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처럼 시선을 바닥보고 머리 위로 물살이 지나가는걸 느끼면서 할때가 확실히 스트림라인도 잘 잡히고 무엇보다 엔트리시 너 앞으로 편하게 찔러 넣을수 있어서 이게 맞다고 생각하고 하고 있는데 올림픽 선수들 보면 하나같이 45도를 보고 있네요. 머리를 드니 흉추도 신전되고 다리도 가라앉구요. 그냥 빠르면 장땡이란 자세일까요? 스트림라인을 교정하면 상당히 유의미한 효과가 있을건데 왜 그렇게 하지 않는지..
제가 펠프스처럼 머리가 잠기는데 수친들,강사,선출(50대) 모두들 머리를 좀 들어 앞을 보며 수영해라, 턴지점서 출발지점이 보이도록 해라란 말을 마니 들어서 혼란하던중입니다~ 제가 수영하는 모습이 머리없이 어깨만 보이고,호흡할때만 머리가 보이고, 거의 잠영으로 온다고 하는데,전 옆레인줄을 보면서 호흡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거든요^^;; (뒷통수가 마니 납작합니다ㅋㅋ 뒷통수에 가발이라도 하나 쓰고 수모써야한다고 농담했거든요ㅋㅋ) 호흡하면서 들어갈때 물에 잠기는 느낌이 나길래 왼손을 얼른당기고,왼발도 세게 차니까 수면에 붙어서 가는 느낌이더라고요~ 손도 수면에 최대한 가깝게 있다가 물잡으라는데 ,다리가 가라앉는것같아 조금 밑으로 내리니 다리는 올라오는데 수친들이 자꾸 손 내려갔다고 올리라고ㅜㅜ 옛영법이다,현대영법은 이렇다하며 버티는중인데 끝까지 버텨야겠죠?ㅋㅋ 수력이 10년 넘게 차이나는 수친들이다보니 자유형속도는 처지는데,배,평,접은 제가 빠르거든요 우짜든동 버티다가 자유형까지 제가 빨라지는 날이 오기를~~ㅎ 질문있습니다~~ 물잡기시 손목을 꺽어서 캐치하니까 속도가 빨라지던데 꺽어야하나요??? 곡괭이처럼 꺽어봤습니다 ㅋ 꺽으니까 팔,손목,손 이렇게 역ㄷ에 가깝게 되더라고요~ 늘 전완근과 손이 1자로 되게해서 당기다가 자유형빠른 수친이 겁나꺽길래 저도 꺽어봤더니 빨라지더라고요 ㅋ
수영하는 속도로 인해서 물살이 일어나고 틈이생겨서 호흡을 하는 것인데요 ㅎ 호흡하러 나오면서 뱉는 숨이 충분하면 괜찮은데 많은분들이 입을 다물고 나와서 호흡을 하기 때문에 들이쉴수있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나오면서 숨을 팟 하고 소리가날정도로 내뿜는 연습을 하시면 괜찮아집니다. ㅎ 물론 처음에는 연습이 좀 필요하겠지만 ㅎ
물살아래에서 호흡을 할 때는 일정한 속도가 나와야 되더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반은 내밀고 반은 물속에 있으면서 호흡을 하려면 거의 물을 먹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호흡에 조금 더 신경을 쓰면서 내일부터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치님.^^ 박태환 선수의 피니시 손 모양이 이쁘네요. ^^
네 ! 저도 그렇게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머리보다 중요한것이 몸의자세인데 기본적인 몸의자세가 좌우로 흔들리면 약간 머리를 들어서 앞을보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하면 허리가 조금 가라앉으면서 허리가 흔들리지 않거든요 ㅎ 하지만 허리가 고정되고나면 다시 머리를 숙이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은 우선순위에 따른 것입니다.
코치님 부력이 많이 않좋은 남성의 경우 빠른 수영의 경우 호흡이 어렵지 않지만 정말 의도적으로 느리게할때는 호흡이 좀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도 호흡 내뺃는 타임까지 거의 공기를 갖고 가다 뺕는 방식으로 극복해야하는지요? 그리고 한가지 또 궁금한건.. 수면 아래로 보며 턱을 살짝 당겨서 수영하는건 어떻습니까? 거북목을 아주 약하게 살짝 당겨서 일자 부근으로 가져간다는 느낌요.
바닥쳐다보고가면 수영하면서 앞사람이랑 자주 부딪혀요 다들 45도정도 약간 위에 보면서 수영하라고 하는데 일반인은 어떤방법이 조은걸까요 수영장에서 바닥쳐다보고가다가 가끔 45도로 위에 확인하고 다시바닥보고 가고 그래야될가요? 바닥을보면 엉덩이도잘뜨고 확실히 편하긴한데 앞을잘못봐서요ㅡㅜ
자유형 자세와는 조금 다른 얘기지만, 자유형에 있어 한쪽 호흡과 양쪽 호흡 중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일까요? 그리고 저는 오른쪽으로는 호흡이 원활히 되지만 왼쪽으로 하려고 하면 숨도 제대로 못쉬겠고 스트로크도 잘 안되던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교정할 수 있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 사실 처음부터 오른쪽 호흡만하고 있었다면 지금에와서 왼쪽호흡을 한다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실제로 선수들도 상당히 어려워합니다. 사실상 오른쪽 호흡만 하더라도 양쪽의 균형이 맞고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굳이 왼쪽 호흡까지 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한쪽 호흡만하면 호흡하는 쪽 팔은 높게 돌리고 호흡하지 않는 쪽 팔은 수면을 스치면서 옆으로 회전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해서 반대편 호흡을 연습하고, 이렇게하면 생각보다는 쉽게 양쪽의 균형을 맞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만약에 오른쪽 호흡만을 하더라도 문제가 없다면 굳이 양쪽 호흡을 하거나 호흡을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오른쪽 호흡만을 할 때 균형이 상당히 많이 깨진다면 왼쪽 호흡을 힘들더라도 꾸준하게 연습을 해서 오른쪽 호흡을 할 때와 같이 편해지도록 연습을 하고, 그 이후에 다시 오른쪽 호흡만을 하거나 양쪽 호흡을 하는 것을 권합니다. 따라서 양쪽 호흡을 하는 것이 확실하게 유리하다고 이야기하기는 힘듭니다. 균형이 크게 나쁘지 않다면 반대편 호흡을 굳이 연습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항을 받는 몸짓이더래도 내몸에 맞게 극복한다면 이겨낼수있다라는걸 다시금 느끼고 갑니다.. 역시 자유형은 정답이 없는것같네요~ ㅎ
아 그렇게 해석이 되나요 일반인 기준으론 아닐텐데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ᆢ
머리를담구면 수평을유지하기 좋다는건 알겠는데 머릴수면에반만 내밀었을때 호흡을..못하겠어요..물이같이드와서
ㅠㅠㅠ 많은 연습이 ㅠ
이해가 아주 잘되었습니다
소중한 강의 감사합니다
너무 도움이 많이 되어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 💕
펠프스처럼 시선을 바닥보고 머리 위로 물살이 지나가는걸 느끼면서 할때가 확실히 스트림라인도 잘 잡히고 무엇보다 엔트리시 너 앞으로 편하게 찔러 넣을수 있어서 이게 맞다고 생각하고 하고 있는데 올림픽 선수들 보면 하나같이 45도를 보고 있네요. 머리를 드니 흉추도 신전되고 다리도 가라앉구요. 그냥 빠르면 장땡이란 자세일까요? 스트림라인을 교정하면 상당히 유의미한 효과가 있을건데 왜 그렇게 하지 않는지..
제가 펠프스처럼 머리가 잠기는데 수친들,강사,선출(50대) 모두들 머리를 좀 들어 앞을 보며 수영해라,
턴지점서 출발지점이 보이도록 해라란 말을 마니 들어서 혼란하던중입니다~
제가 수영하는 모습이 머리없이 어깨만 보이고,호흡할때만 머리가 보이고, 거의 잠영으로 온다고 하는데,전 옆레인줄을 보면서 호흡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거든요^^;; (뒷통수가 마니 납작합니다ㅋㅋ
뒷통수에 가발이라도 하나 쓰고 수모써야한다고 농담했거든요ㅋㅋ)
호흡하면서 들어갈때 물에 잠기는 느낌이 나길래 왼손을 얼른당기고,왼발도 세게 차니까 수면에 붙어서 가는 느낌이더라고요~
손도 수면에 최대한 가깝게 있다가 물잡으라는데 ,다리가 가라앉는것같아 조금 밑으로 내리니 다리는 올라오는데 수친들이 자꾸 손 내려갔다고 올리라고ㅜㅜ
옛영법이다,현대영법은 이렇다하며 버티는중인데 끝까지 버텨야겠죠?ㅋㅋ
수력이 10년 넘게 차이나는 수친들이다보니 자유형속도는 처지는데,배,평,접은 제가 빠르거든요
우짜든동 버티다가 자유형까지 제가 빨라지는 날이 오기를~~ㅎ
질문있습니다~~
물잡기시 손목을 꺽어서 캐치하니까 속도가 빨라지던데 꺽어야하나요???
곡괭이처럼 꺽어봤습니다 ㅋ
꺽으니까 팔,손목,손 이렇게 역ㄷ에 가깝게 되더라고요~
늘 전완근과 손이 1자로 되게해서 당기다가 자유형빠른 수친이 겁나꺽길래 저도 꺽어봤더니 빨라지더라고요 ㅋ
네! 물잡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늣
손목을 꺽어도 되지만 손을 당기고 밀때는 손목을 펴는 것이 좋겠습니다. ㅎ ㅎ ㅎ
이렇게 할려고 하면 막 물먹을거같고 숨도 제대로 다 못쉬고 갑갑한느낌이 들어서 죽겟던데 ㅠ 특히 단거리 말고 중거리 장거리 길이가 길어질수록 ㅠㅠ
수영하는 속도로 인해서 물살이 일어나고 틈이생겨서 호흡을 하는 것인데요 ㅎ 호흡하러 나오면서 뱉는 숨이 충분하면 괜찮은데 많은분들이 입을 다물고 나와서 호흡을 하기 때문에 들이쉴수있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나오면서 숨을 팟 하고 소리가날정도로 내뿜는 연습을 하시면 괜찮아집니다. ㅎ 물론 처음에는 연습이 좀 필요하겠지만 ㅎ
물살아래에서 호흡을 할 때는 일정한 속도가 나와야 되더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반은 내밀고 반은 물속에 있으면서 호흡을 하려면 거의 물을 먹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호흡에 조금 더 신경을 쓰면서 내일부터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치님.^^
박태환 선수의 피니시 손 모양이 이쁘네요. ^^
날숨을 내쉬고 순간적으로 들숨을 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ㅎ
@@류코치수영이야기 네. 꿀 포인트네요. 감사합니다.^^
🤐 ㅇ
아주 유익합니다!
저도 원래 바닥을 보고 머리가 잠기는 편이었는데 그렇게 하니 몸이 흔들린다고 강사님이 시선을 앞으로 두라고 고개를 들어야한다고 하시던데 혼란스럽네요
네 ! 저도 그렇게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머리보다 중요한것이 몸의자세인데 기본적인 몸의자세가 좌우로 흔들리면 약간 머리를 들어서 앞을보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하면 허리가 조금 가라앉으면서 허리가 흔들리지 않거든요 ㅎ 하지만 허리가 고정되고나면 다시 머리를 숙이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은 우선순위에 따른 것입니다.
@@류코치수영이야기 감사합니다^^👍👍👍
영상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저는 강습반에서 자유형시 바닥만 보지 말고 약간 사선 앞쪽으로 보고 가라고 계속 지적을 받습니다. 저는 바닥을 보는게 편하고, 호흡도 한쪽 안경만 나오게 하거든요. 강습선생님께서 저렇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네 ! 과거에 배울때는 그게 맞는 것으로 배웠었거든요 ! 그래야 몸이 제대로 쭉펴진다고 생각해서 ㅎ
저도 바닥보는게 편한데 살짝 앞을 보려고 하면 허리가 움푹 내려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코치님 부력이 많이 않좋은 남성의 경우 빠른 수영의 경우 호흡이 어렵지 않지만 정말 의도적으로 느리게할때는 호흡이 좀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도 호흡 내뺃는 타임까지 거의 공기를 갖고 가다 뺕는 방식으로 극복해야하는지요?
그리고 한가지 또 궁금한건..
수면 아래로 보며 턱을 살짝 당겨서 수영하는건 어떻습니까?
거북목을 아주 약하게 살짝 당겨서 일자 부근으로 가져간다는 느낌요.
네 고개의 자세는 머리를 움직여서 무게중심을 흔드는 것만 아니면 대체로 괜찮습니다. 다만 동작이 경직돼있는 모습이 나와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호흡의 경우는 본인이 가장 편안한 방법을 택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류코치수영이야기
답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바닥쳐다보고가면 수영하면서 앞사람이랑 자주 부딪혀요 다들 45도정도 약간 위에 보면서 수영하라고 하는데 일반인은 어떤방법이 조은걸까요 수영장에서 바닥쳐다보고가다가 가끔 45도로 위에 확인하고 다시바닥보고 가고 그래야될가요?
바닥을보면 엉덩이도잘뜨고 확실히 편하긴한데 앞을잘못봐서요ㅡㅜ
네 ㅎ 그러시면 전방 15도 정도는 앞을보고 하시면 좀 나으실겁니다. ㅎ
@@류코치수영이야기 그럼15도만 살짝 들고 해볼게요 쌩초보라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꾸벅
05:38 호흡자세
아..단거리시에는 고개를 좀 들고 하라고 배웠는데.. 흉곽을 내밀면 유선형자세가 더 좋아진다고도 하셨는데.. 그것도 과거 얘기인가요? .. 댓글을 보다가 깜놀.. 해서 .. ㅎ
네 ! ㅎㅎ 좀 과거 이야기입니다. ㅋ
@@류코치수영이야기 아.. 그렇구나... 그렇구나.. 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댓글 달아요
김우민 선수 경기내내 정면을 보고 수영을 하던데
혹시 선수 특징인가요? 자유형 변화인가요?
아니면 다른선수들을 보기위함 것인가요?
네 선수 습관입ㄴ다. ㅎ
4:10
자유형 자세와는 조금 다른 얘기지만, 자유형에 있어 한쪽 호흡과 양쪽 호흡 중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일까요? 그리고 저는 오른쪽으로는 호흡이 원활히 되지만 왼쪽으로 하려고 하면 숨도 제대로 못쉬겠고 스트로크도 잘 안되던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교정할 수 있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 사실 처음부터 오른쪽 호흡만하고 있었다면 지금에와서 왼쪽호흡을 한다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실제로 선수들도 상당히 어려워합니다. 사실상 오른쪽 호흡만 하더라도 양쪽의 균형이 맞고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굳이 왼쪽 호흡까지 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한쪽 호흡만하면 호흡하는 쪽 팔은 높게 돌리고 호흡하지 않는 쪽 팔은 수면을 스치면서 옆으로 회전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해서 반대편
호흡을 연습하고, 이렇게하면 생각보다는 쉽게 양쪽의 균형을 맞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만약에 오른쪽 호흡만을 하더라도 문제가 없다면 굳이 양쪽 호흡을 하거나 호흡을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오른쪽 호흡만을 할
때 균형이 상당히 많이 깨진다면 왼쪽 호흡을 힘들더라도 꾸준하게 연습을 해서 오른쪽 호흡을 할 때와 같이 편해지도록 연습을 하고, 그 이후에 다시 오른쪽 호흡만을 하거나 양쪽 호흡을 하는 것을 권합니다.
따라서 양쪽 호흡을 하는 것이 확실하게 유리하다고 이야기하기는 힘듭니다. 균형이 크게 나쁘지 않다면 반대편 호흡을 굳이 연습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류코치수영이야기 정성 들여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코치님
@@류코치수영이야기
다 잘하시는데 이 정도 차이를 고칠 필요가 있을까...
원하시는대로 ㅎ 저는 차이가난다고 알려드릴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