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보고 인턴할때 사수님한테 말로 처맞은 이유를 드디어 깨달았습니다… 근데 진짜 가르치는 사람이 어떤지가 중요함 일잘러가 있고 일잘가르치는 사람이 있음 또 부모님들도 애 키워보면서 같이 큰다고 하는게 맞는 말 같음 상사땜에 힘들다면 이런 고난은 두번은 없다는 생각으로 다 뜯어먹을듯이 질문하는게 나은거 같음 알잘딱깔센 못하는 나와,,,왜 해야 되는지와 레퍼런스는 어디서 찾는지도 안 알려주는 상사님과 환장의 콜라보,,, 전임자한테 인수인계 못 받은 거 핑계로 걍 얼굴에 철판깔고 해도 되는질문 하먄 안되는질문 뒤지게 하고 괴롭힘… 도대체 이 업무는 목적이 뭐냐고 내가 이거 넘기면 상사님은 뭐하는거냐 맨날 잘못된 타이밍에 묻다가 혼남 대리급은 빵꾸 나 있고, 나는 대리급 업무도 해야되고, 물어볼 사람은 직속선배인 사수분 밖에 없었는데 뭘 물어도 나는 너한테 인수인계할 직급이 아니다 시전하면서 제대로 안 알려주심 한번은 다른 상사님이 각잡고 알려주실 것처럼 하길래 열심히 배운대로 했더니 3-4일 걸릴 일 3주 걸리고 있고 했던 작업 또 하고 있었음 걍 진짜 몰라서 안 알려준거였음 나름 유명한 회사라서 들어갔는데 실상은 회사 꼴 그지같이 돌아가고 있는…ㅠㅠ 하다하다 빡쳐서 제대로 안 알려주실거면 잘 모르신다고 하고 관련 담당자 연락처 주시면 알아서 해결하겠다 했다가 나 지금 가르치려는거냐 그동안 가르쳐준게 감사하지 않은거냐,,이럼 내가 생각해도 삭바가지가 업섯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음 다른 인턴들한테도 그렇게 절반만 알려주고 일처리 늦어지게하면서 피해주는데 본인은 자기 시간 빼서 도와준다고 생각하는 인물이었음 물고기 잡는법 알려달랬더니 낚싯대, 미끼 다 챙겨와서 제일 좋은 물고기 골라주는 st ㅇㄴ 낚싯대 미끼는 어디서 챙겨오냐고,,, 물고기 고른 기준은 뭐냐고,,, 스무고개하는줄알았음 일처리 끝내면 받은쪽에서 ‘이 물고기 아니예요’ 본인딴엔 자기 업무 할 시간에 도와준다고 생각하니까 인턴들한테 부정적 피드백 듣기라도하면 평소에 도와주던거 싹 끊고 텃세부리고 인사도 씹던 씹던껌,,, 결론은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으니 진짜 말한대로 담당 기관에 전화해가면서 업무처리 했고 당연히 전반적인 업무처리 속도는 느려졌지만 퇴사할 때 쯤에 다시 생산성도 오르고 내가 담당한 영역에서 매출 성과가 났음 결과적으로는 알잘딱깔센 못하는 직원이라도 신입이 열심히 하려고 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조직 분위기는 좋아진다는 교훈을 얻었다,,, 새 인턴 와도 인사도 안 하고 거들떠도 안 보던 사수님은 인턴들한테 친절해지고 나 뒤로 인턴 증원 추가적으로 매출 올리는 방법도 나름대로 고민해서 공유하니까 인턴은 안 끼워주던 팀미팅도 끼워주고 퇴사할 때 대표님 인사팀장님 부장님 다 나와서 어디가든 잘 할거라고 배웅해주심 연장 안 한다고 했을 때 사수님이 너 없으면 심심할거라고 했던게 뭔말인가 했는데 이제 좀 알 것 같음 내 후임자가 들려주는 후기로는 이제는 뭐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신대서 내심 서운+뿌듯함
상사도 업무 내용을 어떻게 잘 풀어서 신입직원이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느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상사 본인의 눈높이에서 업무 프로세스를 구구절절 설명하면 어차피 신입입장에선 못알아듣고 99% 재질문 들어온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내용을 다시 질문하는 경우가 많고 상사 스타일에 따라서 몇번째 물어보는거냐고 되받아치는 상사도 있을 거구요 신입직원에게 해당 업무 프로세스가 왜 이렇게 구성되는지 알려주고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부가로 설명한다면 질문을 반복하는 횟수도 줄어 들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인데 업무시작전에 데드라인을 물어보면 할 수 있는 데까지 해오라함. 하고있으면 나중에 와서 이거 지금 몇시까지 보내려했는데..하 하면서 한숨 쉬고감. 일정을 미리 알려주면 내가 할 수 있다, 못한다 아니면 업무 우선순위 정하는거라도 논의해보겠는데 또 언제까지 할지 물어보면 빨리 할수록 좋지, 이게 돼야 다음걸 해. 대체 그런걸 왜 물어봐?에서 끝. 그래서 언제까지인지?... 제 질문방식이 나쁜건지 너무 답답하네요
내가 겪은거랑 똑같음. 자기는 대충 알려주고 신입사원은 고통받는게 자연스러운 자기 직급의 권리인줄 아나봄 개꼰대쉑.. 내 경우는 첨해보는 일도 개떡같이 알려줘서 항상 추가 질문을 하게 하는데, 그 질문을 하기 위한 타이밍 잡기, 질문하기 전에 찾아보는거, 질문의 내용 생각 등등 질문하기 위한 준비에 에너지가 과하게 들어가는게 일상이었고 너무 괴로웠음
What, why 는 잘 설명해주는 분이 있었는데. How 가 문제. 양식 여기 여기 있으니까. 참고해서 해봐 라고 하는데 문제는 신입 입장에서 알겠다고 하지만. 막상 보면 막막함. 차라리 한번이라도 내가 작성해야 할 서류를 설명해주며 만들어 줬으면 .. 그럼 그걸 토대로 업무 진행 하다가 나중에 크면 알아서 바꾸게 됨
무책임한 질문 - 마감기한 앞에서 물어보는 것 - 찾아볼 수 있는 것도 안 찾아본 것 않 좋은 타이밍 - 바쁜 타이밍 - 안 좋은 분위기 질문하기 - 뭘 물어봐야할지 모를 때 1. 업무 프로세스(순서) -> 뭐부터 하면 될까요? 2. 기준 - 업무의 깊이, 요소 -> 참고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 여기까지하면 될까요? - 기간과 수준 3. 실무의 기본 - 용어 -> 검색[줄임말 or 회사 내 용어] - 개념 -> 이부분은 이해를 했는데 이 부분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이형님 신입 관련, 일잘러 관련 영상을 10번 넘게 본것 같아요 처음 봤을 때가 2년 전이었네요 예전 대리는 제가 일을 못하고 하니 자기가 이런것 까지 알려줘야하냐, 업무에 관한 책이라도 읽어라, 영상이라도 봐라 해서 열심히 찾고 읽었어요 그래도 일을 잘 못했던 것 같긴합니다 매일 같이 혼나는데 나중엔 인격모독 까지 했었죠 아마 일을 못하니 감정이 상할 때로 상한 상태였을 것 같아요 제가 나가길 바랬는지 다음주 까지 자기랑 일할지 말지 관계를 고민해보라고 까지 했으니까요 그러고 제가 퇴사한다고 했을 때 기뻐하면서 프리랜서와 어울린다고 이야기하던게 잊혀지질않네요)저는 뭐 자존감은 바닥을 쳤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자책도 많이 했었어요 그러고 용기를 얻어 다시 재취업 후에 신입 관련 영상을 반복해서 봤어요 전 회사에서 내가 못한게 뭐였을까 놓친게 뭘 까 하면서 말이죠 전 회사에는 실패 했지만 이번만큼은 다시 잘해보고 싶어서요 이 영상을 보니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지금은 일의 프로세스,어떻게 질문해야하고 신입의 태도와 일의 개념을 완전히 이해합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착잡했던건 제 실수라고 생각해서 각 다 잡아두고 왜 그랬냐고 쪼더니 제가 한게 아니니 갑자기 글쿤! 하고 넘어감 ㅋㅋㅋㅋ이후에 다른 사람 인계나 사실확인하지도 않던데 애초에 실수가 아닌 스타일에 차이였나보죠? 이후엔 뭘 가르쳐준다고 하거나 업무상 지적받아도 이건 기준이있는건가 싶고, 이사람은 아는건가 싶고, 합당하게 지적해도 아는거 하나 나왔나 싶고~이런 태도가 제게 마이너스 되는 건 알지만 구성원에 대한 신뢰가 깨진것 같네요
이형님~파견계약직으로 입사 후 1년 반, 자체계약직 전환 현재까지 반년 총 2년을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신입(?)사원입니다. 2년간 일을하며 업무확장도 되고, 일도 깊어지다보니 업무욕심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요새들어 계약직 신분으로 일하는데있어 한계를 많이 느끼게되고 흔히말하는 현타(?)를 느끼고있습니다. 당연히 연봉이 적은것도 만족스럽지 않지만, 회사에서 주도적으로 일하는데 한계가있다는것이 마음에 많이 걸립니다. 계약직은 회사에서도 주도적으로 업무를 하기보단 정규직의 업무를 서브하는 업무, 제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기보단 수동적으로 지시를 받고 업무를 하게되어, 업무적으로 성장을 바라는 입장에서는 이 부분이 많이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이런상황에서 회사에서 주도적으로 일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정규직전환을 노려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아예 정규직으로 이직을하는게 나을까요. (회사에 정규직전환된 케이스가 드물긴하나, 없지는 않습니다.) 회사에서 계약직에게 원하는것과 정규직에게 원하는것이 다를텐데 가장큰 차이가 무엇일까요? 많은 고민이 됩니다.
좆소 회사 특. 데드라인 전에 모르는 것 미리 물어보면 나중에 생각하자 하고 넘어가고 까먹음. 이런 일 몇번 있어서 좀 자주 찾아가면 재촉하지 말라고함. 찾아볼 것 찾아봤더니 없어서 물어 보러 가면 내가 이것까지 해줘야 하나고 짜증냄, 일할 때 찾아가면 바쁘다고 나중에 오라고 하고 쉴 때 가면 짜증냄(6개월 내내) . 회의에서 각자 진행할 내용 적어놨는데 관련일로 질문하면 자기일 아니면 관심없다면서 관심 좀 가지고 질문하라고 함. 참고할 것 달라고 하면 한숨부터 쉼. 주말에 출근하는데 하루 안나오면 열심히 안한다고 함. 중간라인 없음. 입에 mz가 붙어있음. 알려줘서 알려준 내용으로 그대로 하면 잘못 이해했다고 화냄. 알려줄때 핵심이 빠져있거나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 빼고 알려줌. 신입사원에게 책임감 따지면서 주말 출근 연차사용 눈치 줌. 매일 야근. 밥 먹으면서 정치 이야기 계속함 질문하러 찾아갈때 거의 유튜브 보고있음 2년동안 입사자 5명인데 6명 나감 윗사람끼리 업무적으로 자주 싸우고 남탓 함 연봉은 높게 쳐줌. 문제점은 인식하고 있음. 잡플래닛 보면 오래전부터 계속 지금 불만사항 그대로 적혀있음.
이형님 설명대로 다 해줬는데도 못하고, 업무개념조차 이해 못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심지어 그 일(업무)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자신에게 왜 일을 주냐고까지 ㅎㅎ 대학은 어떻게 들어갔는지. 할말 많지만 여기까지! ㅎㅎ 참, 그 직원은 수개월믈 불만과 원망, 월급루팡으로 지내다 결국 퇴사했음요
9:05 이거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욕했습니다 위에 거야 제가 못하는거고 앞으로 알아가야할 과제라는 것도 이해하는데 업무 프로세스도 방향성도 안알려줘 찾아봐도 과거이력에는 없는 케이스야 인터넷으로 적용할 정보도 안보여 왜 모르냐 왜 못하냐 나 때는 다 알아서 했다 학교 다니듯 가르쳐줄 순 없잔냐 진짜 되게 열받아요
상사의 이야기를 듣고 내가 이해한 바가 맞게 이해한것이 맞는지 질문하는것은 피해야 하는걸까요?ㅠㅠ 이런류의 질문은 어떤식으로 질문을 해야 현명하게, 불편함 없이 넘어갈수있을까요? 저는 매사 확실히 확답을 못받거나 스스로 안에서 확실하게 정립이 안되어지면 이게 내가 알고있는것이, 또는 이해한 것이 맞는지 불안해져서 확증받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것같아요.. 처음엔 이야기를 듣고난후, 한번 요약해서 확인차 되묻는것이 좋은습관이라고 생각됐었는데, 그렇게 되묻는것 자체가 (이해한것이 맞더라도)상사로 하여금 제가 한번에 못알아듣는것처럼 느껴지게 하고, 약간은 좀 답답하게 느끼게 만드는것같아서, 요즘들어선 고쳐야 할까 고민이 됩니다😢
이 영상을 보는순간 이형을 구독을 안할수가 없었다.. 내가 어떤 전공인지 저분이 아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도움이 될수가 있나ㄷㄷ 어디나 회사 돌아가는거 크게 다르지 않다는걸 느꼈고 이제 수습땐 신입입장에서 ㄹㅇ공감100% 영상. 진짜 명강의다. 분명 대화를 했는데도 계속 문제가 일어나고 결국 뭘 하란건지 모르겠고 알려준대로 해도지랄 안해도지랄이라 사수랑 대표가 잘 못가르치는걸 떠나서 약간 쓰는 언어가 다르달까(?) 소통이 잘 안된다고 느끼는 중이었음. (나의 경우엔 사수랑 대표가 분명 일이 닥칠때만 알려줘서 아직 못들은 부분이 많을텐데 뭐만 물어보면 자기들은 모든걸 알려줬다는 전제 하에 내 질문을 받아서 그거는 예외로 두더라도.) 이런 소통문제는 정말 대학에서나 알바하면서는 겪어보지 못했던 문제인데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좀 알겠음. 사수한테도 보여주고 싶고 대표도 함 봤으면 좋겠다ㅋㅋ 암것도 모르고 첨듣는건데 주제 설명해주고 뒤에 지가 말할 프로세스 맞춰보라며 퀴즈를 내던 대표.. 너는 왜 추리를 안하냐며.. 상상력이 부족하다며.. 어휴
진짜 ... 일을 시켰으면 몇번은 찾아보고 생각을 조금이라도 해보고 물어봐라 진짜 지금 5번 6번까지는 참았는데 알려주니까 계속 물어봄 무슨 인내심 테스트하나 다른 일할려고 일을 시켰는데 시킨거 질문 대답해주느라 내 일을 못함. 제발 한번이라도 생각 좀 하고 물어봐.... 제발!!
회사경력6년차, 대리1년차입니다. 작년 과장급없이 지사에서 실무진들끼리 업무를 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많아 올해 과장급이 새롭게 저희팀에 인사배치되었습니다. 그 결과 제 위로는 과장, 차장이 있습니다. 차장님은 본사에 과장님과 저는 지사(현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과장님은 차장님이 상급자로써의 역할을 다 하지않는다는 사유로 상급자로 인정하지 않고, 차장님은 과장님이 직급에 맞는 보고서작성이 안된다고 판단하여 실력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보고시 과장님께 보고를 드리면 차장님까지 보고가 올라가지 않고, 차장님께 직접보고를 하면 의견은 주시지만 현장의 이슈는 과장님과 협의하여 진행하라고 하시며 서로 의사소통을 하지 않습니다. 위의 상급자들끼리 의사소통이 안되는 경우 제가 할수있는 최선의 의사소통방법은 무엇일까요?
어쨌든 쌩신입은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기존 사람들이 잘 이끌어가주고 리드해야 하는건 맞음. 나 바쁘니까 니 알아서 해 잘 찾아봐 또는 가르쳐줬잖아 왜 기억못해? 라는 식의 꼰대 상사들이 나오니까 신입은 당연히 우물쭈물 .. 사람을 뽑아줬으면 대우도 좀 잘해줘라
ㄹㅇ 이래놓고 신입튀면 근성 어쩌고 ㅋㅋ
제가 예전에 같이 있했던 인간도 딱 저래서 재수밥맛이었다는.... 근 10년전 일이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ㅆㅂㄹ이 따로 없는게 지금도 열받네요 하아....
10번 알려줘서 10번 못하면 현타 존나옴
아니 신입이 허드렛일 알잘딱깔센으로 하게하려면 일단 잘 알려줘야함.. 잡일이어도 이걸 어떤 관점,생각에서 하느냐에 따라 결과믄이 다름
이 영상을 보고 인턴할때
사수님한테 말로 처맞은 이유를 드디어 깨달았습니다…
근데 진짜 가르치는 사람이 어떤지가 중요함
일잘러가 있고 일잘가르치는 사람이 있음
또 부모님들도 애 키워보면서 같이 큰다고 하는게 맞는 말 같음
상사땜에 힘들다면 이런 고난은 두번은 없다는 생각으로 다 뜯어먹을듯이 질문하는게 나은거 같음
알잘딱깔센 못하는 나와,,,왜 해야 되는지와 레퍼런스는 어디서 찾는지도 안 알려주는 상사님과 환장의 콜라보,,, 전임자한테 인수인계 못 받은 거 핑계로 걍 얼굴에 철판깔고 해도 되는질문 하먄 안되는질문 뒤지게 하고 괴롭힘… 도대체 이 업무는 목적이 뭐냐고 내가 이거 넘기면 상사님은 뭐하는거냐 맨날 잘못된 타이밍에 묻다가 혼남
대리급은 빵꾸 나 있고, 나는 대리급 업무도 해야되고, 물어볼 사람은 직속선배인 사수분 밖에 없었는데 뭘 물어도 나는 너한테 인수인계할 직급이 아니다 시전하면서 제대로 안 알려주심
한번은 다른 상사님이 각잡고 알려주실 것처럼 하길래 열심히 배운대로 했더니 3-4일 걸릴 일 3주 걸리고 있고 했던 작업 또 하고 있었음
걍 진짜 몰라서 안 알려준거였음
나름 유명한 회사라서 들어갔는데 실상은 회사 꼴 그지같이 돌아가고 있는…ㅠㅠ
하다하다 빡쳐서 제대로 안 알려주실거면 잘 모르신다고 하고 관련 담당자 연락처 주시면 알아서 해결하겠다 했다가 나 지금 가르치려는거냐 그동안 가르쳐준게 감사하지 않은거냐,,이럼
내가 생각해도 삭바가지가 업섯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음
다른 인턴들한테도 그렇게 절반만 알려주고 일처리 늦어지게하면서 피해주는데 본인은 자기 시간 빼서 도와준다고 생각하는 인물이었음
물고기 잡는법 알려달랬더니 낚싯대, 미끼 다 챙겨와서 제일 좋은 물고기 골라주는 st
ㅇㄴ 낚싯대 미끼는 어디서 챙겨오냐고,,,
물고기 고른 기준은 뭐냐고,,, 스무고개하는줄알았음
일처리 끝내면 받은쪽에서 ‘이 물고기 아니예요’
본인딴엔 자기 업무 할 시간에 도와준다고 생각하니까 인턴들한테 부정적 피드백 듣기라도하면 평소에 도와주던거 싹 끊고 텃세부리고 인사도 씹던 씹던껌,,,
결론은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으니 진짜 말한대로 담당 기관에 전화해가면서 업무처리 했고 당연히 전반적인 업무처리 속도는 느려졌지만 퇴사할 때 쯤에 다시 생산성도 오르고 내가 담당한 영역에서 매출 성과가 났음
결과적으로는 알잘딱깔센 못하는 직원이라도 신입이 열심히 하려고 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조직 분위기는 좋아진다는 교훈을 얻었다,,,
새 인턴 와도 인사도 안 하고 거들떠도 안 보던 사수님은 인턴들한테 친절해지고 나 뒤로 인턴 증원
추가적으로 매출 올리는 방법도 나름대로 고민해서 공유하니까
인턴은 안 끼워주던 팀미팅도 끼워주고
퇴사할 때 대표님 인사팀장님 부장님 다 나와서 어디가든 잘 할거라고 배웅해주심
연장 안 한다고 했을 때 사수님이 너 없으면 심심할거라고 했던게 뭔말인가 했는데 이제 좀 알 것 같음
내 후임자가 들려주는 후기로는 이제는 뭐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신대서 내심 서운+뿌듯함
진짜 안해도 지랄일 때 그것만큼 서러운 게 없었음. 아니 나도 내가 뭘 모르는지 모르니까 신삥이지 내가 뭘 모르는지 정확히 알면 그게 신입이냐 1~2년차지ㅡㅡ 질문할 수 있는 지식조차 없는게 신입인데
ㅋㅋㅋ 막말로 회사 시스템 다 알면 사장이지
신입이 뭐 로보트도 아니고 ㅋㅋㅋㅋ
뭐 알고 하는거에요? 모르면서 왜 질문 안해요? // 아니 좀 생각하고 질문해요. 찾아보거나 검색해볼 생각은 안했어요?
근데 이형님이 하시는 얘기가 틀린말은 아니지만 비체계인 회사는 생각보다 신입이 들어가자마자 하는 업무가 엄청 중요한경우도 많습니다.
오히려 경험도 없는 신입한테 법적으로 문제되는 수준의 일을 넘기고 실수하면 뒤집어씌우는 경우도 많으니 이점도 다들 생각해주셨으면 ...
솔직히 그런데는 잘될 생각이 없는 회사같군요 빠른 탈출이 답
신입인데 몰라서 직접 수습기간 한다고 했는데 프로젝트중 가장 금액이 높고 법적문제가 크고 기간이 긴 곳에 혼자 고립된 상태로 매일 가서 업무 진행하다 여기저기 문제 생기는게 제 상황 이네요.
전가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퇴사 약 2주 남았습니다요 이건 아님 아무리 생각해도
거긴 ㅈ소기업입니다.
제이야기,, 오자마자 업무절차도 안알려주고 차 땜빵으로 급히 프로젝트 투입됐는데 이건 아니다싶어서 얼른퇴사 했네요
2023년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의 제목
부가가치 높은걸 제시하니까 쓸데없는일 하지말라..
그러면 왜 내말대로 하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입사원이 선정한 최고 제목ㅎ
상사도 업무 내용을 어떻게 잘 풀어서 신입직원이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느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상사 본인의 눈높이에서 업무 프로세스를 구구절절 설명하면 어차피 신입입장에선 못알아듣고 99% 재질문 들어온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내용을 다시 질문하는 경우가 많고 상사 스타일에 따라서 몇번째 물어보는거냐고 되받아치는 상사도 있을 거구요
신입직원에게 해당 업무 프로세스가 왜 이렇게 구성되는지 알려주고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부가로 설명한다면 질문을 반복하는 횟수도 줄어 들 것 같습니다
영상을보고 또한번 느낀게,
상사도 후배 다룰 능력이 없으니 언제묻네 알아서하네 하는거 같다.
본인도 그저 봉급쟁이니 이해는 합니다
어느 회사든 어느 단체든 상급자는 항상 What만 지시하는 경우가 많았음
그래서 중간 관리자들도 Why를 모른 채로 하급자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경우가 많았지...
근데 문제는 그 지시한 상급자조차도 Why를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거 ㅋㅋ
이래서 밑에직원이 스트레스 받아요 😢
자기도 방법을 몰라서 마음에 들 때까지 다시 해오라고 함 ㅋㅋㅋㅋㅋ ㅠㅠ
와ㅎㅎㅎ 대박입니다ㅎㅎㅎ 신입으로서 결국 적응하지 못하고 퇴사했던 아픈 기억이 떠오르면서
어떻게 이렇게 신입의 마음을 잘 알고 계시는지 정말 이형 통찰력에 놀라울 따름입니다ㅎㅎ
상사에게 질문을 하여 상사가 좋은 사람인지 또라이인지 소시오패스인지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알아서 하면 맘대로 한다고 ㅈㄹ, 안하고 지시를 기다리거나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어보면 알아서 좀 못하냐고 ㅈㄹ 😅
일못러의 특징...
@@NONO-qp9hl 좋은 회사 다니시나봐요^^ 부럽습니다 :)
알아서 하면 맘대로 한다고 ㅈㄹ, 지시 기다리면 아무것도 안한다고 ㅈㄹ, 할 거 물어보면 하고싶은거 하라고 ㅈㄹ
넘 공감됩니다ㅋㅋ
@@NONO-qp9hlㅅㅂ 처음부터 다잘하냐??
와 미쳤다 ㅋㅋㅋㅋㅋㅋ
지시받을때 what만 있는데 일 두번하는거 완전 맞아요 ㅋㅋㅋㅋㅜㅠㅠㅠㅠㅠ 그럼 상사분들은 왜 질문을 정확하게 안하냐 이러구… ㅜ
질문이 진짜 어려운덧 ㅠ
상사도 어떻게 지시해야하는지 고민이 없이 했다라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안한다고 할때마다 묻고싶은내용. "제가 당신 머릿속에어떻게 들어갑니까 "
신입사원인데 업무시작전에 데드라인을 물어보면 할 수 있는 데까지 해오라함. 하고있으면 나중에 와서 이거 지금 몇시까지 보내려했는데..하 하면서 한숨 쉬고감. 일정을 미리 알려주면 내가 할 수 있다, 못한다 아니면 업무 우선순위 정하는거라도 논의해보겠는데 또 언제까지 할지 물어보면 빨리 할수록 좋지, 이게 돼야 다음걸 해. 대체 그런걸 왜 물어봐?에서 끝. 그래서 언제까지인지?... 제 질문방식이 나쁜건지 너무 답답하네요
내가 겪은거랑 똑같음. 자기는 대충 알려주고 신입사원은 고통받는게 자연스러운 자기 직급의 권리인줄 아나봄 개꼰대쉑..
내 경우는 첨해보는 일도 개떡같이 알려줘서 항상 추가 질문을 하게 하는데, 그 질문을 하기 위한 타이밍 잡기, 질문하기 전에 찾아보는거, 질문의 내용 생각 등등 질문하기 위한 준비에 에너지가 과하게 들어가는게 일상이었고 너무 괴로웠음
본인들 수준이 낮다는걸 스스로 발산하면서 마치 신입사원 탓인양 포장하는거죠 ㅎㅎ
@@김규현-o8v진짜 쓸데없는 눈치 감정소비 정치만 줄여도 회사 생산성 확올라갈거 같아요
What, why 는 잘 설명해주는 분이 있었는데. How 가 문제. 양식 여기 여기 있으니까. 참고해서 해봐 라고 하는데
문제는 신입 입장에서 알겠다고 하지만. 막상 보면 막막함. 차라리 한번이라도 내가 작성해야 할 서류를 설명해주며 만들어 줬으면 .. 그럼 그걸 토대로 업무 진행 하다가
나중에 크면 알아서 바꾸게 됨
한두번 옆에 끼고 같이 해줬는데 다음에 시키면 리셋되는 사람 겪어보면 돌아버림
그래서 차라리 빙빙 돌아가더라도 스스로 끝까지 한번 해봐라 시킴
무책임한 질문
- 마감기한 앞에서 물어보는 것
- 찾아볼 수 있는 것도 안 찾아본 것
않 좋은 타이밍
- 바쁜 타이밍
- 안 좋은 분위기
질문하기
- 뭘 물어봐야할지 모를 때
1. 업무 프로세스(순서) -> 뭐부터 하면 될까요?
2. 기준
- 업무의 깊이, 요소 -> 참고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 여기까지하면 될까요? - 기간과 수준
3. 실무의 기본
- 용어 -> 검색[줄임말 or 회사 내 용어]
- 개념 -> 이부분은 이해를 했는데 이 부분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진짜 너무 공감 일하나 시키면 안돼요 몰라요
이러고 어쩌라는건지
상사입장에는 이정도는 할수있겠지 하고
지시한건데
무슨 상전도 아니고 모르니까
니가 처리해 이런식으로 던져주니 짜증
정리 감사합니다!
모든사람들이 이형처럼만 업무지시를 내렸으면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 1위 국가였음
신입으로써 얼굴 화끈해지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는 내용들을 가르쳐주셔서요 ㅎㅎ
신입에게 바라는 게 있는 만큼 본인들도 올바르게 지시해야지... 군대도 안 갔다온 사람들마냥
여기 몇몇은
방치해놓고 일잘딱깔센 바라는
노양심러가 있네 ㅋㅋ
신입이 어깨너머로나마 할수있게
데이터 베이스를 어느정도 교육을 해줘놓고 일잘딱깔센 바라는건 뭐라안한다만
안녕하세요 제가 이형님 신입 관련, 일잘러 관련 영상을 10번 넘게 본것 같아요 처음 봤을 때가 2년 전이었네요 예전 대리는 제가 일을 못하고 하니 자기가 이런것 까지 알려줘야하냐, 업무에 관한 책이라도 읽어라, 영상이라도 봐라 해서 열심히 찾고 읽었어요 그래도 일을 잘 못했던 것 같긴합니다 매일 같이 혼나는데 나중엔 인격모독 까지 했었죠 아마 일을 못하니 감정이 상할 때로 상한 상태였을 것 같아요 제가 나가길 바랬는지 다음주 까지 자기랑 일할지 말지 관계를 고민해보라고 까지 했으니까요 그러고 제가 퇴사한다고 했을 때 기뻐하면서 프리랜서와 어울린다고 이야기하던게 잊혀지질않네요)저는 뭐 자존감은 바닥을 쳤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자책도 많이 했었어요 그러고 용기를 얻어 다시 재취업 후에 신입 관련 영상을 반복해서 봤어요 전 회사에서 내가 못한게 뭐였을까 놓친게 뭘 까 하면서 말이죠 전 회사에는 실패 했지만 이번만큼은 다시 잘해보고 싶어서요 이 영상을 보니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지금은 일의 프로세스,어떻게 질문해야하고 신입의 태도와 일의 개념을 완전히 이해합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고신입도 간략히해주세요… 신입연봉 받고 이직했더니 누구는 전회사에서 뭐배웠냐 그대로해라, 누구는 아예 신입으로 입사했다생각하고 일해라 다른회사다.. 같은 질문이라도 누구는 왜물어보냐 누구는 왜 안물어보냐 이럴땐 그냥 사수 성격따라 달라져야하는 건가요? 이상적인 중고신입모습이 따로있는건가요?
가장 착잡했던건 제 실수라고 생각해서 각 다 잡아두고 왜 그랬냐고 쪼더니 제가 한게 아니니 갑자기 글쿤! 하고 넘어감 ㅋㅋㅋㅋ이후에 다른 사람 인계나 사실확인하지도 않던데 애초에 실수가 아닌 스타일에 차이였나보죠? 이후엔 뭘 가르쳐준다고 하거나 업무상 지적받아도 이건 기준이있는건가 싶고, 이사람은 아는건가 싶고, 합당하게 지적해도 아는거 하나 나왔나 싶고~이런 태도가 제게 마이너스 되는 건 알지만 구성원에 대한 신뢰가 깨진것 같네요
해도 ㅈㄹ 안해도 ㅈㄹ
너무 아름다운 문장이다❤
해도 지랄 안 해도 지랄 할거면 하고 지랄이 낫다. 어쨌든 업무에 관심이 있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거니까.
입사한지 1년 됐는데 1년 내내 what만 있었네요. 하다가 이게 맞나 싶어서 물어보면 그제서야 왜냐면 이게 이런거거든요 하고 why가 슬슬 나오고.. 추가 질문하면 그제서야 why에 대해 듣게 되는....
조직이 늘 바쁘고 상사는 웬만하면 기분나쁘고 심각해보이는데 이때야말로 보고, 질문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ㅋ 늘 이러니 분위기를 이유로 보고를 안 할수도 없고 하자니 해도 ㅈㄹ될까봐 못하겟고😢
오... 저는 사회성이 부족해서 늘 애먹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니까 아주 좋네요 ㅠㅠ 참고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제목에 끌려서 들어왔어요 ㅎㅎ
누를 수밖에 없는 제목이었다
저는 작은 스타트업을 하고 있는 사람인데, 정말 이 영상 보고 감동했습니다.
창업 처음 해보는거라 인사도 잘 모르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었는데
이거 보니 참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신입사원 들어오면 이 영상 제일먼저 보여주고 싶네요..할많하않..
헛 너무 공감가는 주제입니다.
양쪽 입장과 해결책을 정확히 분석하신 매우 좋은 영상이네요.
뭐부터 하면 되냐고 물어봤는데 알아서 해보라하시면 진짜 알아서 해보면 되나용…..
아뇨 ㅋㅋㅋㅋㅋㅋㅋ 절대안되요
이형님~파견계약직으로 입사 후 1년 반, 자체계약직 전환 현재까지 반년 총 2년을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신입(?)사원입니다. 2년간 일을하며 업무확장도 되고, 일도 깊어지다보니 업무욕심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요새들어 계약직 신분으로 일하는데있어 한계를 많이 느끼게되고 흔히말하는 현타(?)를 느끼고있습니다.
당연히 연봉이 적은것도 만족스럽지 않지만, 회사에서 주도적으로 일하는데 한계가있다는것이 마음에 많이 걸립니다. 계약직은 회사에서도 주도적으로 업무를 하기보단 정규직의 업무를 서브하는 업무, 제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기보단 수동적으로 지시를 받고 업무를 하게되어, 업무적으로 성장을 바라는 입장에서는 이 부분이 많이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이런상황에서 회사에서 주도적으로 일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정규직전환을 노려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아예 정규직으로 이직을하는게 나을까요.
(회사에 정규직전환된 케이스가 드물긴하나, 없지는 않습니다.)
회사에서 계약직에게 원하는것과 정규직에게 원하는것이 다를텐데 가장큰 차이가 무엇일까요? 많은 고민이 됩니다.
정규직으로 추천드립니다..계약직으로 일하다가 정규직 됬을때 업무에 대한 정확한 r&r을 맡으면 좋지만 그게 아니면, 연봉올리고 정규직 이직으로 추천드립니다.
계약직에서 정규직 기대하지마시도 정규직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거의 무조건 정규직 아닐까요..
너무 공감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이형님이 말씀하신 신입의 태도가 중 부정적인 면을 모두 가지고 있는 신입이 저희팀의 신입 같습니다. 그런 신입도 데리고 팀을 꾸려가야되는 상황의 상사(과장, 부장)라면 어떻게 해야될지 혹시 꿀팁이 있을까요....??
이 영상을 본게 맞나요
@@삼백삼십 신입 태도교정하는 방법은 이 영상에 없었는데요
@@삼백삼십영상에서 나온 데드라인 안지키고 바쁠때 질문하고 안찾아보는 신입인가보죠
좆소 회사 특.
데드라인 전에 모르는 것 미리 물어보면 나중에 생각하자 하고 넘어가고 까먹음.
이런 일 몇번 있어서 좀 자주 찾아가면 재촉하지 말라고함.
찾아볼 것 찾아봤더니 없어서 물어 보러 가면 내가 이것까지 해줘야 하나고 짜증냄,
일할 때 찾아가면 바쁘다고 나중에 오라고 하고 쉴 때 가면 짜증냄(6개월 내내) .
회의에서 각자 진행할 내용 적어놨는데 관련일로 질문하면 자기일 아니면 관심없다면서 관심 좀 가지고 질문하라고 함.
참고할 것 달라고 하면 한숨부터 쉼.
주말에 출근하는데 하루 안나오면 열심히 안한다고 함.
중간라인 없음.
입에 mz가 붙어있음.
알려줘서 알려준 내용으로 그대로 하면 잘못 이해했다고 화냄.
알려줄때 핵심이 빠져있거나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 빼고 알려줌.
신입사원에게 책임감 따지면서 주말 출근 연차사용 눈치 줌.
매일 야근.
밥 먹으면서 정치 이야기 계속함
질문하러 찾아갈때 거의 유튜브 보고있음
2년동안 입사자 5명인데 6명 나감
윗사람끼리 업무적으로 자주 싸우고 남탓 함
연봉은 높게 쳐줌.
문제점은 인식하고 있음.
잡플래닛 보면 오래전부터 계속 지금 불만사항 그대로 적혀있음.
진짜 좋소는 잡플래닛에 올라오지도 않음 ㅋㅋ 잡플래닛에 정보공유가 된다? 그래도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
@@Dark-Nebula 좆소라는게 5인미만을 말하는거라 맞말인듯
우리 회사네요. 물어 보면 알아서 하라고 하고 해 놓으면 그게 아니라고 하면서 자기 방식 대로 하네요.
PTSD오네요..
진짜 뜨악이네요;
이형님 설명대로 다 해줬는데도 못하고, 업무개념조차 이해 못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심지어 그 일(업무)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자신에게 왜 일을 주냐고까지 ㅎㅎ
대학은 어떻게 들어갔는지.
할말 많지만 여기까지! ㅎㅎ
참, 그 직원은 수개월믈 불만과 원망, 월급루팡으로 지내다 결국 퇴사했음요
신입사원으로 입사한지 1주차에 업무를 과다하게 주며 해결하라고 해서(인수인계 1도 없음)
뭐부터 처리하면 좋을지 물어봤는데
그런 건 니가 알아서 해야지 라며
그런 걸 하나하나 다 알려줘야하냐 니가 판단해서 알아서 해라 소리 들어서 슬펐어요..
사회는 직접 뛰지 않으면 도와주지 않음... 여기서 말하는 관점은 관심 질문 일듯합니다
9:05 이거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욕했습니다
위에 거야 제가 못하는거고 앞으로 알아가야할 과제라는 것도 이해하는데
업무 프로세스도 방향성도 안알려줘 찾아봐도 과거이력에는 없는 케이스야 인터넷으로 적용할 정보도 안보여
왜 모르냐 왜 못하냐 나 때는 다 알아서 했다 학교 다니듯 가르쳐줄 순 없잔냐 진짜 되게 열받아요
일을 방향성이랑 기본적인 프로세스 가르쳐달라니까? 기본 지식을 학교에서 배우듯 알려달라가 아닌데 그런 식으로 몰아갑니다
일 배우려면 화사 끝나고 니가 인생 갈아 넣어야지 ㅇㅈㄹ ㅋㅋㅋㅋㅋ
12:15 여기부터 우리회사 상사들은 못하는 것들이네요
하…내가 다니는 회사는 왜 이런 체계가 없는지
데드라인이 몇일이 아니라 5가지업무를 1번 시간 10분준다 / 2번 20분 / 3번 10분 이런식인데... 매일 이게 반복되어 미치겠어요
상사가 제가 싫은건지 제능력이부족한지 모르겠습니다...
입사후소통안되서퇴사해서이런영상꼭필요한데감사해요.
어떤부분이 소통이 안되셨나요?
해도 g랄 안해도 g랄 ㅋㅋㅋㅋ 사원으로써 100% 공감되는 말입니다 ㅋㅋㅋㅋㅋ
지금 제가 제일 필요한.. 영상이에요😢
곧 올라올 대리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신입만 그런가 ㅋㅋㅋ 경력도 그렇다....
대부분 원래 일하던 사람들이 이상한 경우가 더 많음.....
잘하는 사람들은 안참고 이직함...
잘 배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보러 오겠습니다 이형 선생님!
여러분 이거 계속 보세요~ 바이블입니다~~ ㅋㅋㅋㅋ 피가 되고 살이되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경력 계약직으로 입사했는데, 비체계 회사라서 이형님이 말한거 물어보면 알아서 하라고 해서 알아서 했더니, 팀이랑 안맞는다고 하는 일이 반복되서 3개월 수습 내에 퇴사 처리 될 것 같습니다
공감가는것도 많고 넘 재밌어요 이번편ㅋㅋㅋㅋㅋ
이야... 진짜 탁월한 정리네요. 왠지 이유를 알 것 같은데 정리를 잘 못하겠는 부분도,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도 정말 명쾌하게 정리해주시네요.
잡무라도 시키면 들려오는 소리
???: 제가요...? (이걸? 내가? 왜?)
그렇다고 약간 난이도 있는 일을 분담해주면
???: 지가 할일을 왜 날 시켜?
그러고선 한다는 소리
???: 저는 승진 욕심 없어요
이딴걸 내가 데리고 일해야함?
근데 이건 신입 말도 들어봐야함 ㅋㅋㅋㅋ 님이 꼰대일 수도 있음 글로만 보면 신입이 쓰레기고
하 시키면 그냥 하면되지
중얼중얼 왜 그걸해야되는지 이러면
확마 하고싶습니다
상사의 이야기를 듣고 내가 이해한 바가 맞게 이해한것이 맞는지 질문하는것은 피해야 하는걸까요?ㅠㅠ
이런류의 질문은 어떤식으로 질문을 해야 현명하게, 불편함 없이 넘어갈수있을까요?
저는 매사 확실히 확답을 못받거나 스스로 안에서 확실하게 정립이 안되어지면 이게 내가 알고있는것이, 또는 이해한 것이 맞는지 불안해져서 확증받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것같아요..
처음엔 이야기를 듣고난후, 한번 요약해서 확인차 되묻는것이 좋은습관이라고 생각됐었는데, 그렇게 되묻는것 자체가 (이해한것이 맞더라도)상사로 하여금 제가 한번에 못알아듣는것처럼 느껴지게 하고, 약간은 좀 답답하게 느끼게 만드는것같아서, 요즘들어선 고쳐야 할까 고민이 됩니다😢
본인이 원하는 답이 나올 때까지 시키는 대표도 있어요.... 근데 문제는 찾아서 될 문제가 아닌데 자꾸 찾아보라고 시키는거 🤦♀️ 알고보니 맞추라는 문제였음 스무고개 하냐?
저 신입때도 생각나고 넘 재밌네요!! 후임 들어오면 질문 관련해서는 얘기해주기 좋아보여요.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ㅎㅎ
이 영상을 보는순간 이형을 구독을 안할수가 없었다.. 내가 어떤 전공인지 저분이 아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도움이 될수가 있나ㄷㄷ 어디나 회사 돌아가는거 크게 다르지 않다는걸 느꼈고 이제 수습땐 신입입장에서 ㄹㅇ공감100% 영상. 진짜 명강의다.
분명 대화를 했는데도 계속 문제가 일어나고 결국 뭘 하란건지 모르겠고 알려준대로 해도지랄 안해도지랄이라 사수랑 대표가 잘 못가르치는걸 떠나서 약간 쓰는 언어가 다르달까(?) 소통이 잘 안된다고 느끼는 중이었음. (나의 경우엔 사수랑 대표가 분명 일이 닥칠때만 알려줘서 아직 못들은 부분이 많을텐데 뭐만 물어보면 자기들은 모든걸 알려줬다는 전제 하에 내 질문을 받아서 그거는 예외로 두더라도.) 이런 소통문제는 정말 대학에서나 알바하면서는 겪어보지 못했던 문제인데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좀 알겠음.
사수한테도 보여주고 싶고 대표도 함 봤으면 좋겠다ㅋㅋ 암것도 모르고 첨듣는건데 주제 설명해주고 뒤에 지가 말할 프로세스 맞춰보라며 퀴즈를 내던 대표.. 너는 왜 추리를 안하냐며.. 상상력이 부족하다며.. 어휴
공유를 부탁합니다 ^^
일할때 아직도 기억나는게, 상사가 “뭘 할지를 모르면 니 상사들 일에만 집중할수있게 주변을 도와줘라” 라고 한게 아직도 기억에 남음
ㅋㅋㅋㅋㅋ개꼰대같은 말이넼ㅋㅋㅋ 꼬봉이 되어라 이거네
@@제이케이-y3l 근데 할일 없으면 사수한테 붙어서 어깨너머라도 보고, 사수가 어떤 업무들을 하는지 보고, 일 받아올거 있으면 받는게 맞움
갔는데 사수가 일 줄거 없으면 맘편히 놀면됨 ㅎㅎ
....맞는 말인데요??
@@gandaahtesla5843 이미 조선식 일처리 방식이 베어버린 거임 ㅋㅋㅋ 그냥 일개미잖아 ㅋㅋㅋ
저게 찐으로 도움되는거야... 신입은 그냥 알고있는 정도로 있어야지 혼자 뭘할려고 하면안됨;;
05:10 우리회사 행정직 보고 이야기하신건가 느낄정도네요
대가리 꽃밭에 일시키면 찾아보지도 않고 안알려주지 않았냐 이러는데 하루에도 수십번 속에서 열이나네요
오늘 퇴사하겠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이 영상 최고다
ㅋㅋㅋㅋㅋ썸네일 보고 안 들어올 수가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것까지 분석해주는 이형 너무웃갸 최고 !!👍🏻
솔직히 해도 ㅈㄹ 안해도 ㅈㄹ 하는 곳이라면 안가야 됨
와 저렇게 알짝딸깔센이면 거의 대리급 신입인데 쌩신입에게 허들 높은 레벨이네요
진짜 근데 이형 덕에 제 부족한점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항상 감사해요
배우려는 자세가 있다면 계약직 1년만 해봐도 상식적인 내용들이 됩니다 ㅋㅋ
진짜 ... 일을 시켰으면 몇번은 찾아보고 생각을 조금이라도 해보고 물어봐라
진짜 지금 5번 6번까지는 참았는데 알려주니까 계속 물어봄 무슨 인내심 테스트하나
다른 일할려고 일을 시켰는데 시킨거 질문 대답해주느라 내 일을 못함.
제발 한번이라도 생각 좀 하고 물어봐.... 제발!!
신입으로써 큰 도움을 받아 갑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자타임(허탈감)이 느껴질 때가 있죠...
What
Why : 핵심, 어떤 경유로 나에게 넘어오게 되었는지, 업무를 받게 될 다음 사람은 어떤 영향을 받을지.
How
써먹을라면 가르치는게 당연하고 돈벌라면 배우는게 당연한데
그래서 팀장 너님이 나한테 원하는게 뭔데!!! 라고 혼자서 샤우팅하던 입사 두달 차 신입의 마음을 읽으셨습니다…
질문을 해도 xx 안하면 안한다고 xx
미쳣댜ㅣ진짜.... 영상 너무 도움돼요 감사합니다!!
예전 회사에 적응 못한 이유가 있네..나도 선임도 둘 다 잘못했음.
12년 또는 16년간 질문없이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 알려주는 것만 했는데 이제와서 그러면 쉽게 될리가 없다...
회사경력6년차, 대리1년차입니다.
작년 과장급없이 지사에서 실무진들끼리 업무를 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많아 올해 과장급이 새롭게 저희팀에 인사배치되었습니다. 그 결과 제 위로는 과장, 차장이 있습니다. 차장님은 본사에 과장님과 저는 지사(현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과장님은 차장님이 상급자로써의 역할을 다 하지않는다는 사유로 상급자로 인정하지 않고, 차장님은 과장님이 직급에 맞는 보고서작성이 안된다고 판단하여 실력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보고시 과장님께 보고를 드리면 차장님까지 보고가 올라가지 않고, 차장님께 직접보고를 하면 의견은 주시지만 현장의 이슈는 과장님과 협의하여 진행하라고 하시며 서로 의사소통을 하지 않습니다.
위의 상급자들끼리 의사소통이 안되는 경우 제가 할수있는 최선의 의사소통방법은 무엇일까요?
두 분께 각각 1대 1로 글쓴님 입장에서 업무에 어려움이 있다고 어필하면서 업무공유 위한 단톡방을 만들겠다고 동의 얻으신 후 업무단톡방 만드세요...ㅋ 그조차 안 되면 새우등 터지는 수 밖에 없으니 튀튀.
난 이형이 맘에 든다. 이 사람 얘기가 진리라고 얘기하긴 어렵겠지만 공감 졸라 많이 감
부가가치 낮은 일 = 짬처리
이형도 옛날 사람이긴 하구나..
세상에는 벼러별 또라이가 다있습니다 저도 프로이직러지만 혼자 일하는거 찾거나 자기사업이나 주식코인 전문으로 하시던지 하세요 맘고생하지마세요 화이팅! 이직 20번한듯요 진짜 벼러별사람 다만났습니다. 또라이는 이해하는게 아닙니다 ㅠㅠ 결론
퇴사한이형 역대 최고의 영상
사고치기전에 물어보래놓고는 물어보면 물어본다고ㅈㄹㅈㄹ
스타트업 연구소에 다녀요. 저희도 아무기대 없이 저런 신입뽑았으면 좋겠어요. 설포카 나오고 연구실적있고 신입이 퍼포먼스를 즉시낼만한 조건을 갖춘 사람만 뽑아요..... 사람구하기 참 쉽지않군요
^^ 그리고 3개월은 인턴이니 30% 삭감~~
너무 ㅠㅠ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외국계 기업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당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해서 인자하게 온유하게 대해주세요. 누구나 다 벌거벗고 태어나 부모가 먹여주고 닦아줘서 컸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우아 ...진짜로 why(목적)에 안맞는 일을 맨날 하고있어요...하아아아아 자괴감...
본인도 그렇게 갈굼먹고 버틴거 그것도 별것아닌 기술로 그냥 갈구는 겁니다 제가봤을때는 노예로 키우면서 자기스트레스 푸는용도로요 얼마나 좋겠어요 스트레스날라가지 기술안알려주면서 노예로 키우지
'이렇게 회사 운영 하면 신입이 나간다'라고 영상 제목 바꿔야 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 같이 체계 없는데 신입탓 사수 능력 없는데 바지 사수이거나 연줄로 진급 ㅋㅋㅋㅋㅋ
능력있는 중간계 허리 라인 사람이 없어서 신입이 감당해야 하는 업무들
대학원때 교수님께 잘못된 질문을 많이 했군요
앜ㅋㅋㅋㅋ현실감 있은 용어를 쓰시니 ㅈ통쾌하고 재밌네요 대가리에 콕콕 박힙니다 땡큐 이형!
입사 1개월차 “넵? 넵!”
입사 5년차 “**새끼들“
핵공감하고가요
정말대단하세요~~
진짜 이 제목 볼때마다 터지네요ㅋㅋㅋ 아 영상에 집중해야되는데 제목땜에 웃겨죽겠다ㅋㅋㅋㅋ
이걸 한달전에 봤어야했다
신입에게 잘 알려줘야 하는 이유는
나중에 회사가 그 신입에게 기대야 할 때가 있기 때문임
Z세대 여러분 더 힘내주세요. 영상에 태도를 맞겨놓은 것처럼 하지말라고 해줘도 여전히 댓글은..ㅎㅎ 덕분에 경력시장은 활황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맡 인데요😂
꿀팁 얻어갑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썸넬보고 홀리듯 들어왓습니다
12:06 가장 중요한 말임....
이형님 화가 많이나신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