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핏물 빼야 한다 VS 육즙을 왜 빼냐? 논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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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581

  • @syldris
    @syldris 2 роки тому +410

    TL;DR
    1. 맑은 국물을 내는 요리의 경우엔 물에 담궈 잡내나 텁텁함을 제거한다.
    2. 그 외, 구워먹을 때나 양념이 있는 경우엔 육즙과 풍미를 유지하기 위해 한 번 닦아내는 정도가 좋다.
    3. 대용량으로 만들어 장시간 보관을 해야 하는 경우엔 맛과 신선도를 위해 핏물을 빼는 것이 좋다.

  • @Nirvana-Nevergone
    @Nirvana-Nevergone 2 роки тому +206

    압축요약 : 핏물의 정체는 수분 70%와 함께 미오글로빈 등의 지방과 기타 성분으로 이뤄져있다. 근육만으로 이루어진 부위와 다르게 갈비처럼 뼈가 있는 부위는 피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미세한 뼛조각과 함께 피를 빼주기 위해 중간중간 계속 물로 헹궈주는 것이다. 미트러버는 소고기뭇국 등 맑은 국의 경우는 핏물을 빼고, 육개장 등의 색이 있는 국물요리는 빼지 않는다고 한다.

    • @rukl7371
      @rukl7371 Рік тому +8

      영상 안보고 이걸로 이해 가능 굿

    • @tbmoon
      @tbmoon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 @Metene9999
      @Metene9999 8 місяців тому

      저거 다 중금속 덩어리~~~~한번 끓여서 마셔봐라
      왜 돼지들은 항상 육즙타령이여
      건강하게 쳐묵해라

    • @나는전설이다-h8b
      @나는전설이다-h8b 7 місяців тому

      대충요약: 대충 쳐 무거 이것들아

    • @hea-
      @hea- 7 місяців тому

      헤모글로빈도 상당히 많이 남아있음
      혈관에 호스를 넣어 최대한 피를 많이 빼긴 하는데 모세혈관 까지는 잘 안빠짐
      유튜브 보면 회뜰때도 생선 혈관에 물을 넣어서 피를 최대한 빼던데 그렇게 한걸 보면 색이 확실히 선명해짐

  • @113tachi
    @113tachi 2 роки тому +800

    핏물을 빼지 않으면 알부민 등의 국물을 혼탁하게 하는 성분이 우러나와 (아무리 거품을 겉어내도 고체에 달라 붙어있는 것까지 제거하기 쉽지 않습니다) 국물을 탁하게 만들 수 있는 반면, 핏물을 빼면 그만큼의 풍미도 빼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파인다이닝이나 그런 고급 식당에서 쓰는 방식 중에 핏물을 빼고 그 핏물을 끓여서 굳는 알부민 등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그 끓인 핏물을 다시 요리에 활용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 @meatlover
      @meatlover  2 роки тому +186

      오~ 번거롭긴 하겠지만 분명 풍미를 더하겠네요!

    • @jsh9816
      @jsh9816 2 роки тому +104

      양식 테크닉중에 계란흰자 머랭을 국물에 넣고 끓여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엄청 맑은 스프를 끓일때 쓰는 기법입니다. ex) 비프콘소메 스프

    • @jhj241
      @jhj241 2 роки тому +86

      @@홀덤민수 육식맨 본인은 핏물을 안뺀게 취향에 더 맞다고 했지 남들보고 하라마라 한적은 없음

    • @ashfordstainer1924
      @ashfordstainer1924 2 роки тому +95

      핏물 철저하게 빼면 풍미도 현격하게 떨어집니다
      용도에 맞게 전처리 해야하는거죠
      가령 양꼬치집인데 초짜 한국손님을 잡고 싶으면 풍미 날아가도록 과도하게 핏물을 빼고 부족한 감칠맛은 MSG로 보충합니다. 이러고 우리집은 고기가 좋아서 노린내 안나요 하고 팝니다. 이게 먹혔습니다.

    • @으이구자식아
      @으이구자식아 2 роки тому +25

      @@홀덤민수 악질 안티ㄷㄷ 취향이 강요로 바뀌버리네

  • @crufus
    @crufus 2 роки тому +72

    어릴 때 부모님한테 효도한답시고 국 끓여드린다고 비싼 소고기를 사서는 완벽하게 핏물 뺀다고 하루종일 담가서 하얗게 만들어놨더니 맛없어서 결국 조미료랑 표고를 때려넣어서 감칠맛을 커버쳤던 기억이 있네요... 그뒤로는 핏물=감칠맛으로 알고 누린내는 향신료로 커버칩니다.

    • @yoonseunglee8154
      @yoonseunglee8154 2 роки тому +14

      진짜 완벽하게 빼버리셨었네요ㅋㅋㅋㅋㅋㅋ

  • @jsy1823
    @jsy1823 2 роки тому +47

    어제 갈비탕 끓이면서 핏물 하루 뺐는데 이 영상 보고 더 확신을 얻었습니다. 거품 드시는 모습 보고 찐으로 감동 받고 구독합니다.

  • @리딕-c5u
    @리딕-c5u 2 роки тому +11

    주부님들께서 핏물을 빼는 이유는 습관입니다 , 15년 전만해도 원산지도 엉망이고 , 고기의 선도도 믿을수 없던 고기가 돌아다니던 시절이라
    혹여나 냄새날까 , 혹은 탈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 우리 할머님 세대 때부터 핏물을 습관적으로 빼기 시작했고 , 고기를 파는 업자들또한
    잡내예방을 위해서 말장난치며 , 핏물을 빼라고 알려 주었던겁니다 . 근데 이게 말이 않돼는게 , 그런 논리라면 , 구이용 소고기또한 핏을을 빼서 구워 먹는게 당연한건데 , 구이용은 육즙이니까 먹어도 된다고 하고 , 국거리,불고기 등등은 불순물 제거를 위해 핏물을 빼라고 말한다는 겁니다
    완전 코미디죠 . 국거리는 물이 끓을때 넣은후 , 익어서 떠오르는 고기 표면의 핏물정도만 걷어내어 끓이는게 ,육즙 손실을 막아 가장 최고의 맛을 끌어낼수 있고 ,불고기용은 그대로 양념을 재워서 조리해 먹는게 좋습니다 .

  • @swl7997
    @swl7997 2 роки тому +7

    맞아요 맑은국 끓일땐 미리 피 빼는게 깔끔하게 맛있고 구워먹을땐 절대 빼면안됨
    조리법에 따라 케바케같아요

  • @임병철-p6x
    @임병철-p6x 2 роки тому +18

    역시 음식 조리에 절대는 없나보네요
    항상 상황에 맞는 방법이 있을뿐
    또 하나 알아 갑니다 고맙습니다

  • @byeongchangjo3421
    @byeongchangjo3421 2 роки тому +14

    우선 핏물을 빼는이유는 비린내 제거와 국물색 그리고 텁텁함 때문에 이런것이 아니라면 굳이 제거 안해도 됩니다. 즉, 국물요리는 거진 핏물을 제거 한다 생각하면 되고 볶음 같은 경운 핏물 제거할 필요없고 잡내를 제거할 후추 마늘 미린 사케 등 이용하여 잡내를 제거하시면 됩니다. 요리사로 10년동안 일하면서 왜 굳이 라는 물음을 저또한 트레이니들에게 많이 들었었네요.

    • @byeongchangjo3421
      @byeongchangjo3421 2 роки тому +7

      @@0beforesunrise0 냄새의 원천은 피에서만 나는게 아닙니다. 지방에서도 냄새가 나요. 즉, 완전히 원천제거 할거면 모든 지방제거 동시에 핏물을 빼야해요. 그렇다고 냄새에 다른 재료로 덮는것이 싫다 해서 볶음 사용할 고기를 굳이 물에 제어 핏물 제거를 할 경우 식감에 영향이 갈수도 있습니다. 또한 핏물이 있어야 더욱 고소해지는게 특히 소고기 같은 경우라 스테이크 생각하시면 되요 이점은. 스테이크 요리할때 고기 냄새 제거 하려고 물에 제어놓지 않죠? 그렇다고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지방도 제거 안할 경우도 있구요. 핏물=잡내 는 다릅니다. 잡내의 원인중 핏물이 있을 뿐이죠 ㅎㅎ

    • @dnflgkawnrwk
      @dnflgkawnrwk 2 роки тому +1

      뼈에 붙은 냉동고기는 피 안빼면 안됨

    • @어깨동무-f2o
      @어깨동무-f2o Місяць тому

      @@byeongchangjo3421 지방제거는 낮은온도에 방치할경우 굳게되는데 이때 이것을 제거해버리면 매우많은 지방량을 제거할수 있기때문에 잡내제거와 텁텁함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 @성이름-r9p4h
    @성이름-r9p4h 2 роки тому +9

    잡내 잡을 자신이 없다면 핏물 빼세요..
    특히 냉동육은 핏물 빼줘야해요 잡내에 민감하면 아예 못먹을 수도 있어요 ㅋㅋㅋ

  • @LobsTore
    @LobsTore 2 роки тому +305

    선생님 이번 실험은 진짜 리스펙합니다. 고기 찬물에 우려놓고 그것만 끓여서 시음하는 실험이라니.. 이게 혁신이죠. 몇 번을 극찬해도 모자르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 @이쿠에쿠이
      @이쿠에쿠이 2 роки тому +2

      야이 ㅁㅅ아 저걸 그대로 국으로 끓이면 걸죽해진다

    • @smallsmithh
      @smallsmithh 2 роки тому +13

      @@이쿠에쿠이 국평오

    • @lolsydney3175
      @lolsydney3175 2 роки тому +20

      @@이쿠에쿠이 으휴 못배운티가 줄줄 센다

    • @hnh7303
      @hnh7303 2 роки тому +2

      별 게 다 혁신이네요 ㅋㅋ

    • @Bee-qg9oe
      @Bee-qg9oe 2 роки тому +1

      콜드브루인가여

  • @UHusband
    @UHusband 2 роки тому +17

    이거 정말 궁금했었는데 궁금증이 해결됐네요. 감사합니다~😉👍

  • @레이너-w2r
    @레이너-w2r 2 роки тому +19

    원리와 합리적인 이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너무 유익하고 좋습니다….

  • @MelonMusk
    @MelonMusk 2 роки тому +87

    늘 핏물빼고 잿빛으로 변한 고기 볼때마다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정말 유익하네요! 단순히 ‘빼지 말아야 한다’가 아닌 조리법에 따라 빼는 게 나을 수도 있다는 게…😮

    • @김태정-o5q
      @김태정-o5q 2 роки тому

      차도 차급이랑 지향점에 맞게 필요한 옵션 필요없는 옵션 있듯 고기도 그런가봅니다ㅋㅋ

    • @Draoden
      @Draoden 2 роки тому

      와 차잘알!

    • @jinwooKR
      @jinwooKR 2 роки тому

      아니 여기서 뵙다니... ㅋㅋ 짭계정 일줄 알앗는데요

    • @jaeyunkim0323
      @jaeyunkim0323 2 роки тому

      이..왜..진…?

    • @조태성-l3c
      @조태성-l3c 2 роки тому +1

      국물요리는 한국은 전통적으로 핏물을 빼고 구이는 빼지 않는다고 보시면 쉬울듯요. 중국도 비슷한것으로 봐서는 한•중은 비슷한듯요.

  • @wpc5323
    @wpc5323 2 роки тому +15

    무조건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하는게 아니라 선택 사항이라는걸 방송을 통해 알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 @violettepapaver9126
    @violettepapaver9126 2 роки тому +29

    집에서 갖가지 실험적 요리를 하는 걸 좋아해서 톤코츠육수도 내보고 평양냉면 맑은 육수도 내보곤 했는데 여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미트러버 영상들 보면서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 @erickim3710
    @erickim3710 Рік тому +2

    미오글로빈 한숟갈 드신다 했을때 놀람.. 좋아요를 안누를수가 없군요

  • @박정훈-c1m
    @박정훈-c1m 2 роки тому +1

    영상 처음보는데 엄청 유익해서 구독했어요
    3:51 선생님은 발음도 교양있게 "담가"놓는다 하셨는데 자막은 "담궈" ㅋㅋ

  • @user-1dfn2782x
    @user-1dfn2782x 2 роки тому

    이렇게 왜? 핏물제거가 필요한지 근본 원리를 알면
    고기상태나 조리법에 따라 달라지는것에 다르게 적용하면 되는건데
    사람들은 근본 원리나 '왜?' 라는 질문 없이
    그냥 핏물 빼라고 하더라, 혹은 핏물 빼지 말라고 하더라 라고 정해진 답만을 외우려고 하니 논란이 되는것 같습니다
    가끔 뭔가 당연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왜?'라고 질문을 던져보면
    아 몰라 그냥 말해주면 네~ 하고 받아들여 라면서 근본원리에 대한 의문을 일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 마다 정말 답답했는데, 이런식으로 근본원리 까지 상세히 알려주니까 너무 좋네요!

  • @dylanoh5182
    @dylanoh5182 2 роки тому +11

    선생님 이 영상 보고 바로 구독했습니다. 정말 유익합니다. 진짜 어디 요리학원에서 돈 주고 배울만한 지식인거같은데 ㄷㄷ

  • @user_gehcijjehfjejncj
    @user_gehcijjehfjejncj 2 роки тому +2

    이런 정보는 어디에서도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다

  • @박철우-g3y
    @박철우-g3y 2 роки тому +5

    이보다 더 유익한 정보가 있을까요 너무 좋아요

  • @고인돌-l6o
    @고인돌-l6o 2 роки тому +4

    마트에서 산 카레나 짜장할때 들어가는 잘게썰은 고기나 국거리용은 핏물 안빼면 잡내가 나서 꼭빼고 구이용은 왠만하면 안빼도 구우면 잡내가 안나서 그냥 먹는듯하네요..
    국거리용은 끓는물에 1분정도 데쳐서 흐르는물에 씻어서하기도하네는데 물에 담궈서 핏물빼는거랑 끓는물에 데쳐서 잡내제거하는거랑 차이도 알고싶네요..

  • @qarklover
    @qarklover 2 роки тому +3

    정말 이렇게 유익한분을 너무 늦게알아버린것 같네요...!

    • @meatlover
      @meatlover  2 роки тому

      앞으로 쭉 함께해요!!

  • @jjinimon8414
    @jjinimon8414 2 роки тому +6

    뼈가 붙어있는고기는 핏물을 빼기보다 끓는 물에 10분정도 삶아서 불순물을 제거하여 다시 삶는것이 더 좋긴 하더라구요^^

  • @조브라이언트
    @조브라이언트 2 роки тому +6

    사장님 영상과 관계없지만 10만 축하드립니다. 제가 다 기쁩니다.

    • @meatlover
      @meatlover  2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HoDooNAMoo
    @HoDooNAMoo 2 роки тому +34

    정말 유익한 정보 입니다. 가끔 감자탕 한다고 족발 한다고 물에 담가 놓기도 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고 시켜서 남들도 그렇게 한다고 해서 했는데.

  • @macclee2354
    @macclee2354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분 목소리 너무 좋네요 재밌게봤어요 당연히 구독

  • @조도현-p2p
    @조도현-p2p 2 роки тому +2

    처음 영상 봤는데 고기 정보랑 얼굴이랑 매칭 되서 바로 구독갑니다

  • @martian445
    @martian445 2 роки тому +6

    육수 찌꺼기 거품 대신 맛 봐줘서 감사합니다! 맛이 궁금했는데, 먹을 용기는 없었어요. ㅜ.ㅜ

  • @행복한동행-h2p
    @행복한동행-h2p Рік тому +1

    설명 감사해요. 목소리 정말 좋으시네요.😊😊

  • @hc3172
    @hc3172 2 роки тому +1

    정리: 1. 뼈 근처에 붇어있지 않는 정육은, 니오글로빈 때문에 붉은색이 나오며, 피와는 다르다
    2. 그것에는 고기의 육즙이 포함되어 있으나, 텁텁한 맛도 일부 있다
    3. 어쨋든, 끓인 후 불순물을 제거하면 텁텁한 맛은 일부 사라진다

  • @moon-io1uc
    @moon-io1uc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세상에 이건 좋아요 안누르고 그냥 갈 수가 없다!! 👍👍👍

  • @bjl6675
    @bjl6675 2 роки тому +2

    고마워요~~미트러버~~

  • @종이인형-m8b
    @종이인형-m8b 2 роки тому +1

    캬.....핏물 빼는 이야기를 누가 줄기세포까지 들어서 이야기해주겠누!!! 오늘도 잘 듣구 갑니다ㅎㅎㅎㅎ

  • @형순철
    @형순철 2 роки тому +3

    유용한 정보에 감사 드립니다.!!🙏🙆‍♂️🙋‍♂️💕💕

  • @nyomx4
    @nyomx4 2 роки тому +2

    귀찮아서 대충 흐르는것만 닦아내고 요리했었는데 맛있던데.. 결론이 뭘지.. 영상을 차근히 봐야겠네요.

  • @jinhak_lee
    @jinhak_lee 2 роки тому +2

    정확한 지식, 전문적인 지식 감사합니다.
    고기를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참치캔-r1v
    @참치캔-r1v 2 роки тому +2

    고기선생님 정말 최고고 명장이십니다! 대한민국 넘버원 고기명장님!!

  • @Haru08816
    @Haru08816 2 роки тому +2

    추가로 핏물을 빼는 이유 중 하나인 냄새를 제거한다는 개념에 대해서는 육류가 상하면서 나는 냄새를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기의 핏물을 뺀다고 물에 담궈놓는 사이에 부패가 되기도 하지요 특히 여름에는 수도물 자체 온도도 충분히 낮지가 않아서 신선도가 급격히 떨어지기에 오래 담가놓는게 신선도 유지면에도 좋지 않습니다

  • @mubae-choi
    @mubae-choi 2 роки тому +5

    본질적인 궁금증을 해결해 주시는거 상당히 고맙습니다

  • @짤랑이-i1e
    @짤랑이-i1e Рік тому +2

    진짜 유익하네요!!! 궁금한게 풀렸어요!

  • @user-S55555
    @user-S55555 2 роки тому +1

    역시 퇴근은 황사장님과 함께.

  • @nak6359
    @nak6359 2 роки тому +1

    미트러버 구독자10만 ㅊㅋㅊㅋ입니다

  • @sajoo7799
    @sajoo7799 2 роки тому +4

    맑은국 - 물에 담가두거나 거품 제거
    그외 - 취향에 따라 결정
    양념류 구이 (소량) - 취향에 따라 결정. 단 불순물 제거 추천
    양념류 구이 (대량) - 물에 담가 제거 추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배워갑니다.

  • @나무꾼운장
    @나무꾼운장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여..
    고기의 1에서 10까지
    체계적으로 정보 주셔서 잘 듣고 있슴니다..
    무면허미슐랭. ^

  • @myuphi
    @myuphi 2 роки тому +1

    항상 찜이나 탕끓일때 고민했었는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아돌크리스틴-v9p
    @아돌크리스틴-v9p 2 роки тому +2

    미트러버 새로운 영상 너무 기다렸어요 ㅎㅎ

  • @kinn_kinny
    @kinn_kinny 2 роки тому +2

    좋은 정보네요 구독 박았으요

  • @hoojuice3619
    @hoojuice3619 2 роки тому +2

    양공장 킬링플로어에서 일하고있는데 피는 목쪽을 잘라 거꾸로 달아서 대부분 제거된다고 보시면 될거같고요.
    한번 정도 핏물을 빼도 되지만 우리가 사는 고기자체도 잘려서 나오기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이상 제거를 굳이 안해도 될거같습니다

  • @단비꺼야-d2k
    @단비꺼야-d2k 2 роки тому +2

    10만 축하드려요!! 오늘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yeonkyeongsim4277
    @yeonkyeongsim4277 2 роки тому +6

    목소리 좋으시네요. 설명도 간결하고 실험도 매우 유익했어요.

  • @ogomgom
    @ogomgom 2 роки тому +13

    예전에 국거리 고기는 핏물을 무조건 빼는게 좋은건가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잊고있다가 영상으로 알게됐네요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너구리-d4p
    @너구리-d4p 2 роки тому

    초반부를 듣고 궁금해지고 후반부를 듣고 명쾌하게 결론이 나오네요

  • @헬심천
    @헬심천 Рік тому +2

    뼈가 붙은 고기는 한번 데쳐내고 쓰는게 좋긴하죠.

  • @TV-id4qz
    @TV-id4qz 2 роки тому +1

    마트러버님 잘보고 갑니다
    궁금했던건데

  • @changyi7501
    @changyi7501 Рік тому +3

    세세한 설명과 시범 잘 봤습니다. 최고~!

  • @조봉팔-o8h
    @조봉팔-o8h 2 роки тому +2

    아주 오랫동안 풀리지않는(알수없었던) 수수께끼였는데,
    선생님의.강의가
    이에 대한
    명쾌한 답을 주었습니다,ㅋㅋ

  • @T1_keria_Fen
    @T1_keria_Fen Рік тому +1

    고기 담가놓으려면 귀찮죠 미역국 끊일때 뜨거운물애 20초정도 익힌뒤 그물을 버리고 끊이면 담가놓은고기랑 별차이 없어요

  • @handling_investment
    @handling_investment 2 роки тому +2

    운동하면서 고기를 매끼 장복을 하면 느끼게 되더 군요. 핏물을 뺄 때랑 안 뺐을때랑의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워낙 고기를 좋아해서 몰랐던 차이, 양념 최소화하여 장복하면, 소, 돼지, 닭 할 것 없이 그 냄새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부위보다는, 조리 방법에 따라 뺄지말지 결정하는게 더 낫다고 제 경험상은 그렇더라구요.
    아 고기 상태도 중요한데... 음... 고기 상태가 안 좋으면 결국 조리방법으로 커버해야하니 조리 방법에 포함시켜도 될 듯 하네요.
    팁 : 닭가슴살 6개월 이상 장복 중에도 맛있는 치킨집은 정말 좋은 곳입니다.

    • @meatlover
      @meatlover  2 роки тому

      이건 좋은 관점이네요 예민할 때가 최고의 입맛이죠!!

  • @coffeedreamer4778
    @coffeedreamer4778 2 роки тому +50

    늘 고기에 진심이신 황사장님.
    그리고 고기에 대한 어마무시한 지식과 고찰.
    역시...대단하세요 ^0^

  • @bee_ot
    @bee_ot 2 роки тому +1

    헉 ㅋㅋ 또 뭔 논란을 만들까 하고 봤더니,, 정말 심도 깊고 전문적인 내용에 구독 누르고 갑니다.

  • @lee-nb2qm
    @lee-nb2qm 2 роки тому +1

    이런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유튜브에 순기능이네요

  • @김태리1호팬
    @김태리1호팬 2 роки тому +1

    목소리 되게 좋으시다

  • @프로불편러-t9h
    @프로불편러-t9h 2 роки тому +1

    뼈있는건 핏물 빼는게 좋더라고요
    돼지 잡내가 엄청 심함 .
    말씀하신대로 살코기는 굳이 핏물안빼도
    냄새 안나는거같아요

  • @ynlee100
    @ynlee100 7 місяців тому

    맑은 국 끓익고 싶을때 고기 먼저 끓이다가 불린 다시마물을 넣으면 끈끈한 점액에 불순물이 엉깁니다. 그걸 체에 거르면 맑은 육수가 되죠. (저는 거품뜨는 손잡이 있는 망으로 휘휘 저어서 걸러냅니다) 다시마의 감칠맛은 덤. 그리고 원하는 채소류를 넣고 마저 끓이세요!

  • @이재민-b2j
    @이재민-b2j 4 місяці тому

    1:07 에서는 피맛이 안난다는 식으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3:58에서는 미오글로빈의 쇠맛을 뺀다는 식으로 말씀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 @소보로-o5x
    @소보로-o5x 2 роки тому +1

    갈비에서 뼈 부분만 담궈 놓으면 베스트인가요?

  • @AnYoungBin
    @AnYoungBin 2 роки тому +1

    맑은 국에는 텁텁한 맛이 돼니 빼주고 색깔있는 국물이나 구워먹을 땐 육즙이니 안빼는 게 좋군요
    또 장기간 보관할 목적이라면 빼주는 게 좋군요

  • @BockNun
    @BockNun 2 роки тому +1

    항상 궁금했던건데, 감사합니다

  • @다따오리
    @다따오리 2 роки тому +2

    어찌되었던 깔끔하게(?) 드시고 싶다면 핏물(?)도 빼고, 끓이며 거품도 걷어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기 외 다른 단백질 식품도...
    조리나 식품관련 지식 좀 있다고 위와같은 것을 무시했는데... 예전 할머니, 어머니께서 정성껏 끓여주신 맛을 느끼고 싶다면 위와 같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트타원챔
    @트타원챔 2 роки тому +1

    난 황사장님 말이 귀에 팍팍 꽂혀서 좋음.. 알아듣기 좋은 발음이라고 해야하나..??

  • @울산느타리
    @울산느타리 2 роки тому +86

    보통 핏물은 안빼는 편인데 가끔 어머니가 고기 잡내가 나서 아쉽다고 하는 이유가 이거였군요. 이제부터 조리법에 따라 핏물을 뺄지 말지 명쾌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jamesbrown2010
      @jamesbrown2010 2 роки тому

      저도요. 본연의 고기맛을 위해서 그랬는데 정말 좋은 정보네요.

    • @남궁민수-q3p
      @남궁민수-q3p 2 роки тому +8

      요리 해줘도 ㅈㄹ이네 나였음 어디 뒷산에다 버리고 온다

    • @aka_209
      @aka_209 2 роки тому +31

      @@남궁민수-q3p ?

    • @랜슬롯20
      @랜슬롯20 2 роки тому +47

      @@남궁민수-q3p 그... 없나?

    • @며느리의향기
      @며느리의향기 2 роки тому +23

      @@남궁민수-q3p ㅄ인가?
      원글 작성자가 요리를 하는지 어머니가 요리를 하는지 명확하지 않은 글임.
      물론 니 글에도 누굴 버린다는 건지 명확하지 않기는 함..

  • @흐음-t2q
    @흐음-t2q 2 роки тому +1

    오...이번건 진짜 도움 많이 됐습니다~b

  • @remaild1009
    @remaild1009 2 роки тому +1

    핏물이라는 단어때문에 잘 이해가 안됐는데 덕분에 자세히 알고갑니다!

  • @killpowagon
    @killpowagon 2 роки тому +1

    형님 고기에 진심인건 익히 알았지만
    옷도 안경도 다 진심이시네요...
    형님 목소리라면 다른리뷰도 재밌겠네요

    • @meatlover
      @meatlover  2 роки тому +1

      저희 채널은 옷 살 돈으로 고기 사먹는 게 미덕이라 부끄럽습니다🤣

  • @파파스타-i7i
    @파파스타-i7i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가장 정확하고 알기 쉽게 정리된 영상 같아요. 목소리와 발음도 좋으시네!

  • @당근-h1q
    @당근-h1q 5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수육을 만들때 사태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 @옛다-s3l
    @옛다-s3l 2 роки тому +2

    이 영상보고 바로 구독박았습니다

  • @시라소니-l2r
    @시라소니-l2r 2 роки тому +1

    이 영상 한편보구 바로 구독

  • @jonathanlee6697
    @jonathanlee6697 2 роки тому +1

    10만, 축하합니다...

  • @김도희-q4w
    @김도희-q4w 2 роки тому +2

    10만 축하 드려용 ♥

  • @pinkpig77
    @pinkpig77 6 місяців тому

    고기를 튀기는 육전이나 탕수육은 어떤게 나을까요?

  • @lee-true
    @lee-true 2 роки тому +1

    똑똑해지는 느낌 감사합니다...

  • @sync2ne198
    @sync2ne198 2 роки тому +2

    고기 찬물에 우려서 시음하는거보고 바로 구독박습니다 이야...

  • @베텔게우스-p9i
    @베텔게우스-p9i 2 роки тому +1

    핏물영상 유익합니다 ~

  • @동글맨-g1e
    @동글맨-g1e 2 роки тому +2

    LA갈비 물에 담구고 양념도 파인애플 즙으로낸 소스에 30분 담궈서 구어 먹었는데 살이 다 부셔저 버렸어요... 물에 불린게 잘못인지. 파인애플이 잘못인지.. 근데 30분 핏물빼고 30분 양념장 담궈놨다고 고기가 다 부셔져서 도저히 납득이 안됐네요... 선생님께선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냉동LA갈비가 문제? 핏물뺀게 문제? 파일애플이 문제?

    • @김민석-d7k8b
      @김민석-d7k8b 2 роки тому +1

      요리 자체에 전문 지식이 있지는 않지만, 파인애플 자체에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파인애플 먹다보면 입천장이 까지는 경우가 비슷한 예입니다)아마 파인애플이 문제가 아니였을가 싶네요..!

    • @동글맨-g1e
      @동글맨-g1e 2 роки тому

      @@김민석-d7k8b 네.. 저도 그렇게생각했지만
      La갈비 만드는 영상보면 파인애플 착즙해서
      만들어라고 돼있어서..
      고기문젠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 @Dr.Hydrology
      @Dr.Hydrology 2 роки тому +1

      파인애플때문이에요. 진짜 파인애플은 정말 조금만 넣어야합니다. 고기가 녹아버려요.

    • @동글맨-g1e
      @동글맨-g1e 2 роки тому

      @@Dr.Hydrology 네 많이 넣긴했어요ㅜ 거기다 남는 배까지 갈아넣음요ㄷㄷ

    • @Dr.Hydrology
      @Dr.Hydrology 2 роки тому

      @@동글맨-g1e 배도 마찬가지요.. 그나마 가공식품(캔이나 음료)을 넣으면 덜한데 진짜과육은 살 녹아버립니다.

  • @kadenjeong
    @kadenjeong 2 роки тому +1

    명쾌한 정리 감사합니다.

  • @류향-f6w
    @류향-f6w 2 роки тому +1

    대박입니다. 정확한 지식 감사합니다

  • @태하-w2t
    @태하-w2t 2 роки тому +1

    항상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 @건방진천사-m2o
    @건방진천사-m2o 2 роки тому +3

    그냥 생각없이 뺐었는데 앞으로 요리할 때 엄청나게 도움이 될거 같아요^^

  • @healtube9786
    @healtube9786 2 роки тому +1

    첫 마디에 설득되서 구독 눌렸다

  • @muzicaally7909
    @muzicaally7909 2 роки тому +1

    안빼는게 몸에는 좋다는거네요. 철분 섭취하기 힘든데 핏물 고기잡내 즐기면서 먹는것도 좋을듯

  • @GMmaniac001
    @GMmaniac001 2 роки тому

    몰랐던 요리지식을 알수 있었어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했습니다. 구독하며 정독하겠습니다 ㅎㅎ

  • @junhak2
    @junhak2 2 роки тому +1

    하.. 10만이 왜 이리 더디나 했는데 드디어 10만이네요. 부디 능력에 맞게 성장해나가시길~!

  • @44777_
    @44777_ 2 роки тому +1

    국거리의 경우 볶아서 사용 할 국 재료는 빼지 말고, 맑게 먹을 건 빼고 먹어라.
    뼈에 붙은 건 뼈에 피도 피고, 뼈조각 문제도 있으니 흐르는 물에 씻자. 정도겠네요.

  • @감성동
    @감성동 2 роки тому +1

    10만 축하드립니다🎉

  • @정철승-m3b
    @정철승-m3b 2 роки тому +1

    좋은 정보 감나합니다

  • @BIGLONG544
    @BIGLONG544 2 роки тому +1

    냉동후 잡내 없앨때 뼈가있어서 부스러기가 있을때는 핏물빼기를 해야 합니다. 신선한 고기라면 그냥 드시는거 추천

  • @ppjo9449
    @ppjo9449 2 роки тому +2

    요알못입니다..
    국물이나 보관하여 먹는 요리 : 핏물빼는게 좋고
    구이나 즉석에서 먹는 요리 : 핏물 안빼도됨
    이게 맞는거죠??

    • @meatlover
      @meatlover  2 роки тому

      잘 정리하셨습니다. 국물요리도 향이 강하거나 진한 맛의 경우 살짝 볶아서 쓰셔도 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