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여성 임원이 말하는) 회사에서 해야할 것 VS 하지 말 것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1,4 тис.

  • @쿵이쿵-w5q
    @쿵이쿵-w5q 2 роки тому +5279

    그리고 또 입사하기 전에도 그렇고 항상 "인사 잘해라, 엘레베이터에서 복도에서 탕비실에서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항상 웃는 얼굴로 먼저 인사해라" 라고 해서... 처음엔 아니 다들 뭐 인사 못받고 죽은 귀신이 붙었나 ? 이렇게 생각했는데요, 나중에 퍼머넌트로 전환하는 인터뷰 때도 그렇고 일 돌아가는 시스템이 어디서 꼬이면 또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 할 때도 있다보니 그게 다 나를 위한 인사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부탁 할 때 인사 몇 번 해봤다고 상당히 덜 뻘쭘하고 응답도 항상 좋아요 ㅋㅋㅋㅋ

    • @쿵이쿵-w5q
      @쿵이쿵-w5q 2 роки тому +542

      계속 좋아요 알람이 울리길래....추가로 말씀드릴 것이 있다면 사회생활 하다보면 나는 몰라도 나를 아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특히 현직장에서 뼈를 묻겠다는 각오를 했다하더라도 이직이나 부서이동 등의 전환점은 항상 옵니다. 레퍼체크 요즘엔 전화 안하고 지인의 지인 물어물어 이 사람 어떻냐 괜찮냐 우리회사(혹은 부서) 레쥬메 들어왔는데 아는 사람있으면 알아봐주면 안되냐 이런 식으로도 체크 합니다. 인사는 그냥 기본이에요!!! 상사들은 신입이 들어왔다 -> 인상이 좋다 -> 어 저친구 궁금하다 이렇게 되고 점심을 먹고 술도 먹고 저는 한때 저랑 밥 먹으려면 한 달 대기해야 한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핵인싸였죠ㅎ

    • @yagoogong
      @yagoogong 2 роки тому +317

      인사에서 길이 열리는 경우가 직장 말고도 무수히 많고 회사는 모든 사람이 날 감시하고 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해야죠. 농땡이 살살치고 자리비우고 이런 거 주변에선 귀신 같이 알아채고 고과에서도 다 공유가 된다는 걸 모르는 친구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태도와 일머리는 우리회사가 아닌 거래처에서도 다 알고 있고 그 사실 조차 거래처와 우리회사에도 다 공유가 됩니다.. 그래서 일머리 좋고 태도 좋으면 거래처에서 이직 제의가 오죠. 억지로 가면을 쓸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늘 얼굴 펴고 웃고 적극적으로 임하고 일도 꼼꼼하게 해야합니다 월급도둑질은 모를 거 같아도 다 알아요. 이걸 명심해야 합니다. 이걸 모르고 요즘 친구들은 왜 30분 먼저 출근하느냐 이러고 있습니다.. 자기를 위해서 자기업무 로딩 빠르게 해서 일찍부터 나에게 오는 업무체크나 관련 업무에 막힘이 없으라고 하는 건데 월급 더 주냐 이러고들 있으니...

    • @쿵이쿵-w5q
      @쿵이쿵-w5q 2 роки тому +168

      @@yagoogong 와 제가 진짜 딱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나는 몰라도 나를 아는 사람이 많다는게 진짜 본인 하기에 따라서 기회가 될 수도 무서운 일이 될 수도 있는데 자기 학벌이나 스펙으로 이미 콧대가 높아져서 근태 엉망진창이고 내가 저 사람한테 손 벌릴 일 없는데 왜? 이러고 앉아있는 사람 수두룩빽빽입니다ㅠㅠ 근데 자기 기준에 안맞으면 꼰대니 뭐니 하니까 요새 진짜 기본 중에 기본인 인사 잘하란 말도 그냥 아예 안해요. 공채든 특채든 뭐든 채용되는 순간 대학, 스펙은 쥐고있는 카드 중에 하나가 될 뿐 출발은 다른 사람과 똑같고 앞으로는 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왜 이렇게들 모르는지.... 출근시간 10분도 먼저 오라고 하기 무섭습니다ㅋㅋㅋㅋㅋ

    • @hi_hong7
      @hi_hong7 2 роки тому +44

      @@쿵이쿵-w5q 같은 직무에서는 회사가 달라도 건너건너 물어보면 다 아는군요!!! 취준생인데 많이 배웁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쿵이쿵-w5q
      @쿵이쿵-w5q 2 роки тому +68

      @@hi_hong7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사실 저 같은 경우 대학도 그냥 그저그런 인서울에 내세울 스펙도 남들 다 있는 정도였는데요. 제가 내세울건 적응력 뿐이었고 그걸 위주로 자소서나 인터뷰를 본거 같아요. 남들보다 뒤쳐진 현실을 직시하고 일단 개구멍으로라도 들어가보자 해서 산후대체인원이나 단기계약직 위주로 봤었어요. 상경계열이라 아무래도 금융권으로 알아봤었구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저는 그 당시 피플앤잡 이라는 외국계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로 구했었는데 한 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고, 어차피 한국패치 되면 끝이지만 제 성격은 제게 주어진 할 일 잘하고 팀에 적응 잘 하면 되는 외국계가 맞더라구요. 취준시절 저도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말씀 마치셨는데도 불구하고 대댓 달아봅니다. 항상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 @채소할때채씨요
    @채소할때채씨요 2 роки тому +167

    1. 퍼스널브랜딩을 해라.
    Ex) 내게 이미 있는 키워드를 극대화할 것
    꼼꼼의 ㄱ만 나와도 내가 떠오르도록 나의 키워드를 극강화 시켜라. 이만하면 됐어하고 만족하지 말 것
    2. 상사에게 접근할 땐, 그 사람의 상사를 생각하라(상사의 상사)
    상사를 상사의 상사에게 잘보이게 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
    3.혼자 다 끝내고 결과물 짜잔- (x)
    중간보고와 어려운 점은 상사에게 문의, 상사를 최대로 활용할 것(o)
    가장 좋은 아웃풋을 내도록 하자
    4. 이미 잘못 설정된 나의 이미지, 위치가 있더라도 변화가능하다.
    잘못된 인식은 바로잡으려는 순간, 더 부정적으로 주목된다.
    다른 인식으로 전쟁터를 바꿔라
    (튼튼함->디자인)
    (사회성이 부족함->다른 나의 장점을 부각할 것)
    5. 우리의 실패는 나답지 않음과 나다우려는 것을 포기하는 것에서 오지만
    계속해서 발전시키면 나의 판은 분명히 온다.

  • @jin-i9g3x
    @jin-i9g3x 2 роки тому +513

    카네기 인간관계론. 상대에게 한 수 나를 돕게 하라. 상대는 나를 도와주면서 인정받는 느낌이 들게 된다. 이걸 여기서 써먹네요. 꿀팁!!!

    • @과유불급-h5g
      @과유불급-h5g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초등 산수 등급이고
      귀곡자는 대학 수학등급 이에요
      귀곡자를 이해하려면 부장은 되야 해요

    • @greene7422
      @greene7422 8 місяців тому

      ​@@과유불급-h5gㅂㅅ

    • @greene7422
      @greene7422 8 місяців тому

      ​@@과유불급-h5g비읍신..

    • @Xjtyuzxd
      @Xjtyuzxd 3 місяці тому +4

      상대는 아무나 돕지안아요
      맘이가는사람.. 자기사람
      중요직에 있는사람을돕지
      그게아니면 잘돕지안습니다

  • @태백산맥-b4h
    @태백산맥-b4h 2 роки тому +449

    "나를 나의 상사에게 잘보이게 만드는 친구" 너무 적확한 표현이다. 이게 정답이지.

  • @미라클러닝TV
    @미라클러닝TV 2 роки тому +491

    큰틀에서는 맞는데 그것도 사람 봐가면서 해야 합니다. 정식보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사는 중간중간 인풋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 능력이 없다거나 떠본다고 생각하는 상사도 있습니다. 결국은 자기 브랜딩은 당연하고, 케바케로 융통성, 눈치가 더 중요합니다. 한가지만 고수하다보면 대표, 임원 바뀔 때 마다 멘붕옵니다.

    • @romancecruise
      @romancecruise 9 місяців тому +22

      저도 동감입니다..저분말이 맞는부분도 있지만 본인이 자존감이 높으신 스타일이신듯해요. 계속 요청하고 물어보는걸 싫어하고 완벽히 가져오는걸 좋아하는 상사도 많습니다

    • @옐로우앤드
      @옐로우앤드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게 정답

    • @모도리-e7z
      @모도리-e7z 3 місяці тому +4

      크 이게 정답 케바케 사바사임.. 중간중간 묻는거 싫어하는사람 알아서 해주길바라는 상사와 중간중간 보고해주길바라는 상사가 있으니 눈치보며 알아서 잘하길.. 중간보고 좋아하는 상사가 내입장에서는 더 좋더라ㅠㅠ

    • @호소소한일상
      @호소소한일상 3 місяці тому +1

      근데 이런 이야기는 큰틀에서 해야할수 밖에 없음... 케바케라는거 모르는 사람 없음 세상 모든 일이 케바케인데...
      그럼 이런 이야기를 아예 못함.. 당연히 큰 틀에서 .. 일반적인 이야기를 해야함.

    • @beeryom
      @beeryom 2 місяці тому +1

      이게 맞죠 쉬고 싶은데 물마시다 질문/보고를 듣는다..? 어우..그런 상 눈치가..

  • @Shariu88
    @Shariu88 2 роки тому +800

    저도 사실 이전 직장에서 상사가 저에게 한 말이 “계속 중간중간 보고하고 피드백 듣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였어요. 그 전까진 제가 완벽하게 준비하기 전까지 보여드리기 싫었는데, 그게 완전 잘못된 판단이었어요. 계속 여쭤보고 수정해나가는 과정이 있어야 상사도 얘가 일을 하고 있구나를 알아요.

    • @insightpark
      @insightpark 6 місяців тому +4

      기초부터 사사건건 질문하면 ㄱ 빡치던데. 그건 당신 상사가 그런거고. 사람따라 다르다

    • @badaolittle1230
      @badaolittle1230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대리가 왜 중간 보고 안하냐고 해서 이튿날 부장한테 보고했더니 완성된거 아니죠? 아ㅜ이 ㅆ! ㅎㅎㅎㅎ 결국은 완성본 보냈고 매일 추가된 업무를 따로 복사 해놓고 클라우드에 업로드해서 증명할 서류 남김! 암~ ㅎㅎㅎ 야~~~! 중간에 대리가 등신이라 엄청 개고생한 1인으로서 누가 업무를 줬으면 그 사람한테 직접 물어보셈, 멍충한 대리가 부서 메인업무 못하고 포인트를 못 잡아서 항상 겉돌았음! 다행히 수정할건 큰 방향에선 없었고 걍 서식만 바꿔서 잘 넘어감! 음~~~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등신 상사도 있으니 조심하셔요! 부장한테 물어봤더니 과장, 대리 건너뛰고 자기한테만 단독 보고하라고 했고, 내꺼 꿀꺽 할까봐 클라우드랑 개인 메일이나 클라우드에 매일 흔적 남김!

    • @민재석-t8j
      @민재석-t8j 6 місяців тому +2

      피드백 계속 받아안 함, 윗사람도 피드백 하면서 지가 원하는게 구체화 됌. 그러면 너두 나두 다 만족하는거 것이 나옴

    • @insightpark
      @insightpark 6 місяців тому

      @@민재석-t8j 피드백달라니까 상사가 한숨쉰다면??

    • @민재석-t8j
      @민재석-t8j 6 місяців тому +3

      @@insightpark 상사도 첨엔 어리둥절, 임마 뭐지 하다가도 몇달 그러면 어이구 하면서 다 알려줌. 예를들어 사회 초년때, 기안쓰는걸로 디게 스트레스 받음. 그래서 전자결제임에도 종이 출력해서 가서 첨삭받았음. 상사가 처음엔 이건 뭐여 하다가, 계속 첨삭받고 개선되고 하니, 상사도 흐뭇해하더라. 계속 트라이하고,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면 됨

  • @fikasarang
    @fikasarang 2 роки тому +86

    "하지만 그 판은 반드시 와요" ! 🙏🏻✨ 에 공감합니다. 나다운 강점에 집중하는게 맞군요🙌🏻

  • @Jang-bb6eg
    @Jang-bb6eg 2 роки тому +43

    서프라이즈는 안 좋고 상사와 커뮤니케이션은 꾸준히 하여야 하지만.. 내가 속한 조직 분위기는 내가 제일 잘 아니까 항상 레이더를 잘 켜두세요. 팀장이 팀원이 너무 잘 하면 오히려 시샘하고 안 끌어주는 경우도 있어요 ㅋㅋㅋ 이럴 경우 성과도 날아가고 승진도 날아갈 수 있으니… 바로 윗 상사 스타일을 잘 파악하시고 각자의 위치에서 신중하게 결정하길 바랍니다.

  • @Colabol
    @Colabol 2 роки тому +536

    1. 상사가 가장많이 하는 생각은 '그 상사의 상사'이다. 상상사를 생각하고 일하자.
    2. 상사는 모시는 대상(귀찮게 하지 말자)이 아니라, 최대한 활용할 최고의 자원이다. 상사는 그 자원역할을 하면서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가진다.
    3. 나의 약점을 repositioning하려고 그 판에서 극복하려 힘쓰지 말고, 내 강점의 판으로 옮겨서 싸우자.

    • @hype._.
      @hype._. 9 місяців тому +1

      👍

    • @Billionairesomuch
      @Billionairesomuch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게 맞다! 어차피 다시 안 볼 사람 최대한 이용한뒤에 분리수거 해야함!

    • @soorim31
      @soorim31 5 місяців тому

      정리 감사합니다!

  • @user-GoodSide
    @user-GoodSide 2 роки тому +51

    뭐든 혼자서 해결 할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오셨다면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교육이 짜여 있거든요. 열심히 공부하면 무조건 그렇게 됩니다. 실제로 상사들한테 도움을 요청하거나 모르는걸 물어보면 욕 많이 들으실 거고 나쁜 말 정말 많이 들으시고 도움도 진짜 못 받으실 겁니다. 여러분이 지금 상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피드백을 받고 모르는걸 물어보면서 차근차근 해야겠다. 그렇게 생각 하셨죠? 그게 잘못 이해한 겁니다. 잘못 안 겁니다. 이미 여러분의 몸과 패턴은 올바른 상태입니다. 상사는 여러분보다 일찍 들어와서 일한 사람일 뿐이지 여러분의 스승도 멘토도 친구도 아닙니다. 여러분을 도와주는 상사는 정말 손에 꼽을 거예요.

    • @romancecruise
      @romancecruise 9 місяців тому +13

      저도 동감입니다..저분말이 맞는부분도 있지만 저분은 제가볼때 본인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고 싶어하고 자존감이 높으신 스타일이신듯해요. 상사들 중 상당수는 일을 만드는걸 싫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계속 요청하고 물어보는걸 질색하고 완벽히 가져오는걸 좋아하는 상사도 많습니다

    • @나라김-q8z
      @나라김-q8z 3 місяці тому +2

      이게 정답이네요

    • @violetperle
      @violetperle 3 місяці тому +1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상의, 도움 구하려면 왜 그런걸 묻냐고 지랄하는 합니다. 그래서 알아서 하고 결과만 보고, 보여 줍니다. 상사에게 도움 구하라고요! 그건 상사가 상사다워야 그런거죠! 능력없고 놀고먹으려는 상시 많습니다.

  • @harrybrown4800
    @harrybrown4800 2 роки тому +607

    와,.. 맞아요 프로젝트 중간중간 팀장님한테 피드백 받고 팀원들한테 의견 물어보는게 결과도 더 좋더라구요
    1:1 면담 할때도 자주 물어봐달라고 하시고.. 혼자 일하는 습관이 고치기 쉽지 않은데 그래도 노력하려구요

    • @AZGEUN
      @AZGEUN 2 роки тому +35

      맞아요 혼자 일하는게 왜더 편할까 생각해봤는데 습관이 되서그런거 같아요..사람들이랑 묻고 더 그러면 기빨리는 느낌.. 하...어떻게 고쳐요ㅜㅜㅋㅋㅋㅋ노력해봐야죠하는데도 힘듬

    • @kemp5107
      @kemp5107 2 роки тому +24

      케바케입니다. 현장을 모르고 개인 능력도 없는 상사만나면 피드백은 커녕 배가 산으로가도 기어코 자기뜻대로 소통없이 배를 산으로 끌고가면서 자기뜻에 반대한 사람을 고과로 복수하는것들도 있죠 ㅎ 영상에 저런 상사들을 만났어야하는데;;

    • @부브브
      @부브브 2 роки тому +3

      @@kemp5107 와씨.... 저랑 같은 회사 다니시나요?????ㅠㅠㅠ

    • @Cocopom3
      @Cocopom3 2 роки тому +3

      @@kemp5107 완전 공감....

  • @shsudhdbb2521
    @shsudhdbb2521 2 роки тому +90

    진짜 저한테 필요한 말이였어요.
    일터에서만 적용되는 얘기는 아닌것같아요 모든 사회생활을 할때 필요한 말인것같아 지혜를 얻고 갑니다.

  • @최세란-k8e
    @최세란-k8e 2 роки тому +411

    좀 귀찮게 해도 중간중간 물어보고 일하는 부하직원이 아무것도 안 물어보고 혼자 하다가 막판에 다 말아 먹어서 가져오는 직원보다 훨씬 나아요

    • @권판다-d9e
      @권판다-d9e 3 місяці тому

      😊😊😊😊😊😊😊😊😊😊

  • @banealsmanana3672
    @banealsmanana3672 2 роки тому +464

    저도 상사는 아니고 중간팀장급인데
    진짜 업무 고민되는거 있으면 빨리 의견 나누면 좋겠음..물론 아예 아무것도 모르겠어요가 아니라 어느정도 해답은 여러가지 가져와서 이것들중에 고민이다 이정도면 진짜 최고고..

    • @DADA-re6pn
      @DADA-re6pn 2 роки тому +60

      오오.. 제가 이것저것 a b c 준비해서 이것중에 어떤게 나은지 보고하고 중간중간 피드백 받는 타입인데 잘 하고있는거네요! 어쩐지 가끔 후배들이 시간 다 까먹고 진행 안된채로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하면 확 짜증이 솟구쳤던..

  • @yjjeong7787
    @yjjeong7787 2 роки тому +209

    a~z까지 모두 공감되면서도
    이또한 상사가 누구냐에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최명화님과 같은 상사를 만날 가능성이 없는 한 나의 모든걸 공유하면 대체로는 단물만 빼는 경우가 다수의 상사입니다.
    정말 사람by사람이므로 이 태도를 그대로 본인 상사에게 대입하지는 마세요..
    게다가. 자신의 직속 상사가 회사에서 어떤 입지인지에 따라서 그 또한 다르구요.
    같은결로 인식되서 아무것도 안해도 같이 "능력없음"으로 매도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 @qwer-ez9vs
      @qwer-ez9vs 2 роки тому +25

      절대공감합니다. 이번영상에서 말씀하신 최대한 활용해야할상사는
      Ceo나 부사장급상사에 해당하는말인것같네요

    • @LODD-wq6bl
      @LODD-wq6bl 2 роки тому +3

      맞는말 ㅎㅎ

    • @MaknaeCarrot
      @MaknaeCarrot 2 роки тому +8

      상사 잘못만나서 이직알아보고 있습니다 ㅎ

    • @소파-f1o
      @소파-f1o 2 роки тому +6

      또 한가지 내가 계획중인 안건을 물어봤다가 괜히 무시당하거나 시작도 전에 별로라는 답을 듣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멘탈이 튼튼하지 않은 경우 민망하고 텐션이 다운될수도 있죠..

    • @leesaint
      @leesaint Рік тому

      공감

  • @BORI_CHUNG
    @BORI_CHUNG 2 роки тому +849

    오.. 대학교에서도 상사나 윗사람에게 중간중간 보고하고 물어보는 등 하면 자연스레 관심이 가고 상사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진행되구나 하고 안정감을 가지게 된다고 배웠어요.
    서프라이즈식 안좋아한다고 했었음 ㅋㅋㅋ비슷한 결같아요.

  • @i.dealistic_life
    @i.dealistic_life 2 роки тому +933

    사회초년생 그린이로써 정말 깊은 깨달음을 얻고 가네요 💚 저도 저의 상사를 귀찮게 하지 않아야겠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일 했었는데 오히려 그게 저의 상사에겐 부담이 되었던거 같아요. 회사생활하는 그린이들에게도 이렇게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지은지은튜브
    @지은지은튜브 2 роки тому +76

    이거 진짜 ㄹㅇ ㅎㅎ 일 잘하는데 몰라준다 말하는 사람들이 꼭 봐야함. 이분 얘기처럼 일하면 5시애 퇴근해도 고과 잘받는다.
    루틴한 일은 후딱하고, 상사의 상사한테 티낼수 있는 아이디어든 뭐든 눈치껏 공급해줘야함 (포장 구라 없이).. 구라치면 손모가지 날아가는겨

  • @Mumu-vn5zo
    @Mumu-vn5zo 2 роки тому +347

    회사를 다닐때 혼자서 해결하려고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이후에는 상사분 한테 많이 피드백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영상에 나왔던 것처럼 넌 왜 누구처럼 사회성이 없냐는 피드백도 받고 낯을 가리는 저를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일을 잘하는 데만 집중해왔었고 중요한 게 그게 아니란 걸 알면서도 계속 신경쓰여서 노력은 해보지만 계속 안 맞는 걸 하려고 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더라구요. 말씀 하시는 데로 포지셔닝은 언제든지 바꿀수 있고 본인에게 맞지 않는 전쟁터에서 경쟁하지 말라는 말씀 다시금 깊이 새기게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고래조각
    @고래조각 2 роки тому +39

    와 .. 유튜브의 순기능 정말 잘 얻어갑니다.
    책으론 암만 봐도 안 와닿는것들이었는데
    한방에 술술 머리에 박히네요. 감사합니다 :D

  • @쩡쩡-n4l
    @쩡쩡-n4l 2 роки тому +58

    오ㅏ..허리꼿꼿하게 펴시고 계속 곧은자세유지하시네요 영상내용도 너무 좋고 잘들었지만 등받이없고 푹신한 저 의자에서 저렇게 쭉 허리펴고유지하는게쉽지않던데.. 완전 대단하십니다 ;)

  • @aftermoon6237
    @aftermoon6237 2 роки тому +25

    직장생활 7년차입니다.
    판을 제가 잘하는 판으로 돌려놔야겠습니다
    요새 자존감이 너무 낮아졌었는데 감사합니다. ❤️

  • @personal.makers
    @personal.makers 2 роки тому +188

    3년차 직장인으로서
    나를 회사에 맞추기 위해
    내려놓는 것들이 많아지는 것들이 쌓여가면서,
    내가 애매한 사람이 되어버릴까봐
    겁이 나느 시점에서
    또 다른 인사이트네요
    내가 서있는 판을 바꿔야한다….
    내가 잘하는 걸로 증명해야한다
    이건 회사에서든, 프리랜서에서는
    각각의 해답으로 성공한다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오늘
    오늘도 감사했으류💚

  • @mint.on.mangbing
    @mint.on.mangbing 2 роки тому +19

    너무너무 좋은 말씀들. 어느 정도 수준있는 회사에서의 일이라는 게 좀 나한텐 슬프다. 중소기업만 다녔는데 지 일만 열심히하고 대표한테 생색 낼 일만 잘하고 밑에 얘들한테 1도 관심없는 팀장 아니면 2년차 신입보다 일머리 없는 팀장만 만나봄. 중소기업이 이게 힘듬. 좋은 팀장 만나기가 더럽게 어려움. 중소기업들이 맨날 거기서 거기 하는 이유.

    • @user-cd2c85fyujll
      @user-cd2c85fyujll 2 роки тому +2

      회사뿐만 아니라 동네수준이나 분위기도 마찬가지임

  • @jasonjj7637
    @jasonjj7637 2 роки тому +22

    10분 짧은 영상에 20년이 넘는 초고농축 인생 팁을 알려주시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 @hyeongjilee3227
    @hyeongjilee3227 2 роки тому +22

    사원이 뛰어나서 조직에 득이 되는 일 일지라도 직속 상사 눈에 찍히면 (상사에게 득이 되지 않으면) 결국 조직 사회에서는 퇴출이라는 뜻 이군요. 조직사회는 역시 딸랑딸랑!

  • @buricoong
    @buricoong 2 роки тому +81

    내가 서있어야하는 판을 바꿔야한다는 말에 무릎을 치고 가요. 미팅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본 영상이에요. 나다운 실패의 반복아래 더욱 나다운 브랜딩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최근 저의 새로운 시작이 제가 집중할 수 있는 판이 될 수 있으리라는 강한 확신이 드네요 👍

  • @hihi-_-hihi
    @hihi-_-hihi 2 роки тому +6

    최명화님.. 초면인데 말씀하시는거 완전 우아하고 차분하고 그냥 지나칠 말도 안하셔서 고개만 계속 끄덕끄덕 하다가 메모장 켰읍니다.. 최고..

  • @ahyeonkim95
    @ahyeonkim95 2 роки тому +98

    강점은 쉽게 미지근해진다. 강점을 갈고 닦아 ‘이거 하면 너다!’라는 이야기가 나와야 한다. 상사는 활용해야 할 최고의 자원이다. 상사의 인풋을 받아가는 사람은 상사의 존재감을 키워주고, 상사는 그런 나를 계속 데리고 가고 싶어한다. 약점을 보완하려고 하는 건 전쟁이다. 내가 지는 전쟁에 말리지 마라. 내가 잘할 수 있는 곳에 판을 깔아라. 우리의 실패는 나답지 않은 모습에서 비롯되며, 나다운 부분을 조금 하다가 마는 것에서 비롯된다.

  • @셀토스-h2m
    @셀토스-h2m 2 роки тому +9

    그냥 일꼼꼼히 하고 일처리 깔끔하고 대인관계는 군대 막내처럼 하면 됩니다... 흔히 말하는 꼰대짓들을 다 들어줘야 돼요. 단순합니다. 이렇게 해서 동기들 중에 팀장 제일 빨리 달았습니다. 10대 기업 다니고 있구요

  • @tothemoon3903
    @tothemoon3903 2 роки тому +28

    일차적으로 나의 능력으로(강점으로) 나를 브랜딩하고
    이차적으로 나를 원하는 수요를 찾아 적절하게 공급하기!

  • @PARKROMANCE0207
    @PARKROMANCE0207 2 роки тому +633

    회사 생활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미지근한 우유는 썩는다는 것.. 상사가 자기의 상사에게 잘 보일 수 있게 만들라
    정말 너무 공감가고 시간가는줄 모르게 봤습니다 ㅎㅎ 정말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좋은 말씀 전해주신 최명화님께도 감사하고,
    좋은 인터뷰 제공해주신 앤드류님께도 감사하고, 이런 영상을 볼 수 있게 해준 AI에게도 감사하네요 ㅎㅎ

    • @gmk7952
      @gmk7952 2 роки тому +7

      AI에게 감사 ㅋㅋㅋㅋㅌㅋㅋ

    • @Min-xq9xw
      @Min-xq9xw 2 роки тому

      @@gmk7952 ㅁ

    • @nethernethernether21
      @nethernethernether21 2 роки тому +2

      자기일 하는게 제일 좋구나...

  • @lee30011
    @lee30011 2 роки тому +29

    정확히는 관리자급들은 외로워요. 밑에서 위로 치고 올라오고, 위에선 실적압박을 하지요.
    거기다 평직원들은 관리자급을 어려워해요. 가까이 하려고 하지 않죠. 그러니 외롭습니다.
    그 상태에서 관리자급 분들과 친분을 다지게 되면 그분들의 경험, 노하우를 들을수 있어서 실패의 확률은 낮아집니다.
    거기다 인맥도 빌릴수 있어요.실패 확률은 줄이고, 성공 확률은 높이는거죠.

  • @yosol_hi
    @yosol_hi Рік тому +6

    묘하게 위로가 되는 영상이에요. 나는 내가 잘하는 걸 하자. 나의 약점만 보완하려다 진짜 강점을 놓칠 수 있다는 거네요. 잊지 않겠습니다 !

  • @요즘잘자쿨냥이-n4e
    @요즘잘자쿨냥이-n4e 2 роки тому +75

    정말 많은 깨달음이 있었어요. 댓글을 달 수 밖에 없었던 영상이에요,, 저한테 일이란 묵묵히 내 할 일을 최대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마스터 하는게 폐 끼치지 않고 1인분을 해내는 거였는데 정말 중요한 걸 놓치고 있었네요..

  • @user-jinheehee
    @user-jinheehee Рік тому +44

    8년차 직장인 100% 공감하고 갑니다. 제 직속 팀장은 능력 없이 팀장이 되어서 본인 상사인 임원들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임원들은 팀장보다는 저에게 일을 시키고 신뢰를 더 가졌어요. 팀장은 그런 저를 불편해했죠. 업무적 성장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임을 깨닫고 퇴사했습니다. 다음 회사는 능력 있는 상사 밑에서 배우고, 제 능력을 인정받는 상사를 만나고 싶네요. 좋은 말씀이지만 기본적인 수준이 되는 인간들이 모이는 좋은 조직에서나 가능하지 기본도 안되는 인간이 있는 중소기업은 그대로 실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네요. 저의 능력을 더 길러서 좋은 조직에서 일해보겠습니다!

  • @바쁜말티즈
    @바쁜말티즈 2 роки тому +299

    5:10 입사한지 아직 한달이 되지 않았는데 일부 직원들의 텃세로 분위기가 압도되어 업무파악에 지장도 있고 관리자와 이러한 고민을 나눴는데 도와주시겠다고 하고 상사분이 어떠냐고 물어본다면 관리자 본인도 알고 상황이니 있는 그대로 고민을 나누고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도 전달하라고 코칭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생각도 많이 하게 되었고 최명화 선생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뒷통수를 맞은 것 같은 기분입니다.
    마인드컨트롤을 잘 해서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여 힘을 길러보도록 하겠습니다.
    방해요소들은 과감하게 무시하겠습니다.

    • @지연-c6u
      @지연-c6u 2 роки тому +5

      지금은 텃세관련해서 어떻게되셨나요? 매우 궁금합니다.

  • @HealingM
    @HealingM 2 роки тому +620

    ㄹㅇ공감하는게 저도 첨에 상사가 제가 한걸 가로채가려한다는 생각을 해서 너무나 힘들고, 내가 이 일을 왜하나 그만두고싶을정도로 후회 했었는데, 최근에 와서 문득 ‘그만큼 내가 쓸모있다는 거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제가 한 결과물에 대한 생각보다는 상사에게서 얻는 피드백(중간 중간 짬날때 계속 질문)집중하다보니 일에도 결과가 더 잘 나타나고, 오히려 직속 상사와의 일적인 관계가 더 나아지고 좋아졌어요. 적어도 전에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있었던 과거보다는.. 그리고 저만 그런게 아니라 상사들도 자신의 상사때문에 힘들어하더라구요ㅠ..

    • @tour-de-tour
      @tour-de-tour 2 роки тому +12

      혼자 일할 수 있으면 개인사업했어야죠…모순이에요.
      상사 가이드 없아 혼자 할 수 있다는 사원은
      착각 중의 착각이에요- 본인이 대리 과장 차장 되서 사원을 보면 사원이 한 거 그냥 놔두고 개인의 일 입니다 할건가요? ㅋㅋㅋ
      회사가 바보도 아니고 그럼 월급 싼 사원만 뽑죠 ㅋㅋㅋㅋㅋㅋㅋ
      왜 회사에 뽑아만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디 하고는 다른 마음 갖는지..

    • @가가가가가-z3u
      @가가가가가-z3u 2 роки тому +31

      @@tour-de-tour왜 혼자 풀발하세요 ㅋㅋㅋㅋ

    • @성이름-q7e2o
      @성이름-q7e2o 2 роки тому +8

      @@tour-de-tour 예전에 그랬대잖아 ㅉ

    • @블랙커피-s4x
      @블랙커피-s4x Рік тому

      ​@@tour-de-tour개인사업도 혼자 일 못함
      사람 써야됨

    • @RAK-j3w
      @RAK-j3w Рік тому +3

      원래 조직에서 성과물은 내 것이 아니예요. 경영학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거기에 집착하면 직업생활이 힘들어져요.

  • @devil_boxx
    @devil_boxx 2 роки тому +239

    와..엄청난 시크릿스킬을 알게된것 같아요...
    그동안 상사에게 나의 업적을 가로챔 당하는것이라고 생각해 경계했는데 이젠 상사와 마음 불편하게 일하지 않을 것 같아요🙂

  • @user-ke5vx6mx1x
    @user-ke5vx6mx1x 2 роки тому +13

    너무 좋은 말이다. 요즘 선배가 조언 내지 지적 내지 충고하면 죄다 꼰대라고 투덜대기만 하고 야근은 뭐 고문 수준으로 생각하고 얼굴에 싫은 티 팍팍내고 그럴거면 조직 내에서 승진이나 대우는 바라지를 마세요. 하나라도 일 더 하고, 더 알려달라하는 사람 승진시키고 더 챙겨주고 싶지 빼액질하는 사람 챙겨주고 싶지 않아요.

  • @sunset4732
    @sunset4732 2 роки тому +71

    저도 미국기업에서 수년간 매니저로 일하면서 느낀건 팀원들이랑 블랜드잘하는것도 중요하더라구요. 밑에서 트러블일으키거나 팀원들이랑 블랜드못하면 저한테 그친구에대해 콤플레인이 들어올때마다 일을 잘해놔도 걸림돌처럼 느끼더라구요.

    • @user-cd2c85fyujll
      @user-cd2c85fyujll 2 роки тому +19

      흠 이간질 시키는 썩은 사과 도려내면 자연스레 블랜딩 됩니다 ㅜ 썩은사과 내버려두는 조직체계도 문제임

  • @룰루랄라-t5k
    @룰루랄라-t5k 2 роки тому +26

    와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영상을 보고 저를 다시 보니 요즘 저는 장점마저 깎아내는 중이었네요... 업무와 상관없는 단점 고쳐보려고 업무와 관련해서는 며칠마다 피드백 받아가면서, 자주 보고하고 고쳐나가고 했던 제 장점들까지도 사라지고 있었고, 그게 점점 더 제 자신을 갉아먹고 있었다는걸 지금에야 알았네요. 그래서 요즘 제가 더이상 열심히 살아갈 의욕을 얻지 못하고 있는거였군요ㅠㅠㅠㅠ 세상에나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다시 원래의 저를 찾으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 @coconut.S2
    @coconut.S2 2 роки тому +70

    전쟁터의 판을 옮겨 가라는 것 너무 와 닿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버릴 게 없는 영상입니다. 잘 봤습니다

  • @Gurumi99
    @Gurumi99 2 роки тому +6

    5:34 이부분은 사람이 타고나는거임
    억지로 하는사람은 결국 티가남
    노력하먼 그냥 아 노력은 하고있구나로 귀결됨
    내가 억지로 변할려고 하기보단
    그냥 내가 잘하는걸 더 잘 살리는게 좋음
    잘 하는걸 아무생각 없이 열심히 하는자세가
    차라리 더 좋음
    어떻게 하면 더 잘할까라는 고민하는 자세도 좋고
    내가 이부분은 존나 잘하는데 왜 보상이
    빨리 안떨어지지? 라고 생각하게되면
    스스로 괴로워 질수밖에 없음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다리찢어진다고
    본인만 더 괴롭고 스트레스 받을 수 있음
    인간개쓰래기같은 상사도 많으니
    적절히 알아서 잘 하시길
    열심히 살아서 출세하는 사람도 있지만
    쓰래기처럼 살아서 출세하는 사람도 많음

  • @지향드림
    @지향드림 2 роки тому +503

    책 진짜 좋아요..! 너무 많이 도움이된 책이어서 감동받았는데 앤드류님 채널에서 뵐 수 있어서 더 반갑네요🙌🏻😄

  • @권유-m6p
    @권유-m6p 2 роки тому +16

    반대로도 생각해볼만하네요. 저말대로 했었던 직원으로 저렇게 했더니 저의 성과가 어느순간 상사만의 성과로 되어있더군요.
    제가 컴펌받고 만들어낸 프로젝트가 나참 내것이 아니고 상사의 상사는 내가 아닌 나의 상사를 진급시키고 나의 상사는 모른척하더군요......... 글쎄요 생각보다 좋은상사를 만나는것도 운인거같네요. 복이구요. 직장분들 화이팅

  • @jaewonchoi9707
    @jaewonchoi9707 2 роки тому +30

    직장생활을 13년차쯤 됬을때 제가 깨달은걸 사실이네요 ㅠㅠ 상사도 샐러리맨이라 가장 중요한건 그 윗분의 생각이 중요하다는거, 내가 만능 수퍼맨형 인재가 아니라면, 내가 이길수 있는 판에 들어가서 싸우는거.. 정말 중요한 사실을 저도 직장생활 10년 넘어서 깨우쳤네요 ㅎㅎ 슈퍼맨형 만능인재인 동기나 선배들을 흉내내봤자, 그걸 저의 브랜드로 가져가기가 너무 힘들어서 좌절했던 과거가 떠오릅니다 ㅠㅠ

  • @minjinjin5043
    @minjinjin5043 2 роки тому +4

    3:46 어느 정도 맞는말이긴한데 회사 규모나 업종에 따라 아무 상관도 없다? 이건 아닌거 같네요. 실상 어느 상사는 말씀하신 것처럼 학벌 아무 상관없다 이럴순 있어도 다른 상사와 그 위에 상사, 동료들 들은 학연이나 지연으로 이어져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조금 부족하더라도 끌어주려고 합니다. 이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 정도 검증은 됐으니까 입사한거고 그렇다면 비슷비슷하다는건데 사람이란게 나와 걸어온 길이 비슷한 사람을 끌어주려 하지 않겠습니까. 그게 학연이 대표적이고요. 사기업은 아니지만 영화 부당거래에서 위에 분들이 황정민을 두고 '우리 경대 출신이 아니네?' 하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로 대놓고 우리 학교 아니면 빼 이런건 아니지만 별 문제가 없다면 동문을 밀어주려고 하는건 사실입니다.

  • @jhhan9939
    @jhhan9939 2 роки тому +28

    간결하고 명확한 내용 너무 좋았습니다.

  • @초코칩-c5m
    @초코칩-c5m 2 роки тому +18

    와 지금 제가 회사에서 겪는 일인데!! 제 옆자리 팀원때문에 자꾸 비교되서 항상 말리는 느낌이었는데 왜 그런지 알게됐어요. 전 혼자 다해서 보여주는 스타일이고 그 직원은 상사의 인풋을 얻는 스타일이고. 왜 나는 그게 안되는지 스트레스 받고 그랬는데 ㅠㅠ 이 영상 또보면서 닷 연구해야겠네여. 저를 위한 것이 뭔지.

  • @user-ringky
    @user-ringky 2 роки тому +15

    상사의 상사에 신경써라..
    상사의 상사가 최고 경영자인데 무조건 늦게 퇴근하는걸 좋아하고, 일 만들어서 하는걸 좋아하니.. 맞춰주기 힘들더라구요. 제 상사는 예스맨 이었구요.. 저는 워라벨을 추구합니다.
    그때의 제 상사는 본인의 입지를 위해 잘 하고 있는것도 못하는 사람을 만들어서 타박하고, 가관도 아니었네요.....
    좋은 강의인데.. 강의를 들어도 그때를 생각하면 답이 없는것 같아요.

  • @zero-qn7wc
    @zero-qn7wc 2 роки тому +86

    너무 감동받았어요. 회사에서 어떤 선배가 제가 실수할때마다 절 아주 실수투성이인 사람으로 소문내고 닦달해서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실수많이 안한다고 강조할게 아니라 그 사람이 갖고있지않은 내가 그 사람보다 잘하는 부분에 촛점을 맞춰야겠네요. 여태까지 소시오패스같은 그 사람페이스에 말려있었던 제가 어리석었다는걸 이 영상으로 깨달았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user-ci9kt3to334
      @user-ci9kt3to334 Рік тому

      실수하니까 뭐라하죠.. 실수를 안할생각을해야지 실수했다고 뭐라하는 상사를 소패라고생각하는 마인드부터 글렀습니다😊

    • @zero-qn7wc
      @zero-qn7wc Рік тому +14

      @@user-ci9kt3to334 소패를 만난적없으면 말을 마세요.
      상식의 수준을 넘어섭니다.

    • @shineon6229
      @shineon6229 Рік тому

      @@user-ci9kt3to334실수 안할 생각 안하겠나요ㅋㅋ 그건 기본이고 인간은 실수 없는 사람 없습니다 그걸 고쳐나가는건 본인 몫인거지

    • @GGGGAAAA0000
      @GGGGAAAA0000 Рік тому +9

      ⁠@@user-ci9kt3to334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잖아요
      좋은 상사라면 실수를 수습해주고 다음에는 반복하지 않도록 가르쳐주고 격려해주지 않을까요? 실수를 반복한다는건 실수에 대한 상사의 피드백이 없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같네요…다른 사람의 실수를 퍼뜨리고 다니는 사람이 문제인게 맞아요

  • @daily_hee_5
    @daily_hee_5 2 роки тому +34

    회사에서도 브랜딩을 생각했어야 한다는 것이... 정말 몰랐던 관점이에요 감사합니다!! 상사도 그 상사가 있다..

  • @eb_u
    @eb_u 2 роки тому +68

    장교생활 할때 이걸 알았다면 정말 좋았겠는데요.. 항상 바빠보이는 상급자 모습에 나혼자 어떻게든 해보려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문제는 힘들게 끝마쳐도 알아주는 사람도 없었다는거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새로운 커리어 시작하는와중에 선물받은 기분이네요

    • @hyeon261
      @hyeon261 2 роки тому

      혼자 어떻게든 해보려했던게 먼말이에여? 저도 학군 53기인데 상급자일을 대신 해주셨다는건가여?

    • @eb_u
      @eb_u 2 роки тому +4

      ​@@hyeon261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D 물론 제 업무였죠. 다만 계속 여쭤보면서 수정하고 첨삭받고 했어야 했는데 나름대로 완성시켰다고 생각하고 최종 검토정도만 부탁드렸던게 많이 아쉽습니다.

  • @limyejin4784
    @limyejin4784 2 роки тому +20

    와 이건 진짜 돈주고 봐야할 것 같아요..

  • @윤서-l6f
    @윤서-l6f 2 роки тому +348

    와 입사한지 이주가 되어가는데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이걸 어떻게 극복할까 고민하던 차였는데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방향성을 다시 잡게 되는 영상이네요ㅎㅎ

  • @김현아-v6n
    @김현아-v6n 2 роки тому +16

    그동안 회사생활이 딱 정리가 되는 느낌이네요 👍

  • @하와와-d6k
    @하와와-d6k 2 роки тому +50

    회사에서도 그렇지만 많은 인간관계에서 제가 요즘 정말 많이 헤매고 있던 것에 해답을 찾은 것 같아요. 정말 삶의 지혜라는 게 여기에서 나오는구나를 느껴요. 정말로 깊은 감사 드립니다.

  • @ddoddoddo15
    @ddoddoddo15 2 роки тому +72

    와.. 지금까지의 제 회사생활을 돌아보게 만드는 영상이었어요..! 진짜 유익한 인터뷰 감사합니다!

  • @쿤트라볼타
    @쿤트라볼타 2 роки тому +70

    다 좋은 말씀이긴한데 케바케이기도 함.. 열정이 있는 상사 밑에서 일할땐 저게 맞는 방법이지만 밑에서 자꾸 물어보는거 싫어하는 상사들도 많음.. 그냥 다 알아서 해서 갖고오지 멀 이런거까지 자꾸 물어봐 귀찮게.. 이런 마인드의 상사도 있음.. 결국 회사에서도 사람을 잘 만나는것도 큰 복임..

    • @romancecruise
      @romancecruise 9 місяців тому +8

      저도 동감입니다..저분말이 맞는부분도 있지만 본인이 자존감이 높으신 스타일이신듯해요. 계속 요청하고 물어보는걸 싫어하고 알아서 답을 가져오는걸 좋아하는 상사도 많습니다

  • @ezgi5217
    @ezgi5217 2 роки тому +93

    나의 상사는 긔의 상사에게 자신을 돋보이게 할 부하직원을 찾는다. 다른 직장으로 옮겨가도 나를 데리고 싶어 하게 되어 있다. 자신의 강점에 올인하여 직장에서 그 강점하면 내가 떠오를 정도가 되게 한다. 지적 받는 문제에만 집중하지 말라. 나답게 일하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 판은 분명히 온다.

  • @dlse3126
    @dlse3126 2 роки тому +40

    와........ 저 며칠 전에 성과 평가 면담했는데 ㅠㅠ 진짜 일주일만 더 빨리 봤으면....... 너무 공감이 가네요 ㅠㅠ 대표님 말씀 하나하나가 너무 주옥입니다 ㅠㅠ

  • @nathaniellee90
    @nathaniellee90 2 роки тому +20

    드로우앤드류 채널에 올라온 영상 중 가장 저에게 와닿고,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

  • @rivernforest
    @rivernforest 2 роки тому +5

    엄청난 경험에서 나오는 보석같은 조언, 감사합니다!!!!

  • @yueesertz
    @yueesertz 2 роки тому +1335

    현재 회사에서 좋지 않은 이미지 박혀서 혼자 끙끙앓고 힘들었는데 상사입장에서 해주시는 말씀들 잘 새겨둘게요 감사해요. 좋은 인터뷰 제공해주신 앤드루님께도 감사드려요.

    • @환이와지야
      @환이와지야 Рік тому +12

      맞아요~ 몇몇 사람의 말로 인해 이어지는 이미지 악화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영상인듯

  • @mysweetfarm6598
    @mysweetfarm6598 2 роки тому +41

    와…. 깊은 깨달음 얻고 갑니다 ㅠㅠㅠ 정말 사회초년생에게 너무 필요한 내용이네요
    최명화님 앤드류님 제작진분들 유익한 콘텐츠 감사해용 ㅠㅠ

  • @단디-y6n
    @단디-y6n 2 роки тому +53

    되게 멋진분이시네요… 철학적으로만 듣던 얘기를 회사 임원분께 들으니까 되게 신선하네요!!

  • @베리쥬-w1c
    @베리쥬-w1c 2 роки тому +10

    와.... 처음 알았어요
    요번에 1년차를 앞둔 초년생인데 업무후 상사에게 보고를 해야하는건 당연하지만, 처음 입사했을때 회사 분위기에 맞춰 일하는 방식이 익숙해지다보니
    업무 내려오면 혼자 처리하고 혼자 검수후 타팀원에게 전달하거나 큰묶음으로만 보고 하는 방식으로 일하고 있어요..
    모르는건 혼자 알아보다 정말 모르겠으면 그때 상사에게 물어보고... 저는 상사가 바쁘니 이렇게 하는게 도와드리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완전 아니였네요 ㅠ ㅠ 질문 드리는게 죄송하다고 생각했는데 ㅠ ㅠ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 @sarahveglover3329
    @sarahveglover3329 2 роки тому +18

    나답지 않음에서 실패가 비롯된다는 말 공감하며 봤습니다 :) 저 만의 판을 만들어 나가야겠어요!!

  • @EyuMichael
    @EyuMichael 2 роки тому +6

    미국 다우존스 상장사 기업 임원입니다. 관리자마다 기업 문화마다 사업 내용 마다 관점이 다 다르기 때문에 뭐가 정답이다 이런것은 없습니다. 대체로 이런 것은 있다 는 있겠지만 이것이 정답이다 라고 하는 것 만큼 위험한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꼼꼼하다? 어느 정도 그런 것은 좋죠. 그런데 그것도 지나치면 조직이 피곤해 합니다. 상사 임원이 다 정답은 아닙니다. 임원? 운칠 기삼이라고 솔직히 기술이 적당히 받쳐주는데 운도 좋았던 케이스이지요. 저도 나름 최연소 진급 했지만 운팔기이 였습니다. 운빨이 80%였음...
    그냥 상사 스타일 적당히 봐서 반은 싫어도 맞춰 주고 반은 크게 반감만 안 가도록 적당히 조절해가면서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그게 또 적당히 회사에서 잘 될 '확률을 높이'면서 자기도 피곤해지지 않는 길입니다.

    • @dhd2042
      @dhd2042 2 роки тому +2

      이말에 공감합니다... 누구하나 믿고 가기에는 사람은 다 부족합니다. 적당히 사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 @whishapp
      @whishapp Рік тому

      더 좋은 말씀인듯요

  • @chaeyoonpark8703
    @chaeyoonpark8703 2 роки тому +8

    내가찾던 답변을 드디어찾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iedcarr
    @iedcarr 2 роки тому +8

    제가 볼땐 고과는 그 조직에 리더에 성향에 따라 결정되는 부분이 있고, 예시를 들어준 꼼꼼함을 더 강점으로 키운다 라는 부분이 어떠한 조직에서는 먹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최명화 대표님은 본인의 장점을 더 키우면 그걸 알아보고 좋게 평가 할 수 있지만 어떠한 사람은 "꼼꼼하기만 한 직원" 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회사에서 성공하려면 그 조직의 분위기 파악과 리더의 니즈 파악을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내 스타일은 A인데 조직이 B의 스타일을 추구하면 B의 스타일로 맞춰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만 주구장창 발전시켜봤자 회사에서는 B를 원하기 때문에 A가 빛을 볼 수가 없는거죠. 그래서 저는 회사에서 성공하는 사람의 유형은 "사고의 유연성"을 가진 사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앞뒤 꽉 막혀있고 다름을 받아들이지 않고 본인것만 맞다고 생각되는 그럼 사람은 예술 분야에서 성공할진 몰라도 직장 사회에서는 사실 힘들죠. 최명화대표님이 말한 장점을 더 키우는 부분은 좋은 어드바이스가 되었습니다. 살다보니 약점을 보완하려고 했었는데 다르게 생각해보니 좋은 말씀인거 같네요.

    • @Rokhwan
      @Rokhwan 2 роки тому

      이게 바로 판을 옮기는 거 아닐까요?
      A를 추구하는 회사로 옮긴다든가, 혹은 직장을 옮긴다든가 하면서요
      혹은 B로 리포지션해도 될 거 같구요.

  • @AndMyHairIsBlue
    @AndMyHairIsBlue 2 роки тому +11

    내가 싸울 전쟁인지 아닌지 구분해서, 내가 승산이 있는 판으로 가라는 부분에서 다시금 개인적인 생활패턴에 적용해서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도 이것 저것 다 하고 싶지만 내 능력은 애매모호하다고 느끼면서도! "아닌데.. 내가 보는 나는 이것도 저것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라며 어떻게 하면 다 해보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지만 고민중이었어요. 그게 아니라, 과감하게 내가 싸워보고 싶은 분야를 마음으로 정하고 우선적으로 시도해볼 일에 집중하는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잠깐 5초만 생각해도..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 더 많은 노력으로 저 일을 해냈다고 했을때, 나도 싸워보고 싶은지 아니면 그 사람에게 credit 이 가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하게 될지.. 그걸 기준으로 생각해보니 제가 뭘 원하는지도 분명해지네요~! 역시 매번 생각의 틀을 넓혀주는 인터뷰 영상들..크으..!

  • @YT-ll8ns
    @YT-ll8ns 2 роки тому +8

    당연히 같이 키워주고 데려가고 싶지. 나의 노예니까 ㅋㅋ

  • @niyoon1299
    @niyoon1299 2 роки тому +102

    이번에 계약직이지만 회사 다니면서 팀장의 상사를 생각하면서 일처리를 했어요. 팀장님이 저를 많이 이뻐하셨는데 주변이 일을 못하니...이게 다 저한테 오더라구요. 이걸 버텨서 밀고 나가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이러다가 몸이 상할 것 같아서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 @LODD-wq6bl
      @LODD-wq6bl 2 роки тому +42

      잘하는놈만 팹니다. 못하는놈 시키려면 상사가 힘들거든요. 상사들은 대부분 쉬운길만 찾지요

    • @lindakim8046
      @lindakim8046 2 роки тому +22

      눈에 너무 들면 그렇게 됩니다. 그냥 적당히 튀고 조용히 일하는 게 편하고 오래 가더군요.

    • @AZGEUN
      @AZGEUN 2 роки тому +7

      으악 안좋은 사례도 있군요 .. 조금만 적응하면 정규직 하실수도 있지 않으셨을까..조심스래 ..

    • @tour-de-tour
      @tour-de-tour 2 роки тому +8

      계약직인데 정규직사이에서 자꾸 튀면서 잘 하면
      정규직들은 이미 약속한 것처럼
      온갖 이슈를 계약직한테 주고
      퇴사시키는거죠

    • @zei_i_
      @zei_i_ Рік тому

      @@tour-de-tour 그럼 계약직은 적당한 스탠스를 유지하며 그냥 꼼꼼하게 자기 그룹안에서 일하면 되는걸까요..?

  • @이종규-b6c
    @이종규-b6c 2 роки тому +280

    짧았던 직장생활이었지만, 거기서 느꼈던 바를 정확하게 집어주시는 영상이었습니다.
    제가 열심히 할때는 별 반응이 없던 직장사람들이, 제 업무를 그들의 업무와 연관시키고 그들이 성과를 내는 걸 도와주니 굉장히 친절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후 관계를 끊었습니다. 모두 '나'가 중요하다는 것을 제대로 깨달았거든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호하게 짐작하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으로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이 무엇일지 배웠습니다.

    • @진달래-i4t
      @진달래-i4t 2 роки тому +14

      하향 평준화 의 늪에서 탈출하셨습니다
      승승장구 하시길~

    • @lieo9044
      @lieo9044 2 роки тому +14

      말씀을 잘 이해하고 싶은데요.
      '나'의 실력이 있어야 관계가 좋아진다는 걸 알고, 관계를 끊었다. 이 인과관계가 잘 이해되지 않네요.

    • @이종규-b6c
      @이종규-b6c 2 роки тому +20

      @@lieo9044 제 실력에 대해서는 적지않았지만, 각자의 업무가 각자에게 중요하다는 점과 내 일부터 해야한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제가 열심히 하는것과 사람과의 관계, 업무성과는 연관성이 떨어진다는 말을 하고싶었습니다. 거창하게는 개인주의라고도 표현하고 싶은데, 그보다 스스로를 챙기기에도 바쁜 직장생활을 경험했습니다. 끝나고나서 생각하니, 부지런히 돌아가는 기계부품이었던 저만 남았었습니다.
      이제는 우선순위와 중요도를 생각하고자 하며 살아가고있습니다.

    • @이선혜이나연
      @이선혜이나연 Рік тому +3

      너무 멍청한 댓글이네
      지가 쓸모가 없으면 반응 안하는게 당연한건데, 이미 니 가치가 그들보다 낮은데 누가 누굴 끊어 ㅋㅋㅋㅋ 에휴
      걔네한테 넌 있으나마나한 대체되는 사람일텐데.

    • @jsin369
      @jsin369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제 업무를 그들의 업무와 연관시키고 그 업무의 결과를 잘 내어 제 포트폴리오로 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현명하더군요. 불필요한 인간관게는 줄이고, 업무 스킬을 높여 최대한 좋은 성과를 보여주는 게 제게도, 상대에게도, 조직에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 제가 그 사람의 메인 업무를 도와주면 제게는 부담이 없지만 그 사람은 도움 하나조차 절실하거든요. 그래서 임시로 프로젝트 리더 혹은 조언자 포지션 잡고 도와주고 보충해주고, 어떤 점이 어렵게 느껴지는지, 원하는 방향성이 있는지 등등, 차분히 질문을 드려보면 좋더라고요.
      아 그리고, 대표든 관리자든 20대 신입들에게 크게 바라는 게 없었습니다. 일 잘하면 오만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스펙이 엄청 화려하기보단 성실히, 묵묵하게 일할 사람을 찾는 것 같았어요. 어떤 모습을 보이든 성실하고 착하고 말 잘 듣기만 하면 돼요. 중간중간 질문도 많이 하고요. 노력하는 모습 보이고, 이를 넘어서 아예 먼저 프로젝트 제안까지 하면 베스트죠.

  • @원영준-h7b
    @원영준-h7b 2 роки тому +14

    저는 비록 지금 고시원 총무지만, 이곳을 최고의 고시원으로 만들기위해 끊임없이 갱신하고 무한 발전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최고의 고시원으로 되는 그날까지.. 저는 계속 무한 발전중~~ ^^

  • @삐삐-w7v
    @삐삐-w7v 2 роки тому +8

    9:20 넘 좋아요 ㅠㅠ크 전쟁터에 내 판으로 가고 지켜야할 신념 흔들리지 않고 강하게 나아가는게 너무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아자아잦자
    @아자아잦자 2 роки тому +11

    8:50 이 부분에 무릎치고 갑니다.. 와..

  • @고스트-i3g
    @고스트-i3g 2 роки тому +7

    경청을 잘하는 팀리더는
    일도 잘하고, 업무역량과 후임 양성도 잘합니다.
    같은 말도 이쁘게 할수록 업무역량과 성공의 지금길 입니다.

  • @누룽지-c9c
    @누룽지-c9c 2 роки тому +68

    우리는 각각의 해답으로 성공한다
    이 세상에는 하나의 모습만으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실패는 나답지 않은 모습에서 비롯된다
    인정받기까지 시간이 걸릴순 있지만
    그 판은 분명히 온다.

  • @echoinglove7884
    @echoinglove7884 2 роки тому +11

    정말 너무 명쾌한 해답입니다. 저는 혼자서 잘해보려고 끙끙대다가 번아웃이 왔던 것 같아요. 상사는 당신의 상사에게 관심이 가있다! 기억하겠습니다!

  • @choco9501
    @choco9501 2 роки тому +80

    와 회사에서 이제 3년차
    고민하고있던 부분 속시원히 긁어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옹심이-l7d
    @옹심이-l7d Рік тому +11

    신입으로 들어가서 많은 질문을 해야지 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상사가 너무 바빠서 점점 물어보는 양이 줄어들게 되더라고요ㅠㅠ 그랬더니 일을 혼자 하는 것 같고 나는 아직 신입인데 이게 맞나 싶었는데 말씀해주시는 내용에 무릎을 탁 치게 되네요😂

  • @laureneezzy
    @laureneezzy 2 роки тому +750

    와 지금 저에게 너무 와닿는 에피소드에요 ㅠㅠㅠ
    회사에서 내가 부족한 것으로 계속 지적당하다 보니까 저도 그 부분에만 계속 몰두하면서 힘들었는데 ㅠㅠ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 판을 만들 수 있도록 강점에 집중해야겠어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q.OvO.p
    @q.OvO.p 2 роки тому +20

    이런 류의 영상을 보면서 한번도 이렇게 큰 감명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정말 큰 감명 받고 갑니다...

  • @callrebro8020
    @callrebro8020 2 роки тому +13

    오 .. 역시 잠깐 볼래다가 다 봤는데 윗 사람도 자기가 잘 하고 있는 것이 되었을 때 , 확실히
    서로간에 시너지가 있어야 .. 박수 치는 것보다 하이파이브가 더 재미있잖아요 ㅋㅋ 👍🏻👍🏻

  • @thisyacht
    @thisyacht 2 роки тому +44

    너무 소름돋아요 8년차 직장인으로써 현재 갖고 있는 고민과 앤드류님이 말씀하시는 예시 속 사람이 바로 저의 상황과 똑같아서 두분 말씀이 모두 큰 도움이 됩니다. 너무 감사해요

  • @soh01058
    @soh01058 2 роки тому +258

    서있는 판을 바꿔야한다
    잘하는 것으로 증명해야한다
    나다운 강점으로 승부해야한다
    이제 5년차가 되어가는데 평소 어렴풋하게나마 알고 있던 점들이 명확한 인사이트로 다가옵니다.
    내일도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Woney_wonhee
    @Woney_wonhee Рік тому +9

    진짜 명쾌하게 답해주셔서 너무 도움되네요.. 첫 회사에서 잘 근무할 수 있는 팁을 얻어간것 같습니다!👍👍

  • @DaeHwan15
    @DaeHwan15 2 роки тому +15

    멘토로 삼을만한 능력있는 상사일때나 가능한 얘기. 이런 경우가 얼마나 될까?

  • @mckwon49
    @mckwon49 2 роки тому +12

    상사를 잘 이용해라??
    꽤나 맞는 이야기긴해요. 상사들은 자신들이 해당부분에 참여해서 같이 고과를 받기를 바라죠.
    그러나 상사가 모든 업무를 모두 자신이 한것처럼 위로 보고하는 사람이면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남는게 없어요.. 이용만 당한꼴. 이런 팽당하는 케이스 은근 많아요..
    사실 상사들 자기 생존하기 바쁘지 나를 이끌어주고신경쓸만한 여유없다는게 현실이고

  • @ciccic1100
    @ciccic1100 2 роки тому +40

    와 엘지 초콜릿폰 나왔을때 엘지 전성기 아닌가요? 역시.. 엄청난 마케터 경력..

  • @다다-w1i
    @다다-w1i 2 роки тому +6

    와.. 10년회사 다니면서 제가 듣고싶었던 답을 찾은것같아요 그어떤 계발서보다 멋진조언감사합니다

  • @eunnoir8928
    @eunnoir8928 2 роки тому +19

    예전에도 이런 말 듣고 공감은 했었는데, 상사가 너무 너무 싫어서 결국 퇴사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kxk0905
    @akxk0905 Рік тому +3

    여초집단에서 항상 뭔가 나를 미워하거나 견제하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내가 사회성에 문제가 있나? 막 살가운 편까진 아니라도 배려하고 협조하려고 하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까거나 싫은티 내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최근에 진행한 업무가 상사의 상사를 만족시킨 부분이 있어서 생각해보니 더 견제를 받았던거 같아요
    제가 못하고 있는 부분 때문에 다운되거나 나답지 않게 하면서 힘들어할게 아니라 저의 장점 강점을 개발해나가야겠네요 ㅎㅎ
    좋은 강연 넘 감사합니다 😊❤

  • @우주-e4y
    @우주-e4y 2 роки тому +8

    와 처음부터 그냥 마음에 탁 꽂히는.... 인사이트 너무 멋있으세요 ㅠㅠㅠ

  • @헨티나아르-i1h
    @헨티나아르-i1h Рік тому +7

    1. 단점 보단 강점에 집중하자
    2. 중간 보고로 어필하자
    3. 상사를 잘 활용해라
    4. 상사는 본인의 상사만 생각한다

  • @김복남-o2i
    @김복남-o2i 2 роки тому +135

    영상 오래 보았는데 이번에 처음 댓글을 달아봐요
    요즘 영상에서 표현해주신대로 내가 미지근한 우유가 되고 있는 거 같다라는 느낌을 받고 방황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각각의 해답으로 성공한다라는 말에 길이 갑자기 보이는 기분이였어요
    오늘은 푹 자고 내일부터 제 길을 걸어가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앤드류님 항상 감사합니다 그린이들 화이띵 💚

  • @TV-ll1ym
    @TV-ll1ym 2 роки тому +3

    4:00 진짜 최고의 조언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