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세바시 시청자를 위해 특별 사인한 책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happysoribook @kumhyokim6757 @이희주-c4j @오로라-k3p @lovesome5628 @slingstone8075 2024년 12월 10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해외거주자일 경우 당첨자에서 제외됩니다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외면도 내면도 맑은 분이시네요. 나태주 시인이 아버님이시라니 세상의 맑은 언어를 지어내는 분과 한 가정에서 산 세월이 있는 만큼 잘 빚어진 진주 같은 따님을 보셨네요. 좋은 강연 잘 배워갑니다. 책을 사랑하는 그 마음 저도 또 한 번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책도 여행이라는 것, 책 여행 떠나러 갑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이 저절로 떠오르는 강연이었어요. 학생들하고 같이 우는 장면이 그려져서 저도 설거지하며 같이 울었습니다. (대한의 아이들 모두 힘내렴♡) 고생스러운, 어두운 밤길 같은 삶에도 책이라는 등불을 내가 켜서 한 발 한 발 나아갈 수 있음을...나는 주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이, 나는 내가 내 마음에 꼭 맞는 이이길 소망해봅니다!❤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입니다. 생일 전날 울적 해서 끌리듯이 이 강연을 눌렀어요.생일 전날만 되면 내 생일때 누가 축하해줄지 계산하게 되고 축하를 못받으면 울적해져서 이 날을 망치는거 같아 속상합니다. 내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나 고민하다 끝나는거 같아서 애써 핸드폰을 안보고 버틴적도 있어요.마음 써 주었던 선물을 못 돌려 받으면 그 선물이 상대방의 마음을 측정하는거같다 느꼈고 나를 안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판단했었습니다.제게 독서는 도피처였습니다 특히 에세이를 좋아하는데 삶의 선배님들의 노하우,위로 제가하는 고민 따위를 명료하게 얘기 해주고 이 걱정과 불안이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느끼게 해줘서 좋아하는거 같아요.삶을 살아가면서 나는 누구인가,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려고 노력했는데 이 울적함이 사실은 나의 세계를 넓히는 매개체인 거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나를 알고 아끼고 다정히 대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뭐 축하 못받으면 어떻습니까 스스로 축하해 주고 토닥여도 줄게요..지금보다 더 단단해져 "이런 고민은 이제 안녕!"하고 떨치고 싶습니다.나에게 맞는 책 한 구절로 이 세상을 살고 버티며 바라볼게요! "나 자신 생일 축하해!" 생일 전 날 이 영상을 보고 댓글 쓴게 기적 같네용 그럼 이 댓글 보신 분들 요즘 추우니 따숩게 입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11/29 다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여덟살 생일이 덕분에 풍요로워졌어요!! 올해는 행복하네요.축하에 힘 입어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공식계정 에게도 축하받다니 너무좋아요ㅠㅠ)
교수님, 가슴 울리는 강연 감사합니다. 요즘 저의 힘든 마음을 콕 집어 부드럽게 잘 풀어준 것 같아요. 청각장애를 왜 내가 겪어야만 하는 걸까? 평생을 그렇게 나 자신에 대해 탐구하고 삶의 방향을 찾으려 부단히도 애썼는데 그 때 제일 도움이 컸던 게 바로 독서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모국어는 바로 문자였거든요. 아무 말 소리가 들리지 않는 세상 속에서 저는 한글이라는 문자로 세상을 만났습니다. 강연 영상에 한글 자막이 없어 아쉬웠지만, 교수님 입모양을 집중하면서 보니 어느덧 끝이 났네요. 교수님 말씀대로 문자로 쓰여진 책들은 제게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고, 제 마음도 역시 문자로 표현하며 세상과 소통했습니다. 나를 찾는 방법에 대한 따뜻한 강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0^
새벽에 일어나 보니 하얀 눈이 한 뼘이나 넘게 창가에 쌓여 있고 산도 나무도 온통 눈 속 나라로 바뀜을 했네요. 숲속마을에서 저는 살고 있고 나를 여전히 찾아서 내 맘 속의 불안도 냉정함도 가여움도 토닥 토닥 해야겠구나~~ 나에게 오롯한 시간을 주어서 좋아하는 책을 가지고 집을 나서야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그리고 지탱 할 수 있는 구절들을 적고 들여다 볼 수 있는 조각보를 만들어 살아내 볼게요. 감사합니다. 맑디 맑은 교수님의 맘이 눈처럼 새하얗게 제 맘에 내려 몽글 몽글 녹았습니다.
나민애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있으면~~~누가봐도 나태주 시인님의 딸이라는 것을 알것 같아요 정서가 닮았어요 생각의 정서 말의 정서 삶의 정서가 내림이라는 것이 ~~~나의 자녀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자녀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는 말에 너무 공감되는 느낌의 나민애 교수님이시네요 삶에 있는 모든것들을 있는 그대로 보려고 친구삼아 살아가려는 모습 이시네요 내삶의 갱년기에 접어 들어서 내 삶의 앞을 보며 나아가도 부족한 시기에 지나온 뒤를 돌아보며 아파하는 지금의 마음이 무엇인지~후회된 모습이 무엇인지~삶의 행복이란 관점을 다시금 고쳐 잡아야할 시기입니다 소소한 나의 일상이 ~내마음을 붙잡아 나아가게 하는 어느 한구절 한문장 한소절이 나를 또 강하게 이끌것이다 나민애 교수님의 말씀속에 오늘도 나에게 꼭 맞는 책을 만나러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에 잠겨봅니다 나민애 교수님을 보면서 나태주시인님도 보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삼아
어떤 알고리즘으로 인해 이 영상이 저에게 왔는지 모르겠으나 우연히 독서의 한 구절이 내 맘에 들어오듯이 강연하시는 말들 모두 콕콕콕 박히네요~~~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한 하루 맞이하고 나에게 너에게 조금 친절하게 대하겠습니다!!!! 듣는이에게 에너지를 주시는 멋진 나민애님 사랑입니다❤
안녕하세요! 나태주 시인님의 팬으로서 따님이신 나인애 교수님 강의라 더 기대하며 봤답니다. 부전여전! 말을 시 쓰듯이 하시는 교수님의 리듬감 있는 강의에 매료되어 저도 모르게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경청하며 보게 되었답니다^^ 인생의 중반 갱년기로 몸과 마음이 지쳐서 책들을 보며 쉼을 갖고 있던 중이라 더 공감이 되었네요. "나"보다 여러 역할속에 갇혀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이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작은 도전과 용기도 생기게 되었답니다. 진정한 나만의 지도를 찾기위해 책속에서 내 맘에 꼭 맞는 문장들을 만나보려 합니다. 다시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가 되어 무지개 너머의 꿈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보렵니다.^^ 오늘 강연 잔잔한 감동과 뭉클함! 감사합니다.
방청하진 못했지만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교수님의 강연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저는 몇 년 전 오래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치료하면서 나를 찾기 위한 독서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딸이자 동생의 언니이자 남편의 아내이자 시부모님의 며느리이자 회사 한 팀의 관리자로써 수 많은 나의 역할이 저라고 생각하며 잘 해내고 싶어 늘 애써왔지만 마음 한켠은 늘 불안함과 싸워야 했습니다. 부모님이 없다면? 남편이 없다면? 회사를 그만둔다면? 나의 역할이 나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그 대상이 없어진다면 나는 과연 누구인지, 나는 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답을 내리기 어려웠습니다. 그 질문들은 밤새 저를 찾아와 괴롭혔고 저의 주된 우울증과 공황장애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우연히 다양한 책들을 만나 다양한 문장들 속에서 저를 찾아갔습니다. 많은 인물들과 사건들 속에서 제가 좋아하는 것과 제가 싫어하는 것 제가 연민을 가지는 것 등..저와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책을 가까이 하면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게 되었고 그래서 저를 처음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를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우울증과 공항장애 완치 판정을 받았고 지금은 너무나도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 수 많은 역할만이 내가 아님을.. 나는 그저 다양한 나로써 살아가고 있음을.. 그래서 오늘도 저는 또 새로운 나를 만나고자 책을 펼칩니다.📚
좋은말씀!! 인생에 지도가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요 하지만 인생에 지도가있다면 얼마나 맛없는세상이될까요 지도도없고 아무도 알려주지않는길을 70년을 뛰면서 넘어지면서 다시 일어나 걷고 그렇게 살아왔네요 참 감사하지요 아무도 알려주지않는 길을 여기까지 왔으니까요 이세상에 단하나뿐인존재로 존재로
나민애교수님 EBS에서 처음 뵙고 저도 모르게 빠져서 보고 있었는데, 세바시에서도 내안의지도를 찾아가는 길위에 만난 교수님의 영상이 작은 조각으로 제 마음에 따스히 스며들었습니다. 의도치 않은 의료사고에서 몇년을 허비하고 결국은 휴유증 분노 원망의 삶의 발자욱 길에서 힘들고 지금도 계속 아픈시간을 평생 함께안고가야 함을 압니다. 그렇게 지나고 난 시간들이 오늘 소북히 쌓인 눈처럼 이제는 아픔도 슬픔도 분노도 한번쯤은 용서와 사랑으로 세상을 덮기를 희망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이나이에도 여전히 헤매이지만 우연히 10번 100번 1000번 지나도 바로 당장 내지도의 조각들을 한조각도 못찾더라도 교수님이 말씀하신 '내마음에 꼭맞는이'를 언젠간 찾아서 제 대지를 촉촉히 적셔줄 수 있지 않을까요. 오로지 나혼자만의 근원적인 물음에 내소리를 듣고자 노력해도 쉽지않아 좌절될때, 나만의 지도는 의도적으로 오지않아도 교수님 말씀처럼 우연찮게 운명적으로 올 수 있음을 믿고 그 큰힘이 제게도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이 두 글귀의 장면을 캡쳐해 두고 수시로 꺼내보며 음미해보려 합니다. 평소에 가뭄에 콩 나듯 한번씩 읽던 책들을, 명퇴 후 책과 조금씩 친해지면서 책읽기가 재미있어지고 가족이나 주변에도 권유하고 싶었지만 좋은 말을 찾지를 못했는데 나민애 교수님을 강연을 들으면서 적절한 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 소중한 강연을 들을 수 있었음은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딸아이 중1때 나태주선생님께서 학교에 오셔서 강연 해주시고 가실때 운동장에서 만난 딸에게 "참 예쁘구나~" 하시면서 시집을 한권 주고 가셨대요. 그 시집을 제가 몇번을 읽었는지 몰라요. 제 책장에 늘 꽂아두며 지금도 가끔 봅니다. 이 분이 따님이시군요. 강연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화장을 하며 듣고 있었는데 4분 5초부터 교수님 이야기에 눈물과 화장품이 뒤섞여버렸습니다. 우울증의 길고 위험했던 터널을 책으로 견뎌내서인지 교수님 말씀 하나하나 모두 와닿습니다. 사람은 배신하지만 책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내게 맞는 구절을 찾아 힘내보려고 독서를 했습니다.책 속에서 나를 찾아가며 다시 행복을 만들었습니다. 따뜻하고 다정한 교수님의 마음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목소리. 귀한 강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우는거 유전병 맞는거 같아요. 울엄마도 하늘이 너무 이쁘면 글썽. 먼 산의 초록함이 너무 싱그럽다고 글썽. 김치를 담가 자식들이 맛있다고 해주면 글썽. 좋은곳 아름다운 것 맛있는 것을 접할때도 글썽.. 저도 그렇거든요. 그런데 그런 엄마가 이젠 제곁에 안계셔서 전 글썽아니라 시도때도없이 펑펑 줄줄이랍니다..그리움이 좋은것.아름다운것.맛있는것에 더해져서요^^;; 이젠 제 삶의 지표.. 친구가 산책과 책이 되어가고있습니다. 우연히 만난 책..맞아요..희열이고..정말 제 반려가 되죠. 지금 한권한권 조금씩 늘어가는게 제 기쁨이자 에너지에요. 교수님의 강의도 우연히 만난 기쁨이자.. 멋진 인생 멘토링. 독서멘토링이었어요. 어느순간.어떤상황에 마주친 어느 책과의 우연한 만남을 늘 설레는 마음으로 맞이하려고요. 감사합니다^^
1년에 1권도 책을 읽지 않던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에게 좋은 책을 읽히게 해주려다가 덜컥 제가 책의 세계에 빠졌습니다 제 나이 37살 즈음에요. 육아로 힘든 걸 독서로 치유하고, 육아의 방향과 제 삶의 방향을 정하지 못해 이리저리 휘청일 때 책을 통해 나침반 삶아 살아온 지 4년째입니다. 책을 통해 제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춤과 기타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취미생활로 매일이 설레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물론 그 가운데 독서가 최고의 힐링템이구요~제 아이들도 공부보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서 인생의 힘든 시기도 책을 통해 이겨내고 평생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며 살기를 바랍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요
다른 일을 하기 위해 운전을 하며 김밥을 먹으며 돌아오는 길에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모교를 방문하신 이야기 중 기분이 좋게 오늘 옆사람에게 상냥하게 대해줘, 자기자신을 아껴줘라는 말씀에 울컥해서 김밥에 목이 매입니다.. 나태주 선생님 시를 정말 좋아합니다. 오래봐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그 구절이 너무 좋아서 막 써놓고 그랬어요^^ 책이 지도라는 말 공감합니다. 어릴때는 아동문학작가를 꿈꾸며 동화와 명랑소설을 읽으며 자라왔습니다. 사춘기때 접한 스캇펙의 아직도가야할 길을 접하고, 이후 c.s 루이스의 작품을 읽으며 나와 타인, 사회적 환경, 그리고 초월적 존재에 대해 생각하였습니다. 40대가 된 지금은 업무에 도움이 되는 책이나 자기계발서적 위주의 독서를 하고 삶의 생산성을 위해 달음박질 중입니다만.. ㅎㅎ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책을 통해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내 목소리를 들으며 삶의 지도를 넓혀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방송을 나가면 또 모르겠지만, 퍽퍽한 일상에 책을 읽어라는 말이 강요가 아니게 다가오는 좋은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따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자꾸 인자하신 아버지의 목소리가 오버랩되었숩니다. 저는 나태주 시인님 토크컨서트를 먼저 들었는데요 그 때 아버지께 픅 빠졌습니다. '저 분이 내 아버지라면 참 좋겠다' 생각했지요. 지금은 나민애님 목소리를 들으며 내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멀어졌던 책고 보며 내 맘에 맞는 문장을 찾아볼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한 줄기 햇살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아...마음이 너무나 따뜻해지는 강연이네요. 결혼하자마자 아이를 낳기 시작해서 지금은 다섯 명의 자녀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이 아이들 데리고 가주어서 1.5일을 혼자만의 충전시간을 가지시는 일이 얼마나 필요한 충전인지 깊이 공감이 됩니다. 특별히 책을 통해 나에게 맞는 길을 찾아나서는 여행을 저도 한 번 떠나보고 싶은 간절함이 생깁니다. 다시 한 번 추운 겨울 난로같은 따스함을 전해주는 강연에 감사드려요 ~♡
저는 방청을 해서 맨 앞에서 집중해서 교수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암 투병을 하면서 직장도 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누구인가',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떠오르면서 진정한 나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저도 책을 통해서 나 자신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연이 마치 저의 이야기 같았습니다. 순수한 교수님의 모습에도 감격했습니다. 강연히 끝나고 한 명 한 명 이름 불러주셔서 정말 감동받았고요. ^^
아....저랑 같은 상황이셨네요(저도 작년 암투병으로 1년 휴직...같은 고민이 있었이요. 지금은...또 다른 이슈로 휴직까지는 아니지만 병가중인데요...또 같은 고민중입니다.) 힘내세요~ 아...저도 직접 가서 들었음 좋았을 것을~ 지금 유툽으로 듣고 있네요~ 거의 댓글을 안다는데...그 마음과 상황을 알기에 저도 댓글을 달아봅니다.
만원 신권 바꾸려고 은행을 돌아다녔다는 이야기 그 정성이 감동입니다. 마음에 쏘옥 들어온 나민애 교수님의 강연책 내용은 [정말 가고 싶은 여행은 '나 혼자만 집에 있는 시간'이다. 문을 탁 닫는 순간 통닭을 시킨다. ㅎ ㅎ 여기서 인간미가 훅 다가오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그날을 위해 준비했던 세 권의 책을 읽는다. 하아~~~~~그렇지 36시간의 충전 ~얼굴이 확 펴진다. 세 곳을 여행했다. 갑자기 '표현하라. 입 다물고 있으면 내가 뭘 원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는 생각이 듭니다. 원하는 것을 표현했기 때문에 원하는 36시간 여행 누릴 수 있었듯이 ~ 옆에서 언니가 나긋나긋 이야기 해 주는 듯한 느낌 나민애 교수님 참 좋네요.
유키즈 영상을 보고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Over the rainbow를 불러 주셨을 때, 정말 눈앞 무지개를 넘어가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가깝다고 생각했던 관계들에 상처받고, 미련을 갖고, 다시 다짐하고 살아내는 요즘 교수님의 나긋한 목소리에 위로를 받게 되네요. 한권의 독서를 다 끝내지 못한 채 새로운 책들만 계속 늘어가는 책장을 보며, 죄책감 또한 늘어가고 있는 요즘인데.. 다음 기회가 된다면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때는 강연에 참여하여 이름 불리고 싶어요❤😂❤
나태주님의 시를 읽으며 그 짧은 글에서 어쩜 그리 절절한 감동을 주시는지ᆢ 따님도 아버님의 감성과 따뜻한 마음을 닮으셨네요~~ 강연을 들으며 강사님 눈물에 괜스레 눈물한방울이 흐르기도 하네요 ᆢ강사님 삶의 여정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과정들이 마음에 와닿네요~~ 경연을 들으며 자그마한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는 삶을 다시 찾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감사합니다
단단한 나로 살아가기. 감성이 풍부하다는 것, 남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것은 결코 약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셨어요. 눈물많은 아이가 남들 앞에서 눈물이 나는걸 힘들어하거든요. 책에서 만나는 좋은 문장을 노트에 적으며 내 안에 새겨 성장해 가는 것. 좋은 사람과 대화를 하면 행복해지듯 좋은 글과 만나는 시간은 자신에게 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네요. 강연을 통한 만남 감사드려요.^^
책을 디딤돌 삼아 한걸음씩 밟아가면 그것이 어딘지 모르는 삶의 종착지를 향한 길이 된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찰떡 같은 게임판 비유에 이해가 쏙쏙되네요. 😅 말씀 듣자마자 성경의 한 구절과 너무나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이 길의 마지막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고,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지만 책을 바로 코 앞의 내 발 등을 비추어주는 등불 삼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따듯한 어투와 어렵지 않은 말로 풀어주시는 이야기가 청중을 향한 깊은 배려로 느껴져서 편안하고 기분좋게 들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인생의 지도를 찾기 위해 오늘은 저도 세권의 책을 옆에 두었습니다. 갑작스런 사고로 마음을 많이 다쳤는데 하루 하루를 살아나가야지요! 교수님처럼 유전인지 저도 공감도 잘하고 마음이 여리기도해서 눈물이 시도 때도 없이 나는 1인이에요 . 얼마전 대구에서 나태주 시인님의 강연으로 한걸음, 우연히 교수님의 강연으로 한걸음, 또 교수님이 알려주신 독서법으로 한걸음 살아가보려고 해요! 제 안에 무수히 많은 별들중 소중한 제 삶을 위해 용기있는 별하나를 반짝거려 보겠습니다
너무 따뜻한 분이시네요…❤ 나태주 시인님 시인을 보며 사랑하는 따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감동적이고 애틋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아름다웠는데 직접 따님을 뵈어 영광이에요.. 아버님처럼 따뜻한 마음을 갖고계시다는게 넘 멋지데고 부럽습니다.. 아버님의 감수성을 물려받으셨네요.. 책 추첨 꼭 당첨되고싶어요…
나민애 교수님과 나태주 시인님이 함께 나오는 영상을 보며 두분을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나태주 시인님의 시는 곧 삶입니다. 나민애 교수님의 말씀 하나 표정 하나 모두 진솔한 삶입니다. 두분 다 존경하고 정말 좋아합니다. 자신을 더 아끼고 옆사람에게 더 상냥하게 대하라는 삶의 자세를 실천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몇번을 봐도 참 감동스럽고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안녕하세요~~오늘은 함박눈이 펑펑 내려 더 행복한 날이었습니다~다른때 같으면 미끄럽다고 나갈 엄두를 못냈을텐데 단단히 무장을 하고 눈 풍경 열심히 찍고 뿌듯해하며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다 선생님 강의 덕분이지요~ 아이들이 다 크고 나니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웬지 무기력해지더라구요 난모지? 난 청소나하고 빨래나 하고 밥이나 하는 사람인가? 라던 생각들은 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멋진 엄마이고 아내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삶에 의미를 부여하니 행복해지더라구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조곤조곤 따뜻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듯 인생의 지혜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환경에 따라 롤러코스터 타듯 기분이 바뀌는 저를 나무라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있을 때 이 영상을 만났습니다 조금 더 따뜻한 목소리를 저에게 들려줄 때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저도 저에게 딱 맞는 인생의 한 줄을 만나러 떠나봐야겠다고도요 14군데 은행을 돌며 신권 만원을 바꾸는 교수님의 모습을 생각하니 미소지어지고 같이 후배들과 웃고 울었던 모습을 상상하니 저도 눈물이 나는걸 보니 저의 유전병도 못지않나봅니다😮 한발자국 내 목소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좋은 책을 만나러 떠나볼게요~!!!😊 한발 내딛은 저의 발자국 주변이 환해지기를 기대하면서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나민애,작가님 새벽에 잠이깨어서 강연을 잘 들었습니다 저는9년동안 병석에서 사경을해매고 있어요 예전에는 에세이집은 간혹 읽었으나 아프고는 그나마도 읽지를 못했습니다 지금은 차츰 회복이 되어가고 있으니 교수님강의를 계기삼아 에세이집을 읽고 차차넓은 나를 찿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책을 읽으라는 말씀이 시처럼 들렸어요 처음 경험한 아름다움 이었습니다 나민애 교수님은 내 맘에 꼭 맞는 이❤ 저의 롤모델을 찾았습니다😊 나민애 교수님의 삶과 사람에 대한 태도를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교수님의 세포는 모두 시와 별로 되어있을것 같다고 느꼈어요 듣고 또 들어도 아름다운 강연 감사합니다 ❤❤❤
어느 대목에서 엉엉 울게 됐습니다. 어려운 일을 겪고나서 제게 온 축복들이 감사해서 입니다. 그 고난을 여기에 표현할 수 없지만 세바시 들으며 긍정과 감사의 맘으로 ❤❤ 버텨냈던 일들이 생각나서 였습니다 절대적인 신을 믿었고 감사의 힘을 믿었기에 견딜 수 있었습니다. No pain no gain. 맞습니다
나민애 교수님의 EBS 강의와 유퀴즈 그리고 다양한 유투브 채널 게스트로 출연하신 영상을 다 보았는데, 오늘의 강연은 제 마음을 울리는 강의였습니다. 책이 내게 말을 걸고 내가 책을 지팡이 삼아 인생이라는 길을 걸어갈 때..우리는 외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 최근 책 읽기를 습관화 하기 위해 책 읽기 시간을 제 하루에 나누어 루틴화를 하고 있는데 그 시간만큼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내면의 나와 대화를 하는 시간이 되더군요. 내가 읽은 것은 또 내가 된다...읽은것이 곧 나다... 라는 말이 생각나는 눈 오는 오후입니다..^^
나민애 교수님의 세바시 이야기가 어찌하여 저의 youtube 알고리즘에 이끌려 왔는지 모르겠지만 우연히 클릭했다가 왜, 왜! 제가 그 동안 도서관 서가에서 서성였는지 알게 되었어요. 제 마음에 꼭 드는 구절을 담은 책이 어딨을까 살펴봤었나 봐요. 저도 하늘에서 답을 주었으면, 이게 정답이다 하고 알려줬으면 올려다 보던 때가 있었지요. 그래서 저의 책장에는 그 답을 찾는 책들로 가득차던 시절도 있었답니다. 콱 막힌 막다른 길에 서 있을때면 나를 향해 답을 줄 것만 같은 책을 찾아 위로를 받고 조언을 얻었던 것 같아요. 정체모를 감정에 휩싸일때면 그건 이런거야, 너의 마음은 지금 그것이야. 하고 알려주었던 것 같아요. 나민애 교수님께서도 마음에 쏙 드는 구절을 만나셨다니 정말 행운이세요. 저도 강연을 통해 공감을 하고, 동감을 하고, 그리고 뭔지 모를 위로를 받아봅니다. 그리고 교수님처럼 책을 통해 조금씩 위로 올라가고 싶네요. 강연 감사합니다..^^
재미나고 의미있는 강의네요😊 저는 긴 투병생활 중이라 ㅜㅜ 일도 휴직하고 책으로 재활과 힐링 중이에요 😂 책을 보니 저보다 더 아프고 힘들었지만 이겨낸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책이 주는 위안과 도움이 너무 많고 가성비도 짱이죠! 두고두고 다시봐도 되고 선물하기도 좋구요 ❤ 나태주 시인님 시도 다시 읽고 싶어지는 강연이였어용
저는 몇일전에 나태주시인께서 직접 시를 적어서 사인해주셔서 🎉너무기뻤는데 교수님께서 따님이시라니😊 역시 ^^ 강의중에 따님이야기도 하셨어요~😊 나를 찾겠습니다. 초가 녹아 나는없어져도 세상에 빛을 밝혀지고 소금이 녹으면 나는 없어져도 다른것이 상하지않게 할수있다 하신 나태주 시인의 말씀을, 교수님의 나에 대한 생각 그 생각을 찾는 과정 깊이 생각하고 책을 읽어볼게요~ 말씀 감사합니다~❤
사춘기때부터 풀리지않는 의문.. 내삶의 의미에대해 무척 고민하느라 학업에 열심히하지못했어요. 마흔다섯에 세아이의 엄마로 사는 지금, 무척 행복하고 공부도 시작해서 매주말마다 학교도 가는데 아침9시부터 저녁9시까지 강행군인데도 즐겁게 다니고 있어요.제가 하고싶은 일은 다 해보려고합니다. 응원해주세요! 인생의 지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 잘 새길게요! 좋은 강연감사해요. 인천시교육청강연에서도 뵈었는데 따뜻하게 잡아주신 손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도 책 받고싶네요.❤
저는 수능이 끝난 고3입니다 요즘 시험이 끝나고 학교에 가도 할것이 별로없어 유튜브를 보던중 우연히 이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저는 수능이란 시험을 치고 난뒤에도 아직까지 제가 정말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걸 꿈꾸며 살아가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생각해보려고 해도 제미래가 막연하고 막막하기만 하더라고요. 그러던 중에 이영상을 통해 교수님 강의를 접하니까 조금이나마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얻어갑니다
나민애교수님~ 교수님 강의 우연히 들었던 그 때부터 다정한 눈빛과 말씀에 녹아들어 가급적 빠지지않고 따라다니며 듣고 있어요. 공주에 가면 나태주시인집 집 근처 찾듯이 ㅎㅎ. 저도 청소년상담사로 우리 아들 딸 모든 청소년들에게 인생의 지도 나침반이 있으면 참 좋겠다 생각해요. 그건 희망일뿐이니 좌절하지않을 용기가 늘 있기를. 건강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좋다, 참 좋다! 강연을 마치셨을 때 저도 모르게 중얼거리게 되었습니다. 건강사정으로 공기업을 퇴사하고 어쩌다 파이어족이 되어 국내 이곳저곳에서 한달살이를 하고 있어요. 취미로 글을 써 발행하고 책을 읽으며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나의 매일이 누군가는 그토록 바라는 1년 중 36시간이구나! 미안하고 감사해집니다. 나를, 나의 하루를 더 소중히 여기게 될 것 같습니다. 하는 것 없이 사는 삶이 아닌 최고로 누리는 삶으로 인식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이 많이 와서 이웃들의 발걸음이 미끄러질까 새벽 이른시간부터 일터에 나와 눈을 치우고 기도했답니다. 책을 불현듯 만나 읽다 보면 그곳에서 딱 내 마음을 위로할때 기뻤는데 오늘 우연히 유튭에서 멋진 강연을 듣고 댓글도 쓸수 있어서 넘 좋습니다. 나를 찾아가는 지도책 저도 받아보고 싶은 마음. 주시는 책 감사히 읽고 또 댓글 쓸수 있길 바래봅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58년 살아 오면서 어제 처음으로 남편과 딸한테 너튜브로 보던 예산시장 가고 싶다고 말해서 다녀왔습니다 제 의견을 먼저 내보인게 처음인지라 다녀온 지금도 설레이고 새벽에 깨어 다녀온 사진 보다가 교수님 방송 듣는데 눈물이나네요 이제는 저를 위해서 살아보고 또 사랑해봐야겠다 그동안 정말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와서 고맙다 다독여 주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제게 사랑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과 기쁨과 행복을 주신분
학교 다닐 땐 별생각없이 시간들을 겨우 해야할 학업들로만 가까스로 지켜내다가 나이가 늚에 더욱이 간절해 지는것이 나만의 특별한 시간이였고. 알아야 할 것도 많아지고 호기심도 높아졌습니다. 삶의 이정표를 안내해 줄 든든한 멘토들이 필요했습니다. 시제와 장소를 초월해서 만날 책이라는 인생의 지루하지 않을 영원한 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앉아서 하는 이 즐거운 여행이 참 고맙더라구요. 지금은 학교에서 학생들과 수업을 하는데요. 수업과정 중에 독서법과 독서를 함께하고 엑션북의 결과물을 레포트로 받아 보기도 했습니다. 본인이 선택한 책과 마치 연애하듯이 하나 하나 알아가고. 책이 묻고 자신이 대답해 가며. 자신을 오롯이 느껴가며 조금씩 사유의 시선을 조금이 넓여 갈 수 있도록 기대해 봅니다만. 일생 책과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겐 불편한 한 편의 과제로 치부 될까 싶어 하지말까 하는 조심스러운 타협이 생길 때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책을 통해 깨달음의 크기만큼 삶의 액션을 반드시 실천해 보라고 권유 합니다. 인생책을 만나고 인생의 한 줄로 위로가 되었던 그 충만한 감격을 알기에.. 많은 챕터 중 독서법 수업만은 포기가 안되더라구요. 우리 학생들도 책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성숙되어지고. 위로받고. 행복하고. 길을 찾아가는. 시간들을 꼭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와 결이 맞는 좋은 인연을 만나 연애하듯..사랑을 시작하듯..그 상큼한 설레임을 경험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주말엔 저만의 안식처되는 조용한 카페에서 한 권의 책과 사치스런 데이트를 해야겠습니다. 오늘 나미애 교수님의 포근하게 마음에 쌓이는 강연 참 감사드립니다. 한 번 더 용기를 갖고 학생들과 충실한 수업에 임해야겠어요. 책을 통해 세상의 시선이 바뀐 행복한 독서할테니입니다. 감사합니다
'내 인생의 지도를 찾아서'라는 제목이 제 눈길을 멈추게 했어요.^^ 교수님을 만난 친구들이 교수님의 진심을 느꼈기에 눈물을 흘렸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참 행복한 시간이었겠어요~❤ 사람과 우연히 만나듯 책도 우연히 만나서 우연히 내게 온 한 구절을 붙들고 살라는 말씀이 인상적이네요. 책에게 조금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오늘 우연히 이 영상을 클릭하게 되었고, 이 우연 덕분에 책을 매개로 나와 대화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3:14 우연을 가장한 운명적 만남 ! 가슴에 마음에 새길 글귀 ! 너무나 귀에 쏙 들어오네요 .. 나만의 인생지도를 책을 통해 조금씩 만들어가자 ! .... 60을 앞둔 나이에 우연을 가장으로 인문학 고전읽기에 도전하려고합니다. 막연한 생각 속에서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 또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몰랐던 제게 교수님의 얘기를 통해 길을 찿았습니다 . 가볍게 마음에 드는 구절을 찿아 내 인생의 지도를 천천히 만들어가겠습니다... 비록 완성의 끝을 보지못하더라도 아니 끝보다는 시작이 항상 즐거움으로 가득한 것처럼 항상 선생님의 얘기를 거울삼아 그렇게 즐겁게 다가가보겠습니다 .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 ❤
24살의 큰아이가 작년가을 우울증으로 자살을 하려다 너무도 감사하게도 실패를하게되었습니다. 온통 피범벅이된 옷과이불을 보며 경찰과 소방서에서 오신분이 왜 그런지 이유를 묻는데 감정없이 무덤덤한 목소리로 죽을라구요~~하고 대답하는모습에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독서를 너무좋아해서 고등학교때 100권도 넘는 책을 읽던 자신을 사랑하던아이였는데 교수님의 책을통해 자신에게 다정하게 책속에서 교수님의 따듯한 살아있는 말씀에 삶에 감사하고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가주길 기대합니다
교수님 강의를 듣고 공감대를 느낍니다 책은 내면을 성숙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책을 통해서 나를 찾아가는 귀하고 행복한 시간 자주 만들어가겠습니다 책 속의 내맘에 꼭 맞는 구절처럼 교수님 강의가 지금의 저에게 꼭 맞는 강의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연히 어느 채널을 통해 나인애교수님을 알았는데 더 놀라웠던게 나태주시인의 따님 이시라는 거였어요 나태주시인은 이름만 들어봤던 분인데 어느날 초등학교 앞을 지나는데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왔었고 그말은 곧 세상 모든사람들이 다 예쁜거구나 라고 느끼게 되는시간이었어요 나인애교수님이 강의 하실때 눈을 보면 눈물이 글썽글썽 거리는 모습을 보면 저도 그현장에 그책속에 들어가 있는것 같아요 사람을 대하는 모습속에서도 영혼을 사랑하시는 모습이 너무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해요~^^
단단한 나로 살아가기. 눈물을 보이는 것이 약해보이는게 아니라는 것. 자신의 모습 그대로 보여줄수 있는 것. 삶, 자신의 존재에 대한 호기심. 나침반이 되어주는 따뜻한 시간 책에서 나만의 진주를 찾아 나에게 달아주는 시간. 나에게 가장 값진 선물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픈 생각이 듭니다. 강연을 통한 만남에 감사드립니다.
폭설로 재택근무 중에 우연히 나민애교수님의 소중한 강연 잘 들었습니다. “인생의 지도가 있었으면 좋겠다.” “꿈속에서 타인의 목소리기 들리지 않지만 책은 내 목소리로 들린다.“ 특히 공감되었어요. 40을 바라보며 나는 인생을 잘 살고 있는가? 내가 목표하는 삶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를 고민 중이였는데 삶의 이정표가 되는 난로같이 따뜻한 명언들, 가슴에 새겨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딸아이보는 앞에서만 책안에 폰을 두고 영상을 봤던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책을 활용해 저만의 작은 지도를 모아 재미있는 인생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세바시 관계자분, 나민애 교수님 감사드려요!!!
까아~ 제가 요즘 너무 좋아하는 나민애교수님이네요. 나민애 교수님 강의는 학술적인 전문용어 없이 옆집 언니랑 수다 떠는 기분이에요. 참 푸근하면서도 좋은 말씀 해주시는 종교적 지도자 같습니다ㅋㅋ 저 또한 어릴 적, 나는 왜 태어났나 똑같은 삶을 반복하며 사는 데 의미가 있나, 그냥 이렇게 사는건가? 하는 회의적인 생각들을 하는 애늙은이였어요. 그런 삶 속에서도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고 뚜벅뚜벅 걷게 해 준것은 저 역시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내가 나와 대화를 하게 되는데, 그 누구와의 대화보다 가장 편안하고 안정감을 갖게 됩니다. 책 좋아하는 저이기에 나민애 교수님 말씀 많이 공감합니다. '나는 내가 가야할 곳을 정확히 알고 있어!'
저는 평상시 법상스님 강의를 자주 듣는데 오늘 스님 영상 밑에 바로 교수님의 화면이 떠서 인상이 마음에 들어와서 우연히 눌렀어요.목소리에 따뜻함과 사랑이느껴진다고 생각했는데 나태주 시인님의 따님이셨군요.역시 어떤 부모밑에서 자라느냐가 이렇게 다르네요.교수님 목소리에 아버님의 고운 심성을 닮았어요.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주로 많이 아파서 누워있을때 책을 읽어요.그것도 에세이만요.편식이 심하지요.이제 골고루 읽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내가 가야할 곳을 알고 있어.. 나는 지금까지 내가 가야할곳을 찾아 헤매고 있었던것 같다. 올해 57세.. 지난주 그동안 두렵고 무서워서 미뤄두었던 노안수술을 하고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되었다. 눈이 어느정도 안정되면 책을 읽으려고 한다. 너무 감사하다 교수님의 소박하고 진솔한 강연에서 내작은 무언가가 꿈틀거림을 느낀다..😅
어쩜 그리도 예쁘게 말씀하시는지요?세바시 강연 참 오랜만에 듣게되었는데 넘 좋은 말씀이네요ㆍ독서의 필요성 막연했는데 확실하게 짚어주셨습니다.직장생활하랴 살림하랴 사실 독서시간은 통 내질 못했는데 오늘 나민애교수님 강연을 듣고 읽지않고 쟁여둔 책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불쑥 듭니다.감사합니다.교수님 책도 한번 읽고 싶어지네요😊❤🎉
저는 소위 k장녀입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사정으로 경주마처럼 앞만 보며 나만의 나로 살지 못하다가 지난 여름 어느 날 번아웃과 공황장애 전조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10월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받았을 때 전율을 느끼다가 교수님이 우리 나라에서 노벨상이 나온다면 한강 작가라는 말씀 등을 포함한 k노벨문학상 관련 이야기를 찾아 일고, 읽고 읽었습니다 기웃거리고는 가지 못한 작가에의 길에 대한 한풀이같은 맘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는 생의 나뭇잎 하나, 오늘은 내 남은 여백의 첫 날, 책을 읽고 읽으며, 나의 이야기, 나의 시나리오를 가꾸고, 다듬으며 세상 소중한 나를 찾는 여행을 위하며 좋은 시나리오를 기대하고, 바랍니다 💌
한 10년은 된 것 같습니다. 핸드폰을 손에 쥐고, 늘 바라보는 저는 일상을 하면서도 늘 남의 말과 삶에 뒤엉켜 자내는 기분이었어요. 다시 핸드폰 없던 중고등학교, 대학교 새내기 시절로 돌아가 책을 가까이하며 그 안에서 나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겠습니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강연.. 책을 좋아하는 아들과도 나누고 싶습니다^^
나我 찿아 가는 여정 저도 책속의 문장들속에서 저의 52년 살이 삶을 더듬어 보며 짚어보는 요즘 내안에 든 궁금증들 나는 누구를 위해 존재한것 처럼 살아온 저자신을 분리시켜 나라는 사람을 하나하나 뜯어보는 중입니다. 최근 나민애교수님 ebs 두번째 교과서 10강까지 다 듣고 동화책추천 긴긴밤동화을 읽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구요.연대와 그속에서 우린 성장하고 기대며 위로받고 그것이 또 내가 살아가는 또 다른 이유가 존재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는 것. 나.. 란 답이 없는 수수께끼처럼 계속해서 묻고 내 삶 앞에서 책에서 찿아가는 반복 여정을 통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리라 생각해봅니다
🎉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세바시 시청자를 위해 특별 사인한 책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happysoribook
@kumhyokim6757
@이희주-c4j
@오로라-k3p
@lovesome5628
@slingstone8075
2024년 12월 10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해외거주자일 경우 당첨자에서 제외됩니다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sebasi15 너무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세바시 덕분에 따뜻합니다❤
ㅣ
@@sebasi15 친필로 적어주신 귀한 책 잘받았습니다. 저두 읽었는데 너무 마음이 따스해졌어요. 힘이났어요. 너무도 감사드려요. 마침 아이생일에 도착해서 너무 큰 감동 두배되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나민애😅
명불허전 입니다
나태주님의
자랑스러운 따님이시군요
멋지십니다
부전여전
외면도 내면도 맑은 분이시네요. 나태주 시인이 아버님이시라니 세상의 맑은 언어를 지어내는 분과 한 가정에서 산 세월이 있는 만큼 잘 빚어진 진주 같은 따님을 보셨네요. 좋은 강연 잘 배워갑니다. 책을 사랑하는 그 마음 저도 또 한 번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책도 여행이라는 것, 책 여행 떠나러 갑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이 저절로 떠오르는 강연이었어요. 학생들하고 같이 우는 장면이 그려져서 저도 설거지하며 같이 울었습니다. (대한의 아이들 모두 힘내렴♡) 고생스러운, 어두운 밤길 같은 삶에도 책이라는 등불을 내가 켜서 한 발 한 발 나아갈 수 있음을...나는 주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이, 나는 내가 내 마음에
꼭 맞는 이이길 소망해봅니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모습은 이렇군요~♡♡♡♡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입니다.
생일 전날 울적 해서 끌리듯이 이 강연을 눌렀어요.생일 전날만 되면 내 생일때 누가 축하해줄지 계산하게 되고 축하를 못받으면 울적해져서 이 날을 망치는거 같아 속상합니다.
내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나 고민하다 끝나는거 같아서 애써 핸드폰을 안보고 버틴적도 있어요.마음 써 주었던 선물을 못 돌려 받으면 그 선물이 상대방의 마음을 측정하는거같다 느꼈고 나를 안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판단했었습니다.제게 독서는 도피처였습니다 특히 에세이를 좋아하는데 삶의 선배님들의 노하우,위로 제가하는 고민 따위를 명료하게 얘기 해주고 이 걱정과 불안이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느끼게 해줘서 좋아하는거 같아요.삶을 살아가면서 나는 누구인가,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려고
노력했는데 이 울적함이 사실은 나의 세계를 넓히는 매개체인 거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나를 알고 아끼고 다정히 대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뭐 축하 못받으면 어떻습니까 스스로 축하해 주고
토닥여도 줄게요..지금보다 더 단단해져 "이런 고민은 이제 안녕!"하고 떨치고 싶습니다.나에게 맞는 책 한 구절로 이 세상을 살고 버티며 바라볼게요!
"나 자신 생일 축하해!" 생일 전 날 이 영상을 보고 댓글 쓴게 기적 같네용
그럼 이 댓글 보신 분들 요즘 추우니 따숩게 입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11/29
다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여덟살 생일이 덕분에 풍요로워졌어요!!
올해는 행복하네요.축하에 힘 입어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공식계정 에게도 축하받다니 너무좋아요ㅠㅠ)
늦었지만 생일축하해요🎉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게된 생일을 축하해요 ♡
분명 멋진 학생^^
늦었지만 생일축하 인사 남깁니다.
응원해요!
18세 생일 축하해요^^
자존감 높아보여요
어떤 고2보다 기특한 학생이예요
벌써 훌륭한 학생이 되어있네요. 앞으로 더 멋진 인생을 살거 같습니다.
교수님, 가슴 울리는 강연 감사합니다. 요즘 저의 힘든 마음을 콕 집어 부드럽게 잘 풀어준 것 같아요. 청각장애를 왜 내가 겪어야만 하는 걸까? 평생을 그렇게 나 자신에 대해 탐구하고 삶의 방향을 찾으려 부단히도 애썼는데 그 때 제일 도움이 컸던 게 바로 독서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모국어는 바로 문자였거든요. 아무 말 소리가 들리지 않는 세상 속에서 저는 한글이라는 문자로 세상을 만났습니다. 강연 영상에 한글 자막이 없어 아쉬웠지만, 교수님 입모양을 집중하면서 보니 어느덧 끝이 났네요. 교수님 말씀대로 문자로 쓰여진 책들은 제게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고, 제 마음도 역시 문자로 표현하며 세상과 소통했습니다. 나를 찾는 방법에 대한 따뜻한 강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0^
아....
화면을 터치하면 맨 오른쪽에
톱니바퀴가 나옵니다
톱니바퀴를 누르면 자막 항목이 나옵니다
자막 항목을 터치하면
한국어 자동생성 항목이 나옵니다
한국어 자동생성 항목을
터치하면 화면에 자막이 나옵니다~
그러시군요 ㆍ 힘과 용기를 가지세요 ㆍ사랑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답니다 ㆍ
어쩜 이렇게 말도 예쁘게 하세요?
참 사랑스러우십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표정에서 사랑스런 마음이 드러나요
새벽에 일어나 보니 하얀 눈이 한 뼘이나 넘게 창가에 쌓여 있고 산도 나무도 온통 눈 속 나라로 바뀜을 했네요. 숲속마을에서 저는 살고 있고 나를 여전히 찾아서 내 맘 속의 불안도 냉정함도 가여움도 토닥 토닥 해야겠구나~~ 나에게 오롯한 시간을 주어서 좋아하는 책을 가지고 집을 나서야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그리고 지탱 할 수 있는 구절들을 적고 들여다 볼 수 있는 조각보를 만들어 살아내 볼게요. 감사합니다. 맑디 맑은 교수님의 맘이 눈처럼 새하얗게 제 맘에 내려 몽글 몽글 녹았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네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나민애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있으면~~~누가봐도 나태주 시인님의 딸이라는 것을 알것 같아요 정서가 닮았어요
생각의 정서 말의 정서 삶의 정서가 내림이라는 것이 ~~~나의 자녀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자녀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는 말에 너무 공감되는
느낌의 나민애 교수님이시네요
삶에 있는 모든것들을 있는 그대로 보려고 친구삼아 살아가려는 모습 이시네요
내삶의 갱년기에 접어 들어서
내 삶의 앞을 보며 나아가도 부족한 시기에 지나온 뒤를 돌아보며 아파하는 지금의 마음이 무엇인지~후회된 모습이 무엇인지~삶의 행복이란 관점을 다시금 고쳐 잡아야할 시기입니다 소소한 나의 일상이 ~내마음을 붙잡아 나아가게 하는 어느 한구절 한문장 한소절이 나를 또 강하게 이끌것이다 나민애 교수님의 말씀속에 오늘도 나에게 꼭 맞는 책을 만나러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에 잠겨봅니다
나민애 교수님을 보면서 나태주시인님도 보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삼아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민애 나는 백성을 사랑하는 사람. 옛날같으면 임금님 소리 들으셨겠군요. 나태주 시인이 이름을 잘도 지으셨네요. 나 시인의 고향이 나와 같은 서천인줄 알았는데 민애님은 공주에서 태어나셨군요.
어떤 알고리즘으로 인해 이 영상이 저에게 왔는지 모르겠으나 우연히 독서의 한 구절이 내 맘에 들어오듯이 강연하시는 말들 모두 콕콕콕 박히네요~~~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한 하루 맞이하고 나에게 너에게 조금 친절하게 대하겠습니다!!!! 듣는이에게 에너지를 주시는 멋진 나민애님 사랑입니다❤
내가 나에게 조금 더 친절한 하루! 응원하겠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나태주 시인님의 팬으로서
따님이신 나인애 교수님 강의라
더 기대하며 봤답니다.
부전여전!
말을 시 쓰듯이 하시는
교수님의 리듬감 있는 강의에
매료되어
저도 모르게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경청하며
보게 되었답니다^^
인생의 중반
갱년기로 몸과 마음이
지쳐서 책들을 보며 쉼을 갖고 있던 중이라 더 공감이 되었네요.
"나"보다 여러 역할속에 갇혀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이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작은 도전과 용기도 생기게 되었답니다.
진정한 나만의 지도를 찾기위해
책속에서 내 맘에 꼭 맞는 문장들을 만나보려 합니다.
다시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가 되어
무지개 너머의 꿈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보렵니다.^^
오늘 강연
잔잔한
감동과 뭉클함!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서 늘 응원하겠습니다!
방청하진 못했지만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교수님의 강연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저는 몇 년 전 오래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치료하면서 나를 찾기 위한 독서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딸이자 동생의 언니이자 남편의 아내이자 시부모님의 며느리이자 회사 한 팀의 관리자로써 수 많은 나의 역할이 저라고 생각하며 잘 해내고 싶어 늘 애써왔지만 마음 한켠은 늘 불안함과 싸워야 했습니다.
부모님이 없다면? 남편이 없다면? 회사를 그만둔다면? 나의 역할이 나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그 대상이 없어진다면 나는 과연 누구인지, 나는 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답을 내리기 어려웠습니다. 그 질문들은 밤새 저를 찾아와 괴롭혔고 저의 주된 우울증과 공황장애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우연히 다양한 책들을 만나 다양한 문장들 속에서 저를 찾아갔습니다.
많은 인물들과 사건들 속에서 제가 좋아하는 것과 제가 싫어하는 것 제가 연민을 가지는 것 등..저와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책을 가까이 하면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게 되었고 그래서 저를 처음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를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우울증과 공항장애 완치 판정을 받았고 지금은 너무나도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
수 많은 역할만이 내가 아님을..
나는 그저 다양한 나로써 살아가고 있음을..
그래서 오늘도 저는 또 새로운 나를 만나고자 책을 펼칩니다.📚
좋은말씀!!
인생에 지도가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요
하지만
인생에 지도가있다면
얼마나 맛없는세상이될까요
지도도없고
아무도 알려주지않는길을
70년을 뛰면서 넘어지면서
다시 일어나 걷고
그렇게 살아왔네요
참 감사하지요
아무도 알려주지않는 길을
여기까지 왔으니까요
이세상에 단하나뿐인존재로 존재로
따스하다
사랑스럽다
예쁘다
눈물이 난다.
나민애교수님 EBS에서 처음 뵙고 저도 모르게 빠져서 보고 있었는데, 세바시에서도 내안의지도를 찾아가는 길위에 만난 교수님의 영상이 작은 조각으로 제 마음에 따스히 스며들었습니다.
의도치 않은 의료사고에서 몇년을 허비하고 결국은 휴유증 분노 원망의 삶의 발자욱 길에서 힘들고 지금도 계속 아픈시간을 평생 함께안고가야 함을 압니다. 그렇게 지나고 난 시간들이 오늘 소북히 쌓인 눈처럼 이제는
아픔도 슬픔도 분노도 한번쯤은 용서와 사랑으로 세상을 덮기를 희망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이나이에도 여전히 헤매이지만 우연히 10번 100번 1000번 지나도 바로 당장 내지도의 조각들을 한조각도 못찾더라도 교수님이 말씀하신 '내마음에 꼭맞는이'를 언젠간 찾아서 제 대지를 촉촉히 적셔줄 수 있지 않을까요.
오로지 나혼자만의 근원적인 물음에 내소리를 듣고자 노력해도 쉽지않아 좌절될때, 나만의 지도는 의도적으로 오지않아도 교수님 말씀처럼 우연찮게 운명적으로 올 수 있음을 믿고 그 큰힘이 제게도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말씀에서 깊이와 진심이 느껴집니다.
@유하-y6w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이 두 글귀의 장면을 캡쳐해 두고 수시로 꺼내보며 음미해보려 합니다.
평소에 가뭄에 콩 나듯 한번씩 읽던 책들을, 명퇴 후 책과 조금씩 친해지면서
책읽기가 재미있어지고 가족이나 주변에도 권유하고 싶었지만 좋은 말을 찾지를 못했는데
나민애 교수님을 강연을 들으면서 적절한 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
소중한 강연을 들을 수 있었음은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딸아이 중1때 나태주선생님께서 학교에 오셔서 강연 해주시고 가실때 운동장에서 만난 딸에게 "참 예쁘구나~" 하시면서 시집을 한권 주고 가셨대요. 그 시집을 제가 몇번을 읽었는지 몰라요. 제 책장에 늘 꽂아두며 지금도 가끔 봅니다. 이 분이 따님이시군요. 강연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화장을 하며 듣고 있었는데 4분 5초부터 교수님 이야기에 눈물과 화장품이 뒤섞여버렸습니다. 우울증의 길고 위험했던 터널을 책으로 견뎌내서인지 교수님 말씀 하나하나 모두 와닿습니다. 사람은 배신하지만 책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내게 맞는 구절을 찾아 힘내보려고 독서를 했습니다.책 속에서 나를 찾아가며 다시 행복을 만들었습니다. 따뜻하고 다정한 교수님의 마음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목소리. 귀한 강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는 나에게 보다 더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happysoribook
@kumhyokim6757
@이희주-c4j
@오로라-k3p
@lovesome5628
2024년 12월 10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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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우는거 유전병 맞는거 같아요. 울엄마도 하늘이 너무 이쁘면 글썽. 먼 산의 초록함이 너무 싱그럽다고 글썽. 김치를 담가 자식들이 맛있다고 해주면 글썽. 좋은곳
아름다운 것 맛있는 것을 접할때도 글썽.. 저도 그렇거든요.
그런데 그런 엄마가 이젠 제곁에 안계셔서 전 글썽아니라 시도때도없이 펑펑 줄줄이랍니다..그리움이 좋은것.아름다운것.맛있는것에 더해져서요^^;;
이젠 제 삶의 지표.. 친구가 산책과 책이 되어가고있습니다.
우연히 만난 책..맞아요..희열이고..정말 제 반려가 되죠. 지금 한권한권 조금씩 늘어가는게 제 기쁨이자 에너지에요.
교수님의 강의도 우연히 만난 기쁨이자.. 멋진 인생 멘토링. 독서멘토링이었어요.
어느순간.어떤상황에 마주친 어느 책과의 우연한 만남을 늘 설레는 마음으로 맞이하려고요.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레는 만남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교수님 말씀이 넘 따뜻해서 계속 귀를 열었더니, 울다가 웃다가 ...그러다가 마음이 열렸어요.고맙습니다.
1년에 1권도 책을 읽지 않던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에게 좋은 책을 읽히게 해주려다가 덜컥 제가 책의 세계에 빠졌습니다 제 나이 37살 즈음에요. 육아로 힘든 걸 독서로 치유하고, 육아의 방향과 제 삶의 방향을 정하지 못해 이리저리 휘청일 때 책을 통해 나침반 삶아 살아온 지 4년째입니다. 책을 통해 제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춤과 기타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취미생활로 매일이 설레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물론 그 가운데 독서가 최고의 힐링템이구요~제 아이들도 공부보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서 인생의 힘든 시기도 책을 통해 이겨내고 평생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며 살기를 바랍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요
본받아야겠습니다 ㅎㅎ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
다른 일을 하기 위해 운전을 하며 김밥을 먹으며 돌아오는 길에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모교를 방문하신 이야기 중 기분이 좋게 오늘 옆사람에게 상냥하게 대해줘, 자기자신을 아껴줘라는 말씀에 울컥해서 김밥에 목이 매입니다..
나태주 선생님 시를 정말 좋아합니다. 오래봐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그 구절이 너무 좋아서 막 써놓고 그랬어요^^ 책이 지도라는 말 공감합니다. 어릴때는 아동문학작가를 꿈꾸며 동화와 명랑소설을 읽으며 자라왔습니다. 사춘기때 접한 스캇펙의 아직도가야할 길을 접하고, 이후 c.s 루이스의 작품을 읽으며 나와 타인, 사회적 환경, 그리고 초월적 존재에 대해 생각하였습니다. 40대가 된 지금은 업무에 도움이 되는 책이나 자기계발서적 위주의 독서를 하고 삶의 생산성을 위해 달음박질 중입니다만.. ㅎㅎ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책을 통해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내 목소리를 들으며 삶의 지도를 넓혀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방송을 나가면 또 모르겠지만, 퍽퍽한 일상에 책을 읽어라는 말이 강요가 아니게 다가오는 좋은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응원하겠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자꾸 인자하신 아버지의 목소리가 오버랩되었숩니다.
저는 나태주 시인님 토크컨서트를 먼저 들었는데요 그 때 아버지께 픅 빠졌습니다. '저 분이 내 아버지라면 참 좋겠다' 생각했지요.
지금은 나민애님 목소리를 들으며 내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멀어졌던 책고 보며 내 맘에 맞는 문장을 찾아볼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한 줄기 햇살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아...마음이 너무나 따뜻해지는 강연이네요. 결혼하자마자 아이를 낳기 시작해서 지금은 다섯 명의 자녀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이 아이들 데리고 가주어서 1.5일을 혼자만의 충전시간을 가지시는 일이 얼마나 필요한 충전인지 깊이 공감이 됩니다. 특별히 책을 통해 나에게 맞는 길을 찾아나서는 여행을 저도 한 번 떠나보고 싶은 간절함이 생깁니다. 다시 한 번 추운 겨울 난로같은 따스함을 전해주는 강연에 감사드려요 ~♡
아침에 우연히 듣게되었어요.
잔잔한 목소리에 한번 빠지고 학창시절에 문학소녀를 꿈을 되새기고 책을 읽으며 행복하고 구절하나에 힘을 얻는다는 그 말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려해요.
감사해요.시작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셨네요.
시작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방청을 해서 맨 앞에서 집중해서 교수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암 투병을 하면서 직장도 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누구인가',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떠오르면서 진정한 나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저도 책을 통해서 나 자신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연이 마치 저의 이야기 같았습니다. 순수한 교수님의 모습에도 감격했습니다. 강연히 끝나고 한 명 한 명 이름 불러주셔서 정말 감동받았고요. ^^
멀리서나마 힘을 보탭니다. 현장에 와주시고,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저랑 같은 상황이셨네요(저도 작년 암투병으로 1년 휴직...같은 고민이 있었이요.
지금은...또 다른 이슈로 휴직까지는 아니지만 병가중인데요...또 같은 고민중입니다.) 힘내세요~
아...저도 직접 가서 들었음 좋았을 것을~
지금 유툽으로 듣고 있네요~
거의 댓글을 안다는데...그 마음과 상황을 알기에 저도 댓글을 달아봅니다.
@@이새싹-v5u 네, 고맙습니다. 새싹님도 힘내세요. ^^
선생님~병마와 힘든싸움을 하시겠지만 그래도 감히 희망을 잃지마시고 병마와 싸워서 이기시라~희망잃지마시라 작은마음을 전해봅니다~빠른쾌유를 빌며 선생님 앞날이 훤히 빛나길 기원합니다🙏✊️
저도 작년에 암 선고 받고 ᆢ
잘 나가던 일도 관두고 이렇게 막연히 쉬고 있어요
온몸이 사계절 내내 춥고 아리고 쓰리고 ᆢ
예상치 못한 긴 투병에 당황스럽고 불안불안ᆢ
잘 듣고 갑니다
나태주 시인님의 따님이라 그런지 말씀도 참 아름답게 이쁘게 하시는군요!
저도 혼자있는 시간에 강의를 듣고 독서를 합니다
60대 할머니가 멋지게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오늘 강의로 제 마음에 또 한송이 꽃을 피웠네요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만원 신권 바꾸려고 은행을 돌아다녔다는 이야기
그 정성이 감동입니다.
마음에 쏘옥 들어온 나민애 교수님의 강연책 내용은
[정말 가고 싶은 여행은 '나 혼자만 집에 있는 시간'이다.
문을 탁 닫는 순간 통닭을 시킨다. ㅎ ㅎ 여기서 인간미가 훅 다가오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그날을 위해 준비했던 세 권의 책을 읽는다.
하아~~~~~그렇지
36시간의 충전 ~얼굴이 확 펴진다. 세 곳을 여행했다.
갑자기 '표현하라. 입 다물고 있으면 내가 뭘 원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는 생각이 듭니다.
원하는 것을 표현했기 때문에 원하는 36시간 여행 누릴 수 있었듯이 ~
옆에서 언니가 나긋나긋 이야기 해 주는 듯한 느낌 나민애 교수님 참 좋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맞아요.
작은언니가 도란도란 이야기해주는 맑은얘기
유키즈 영상을 보고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Over the rainbow를 불러 주셨을 때, 정말 눈앞 무지개를 넘어가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가깝다고 생각했던 관계들에 상처받고, 미련을 갖고, 다시 다짐하고 살아내는 요즘 교수님의 나긋한 목소리에 위로를 받게 되네요.
한권의 독서를 다 끝내지 못한 채 새로운 책들만 계속 늘어가는 책장을 보며, 죄책감 또한 늘어가고 있는 요즘인데..
다음 기회가 된다면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때는 강연에 참여하여 이름 불리고 싶어요❤😂❤
우연히 들어왔는데.. 제 인생에 최고의 만남의 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태주님의 시를 읽으며
그 짧은 글에서 어쩜 그리 절절한 감동을 주시는지ᆢ
따님도 아버님의 감성과 따뜻한 마음을 닮으셨네요~~
강연을 들으며 강사님 눈물에 괜스레 눈물한방울이 흐르기도 하네요 ᆢ강사님 삶의 여정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과정들이 마음에 와닿네요~~ 경연을 들으며 자그마한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는 삶을 다시 찾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많은 독서강연중 으뜸이십니다. 내면성찰의 기쁨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 독서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단단한 나로 살아가기.
감성이 풍부하다는 것, 남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것은 결코 약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셨어요.
눈물많은 아이가 남들 앞에서 눈물이 나는걸 힘들어하거든요.
책에서 만나는 좋은 문장을 노트에 적으며 내 안에 새겨 성장해 가는 것.
좋은 사람과 대화를 하면 행복해지듯
좋은 글과 만나는 시간은
자신에게 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네요.
강연을 통한 만남 감사드려요.^^
책을 디딤돌 삼아 한걸음씩 밟아가면 그것이 어딘지 모르는 삶의 종착지를 향한 길이 된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찰떡 같은 게임판 비유에 이해가 쏙쏙되네요. 😅
말씀 듣자마자 성경의 한 구절과 너무나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이 길의 마지막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고,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지만 책을 바로 코 앞의 내 발 등을 비추어주는 등불 삼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따듯한 어투와 어렵지 않은 말로 풀어주시는 이야기가 청중을 향한 깊은 배려로 느껴져서 편안하고 기분좋게 들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는
나민애교수님ㅡ팬
나태주시인님ㅡ팬
두분모두 뵙게되면 가슴이 설레입니다
나민애교수님의 나만의여행법 ㅡ최고예요
저두 그럴때 젤 행복하다고 동의합니다
두부녀가 계셔서 행복한사람중 한사람이라는것도 행복합니다🎉🎉🎉🎉🎉🎉🎉🎉🎉🎉🎉🎉
휴머니스트 ♡ 세상을 밝히는 밝음과 온기를 전해주시는 분이네요 이런분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너무 따뜻한 위로 받고 갑니다~
인생의 지도를 찾기 위해
오늘은 저도 세권의 책을 옆에 두었습니다.
갑작스런 사고로 마음을 많이 다쳤는데 하루 하루를 살아나가야지요!
교수님처럼 유전인지 저도 공감도 잘하고 마음이 여리기도해서 눈물이 시도 때도 없이 나는 1인이에요 .
얼마전 대구에서 나태주 시인님의 강연으로 한걸음,
우연히 교수님의 강연으로 한걸음,
또 교수님이 알려주신 독서법으로 한걸음 살아가보려고 해요!
제 안에 무수히 많은 별들중 소중한 제 삶을 위해 용기있는 별하나를 반짝거려 보겠습니다
너무 따뜻한 분이시네요…❤
나태주 시인님 시인을 보며 사랑하는 따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감동적이고 애틋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아름다웠는데 직접 따님을 뵈어 영광이에요..
아버님처럼 따뜻한 마음을 갖고계시다는게 넘 멋지데고 부럽습니다.. 아버님의 감수성을 물려받으셨네요..
책 추첨 꼭 당첨되고싶어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태주 시인께서 딸을 참 잘 키우셨네요.
감성 아름답게 배어있는 이성을가진 학자군요.
나에게 잘대해주기..
나를존중하기.
그리고 아름답게말하기.
사람을만나는것처럼 책을읽으라는말...
참 인상적이네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민애 교수님과 나태주 시인님이 함께 나오는 영상을 보며 두분을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나태주 시인님의 시는 곧 삶입니다. 나민애 교수님의 말씀 하나 표정 하나 모두 진솔한 삶입니다. 두분 다 존경하고 정말 좋아합니다. 자신을 더 아끼고 옆사람에게 더 상냥하게 대하라는 삶의 자세를 실천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몇번을 봐도 참 감동스럽고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안녕하세요~~오늘은 함박눈이 펑펑 내려 더 행복한 날이었습니다~다른때 같으면 미끄럽다고 나갈 엄두를 못냈을텐데 단단히 무장을 하고 눈 풍경 열심히 찍고 뿌듯해하며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다 선생님 강의 덕분이지요~
아이들이 다 크고 나니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웬지 무기력해지더라구요
난모지? 난 청소나하고 빨래나 하고 밥이나 하는 사람인가? 라던 생각들은 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멋진 엄마이고 아내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삶에 의미를 부여하니 행복해지더라구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참 좋으신 분이네요
조곤조곤 따뜻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듯 인생의 지혜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환경에 따라 롤러코스터 타듯 기분이 바뀌는 저를 나무라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있을 때 이 영상을 만났습니다 조금 더 따뜻한 목소리를 저에게 들려줄 때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저도 저에게 딱 맞는 인생의 한 줄을 만나러 떠나봐야겠다고도요 14군데 은행을 돌며 신권 만원을 바꾸는 교수님의 모습을 생각하니 미소지어지고 같이 후배들과 웃고 울었던 모습을 상상하니 저도 눈물이 나는걸 보니 저의 유전병도 못지않나봅니다😮 한발자국 내 목소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좋은 책을 만나러 떠나볼게요~!!!😊 한발 내딛은 저의 발자국 주변이 환해지기를 기대하면서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많이하는 요즈음입니다. 교수님의 동화같은 따뜻한 강연을 들으며 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늘 새해면 다짐하던 독서! 잘지켜지지않아 오늘도 다짐해봅니다.
따뜻한 강연 감사합니다 😊❤❤❤
나민애,작가님 새벽에 잠이깨어서 강연을 잘 들었습니다 저는9년동안 병석에서 사경을해매고 있어요 예전에는 에세이집은 간혹 읽었으나 아프고는 그나마도 읽지를 못했습니다 지금은 차츰 회복이 되어가고 있으니 교수님강의를 계기삼아 에세이집을 읽고 차차넓은 나를 찿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어떤 위로의 말도 하기가 어렵지만 힘내시고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나민애교수님의 자기고백적인 이야기가 저에게 너무 깊게 와닿았습니다. 나를 미워하던 시간이 참 아쉬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위해! 더 나에게 잘 맞는 구절을 찾아 떠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신을 알아가는 멋진 여정 응원합니다!
책을 읽으라는 말씀이 시처럼 들렸어요
처음 경험한 아름다움 이었습니다
나민애 교수님은 내 맘에 꼭 맞는 이❤
저의 롤모델을 찾았습니다😊
나민애 교수님의 삶과 사람에 대한 태도를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교수님의 세포는 모두 시와 별로 되어있을것 같다고 느꼈어요
듣고 또 들어도 아름다운 강연
감사합니다 ❤❤❤
감명깊은 강연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
나태주시인 의 책 많이 읽었어요
너무 예쁜 꽃 을만난것같은
따님 이시네요
너무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어느 대목에서 엉엉 울게 됐습니다.
어려운 일을
겪고나서 제게 온
축복들이 감사해서 입니다.
그 고난을
여기에 표현할 수 없지만
세바시 들으며
긍정과 감사의 맘으로
❤❤
버텨냈던 일들이
생각나서 였습니다
절대적인 신을 믿었고
감사의 힘을 믿었기에
견딜 수 있었습니다.
No pain
no gain.
맞습니다
어머 아침부터 저도 눈물이 나네요.
나자신에게 다정해야 된다는말ᆢ
나 자신에게 다정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나민애 교수님의 EBS 강의와 유퀴즈 그리고 다양한 유투브 채널 게스트로 출연하신 영상을 다 보았는데, 오늘의 강연은 제 마음을 울리는 강의였습니다. 책이 내게 말을 걸고 내가 책을 지팡이 삼아 인생이라는 길을 걸어갈 때..우리는 외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 최근 책 읽기를 습관화 하기 위해 책 읽기 시간을 제 하루에 나누어 루틴화를 하고 있는데 그 시간만큼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내면의 나와 대화를 하는 시간이 되더군요. 내가 읽은 것은 또 내가 된다...읽은것이 곧 나다... 라는 말이 생각나는 눈 오는 오후입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나민애 교수님의 세바시 이야기가 어찌하여 저의 youtube 알고리즘에 이끌려 왔는지 모르겠지만 우연히 클릭했다가 왜, 왜! 제가 그 동안 도서관 서가에서 서성였는지 알게 되었어요. 제 마음에 꼭 드는 구절을 담은 책이 어딨을까 살펴봤었나 봐요. 저도 하늘에서 답을 주었으면, 이게 정답이다 하고 알려줬으면 올려다 보던 때가 있었지요. 그래서 저의 책장에는 그 답을 찾는 책들로 가득차던 시절도 있었답니다. 콱 막힌 막다른 길에 서 있을때면 나를 향해 답을 줄 것만 같은 책을 찾아 위로를 받고 조언을 얻었던 것 같아요. 정체모를 감정에 휩싸일때면 그건 이런거야, 너의 마음은 지금 그것이야. 하고 알려주었던 것 같아요. 나민애 교수님께서도 마음에 쏙 드는 구절을 만나셨다니 정말 행운이세요. 저도 강연을 통해 공감을 하고, 동감을 하고, 그리고 뭔지 모를 위로를 받아봅니다. 그리고 교수님처럼 책을 통해 조금씩 위로 올라가고 싶네요. 강연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나고 의미있는 강의네요😊 저는 긴 투병생활 중이라 ㅜㅜ 일도 휴직하고 책으로 재활과 힐링 중이에요 😂 책을 보니 저보다 더 아프고 힘들었지만 이겨낸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책이 주는 위안과 도움이 너무 많고 가성비도 짱이죠! 두고두고 다시봐도 되고 선물하기도 좋구요 ❤ 나태주 시인님 시도 다시 읽고 싶어지는 강연이였어용
힘든 시간 속에서도 책으로 위로 받으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세요! 😊
저는 몇일전에 나태주시인께서 직접 시를 적어서 사인해주셔서 🎉너무기뻤는데 교수님께서 따님이시라니😊 역시 ^^ 강의중에 따님이야기도 하셨어요~😊
나를 찾겠습니다.
초가 녹아 나는없어져도 세상에 빛을 밝혀지고
소금이 녹으면 나는 없어져도
다른것이 상하지않게 할수있다 하신
나태주 시인의 말씀을,
교수님의 나에 대한 생각
그 생각을 찾는 과정
깊이 생각하고
책을 읽어볼게요~
말씀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독서 경험을 누군가가 논리적으로 정리해주는 느낌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교수강의를 들으면서 몇번이고 울컥됐어요ㅜ제가 아이들에게 책읽기를 강요하고 좋은거라고 말하기만한것같아요ㅜ영상을보면서 책으로 밝은에너지를받는걸 알게되고, 교수님말씀처럼 도로시를생각하며 가슴에와닿는글귀들을찾아볼께요.이제 엄마로써 또 40대의마지막의날들을 그냥보내지않고 좀더독서를해보고싶은맘이커집니다.성인책이여도좋고 아이들의책이라도 제가 먼저읽는모습을 보이면서 아이들과같이 꿈속의대화를해보고싶어지네요~~교수님 제게 이런 마음갖게해주셔서감사해요
평생 나의 존재 의미를 찾아가는 게 인생인가 봅니다😊
모든 것엔 존재 가치가 있으니까요
가슴 울림 있는 책 한 권을 읽은 거 같은 멋진 강연 너무 감사드립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춘기때부터 풀리지않는 의문.. 내삶의 의미에대해 무척 고민하느라 학업에 열심히하지못했어요. 마흔다섯에 세아이의 엄마로 사는 지금, 무척 행복하고 공부도 시작해서 매주말마다 학교도 가는데 아침9시부터 저녁9시까지 강행군인데도 즐겁게 다니고 있어요.제가 하고싶은 일은 다 해보려고합니다. 응원해주세요! 인생의 지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 잘 새길게요! 좋은 강연감사해요. 인천시교육청강연에서도 뵈었는데 따뜻하게 잡아주신 손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도 책 받고싶네요.❤
독서 권장을 나민애교수님처럼 유쾌하면서 따뜻하게도 할 수 있는거였네요. ^^ 게임에 빗댄 비유가 아이들 기억에도 남을 것 같아요. 저도 제 마음에 꼭 맞는 문장을 계속해서 찾아나갈게요~ 추후에 또 강연해주시면 좋겠어요.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저는 수능이 끝난 고3입니다
요즘 시험이 끝나고 학교에 가도 할것이 별로없어 유튜브를 보던중 우연히 이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저는 수능이란 시험을 치고 난뒤에도 아직까지 제가 정말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걸 꿈꾸며 살아가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생각해보려고 해도 제미래가 막연하고 막막하기만 하더라고요. 그러던 중에 이영상을 통해 교수님 강의를 접하니까 조금이나마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얻어갑니다
엄청 멋진 학생이네...책도 많이 읽고 여행도 하고 ....눈부신청춘을 보내길
생각할 수 있는 힘, 응원하겠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수능 치르시느라 고생 많았어요!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는
청춘 ㅡ응원합니다
학생의 앞날을 응원해요~~
대견해요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좋아하는 걸 빨리 찾길 바라고 응원 할께요^^
감사합니다.
나민애교수님~ 교수님 강의 우연히 들었던 그 때부터 다정한 눈빛과 말씀에 녹아들어 가급적 빠지지않고 따라다니며 듣고 있어요. 공주에 가면 나태주시인집 집 근처 찾듯이 ㅎㅎ. 저도 청소년상담사로 우리 아들 딸 모든 청소년들에게 인생의 지도 나침반이 있으면 참 좋겠다 생각해요. 그건 희망일뿐이니 좌절하지않을 용기가 늘 있기를. 건강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구독자 님도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잘 들어주셔셔 감사합니다 :)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강연이네요.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다, 참 좋다! 강연을 마치셨을 때 저도 모르게 중얼거리게 되었습니다.
건강사정으로 공기업을 퇴사하고 어쩌다 파이어족이 되어 국내 이곳저곳에서 한달살이를 하고 있어요. 취미로 글을 써 발행하고 책을 읽으며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나의 매일이 누군가는 그토록 바라는 1년 중 36시간이구나! 미안하고 감사해집니다. 나를, 나의 하루를 더 소중히 여기게 될 것 같습니다. 하는 것 없이 사는 삶이 아닌 최고로 누리는 삶으로 인식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시인님의 따님
교수님도 참 시처럼 말 한마디 한마디가 서정적이고 아름다우세요~
눈이 많이 와서 이웃들의 발걸음이 미끄러질까 새벽 이른시간부터 일터에 나와 눈을 치우고 기도했답니다. 책을 불현듯 만나 읽다 보면 그곳에서 딱 내 마음을 위로할때 기뻤는데 오늘 우연히 유튭에서 멋진 강연을 듣고 댓글도 쓸수 있어서 넘 좋습니다. 나를 찾아가는 지도책 저도 받아보고 싶은 마음. 주시는 책 감사히 읽고 또 댓글 쓸수 있길 바래봅니다
나민애교수님 ❤❤❤❤❤
따뜻한 강연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 아버지 이신 나태주님 또한 가장 좋아하는
시인님이십니다~^^
'독서'를 왜 해야하는지 진정한 의미를 잘 배워갑니다. 내가 누구인지 나를 알아야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성이 꼭 있네요... 강연 잘 들었습니다.
사랑스러움이 장착된 사람, 깃털 이불 같은 포근함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이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제 로망인데 딱 그런 분이네요. 반갑습니다. 나민애교수님.
나를 찾아주는 유일한 책~~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는 책을 소개합니다~바이블 입니다.
ㄷㅓ 바이블입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58년 살아 오면서
어제 처음으로 남편과 딸한테 너튜브로 보던 예산시장 가고 싶다고 말해서 다녀왔습니다
제 의견을 먼저 내보인게 처음인지라 다녀온 지금도 설레이고 새벽에 깨어 다녀온 사진 보다가 교수님 방송 듣는데 눈물이나네요
이제는 저를 위해서 살아보고 또 사랑해봐야겠다
그동안 정말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와서 고맙다 다독여 주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제게 사랑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과 기쁨과 행복을 주신분
오랫동안 잊고 지내던 '책 친구'를 다시 찾고싶어지게 하는 강연이네요.
요즘 들어 '내가 속한 조직에서 하나의 부품으로만 살아가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을 하던 차였는데 제 마음에 작은 울림을 주셨네요. 독서를 통해 '진정한 나'를 찾는 여행을 해보겠습니다.
진정한 '나'를 찾는 멋진 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학교 다닐 땐 별생각없이 시간들을 겨우 해야할 학업들로만 가까스로 지켜내다가 나이가 늚에 더욱이 간절해 지는것이 나만의 특별한 시간이였고. 알아야 할 것도 많아지고 호기심도 높아졌습니다. 삶의 이정표를 안내해 줄 든든한 멘토들이 필요했습니다. 시제와 장소를 초월해서 만날 책이라는 인생의 지루하지 않을 영원한 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앉아서 하는 이 즐거운 여행이 참 고맙더라구요. 지금은 학교에서 학생들과 수업을 하는데요. 수업과정 중에 독서법과 독서를 함께하고 엑션북의 결과물을 레포트로 받아 보기도 했습니다. 본인이 선택한 책과 마치 연애하듯이 하나 하나 알아가고. 책이 묻고 자신이 대답해 가며. 자신을 오롯이 느껴가며 조금씩 사유의 시선을 조금이 넓여 갈 수 있도록 기대해 봅니다만. 일생 책과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겐 불편한 한 편의 과제로 치부 될까 싶어 하지말까 하는 조심스러운 타협이 생길 때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책을 통해 깨달음의 크기만큼 삶의 액션을 반드시 실천해 보라고 권유 합니다. 인생책을 만나고 인생의 한 줄로 위로가 되었던 그 충만한 감격을 알기에.. 많은 챕터 중 독서법 수업만은 포기가 안되더라구요. 우리 학생들도 책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성숙되어지고. 위로받고. 행복하고. 길을 찾아가는. 시간들을 꼭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와 결이 맞는 좋은 인연을 만나 연애하듯..사랑을 시작하듯..그 상큼한 설레임을 경험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주말엔 저만의 안식처되는 조용한 카페에서 한 권의 책과 사치스런 데이트를 해야겠습니다. 오늘 나미애 교수님의 포근하게 마음에 쌓이는 강연 참 감사드립니다. 한 번 더 용기를 갖고 학생들과 충실한 수업에 임해야겠어요. 책을 통해 세상의 시선이 바뀐 행복한 독서할테니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내 앞으로의 삶이 더 의미 있는 삶이 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 책 한권을 읽은 것 같아요 ❤
나이 50넘은 중년남, 미국교표입니다. 우연히 이 세바시보고 너무 좋네요. 저도 책읽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강연 감사합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이 강연이 그동안 덮어놓았던 '나는 누구인가?' 고민했던 저를 만나게해주었고,
나름 책을 잘 읽는다고 생각했는데... 이 강연을 듣고 나서 책을 보니 또 다른 느낌이예요! 제게 꼭 맞는 강연이었어요❤
책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
말씀한마디 한마디 해주시는것이 천사의 음성 같아요
고운 나태주님 마음씨를 완전 닮아신것 같아요
가족분들에게 사랑 많이 받고 커신게 눈에 훤히 보이는듯 하네요~❤
축복합니다...
소홀했던 독서를 다시 하고 싶은 생각 듭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이 어려운 주제를 명쾌하고 쉽게 설명하시네요. 훌륭한 강의입니다.
'내 인생의 지도를 찾아서'라는 제목이 제 눈길을 멈추게 했어요.^^
교수님을 만난 친구들이 교수님의 진심을 느꼈기에 눈물을 흘렸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참 행복한 시간이었겠어요~❤
사람과 우연히 만나듯 책도 우연히 만나서 우연히 내게 온 한 구절을 붙들고 살라는 말씀이 인상적이네요.
책에게 조금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오늘 우연히 이 영상을 클릭하게 되었고, 이 우연 덕분에 책을 매개로 나와 대화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반가운 우연이네요. 나와 대화하는 시간을 응원하겠습니다 :)
23:14 우연을 가장한 운명적 만남 !
가슴에 마음에 새길 글귀 !
너무나 귀에 쏙 들어오네요 ..
나만의 인생지도를 책을 통해 조금씩
만들어가자 !
....
60을 앞둔 나이에 우연을 가장으로 인문학 고전읽기에 도전하려고합니다.
막연한 생각 속에서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 또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몰랐던 제게 교수님의
얘기를 통해 길을 찿았습니다 .
가볍게 마음에 드는 구절을 찿아 내 인생의 지도를 천천히 만들어가겠습니다...
비록 완성의 끝을 보지못하더라도 아니 끝보다는 시작이 항상 즐거움으로 가득한 것처럼 항상
선생님의 얘기를 거울삼아 그렇게 즐겁게 다가가보겠습니다 .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 ❤
24살의 큰아이가 작년가을 우울증으로 자살을 하려다 너무도 감사하게도 실패를하게되었습니다. 온통 피범벅이된 옷과이불을 보며 경찰과 소방서에서 오신분이 왜 그런지 이유를 묻는데 감정없이 무덤덤한 목소리로 죽을라구요~~하고 대답하는모습에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독서를 너무좋아해서 고등학교때 100권도 넘는 책을 읽던 자신을 사랑하던아이였는데 교수님의 책을통해 자신에게 다정하게 책속에서 교수님의 따듯한 살아있는 말씀에 삶에 감사하고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가주길 기대합니다
정말 마음이 아프셨겠어요 ㅜㅜ
잠시 글을 읽는 제마음도 아프네요... 아이가 자신을 사랑하게 되길 그리고 상처난 어머니의 마음이 잘 아물기를 바래봅니다
같이 기도합니다
너무 감사드립ㄴ다@@yedarm05
🎉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happysoribook
@kumhyokim6757
@이희주-c4j
@오로라-k3p
@lovesome5628
2024년 12월 10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해외거주자일 경우 당첨자에서 제외됩니다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yedarm05 감사합니다♡
당신은 따뜻한 분입니다.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을 마음의 눈으로 보고 마음의 길을 따라 사는 모습과
따뜻한 마음을 보며 잔잔한 감동과 도전을 일으키게 만드는 편안한 강의 감사합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이 강의를 듣게 되었어요~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만남의 조각들을 저도 소중히 여겨봅니다. 그리고, 저에게도 36시간이 필요하네요~^^ 책으로 떠나는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따뜻한 강의 감사합니다
책으로 떠나는 여행 적극 추천드립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교수님 강의를 듣고 공감대를 느낍니다
책은 내면을 성숙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책을 통해서 나를 찾아가는
귀하고 행복한 시간 자주
만들어가겠습니다
책 속의 내맘에 꼭 맞는
구절처럼 교수님 강의가
지금의 저에게 꼭 맞는
강의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참 겸손함이 베어 있으신 분이네요.
재밌고 즐거워야
오래 한다는 말이
제 마음에 새겨지네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말씀
우연히 어느 채널을 통해 나인애교수님을 알았는데 더 놀라웠던게 나태주시인의 따님 이시라는 거였어요
나태주시인은 이름만 들어봤던 분인데
어느날 초등학교 앞을 지나는데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왔었고 그말은 곧 세상 모든사람들이 다 예쁜거구나 라고 느끼게 되는시간이었어요
나인애교수님이 강의 하실때 눈을 보면 눈물이 글썽글썽 거리는 모습을 보면 저도 그현장에 그책속에 들어가 있는것 같아요 사람을 대하는 모습속에서도 영혼을 사랑하시는 모습이 너무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해요~^^
나태주시인의 따님 이시라니~~역시 피는 못속이나보네요 말투에서 그사람의 심성이 느껴집니다
단단한 나로 살아가기.
눈물을 보이는 것이 약해보이는게 아니라는 것. 자신의 모습 그대로 보여줄수 있는 것.
삶, 자신의 존재에 대한 호기심.
나침반이 되어주는 따뜻한 시간
책에서 나만의 진주를 찾아 나에게 달아주는 시간.
나에게 가장 값진 선물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픈 생각이 듭니다.
강연을 통한 만남에 감사드립니다.
와~~~
교수님, 말이 필요없는 감동의 강연 더 고맙습니다!!
제 기족과 이웃들과 공유했습니다!!!
모두, 더 근사한 나와의 여행하시기를.. _()_
공유 감사합니다. 근사한 나와의 여행도 응원하겠습니다!
나민애 교수님의 강연 감동깊게 잘 들었습니다
아버지 나태주 시인을 좋아하다보니 따님까지도 좋아하고 가수 나태주군도 좋아합니다ㅎ
훌륭한 부녀와 같은 시대에 함께 존재하여 감사합니다 ❤️
폭설로 재택근무 중에 우연히 나민애교수님의 소중한 강연 잘 들었습니다.
“인생의 지도가 있었으면 좋겠다.” “꿈속에서 타인의 목소리기 들리지 않지만 책은 내 목소리로 들린다.“ 특히 공감되었어요.
40을 바라보며 나는 인생을 잘 살고 있는가? 내가 목표하는 삶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를 고민 중이였는데 삶의 이정표가 되는 난로같이 따뜻한 명언들, 가슴에 새겨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딸아이보는 앞에서만 책안에 폰을 두고 영상을 봤던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책을 활용해 저만의 작은 지도를 모아 재미있는 인생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세바시 관계자분, 나민애 교수님 감사드려요!!!
말씀 이 참 따뜻하고 마음속에 저장 되어집니다
나 태주 시인님의.시를 좋아합니다
까아~ 제가 요즘 너무 좋아하는 나민애교수님이네요. 나민애 교수님 강의는 학술적인 전문용어 없이 옆집 언니랑 수다 떠는 기분이에요. 참 푸근하면서도 좋은 말씀 해주시는 종교적 지도자 같습니다ㅋㅋ
저 또한 어릴 적, 나는 왜 태어났나 똑같은 삶을 반복하며 사는 데 의미가 있나, 그냥 이렇게 사는건가? 하는 회의적인 생각들을 하는 애늙은이였어요.
그런 삶 속에서도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고 뚜벅뚜벅 걷게 해 준것은 저 역시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내가 나와 대화를 하게 되는데, 그 누구와의 대화보다 가장 편안하고 안정감을 갖게 됩니다.
책 좋아하는 저이기에 나민애 교수님 말씀 많이 공감합니다.
'나는 내가 가야할 곳을 정확히 알고 있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평상시 법상스님 강의를 자주 듣는데 오늘 스님 영상 밑에 바로 교수님의 화면이 떠서 인상이 마음에 들어와서 우연히 눌렀어요.목소리에 따뜻함과 사랑이느껴진다고 생각했는데 나태주 시인님의 따님이셨군요.역시 어떤 부모밑에서 자라느냐가 이렇게 다르네요.교수님 목소리에 아버님의 고운 심성을 닮았어요.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주로 많이 아파서 누워있을때 책을 읽어요.그것도 에세이만요.편식이 심하지요.이제 골고루 읽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내가 가야할 곳을 알고 있어..
나는 지금까지 내가 가야할곳을 찾아 헤매고 있었던것 같다.
올해 57세..
지난주 그동안 두렵고 무서워서 미뤄두었던 노안수술을 하고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되었다.
눈이 어느정도 안정되면 책을 읽으려고 한다.
너무 감사하다
교수님의 소박하고 진솔한 강연에서 내작은 무언가가 꿈틀거림을 느낀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어쩜 그리도 예쁘게 말씀하시는지요?세바시 강연 참 오랜만에 듣게되었는데 넘 좋은 말씀이네요ㆍ독서의 필요성 막연했는데 확실하게 짚어주셨습니다.직장생활하랴 살림하랴 사실 독서시간은 통 내질 못했는데 오늘 나민애교수님 강연을 듣고 읽지않고 쟁여둔 책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불쑥 듭니다.감사합니다.교수님 책도 한번 읽고 싶어지네요😊❤🎉
저는 소위 k장녀입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사정으로 경주마처럼 앞만 보며 나만의 나로 살지 못하다가 지난 여름 어느 날 번아웃과 공황장애 전조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10월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받았을 때 전율을 느끼다가 교수님이 우리 나라에서 노벨상이 나온다면 한강 작가라는 말씀 등을 포함한 k노벨문학상 관련 이야기를 찾아 일고, 읽고 읽었습니다 기웃거리고는 가지 못한 작가에의 길에 대한 한풀이같은 맘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는 생의 나뭇잎 하나, 오늘은 내 남은 여백의 첫 날, 책을 읽고 읽으며, 나의 이야기, 나의 시나리오를 가꾸고, 다듬으며 세상 소중한 나를 찾는 여행을 위하며 좋은 시나리오를 기대하고, 바랍니다 💌
그 멋진 여행을 응원하겠습니다!
지금이라도 그 여정을 글로 써보는건 어떨까요? 조금씩 쓰다보면 어는새 한권이되고 기회가 되면 응모도 해보시고..제본해서 가지고 있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재밌고 즐거워야 오래한다는 말씀..공감가는 말씀이네요!
나를 찾는 시간, 독서을 통해 나와 또다른 나를 만나볼꺼예요^^
유익한 강연! 감동입니다 ❤❤❤❤❤
목소리도 참복받았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10년은 된 것 같습니다. 핸드폰을 손에 쥐고, 늘 바라보는 저는 일상을 하면서도 늘 남의 말과 삶에 뒤엉켜 자내는 기분이었어요.
다시 핸드폰 없던 중고등학교, 대학교 새내기 시절로 돌아가 책을 가까이하며
그 안에서 나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겠습니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강연..
책을 좋아하는 아들과도 나누고 싶습니다^^
나我
찿아 가는 여정
저도 책속의 문장들속에서
저의 52년 살이 삶을 더듬어 보며 짚어보는 요즘
내안에 든 궁금증들
나는 누구를 위해 존재한것 처럼
살아온 저자신을 분리시켜
나라는 사람을 하나하나 뜯어보는 중입니다.
최근 나민애교수님 ebs 두번째 교과서 10강까지 다 듣고 동화책추천 긴긴밤동화을 읽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구요.연대와 그속에서 우린 성장하고 기대며 위로받고 그것이 또 내가 살아가는 또 다른 이유가 존재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는 것.
나.. 란 답이 없는 수수께끼처럼
계속해서 묻고 내 삶 앞에서 책에서 찿아가는 반복 여정을 통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리라 생각해봅니다
나민애 교수님 찐 팬이셨군요 ㅎㅎ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강의 잘들었습니다~나태주 시인님 따님이신걸 덕분에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