가장 시원한 여름일지도 모른 다는게
한반도가 지정학적으로 유리하다는 의견은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네요.
왜 지중해 문명들이 가장 먼저 발달했고, 현대 문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는지도 궁금합니다!!!
로마 이집트등이요!
또 유럽이 결국 21세기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고 예술과 과학계의 거장들을 배출해 냈는데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또 르네상스, 사람으로는 미켈란젤로 다빈치 뉴턴 등 위대한 현대 역사의 틀을 잡은 거장들이 어째서 유럽에서 탄생할 수 있었는지.
이건 전원경 교수님 나오는 유튜브 보면 될듯
@@Goodboysquid 헉 고마워요
@@Goodboysquid저도 딱 전원경 교수님 얘기 하려고 했는데 ㅋㅋㅋ
@@pastelcity6042얼마전에 정형돈 유툽에 나오셨는데 쉽고 재밌게 잘 풀어놔서 어렵지 않게 보실 수 있어요 ㅋㅋ
얼마전에 정형돈 유툽에 나오셨는데 쉽고 재밌게 얘기 해주셔서 어렵지 않게 보실 수 있어요 ㅋㅋ
이정도 퀄리티라면 30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
지리를 전공하려면 역사를 배워야한다 쌀이 우리나라에서 일만년전에 나온게 우리나라 춘천지역 이었고 황해가 육지인 부분이 었다는 것도 참조하여 공부함이....
모든 게 맵빨...
아프리카의 현상황을 설명하는데 있어 식민지 시대 강대국 책임을 왜 간과하는지 궁금함.
식민지화함
국가 자원을 다 뺏어감
국가 인프라는 안해줌
식민지 끝날 때 부족 모르겠고 지도 놓고 자로 그어 독립시켜버림
서류상으로는 독립시켰지만 수출이라는 미명하에 자원수탈은 계속 됨.
한 나라 안에 다른 부족들이 살아야함
부족간 전쟁 다시 보복 전쟁
국가를 재건할 자원도 인재도 점점 없어짐
이상기후로 가뭄 경작할 땅이 사라짐….
이 모든 것의 총채가 지금 아프리카인 것을요.
유럽 국가들은 책임감을 느껴야함
문명의 흥망성쇠를 논하는 것은 너무나도 많은 원인이 있고 진화론에 빗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뛰어난 개체가 이어진게 아니라 살아남은 개체들이 이어지는 것이겠지요.
아무리 종교의 자유를 지지한다 하더라도 독일 1년 살면서 겪어본 중동 사람들은 공용 주방에서 돼지고기를 취급하지 말아라, 자신들한텐 해로우니 냄새조차 풍기지 말라는 억지를 부리고, 정작 본인들은 주방에서 흡연하며 낮에 방 문 열어 놓고 시끄럽게 음악 틀면서 온갖 민폐를 다 끼쳤음. 이슬람교가 바뀌지 않는 한 해결 안될 문제임.
단군할아버지가 땅잡을땐 꽤나 좋은 위치의 땅이였군요
12:50 유대인을 쫓아내면 신기하게 망함. 무슬림에서 쫓겨난 유대인이 스페인을 발전시키고, 거기서 쫓겨나서 네덜란드로, 그 다음엔 영국, 미국 순으로 이동. 얘들이 가면 다 강대국이 되네.
17:56
문명이 먼저 시작된 건 흔히 말하는 4대 문명이나 여러 문명이 있지만 그 곳이 지금도 문명이 잘 발달된 곳은 아니죠. 또 설사 문명 발전의 차이가 있었다 하더라도 20세기 들어 교통 수단이나 문화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그런 초기 조건은 더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가난하던 어릴 때 부터 미국 영화나 TV프로를 보고 자랐고 최신 과학기술을 교육받았죠. 아마 지금 아프리카나 중동 남미의 아이들도 적어도 제가 국민학교에서 배웠던 거 보다는 더 근대화된 교육을 받고 있을 겁니다. 그런건 1960년대 이후 이미 전세계에 보편적이죠. 그런데도 아직도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건 그런 문명의 차이외에도 정치나 자본 등의 차이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즉 부익부 빈익빈이 국가단위로 작용하는 거죠.
'4대 문명'이라는 단어는 공인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중국인이 중국도 인정 받고 싶어서 만든 단어라고 합니다.
한반도를 보면 인류 불평등의 그야말로 명확한 케이스 스터디가 있는데, 왜 멀리 마야 문명, 중세까지 가나. 남북한은 같은 한반도에 살고, 기후도 비슷하고, 언어 같고, 인종같고, 모든 조건이 다 똑같은데 하나가 틀리다. 사회체제. 이 사회체제의 틀림이 북한은 세계 최후진국이고,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되었다. 총균쇠를 뭐하러 10번이나 읽나. 시간낭비다. 10분만 생각해보면 인류 문명 불평등의 원인은 무엇인지 금방알수 있다.
제레드 다이아몬드 박사의 다른 책 문명의 붕괴를 보면 같은 히스파니올라 섬에 있는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의 비교를 통해서 두 나라의 차이가 어디서 비롯되었나를 분석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 부분을 읽으면서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이
'이 냥반 북한을 못가는게 얼마나 아쉬울까?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보다 훨씬 더 극단적인 사례가 여기 있는데...'
였었답니다.
근데 뭐 현실적으로 북한에 장기체류하면서 그 실상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연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ㅡ.ㅡ
총균쇠는 과학과 기술이 발달하기 이전인 문명초기에 환경이 어떤 영향을 미쳤냐를 설명한겁니다. 현대의 사례인 남한과 북한을 가져오는건 총균쇠 저자가 하고자하는 얘기와는 다른겁니다.
과학과 기술이 발달한 지금에야
한반도에서도 태평양건너 미국과 무역이 가능하지만 조선시대와 그 이전에는 그럴수가 없었죠.
중국과 일본이 무역금지하면 딱히 가능한 나라도 없었기에 흑사병-명나라 해금령으로 인해 고려말-조선초기 상업이 많이 쇠퇴했습니다.
반면 유럽은 고대엔 지중해와 중세엔 대서양을 통해 무역과 상업이 발달할수있었죠.
고대그리스는 지중해를 통해 이집트와 페르시아와의 무역을통해 상업과 학문,문화 등 여러가지측면에서 성장이 가능했습니다.
아메리카,아프리카대륙의 고혈을 빨아먹은 영국,프랑스,스페인,포르투갈 전부 유럽에서도 아메리카대륙을 통해 가기쉬운 나라라서 식민지건설에 유리했으며 커다란 부를 가져와 영국은 산업혁명까지 가능했습니다.
교통,산업,과학,기술이 현대를 기점으로 발달해서 지리를 극복했기때문에 과거보다는 그 영향이 약한거고 근대이전에는 지리에 많은 영향을받을수밖에 없었던겁니다.
애초에 사회체제도 지리에 영향을 받은겁니다. 육로보다 해상교역이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은데 지중해없이 유럽이 문명 초기에 상업과 철학이 발달할수있었슬까요?
박현도 교수님 화이팅!!! 돈 있으면 문명 개발 됨!! 두바이 봐라 두바이!! 🤣🤣🤣🤣🤣 이슬람과 유대교는 매우 배타적이고 절대 다른 문화와 과학을 안받아드리기 때문에 멸망하게 될 꺼임!!
문명의 불평등이 아니라 그냥 자연상태가 불평등해요
도심에 정착해서 인간 주변에서 편하게 음식 먹는 비둘기와
계속 산속에서 천적을 경계하며 먹이를 구해야하는 비둘기는
본인들이 사는 위치만 다를뿐인데 불평등합니다
"인간은 원래 불평등하다 이걸 빨리 받아들여야한다"
- 빌게이츠
오늘 자장가는 이거다!
인류 문명은 기후와 환경에 의해서 어떤 곳은 발전했고, 어떤 곳은 낙후됐죠.
대표적으로 인류 문명에서 가장 발전된 지역들은 북반구의 온대 ~ 냉대 ~ 한대 기후들 지역인데, 대표적으로 중국, 중앙아시아의 몽골과 튀르크, 동북아, 유럽, 로마, 중동 아랍이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지역들이었음. 가장 발전된 지역들의 공통적 특징들은 북반구, 추운 날씨, 4계절 등이 있음.
그에 비해 가장 뒤떨어진 지역들은.. 바로 남반구의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지역들이었음.
가장 뒤떨어진 지역들의 공통점은 남반구, 열대 지방, 1년 365일 여름의 더운 기후.
그리고 아프리카vs남아메리카vs동남아시아들 가운데서도 가장 뒤떨어진 곳이 바로 남아메리카였음.
남아메리카가 얼마나 뒤떨어진 곳이었냐면.. 남아메리카는 16세기때까지도 석기시대였음.
그러니까 만약에 기원전의 고조선이 기원후 16세기 ~ 17세기 남아메리카의 잉카, 아즈텍, 마야를 침략해도 정복이 가능할 정도였음.
왜냐면 기원전의 고조선은 청동기 ~ 철기 국가(위만조선 때부터)였는데, 기원후 16세기 ~ 17세기 잉카, 아즈텍, 마야는 청동기조차 들어서지 못했던 신석기시대였음..
즉, 잉카, 아즈텍, 마야인들은 기원후 16세기때까지도 돌멩이를 들고 전쟁할떄 싸웠었음;
게다가 잉카, 아즈텍은 서로의 존재조차 몰랐고.. 브라질 지역은 적도가 지나는 곳이라서 1년 365일 섭씨 64도 이상일 정도로 너무 더워서 알몸으로 살아서 기술력이 발전조차 못했슴.
그런데 잉카, 아즈텍, 마야는 가축이 없어서 인간고기를 먹으며 살았던 식인종들이고 인신공양을 했는데 인간고기들을 먹으며 살아서 몸도 많이 약해진 상태였고.. 그 인간을 먹고 남은 시체를 논밭에 버렸는데 남아메리카는 열대 지방이라 더워서 전염병까지 자주 생겼음;
게다가 잉카, 아즈텍, 마야인들이 전쟁을 하는 이유는 여자들은 성노예들로 삼고, 남자들은 인신공양 노예로 삼기 위해 전쟁을 했기 때문에 절대 적을 죽이면 안됐음. 그게 "꽃전쟁"임. 그래서 적을 무조건 생포해야했음. 그래서 잉카, 아즈텍, 마야의 무기들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적을 없애는 살상무기가 아예 없고 적을 때리는 타격무기밖에 없음. 살아서 생포해야하니까.. 이렇다보니 잉카, 아즈텍, 마야는 세계에서 가장 약할수밖에 없었음. 당시 동남아시아의 필리핀인들보다 약했던게 잉카, 아즈텍, 마야인들이었음.
그런데 언벨런스하게도 건축 기술과 의학 기술은 유럽보다도 발달했던게 잉카, 아즈텍, 마야인들임.
총균쇠를 보고 많은 감명을 받은게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근데 그동안 요런분야 애호가로서 이것저것 다른책도 보고 정보도 듣고 하면서 사실 많은 의문이 생긴것도 사실인데..
그 책의 요지는 모든것이 환경 때문이었다 라는건데.. 글쎄요 과연.. 환경 말고 특정 위대한 선지자나 혹은 강력한 권력집단 혹은 개인의 의지로 비롯된 방향의 뒤틀림 혹은 형성된 관습 내지 밈의 문제는 없었을지 의문이 점점 생겨나고 있습니다
예를들자면 말이란 동물은 오히려 신대륙이 원산지이고 신대륙 선주민들이 건너갈 당시까지 말이 존재하고 있었죠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그 후 말이 멸종해버렸고요 그리고 아메리칸 들소는 과연 정말로 가축화가 안되는 것인지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 알 수 없는 어떤 이유로 하지 못한건 아니었을런지 같은것..
또 다른 예를 들자면 명나라 초기까진 동양이 서양을 모든면에서 앞서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정화의 원정대는 압도적인 큰 배로 아프리카까지 진출했었는데 왜 동쪽으로 갈 생각은 못했던 건지.. 계속 북동부 해안을 따라 올라갔다면 배링해협이 나오고 날씨가 맑은날은 바다건너 알래스카가 보일 정도로 가깝죠 그런데 왜 동아시아 인들은 눈에 보이는 신대륙으로 건너가지 못했을까 하는 의문들 같은것 말이죠 과연 모든게 다 환경 탓이었을까?
전쟁은 무기의 발전을 이루고 이는곧 수학과 중화학공업의 발전을 이루었다
또한 향후 역사가 어떻게 전개될지 몰라도
그닥 밝히는 않죠
당장만 큰 전쟁 2개에 동북아시아도 타이완, 북한 변수로 분위기 뒤숭숭한데
적어도 당분간은 그 옛날 제국주의 시대처럼
약육강식의 각축전과 패권에 대한 도전을 하는 국가들이 나타날거고
이전과 다른게 있다면 이런 비유가 그닥 좋은건 아니지만
지구란 행성에서 펼처지는 게임에서
플레이어인 국가들이 예전과 달리 많아졌고
생각할 외교 변수가 늘고 그만큼 영향도 큰 폭으로 다양해지고
충돌이 나면 불번지듯 순식간에 타올라 짧은 시간에
더 빠르게, 더 넓게, 더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거죠
더 시간이 늘어서 100분 토론이 되길 희망합니다
시스템 제도 생각이 교육이 운명을 가르는게 아닐런지....
너무 환경결정론적으로 설명해선 안된다...
에너지 총량의 법칙처럼 인간이 현재 수준에서 발전할 있는 총체적 지식의 양 또한 이미 수위가 있는 법
그만큼 채울 수만 있으면 혁신은 일어나는 것이고 이것은 환경의 영향이라고 볼 수 없다.
전쟁이든 무억이든 교류를 통해서 일어난 것이기에 시간의 문제인 것이지
자꾸 환경으로만 따지면 인간이란 존재자체를 환경의 요소로 두게될 수 밖에 없다. 그럼 이건 종교가 되는 거다.
그러기에 19세기 환경결정론과 우생학이 2차대전 후 사멸된 것이다.
지구가 돌때 바람이 일어나는것은
지구의 기울어진 축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다.
인류가 불균했기 때문에 진화한것이지
어제 남아공에서 먹을거 가지러 여자 2명이 농장 들어갔다가 백인 쥔장이 총쏴서 죽인 후 밭에 버린 뉴스보고 어.... 저긴 몇세기지? 생각했는데
10분 토론이라 읽고 30분 토론이라 부릅니다. 30분 토론 같은 10분 토론.
갈라파고스화 되는 우리나라… 안타깝다..
니 희망사항임?ㅋ 일기는 일기장에
@@lennox6003 맞는 말인데? 하나의 예를 들자면 it분야에서 두드러지지
@@불곰뚝배기 그건 탑으로 치고 나가는 몇 나라 빼고 비슷하지 않을까요? 미국 중국... 또 어디가 있을까나
@@불곰뚝배기 미국 중국 빼고 다 거기서 거기임 아니 한국정도면 굉장히 잘하고 있음 동남아시아랑 일본 메신저도 장악했는데
@@lennox6003차라리 희망사항이었으면 좋겠음 세계에서 가장 갈라파고스화가 심하다고 평가되는나라가 한국,일본 그중에서도 한국이 심각하다고 평가받음 우리가 일본보고 아날로그라고 하는것처럼
해외에선 우리나라를보고 일본보다 더 아날로그라고 생각함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이 님처럼 생각을하기에 뒤쳐진걸 자각하지못하고 점점 더 경쟁력이 떨어지고있음
다른 채널들에 비해 영상 사운드가 너무작아요
환경 보존... 후진국 인구가 압도적인데 그게 되냐고......
책 총 균 쇠와 지리의 힘을 썩은 듯한 좋은 강연이였습니다.
진짜 10분 토론이 있긴 있었나요?
인류 문명의 불평등은 정말 『총, 균, 쇠』 때문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