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 버스들이 당당하게 난폭운전했던 이유... 준공영제 탄생 비화 | 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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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лис 2024
  • 서울의 시내버스가 차지하는 수송분담률은 26%(2018년 기준), 그러니까 서울시민 넷 중 한 명은 매일 시내버스를 이용합니다. 그래서 버스는 지하철과 함께 '시민의 발'이라 불립니다.
    지금은 버스가 안 가는 곳이 없을 정도로 잘 돼 있지만, 90년대만 해도 서울 외곽을 가려면 4~50분 기다리는 것은 예사였고, 난폭운전에 '공포의 버스'란 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버스의 난폭운전엔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배차시간', 버스회사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 무리한 배차시간을 잡다 보니, 운전기사들은 이 시간을 맞추기 위해 신호 위반이나 과속 같은 난폭운전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난폭운전과 오지 않는 버스에 시민들의 불편이 끊이지 않자, 서울시는 보조금 지급을 결정합니다. 버스회사 운영에 세금이 들어가기 시작한 것이죠. 예산이 투입되자 지자체는 버스 운영에 일정 부분 관여하기 시작합니다. '시내버스회사 평가 매뉴얼' 같은 것을 만들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시작했고, 실제로 버스의 정시성, 난폭 운전 감소 등 여러 부분에서 성과를 냈습니다.
    90년대 시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던 시내버스의 모습과 난폭운전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운전기사들의 한탄까지. 크랩에서 모아봤습니다.
    구성 편집 유현우
    디자인 김수현
    #90년대 #버스 #난폭운전

КОМЕНТАРІ • 1,8 тис.

  • @KLAB
    @KLAB  4 роки тому +104

    ▶ 추억 영상이 더 보고 싶다면? 크랩_NEWTRO: ua-cam.com/play/PLqEFR01_nJZDq1YgTSyLqFFPOOg-bnPVX.html

    • @운게순찰차13호
      @운게순찰차13호 4 роки тому +3

      엄마 여기 댓이 없어..

    • @조성재-l1h
      @조성재-l1h 3 роки тому

      버스기사님 실내에서 흡연하네

    • @RollMae
      @RollMae 2 роки тому +1

      영상에 쓰인 음악 이름이 뭔가요?

  • @미립-g4m
    @미립-g4m 4 роки тому +1729

    옛날에는 버스 정류장 아니었던 곳에서도 막 손흔들면 세워줬음. 버스가 택시였음 ㅋㅋㅋ 물론 세워주는 건 기사 마음.

    • @장경환-x6v
      @장경환-x6v 4 роки тому +6

      꼰대??

    • @NEO-rs5tm
      @NEO-rs5tm 4 роки тому +250

      @@장경환-x6v 뭔대? 꼰대라니?
      저 시절엔 다 그래도 되는거였음

    • @pitgang90
      @pitgang90 4 роки тому +85

      90년대후반까지 그랫음

    • @Dynamicsg
      @Dynamicsg 4 роки тому +34

      나도 그 이용자 ㅋ

    • @평소의서명
      @평소의서명 4 роки тому +94

      @@장경환-x6v 꼰대 라는게
      자기 어릴 적 시대가 맞다고 생각하고 그걸 지금 시대에도 해야 한다고 따지는걸 말하는 겁니다.
      "어릴땐 머리가 말랑말랑해서 여러가지를 얻어가는데 점점 딱딱해 지면서 그게 맞다고 생각하게 된다."
      우리 담임선생님 왈

  • @zuni_kuromi
    @zuni_kuromi 4 роки тому +123

    0:25 내리다가 못내림;;

  • @쿠텐닭
    @쿠텐닭 4 роки тому +2308

    강한자만 살아남을 수 있던 시절 ㅋㅋㅋ

    • @상장나스닥
      @상장나스닥 4 роки тому +40

      쿠텐닭 ㅋㅋㅋ ㅇㅈ 강자크롱 들만 살아 남을수 잇던 시절

    • @금병창-w2t
      @금병창-w2t 4 роки тому +9

      ㅋㅋㅋㅋ

    • @그럼에도감사함을
      @그럼에도감사함을 4 роки тому +52

      교통사고로 식물인간 된 사람도 많고 오토바이, 버스 등 난폭운전으로 반신불구된 사람도 많은 시절 ㅋ

    • @과거속으로
      @과거속으로 4 роки тому +5

      앜ㅋㅋ

    • @싹다-e3i
      @싹다-e3i 4 роки тому +8

      ㅈ ㄱ ㄷ 마찬가지다. 그때보다 ㄷ ㅎ ㅁ ㄷ ㅎ ㅈ 여전히 변함이 없음

  • @과제좀해라
    @과제좀해라 3 роки тому +343

    이때를 살아본 건 아닌데, 진짜 심각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묘하게 느껴지는 이때만의 쿨함 ㅋㅋㅋㅋㅋㅋ 멈춤은 죽음이다

    • @swc1857
      @swc1857 2 роки тому

      @@Min.Y.J ㄴㄴ 러시아ㅋㅋㅋ

    • @박성은-e8n
      @박성은-e8n 2 роки тому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시대 ㅋㅋㅋ

  • @리로-r1n
    @리로-r1n 4 роки тому +1213

    진짜 90년대 뉴스는 볼 수록 재밌어ㅋㅋㅋㅋㅋㅋ우리세대도 미래에서 볼 때 같은 느낌일까

    • @puckyoun
      @puckyoun 4 роки тому +69

      그래도 밀착취재는 정말마음에들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퇴보함

    • @tinechris6241
      @tinechris6241 4 роки тому +22

      @@puckyoun 지금은 진심을 다해서 말하면 짤이나 밈이 되는 세상이라(예를들면 너무 힘들어요 밈이나 홀롤로 밈이나 물같은걸 끼얹나 밈처럼) 저때처럼 진실되게 말하려는 사람들은 없지요

    • @권투중계방송TV이교덕
      @권투중계방송TV이교덕 4 роки тому +4

      90년대에는 지금이나 별차이가없고
      70년대와 80년대가 진짜 예전의
      모습들 이지

    • @GAMER-hg1ky
      @GAMER-hg1ky 4 роки тому +2

      틱톡은 아마..

    • @소련-e8v
      @소련-e8v 3 роки тому

      ㄹㅇㅋㅋ

  • @KOOHK3
    @KOOHK3 4 роки тому +533

    돈 계산해서 거슬러줄 시간도 부족하다고
    10원짜리 잔뜩 바구니에 담아놓던거 생각난다
    "기사님 어디 정류장 가요?" 물어보면
    아저씨는 대답 안하고 뒤에 탄 승객 아주머니가 대신 대답해주는게 국룰이었음.

    • @realbiny9083
      @realbiny9083 4 роки тому +48

      ㅅㅂ ㅋㅋㅋㅋ

    • @바람개비-e8l
      @바람개비-e8l 4 роки тому +15

      ㅋㅋㅋㅋㅋㅋ갑자기 여기서 터져 버렸네

    • @mcohammer
      @mcohammer 4 роки тому +63

      그때 버스기사들 인성 끝내줬죠 지들이 뭐되는거 마냥 승객들 대했음 다리불편하거나 짐있는 아줌마들 늦게타면 막 윽박지르고...

    • @23152489
      @23152489 4 роки тому +3

      ㅋㅋㅋㅋㅋㅋㅋㅋ

    • @fabregas1123
      @fabregas1123 2 роки тому +4

      @@mcohammer 지금도 간혹 그럽니다

  • @대부님-x7k
    @대부님-x7k 4 роки тому +1136

    저당시에 사람많이 탔을때
    버스기사가 한마디합니다..
    뒤로좀들어가세요~
    손님들이 꿈쩍도안하면..
    악셀과 브레이크를 반복해서밟아요
    버스가 꿀렁꿀렁대면서
    없던자리가 생기는 신비를 느낄수있었죠

    • @가족부-z8v
      @가족부-z8v 4 роки тому +85

      맞아요 ㅋㅋㅋㅋ 백퍼공감 ㅋㅋㅋㅋㅋ 뒤로좀가세요 ㅋㅋㅋ

    • @말랑말랑-p3z
      @말랑말랑-p3z 4 роки тому +31

      ㅋ ㅋ 공감하면 안되는데 ㅎ

    • @대부님-x7k
      @대부님-x7k 4 роки тому +11

      @@말랑말랑-p3z 격하게 공감하시는듯ㅋㅋㅣㄱ

    • @cooger77
      @cooger77 4 роки тому +34

      공간창출 ㄷㄷㄷㄷ

    • @지기파랑
      @지기파랑 4 роки тому +7

      맞네 맞아요 ㅋㅋㅋ

  • @melonpan8565
    @melonpan8565 3 роки тому +52

    1:55 진짜 무섭다 숨막힐듯

  • @vinomint5732
    @vinomint5732 4 роки тому +1818

    여러분 저 시대 간접체험 해보시고 싶으신 분은 천안 시내버스를 타십시오

    • @ukhau4976
      @ukhau4976 4 роки тому +513

      난폭운전, 신호위반, 앞뒷차 따라잡기, 차도에 하차시키기, 의미없는 배차간격 등
      완-벽

    • @fdlkcjlqwqfxskjekljokjlukjlkl
      @fdlkcjlqwqfxskjekljokjlukjlkl 4 роки тому +249

      천안 아직도 저래요?

    • @ukhau4976
      @ukhau4976 4 роки тому +138

      @@fdlkcjlqwqfxskjekljokjlukjlkl 예ㅋㅋㅋㅋ

    • @설태영-m3p
      @설태영-m3p 4 роки тому +160

      울산도 난폭운전 심합니다. 울산시내 차 갖고 들어갈 때 절대로 시내버스 근처로 가지 않습니다.

    • @임병건-m3m
      @임병건-m3m 4 роки тому +96

      부산도 장난아님!!!

  • @이승원-l6w
    @이승원-l6w 4 роки тому +98

    3:17 와 버스 숫자봐

  • @live56789
    @live56789 4 роки тому +712

    담배를안피울래야 안피울수가없습니다래 ㅋㅋㅋㅋㅋ

    • @과거속으로
      @과거속으로 4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ㅋ

    • @김봉남-m2y
      @김봉남-m2y 4 роки тому +3

      저땐 버스에서 담배피워도 되는 ㅡㅡ

    • @뉴뉴-t2y
      @뉴뉴-t2y 4 роки тому

      ㅋㅋ

    • @당구대장타발이
      @당구대장타발이 4 роки тому +15

      ㅋ 버스좌석 뒤에 재털이 있던 시절이에여 ㅋㅋㅋㅋㅋ

    • @GSSSSSG
      @GSSSSSG 4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힙해힙해 ㅅㅂㅋㅋㅋㅋㅋㅋㅋ

  • @수오빠-o8b
    @수오빠-o8b 4 роки тому +193

    저때는 인명사고도 많았다. 승객이 타기도 무섭게 출발하여 못타고 버스뒷바퀴에 깔리는 사고도 종종 봤습니다. 버스기사도 문제였지만 그 버스회사의 살인적이고 빡센 배차시간이 더 큰 문제였다고 하지만...

    • @소나무-l2i
      @소나무-l2i 2 роки тому

      맨 뒤에 앉았었는데 급브레이크에 순식간 미끄럼타고 맨앞까지 갔어도 창피한것만 알고 1도 안다친 젊음에 미소가 ~~^^
      (지금같으면 허리아팠을듯 ㅎ
      부러지거나~^^)

  • @으큽맴
    @으큽맴 4 роки тому +266

    0:07 뒤에남자:흐흫나 티비나온다 ㅎㅎ 앗 부끄러 해햏

    • @구슬금-u6e
      @구슬금-u6e 4 роки тому +21

      와이리 귀엽노 ㅋㅋ

    • @홍성원-f8r
      @홍성원-f8r 4 роки тому +8

      엄마 나 티비 나와

    • @yxh9675
      @yxh9675 3 роки тому +3

      한번 얼굴 쏙 배고 다시 도망감 ㅋㅋㅋㅋ

  • @자빠진어린이
    @자빠진어린이 4 роки тому +156

    저 시대때는 그도 그랬을 것이 노동에 대한 법이나 제도도 지금보단 훨씬 아직 잘 확립이 안된 시대라 버스회사들이 거의 버스기사들 부려먹듯 대했으니까... 현실적으로 40분 운행시간 걸리는 구간을 20분만에 다녀오라고 시켰는데 저리 운전할 수 밖에 ㅋㅋ

    • @kimhaeak
      @kimhaeak 4 роки тому +5

      부산 사람이지만 타지역 사람들 운전 조심하세요

    • @애프터샴푸
      @애프터샴푸 4 роки тому +7

      지금도 바뀐거 없음

    • @Honmonostick
      @Honmonostick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현직인데 처음에 입문하려고 경기도로 갔습니다. 한시간 반 걸릴 거리를 55분, 심지어 세벽에는 35분만에 갔다오라고 짜놨습니다. 심지어는 시간표에 쉬는 시간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말 그대로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1년도 이야기)

  • @geon-hokim147
    @geon-hokim147 4 роки тому +517

    2010년대 초반에 버스기사들이 왜 성질 급하나 했는데 배차간격이 2분... ㅎㄷㄷㄷ ;;

    • @제숙-o4t
      @제숙-o4t 3 роки тому +10

      10년도가아니고 8~90년도임

    • @infj9600
      @infj9600 3 роки тому +3

      @@제숙-o4t 문장이 이해가 안가나보네 2010년대 말한거잖아...1980년대가 아니라

    • @제숙-o4t
      @제숙-o4t 3 роки тому +3

      @@infj9600 영상이 8~90년때니가 오해할수도있지;;

    • @user-es5ku7fz8y
      @user-es5ku7fz8y 3 роки тому +1

      2분 진짜 핵 애반데 초사이안도 아니고 아무리 돈을 원해도 그정도는 선넘은거 아니냐 ㄹㅇ 뇌 없누....

    • @user-wv1nq9go
      @user-wv1nq9go 2 роки тому +4

      이명박 서울시장일때 시내버스 전면 개편해서 개선 많이하고 일 처리 잘함

  • @0523-p8w
    @0523-p8w 4 роки тому +159

    2:36 뭐야 92년에 교통카드가 있었어?!

    • @SHC-vp5dg
      @SHC-vp5dg 4 роки тому +8

      나도 지금 봄 소오름

    • @윤상운-f2o
      @윤상운-f2o 4 роки тому +4

      뭐지 2000년대에도 표내고탓는디

    • @데스웅
      @데스웅 4 роки тому +2

      ???

    • @zzini79
      @zzini79 4 роки тому +1

      왜 카드 단말기가 있지? 있었나?

    • @NOMSKVC
      @NOMSKVC 4 роки тому +2

      최소 96년도 이후 자료인듯 싶어요

  • @raccoon9858
    @raccoon9858 4 роки тому +630

    운전 존나 잘함ㅋㅋㅋㅋ 사고 안나는게 신기
    저 당시 기사들은 현재 택시기사 하겠지 ㅋㅋㅋㅋㅋㅋ

    • @wwlaappqpq683
      @wwlaappqpq683 4 роки тому +9

      존나? 좇이 나왔다고?

    • @lee656
      @lee656 4 роки тому +70

      @@wwlaappqpq683 일상생활가능하냐

    • @happy_happy_happyin
      @happy_happy_happyin 4 роки тому +45

      @@wwlaappqpq683 재미없오

    • @thdrlwjd1989
      @thdrlwjd1989 4 роки тому +10

      지금은 관광버스 좆같이 몰지

    • @marcco954
      @marcco954 4 роки тому +15

      아니면 이제 사람 상대하는게 지쳐서 트럭으로 넘어가신 분들도 계시더라구용

  • @izblack4842
    @izblack4842 4 роки тому +459

    항상 옛날영상 보면 느끼는거지만 저때만 해도 말투가 지금이랑 아예 다르다..마치 잃어버린 서울사투리 느낌..뭔가 여자들은 새침한듯 도도한 느낌이고 남자들은 옛날 정극영화에 더빙된 목소리나 아나운서같은 억양..이랄까 하여튼 표현하기 힘든데 지금이랑 많이 다름..

    • @유요-p5g
      @유요-p5g 4 роки тому +83

      말하는 태도도 사뭇 달라진 듯.. 옛날은 자기 주관을 뚜렷하게 전달한다면 지금은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태도가 보임

    • @간지폭풍-w6j
      @간지폭풍-w6j 4 роки тому +43

      옛날에는 서울올라오는게 외국가는것 만큼 큰 미션이었는데 이제는 2시간 생활권이되면서 여러지역사람들이 수도권진출하고 애도낳고하면서 말투가 좀 섞임

    • @JH_Choi-u4x
      @JH_Choi-u4x 4 роки тому +17

      티비 인터뷰 말투라 더 그런것도있어요. 일상생활말투보다 좀 더 정제되고 이쁘게말하는 느낌

    • @구렁렁
      @구렁렁 4 роки тому +5

      시간흐를수록 계속 달라질듯 조선시대만가도 지금이랑 의사소통 안됨

    • @유흑주유흑주
      @유흑주유흑주 4 роки тому +3

      쌍도변태들 대거 서울상경 태문

  • @-bpm5003
    @-bpm5003 4 роки тому +33

    지금은 많이 좋아진거라는...
    기사님들 항상 고생많으십니다.
    항상 안전운전 부탁드립니다.

  • @ROUTE-ix4cn
    @ROUTE-ix4cn 4 роки тому +45

    와 그냥 길막하면 밀어버릴 기세네 버스가 가는곳이 길인 90년대

  • @jinwoos466
    @jinwoos466 4 роки тому +127

    저당시 버스운행의 장점은 한가지...폭주를 하다보니 어쩔땐 지하철보다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는 장점하나는 있었음...ㅋㅋ
    요즘은 절대 그런거없고 정시운행을 하다보니 늦는경우가 많음...

    • @진라면매운맛-q7l
      @진라면매운맛-q7l 4 роки тому

      엌ㅋㅋㅋㅋ 얼마나 밟았으면ㅋㅋㅋㅋ

    • @beatbuzz2
      @beatbuzz2 4 роки тому +22

      가끔은 택시보다 빨리 도착ㅋㅋㅋㅋㅋㅋ 친구들 택시타고 난 버스탔는데 버스에서 내려보니 아직 안와있엌ㅋㅋ

    • @7658번째확진자
      @7658번째확진자 4 роки тому +6

      택시보다 빨랐으면 말 다나왔네 ㅋㅋ

    • @윤경민-l8v
      @윤경민-l8v 4 роки тому +12

      차막히면 중앙성재끼고 신호다재끼고
      내릴손님이 한두명이거나 만만해보이는 학생이면 한두정거장 일부러재끼고 가는거 기본이였음

    • @최범규흑발박제해봉재
      @최범규흑발박제해봉재 4 роки тому +6

      차막히고 신호 걸리면 더 느리게 가던데 그래서 난 지각할까봐 버스 안탐ㅋㄱㅋㅋㅋㄱㄱ

  • @이화랑-f3y
    @이화랑-f3y 4 роки тому +20

    1:16 그 와중에 저 시대 택시들도 여전하네...

  • @jins8686
    @jins8686 4 роки тому +279

    지금은 참 파라다이스조

    • @닥터플레그
      @닥터플레그 4 роки тому +8

      대신 지금은 어린 보행자들이..

    • @kunsthausdie
      @kunsthausdie 4 роки тому +26

      20년만에 버스를 타봤는데 사람이 앉기도 전에 출발하고 버스가 정차후 내리려니 이미 문닫고 출발 하더군요 너무 위험하고 놀래서 잠시 패닉상태 였는데 과거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좌석에 앉고 내리는건 버스가 움직일때 하는거... 20년동안 변한게 없었습니다

    • @reellaxboy
      @reellaxboy 4 роки тому +7

      아 부평 아직도 저래요. 기사아저씨 성격들도 개차반임

    • @KingJo.
      @KingJo. 4 роки тому +4

      운전이 직업인 사람들즁 양아치 새끼들 은근히 많음

    • @타칭헬창
      @타칭헬창 4 роки тому +1

      @@닥터플레그 민식ㅇ.....

  • @시소판다
    @시소판다 3 роки тому +19

    1:40 어렸을때 이게 뭔지 진짜궁금했었는데... 나이먹고 크랩을 통해 이걸 알게되네 ㅋㅋ

  • @tangerinekong
    @tangerinekong 4 роки тому +619

    빨리가면 난폭운전
    늦게가면 서행으로 짤림
    기사: 어쩌라고?

    • @관운장KOR
      @관운장KOR 4 роки тому +46

      00:55 와 저 흰치마 여자 뒤에 타면 좋겠다

    • @youtube.com.aaaaaaaa
      @youtube.com.aaaaaaaa 4 роки тому +30

      @@관운장KOR사실 저당시는 저때가 다른 의미로 제일 위험한 타이밍이었어요. 승객들이 우루루 몰려서 정신없이 버스 탈때가 소매치기들 한테는 굿 타이밍이거든요 . 지금처럼 성추행 걱정할때가 아니었습니다. 내리고 보면 뒷주머니에 있던 지갑이 없어진 경우가 일상 다반사였어요. 버스 내리고 나서 지갑 없어진거 알고서 느끼는 잣같은 기분 안겪어보면 모릅니다.

    • @소크라펭수형
      @소크라펭수형 4 роки тому +17

      @@관운장KOR 만나게 해드리고 싶지만 지금은 얼굴 쭈글쭈글 할매되서 생사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 @jaehwakim6205
      @jaehwakim6205 4 роки тому

      서행하면 다른 승용차 운전자들이 그 버스를 향해서 길을 막는다면서 욕함....,,

    • @곰흔이
      @곰흔이 4 роки тому

      @@youtube.com.aaaaaaaa 틀

  • @무리뉴-m5q
    @무리뉴-m5q 4 роки тому +61

    배차시간을 충분히 줘봐.
    누가 저렇게 운전하나!
    시간을 촉박하게 주고선 안전운전?
    말같은소리를 해야지.

    • @주끼지마제발
      @주끼지마제발 4 роки тому +1

      진정하세요 할아버지 지금은 다르잖아용

    • @페기구나
      @페기구나 4 роки тому +1

      빨리 돌고, 쉬고싶은 마음도 크겠죠

    • @jaehwakim6205
      @jaehwakim6205 7 місяців тому

      그러게되면 교통흐름에 방해될정도로 기어다니는 경우가 생김

  • @김성현-g8o
    @김성현-g8o 4 роки тому +75

    할머니집 가는길에 틴 버스가 하도 고물이어서 그때 나혼자 탔는데 그 기사분이 운전하다 하도 안나가서 "아 쒸발 이쯤됐으면 버려버리지 이걸 아직도 가지고 있노 안그래요 학생? 이래가지고 당황해서 낡긴 날갓죠 하고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니까 웃기네

    • @Johyeongjin
      @Johyeongjin 2 роки тому +3

      제작년에 안양 9번 버스가 그랬지요. 사당에서 남태령 고개 올라가는데, 버스가 힘이 없어서 서행하면서 올라가더라는... 엔진 소리만 요란하고.. ㅋㅋ 그랬는데 작년에 버스 싹 다 바꿔서 지금은 날아댕깁니다. ㅋ

  • @user-xw6gy3sr1w
    @user-xw6gy3sr1w 4 роки тому +14

    0:54 앞글자만읽어야함

  • @lllliIfjdjdj4hej
    @lllliIfjdjdj4hej 4 роки тому +71

    저게 30년전...

  • @새로운세상-x2b
    @새로운세상-x2b 4 роки тому +7

    1:56 소름

  • @gjwlsqja62
    @gjwlsqja62 4 роки тому +55

    지금도 몇몇 버스는 저정도 까진 아니어도 심하던데..

    • @hahman1st
      @hahman1st 4 роки тому +4

      특히 천안가면 저런모습 볼 수 있다던데

  • @에비로드
    @에비로드 4 роки тому +51

    이야.. 저런거보면 8,90감성 음악이니 스포츠니 문화니 뭐니해도 지금 인프라에 적응된 21세기인들은 절때 저때로 못돌아간다.

  • @송지훈-o5q
    @송지훈-o5q 4 роки тому +91

    아직도 경기 지역 버스들은 영상보단 덜하지만 마찬가지. 기사들이 왜 과속을 하고 불친절한지 그 원인을 고민해야지. 백날 쫒기듯 운전하는 기사들은 원해서 그 짓을 하겠음?

    • @cho7273
      @cho7273 4 роки тому +8

      서울시내 버스만 처우가 좋고 다른 지자체는 열악 합니다. 난폭운전 할수 밖에 없습니다. 경기도 버스 정말 난폭 합니다.

    • @einspein-1
      @einspein-1 4 роки тому

      몇년전까지만 해도 안산 125번이 가장 심했어요.

    • @Yhs1007
      @Yhs1007 4 роки тому +3

      경기는 극과극 이죠 경기남부의 어느회사는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회사인데 경기서부 어느버스그룹은...

    • @박찬영-m5s
      @박찬영-m5s 4 роки тому

      궁굼한데 버스가 과속 한다는 분들은 어떻게 아는거에요? 계기판 직접 보시는건가요?

    • @Yhs1007
      @Yhs1007 4 роки тому +3

      @@박찬영-m5s 차 타보시분들은 몇몇 빼고 다 감으로 됩니다

  • @moneyis-thebest
    @moneyis-thebest 4 роки тому +15

    2:49 왜 웃긴거지 난 ㅋㅋㅋ

  • @이강-v7l
    @이강-v7l 4 роки тому +106

    천안 버스 타면 신호위반, 문 안 닫고 출발, 교통카드 찍기도 잔에 출발, 급정거 등등... ㅋㅋㅋ 환장의 버스 ㅋㅋ

    • @사용자-r5m
      @사용자-r5m 4 роки тому +3

      ㅋㅋ아직도 그래요?ㅋㅋ진짜 어렸을때엔 모든버스가 다 그렇게 운전하는줄..ㅋㅋ

    • @HaJungWoo7
      @HaJungWoo7 4 роки тому +6

      기사님 욕은 서비스

    • @이강-v7l
      @이강-v7l 4 роки тому

      @@HaJungWoo7 ㅇㅈ 이요 ㅋㅋ

    • @이강-v7l
      @이강-v7l 4 роки тому

      @@justenjoy9673 ㅋㅋㅋㅋㅋㅋㅋㅋ

    • @fdlkcjlqwqfxskjekljokjlukjlkl
      @fdlkcjlqwqfxskjekljokjlukjlkl 4 роки тому

      천안 아직도그럼?

  • @eddyforever74
    @eddyforever74 4 роки тому +14

    저때가 그리워지네.... 가을 타려나..... 그시절 친구들은 잘들살고있나모르겠네,,,,

  • @jieunkim3310
    @jieunkim3310 4 роки тому +35

    고딩, 직장인 안경테가 현재 유행한다는... 유행도 돌고돈다

  • @BB-hq3hz
    @BB-hq3hz 4 роки тому +21

    와~~~90년대초 서울의 버스기사님들 대단 하셨네요ㅎㅎ
    배차간격은 맞춰야 되지..이래저래 소소하게 위반 할수 밖에 없었던 상황 이었던것 같긴 해보이네요😂
    제가 보기엔
    뻐스로 칼치기에,
    거의 뭐..뻐스로 폭주 뛰는거나 비슷해보이는듯ㅎ
    여튼 재밌게 잘 봤습니다
    90년대초 저는,,대구 동구 신암동 변두리 마실 근처 국민학교 다닐적이라 뻐스 탈일이 거의 없어서 저렇게 복잡한 뻐스 타본 기억이 없네요ㅋㅎㅎ

    • @ksb9090
      @ksb9090 3 роки тому +1

      저는 1997년에 제주교대부속국민학교 입학해서 제주교대부설초등학교 졸업했는데 학교를 가려면 시내버스를 타야 되서 동네 청과물 가게에서 10장 짜리 한 장에 170원 하던 승차권으로 버스타고 다녔지요. 초등학교 들어갈 때 170원이던 학생용 승차권 요금이 시도 때도 없이 올랐는데 한 300원 넘기기 시작하니 폐지되더군요. 그 때 이사를 간 뒤로 한 4학년 때 부터는 통학버스 타고 다녔는데 주로 신진교통 이라는 전세버스 회사에서 운영하던 통학버스른 탔었지요. 아침 통학 때는 10호차까지 있었고 하교 때는 4호차 까지 있었던...(저학년은 하교를 일찍 하니까요)

    • @BB-hq3hz
      @BB-hq3hz 3 роки тому +1

      @@ksb9090 ^^^^글쿤요
      여튼 제글에 답변 달아주셔서 고맙워요
      코로나 시대에 늘
      건강 조심 잘 챙기시고요🙏

    • @jinwook9811
      @jinwook9811 2 роки тому

      대구도 만만치 않았어요ㅋㅋㅋㅋ 운행하다 갑자기 신천대로로 빠져버리지않나 갑자기 노선번호가 바뀌고 다른곳으로 가질않나 멀쩡한차가 고장났다면서 다른차로 갈아타라하질않나 대구도 90~05년 까지는 시내버스 완전 막장이였어요ㅋㅋㅋㅋㅋ 2006년에 준공영제 시행하면서 나아진거죠...

  • @안타-z7d
    @안타-z7d 4 роки тому +13

    아버님들 그동안 고생정말 많으셨습니다.

  • @모든볼수있는영상
    @모든볼수있는영상 4 роки тому +13

    저때가 차 많이 없어서 길가 사람들도 많아서 장사하면 잘 되고 집사기 좋았던 시절...물도 공기도 좋았는데..

  • @hello79
    @hello79 4 роки тому +134

    진짜 버스개편 과 환승제도는 신의한수

    • @나이스가이-y9u
      @나이스가이-y9u 4 роки тому +56

      이명박이 서울시장 때 젤 잘한 짓.

    • @roommush6194
      @roommush6194 4 роки тому +14

      @@나이스가이-y9u 하지만 그 뒤로는 병신짓만 함

    • @한우스테이크
      @한우스테이크 4 роки тому +2

      @@roommush6194 ㅇㅈ ㅋㅋㅋ

    • @yuzana4292
      @yuzana4292 4 роки тому +25

      @@나이스가이-y9u ㄴㄴㄴ 서울 환승시스템은 명박이 이전 고건 시장때 이미 다 구상하고 진행하려던 정책이었습니다.
      10년을 바라보고 기획한건데 명박이가 서울 시장 들어와서 졸속으로 진행시킨거예요. 명박이는
      한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고건 서울 시장이 다 한겁니다. 오히려 길게 보고 추진했어야 할 환승
      시스템을 졸속으로 밀어 부치는 바람에 교통 대란오고 난리도 아니었잖습니까.. 버스 전용도로
      아스팔트도 비만 오면 다 깨져나갔고 환승 시스템이 완벽하게 구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추진해
      버리는 바람에 카드 단말기 인식 오류로 환승도 안되고 아주 난리도 아녔어요.
      청계천 복원사업도 마찬가지였어요. 자연적인 하천 구조로 10~15년 바라보고 복원을 추진했는데
      이명박이 무조건 하라고 해서 결국 바닥 급하게 공구리 치는 바람에 물은 썩어들어가고 문화재는 소실되고
      아주 지랄도 지랄이 아니었어요. 그렇게 익지도 않은 과일 다 따처먹어 대통령 되고 자원 외교에서도
      똑같은 짓거리 하다가 나라 말아먹은거 아닙니까..

    • @에너지팡팡-i9v
      @에너지팡팡-i9v 4 роки тому +6

      @@yuzana4292 오오! 그런거였군요. 좋은 정보 땡큐~

  • @리모-b6h
    @리모-b6h 4 роки тому +9

    2:08 이와중에 벤츠보임

  • @scarlethnc
    @scarlethnc 4 роки тому +18

    와... 참 우리나라의 변화는 기적적이네. 언제 저런 때가 있었나 싶다.

  • @a01051161213
    @a01051161213 4 роки тому +8

    택시처럼 사납금은 없지만 분기별로 다른 차량보다 수익이 높고 낮음을 사측에서 따지기때문에 기사들은 빨리 많이태우는게 첫번째 목표였던 시절입니다. 안전..? 사고만 안 나면 된다는 때였죠.

  • @jfbahk
    @jfbahk 4 роки тому +128

    우리네 아버지 세대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지금과 비교해도 일상 스트레스가 훨씬 더 높았던 시절들 ㅠㅠ

    • @엣지-k8o
      @엣지-k8o 4 роки тому +14

      노우~저 시절이 살기는 더 좋았어요.사람도 엄청 많았고, 활기가 넘쳐났죠. 지금은 안되는데 저때는 됬던게 엄청 많은데 지금 말하면 이해 불가능일 겁니다. ㅋㅋ 버스&상점에서 담배 피우기. 자동차vs사람 사고에서 사람이 실수했고 살만 조금 까진 정도의 사고라면 "자동차 찌그러졌으니 돈내놔~!!" 오락실은 지금의 나이트처럼 시끄럽고 사람많고 정신없는곳....양아치 형님을 게임에서 이겨버리면 화장실로 끌려가서 죽도록 맞고 돈뜯기고~친척집에 가고 싶어도 시골에 살면 주소만 보고는 찾아가기가 쉽지 않아서 못보다 싶이하고...

    • @우앙청심환-n8r
      @우앙청심환-n8r 4 роки тому +22

      @@엣지-k8o 그게 더 좋았다는거에요? ㅋㅋ

    • @hocar
      @hocar 4 роки тому +2

      @@우앙청심환-n8r ㅋㅋㅋㅋ

    • @user-wv1nq9go
      @user-wv1nq9go 4 роки тому +3

      지금은 서울시내버스야 서울시가 관리하기 땜에 횡령,신호&속도위반&음주운전등 범죄행위 적발시 ㄹㅇ 그 업체 개털림 특히 개집 짓는 업체가 대표

    • @그런게아니라
      @그런게아니라 4 роки тому +1

      엣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inzbern1951
    @einzbern1951 4 роки тому +6

    버스타기 위해서 정류장에서 타려고 하는 어필(?)을 해야 멈춰주고 내리기전에 미리 출입문에 서 있지 않으면 바로 문 닫아 버리는 이런 문화도 이제 사라져야 된다고 생각함...
    버스기사분들의 문제가 아니라 버스시스템을 손봐야될텐데 언제쯤 가능할련지....

  • @parkdanieltv
    @parkdanieltv 4 роки тому +39

    이명박전통이 버스전용선은 참 잘한듯..

    • @pilfeel377
      @pilfeel377 4 роки тому +6

      개소리긴 ㅋㅋㅋ잘한건 잘한거지 ㅋㅋㅋ

    • @jooeun1985
      @jooeun1985 4 роки тому +3

      굳이 칭찬안해도 되요. 히틀러도 찾아보면 잘한거 있어요. 그리고 원래 버스전용차로제는 90년대부터 점차 발전해온거지 어느날 갑자기 그 정권때만 뾱 나타난거 아님요.

    • @전진환-r3m
      @전진환-r3m 4 роки тому +6

      @@jooeun1985 이명박을 히틀러에 비교ㅋㅋㅋㅋㄱㄱㅋ 문재인은 김일성이랑 비교해야겠네

    • @lillardtime4984
      @lillardtime4984 4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 상대 진영 칭찬하는 댓글 나오니 이 악물고 까내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영논리 욕하면서 사실상 제일 좋아하시는 진영

    • @Dynamicsg
      @Dynamicsg 4 роки тому

      박원순 칭찬해야되는거아님?

  • @ABCDLOVE23o9o4
    @ABCDLOVE23o9o4 4 роки тому +13

    이걸보고 있는데 왜 멀미가 나죠..?저걸 타고 계셨던분 중에 멀미 하셨던분 계셨으면..어우..고통 상상이 안됩니다..

  • @uk9431
    @uk9431 4 роки тому +9

    같은 노선 버스가 한번에 3대 이상 몰려서 오는경우도 있던시절 ㅋㅋ 사람 적은 버스 골라서 타던 재미(?)가 있긴했었죠

  • @mannnameloser9029
    @mannnameloser9029 4 роки тому +7

    근데 사실 지금도 버스회사들 다 적자고 국가나 지자체에서 주는 보조금 덕분에 운영되고 있다는 점 생각해보면 그냥 국유화해도 크게 차이 없을듯

  • @qpalzmwoskxn-dv7zl
    @qpalzmwoskxn-dv7zl 4 роки тому +33

    진짜 저런 시대에서 살아남으셨던 부모님들이 존경스러우며, 감사드립니다.... 내가 저 시절로 돌아가면 일주일도 안되서 미쳐 돌아버릴듯.....

  • @autoleaderexpo6405
    @autoleaderexpo6405 4 роки тому +4

    저당시 사람들 말이 너무 따뜻하네 진짜 친근감이 느껴짐 요즘 사람들은 ㅈ나 정없게 빨리 말하려고나 하는데.

  • @도도천사-x7n
    @도도천사-x7n 4 роки тому +68

    옛날생각난다 ㅋ 86년도 대학다닐때...만원버스
    세월이 흘러서 이장면보니 추억이 ㅋㅋ 오라이~~~

    • @ktx3534
      @ktx3534 4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여

  • @Ruby-Korean-Center
    @Ruby-Korean-Center 3 роки тому +3

    0:57 오토바이:살려줘

  • @Jam-X.J.
    @Jam-X.J. 4 роки тому +52

    와 지금이 26%밖에 안 되는데도 이렇게 사람이 많으면 그때는 얼마나 많았는지 이제야 상상이 가네 ㄷㄷ

    • @user-up4ln6kt3c
      @user-up4ln6kt3c 4 роки тому +1

      그때는 문에 매달려서 다녔어요

    • @크로-e5h
      @크로-e5h 4 роки тому

      거기다 주5일제 근무가 시행되기 전이었어요.

    • @Nayeon6647
      @Nayeon6647 Місяць тому

      울트라 슈퍼맨도 구토하겠는데

  • @다시도전-c5z
    @다시도전-c5z 4 роки тому +11

    저때가 있기에 지금이 있다
    하나하나씩 불편한것들 바꿔나갔으니..

  • @보고파요
    @보고파요 4 роки тому +8

    난사실 학교등교시나 명절전 버스를타고
    압사당할뻔한 적도있고. 너무많이태워 버스문열고가다 떨어질뻔한적도 있었는데
    그땐 정말 생사를앞에두고 사람을 태운거같음
    지금생각하면 아찔하네ㅡㅡ

  • @daheecho4539
    @daheecho4539 3 роки тому +4

    옛날 자동차랑 버스 보는 재미가 쏠쏠해~

  • @라라미스
    @라라미스 4 роки тому +11

    양심 냉장고 전후로 많이 달라졌죠ㅋㅅㅋ

  • @이동현-j1b
    @이동현-j1b 3 роки тому +5

    제 시절에는 서울 입석버스만 했어도 에어컨도 없어서 창만 열어놨던 때가 있지요, 에어컨 있어도 값비싼 좌석버스 뿐이라 그 시절 창문 열고 버스 탔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 @justbe3544
    @justbe3544 4 роки тому +6

    버스기사분들 운전 스킬보소.. ㅋㅋ

  • @isegye_fari
    @isegye_fari 3 роки тому +2

    1:43 20분도 아니고 2분....
    1:56 우리동네도 지금도 세대..... [한대 정상, 한대 뒷차인데 빠름, 한대는 갑자기 차고지 출발]

  • @aquarius2961
    @aquarius2961 4 роки тому +11

    ㄹㅇ 개막장 시대였죠. 요즘진짜 순해진거

  • @장소팔-i3n
    @장소팔-i3n Рік тому +2

    무대뽀가. 통하던시절. 좋았죠

  • @매너빠진늑대
    @매너빠진늑대 4 роки тому +13

    저때는 모르겠는데 90년대 말부터 운전했는데 난폭운전? 솔직히 거의다 버스 택시 자가용할것 없이 난폭운전이었음 경찰에게 걸리면 오천원에서 만원주면 보내주고...

  • @어두운조명
    @어두운조명 4 роки тому +10

    거의 학원버스급ㅋㅋㅋ 큰학원버스탔다가 지옥을 경험했지ㅋㅋ 이시대에 아직도 버스에 사람 꾸역꾸역 넣을줄은..ㄷㄷ 나중엔 버스 더 늘렸지만 초반엔 서서감. 그리고 너무 흔들리는데 집까지 완전 돌아가서 멀미 심하게나서 막판에 내려서 나중엔 그냥 엄마차타고 다녔지...

  • @한국다람쥐-s6g
    @한국다람쥐-s6g 4 роки тому +8

    2:35 엥? 이때도 버스카드가 있었낭... 멍멍이는 잘 모르곘다옹...
    버스 승차권 뭉치 사서 다닌 기억밖에는 없다옹

    • @hwryu1859
      @hwryu1859 4 роки тому +2

      97년인가 티머니 이전 버전 있었어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 @이정민-w5n2n
      @이정민-w5n2n 4 роки тому

      토큰,회수권

    • @달료곰
      @달료곰 4 роки тому

      토큰 ㅋ

    • @ohku9497
      @ohku9497 4 роки тому +2

      90년대 후반에 하나로카드라고 처음 생겼음

    • @flyinghippo588
      @flyinghippo588 4 роки тому

      @@이정민-w5n2n 토큰은 77년 7월인가 부터 시행됬어요. 버스값 올리면서 40원 이였던걸로 기억..

  • @이매력-f1n
    @이매력-f1n 4 роки тому +6

    0:07 거미 특별출연

  • @식민-d7c
    @식민-d7c 4 роки тому +25

    ㅋㅋㅋ라떼는 달리는 버스에서 뛰어내리고 그랬지 다 안내렸는데 막 가서 ㅋ

    • @Like_Monday
      @Like_Monday 4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 인정ㅋㅋㅋㅋㅋㅋ

    • @스캇-v8o
      @스캇-v8o 4 роки тому +7

      벨 누르고 속도를 줄이길래 문열리고 멈출생각을 안함 결국 뛰어내림 나혼자였음 나 뛰어내리자마자 다시속도올려서 매연뿜으면서 가버림 이때가 서울 90년대초반

    • @ohku9497
      @ohku9497 4 роки тому +7

      이글보니 생각나네요 달리는 버스에서 뛰어내리다 넘어져서 무릎까지고 그랬는데 . 지금은 만원되면 더 이상 안태우지만 예전엔 문도 다 열고 사람이 매달려서 가기도 하고 그랬는데 ㅋㅋㅋ

    • @홍성원-f8r
      @홍성원-f8r 4 роки тому +2

      @@스캇-v8o 갈때 소리:부우우우우우우웅 소리 개큼 매연다 뿜고 감 토하는것도 아니고
      안에 탔을때:부우우웅 돌컥 트르륵 특 부우우웅

    • @홍성원-f8r
      @홍성원-f8r 4 роки тому +1

      +기어 변속할때 특유의 소리있음. 돌컥하는 소리에 변속기가 변속되는 트르르륵 하는 소리, 변속이 정상적으로 됬을때 나는 특 하는소리

  • @ymk1425
    @ymk1425 4 роки тому +7

    안내양 언니들 힘도 은근세다. 아니 열심히 푸쉬푸쉬.버스를''꽝,,두드리며 오라~이.뒷문''꽝,,닫히면 승객들 머리가
    이리쏠리고 저리 쏠리고.그러고 얼마지
    나지 않아 안내양 언니들은 보이지 않았다.

  • @사과맛칫솔
    @사과맛칫솔 4 роки тому +3

    쿨하시네 다들 ㅋㅋ 버스내 끽연 나도 함 해보고 싶었다.. 구식 고속버스 타면 좌석 뒷면에 그게 재떨인줄은 모르고 마이쮸 까먹은 종이라도 버리는 쓰레기통이라고만 알던 세대임다

  • @레츠고-e3k
    @레츠고-e3k 3 місяці тому +1

    옛날 버스가 좋았던건 신호걸리면 중간에 내려주기도했다는점 ㅋ 아저씨 여기서 내려주세요하면 문열어줬음 ㅋ

  • @무풍-g2x
    @무풍-g2x 4 роки тому +8

    주제와는 상관없이 이영상 왜이리 반갑지...^^

  • @리챠드건
    @리챠드건 4 роки тому +4

    서울은 안전운행으로 인한 정숙운행합니다. 앞,뒤차 간격유지 맞추며 운행합니다.
    타지에서 오신분들도 좋은말씀
    많이 해주시네ㅠ...

  • @sindorim_
    @sindorim_ 4 роки тому +5

    2:50 경기도에서 아직 40분이 일상입니다..

  • @hoang2967
    @hoang2967 4 роки тому +7

    토큰 회수권 세대로서.. 진짜 옛날 생각난다...

  • @민주71
    @민주71 4 роки тому +3

    학창시절 회수권내고 타고다니던 생각이나네
    안내양누나도 있었는데
    그땐 그렇게 짜증나고 싫었는데 지금은 그리운 시절ㅜㅠ

  • @dannypark3567
    @dannypark3567 3 роки тому +3

    저 험한시절 안 죽고 살아계신 부모님이 새삼 위대해 보이신다.

  • @user-lo6ci4pw7q
    @user-lo6ci4pw7q 3 роки тому +3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 의식수준도 참 많이 발전했음. 앞으로도 더 좋아져야 겠지만.

  • @u1645
    @u1645 4 роки тому +7

    그때 비하면 지금은 천지개벽입니다. 버스 내부도 쾌적하고 무리하게 운행하지 않고...

    • @뭘봐뒤질래-t7k
      @뭘봐뒤질래-t7k 3 роки тому +1

      그러고보면 진짜 시내버스 완전 좋아짐

    • @이만원-e2p
      @이만원-e2p 3 роки тому

      좋아져도 너무 좋아져서 속도가 너무 느린게 문제죠

  • @사랑지킴이-x4o
    @사랑지킴이-x4o 4 роки тому +3

    그때 아버지는 한쪽 다리를 저시는 장애인 이셧는데 버스가 채 태우기도 전에 달려버려서 나머지 다리 또한 다치셔서 병원에 가신적이 있지요 병원에 가보았지만 버스 에서 온사람은 한명도 없었고 응급환자 속에서 계신 아버지 제가 고등학생때 였기에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올랐던 기억이 있네요..그후 보상도 없었고 말하려 해도 다들 저희 가족은 그냥 빈민층 대하듯 병원비는 있냐는 소리만 들었고 그후 친척들의 도움으로 병원비를 내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아버진 걷지 못하셧고 쪼그라진 어깨 넘어로 가족에게 이렇다할 짐만 지워지신채 돌아가셧습니다. 그해 90년대 아직도 잊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이젠 47세 나도 아버지 연배가 되어 살고 있지만 저희 가족에겐 씻을수 없는 아픔으로 다가오네요

    • @qqq-c3c
      @qqq-c3c 2 роки тому +1

      맘아픈데 댓글이 없는 냉정한시대죠

    • @QWER-wv5kn
      @QWER-wv5kn Рік тому

      주작소설 아주 잘 읽었습니다 🎉 😊

    • @sio20403
      @sio20403 Місяць тому

      위로를 드립니다..

  • @korea_nice
    @korea_nice 4 роки тому +10

    1:55 야 나 오늘 2천원 삥땅쳤다 ㅋㅋㅋ

    • @진라면매운맛-q7l
      @진라면매운맛-q7l 4 роки тому

      @전찬울 ㅎ 난 잼는데

    • @갓시아나
      @갓시아나 4 роки тому +1

      실제로 저 당시에는 버스기사들의 동전 삥땅이 존재했습니다. 자판기 커피값하고 그랬다고 전해지고요. 과거 90년대 고양시 화전~서울역을 오가는 D운수 147번 버스기사가 300원 삥땅친걸로 강제해고 당했던 사례도 있었습니다.

  • @황병찬-p6v
    @황병찬-p6v 4 роки тому +7

    저때는 고속버스도 만만치 않았지

  • @무한귤레
    @무한귤레 3 роки тому +3

    한국같은 지리환경에선 버스가 최고지 절대 사라지지마🖐

  • @FyfyugK
    @FyfyugK 4 роки тому +7

    나 옛날에 딱 한번 진짜 빠르게 달리는 버스 타봤는데 맨 뒷자리에 앉았음에도 속도감이 느껴질 정도로 빨라서 진짜 개무서웠음 근데 저때는 어땠을까...진짜

  • @mijin568
    @mijin568 3 роки тому +2

    와~ 버스번호 오랫만이다 예전에는 버스번호만봐도 어디서 어디가는지 다 알았는데 ... 새록새록~

  • @호두마루-y1p
    @호두마루-y1p 4 роки тому +6

    저시절에는 버스안에서도 흡연이 가능했었고 탑승할때 줄도 안섰고 , 버스안에 블랙박스도 없고 버스기사보호하는 안전좌석도 없었지.

  • @james.2557
    @james.2557 2 роки тому +1

    1:16 택시들 이때는더하네... 반대편 차오는데 유턴... 존경스럽네 ㅋㅋㅋ

  • @골리앗
    @골리앗 4 роки тому +5

    2:36 카드 찍는게 이때도 있었네..?

    • @에너지팡팡-i9v
      @에너지팡팡-i9v 4 роки тому +1

      나도 그생각함..!

    • @홍성원-f8r
      @홍성원-f8r 4 роки тому

      저희 아버지가 그러셨는데 이때는 교통카드를 찍는건 있었는데 환승은 안됩답니다. 환승 안되서 찍고 또 찍어야됬다고 하셨네요

  • @courtyard7561
    @courtyard7561 2 роки тому +1

    2분9초 때 벤츠 s 클라스 w140 뭐냐... 저 당시에 저 차 탈 정도면 어디 회장님 정도 되야 하는데... 진짜 예쁘긴하네

  • @user-newchairman
    @user-newchairman 4 роки тому +5

    저때가 그립다

  • @JohnCrawlyks
    @JohnCrawlyks 4 роки тому +1

    버스가 저렇게 난폭운전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물론 동영상에서 잘 설명되었지만, 어쨌든 승객들은 배차간격에 맞추어 차가 오기를 기대하고 있고, 그렇게 다니지 않으면 배차간격을 맞출수 없고 승객으로부터의 비난과 욕설은 고스란히 기사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똑같이 핸들 달리고 바퀴 네 개로 굴러가는것 같지만 버스와 소형차는 운전감각과 느낌이 다르고 또 운동특성 또한 다릅니다. 승용차밖에 안몰아본 분들.. 부디 대형차의 애환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 @쌔톰c
    @쌔톰c 4 роки тому +4

    저 시절의 버스기사분들이야말로 베스트 드라이버라고 칭해도 되겠어여. 시간이 쫓기다보니 칼같이 정확하게 운전 했었어야됫고... 신호 지키랴 손님태우랴 내리랴 바쁘게 핸들 돌리랴... 그런데 버스기사님들 대우는 아주 하대했고.... 그시절 버스기사분들.... 뭐, 지금도 미찬가지지만 버스운전사라는 직업 또한 극한의 직업인거 같아여.

    • @Duris87
      @Duris87 2 роки тому

      지금 경기도 버스 운행중입니다. 버스기사도 요즘은 할만합니다 어릴적탔던 버스들은 진짜 극한이라고 칭해도 무방하지만 현재는 음... 진짜 할만해졌습니다.

  • @농어촌경운기
    @농어촌경운기 4 роки тому +1

    70 ~ 80년대 학교 다니던시절..
    버스는 정거장에 안서요. 전,후 30 ~ 40m 정도 근처에서 세워요. 뛰어가야 탈수있고 아님 못타요.

  • @장열정
    @장열정 4 роки тому +3

    버스 기사도 시민들도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 @황영천-g2y
    @황영천-g2y 4 роки тому +1

    기사들 뭐같다고 하는데 버스기사 안해보면 모르지

  • @박준영-j9l
    @박준영-j9l 4 роки тому +4

    90년대 초중반 까지는 진짜 도로 경적소리 거의 동남아급 이었던걸로 기억함
    버스 안에서 아저씨들 담배피우고 무법 천지였었는데 우리나라 진짜 많이 발전 했네요 ㅋㅋ

    • @소나무-l2i
      @소나무-l2i 2 роки тому

      난 담배냄새가 구수 하다니깐요 ㅍㅎㅎ 사무실도 다들 회의때 두더지잡듯 피워대지
      집이든 길이든 어디든 피워대서
      담배안피우는 나까지 구수~?😖몸에나쁜지도모르고 살았네요ㅠ

  • @seungkim3829
    @seungkim3829 4 роки тому +2

    저건 레전드급 교통위반

  • @kkb04207
    @kkb04207 3 роки тому +3

    어우 지금은 걍 양반이네 종잇장 한장 차이네 저땐 블랙박스도 없을 때인데 게다가 97년도 자료인게 레전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