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보는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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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배불 2화 - 믿지 말고 의심하라 : 과학과 불교의 공통 기초 두 번째
이 영상은 과학과 불교의 공통점을 "연기법"과 "의심"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개념을 통해 설명합니다. 첫째, 연기법은 과학적 사고방식과 불교적 사고방식 모두에서 원인과 결과를 중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 의심은 절대적인 진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성찰하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영상은 불교 경전인 "팔게송경"과 과학자 프란시스 베이컨의 저서 "노붐 오르가눔"을 예시로 들어, 불교와 과학 모두 고정된 지식이나 믿음을 거부하고, 끊임없이 관찰하고 의심하며 새로운 지식을 추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즉, "믿지 말고 의심하라"는 메시지는 과학과 불교 모두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중요한 가치관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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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학과 불교의 공통점:
1.1 연기법: 과학과 불교 모두 원인과 결과의 법칙인 연기법을 기반으로 사고하며, 현실 세계의 현상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1.2 잠정적인 지식: 과학과 불교 모두 현재의 지식이 절대적인 진리가 아닌 착각일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끊임없는 관찰과 성찰을 통해 지식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2. 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
2.1 동굴 속 개구리: 인간은 각자의 제한된 경험과 지식이라는 동굴 속에 갇혀 있으며, 자신이 아는 것이 전부라고 착각하며 살아간다.
2.2 '나'라는 동굴에서 벗어나기: 불교는 끊임없는 자기 관찰과 의심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착각과 미혹에서 벗어나 깨달음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3 팔계송경: 불교 경전 중 하나인 팔계송경은 인간이 가진 욕망, 분노, 어리석음을 경계하고, 이러한 굴레에서 벗어나 깨달음을 얻으라고 말한다.
3. 과학에서 말하는 진리 탐구:
3.1 프랜시스 베이컨의 '노붐 오르가눔': 1620년 출간된 베이컨의 '노붐 오르가눔'은 기존의 권위적인 지식 체계를 비판하며, 새로운 방법론을 통해 지식을 획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3.2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1543년 출판된 코페르니쿠스의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는 지구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태양 중심설을 주장하며, 기존의 우주관에 큰 변혁을 가져왔다.
3.3 조르다노 브루노의 무한 우주론: 브루노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발전시켜 우주는 무한하며, 지구는 그 안의 작은 존재일 뿐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4. 진정한 깨달음과 지식을 향하여:
4.1 의심과 비판적 사고: 불교와 과학 모두 기존의 지식이나 권위에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 끊임없이 의심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자세를 강조한다.
4.2 끊임없는 관찰과 성찰: 불교는 자기 성찰을, 과학은 객관적인 관찰을 통해 현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진리에 가까워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4.3 열린 태도: 불교와 과학 모두 새로운 지식과 경험에 열린 태도를 가지고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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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іде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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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shjkjw97
    @shjkjw97 10 годин тому

    명상은 고행이 아닙니다. 명상은 편안해야 합니다. 그저 내 호흡을 들고 나가는것을 관찰하면 알아차림이 됩니다. 숨을 의식적으로 할필요도 없습니다 . 그 알아차림의 알아차림을 하다보면 익숙해지면 생활하면서 수행이 저절로 되죠^^ 근데 불자인 제 지인은 다니는 절에 스님께서 명상은 혼자서 하면 위험하고 상기병이 들수도 있으니 하지말라고 했다고 해요. 이게 지금의 불교계 현실입니다.

  • @paramatha2537
    @paramatha2537 20 годин тому

    윤회없는 불교 가르침은 필요가 없습니다. 윤회가 없으면 죽으면 다 윤회를 끊은 아라한인데, 부처님 가르침이 필요할리가? 니까야.청정도론.아비담마 공부 제대로하고 스스로 악처로 빠지는 길에서 벗어나시길.

  • @남성장동건
    @남성장동건 3 дні тому

    무아는 나 라 할만한게 없다 라고 해석하는데 맞다라고 봅니다

  • @남성장동건
    @남성장동건 3 дні тому

    업은 있으나 받을 작자는 없다.

  • @남성장동건
    @남성장동건 3 дні тому

    설령 부처님이 그런말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선생님이 그렇게 얘기 하시면 이 사회는 살인과 폭력 폭행이 무차별하게 일어날것입니다 물론 법은 인간이 만든것은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법을 만든것 인간들이 그나마 평화롭게 살려고 만든게 아닐까요? 물론 선생님 말처럼 많이 가진사람들이 자기것을 지키기위해 법을 만든건 맞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법이 유위법이라고 이법을 부정한다면 인간이 살아갈 의미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살면서 지켜야 최소한의 법은 위유법이라 지켜야 되지않을까요?

    • @남성장동건
      @남성장동건 3 дні тому

      유위법이라도 지켜야 하지않을까요...

  • @방성규-q9v
    @방성규-q9v 9 днів тому

    정말 유익한 명법문.. 감사드립니다.. 질문이.. 견해에 빠져 있음을 알아차림이 부처라면.. 1. 싯다르타 부처님도 돌아가실 때까지도 자신의 깨달음에 끊임없이 회의하고 의문을 가졌다고 볼수 있을까요? 2. 그래서 불교는 어떤 깨달음에 머물지 않고 계속적으로 질문하고 변화하고 성장해 나가는 현재진행형 이라고 볼수 있나요? 기존 기독교 등 타종교는 확립한 교리를 믿을것을 요구하기에 과거완료형이라 생각되네요.. 유튜브 영상 유익하게 즐거이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바로보는불교
      @바로보는불교 8 дн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방성규님. 꾸준히 영상들 보시면서 답글 달고 계셔서 성함이 슬슬 장기기억으로 넘어갈려고 하네요. +_+ 1. 싯다르타 부처님도 돌아가실 때까지도 자신의 깨달음에 끊임없이 회의하고 의문을 가졌다고 볼수 있을까요? 고타마 싯다르타, 우리의 부처님이 돌아가실 때 어떠했을까? 여기에 대한 저의 솔직한 대답은 '모릅니다' 가 되겠습니다. 저는 부처님이 돌아가실 때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모릅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부처님에 대한 모든 우리의 생각은 사실 상상입니다. 저는 부처와 부처님이란 두 단어를 가급적 구분해서 쓰고 있습니다. 부처는 '깨달은 자'라는 일반 명사로 쓰고, 부처님은 고타마 싯다르타라는 인물에 대한 고유명사화된 단어로 취급해서 쓰고 있습니다. 제가 주장하는 부처에 대한 이야기들은 제 주장입니다. 그러니 믿고 따르거나 그게 진실이라거나 이런 생각은 하지 마시고, 편하게 그리고 비판적으로 들어주십시오. 제가 부처는 빠져있음을 알아차리고 안주하지 않고 항상 스스로를 돌아보는 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깨달은 내용에 끊임없이 회의하고 의문을 가지며 죽는다는 것은 어떻게 보아도 깨달은 자와 거리가 먼 사람으로 보입니다. 가끔 불교 혹은 도교 혹은 깨달음을 추구하는 이들이 이와 비슷한 말들을 합니다. 죽는 순간의 한 숨도 깨닫기 위해 쓰라고 말이죠. 안타깝지만 이건 거꾸로 가는 길입니다. 우리가 깨달으려고 하는 것은 잘 살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삶 그 자체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엉뚱한데 붙잡혀 있다면 그건 지혜로운 것이 아닐 것입니다. 제가 죽을 때 깨달음 자체에 대한 의문과 회의가 저의 중심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누군가가 배고파 죽을 것 같아요. 그러면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깨달은 자에게 이 삶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순간 순간입니다. 삶의 마지막에서 부처님의 시간은 부처다운 모습이었을거라고 상상하고 싶군요. 부처, 깨달은 자에 대한 우리의 상상이 여럿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깨달음으로 인해 그 사람의 삶이 바뀐다는 것은 최소한의 도달점이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예를 들어 연기, 무상, 무아 등의 불교의 핵심 사상들은 자연적 도달점에 가깝습니다. 단어로 표현되어 있긴 하지만 이 단어들은 사실 어떤 현상의 단면들입니다. 나와 자연을 관찰하고 사유하고 엉뚱한 착각들을 부수고 가다보면 자연스레 도달합니다. 딱히 신비스러운 지식도 아니며, 전지 전능의 능력도 아닙니다. 하지만 깊이 사유하다 보면 그야말로 지혜로워집니다. 회의와 의문은 우리가 착각을 부수고 새롭게 배우고 알기 위한 기초입니다. 그러나 이 생각의 과정 자체가 목표인 것은 아닙니다. 지혜로운 삶의 기본이지만, 거기에 매여서는 안됩니다. 2. 그래서 불교는 어떤 깨달음에 머물지 않고 계속적으로 질문하고 변화하고 성장해 나가는 현재진행형 이라고 볼수 있나요? 그렇다고 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볼 수 있는 점은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기 때문입니다. 2600여년전의 부처님이 살던 당시와 2024년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너무나 다릅니다. 세상이 다르므로 던지는 질문도 다를 수 있습니다. 나와 내 주변, 지역과 국가, 그리고 세계를 바라보면 우리에게 과거와 다른 새로운 질문들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질문들을 던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새로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위해서는 새로운 관점과 지식이 필요합니다. 회의와 의문이 필요합니다. 연기적 사유가 필요합니다. 불교가 필요합니다. 아니라고 볼 수 있는 점은, 1번 대답에서 이야기드렸듯이 불교의 가장 기본적인 핵심 사상은 2600여년전과 지금이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불교의 가장 핵심인 연기, 무상, 무아가 아닌 그 너머의 무엇인가였다면 저는 불교를 말하지 않고 다른 종교를 창시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 또한 말하고자 하는 바의 핵심은 연기, 무상, 무아입니다. 불교는 끊임없이 바뀌어 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교인 이유입니다. 진정한 불교는 믿음을 바라지 않습니다. 깨달은 자, 당신의 믿음을 바라지 않습니다. 당신도 깨닫기를 바랄 뿐입니다. 당신이 부처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불교입니다.

  • @제리박-e1t
    @제리박-e1t 9 днів тому

    에고... 자신 수행의 장점만을 말하면 좋을것을.. 다른이의 수행이 잘못되었다 말하는건 보기가 그렇네요..

  • @방성규-q9v
    @방성규-q9v 12 днів тому

    극 공감 합니다.. 조계종 개혁에 수고 많으십니다.

  • @유재현-q6d
    @유재현-q6d 13 днів тому

    고맙습니다 😂😂😂실천하겠습니다 😂

  • @sskim1555
    @sskim1555 14 днів тому

    들어본 적 있어요 라기 보다 더 정중하게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라고 하면 더 좋을 것을~

  • @유재현-q6d
    @유재현-q6d 14 днів тому

    법사님 고맙습니다. 오랫동안 공부를 했는 도데체 오리무중이였는데 지금은 이해가 되었네요. 고맙습니당 😂😂😂😂😂

  • @찬바람부는날-t1g
    @찬바람부는날-t1g 18 днів тому

    혹시 진실된 불교 공부를 위해서 추천해주실 책이 있을까요? 마음공부 수행이 목표입니다

    • @바로보는불교
      @바로보는불교 18 днів тому

      불교 공부, 마음 공부, 수행등을 짧게 압축하면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글로 바꾸면 '헛된 꿈(착각)에서 벗어나기' 입니다. 이걸 위해서 몇 가지 추천을 해보겠습니다. 1. '불교 경전의 이해' 시리즈 제 채널에서 연재되고 있는 영상들입니다. 불교 경전을 통해 불교를 공부하실려면 이 영상들을 추천합니다. 불교 경전은 잘못 이해되고 잘못 써져 있는 것들이 너무 많으므로 이 영상들에서 경전의 비판적 읽기를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불교 경전의 이해 재생목록 : ua-cam.com/play/PLW20LorxUOUkEUBLXIarc-VvyldA3XpTD.html 2. '불교 명상' 시리즈 제 채널에서 단 3편으로 압축하여 불교 수행의 두 축 중 하나인 선정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입니다. 1부 명상 왜 하는가? : ua-cam.com/video/TH79iZJJAJ0/v-deo.htmlsi=RimPomTlogkvT3UI 2부 명상 어떻게 하나? : ua-cam.com/video/X5mBQnaNZs0/v-deo.htmlsi=HlPnLzDUAh0qHJ_B 3부 명상의 주의점 : ua-cam.com/video/XVbe6opmUXQ/v-deo.htmlsi=6DvdMx4RWxMKqQ9X 3. '당신 지식의 한계 세계관' 리처드 드위트가 쓴 책으로 현재 3판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미국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는 과학 철학 책이라고 소개가 되어 있더군요. 불교를 공부한다는 것은 '내가 아는 것이 무엇이고 내가 모르는 게 무엇인지 아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이 책은 불교의 불자도 거의 나오지 않는 과학 역사와 철학을 담고 있지만 실제로는 불교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매우 훌륭한 책입니다. 4. '인공지능과 착각' 제가 작년 10월경에 쓰기를 마친 책이며 실제로 출판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온라인으로 무료 공유 중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이것을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인간을 공부하고, 인간을 알기 위해 인공지능을 공부하는 책입니다. 결국 자기 자신과 인간을 이해하여 착각에서 벗어나도록 돕습니다. 21세기의 언어로 설명한 마음 공부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불교 공부의 핵심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종이 책이 아니므로 보시는데 불편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인쇄해서 보시거나 PC화면으로 보시는 게 좋습니다. 책의 정보와 인쇄 방법등은 제 채널 정보란에 있으니 참조해 주십시오. 인공지능과 착각 : docs.google.com/document/d/1RyEfONlwnlCCAUxHSxQS2BqKloQJ3Oh8wjLT3QTv1CQ/edit?usp=sharing

  • @말순이-b4m
    @말순이-b4m 19 днів тому

    윤회란 없습니다 1표드림... 그러나 표현이 적절하지는 못한거같소 좀더깊게 멀리 내다보시고 더께우치시거든 옯바른 표현으로 대중들에게 가르침을 주시면 더욱좋을듯싶소 .. 더불어 전생.환생.후생.또한 없소 다만 사후세계는 있나니 본인강의는 잘 들었소만 제물음에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 @유재현-q6d
    @유재현-q6d 20 днів тому

    이해가 충분히 됩니다.고압습다😂😂

  • @kimggool
    @kimggool 20 днів тому

    그럼스님들의막행막식도타당한가요

  • @유재현-q6d
    @유재현-q6d 22 дні тому

    고맙습니다 😂😂😂 쉽게 이해 되네요~~~

  • @roma-w6s
    @roma-w6s 24 дні тому

    과학이 있어서 당신께서 그 따뜻한방에서 자고 가스렌지에서 밥먹고 사는겁니다. 또다른 권위? 종교라는 미지의 세계속에 궁금증에 대한 오만한 환상입니다.

    • @바로보는불교
      @바로보는불교 21 день тому

      -_-;;;; 영상 내용이나 좀 보고 댓글을 다는 게 어떨까요? 저는 과학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 @leelakrishna5960
    @leelakrishna5960 27 днів тому

    공부 제대로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추영열
    @추영열 28 днів тому

    연기적 존재라는 말 자체가 존재 아닌가요? 무슨 말씀을 하시고 있는건지? 무상과 무아는 다른 개념 아닌가요?

  • @ckshim4964
    @ckshim4964 28 днів тому

    불경이 역사적사실이 아니면 불경은 진리가 아니다로 해석할 위험이

  • @kimggool
    @kimggool 29 днів тому

    깨달아

  • @방성규-q9v
    @방성규-q9v Місяць тому

    법문 감사히 잘 봤습니다.. 바로 보는 불교 화이팅 입니다.

  • @ds7209
    @ds7209 Місяць тому

    깨달은 스님이 열이 있어도 조계종은 변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배척 받기 쉽지요. 신도들이 물고 빠는 스님이란, 잘난 스님이 그 1번이요. 고학력 스님이 그 2번이고, 덕망 있는 스님은 살림도 넉넉하기 쉽지 않지요. 하물며 깨달은 스님이라면? 끼니 걱정 해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 선생님도 알아주는 불자들이 많지 않다는 게 바로 현실이지요.

  • @좌조-m9h
    @좌조-m9h Місяць тому

    하나는 보았지만 둘은 보지못한 설법이군요. 성철스님의 오매일여를 그렇게 밖에 보지 못한 자신의 한계를 먼저 알아채시고 성철스님을 욕하든 말든 하세요.

  • @방성규-q9v
    @방성규-q9v Місяць тому

    귀중한 법문 감사합니다. 실천하겠습니다.

  • @싯다
    @싯다 Місяць тому

    기본은 어디서 나옴

  • @leela8616
    @leela8616 Місяць тому

    부처되기는 참 쉽죠잉, 자신이 부처라는 사실을 잊어버리지 않으면 되니께요.....

  • @naim-rf2mo
    @naim-rf2mo Місяць тому

    윤회라는게 개인의 믿음의 문젠데,그냥 냅 둬요.불교도도 믿는 사람 아닌 사람 다 다른데다가...종교 자체를 미신으로 보는 시선도 많고

  • @대설경보
    @대설경보 Місяць тому

    열반을 구경하고 싶거든 (구경 열반) 방법은 단하나 (원리 전도몽상) 입니다. 우리모두가 엉뚱한 뭔가 있다는 환상에서 깨어나 현실을 (무상 정관) 바로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꿈(전도 몽상)때문에 구겨진 내마음을 수리 하여야 합니다. 그냥 수리 아니고 마하수리하세요. 수리 수리 마하수리 . ..kkh

  • @김치문-h6k
    @김치문-h6k Місяць тому

    늘 고맙습니다 -()-

  • @송병찬-h7v
    @송병찬-h7v Місяць тому

    이렇게 중요한 내용을 이제야 알게 되네요 .진정 감사드립니다.

  • @꾸오빠이
    @꾸오빠이 Місяць тому

    아무리 생각해도 윤회는 없습니다. 불교에 윤회를 섞어 놓으면 그야말로 모순덩어리 잡탕이 됩니다. 힌두교 교리와 다를게 없는 사기꾼의 주장일 뿐입니다.

  • @바셰론콘스탄틴
    @바셰론콘스탄틴 Місяць тому

    급호감 ㅋㅋㅋㅋㅋ

  • @뫼비우스-s4g
    @뫼비우스-s4g Місяць тому

    당신은 사유를 통해 무엇을 얻었나요? 인도의 힌두교는 “윤회와 업 그리고 해탈”을 주장합니다. 현재의 생은 과거의 생에 비롯된다고 가르칩니다. 미래의 생은 현재의 생에서 비롯되니 좋은 업을 쌓으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이런 업의 굴레를 벗어나려면 수행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도에는 현재도 수행자가 많으며 과거에도 많았던 것입니다. 인도의 대표적인 수행법에는 요가와 명상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렇다면 그 수많은 사람들이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을 것인데 힌두교를 믿는 사람 중에 거의 “윤회와 업 그리고 해탈”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부처는 인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인도 사람들이 믿고 있던 “윤회와 업 그리고 해탈”에 대해 끊임없는 탐구와 사유를 합니다. 그리고 깨달음을 얻은 후에 힌두교의 “윤회와 업 그리고 해탈”에 대해 완전 부정도 완전 긍정도 하지 않은 채 유사한 교리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것이 오늘날 전해지는 “연기론”입니다. 힌두교의 아트만이 무아로 윤회와 업은 연기론으로 해탈은 거의 비슷합니다. 힌두교와 불교의 깨달은 사람들이 모두 한결같이 “윤회와 업 그리고 해탈”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단지 주장하는 목적과 교리가 다를 뿐, 큰 틀은 매우 유사합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소견으론 불교가 힌두교의 짝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인도의 불교는 거의 사라지고 힌두교 속의 불교로 남아 있죠. 그게 그 증거의 하나라고 봅니다. 자 여기서 질문입니다. 당신은 힌두교를 믿고 따르며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사람과 불교를 믿고 따르며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사람과 당신의 사유를 통해 얻은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송병찬-h7v
    @송병찬-h7v Місяць тому

    이렇게 대단한분도바다와 배를 모르니 거의 바보나마찬가지네요.저도 세월호 사고 장면을 자세히 보고있었는데 그순간엔 하느님도 어쩔수 없습니다.

  • @해피-b1z
    @해피-b1z Місяць тому

    맞는말씀

  • @boamijung2164
    @boamijung2164 Місяць тому

    모든 것은, 현재까지만 모든 것이다. 오늘까지 아침에 뜬 해가 내일은 안 뜰 수 있다. 그러니 해가 뜨는 한 잘 살아가자.... 이 나라의 귀한 아라한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sungwooklim4524
    @sungwooklim4524 Місяць тому

    ❤❤❤🙏감사합니다. 윤법사님..메일을 보냈는데 보시질 않으시네요.ㅎㅎㅎ 제목: 하트셋 합장손 하나

    • @바로보는불교
      @바로보는불교 Місяць тому

      혹시 이메일을 어디로 보내셨나요? goodmcu@gmail.com 이 맞나 확인 좀 해주세요. 이메일은 거의 매일 확인을 하는데 안 온듯 합니다.

    • @sungwooklim4524
      @sungwooklim4524 Місяць тому

      미안합니다.메일 주소 철자가 바뀌었네요.ㅠㅠㅠ 다시 보냈습니다. 죄송합니다

    • @sungwooklim4524
      @sungwooklim4524 Місяць тому

      ​@@바로보는불교미안합니다. 메일주소 철자를 하나 잘못 썼네요..ㅠㅠㅠ 죄송합니다. 다시 보냈습니다

    • @바로보는불교
      @바로보는불교 Місяць тому

      어이쿠.. 뭔 일인지 아직 안왔습니다. ㅠ.ㅠ

  • @이기학-s2l
    @이기학-s2l Місяць тому

    덕분에 오랫동안 잘못알고 있었던 불교교리에서 완전히는 아직 아니지만 많이 벗어날수 있어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강건하시어 오랫동안 가르침을 펼쳐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꾸벅 _()_

  • @노태진-l3l
    @노태진-l3l Місяць тому

    머리로 공부하고 깊은 마음으로 들어가 보지 못한 느낌이 든다.

  • @byoroo
    @byoroo Місяць тому

    붓다의 발자취를 쫓아 계몽의 시대가 도래하도다

  • @김치문-h6k
    @김치문-h6k Місяць тому

    늘 고맙습니다 -()-

  • @다오-l1v
    @다오-l1v Місяць тому

    늘 깊이 깊이감사드립니다

  • @박호순-c3p
    @박호순-c3p Місяць тому

    지식 지혜 말씀 두루 두루 훌륭하신데 구독자가 아직도 적은 것이 왜 일까요?

    • @바로보는불교
      @바로보는불교 Місяць тому

      감사합니다. 그러나 제 능력과 영상 수준에 비해 지금도 너무 많은 구독자라고 생각합니다. 2000명이 만약 한 시간씩 영상을 본다면, 누군가의 시간 2000시간을 제가 쓰게 한 셈입니다. 과연 그 정도로 훌륭한 영상일까요? 차라리 좋은 책 한권이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요? 날카로운 비판을 서슴치 않고 날려주십시오.

    • @마음이-p6d
      @마음이-p6d Місяць тому

      늘 감사 합니다❤❤

    • @leelakrishna5960
      @leelakrishna5960 Місяць тому

      지혜를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일걸요.

  • @moksalaw108
    @moksalaw108 Місяць тому

    정말 부끄런 일이군요. 그런 분들이 승단을 이끌어 왔으니...

  • @ds7209
    @ds7209 Місяць тому

    좋은 시간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다르지 않다!'라 실로 멋지십니다.

  • @권력모리배와앞잡이
    @권력모리배와앞잡이 Місяць тому

    전생을 보신분들은 힌두교도로 가는게 맞지 않나 구지 왜 불가에서 ...

  • @궁예의마구니-t7b
    @궁예의마구니-t7b Місяць тому

    그럼 이건 뭐죠? 거의 과학적인 사실 아닌가요? -------------> ua-cam.com/video/Y1cF5-tHolQ/v-deo.html

    • @바로보는불교
      @바로보는불교 Місяць тому

      과학이 뭔지 모르니 그런 소리를 하는 겁니다. 과학은 보편적 관찰이 가능한 사실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러니 해당 영상은 과학이 아니라 그냥 헛소리입니다. 예를 들어 여호와를 만났다는 사람들이 삼천명이 있다고 칩시다. 그럼 여호와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까? 아니면 여호와를 보았다는 착각에 빠진 삼천명이 있다고 느껴지시나요? 전생을 보았거나 기억한다거나 하는 착각에 빠진 사람들을 보고는 전생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야말로 정신병에 가까운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