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란, 작은 불빛 하나도, 그 끝도 보이지 않는 무한한 그리움의 숲일 것 입니다. 어머님의 이 글과, 주체할 수 없이 차오르는 고독을 많은 이들이 알게되길 바래봅니다. 또한 그리움의 숲에 주저앉아있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래봅니다. 무엇보다, 어머님께 언젠가 한 번쯤은 웃는날이 오기를, 진정한 위로를 마주하시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는 같은 인간으로서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마의태자가 저항하다가 금강산으로 옮겼어요.그곳에서 도망온 여진족 장수와 연합하고 마의태자는 왕건 딸과 결혼합니다.차쯤 북쪽으로 탈출하고 손자때 여진족을 병합해서 금나라를 세웁니다. 그리고 후에 후금을 거쳐 청나라가 됩니다. 청나라 왕족의 성은 애신각라입니다.마지막 왕 부의의 이름이 애신각라 부의 입니다. 신라를 사랑하고 신라를 기억하자는 뜻입니디. 김의나라 소설 책에 나오는내용~~~ㅋ 재미 있어요
지금시간 새벽 5시23분 90년 미국유학시절 시카고에서 일리노이 매콤으로 가던중 듣던 한계령이 생각납니다. 벌써 32년이 되었네요. 그땐 20대 마지막이였는데 오늘은 60대가 되었네요. 이노래들으면서 20대 학생때를 생각하면서 곧 30이구나 했는데 이젠 60, 참 오래 살았네요. 인생이 이렇게 갑니다. 더 후회하기 전에 주변사람들 한테 더 잘해야지 합니다. 사랑합니다 모두들!
내 인생 가장 힘들때마다 설악산을 가곤했다. 그만큼 내 감정이 약해지고 갈망할때 아끼고 아껴서 찾는 곳인데 얼마전에도 들리게 되었다. 다녀와서 이 노래를 수십번 들었다. 그리고 다시 일상이다. 난 강하다라고 자부하며 살았는데 이번엔 정말 힘들다. 내 지친 어깨가 산세에 떠밀려서 내려왔지만 내 마음은 떠도는 바람보다도 더 정처없다. 다시 그 곳에 오르게 되면 이젠 구름처럼 흩날리고 싶다
가끔 여기 올때마다 깊은 가슴으로 오열하네요..아버지의 반대에도 이혼하고 그 이유로 성공해서 오겠다는 일념하에 8년을 연끊다시피하며 죽어라 일해서 웬만한 직장인 연봉5배 정도의 수입을 일구어 나갈 시기에 어머니와 외식하러 운전해 나가시다 교통사고로.. 바로 하늘로 가셨다는 비보를 들었을때 하늘이 무너진다는걸 태어나 첨으로 알게되었습니다 ㅠㅠ 그게 7년전 일인데 그 일로 삶의 목표를 돈이 아닌 가족으로 보며 살고 있습니다 사업에만 정신팔려 살던 저에게 당신의 생명으로 가르침을 주신거 같아 저 노래 가사 하나하나가 더욱더 가슴을 후벼팝니다 ㅠㅠ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 세상에 가족보다 소중한건 그 어느것도 없습니다! 저처럼 후회로 점철된 삶 살지 않으시길..! 글구 양희은님 감사합니다
굳이 기술적으로 말하자면 흉성과 두성의 차이 입니다. 흔히 msg 섞인 소리를 흉성이라고 해서 pop 가수들이 내는 소리인데 몇몇 가수들은 두성이 자연히 몸에 배여서 나오죠. 엄청난 연습의 결과 입니다. 양희은 이분이 얼마나 노래 연습을 끊임없이 많이 했는지를 알겠습니다. 대단한 가수 입니다. 그리고 성악 에서는 흉성이 천한 소리라 하여 싫어합니다.
오래전부터 들었던 곡이네요^^벌써 20년이 훌쩍 넘어버렸네요^!내가 감당이 안돼서 이 노래릏 들을때마다 마음의 준비'를 해왔어야 했는데, 조금전에 내 마음의 짐같았던 무거움의 이유^를..^^무거음^^덜컥 겁이 났던 무거움..^^*나름, 25년을요^^내 나이 50이 이제 넘었네요^!미안하지는 않은, 그러나 잊혀지지 않아서 잊지 못했던, 그래 이제 기억하겠네요^^거의 30년 다 되어가네요,정확히는^^*무거웠던 내 무거운 마음, 한계령^^고갯마루 봉우리가, 그 산이, "바람처럼 살으라, 이산 저산 눈물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말하지 않고, 그렇게 가르치지도 가르키지도 않았을텐데, 불어오는 바람도 매섭게 몰아쳤을텐데요, 지친 그 어깨를 떠밀면서요..^^슬픔, 아픔, 세상 하얗던 죽음..내가, 내가 기억하겠네요^^여느때처럼^^*30년의 무거움, 아마도 더 오랜^^AD2023년 한국 강원도에서의 늦겨울, 그리고 30년과 노래와, 나, 나의 시간, 그때 그리고 지금. 언젠가 예전 그때, 그리고..^^
정말, 오랫동안~내 기억의 서랍 밑바닥의, 시간에 기대어 둔지, 오래된 이 노래~!!! "한계령" 이제서야 꺼내 보게 되네요. 이 노랫말이 주는, 의미처럼, 내 고난했던 삶의 무게에 짓눌려, 힘겨울 때마다~한적한 곳을 찿아 부르곤 했던, 내 삶의 치유의 곡 으로, 양희은님의, 꾸밈없는 ~담백한 음색이 매력적인, 이 노랜~!!!어쩜, 내 인생곡 이라해도 될 정도로, 수없이 자주 불렀던 곡 입니다 노래뿐 아니라~가끔, 지인들과 함께 들렀던, 한계령에 서면~험준한, 깎아 지른 듯한 바위 틈 사이로, 불어오는~냉기서린 찬바람에도 왠지, 그 자리를 뜨고 싶지 않게 하는~무언의 힘을 지닌 "한계령"은, 내 맘 속 깊이 자리한~휴식처같은 공간임에 틀림없는 곳 같네요.
한계령 좋아하는 명곡이지요 오빠 떠나고 가끔자주 가 마음을 달래보던 한계령 세월이 많이 흘려도 변함없는 한켸 령을 보면은 위로가 많이 되였지요 양희은님 고맙습니다 😅😮
저희 아들도 작년 10월19일에 하늘나라의 별이 되었지요. 아들 살아 생전에 제가 가끔씩 들려주곤 했지요.
아들이 보고플땐 이 노래를 들어요.
힘내세요.
누구나 다 가는길 조금 일찍가서 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을거예요.
우리도 이 곳에서 잠시 머물다 가야죠
고맙습니다.
위로의 말씀...
우리 아들도 24년간의 아름다운 소풍 끝내고 천국 잔치에 초대 받았겠지요? ❤
이별이란, 작은 불빛 하나도, 그 끝도 보이지 않는 무한한 그리움의 숲일 것 입니다.
어머님의 이 글과, 주체할 수 없이 차오르는 고독을 많은 이들이 알게되길 바래봅니다.
또한 그리움의 숲에 주저앉아있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래봅니다.
무엇보다, 어머님께 언젠가 한 번쯤은 웃는날이 오기를, 진정한 위로를 마주하시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는 같은 인간으로서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많이 아프고,
알지 못하지만 가슴으로 눈물을 흘립니다.
힘들고 어렵겠지만
견디어 가는 것이
먼저 가는 이를 위한 삶입니다.
그럼요~~~
천국가는 사람들은 이승에 잠시 머무른데요~~~~
천국에서 님을 바라보고 계실거예요~~~
사는게 때때로 힘이들때 모든걸 내려놓고 싶어도 싶지않을때 한계령 이란 노래를 들으면서 위안을 받습니다.눈물이 나요 왠지 모르게~
알려줄께요. 신라-고려 병합을 끝까지 반대한 마지막 저항군의 본거지. 그 깊고 춥고 열악한 낮선곳에서 고려-신라의 연합군에 맞서 끝까지 저항하다 장열하게 전사한 700여명의 한서린 혼이 깃든 곳이랍니다.
힘내세요 ㆍ이 길의킅이 어디인지 갈때까지 가봐야죠 ㆍ
마의태자가 저항하다가 금강산으로 옮겼어요.그곳에서 도망온 여진족 장수와 연합하고 마의태자는 왕건 딸과 결혼합니다.차쯤 북쪽으로 탈출하고 손자때 여진족을 병합해서 금나라를 세웁니다. 그리고 후에 후금을 거쳐 청나라가 됩니다. 청나라 왕족의 성은 애신각라입니다.마지막 왕 부의의 이름이 애신각라 부의 입니다.
신라를 사랑하고 신라를 기억하자는 뜻입니디.
김의나라 소설 책에 나오는내용~~~ㅋ 재미 있어요
우리인생이 평탄하기만하면 훗날 먼 재미가있겠습니까~
오늘에 느낌니다 산을 오를때 죽을밀큼 힘들지만 정상에 섰을때 느낌같은게 아닐까요
님의 인생을 화이팅 합니다!!!
@@조철호-q1w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해설 조금이나마 저항과 항거의 역사해석에 도움이 된것도 사실 아이오
덧없는 인생인 것을ᆢᆢᆢ
말로는 안다고 하나
돌아서서 눈물을 보이는 나는
벌써 40년이 지났지만
일흔인 지금도 눈물을
훔치는 노부랍니다.
아비이기에
지금도
😢
스무살 아들 하늘나라가기 불과 몇시간 전에 듣던 노래입니다.
그때의 마음에 그때의 슬픔에 눈물이 계속 나네요.
아파요..너무도.. 제 마음까지...
많이예쁜아들이었겠지요..♡
잘지내니?
날 사랑 해주던 나에 오빼도 20살에 내 곁을 떠났는데
이젠 가물가믈~~~😭😭😭
왜 스무살에 데려 가는고 ???????
저도 아들을 작년 시월에 잃어 보니 그 맘 이해 되요.
힘내세요.
그리고 보고플땐 남 몰래 실컷 울어 보세요. 그럼 쪼금은?
힘내세요 ❤
참 인생이란 시계는 빠르게 흐르는구나
어린 학창시절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60대 중반이 되었구나
지나온 세월이여 아름답고 감사한 시간이었구나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아가야
되겠다고 느끼게 되는구나
모든분들 늘 건강하세요~~!!
예 감사합니다 님도 건강하시고
코로나 조심 하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고생하셨습니다!❤
글쎄 그러네요, 76년에 미국 이민엊그저같은데, 60대 중반이 되었네요,
한계령, 미시령, 추풍령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너무 고마워요
이렇게 이쁜 이름을 남겨주셔서
듣고보니 그렇네요
옛어른들께서 참 이쁜지명을 많이남기셨지요
그외에도 수많은 강이름 산이름 고개이름 섬이름 😊
진부령...
태백령😂😂😂❤❤❤😂😂😂
운두령
나이 마흔넷에 폭풍눈물 흘립니다.
잘못했습니다.
세상 혼자 독불장군로 못 산다는걸...
나로인해 상처받고 힘들었을 모든이에게
용서를 빕니다..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양희은씨 한계령은 영원한
명곡이에요
머리와 영혼까지 맑아져요.
이하 동감입니다.
겨울과 관련된 노래 중에서
최고의 명곡을 대표하죠.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이 산 저 산 떠도는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라는 가사가 더욱 와 닿습니다.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그냥 펑 펑 울고 싶게 하는 이 노래, 한계령.
지금시간 새벽 5시23분
90년 미국유학시절 시카고에서 일리노이 매콤으로 가던중 듣던 한계령이 생각납니다.
벌써 32년이 되었네요.
그땐 20대 마지막이였는데 오늘은 60대가 되었네요.
이노래들으면서 20대 학생때를 생각하면서 곧 30이구나 했는데 이젠 60, 참 오래 살았네요.
인생이 이렇게 갑니다. 더 후회하기 전에 주변사람들 한테 더 잘해야지 합니다.
사랑합니다 모두들!
그러네요,저도 이노래들으면서 같은 생각했습니다,그 시절 졸업하고취업,결혼하고 아이가 이제그때 나잇대가 되고 나는60대가되고 ,,쏜 살같은 세월,,,,
😭
@@고운이-q5m❤
인생을 이렇게 담담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가수가 또 있을까?
Ilgyu Ko 홍미님. 더슬픈일도많습니다
나훈아
선배님 감사합니다
유전자. 부탁드립니다 DNA RNA 건대 생화자 87학번
ㅣㅣ
서른살 꽃다운 나이에하늘로 떠나버린 딸보고싶을때듣는노래 삼년이 흘렀는데도 눈물이 마를날이 없다 이눈물의 끝은 어디일까
힘내세요
자식이 먼저갔네요
가슴이 아려오네요
오늘따라 이 곡을 들으며 한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내 인생의 고달픔을 달래주는 듯 삶의 무게가 가벼워집니다. 양희은님의 목소리도 마음을 달래주어서 고맙습니다. 항상 뭉클한 감동!!
우리들 짧은인생 한탄과슬품에목놓아남몰래 눈물훔치는 가여운 순결한 영혼들
인생뭐 편하게 삽시다
없으면 적게 쓰고 살면되죠
사랑하는 사람과 수시로 떠났던 여행길에 늘 들리던 한계령 휴계소
아픔만 지닌채 먼곳으로 떠나보내고.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일상입니다
힘내세요
인연이 다해 떠났으니 넘 상심마세요
날위해 빛나던 모든것도 그빛을 잃어버려 너무나 공감가는 날입니타
한계령
삶의 애환이 가득한 명곡
즐감했어요
49년생 여자입니다
인생 새롭게 태여나고 새롭게 살깨요
얼굴도 한계령 사랑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 노래
누님의 인생에 삶에 행복만이 기득하시길 바라옵니다~~
49년생....이시군요
저의 어머니와 동갑이시네요 49년 소띠 어머니는 6년전에 돌아가셨죠.
그립습니다. 건강히 오래오래 사세요
50년생입니다.첫사랑이 그리움으로닿아요.
한 사람의 잘 써진 詩를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로 표현해 주니 감성의 정리가 잘 되어 좋았습니다.
양희은 님의 한계령은 서정시를 낭송 하시는 듯 너무 가슴에 와 닿습니다.오래전 부터 개념이 있고 후배들에게 귀감을 주시는 양희은 선생님의 팬 입니다.항상 건강 하십시요.끊임없이 응원 할낍니다.
작사 자곡자를 기억해주세요 ^^ 진짜는 그분들 입니다 가수는 "스피커" 입니다
나이먹을수록
슬퍼지내여~
이노래가 생각나내여
한줄기듣고 감니다
이제껏 살아온 날들이 왜이리 덧없게 느껴 집니다늘 편안하면서 슬퍼집니다 남은 삶이라도 잘 살고 싶습니다 변함없는 산이 그리워 집니다 장엄한 설악을 구비구비 걷고 싶네요
그러게요...삶이 너무힘드네요
삶을 느끼며 살고계시네요. 인생살이가 이런건가봅니다
삶은 신중할때 더 힘든것 같네요~~
추운 날씨 애국민 따로없는 뜨거운 열정 유동규님 애국자로돌아오신것 눈물납니다
산은 늘 우리를 가르치죠. 마음 비우라고 .. 쓸쓸한 인생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 참 기막힌 삶의 곡절마다 가볍게 바람이 되라고 ..
아름다운 글 입니다 넙죽
바람과먼지로..
바람은 아무말없이
저산을 오른다
9
그말씀이 정답이네요 두번이나죽을려고했는데 살아있다는게 더고통스럽네요 그곳으로갔으면 편했을걸~~
내 인생 가장 힘들때마다 설악산을 가곤했다. 그만큼 내 감정이 약해지고 갈망할때 아끼고 아껴서 찾는 곳인데 얼마전에도 들리게 되었다. 다녀와서 이 노래를 수십번 들었다. 그리고 다시 일상이다. 난 강하다라고 자부하며 살았는데 이번엔 정말 힘들다. 내 지친 어깨가 산세에 떠밀려서 내려왔지만 내 마음은 떠도는 바람보다도 더 정처없다. 다시 그 곳에 오르게 되면 이젠 구름처럼 흩날리고 싶다
요즘 노래들은 하나같이 깔끔하지도 않은 고음자랑들 해대는, 메세지를 보내려는 건지 기교를 부리려는 건지 모르겠는 노래들 투성인데, 양희은 노래는 정말 자연스러운 목소리 속에서도 울컥하게 됩니다..
좀 그런경향이 있죠 트렌드에 맞지않으니 이런노래를 내기도 뭐하고
가끔 듣지만 오늘은 마음이 너무심란해서...더왔닫고 혼자 눈물펑펑흘리며 심란한마음 위로해봅니다
지나온 삶의 길 돌아보게 되네요
기쁨과 슬픔 절망과 희망 가운데서 지나온 고난한 삶의 순간들 모두 소중한
우리네 삶
양양을 지나 한계령 오르는
저길 생각나네요.
저길 지날때 내삶에 오늘과같은 세월이 오리라 단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을 터인데..
고향 떠나 타국살이로 내나이 육십하고도 하나.
언제나 다시 돌아갈수 있으려나..
그리운 내 누이들을 언제나 다시 보려나?
너무 아름답고 깊고 너무 감동입니다~
잘 살아오신게 보이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세월이 한참지나 언제 이렇게 나이가 먹었을까요. 삶에 바빠 잊고 지내던 사람들이 참 보고싶은 밤 입니다.
이노랫 들음 왜 눈물이 날까?
길옥화선생님
선생님이 좋아하던 노래인지 몰랐습니다
선생님이 돌아가신지 올해로 30년이 된네요
중1때 선생님을 처음만나서 많은사랑받던
꼬마학생이 벌써 50살이 되었네요
저를 너무 많이 안아주셔서 내성적인 저는 학교
생활 재미있게 지낼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너무 보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선생님의 엉원한제자 검경준올림
깊고 무겁고...삶처럼 감미롭고 쓸쓸한 곡...
노래 마다 다들 왜이리 사연이 많은 건지?
저는 그냥 노래만으로도 슬퍼요!
그냥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요.
나도 모르는 그리움이 있나봐요.!
그게 뭔지는 알고 싶지 않아요,
그냥 세월이 우릴 그렇게 이끄려니할게요!
맑고 투명한 한계령 노래의 메아리는, 내 가슴 속 깊이 간직한 아름다웠던 옛 추억을 어루만지고 저멀리로 퍼져가고 있네요.
한많은세상 그저 말없이 날 지켜보시는 어머니 얼굴같은 노래
말로할 수 없는 가슴 눈물 이 노래가 이십대부터 육십 가까워도 가슴 시려오네요 ~
삶이 힘겨울때 울고싶을때 소주한잔 생각날때 많은 추억이 떠오를때 누군가에게 미안할때 정말 듣고싶을때 듣고 위로를 받습니다!
인생 한번 뿐인데 슬픈일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로 떠나버린 동생 생각에 오늘도 눈물이 자꾸 흐르네요
아버지가 중학교 2학년때 돌아가셔서 힘들게 살았는데.... 죽은 사람 아무것도 모르는데....산사람만 힘들다 생각하고 살아보니..또.....살고 있는.....내가 더 불쌍하더라고요.... 살때까지만 ....걍 삽시다
@@별이다섯개-q4q 그래요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텨 봅시다. 가끔은 눈 부신 날도 있겠죠..... 그냥 살아 숨 쉬는 것만으로도 박수 받을 자격 있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이 우주에 하나뿐인 존재라는 사실만으로도~~~
ㅠㅠ 힘내세요 동생분도 하늘에서 바라볼거예요
다시 기운 내세요~
저도 어느날 홀연히 동생같은
직원을 잃고,
하루도 눈시울을 붉히지않은 날이없습니다
ㆍ
그의 영혼이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평화롭기를 빌뿐ᆢ
@@crislee4466 i
한계령 휴게소에서 보았던 ~~
속초쪽에서 자욱한 안개바람이 불어오던 몽환적인 풍경을 잊을수가 없네요
이 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려지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가끔 여기 올때마다 깊은 가슴으로
오열하네요..아버지의 반대에도 이혼하고
그 이유로 성공해서 오겠다는 일념하에
8년을 연끊다시피하며 죽어라 일해서
웬만한 직장인 연봉5배 정도의 수입을
일구어 나갈 시기에 어머니와
외식하러 운전해 나가시다 교통사고로..
바로 하늘로 가셨다는 비보를 들었을때
하늘이 무너진다는걸 태어나 첨으로
알게되었습니다 ㅠㅠ
그게 7년전 일인데 그 일로 삶의 목표를
돈이 아닌 가족으로 보며 살고 있습니다
사업에만 정신팔려 살던 저에게
당신의 생명으로 가르침을 주신거 같아
저 노래 가사 하나하나가 더욱더
가슴을 후벼팝니다 ㅠㅠ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
세상에 가족보다 소중한건 그 어느것도
없습니다! 저처럼 후회로 점철된 삶
살지 않으시길..!
글구 양희은님 감사합니다
기교 없이 편하게 부르는 데서 진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한 30년전 7번국도로해서 막 한계령휴게소를 지나 넘고있을때 FM방송에서 양희은이 한계령이 나올때 진짜로 큰 감동이었습니다.
멋진 노래 한계령~ 즐감하고 삼종세트로 응원합니다~!!
그냥 명곡이 아니라...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명곡...
들을 때마다 새로와 진다.. 20대 30대 40대...
40대에 듣고 우는 나ㅠ.ㅠ
50다됐지만 ㅋ
욕심이 많대요 나더러 ㅠ.ㅠ
신구는
시라소니
01093304026
선배님 감사합니다
지금. 부탁드립니다♡
어쩜 이리도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일까요?방부제 없는 목소리,msg 안들어간 노래 같아요
굳이 기술적으로 말하자면 흉성과 두성의 차이 입니다. 흔히 msg 섞인 소리를 흉성이라고 해서 pop 가수들이 내는 소리인데 몇몇 가수들은 두성이 자연히 몸에 배여서 나오죠. 엄청난 연습의 결과 입니다. 양희은 이분이 얼마나 노래 연습을 끊임없이 많이 했는지를 알겠습니다. 대단한 가수 입니다. 그리고 성악 에서는 흉성이 천한 소리라 하여 싫어합니다.
알아듣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또-n5u 겸양지덕을 몸소 우리에게 가르쳐 주세요
이곡은 나를 돌아보게 한다 인생의 56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랑 같은 나이네요ㆍ이곡 들으면 정말 많은것을 느끼게 하네요ㅜㅜㅜ
열심히살았지만ㆍ더즐기고 더 열심히 살걸ㅠㅜㅜㅜㅜ
@@parkbb_0519_ 맞아요 남아있는 날들 알차게 살도록 해요 주말 잘보내세요
@@joy-ii5fr 네! 힘내세요ㆍ^.^
그래도 한계령은 원가수이신, 양희은님의 노래가 가장 깊고 청아하게 들립니다. 마음을 가라앉혀주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강원도 한계령은 참 아름답지만,
노래 한계령도 참 아름답습니다.
오래전부터 들었던 곡이네요^^벌써 20년이 훌쩍 넘어버렸네요^!내가 감당이 안돼서 이 노래릏 들을때마다 마음의 준비'를 해왔어야 했는데, 조금전에 내 마음의 짐같았던 무거움의 이유^를..^^무거음^^덜컥 겁이 났던 무거움..^^*나름, 25년을요^^내 나이 50이 이제 넘었네요^!미안하지는 않은, 그러나 잊혀지지 않아서 잊지 못했던, 그래 이제 기억하겠네요^^거의 30년 다 되어가네요,정확히는^^*무거웠던 내 무거운 마음, 한계령^^고갯마루 봉우리가, 그 산이, "바람처럼 살으라, 이산 저산 눈물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말하지 않고, 그렇게 가르치지도 가르키지도 않았을텐데, 불어오는 바람도 매섭게 몰아쳤을텐데요, 지친 그 어깨를 떠밀면서요..^^슬픔, 아픔, 세상 하얗던 죽음..내가, 내가 기억하겠네요^^여느때처럼^^*30년의 무거움, 아마도 더 오랜^^AD2023년 한국 강원도에서의 늦겨울, 그리고 30년과 노래와, 나, 나의 시간, 그때 그리고 지금. 언젠가 예전 그때, 그리고..^^
한계령 우리의 삶이네요 오늘도 듣고 갑니다
눈물이 고입니다...
가슴에 깊이 와 박히는 "한계령" 가사 !
들어도 또 들어도 깊은감동과 사색에 잠기게하는 뭉쿨한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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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영상을 응원합니다 28901입니다 사랑이 너무 깊었나 노래 주인공 가수박현진 입니다 ❤❤❤❤
1984년 설악산 구조대에서 잠시 있을떼 생각이 나네요
대승령에서 바라보던 한계령
영원한 맘의 추억입니다.
참 훌륭한일을 하시고 사셨네요^^
한계령은 어디쯤 있는거예요?
훌륭한일 하셨네요
@@류은아-f2e 강원도 인제군 북면과 양양군 서면 사이에 있습니다. 그래서 한계령을 인제군과 양양군의 경계로 칩니다.
저는. 송계로 낙산까자
친구들 다. 평화로운 삶 부탁드립니다 하느님 사도요한 올림
노래를 잘 부르세요 보이스가 짱 입니다 28901입니다 응원합니다 👍 💕 😊 🤗 😄
정말, 오랫동안~내 기억의 서랍 밑바닥의, 시간에 기대어 둔지, 오래된 이 노래~!!! "한계령" 이제서야 꺼내 보게 되네요.
이 노랫말이 주는, 의미처럼, 내 고난했던 삶의 무게에 짓눌려, 힘겨울 때마다~한적한 곳을 찿아 부르곤 했던, 내 삶의 치유의 곡
으로, 양희은님의, 꾸밈없는 ~담백한 음색이 매력적인, 이 노랜~!!!어쩜, 내 인생곡 이라해도 될 정도로, 수없이 자주 불렀던 곡 입니다
노래뿐 아니라~가끔, 지인들과 함께 들렀던, 한계령에 서면~험준한, 깎아 지른 듯한 바위 틈 사이로, 불어오는~냉기서린 찬바람에도
왠지, 그 자리를 뜨고 싶지 않게 하는~무언의 힘을 지닌 "한계령"은, 내 맘 속 깊이 자리한~휴식처같은 공간임에 틀림없는 곳 같네요.
우리들의 고된삶이네요.
저는 또다른뜻으로 이노래 들으며 넘지 못할 사랑., 혼자만 사랑하는 가슴 아픈 사랑을 말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리도 많이 듣던 곡 한계령 !
오늘 첨 가보고 들어보니 더욱 시원한 목소리로 심금을 울려주시는 양희은님 노래임을 인정합니다.최곱니다
혹시 광주 향숙인가?
향숙.친구
한게령 노래들으면 마음이차분해져요.명곡이지요
운하가 멋진 서북능선도 못다닐 정도의 노구가 되버렸네 인생 참 빠르다. 그래도 볼수는 있으니 아름다운 설악이여....
인생을 조금은 알게 한 노래 인것같습니다 ❤🎉😅😢😮내 마음 우울할 때 나 를 다시 주져 않쳐주는 정말정말 예쁜 노래입니
다 내게는 좋은노래좋은곡 많이많이 만들어주십시요🎉🎉🎉🎉❤❤😅
2,30대에는 쓸쓸하고 공허한 느낌이 싫어서 일부러 피했던 곡인데....50이 되어 들으니 편안하게 느껴지네요.
얼마전에 속초가면서 이노래가 생각나 일부러 한계령을 넘어 속초가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좋아요
양희은님의 노래는 평생을 들어도 참 좋아요 건강하세요
내 삶도 바람처럼
흘려가게 두어야
겠어요 자꾸 미련두고 의미두고
그러다보니 지치네요
내맘을 어루만져주는
느낌으로 좋은 노래
감상했습니다.
대학교때 수학여행 가면서 한계령에 들렀던 옛 추억이 생각이 나네요. 아, 그시절로 그 풋풋했던 젊음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지네요. 정말 인생의 깊이를 느끼게 해주는 곡이네요.
なるほど^_^
@@junblue17 1984년 중학교 수학여행 생각나네요
40년 전에 아날로그로 듣던 추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아! 들어도 들어도 좋다😍
어쩐지 답답한 하루...
찾아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름다운 노래 들으며
힐링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눈덮인 한계령,문득
가고싶어집니다
시절이 어수선하여
마음편히 다닐수 없
어 어수선 하지만 우
리 모두가 노력하여
코로나19 종식을 위
해 최선을다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고나면 아름다
운 우리나라~ 많이
많이 순례길을 떠날
수 있겠지요?
희은님, 감사합니다.
동생이 미국으로 떠나기전 노래방에서 이노래를 불렀는데 동생떠난후 이노래를 들으면서 얼마나 울었던지... 내색않았던 동생의 힘듦을 몰랐던 내가 너무 무심했슴에 울고... 지금도 그때생각에 노래들을때마다 울컥한다 몇년에 한번씩 한국방문하는 동생에게 항상 애틋함
ㅠㅠ너무 눈물 납니다
젊은날 눈물겹도록 좋아했던 내노래
어느순간 한계령넘어 양얌에 살게될줄
추엌이내요
울게되네요. 명곡은 듣는 나이대마다 달리 느껴지나봅니다.
한생명은 가고 ~~ 또 새생명은 태어나고~~변해가는 세상속에서도 저산은 묵묵히 말없이 역사의 흐름을 끝까지 지키네요. 감동적인 곡이에요.
죄송 ㅡ ㅡ*
한계령에서 속초까지 바가지쓰고 백차 경호 할때 눈속 눈발날리는 시간 되질맛이였다오
아 이십대 이치몾할 한계령이여
얼마전 한계령을보고
가슴벅차고 눈물이 났어요
그냥 바라보기만 했는데
ㅡ우리 이세상에 없을때도
그자리에서 많은말들을
해주리라 생각하니
나의 때묻은 심신을 영상의
그림속에 묻혀 씻고 싶은곡
언제 들어도 마음까지 씻는
곡을 또 듣고~ 합니다
잘 감상 했습니다
건승 하시길 기원 -()-
예 제가 이노래들으면 가고싶어요 멀리 멀리요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가슴을 쓸어버리는 가을날
지친 내어깨를 스치는 바람한점에 위로받네
이노랠 함께 듣던
그분이 무척 그립다
양희은 곡들 중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곡.
또 왔어요 ^^
2022년 1월 12일 저녁 11시 50분입니다~
행복한 저녁들 되시어요~
양희은 의 음색은 신이 내려주신 보물이네요~~ 많은 의미를 부여하네요 ~~ 다시한번 눈 덥힌한계령 을 생각하게 되네요
우리 할머니 소원 개성에서 피난오심. 통일 위해서 열심히 하고 가심
너무좋은 노래 이노래 처럼 살고 싶다
좌절한 나머지 삶을 마감하기 위해 들어갔던 한겨울의 한계령에서 건진 노래라고 합니다
Thank you for this song, 고향 생각나는 음악 입니다. 한국에 가고 싶어도 확진자 들이 늘어나니….
젊었을때 추억들은 쉽게 지워지지 않네요. 👍👍👍💐💐💐
죽고싶을때 ᆢ듣는다 다시한번 듣고살아야지😢😢😅😅😊
지금 한계령을 넘으며 듣고있네요~ 한적하고 너무 맑은 날씨가 더욱 감동입니나~
한계령 설경을 보면서 방동분교의 계곡에 매아리 치던 홍선생님의 올갠소리와 애련한 뒤모습과 전우들의 합창소리가 50년이 지났어도 아련헌 추억에 눈시울이 나네요. 모든 이에 감사합니다.
이노래만 들으면
와락 눈물이 쏟아집니다...
이낙연후보님 추천으로 방문했어요 많이 들어본 노래지만 다시금 새롭고 너무 마음에 와 닫네요 명곡입니다
노래 들으면.. 먼저간 친구 생각 납니다.
산은 인간이 겸손을 배워야할 대상이다 등산시 숙연해져야하고 비록정상이 아니더라도 만족한다. 이노래 참 양희은 답다. 따라부를 수가 없다 듣고 만족할 뿐~~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작곡자가 자살하러갔다 한계령보고 아름다와 곡을지었다한다 의미있는노래네
이밤 눈꽃 설경을 보며
양희은님의 음성에
흠뻑 취해 봅니다
20대인데도 이게 너무 좋네요
뭔가 인생에 대해서 곱씹는 그런 것이랄까
마음이 참 차분해지고 많은걸 생각하게 만드는 노래같아요
인생을 노래하는 한계령.
개인적으로 양희은님은 대학선배님입니다.
저는 60대, 양희은님은 70대 휴 인생이 마구 마구 흘러가네요. 더 후회하기전에 주변에 잘해야겠습니다.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요.
12년만에 지리산 산행길에 그냥 눈물이 쏟아져 서글픈 마음이 들었는데 마침
한계령 노래가 생각나 들었 는데 그냥
그자리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울지마요!~ ^^
울지 마세요~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가만히 생각하니 펑펑 울고 나면 시원할 거 같네요. 실컷울도 힘내서 열심히 사시기를
눈물은 자신을 정화시켜주는 묘약ㆍ
욕망의 굴레에서 산의 가르침이 느껴 마음 속에 잔잔히 울려 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