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역지사지가 여기도 적용되는거 같아요. 난 양보햇는데 왜 남은 안하지 하고 억울할 상황이 많은거보다 나도 내가 할만큼 했으니 친구도 할 시간을 주고 기다리자 하는게 더 와닿을거 같아요ㅠ 마찬가지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 상화에도 필요한 사상 같네요.. 어른이도 배우고 갑니다!
오..늘 찜찜했던 부분이 해결됐어요...ㅇ내것만 아는 이기적인것도 혹은 너무 착해서 양보만하는 아이...둘다 아닌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걱정이었는데...내것을 챙기면서도 양보하는 방법이 있었네요...왜 그걸 몰랐을까요..나도 양보만하는 아이로 키울뻔 했네요...너무 좋은 정보 였습니다
친구가 짜증내고 화내고 때리거나 할때 아무말도 못하는 아이가 너무 걱정되서 민주쌤 영상 다시 찾아보고있었는데 딱 찾던 영상이에요. 오늘도 버스 등원하는데 버스 안에서 아이가 저에게 뭐라고 얘기하는데 옆에 친구가 뭐라고 짜증내더라고여.. 그때 아무말도 못하고 어쩔줄 몰라하고있는 아이를 보니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집에서 상황극도 해보는데 나아지지않네요ㅜㅜ 더 연습하고 노력해봐야겠어요..
저는 그래서 첫째 키울때 양보라는 말보다는 ”마음의 준비가 됐니?“ ” 마음에 준비가되면“ 혹은 ”친구가 마음의 준비가 안됐나봐. 우리 기다려보자“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 이해하는데 더 빠르더라구요. 그리고 그게 나중에 커서 “양보”라는것을 알구요. 생각보다 양보라는 단어보다 마음의 준비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이나 아이들이 이해하고 또 스스로 본인의 마음이 존중 받고 있구나. 빼앗기는게 아니구나. 이런걸 느끼는거 같더라구요. 효과 좋았습니다. 아!! 물론~ 한번에 되는건 아니였구요. 무수히 많은 시도를 해서 서로 힘든 시간의 텀을 줄이는데 좋았어요:)
남에게 피해 주기를 어려워 하는 사람인데 아이에게는 최대한 안그럴려고 노력중이에요. 왜냐면 탐색 잘하는 아이들은 그냥 누가 하니깐 하고싶어하고 우리아이마 보이면 가지려 해서 저희 아이에게 의사를 물어보고 늘 싫다고 하지만요 ... ㅎㅎㅎ 그러고는 친구야 먼저 놀고있으니 다 놀고 줄게하고 얘기 해 버려요 근데 그 아이의 부모가 와서 중재 안하면 진짜 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힘든 연속이네요ㅠ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언제나 도움받고 있는데 하나 궁금한게 있어요~ 윤이랑 같은 4살딸인데 양치하자하면 해야하는 걸 알면서도 도망가고 옷 입다가 도망가고 스스로 입다말고 놀이하고 바쁜 아침에 등원준비하다 미칠거 같아요... 저녁엔 퇴근후 체력이 안되니 결국 화내고 빨리해 안하면 ~하면서 협박하게 되구요ㅜㅜㅜㅜ 윤이는 영상에서 루틴에 맞춰 장난안치고 잘 하는거 같고 민주선생님도 한번도 화내보신적이 없다고 하시니 제가 뭘 잘못하고 있나 생각이 들어요ㅜㅜㅜㅜ
이민주 쌤 다른 영상 보시면 나와요~ 영상을 봐도 되고 책을 읽어도 됩니다~ 다만, 아이가 밥을 스스로 씹고 삼키고 입을 비워야 합니다. 입에 머금고 가만히 있는 상태라면 중단하는게 좋습니다~ 때 쓰는 것도 이겨내셔야 해요. 저희 아기도 미디어 거의 안 보고 밥 먹을 때 영상을 보는 횟수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28갤) 책을 더 좋아하는데 밥 먹기 전에 책을 못 내려놓기도 하고 밥 먹기 시작해도 책에 미련을 못 버리더라구요. 울고불고 자지러지더라도 차라리 작은 인형을 세워두고 "우리 인형 친구에게 밥 잘 먹는거 한 번 보여줄까? 잘 먹는지 궁금하대~ 깜짝 놀랐네~" 이렇게 해주면 금방 책은 잊고 밥에 온전히 집중 하게 되더라구요.
영상 되짚어보다가 내것 챙겨주기도 아주 중요하구나~ 무조건 양보를 강요했다는 생각에 미안해지네요..! 그런데 본인이 가지고온 먹을거를 (많은데) 나눠주지 않는것도 키즈카페에서의 경우와 비슷하게 해결하면 될까요…? “이거 내가 가지고온건데 나 엄청 많으니까 내가 먼저 먹고 너 줄게 좀 기다려줄래 ..?” 뭐 이런식으로요..? 하 육아란 너무 어렵네요ㅜㅜㅜ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은데 안될 때 너무 괴롭고 부족하다고 느끼네요ㅜㅜ
전 어린이집이나 장난감도서관에서 우리 아이가 먼저 가지고 놀던 장난감에 대해서는 내가 먼저 가지고 놀고 있었어 라고 말하게 끔 하고 있어요 그리고 바꿔서 가지고 놀자라고 한다던지 내가 가지고 논 다음이 그 친구 순서라던지 다른 친구가 가지고 놀기로 되어있다면 누구 다음이 너 순서라고 말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반대로 친구가 가지고 놀고 있는게 가지고 놀고 싶은 상황에는 같이 놀아도되? 내가 가지고 놀아도되? 바꿔서 가지고 놀래? 이런식으로 말하게 끔 알려줬어요 소꿉놀이 같이 같이 할 수 있는건 같이 할 수 있는거라고 혼자가 아닌 같이도 할 수 있게 해주려고하고 미끄럼틀은 순서를 지켜서 차례차례 타야한다고 알려주고 있어요 호구 될 까봐 남을 배려해주고, 챙겨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가 먼저여야해 라고 알려준적도 있어요
아이가 먼저 갖고놀고 있던 장난감을 같은 또래친구가 휙 뺏어간다던가 부당한 상황을 마주쳤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알려주세요ㅠㅠ 아무리 부모가 “친구야~ 그건 이 친구가 먼저 갖고놀던건데 다시 돌려줘~” 해도 그 아이 부모는 관여 안하고 뺏어간 친구는 자기 놀기바쁜 경우가 많았는데… 뺏긴 내 아이만 저를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맘 아픈 상황이 너무 속상해요… 최대한 다른걸로 시선전환을 시킨다던지 뺏은 친구가 한 행동은 하면 안되는걸 설명해줘도 부당하고 억울한건 없어지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맞는건가요ㅠㅠㅠ (맘같아선 내가 다시 뺏어오고 싶…😂)
뺏어간거라면 다시 가져와서 아이에게 돌려주시고, 친구에게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 해주세요. 대신 "이모가 다 놀면 얼른 갖다줄게. 조금만 기다려줘~ 고마워" 라고 긍정적인 사인을 주세요. 그럴 수 없는 상황도 마주할 수 있겠지만, 최대한 그렇게 대처하는 것이 맞다는 것을 아이에게 모델링 보여주세요~
맞네요 무조건적인 배려나 양보보단 내것 챙기는것을 먼저 가르쳐야 억울함이 없어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자연스레 습득이 되는거군요👍육아는 매일 배워야하는 미완성품 같아요😂
어릴때부터 저렇게 교육받았다면 내가 가진거 없이 남한테 먼저 탈탈 털어주는 어른이 되지 않았겠지..😭 육아는 배울수록 어렵고 진~짜 올바른 교육이 중요하다고 느껴요
맞아요...양보도 좋지만 자기 것도 중요하다는 걸 인지 시킴으로서
자존감 형성될 수 있게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디어 노출은......하....진짜 어려워요.....ㅎㅎㅎ
맞아요 역지사지가 여기도 적용되는거 같아요.
난 양보햇는데 왜 남은 안하지 하고 억울할 상황이 많은거보다 나도 내가 할만큼 했으니 친구도 할 시간을 주고 기다리자 하는게 더 와닿을거 같아요ㅠ
마찬가지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 상화에도 필요한 사상 같네요..
어른이도 배우고 갑니다!
어떻게 아이한테 화 한번 안내고 교육할수있을까요? 민주쌤 정말 신의경지..내껄 챙기면서 남에게 양보하는것을 둘다 현명하게 가르칠수있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
ㅜ ㅜ 이영상 너무 감사하네요
늘 양보만 가르쳤어요 최근31개월되고는
아이가 속상해해요 저두 고민이었는데
내것먼저 챙기기 꼭 가르치고
키즈카페에선 하신것처럼 할께요
저도 기질이 남한데 피해주는거 싫어서 키즈카페에서 저의 아이가 가지고 놀고있는데 다른 친구가 가지고 놀고 싶어 하면 “친구 주자~”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 내꺼 먼저 챙겨야 한다는말 처음 알았어요 ~~!!감사해요~~^^
영유아기의 꼭 먼저
가르쳐야 하는것 내것 챙기기.
영상 유익하게 잘 봤고 유용한 영상
감사합니다 육야는 하지 않지만
육아는 결코 쉽지 않아요~😄
미디어 노출 줄여야 한다는 걸 알지만 쉽진 않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중요한 사실을 하나 배워가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잘 시청했습니다. 육아문제도 그렇지만 특히, 금감하는 인구를 생가했을 때 모두 귀한 자식입니다. 육아 교육이 처음부터 올바르게 형성될 때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습니다. ㅎㅎ
소유에 대한 개념이 있어야 그 소유한 것에 대한 양보도 배울 수 있는건가봐용~🫢👍
아이들에게는 자기거에 대한 개념을 먼저 잡아 주는게 양보보다 더 중요한거네요
생각해보니 소유의 개념을 알아야 기다릴줄도 알겠죠
오..늘 찜찜했던 부분이 해결됐어요...ㅇ내것만 아는 이기적인것도 혹은 너무 착해서 양보만하는 아이...둘다 아닌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걱정이었는데...내것을 챙기면서도 양보하는 방법이 있었네요...왜 그걸 몰랐을까요..나도 양보만하는 아이로 키울뻔 했네요...너무 좋은 정보 였습니다
😊진짜 공감합니다~안됀다하고 막웁니다!아이들은 지식보다 지혜를 먼저 가르쳐야 조금이라도 윤활해 집니다^^
그러네요. 내가 아니라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정말 아이 키우는 입장이라면 너무 공감되고 위로가 될 것 같아요ㅜㅜ
놓칠 수도 있는 부분인데 중요한 포인트네요! 너무 양보를 강조하기 보다는 자기 것은 챙기도록 하는 것! 명심할게요
너무 중요한 얘기인 것 같아요~! 육아는 한 층, 한 층 차곡차곡 잘 쌓아야 할 거 같은데, ‘내것에 대한’ 중요한 개념을 놓치고 갈 뻔 했네요! 감사합니답😊
민주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친구가 짜증내고 화내고 때리거나 할때 아무말도 못하는 아이가 너무 걱정되서 민주쌤 영상 다시 찾아보고있었는데 딱 찾던 영상이에요. 오늘도 버스 등원하는데 버스 안에서 아이가 저에게 뭐라고 얘기하는데 옆에 친구가 뭐라고 짜증내더라고여.. 그때 아무말도 못하고 어쩔줄 몰라하고있는 아이를 보니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집에서 상황극도 해보는데 나아지지않네요ㅜㅜ 더 연습하고 노력해봐야겠어요..
저는 그래서 첫째 키울때 양보라는 말보다는 ”마음의 준비가 됐니?“ ” 마음에 준비가되면“ 혹은 ”친구가 마음의 준비가 안됐나봐. 우리 기다려보자“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 이해하는데 더 빠르더라구요. 그리고 그게 나중에 커서 “양보”라는것을 알구요. 생각보다 양보라는 단어보다 마음의 준비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이나 아이들이 이해하고 또 스스로 본인의 마음이 존중 받고 있구나. 빼앗기는게 아니구나. 이런걸 느끼는거 같더라구요. 효과 좋았습니다. 아!! 물론~ 한번에 되는건 아니였구요. 무수히 많은 시도를 해서 서로 힘든 시간의 텀을 줄이는데 좋았어요:)
남에게 피해 주기를 어려워 하는 사람인데 아이에게는 최대한 안그럴려고 노력중이에요. 왜냐면 탐색 잘하는 아이들은 그냥 누가 하니깐 하고싶어하고 우리아이마 보이면 가지려 해서 저희 아이에게 의사를 물어보고 늘 싫다고 하지만요 ... ㅎㅎㅎ 그러고는 친구야 먼저 놀고있으니 다 놀고 줄게하고 얘기 해 버려요 근데 그 아이의 부모가 와서 중재 안하면 진짜 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힘든 연속이네요ㅠㅠ
선생님 영상을 보며 오늘도 한뼘 성장했습니다
아이 자신을 지키면서도 올바른 길로 자랄수있도록
길잡이 해줄게요
자책한다는 얘기에 울컥하네요 이젠 스스로 따뜻해 질래요~
좋은 얘기 잘들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그렇지! 아직 아가들은 자기 것 야무지게 챙길줄 알아야 함! 그래야 커갈수록 남의것도 소중한지 알지!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 안봤으면 매번 양보만 하라고 했을텐데 감사해요^^
아 마지막에 눈물날뻔ㅋ 내거 먼저 챙기기 대처 잘배웠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번째 사연 정말 공감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 것 챙기기!! 본인걸 잘 챙길줄 알아야 양보하는 마음도 배울 수 있는거였네요🤔
하루하루 아이 많이 사랑해주고 죄책감 갖지않는게 중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 홧팅입니당🩷
무조건 양보만 하는 것 보다 아이 자기자신을 먼저 챙기는 걸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다...정말 큰 가르침입니다..
근데 미디어는 어찌해야할지....하....진짜...
이민주 선생님 강의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데 실천이 안되네요 ㅠ
우리집에 초청해서 육아상담 받고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육아도 화이팅 해요 ^^
양보만 강요 했었는데, 방법을 바꿔야 겠어요
리아이한테 소유을 가르치지 못한게 한이 되네요. ^^.
아이들이 커가면서 본인것을 잘 못챙기고 누리지도 못하고 자란게 맘이 아팠습니다.
지금은 고등학생이지만요. ^^.
육아교육은 어려운거 같아요ㅜㅜ 어렸을때부터 올바른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민주쌤❤❤❤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민주쌤아시는분인가요?
어렵다... 육아는 정답이 아니라 무수한 해답만 있는 분야인듯... 밤마다 못한 것만 떠올릴 게 아니라 내가 무엇을 잘 해줬는지도 떠올려 봐야지...
내꺼 챙기는건 안가르쳐도 본능이기때문에 합니다.
솔직히..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면 양보를 강요하건 아니건 아아아아아무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자존감 높은 아이는 저런 상황에서 양보를 하건 양보를 받지 못하건 아무 상관없이 평온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언제나 도움받고 있는데 하나 궁금한게 있어요~
윤이랑 같은 4살딸인데
양치하자하면 해야하는 걸 알면서도 도망가고 옷 입다가 도망가고 스스로 입다말고 놀이하고 바쁜 아침에 등원준비하다 미칠거 같아요...
저녁엔 퇴근후 체력이 안되니 결국 화내고 빨리해 안하면 ~하면서 협박하게 되구요ㅜㅜㅜㅜ
윤이는 영상에서 루틴에 맞춰 장난안치고 잘 하는거 같고
민주선생님도 한번도 화내보신적이 없다고 하시니 제가 뭘 잘못하고 있나 생각이 들어요ㅜㅜㅜㅜ
물론 양보하는것도 좋지만 너무 양보만 하다보면 정작 아이 본인껄 못챙기는 경우가 있어서 그게 오히려 단점이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아.... 너무 착하게 키우는건 아닌 것 같아요!
성향도 있지만...진짜 많이 당하고 지내서 속상하더라구요. 진짜 내걸 챙기고 나를 먼저 사랑하는 아이로 키워야하더군요!
하지만 생각보다 내가 먼저 갖고놀고 줄게~ 이것조차 안가르치는 부모가 많음...
키카나 놀이터에서 먼저 차지하면 애가 질릴떄까지 놀게하고 양보 안시키는거 보면 굳이 내자식만 저렇게 남도 생각하게 가르칠필요가있나 싶음..
저희 37개월 막내는 자꾸 양보만해요.. 아기동생들이랑 블럭하다가 동생이 건들어 부셔져도 그러려니 뺏어가도 그러려니 그러다 한 4,5번 반복되면 그제서 화난표정짓더라고요..
근데 그렇다고 집에서도 그러는건 아니더라고요..
양보만 하는 아이들에게도 똑같이 양보보다 소유를 먼저 가르치는 것으로 영상 내용 그대로 알려주시면 됩니다 ^^
저희 앤.. 너무 양보를 안해요.ㅠㅠ 공동 물건인데도 다 자기꺼라고 뺏어버려요. 자기꺼도 자기꺼고 남의꺼도 자기꺼고 모두의것도 자기꺼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저희 부부 모두 민폐끼치는거 싫어하는 성격인데 이상하게 아이는 엄청 이기적인 성향이 있네요.
양보의 미덕은 크면서 경험과 생각을 통해서 깨닫는것도 큰것 같아요.내 장난감은 무조건 내꺼야..자꾸 손대면 너랑 안놀아..라고 하는 아이도 봤는데 어떤식의 얘기가 좋을까요?
현재 21개월이고 저는 반대로 밥 먹을 때 마다 미디어가 아닌 책을 읽어 달라고 해요. 안 읽어주면 엄청난 짜증과 밥 거부를 합니다 ㅠㅠ 매 식사 시간 마다 책 읽어줘도 되는지요.... 밖에선 안 그러는데 유독 집에서만 그래요
저희집 아기도 그래요.. 밥 몇 숟갈 먹다가는 책장가서 책 가지고 와서 읽어달라해요 ㅠㅠ같이 밥먹는다 밥먹다 말고 책 읽어주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그렇게 먹다가 배부르면 자리에 일어나 돌아다니며 먹어요 ㅠㅠ하 ㅠㅠ
이민주 쌤 다른 영상 보시면 나와요~
영상을 봐도 되고
책을 읽어도 됩니다~
다만, 아이가 밥을 스스로 씹고 삼키고 입을 비워야 합니다.
입에 머금고 가만히 있는 상태라면 중단하는게 좋습니다~
때 쓰는 것도 이겨내셔야 해요.
저희 아기도 미디어 거의 안 보고 밥 먹을 때 영상을 보는 횟수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28갤)
책을 더 좋아하는데 밥 먹기 전에 책을 못 내려놓기도 하고 밥 먹기 시작해도 책에 미련을 못 버리더라구요.
울고불고 자지러지더라도 차라리 작은 인형을 세워두고 "우리 인형 친구에게 밥 잘 먹는거 한 번 보여줄까? 잘 먹는지 궁금하대~ 깜짝 놀랐네~" 이렇게 해주면 금방 책은 잊고 밥에 온전히 집중 하게 되더라구요.
어떤 결정을 할 때 계속해서 어려움 없이 지속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관합니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일이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일관되게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유지해주셔야 하고요 ^^
영상 되짚어보다가 내것 챙겨주기도 아주 중요하구나~ 무조건 양보를 강요했다는 생각에 미안해지네요..!
그런데 본인이 가지고온 먹을거를 (많은데) 나눠주지 않는것도 키즈카페에서의 경우와 비슷하게 해결하면 될까요…? “이거 내가 가지고온건데 나 엄청 많으니까 내가 먼저 먹고 너 줄게 좀 기다려줄래 ..?” 뭐 이런식으로요..? 하 육아란 너무 어렵네요ㅜㅜㅜ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은데 안될 때 너무 괴롭고 부족하다고 느끼네요ㅜㅜ
아이가 장난감을 뺏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땐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뺏기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소유에 대한 개념 꾸준히 알려주시면 됩니다 ^^
다시 아이에게 돌려주면서 "친구야~ 이건 얘가 먼저 가지고 놀고 있던거라서 다 놀고나면 이모가 갖다줄게. 조금만 기다려줘~" 모델링 보여주세요 =)
@@leeminjoo_lab다른친구집놀러가서 그친구집에잇는 장난감가지고노는데 이미놀고잇는걸 자기꺼라고 뺏으려고하면 어떻게말해줘야할까요?😢
전 어린이집이나 장난감도서관에서 우리 아이가 먼저 가지고 놀던 장난감에 대해서는 내가 먼저 가지고 놀고 있었어 라고 말하게 끔 하고 있어요
그리고 바꿔서 가지고 놀자라고 한다던지 내가 가지고 논 다음이 그 친구 순서라던지 다른 친구가 가지고 놀기로 되어있다면 누구 다음이 너 순서라고 말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반대로 친구가 가지고 놀고 있는게 가지고 놀고 싶은 상황에는 같이 놀아도되? 내가 가지고 놀아도되? 바꿔서 가지고 놀래? 이런식으로 말하게 끔 알려줬어요
소꿉놀이 같이 같이 할 수 있는건 같이 할 수 있는거라고 혼자가 아닌 같이도 할 수 있게 해주려고하고 미끄럼틀은 순서를 지켜서 차례차례 타야한다고 알려주고 있어요
호구 될 까봐 남을 배려해주고, 챙겨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가 먼저여야해 라고 알려준적도 있어요
그럼 친구네 집에 가서 친구장난감을 갖고 노는 경우 그아기가 달라고 뺏어간다면 그때도 기다려달라고 똑같이하면 될까요?
소유에 대한 인식을 명확하게 하려면 친구에게 돌려주는게 맞겠죠.
오히려 친구에게 빌렸는데 내가 가지고 놀고 있으니 못 돌려준다 보다는
"친구야. 친구가 빌려준건데 조금 더 가지고 놀고 싶어. 조금만 더 가지고 놀다가 돌려주면 안 돼?" 라고 알려주는게 좋아보입니다.
네네 ^^ 자연스럽게 모델링 보여주시고 실천해주시면 됩니다. "친구야~ 기다려줘서 고마워"까지 마무리 해주면
친구 엄마도 속상해하지 않을거예요!
아이가 먼저 갖고놀고 있던 장난감을 같은 또래친구가 휙 뺏어간다던가 부당한 상황을 마주쳤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알려주세요ㅠㅠ
아무리 부모가 “친구야~ 그건 이 친구가 먼저 갖고놀던건데 다시 돌려줘~” 해도 그 아이 부모는 관여 안하고 뺏어간 친구는 자기 놀기바쁜 경우가 많았는데…
뺏긴 내 아이만 저를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맘 아픈 상황이 너무 속상해요…
최대한 다른걸로 시선전환을 시킨다던지 뺏은 친구가 한 행동은 하면 안되는걸 설명해줘도 부당하고 억울한건 없어지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맞는건가요ㅠㅠㅠ
(맘같아선 내가 다시 뺏어오고 싶…😂)
공감이요! 궁금해요!
뺏어간거라면 다시 가져와서 아이에게 돌려주시고, 친구에게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 해주세요.
대신 "이모가 다 놀면 얼른 갖다줄게. 조금만 기다려줘~ 고마워" 라고 긍정적인 사인을 주세요.
그럴 수 없는 상황도 마주할 수 있겠지만, 최대한 그렇게 대처하는 것이 맞다는 것을 아이에게 모델링 보여주세요~
탁월하시고 훌륭하세요..부럽습니다.
민주쌤 놀이책샀는데 워크지는 어디서 다운받는거에요?😅
naver.me/FepsHE8O 여기 인증 남겨주시면, 워크지 다운 받으실 수 있어요 ^^
혹시 통합본 필요없으시면, 놀이책 큐알 코드 바로 찍으면 인증없이도 워크지 다운 가능합니다 !
미디어 틀어줄때 만화틀어주지말고 숲,동물,자연,이런거 틀어주면 흥미 떨어져서 안본다아님?? 나는자연인 틀어줘그냥
잘못 가르치면 무조건적 양보나 이기적인 성격으로 클까봐 중립을 지키면서 알려 주고 싶은데 어떨땐 이게 맞나 싶은 경우가 많아요.영상으로 그나마 해소가 좀 되네요.
저것도 어느정도맞긴한데 저렇게 키우면 그냥 자기소유욕민커지고 싸가지없는 아이될겁니다;; 키카나 애들노는곳가면 자주볼수있죠 개념없고 이기적인아이들...그렇개됩니다...어릴때부터 배려와 양보를 가르쳐야됩니다..저분말하는거처럼 자기가먼저 놀고 확보하고 자기한테 물어보게하고 하면 나중에 엄마없어도 다른애들한테 저러고 다닙니다 ;; 암튼 4분까지밖에 못보고 댓글달지만 저건 반쪽짜리 쏠루션이네요
동감합니다 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내꺼라는 소유개념을 자동으로 익히기 때문에, 배려-양보를 배우지 않으면 사회화 되기 어렵습니다. 기질에 따라 가르치는 방향성이 달라지겠지만, 양보든 소유개념이든 적당하게 균형을 맞출필욘 있을 것 같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