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고 그르다로 판단하지 말고, 상황이 어떤지 인지하고 나한테 유리한 행동을 하라 라는 말이 공감됩니다. 보통 옳고 그르다를 자주 언급하는 직장인들을 봤을 때 객관적인 기준이 아니라 항상 자기 기준으로 판단 하더라구요. 세상에 사람이 1억명이면 1억개의 기준이 있는데 왜 자기 기준으로 옳고 그르다 를 섣불리 판단하는지 아쉽습니다. 보통 저연차 분들이나 사회초년생 분들 성향이 진보적이고 개혁적이기 때문에 회사의 부조리나 잘못된 문화를 바꾸고 싶겠지만, 그런 것은 내가 바꿀 수 있는 위치에 가서 했으면 합니다. 싸움이나 개혁은 이길 수 있을 때 하는 것이지, 패기나 오기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발톱을 숨기고 길게 보면서 내 편을 만든 후 바꿀 수 있는 위치에 가십시오. 그러려면 우선 영상에서 말한대로 적을 만들지 않는 기본적으로 무난하고 일을 열심히 하는 태도와 성실성, 사내 규칙 지키기, 인사성 등이 좋아야 합니다.
@@홀앙이-f7j 님께서 옳고 그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을 봤다는 것은 그 사람이 고민하는 모습을 표출했으니 그 모습을 보고 평소에 그런 사람을 존경하였던 자신의 기준과 맞았던 것이고, 옳고 그름에 대해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본인에게 유리한 것만 눈이돌아가 보이는 사람이 야비해 보이는 것은 사람을 판단하는 자기 기준과 필터를 한번 거쳐서 자기 기준으로 내린 결론입니다. 사람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왜 그렇게 됐는지 그 사람 인생 전반을 다 보아야 이해가 됩니다. 어떤이들은 마음속으로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지만 그 뜻을 펼칠때를 알고 일부러 표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옳고 그림이 무엇인지 가볍게 떠벌리는 사람은 행동력이 없거나 그 옳고 그름을 실천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옳고 그름을 주장하고 표출하여 존경받는 것보다, 기회주의자로 보이더라도 내 큰 뜻을 숨기고 때를 기다리면서 비난 받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기준도 있고 그런 사람을 알아보고 그런 사람이야말로 진짜 존경스러운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직장생활 꽤 오래한 결과로 보면, 평판은 사람들의 실익에 따른 결과임. 거가에 선과악은 없음. 자기에게 실되면 욕하고 득되면 칭찬함. 그리고 그걸 이용하고 조작하는 무리들이 있음 대부분 실세들. 따라서 그들에게 찍히면 욕먹고 그들 편돠면 뭔 짓을 해도 욕 안먹고 오히려 좋은 소문이 난무 하게 됨. 편하게 직장 생활하려면 그런 것들에게 납작 엎드리면 될거라 생각하고 처음에 뭣 모르고 그런 것들 따라다니는데 나중에 못 빠져 나오게 될때 알게됨. 세상에 공짜 없다는걸. 그런 것들과 어울리려면 ‘범죄행위‘가 무저건 따른다는걸 말이지. 따라서 적당히 욕먹고 적당히 칭찬 받을 각오로 다녀야지. 무조건 칭찬 받고 잘 나가려다가 한순간에 나락으로 빠지게 됨. 회사에서 유난히 인기많고 잘나가는 것들이 경계해야 될 1순위임. 특히 그런 것들에게 속내 터놓으면 바로 나락임.
진짜 인사 중요합니다.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든 안 좋은 사람이든 인사 하나로 기본은 먹고 들어간다고생각합니다.. 윗 사람이든 아랫 사람이든 내가 먼저 밝게 인사 잘하고 그리고 회사 내부든 회사 밖이든 될 수 있으면 회사 욕은 안 하는 게 좋아요.. 남 욕이 제일 잘 들리니까요.. 남 욕해서 잘되는 사람 못 봤어요..
1 엘베에서 인사 안하기 2 핸드본 자주 보기 3 회사컴으로 쇼핑 주식 4 자리에서 용모관리(헤어롤) 작은 회사 인턴할때 소장님이 출퇴근할때 자리에 들러서 인사하고 가라고 하셨던 것 생각나요. 그리고 메모할 때 핸드폰으로 메모했더니 개싫어하셨음ㅋㅋㅋ 적을것 없어도 보여주기용으로 다이어리랑 펜 들고오라고 했어요. 그때는 저도 아 그렇구나 하면서 그냥 하라는대로 했는데, 이런 사소한 것들은 진짜 말 안하면 절대 몰랐을 꺼에요. 사회초년생들 뒤에서 욕하지 말고 그냥 하나하나 알려주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따라합니다😢
행동은 고수처럼 하되 마음속으로 하수를 항상 응원합니다. 지능이 낮은게 아니라 그 하수들이 많아야 경직적 회사분위기도 바뀌거든요. 우리회사도 사내 익명게시판이 몇년전에 생겼는데 그 전까지 꼰대문화에 군대문화, 경직되고 보수적인 조직문화가 전혀 안바뀌다가 여기서 욕하는 '지능낮은 하수'들도 눈치안보고 의견을 말할수있는 장이 생기자 겨우 몇년만에 회사내 상당부분 악폐습과 부조리가 사라졌거든요. 회사는 그런곳이니 니가 맞춰야하고 그게 똑똑한거다? 반은 맞는말입니다만 다 그래서는군대같은 문화 안바뀝니다 영원히.
맞습니다. 회사입장에서도 물이 고이면 썩는다는걸 알기에 신입을 뽑는 이유도 있을겁니다. 신입이라는 존재만으로도 분위기가 살고요. 가끔 좀 뇌를 집에 놓고왔나 라는 생각이 드는 발언을 신입들이 할 때도 있는데, 또 듣고보면 계속 해왔던 일을 늘 하던 방식만으로 하다보니 그것에 대해서는 생각을 아예 안해봤었고, 생각해보면 신입의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 그럴때마다 하나씩 뭔가 바뀌는게 있는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그걸 생각해서 신입들을 계속 뽑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4번의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예시로 나온 헤어롤부터해서.. 사실 예전 직장에선 자리에서부터 양치질 하다가 뱉을때 되어서야 화장실로 가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것도 싫어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싫어하더군요. 담배타임 다녀올때 옷에 밴 담배냄새도 그렇고 점심시간에 자리에서 손톱을 깎는 사람도 본 적 있어요.. 정말 이 모든게 다 평판을 깎아먹습니다. 용모단정의 기준은 개인차가 있지만 솔직히 다들 알잖아요. 회사라는 공적인 장소에서 굳이 남들 눈에 별로로 보이는 행동은 안하는게 좋겠죠.. 특히 위생, 용모관련 이슈라면 더더욱 빠르게 평판을 깎아먹습니다
너무 핵공감입니다~ 응용문제 푼다고 그 외의 것도 생각해봤는데 상사에게는 깍듯이 잘해도 동료한테는 별로 신경 안쓰는 것도 미운털 감입니다. 특히 도움을 받아도 고맙다는 말 안하는 사람. 직장에서는 크던 작던 도움을 요청할때와 받았을때 무조건 고맙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야 합니다~ 😊
저연차때는 인사 잘하고 복장 깔끔하게 입고 선배에게 예의 깍듯하게 지키고 근태만 잘 해도 좋은 인상을 남길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그리고 이게 되는 사람들이 일도 깔끔하게 잘 합니다. 저건 그냥 기본 지능이거든요. 예술이나 광고나 IT 개발같은 좀 특수한 분야는 저도 모르겠지만, 일반기업 일반 관리부서에서 인사, 복장, 예의, 근태 별로인 사람 치고 일 잘하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봤음. 본인이나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죠. 회사는 대체인력집합소 예요. 학벌부터 여러가지로 비슷한 기준을 통과한 사람들이 모여있으므로 다들 비슷비슷한 능력을 갖고 있겠죠. 너 아니어도 회사는 어떻게든 돌아가고 널 대체할 인력은 차고 넘칩니다. 잡스가 없어도 애플이 여전히 잘나가는것만 봐도 니가 회사에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이라는건 착각입니다. 인정받고 있다해도, 그게 진정 사내 그 누구도 할수없는 너 혼자만의 능력인지 어쩌다 멍청한 상사들 잘만나서 과하게 평가받고 있는건지 본인이 스스로를 파악하고 겸손해야해요. 그리고 어떤 사안이라도 쓸데없는 잘난척은 금물입니다. 일 하는 티도 적당히 내야지, 맨날 사무실 뛰어다니고 전화 시끄럽게 받고 등등으로 티내면 누군가는 그 얄팍함을 훤하게 꿰뚫어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다들 바보가 아니거든요. 이런것 다 별거 아닙니다. 쉬워요. 그냥 사람으로서의 기본이니까요. 기본이 갖춰져있다는것이 주위 사람들에게 인식되면, 그래야 어쩌다 지각해도 실수해도 다들 그럴수있지 하고 넘어가 주는겁니다. 2천년대까지만 해도 선배들이 야단쳐가면서 알려줬고 후배들도 그걸 당연히 받아들였는데, 지금은 뭐든 꼰대라고들 하니까 다들 아무말 안하는겁니다. 귀찮기도 하고 솔직히 남 인생 알바 아니쟎아요.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는것이 진짜 잘해서인지 다들 포기해서인지 알아서 생각해봐야죠. 그러나 다들 티 안내요. 그래서 사회가 무서운겁니다.
예전에 인사를 참 열심히 하고 다녔는데 사람들이 인사 받아주지도 않다가 나중에 뒷담하고 욕하는거보고 그 뒤로 인사를 하는 버릇을 없애고 받을거만 받고 나는 튄다는 마인드로 살았네요. 이제는 곧 외국으로 나갈 예정인데, 이것도 어느정도 정상적인 집단에서 맞는 말인듯 합니다.
@@holysantaa생각보다 그런 사람들 많나요! 생각 좀 해보세요~60,70,80년생들이 대학생인 비율이 어느정도인지 새로운 걸 습득하는 경로가 어떤 곳인지 없으면 새로운 일 잘러가 들어감 찍힙니다^^ 같잖은 걸로 괴롭히고 업무랑 상관 없는 걸로 스트레스 줘서 일 못하게 만들어버리는 곳도 많아요~ 그들이 그 직급 위치로 올러가기까지는 수많은 권모술수를 통해 올라갔다는 것도 명심하고요~~ 특히 직업 능력이 개판인 상사가 있다 그럼 일잘러 갈취해서 그 위치까지 올라간 것이고 일잘러는 스트레스 받아 이직하고 그렇게 남아 연차 쌓는거겠죠😄😌 알고 보면 90% 중소기업엔 일잘러 상사가 있는 기업이 얼마 안되죠! 일 잘러면 회사가 중소이겠나요😉
그 만큼 시대가 바뀌면서 회사를 평생직장으로 안보고 목매며 행실을 갖추는 사람이 줄었다는거죠. 말씀하신 핸드폰 안보기는 맞는 말씀이신데 요즘 단톡방이 그리많은데 안보기 힘든 상황도 많죠. 그래도 엘베에선 하지말아야겠네요~ 주식, 쇼핑몰은 사람없는 곳에서 폰으로 몰래 해야지 누가 컴으로 대놓고.. 급한 용모 고치는건 화장실에서 하면 됩니다..
전제조건, 정상적인 회사여야 한다. 세상엔 아직도 그 기본적인 것 조차 지키지 않는 회사가 많습니다. 정상적인 회사도 아닌 주제에 가스라이팅으로 다 낮은 연차 책임으로 돌리는.. 저런 실수 하나로 평판이 낮아지는 것 자체를 무시하세요. 그 회사와 그 상사의 한계입니다. 조용히 일이나 하고 조용히 돈이나 받아서 엄한테 기빨리지 말고 하루빨리 벗어나세요
내가 일본, 호주, 미국에서 일해본 결과 영상에서 나온 내용이 정말 문화차이에서 오는게 큽니다 솔직히 말해서 한국과 일본이 저런 남 시선과 흔히 말해 꼰대 문화가 많이 있습니다 이게 사회 구조상 상하 관계가 있고 남 시선에 신경 많이쓰는 문화 차이입니다 미국 같은경우 업무중 의자를 거의 뒤로 눕혀서 거의 누워서 일하는 사람들도 있고 정말 자유롭게 일합니다 그걸 아니꼽게 보고 지적하는 사람은 정말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그사람의 성향으로 인정이되는거죠 미국에서도 금융권쪽은 먼가 딱딱한 문화가 있는듯 싶지만 제가 경험한 it업계 엔지니어 쪽은 정말 자유롭습니다 그사람에 평판에 문제가 되는건 그사람의 업무 능력이 가장 크리티컬합니다 자신이 발휘해야할 능력을 제대로 내지 못할때 가장 티가납니다 업무중 의견 차로 다툼이 있는경우로 이사람이 평소에 어떻게 행동했고 어떤식으로 말하는지는 관심이없어요 이런경우 대부분 업무에 맞는 정답에 가까운 사람에 의견이 이기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 딱딱한 문화는 개선되야된다는 입장입니다 결국 시대적 흐름상 비대면 시대가 될것이고 점점 없어질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나온 4가지 1. 엘리베이터에서 핸드폰 하느라 인사안하기 엘리베이터에서 핸드폰하는게 뭐가 문제일까요? 문제는 인사안하기입니다 어느나라든 인사는 밝게 친절한 목소리로 인사합니다. 밝은톤으로 인사는 합시다 이건 회사에서의 문제가 아닌 자신의 인생에서 필요한 기본 능력이라고 봐요 2. 남들보는데이서 인터넷 쇼핑 및 주식보기 3. 개인적으로 핸드폰 자주보기 4. 개인적 용모 관리 회사자리에서 하기 2~4 는 지적을 하자면 지적이되고 지적을 안하자면 아무문제 될게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문제는 업무 능력이 없는 사람이 저런 행동을 했을때는 문제가 됩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의도는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 높은 확률로 업무도 못한다는게 포인트인거 같은데 반대로 업무상 문제없는 사람이 저런 행동을했을때 편견없이 받아들일수있는지가 핵심 포인트일꺼 같습니다 한국의 사회적 문화에 익숙해지고 맞추며 열심히 살았기에 앞으로 들어오는 신입들도 고생없이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시대의 변화가 너무 빠름니다 절대 고이면 안되요 나때 이렇게 해야 인정받는 시대였으니 너네들도 나처럼해라는 지금 시대에 절대 적용되지 않습니다
솔직히 자기 일 주어진거 빠릿빠릿 잘하는 사람은 인사만 제외하면 자기자리에서 딴짓정도 해도 잠깐 쉬는 구나 싶음 .. 회사생활 15년 하며 느낀건데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계속 한숨쉬고 자기혼자 일하는것처럼 파닥거리는 사람임 레퍼체크왔을때 저런사람이 제일 주위에서 제일 안좋게 이야기함
내용 자체는 저도 지키고 있는 것들이고 무슨 말을 하려고 하시는지 이해되는데, 영상의 제목 때문인지 생존지능이 떨어진다는 등 강한 표현 때문인지 기본 예의랑 별개로 ‘평판’에 목숨걸라는 뉘앙스로 느껴질 수 있어서 거부감 느끼는 것 같아요. 기본예의를 지킨다=일을 잘한다인데, 경험상 계속 성장하는 기업이고 조직문화가 건전할수록 자연스럽게 주변에 상대에 대한 예의를 잘 지키고 업무능력도 좋은 사람들이 모여있고, 겉으로 번지르르 해도 속으로 썩어가고 있는 고인물 회사는 평판관리라는 명목으로 자기들끼리 작은 실수 하나도 꼬투리 잡으려고 눈에 불 켜고 다니는 사람들로 가득하더라구요ㅋㅋㅋ 그저 회사에서 하는 행동은 업무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고 tpo에 맞는 선을 지키면 될듯 합니다
09:43 부터 하신 말씀에 대한 저의 의견은 1. 상대방을 진심으로 아껴서 하는 조언이더라도 듣는 사람이 들을 마음이 없다면 소용 없지요. 2. 상대방이 말 하지 않고 못 배길 정도로 실수하고 있다 하더라도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조언을 받아들일 마음이 없다면 의미는 더더욱 없고요. 그래서 선임자가 저연차를 대할 때에는 말 보단 행동, 솔선수범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개념있는 저연차들은 일도 잘하고 평판 좋은 선임을 닮고 싶어할 것이고, 그 선임의 사소한 말과 행동을 면밀히 관찰할 것이고, 본 컨텐츠에서 말하고자 하는 4가지 조언을 깊이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보통 선임자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봐도 모르더라고요. 다들 자기만 싫어한다고 생각하니... 모든 문제의 원인은 자기 자신부터 돌아보고 차차 밖으로 넓혀가는 것인데 이런 부류들은 "나는 당연히 옳다."라고 스스로 성역을 만들어요. 한 두번 말해줘도 고쳐지지 않으면 내벼려 둡니다. 그런 애들은 상급자에게 탈탈~ 털려봐야 문제를 인지하거든요.
개념적으로는 지당하신 말씀이나, 현실에서도 그런 아름답고 훈훈한 결과를 만드려면 솔선 수범 하는 분이 수많은 빡침과 실직적 업무 피해 등등을 오랜시간 모두 인내 해야만 가능한 일인데 내 자식도 아니고 배울맘도 없고 쫌만 갈쳐주려 해도 꼰대로 치부해 버리고 쫌 맘에 안들면 나갈 생각 하고 있는 신입한테 저만큼의 인내 에너지를 쓰고 싶은 사람은 성인이 아니라면 거의 없겠죠..
첫 영상도 그렇지만, 스스로 어떠한 상황이나 사항에 있어서 고민을 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맞게 하고 있는 것인지, 내게 저 말을 왜 한 것인지, 지금 분위기가 왜 이렇게 흘러가는지 등등... 저도 인사관리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스스로 고민하는 친구들은 처음엔 그의 업무의 결과가 중요하게 보이지 않고, 나중엔 자연스레 결과도 좋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배우려는 태도, 비판을 수용할 줄 아는 마음, 과정과 이유를 준비하는 자세, 무조건적인 개선보다는 대화하려는 용기 등 회사생활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생활에 있어서 기본기만 갖춘다면 나머지는 노력과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 같습니다. MZ와 X 사이에 낀세대로서 참 답답함이 많았는데, 영상을 보면서 많이 위로가 되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뭘 배우려는 태도야.. 직급에 맞게 자기 일을 할 줄 알아야 배울게 있는거지. 걍 한숨만 쉬고 열등감 가득한 추한 부장같은 사람들이 수두룩 빽빽한데. 분위기가 안좋으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임. 글고 회사 다녀보니까 인사과 사람들이 제일 거들먹대더라고요ㅋㅋ 돈은 다른 팀에서 벌어오는데.. 재취업, 이직도 제일 힘든 인사팀이ㅋㅋㅋㅋ
이 영상을 20대 초반에 봤다면, 훨씬 똑똑하게 직장생활을 했을것같네요. 물론 잘잘못을 가리긴 어려운 일들이고, 엄연히 따지면 잘못 아니지만. 상대의 눈에서 보면 그냥 그렇게 (안 좋게) 보일 수 있는 행동들이란 점. 사회생활이란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며 어렵게' 하기보다 '똑똑하고 영악하게 쉽게' 해야한다는 교훈이 있네요. ❤ 물론 저는 20대 때 이런것들 때문에 눈 밖에 나서 힘들게 사회생활했고, 지금도 직장생활하지 않는 이유지만 ..
저도 소위말하는 mz문제에 대해 생각해봤을때 결론은 그러면 본인만 손해다.였습니다. 뭐 폰 맘대로 보기..인사안하기..별로 대단치도 않은 자유나 권리(?)를 지속하느니 회사의 특성을 잘 이용해서 나에게 유리한 방향을 모색하는게 훨씬 현명하죠 .. 모르는 사람들 보면 안타깝지만 영상처럼 굳이 내가 꼰대소리 들어가며 구속적이라 생각할 사람한테 그런말 안한다..가 되는 듯해요 암튼 속시원한 영상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난 사람들 눈치 많이 보지만 그렇다고 편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지능이 낮은 거라고 비난하고 싶지는 않아요.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만 중요하게 생각해서 형식이나 절차에 너무 집중하면 본질을 놓치는 경우도 있고 장기적으로 봤을 땐 자기 소신이 있는 사람들이 있어야 조직에 변화가 생긴다고 생각해요.
눈에 안띄면 안띈다고 욕먹음.. 제 동료가 존재감 없이 눈길도 안주는 맨뒤 구석에서 일을함. 근데 일부러 일도 안주니 아무것도 안하는애로 낙인을 찍음. 사람들 입에 오르락 내리락 그렇게 3년간 욕을 먹었는데 뒤에서 뒷담한 한사람은 퇴직하면서 맨 입구 앞자리로 와서 인사하고 말도좀 걸고 대화 하면서 평판 180도 달라짐. 눈에 띄어도 문제고 안띄어도 문제..
난 저거 다 지킴. 근데 반항심이 ㅈㄴ 강함. 아니다 싶으면 바로 반박함. 내 동기는 저런거 하나도 안지킴. 근데 반항심없고 시키는대로 함. 근데 둘 중 평판은 내가 더 안 좋음. 걍 우리나라에선 윗 사람이 시키는대로 오냐오냐하고 라인 잘타면 끝임. 저연차일 때, 저런 모습 신경쓰면서 업무태도 바로 잡으려고하는데, 중요한 건 저런 태도 지키는 사람보다 안지키는 사람이 훨씬 많음. 그래서 다들 이해해주는 분위기임. 너무 태도적으로 신경 쓰다보면 몸이 얼어있음. 그럴 필요 없음. 걍 업무에 집중하고, 집중 안될 때 폰만지면서 쉬고, 당당하게 행동하는 게 최고임...
저도 억울하다 싶으면 반박하고 반항심 강한데, 상대가 내 행동들로 인해 나와 다른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에 대해서는 수용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건 내 기준이고 상대는 다른 기준을 가진건데, 그 기준이란 게 각자의 삶에서 대충 근거가 있게 느껴지기 때문에 따르는 거니까요. 세상에 실제로 멍청이는 많기는 합니다만, 주류를 이루는 것들 중 상당수는 오히려 나름 그럴싸한 근거들이 모여서 여러 사람들의 동의 하에 만들어진 판단이에요. 그런 것들을 보고 타인들이 악습을 그냥 따르는 멍청이고 내가 옳아!라고 하기에는, 그게 악습이든 아니든 그런 것들이 생긴 근거들을 따라가다보면 다들 그럴싸 한 뿌리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억울해!라고 반농담 반진담 삼아 말할 지언정, 그걸로 인해 내 평가가 낮아진다고 하면 그건 그대로 내 가치관 주장에 대한 대가로써 수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대신 그 가치관을 주장하기 위해, 반례가 되려 더 노력할거구요.
정리 1. 인사만 해도 절반은 간다. 2. 이름만 외워도 절반은 간다. 3. 회사 컴으로 사적인거 그냥 하지 않는다. 4. 회사 내 역할에 맞는 결과는 항상 내야한다. 5. 겉 꾸미기는 남자던 여자던 필수 사항. 이거 중 3번 못했던 설포카 나이 40대 출신 박사 한 분 이미지가 진짜 금새 나락가더군요. 이건 못바꿉니다. 본인이 성과로 말하는 거로 이미지 바꿀 수 밖에 없어요. 미팅 때만 해도 이런 사람들은 대화를 하는데 미팅 아젠다와 관계 없는 쓸모 없는 이야기할 때가 많았습니다. 정말로 반면교사로 고마운 분이었죠. 그 분의 반대로 했을 뿐인데 사회생활 잘한다는 평가로 이어지더라구요. 출근길에 모두에게 인사하고 스몰토크 한번 하고 같이 커피 한잔 하고 대표 이사님에게 인사하고 주말 잘 쉬셨냐 한마디 스몰토크 한번에 간간히 아 이거 거절당하겠다 싶은 때에 일부로 가서 식사 한 번 어떠세요 하고 말이라도 건네서 일부로 거절 당해보고. 이런 거 한 번 한번이 정말로 회사에서 좋은 이미지 가지더군요. 관둘 때도 이사님 한분 한분에게 찾아가서 과거 해주셨던 말씀 이래서 감사했다 저래서 감사했다 하나로 나중에 다시 계속 연락하게 되더군요. 물론 그것도 있습니다. 이 평가라는 건 기본적으로 절대 펴악가 아니라 상대평가라는 것이요. 정말로 안좋은 사람 한 사람이 있냐 없냐로 이거 난이도가 결정되더군요. 그리고 이건 동서고금 어디든 같습니다.
1:30 근데 사실 이건 직장인 뿐 아니라 거의 모든 국민이 포함되는 부분 아닐까요 각자 삶이 힘들고 바쁜 건 동일하니까요 어디서 전해듣는 뉴스, 카더라에 다수가 팩트 체크도( 체크할 능력도 없음 ) 없이 그저 물타기로 동참하고 이슈 되다가 나중에 그것이 틀렸다, 라고 판정이 나도 사람들은 이제 관심도 없고 다른 이슈에 또 물타기하고 있거든요
생각해보니 이제껏 저에게 그런 충고를 해준 사람이 없었네요..제가 기억하는 전 하라면 하고 까라면 까고 눈치보면서 비굴하게 직장생활했던 기억뿐…ㅠㅠ 핸드폰도 거의 업무적으로 사용해서 직장에서 폰 안보는 사람도 거의 드물었던것 같아요!그래도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영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전 제 나름대로 잘 하고있다 느껴지네요
9:15 재생 구간의 내용인 김하수와 같은 정신승리자를 예시로 언급한 게 소름 돋네요. 진짜로 있거든요. 굉장히 디테일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신 것 같아요. 톱니바퀴나 흐르는 물 정도에서는 그 흐름이나 작동에 대해 모르지만 그 곳에서 벗어나 관찰자 관점으로 그 곳을 바라보면 작동의 원리나 흐름이 잘 보이지요. 성과나 역량보다 우선 되는 게 평판이라는 것은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네요.
예전에 출장을 간적있는데 팀 막내였던 신입이 곰돌이 파자마를 입고 호텔을 돌아다니더라고요...당시 거래처, 클라이언트를 비롯해 여러 회사가 한 호텔에 있었는데...파자마 입고 다니는걸 뭐라 할수도 없고 ㅋㅋ 팀장님이 창피해서 얼굴을 못 들겠다며 하소연하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그 친구 일은 잘했는데...왜 그런 곰돌이 파자마 커플파자마 같은 그런걸 입고 돌아다닌건지 지금도 미스테리예요 ㅋㅋ
영상을 보니 고등학교 때 선생님들이 떠오르네요. 쉬는시간이나 시간나면 주식보시고 딴짓 하던 분들 중 수업준비 제대로 된 분이 없더라구요. 애들이 질문하면 버벅대고. 뭔가 일이 콩밭에 가있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때일을 떠올리니 저도 회사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감이옵니다. 갑론을박 말이 나올 수 있는 일은 그냥 안하는게 마음 편한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첫 번째 완전 공감합니다. 근데 더 심한 건 (연차직급 높은 사람이) 먼저 인사하는데 그냥 멀뚱 쳐다보는 애들이 있어요 ㅋㅋㅋㅋ 진짜 요즘 것들이란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 이렇게 젊꼰이 됩니다.. 추가로 인사 안 하는 거 진심 주변에서 소문 다 돕니다 ㅎㅎ 왜냐 본인이 안 하는게 특정 사람한테만이 아니라 전부한테 그러니까 (버릇의 무서움) 누구하나가 쟤 인사 씹잖아 이러면 맞아맞아 하면서 동조하고 그날의 안주거리 됩니다… 인성 문제 있네로 가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애가 좀 싸해 이렇게 되거나 ㅋ 반대로 조건반사 좀비 같은 인사라도 하고 다니면 되게 성격 좋은 사람으로 비춰지더라구요. 은근 먼저 하는 인사가 평판에 높은 점수 줍니답
@@선용팍 인사같은 경우는 오히려 어릴 때부터 교육이 전체적으로 되는 편이라서 내가 뭐 좀 돼서 무시한다기보다는 내가 했던 인사를 빈번하게 무시당하다보니 별것 아닌것처럼 생각하게 되고 안 하게 되는 케이스인듯 평소에 고압적이거나 자만하는 사람이 인사를 안한다기보다는 인사를 했더니 안 받아줘서 인사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게 되고, 고민 끝에 안 하게 되는 과정이 많이 보였음
신입때 누가 피드백 해주면 나를 귀찮게 하네 꼰대네 오지랖 놓네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단점 고치려고 노력하세요. 그릇된 것을 교정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에요. 나중에는 그런 사람들 다 없어져요. 그냥 일 못하고 태도 평판 나쁘면 아무말 없이 잘라버립니다. 도태되든 말든 신경조차 안쓴다는 거죠.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남들이 하지 말란거 안하고 살고 있긴 하지만, 사회생활 15년 넘게 했는데 아직도 저 4가지가 왜 문제인지 이해는 안됩니다... 물론 주변에 저런 걸 안좋게 보는 사람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전 안좋게 보이지도 않고 그렇게 보는 사람이 문제라는 생각이거든요. 저런행동 하는 사람이 보통 일을 못한다.. 고 영상 중후반부에 말씀 하시는 것도 역시 선입견이라고 생각해요...저걸 잘못이라고 규정하는 것도 집단주의라고 생각하거든요. 집단 다수가 그게 보기 안좋다는 이유로 잘못이라고 규정짓는 것부터가 비논리적인 방향성이라고 생각되요. 사원/주임/대리급 어린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지만 배꼽티를 입고 오던, 회사서 뭐 신청한다고 알아보고 있던.. 그런걸 봐도 "그럴수 있지" 라는 생각 말곤 안들어요. 사무직이지만 그 친구들은 일도 잘해내구요. 저 역시 일을 미루지만 않으면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인사 정도는 서로 기분좋으니까 하는건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 외에는 사실 팀장급 이상의 연차가 경직된 사고를 유연하게 변화시키는 노력을 해야 하는 거라고도 생각해요. 최소한의 예의와 함께 맡은일만 잘하면 된다.. 그게 적당한 직장생활이라고 생각되요.
저만의 신념이긴 하지만, 하지말까 고민되는건 하지말고 해야할까 고민되는건 하자는 주의입니다.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 없고 괜한 핑계 대면서 미뤄봤자 결국 내게 도움 될 것 없단 생각이라서요 ㅎㅎ 이런 생각으로 떨쳐내려해도 스스로 설득 못하는 욕심나는 경우는 솔직하게 선임분들께 여쭤보고 조언에 따르는 편이고요. 그래서 당당하게 사무실 슬리퍼를 신을 수 있게 되었다는 행복을 얻었답니다. 영상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보다 실질적이고 설득력 있으면서도 서론부터 본론까지 흥미진진하게 들을 수 있게 만드는 전달력까지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면서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
알려주신 내용 전부 다 일반적으로 후배 또는 후임 인턴 제자 등 모두에게 해당되는 내용 같아요 여러명 있는데 유독 저런 행동 하는사람 있으면 속으로 선입견이 생기더라구요 늘 집중하고 그 시간을 돈 벌려고 나온 사람들이랑 비교가 되기 때문이에요 간절한 사람들과 정말 돈 벌려고 그 자리가 필요한 사람이 있거든요
님께선 모든것을 경험하고 난 후 통달하신 느낌으로 말씀 하시는 뉘앙스인데 아직 회사 생리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것 같네요.. 님께서 말씀 하신 부분은 일부 부도덕한 오너들이 가진 잘못된 운영관이고 정말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는 인성 바르고 맏은일 별 탈 없이 잘 해내는 사람입니다. 그 2개만 되면 어떤 회사에서건 인정 받습니다..
다같이 차한잔 하러 가자고 하면 일단 무조건 싫다고 하는 사람. 처음에는 개인 성격차이고 차마시고 환담하는게 의무는 아니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1년 2년 지나도 마찬가지면 결국 "지나치게 개인주의적이서 소통이 안되는 꽉막힌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자연스레 박히는 건 어쩔수가 없음.... 물론 그렇다고 해서 업무를 배제하거나 왕따를 시키거나 불이익을 줘서도 안되겠지만 하여간 당사자에게도 이득은 없을 뿐더러, 스스로 간접적으로 기회를 계속 상실하게 됨. 가끔은 귀찮고 안맞아도 다른 사람들이랑 최소한 어울리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는건 기본 중의 기본임.
난 생존본능이 높은건지 어렸을때부터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여기서 나온 모든 하지말아야할 것은 하지않았음 그리고 저런 행동들을 회사에서 아무렇지않게 하는 타인을 보면 속으로 나랑 참 다르다까지는 생각했고 뭔가 마음에 안든다라고 느끼기도 한거같은데.. 근데 이렇게 영상과 구두로 설명까지 들으니까 회사생활에 대한 피로도가 확 오네ㅋㅋㅋㅋㅋㅋㅋ 😂 몸이 자동으로 그러하게 움직이듯 시스템화되어있는 기질을 타고났으나 결국 사람인지라 이것저것 남눈치 보는게 너무 피곤하다...오늘도 경제적자유를 꿈꾸며
지능이 낮은게 아니라 아직 모르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아무 영문도 모르고 따라가는 사람보다야 저런 의문을 가지고 과도기를 가지는 사람이 발전가능성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하는 것과 알고 해보고 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물론 그 과도기가 힘들기는 하겠지만요.
이 영상에서 언급된 네 가지 사항은 보편 타당한 조언이라고 봅니다. 단지 한국의 직장 사회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나라, 어느 문화권에서나 저런 행동양식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것을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나에게 이득이 되는 행동을 하라'로 연결한다면 이야기가 조금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 말조차 한국 사회에서 현실적으로 잘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적절한 조언이긴 하죠. 근데 제가 서구 선진국가의 직장을 경험해보니 그런 사회가 합리적/이성적이고 최소한의 인권을 중시하며 돌아가는 데는 다들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 나라의 직장 사회는 한국 사회의 기준으로 보면 불평불만과 태클이 끊이지 않는 장소입니다. 상사가 뭔가를 지시하더라도 한국처럼 무조건 상명하복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문제라 생각하면 끝까지 물고 늘어집니다. 그래서 이런 나라에서 관리자로 일하는 것은 참 쉽지 않겠다는 게 제 인상이었습니다. 반면에 그런 불평불만과 태클이 합리적 결과를 도출하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부당한 지시나 권력 남용을 저지하는 방편이 됩니다. 그냥 시키는 대로 묵묵히 따르니 권력 있는 사람의 비논리적 감정에 따라 회사 정책이 휘둘리고, 그것이 그 회사의 문화나 관행으로 고착화 되는 그런 일이 한국 사회에 비교해서 현저히 적습니다. 요즘은 한국 직장 사회에서도 슬슬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부당한 요소들, 이를테면 성희롱이나 성차별, 갑질, 무급 봉사, 술 강요 회식, 폭언 폭행들도, 그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따져 물은 사람들이 없었다면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겠죠. 반복하지만, 이 영상의 조언들은 분명 매우 현실적이고 실질적으로 직장사회에서 잘 살아남는 데 도움 될 겁니다. 근데 옳고 그름에서 눈 돌리고 그저 자기 이득이 되는 일을 좇아 대세를 따라가는 걸 욕하고 말리진 못하겠지만, 적어도 부당한 걸 거부해서 대세에서 낙오된 사람들을 지능이 낮다고 비웃진 말아야죠. 지금 당신이 당연하게 누리는 권리들도 원래는 불평불만에서 얻어진 것들입니다. 그리고 이 영상 제작자님도 남들에게 '조언'이란 걸 하고 싶으면 적어도 '지능이 낮기 때문'이라는 표현은 자가 당착이라는 것을 아셔야 할 겁니다. 지능은 유전적으로 결정되어 태어나는 것인데 '당신이 내 조언대로 행동하지 않는 이유는 지능이 낮기 때문'이라고 말하면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 말과 뭐가 다릅니까? 개선의 여지가 없는 대상에게 조언을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결론적으로 회사를 다닌다면 어떤 마인드로 일을 할지를 먼저 본인스스로 가치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상황에 일관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눈 앞에 일어나는 상황에 일희일비하기에는 너무 힘들고.. 오히려 더 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물론 모든 결과는 본인이 감수하는 겁니다.. 그래야 본인도 성장하고 다른 세상도 보입니다..후회도 없고요..
개인적으로 말씀 하신 업무외적인 행동으로 평가 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그렇기에 중요하다고 보는데는 동의 합니다 하지만 그런걸로 사람을 평가하고 입방아에 오르내리게 하는 사람들은 결국 할일이 없어서 그냥 시간만 보내고 있는 고인물인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유능하게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은 그런 외적인거에 관심둘 여유가 없어서, 그리 중요하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냥 일만 잘하는게 그 사람한테 좋은 평가 받는 최선의 길입니다 그렇게 고인 집단에서 예쁨 받는짓해서 올라가는게 맞는 사람도 있고, 유능하고 바쁘게 일해서 성과 위주로 성장하는게 맞는 사람도 있습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는게 당연하지만, 업무와 관련없는 것에 너무 에너지 쏟으면, 오히려 사람이 긴장하고 굳게 되고, 정작 중요한 업무에서 실수가 생긴다거나 할수있기 때문에, 그냥 자기 할일만 집중하는것도 나쁜게 어니라고 봅니다 자신을 고치려고 하지말고, 그런 분위기와 문화를 가진 곳으로 찾아 가는것도 맞는 방법일거 같습니다
옳고 그르다로 판단하지 말고, 상황이 어떤지 인지하고 나한테 유리한 행동을 하라 라는 말이 공감됩니다. 보통 옳고 그르다를 자주 언급하는 직장인들을 봤을 때 객관적인 기준이 아니라 항상 자기 기준으로 판단 하더라구요. 세상에 사람이 1억명이면 1억개의 기준이 있는데 왜 자기 기준으로 옳고 그르다 를 섣불리 판단하는지 아쉽습니다. 보통 저연차 분들이나 사회초년생 분들 성향이 진보적이고 개혁적이기 때문에 회사의 부조리나 잘못된 문화를 바꾸고 싶겠지만, 그런 것은 내가 바꿀 수 있는 위치에 가서 했으면 합니다. 싸움이나 개혁은 이길 수 있을 때 하는 것이지, 패기나 오기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발톱을 숨기고 길게 보면서 내 편을 만든 후 바꿀 수 있는 위치에 가십시오. 그러려면 우선 영상에서 말한대로 적을 만들지 않는 기본적으로 무난하고 일을 열심히 하는 태도와 성실성, 사내 규칙 지키기, 인사성 등이 좋아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하고 싶었지만 영상엔 못 담았던 이야기인데, 정확하게 꿰뚫어 주셨네요!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엔
유리한지보다 옳고 그름에 대해
고민하는 시람은 남달라 보이고
존경스럽습니다.
반면에 옳고 그름 따위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본인에게 유리한 것에만
눈이 돌아 있는 사람들은
참 저렴해보이고 야비해보입니다.
@@홀앙이-f7j 님께서 옳고 그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을 봤다는 것은 그 사람이 고민하는 모습을 표출했으니 그 모습을 보고 평소에 그런 사람을 존경하였던 자신의 기준과 맞았던 것이고, 옳고 그름에 대해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본인에게 유리한 것만 눈이돌아가 보이는 사람이 야비해 보이는 것은 사람을 판단하는 자기 기준과 필터를 한번 거쳐서 자기 기준으로 내린 결론입니다. 사람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왜 그렇게 됐는지 그 사람 인생 전반을 다 보아야 이해가 됩니다. 어떤이들은 마음속으로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지만 그 뜻을 펼칠때를 알고 일부러 표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옳고 그림이 무엇인지 가볍게 떠벌리는 사람은 행동력이 없거나 그 옳고 그름을 실천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옳고 그름을 주장하고 표출하여 존경받는 것보다, 기회주의자로 보이더라도 내 큰 뜻을 숨기고 때를 기다리면서 비난 받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기준도 있고 그런 사람을 알아보고 그런 사람이야말로 진짜 존경스러운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둘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어떤 가치를 굳이 말로 강조할거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중요하더라도 조금 더 따뜻한 쪽을 말로 강조하며 살고 싶네요. 균형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사회가 개판되는 이유.. 그 위치 가면 안 불편해서 안 바꿔요 이사람아 ㅋㅋㅋ 진짜 저런 놈들 땜에 사회가 드러워짐
직장생활 꽤 오래한 결과로 보면, 평판은 사람들의 실익에 따른 결과임. 거가에 선과악은 없음. 자기에게 실되면 욕하고 득되면 칭찬함. 그리고 그걸 이용하고 조작하는 무리들이 있음 대부분 실세들. 따라서 그들에게 찍히면 욕먹고 그들 편돠면 뭔 짓을 해도 욕 안먹고 오히려 좋은 소문이 난무 하게 됨. 편하게 직장 생활하려면 그런 것들에게 납작 엎드리면 될거라 생각하고 처음에 뭣 모르고 그런 것들 따라다니는데 나중에 못 빠져 나오게 될때 알게됨. 세상에 공짜 없다는걸. 그런 것들과 어울리려면 ‘범죄행위‘가 무저건 따른다는걸 말이지. 따라서 적당히 욕먹고 적당히 칭찬 받을 각오로 다녀야지. 무조건 칭찬 받고 잘 나가려다가 한순간에 나락으로 빠지게 됨. 회사에서 유난히 인기많고 잘나가는 것들이 경계해야 될 1순위임. 특히 그런 것들에게 속내 터놓으면 바로 나락임.
직장에서 20년 지내며 깨달은 것 중 하나가 일에 대한 태도가 삶에 대한 자세를 반영한다는 것입니다. 기본을 잘 지적해 주셔서 다시 한번 귀담아 들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회생활은 오래 한 사람들일수록 결론이 점점 비슷하게 수렴하는 것 같습니다^^
맞아요 ㅋㅋㅋ , 내면의 기준이나 신념이 인생에만 연관되는 게 아니라 사소한 태도 하나하나에도 드러나더라구요
근데 2, 3, 4번 같은 경우에는 제가 대학 시절 때도 교수들이 저희한테 맨날 지적하던 사항이였죠...
그리고 "니네들 나중에 회사 들어가서 이런 행동들하면 100% 주변 사람들이 니네 안 좋게 볼꺼다" 라고 말했던 교수가 있었는데 모두 다 맞는 말이였네요...
진짜 인사 중요합니다.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든 안 좋은 사람이든 인사 하나로 기본은 먹고 들어간다고생각합니다.. 윗 사람이든 아랫 사람이든 내가 먼저 밝게 인사 잘하고 그리고 회사 내부든 회사 밖이든 될 수 있으면 회사 욕은 안 하는 게 좋아요.. 남 욕이 제일 잘 들리니까요.. 남 욕해서 잘되는 사람 못 봤어요..
요즘사람들은 귀찮아하더군요
인사받는거요
1 엘베에서 인사 안하기
2 핸드본 자주 보기
3 회사컴으로 쇼핑 주식
4 자리에서 용모관리(헤어롤)
작은 회사 인턴할때 소장님이 출퇴근할때 자리에 들러서 인사하고 가라고 하셨던 것 생각나요. 그리고 메모할 때 핸드폰으로 메모했더니 개싫어하셨음ㅋㅋㅋ 적을것 없어도 보여주기용으로 다이어리랑 펜 들고오라고 했어요. 그때는 저도 아 그렇구나 하면서 그냥 하라는대로 했는데, 이런 사소한 것들은 진짜 말 안하면 절대 몰랐을 꺼에요. 사회초년생들 뒤에서 욕하지 말고 그냥 하나하나 알려주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따라합니다😢
당장 무슨일하는지도 모르겠고 말도없고 외모도 극평범해서 다들관심없는 .. 이런분들이 진짜 롱런함.. 이야기나오다가도 다들관심없어서 안들음. ㅋㅋ있는지없는지도 모르는.. 다만 능력있는직원은 이용만 오지게 당하다가 성과 잘내면 잘났다고 뒷담. 외모도좀 잘나고 옷도 잘입는다싶으면 또 뒤에서 다보고 뒷담하는거보고 대충격먹음
ㅇㅈ 난 유령처럼 지내고싶다
그런놈들 옆에 하는거 보면 그사람 일열심히할때 수다떰ㅋㅋㅋ 저러니 능력이 없지ㅋㅋㅋ
@@꼬니79-r7c그것도 엄청 외로워요ㅠㅠ
질투때메 그럼 ㅋ 본능임
행동은 고수처럼 하되 마음속으로 하수를 항상 응원합니다. 지능이 낮은게 아니라 그 하수들이 많아야 경직적 회사분위기도 바뀌거든요. 우리회사도 사내 익명게시판이 몇년전에 생겼는데 그 전까지 꼰대문화에 군대문화, 경직되고 보수적인 조직문화가 전혀 안바뀌다가 여기서 욕하는 '지능낮은 하수'들도 눈치안보고 의견을 말할수있는 장이 생기자 겨우 몇년만에 회사내 상당부분 악폐습과 부조리가 사라졌거든요. 회사는 그런곳이니 니가 맞춰야하고 그게 똑똑한거다? 반은 맞는말입니다만 다 그래서는군대같은 문화 안바뀝니다 영원히.
초고수신데요? ^^
군대같은 악습은 철폐돼야 하는 게 맞습니다.
본 영상에서 이야기하는 지킬 점은 군대같은 악습의 범위는 아닙니다. 어쩌면 가장 자유로운 회사에서도 지키는게 훨씬 좋은 기본 중의 기본 사항들이지요.
시청과 댓글 김사합니다!
정말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지혜롭습니다
맞습니다. 회사입장에서도 물이 고이면 썩는다는걸 알기에 신입을 뽑는 이유도 있을겁니다. 신입이라는 존재만으로도 분위기가 살고요. 가끔 좀 뇌를 집에 놓고왔나 라는 생각이 드는 발언을 신입들이 할 때도 있는데, 또 듣고보면 계속 해왔던 일을 늘 하던 방식만으로 하다보니 그것에 대해서는 생각을 아예 안해봤었고, 생각해보면 신입의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 그럴때마다 하나씩 뭔가 바뀌는게 있는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그걸 생각해서 신입들을 계속 뽑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현명하시네요!!
그래도 쓴소리와 조언을 해주는 이가 곁에 있는게 다행인 거예요
내 자신의 단점을 고치고 더 나은 모습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거니까요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깨닫고 변화하면 그걸로 충분해요
맞음, 요즘엔 그냥 알고도 말하기 싫고 신경쓰기 싫고 이런저런 이유로 덮는 사람 수두룩 함, 젊은 애들 MZ,20~30대?? 사람들은 더 그렇고,
이러니 사람들 사이에 신뢰가 없어지고 사랑이 식어짐
애초 절 싫어하는 무리들에게는 통하지않더라구요. 뭘해도 미운털에 나갔으면 좋겠단말도 직접적으로하고 일도 일부러 가르쳐주지않고 세워두던지....
동감합니다
차라리 직접적으로 나갔으면 좋겠다 하는게 나아요
누가봐도 나갔으면 하고 티 팍팍 내면서 물어보면 아니라고 생사람잡지말라고 되도않는 거짓말 쳐가며 살살 긁는게 진짜 답없음ㅋㅋ
평판보다는 인상에 대한 말씀인 것 같습니다. 평판은 그보다는 좀 더 업무나 태도로부터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요
평판신경쓰는 사람이면 저런거 신경쓰겠지만 신경안쓰는 사람이면 욕을 하던 칭찬을 하던 신경도 안씀.. 조직에 피해만 안주면 됨.
이 사람은 평판에 신경을 안쓰는 태도조차도 지능 운운하면서 조직에 피해를 주는 거라고 생각할 겁니다.
4번의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예시로 나온 헤어롤부터해서.. 사실 예전 직장에선 자리에서부터 양치질 하다가 뱉을때 되어서야 화장실로 가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것도 싫어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싫어하더군요. 담배타임 다녀올때 옷에 밴 담배냄새도 그렇고 점심시간에 자리에서 손톱을 깎는 사람도 본 적 있어요.. 정말 이 모든게 다 평판을 깎아먹습니다. 용모단정의 기준은 개인차가 있지만 솔직히 다들 알잖아요. 회사라는 공적인 장소에서 굳이 남들 눈에 별로로 보이는 행동은 안하는게 좋겠죠.. 특히 위생, 용모관련 이슈라면 더더욱 빠르게 평판을 깎아먹습니다
핵심은 신뢰와 소통 존중이네요. 수천년 전부터 현자들이 끊임없이 강조해왔던 내용.
너무 핵공감입니다~ 응용문제 푼다고 그 외의 것도 생각해봤는데 상사에게는 깍듯이 잘해도 동료한테는 별로 신경 안쓰는 것도 미운털 감입니다. 특히 도움을 받아도 고맙다는 말 안하는 사람. 직장에서는 크던 작던 도움을 요청할때와 받았을때 무조건 고맙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야 합니다~ 😊
크든 작든
주위에 그런 사람 있어요~~ 완전 밉상이에요 😂
그런사람 복 쫓아내는 사람이니
신경쓰지말고
본인은 하던데로 하시면 이쁨받고
복받을겁니다
그러나.....
너무 감사 고맙을 저자세로 하지말고
저는 미국에서 금융권 회사 다니는데 다 맞는 말씀입니다. ㅎㅎ 이런것들을 지키지 않으면 일 잘해도 평판이 좋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추가하자면 가장 기본적인 부분.. 지각을 하면 안됩니다..
ㄹㅇ 특히 영미권이 지각하면 아주 장난아님....
어휴 사실 지각만 안해도 평타는치는데
사람 다운 집단에 있을 때 가능한 얘기 같아요 ㅎㅎ
저연차때는 인사 잘하고 복장 깔끔하게 입고 선배에게 예의 깍듯하게 지키고 근태만 잘 해도 좋은 인상을 남길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그리고 이게 되는 사람들이 일도 깔끔하게 잘 합니다. 저건 그냥 기본 지능이거든요. 예술이나 광고나 IT 개발같은 좀 특수한 분야는 저도 모르겠지만, 일반기업 일반 관리부서에서 인사, 복장, 예의, 근태 별로인 사람 치고 일 잘하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봤음. 본인이나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죠. 회사는 대체인력집합소 예요. 학벌부터 여러가지로 비슷한 기준을 통과한 사람들이 모여있으므로 다들 비슷비슷한 능력을 갖고 있겠죠. 너 아니어도 회사는 어떻게든 돌아가고 널 대체할 인력은 차고 넘칩니다. 잡스가 없어도 애플이 여전히 잘나가는것만 봐도 니가 회사에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이라는건 착각입니다. 인정받고 있다해도, 그게 진정 사내 그 누구도 할수없는 너 혼자만의 능력인지 어쩌다 멍청한 상사들 잘만나서 과하게 평가받고 있는건지 본인이 스스로를 파악하고 겸손해야해요.
그리고 어떤 사안이라도 쓸데없는 잘난척은 금물입니다. 일 하는 티도 적당히 내야지, 맨날 사무실 뛰어다니고 전화 시끄럽게 받고 등등으로 티내면 누군가는 그 얄팍함을 훤하게 꿰뚫어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다들 바보가 아니거든요.
이런것 다 별거 아닙니다. 쉬워요. 그냥 사람으로서의 기본이니까요. 기본이 갖춰져있다는것이 주위 사람들에게 인식되면, 그래야 어쩌다 지각해도 실수해도 다들 그럴수있지 하고 넘어가 주는겁니다. 2천년대까지만 해도 선배들이 야단쳐가면서 알려줬고 후배들도 그걸 당연히 받아들였는데, 지금은 뭐든 꼰대라고들 하니까 다들 아무말 안하는겁니다. 귀찮기도 하고 솔직히 남 인생 알바 아니쟎아요.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는것이 진짜 잘해서인지 다들 포기해서인지 알아서 생각해봐야죠. 그러나 다들 티 안내요. 그래서 사회가 무서운겁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공감 많이 가네요
1970년생. 레슬리 킴 씨.
@@LoveKirby911??
진짜 글 잘 쓰신다..
어떻게 살아도 상관은 없음. 다만 손해 볼 각오는 해야 함.
그리고 그 손해가 쌓이면 저절로 각성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스스로 깨어나게 됨
감사합니다
이게 제일 정답같네요.
밥먹으면서 폰으로 티비보는거까지 다 기억하고있다가. 쟤는 그렇게 행동하는 애. 라고 박혀있는걸 나중에 건너서 듣고알았는데..
조심해야겠다 싶으면서도 꼰대 ㅅㄲ들은 남들한테 왜케 관심이 많은지 ㅋㅋㅋ 너무너무 피곤하더라고요
점심시간에는 볼수도 있지 참...........ㅎㅎㅎ 허ㅓ
너는 꼰대ㅅㄲ들은 왜 남한테 관심이 많지 하면서? 왜 남에 회사 밑에서 돈벌고 있냐? 너 혼자 세상 살아가봐. 살 수 있나. ㅋㅋㅋㅋ
진짜 이건 지랄이 풍년
그냥티비본다한건데 본인이
자기이야기 하는걸 싫어하는 민감한거아닌지 부터 생각해보심이
@@겨울이냥-v6mㅋㅋㅌㅋㅋ 그럴수도 있갰다. 근데 넘 피곤함. 남한테 워낙 관심이 많음 그분들은. 진짜 시시티비 켜뫃은거같음,,
예전에 인사를 참 열심히 하고 다녔는데 사람들이 인사 받아주지도 않다가 나중에 뒷담하고 욕하는거보고 그 뒤로 인사를 하는 버릇을 없애고 받을거만 받고 나는 튄다는 마인드로 살았네요. 이제는 곧 외국으로 나갈 예정인데, 이것도 어느정도 정상적인 집단에서 맞는 말인듯 합니다.
인사가 문제가 아니었을거같은데
인사 했는데 뒷담이라..... 저도 인사 잘하고 다니는데 사람들이 좋아 하던데요. 음 인사말고 다른거에 문제가 있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조직이 썩어있으면 답없는거 맞음
그건 다른게 문제임. 외국간다고 그게 바뀌진 않음. 사람 생각은 거기서 거기라...
다른 문제가 있었을듯
이런부분은 정말 알바만 오래 해보거나 제대로 해봐도 알 수 있지만 은근히 잘 알지 못하는 영역이라...동료나 후배들을 볼때 안타까울때가 많아요. 의도치 않게 좋지 않은 인상이 남더라구요. 덕분에 저도 지양해야 하는 행위들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엄청쉽게 한줄요약 ) 월급을 받는 회사라는 공간에서 그 시간안에는 업무 외적인 모든 행동을 타인 앞에서 하지않으면 된다.
@@려격 하지만 휴식을 하지 않으면 병나거나 돌아버린다.
일 잘하고 인사잘하고 깊게 친해지지않고..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는 태도로 임하기
핸드폰은..ㅎ 안볼수가 없네요ㅎㅎ
일을 열심히 해도 빈시간이 많아서..
똘똘해도 멍청한 척 해야함 낭중지추가 되면 질투 겁나 함
그런 회사는 이직이 답일수도
@@holysantaa대기업도 로펌도 병원도 똑같음...현직자들 말 들어보면 다 알텐데..
빵터졌어요 맞는 말임 삼a 도 그런다는요 ㅎㅎㅎㅎ
공무원도 심합니다.
@@holysantaa생각보다 그런 사람들 많나요! 생각 좀 해보세요~60,70,80년생들이 대학생인 비율이 어느정도인지 새로운 걸 습득하는 경로가 어떤 곳인지 없으면 새로운 일 잘러가 들어감 찍힙니다^^ 같잖은 걸로 괴롭히고 업무랑 상관 없는 걸로 스트레스 줘서 일 못하게 만들어버리는 곳도 많아요~ 그들이 그 직급 위치로 올러가기까지는 수많은 권모술수를 통해 올라갔다는 것도 명심하고요~~ 특히 직업 능력이 개판인 상사가 있다 그럼 일잘러 갈취해서 그 위치까지 올라간 것이고 일잘러는 스트레스 받아 이직하고 그렇게 남아 연차 쌓는거겠죠😄😌 알고 보면 90% 중소기업엔 일잘러 상사가 있는 기업이 얼마 안되죠! 일 잘러면 회사가 중소이겠나요😉
저한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에요.
가만보니 영상의 4가지를 종종하고 있었어요.
자주 한 것도 있네요..😢
눈치가 없는 편이라 이렇게 짚어주시는게 참 도움이 돼요.
감사합니다!😊
그 만큼 시대가 바뀌면서 회사를 평생직장으로 안보고 목매며 행실을 갖추는 사람이 줄었다는거죠. 말씀하신 핸드폰 안보기는 맞는 말씀이신데 요즘 단톡방이 그리많은데 안보기 힘든 상황도 많죠. 그래도 엘베에선 하지말아야겠네요~ 주식, 쇼핑몰은 사람없는 곳에서 폰으로 몰래 해야지 누가 컴으로 대놓고.. 급한 용모 고치는건 화장실에서 하면 됩니다..
특히 무언가 조직내에서 개선사항이 있으면 자기편을 어느정도 만들고 팀원들하고 의견이 일치했을때 단체로 다같이 개선사항을 말하는게 좋습니다. 혼자 독고다이로 상사한테 가서 예기하다가 마이너스 효과 납니다.
헤어롤은 진짜 장소에안맞는걸 하니까 진짜 보기싫던데 용모가 근무장에서 흐트러져서 점검차원이면 모를까 그냥 습관처럼차면 잘못된거같아요
중고딩도 아니고 성인이 그러고 다녀요? 진짜 깨네요.......
용모는 집에서 끝내고 와야함
차장급 아줌마도 헤어롤 하는데 못 봐주겠습니다. 아저씨인데도 보기 좋지 않네요.
대학 팀플때도 줌에서 헤어롤 말고 영상도 계속 껐다 켰다 하고 다른 사람 말 자르며 자기 말하는 사람 있었는데 진짜 보기 싫었음요 부디 회사에서도 그렇게 하다가 망하시길..
전제조건, 정상적인 회사여야 한다. 세상엔 아직도 그 기본적인 것 조차 지키지 않는 회사가 많습니다. 정상적인 회사도 아닌 주제에 가스라이팅으로 다 낮은 연차 책임으로 돌리는.. 저런 실수 하나로 평판이 낮아지는 것 자체를 무시하세요. 그 회사와 그 상사의 한계입니다. 조용히 일이나 하고 조용히 돈이나 받아서 엄한테 기빨리지 말고 하루빨리 벗어나세요
ㄹㅇ 회사는 자본을 생산허기 위한 인간소외의 공간이다
내가 일본, 호주, 미국에서 일해본 결과 영상에서 나온 내용이 정말 문화차이에서 오는게 큽니다
솔직히 말해서 한국과 일본이 저런 남 시선과 흔히 말해 꼰대 문화가 많이 있습니다
이게 사회 구조상 상하 관계가 있고 남 시선에 신경 많이쓰는 문화 차이입니다
미국 같은경우 업무중 의자를 거의 뒤로 눕혀서 거의 누워서 일하는 사람들도 있고 정말 자유롭게 일합니다
그걸 아니꼽게 보고 지적하는 사람은 정말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그사람의 성향으로 인정이되는거죠
미국에서도 금융권쪽은 먼가 딱딱한 문화가 있는듯 싶지만 제가 경험한 it업계 엔지니어 쪽은 정말 자유롭습니다
그사람에 평판에 문제가 되는건 그사람의 업무 능력이 가장 크리티컬합니다
자신이 발휘해야할 능력을 제대로 내지 못할때 가장 티가납니다
업무중 의견 차로 다툼이 있는경우로 이사람이 평소에 어떻게 행동했고 어떤식으로 말하는지는 관심이없어요
이런경우 대부분 업무에 맞는 정답에 가까운 사람에 의견이 이기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 딱딱한 문화는 개선되야된다는 입장입니다
결국 시대적 흐름상 비대면 시대가 될것이고 점점 없어질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나온 4가지
1. 엘리베이터에서 핸드폰 하느라 인사안하기
엘리베이터에서 핸드폰하는게 뭐가 문제일까요? 문제는 인사안하기입니다
어느나라든 인사는 밝게 친절한 목소리로 인사합니다.
밝은톤으로 인사는 합시다 이건 회사에서의 문제가 아닌 자신의 인생에서 필요한 기본 능력이라고 봐요
2. 남들보는데이서 인터넷 쇼핑 및 주식보기
3. 개인적으로 핸드폰 자주보기
4. 개인적 용모 관리 회사자리에서 하기
2~4 는 지적을 하자면 지적이되고 지적을 안하자면 아무문제 될게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문제는 업무 능력이 없는 사람이 저런 행동을 했을때는 문제가 됩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의도는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 높은 확률로 업무도 못한다는게 포인트인거 같은데
반대로 업무상 문제없는 사람이 저런 행동을했을때 편견없이 받아들일수있는지가 핵심 포인트일꺼 같습니다
한국의 사회적 문화에 익숙해지고 맞추며 열심히 살았기에 앞으로 들어오는 신입들도 고생없이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시대의 변화가 너무 빠름니다 절대 고이면 안되요 나때 이렇게 해야 인정받는 시대였으니 너네들도 나처럼해라는 지금 시대에 절대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게 맞아요
여기에 공감해요 2번부터 뭐지 싶었네요..
맞아요. 결론은 사람 바이 사람..!
위에 나온 행동을 하던 말던 평판 신경안쓰고 일잘하고 아부 잘하고 이직안하고 버티는 놈이 결국 위로 올라가는 겁니다요 ㅎㅎ.. 평판은 평판일뿐. 피해 안주는게 가장 중요하죠.😅 저 행동을 문제삼는건 보통 동양 문화라고 생각해요.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문화차이인데 능력으로 맞는지 아닌지가 결정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호주 미국에서 일해본 결과가 아니고 일본 호주 미국 영화를 많이 보고 일해본 척 떠는거 같은데...ㅋ 글로벌하게 일한 사람 치고 워딩이나 맥락이 딱 중고딩 수준인데...
솔직히 자기 일 주어진거 빠릿빠릿 잘하는 사람은 인사만 제외하면 자기자리에서 딴짓정도 해도 잠깐 쉬는 구나 싶음 .. 회사생활 15년 하며 느낀건데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계속 한숨쉬고 자기혼자 일하는것처럼 파닥거리는 사람임 레퍼체크왔을때 저런사람이 제일 주위에서 제일 안좋게 이야기함
앞에 앉은 영업 차장님이 그럼 ㅠ한숨쉬고 자기 혼자 일하는거처럼 파닥거림 ㅠㅠㅋㅋㅋㅋ 거슬렸는데 나만그렇세 느끼게 아니구나..위로가 되네융ㅋㅋㅋ
초년생으로써 여쭤볼께 있습니다. 위에 말씀하신 한숨쉬고 혼자 파닥 거린다는게 개인업무를 열심히 하는쪽으로 해석되는게 아닌가보네요? 평소 평판 문제라던가 성과등을 반영한 시각인가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qwgse1923 요란떨게 파닥거는게...ㅠ 서류도 팍팍 던지듯이 나는 소리로 챙기고(그 조용한 사무실에서) ㅠ 전화 목소리도 겁나 크게 하고ㅡㅡ;;;등등..
@@qwgse1923야간 다른 사람의 업무환경에 악영향 끼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 같아요
@@qwgse1923계속 한숨쉬고 혼잣말로 중얼거리고 동료들한테 어렵다 힘들다 부정적인 말만 하면서 분위기 흐리는 사람 😅
재밌는 사실은 "일도 못하겠지" 가 아니라 "일도 못해" 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물론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숙련도가 쌓이면 "일은 잘 해" 가 되겠지만...
저는 말을 골라 듣는 걸 좀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일단 거기에 한표.
인턴 경험있는 취준생 입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채널과 영상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반복해서 보면서 배워야겠어요
내용 자체는 저도 지키고 있는 것들이고 무슨 말을 하려고 하시는지 이해되는데, 영상의 제목 때문인지 생존지능이 떨어진다는 등 강한 표현 때문인지 기본 예의랑 별개로 ‘평판’에 목숨걸라는 뉘앙스로 느껴질 수 있어서 거부감 느끼는 것 같아요. 기본예의를 지킨다=일을 잘한다인데, 경험상 계속 성장하는 기업이고 조직문화가 건전할수록 자연스럽게 주변에 상대에 대한 예의를 잘 지키고 업무능력도 좋은 사람들이 모여있고, 겉으로 번지르르 해도 속으로 썩어가고 있는 고인물 회사는 평판관리라는 명목으로 자기들끼리 작은 실수 하나도 꼬투리 잡으려고 눈에 불 켜고 다니는 사람들로 가득하더라구요ㅋㅋㅋ 그저 회사에서 하는 행동은 업무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고 tpo에 맞는 선을 지키면 될듯 합니다
정말 인사는 잘해야 좋고
휴대폰은 안볼수록 좋은거같아요
인터넷쇼핑은..
보더라도 티가 안나거나
자제하는게 맞고,
화장이나 자기 관리는 당연하게도 😅 공적인 회사보다 사적인 곳에서 하는게 너무나 당연하기에..
맞는 말씀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5. 사소한 업무랍시고 대충 해놓고 레벨 높은 업무 달라고하는 후배에게는
정말 아무것도 맡기고싶지 않아요.
09:43 부터 하신 말씀에 대한 저의 의견은
1. 상대방을 진심으로 아껴서 하는 조언이더라도 듣는 사람이 들을 마음이 없다면 소용 없지요.
2. 상대방이 말 하지 않고 못 배길 정도로 실수하고 있다 하더라도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조언을 받아들일 마음이 없다면 의미는 더더욱 없고요.
그래서 선임자가 저연차를 대할 때에는 말 보단 행동, 솔선수범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개념있는 저연차들은 일도 잘하고 평판 좋은 선임을 닮고 싶어할 것이고, 그 선임의 사소한 말과 행동을 면밀히 관찰할 것이고, 본 컨텐츠에서 말하고자 하는 4가지 조언을 깊이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보통 선임자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봐도 모르더라고요.
다들 자기만 싫어한다고 생각하니...
모든 문제의 원인은 자기 자신부터 돌아보고 차차 밖으로 넓혀가는 것인데 이런 부류들은 "나는 당연히 옳다."라고 스스로 성역을 만들어요.
한 두번 말해줘도 고쳐지지 않으면 내벼려 둡니다. 그런 애들은 상급자에게 탈탈~ 털려봐야 문제를 인지하거든요.
개념적으로는 지당하신 말씀이나, 현실에서도 그런 아름답고 훈훈한 결과를 만드려면 솔선 수범 하는 분이 수많은 빡침과 실직적 업무 피해 등등을 오랜시간 모두 인내 해야만 가능한 일인데 내 자식도 아니고 배울맘도 없고 쫌만 갈쳐주려 해도 꼰대로 치부해 버리고 쫌 맘에 안들면 나갈 생각 하고 있는 신입한테 저만큼의 인내 에너지를 쓰고 싶은 사람은 성인이 아니라면 거의 없겠죠..
이 영상에서 언급하는 지능이 모자란 사람들은 '솔선수범해도 듣지 않는 사람'들을 말하는겁니다.. 아무도 안하는 4가지를 혼자 하고 있으니
그리고 "선임이 솔선수범해야한다"는 이미 주체를 회사로 삼지 않고 개인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고 영상에서 말하는 '하수'죠
1. 엘베에서 폰하느라 상사 오는거 못보는 행위
2.회사 컴퓨터로 쇼핑 혹은 주식
3.용모관리를 회사자리에서 하기
4.잦은 핸드폰 사용
일 잘하는게 제일 중요 합니다
첫 영상도 그렇지만, 스스로 어떠한 상황이나 사항에 있어서 고민을 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맞게 하고 있는 것인지, 내게 저 말을 왜 한 것인지, 지금 분위기가 왜 이렇게 흘러가는지 등등...
저도 인사관리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스스로 고민하는 친구들은 처음엔 그의 업무의 결과가 중요하게 보이지 않고, 나중엔 자연스레 결과도 좋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배우려는 태도, 비판을 수용할 줄 아는 마음, 과정과 이유를 준비하는 자세, 무조건적인 개선보다는 대화하려는 용기 등
회사생활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생활에 있어서 기본기만 갖춘다면 나머지는 노력과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 같습니다.
MZ와 X 사이에 낀세대로서 참 답답함이 많았는데, 영상을 보면서 많이 위로가 되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우님,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스스로 고민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 아주 공감합니다. 사실 잘 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구분하는 거의 유일한 잣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뭘 배우려는 태도야.. 직급에 맞게 자기 일을 할 줄 알아야 배울게 있는거지. 걍 한숨만 쉬고 열등감 가득한 추한 부장같은 사람들이 수두룩 빽빽한데.
분위기가 안좋으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임.
글고 회사 다녀보니까 인사과 사람들이 제일 거들먹대더라고요ㅋㅋ 돈은 다른 팀에서 벌어오는데.. 재취업, 이직도 제일 힘든 인사팀이ㅋㅋㅋㅋ
세상엔 사회에서 시간과 돈이 한 사람을 이해해줄 만큼 넉넉하지 않다는 말이 공감이 됩니다.
저라도 일에 진심으로 느껴지는 사람과 일하고 싶을거 같네요. 생각두지 못했던 부분을 깨우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20대 초반에 봤다면,
훨씬 똑똑하게 직장생활을 했을것같네요.
물론 잘잘못을 가리긴 어려운 일들이고,
엄연히 따지면 잘못 아니지만.
상대의 눈에서 보면 그냥 그렇게 (안 좋게) 보일 수 있는 행동들이란 점.
사회생활이란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며 어렵게' 하기보다 '똑똑하고 영악하게 쉽게' 해야한다는 교훈이 있네요. ❤
물론 저는 20대 때 이런것들 때문에 눈 밖에 나서 힘들게 사회생활했고,
지금도 직장생활하지 않는 이유지만 ..
저도 소위말하는 mz문제에 대해 생각해봤을때 결론은 그러면 본인만 손해다.였습니다. 뭐 폰 맘대로 보기..인사안하기..별로 대단치도 않은 자유나 권리(?)를 지속하느니 회사의 특성을 잘 이용해서 나에게 유리한 방향을 모색하는게 훨씬 현명하죠 .. 모르는 사람들 보면 안타깝지만 영상처럼 굳이 내가 꼰대소리 들어가며 구속적이라 생각할 사람한테 그런말 안한다..가 되는 듯해요
암튼 속시원한 영상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난 사람들 눈치 많이 보지만 그렇다고 편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지능이 낮은 거라고 비난하고 싶지는 않아요.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만 중요하게 생각해서 형식이나 절차에 너무 집중하면 본질을 놓치는 경우도 있고 장기적으로 봤을 땐 자기 소신이 있는 사람들이 있어야 조직에 변화가 생긴다고 생각해요.
그냥 눈에 안띄면 되요. 회사에서 일을 너무 잘하면 다른 사람들이 경계심을 갖고 못하면 폐급 취급받으니 평범해서 눈에 안띄는게 가장좋습니다
근데 그기준이 명확하지가 않으니까 문제지...
@@seikan-xeskxe4616구조조정 하지않는이상 다른사람 수준에 맞춰가야되지요
니들도 그렇게 하던지 마인드로 살면 일잘해도 폐급 안됨. 폐급 취급할 머리는 있고 일잘할 머리는 안돌아 가나보다.. 라고 생각함 난
눈에 안띄면 안띈다고 욕먹음.. 제 동료가 존재감 없이 눈길도 안주는 맨뒤 구석에서 일을함. 근데 일부러 일도 안주니 아무것도 안하는애로 낙인을 찍음. 사람들 입에 오르락 내리락 그렇게 3년간 욕을 먹었는데 뒤에서 뒷담한 한사람은 퇴직하면서 맨 입구 앞자리로 와서 인사하고 말도좀 걸고 대화 하면서 평판 180도 달라짐. 눈에 띄어도 문제고 안띄어도 문제..
눈에 안띈다기보다.. 나대지않으면 될거같아요.
남들할때 같이하고, 끝낼때 같이 끝내고. 다만 TMI를 삼가하고 조용히 업무력으로 본인을 증명하면 아무 문제 없을거에요.
공감입니다. 저도 12년차 직장인으로서, 초반 3년 동안의 평판이 그 이후로는 쉽게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직장인 여러분 모두 미친듯이 파이팅하세요!!^^
난 저거 다 지킴. 근데 반항심이 ㅈㄴ 강함. 아니다 싶으면 바로 반박함. 내 동기는 저런거 하나도 안지킴. 근데 반항심없고 시키는대로 함. 근데 둘 중 평판은 내가 더 안 좋음. 걍 우리나라에선 윗 사람이 시키는대로 오냐오냐하고 라인 잘타면 끝임. 저연차일 때, 저런 모습 신경쓰면서 업무태도 바로 잡으려고하는데, 중요한 건 저런 태도 지키는 사람보다 안지키는 사람이 훨씬 많음. 그래서 다들 이해해주는 분위기임. 너무 태도적으로 신경 쓰다보면 몸이 얼어있음. 그럴 필요 없음. 걍 업무에 집중하고, 집중 안될 때 폰만지면서 쉬고, 당당하게 행동하는 게 최고임...
그러세요 ㅋㅋ
아니다 싶으면 바로 반박하는 사람?
개피곤한 스타일
저도 억울하다 싶으면 반박하고 반항심 강한데, 상대가 내 행동들로 인해 나와 다른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에 대해서는 수용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건 내 기준이고 상대는 다른 기준을 가진건데, 그 기준이란 게 각자의 삶에서 대충 근거가 있게 느껴지기 때문에 따르는 거니까요. 세상에 실제로 멍청이는 많기는 합니다만, 주류를 이루는 것들 중 상당수는 오히려 나름 그럴싸한 근거들이 모여서 여러 사람들의 동의 하에 만들어진 판단이에요. 그런 것들을 보고 타인들이 악습을 그냥 따르는 멍청이고 내가 옳아!라고 하기에는, 그게 악습이든 아니든 그런 것들이 생긴 근거들을 따라가다보면 다들 그럴싸 한 뿌리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억울해!라고 반농담 반진담 삼아 말할 지언정, 그걸로 인해 내 평가가 낮아진다고 하면 그건 그대로 내 가치관 주장에 대한 대가로써 수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대신 그 가치관을 주장하기 위해, 반례가 되려 더 노력할거구요.
솔직히 어느정도는 적당히 이런 행동 할 수 있도록 깨줄 사람도 필요함. 기계식으로 계속 일해버리면 쉽지 않음. 문제는 그 정도의 차이가 20대 기준에서는 304050이 너무 높지. 입 다물고 욕 먹으며 일했던 세대들인데
30은 빼라
정리 1. 인사만 해도 절반은 간다.
2. 이름만 외워도 절반은 간다.
3. 회사 컴으로 사적인거 그냥 하지 않는다.
4. 회사 내 역할에 맞는 결과는 항상 내야한다.
5. 겉 꾸미기는 남자던 여자던 필수 사항.
이거 중 3번 못했던 설포카 나이 40대 출신 박사 한 분 이미지가 진짜 금새 나락가더군요.
이건 못바꿉니다. 본인이 성과로 말하는 거로 이미지 바꿀 수 밖에 없어요.
미팅 때만 해도 이런 사람들은 대화를 하는데 미팅 아젠다와 관계 없는 쓸모 없는 이야기할 때가 많았습니다.
정말로 반면교사로 고마운 분이었죠. 그 분의 반대로 했을 뿐인데 사회생활 잘한다는 평가로 이어지더라구요.
출근길에 모두에게 인사하고 스몰토크 한번 하고 같이 커피 한잔 하고 대표 이사님에게 인사하고 주말 잘 쉬셨냐 한마디 스몰토크 한번에 간간히 아 이거 거절당하겠다 싶은 때에 일부로 가서 식사 한 번 어떠세요 하고 말이라도 건네서 일부로 거절 당해보고.
이런 거 한 번 한번이 정말로 회사에서 좋은 이미지 가지더군요.
관둘 때도 이사님 한분 한분에게 찾아가서 과거 해주셨던 말씀 이래서 감사했다 저래서 감사했다 하나로 나중에 다시 계속 연락하게 되더군요.
물론 그것도 있습니다.
이 평가라는 건 기본적으로 절대 펴악가 아니라 상대평가라는 것이요.
정말로 안좋은 사람 한 사람이 있냐 없냐로 이거 난이도가 결정되더군요.
그리고 이건 동서고금 어디든 같습니다.
딱 대기업 차장급 마인드인데?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대기업 차장이시군요ㅋㅋ
요즘 보는 영상들 중에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영상이어서 잘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적당히만 하면 됩니다 일부러 잘 할 필요도 없고 일부러 못할 필요도 없어요 맞춰주면 낮춰보고 깔보고 그냥 어차피 회사내에서 평판 좋아봤자 월급 안올라요 부업을 하시거나 자기의 능력을 키워서 이직을 하세요 굿!
ㅇㅈ ㅋㅋ
저에게 딱 필요한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눈치를 보면서 일을 할 필요는 없지만 눈치 없게 행동하면 안됩니다. 한끗 차이,,
1:30 근데 사실 이건 직장인 뿐 아니라
거의 모든 국민이 포함되는 부분 아닐까요
각자 삶이 힘들고 바쁜 건 동일하니까요
어디서 전해듣는 뉴스, 카더라에 다수가 팩트 체크도( 체크할 능력도 없음 ) 없이 그저 물타기로 동참하고 이슈 되다가
나중에 그것이 틀렸다, 라고 판정이 나도
사람들은 이제 관심도 없고 다른 이슈에 또 물타기하고 있거든요
생각해보니 이제껏 저에게 그런 충고를 해준 사람이 없었네요..제가 기억하는 전 하라면 하고 까라면 까고 눈치보면서 비굴하게 직장생활했던 기억뿐…ㅠㅠ 핸드폰도 거의 업무적으로 사용해서 직장에서 폰 안보는 사람도 거의 드물었던것 같아요!그래도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영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전 제 나름대로 잘 하고있다 느껴지네요
신입사원이 필요한 자세에 대해 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 정말 구체적이고 유용한 팁을 주시네요!! 구독하고 다음 영상 또 기다립니다^^!!
구독과 시청 감사합니다 땡크풀님^^ 좋은 영상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푼돈 받으면서 이눈치 저눈치 다보고... 회사생활 빡시다....
ㅋㅋ글게요
다같이 푼돈받는 사람들이라
다른사람들도 푼돈받고 일 더 하기는 싫을테니 ...
사업하는데 이거 하기 싫다..? ㅋㅋㅋ 돈 얼마나 꼬라박을라고
푼돈이요???? 회사에서 월 몇백씩 주는데 본인이 한달에 회사에 얼마의 수익을 가져다줬는지 생각해보세요. 회사라는 시스템을 쓰면서 노동을 댓가로 급여를 받는거에 그 시스템을 사용한다는게 얼마나 큰 부분인지 아시길
그 푼돈을 스스로 못벌고 능력이 없어서 회사에 녹 받으러 온.. 본인들 탓이죠 ㅠ
진짜 영상 더 만들어주세요...이런게 알고리즘 타야하는뎅
또한번 시청 감사합니다 상윤님 ㅎㅎ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정상적인 집단에만 해당되는 말입니다. 나르싀스트나 주제파악 못하는 사랑들이 일 안하고 월급많이 받아가는 곳은 무시하시면 됩니다
9:15 재생 구간의 내용인 김하수와 같은 정신승리자를 예시로 언급한 게 소름 돋네요. 진짜로 있거든요. 굉장히 디테일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신 것 같아요. 톱니바퀴나 흐르는 물 정도에서는 그 흐름이나 작동에 대해 모르지만 그 곳에서 벗어나 관찰자 관점으로 그 곳을 바라보면 작동의 원리나 흐름이 잘 보이지요. 성과나 역량보다 우선 되는 게 평판이라는 것은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네요.
ㄹㅇ ㅋㅋㅋ 보기 싫어서 뭐라하면 꼰대질이라 매도당하는 것들이고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왜 지적질이냐 라고 반박하면 딱히 할 말도 안떠올랐던 문제들인데 그러면 안되는 이유들을 논리적으로 제시 해주셨네요ㅎㅎ 감사합니다!
@@sdk714 앙 인신공격 고소감 ㅋㅋ
목소리도 너무 듣기 조아요.... 얼른 다음 영상 만들어주세용 ㅎㅎㅎ
지금 외국인들 많은 직장에서 일하는데 걍 한국인들 한국문화가 조깥은 거임. 없는 눈치 갈등 상황 예의 다 만들어내고 회사생활 지뢰밭으로 만듦
예전에 출장을 간적있는데 팀 막내였던 신입이 곰돌이 파자마를 입고 호텔을 돌아다니더라고요...당시 거래처, 클라이언트를 비롯해 여러 회사가 한 호텔에 있었는데...파자마 입고 다니는걸 뭐라 할수도 없고 ㅋㅋ 팀장님이 창피해서 얼굴을 못 들겠다며 하소연하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그 친구 일은 잘했는데...왜 그런 곰돌이 파자마 커플파자마 같은 그런걸 입고 돌아다닌건지 지금도 미스테리예요 ㅋㅋ
몇 년 지나 아직도 같이 일하고 있으면 추억하며 놀릴만한 에피소드네요😂😂😂
진짜 몰랐겠죠 ㅋㅋ 나중에 그사람은 자기 잘못 깨닫고 이불찰거에요
본인은 파자마라고 생각안했을 가능성이 크네요. 관점 차이
정말 너무 공감...뼈 때리는 말씀 감사합니다!
아효, 그냥 판단하지 말고 일 잘 하면 있는 그대로 받아주세요.
오히려 핸드폰 많이 보면 눈건강 안좋을텐데 하며 염려해 주는게 낫습니다.
판단하는 그 사람은 더 나빠요.
지나가던 13년차 대기업 차장입니다. 헤어롤 진짜.... 회사에 잠옷 입고 온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남한테 피해 안주니 상관 없지 않냐구요? 그럼 그렇게 회사 다니세요^^
영상을 보니 고등학교 때 선생님들이 떠오르네요. 쉬는시간이나 시간나면 주식보시고 딴짓 하던 분들 중 수업준비 제대로 된 분이 없더라구요. 애들이 질문하면 버벅대고. 뭔가 일이 콩밭에 가있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때일을 떠올리니 저도 회사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감이옵니다. 갑론을박 말이 나올 수 있는 일은 그냥 안하는게 마음 편한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첫 번째 완전 공감합니다. 근데 더 심한 건 (연차직급 높은 사람이) 먼저 인사하는데 그냥 멀뚱 쳐다보는 애들이 있어요 ㅋㅋㅋㅋ 진짜 요즘 것들이란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 이렇게 젊꼰이 됩니다.. 추가로 인사 안 하는 거 진심 주변에서 소문 다 돕니다 ㅎㅎ 왜냐 본인이 안 하는게 특정 사람한테만이 아니라 전부한테 그러니까 (버릇의 무서움) 누구하나가 쟤 인사 씹잖아 이러면 맞아맞아 하면서 동조하고 그날의 안주거리 됩니다… 인성 문제 있네로 가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애가 좀 싸해 이렇게 되거나 ㅋ 반대로 조건반사 좀비 같은 인사라도 하고 다니면 되게 성격 좋은 사람으로 비춰지더라구요. 은근 먼저 하는 인사가 평판에 높은 점수 줍니답
인사야말로 돈도 안 들이고 어려운 일도 아니고 가장 적은 노력으로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유리한 행동이지요^^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그렇게 무시하는 사람들
똑같이 무시당해봤으면 좋겠다^^
@@선용팍 인사같은 경우는 오히려 어릴 때부터 교육이 전체적으로 되는 편이라서
내가 뭐 좀 돼서 무시한다기보다는 내가 했던 인사를 빈번하게 무시당하다보니 별것 아닌것처럼 생각하게 되고 안 하게 되는 케이스인듯
평소에 고압적이거나 자만하는 사람이 인사를 안한다기보다는 인사를 했더니 안 받아줘서 인사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게 되고, 고민 끝에 안 하게 되는 과정이 많이 보였음
좀 기계적으로 보여도 인사는 필수입니다. 또한 과한 아부나 싸바싸바는 체질에 따라 못할 수 있어도 내가 상사나 동료, 후배의 상황과 마음을 이해하고 있다는 표현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역지사지로 누군가 내게 그렇게 해준다면 내심 고맙지 않을까요?
설사 인사히는 사람을 내가 잘 모르더라도 일단 목례정도는 하는 것이 같은 회사 내에선 좋은듯 ..
인간의 타인에 대한 판단력은 정말 취약합니다.그래서 이런 쓸때없는 지침이 있는거구요.그냥 눈먼 봉사를 상대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입때 누가 피드백 해주면 나를 귀찮게 하네 꼰대네 오지랖 놓네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단점 고치려고 노력하세요.
그릇된 것을 교정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에요. 나중에는 그런 사람들 다 없어져요. 그냥 일 못하고 태도 평판 나쁘면
아무말 없이 잘라버립니다. 도태되든 말든 신경조차 안쓴다는 거죠.
아주 좋고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이 영상 하나로 저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남들이 하지 말란거 안하고 살고 있긴 하지만, 사회생활 15년 넘게 했는데 아직도 저 4가지가 왜 문제인지 이해는 안됩니다... 물론 주변에 저런 걸 안좋게 보는 사람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전 안좋게 보이지도 않고 그렇게 보는 사람이 문제라는 생각이거든요. 저런행동 하는 사람이 보통 일을 못한다.. 고 영상 중후반부에 말씀 하시는 것도 역시 선입견이라고 생각해요...저걸 잘못이라고 규정하는 것도 집단주의라고 생각하거든요. 집단 다수가 그게 보기 안좋다는 이유로 잘못이라고 규정짓는 것부터가 비논리적인 방향성이라고 생각되요. 사원/주임/대리급 어린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지만 배꼽티를 입고 오던, 회사서 뭐 신청한다고 알아보고 있던.. 그런걸 봐도 "그럴수 있지" 라는 생각 말곤 안들어요. 사무직이지만 그 친구들은 일도 잘해내구요. 저 역시 일을 미루지만 않으면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인사 정도는 서로 기분좋으니까 하는건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 외에는 사실 팀장급 이상의 연차가 경직된 사고를 유연하게 변화시키는 노력을 해야 하는 거라고도 생각해요. 최소한의 예의와 함께 맡은일만 잘하면 된다.. 그게 적당한 직장생활이라고 생각되요.
무개념에 극치네. ㅋㅋㅋ 이렇게 생각하는 유형들이 진짜 핑계만 존나 많음... 말만 많고 몸은 안 움직임
비논리적인데…. 사람은 사회에 속해야하니까 어쩌겠어요. 지켜야지.
어디회삽니까 한국에서 보기드문 정상적회사네
저만의 신념이긴 하지만, 하지말까 고민되는건 하지말고 해야할까 고민되는건 하자는 주의입니다.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 없고 괜한 핑계 대면서 미뤄봤자 결국 내게 도움 될 것 없단 생각이라서요 ㅎㅎ
이런 생각으로 떨쳐내려해도 스스로 설득 못하는 욕심나는 경우는 솔직하게 선임분들께 여쭤보고 조언에 따르는 편이고요. 그래서 당당하게 사무실 슬리퍼를 신을 수 있게 되었다는 행복을 얻었답니다.
영상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보다 실질적이고 설득력 있으면서도 서론부터 본론까지 흥미진진하게 들을 수 있게 만드는 전달력까지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면서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
멋지십니다 ^^
마음에 안 드는 상황이 있으면 "따르거나, 바꾸거나, 떠나거나" 중 "바꾸거나"를 이루셨네요.
보석같은 채널로 알고리즘이 이끌어주었다! 자주업데이트 부탁드려요!
이 사람은 찐 고수다..!
본인외에 다른사람들을 볼때 불만사항이 있는거 굳이 이사람저사람에게 떠벌리고 다니지 말아야함....
그사람의 평판이 낮아지는것보다 결국 나의 평판이 더 낮아질수 있는 계기가 됨.
업무 퍼포먼스가 정말 누가봐도 뛰어나서 범접할 수 없는 사람이 아닌 이상 직장인이라면 어느정도 처세는 필요할 듯 합니다.
평소 처세가 괜찮았다면 누군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내가 날리는 카운터 펀치가 더 효과가 있겠죠
너무 공감합니다
사람을 소모품이 아닌 인격체로 봐주는 사람을 만나는것도 중요합니다.
알려주신 내용 전부 다 일반적으로 후배 또는 후임 인턴 제자 등 모두에게 해당되는 내용 같아요
여러명 있는데 유독 저런 행동 하는사람 있으면 속으로 선입견이 생기더라구요 늘 집중하고 그 시간을 돈 벌려고 나온 사람들이랑 비교가 되기 때문이에요 간절한 사람들과 정말 돈 벌려고 그 자리가 필요한 사람이 있거든요
꼰대의 합리화 같기도 하고....도덕적가치를 너무 폄하 하는것 같기도 하고...분명히 좋은 내용이지만 입체적이지 못한 부분이 분명히 있긴 하네요.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는건 지능이 낮아서다. 라는건 너무 일차원적이긴 하네요
님 지능이 낮은건 알겠네요
본질은 회사는 일하러 가는곳이라는거죠
누구에게 잘보이러 가는게 아닌거같은데..
나만 알고 싶은 채널, 그래도 잘 됐으면 하는 채널!
덕분에 정말 필요한 지식을 얻고 갑니다!
번창하시고 계속 좋은 정보 알려주세요~
부모님께 공유드려야죠 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도움되는 컨텐츠 많이 올리겠습니다!
그냥 내가 정리해줌
회사에서 원하는사람
1.윗대가리들한테 아부잘떠는사람
2.야근 수당 받지않고 야근할수있는 사람
3.출근은 빨리하되 퇴근은 늦게할수있는사람
4.경력직인데 월급은 신입사원 월급 받을수 있는사람
마지막은 너무해요
너무 꼬였다..
님께선 모든것을 경험하고 난 후 통달하신 느낌으로 말씀 하시는 뉘앙스인데 아직 회사 생리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것 같네요.. 님께서 말씀 하신 부분은 일부 부도덕한 오너들이 가진 잘못된 운영관이고 정말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는 인성 바르고 맏은일 별 탈 없이 잘 해내는 사람입니다. 그 2개만 되면 어떤 회사에서건 인정 받습니다..
대체 어떤 오너들을 만나왔던건지.. 이직하는 회사마다 그랬다면 그건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거임~
사람 정신병 주지말고 사람뽑지말아야
다같이 차한잔 하러 가자고 하면 일단 무조건 싫다고 하는 사람. 처음에는 개인 성격차이고 차마시고 환담하는게 의무는 아니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1년 2년 지나도 마찬가지면 결국 "지나치게 개인주의적이서 소통이 안되는 꽉막힌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자연스레 박히는 건 어쩔수가 없음.... 물론 그렇다고 해서 업무를 배제하거나 왕따를 시키거나 불이익을 줘서도 안되겠지만 하여간 당사자에게도 이득은 없을 뿐더러, 스스로 간접적으로 기회를 계속 상실하게 됨. 가끔은 귀찮고 안맞아도 다른 사람들이랑 최소한 어울리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는건 기본 중의 기본임.
제가 저럽니다
무리중에 저 괴롭힌 팀장이 있어서. 팀장 떠나면 다시 어울려야죠
점심 시간 회사밖에서 차 한 잔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매번 회비 걷어 마시고 싶지 않은 커피 마시러 가는 건 마치 직장 후 회식 필참해서 술마시는 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불참에 뒤따르는 문제는 감내할수밖에 좀 억울하지만.
이러니 내가 재택을 하지. 재택 안하는 회사로 다시는 돌아갈 수가 없다.
부럽. 개발자세요?
예전에 삼성에서 코코넛씨가 엘베 탔는데 신입사원이 인사안해서 불편한 심기로 자네는 어디 부서인가 했더니, 아저씨가 알아서 뭐하시게요 했다는 전설의 썰이 있습니다..
에이 말도 안돼 ㅋㅋㅋㅋ 같은 정장 입고 탔을 텐데 무슨 ㅋㅋㅋ 이 씨바 생각할수록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가 진짜 어디 지하세계에 잇나
그냥 회사란 저런 4가지를 하지 않기 위해 가는 거고 보상으로 월급을 받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편함.
난 생존본능이 높은건지 어렸을때부터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여기서 나온 모든 하지말아야할 것은 하지않았음
그리고 저런 행동들을 회사에서 아무렇지않게 하는 타인을 보면 속으로 나랑 참 다르다까지는 생각했고 뭔가 마음에 안든다라고 느끼기도 한거같은데.. 근데 이렇게 영상과 구두로 설명까지 들으니까 회사생활에 대한 피로도가 확 오네ㅋㅋㅋㅋㅋㅋㅋ 😂
몸이 자동으로 그러하게 움직이듯 시스템화되어있는 기질을 타고났으나 결국 사람인지라 이것저것 남눈치 보는게 너무 피곤하다...오늘도 경제적자유를 꿈꾸며
지능이 낮은게 아니라 아직 모르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아무 영문도 모르고 따라가는 사람보다야 저런 의문을 가지고 과도기를 가지는 사람이 발전가능성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하는 것과 알고 해보고 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물론 그 과도기가 힘들기는 하겠지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니 화장 안 하면 화장 좀 하라하면서 화장은 고치지 말라 그러네..ㅋㅋㅋㅋ
이 영상에서 언급된 네 가지 사항은 보편 타당한 조언이라고 봅니다. 단지 한국의 직장 사회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나라, 어느 문화권에서나 저런 행동양식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것을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나에게 이득이 되는 행동을 하라'로 연결한다면 이야기가 조금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 말조차 한국 사회에서 현실적으로 잘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적절한 조언이긴 하죠.
근데 제가 서구 선진국가의 직장을 경험해보니 그런 사회가 합리적/이성적이고 최소한의 인권을 중시하며 돌아가는 데는 다들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 나라의 직장 사회는 한국 사회의 기준으로 보면 불평불만과 태클이 끊이지 않는 장소입니다. 상사가 뭔가를 지시하더라도 한국처럼 무조건 상명하복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문제라 생각하면 끝까지 물고 늘어집니다. 그래서 이런 나라에서 관리자로 일하는 것은 참 쉽지 않겠다는 게 제 인상이었습니다.
반면에 그런 불평불만과 태클이 합리적 결과를 도출하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부당한 지시나 권력 남용을 저지하는 방편이 됩니다. 그냥 시키는 대로 묵묵히 따르니 권력 있는 사람의 비논리적 감정에 따라 회사 정책이 휘둘리고, 그것이 그 회사의 문화나 관행으로 고착화 되는 그런 일이 한국 사회에 비교해서 현저히 적습니다.
요즘은 한국 직장 사회에서도 슬슬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부당한 요소들, 이를테면 성희롱이나 성차별, 갑질, 무급 봉사, 술 강요 회식, 폭언 폭행들도, 그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따져 물은 사람들이 없었다면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겠죠.
반복하지만, 이 영상의 조언들은 분명 매우 현실적이고 실질적으로 직장사회에서 잘 살아남는 데 도움 될 겁니다. 근데 옳고 그름에서 눈 돌리고 그저 자기 이득이 되는 일을 좇아 대세를 따라가는 걸 욕하고 말리진 못하겠지만, 적어도 부당한 걸 거부해서 대세에서 낙오된 사람들을 지능이 낮다고 비웃진 말아야죠. 지금 당신이 당연하게 누리는 권리들도 원래는 불평불만에서 얻어진 것들입니다.
그리고 이 영상 제작자님도 남들에게 '조언'이란 걸 하고 싶으면 적어도 '지능이 낮기 때문'이라는 표현은 자가 당착이라는 것을 아셔야 할 겁니다. 지능은 유전적으로 결정되어 태어나는 것인데 '당신이 내 조언대로 행동하지 않는 이유는 지능이 낮기 때문'이라고 말하면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 말과 뭐가 다릅니까? 개선의 여지가 없는 대상에게 조언을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결론적으로 회사를 다닌다면 어떤 마인드로 일을 할지를 먼저 본인스스로 가치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상황에 일관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눈 앞에 일어나는 상황에 일희일비하기에는 너무 힘들고.. 오히려 더 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물론 모든 결과는 본인이 감수하는 겁니다.. 그래야 본인도 성장하고 다른 세상도 보입니다..후회도 없고요..
개인적으로 말씀 하신 업무외적인 행동으로 평가 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그렇기에 중요하다고 보는데는 동의 합니다
하지만 그런걸로 사람을 평가하고 입방아에 오르내리게 하는 사람들은 결국 할일이 없어서 그냥 시간만 보내고 있는 고인물인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유능하게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은 그런 외적인거에 관심둘 여유가 없어서, 그리 중요하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냥 일만 잘하는게 그 사람한테 좋은 평가 받는 최선의 길입니다
그렇게 고인 집단에서 예쁨 받는짓해서 올라가는게 맞는 사람도 있고,
유능하고 바쁘게 일해서 성과 위주로 성장하는게 맞는 사람도 있습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는게 당연하지만, 업무와 관련없는 것에 너무 에너지 쏟으면, 오히려 사람이 긴장하고 굳게 되고, 정작 중요한 업무에서 실수가 생긴다거나 할수있기 때문에, 그냥 자기 할일만 집중하는것도 나쁜게 어니라고 봅니다
자신을 고치려고 하지말고, 그런 분위기와 문화를 가진 곳으로 찾아 가는것도 맞는 방법일거 같습니다
이게맞는것같음
출근하면 핸드폰 없다 생각하고 일생각만해서 그런지 이미지 제일좋은듯.. 일에 몰입 해버리셈 내가 사장이다... 생각하고
이런 영상 스타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