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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미래인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17 сер 2019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hi.kihyon
네이버블로그 자기소개
blog.naver.com/bigmac0236/220021814226
영문홈페이지
sites.google.com/view/kihyon
더 건강한 삶과 조직, 지구를 위하여
Sustainable lifestyle, Business and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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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tainable lifestyle, Business and Earth
[케이팝 심리학] 왜 유승준은 아직도? 위선과 진정성 동기 인식
왜 사람들이 이렇게 싫어하지 그런 사례들을 있나요?
군무 문제로 가수 유승준 씨가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잖아요
여론이 안 좋게 형성되고 있는 게 몇십년 째인데
아까 설명하신 대로 따뜻함을 많이 잃었기 때문에 아닌가?
댓글 창 보면 여전히 국민 감정이 안 좋아요
유승준 님은 최고의 가수였어요 능력도 있지만 따뜻함도 있고
인성도 좋고 춤도 잘 추고 모든 걸 갖춘 국민 가수였거든요
저도 제 친구들도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데
어느 순간부터 국민의 적이 됐고 그 기간이 너무 오래 가더라고요
어떻게 이렇게 사랑받던 사람이 비호감이 됐지?
저도 유승준님의 팬으로서이 현상이 특이하다라고 생각을 했어요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이론을 기반으로 이해를 하게 됐거든요
군 복무 이행에 대해서 논란이 있는 연예인들이나 정치인들이 많잖아요
이행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 정치인들이 많잖아요
이분에 대해서 유독 계속 여론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논란이 생기고 나서 어떻게 대처를 했고
그때 형성됐던 여론들이 지금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지금까지 이렇게 지속이 되는 거 보면
이분의 대처하는 방식이 뭔가가 잘못했으니까
잊혀질만 하다가도 대응하는 상황에서 꼬이는 것 같다는 말씀이신 거죠
괘씸죄를 받은 게 있지 않나요?
한국에서 예민한 문제들이 군 문제도 입시 문제도 한국인의 예민한 부분을 건드렸고
심지어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거짓말을 굉장히 싫어해서
예민한 문제 관련해서 나락간 사람이 또 있나요?
연예인들이 입학할 때 특례 입학을 했다라고 잘 밝히지 안잖아요
나중에 밝혀졌을 때 거짓말에 한 형태라고 볼 수 있으니까
군대 문제일 수도 있고 입시 문제일 수도 있고
사람들이 예민하게 생각하는 문제에 대해서
잘 행동한다 약속을 했는데 지키지 않았을 때 열 받는 거거든요
중요한 키워드는 위선이라는 키워드인 것 같아요
따뜻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아닐 경우에 생존의 위협을 느낀다고 했잖아요
능력이 나를 해치는데 쓰일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사람은 따뜻하지 않다는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해요
친구를 사귈 때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따뜻하지 않다라는 시그널을 받게 되면은
결혼? 우정? 이런 것들을 할 수가 없게 되거든요
나의 생존을 위협하는 사람이 되는데 위선이라는 거는 겉으로 그런 척 한다는 전술이
숨겨져 있다라는 거를 생각하게 되는 거예요
좋은 사람이라고 얘기를 해놨는데 아닌 거짓말은 치명적인
심리학적 용어로 hypocrisy 위선
위선자야 라고 하면 최악의 욕이 되는 거 같아요
나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잘못한 거랑
나는 사회적으로 좋은 거를 추구해라고 계속 얘기하고 활동을 해왔는데
아닌 경우랑 심리적 충격의 차이가 어마어마한 거죠
유승준 님의 경우에는 착한 이미지 따뜻한 사람의 이미지가 있었어요
군대와 관련해서 보낸 신호들이 있거든요
나는 따뜻한 사람이야 나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야
그래서 나는 이걸 하겠어 라는 지속적인 시그널 때문에
사람들이 기대감이 이렇게 있었는데 따뜻함의 약속들을 깬 게 된 거죠
기대감에 대한 배신 효과라고 Expectation Violation Theory
사람들은 기대치에 기반해서 생각을 하게 돼요
유승준 님 같은 경우는 기대감이 높다 보니까 그게 깨졌을 때 엄청난 효과를 냈고
두 번째 반응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인데
내가 위선적이 아니라는 이미지를 유지하는게 가장 좋은 대응 방식이겠죠?
하지만 그걸 100%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위선적이라는 인식을 할 수밖에 없거든요
나도 위선적인 사람이 언제든 될 수 있고 나도 언제든지 기대감을 깰 거야
그럼 어떻게 반응해야지라는 관점에서
유승준 님이 반응한 방식이 잘못이 있으니까 지금까지 해결이 안 되지 않을까?
남자가 나에게 와서 꽃을 주고 고백을 하고 이럴 때 우리들은
어? 이 사람이 왜 이렇게 나한테 갑자기 잘해주지?
행동 그대로를 받아 들이는게 아니라 사회적 동물로서 동기를 이해하려고 하거든요
동기에는 두 가지로 나눠 보면 첫 번째는 진정성 있는 동기라고
나에게 꽃을 줬을 때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구나
두 번째는 Self-seeking motive라고 상대방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나를 등쳐 먹으려고 하는구나 생각하는 거죠
사과를 했을 때 어떤 사람은 진짜 진정성 있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이렇게 해서 넘어가려고 하는구나 연예계 활동해서 돈 벌어야 되니까
진정성 없고 자신의 이익을 위한 거라고 생각하면
같은 사과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반응은 완전히 바뀌어요
유승준 님이 20년 동안 반응을 해왔는데,
이 사람이 진정성이 있다라고 인식을 못한 거예요
사과도 했을 거고 눈물로 호소도 했어요
사과가 진정성 있고 자신의 이익을 위한게 아니라고 생각을 해야 돼요
유승준 님의 사과가 자신의 이익을 위한 걸로 생각하면 안 받아들이겠죠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유승준 님이 했었던 행적들을 보니까
처음에는 사과를 하진 않고 미국이나 중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계속했어요
그 이후에는 법적 분쟁으로 국가와 소송전을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이 과정에서 계속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어 하는구나라는
인식을 했을 거예요 댓글들을 보면 한국에 와서 돈을 벌려고 하는구나
그분의 실제 의도와는 상관없이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고
국가하고 소송하는 과정을 통해서 진짜 사과하는 거 같지가 않고
싸워서라도 이겨서 이걸 해야 되는 이유가 있는 거 같아
뭔가 꿍꿍이 있는 거 아니야 이렇게 인식을 하게 되는 거죠
우리가 위선이나 진정성 있는 동기에 대한 심리를 이해한다면
유승준 님에게 조언을 해줄 수도 있겠죠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유용하다고 생각한 거는
세상에 잘 이해되지 않는 현상들이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심리적인 이해를 잘 하면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거예요
심리적인 이론들을 잘 학습하면 좋은 열쇠를 가지고 사회생활을 하는거다
군무 문제로 가수 유승준 씨가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잖아요
여론이 안 좋게 형성되고 있는 게 몇십년 째인데
아까 설명하신 대로 따뜻함을 많이 잃었기 때문에 아닌가?
댓글 창 보면 여전히 국민 감정이 안 좋아요
유승준 님은 최고의 가수였어요 능력도 있지만 따뜻함도 있고
인성도 좋고 춤도 잘 추고 모든 걸 갖춘 국민 가수였거든요
저도 제 친구들도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데
어느 순간부터 국민의 적이 됐고 그 기간이 너무 오래 가더라고요
어떻게 이렇게 사랑받던 사람이 비호감이 됐지?
저도 유승준님의 팬으로서이 현상이 특이하다라고 생각을 했어요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이론을 기반으로 이해를 하게 됐거든요
군 복무 이행에 대해서 논란이 있는 연예인들이나 정치인들이 많잖아요
이행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 정치인들이 많잖아요
이분에 대해서 유독 계속 여론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논란이 생기고 나서 어떻게 대처를 했고
그때 형성됐던 여론들이 지금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지금까지 이렇게 지속이 되는 거 보면
이분의 대처하는 방식이 뭔가가 잘못했으니까
잊혀질만 하다가도 대응하는 상황에서 꼬이는 것 같다는 말씀이신 거죠
괘씸죄를 받은 게 있지 않나요?
한국에서 예민한 문제들이 군 문제도 입시 문제도 한국인의 예민한 부분을 건드렸고
심지어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거짓말을 굉장히 싫어해서
예민한 문제 관련해서 나락간 사람이 또 있나요?
연예인들이 입학할 때 특례 입학을 했다라고 잘 밝히지 안잖아요
나중에 밝혀졌을 때 거짓말에 한 형태라고 볼 수 있으니까
군대 문제일 수도 있고 입시 문제일 수도 있고
사람들이 예민하게 생각하는 문제에 대해서
잘 행동한다 약속을 했는데 지키지 않았을 때 열 받는 거거든요
중요한 키워드는 위선이라는 키워드인 것 같아요
따뜻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아닐 경우에 생존의 위협을 느낀다고 했잖아요
능력이 나를 해치는데 쓰일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사람은 따뜻하지 않다는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해요
친구를 사귈 때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따뜻하지 않다라는 시그널을 받게 되면은
결혼? 우정? 이런 것들을 할 수가 없게 되거든요
나의 생존을 위협하는 사람이 되는데 위선이라는 거는 겉으로 그런 척 한다는 전술이
숨겨져 있다라는 거를 생각하게 되는 거예요
좋은 사람이라고 얘기를 해놨는데 아닌 거짓말은 치명적인
심리학적 용어로 hypocrisy 위선
위선자야 라고 하면 최악의 욕이 되는 거 같아요
나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잘못한 거랑
나는 사회적으로 좋은 거를 추구해라고 계속 얘기하고 활동을 해왔는데
아닌 경우랑 심리적 충격의 차이가 어마어마한 거죠
유승준 님의 경우에는 착한 이미지 따뜻한 사람의 이미지가 있었어요
군대와 관련해서 보낸 신호들이 있거든요
나는 따뜻한 사람이야 나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야
그래서 나는 이걸 하겠어 라는 지속적인 시그널 때문에
사람들이 기대감이 이렇게 있었는데 따뜻함의 약속들을 깬 게 된 거죠
기대감에 대한 배신 효과라고 Expectation Violation Theory
사람들은 기대치에 기반해서 생각을 하게 돼요
유승준 님 같은 경우는 기대감이 높다 보니까 그게 깨졌을 때 엄청난 효과를 냈고
두 번째 반응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인데
내가 위선적이 아니라는 이미지를 유지하는게 가장 좋은 대응 방식이겠죠?
하지만 그걸 100%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위선적이라는 인식을 할 수밖에 없거든요
나도 위선적인 사람이 언제든 될 수 있고 나도 언제든지 기대감을 깰 거야
그럼 어떻게 반응해야지라는 관점에서
유승준 님이 반응한 방식이 잘못이 있으니까 지금까지 해결이 안 되지 않을까?
남자가 나에게 와서 꽃을 주고 고백을 하고 이럴 때 우리들은
어? 이 사람이 왜 이렇게 나한테 갑자기 잘해주지?
행동 그대로를 받아 들이는게 아니라 사회적 동물로서 동기를 이해하려고 하거든요
동기에는 두 가지로 나눠 보면 첫 번째는 진정성 있는 동기라고
나에게 꽃을 줬을 때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구나
두 번째는 Self-seeking motive라고 상대방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나를 등쳐 먹으려고 하는구나 생각하는 거죠
사과를 했을 때 어떤 사람은 진짜 진정성 있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이렇게 해서 넘어가려고 하는구나 연예계 활동해서 돈 벌어야 되니까
진정성 없고 자신의 이익을 위한 거라고 생각하면
같은 사과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반응은 완전히 바뀌어요
유승준 님이 20년 동안 반응을 해왔는데,
이 사람이 진정성이 있다라고 인식을 못한 거예요
사과도 했을 거고 눈물로 호소도 했어요
사과가 진정성 있고 자신의 이익을 위한게 아니라고 생각을 해야 돼요
유승준 님의 사과가 자신의 이익을 위한 걸로 생각하면 안 받아들이겠죠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유승준 님이 했었던 행적들을 보니까
처음에는 사과를 하진 않고 미국이나 중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계속했어요
그 이후에는 법적 분쟁으로 국가와 소송전을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이 과정에서 계속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어 하는구나라는
인식을 했을 거예요 댓글들을 보면 한국에 와서 돈을 벌려고 하는구나
그분의 실제 의도와는 상관없이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고
국가하고 소송하는 과정을 통해서 진짜 사과하는 거 같지가 않고
싸워서라도 이겨서 이걸 해야 되는 이유가 있는 거 같아
뭔가 꿍꿍이 있는 거 아니야 이렇게 인식을 하게 되는 거죠
우리가 위선이나 진정성 있는 동기에 대한 심리를 이해한다면
유승준 님에게 조언을 해줄 수도 있겠죠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유용하다고 생각한 거는
세상에 잘 이해되지 않는 현상들이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심리적인 이해를 잘 하면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거예요
심리적인 이론들을 잘 학습하면 좋은 열쇠를 가지고 사회생활을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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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에서 보는 전세계적 위기, 파시즘, 권위주의 정치인들과 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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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 하버드대학 지역에서 지내면서 느끼는 거는 하버드에 있는 교수는 학생들은 지식인층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여기 지역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은 상당한 위기의식에 빠져 있어요 도널드 트럼프 당선 이후에 행정명령으로 인해서 미국 정치 시스템이나 외교 정책 충격적인 변화를 가지고 오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윤석열 대통령이 입법으로 되지 않으니까 행정명령을 남발하면서 우회하는 방법을 썼잖아요 도널드 트럼프도 대통령 되자마자 행정명령 사인하면서 하는 게 충격적인 거죠 전세계가 혐오와 배제에 기반한 권위주의 정권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어서 오늘 파시즘 강의를 한 교수님 말을 따르면 권위주의나 정권이 들어서지 않은 국가 자체가 손으로 꼽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극우주의의 득세 우경화라고 표현을 하는데 정확한 표현은 권...
[하버드 윤리센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제로섬 인식, 혐오 유튜버
Переглядів 5027 годин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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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위기 극복을 위한 윤리, 하버드 케네디스쿨, 윤리센터
Переглядів 24912 годин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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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광복군 김문택] 1981 10 17 KBS1 임정비화 1 1 광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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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야기인데 각잡고 편집자를 고용해서 정제된 편집과 도움을 위한 자료를 동반하면 더 효과적인 전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편집은 대사를 따다다다다 난사하는 느낌이 드네요. 아쉽습니다.
아이고.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대한민국에서 아직도 군부위주의 권위주의가 마치 있는것처럼 비판하고 있어 듣기 거북스럽습니다. 윤대통령도 말씀했듯이 야당의 행정부 수장들에 대한 탄핵폭정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계엄을 했다고 했고, 정치에 관심없었던 국민들도 알고나서 분노중에 있는데 아무리 타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지만 잘 알지도 못하면서 교수님께 권위주의가 팽배한다고 들었다며 은근슬쩍 대한민국의 현상황을 빗대가며 얘기하는건 아닌것같네요. 한국의 현 상황에 물어보는 사람이 있다면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는 지혜로운 학생이 되길 바랍니다.
현 세계정세에 대한 분석이 틀렸기에 답을 답니다. 혐오와 배제에 기반한 권위주의, 극우 파시즘정권이라는 말도 본질을 못보니.. 그런 간단한 지식/단어로 대충 버무리는 거에요. 다 사치러운 책상 놀이입니다. 세상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요. 물리학 학석 교육학 국제개발 박사했고 관련 업계 일하고 여러나라 돌아다니며 일하는 독일 사는 일반인인데요, 미국에서 살 때 전 그걸 느꼈어요. 사람들이 입꾹닫인데, 고요속에 너무 불편해하고 소수의 엘리트 정치인들과 지식인들이 망쳐놓은 미국에 동조하지 않는 것. . 그걸 느껴야 찐 안목가이며 똑똑이. 아무 교수를 추종하지마세요. 대학이 세상의 중심이 아님...제일 안믿는 대학이 하버드.. 학부는 졸업후 바로 1년 백수 예약.. 방학때 인턴 빡세게 했으면다를수도..😅(주변에 하버드.. 특히 물리과에 한국인 하버드 박사 연구자 한명 있죠? 스탠퍼드 캠대, 옥스퍼드진학한 한국인 친구 많아서 압니다 ㅋ) 지식이라는 허상에 갖히지 마시길..독일도 아페프데 급부상, 반메르켈로 가는데 그 이유혐오와 배제 ?노노! 본질은 따로 있어요. 그걸 봐야해요. 정치인들도 입밖에 꺼내지 못하는 문제.. 그걸 봐야 진짜 머리가 좋은 사람이고 그런 사람이 세상을 바꿉니다. 사치스럽게 책상에서 지식 놀음 하지 말고 세상을 공부하고 인간에 대한 이해를 하시길 바랍니다. 소수의 몇몇 활자 중독자들이 만들어놓은 예술품에 집착하지 마시고.. 제 말을 이해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마 박사하고 스스로 새로운 지식을 생산해 내느라 고생좀 해봤다면 제말 이해할거에요. 부디 제 말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본질은 스스로 찾아보시길..역시 아는 사람이 별로 없구나 다들 쉽게 얻을 수 있는 지식 겉멋에 빠져서..대학에 빠져 진짜 세상을 못 볼 수 있어요. 땅에 발을 딛고.. 사시길
지금 우리나라 대통령이 권위가 있었음? 아니 권위적으로 무엇을 독단적으로 한게 있나? 각 부처 장관 임명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데 대통령이 권위적이라 할 명분이나 주면서 비난받으면 몰라도 참. 그 좋은 곳에 가서 공부를 하는데도 세상 보는 이치를 모르니 참 안타깝네.
우리나라로 치면 극좌 극우가 같은듯 ㅋㅋㅋㅋ양극단과 중도랄까 근데 양극단끼리 미친듯이 싸우고 권력을 뺏고 뺏기고
요즘 느끼는 위기감을 그대로 말씀해주시네요. 과거는 민주주의를 받아들이면서 기존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의 대립이었는데 이제는 각 엘리트집단과 이 집단들을 신봉하는 국민들이 편이 되어 싸우는 형국입니다. 민주주의국가에서 국민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감시와 비판적 사고을 견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국민들이 민주주의에서 자신의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망각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주인인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들이 주인의식을 잃고 자신들이 뽑은 일꾼을 주인으로 격상시키고, 일꾼을 주인으로 모시는 형국입니다. 보수나 진보를 보면 대체 어느 쪽이 더 우월합니까? 어느 쪽이 더 선입니까? 골고루 더러운 짓을 하고, 죄다 몸에 똥냄새가 진동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의 역할이 뭔지 다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 나라를 만든 건 우리 입니다. 국민이 국민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으니 그런 더러운 정치인들이 국정을 운영하는 겁니다. 국민은 정치인을 지지하고, 받드는 존재가 아닙니다. 냉철하게 일 똑바로 잘하나 감시하고,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 하면 따끔하게 혼내야 합니다. 너희들은 깨끗해?! 라는 주장이 얼마나 저열하고, 유치한 발상입니까? 국민이 정신차려야 합니다.
댓글만 봐도 극우파가 득실거리네
이분은 혼란의 지속가능성을 얘기하시는것 같네요.. 흐트러진 질서를 바로 잡지 못하면 암울한 미래가 지속될것 입니다.
하버드 수준이 많이 떨어졌네요ㅎㅎ
사고와 시각이 상당히 왜곡 되어 있는 분. 일당 독재의 경우 행정 명령이란게 필요 없지 일당 독재로 하면 되니까! 자유 민주주의 단점이 시간이 정책을 입법화 하는데 시간이 팔요하다 것. 좋을 때도 있지만 전제와 일당 독재와의 싸움에는 엄청나게 비 효율적인 것. 그래서 보수가 항상 승리는 하지만 피로 점철된 결과를 받는 것. 지금은 또 다른 극한의 상태 님의 대가리에는 교과서적인 이론적인 세상만 있으니 누구의 말을 앰우새처럼 옮기는 것. 아직 더 살아야하고 경험해야 할 시간이 많은 것 같은데, 너무 쉽게 여지껏 번영과 자유를 주어진 체재를 편협되고 선험적으로 판단해서 비난하면 안 됨. 막스가 150년만 살았어도 땅을 치고 통곡하면서 후회 했을 것.
미국 건국의 정신이랑 완전 반대로 가고 있는데 막지를 못 하는 것일까요? 현대의 토마스 제퍼슨들은 다 어디있는 것인지
ㅋㅋㅋ 까고있네. 소위 진보라는 정권들의 무능함은 보지도 못하면서 지식인? 하버드도 그렇고 지금 미국대학은 사회주의 와 공산주의에 심취한 애들이 너무 많지. 너를 포함해서. 근대 말야 니들은 문제인게 정작 니들것은 나눠주지도 내려놓지도 못하면서 정의로운척 깨어있는척을 하니 역겨운거다. 나도 트럼프는 싫어 하지만 민주당의 무능함과 뻔뻔함에 치가 더 떨리거든.
한국의 좌파들, 가령 박노자 같은 이들의 칼럼을 읽어보면 트럼프 등을 극우 파시스트라고 비판하면서 그보다 더 극단적인 중국은 옹호하는 걸 볼 수 있죠.
그러니까 범죄자 이재명 옹위 일당 독재를 위해 탄핵남발과 예산 멋대로 하고 중공에 아부하느라 간첩법도 못 만들게 하는 현 대한민국 국회에서 일당 독재 하고 있는 민주당과 그 하부조직 우덜법 연구회로 똘똘 뭉친 사법 독재 카르텔 반대 위해 지금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 아니냐고. 조금만 더 생각하면 그 대상이 뒤바뀐 것 모르겠어? 참고로 한국엔 대통령 행정명령 없어. 있으면 3권분립 와중에 가장 권한 약한 대통령 힘 좀 더 실어주기 위해 나쁘지는 않을 수도. 그리고 교수 이야기도 조금 억지인게 미국 상원 하원 전부 다 공화당인데 법 통과 시키고 하고 뭐하면 시간 걸리니 행정명령으로 하는거 아니겠어?
혹시 고향이?
원래 나라가 위기일 때 우파가 나선것은 역사가 증명해줌.
웃김. 바이든이 오히려 전쟁을 지속시키고 나라 완전 망침. 미국은 최고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음. 한국은 미친 윤뚱 밀려나고 민주국가로 가고 있음.... 다시 말하지만 트럼프는 전쟁을 피하고자 최대 노력함. 뭔 교수가 상황파악 하지도 모르냐?? 그걸 또 그대로 받아 옮기고 있는...ㅋㅋ 참내
하버드야말로 지금사태의 원인이되는 pc주의 이념을 주입시켜온 대표적인 교육기관임. 왜 전세계적인 우경화의 모습이 나왔는지 그원인이 중요한거지 우경화가 문제라는 식은 아니라고봄
둘다 문제죠
차암 말하는것 보면되게 유식해 보이는데 알고보면 알맹이 하나 없고 앞뒤가 안 맞아 여러분들 이사람 말 정신 똑바로 차리고 들으세요 가스라이팅 조심하세요~~
말주변이 없어 쓸말이 별로 없지만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cia
젊은놈이 미쳤네 너는 미국에 있지말고 중공으로 가거라
duaqud
대한민국에서는 정작 개인의 자유를 검열하고 언론을 압박하고 시민들을 고발하는게 정권이 아닌 항상 광장의 주인임을 주장하는, 입법권을 장악한 특정 당이란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민주당으로부터 실제로 고발당했다는 시민들과 1인 미디어 운영자들이 정말 너무 많은데요, '극우'라고 부르시는 '권위주위' 사이드에서 이런 짓을 벌인 일을 저는 제가 뉴스란 걸 제정신으로 읽을 수 있는 나이가 된 이후로 정말 듣도보도 못했는데 그분들은 정말 하시더라구요. 000은 한다더니 진짜 하더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무슨 언론보도를 '극우 권위주위' 윤석열 정권이 남발할 수 있었죠 도대체? 레거시 미디어는 이미 완벽하게 좌경화 된 상태로 보이는데요? 트럼프는 괜히 출입증을 뒤집어 엎은걸로 보이시나요? 언론을 이미 장악했으면 유명한 언론들한테 출입증을 안주니 마니 하나요.. 정확히 그 반대니까 그런 말이 나오지? 입법을 할 힘이 충분치 않다는 것도 당췌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알수가 없군요. 우리나라 정권에는 입법권을 부여하고 있지 않는데, 입법권을 누가봐도 상식 선 이상으로 폭력적이고 정치적으로 남발하는 상황에서 행정명령을 남발한다는 식으로 비난하는 게 과연 합리적인지도 묻고 싶네요
미국도 감성 좌파교수가 대부분이다
어쩌다 알고리즘에떴어요.. 일산 방구석에서 이렇게 양질의 컨텐츠를 볼수있다니 너무 좋은시대에 사는거 같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같은 분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미국 민주당 정권(오바마, 바이든) 에서 무너진 미국 내 치안(마약, 절도 등)과 성(性) 가치관의 붕괴, PC주의 난립, 중국 공산당의 세계 잠식, 우크라 전쟁, 유럽의 미국 빨대 꽂기 등등에 대한 반발 및 자정 작용으로 인해 트럼프가 부상하게 된 걸로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가요?
ㅇㅈ 잘했으면 위기의식 느낄일이 없지 트럼프가 뽑힌데는 이유가 있음
저 교수는 아직도 정신 못 차렸음... 자기 좋을대로 현상을 해석 하니 저런 괴리된 현실인식이 나오지...
공산주의 전체주의 사회주의가 최악이지 한참 모자른 닝겐이네 ㅉㅉㅉㅉ 공부좀해.. 겉멋만들어서 개똥철학 나불대지 말고:)
근데 한편으로는 택시에서 정치얘기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미국의 분위기가 부럽네요.한국이면 젊은 놈이 뭘 알아! 이랬을텐데...
우리나라도 종교 정치가 결합해서 극우파시즘으로 가니 걱정이네요.
다행히 우리나라는 위험이 노출되고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져서 다른 나라들이 보기에는 잘 극복을 하고 있다고 보는 것 같아요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그 만큼 역사 속에서 많은 피를 흘리면서 배웠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sustainablefutureman 저는 오히려 그런 소위 저항 움직임이 극우의 발호를 상쇄하거나 저지하기보다 다 같은 둥지에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계엄 정국 들어서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노학자 두 분, 김용옥과 최재천이 각각 상식과 양심이라는 제목의 책을 썼는데, 저는 안 읽어봤습니다만 평소 두 분이 하는 얘기를 고려해서 넘겨짚건대 이게 지금 한국이라는 사회가 처한 자기기술 실패의 현장인 것 같습니다. 즉, 문제는 각자의 양심이 다르고 각자의 상식이 달라서 양심 대 양심이 싸우고 상식 대 상식이 싸울 때 양심과 상식을 회복하자는 무용한 기술이 현실을 반영하거나 포착하지 못하면서 문제가 악화된다는 얘기입니다. 말씀하셨다시피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양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제 나름대로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지구 자본주의 또는 신자유주의 질서가 전세계를 휩쓸면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에 자유주의 정부가 잘 대응하지 못했고 정당은 대중정당화되어 정책과 이념이 비슷하게 수렴하고 대신 인물과 도덕의 차별성에 집중하는 경향이 나타났는데 이 정치적 교착 상태에서, 즉 어느 쪽이 되어도 별 상관이 없게 된 상태에서 유일하게 해결책처럼 들리는 얘기를 하는 게 바로 극우 또는 기형적 보수입니다. 여기에 기존 자유주의 정당은 나머지 세력을 통합해 대항하는데 그 구도는 이른바 '정상성' 회귀 대 거침없는 변화 단행이어서 자유주의 정당에 그리 유리하지 않아요. 대중매체에서 칭송하는 촛불/응원봉 시위는 바로 그런 식으로 대중매체에 자기기술을 의지하고 있다는 점이 그 시위가 우리가 당면한 문제의 일부임을 방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위는 윤석열 퇴진을 외칠 게 아니라 그 문제를 얼른 지나쳐 이 나라 초기 건준위처럼 근본적인 문제들을 다뤄야 한다고 생각해요.사실 촛불 시위와 탄핵 따위는 우리가 처음 겪는 일이 아니잖아요. 분명히 8년 전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 더 악화된 형태로 다시 겪고 있는 것이고 모든 것이 8년 전보다 낮은 기준점을 달성하는 선에서 굴러가고 있죠. 우리에게 정말 회복탄력성이 있다면 그 회복이 실제로 무용한 말에 불과한 양심과 상식 따위를 목표로 하는 한, 동일한 힘의 악화탄력성에 의해 더 나쁜 미래를 맞을 수 있어요. 미국이 전형적으로 그런 미래가 현실이 된 거잖아요.
이사ㅣ퀴도 극좌 민주당빠네 ㅋ
권위주의적 잘못된 부분을 고치고 개선해나가는게 맞겠죠, 그러나 국가체제를 뒤엎고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는것 역시 이익집단의 권력을 키우기 위한 전략에 지나지 않죠.!!! 엄청나게 억압적이고 구시대적인 악을 일삼는 절대 권력에 대해서는 그저 외면하고 자신이 속한 체제 안에서 위치하는 권력자를 오로지 견제의 대상으로 삼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게 범세계적 정의의 실현인가요? 단도직입적으로 공산주의는 종교의 배척을 선제한 사상일 뿐 아니라 역사상 모든 공산혁명이 종교의 탄압과 말살을 첫째 과업으로 삼아왔는데 그 부분은 덮어두고 편향적으로 얘기하시네요.
애국에는 좌우가없다 매국노새끼야 ㅋㅋ
머꼬? 어슬픈 감성주의 민주보다 올바른 권위주의가 더 나을 수 있다.
올바르다는 말 자체가 기준이나 규칙에 벗어나지 않는다는 말인데....그걸 벗어나면 그게 올바르지 않다는뜻...예를 들어 한국 계엄령 같은거....부정선거 부르짖으며 계엄했는데 그 부정선거 판단을 민주주의 시스템 사법체계에 의지하지 않은거.....올바르지 않은 권위주의는 독재임.
올바름하고 권위주의하고 어떻게 같이쓰임? ㅋㅋㅋㅋㅋㅋ 뜻은 알고말함?
@@smoonshin병신임? 입법사법언론이 민주당이랑 한패인데 계엄아니면 어캐수사함? ㅋㅋ
윤두창이 올바른 권위주의냐? 그동안 한 짓에 올바른게 하나라도 있었니?
@@smoonshin ㅋ 맞는말이지 근데 지금 민주당이 하고 있는 입법독재도 만만치 않지. 안그러냐?
ㅋ ㅋ ㅋ ㅋ
ㅋㅋㅋㅋ PC주의보다는 훨 나은듯. 하버드가 옛날의 하버드가 아니네
지금 이런 쇼츠 올리는 놈은 그냥 머리가 나쁜건가 아님 짱국인인건가? 트렌드를 못 읽누 😂😂
같은관점으로 이재명은 어떻게 해석되는지 궁금합니다. 단순 윤대통령 뿐만아니라 반대격 대표주자인 이재명도 어떻게 해석이 될지 궁금하네요
교수님 블로그를 보고 왔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역시 파트타임으로 국내에서 박사 받고, 회사 다니며 강의 하다가,, 회사 퇴사 후 교수직 도전해 봤으나 정말 만만치 않네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랑 같으시네요! 같이 힘내요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에도 찢재명 영문명으로 널리 알려졌던데(ZZIT JAE MYUNG) 한국의 정상인들이 전과 4범이고 예비 약 10범인 찢재명을 형보수지를 확 찢겠다는 찢재명을 이해못하는 이유를 영어 단어로 구체적으로 설명해줘라 Holy Pussyyyyyy!!
지럴을 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스턴 뮤지컬 인텔리젠서: "Cho의 거룩하기까지한 해석은 뉴욕에서의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의 연주 이후로 이 비평가가 수십 년 동안 들어본 것 중 최고에 속한다."
The Boston Musical Intelligencer: "Cho’s glorious interpretation ranks among the best this listener has heard in the decades since he heard Arturo Benedetti Michelangeli perform it in New York City."
❤❤❤❤jdifjlfijfjfkrjfkjgkfneheic
멋 있습니다. 어디에? 당신 안에~ 응원합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ㅜㅜ
교수님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에니어그램 책을 본 적이 있어서, 에니어그램에 기반해 분석해 보았는데, 윤석열은 겁쟁이 6번입니다. 그런데 좋지 않은 방향인 성공자 3번이 되어, 자신의 성공만을 우선한 결과 리더인 8번과 같은 힘과 분노를 얻게 되었습니다. 8번은 자신의 힘을 가지고 봉사하는 2번이 되어야하는데, 거기까지는 도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윤석열은 그저 빈 껍데기인 성공자이며 리더인 척 하는 꼭두각시입니다. 그리고, 목표지점에 도달했을 때 그 이상의 목표를 가지지 못하는 그저 바보였을 뿐입니다. 수단과 목적을 구분하지 못하면, 그저 빈 껍데기일 뿐이지요.
오 그런가요? 흥미로운 분석이네요. 제가 잘 모르는 내용인데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요지는 - 자신의 성공만을 우선하는 가치관 (수단인 권력을 목적으로 대함) - 자신의 힘을 가지고 봉사하는 가치관 (권력을 수단으로 대함) 으로 이해가 되는데요 제가 현재 해외 연구자들과 함께하는 연구로 도덕적 가치관에 대한 연구가 있는데 해당 이론도 - 자신의 생존과 권력을 최고로 하는 윤리관 - 자신이 속한 조직과 집단을 최고로 하는 윤리관 - 인류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자기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집단보다 우선시하는 윤리관 이 있거든요 윤석열을 경우 전형적으로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 남을 해치거나 민주주의 보편 가치 등을 훼손하면서 어떤 일이든 강행하는 윤리관을 가진 사람이지요. 이와 관련된 흥미로운 연구를 진행 중이니 기대해주세요
@@sustainablefutureman 소름이 돋을 정도로 비슷한 이야기들이 여기저기 있군요. 그저 분석 방법이 다를 뿐입니다. 교수님의 연구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일 있으실 겁니다.
위로가 된다니 기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박사님.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백골단에게 둘러싸여 흠씬 두둘겨 맞고 닭장차에 끌려가던 그때가 벌써 사십년 되었나? 경찰을 지지하는 시절도 다오네. 깡촌서 응원합니다.
비극적인 시간들을 경험하셨군요 ㅜㅜ 글로만 봐도 말도 안되는 시간들인데… 응원 감사합니다
수준차이난다 태극기 가 불쌍해 촛불 집회 는 이렇게 즐기는데 자랑스러워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시민들입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