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시는 업주들이 배달직원을 홀대하고 배달 이외 일을 시켰기 때문에 누적됐다가 배달직원 플랫폼이 생기면서 대거 이동해버렸죠. 사장질 해먹기 좋은 시절이었어요. 오토바이 타고 싶은 미성년자들 지원이 많았는데 직접 배달하는 곳은 중국집이 거의 유일하다보니 경쟁도 있었거든요. 지금처럼 스쿠터가 넘치는 시기는 아니었죠.
사업하면서 사무실에서 두 달넘게 매일 자장면을 시켜먹었음. 어느날 짜장면만 계속 먹은 거 같아서 진짜 오늘만큼은 다른 거 한 번 시켜볼까 생각하면서 배달책자 보는데 시키지 않은 짜장면이 그냥 왔음 ㅋㅋㅋㅋㅋ 뭔가 빠져 나갈 수 없는 짜장의 늪 같은걸 느꼈음. 그 뒤로도 계속 짜장면만 먹었음. 효성각 사장님 그때 짜장면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끔 그 맛이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와..신세계네 ㅋㅋ 나도 그렇지만 요즘은 조금만 안힘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 1960~1999년도 영상보면 정말 열심히 일하신다... 회사원,배달원,운수기사,공장직원들까지 하나같이 힘든게 보이는데도 "당연히 해야죠" 이런 생각이 몸에 베인게 느껴지네 ㄷㄷ 그러니까 부모님들은 내 나이에 결혼하고 집도사고 차도사고 그랬구나.. 많이 배워갑니다
이때가 정말 배달 원탑이였는데 특히 점심시간에 짜장면 짬뽕 탕수육 같은 잘 시켜먹는건 미리 해놨는지 정말 말도 안되는 시간에 배달 오고 그랬는데 최고 기록이 5분만에 학교 정문에서 짜장 짬뽕 탕수육셋트 저 시절엔 월급이 하루에 배달 몇번에 수거 포함이라 엄청 빠르고 친절하게 배달 잘했는데 고생들 많으셨을듯
어렸을 때 할아버지랑 자주 같이 짜장면 시키면서 먹었고 어느새 나이 들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중3때인가 치킨을 시켰고 배달원 형이 저한테 '안녕'이라고 하고, 저희 할머니한테도 인사를 하시는거예요. 저는 '뭐지?' 하고 그냥 계산하는데 갑자기 '할아버지는 어디 계세요?'물어보시길래 '우리 할아버지 아세요?' 물어봤죠. 전에 자장면집 배달원이었는데 그때 할아버지 기억도 하고 여기 집도 기억해서 이번 치킨배달 자기가 맡은거라고 하더라고요. 할아버지는 4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말씀드렸고 그렇게 그분 가시고 마음이 뭔가 울컥해지더라고요. 누군가 나의 추억을 기억하고 계셨구나하고..
@@gorgeous9593 할아버지집 대문을 용접을 하실 수 있는 아버지가 만들어서 독특하게 생겼고, 연세 드신 분 중에서 일주일에 두 번은 시켜먹으시니까 기억했던 거 같아요. 자장면이라면 손주 사줄겸 같이 먹을 수 있는 할아버지의 유일한 먹거리인걸 다시 생각하니 앞으로 나이불문하고 누구나 다 입맛에 하나씩 맞는 배달음식이 생겼으면 하네요!
@s fmrm 저때 안살아봤죠ㅋㅋ영상만봐도 산타는 영상 나오는데 뭔 동네ㅋㅋ혹시 짜장면 시키신분~~~이라는 말 들어본적 있어요?ㅋㅋ그게 그때 당시 핸드폰이 대부분 없을때라 한강같이 사람 많은곳에서 짜장면 시킨사람 찾기 어려울때 저렇게 일일이 부르면서 찾았어요ㅋㅋ경찰분들만 길 잘 찾는게 아니라 그때 다 지도보고 여행다니고 본집가고 시골가고 그랬음
01년 초2때 집 열쇠를 깜빡 잃어버리고 부모님은 일 나가셨고 집 앞에서 엉엉 울고 있었는데 우는 소리를 듣고 경비아저씨가 왔었음. 그래서 1평 남짓만한 경비실에 같이 있는데 왠 배달부가 짜장면 두 그릇 배달 시킨 집에 아무도 없다고, 그냥 먹으라고 했었음. 맛있게 먹고 따뜻한 경비실 밥솥 껴안고 잠듬.. 어느 어린 겨울 날의 추억.. 인데 벌써 서른 ㅠㅠㅠㅠ
저 7살 때 자장면 하나 시키고 1시간이나 늦게 왔는데 무슨 자장면 3개 탕수육에 군만두 이것저것 다 가져오더라고요. 보니까 다른 곳하고 메모내역이 바뀌어서 우리집에 이게 다 온거예요. 보통 그냥 가져가야 하는데 죄송하다고 그냥 다 두고 가더라고요. 그때라서 가능한 분위기 감성이었던거 같아요
90년대 중반 학번인데 점심때 쯤 과사무실에서 전화로 주문하면 5분안에 강의실이나 꽈방 잔디밭 동상앞 연못 진짜 산 속까지 배달 완료 됐었음 ㅋ 캠퍼스가 엄청나게 넓기로 유명한 학교였는데 너무 빨리와서 학생들 사이에 피크시간대에는 철가방에 짜장 짬뽕 몇개씩 만들어 넣고 돌아 다니다 사장님 무전 받으며 배달한다 소문 돌았었음 ㅎㅎㅎ
@@user-ug9id2ld1k 썰을 좀 얘기하자면 저시절은 자장면 마진율이 엉청 높았어요 그래서 배달도 무료고 한그릇당 쿠폰한장씩 주고 많이 시키면 탕수육도 서비스로 주는 집도 있었죠 이쑤시개 성냥 각티슈 등등 주문할때 요청하면 다 갖다 줬었죠 배달할 사람이 널리긴 했지만 반대로 배달일을 성실하게 하는 사람들이 얼마 없어서 돈으로 묶어 둘려는 사장들도 많았어요 한달 월급 선금으로 땡겨서 일하는 사람도 있고 선금받고 튀는 사람도 있고 아예 선금 몇백씩주고 숙소잡아서 그 돈 갚을때까지 못도망가게 합숙시키는 업주도 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90년대가 지금보다 낭만있고 정이 있었던것은 사실이지만 70~80년대에 유년이나 전성기를 보냈던 사람들은 90년대 들어서 아이돌도 쏟아져나오고 삐삐, 휴대폰 그리고 90년대 말부터 활성화된 PC통신 등등 그 당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낯설고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들 했습니다 어느시대를 살았던 사람이건 본인이 어릴적 사회와 성인이 된 이 후 사회는 달라서 이질감을 느낀다고 하네요 20년뒤에는 2020년대가 재평가 되겠죠
배달앱 등장 직전의 각 요식업 전속? 배달원 임금이.. 꽤나 ? 올라간 상태엿는데 그래도 일 하는 시간이 꽤 길었다더라구요 배달앱으로 일 하면 시간, 휴일 다 자기 맘이죠. 소비자 입장에선 그냥 냉장고에 붙은 전화번호보고 가게에 주문하는게 지금보단 덜 억울햇죠 지금은 배달비만 한 명 밥값이니
![북한 짜장면 맛은 어떨까? 짜장면의 소름 돋는 비밀 TOP5 [빠퀴2tv]](http://i.ytimg.com/vi/_NxdWU34O7I/mqdefault.jpg)
이때 배달원은 그래도 해당가게 직원들이라 서비스정신 지리긴했음 ㅋㅋㅋㅋ....
지금은 요청사항:벨누르지마세요 딩동~
어림도없지,...
@@ssubin.4510 그때는 요청사항 말하는사람도 없었을듯;;
이 당시는 업주들이 배달직원을 홀대하고 배달 이외 일을 시켰기 때문에 누적됐다가 배달직원 플랫폼이 생기면서 대거 이동해버렸죠. 사장질 해먹기 좋은 시절이었어요. 오토바이 타고 싶은 미성년자들 지원이 많았는데 직접 배달하는 곳은 중국집이 거의 유일하다보니 경쟁도 있었거든요. 지금처럼 스쿠터가 넘치는 시기는 아니었죠.
@@ssubin.4510 찾아오기라도 하면 다행이지. 아무나 마주쳐서 던져주고 가버리곤 배달했다고 하는 똘기도 많음 ㅋㅋㅋ
@@normal77079 음? 저때면 장우동 클우동들 배달 하던땐데. 저시절 배달원은 숙식제공받고 일할 수 있는곳이 많아서 가출한 애들이 많이 한거 ㅋㅋㅋ 가진게 몸뿐인데 배달원만 되면 밥주지 재워주지 오토바이 기름도 넣어주지 ㅋㅋㅋ
저때가 진짜 대단한게 그릇도 일회용이 아니라서 배달원이 왔다갔다 2번을 해야되는데 그땐 당연한거라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그릇을 찾으러온다는게 상상도 못할일
요즘도 배달하는 중국집들은 그래용
마자요 며칠전에 시켜먹었는데 다음날 그릇회수하러 오셨음
그 가게 배달비 무료
그때 그 감상
그릇 씻어서 내놓고 그랬는데
건당이 아닌 월급제 직원이니
@@akira307-jp 와 인성 훌륭하네요 ㄷ
진짜 네비없이 오토바이로 오지까지 배달하시는 라이더분들 새삼 존경스러움...
가게마다 그지역 지도 벽에 다 붙여있었음 ㅋㅋㅋㅋ 그거 머리속에 외우고 나감
삼촌 중국집사장할적 2002년 초3때였는데 그때 조금 도와드릴라고 철가방들고 걸어서 배달함ㅋㅋㅋ
두어번하고나서 고생했다고 용돈만원주심ㅋㅋ
10년대 초반까지는 그냥 공원 한가운데 있어도 배달 됐어서 한국 국뽕 문화중 하나였지 ㅋㅋ
ㅋㅋ 90년대 00년대 운수업하시는 분들도
전국지도 보면서 고속도로 타고 다니심 내 위치가 어디쯤인가 오로지 가늠으로만 분기점 빠져나가야함
약한자는 살아남을 수 없던 낭만의 시절 그 자체 ㄹㅇ로 ㅋㅋㅋㅋ
알고보니 전갈자리가 되려했던 라이더
이때는 진짜 낭만이였다... 짜장면 어디에 시켜도 맛있었구 배달비도 없이 야무지게,,, 참 정겹고도 그리운 때네요. 지금은 배달비에 상향등 기본에 배기통개조로 폭탄소리나는 오토바이들 지나다니고 참...
주접떨고있다 ㅋㅋㅋ 과거미화 역겹네
@@Alessandro-ft5kc 딸배??
꼭 가게가서 드세요^^
오토바이 상향등 기본은 어느나라에 사시길래 하시는말이에요?
길가다가 10대중에 5대 찾아내면 짜장면 평생 제가 사드림
@@Alessandro-ft5kc^딸^
저 시절 배달원분들 감사합니다. 급여도 얼마안됐을 시절인데 서민의 음식을 개인들의 노고와 희생으로 늘 어느 곳이던 신속하게 날라주시던 고마운 분들
길가다 삥뜯기고 있으면 배달아쟤들이 와서 쥐어박고 판깨고 유유히 사라지는것도 봤는데ᆢ 종나 낭만의시대였지
동네 중고딩 양아치들이 담배피고 있으면 와서 혼쭐 내시고 사회선도의 일도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나이가 곧 법이라서 일진애들도 나이 많은 어르신들한테는 깎듯했어요
지금은 패스크푸드점 앞에서 저녁시간에 삼삼오오모여서 형님 실장님 팀장님 호칭붙혀가는 양아치패션들이 건당 3000~2000 받아가면서 길빵 바닥에 침찍찍 도로에서 딸배짓하면 뒷빵갈기게요 ^^~
고맙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 호구 "
나에게 호구 짓거리 안해주면 " 나쁜놈 "
왜 이제와서 미화하는겨 ㅋㅋ
배달비 없었던 저 때가 좋았다 ㄹㅇ...
ㅇㅇ 대신 물가와 인건비 카드도 없어 세금도 적게내던 모든거 자체가 워낙 낮았던 시대 경제성장으로 성공할수있던 시대
저때로 돌아가면 월급도 돌아가는데요 ㅋㅋㅋㅜ
@@tangiblemark 저때로 돌아가면 비트코인 사셔야죠
@@tangiblemark 저당시 월급 집값 생각해보세요 누구나 절약해서 저축만해도 서민월급으로 집 살 수 있던 시대였음... 지금은 저축만으로 집사는건 지방에서도 불가능한 시대 입니다. 농촌에서 살게 아니라면...
지금하고 같냐 생각이없냐
진짜 배달비 받을만한 시대에 배달하셨던 분들
저때는 그나마 배달 할 만 했지 지금은 배달 할 때 1초라도 늦으면 벌점 있고 불이익 있고 이제 벌금 까지 나올 예정이고 이미 대행사에서는 1초 늦을시 초당 벌금 100원부터 500원 있는데 어떻게 보면 저때가 배달비 받을만한 시대 였을까요???
@@user-ii9ws9ig8t 네
@@user-ii9ws9ig8t 딸배?
@@user-hd3ng9vj2h 넌 진짜 인생 어케 살라 그러냐 ㅋ
@@user-us9kf4qp1p 시급이 오르면 당연히 배달료도 오르는거죠
00:41 중간에 계신 분 스타일이 진짜 어제 찍었다해도 믿겠다;;;; 대박
배달비 안받던 시절인데도 배달 정신이 대단하였습니다.
@@Min.Y.J 우린 그냥 내놨는데
맞지 고생하신다고 씻어서 내놓고 과자나 음료까지 밖에 주던 시절
@@Min.Y.J 배우신 분 ㅠㅠ
이런거보면 배달료도 지불할 이유가 없음
@@Min.Y.J 그래서 저도 가끔 그릇으로 오면 무조건 씻어서 드리는... 근데 수거하면서 어차피 다른집 은식 뭍어서 설거지 따로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이전에 안씻고 남기면 노숙자분이 가끔 오셔서 드시기도 하시고 음식에 파리 꼬이기도하고 음식냄새도 나서 씻어 내놓네여
90년때가 짱이었지...
배달비도 안들고 싸고 지금은 세상이 너무 변했다..
갑자기 짜장면 먹고싶넹
나도
90년대 imf터지기전까지 빚잔치로 개꿀빨던 시절 아니냐?ㅋ
싸다고하는데ㅋㅋ
님 자료랑 뭐 그런걸 가지고 싸다고하시길 그냥 말하면 뭐 아무 지식도없는거 처럼보이세요
99년기준 최임1552원 짜장면2000~3000원
지금9160원 짜장면 5000~6000원 기본 배달료1.5키로 3000원 배달료포함 8000~9000원ㅋㅋ 저때는 한시간 일해도 못먹음ㅋㅋ 지금은 먹음ㅋㅋ 저때가 싸다고?? 저때 당시만해도 짜장면이 흔한 음식이 아닌데 뭐가 싸요ㅋㅋ 지금이야 아무때나 먹을수있는 음식이지만ㅋㅋ 감성에 팔려서 막무가네로 싸다고하지말고 팩트적으로 이래서 싸다 그래봐요
@@user-ge4vz1tv4c ㅇㅈ 왠지 저사람 90년대때 태어나지도 않았을듯ㅋ
@@user-ge4vz1tv4c 짜장면 흔한음식이었는데 뭔개소리지
집에서 엄마한테 짜장먹고싶다고 하면 바로시켜줬음
진짜 저때가 그립다.. 2000년도 초반까지는 유지되었는데.. ㅜㅡㅜ
저땐 고마운줄도 몰랐지..
그립다 이때는 한그릇도 시키면 오고 3그릇 시키면 서비스도 주고 가격 저렴하고 맛있고 배달해주는 분들도 착하시고 좋았어요
사업하면서 사무실에서 두 달넘게 매일 자장면을 시켜먹었음.
어느날 짜장면만 계속 먹은 거 같아서 진짜 오늘만큼은 다른 거 한 번 시켜볼까 생각하면서 배달책자 보는데 시키지 않은 짜장면이 그냥 왔음 ㅋㅋㅋㅋㅋ 뭔가 빠져 나갈 수 없는 짜장의 늪 같은걸 느꼈음.
그 뒤로도 계속 짜장면만 먹었음.
효성각 사장님 그때 짜장면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끔 그 맛이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저도 단골집 있었는데 전화하면 000동 000호 짜장맞죠~ 하고 갖다주시더라구요 ㅋㅋ
난 전화하자마자 그냥 자동 주문 수준이었는데 바로 네 하고 끝 ㅋ
시발이건진짜 ㅋㅋㅋ시키지 않은 짜장면
짜짱의 늪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옛날에 쫄면을 하도 좋아해서 전화주문할때 어디어디인데요 하면 사장님께서 주문듣지도 않고
사장님 : 네~쫄면 꼽빼기하고 물만두 배달해 드릴께요 ㅋㅋㅋ
2000년대 군복무 했는데 강원도 고성 산속이었음. 읍내랑 좀 가까운 지역으로 일하러 갔다가 몰래 짜장면 시켜먹는 맛이 있었구. 배달부 센스가 좋아서 대략적 위치만 알려주면 바로 배달해줬는데 오토바이 운전을 기가막히게 했음.
짜장이 비벼져서왔나요?
고성이면 22사단 이신가요..
담치기로 짜장던져주기 ㅋㅋ
산속으로 나무사이를 뚫고 온거 아닌가 ㅈㄴ 상상된다.
@@user-oj3kk5pe8v 어찌아셨음???? 오토바이 도착하는 소리는 들렸는데 대략적 참호 위치만 알려줬더니 찾아오더라구요.
와..신세계네 ㅋㅋ
나도 그렇지만 요즘은 조금만 안힘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 1960~1999년도 영상보면 정말 열심히 일하신다...
회사원,배달원,운수기사,공장직원들까지
하나같이 힘든게 보이는데도
"당연히 해야죠" 이런 생각이 몸에 베인게 느껴지네 ㄷㄷ 그러니까 부모님들은 내 나이에 결혼하고 집도사고 차도사고 그랬구나..
많이 배워갑니다
조금만 안힘들려고 노력하는이라는 문장은 어케 창조해낸거냐?
집값이 비교가안돼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이때가 정말 배달 원탑이였는데 특히 점심시간에 짜장면 짬뽕 탕수육 같은 잘 시켜먹는건 미리 해놨는지 정말 말도 안되는 시간에 배달 오고 그랬는데 최고 기록이 5분만에 학교 정문에서 짜장 짬뽕 탕수육셋트 저 시절엔 월급이 하루에 배달 몇번에 수거 포함이라 엄청 빠르고 친절하게 배달 잘했는데 고생들 많으셨을듯
이때는 배달원들이 고생많았음...
맞음 맞으면서 배달도하고 그러다가 주방일도배워사 주방장되고 가게내신분도있고 등등
짜장면 한그릇에도 배달되던시절
네비도 없음
지금은 시킨사람이 고생이다ㅋㅋ…
@크림치즈베이글 사고는 운전 ㅈ같으하니까 사고 나는거고ㅋㅋ
감성이 충만한 시대. 지금은 절대 느낄 수 없는 그 감성. 그립다 증말.
감성은 이성을 이길수없단다
한 30년 지나면 요즘 잼민이들이 2000년대 초반 감성 그립다 하겠지...? ㅋㅋ
감성????? 그냥 지금보다 더 불편한 시절임.
틀딱특)옛날이 낫다고함. 막상 옛날로 가면 지금이 낫다고함
@@izyga123 팩트 ㅋㅋㅋ
진짜 배달의 민족이였던 시절
참 이 때 사회적으로 설움도 많이 받으시면서 본인들의 본업에 충실했던 배달원 분들.....지금 이렇게 배달비 따로 받는 세상이 올 줄 알았을까....
진짜 어른들은 열정적으로 사셨다....
저래도 돈이 모였거든...
저때 시급 2천원
미개하게 살았던 거지
@@user-zw40ba50o 너무 못배우셨다...
저래야 먹고살았거든
어렸을 때 할아버지랑 자주 같이 짜장면 시키면서 먹었고 어느새 나이 들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중3때인가 치킨을 시켰고 배달원 형이 저한테 '안녕'이라고 하고, 저희 할머니한테도 인사를 하시는거예요. 저는 '뭐지?' 하고 그냥 계산하는데 갑자기 '할아버지는 어디 계세요?'물어보시길래 '우리 할아버지 아세요?' 물어봤죠. 전에 자장면집 배달원이었는데 그때 할아버지 기억도 하고 여기 집도 기억해서 이번 치킨배달 자기가 맡은거라고 하더라고요. 할아버지는 4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말씀드렸고 그렇게 그분 가시고 마음이 뭔가 울컥해지더라고요. 누군가 나의 추억을 기억하고 계셨구나하고..
할아버님을 추억하시는 님도, 그 안부물었던 배달형님도...모두 훌륭하신 분이시군요
ㅠㅠ맘이 찡해지는 글이에요
@@gorgeous9593 할아버지집 대문을 용접을 하실 수 있는 아버지가 만들어서 독특하게 생겼고, 연세 드신 분 중에서 일주일에 두 번은 시켜먹으시니까 기억했던 거 같아요. 자장면이라면 손주 사줄겸 같이 먹을 수 있는 할아버지의 유일한 먹거리인걸 다시 생각하니 앞으로 나이불문하고 누구나 다 입맛에 하나씩 맞는 배달음식이 생겼으면 하네요!
@@gorgeous9593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 이후로 제가 한 5살 때일거예요. 그때 할아버지가 '자장면 시켜먹을래?' 하면 '네' 하고
한그릇 시켜서 같이 나눠먹는 모습이 생각이 나면서 미처 지나가고 잊어버린 할아버지 모습이 기억이 났어요.
@@sdp6667 .
0:15 참고로 저 두계역은 현 ktx 정차역 계룡역입니다
그시절 초딩때 짜장면 한그릇 밖에
안시켰어도 웃으며 인사해주시던 사장님..
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ㅠ
저때 배달하던 사람들이 진짜지 ㅋㅋ 네비도없이 길 겁나 잘찾음 ㅋㅋㅋ
@s fmrm 저때 안살아봤죠ㅋㅋ영상만봐도 산타는 영상 나오는데 뭔 동네ㅋㅋ혹시 짜장면 시키신분~~~이라는 말 들어본적 있어요?ㅋㅋ그게 그때 당시 핸드폰이 대부분 없을때라 한강같이 사람 많은곳에서 짜장면 시킨사람 찾기 어려울때 저렇게 일일이 부르면서 찾았어요ㅋㅋ경찰분들만 길 잘 찾는게 아니라 그때 다 지도보고 여행다니고 본집가고 시골가고 그랬음
늙은이들 둘이서 지가 서로 맞다고 싸우고 있네 50넘게 쳐먹고 그러고 싶냐 ㅋㅋ
@s fmrm 님이 다신 첫번째 대댓글의 반박이었고 지금 댓글의 반박할 생각은 없네요 동네만 배달하니 네비와 상관없다라는 말에 반박하고 싶었을 뿐 모르시는분 같아서 말씀 드린거였습니다~~
어우 틀냄새
@@user-hl7lz6qu4m 안물 안궁?
와 이영상 킬포가 몇개냐...
주제는 짜장면같은데 90년대 분위기, 말투,
컴터실화냐, 홍길동, ㅋㅋ
지금보다 불편했어도 뭔가 더 순수하고 따뜻하네
진짜 아련하다ㅜㅜ
2:26 컴퓨터 보니 90년대 초 맞음
영상보면 2000년대로 나와있는데
@@user-fs9er7jl1i2 2000년대 초면 아직 윈도98이 현역일 시절입니다
아니, 저당시는 저게 최첨단이었기에 전혀 불편하지도 않았어요 ㅜㅜ 나도 그립당
@@user-ij9tz1df5f 90초때는 노랑머리도 없었고 힙합바지도 없었죠.90초부터 2000초까지 섞였습니다.
배달원분들은 어디든지 배달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영상도 다 보구 댓글들두 읽어봤지만 저 당시에는 정말 열정적으로 사셨던 거 같네여 ㅎ
저때 당시 배달원들은 진짜 전문가다...
ㅇㅇ 네비도 없이 주소 다 외워서 다녔음
ㄹㅇ 저때 배달원들이 진짜 찐이네요 네비도 없어서 종이지도 봐야되고 주소 일일이 다 외우던 시절ㄷㄷ
@@Lv.89 동네장사라서 그럼
범위가 좁아서 지도로 커버가능
동네 장사다보니 가능했음
01년 초2때 집 열쇠를 깜빡 잃어버리고 부모님은 일 나가셨고 집 앞에서 엉엉 울고 있었는데 우는 소리를 듣고 경비아저씨가 왔었음. 그래서 1평 남짓만한 경비실에 같이 있는데 왠 배달부가 짜장면 두 그릇 배달 시킨 집에 아무도 없다고, 그냥 먹으라고 했었음. 맛있게 먹고 따뜻한 경비실 밥솥 껴안고 잠듬.. 어느 어린 겨울 날의 추억.. 인데 벌써 서른 ㅠㅠㅠㅠ
2:10 그러데이션 분노 ㅋㅋㅋㅋ 이건 무슨 분노야 ㅋㅋㅋ
지금쯤 돌아가셨겠지요?..😢
90년대~2000년대 배달러들은 정말 대단했지. 번지 지도 보고 여러군데 던져주고 다니느거 보면 대단함.
어디든 가는 배달원도 대단하지만, 어디서든 시키는 사람들도 대단하네 ㅋㅋㅋㅋㅋ
@최자윤 오빠 신고했어요
2001-2002년 이때가 기술은 지금보다는 부족했지만 여러가지로 아주 좋은 시절이였음 직접 봐야지만 알 수 있는 특유의 감성들, 분위기는 지금 시대는 절대 따라갈 수 없다.
ㅇㅈ
저 7살 때 자장면 하나 시키고 1시간이나 늦게 왔는데 무슨 자장면 3개 탕수육에 군만두 이것저것 다 가져오더라고요. 보니까 다른 곳하고 메모내역이 바뀌어서 우리집에 이게 다 온거예요. 보통 그냥 가져가야 하는데 죄송하다고 그냥 다 두고 가더라고요. 그때라서 가능한 분위기 감성이었던거 같아요
01년 02년 imf 직격탄맞은 개 좉같은 시기입니다. 아주좃은 시절인데.. 님 기억에 뭔가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음...? 그럼 제발 그 시대로 가주세요
2002년은 월드컵까지
짜장면 한 그릇의 행복~
요즘 편리하고 좋지만 익숙한 것들 알던 것들이 사라지니 왠지 서글픈 마음이....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
진짜 극한직업ㅋㅋ 항상 감사하는마음으로 배달시켜먹을게영 ㅜㅜㅜㅋ
요즘은 달라짐
신호위반은 기본.
난폭운전에 무책임한 사람들이 많아짐
저렇게 직업정신 강하신 분들은 극히 드묾
@@user-sx4di8cq7o 저때도 신호위반 다했습니다... 그 숫자가 적어서 언론화가 안됬을뿐이지..
장난없이 맛이랑 배달 그리고 서비스로 승부보던 시대 ㅋㅋㅋㅋ
지금은 배달비로 승부보는 시대 ㅋ
대한민국 근본 넘치던 시절 ㅋㅋ
2:37 이거 노래 제목이 뭐에요?
@@good7273 양동근의 골목길 같은뎅
ㄹㅇ 맛없으면 살아남질 못함ㅋㅋ
여기서 더 소름은! 심지어 그릇도 일회용 안쓰고 또 와서 수거해갔음!
90년대 중반 학번인데 점심때 쯤 과사무실에서 전화로 주문하면 5분안에 강의실이나 꽈방 잔디밭 동상앞 연못 진짜 산 속까지 배달 완료 됐었음 ㅋ 캠퍼스가 엄청나게 넓기로 유명한 학교였는데 너무 빨리와서 학생들 사이에 피크시간대에는 철가방에 짜장 짬뽕 몇개씩 만들어 넣고 돌아 다니다 사장님 무전 받으며 배달한다 소문 돌았었음 ㅎㅎㅎ
나 어렸을때 배달비 없던 끝자락 시절이었는데 부모님 집에 없고 혼자 꿈나무 카드로 거의 매일 자장면 곱빼기 1개씩만 시켜서 먹었던 기억이 진짜 추억이네요...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당시 곱빼기가 4500원이었는데 한그릇만 시켜도 사장님이 꿈나무 카드로 결제하는거 아셨는지 친절하게 받아주셨고, 목소리가 익숙해서 기억해주신다음 주소도 안말했는데 배달도 해주시고 참 감사했네요...
음식 배달 뿐만이 아니라 오는길에 어르신들 담배등 필요한 물건 까지도 사다 주셨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리얼 멀티 딜리버리 시스템
그건 진상이고 ㅋㅋ
@@user-yq5qu8ut4v 단골은 저런거 다해줬다는 ㅋㅋ
아재들 담배뻑뻑피면서 팁으로 만원
오천원씩 주고 그랬는데 ㅋㅋ
@@user-yq5qu8ut4v 진상보단 단골이면 해줄거 다해주고 팁으로 담배값+@로 줬음 ㅋㅋ
그때 그런 심부름 시킨 사람들이 요즘 배달앱으로 그런거 요청해서 진상 소리듣는거인듯
진짜 옛날에 강한자만 살아남았던 중국집배달원.. 대단함
ㅇㅈ
와 진짜 저때는 네비나 집마다 주소도 안써져있는데도 많았는데 뭐 그런것도 다 찾아가는거보면 대단하네~~
스마트폰같은 최첨단 장비 없어도 위치 척척알고 배달사고 없이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도착하는 진정한 찐배달
90년도때 배달도 지렸지만 대학생때인 2000년 초반에도 야외서 종종 시켜먹음. 그립다. 그분들이 진정한 배민이지
아저씨 지금 몇 살이에요?
@@user-ps7ll4kv1v 40대 초반입니다. 저 시절에는 배달이 안되는곳이 없었어요. 저때 배달음식하면 무조건 중국집이어서 배달자체가 서비스였는데 요즘 세대들은 잘 모를수도 있겠네요
10년대 초반까지는 짜장면 두그릇부터 배달무료였지 ㅋㅋ
@@user-ug9id2ld1k 썰을 좀 얘기하자면 저시절은 자장면 마진율이 엉청 높았어요 그래서 배달도 무료고 한그릇당 쿠폰한장씩 주고 많이 시키면 탕수육도 서비스로 주는 집도 있었죠
이쑤시개 성냥 각티슈 등등 주문할때 요청하면 다 갖다 줬었죠
배달할 사람이 널리긴 했지만 반대로 배달일을 성실하게 하는 사람들이 얼마 없어서 돈으로 묶어 둘려는 사장들도 많았어요
한달 월급 선금으로 땡겨서 일하는 사람도 있고 선금받고 튀는 사람도 있고
아예 선금 몇백씩주고 숙소잡아서 그 돈 갚을때까지 못도망가게 합숙시키는 업주도 있었죠
지금 느끼고 누리는것도 나중지나면 다 추억이되고 그리워지니 지금 이 상황을 최대한 즐기세요
2:37 갑자기 나오시면...ㅠㅠ
일백만점의 만점
나지금 울고있어
크랩은 자막이 ㅋㅋㅋㅋ 넘무 재밌어요...ㅋㅋ
최저임금은 둘째치고 저때는 다들 무보험이었지만
지금은 중국집 배달원들도 대부분 800만원짜리 유상보험이 가입되어있어서 공짜로는 배달못하죠~
짜장면도 8000원시대
나 대학 다닐 때 잔디밭에 배달해 달라면 진짜 학교 잔디밭에도 왔던 배달기사님들 대단했지 그 땐 진짜 배달비도 없었고
지금도와요 ㅋ
예전엔 한강공원 한복판도 왔어요
한강공원은 지금도와요 ㅋ
지금도 온다
다른점은 배달비가생김
그리고 일회용 용기에줌
우리과 쉼터에서 짜장면 시켜먹던 12년전 그때가 그립네
지금 생각해보면 90년대가 지금보다
낭만있고 정이 있었던것은 사실이지만
70~80년대에 유년이나 전성기를 보냈던
사람들은 90년대 들어서
아이돌도 쏟아져나오고
삐삐, 휴대폰 그리고 90년대 말부터 활성화된
PC통신 등등
그 당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낯설고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들 했습니다
어느시대를 살았던 사람이건
본인이 어릴적 사회와
성인이 된 이 후 사회는 달라서
이질감을 느낀다고 하네요
20년뒤에는 2020년대가 재평가 되겠죠
2:08 학교 청소원 저분도 말은 저렇게 하지만 점심은 짜장면 시켜드실듯
저때는 내비네이션 없는 시대였는데 모르는길도 배달하신분들 대단함👍
배달사고도 전혀 없었지
@@Seoul_95 배달부들 대부분 네비를 안쓰고 머리속에 지도가 있었음
뇌비게이션이 있었죠
@@Seoul_95 저때 배달들은 다 지도 보고 머리로 외워서 갔다..
음식점가면 지도 붙어잇더라
저때가 배달비같은거 안받아도 짜장면도 더 맛있었고 인심도 훨 후했었지.
지금은 음식 많이 시켜도 웬만해선 군만두 서비스도 잘 안줌.
그나저나 카라멜소스 많이 들어간 색 연하고 달달하면서 고소하던 저 시절 짜장면 진짜 너무 먹고싶다.
저때 쇼트닝기름ㅎㅎ 몸에 대박 안좋음 물론 맛은 더 있음
@@k-air_conditioner 쇼트닝보다 라드가 더 맛있지 않나요?
@@user-gw9pc5wl1i
라드가 돼지기름이라 잘 쓰면 진짜 존맛임
반반이겠지만 그때 장사하시던 분들 아직도 장사하면 안됩니다. 주방 창고 진짜... 먹고 창고 보여달라 그러면 아마 바로 토 할텐데
ㅋㅋ 저때 지금만큼 정보 있었으면 너같은 애들이 거품물고 ㅈㄹ했을거다 폭리라고 욕하면서
낭만 그 자체
에고, 정말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옛 생각에, 또 댓글들에...
저시절 배달원들은 신이지.네비도없이 업장에있는 지도로 번지수보고 찾아다니고 철가방한손에들고 한손으로 오토바이몰던 신계 사람들임
저때 팔던 옛날 짜장면 그대로 먹어보고싶다..
많이 상했을거야
@@Seoulix 개웃곀ㅋㅋㅋㅋ
@@Seoulix ㅋㅋㅋㅋㅋㅋㅋㅋ
@@Seoulix ㅋㅋㅋㅋㅋ 근데 저때당시 짜장면이 꿀맛이긴 했죠 ㅋㅋ
간혹 옛날 스타일도 있긴헌디
옛날 스타일 자장면 먹을땐
고춧가루 엄청 뿌리게 됨
정과 낭만이 있던 진짜 그시절
봉하반점 자동으로 들리면 개추
하트 뭐냐 시발ㅋㅋ
크랩 여기만 하트 뭐냐 ㅋㅋㅋㅋㅋㅋ
하트뭐노 ㅋㅋㅋㅋㅋㅋ
저때가 왜인지 모르겠는데 더 맛있었어. 아부지 손잡고 일요일에 교회갔다오다 점심 짜장면ㅎㅎ 지금은 아부지랑 같이 먹을수 없지만 저때 먹었던 그맛은 잊을수가없네..
그건 그냥 나이 먹어서 그럼 어릴때 먹은 맛이랑 평생 먹어서 질리고 나서는 다름
추억이랑 같이 먹어서 더 맛난 기분~^^
아부지 손잡고 짜장면집가서 먹던거 생각나네
사장님이 요리에 배달까지하던 중국집이었는데 볶음밥을 산같이 볶아서 해주시던게 생각나네 깨끗하게 먹으니 양이 점점 늘어서 ㅎㅎ 그게 정이었는데 지나다 만나면 인사하고 ㅎ
@최자윤 정말 다이나믹했던 그시절 가출청소년들이군요
@최자윤 너무 좋노 유토피아였네
@최자윤그딴거 안물어봤음 역겨워
훈훈한 댓글에 그렇지 못한 대댓
@@frenkie. 솔직히 지금시대가 너무 씹선비임
이런거 보면 진짜 배달의 민족이 맞네.. 옛날 그시절 짜장면 시키신분 생각나네요 캠퍼스에 티코타고 배달오던 그분도 추억이고
영상 잘 만들었네
0:40 가운데 캐주얼룩 지금 입어도 문제 없는 패션이네..
농담으로
에베레스트산 정상에서 짜짱면을 시켜도 배달 된다는 말도 했는데 ㅋㅋㅋㅋ
어렸을때 짜장면은 입학식이나 생일때 먹는 음식인줄 알았다 ㅠ
그립다..저 시절
요즘도 중국집 치킨집 중에 장사 잘 되는 집들은 전속 배달원 쓰고 중국집 그릇 회수도 함, 대신 자장면 가격 홀 현금가 4,000원 배달은 6~7,000원
2:42 머리스타일과 안경보소 ㅋㅋㅋ
이때야 말로 진짜 배달의 민족이지..지금은 배달의 민족이 아니라 배달비의 민족이지..
솔직히 배달비 사기임;;;
중국집 배달비 무료인곳 널렸는데 중국집만배달 시켜먹음되지 저때처럼
@@user-ig5wm5co7p 요즘 중국집도 거의 배달비 받는데?
@@user-18ahg47crrgh ㅇㅈ 전화로 주문하면 요기요나 배민으로 주문해달라함
배달비가 사기면 너가 배달해요 ㅋㅋ
회사가가사기지 기사는배달팁2500원 3500원인데 중간에가로챈회사가사기꾼임
0:35 오토바이 지나가는 부분이 좋다
뭔가 낭만이 있던시절~~
우리동네에는 아직도 배달원이 있는 중국집 있어요.
부디 오래오래 남았으면 좋겠네요
지금 바로 갑니다 어디 있습니까?
@@user-hc3hf7cv9o ㅋㅋㅋㅋㅋ
@@user-hc3hf7cv9o 강남일대는 아직도 배달원이 해주는곳 많아요
@@user-hc3hf7cv9o 아 ㅋㅋ닉네임ㅠㅜ
옛날사람들은 확실히 유쾌하고 정이 있었네요.
삼촌이 너 기차 짜장면 먹어봤냐서 황간역에서 짜장면을 받아서 기차에서 먹은기억이 납니다 ㅋㅋ, 그때 먹은 짜장이 정말 맛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3대천왕에도 나오고 성업하고 계시네요
배달원들의 노고 멋있습니다
저시절은 아니지만 어렸을때 하도 짜장면 많이 시켜먹어서 해당직원 배달아저씨랑 친해진 기억도 있었는데..
지금이 더 살기 좋은세상인건 모르겠고 살기 편해진 세상이 된건 맞지만 가끔은 그립다
@최자윤 엥 진심임?
배달앱 등장 직전의 각 요식업 전속? 배달원 임금이.. 꽤나 ? 올라간 상태엿는데 그래도 일 하는 시간이 꽤 길었다더라구요 배달앱으로 일 하면 시간, 휴일 다 자기 맘이죠. 소비자 입장에선 그냥 냉장고에 붙은 전화번호보고 가게에 주문하는게 지금보단 덜 억울햇죠 지금은 배달비만 한 명 밥값이니
진정한 배달의 민족이다ㅋㅋㅋ 86년생인데 우리세대에 좀 어렵게 지내서 알바 한다고 했었던 애들 중에 각종 배달알바 안해본사람 거의 없으니까ㅋ 그당시에는 짱깨집 사장들 정도 있어서 한그릇 안된다고 해도 단골이 시키면 바쁜데 그래도 좀 갖다줘라~~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저때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고 걍 사람들이 다 정겹고 유쾌했음
뭔가 딱 해외같이 자유분방한 분위기 느낌
요즘은 다들 예민하고 장난 못치는 분위기 ..
어떻게보면 살기 팍팍해져서 예민해진것도 있는듯함
어캐보면 저런게 진상임
지금은 농담도 못함. 말만하면 성추행. 여성비하 남성혐오 아동비하 노인비하 장애인비하 특정직업비하 인데 혐오니 비하붙여서 아무것도 못함
개공감..
페미 생겨서 그럼
저시절에 살아봤다는거 자체도 큰 축복인거같다...
어차피 요즘은 역 내에서 도시락 파는 집들 많아서 굳이 짜장면 까지는
@@user-su5fz9to3p 저때 짜장면은 다르다 도시락따위랑 비교하다니..
@@user-su5fz9to3p 짜장면만의 감성이 이쓰요
브금 듣고 떠오르는 노래 있었음 개추 ㅋㅋ
저때 장점이자 단점은, 단골 중국집은 맨날 똑같은 배달원이 온다는점. 나랑 내적 친밀감이 생겼는지, 사장 뒷담을 나한테 깐적이 있었음. 자기는 곧 여기 그만둘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장 짬뽕같은 중화요리는 그릇으로 먹어야 진짜 먹은거 같아서 외지에서 배달 주문할 땐 항상 리뷰 보고 일회용 쓰는데는 피함 ㅋㅋ 그릇에 딱 랩핑해서 와서 옆에 슥슥 나무젓가락으로 긁어서 랩 떼고나서 들고 먹는게 진리지
오우야...
이 분 좀 드실 줄 아시네 ㄷㄷ
ㅇㅇ그 플라스틱그릇에 먹어야함ㅋㅋ
@@vickimstar 플라스틱이었음?
3:23 붱이바위~
0:07 베이식 폼 미쳤다
학교에서 배달이 늘어난 것이 IMF 이후 개인 휴대폰 보급되면서였던 것 같은데......
개인 이동통신이 만들어낸 진풍경이었던 듯.
저런곳에 요즘같았으면 배달비 6000원이상받았음 산속은 만원넘을듯
그냥 안가죠ㅋㅋ 저거아니어도 배달할게널렷는데요뭘
아 진짜 저 마음가짐으로 미국가서 가게 차리고 싶다.
크~~낭만있다 완죤
저때 배달분들은 지금 배달라이더랑 급이다름.. 진짜 시키면 바로문두들긴듯..
? 개소리 ㄴㄴ 배달지역 준내 넓고 주문 존나밀려서 1~2시간 기본이였음
먼소리 ㅋ 저때 배달부는 설렁설렁 요새딸배는 초고속
그리고 집앞아니면 주문하고 1~2시간걸렷고
동네중국집은 거의 10분안에올때도많았죠 ㅋㅋㅋㅋ 어릴때 동네에서 인라인이랑 신발에 바퀴달린 그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그거 구경하다 점심때 들어오니 어머니가 주문하고 얘들아 짜장면 시켜놨으니까 얼른 손씻고 발닦고!!! 하고 오빠랑 장난치면서 손이랑 발씻고나오니깐 어머니가 짜장면 받고있었음...
느슨해진 배달문화에 긴장감을 주는 영상이군요
@최자윤 뭘 그리워하듯이 …을 붙여놨어 ㅋㅋ
@@k.gregory4446 ㅋㅋ
@최자윤 더럽다
댓글 진짜 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한국에는 배달앱 같은 거 필요 없습니다.
언제나 답을 찾아내는 것은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배달비 없던 시기가 배달 정말 신속배달 이었는데.. 요즘 배달비 받는거 대부분 기본이지만 신속배달 온다면 불만이 없을듯. 그래서 거의 배달원 직속고용하는 집근처 중국집 위주로만 시켜먹네요. 주문하면 도착까지 10-20분에 끈음. 다른곳들은 거의다 기본 한시간 잡아야함
짜장면 완두콩 or 계란서비스거나 볶음밥은 무조건 새우 들가고 계란국을 서비스로 줬던 90시즌~09시즌 대한민국 시대가 그립다 인간미가 있는게 당연하게 여겨지던 시대였었는데
와 요즘은 완두콩 없어요? 난 그거 되게 좋아하는데
요즘완두콩없음...;;;;
@@llillilillilliililllilliiiilil 제가 시켜먹는곳은 있어요ㅋㅋ
중국집과 배달문화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외식문화가 아니였나 하네요.
10~20 년전에 토요일에 공원,스타디움 등 잔디에앉아서 치킨피자 시켜먹는게
얼마나 행복하던지 ㅋㅋㅋㅋㅋㅋ 이제20대중반이지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데 저한테는 엄청 길게 느껴지네요
배달 전화번호부 보고 배달시킬때 추억이네.. 그때 배달료 없던게 그리울 줄이야
우리동네 중국집은 아직 가게 배달원분들이 직접 배달해줘서 배달비도 없고 가격도 착함
동네가 어딘데요?
우리동네도ㅋㅋ 어플쓰면 1000원
전화로 주문하면 배달료 없음ㅋㅋ
진짜 한국사람들은 천재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