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흔히 오토파일럿이라고 하면 조종사들 편하겠네~ 이렇게 생각들하는데 이름과 달리 비행은 오토가 아닙니다. 무슨 버튼하나만 누르면 목적지까지 알아서 가는 줄 알고있는데 영상에 나온 것 처럼 방향과 고도를 몇시간동안 사람이 붙들고 있을 수 없으니 보조해 주는 수단이며 영상에 나온것처럼 회피나 각종 위험상황에선 오토파일럿을 끊고 조종사가 직접 모든 매뉴버를 해야 합니다. 심지어 강풍이 풀어도 오토파일럿이 감당을 못해 직접 매뉴얼로 조작합니다. 착륙도 정말 악기상이나 저시정일때 보조로 사용하는것이지 보통 대부분 매뉴얼로 착륙하며 너무 강한 거스트가 있을때는 오히려 매뉴얼로 착륙을 합니다. 점점 시대가 좋아져서 1인조종사로 갈 수 있는 여객기가 상용화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글쎄요... 저는 제가 조종사이기 때문에 오히려 오토파일럿을 맹목적으로 믿을 수 없다는 걸 평소 비행할때도 느끼고 있습니다. 조종사들끼리도 하는 말이 만일 혼자 조종하는 여객기가 나온다면 절대 안 탄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확실한 기계는 영상 말미에 나온것처럼 사람이 맞습니다. 세상에 고장없는 완벽한 기계는 없으니까요.
@@하늘구름-t3m 아닙니다. 주로 장거리에서는 두팀 으로 나눠서 비행합니다. ICN-LAX 기준으로 기장 2 부기장 2 or 기장 3 부기장 2 이런식으로 투입하여 일정 비행시각을 채우면 교체합니다. 교체한 기장 or 부기장은 비즈니석 또는 벙커(승무원 휴식공간) 에 가서 휴식을 취합니다
사람들이 말하는건 무슨 오토파일럿이 모든게 버튼 몇개로 가능하다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적어도 자동화가 많이 되어 있다 이런거죠. 솔직히 자동차만 하더라도 메뉴얼에서 오토로 변경되기만 해도 편했고 지금은 앞차간격 자동 조절에 차선 자동 조절 크루즈기능까지.. 거기에 gps로 인해서 굳이 지도 찾아 보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차량운전시 계속 전방 주시와 비상시 문제점이 발생했을때 대처는 사람이 하므로 사람이 있는거고 그게 힘든거지.. 실제로 예전처럼 운전이 고된게 아닌것처럼요.. 항공기도 굳이 스틱을 계속 잡을 이유도 없고 지도 펴가면서 몇노트로 몇시간 운행했다고 자로 항로 그어가면서 하지도 않지 않나요? 그런면에서 편하다.. 이런 느낌이라고 봄..
조종사 하는 일 없는 거 맞지 조종을 하는 게 아니라 조종시스템을 관리하는 거지 핵발전소도 오퍼레이터는 크게 하는 일 없지 조종면허 있고 운송 정비 개발 사업에 빠싹한 조회장님이 말한 대로 조종사는 고학력 고지식한 전문직이 아니라 반복숙달 전문 기능직이라고 캐빈승무원도 비행훈련하고 조종사 고졸 마치고 비행훈련해서 최연소 영국 737부조종사된 22살 청년도 조종사 가능하지 조종사하는 게 고도의 엔지어링 전문직이 아니다 어느 독일 여성 737조종사가 항공학교 다닐 때 자기가 하는 공부가 어렵다고 징징거리듯 자랑하는 영상이 있는데 솔직히 쌍팔년도 항공공학과 항공우주공학개론 PPT 교보재보다 쉽더라 사관학교 군조종사가 아닌 이상 한국에서 일반 상업 조종사가 고평가되는 이유가 한국은 영토가 좁고 항공교통이 발전한 지 얼마안 되고 불과 몇년전만해도 빠이로트는 사관학교 가야 될 수 있는 소수정예 엘리트라는 고정 이미지때문이지 조종사하는 일 자체가 의사처럼 학회 발표하고 논문 쓰고 수술 준비 공부하는 그런 고도의 지식을 요구하는 전문직이 아니다 반복숙달 운항 전문기능직이다
구형부터 최신형까지 10여개기종 오토파일럿 20년간 정비해온 정비사 입니다만 솔직히 현대 기술력으로 조종사 없이 비행가능한 오토파일럿 시스템 개발은 충분히 가능하다고봅니다. 다만 아직까지 오토파일럿이 조종사를 대체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1. 자동차의 전면자율주행과 같이 항공기의 오토파일럿 시스템을 개발하려면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하여 비상시에도 대처할수있는 시스템이 필요한데 이에 드는 비용이 크고 안전을위해 시스템을 3중 4중으로 만들어야 하기때문에 경제성 면에서 항공기 제작사에서 적극적으로 개발하려하지않음 2. 전자동 오토파일럿이 개발된다해도 안전성이 100프로 확보될때까지 FAA나 EASA에서 정책적으로 승인을 해주지 않을것이란것도 제작사에서 개발을 서두르지 않는이유임 3. 아무리 안전하다해도 조종사 없는 비행기를 사람들이 타는것을 꺼릴것임 4. 조종사가 없기때문에 오히려 해킹등에 의한 테러의 위험성이 더높아질수 있음
@@띠용-r2h9x 님이 더 모르시네요. 계기비행하면 밖을 안봐도 되는거 맞지요. 근데 굳이 일부러 가릴필요는 없지요. 계기비행 배우는 학생들은 교육을 위해 일부러 가리는 거잖아요. 그리고 오토파일럿이 거의 다 해주니까 다 가려버리는 그런 파일럿이 있다고 한거지. 그걸 가지고 뭘 모른다고 하니 참 우습네요. 저 계기비행 자격증도 있습니다만?
ILS를 통해 자동착륙을 한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요? VOR어프로치부터 ILS, RNAV, RNP 하다못해 GLS까지도 어디까지나 더 정확한 항법신호를 보장해주는거지 자동착륙시스템은 아니지 않나요? LOC캡쳐 GS캡쳐까지야 자동으로 항공기가 캡쳐해줄 수 있다해도 그 십자가를 맞추기 위해서 조종하는건 조종사 아닌가요?
@@travelfriends_ch 근데 실제로 혼잡한 도시를 자율주행으로 테스트한 영상들이 있는것보니 적어도 비행기에 비해 기술적으로 완성도는 높은것 같네요 아직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하니 지금 당장은 실용화가 어렵겠지만 향후 몇년안에는 자율주행 5단계가 금방 실용화가 되어서 나오겠죠
뭔가를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컴퓨터로 판단해야 할 요소를 인식하고 결정하는 알고리즘만 정해져 있다면 인간보다 컴퓨터가 훨씬 빨리 반응할수 있는 장점이 있죠. 테니스나 축구, 야구등에서도 라인 판정을 컴퓨터를 통해 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동차 자율주행의 경우 모두 제각각인 도로 형태나 신호기의 위치, 움직임을 예측 자체가 불가능한 다른 차량이나 사람등이 있기때문에 어려운게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비행기의 경우엔 이런 요소에서 훨씬 자유롭다고 생각합니다. 며칠전 나로호 발사에 성공했는데 전자동으로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걸 오히려 사람이 출력을 제어하고 방향을 맞추고 한다면 기계보다 낫다 할수 있을까요? 제 생각엔 사람이 할때나 자동으로 할때나 그 위험도의 비슷하거나 자동이륙이 보편화 될 경우 수동이륙이 필요할때 조종사가 이륙에 대한 숙련도가 낮아져서 오히려 위험도가 커지거나 하는 문제가 생겨서 그런게 아닐까...
여기서 말하는 돌발상황은 엔진이 갑자기 Flame out 되거나, 갑자기 어디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를 의미합니다. 센서에서 감지할수 있는 이상이라면 다행이지만 그걸 감지하는 센서가 고장나면 AI는 뭘 하지 못하지만, 조종사는 조종하는 감각이 달라지거나, 물리적인 소리나, 직감등으로 더 유연하고 폭넓고 빠른대처가 가능합니다. 이게 아직까지는 인공지능이 담당할정도로 발전하지는 않아서 그대로 조종사를 쓰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비행기도 저런데. 자동차 그보다 변수가 더 많은 자율주행이 완벽할거라 믿는게 웃긴거임... ㅋㅋ 물론 평소엔 인간보다는 잘하는 것처럼 보이겠지. 하지만 기기가 오류가 나거나,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나온다면 기계는 평소만큼의 똑똑함이 보일 수가 없음.. 사람과 인간이 서로 서로 보완이 되어야는거지..
이륙은 오토파일럿이 하지않아요...그런 시스템도 아직 구현되어있지않고요... 자, 간략하게 이륙 과정을 이해가쉽게 설명드립니다. 1. 택시웨이에 비행기가 나갑니다 2. 관제탑과 교신하면서 항공 교통을 방해하지않도록 비행기를 이륙지점에 터그 트럭으로 옮깁니다. 3. 로드마스터 혹은 정비사 혹은 트럭 운전사와 교신을 하며 엔진 구동 준비를 합니다. 4. Pack system을 잠시 끄고 엔진을 시작합니다. 5. 엔진 구동이 성공되면 Bypasspin을 보여달라고 말합니다. bypasspin이 뽑혀진걸 확인후 엔진을 풀로 가동합니다. N2 speed 70%이상 6. 이륙후 특정고도에 도달하면 Autopilot모드로 전환하고 밥 먹거나 잠자거나 하면서 교대로 목적지까지 근무합니다. 그 이유는, 절차때문인데요, 컴퓨터가 모든것을 통제하면 그 책임을 누군가에게 떠넘길수없기때문입니다. 출항전에 결함이 생기거나, 승객수, 화물 적재량 같은걸 확인하는게 기장이고, 기장은 parking brake가 풀리고 이륙한부터 땅에 착륙하기전까지 모든것을 책임집니다. 예를들면, 출항하다가 갑자기 bleed4라는 정비메세지가 떴습니다. 그러면 택시웨이에서 게이트로 돌아가는데 이걸 Back To Block(BTB)라고 합니다. 로그북에 적지요. Autopilot system은 3개의 컴퓨터가 관장합니다. 3개중 1개나 2개가 운항도중 먹통이되어도 autopilot을 가능할수있게 설계되어있습니다.
"사람만한 기계 없습니다, 아직까진 말이죠."
진심 공감합니다.
좋은 영상 정주행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 재밌는 내용 기대해주세요.
A 350이 자동이륙 합니다
오토파일럿이 아니라
플라이트 어시스트(비행보조)로 이름지었으면
이런 논란이 생기지 않았을듯...
그걸 자동으로 하니 오토가 맞긴 하죠. 오해의 소지가 있긴 하지만 일반인의 그런 오해는 무시해도 되는 거라..
오우 더 스카이맥 채널 덕분에 많은 항공 지식 채워갑니다
그리고 이륙 때 4개의 터빈 엔진에서 느껴지는 막대한 추력을 내 손으로 직접 컨트롤하는 그 희열이 시뮬레이터만 해도 느껴지는데 도대체 누가 그걸 오토파일럿에 맡길까?
아 그럼 이유중에 하나가 그 희열때문에 수동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Aqua_rius 당연
A 350이 오토파일럿에 맡겼고 테스트또한 성공햇습니다
희열도 한두번이지 직업이라면 구찮아짐
그건 취미니깐...
확실히 이런 영상 보면 근래 방산업 중심으로 도는 드론 열풍은 뜬구름이 많이 섞인 듯...
드론은 극도로 제한된 환경에서 그 빛을 발하는 것이었어...
사람들이 흔히 오토파일럿이라고 하면 조종사들 편하겠네~ 이렇게 생각들하는데 이름과 달리 비행은 오토가 아닙니다.
무슨 버튼하나만 누르면 목적지까지 알아서 가는 줄 알고있는데 영상에 나온 것 처럼 방향과 고도를 몇시간동안 사람이 붙들고 있을 수 없으니 보조해 주는 수단이며 영상에 나온것처럼
회피나 각종 위험상황에선 오토파일럿을 끊고 조종사가 직접 모든 매뉴버를 해야 합니다. 심지어 강풍이 풀어도 오토파일럿이 감당을 못해 직접 매뉴얼로 조작합니다.
착륙도 정말 악기상이나 저시정일때 보조로 사용하는것이지 보통 대부분 매뉴얼로 착륙하며 너무 강한 거스트가 있을때는 오히려 매뉴얼로 착륙을 합니다.
점점 시대가 좋아져서 1인조종사로 갈 수 있는 여객기가 상용화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글쎄요...
저는 제가 조종사이기 때문에 오히려 오토파일럿을 맹목적으로 믿을 수 없다는 걸 평소 비행할때도 느끼고 있습니다.
조종사들끼리도 하는 말이 만일 혼자 조종하는 여객기가 나온다면 절대 안 탄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확실한 기계는 영상 말미에 나온것처럼 사람이 맞습니다. 세상에 고장없는 완벽한 기계는 없으니까요.
그럼 기장과 부기장은 언제 계속 깨어있는 상태로 10~16시간 비행을 하는건가요?!
@@하늘구름-t3m 아닙니다. 주로 장거리에서는 두팀 으로 나눠서 비행합니다. ICN-LAX 기준으로
기장 2 부기장 2 or 기장 3 부기장 2 이런식으로 투입하여 일정 비행시각을 채우면 교체합니다.
교체한 기장 or 부기장은 비즈니석 또는 벙커(승무원 휴식공간) 에 가서 휴식을 취합니다
세상에서는 완벽한 기계도 없지만
완벽한 사람도 없어요.
사고가 안나게 최선을 다해야 할 뿐이죠.
그리고 베테랑이란..
퇴직할 때 까지 죽지 않고 살아남아서 퇴직하는 사람이 진짜 베테랑입니다.
사람들이 말하는건 무슨 오토파일럿이 모든게 버튼 몇개로 가능하다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적어도 자동화가 많이 되어 있다 이런거죠. 솔직히 자동차만 하더라도 메뉴얼에서 오토로 변경되기만 해도 편했고 지금은 앞차간격 자동 조절에 차선 자동 조절 크루즈기능까지.. 거기에 gps로 인해서 굳이 지도 찾아 보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차량운전시 계속 전방 주시와 비상시 문제점이 발생했을때 대처는 사람이 하므로 사람이 있는거고 그게 힘든거지.. 실제로 예전처럼 운전이 고된게 아닌것처럼요.. 항공기도 굳이 스틱을 계속 잡을 이유도 없고 지도 펴가면서 몇노트로 몇시간 운행했다고 자로 항로 그어가면서 하지도 않지 않나요? 그런면에서 편하다.. 이런 느낌이라고 봄..
@@Ritka1997 기장은 부기장은 무조건 1명씩인줄 알았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모 회장님이 조종사 하는일 없다고 까던게 기억나네요~ 그런사람이 항공사 회장이라니 ㅋㅋㅋ
어이없네요. 한심..
@@평창동대저택 누구에요?
가둬놓고 조종사 메뉴얼 읽게 만들고싶네
조종사 하는 일 없는 거 맞지
조종을 하는 게 아니라 조종시스템을 관리하는 거지 핵발전소도 오퍼레이터는 크게 하는 일 없지
조종면허 있고 운송 정비 개발 사업에 빠싹한 조회장님이 말한 대로 조종사는 고학력 고지식한 전문직이 아니라 반복숙달 전문 기능직이라고
캐빈승무원도 비행훈련하고 조종사
고졸 마치고 비행훈련해서 최연소 영국 737부조종사된 22살 청년도 조종사 가능하지
조종사하는 게 고도의 엔지어링 전문직이 아니다
어느 독일 여성 737조종사가 항공학교 다닐 때
자기가 하는 공부가 어렵다고 징징거리듯 자랑하는 영상이 있는데 솔직히 쌍팔년도 항공공학과 항공우주공학개론 PPT 교보재보다 쉽더라
사관학교 군조종사가 아닌 이상 한국에서 일반 상업 조종사가 고평가되는 이유가 한국은 영토가 좁고 항공교통이 발전한 지 얼마안 되고 불과 몇년전만해도 빠이로트는 사관학교 가야 될 수 있는 소수정예 엘리트라는 고정 이미지때문이지
조종사하는 일 자체가 의사처럼 학회 발표하고 논문 쓰고 수술 준비 공부하는 그런 고도의 지식을 요구하는 전문직이 아니다
반복숙달 운항 전문기능직이다
이미 죽은 사람
하루빨리 오토파일럿기능이 발전하기를…..
그러게말예요
만약 오토파일럿이 많이 발전하면 조종사라는 직업은 없어짐 그게 좋음?
@@Imagine_Dragons-ui7vf ㄹㅇㅋㅋ
ㄹㅇㅋㅋ 기술의 아이러니ㅋㅋ
@@Imagine_Dragons-ui7vf 그래도 안전성이 높아지면 인간의 실수로인한 안타까운 사고도 더 적게 나오겟죠...
무인기가 군사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고 오토파일럿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분 많던데 무인이의 근본적인 문제가 비전투손실률이 높다는 겁니다 돌발상황에 대해 전혀 대응이 안되기 때문이죠 여기에 사람이 탄다? 말이안되죠
오토파일럿이 만능일것만 같아서 굳이 사람이 필요하나 싶었는데 이런 이유 때문에 그랬군요.
구형부터 최신형까지 10여개기종 오토파일럿 20년간 정비해온 정비사 입니다만 솔직히
현대 기술력으로 조종사 없이 비행가능한 오토파일럿 시스템 개발은 충분히 가능하다고봅니다. 다만 아직까지 오토파일럿이 조종사를 대체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1. 자동차의 전면자율주행과 같이 항공기의 오토파일럿 시스템을 개발하려면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하여 비상시에도 대처할수있는 시스템이 필요한데 이에 드는 비용이 크고 안전을위해 시스템을 3중 4중으로 만들어야 하기때문에 경제성 면에서 항공기 제작사에서 적극적으로 개발하려하지않음
2. 전자동 오토파일럿이 개발된다해도 안전성이 100프로 확보될때까지 FAA나 EASA에서 정책적으로 승인을 해주지 않을것이란것도 제작사에서 개발을 서두르지 않는이유임
3. 아무리 안전하다해도 조종사 없는 비행기를 사람들이 타는것을 꺼릴것임
4. 조종사가 없기때문에 오히려 해킹등에 의한 테러의 위험성이 더높아질수 있음
??? 정말 정비사 인가요?? A350 정비 해보셧나요 ??? A 350 은 자동이륙 합니다
@@dlwlrma3 자동이착륙 말한게 아닌데 무슨말을 하시는건지...제가 기존항공기에 자동이착륙 기능이 없다고한적 없는데요?
@@kevin-hx5cg 아니 그니깐 정비사 맞냐구요 ??
@@dlwlrma3 정비사라고 했잖아 난독증있어?
@@kevin-hx5cg 그니깐 정비싸냐고 ?? 어데 정비싸인데 ?? 댓글정비싸 ?? ㅋ
머슬라 오토 파일럿이 생각나는군요.
베타 버전이라고 쓰고, 요단강 오토 파일럿을 시전해주시는 그분...ㅇㅅㅇ
기계가 아무리 뛰어나도 인간의 꼼수와 판단력은 초월할수 없다.
정말 간단 명료하게 설명하시네요. ㅎ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예전 어느 회장님이 파일럿분들 까면서 오토파일럿 이야기 했었는데 오토파일럿이 파일럿을 돕는 그냥 보조프로그램 같은거군요..
땅콩?ㅎㅎ
ㅎㅎ 모르면 용감해지는 것 같아요.
그 회장님 말 솔직히 틀린말은 아닙니다. 비행의 대부분은 오토파일럿으로 이루어집니다. 이착륙때빼고는 파일럿이 직접 조종하지도 않구요. 나머지는 교신하고 오토파일럿 셋팅이나 조작, 상황판단 그정도 입니다. 이륙하자마자 오토파일럿 켜놓고 착륙하기전까지 진짜 할거 없어요. 이륙하면 창문 다 가려버리는 파일럿도 있어요
@@hn4939 오히려 님이 잘 모르시는 듯 하네요. 우리가 타는 민항여객기들 대부분이 계기비행을 하며, 계기비행은 원래 밖을 안봐도 됩니다. 학생조종사들은 IFR Hood라는 걸 써서 강제로 밖을 못보게 하기도 합니다.
@@띠용-r2h9x 님이 더 모르시네요. 계기비행하면 밖을 안봐도 되는거 맞지요. 근데 굳이 일부러 가릴필요는 없지요. 계기비행 배우는 학생들은 교육을 위해 일부러 가리는 거잖아요. 그리고 오토파일럿이 거의 다 해주니까 다 가려버리는 그런 파일럿이 있다고 한거지. 그걸 가지고 뭘 모른다고 하니 참 우습네요.
저 계기비행 자격증도 있습니다만?
새로운걸 알아가네요... 비싼기계니까 자동으로 알아서 다 가는거인줄 알았는데 차로치면 크루즈 컨트롤 정도였다니
2차원으로만 다니는 자동차도 오토파일럿이 문제가 많은데 비행기는 뭐... 어림도 없죠. 특히 컴퓨터에겐 센서 및 각종 계기가 눈과 귀인데 센서 고장이 너무나도 잦은 비행기에서 풀 오토파일럿은 말도 안된다 봅니다. 자동차야 풀 오토파일럿 자동차+무면허 운전자상황에서 센서 몇개 고장나면 정지해버리면 그만이고 안전하지만(다른 자동차와의 상호작용 배제) 비행기는 동일상황이면 백프로 죽는거죠... 비행기는 착륙때까지 서고싶어도 설수가 없으니까요.
이래서 게임할때 고도를 맞추려면 Vert speed 먼저 켜야됬었구나
자동 이륙... Autonomous Taxi, Take-Off and Landing (ATTOL) 이라고 이미 에어버스에서 2년전쯤인가.. 350-1000 으로 테스트 비행까진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조만간 도입이 될지도 모르겠네요..ㅎㅎㅎ
자동차, 가전제품 같은 것도 시제품 제작은 어렵지 않으나 양산이 문제듯 ATTOL 기술도 실용화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theskymag-ch 그렇죠 ㅜ 그래도 에어버스사가 첫단추라도 끼웟다는게 대단할 뿐입니다 ㅎㅎ
@@tombradley6744 맞아요~
결국 비행기 오토파일럿은... 자동차 크루즈컨트롤 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ㅋㅋㅋㅋㅋ
이륙하고 나서 오토파일럿 켜서 고도만 조절해주면 되는데 착륙은 오파 가 더 위험하고 기상때문에 힘들어서 그냥 직접함 그게 편함
더 안전하다는 이유로 이륙때는 수동조종을 한다면, 착륙때도 마찬가지 논리이겠지요.
네 그래서 보통 착륙도 수동으로.
"사람은 가장 가성비 좋은 비선형 계산기"
아 그렇군요 평생 처음으로 알게됐네요
정말로 사람만한 기계 없습니다........ 정말 .... 사람이 기계입니다 ㅋㅋㅋㅋ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 너무 많은 것을 해주는 것처럼 이름 지었다고 비판받았는데 이렇게 보면 꽤나 합당한 이름이네요.
그렇죠 ㅎㅎ
차량이랑 비행기랑 운행하는데 확인해야할 요소가 너무나 많이 다른데....
그렇구만 오토파일럿이 다 해주는 줄 알았는데
전 플심으로 자동조종장치 없이 샌프란시스코에서 하와이까지 직항으로 몰았습니다(자동조종장치를 키는 법을 모름)
사람만한 기계없습니다에서 뿜었네요
원래 에너지보존의 법칙에 따라서 100넣은만큼 100일하는 기계는 불가능 하지만 인간은 100을 넣어도 146퍼센트 일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선가 나타난 46퍼센트 ㅋㅋㅋ
@@DouglasKang1113 러시아에서 왔습니다(?)
#200이륙 속도숫자 입력 인간이하다보면 오류가 나던데 더 나은 빙도는ai 일까
저는 RC 비행기를 오래 날리다 보니 비행기 타도 이륙시에는 똥꼬에 힘주고 긴장을 안할수가 없더라고요. 뭔가 잘못되면 바로 떨어지는 것을 알고 있으니요.. 그래서 이륙이 끝나고 띵동~ 하면 반갑습니다.
@@united.states 저두여! ㅋㅋㅋ 아는게 죕니더 ㅜ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사람 두뇌 자체가 양자 컴퓨터라는데 동감합니다.
불편한 진실 맞네ㅋㅋ
ㅋㅋ
ILS를 통해 자동착륙을 한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요? VOR어프로치부터 ILS, RNAV, RNP 하다못해 GLS까지도 어디까지나 더 정확한 항법신호를 보장해주는거지 자동착륙시스템은 아니지 않나요? LOC캡쳐 GS캡쳐까지야 자동으로 항공기가 캡쳐해줄 수 있다해도 그 십자가를 맞추기 위해서 조종하는건 조종사 아닌가요?
ILS 로 터치다운 할때까지도 오토랜딩 가능해요. 유튜브 검색해보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와 . 깔 끔
그냥 자동차의 크루즈컨트롤이랑 비슷 한거네옹?
차도 자율주행은 아직인데 뭐…
차가 더 어려울걸요
@@travelfriends_ch 글쵸
@@travelfriends_ch ua-cam.com/video/r7z9qjRleqI/v-deo.html 지금 하는중이에요 국내에서
@@travelfriends_ch 근데 실제로 혼잡한 도시를 자율주행으로 테스트한 영상들이 있는것보니 적어도 비행기에 비해 기술적으로 완성도는 높은것 같네요
아직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하니 지금 당장은 실용화가 어렵겠지만 향후 몇년안에는 자율주행 5단계가 금방 실용화가 되어서 나오겠죠
@@balasion 맞아요. 인간은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는다.
그러니까 결국은 조종사들 재미있으려구 그런거라는거잖아
뭐 밥도 먹지 말라는 거야?
뭔가를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컴퓨터로 판단해야 할 요소를 인식하고 결정하는 알고리즘만 정해져 있다면 인간보다 컴퓨터가 훨씬 빨리 반응할수 있는 장점이 있죠. 테니스나 축구, 야구등에서도 라인 판정을 컴퓨터를 통해 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동차 자율주행의 경우 모두 제각각인 도로 형태나 신호기의 위치, 움직임을 예측 자체가 불가능한 다른 차량이나 사람등이 있기때문에 어려운게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비행기의 경우엔 이런 요소에서 훨씬 자유롭다고 생각합니다.
며칠전 나로호 발사에 성공했는데 전자동으로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걸 오히려 사람이 출력을 제어하고 방향을 맞추고 한다면 기계보다 낫다 할수 있을까요?
제 생각엔 사람이 할때나 자동으로 할때나 그 위험도의 비슷하거나 자동이륙이 보편화 될 경우 수동이륙이 필요할때 조종사가 이륙에 대한 숙련도가 낮아져서 오히려 위험도가 커지거나 하는 문제가 생겨서 그런게 아닐까...
이륙이 없는 이유는 조종사가 당기는 맛이 있기때문에 기계에게 양보하지 않는것이다
2:45 그냥 생각만 했을땐 이런 돌발상황 회피는 라이다 등 센서가 달린 인공지능이 더 잘할거 같은데…
여기서 말하는 돌발상황은 엔진이 갑자기 Flame out 되거나, 갑자기 어디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를 의미합니다.
센서에서 감지할수 있는 이상이라면 다행이지만 그걸 감지하는 센서가 고장나면 AI는 뭘 하지 못하지만, 조종사는
조종하는 감각이 달라지거나, 물리적인 소리나, 직감등으로 더 유연하고 폭넓고 빠른대처가 가능합니다.
이게 아직까지는 인공지능이 담당할정도로 발전하지는 않아서 그대로 조종사를 쓰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Uwoana_291 2:38 여기 영상에서 예시로 갑자기 전방에 장애물이 나타나거나, 버드스트라이크 등으로라고 하셔서요..
@@jp5500 그것도 포함해서 아무래도.. 모든 분야의 위험을 다 대처하는건 AI로써는 힘들겁니다. 아직까지는 AI는 딥러닝을 미리 시켜놔야 반응을 하거든요
@@Uwoana_291 넵! 저는 그냥 영상에서 나온대로 사각 지대에서 다가 오는 위험물체 회피하는 그 상황 자체만 봤을때 AI가 더 낫다라고 생각해서 댓글 달았었는뎀 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당!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오토파일럿은 오토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그냥 그것만 눌러노면 비행기가 알아서 다 하는줄 아네요.
이륙은 착륙보단 쉬운데 굳이 돌발상황이 있을 약간의 위험을 갖고 오토파일럿을 할 필요가 없고,
착륙은 위험하니 오토파일럿 도움을 받아서 착륙한다는거죠?
착륙도 마찬가지 이유로 보통은 수동으로 합니다. 다만, 악천후일 때는 어떻게든 착륙은 해야 하나 시야가 안 좋으면 조종사가 할 수 없으니 오토를 씁니다. 단, 영상에서 말한 3가지 조건이 되는 경우. 아니면 회항해야겠죠.
자동착륙도 영상의 조건들이 충족되어도 기상이 제한치 이내에 있어야 합니다. 주로 저시정에서 이용합니다. 악천후에는 오히려 제한치를 초과하여 사람이 해야할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측풍.
오늘도 궁금
가장 중요한 두가지 이유
1. 재미가 없다
2. 오토이륙이나 착륙을 할 땐 다른 비행기가 멀리 있어야 해서 항공기 지연, 매출 감소
안정고도에 도달하는 시간까지는 수동으로
자동이륙하다 엔진출력 문제생기면 활주로끝에 꼬라박겠지
자동조종이나 인공지능이 아무리 뛰어나다 한들 사람의 판단력이나
꼼수를 능가할순 없죠....ㅋㅋㅋ
비행기도 저런데. 자동차 그보다 변수가 더 많은 자율주행이 완벽할거라 믿는게 웃긴거임... ㅋㅋ
물론 평소엔 인간보다는 잘하는 것처럼 보이겠지. 하지만 기기가 오류가 나거나,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나온다면
기계는 평소만큼의 똑똑함이 보일 수가 없음.. 사람과 인간이 서로 서로 보완이 되어야는거지..
비행기가 훨씬 변수가 많지 않나요?
영상 본건 맞는지 의문이네요 이륙상황에 있을수있는 변수만 해도 저만큼인데
@@8lllllllD 하늘에 떠있고 엄격하게 관제사의 중앙통제 하에서 움직이는 비행기 vs 개인 각 파일럿(운전자)들이 알아서 생각하고 지 마음대로 움직이는 자동차 어느게 더 변수가 많다고 생각하는지?
@@8lllllllD 당장 비행기가 자동차보다 사고날 확률이 적은 이유가 그런 이유인데 뭔 영상을 봤냐 말았냐 시비거심? 걸려면 제대로 알고 걸던가 ㅋㅋㅋㅋㅋ
교통흐름측면에선 자동차운전이 더 변수가 많을것 같긴한데, 여러 계통이나 엔진 등 고장의 변수는 훨씬 복잡한 구조인 비행기가 더 많겠죠
항공모함에서 이륙시에는 오토파일론만으로 이륙을 하는 것 같죠.
F-14가 항모이륙시 조종간이 아닌 고정된 손잡이를 잡고 이륙하는 영상도 있습니다.
그건 오토파일럿이 아니라 그냥 조종간에서 손 놓는거에요
@@싹다금지손을 놓는 다는 것은 항공기 시스템이 개입한 거죠.
그런 것을 오토파일롯이라고 부르겠죠.
@@kic4334 조종간에 손을 대지 않는 이유는 캐터펄트에서 사출될때 조종간을 건들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FBW가 없거나 조종을 보조해주는 F-4 F-14 E-2 같은 함재기들도 이함할때 조종간에 손을 대지 않죠
항모에서 이룩할땐 조종간 안 잡던데 이유를 생각해보니 항모에서 뜨는순간 기체에 충격이가해져 조종간을 잡고있으면 땅으로 꺼질 수 있고 위험해보이던데 그래서 항모에서 비행기가 뜨는순간 조종간 잡는게 안전한거같네오
차에 자동주차 있어도 안쓰는거랑 비슷한건가?
그건 안전상 문제가 없죠
아잉 이륙 착륙 정도는 해야 월급을 받지
전에 카더라에서는 지나친 오토시스템은 해킹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하지 않는다..라고도 들었는데 흠 그거보다 근본적으로 문제였구나
Ils 였나요?? 괌사고때 해당공핱에서 고도 신호가 꼬여서 추락했던걸로...ㅠㅠ
오토파일럿이 아니라 크루즈모듈이었네 ㅋㅋㅋ
(크루즈도 자동임)
뭔말인지 모르겠네
이륙은 오토파일럿이 하지않아요...그런 시스템도 아직 구현되어있지않고요...
자, 간략하게 이륙 과정을 이해가쉽게 설명드립니다.
1. 택시웨이에 비행기가 나갑니다
2. 관제탑과 교신하면서 항공 교통을 방해하지않도록 비행기를 이륙지점에 터그 트럭으로 옮깁니다.
3. 로드마스터 혹은 정비사 혹은 트럭 운전사와 교신을 하며 엔진 구동 준비를 합니다.
4. Pack system을 잠시 끄고 엔진을 시작합니다.
5. 엔진 구동이 성공되면 Bypasspin을 보여달라고 말합니다. bypasspin이 뽑혀진걸 확인후
엔진을 풀로 가동합니다. N2 speed 70%이상
6. 이륙후 특정고도에 도달하면 Autopilot모드로 전환하고 밥 먹거나 잠자거나 하면서 교대로 목적지까지 근무합니다.
그 이유는,
절차때문인데요, 컴퓨터가 모든것을 통제하면 그 책임을 누군가에게 떠넘길수없기때문입니다.
출항전에 결함이 생기거나, 승객수, 화물 적재량 같은걸 확인하는게 기장이고, 기장은 parking brake가 풀리고 이륙한부터 땅에 착륙하기전까지 모든것을 책임집니다. 예를들면, 출항하다가 갑자기 bleed4라는 정비메세지가 떴습니다. 그러면 택시웨이에서 게이트로 돌아가는데 이걸 Back To Block(BTB)라고 합니다.
로그북에 적지요. Autopilot system은 3개의 컴퓨터가 관장합니다. 3개중 1개나 2개가 운항도중 먹통이되어도 autopilot을 가능할수있게 설계되어있습니다.
둘다 완전한거는 아님
A350은 자동이륙이 되고 태스트에서도 성공햇습니다
이륙까지 오토로하면 재들짤릴까봐 ㅋㅋ
뼈 있는 농담입니다.^^
손맛이 9할이라던데
첨알았네 ㅋㅋ
ㅋㅋㅋ
이재명이 수직이착륙 항공기를 만든다잖아요 존나게 기대중
한다면 하는 이재명 과연 할지 존나 기대중
성공하면 세계최강의 대한민국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꼰대시구만 사람만한 기계가 없다니 ㅎㅎ
말을 그렇게나 못 알아 처 드시니 무개념 소리를 듣지;;;
이륙을 오토파일럿으로 하지않는이유는 개쉬운데 간지는 개작살나기때문에 오토파일럿쓰면 손해기때문임.
사람만한 기계가 없다는데
왜 충돌경보장치vs
관제사의 말중에
왜 기계의 말이 우선일까?
사람말을 들은 소련의 비행기 때문에 공중충돌
했잖니.
그런데도 사람만한
기계없다?
놀라운 생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