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수상한 밤 나들이] 일곱 형제가 놓은 돌다리 / 옛날이야기 / 잠잘 때 듣기 좋은 이야기 연속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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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бер 2024
  • 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옛날이야기 [어머니의 수상한 밤 나들이] [열세 번째 방] 외
    오래전, 어느 마을에 아들만 일곱 형제를 둔 금실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부부는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아무런 불만 없이 단란한 가정을 꾸미고 있었다.
    그런데 이 부부에게 큰 시련이 다가왔다. 원인 모를 병을 얻어 신음하던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만 것이다.
    "안돼요, 여보 나 혼자 어떻게 살라고!"
    여자는 세상이 무너진 것 같았다. 하지만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주저앉을 수는 없었다.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된 여자는 일곱 형제를 키우기 위해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돈이 생기는 일이라면 뛰어나갔다.
    "돌아올 때까지 동생들 잘 돌보고 문단속 잘하거라."
    과부는 집을 나서면서 큰 아이에게 당부했다.
    -[어머니의 수상한 밤 나들이]중에서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민담 #잠잘때듣는이야기

КОМЕНТАРІ • 2

  • @user-hp6fn9ey6c
    @user-hp6fn9ey6c 2 місяці тому +1

    감사합니다 🙏
    오늘도 새로운 이야기 맞이에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