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흥덕왕릉에 사진 찍으러 안 갑니다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 лют 2025
  • #라이카 #풍경사진 #안개
    💡 Enable English subtitles
    ▪ Turn on the subtitles button at the bottom of the screen and select English as the auto-translation language in Settings
    📷 Photography
    ▪ Leica M10-D
    ▪ Summicron 35mm f2 v4
    🎥 Videography
    ▪ Sony A7C, Gopro 9
    ▪ Premiere Pro
    📚 '이스탄불' 사진집 - 라이카 m6로 촬영한 95장의 아름다운 흑백필름 사진들
    ▪ chang314159.up...

КОМЕНТАРІ •

  • @GJ_The_Photographer
    @GJ_The_Photographer 3 місяці тому +16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저는 중년 나잇대의 단체 사진 동아리 활동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들은 언제나 길을 막고, 시끄럽게 떠들고, 좋은 자리가 있어 보이면 바로 잡아채서 비키지 않죠... 정말 매너있고 조용한 동아리라면 분명 이 이야기에 포함되지 않을 겁니다. 아직도 인천대공원에서 도로를 막은 그들과, 경복궁 야간개장의 각 입구를 막고 있었던 그들이, 어떤 포토존의 자리를 저들끼리 전부 차지하고 있었던 때가 떠오릅니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6

      저 뿐 아니라 주변에 개인적으로 오신분들만 열댓분이 계셨는데 그분들 역시 불편해하셨죠
      특정 나이대로 싸잡아 몰아가는건 위험한 일이지만 높은 확률로 저 역시 목격을 하다보니 반박할 순 없네요
      유독 우리는 셋이상 모이기만 하면 주변 시선따위 아웃오브안중이 되는걸까요 ㅠ

    • @파이롯트LSM
      @파이롯트LSM 3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사진 찍으러 갔을때 동아리들 떼로몰려와 떠들며 찍는모습 안좋아해서 피합니다.진짜 십여명씩 몰려다니는거 싫네요.

  • @doontnt
    @doontnt 3 місяці тому +8

    안개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사진 잘 봤습니다!! 어딜가나 단체가 있으면 움직이기 힘들더라구요 😢 영상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1

      방문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와주세요!

  • @전성일-t4j
    @전성일-t4j 3 місяці тому +10

    예전에 새벽 일찍 일출 사진 찍으러가서 삼각대 놓고 추운데 오돌오돌 떨면서 일출을 기다리고 있는데 봉고 차량 한대가 도착하여 차에서 우르르 내리더니 제 앞에 병풍을 둘러버리더군요😢
    동호회... 시끄럽고 예의없는 사람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이미 삼각대 펼쳐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 앞에다 쭉 서버리는 건 좀 심했네요
      기분 참 더러우셨을거 같습니다.

  • @rf42ful
    @rf42ful 3 місяці тому +8

    떼로 다니는건 어떤 취미든 민폐고, 나도 사진 취미를 하고 있지만 같은 사진 취미 가진 사람들 만나는거 정말 안좋아함. 그래서 유명 출사지 이런곳은 일절 가지 않음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그래서 저도 이번에 흥덕왕릉에 대한 미련은 일절 버렸습니다.

  • @고민준-f5e
    @고민준-f5e 3 місяці тому +6

    아주머니 아저씨들 진짜 너무 심함. 얼마전에 감악산 일출 찍으러 다녀왔는데 개판임. 매너는 집에다 두고 오셨나 사진 찍으러 오신 분들 말고 그냥 일출을 보시러 온 분들도 많았는데 어디 난전도 아니고 시끌시끌...진짜 매너 쫌 지킵시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이숭봉-e8r
    @이숭봉-e8r 3 місяці тому

    사진과 영상이 참 깔금하네요! 마치 명상을 하듯 고요함 속에 빛을 담는것..늘 그러함을 소망하지만..말씀대로 조금만 알려진 포인트들도 시즌만 되면 어떻게들 알고 찾아들 오는지..마음을 다잡어도 때때로 멘탈이 붕괴되어 발길을 돌리는 허무함이 가득합니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영상에서 보셨다시피 유명하지만 번잡한 흥덕왕릉보다 알려지지 않은 서원에서의 시간이 열배는 더 행복했었어요.

  • @ssundfilm
    @ssundfilm 3 місяці тому

    책 구매하였습니다! 😊 항상 좋은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해요 썬드필름님 ^^

  • @robination_kr
    @robination_kr 3 місяці тому

    사진찍으실때 한번 따라가보고싶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parkfeelcool
    @parkfeelcool 2 місяці тому +1

    이래서 점점 사람 많이 없을곳 없을 시간대를 찾아다니고 있네요 ㅠㅠ

    • @whitegraphy
      @whitegraphy  2 місяці тому +1

      그러게 말입니다. 좋은 건 많이 나누어야 행복도 더 커지는 법인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ㅠ

  • @별마실TV
    @별마실TV 3 місяці тому +6

    20년 전에도 진상 진사들이 많았는데 노인 인구가 늘어날수록 악화되는건 당연지사지요. '나 아직 살아있어!' 를 증명하고자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사진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대부분이기에 사진 동호회 활동도 2010년 이전에 진작 접었습니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1

      사진술 특성상 카메라 작동법만 배우면 그럴듯한 작품(?)이 나오다보니 그놈의 작가님 소리 듣고 싶어지는건
      아마 사진찍어본 사람은 모두 공감하는 부분일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한때 그랬으니 뭐 ㅎㅎ
      문제는 동호회라는 모임 특성상 신입과 선배들이 공존하고 그 선배들은 작가라는 달콤한 말 듣기 너무 좋은 곳이기에
      또 신입은 몇가지 요령과 좋은 출사포인트 잘 따라다니면 금방 멋진 작품 찍어서 작가소리 들을거라는 기대가 공존하는 묘한 곳인 것 같습니다.

  • @향추-m5i
    @향추-m5i 3 місяці тому +2

    촬영지가면 서로 고성지르며 싸우는 몰지각한 사람들도 있습니다....잘보고 갑니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즐겁고 재밌자고 하는 취미에 왜 그렇게들 피해주고 피해입으면서까지 하는건지 참 안타깝습니다

  • @do-hyoungkim8011
    @do-hyoungkim8011 3 місяці тому +1

    집에서 멀지않은곳이니 동강서원 저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늦가을 안개가 참 좋으니 겨울되기 전에 다녀와보세요!

  • @gyeonge
    @gyeonge 3 місяці тому +3

    알려진 포인트를 왜 가느냐고 하는데, 중요한 건 포인트가 아니라 자기만의 '시선'이죠.
    저런 무매너의 모습에 영상 보는 저도 당황스럽고,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정말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맞는 말씀입니다.
      해석과 표현의 영역이 있기에 사진술은 사진예술로 발전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 @zeus김년태
    @zeus김년태 2 місяці тому +1

    역시 ...
    스토링 있는 작품 잘 봅니다 .

    • @whitegraphy
      @whitegraphy  2 місяці том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ler0314
    @ler0314 3 місяці тому +8

    가끔 사진을 찍는게 대단한 벼슬이라고 생각 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먼저와서 자리 잡고 있었는데 자기 사진에 가린다고 인상 쓰면서 비키라고 하시던 아주머니가 생각이 나네요. 서로가 좋은 말로 방해되지 않게 충분히 이야기 할 수 있는데 말이죠. 사진은 자기와의 겸손한 작업인데 말입니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오는말이 고와야 할텐데 참..
      오늘 영상 덧글보니 험한 일 당하신 분들이 꽤 많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 @고명진-q7e
    @고명진-q7e 3 місяці тому +3

    그런 아줌마 아저씨들이 혼자온 저에게 묻더군요, 비싼 라이카를 젊은 사람이 그것도 필름을 왜 찍냐고요.
    그냥 좋아서요. 라고 답하니 니콘의 본인 바디를 소개하며 새도 잘 찍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미 써봤고 거기엔 취미가 안들리네요 하니 얼굴이 상기된채 돌아가더군요.
    혼자 개인이 '그냥 좋아서' 쓰겠다는데 참견질인 분들도 참 많아요.
    저런 중년의 사진동호회 솔직히 어르신들이 그 나이에도 취미에 열정적인거 저는 응원합니다.
    집구석에 있는 것 보다 좋은 공기 마시며 사람들 만나는거 얼마나 건강한 활동입니까.
    그러나 그런 활동을 하는 것 만큼 다른 사람들도 같이 존중하며 좋은 문화를 만들었음 좋겠네요.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와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더랬죠.
      한창 사진찍고 있는데 니콘 D3메고 오셔서는 그런 작은 카메라로 찍으면 사진 잘 나오냐며
      카메라 자랑 시작하시길래 (그래도 매몰차게 끊긴 그래서) 잠시 들어드리는 척하다 헤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아예 자기 찍은 사진자랑이라면 호기심에라도 보겠는데 카메라 자랑은 정말 연세에 걸맞지 않게 없어보이더라구요

  • @mink6967
    @mink6967 3 місяці тому +1

    유명한 촬영지는... 그만큼 많은 사진이 찍혀있죠.
    그런데 남들 다 찍은 사진을 내가 왜 또 찍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따라해보기도 아니고...
    제가 화이트그라피님 유튜브를 보게된 이유가 보기 드물게 롱셔터를 쓰는 분이라 저기서 어떻게 롱셔터를 선택할까 하는 과정이 흥미로워서였습니다.
    찍는 과정 자체가 즐거운 것이니까요. 필카라면 찍고 나서 결과물 만들때까지의 기대감도 즐겁구요
    며칠전에 와이프와 시내에 갔다가 우연히 느낌이 좋은 동네를 지나가게 되어 너는 커피마시고 있어라 하고 내버려두고 오래간만에 30분 정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폰카로 찍었는데
    이렇게 찍어볼까 저렇게 찍어볼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SLR을 들고 가서 이리저리 컨트롤 하면서 찍으면 좋았겠지만.. 찍는 맛이 좋아서 폰카로도 충분한 즐거움이 되더군요.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3

      사진이 주는 재미 말씀이시군요. 맞습니다.
      사진 취미가 만약 결과물이 주는 재미만이었다면 금새 질려버릴것이 분명해요 (좋은 사진 찍을 확률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ㅎ)
      오히려 사진 외적인 카메라라는 아름다운 기계가 주는 즐거움, 장비구입/교체의 즐거움, 사진 악세사리(스트랩, 가방)가 주는 즐거움
      그리고 촬영에 있어서도 좋은 풍경, 아름다운 장면을 찾아다니는 즐거움, 그것 앞에서 심혈을 기울려 촬영하는 즐거움, 결과물이 또 그에 상응했을때 오는 만족감 등
      정말 사진을 둘러싼 모든 행위와 환경들에 즐거움 투성이가 아닐 수 없어요.

  • @pbpictures
    @pbpictures 3 місяці тому +1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그 덕에 썸네일과 제목 건지셨습니다. ㅎㅎ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유튜버적 사고군요 ㅎㅎ

  • @최우현-r9g
    @최우현-r9g 3 місяці тому +1

    이해합니다~ㅠㅠ

  • @hapoom78
    @hapoom78 3 місяці тому +2

    어유! 진짜 떼로 몰려다니는 나이든 사진가들때문에 촬영 장소가 항상 어수선합니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개인적으로 만나보면 대부분 좋으신 분들인데
      일단 모였다하면 이상해지는 매직

  • @ph.c4112
    @ph.c4112 3 місяці тому +2

    물가 교통비 다 올라….걍 일본 갑니다. 조용한데 천천히 혼자 방해 안받고 찍고 옵니다. 숙박비가 싸고 식사비도 싸서 일본 갑니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네 맞아요. 낯선곳에서 이방인으로 지내는게 외려 편할때가 있습니다.

  • @tango3137
    @tango3137 3 місяці тому +2

    그래서 저는 유명 출사지는 아예 안 가거나.. 친구들이랑 가더라도 아주 이른 시간에 잠깐 가서 즐기고 옵니다. 동아리 단체는 움직임이 둔해서 새벽같이 오는 경우는 드물죠.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2

      스냅사진 동호회는 대부분 그러한데
      안개사진이나 일출사진을 목표하는 동호회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 @남필우-y9o
    @남필우-y9o 3 місяці тому +11

    2주전에도 안개낀 날 이었는데
    사진 동호회에서 아줌마들님께서
    떼거리로 몰려와서 가운데서 떠억
    버티고 비켜주지 않아서 사진
    제대로 못찍었습니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비슷한 장소에서 경험하셨네요.
      사진 특성상 좋은 구도, 아름다운 풍경은 선호하는 위치가 겹칠 수 밖에 없기에
      몇컷 찍고 비켜주고 그래야 넓은 의미의 동호인으로서의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차 좋아질거라 믿어요 :)

  • @ile66
    @ile66 3 місяці тому +6

    아, 참 댓글을 안 남길 수가 없네요. 러닝 크루들의 단체 인증샷도 정말 문제인데 저런 장소에서 떼로 몰려와서 저렇게 떠들고 너무 싫습니다. 단체라면 리더가 조용히 촬영을 하고 뒷풀이 가서 떠들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민폐를 끼치면서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동호회가 다 저렇지는 않겠죠? 조용히 보다 오늘은 댓글 남깁니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2

      법을 어긴 것은 아니지만 매너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배려'라는 단어가 아쉽기도 했구요.
      러닝크루건 동호단체이건 일단 모이면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 @히힣히-k4z
    @히힣히-k4z 3 місяці тому +1

    저희 동내 바로 뒤여서 혼자 자전거 타고 가봤었는데 한가운데에서 돗자리피고 시끄럽게 떠들기도 하더라구요….

    • @히힣히-k4z
      @히힣히-k4z 3 місяці тому +1

      제가 사는 동네인 안강을 항상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1

      풍성하고 아름다운 동네라 참 좋아합니다.
      옛스런 골목들도 좋고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안개가 자주 들어오는 곳이라 애정하지 않을 수 없거든요!

  • @JohnSmith-jz7hu
    @JohnSmith-jz7hu 3 місяці тому +1

    사진찍는사람들은 항상 겸손하고 주민, 다른 사진가, 다른 관광객에게 피해를 주지않게끔 행동해야됨.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겸손, 배려..동의합니다

  • @최해복-b9s
    @최해복-b9s 3 місяці тому +1

    잘보고갑니다^^

  • @AlaAbdul-s1f
    @AlaAbdul-s1f 3 місяці тому +7

    사진은 혼자 찍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르르 다니는건 딱 대학사진동아리 까지죠;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공감합니다. 가끔 지인 한둘과 사진찍을때도 있지만 그땐 사진은 그냥저냥 툭툭찍고 맙니다
      둘 다 못하겠더라구요 ㅎ

    • @newavy7155
      @newavy7155 3 місяці тому

      와 동감;; 저는 진짜 친한 실친말고는 혼자다녀요
      어떻게 찍을지 고민하고 걷다가 다시보고 하다보니 시간이 좀 걸려서 혼자 다니는게 제 페이스도 맞고 좋더라구요

  • @black_dark_line
    @black_dark_line 3 місяці тому +2

    참,,무질서하네요 특히 가을에 더 심한거 같아요 ㅡㅡ
    명소에 알박기하듯 삼각대 인당 두개씩펴놓고 한시간가까이 나타나지않는 경우도 허다하고
    저도 점점 좋은계절에 명소는 가지않게 되더라구요,,,!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2

      맞아요. 그래서 저도 이제 흥덕왕릉에는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남들이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일상에서도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ㅎ
      유명 출사지 따위 아니어도 두렵지 않아요 ^^

  • @mi_saeng
    @mi_saeng 3 місяці тому

    신대륙이란 새로운 땅이 아니라 발 아래 땅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마음의 눈이 필요한거군요

    • @mi_saeng
      @mi_saeng 3 місяці тому +1

      @@whitegraphy 모든 것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가 그 아름다움을 보는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 @limjs2000
    @limjs2000 3 місяці тому +2

    하따 목소리 크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그래도 저분 덕분에 빨리 모여서 단체촬영 마쳤다는 ㄷ

  • @hunlee4137
    @hunlee4137 3 місяці тому +1

    출사지에 가면 사진가들에게 지치고 교회에 가면 교인들에게 치이고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작가님도 그러시군요.
      사람들 피해 자연으로 촬영 간건데 거기서 사람에 치이면 현타옵니다 ㅠ

  • @언더테일-n8g
    @언더테일-n8g 3 місяці тому

    잘 알려진 출사지는 인원이 많아져 점점 않좋아지는거 같습니다..ㅠㅠ 가을에 경주출사 생각하고 있엇는데 접어야 할듯 싶네요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아유 그래도 가을 경주 포기마시고 훌쩍 다녀오세요.
      올해 비도 많이 내려서 촉촉하니 멋진 단풍이 기대되거든요

  • @aktfkfja
    @aktfkfja 3 місяці тому +1

    아쉽긴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손에 카메라 들고 있고 걸을 수 있으니 좋은 순간을 찾아 다닐 수 밖에요. 수고하셨습니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마침 안개도 물러나버린 상황이라 미련없이 장소를 옮겼고 더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 @토리토토-h6p
    @토리토토-h6p 3 місяці тому +2

    해외 여행지에서 마주하게되는 시끄러운 중국 단체 관광객들을 보는줄 알았네요. 😢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고즈넉하게 안개낀 솔숲에 어울리는 광경은 아니었어요 ㅠ

  • @sttay
    @sttay 3 місяці тому

    작가님 경운기 하나도 낭만적으로 찍으시면 어캄니까. ㅎㅎ잘봤습니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ㅎㅎㅎ 안개가 다 해줬습니다

  • @jsshortvideo2526
    @jsshortvideo2526 3 місяці тому +2

    이미 알려진 포인트에서 사진 찍기..
    진정한 사진인이라면 자기만의 포인트를 스스로 개발하고 사진을 만들어내야 한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4

      저는 조금 견해가 다른 것이 사진 장르 특성상 세상에 존재하는 무언가(진)를 복사(사)하기에 '사'+'진'인거라
      풍경이라는 장르만 놓고보면 진정한 자기만의 포인트에 무게를 두기보다 익숙한 장소라도 자기만의 시선 또는 최적의 빛을 위한 시간과 장소도 의미가 있을듯

  • @ongjason35
    @ongjason35 3 місяці тому

    어떤 나이대이든 남녀가 모인 모임은 시끄러워지는듯.. 아줌마들끼리 목소리 키우고 아저씨들도 허세 허풍에 목소리 커지고 서로 오버 리액션..
    저도 저런 사람들 모인 시끄러운 곳에서는 집중이 안돼 거의 못 담습니다 ㅜㅠ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1

      아마도 풍경사진 좋아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그러하지 않을까 싶네요. 반면교사하면 됩니다.

  • @성이름-s5b1y
    @성이름-s5b1y 3 місяці тому

    영상에 필터 쓰신 건가.. 사람 얼굴이 산 송장처럼 나오니까 너무 이상해요 ㅜ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채도가 좀 빠진 필터에요 취향이라 ㄷ

  • @tooces
    @tooces Місяць тому

    음... 어쩌겠나요. 저도 동호인 출사라는 것을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사실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그냥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에 사는 탓이죠.

    • @whitegraphy
      @whitegraphy  Місяць тому

      그렇지만 '배려'라는 단어가 아쉬운 아침이긴 했습니다.

  • @청송-i7d
    @청송-i7d 3 місяці тому

    인간 많이 끼는데는
    안갑니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그러실 것 까지야 ㄷㄷㄷ

  • @꾹이_박하사탕
    @꾹이_박하사탕 3 місяці тому

    ^^

  • @권진사
    @권진사 3 місяці тому

    조금 소란스럽기는 합니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조금 소란스러운 정도는 확실히 넘었던 것 같습니다

  • @남필우-y9o
    @남필우-y9o 3 місяці тому +3

    너무 매너 없어서 기분 잡쳤습니다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반면에 좋은 분들도 많더라구요. 다음 출사땐 좋은 경험 하실겁니다.

  • @푸우채널
    @푸우채널 3 місяці тому +1

    안봐도 드라마요
    때거지로 댕기면서
    민폐 아닌 민폐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네 좀 그렇긴 하더군요 ㄷ

  • @youngminkim5634
    @youngminkim5634 3 місяці тому

    중국인들인줄. 창피하네요 . 본인들이 무슨일을 하는건지 자체를 모르네요. 남한테 파해를 주지 말아야하다는 그 단순한 기본예의도 어느새 망각되었네요. 얼마나 인생을 험하게 살아서 공공장소에서라도 무슨 보상을 바라는것인지. 비싼 외국산 카메라가 아무 의미없는 돈덩어리일뿐이네요.

    • @whitegraphy
      @whitegraphy  3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사진찍을맘이 싹 사라져서 다른곳으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