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핏물 빼야 한다 VS 육즙을 왜 빼냐? 논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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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579

  • @syldris
    @syldris Рік тому +403

    TL;DR
    1. 맑은 국물을 내는 요리의 경우엔 물에 담궈 잡내나 텁텁함을 제거한다.
    2. 그 외, 구워먹을 때나 양념이 있는 경우엔 육즙과 풍미를 유지하기 위해 한 번 닦아내는 정도가 좋다.
    3. 대용량으로 만들어 장시간 보관을 해야 하는 경우엔 맛과 신선도를 위해 핏물을 빼는 것이 좋다.

  • @113tachi
    @113tachi Рік тому +791

    핏물을 빼지 않으면 알부민 등의 국물을 혼탁하게 하는 성분이 우러나와 (아무리 거품을 겉어내도 고체에 달라 붙어있는 것까지 제거하기 쉽지 않습니다) 국물을 탁하게 만들 수 있는 반면, 핏물을 빼면 그만큼의 풍미도 빼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파인다이닝이나 그런 고급 식당에서 쓰는 방식 중에 핏물을 빼고 그 핏물을 끓여서 굳는 알부민 등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그 끓인 핏물을 다시 요리에 활용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 @meatlover
      @meatlover  Рік тому +185

      오~ 번거롭긴 하겠지만 분명 풍미를 더하겠네요!

    • @jsh9816
      @jsh9816 Рік тому +103

      양식 테크닉중에 계란흰자 머랭을 국물에 넣고 끓여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엄청 맑은 스프를 끓일때 쓰는 기법입니다. ex) 비프콘소메 스프

    • @jhj241
      @jhj241 Рік тому +84

      @@user-dv2dn4oe3d 육식맨 본인은 핏물을 안뺀게 취향에 더 맞다고 했지 남들보고 하라마라 한적은 없음

    • @ashfordstainer1924
      @ashfordstainer1924 Рік тому +95

      핏물 철저하게 빼면 풍미도 현격하게 떨어집니다
      용도에 맞게 전처리 해야하는거죠
      가령 양꼬치집인데 초짜 한국손님을 잡고 싶으면 풍미 날아가도록 과도하게 핏물을 빼고 부족한 감칠맛은 MSG로 보충합니다. 이러고 우리집은 고기가 좋아서 노린내 안나요 하고 팝니다. 이게 먹혔습니다.

    • @으이구자식아
      @으이구자식아 Рік тому +25

      @@user-dv2dn4oe3d 악질 안티ㄷㄷ 취향이 강요로 바뀌버리네

  • @jsy1823
    @jsy1823 Рік тому +45

    어제 갈비탕 끓이면서 핏물 하루 뺐는데 이 영상 보고 더 확신을 얻었습니다. 거품 드시는 모습 보고 찐으로 감동 받고 구독합니다.

  • @Nirvana-Nevergone
    @Nirvana-Nevergone Рік тому +198

    압축요약 : 핏물의 정체는 수분 70%와 함께 미오글로빈 등의 지방과 기타 성분으로 이뤄져있다. 근육만으로 이루어진 부위와 다르게 갈비처럼 뼈가 있는 부위는 피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미세한 뼛조각과 함께 피를 빼주기 위해 중간중간 계속 물로 헹궈주는 것이다. 미트러버는 소고기뭇국 등 맑은 국의 경우는 핏물을 빼고, 육개장 등의 색이 있는 국물요리는 빼지 않는다고 한다.

    • @rukl7371
      @rukl7371 Рік тому +7

      영상 안보고 이걸로 이해 가능 굿

    • @tbmoon
      @tbmoon 5 місяців тому +2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 @user-bd4xe3zb5f
      @user-bd4xe3zb5f 5 місяців тому

      저거 다 중금속 덩어리~~~~한번 끓여서 마셔봐라
      왜 돼지들은 항상 육즙타령이여
      건강하게 쳐묵해라

    • @user-br5nj9fd4w
      @user-br5nj9fd4w 5 місяців тому

      대충요약: 대충 쳐 무거 이것들아

    • @hea-
      @hea- 5 місяців тому

      헤모글로빈도 상당히 많이 남아있음
      혈관에 호스를 넣어 최대한 피를 많이 빼긴 하는데 모세혈관 까지는 잘 안빠짐
      유튜브 보면 회뜰때도 생선 혈관에 물을 넣어서 피를 최대한 빼던데 그렇게 한걸 보면 색이 확실히 선명해짐

  • @user-sk6mm5vo6e
    @user-sk6mm5vo6e Рік тому +7

    잡내 잡을 자신이 없다면 핏물 빼세요..
    특히 냉동육은 핏물 빼줘야해요 잡내에 민감하면 아예 못먹을 수도 있어요 ㅋㅋㅋ

  • @LobsTore
    @LobsTore Рік тому +304

    선생님 이번 실험은 진짜 리스펙합니다. 고기 찬물에 우려놓고 그것만 끓여서 시음하는 실험이라니.. 이게 혁신이죠. 몇 번을 극찬해도 모자르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 @user-oj3uj8lm4m
      @user-oj3uj8lm4m Рік тому +2

      야이 ㅁㅅ아 저걸 그대로 국으로 끓이면 걸죽해진다

    • @smallsmithh
      @smallsmithh Рік тому +13

      @@user-oj3uj8lm4m 국평오

    • @lolsydney3175
      @lolsydney3175 Рік тому +20

      @@user-oj3uj8lm4m 으휴 못배운티가 줄줄 센다

    • @hnh7303
      @hnh7303 Рік тому +2

      별 게 다 혁신이네요 ㅋㅋ

    • @Bee-qg9oe
      @Bee-qg9oe Рік тому +1

      콜드브루인가여

  • @user-tn3er3dr8n
    @user-tn3er3dr8n Рік тому +18

    역시 음식 조리에 절대는 없나보네요
    항상 상황에 맞는 방법이 있을뿐
    또 하나 알아 갑니다 고맙습니다

  • @byeongchangjo3421
    @byeongchangjo3421 Рік тому +11

    우선 핏물을 빼는이유는 비린내 제거와 국물색 그리고 텁텁함 때문에 이런것이 아니라면 굳이 제거 안해도 됩니다. 즉, 국물요리는 거진 핏물을 제거 한다 생각하면 되고 볶음 같은 경운 핏물 제거할 필요없고 잡내를 제거할 후추 마늘 미린 사케 등 이용하여 잡내를 제거하시면 됩니다. 요리사로 10년동안 일하면서 왜 굳이 라는 물음을 저또한 트레이니들에게 많이 들었었네요.

    • @byeongchangjo3421
      @byeongchangjo3421 Рік тому +7

      @@0beforesunrise0 냄새의 원천은 피에서만 나는게 아닙니다. 지방에서도 냄새가 나요. 즉, 완전히 원천제거 할거면 모든 지방제거 동시에 핏물을 빼야해요. 그렇다고 냄새에 다른 재료로 덮는것이 싫다 해서 볶음 사용할 고기를 굳이 물에 제어 핏물 제거를 할 경우 식감에 영향이 갈수도 있습니다. 또한 핏물이 있어야 더욱 고소해지는게 특히 소고기 같은 경우라 스테이크 생각하시면 되요 이점은. 스테이크 요리할때 고기 냄새 제거 하려고 물에 제어놓지 않죠? 그렇다고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지방도 제거 안할 경우도 있구요. 핏물=잡내 는 다릅니다. 잡내의 원인중 핏물이 있을 뿐이죠 ㅎㅎ

    • @dnflgkawnrwk
      @dnflgkawnrwk Рік тому

      뼈에 붙은 냉동고기는 피 안빼면 안됨

  • @MelonMusk
    @MelonMusk Рік тому +87

    늘 핏물빼고 잿빛으로 변한 고기 볼때마다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정말 유익하네요! 단순히 ‘빼지 말아야 한다’가 아닌 조리법에 따라 빼는 게 나을 수도 있다는 게…😮

    • @user-on4ek7bo8o
      @user-on4ek7bo8o Рік тому

      차도 차급이랑 지향점에 맞게 필요한 옵션 필요없는 옵션 있듯 고기도 그런가봅니다ㅋㅋ

    • @Draoden
      @Draoden Рік тому

      와 차잘알!

    • @jinwooKR
      @jinwooKR Рік тому

      아니 여기서 뵙다니... ㅋㅋ 짭계정 일줄 알앗는데요

    • @jaeyunkim0323
      @jaeyunkim0323 Рік тому

      이..왜..진…?

    • @user-wn4ou2wp8w
      @user-wn4ou2wp8w Рік тому +1

      국물요리는 한국은 전통적으로 핏물을 빼고 구이는 빼지 않는다고 보시면 쉬울듯요. 중국도 비슷한것으로 봐서는 한•중은 비슷한듯요.

  • @crufus
    @crufus Рік тому +67

    어릴 때 부모님한테 효도한답시고 국 끓여드린다고 비싼 소고기를 사서는 완벽하게 핏물 뺀다고 하루종일 담가서 하얗게 만들어놨더니 맛없어서 결국 조미료랑 표고를 때려넣어서 감칠맛을 커버쳤던 기억이 있네요... 그뒤로는 핏물=감칠맛으로 알고 누린내는 향신료로 커버칩니다.

    • @yoonseunglee8154
      @yoonseunglee8154 Рік тому +14

      진짜 완벽하게 빼버리셨었네요ㅋㅋㅋㅋㅋㅋ

  • @swl7997
    @swl7997 Рік тому +6

    맞아요 맑은국 끓일땐 미리 피 빼는게 깔끔하게 맛있고 구워먹을땐 절대 빼면안됨
    조리법에 따라 케바케같아요

  • @UHusband
    @UHusband Рік тому +16

    이거 정말 궁금했었는데 궁금증이 해결됐네요. 감사합니다~😉👍

  • @user-hz8tv4kl4k
    @user-hz8tv4kl4k Рік тому +5

    주부님들께서 핏물을 빼는 이유는 습관입니다 , 15년 전만해도 원산지도 엉망이고 , 고기의 선도도 믿을수 없던 고기가 돌아다니던 시절이라
    혹여나 냄새날까 , 혹은 탈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 우리 할머님 세대 때부터 핏물을 습관적으로 빼기 시작했고 , 고기를 파는 업자들또한
    잡내예방을 위해서 말장난치며 , 핏물을 빼라고 알려 주었던겁니다 . 근데 이게 말이 않돼는게 , 그런 논리라면 , 구이용 소고기또한 핏을을 빼서 구워 먹는게 당연한건데 , 구이용은 육즙이니까 먹어도 된다고 하고 , 국거리,불고기 등등은 불순물 제거를 위해 핏물을 빼라고 말한다는 겁니다
    완전 코미디죠 . 국거리는 물이 끓을때 넣은후 , 익어서 떠오르는 고기 표면의 핏물정도만 걷어내어 끓이는게 ,육즙 손실을 막아 가장 최고의 맛을 끌어낼수 있고 ,불고기용은 그대로 양념을 재워서 조리해 먹는게 좋습니다 .

  • @user-nh6fu8xu1w
    @user-nh6fu8xu1w Рік тому +19

    원리와 합리적인 이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너무 유익하고 좋습니다….

  • @jjinimon8414
    @jjinimon8414 Рік тому +6

    뼈가 붙어있는고기는 핏물을 빼기보다 끓는 물에 10분정도 삶아서 불순물을 제거하여 다시 삶는것이 더 좋긴 하더라구요^^

  • @wpc5323
    @wpc5323 Рік тому +15

    무조건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하는게 아니라 선택 사항이라는걸 방송을 통해 알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 @martian445
    @martian445 Рік тому +6

    육수 찌꺼기 거품 대신 맛 봐줘서 감사합니다! 맛이 궁금했는데, 먹을 용기는 없었어요. ㅜ.ㅜ

  • @user-ln2qo7rd4j
    @user-ln2qo7rd4j Рік тому +6

    사장님 영상과 관계없지만 10만 축하드립니다. 제가 다 기쁩니다.

    • @meatlover
      @meatlover  Рік тому +2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user-nd5cv7hj3j
    @user-nd5cv7hj3j Рік тому +5

    이보다 더 유익한 정보가 있을까요 너무 좋아요

  • @violettepapaver9126
    @violettepapaver9126 Рік тому +29

    집에서 갖가지 실험적 요리를 하는 걸 좋아해서 톤코츠육수도 내보고 평양냉면 맑은 육수도 내보곤 했는데 여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미트러버 영상들 보면서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 @erickim3710
    @erickim3710 Рік тому +2

    미오글로빈 한숟갈 드신다 했을때 놀람.. 좋아요를 안누를수가 없군요

  • @user-wq8hv5gz1o
    @user-wq8hv5gz1o Рік тому +2

    뼈가 붙은 고기는 한번 데쳐내고 쓰는게 좋긴하죠.

  • @user-je2vr3qc3n
    @user-je2vr3qc3n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여..
    고기의 1에서 10까지
    체계적으로 정보 주셔서 잘 듣고 있슴니다..
    무면허미슐랭. ^

  • @user-1dfn2782x
    @user-1dfn2782x Рік тому

    이렇게 왜? 핏물제거가 필요한지 근본 원리를 알면
    고기상태나 조리법에 따라 달라지는것에 다르게 적용하면 되는건데
    사람들은 근본 원리나 '왜?' 라는 질문 없이
    그냥 핏물 빼라고 하더라, 혹은 핏물 빼지 말라고 하더라 라고 정해진 답만을 외우려고 하니 논란이 되는것 같습니다
    가끔 뭔가 당연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왜?'라고 질문을 던져보면
    아 몰라 그냥 말해주면 네~ 하고 받아들여 라면서 근본원리에 대한 의문을 일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 마다 정말 답답했는데, 이런식으로 근본원리 까지 상세히 알려주니까 너무 좋네요!

  • @Ninefortyeight
    @Ninefortyeight Рік тому +1

    고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보여주세요. 미트러버 채널인만큼, 사랑하는 식재료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는 왜 모르고들 싶어하시는지?

  • @sangkillee1951
    @sangkillee1951 Рік тому +2

    이분 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T1_keria_Fen
    @T1_keria_Fen Рік тому +1

    고기 담가놓으려면 귀찮죠 미역국 끊일때 뜨거운물애 20초정도 익힌뒤 그물을 버리고 끊이면 담가놓은고기랑 별차이 없어요

  • @user_gehcijjehfjejncj
    @user_gehcijjehfjejncj Рік тому +2

    이런 정보는 어디에서도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다

  • @mubae-choi
    @mubae-choi Рік тому +4

    본질적인 궁금증을 해결해 주시는거 상당히 고맙습니다

  • @user-fs6go1gz6r
    @user-fs6go1gz6r Рік тому +3

    와~정말 알기쉽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user-jg9di9tm6g
    @user-jg9di9tm6g Рік тому +2

    진짜 유익하네요!!! 궁금한게 풀렸어요!

  • @user-uy5nr2yt7u
    @user-uy5nr2yt7u Рік тому +86

    보통 핏물은 안빼는 편인데 가끔 어머니가 고기 잡내가 나서 아쉽다고 하는 이유가 이거였군요. 이제부터 조리법에 따라 핏물을 뺄지 말지 명쾌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jamesbrown2010
      @jamesbrown2010 Рік тому

      저도요. 본연의 고기맛을 위해서 그랬는데 정말 좋은 정보네요.

    • @user-it2ll9un8l
      @user-it2ll9un8l Рік тому +8

      요리 해줘도 ㅈㄹ이네 나였음 어디 뒷산에다 버리고 온다

    • @aka_209
      @aka_209 Рік тому +31

      @@user-it2ll9un8l ?

    • @랜슬롯20
      @랜슬롯20 Рік тому +47

      @@user-it2ll9un8l 그... 없나?

    • @내가너좋아하면안되냐
      @내가너좋아하면안되냐 Рік тому +23

      @@user-it2ll9un8l ㅄ인가?
      원글 작성자가 요리를 하는지 어머니가 요리를 하는지 명확하지 않은 글임.
      물론 니 글에도 누굴 버린다는 건지 명확하지 않기는 함..

  • @Ithinknot
    @Ithinknot Рік тому +3

    궁금했던 내용인데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ci8ns6tf3q
    @user-ci8ns6tf3q Рік тому +3

    유용한 정보에 감사 드립니다.!!🙏🙆‍♂️🙋‍♂️💕💕

  • @jacobh9487
    @jacobh9487 Рік тому +2

    Key: 맛에 방해가 되면 빼고 아니면 놔둠.

  • @changyi7501
    @changyi7501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세세한 설명과 시범 잘 봤습니다. 최고~!

  • @dylanoh5182
    @dylanoh5182 Рік тому +10

    선생님 이 영상 보고 바로 구독했습니다. 정말 유익합니다. 진짜 어디 요리학원에서 돈 주고 배울만한 지식인거같은데 ㄷㄷ

  • @pandaspython2024
    @pandaspython2024 Рік тому +5

    거품을 드실 줄이야... 고기 진정성 리스펙합니다

  • @user-ir2xs8ph9w
    @user-ir2xs8ph9w Рік тому +1

    난 황사장님 말이 귀에 팍팍 꽂혀서 좋음.. 알아듣기 좋은 발음이라고 해야하나..??

  • @user-yw1sz8zx7g
    @user-yw1sz8zx7g Рік тому +2

    미트러버 새로운 영상 너무 기다렸어요 ㅎㅎ

  • @macclee2354
    @macclee2354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분 목소리 너무 좋네요 재밌게봤어요 당연히 구독

  • @user-xn2cm8fp3q
    @user-xn2cm8fp3q Рік тому +2

    10만 축하드려요!! 오늘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leehee94
    @leehee94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결론. 살코기를 물에담가 핏물 빼내는건 핏물이 아니라 육즙을 빼내는 행동이며, 맑은국을 끓일땐 진한 육향은 안 어울릴 수 있기때문에 빼내는게 좋을 수 있긴 하다. 핏물 아니고 육즙이다.

  • @user-zz9ke5mr2q
    @user-zz9ke5mr2q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설명 감사해요. 목소리 정말 좋으시네요.😊😊

  • @HoDooNAMoo
    @HoDooNAMoo Рік тому +34

    정말 유익한 정보 입니다. 가끔 감자탕 한다고 족발 한다고 물에 담가 놓기도 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고 시켜서 남들도 그렇게 한다고 해서 했는데.

  • @user-ml1fv6ff3b
    @user-ml1fv6ff3b Рік тому +2

    처음 영상 봤는데 고기 정보랑 얼굴이랑 매칭 되서 바로 구독갑니다

  • @user-oh6bv9mo4b
    @user-oh6bv9mo4b Рік тому +1

    오래된 고기일수록 체액부터 냄새가 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선도가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핏물을 빼는게 맛에 도움됨

  • @user-gf6fx4ll2s
    @user-gf6fx4ll2s Рік тому +2

    고기선생님 정말 최고고 명장이십니다! 대한민국 넘버원 고기명장님!!

  • @user-px1hn9jx9l
    @user-px1hn9jx9l Рік тому +1

    영상 처음보는데 엄청 유익해서 구독했어요
    3:51 선생님은 발음도 교양있게 "담가"놓는다 하셨는데 자막은 "담궈" ㅋㅋ

  • @user-gr5hv3xu5d
    @user-gr5hv3xu5d Рік тому +1

    대박입니다. 정확한 지식 감사합니다

  • @qarklover
    @qarklover Рік тому +3

    정말 이렇게 유익한분을 너무 늦게알아버린것 같네요...!

    • @meatlover
      @meatlover  Рік тому

      앞으로 쭉 함께해요!!

  • @LEMON_CottonCandy
    @LEMON_CottonCandy 6 місяців тому

    핏물이고 육즙이고 중요치 않고 물에 충분히 담가뒀다가 물기 제거하고 조리하는 게 가장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 @ogomgom
    @ogomgom Рік тому +13

    예전에 국거리 고기는 핏물을 무조건 빼는게 좋은건가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잊고있다가 영상으로 알게됐네요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YeongYangjuk
    @YeongYangjuk Рік тому +1

    대박 유익해.... 정리 완전 끝!!

  • @nyomx4
    @nyomx4 Рік тому +2

    귀찮아서 대충 흐르는것만 닦아내고 요리했었는데 맛있던데.. 결론이 뭘지.. 영상을 차근히 봐야겠네요.

  • @mrhoho
    @mrhoho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잘 보고 갑니다.

  • @hoojuice3619
    @hoojuice3619 Рік тому +1

    양공장 킬링플로어에서 일하고있는데 피는 목쪽을 잘라 거꾸로 달아서 대부분 제거된다고 보시면 될거같고요.
    한번 정도 핏물을 빼도 되지만 우리가 사는 고기자체도 잘려서 나오기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이상 제거를 굳이 안해도 될거같습니다

  • @jihyeonpark7933
    @jihyeonpark7933 Рік тому +1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yeonkyeongsim4277
    @yeonkyeongsim4277 Рік тому +5

    목소리 좋으시네요. 설명도 간결하고 실험도 매우 유익했어요.

  • @sanghunseo1527
    @sanghunseo1527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사람에 따라 미각수용체가 달라서 소위 '물에빠진 고기' 못먹는 사람에겐 저 핏물빼는 작업이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누군가에겐 고기풍미가 누군가에겐 못먹을 비릿한 맛으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하고 고기먹을땐 고기풍미가 풍부한 맛집보단 뻑뻑하고 육즙없는 고기집가면 성공합니다

  • @hc3172
    @hc3172 Рік тому +1

    정리: 1. 뼈 근처에 붇어있지 않는 정육은, 니오글로빈 때문에 붉은색이 나오며, 피와는 다르다
    2. 그것에는 고기의 육즙이 포함되어 있으나, 텁텁한 맛도 일부 있다
    3. 어쨋든, 끓인 후 불순물을 제거하면 텁텁한 맛은 일부 사라진다

  • @kyonu2762
    @kyonu2762 Рік тому +2

    와 10만명 축하드려용

  • @moon-io1uc
    @moon-io1uc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세상에 이건 좋아요 안누르고 그냥 갈 수가 없다!! 👍👍👍

  • @user-cr5rz3tz5r
    @user-cr5rz3tz5r Рік тому +1

    뼈있는건 핏물 빼는게 좋더라고요
    돼지 잡내가 엄청 심함 .
    말씀하신대로 살코기는 굳이 핏물안빼도
    냄새 안나는거같아요

  • @user-zw8jk7ze3s
    @user-zw8jk7ze3s Рік тому +2

    10만 축하 드려용 ♥

  • @myuphi
    @myuphi Рік тому +1

    항상 찜이나 탕끓일때 고민했었는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kadenjeong
    @kadenjeong Рік тому +1

    명쾌한 정리 감사합니다.

  • @jinmoki7229
    @jinmoki7229 Рік тому +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krauskim7662
    @krauskim7662 Рік тому +1

    뼈없는 것도
    가령 불고기거리도 핏물 많이 머금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거 그대로 조리하면 자신이 뱀파이어가 된 느낌이 들겁니다.
    일단 물에 담궜다가 피가 얼마나 우러 나오는지 보고서 판단하는게 제일 낫습니다.
    많이 나오면 물을 갈아 반복하는게 제일 좋음

  • @user-sv6kt2io7k
    @user-sv6kt2io7k 6 місяців тому +2

    가장 정확하고 알기 쉽게 정리된 영상 같아요. 목소리와 발음도 좋으시네!

  • @user-gj6qc3gk2z
    @user-gj6qc3gk2z Рік тому +1

    오...이번건 진짜 도움 많이 됐습니다~b

  • @user-cj5ic8dj4s
    @user-cj5ic8dj4s Рік тому +1

    캬.....핏물 빼는 이야기를 누가 줄기세포까지 들어서 이야기해주겠누!!! 오늘도 잘 듣구 갑니다ㅎㅎㅎㅎ

  • @parky-park
    @parky-park Рік тому +1

    0:46 제 얄팍한 지식으로는 산소를 만나지 않은 미오글로빈은 보라색,자홍색과 비슷한 색을 띄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갈색은 산소와 오래 접촉하면 철성분이 산화하면서 갈색빛을 띄는걸로 알아요.. 반박시 반박자분 말이 맞습니다

    • @meatlover
      @meatlover  Рік тому

      그것도 맞는 말씀인게 보라색->갈색->붉은색 순서인데 이 보라색과 갈색을 경계를 그냥 대중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갈색으로 표현했습니다~

  • @user-on8og2mq8y
    @user-on8og2mq8y Рік тому +1

    정말 깔끔하게 정리되네요.

  • @user-bs2jx8yv7o
    @user-bs2jx8yv7o 7 місяців тому +1

    핏물 뺀거 끓여서 맛보는거는 진짜 영상 신의한수

  • @sajoo7799
    @sajoo7799 Рік тому +3

    맑은국 - 물에 담가두거나 거품 제거
    그외 - 취향에 따라 결정
    양념류 구이 (소량) - 취향에 따라 결정. 단 불순물 제거 추천
    양념류 구이 (대량) - 물에 담가 제거 추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배워갑니다.

  • @handling_investment
    @handling_investment Рік тому +2

    운동하면서 고기를 매끼 장복을 하면 느끼게 되더 군요. 핏물을 뺄 때랑 안 뺐을때랑의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워낙 고기를 좋아해서 몰랐던 차이, 양념 최소화하여 장복하면, 소, 돼지, 닭 할 것 없이 그 냄새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부위보다는, 조리 방법에 따라 뺄지말지 결정하는게 더 낫다고 제 경험상은 그렇더라구요.
    아 고기 상태도 중요한데... 음... 고기 상태가 안 좋으면 결국 조리방법으로 커버해야하니 조리 방법에 포함시켜도 될 듯 하네요.
    팁 : 닭가슴살 6개월 이상 장복 중에도 맛있는 치킨집은 정말 좋은 곳입니다.

    • @meatlover
      @meatlover  Рік тому

      이건 좋은 관점이네요 예민할 때가 최고의 입맛이죠!!

  • @coffeedreamer4778
    @coffeedreamer4778 Рік тому +50

    늘 고기에 진심이신 황사장님.
    그리고 고기에 대한 어마무시한 지식과 고찰.
    역시...대단하세요 ^0^

  • @user-lu3ti7hm1v
    @user-lu3ti7hm1v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이 60세인 아줌마인데요 ,,,오래전 엄마에게 배운대로, 혹은 그냥 요리하며 터득한대로 해왔었는데 궁금하긴 했었어요...감사합니다

  • @user-xl6kr1lh9b
    @user-xl6kr1lh9b Рік тому +1

    항상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 @user-jv3qj1hf4i
    @user-jv3qj1hf4i Рік тому +3

    그냥 생각없이 뺐었는데 앞으로 요리할 때 엄청나게 도움이 될거 같아요^^

  • @wizardsenpai3574
    @wizardsenpai3574 Рік тому +1

    와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굳굳

  • @bloodybelllee
    @bloodybelllee Рік тому +1

    요약하자면,
    뼈가 붙은 부위 요리나, 맑은 국물 요리를 할 때는 핏물을 빼는게 좋다.
    빨간국물 요리를 할 때나, 구이를 할 때는 핏물을 빼지 않아도 된다.
    이말인거죠?

  • @minoya1201
    @minoya1201 Рік тому +1

    잘봤습니다. 굿!!

  • @user-cq8jx8rh3y
    @user-cq8jx8rh3y Рік тому +3

    역시 미트러버님.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 @HaeRuShin
    @HaeRuShin Рік тому +1

    영상 잘봤습니다
    실전 도움영상이네요 ^^

  • @nak6359
    @nak6359 Рік тому +1

    미트러버 구독자10만 ㅊㅋㅊㅋ입니다

  • @44777_
    @44777_ Рік тому +1

    국거리의 경우 볶아서 사용 할 국 재료는 빼지 말고, 맑게 먹을 건 빼고 먹어라.
    뼈에 붙은 건 뼈에 피도 피고, 뼈조각 문제도 있으니 흐르는 물에 씻자. 정도겠네요.

  • @user-rz7wo5el1w
    @user-rz7wo5el1w Рік тому +2

    어찌되었던 깔끔하게(?) 드시고 싶다면 핏물(?)도 빼고, 끓이며 거품도 걷어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기 외 다른 단백질 식품도...
    조리나 식품관련 지식 좀 있다고 위와같은 것을 무시했는데... 예전 할머니, 어머니께서 정성껏 끓여주신 맛을 느끼고 싶다면 위와 같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AnYoungBin
    @AnYoungBin Рік тому +1

    맑은 국에는 텁텁한 맛이 돼니 빼주고 색깔있는 국물이나 구워먹을 땐 육즙이니 안빼는 게 좋군요
    또 장기간 보관할 목적이라면 빼주는 게 좋군요

  • @bjl6675
    @bjl6675 Рік тому +1

    고마워요~~미트러버~~

  • @slow.and.steady
    @slow.and.steady Рік тому +1

    깔끔하다 👍

  • @user-nx2cv7hh5h
    @user-nx2cv7hh5h Рік тому +2

    아주 오랫동안 풀리지않는(알수없었던) 수수께끼였는데,
    선생님의.강의가
    이에 대한
    명쾌한 답을 주었습니다,ㅋㅋ

  • @저우쯔위
    @저우쯔위 Рік тому +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 @user-gg9yh8lq7b
    @user-gg9yh8lq7b Рік тому +1

    좋은 정보 감나합니다

  • @bee_ot
    @bee_ot Рік тому +1

    헉 ㅋㅋ 또 뭔 논란을 만들까 하고 봤더니,, 정말 심도 깊고 전문적인 내용에 구독 누르고 갑니다.

  • @GMmaniac001
    @GMmaniac001 Рік тому

    몰랐던 요리지식을 알수 있었어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했습니다. 구독하며 정독하겠습니다 ㅎㅎ

  • @muzicaally7909
    @muzicaally7909 Рік тому +1

    안빼는게 몸에는 좋다는거네요. 철분 섭취하기 힘든데 핏물 고기잡내 즐기면서 먹는것도 좋을듯

  • @jinhak_lee
    @jinhak_lee Рік тому +1

    정확한 지식, 전문적인 지식 감사합니다.
    고기를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user-be2si8un2e
    @user-be2si8un2e Рік тому +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