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도시를 구성하는 인적 자원들이 많이 삭막함. 도시 설계 자체의 계획이. 먹고. 싸고. 하고. 일히는것에만 중점을 둠. 문화와 그성원들의 삶의 질. 따위는 안중에 없음. 일례로. 포항시에 대부분의 가로수들은 낙엽 귀찮다는 각종 민원과 도시자체의 인식으로 자랄만 하면 잘라버려 닭발을 만듬. 도시에서의 나무가 무슨 역할인지 안중에도 없음. 신도시 계획시 도시 계획 심사위원회 재체가 업체 후려서 돈 빨아 먹을 생각만함. 대표작으로 양덕의 도시계획 꼬라지는 3류가 아니라 실폐작임. 공무원들은 타 도시에 비해 더욱 능력도 의지도 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어라 과메기 짓만함. 나라를 팔아도 아마 국힘이라는… 답없음.
사진은 탄생시점부터 지금까지 줄곧 독립성에 대한 의문을 받아왔습니다. 지금도 우리나라 사진학과 랭킹 1위인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하면 사진학 학위가 아니라 미학 학위를 받습니다. 사진보다 더 역사가 짧은 영화를 전공하면 영화학 학위를 받는데 말이죠. 그러니까 저 기획자는 결국 사진은 미술은 한 종류고 영화는 별도의 영역으로 보고 있죠. 미술의 여러가지 방식중에서 사진을 제외시켰다는 소리죠. 단순 스틸이라고... 그러면 무성영화는 뭘까요? 심하게 말하면 스틸사진을 초당 24장씩 나열해 놓은 것인데 말이죠. 그러니까... 스틸 사진이 나왔다가.. 그걸 24장씩 붙여서 만들었다가.. 소리를 붙이니까 별도의 예술이고 스틸은 예술이 아닌가요? 그러면 또하나... 오래전 사진학과 커리큘럼에는 스틸사진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프로젝터 두대에 걸어두고 음악에 맞춰 넘어가게 하는 방식이죠. 최대 초당 한장단위로요. 프로젝터가 더 있으면 더 빠르게 구성할수도 있구요. 그러면 이건 영화일까요 사진일까요? 시간의 흐름대로 사진도 흘러가고, 음악도 있으니 저분이 이야기 하는 요소는 다 갖추고 있는데요? 분명한 것은 영상 그 자체가 영화의 기법이 아니라 사진의 기법이었는데 말이죠. (가장 대표적인 차이가 헤드룸 차이입니다. 사진은 헤드룸을 거의 두지 않지만 영화는 헤드룸을 상당히 둡니다.)
아마도 기계적 메카니즘에 상당히 의존적인 사진의 태생적 특징과 더불어 표현의 결과물이 너무나도 사실적이다보니 (그럴수밖에 없지요) 예술이냐 아니냐의 논의가 반복되고 있긴합니다. 하지만 이미 스티글리츠 이후부터 단순한 기록의 수단을 넘어 창의적 표현과 감성을 전달할 수 있음을 증명(구도도 시점, 컨셉, 스토리 등)하였고 회화나 조각 같은 전통 예술과 동등한 예술적 지위를 지닌 것에서는 이견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어렵게 설명해 주시네요. 전시안에 사진이 들어간다면 기존의 액자를 한 방식의 사진 말고도 얼마든지 인터렉티브하게 큐레이팅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만드는 분들이 큐레이터고 기획자일텐데. 정말 간단히 아주 오래전이지만 성곡미술관에서 본 베르나르 포콩의 전시는 전세계 아이들(당연히 한국 학생 있었습니다.)에게 일회용 카메라를 주고 하루동안 찍은 사진을 받아 셀렉팅하여 전시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전시에 사진을 사용하려 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죠.기획력의 문제입니다. 전시 기획하신분들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사진 애호가로서의 아쉬움을 표현하긴 했습니다만 본 전시는 융합예술의 세계적 트렌드에 호응하고 그 표현문법을 적극적으로 차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통적 기법의 사진을 차용하는데는 한계가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바와 같이 사진장르 역시 단독이 아닌 융합과 경계를 넘어서는 관점에서 결합매체 중 하나로서는 얼마든지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 전시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이라는 관점에서 기획되다보니 대중적 눈높이에는 조금 동떨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융합예술의 주요 특징이랄 수 있는 경계를 허물고 관객의 참여와 상호작용을 통해 깊은 감정적 연결을 유도하거나 디지털기술을 적극 수용함으로써 보도 폭넓은 문화적 교류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대예술의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좋은 전시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획자 직년에 포항 김훈 사진작가님 기획전 디렉터 인것 같은데?? 주최측 기획 방향인거지 사진을 배제한건 이닌것 깉은데요?? 사진 페스티벌에 영화가 배제된 이유는? 과 다르지 않은 재목같은데. 다음 포항 사진전애 가봐야겠네요.
사진전 기획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기획자께서 PM으로 참여하시는 사진전이 있다면 가보고 싶습니다.
포항은…도시를 구성하는 인적 자원들이 많이 삭막함. 도시 설계 자체의 계획이. 먹고. 싸고. 하고. 일히는것에만 중점을 둠. 문화와 그성원들의 삶의 질. 따위는 안중에 없음. 일례로. 포항시에 대부분의 가로수들은 낙엽 귀찮다는 각종 민원과 도시자체의 인식으로 자랄만 하면 잘라버려 닭발을 만듬. 도시에서의 나무가 무슨 역할인지 안중에도 없음. 신도시 계획시 도시 계획 심사위원회 재체가 업체 후려서 돈 빨아 먹을 생각만함. 대표작으로 양덕의 도시계획 꼬라지는 3류가 아니라 실폐작임. 공무원들은 타 도시에 비해 더욱 능력도 의지도 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어라 과메기 짓만함. 나라를 팔아도 아마 국힘이라는…
답없음.
그건 서울 제외하면 다른 대도시들도 마찬가지임. 부산만 해도 제조업 밖에 안남음. 공원, 문화 공간 턱없이 부족...
지방도시로서 한계점은 분명히 있지만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타 지역대비 우월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변화를 꾸준히 꾀하고 있다는 점은 평가받을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메꾸고 채워나가면서 긍적적 변화를 기대해봐야겠죠
사진은 탄생시점부터 지금까지 줄곧 독립성에 대한 의문을 받아왔습니다.
지금도 우리나라 사진학과 랭킹 1위인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하면 사진학 학위가 아니라 미학 학위를 받습니다.
사진보다 더 역사가 짧은 영화를 전공하면 영화학 학위를 받는데 말이죠.
그러니까 저 기획자는 결국 사진은 미술은 한 종류고 영화는 별도의 영역으로 보고 있죠.
미술의 여러가지 방식중에서 사진을 제외시켰다는 소리죠. 단순 스틸이라고...
그러면 무성영화는 뭘까요? 심하게 말하면 스틸사진을 초당 24장씩 나열해 놓은 것인데 말이죠.
그러니까... 스틸 사진이 나왔다가.. 그걸 24장씩 붙여서 만들었다가.. 소리를 붙이니까 별도의 예술이고 스틸은 예술이 아닌가요?
그러면 또하나... 오래전 사진학과 커리큘럼에는 스틸사진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프로젝터 두대에 걸어두고 음악에 맞춰 넘어가게 하는 방식이죠. 최대 초당 한장단위로요. 프로젝터가 더 있으면 더 빠르게 구성할수도 있구요.
그러면 이건 영화일까요 사진일까요?
시간의 흐름대로 사진도 흘러가고, 음악도 있으니 저분이 이야기 하는 요소는 다 갖추고 있는데요?
분명한 것은 영상 그 자체가 영화의 기법이 아니라 사진의 기법이었는데 말이죠.
(가장 대표적인 차이가 헤드룸 차이입니다. 사진은 헤드룸을 거의 두지 않지만 영화는 헤드룸을 상당히 둡니다.)
아마도 기계적 메카니즘에 상당히 의존적인 사진의 태생적 특징과 더불어 표현의 결과물이 너무나도 사실적이다보니 (그럴수밖에 없지요) 예술이냐 아니냐의 논의가 반복되고 있긴합니다. 하지만 이미 스티글리츠 이후부터 단순한 기록의 수단을 넘어 창의적 표현과 감성을 전달할 수 있음을 증명(구도도 시점, 컨셉, 스토리 등)하였고 회화나 조각 같은 전통 예술과 동등한 예술적 지위를 지닌 것에서는 이견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어렵게 설명해 주시네요. 전시안에 사진이 들어간다면 기존의 액자를 한 방식의 사진 말고도 얼마든지 인터렉티브하게 큐레이팅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만드는 분들이 큐레이터고 기획자일텐데. 정말 간단히 아주 오래전이지만 성곡미술관에서 본 베르나르 포콩의 전시는 전세계 아이들(당연히 한국 학생 있었습니다.)에게 일회용 카메라를 주고 하루동안 찍은 사진을 받아 셀렉팅하여 전시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전시에 사진을 사용하려 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죠.기획력의 문제입니다. 전시 기획하신분들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사진 애호가로서의 아쉬움을 표현하긴 했습니다만 본 전시는 융합예술의 세계적 트렌드에 호응하고 그 표현문법을 적극적으로 차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통적 기법의 사진을 차용하는데는 한계가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바와 같이 사진장르 역시 단독이 아닌 융합과 경계를 넘어서는 관점에서 결합매체 중 하나로서는 얼마든지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해요.
대중을 상대로하는 전시는 좀 쉽게 다가가야 될거같은데 설명을 들어도 너무 어렵네요 전문가 아니면 못알아들을 용어들이 저같은 사람한테는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이번 전시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이라는 관점에서 기획되다보니 대중적 눈높이에는 조금 동떨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융합예술의 주요 특징이랄 수 있는 경계를 허물고 관객의 참여와 상호작용을 통해 깊은 감정적 연결을 유도하거나 디지털기술을 적극 수용함으로써 보도 폭넓은 문화적 교류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대예술의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좋은 전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