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산은 내게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버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한계령 산에 서다 지치고 힘든 모습으로 한참을 걷다보니 눈물 젖은 계곡만이 내 발걸음을 멈춰 서게 하고 피곤한 내 발길 쉬게 할 곳 보이지 않는데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이 내 힘든 어깨를 더 무겁게 하네 인생을 고통의 바다라 하듯 한계가 있는 인생고개라서 한계령일까 떠도는 구름은 나를 굽어보고 그만 잊고 내려가라 재촉하지만 나는 한줄기 사람의 흔적으로 이 고개를 한 바퀴 휘돌다 내려가고 싶네.
먼저간 나의 오빠 여동생이 생각 납니다
다른세계에서 잘 살고 있는지~살면서 보고싶어 울컥울컥 합니다
그렇게 싸우고 살았는데 보고싶다 오빠야 사랑하는 내 여동생아 거기선 아프지 않은지 ~그냥 미안하다 사랑해 내 형제들..!
슬픈사연이네요
힘내세요
저도 남동생을 보내고 힘들게 버티고 있어요.
뭐가 그리도 급하다고 먼저갔는지..
보고싶어진 오늘..
계절이 바뀌어도 비가와도 오늘같이 흰 눈이 내려도..생각납니다.
노래곡이 내인생처럼 애초롭게 들려요
우리젊을때의 노래네요
그땐 더 가난했어도 마음의 여유도 낭만도 사람들과의 정도 의리도 있던 시절..
요즘은 각자 승용차갖고 있는시대에 산다지만
더힘들고 공허하고 사람들과의정도 메마르고 무미건조한 시대에서 자칫 영혼이 방황하는 삶속에 있는듯합니다...
바로 제가 느끼는 감정이네요...
우리가족 여행중 한계령을 넘으며 듣던 곡
아버님은 이미 하늘나라로 가셨고. 어머님은
치매로 요양원에 계시는데. 그때가 그립습니다. 두분 건강하셔서 함께 했던 그시절이
슬프네요
세월은붙잡을수없네요
속초, 한계령..... 부모님과 함께 했던 시절이 그립기만 합니다.
눈물나네요~~덧없는 세월 속에 박제된 시간들
양희은 노래 최고 예요 거짓말 이다하고 들어보세요 아 이노래 하실거에요
아침이슬과 한계령이 쌍벽을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삶에무게가 너무무거운데 위로되는노래 가슴이 뻥뚫리는노
고향이양양인데 제주서살고있는데 어머니살아계실때모시고한계령휴계소에자주갔는데 어머니도돌 아가시고 한계령에 가고싶으네요 어머니도그립습니다
@@강영숙-b7f 예양사람입니다. 한계령 잘 있습니다. 이번추석 고향갈때 제주도에 살면서 그리워 하는이가 있다고 전해주겠습니다. 한계령도 모녀를 기억하고 있을겁니다.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언제나한번가볼까 기다려집니다 직항이있다가없어저서 다니기가 더어렵군요 고향소식주셔서감사합니다😂
양양분을 이곳에서 만나다니 신기하고 기쁘네요. 저도 3년전 장인모시고 다녀왔는데 . 그리고나서 한달후에 돌아가셨어요. 추억이 깊은곳입니다.@@강영숙-b7f
고향은 항상그리운가봅니다 고향분을 만나 소식듣고 그리움전하니 반갑습니다
삶에 지쳐 모든 것 내려놓고 싶을때..
이 노래 들으니 그나마 아픈 영혼에 위안이 됩니다.......
저도 차분하게 위로 받고 있습니다
세상살이 너무 힘들어서 울고 싶거던요
@@민위귀군위경 힘내세요..
피할수 없으면 현재를 인정하고 가보는 겁니다...
행운을 빕니다.
힘내세요.
명곡명창!
언제 들어도 가슴이
저며오는...
마음을 처연하게 만드는 목소리..
지친 내 어깨를 떠민다는 가슴아린 노랫말과 언제적 인가 한계령에 올라 내려다 본 것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는 것같네요~
명곡에 명창입니다
양희은씨 음색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양희은님 최고이십니다❤
내 18번이네요 울림통은 양희은씨와 비길때가 아니지만~ㅎ
마음이대신 울리는구요
한계령. 미시령, 대관령..
이제는 태백산맥을 관통하는 터널로 달리는 시대.
그길 양의 창자처럼 꼬불꼬불하다라고 붙여진 구절양장의 길은 옛길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힘들때에도 살았는데..
세상은 점점 살기 힘드는군요.
추풍령.
그래도 힘차게 살아냅시다.
행운을 빕니다.
37년 전인가요. 군대생활 중에 한계령을 넘어 양양까지 갔다가, 얼마 후 다시 한계령을 걸어서 넘어오는데 때는 피서철이라 관광객이 넘쳐나는데 군장 매고 땀흘리며 행군하니 죽을 맛이었죠. 바로 어제 일 같은데 세월은 참 빠르게 흐르네요.
젖가락인가요?
혹시~!
특수부대 이셨나요~?!
특전사 아니면..
육군 수색대..
❤
내 군대생활 할때인데.
아니다 ㅎㅎ 제보다 먼저 하셨네요
❤🎉
10년전 대청봉산해중 힘들어 혼자뒤쳐져갈때 이노래 부르면서 갔던기억 ~~~~아 그때 넘 좋은기억으로~~~~~~~~~
혼 이 담긴 목소리죠.~~~
산은 왜 자꾸 내려가라 내려가라 할까요
이 대목에서 울컥합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
양희은님의 노래는 가슴을 울리게 만드네요
양희은님의 목소리는 웬지 심령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한계령 깊은 골짜기를 한마리 새가 되어 날고 있는것 같습니다.
양은희 선생님 노래 가슴을 울리네요
좋은 노래죠
감사합니다.
😊 🙏 😊 🙏
감사합니다
언니 우리 노래 좋아해서 둘이 통화하면 맨날노래 얘기하고 언니 집에 가면 둘이 노래듣고 보고싶다 사랑하는 우리 언니
오늘은 잠 안자고 3시간째 노래 여행중이야
인생을살다보면 접하게 되는 삶의 무게를 실감나게 되뇌인 곡이라생각합니다
산은 엄마,
아픈 나를 위로하고 안아주고 그리고... 다시 세상으로 내려가 살라 하네
씩씩하게 살라하네
기죽지 말고 살라 하네
잘 살아갈 자신이 없어요
세상이 무서워요
히끼꼬모리 될 것 같아요
삶을살아보니 재미가있어요~~
나는할수있다 최면을거세요 그렇게 살다보면 그대로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할겁니다~~
님 인생에 화이팅을 외쳐봅니다~~~@@민위귀군위경
@@민위귀군위경 세상 밖이 두려운것은 사실 아이오 그러니끼니 카르텔 중앙지법 지하 구내식당 외부인 출입자제 밥퍼 목사님 칠도 보편 타당한 가치관 확립 차라리 죽는게 나요
선생님(인생)!73년생,어린동생입니다.
한계령 노래는
양희은 님이 부르셔야 서정적이죠.
양희은 님
건강하시어 오래도록 좋은 노래 부탁 드립니다.❤
양희은 님의 목소리는 독보적이라고 할수 있네요.
이 곡을 다른 사람들이 카바하려면 ....
양희은 그분 ..
정덕수 작시, 하덕규 개사/작곡 입니다...
존노래
엄마~
사랑해요~
그곳은 편하신가요?
그토록 그리워 하시던 아버지는 만나셨나요?
천국에서 엄마가 보고싶어했던 모든분들과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님
설악산 오색약수..내설악 울울창창....한줄기 내린천 춘천 지나 다시 천마산삼각산 그리고 한강..인천 앞바다....영종 국제 공항 불빛들,,,
화폭위 순수한 질감이 창작 예술 세계의 정수를 보여 주는듯 하요 요기요
일례로 일회성 일과성 통과의례로 호국간성임을 표명하는자 그누구요.
50 되니 이노래 의미를
🇰🇷
산이란 가사를 세상이란 단어로 바꿔서 불러봐요
눈물이 폭포수처럼 흐릅니다
흑흑흑
우리 인연은 짧았지만
나에게 많은것을 남겼다
반백년을 넘게 살아보니
…
많은것이 아쉽다
이제 아쉬운것도
받아들이고 살 만큼
살았구나
겸손하게
남은인생 내려가보자…
can i get the lyrics copy ?
저 산은 내게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버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chnj4807 님. 아름다운
마음에 미소짓고 갑니다.
아름다운 봄.
행복하세요. ^^
❤❤❤❤❤❤❤
울매전 창녕 ?교회에
하덕규목사님 간증기도회
크리스챤은 아이지만
그동네 펜션사장행님도 만날겸
김해서 라이브바 동생캉
해바라기 곡 연주후
부산의 해바라기라 하시며
하이고 무신
ㅋㅋㅋㅋ
오늘.지금.
아님.더큰.
18.
죄송합니다.
힘들게,지내고 있는데,도전?
3번 번호 풀이 ? 한계령, 대한민국 ( 🇰🇷 )
😂😂
여보세요
그냥 그저그래요
한계령
산에 서다
지치고 힘든 모습으로
한참을 걷다보니
눈물 젖은 계곡만이 내 발걸음을 멈춰 서게 하고
피곤한 내 발길
쉬게 할 곳 보이지 않는데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이
내 힘든 어깨를 더 무겁게 하네
인생을 고통의 바다라 하듯
한계가 있는 인생고개라서 한계령일까
떠도는 구름은
나를 굽어보고 그만 잊고 내려가라 재촉하지만
나는 한줄기
사람의 흔적으로
이 고개를 한 바퀴 휘돌다
내려가고 싶네.
이노래는 한이 쓰린 우리민족의
인생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