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 한계령 (1985)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3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96

  • @날나리-y1h
    @날나리-y1h Рік тому +62

    먼저간 나의 오빠 여동생이 생각 납니다
    다른세계에서 잘 살고 있는지~살면서 보고싶어 울컥울컥 합니다
    그렇게 싸우고 살았는데 보고싶다 오빠야 사랑하는 내 여동생아 거기선 아프지 않은지 ~그냥 미안하다 사랑해 내 형제들..!

    • @김승철-c7u
      @김승철-c7u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슬픈사연이네요
      힘내세요

    • @로또당첨-t8b
      @로또당첨-t8b 6 днів тому

      저도 남동생을 보내고 힘들게 버티고 있어요.
      뭐가 그리도 급하다고 먼저갔는지..
      보고싶어진 오늘..
      계절이 바뀌어도 비가와도 오늘같이 흰 눈이 내려도..생각납니다.

  • @한진규-o8w
    @한진규-o8w 10 місяців тому +30

    노래곡이 내인생처럼 애초롭게 들려요

  • @박종열-m2b
    @박종열-m2b 8 місяців тому +34

    우리젊을때의 노래네요
    그땐 더 가난했어도 마음의 여유도 낭만도 사람들과의 정도 의리도 있던 시절..
    요즘은 각자 승용차갖고 있는시대에 산다지만
    더힘들고 공허하고 사람들과의정도 메마르고 무미건조한 시대에서 자칫 영혼이 방황하는 삶속에 있는듯합니다...

    • @yejisunny
      @yejisunny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바로 제가 느끼는 감정이네요...

  • @신진호-p9f
    @신진호-p9f Рік тому +45

    우리가족 여행중 한계령을 넘으며 듣던 곡
    아버님은 이미 하늘나라로 가셨고. 어머님은
    치매로 요양원에 계시는데. 그때가 그립습니다. 두분 건강하셔서 함께 했던 그시절이

    • @조이의일상-j6y
      @조이의일상-j6y Рік тому +11

      슬프네요
      세월은붙잡을수없네요

    • @dskim3296
      @dskim3296 Рік тому +9

      속초, 한계령..... 부모님과 함께 했던 시절이 그립기만 합니다.

    • @이자유로-e4v
      @이자유로-e4v 7 місяців тому +6

      눈물나네요~~덧없는 세월 속에 박제된 시간들

  • @오영숙-b7y
    @오영숙-b7y 9 місяців тому +13

    양희은 노래 최고 예요 거짓말 이다하고 들어보세요 아 이노래 하실거에요

    • @koreatiger81
      @koreatiger81 17 днів тому

      아침이슬과 한계령이 쌍벽을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 @양영복-y4u
    @양영복-y4u Рік тому +20

    삶에무게가 너무무거운데 위로되는노래 가슴이 뻥뚫리는노

  • @강영숙-b7f
    @강영숙-b7f 5 місяців тому +21

    고향이양양인데 제주서살고있는데 어머니살아계실때모시고한계령휴계소에자주갔는데 어머니도돌 아가시고 한계령에 가고싶으네요 어머니도그립습니다

    • @leeeungyonglee8886
      @leeeungyonglee8886 3 місяці тому +1

      @@강영숙-b7f 예양사람입니다. 한계령 잘 있습니다. 이번추석 고향갈때 제주도에 살면서 그리워 하는이가 있다고 전해주겠습니다. 한계령도 모녀를 기억하고 있을겁니다. 건강하시구요.

    • @강영숙-b7f
      @강영숙-b7f 2 місяці тому +1

      감사합니다 언제나한번가볼까 기다려집니다 직항이있다가없어저서 다니기가 더어렵군요 고향소식주셔서감사합니다😂

    • @기태-w5r
      @기태-w5r Місяць тому +1

      양양분을 이곳에서 만나다니 신기하고 기쁘네요. 저도 3년전 장인모시고​ 다녀왔는데 . 그리고나서 한달후에 돌아가셨어요. 추억이 깊은곳입니다.@@강영숙-b7f

    • @강영숙-b7f
      @강영숙-b7f Місяць тому +1

      고향은 항상그리운가봅니다 고향분을 만나 소식듣고 그리움전하니 반갑습니다

  • @자작-m6t
    @자작-m6t 3 місяці тому +13

    삶에 지쳐 모든 것 내려놓고 싶을때..
    이 노래 들으니 그나마 아픈 영혼에 위안이 됩니다.......

    • @민위귀군위경
      @민위귀군위경 3 місяці тому +4

      저도 차분하게 위로 받고 있습니다
      세상살이 너무 힘들어서 울고 싶거던요

    • @자작-m6t
      @자작-m6t 3 місяці тому +4

      ​@@민위귀군위경 힘내세요..
      피할수 없으면 현재를 인정하고 가보는 겁니다...

    • @yangyou5232
      @yangyou5232 2 місяці тому +1

      행운을 빕니다.
      힘내세요.

  • @moonriver1803
    @moonriver1803 19 днів тому +3

    명곡명창!

  • @김영근-o6t
    @김영근-o6t Рік тому +18

    언제 들어도 가슴이
    저며오는...

  • @성용숙-d5m
    @성용숙-d5m 7 місяців тому +17

    마음을 처연하게 만드는 목소리..

  • @방승재-r8z
    @방승재-r8z 3 місяці тому +7

    지친 내 어깨를 떠민다는 가슴아린 노랫말과 언제적 인가 한계령에 올라 내려다 본 것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는 것같네요~

  • @daesikkim9682
    @daesikkim9682 2 роки тому +21

    명곡에 명창입니다

  • @김승기-m4s
    @김승기-m4s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양희은씨 음색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 @이석희-e8n
    @이석희-e8n 16 днів тому +2

    양희은님 최고이십니다❤

  • @user-vq1ft1iq2f
    @user-vq1ft1iq2f 9 місяців тому +7

    내 18번이네요 울림통은 양희은씨와 비길때가 아니지만~ㅎ
    마음이대신 울리는구요

  • @Ikmujn
    @Ikmujn 9 місяців тому +22

    한계령. 미시령, 대관령..
    이제는 태백산맥을 관통하는 터널로 달리는 시대.
    그길 양의 창자처럼 꼬불꼬불하다라고 붙여진 구절양장의 길은 옛길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힘들때에도 살았는데..
    세상은 점점 살기 힘드는군요.

    • @저격수-u8l
      @저격수-u8l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추풍령.

    • @yangyou5232
      @yangyou5232 2 місяці тому +1

      그래도 힘차게 살아냅시다.
      행운을 빕니다.

  • @gojin4
    @gojin4 2 роки тому +113

    37년 전인가요. 군대생활 중에 한계령을 넘어 양양까지 갔다가, 얼마 후 다시 한계령을 걸어서 넘어오는데 때는 피서철이라 관광객이 넘쳐나는데 군장 매고 땀흘리며 행군하니 죽을 맛이었죠. 바로 어제 일 같은데 세월은 참 빠르게 흐르네요.

    • @ingabi58
      @ingabi58 2 роки тому

      젖가락인가요?

    • @mertenkim3338
      @mertenkim3338 Рік тому +3

      혹시~!
      특수부대 이셨나요~?!
      특전사 아니면..
      육군 수색대..

    • @디큐-b2b
      @디큐-b2b Рік тому +2

    • @시저-j9n
      @시저-j9n Рік тому +4

      내 군대생활 할때인데.
      아니다 ㅎㅎ 제보다 먼저 하셨네요

    • @최민도-e7j
      @최민도-e7j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

  • @소나무-e3t
    @소나무-e3t 17 днів тому +1

    10년전 대청봉산해중 힘들어 혼자뒤쳐져갈때 이노래 부르면서 갔던기억 ~~~~아 그때 넘 좋은기억으로~~~~~~~~~

  • @정일허-k1t
    @정일허-k1t 2 місяці тому +4

    혼 이 담긴 목소리죠.~~~

  • @민위귀군위경
    @민위귀군위경 3 місяці тому +11

    산은 왜 자꾸 내려가라 내려가라 할까요
    이 대목에서 울컥합니다

  • @user-qr2be3et8t
    @user-qr2be3et8t Рік тому +9

    너무 아름다워요 😂😂🎉🎉

  • @유은교-z3g
    @유은교-z3g 2 роки тому +14

    양희은님의 노래는 가슴을 울리게 만드네요

  • @광소-n9c
    @광소-n9c 29 днів тому +2

    양희은님의 목소리는 웬지 심령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한계령 깊은 골짜기를 한마리 새가 되어 날고 있는것 같습니다.

  • @이인옥-j8p
    @이인옥-j8p Рік тому +8

    양은희 선생님 노래 가슴을 울리네요

  • @SD-vj6ds
    @SD-vj6ds 18 днів тому +1

    좋은 노래죠

  • @앳띠
    @앳띠 Рік тому +9

    감사합니다.
    😊 🙏 😊 🙏
    감사합니다

  • @김향연-b9c
    @김향연-b9c Рік тому +10

    언니 우리 노래 좋아해서 둘이 통화하면 맨날노래 얘기하고 언니 집에 가면 둘이 노래듣고 보고싶다 사랑하는 우리 언니
    오늘은 잠 안자고 3시간째 노래 여행중이야

  • @자손용훈
    @자손용훈 Рік тому +22

    인생을살다보면 접하게 되는 삶의 무게를 실감나게 되뇌인 곡이라생각합니다

  • @sun011076
    @sun011076 9 місяців тому +18

    산은 엄마,
    아픈 나를 위로하고 안아주고 그리고... 다시 세상으로 내려가 살라 하네
    씩씩하게 살라하네
    기죽지 말고 살라 하네

    • @민위귀군위경
      @민위귀군위경 3 місяці тому +1

      잘 살아갈 자신이 없어요
      세상이 무서워요
      히끼꼬모리 될 것 같아요

    • @김진우-r7l
      @김진우-r7l 2 місяці тому

      삶을살아보니 재미가있어요~~
      나는할수있다 최면을거세요 그렇게 살다보면 그대로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할겁니다~~
      님 인생에 화이팅을 외쳐봅니다~~~@@민위귀군위경

    • @johnkwon4765
      @johnkwon4765 22 дні тому

      @@민위귀군위경 세상 밖이 두려운것은 사실 아이오 그러니끼니 카르텔 중앙지법 지하 구내식당 외부인 출입자제 밥퍼 목사님 칠도 보편 타당한 가치관 확립 차라리 죽는게 나요

  • @김덕수-d6q
    @김덕수-d6q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선생님(인생)!73년생,어린동생입니다.

  • @용호허
    @용호허 Рік тому +10

    한계령 노래는
    양희은 님이 부르셔야 서정적이죠.
    양희은 님
    건강하시어 오래도록 좋은 노래 부탁 드립니다.❤

  • @홍순일-p8h
    @홍순일-p8h 2 роки тому +15

    양희은 님의 목소리는 독보적이라고 할수 있네요.
    이 곡을 다른 사람들이 카바하려면 ....

  • @김덕수-d6q
    @김덕수-d6q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양희은 그분 ..

  • @SooJungs_Music
    @SooJungs_Music Рік тому +12

    정덕수 작시, 하덕규 개사/작곡 입니다...

  • @김덕수-d6q
    @김덕수-d6q 2 місяці тому +1

    존노래

  • @김진우-r7l
    @김진우-r7l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엄마~
    사랑해요~

    • @김진우-r7l
      @김진우-r7l 2 місяці тому +1

      그곳은 편하신가요?
      그토록 그리워 하시던 아버지는 만나셨나요?
      천국에서 엄마가 보고싶어했던 모든분들과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님

  • @kyounginkim-r4z
    @kyounginkim-r4z 2 місяці тому +1

    설악산 오색약수..내설악 울울창창....한줄기 내린천 춘천 지나 다시 천마산삼각산 그리고 한강..인천 앞바다....영종 국제 공항 불빛들,,,

  • @johnkwon4765
    @johnkwon4765 Місяць тому +1

    화폭위 순수한 질감이 창작 예술 세계의 정수를 보여 주는듯 하요 요기요

    • @johnkwon4765
      @johnkwon4765 Місяць тому

      일례로 일회성 일과성 통과의례로 호국간성임을 표명하는자 그누구요.

  • @그린티-c2e
    @그린티-c2e 2 роки тому +9

    50 되니 이노래 의미를

  • @도강김씨김철영-v8v
    @도강김씨김철영-v8v 8 місяців тому +3

    🇰🇷

  • @민위귀군위경
    @민위귀군위경 3 місяці тому +1

    산이란 가사를 세상이란 단어로 바꿔서 불러봐요
    눈물이 폭포수처럼 흐릅니다
    흑흑흑

  • @스누피-m9u
    @스누피-m9u Рік тому +11

    우리 인연은 짧았지만
    나에게 많은것을 남겼다
    반백년을 넘게 살아보니

    많은것이 아쉽다
    이제 아쉬운것도
    받아들이고 살 만큼
    살았구나
    겸손하게
    남은인생 내려가보자…

  • @ysuraya
    @ysuraya 7 років тому +10

    can i get the lyrics copy ?

    • @chnj4807
      @chnj4807 3 роки тому +10

      저 산은 내게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버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 @삐삐-m8y
      @삐삐-m8y Рік тому +6

      ​@@chnj4807 님. 아름다운
      마음에 미소짓고 갑니다.
      아름다운 봄.
      행복하세요. ^^
      ❤❤❤❤❤❤❤

  • @문곰-x5i
    @문곰-x5i 2 роки тому +3

    울매전 창녕 ?교회에
    하덕규목사님 간증기도회
    크리스챤은 아이지만
    그동네 펜션사장행님도 만날겸
    김해서 라이브바 동생캉
    해바라기 곡 연주후
    부산의 해바라기라 하시며
    하이고 무신
    ㅋㅋㅋㅋ

  • @김덕수-d6q
    @김덕수-d6q 2 місяці тому

    오늘.지금.
    아님.더큰.

  • @김덕수-d6q
    @김덕수-d6q 6 місяців тому +1

    18.
    죄송합니다.

  • @김덕수-d6q
    @김덕수-d6q 6 місяців тому +1

    힘들게,지내고 있는데,도전?

  • @도강김씨김철영-v8v
    @도강김씨김철영-v8v 8 місяців тому +2

    3번 번호 풀이 ? 한계령, 대한민국 ( 🇰🇷 )

  • @이충민-j8n
    @이충민-j8n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

  • @김덕수-d6q
    @김덕수-d6q 2 місяці тому

    여보세요

  • @개구리-h9b
    @개구리-h9b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냥 그저그래요

  • @김석산-v4u
    @김석산-v4u 2 місяці тому +1

    한계령
    산에 서다
    지치고 힘든 모습으로
    한참을 걷다보니
    눈물 젖은 계곡만이 내 발걸음을 멈춰 서게 하고
    피곤한 내 발길
    쉬게 할 곳 보이지 않는데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이
    내 힘든 어깨를 더 무겁게 하네
    인생을 고통의 바다라 하듯
    한계가 있는 인생고개라서 한계령일까
    떠도는 구름은
    나를 굽어보고 그만 잊고 내려가라 재촉하지만
    나는 한줄기
    사람의 흔적으로
    이 고개를 한 바퀴 휘돌다
    내려가고 싶네.

  • @정의를이땅에
    @정의를이땅에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이노래는 한이 쓰린 우리민족의
    인생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