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도문학관 - 엄마생각, 시인 기형도를 만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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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сер 2024
  • 시인 기형도는 1960년에 태어나 1964년 경기도 시흥군으로 이사해
    현 광명시에서 타계할 때까지 살았어요.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수준이 남달랐고 노래와 그림에도 소질을
    보였다. 서울의 시흥초등학교·신림중학교·중앙고등학교로 통학
    하는 동안 최상위 성적을 유지했고 다양한 예능 활동으로 친구
    들과도 잘 어울렸어요.
    1979년 연세대학교 정법대학에 입학하고 나중에 정치외교학을
    전공하지만 대학 생활은 주로 ‘연세문학회’와 함께 했어요.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시 「안개」 가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졸업 전 1984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이후 정치부·문화부·편집부
    등에서 기자 생활을 하며 의욕적으로 작품 활동을 했어요.
    시집 발간을 준비하던 1989년 3월 7일 새벽, 종로의 파고다
    극장에서 뇌졸증으로 숨진 채 발견되었어요.
    같은 해 5월 시집 「입 속의
    검은 잎」 이 출간되었고 이후에도 유고 시집 및 산문집등이 출판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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