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오늘 울어야겠어 이 노래 듣고 한참 울고 후련해지자 펑펑 울고 싶을 때 듣는 노래 [ 가사 있음 ] 광고없음 💽ㅣ파우제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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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січ 2025
  • 00:00 옥상달빛 - 누구도 괜찮지 않은 밤
    04:19 김여명 - 우리의 숙제
    07:54 허회경 - 그렇게 살아가는 것
    11:07 검정치마 - EVERYTHING
    15:55 허회경 - 김철수씨 이야기
    20:00 잔나비 - November Rain
    24:17 뎁트 - 어쩌면 또 마지막이 될까봐
    27:16 넬 - 기억을 걷는 시간
    32:24 자우림 - 스물다섯, 스물하나
    37:04 전인권 - 그것만이 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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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고싶을때 #옛생각날때 #슬픈노래

КОМЕНТАРІ • 1,1 тис.

  • @Kor_hongwol
    @Kor_hongwol Рік тому +1700

    아빠 보고싶을 때마다 이 노래 들으면서 참 미안하다고 생각해요
    이유가 뭐든지간에 당시의 철도 없고 생각도 미숙했던 고3이었던 제가
    인사 한 번, 제 모습 한번 3년가까이 보여드린적 없는 불효자인 아들일 수 도 있지만 많은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고나니깐 아빠가 얼마나 큰 무게를 짊어지고 사셨는지 조금이나마 실감이 나서 더 가슴아파지는거같아요
    언젠간 다시만나요 다시만나는 날에는 부디 좋은 날, 좋은 표정을 하고 만나길 바랄게요
    과거의 일들은 모두 다 잊어버리고 그동안 못 본 세월을 이야기 할 수 있길 바랄게요

    • @김타잔-p7s
      @김타잔-p7s Рік тому +81

      도대체 뭐하는 분인데 내가 십몇년동안 가슴에 쌓아두기만 해서 뒤엉켜있던 말들을 토씨하나 안틀리고 여기에 정리해뒀대
      너무 고맙게..

    • @수채화-n6x
      @수채화-n6x Рік тому +32

      집마당에 늘 지지 않던 꽃들이 있었는데 때때로 꽃나무를 심으시던 모습도 특별함을 느끼지 못 했던 그때가 지금 생각하면 그 흔하던 순간이 모두 특별했던거 같아요. 마지막 가는길도 예쁘게 피어난 벚꽃잎 흩날리는 날이였는데 .. 저에겐 사계절에 피는 흔한 꽃이였는데 흔하지 않은 특별함이였어요. 그 향내음이 아직까지도 느껴지는데 그 덕에 꽃길을 걷고 있는 것 같고. 어린날 느꼈던 그 향내음들과 설레임을 다른 사람들도 느끼길 바라는 마음.. 참 많이 사랑 받았구나 .. 마지막이 갑작스레 찾아 올 줄 알았다면 표현을 많이할걸 .. 바쁘단 핑계로 소홀히 대한것 같아 죄송스런 마음뿐이에요. 그 어린날이있어 지금도 여전히 산책을 좋아하고 꽃과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겠죠. 향내음과 순간의 기억들이 소중한 힘이에요.감사한 아린맘이 가득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빈틈없이 예쁜 시간보내요💛

    • @이예승-f5m
      @이예승-f5m Рік тому +1

      ㅑㅗㅍ ㅓ
      op i'm mk lp
      😊m

    • @ABCDEF-e9m
      @ABCDEF-e9m Рік тому +10

      윤석열 때문아닌가요?
      왜 살리지못했는지
      왜 죽어야만했는지
      윤석열은 진상규명하고
      피해보상금을 지급하라!

    • @Zizrz
      @Zizrz Рік тому

      @@ABCDEF-e9m좌파는 답이없다… 여기서 뭐하는 짓거린지

  • @Lucky_damdam
    @Lucky_damdam 9 місяців тому +530

    댓글들을 보니 사람들이 참 많이 지쳐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안아주고싶다. 조건없이 그냥 안아주고 싶다. 32살,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아기를 낳고 길러보니 새삼 깨달은 건 세상에 안 귀한 인간이 없다. 사람이 아기로 태어나 어른이 되려면 정말 온갖 정성 가득한 날들이 모이고 모여야한다. 당신들은 그렇게 어른이 됐다. 누군가의 밤과 낮이 모여 당신이 됐다. 내 딸에게 내가 나의 낮과 밤을 정성들여 쓰고 있듯, 당신도 내 딸만큼 귀한 사람이다. 그러니 어여쁘게 또 스스로를 자랑스럽고 대견해하며 하루를 또 하루를 살았으면 좋겠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그 자체로 이미 빛나고 있는 누군가에게🙏

    • @구너리스
      @구너리스 9 місяців тому +15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새벽에 위로받고 갑니다..

    • @유링게이슈웅
      @유링게이슈웅 9 місяців тому +6

      동갑이네요. 사실 우리 부모님 세대에 비하면 전혀 어린 나이는 아닌데 또 생각해보면 부모님은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 나이에 자식을 낳아 기르셨다니 대단하다 느껴요. 저는 아직 초등학생 때 마음과 비슷한데ㅎㅎ

    • @April_DY
      @April_DY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너무 예쁜말만 있네요~^.^~ 감사합니다

    • @simchayamr2974
      @simchayamr2974 8 місяців тому

      Thank you 😢😊😭🥺💔🥰🤯😇🫂💜💜💜💔💔🥰😘😘😍😍💖💖💖

    • @bangkkusukinssa
      @bangkkusukinssa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울리시네요ㅠㅠ

  • @사람-m2z
    @사람-m2z Рік тому +941

    죽고싶어도 죽을용기없고
    살고싶지않아도 억지로 살아가며 살힘조차없는게 나에겐 더큰고통인거같다..

    • @희정-t3t
      @희정-t3t Рік тому +30

      용기내서 잘 살아봐요 우리

    • @안개비-o4b
      @안개비-o4b Рік тому +17

      맞아요...어쩜 당신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몰라요.
      그렇다고해도 우리의 삶이 아무렇게 흘러가게 내버려두지 말아요!

    • @Dokdo119
      @Dokdo119 Рік тому +15

      죽음보다 더큰 고통은 없을 겁니다~
      오늘도 버티고 내일도 버티다보니 그 또한 지나감을 전해드리고 싶네요~~그대에 삶을 응원합니다!

    • @jins2_ol
      @jins2_ol Рік тому +12

      그래도 살아보아요 우리
      지금은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지만,
      언젠가 뒤돌아보면 웃어 넘겨버릴 수 있는 그날이 되어 있을 수 있잖아

    • @크크류삥
      @크크류삥 Рік тому +9

      남겨진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살아주세요

  • @Entp363
    @Entp363 Рік тому +674

    그냥 요즘 사실 너무 지쳤나봐요
    뭐 남들보다 그리 열심히 산 것도 아니고 부모님 다 계시며 가정형편이 나쁜 것도 아니고 내 할 일만 해내며 살아가면 되는데 그래서 더욱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이 알아주지 않는 막막함이 너무 답답해요
    복에 겨웠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까봐 함부로 내뱉을 수 있는 고민도 아니라 더욱 혼자 감당하기 힘드네요
    나에게 있어서는 이 암담함이 뭘 해야할지도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는 정체된 느낌이 너무나도 무서운데 말이죠
    어쩔 땐 아예 극단적으로 형편이 좋지 않았다면 적어도 이 무료함 속에서 스스로 우울을 자초하는 상황은 겪지 않을 수도 있었지않나하는 배부른 생각도 해보구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잘 살고 있는 게 맞는지
    항상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저였는데 이젠 점점 작아지는 느낌이네요
    다시 멋지게 살아갈 수 있겠죠…?

    • @snue3268
      @snue3268 Рік тому +21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

    • @yuyuydyd
      @yuyuydyd Рік тому +12

      멋지게 살아볼까요 우리

    • @Entp363
      @Entp363 Рік тому +3

      @@yuyuydyd 좋아요!! 행복한 연말 되세요😊

    • @김인순-q5n
      @김인순-q5n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힘내세요^^

    • @명건-n2y
      @명건-n2y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그래요. 살아갈 수 있어요. 제가 응원합니다.

  • @현2431
    @현2431 Рік тому +530

    나는 좋지 않은 환경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슬플만한 일도 없었는데. 공허함은 왜 또 내게 온건지. 나 정도면 행복해야 하는데... 나보다 더 어렵게 살아가는 분들도 있는데... 작은 것들에 힘들어하고, 징징거리는 내가 싫어.

    • @그저그림을그릴뿐
      @그저그림을그릴뿐 Рік тому +16

      나도 마찬가지긴한데요
      한번 펑펑울면 좋아지더라구요
      저사람이 더힘들텐데
      그딴거 생각하지말고
      펑펑우는게 모든게 다 조금씩
      좋더라구요

    • @전박심이차처돌
      @전박심이차처돌 Рік тому +18

      저랑 진짜 똑같으시네요..저도 슬플만한 일이 없는데 너무 힘들고 지치고 살기 싫어지더라구요 저런 사람들이 더 힘든데 생각하다보면 이런 사소한일때문에 힘들어하는 내가 너무 비참해지고 짜증나더라구요 그러면서 더 힘들어지고 내가 이거 밖에 안돼는 사람이었나 생각하게 되고 지쳐갔어요 아직도 그런데 가끔씩 울어요 그냥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그냥 우세요 그게 젤 좋은 방법인것같아요 내일 어떻게 살아갈지 그런거 생각 마시고 아무 생각없이 우세요 그럼 조금은 아주 조금은 위로가 될거에요 힘내세요 저도 힘낼게요

    • @koreantigervapor
      @koreantigervapor Рік тому +11

      먼 나라 왕이든 왕자든 공주님이든.. 인생의 무게에 눈물 짓는 밤이 있을거에요..! 누구에게나 쉽지않은 단 하나뿐인 인생이니까

    • @kate-qd4mk
      @kate-qd4mk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슬픔은 비교하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슬픔은 누구에게나 힘든거니까
      나정도는 괜찮다며
      나보다 어려운 삶도 있는데 하며
      내게 있는 슬픔 공허함을 모른척하지 말아요
      슬픔 공허함을 갖은 나를, 견디며 사는 나를 위로해주세요
      잘 견디자고~ 잘 이겨내자고~ 잘 하고 있다고~

    • @유하-y6w
      @유하-y6w Місяць тому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 속에 있고 불행하지 않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해야 한다는 법은 없어요. 사는 데 진심이라면 모든 일이 진지하게 느껴져서 누구나 예외없이 인생이 힘들고 고통스럽고 고달픈 게 당연한거에요.

  • @meloping
    @meloping Рік тому +314

    분명 아까까진 웃었는데
    나는 괜찮은데
    왜 눈물이날까
    나 자신이 나를 숨겼던걸까
    난 뭘까 왜 웃는가면을 자연스럽게 쓰게되는걸까

    • @냥이22-k2u
      @냥이22-k2u 11 місяців тому

      ㅠㅡㅠ

    • @Ssssdn
      @Ssssdn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나도 그래 친구야 내면속에 나를 감추려 더웃고 장난치고 집오면 더 공허하고 우리 감추지말고 자기표현에 더솔직해지자 너무 우울해 하지 말고 우리가 일면식도 없지만 넌 충분히 고생하고잇어... 훌훌 털어버리고 웃는 날만 가득하길 기원할게 사랑해 힘내자

  • @nno1000
    @nno1000 Рік тому +3662

    나만 없어지면 될텐데 하는 마음

    • @은줌마
      @은줌마 Рік тому +119

      내가 안돼!!

    • @HalieyKang
      @HalieyKang Рік тому +75

      ??전혀 반대에요. 나한테 내자신이 가장 필요한걸요. 당신없으면 어떻게 살아요ㅠ

    • @그사이의공간
      @그사이의공간 Рік тому +17

      ㅏ도

    • @christinena5125
      @christinena5125 Рік тому +29

      나도안돼!!!!!!

    • @김선아-m7n
      @김선아-m7n Рік тому +33

      절대 당신이 필요합니다!

  • @cjh123_
    @cjh123_ Рік тому +231

    오늘 수능을 마치고 온 재수생입니다
    역대급 최악의 시험을 쳤습니다
    재수를 하면서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쳤는데 오늘 인생이 부정당한거 같아서 너무 힘이 드네요
    부모님이나 친구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거조차 너무 마음이 아프고 힘이드네요.
    누구한테도 말못하고 부모님한테도 너무 미안합니다
    너무 슬퍼요
    다시 도전해볼 힘도 용기도 없고 그냥 눈물만 나네요

    • @들녁바람
      @들녁바람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인생의 일부분이지만 전부는 아니예요 50이라는 나이를 먹고보니 그게 보이네요

    • @김동원-y2j
      @김동원-y2j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그럼요.
      당장은 괴롭겠지만 그게 다가 아님을
      부디 힘내세요.

    • @Unknown-zx3uf
      @Unknown-zx3uf 11 місяців тому +19

      너 대단하네.
      난 그랬다가 무너져서 망가졌는데.
      너무 작아서 겨우 은인에게 건져저서 이리 살고 있거든.
      넌 무너지지도 않았고,부정당하고 슬퍼도,
      눈물을 흘릴수 있구나.
      그러니까 실컷 눈물 떨어트리고 침대에서 일어나자.
      너 아직 하고 싶은거 많다고 그랬잖아.
      응원해.

    • @제이베이-v5x
      @제이베이-v5x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힘내요 죽지말아요 무너져도 하루하루 죽고싶어도 힘내는 30입니다.

    • @마샬M쉐이디
      @마샬M쉐이디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응원해요..

  • @zambame_
    @zambame_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2

    요즘 왜이렇게 외로울까요. 하루하루 평범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데 나는 자꾸 왜 마음이 텅빈것처럼 외로운 기분이 들까요. 미움을 받은것도 아니고 사랑을 받지 못한것도 아닌데. 저 정도면 배부른 소리겠거니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맞는 말이에요. 근데 왜 나도 다른 사연이 복잡한 사람들처럼 많은 위로를 받고 싶을까요. 예전에는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했던것 같은데. 요즘따라 뭐만하면 외롭고 눈물이 머리속을 맴돌까요. 내 마음속에 나 혼자있는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친구들과 더 많이 연락해요. 내 텅빈 마음을 채우고 싶은건지 계속 연락하지만 그래도 외로운 이 기분은 뭔지. 하루하루가 벅차고 답답해요. 다시 옛날 걱정 없이 행복하게 지내던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더 열심히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데.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내가 정한 이 길이 맞는건지 가끔 의문이 들어요. 가끔가다가 가슴이 답답해서 뭔가가 막고 있는 기분도 들었거든요. 머리속에서 얘기하고 싶었지만 겁나서 못얘기하던 얘기를 꺼내다보니 두서없이 막 쓴거 같네요. 그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다들 고마워요. 한번쯤 행복해서 눈물을 흘려보고도 싶어요. 감동같은거 말고도 그냥. 그저 그냥 행복해서 눈물을 흘려보고 싶어요. 다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냥웅-x7m
      @냥웅-x7m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가장.. 최근댓글이여서..
      저도오늘 유난히 외롭네요
      사랑하고 응원해주는 이가 있는데
      오히려 소중한것들이 있으니
      나이들면서 속마음을 표현못하겠어요
      이게 어른이된건가 싶기도해요.
      저라는사람은 감정표현에 솔직하고
      밝은 사람이였는데, 발랄한것들 알록달록한것들을 좋아하지만
      주위에서는 나이대에 맞는 행동,
      옷가짐, 생각을 강요하고
      개성을 지우고 바쁘게 사는 30대를
      강요하다보니 어느새 나다움은 사라지고 삭막한 마음으로 변해가네요 ㅎㅎ
      그래도 가끔은 아파 몸부림치는건지
      사무치게 외롭고 혼자있기가 싫고
      누가안아줬으면 좋겠어요 까만비닐에
      포장되어있는 나를 꺼내어 봐줬으면
      좋겠어요.

    • @슬림유튜브
      @슬림유튜브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전 아직 어리고 세상을 격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 마음은 잘 알거같아요
      ...굳이 길게쓰지않을게요
      계속 살아요,지금 가는길이 아닌거 같다 생각하고,마음이 텅 빈거같다 생각해도
      계속 나아가면
      언젠간,언젠간 행복이 찾아올거니까요
      포기하지말고 살아가는게 가장 좋은거니까요ㅎ

    • @zambame_
      @zambame_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다들 감사합니다 ㅎ ☺️
      좋은 하루 되세요 🍀

    • @이진숙-v9e
      @이진숙-v9e 11 днів тому

      저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혼자서 이겨내다 보니 외롭고 힘들어 집니다
      많이 공감 됩니다

  • @annnn393
    @annnn393 9 місяців тому +47

    힘든데 괜히 남들한테 말하면 약점 드러내는것 같고 귀찮은 짐 되는 것 같고 그렇게 말 안하고 참다보니 이젠 내가 정말 힘든게 맞는지 뭐 때문에 힘든지도 모르겠다
    애매하게 힘든 거 같고 또 애매하게 버티다보니 힘든게 진짠가 나약한건가 하는 생각부터 들고 그렇게 지나보내면 아무 생각 없이 마음만 텅 비어져가는 것 같다

  • @외뚱
    @외뚱 Рік тому +359

    나는 지금 나를 아는이가 없는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

    • @syyun4517
      @syyun4517 10 місяців тому

      더 늦기전에 떠나요ᆢ
      나름 괞찬아요

    • @granell4313
      @granell4313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공감해요

    • @soon-b5h
      @soon-b5h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도

    • @손동동-k9f
      @손동동-k9f Місяць тому

      내면으로 떠나보세요~

  • @user-loveyomi
    @user-loveyomi Рік тому +138

    우울증이란 단어는 나에게 없을것만 같았는데 요즘은 아무것도 하고싶지않고 눈물만 나네요
    내가 선택한것에 대한 후회와 자괴감이 밀려와 힘드네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

    • @루이보쑤티
      @루이보쑤티 4 місяці тому +1

      강아지가 너무 예뻐요....
      아이의 눈이 글쓴이만 보고 있을텐데,그 모습이 웃는 모습이길 ❤ 저같은 후회하지않길..........

    • @outreach1388
      @outreach1388 Місяць тому

      많이 자책하고 우울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우울할 때 부정적, 비관적인 생각이 들어서 더 힘들어질 수도 있을 거에요. 자신에게 위로가 되었던 것들, 즐거웠던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적절히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또, 힘든 마음을 나눌 때 좀 더 마음이 편안해질 수도 있을 거에요. 자신의 우울하고 힘든 얘기를 나눈다면 안전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이 적절할텐데요. 정신건강 전문가에게 이야기를 한다면 좀 더 안전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빛이 보이듯이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질 거에요. 힘든 마음이 나아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user-fd4qd1iq8t
    @user-fd4qd1iq8t 10 місяців тому +70

    그저 편안하게 눈을 감고 내일을 마주하지 않았으면

    • @outreach1388
      @outreach1388 Місяць тому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힘든 시간 속에서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우울할 때 부정적인 생각이 들 수 있기에 더욱 걱정이 되네요. 어둠이 지나면 빛이 보이듯 힘든 시간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 나아지게 될 거에요. 위로가 되었던 것들,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리며 힘든 시간을 극복해나갈 수 있기를 바래요. 어제보다는 좀 더 나은 오늘을 보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 @Charm_s071
    @Charm_s071 Рік тому +258

    [눈물을 삼키고 있는 너에게]
    괜찮아 괜찮아
    모든 사람들이 널 미워해도 난 널 사랑해.
    울어도 돼.
    웃음 지어 무마시키려하지 않아도 돼.
    힘들어하는게 절대 이상한게 아니야.
    행복배틀하는 이 세상에서 더이상 치이지 않고, ‘척’하지 않아도 돼.
    항상 네 곁에서 너의 투정 다 받아줄게.
    그러니까 참지마.
    목놓아 울어도 돼.
    항상 네 곁을 지킬게.

  • @유욷
    @유욷 Рік тому +148

    언젠가는 지나가겠지 이 시간도
    언젠가는 그땐 그랬지 하고 웃을 때가 오겠지
    할수 있어 너는
    이겨낼수 있어
    힘들어도 아파도 조금만 더 강해지자
    할수 있지?
    멋진 사람 되기로 했잖아
    나중에 보자 지금의 나

  • @하윤-y1m
    @하윤-y1m Рік тому +88

    그냥 행복해지고 싶어요

    • @콜라팝니다
      @콜라팝니다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행복해질거예요

    • @minhyeog812
      @minhyeog812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단지 한마디뿐인 짧은 이 글이 내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우리는 이런 간단한 것에 지쳐 못 버티는 것일까.

  • @youn-r3s
    @youn-r3s Рік тому +23

    몇 일전에 아빠가 돌아가셨는데요.
    첫 노래 듣자 마자 눈물이 났어요. 아빠랑 그렇게 살가운 사이도 아니었는데,
    그냥 이제 그 살갑지 않은 한마디도 못하는 사이가 되버려서 너무 슬펐요.
    아빠가 보고싶은데 이제 그럴 수 없고 기억에서만 찾아야 되니까 너무 울적하네요.
    사진이라도 많이 찍어둘걸 이제와서 후회해요..

  • @재윤-n8g
    @재윤-n8g Рік тому +82

    항상 괜찮다 아무일 없다 이야기했는데 사실 너무 힘들었어. 매번 꾹 참고만 살아야하는줄 알았어. 아무렇지 않다 계속 되새기다 보니까 난 당연히 아무렇지 않은 사람처럼 별일없는 사람처럼 살아야한다는 강박이 생겼고, 28살, 그리고 29살이 넘어온 이제야 참고 있던게 눈물로 엄청 나오는것 같아. 따뜻한 위로에도, 현실적인 충고에도 이제 와닿지 않는게 하루하루 삶을 살아내는것에 더 힘든 것 같아. 이렇게 살아서 미안해 나 하나쯤은 정말 없어도 되는 세상인것 같아.

    • @맑은-t9p
      @맑은-t9p Рік тому +1

      그렇지 않아요 아직 앞으로 더 좋은 일 행복한 일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 @슬림유튜브
      @슬림유튜브 8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그런 식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당신과는 약간 다를 수 있지만 저도 항상 괜찮다, 힘든 일 없다 등여러 말을 해왔어요.
      이런 말 하면서 항상 느끼던 게 "난 왜 나를 표현하지 않는 걸까"였어요
      지금부터라도 나 자신을 잘 표현해 봐요
      그리고 이 세상에는 없어도 되는 사람 따위는 없어요
      계속 살아있어주고, 살아가 줘서 고맙습니다
      너무 혼자 떠든거 같네요ㅎㅎ

    • @llllove
      @llllove 4 місяці тому

      당신은 존재만으로도 정말 소중한 사람이에요.

  • @user-basasac
    @user-basasac 10 місяців тому +20

    나를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사랑 할 수 있다는 글을 본 적 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사랑하고 나에 대해 알고 싶어서 스스로에게 수 많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런데 질문을 할수록 내가 누군지 더 모르겠습니다. 뭘 좋아하고 싫어했는지,
    하고 싶은 일도, 해야만 하는일도 부질없는 인간관계에 끼워 맞추느라 세상에서
    나라는 사람을 지워버렸습니다.. 진짜 행복해서 배 아플정도로 웃은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하루의 마무리가 늘 한숨과 내일에 대한 걱정과 불안함뿐이라
    잠도 제대로 못자네요 처음으로 지친다라는 말을 자주하게 돼요
    그렇게 하루를 버티네요 한 없이 추락하는데 언제쯤 그 끝이 보일까요
    얼마나 더 추락해야 바닥이 보이는걸까요 산다는게 처음으로 어렵다고 느껴지는 요즘이네요
    노래 듣다 펑펑 쏟아내고 갑니다.

  • @user-xk4gx3zt4i
    @user-xk4gx3zt4i Рік тому +67

    맞아요 저 정말 힘들어요. 정답도 알고 해결책도 알고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력한 내 자신이 정말 싫고, 싫어하는 나도 싫어요. 웃음을 좋아해서 많이 웃지만 그거랑은 상관없이 저는 숨 쉬는 일조차 죽고 싶을 정도로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내가 힘든 상태라는 사실을 인정하기 어려워요. 온전히 나를 받아드릴 여유가 아직 없나봐요.
    그런데 이 노래를 들으니 날 꽉 쥐고 있던 긴장감이 조금 풀리는 듯해요. 용기가 조금 생긴 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 @신미경-l5x
      @신미경-l5x Рік тому +7

      주먹을 펴야 다시 주먹을 꽉 쥐는게 가능하다네요.^^ 토닥토닥😊

  • @고수림-t8g
    @고수림-t8g Рік тому +40

    문득 알고리즘을 타고 영상을 보게됐어요.
    무심코 본 댓글들은 슬픈 얘기들로만 가득 넘쳤어요.
    아무렇지않게 흘러가는 이 시간에도
    평온하게 하루를 맞이하고 보내는 시간에도 울고있을 분들과 괴로워하실분들을 위해 짧게나마 응원하고 싶어 댓글 남겨요.
    제가 다 겪어보지못한 아픔들이라 그런 감정들을 다 헤아릴순없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롭고 힘드시고 가슴이 시릴 정도로 아프실 거 다 알아요.
    이 노래들을 듣고 조금이나마 슬픈 감정들을 여기다가 두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치열한 세상을 살아가느라 수고 많았어요 내일을 위해 오늘은 푹 주무셨다 오늘 있었던 감정들을 잠시나마 뒤로한채 내일을 열심히 살아가셨으면 해요.
    힘드시겠지만 앞으로 밝은 미래를 위해
    저뿐만 아닌 여러분 지인분들이 함께 응원해주실거에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방구-t3x3r
    @방구-t3x3r Рік тому +170

    힘들면 참지말고 소리내어 울어요. 당신의 가까운 곳에서 위로를 줄 수는 없겠지만 먼 이 곳에서 당신께 위로를 보내요. 그러니까 힘내세요. 언제나 당신을 응원할게요. 사랑합니다. 당신이 최고에요. 당신이 옳아요. 당신은 정말 소중하고 소중한 존재에요. 당신을 위한 삶을 살아요.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요. 자기 자신은 스스로가 더 잘 알아요 그러니 스스로를 탓하지 말고 위로해 줘요. 아껴줘요. 사랑해 줘요.

    • @상남자-r9v
      @상남자-r9v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고맙습니다

    • @h5r-u8p
      @h5r-u8p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너무감사합니다 글을보고정말서렵게한참을울었습니다​@@상남자-r9v

    • @방구-t3x3r
      @방구-t3x3r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땅쫑 많이 힘드시죠.. 많이 지치신 것 같아요. 당신의 그 한마디에서 지금 얼마나 힘드신지 걱정이 되고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힘들 때 어떤 말을 들으면 가장 위로가 될지 생각을 해 봤는데 그냥 다 모르겠고 곁에서 괜찮다며 응원해주면 그게 가장 큰 위로가 되더라구요. 그게 누구든지간에 말이에요.
      그러니까 괜찮아요 우리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고 어떤 사정인지 모르는 사이지만 지금 여기서 당신께 괜찮다며 말해주고 싶어요. 괜찮아요 다 잘 될거에요. 별말 아니지만 누군가에게는 살아갈 용기를 줄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 수도 누군가에게는 힘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당신도 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어떤 일이 당신을 힘들게 하는지 모르지만 그만큼 많이 성장하고 단단해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꼭 지금을 이겨내서 보여줘요 단단해지는 과정이었다는 걸요. 같이 힘내보아요. 파이팅!

  • @이현정-r7x
    @이현정-r7x 10 місяців тому +21

    그냥 한사람이라도 믿을수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했을뿐

  • @백마탄환자-k1v
    @백마탄환자-k1v Рік тому +52

    나는 매일 나는 왜태어나서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는지 의문이였어 지금도 그렇게 생각해 내가 없었더라면 나때문에 받은 약간의 피해도 없지 않았을까 너무 아프고 힘들고 학업때문에 많이 울었어 하지만 아무리 노래를 들어도 치료가 안된다는 점이 너무 힘들다 세상 살기도 힘들고 무서워 이 댓글을 본다면 당신말고도 힘든사람많아요 그뜻은 서로 위로하고 뭉칠수있는 사람이 있다는거에요 저도 반쯤는 포기했지만 남을 반때문에 살아볼려고 해요 댓글이 많은거 보니 힘든사람이 많나 봐요 우리 서로 힘내요

  • @송지은-x7k
    @송지은-x7k Рік тому +159

    엄마가 17년도에 위암 판정 받으신 후 지금은 자궁, 폐, 뇌 전이까지 되셨어요. 지금은 호스피스로 옮기다가 돌아가실 것 같다며 호스피스로 못 옮기고 계셔요.. 정말 얼마 안 남아서 너무 힘들었는데 노래 덕분에 위로 받고 갑니다. 마음 정리는 했지만 엄마가 항암치료 마치고 퇴원하고 해주시겠다던 매생이 국은 앞으로 평생 못 먹을 것 같네요..

    • @Qwertui_uq
      @Qwertui_uq Рік тому +28

      응원해요 제발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아무 걱정 없이 지은님이 가시는 길이 맞는 길이고 앞에 장애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 @송지은-x7k
      @송지은-x7k Рік тому +22

      @@Qwertui_uq 저희 엄마랑 똑같은 말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엄마 상태 그나마 괜찮아 지셔서 전원 소견서 작성해서 호스피스 병동 가세요ㅎㅎ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Ming13312
      @Ming13312 Рік тому +11

      12년전 나, 20살이 되던해 거짓말처럼 대학입학하고 위암 말기 걸린 우리 엄마 학교도 휴학하고 1년 간병하고 마지막 1인실 들어가기전 안으면서 울고 싶으면 마음껏 울라고. 엄마앞에서 울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매일밤 피가 마르던 하루하루를 남몰래 눈물로 견뎌냈던 하루하루를. 내색하지 않았지만, 엄마는 다 알았나봐요. 그때에 작은 내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지만, 엄마가 남겨준 큰사랑으로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요. 우리 사랑만 해요. 사랑만 주세요. 더 사랑한다고 많이 말해줄걸 후회가 많이 됩니다...

    • @송지은-x7k
      @송지은-x7k Рік тому +40

      다들 감사합니다 엄마는 8월 20일 오후 1시 53분에 돌아가셨어요. 입관식때 봤던 엄마 차가운 몸이 잊혀지질 않아요 장례식에 와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하고 지금은 마음 정리중입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사랑한 분을 떠나보내 많이 슬프지만 정리 해나가려 합니다. 아직 힘들지만 나중에 엄마 만나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다고 잘 지냈다고 한마디라도 건내보고 싶어 잘 지내려고 해요.. 엄마 매생이국은 내 마음 정리 되면 내가 해먹을게 엄마가 해준것처럼 맛은 없겠지만.. 사랑해요

    • @zzing387
      @zzing387 Рік тому +11

      ​@@송지은-x7k우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그리고 당신은 단단한 사람이예요.응원할게요.매생이국도 꼭 끓여 드세요.어머니께서도 하늘에서 흐뭇해 하실거예요.

  • @성이름-v4d8g
    @성이름-v4d8g Рік тому +46

    펑펑 울고싶은데, 많은 것들이 날 가로막아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Місяць тому +1

      힘든 일이 있었을까요... 울고 싶은 데 마음을 가로막는 것들이 있어서 충분히 울지 못하니 더욱 마음이 답답했겠어요. 울고 싶을 때 우는 건 자연스러운 것인 것 같아요. 울 때 감정이 해소되고 회복되는 느낌도 받을 수 있답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헤아려보고 편안한 시간들을 가져볼 수 있기를 바래요. 스스로를 격려해나간다면 어제보다는 좀 더 나은 오늘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 @별빛-r7x
    @별빛-r7x 9 місяців тому +25

    누군가는 저를 해피바이러스라고 하고 누군가는 저를 비타민이라고 하는데
    정작 전 남몰래 눈물을 흘리며 오늘도 우울증과 공황장애와 떠나고 싶다는 생각과 싸우고 있어요 버티는 삶이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
    각자 나름대로 슬픔 아픔으로 힘들어 하실 테고
    어디선가 하루만이라도 더 살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을테니
    떠나고 싶어도 장애인 엄마를 두고 엄마 슬퍼할까봐 어렸을 때부터 떠나지 못 하는 게 넘 속상했어요
    엄마 때문에 마음대로 죽지도 못하니 더 슬펐는데 때문이 아니라 덕분에 살고 있으니 감사합니다 라고 할 날이 오겠죠
    울고 싶어 이 노래들을 들으러 오신 지금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부디 좋은 일들이 생겨 다시 웃으시길 바랍니다🙏

  • @그저그림을그릴뿐
    @그저그림을그릴뿐 Рік тому +248

    그깟 인간관계가 뭐라고
    그깟 친구들의 부탁이 뭐라고
    그깟 미소따위가 뭐라고
    난 왜 그렇게 날 혹사시킨걸까
    (이런 플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오랜만에 펑펑울다 갑니다)

  • @kilikiii
    @kilikiii Рік тому +69

    고2인데 너무 힘들어요. 그냥... 가족에게 받는 상처부터 시험 공부 압박감... 이 무거운 돌들이 절 하나둘 짓누르는것같아요. 잠들려고 누우면 항상 내일이 오지않았으면... 영영 눈뜰일이 없으면 좋겠어요. 하고싶은것은 할 수 없고, 꿈은 응원받지못하는 제 삶이 너무 외로워요

    • @yeongminkim456
      @yeongminkim456 Рік тому +10

      도망가세요. 딱 이틀만. 학원 갈 시간에 발길 돌려서 생각없이 걷던지, 좋아하는 게임을 주구장창 해보던지. 도망쳐보세요. 병법의 36계중 마지막 한 수는 "줄행랑"입니다. 이틀 후에, 돌아가세요. 뻘쭘하게 방에 들어가 침대에 누워, 다시 시작하시는거에요

    • @정동진-e4g
      @정동진-e4g Рік тому +2

      힘내세요.

    • @whydontyousaythat
      @whydontyousaythat Рік тому +7

      나도 고삼이라 네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어 많이 힘들지? 다 네 탓 같고 괴롭고 보이지 않는 미래를 맞이한다는 게 얼마나 어렵겠어 근데 그 어려운 걸 너는 지금 이겨내고 있잖아 그만큼 넌 단단하고 대단한 사람인 거야 나였으면 그렇게 못했을 것 같아 천천히 나아가자 지금 당장은 네가 하고 싶은 걸 못하고 잡히지 않는 공부를 해야 할 지라도 이걸 이겨내고 나아가다 보면 어느 날 네가 바라던 걸 이룰 수 있는 기회가 꼭 찾아올 거야 내가 약속할게 그러니 포기만 하지 말자 괜찮을 거고 괜찮아 질 거야

    • @Thereasonformylifeisyou
      @Thereasonformylifeisyou Рік тому +3

      힘내요. 이런 답댓글이 얼마나 큰 힘이 될지 모르겠지만 저도 제 친동생이 고2입니다ㅎㅎ... 얘가 뭘 할지 자신이 무슨 대학을 갈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라고 하는데 그런 말이 맘이 아팠아요. 그래서 제가 말 했죠 난 너가 뭘 원하는지 뭘 하고싶은지 모른다. 너가 말을 안 하니까 하지만 너가 원하고 너가 하고싶은게 있으면 응원 받지 않아도 너가 진심으로 그게 너의 길이라면 해라 라고. 그누구도 너가 하고싶고 그게 꿈이라면 달려가라고 할꺼라고...그러니까 님한테도 하고 싶은 말입니다. 제가 동생이랑 10살 차이가 나요ㅎㅎ막둥이 낳은거죠 부모님이ㅎㅎ..고2라는게 지금은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뛰어내리고싶고 가족은 무슨 이런 맘 가질 수 있는데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 건 이렇게나 온라인 상에 얼굴도 목소리도 모르는 언니 누나 오빠 형들이 위로해주고 생각해주는데 외롭다 생각 말아요. 항상 자기를 아끼고 거울보면서 말해봐여 미친년 or놈 처럼 니가 젤 잘랐음 ㅅㄱㅋㅋㅋㅋ...세상은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할필요가 없어요. 다 단순한데 거기서 자꾸 인수분해 무슨 교집합 머선 x어쩌구저쩌구..미안해요 내가 문과라^^그니까 외롭다 생각마요. 이렇게 이렇쿵 저렇쿵 떠드는 사람이 있으니까. 얼굴도 이름도 목소리도 모르지만 어디선가 힘내고 있을 당신을 기억하고 사랑합니다~!

    • @yeon_.033
      @yeon_.033 Рік тому +2

      작은 한마디이지만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 @song-v8s
    @song-v8s Рік тому +104

    얼마 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너무 생각나네요... 어릴 땐 매주 찾아가서 찾아뵙고 겉으로는 표현은 잘 안하셨지만 그래도 매우 행복한 웃음을 보여주셨죠...최근 코로나 때 몸 상태가 안 좋아지셨다가 엄청 오랜만에 뵙는데 그 때 할아버지는 뭔가 알고 계신 듯이 붙잡은 제 손을 한동안 놓아주시지 않으셨죠.... 아무것도 몰랐지만 뭔가 저도 그 손을 놓으면 안 될 것 같아 계속 잡고 있었는데 아직도 그 할아버지의 손을 잊지 못하고 한동안 너무 나도 힘들었습니다. 딱 20살이 되어서 다 큰 성인이 된 제 모습을 얼른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고 그 손도 다시 잡고 싶었는데.....아직도 할아버님의 은은하게 웃고 계신 표정이 제 눈앞에 아른거리네요.....쓰다보니 글도 길어지고 저도 모르게 코를 훌쩍이고 있네요...ㅎㅎ 언제나 저를 잘 지켜봐 주실 거라 믿으면서 할아버지께서 뿌듯하게 보실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 @ABCDEF-e9m
      @ABCDEF-e9m Рік тому

      윤석열 때문아닌가요?
      왜 할아버지가 돌아가실수밖에없었는지
      왜 살리지못했는지
      윤석열은 진상규명하고
      유가족들에게 피해보상을 지급하고
      할아버지 사망날을 국제기념일로 만들어 거주하시는 지역에 추모관을 설립하라!!

    • @아이스리퍼
      @아이스리퍼 Рік тому +4

      저도 최근에 저가 어렸을때부터 보물처럼 대하시며 키워주신 고모가 제 곁을 떠났습니다 저는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말도 못하고 애교도 못부려서 너무 후회가 되고 한데... 서로 열심히 살아서 언젠가 우리도 이세상을 떠나 다시 뵐때까지 열심히 살다 가서 하고싶었던말 하는데 가장 좋아하실거 같아요 서로 힘내고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영원히 우리 마음속에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보는건 어떤가요...?😥😥😥

    • @YOU8_
      @YOU8_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할아버지 보고싶어요..할아버지 보고싶다

  • @yoonmeehwang1707
    @yoonmeehwang1707 Рік тому +209

    와 이제는 하늘의 별이 되신 할아버지가 너무 그리워서 펑펑 울어버렸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그동안 뵈러가지 못했엇는데 이번에는 꼭 할아버지 쉬고 계시는곳 갓다오려구요. 감사합니다.

    • @민이의하루-t3y
      @민이의하루-t3y Рік тому +21

      별다른 아닌 20대후반 남성입니다, 요즘 너무 슬프고 힘들고 고된일이 많아, 슬픈,울고싶은 노래를 찾아 헤매이다 이노래 듣다가 댓글 남깁니다 또 한번 울컥거리네요
      저또한, 외할머니,외할아버지께 자라고 크다보다가 돌아가신지 몇년되셨어요 술먹다 이답변드리다보니, 눈물이 울컥 났네요.. 거리가멀어서 계신곳 못갔지만 또.. 일이바쁘단 핑계로요.. 정말 보고싶습니다..... 이런손자이지만 우리부모님은 얼마나 슬프실까요... 저는 열심히 살았다생각하지만, 제생각이였단생각밖에 안듭니다. 살아계시는 우리 부모님.. 언제 제가.. 효도하는날이 올까요..ㅎㅎ 항상 고맙고 죄송한 마음만 따름.. 해드린것도 없어 매일이 눈물만 나네요 먼훗날이면,, 이느낌이.. 조상이 되버리신 할머니 할어버지 처럼 우리 부모님도 그러실텐데 너무나 눈물나고.. 죄송한 마음따름입니다....
      답변이지만 갑자기 하고 싶은말 남겨 죄송합니다 술기운에 하고 싶었어요!!!
      항상 죄송합니다 부모님 못난 아들이라.. 열심히 산다고 중고등학교 소년시절때 알바 6년넘게하고 방황도 많이 탓습니다.저는 19세되는 후반에 한직장에 7년다니고 그만두고 이직하고 다니지만
      이렇게 일하다보니 부모님이 얼마나 고생하고 힘드셨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략적으로 미세하게.알꺼같습니다..
      항상 죄송한 마음이지만 막상 앞에선 말씀드릴땐 철부지없이 말해서 죄송합니다 정말....죄송합니다... 늘..애초롭고 불쌍하고.보면 눈물 나는 우리 부모님.. 날위해 늘 항상 열심히.사시는부모님 나는 그에대해 부응하고싶은 자식이지만,, 그게 안되었어요 미안합니다 부모님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 @mongel785
    @mongel785 Рік тому +30

    어릴때 썼던 일기를 봤는데
    너무 순수했더라고요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를 했다며 모두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이라는 문장을 맞춤법도 다 틀리며 어색하게 적었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을 하지도 못하네요

    • @사리-x2d
      @사리-x2d 11 місяців тому

      와 진짜 순수하고 아름다운 어린이셨군요...

  • @내가꿈꾸는그대
    @내가꿈꾸는그대 9 місяців тому +9

    엄마..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 엄마....
    단칸방에서 추위에 떨때도..
    대학에 붙어 기뻐 춤추던때도..
    가끔 사는게 힘들어 울때도..
    엄마랑 나.. 세상에 그저 단둘이었는데...
    가난도..슬픔도..기쁨도.. 오직 우리둘이서 함께였는데..
    이 못난딸은 제대로된 호강 한번 못시켜드리고
    하늘로 보내드렸네요...
    엄마...
    때때로..엄마가 사무치게 그리운 새벽이면
    두손으로 입을틀어막고 우는거밖에 할 수 없는 이 딸은..
    후회만해요...
    꿈속에서라도 얼굴 좀 보여줘요..
    목소리도 들려줘요...
    예전처럼..포근하게 꼬옥 안아주세요....
    죄송해요 엄마...
    못해드린게 너무 많아 죄송해요....

  • @minju._.0223
    @minju._.0223 Рік тому +29

    오늘도 정말 수고했어요.
    저는 당신이 어떤일을 겪었는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수고했어요 그리고 고마워요 하루를 잘 버텨줘서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아줘서..
    힘내라는말은 하지못하겠어요 힘낼 힘이 없는데 어떻게 힘을내요 그니까 그대신 수고했고 고맙다고 해주고싶어요 지쳤으면 좀 쉬면되요 대신 포기는 하지말아요 여태까지 열심히 달려왔기때문에 지금 잠시 쉬는거에요 푹 쉬고 다시 일어나면되요 일어날 힘이 없으면 더 쉬어봐요 어느날은 눈감고 노래도 들어보고 어느날은 친구한테 고민을 말하기도하며 그렇게 우리 하루하루 지내봐요 하루를 살아봐요..

  • @김하랑-f4z
    @김하랑-f4z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방금 노래 들으면서 댓글 보는데 얼마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에 대한 글을 보고 너무 공감이 많이가서 댓글 답니다 ..코로나 터지기 전엔 정말 많이 모시고 놀러다녔는데 코로나 터지고 많이 못뵈러 가서 활동량이 줄어서 할아버지가 나가지도 못하시고 매일 침대에서 기침하고 화장실 갈때 빼곤 잘 못 일어나실정도로 몸이 편찮아지셨는데 전 그것도 모르고 제 옆에 계신게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매일 할머니댁 가면 폰만 보고 할아버지께 관심도 안드렸는데 어버이날 사랑한다는 그 마지막 한마디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활짝 웃으며 하시더니 갑자기 하루 아침에 제가 학교 간 사이에 돌아가신 할아버지 소식 듣고 얼마나 울었는지.. 장례 치르고 화장하시는 모습까지도 다 봤는데 몇개월이 지난 아직도 할아버지 돌아가신 모습이 실감이 안가요 할머니댁 가면 허전한 할아버지 사진만 있는데 나중에 만나게되면 전처럼 웃어주세요 그때는 제가 어깨도 좀 주물러드리고 할아버지 옆에서 웃게 해드릴게요 사랑해요 ...

  • @cham-soju
    @cham-soju 2 місяці тому +6

    지금10대 20대 젊은 분들 많이 힘들죠? 왜케 끈기가 없냐 왜케 근성이 없냐 왜케 자신감이 없냐 등 이런소리 무시하세요. 충분히 잘하고있으니 너무 걱정속에 살지말고 엎어지고 넘어지고 그래야 다시 일어날 힘도 생기고 용기도 생길겁니다. 잘하고있다고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쉼표도 필요하고, 느낌표도 필요하고 물음표도 필요하니 너무 걱정속에 살지마세요. 왜냐면 충분히 잘할거라고 믿으니까요.

  • @CrystalKwon-q3n
    @CrystalKwon-q3n Рік тому +65

    첫 번째 곡은 다른 노래들처럼 완전 가공된 게 아니라,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숨소리 같은 그런 사소한 소리들까지 다 들려서 너무 좋네요... 어릴 때, 엄마한테 안겨 잘 때마다 엄마가 책을 읽어주시거나 노래를 불러주셨는데 그때가 많이 생각나네요... 크면서 엄마랑 자주 싸우면서 엄마랑 절대 대화 안 할 거야 라며 많이 다짐하고 엄마가 했던 말들에 대답도 안 했던 때가 생각나는데... 그렇게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는 게 엄마한테 너무 죄송한 마음이네요 그 또한 성장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넘기고 싶지만, 엄마의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죄송스러워서 눈물을 훔치게 됩니다 너무 보고 싶은 밤이네요 엄마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매일 전화 드려야겠어요

  • @jambin2
    @jambin2 6 місяців тому +76

    4월 1일 거짓말 처럼 엄마아빠 장례식을 치르고 홀로 남은 나는 잘 살고있어 내가 더 연락하고 자주 보러 본가에 내려갔다면 그렇게 되지않고 더 버텼을거같아 너무 미안해 가끔은 원망스러워 난아직 20대 중반인데 막막하기도 하고 엄마가 만들어준 김치 먹고싶고 그렇게 아빠랑 가기전에 김치랑 반찬만들어놓고 그냥 가면 어떡하라고 ..그냥 보고싶어 ..철부지 딸 낳아주고 부족하지않게 키워줘서 고마워 나 항상 보고 있지 ? 나응원해주는 이모들,친구들 많으니까 나중에 나중에 나랑 만나서 꼭 안아줘 우리 가족사진하나 없는게 너무 슬프다 보고싶어엄마아빠 사랑해

    • @공부하는돼끼
      @공부하는돼끼 6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응원할께요

    • @김희근-e3b
      @김희근-e3b 5 місяців тому

      😭🙏

    • @redcamel6587
      @redcamel6587 5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여성 좋은 엄마로 행복한 인생되시길 응원합니다

    • @jjongdeok
      @jjongdeok 5 місяців тому +2

      😢😢😢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시고 계시군요 ㅠㅡㅠ 정말 얼마나 슬프고 힘들고 외로울지 본인 만큼 알지는 못하더라도 그 감정이 너무 잘 느껴지고 공감이되네요 ㅠㅡㅠ 그래도 이시기 또한 지나가리니, 라는 말이 있는것처럼 꿋꿋하게 잘 이겨내시구 견뎌내셔서 꼭 하늘에 계신 부모님이 뿌듯해하고, 미련이 남지 않도록 그런 멋진 딸이 되시길 간절히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 절대 무너지시면 안되구, 이겨내셔야해요 ʚ◡̈ɞ ❤

    • @크리스마스에는축복이
      @크리스마스에는축복이 5 місяців тому

      괜찮아 괜찮아 괜찮치않아...

  • @ive_love12
    @ive_love12 Рік тому +22

    첫 노래부터 눈물이 낫다....😢 친구때메 진짜 너무 힘든데 말할 사람도 없고 참으면 계속 스트레스 받고 걔한테 힘들어서 말해도 어쩌라고 이러고 오히려 가해자로 만들어서 너무 힘들어요..... 그동안 참은거 이 노래 듣고 다 쏟아내고 노래가 내 마음이랑 똑같다.... 걍 모든 사람 다 행복하면 좋겟다...

    • @콩맘-j6e
      @콩맘-j6e Рік тому +3

      진짜 여린 사람,, 힘내세요

  • @한별-x4s
    @한별-x4s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이제는 슬픔이라는 감정도 사라지고 없어요. 이런 노래 들어도 눈물 한방울 안 흘리고요..

  • @송성현-s9t
    @송성현-s9t Рік тому +15

    잘 안울고 힘든척도 안하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힘들고 모든게 저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고 털어 놓을 사람 한명 없네요 내가 잘 살고 있나 생각만 들고 위로 또는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 이 한마디 들어본적이 없네요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일들만 들이닥치고 살고 싶지가 않네요 부정적인 생각은 그만하고 싶지만 부정적인 생각만 들게끔 세상이 저를 이렇게 힘들게 하네요 이제는 다 포기하고 죽고싶습니다. 이 세상에서 저의 편은 아무도 없는거 같네요 뭘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잃어버린채 열심히 살았는데 이제 그만 죽고싶네요 아무나 저 좀 살려주세요 제발 너무 힘들어요 너무 말로 표현 못 할 정도로 저 좀 살려주세요 살고싶어요…

    • @Soprsjioerjvioer
      @Soprsjioerjvioer Рік тому +1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Місяць тому

      우울할 때 부정적, 비관적인 생각이 들어서 더 힘들어질 수도 있을 거에요. 자신에게 위로가 되었던 것들, 즐거웠던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적절히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또, 힘든 마음을 나눌 때 좀 더 마음이 편안해질 수도 있을 거에요. 자신의 우울하고 힘든 얘기를 나눈다면 안전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이 적절할텐데요. 정신건강 전문가에게 이야기를 한다면 좀 더 안전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구나 각자의 개성과 장점이 있어요.. 크고 작은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거라 생각해요. 힘든 마음이 나아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멜론아이수쿠림
    @멜론아이수쿠림 Рік тому +46

    어렸을 때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이를 아득아득 물고 공부했다
    항상 괜찮다 괜찮다 가면을 쓰고 살았다
    그래서 나는 어린애여도 어른 같았다
    성인이되고 나니 참 많은 것들을 이뤘지만 내 맘속은 공허하더라
    난 겉만 어른인 아이더라

  • @길인화-y3n
    @길인화-y3n Рік тому +75

    내전부내딸귤아 오늘도너를한참찾았다 모든게다 자기자리에있는데 너만사라진게아직도 안믿겨진다무서운암이찾아온것도모르고
    10개월동안꼭붙잡았는데 넘예쁠때헤어지는게
    너무슬프다 안아프고잘지내고있어
    혼자가게해서넘미안해엄마갈때까지만 ᆢ 꼭다시만나자 여기서못다한거 꼭 같이하자 내딸귤아 13:42

  • @cham-soju
    @cham-soju 2 місяці тому +1

    우연히 영상보면서 한없이 ...먼가모르게 가슴이 아파오네요. 제나이 41살인데 12년전 아직도 아버지 떠날때 모습이 생생하네요. 아버지 유언대로 살아가고있는건가 잘지키면서 살아가고있는건가 스스로 물어보고 있네요. 그때 왜그랬을까? 그저 아버지랑 소주 한잔하는게 그렇게 어려웠을까 아님 바쁘다는 핑계로 ...그게 너무후회되네요. 왜그랬을까 왜그랬을까 ...시간이 지나도 와이프몰래 아버지생각에 울컥할때가 점점 많아지네요. 그냥 모든게 죄송해서 그저 죄송한마음에...그리고 너무 보고싶어서...
    꼭 한번만 꿈에서라도 보고싶네요.

  • @skkkz325
    @skkkz325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이제 예비 고1인 중3 학생이에요.. 아빠 일 때문에 지금은 외국 나와서 산지도 벌써 5년이 됐어요 아마 고등학교 졸업까지 여기서 할거같아요. 외국에 나와서 공부할수 있는 이 기회, 물론 정말 흔하지 않고 좋은 기회라는거 이미 잘 알아요 근데 어쩌면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전 진짜 여기서 너무 힘들어요... 그냥 애초에 엄마아빠가 이런 결정을 하지 않으셔서 그냥 평범하게 남들은 다 하는거 하지만 나는 원해도 못하는거 다 하면서 살면 어땠을까 그랬다면 더 좋았을까 매일 수도없이 생각중이에요. 주위에 털어놓을데도 없고 잦은 이사 때문에 고민상담 할 친한 친구조차 이젠 없는거같아요. 엄마아빠한테 말씀드리고도 싶지만 이미 엄마아빠도 많은걸 포기하고 희생하셔서 저를 위해서 이런 결정을 하시란걸 알기 때문에 매번 망설이다가 아무한테도 못말하고 혼자서만 고민하고 있고요.. 내가 진짜 이 머나먼 곳에서 뭘 하는거지 도대체 뭘 위해서 이렇게까지 하는거지 이젠 인간관계 유지하는거도 너무 힘들고 공부도 뭘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하고 주위에 친척들이나 부모님은 바라시는게 너무 많고 그냥 너무 힘들고 지쳐서 어떨때는 내가 없어도 모든게 다 잘되지 않을까 내가 이렇게 살아야되는 이유는 뭘까 고민하다가 진짜 죽고싶었던적도 너무 많았어요.. 음... 솔직히 말하면 옛날에는 그냥 한국으로 돌아가서 남들처럼 평범한 한국인 중학생으로 살아가고 싶다 라는 막연한 기대? 라도 있었는데 이제는 제가 진짜 한국에 가고싶은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여기서는 나만 겉도는 느낌? 이 들어서 외로워서 무작정 도망치고 싶은걸지도 몰라요 실제로는 한국 가더라도 적응도 못할거 같은데 말이에요..... 진짜 제가 이젠 어디에 속하는지도 모르겠고 여기서 졸업하더라도 졸업후엔 어디서 뭘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너무 막막하고 아무 계획이 없어요. 매번 여름방학에 몇주씩 한국 갈때는 막상 원하던 곳에 가는건데도 가서는 좋기도 하지만 너무 혼란스러워요 뭔가 제가 있어야 될 곳이 아닌거 같고 계속 방황하는 느낌..? 분명 난 한국인이고 한국이 고향인데 점점 한국어도 딸리고 그렇다고 영어를 특별하게 잘하는것도 아니고 이게 맞는건지 모든게 자꾸 의심만 하게 돼요.. 진짜 동서남북 구분도 안가는 미로에 갇힌거처럼 뭘 어떻게 할지도 모르겠고 이젠 그냥 다 포기하고 싶은데 또 죽을 용기는 없어서 어떻게든 버티려고 노력중이에요..
    무튼 얘기가 너무 길었던거 같은데.... 만약에라도 이 하소연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이 계신다면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타기-o6j
      @타기-o6j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무것도 모르겠을때는 그냥 그렇게 묵묵히 살아내는 거예요.
      다 그렇게 살아요.
      힘내요!

    • @Aeng_du_
      @Aeng_du_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고..많이 힘드셨겠다.. 저도 이제 중3이고 예비고1되는 사람이에요! 정말 고생 많으셨고 부모님의 마음을 알아주는게 너무 대견한거 같아요😊 힘들다면 어머니 아버지께도 한번쯤은 괜찮을수도 있어요 어머니 아버님께서도 작성자님이 힘들거 같다는 걸 알고계실 수도 있으세요! 어머니와 아버지들은 작성자님께서 이 세상에 하나의 귀한 보석으로 태어난 때부터 함께하신 분들이시잖아요❤ 저라면 제 부모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나 기분을 알아달라고 정말 철 없이 그랬을거 같은데 작성자님은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타인의 대한 배려가 정말 많으시고 정말 깊으신 분인거 같아요! 작성자님 정말 마음고생 많으셨어요😊 이 글이 좋은 위로가 되었길 바래요! 아직 제가 어리숙해서 이런 글을 쓰는 것엔 어색하지만 정말 위로해주고 싶었어요! 앞으로 날들 행복한 시간으로 가득하길 바래요❤

    • @짱구처럼살고파
      @짱구처럼살고파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많은,, 좋은 댓글들이 많지만, 이 댓글이 가장 와닿아서 이렇게 답글 달아요..! 저도 가장 예민하고 혼란스러운 시기에 외국에 나가게 되었고, 남들한테 힘든거 티내는 성격도 아니여서... 말이 1도 안통하는 학교에 등교를 하고, 하루종일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아서 하교 후에나 목이 풀리고.. 또 겨울 방학때마다 한국에 놀러오면 '내가 그렇게 그리워하던 한국이다....!'하며 행복해 하다가도... 또 한달 뒤엔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어떻게 해야 한국에 머무를수 있을까... 계속 생각 했던 것 같아요.
      어찌됐든 다시 해외로 나가 고1이 될때까지 기다리고 또 한편으로는 열심히 살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 그렇게 꿈에 그리던 한국에 고2때 돌아오게 되었지만, 한국에서도 저는 이방인이었어요. 같은반 친구들이 장난을 치고 막 웃는데.. 저는 뭐가 웃긴지 모르겠고, 저도 웃기고 싶어서 장난을 치면... '?' 과 비슷한 표정으로...ㅎㅎ 절 배려해주고 싶었음에도 불구하고 개그코드가 맞지 않던 친구들...
      그때 정말........... 그렇게도 원하던 한국에 돌아와서도 나는 '다를'?수밖에 없구나. 를 깨달았던 것 같아요.
      근데 꼭 알고 계셔야 할 한가지가 있어요...!
      한국으로 돌아온지 10년 정도의 시간이 지난 지금의 저는, 외국에서도! 그리고 한국에서도 저를 아껴주고 걱정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요.
      우리는 여기저기서 적응 못하고 떠도는 사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그리고 외국에서도 알아주는 사람이 된거에요.
      눈에 띄게 훌륭한 사람이 아니여도 돼요. 저도 한국만 오면, "이 말 영어로 어떻게 해~??", "더 어려운 말은 없어?!", "그건 나도 하겠다^^" 순으로 제 영어 실력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많았어요...ㅎ
      하지만 지금 피눈물나게 버티고 있는 그 순간들이 쌓이고 쌓여 어느 순간에는 '경험'이라는 단어로 설명이 될 수 있는 날이 오더라구요.
      남들은 쉽게 하지 못한 그 '해외경험'을 제 강점으로 삼고, 그 부분을 열심히 어필해가며 사회 생활 하고 있습니다.😄
      저도 외국에 나가있던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부모님께서 자신의 모든 찬란한 날들을 희생하시며 제 '경험'을 쌓게 해주신 점에 대해 한편으로는 깊이 감사드리면서도, '너무 힘들었고... 외로웠어요.' 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그치만 부모님은 저를 외롭게 하려고 자신의 젊음을 포기한게 아닐 뿐더러, 지금은 너무 감사하고 있어요.
      어린 나이에 외국에 나가 사는 것보다 부모님들은 더 큰 힘듦이 있으셨을거에여요.
      그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보답해야 한다? 이런말을 하려는 건 아니지만! 혼자 힘든게 아닐거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외국에 나가면 정말,,,, 가족밖에 없잖아요...ㅎㅎㅎ 이제 예비 고1인 친구라면, 조금 더 부모님께 솔직한 마음을 비춰도 된다고 생각해요!! 대신 반대로 부모님께서 숨기고 참아오던 힘듦을 들어주기도 알아주면서 서로 의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ㅎㅎ
      정말 듣고 싶은 말도, 해주고 싶은 말도 많지만 이미 오지랖? 인것 같아서 ㅎㅎㅎ괜히 아쉬워요...ㅎㅎ
      아무튼 이런 고민 절대 혼자 하고 있는 거 아니라는 점! 꼭 알고, 조금 더 용기내서 자신의 장점을 찾아보는데에 시간을 들이고, 그 장점을 가지고 스스로 만족하는 삶(찬란하고 아름답고 꼭 꽃을 피우는 화려한 삶이 아니여도 돼요)을 사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당.
      화이팅(우리 둘다....!)!!!😊😉

  • @FITTHEMINISIZE
    @FITTHEMINISIZE Рік тому +162

    우울증에 걸린지 10년이 넘었고 아직도 가끔 이유없이 울고 충동이 듭니다. 오늘이 그런 날이였는데 이 플리 덕에 조금은 편안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최준호-o3k
      @최준호-o3k Рік тому +13

      오늘도 고생했어요. 힘내요. 고마워요.

  • @wjddkdls08
    @wjddkdls08 Рік тому +196

    이 플레이스트를 듣는 모든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게 해주세요🙏🏻🤍

  • @헤론-c7d
    @헤론-c7d Рік тому +8

    그렇게 많이 지금까지 힘들었다
    첫 연애에 치어 많은 상처를 받고
    어릴때부터 있던 피부병은 나를 만성피로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나의 외적인 조건들은 그 누구와도 비교해도
    한없이 떨어지고 나에게 자존감이란건 없는거 였다. 그럼에도 살아야겠지 분명 나보다 힘든 사람들은 있고 그 사람들도 인생을 힘내서 살아가니까.. 솔직히 힘들다 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나는 그럴 수 없을거 같다. 나는 힘들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가야 될 거 같으니까
    힘들다 라는 말을 꺼내려고 노력해도 쉽지 않은거 같다. 많은 생각이 들수록 이 플리를 찾고 들으면서 마음을 푼다. 정말 댓글을 안달지만 이 플리는 너무 좋은거 같다. 내가 진정 힘들다라는 말을 대신 해주는거 같아서.

  • @최유진-n5s
    @최유진-n5s Рік тому +17

    슬픔을 감추며 살겠지 .. 란 가사가 문득 마음에 닿네요 우린 왜 슬픔을 숨기려 할까요 ? 기쁨처럼 하나의 감정일 뿐인데 .. 어른이 되고 더 숨겨야 할것들이 많아졌어요 ..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 나도 모든게 첨인데 어깰 누르는 무게감이 좀 버거워요 .. ’어른으로써‘ 강요받는 책임감에 한번씩 다리가 후덜 거릴때 , 당연히 괜찮은척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때 , 내 나이가 이만큼 먹은 어른이니까 이런행동은 안되고 저런행동은 안되고 , 생각할게 많아 질때 , 다 훌훌 털어버리고 싶다가도 오늘의 나는 또 악착같이 살고 있을때 .. 어찌 살아야 하는 걸까요 ..? 가사 하나에 주절주절 적어 봅니다

  • @na.yeon_
    @na.yeon_ Рік тому +28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너무 좋은 사람인데
    난 나쁜 사람같아
    최악이야
    나같은건 죽어야해
    살아있을 가치도 없어
    우울해
    그냥 존나 무서워
    사랑해 하지만 두려워
    무서워 하지만 좋아해
    나만 사라지면 될 것 같아
    하지만
    살고 싶어
    너가 웃으며 날 봐라보는
    그곳에서
    살아가고싶어
    난 너를 보며
    버티고 있어
    제발… 날 떠나지않았으면
    먼 미래를 생각하는
    내가 너무 한심해
    최악이야
    자기야 사랑해
    자기도 그렇게 생각하지?
    날 버리지마…
    내 곁에 있어줘
    영원히라는 말이 있으면
    너와 함께 미래를 그리고 현재를
    행복하면 좋겠다
    행복한게 너무 두렵다
    항상 그렇게 웃어주면 좋겠어
    변치 말아줘
    울적하다
    너한테 기대고싶은데
    난 멍청해서
    그런거 못해
    미안해
    부족한 내가 너의 사랑을 받아서
    사랑해서 미안하고 고마워
    너를 위해 숨 쉬고 살아가볼게
    버틸게
    사랑해
    -너란 사람…
    노래 들으니깐 시한편 뚝딱!

  • @이하은-f9t
    @이하은-f9t Рік тому +20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보다 그사람이 날 좋아하는 마음이 더 큰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 매일 보고싶어하고 만나는 그런. 내 욕심인걸까?

  • @lims8893
    @lims8893 Рік тому +12

    버텨보자. 생길거야. 좋은일이.

  • @헝벅
    @헝벅 Рік тому +91

    사랑하는것도 사랑받는것도 잃을까 상처받을까 두렵고... 온통 버겁고 힘겨운 일들에 애워싸이다 보니 몸도 마음도 지치네요😥 모두가 편안해지길, 이 새벽이 부디 슬픈 영혼들을 내치지않길🙏

  • @MK-ux9jr
    @MK-ux9jr Рік тому +6

    정말 이번 년도는 다신 생각하기 싫은 1년인 것 같아요.. 아직 1년이 다가진 않았지만 그래도 2023년은 앞으로도 기억하고 싶지도 추억하고 싶지도 않아요.. 3월 말 쯤 친한 친구랑 싸워 관계가 틀어지면서 한동안은 저를 믿어주는 친구들을 제외하곤 저를 안 좋게 봤었고, 4월 초에는 제가 의지하던 한 사람이 하늘의 별이 되었어요.. 그리고 7월 초쯤엔 또 다른 친구들과 트러블이 생겼고 괜찮아졌다가 8월 말에 결국 그 친구들과도 관계가 틀어졌어요.. 저를 잘 아는 친구들도 저보고 너는 이번년도에 안 좋은 일만 가득하다고 그래요..ㅎㅎ 앞으로는 이런 날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젠 그만 울고 싶어요… 근데 계속 눈물이 나요 그리고 하고 싶지 않아요 근데 계속 하게되요.. 정말 힘들어요..
    이렇게라도 속마음을 털 수 있어서 좋네요.. 정말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덕분에 실컷 울고 가요☺️

  • @nameshutupnick
    @nameshutupnick Рік тому +7

    타지생활하며 아는사람 없이 혼자 살고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엄마 아빠한테는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만, 정말 너무 힘들어요. 티는 안냈지만, 돈때문에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참아가며 살아가는데, 곧 무너질거 같아요... 부모님 하나만 생각하며 살아가는데 하루빨리 다 내려놓고 집으로 가고싶은데...

  • @행복하시오-k7q
    @행복하시오-k7q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종종 밤마다 이유없이 우울해져서 잠 못 드는 날이 있는데 오늘이 그러네요. 영상 첫 노래 옥상달빛 노래 첫소절 듣자마자 속이 울렁거려요. 이렇게 우울한 날은 세상이 나에게 왜 이러나, 내가 이대로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은 생각이네요. 무슨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럴 때마다 힘들어요ㅠㅠ

  • @FALCON-fv7or
    @FALCON-fv7or Рік тому +22

    할머니 하늘에서 잘 지내고 계시죠?
    사랑한다는 말씀을 못드린거 같아요
    왜 사람은 항상 지나고나서 후회 하는걸까요?
    하늘에서는 치매이셨던 병도 완쾌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해요
    제가 바라는건 그것뿐이에요
    그리고 할머니!
    많이 많이 사랑해요
    그동안 제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천둡
    @천둡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울고 싶을 땐 울어요 더 큰 울음이 되기 전에. 후회없이,남김없이.

  • @Neul-f1j
    @Neul-f1j Рік тому +12

    너무 우울했는데 마침 노래가... 팡팡 울고 또 견뎌봅니다

  • @김지유-q4x
    @김지유-q4x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너무 힘들다 그냥 모든게 차차 나아가길

  • @간장계란밥-m7d
    @간장계란밥-m7d Рік тому +140

    왜케 힘든거지 인생이 고달프다 그냥 자다가 죽었으면 좋겠어 고통도 모르게

    • @pause120
      @pause120  Рік тому +12

      지금 인생에서 가장 힘든시기를 보내고 계신가 보내요.. 지금만 버티면 행복한 날만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ㅠㅠ

    • @jacobkim4600
      @jacobkim4600 Рік тому +5

      모두가 그래요…잠시 고통을 숨고를 시간이 짧게 주어진다는것 밖에는..

    • @sssRR531
      @sssRR531 Рік тому +8

      그러게요! 자다가 아무 생각없이 그냥 사라져버리고 싶다!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그냥 사는게 힘들지만 살아가야지 다 내려버려요 힘들게 무겁게 지면 너무 힘드니까 그냥 생각하지말거 살아요 그러면 좋으날니 와요 결국와요 오더라구요

    • @태훈-e5c
      @태훈-e5c 9 місяців тому

      힘내세요~

    • @마동석-l7n
      @마동석-l7n 3 місяці тому

      어떠한 위로도 귀에 들어오지 않을거 알고 있습니다.
      그냥 이겨 내보려 해봐요 괜히 안간힘 쓰지말고 본인 기준 최선까지만 해요 그럭저럭 살면 잘사는 세상이잖아요. 기원합니다.

  • @cwimi-w5v
    @cwimi-w5v Рік тому +9

    이 노래를 듣고 댓글을 읽다보니 중3 제생일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할아버지 난 아직도 한번씩 꿈에 할아버지가 나오고 가끔은 우리이쁜손녀왔냐면서 반겨주던 그 목소리가 그리워요 보고싶다 나 나름 그동안 열심히 살았는데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순간순간들이 후회로만 남고 지금 내게 남은건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가끔은 할아버지 옆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곤하는데 나 그래도 버텼어 아직은 할아버지앞에 잘컸다고 떳떳하게말하며 서있을수가 없어서ㅎ 나중이라고 그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할아버지 나중에 다시보게 되는 그날 고생했다고 우리이쁜 손녀딸 장하다고 그렇게 말하면서 반겨주라..ㅎ

  • @은비asmr
    @은비asmr Рік тому +11

    첫번째 노래 너무 울컥해요.. 사진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요즘에 인간관계가 너무 복잡해서 울고싶었는데.. 나중에 고향가서 한번 신나게 놀아야겠어요.하.

  • @유다온-f9b
    @유다온-f9b Рік тому +24

    쓰러지듯이 침대에 누워 가만히 눈을 감고서 다 괜찮다고 되뇌이다가 그렇게 잠에 드는 것 그렇게 꿈을 꾸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 @Min._.Ju09
    @Min._.Ju09 Рік тому +7

    요즘 감정기복이 온 것 같네요 갑자기 화가나고 갑자기 슬픈생각이 나고 오늘은 저희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슬픈
    오늘이네요 매일 밖에서 저희 가족을 위해 힘들게 일하고 오시는 아빠와 매일 혼자 집안일 을 하시는 엄마를 보면
    ‘그때 왜 안도와줬을까‘ ’왜 집안일을 엄마 혼자서 하실까‘ ’아빠랑 더 많은 소통을 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빠한테 더 잘해주고 싶었는데‘ 하며 후회중이에요 안그래도 저희 엄마가 팔이 아프신데 겉으론 티는
    많이 안내지만 속으론 제가 엄청 걱정중이에요 진짜 저희 아빠랑 엄마를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가슴이 먹먹한데 어떡하죠?ㅠㅠㅠㅠ 지금 글을 쓰는중인데도 눈물이 안멈추네요😭😭

  • @쁠리-x8x
    @쁠리-x8x Рік тому +86

    그냥 울고싶지만 눈물이 나는 영상을 굳이 찾아서 보려 이걸 검색했어요 이와중에 위로는 또 받고싶어 댓글을 쭈욱 내려보내요 다들 각자 힘들텐데 우리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다들 불행한일 없게 평범한 삶이라도 살수있도록 ! 우리 서로 응원해요

  • @방구-t3x3r
    @방구-t3x3r Рік тому +21

    저는 아직 인생에 대해 잘 모르는 그냥 그저그런 18인 학생이에요. 할 줄 아는 거 하나 없고 좋아하는 거 하나 없고 하고싶은 거 하나 없고 하루하루 흘러가는대로 그냥 살고있는 지금의 제가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요..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금에 가난함에 나중에 나는 꼭 돈을 많이 벌거야. 많이 벌어서 꼭 우리 엄마아빠할머니께 효도해 드리면서 지금까지 못 해봤던 것 다 하게 해드리고 또 맨날 주변에서 자식,손자 자랑할 때 듣고만 있는 부모님과 할머니께서 자랑할 수 있을 만큼 자랑스러운 딸, 손녀가 되고싶다는 꿈 하나만 있어요.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사회생활을 하면 많이 힘들겠죠..? 지금 18에 노력한 거 하나 없고 흘러가는 대로 살고 공부도 열심히 안 하고 맨날 제가 스스로 노력을 안 한 거면서 노력한 친구들 사이에서 점점 작아만 지고 의욕도 잃어요.. 공부 말고 노는 게 너무 좋은데.. 공부도 넘 못하고 내 주위 친구들은 다 각자의 꿈을 찾고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데 제 자신은 전혀 그렇지 못해요.. 미래의 제 못습은 어떨까요.. 막막하네요..
    미래의 나에게 이 말을 꼭 하고싶어요.
    미래의 나야 처음 너가 느껴보는 힘듦에 많이 놀랐지? 그때의 너는 꿈과 목표가 생겼다면 힘들면 다시 일어나면 되니까 좌절하지 마. 너가 옳고. 또 옳아. 미래의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았으면 좋겠어. 완벽한 어른이 아니여도 되니까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최선을 다해서 사는 어른이 됐으면 좋겠다. 내가 나중에 무슨 일을 하고 있을 지 모르겠지만 너가 선택한 모든 일에 응원할게. 화이팅. 많이 사랑해.

  • @zzangyou1016
    @zzangyou1016 Рік тому +2

    누군가에게 ''네가 정말 필요해!'' 라는 말을 듣고 싶은 하루네요. 정말 내가 무가치하고 쓸모없게 느껴져서 힘든데.. 그나마 나의 가치를 지켜준다고 생각하고 욕심으로 쥐고 있던 직장에서의 보직까지 내려놓았습니다.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를 위해 선택한 일이고 제가 선택한 길이기에 누구도 원망하지 않지만... 왜 이리 제가 무가치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이고 싶었고, 대체불가능까지는 아니어도 항상 필요로 하는 존재가 되었으면 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누군가로 쉽게 대체 가능한 존재라는걸 다시금 깨닫는 하루가 되어버렸네요.. 마음에 차가운 바람이 붑니다. 부디 다음에 이 플리를 들을때는 그냥 온전히 나로서 나를 사랑하고 가치있게 여길 수 있는 마음으로 가득차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 @최민-y8w
    @최민-y8w Рік тому +21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다들
    침대에 누워 아무 생각 없이 좋은 꿈 꾸세요

  • @송이-s6l
    @송이-s6l Рік тому +36

    매일 이렇게 버티면서 살아가는게 서럽다

  • @신재용-x8r
    @신재용-x8r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많이 지쳤던 날들은 언제있었냐는 듯 흘러가 버렸다.
    새로운 하루하루를 사는것에 기뻐하는 나날들이 가득한 요즘이다.
    이제야 오늘을 느낄 수 있게 된 것일까 느끼지 못했던 지난 오늘 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 @mirarahant
    @mirarahant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좋은곡 감사합니다. 저와 여기 모든 사람들의 내면에 평화가 깃들기를

  • @어차피매력싸움이야
    @어차피매력싸움이야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왜 여기로 자꾸 돌아오는지 모르겠네요
    문득 생각나는 이 리스트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민김-z5k
    @다민김-z5k 9 місяців тому +4

    그냥 자꾸눈물이나는게 우울한맘이 우울증맞져?노래듣는데 눈물이ㅠ

  • @SUPREMEFEAROFGODNIKE
    @SUPREMEFEAROFGODNIKE Рік тому +157

    이번년도 초에 백혈병에 걸려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화이팅하고 있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 @jsp7978
      @jsp7978 Рік тому +13

      만나지 못한 인연이지만 당신을 위해서 안아주고 싶고 손을 잡아주고 싶어요... 고통이 덜어지길 계속 바랄게요

    • @FALCON-fv7or
      @FALCON-fv7or Рік тому +7

      잘 이겨낼라고 믿어요. 힘내시고 활기찬 하루 되세요.

    • @o__ov
      @o__ov Рік тому +4

      쾌차하세요.

    • @심승우-b7y
      @심승우-b7y Рік тому +4

      꼭 이겨내실 수 있을 거라 믿어요. 힘내세요!!

    • @SUPREMEFEAROFGODNIKE
      @SUPREMEFEAROFGODNIKE Рік тому +9

      @@jsp7978 다다음달이면 완치판정 받는다고 교수님한테 소식들었습니다 응원 너무 감사드립니다(_ _)

  • @하융-w8w
    @하융-w8w Рік тому +20

    ㄹㅇ 갑자기 인간관계 다 무너지고 남은건 친구 몇명뿐 진짜 나도 평범하게 교복입고 다니는거 생각했는데 진짜 교복입은 애들보면 너무 부럽고 난 고등학교 추억이 없으니까 너무 싫다 나때문에 부모님 걱정시킨것도 너무 미안하고 왜 태어났을까

  • @yooeiek
    @yooeiek Рік тому +36

    울고 싶은 마음인데 막상 눈물이 펑펑 나지가 않을 때 어두운 방 안에서는 나와 노래가 전부다. 노래는 내 눈물을 대신하고 따듯한 콧바람은 내 깊은 한숨을 대신한다. 예전에는 괜찮지 않은 것들을 너에게 괜찮지 않다고 말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괜찮지 않지만, 정말 그 누구보다 괜찮지 않지만 다 괜찮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아니 어쩌면 너가 다시 돌아왔다는 사실에 정말로 괜찮아질지도 모르겠어..

  • @mini_moa132
    @mini_moa132 Рік тому +2

    노래 들으면서 댓글 보니까 저도 제작년 돌아가신 할아가 생각나네요. 제가 젤 막내여서 많음 챙김받았었는데, 전 그게 당연한줄알고 더 바라기만 했어요. 근데 알겠더라고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할아버지는 저를 제일 많이 사랑했단걸요. 너무 휘회되서 일주일은 사회생활 잘 못하고 울기만 했어요 할아버지한테 너무미안해서.. 그 이후로 정말 많은 안좋은 일과 시간들이 있었는데 그 버팀목이 제 친구들 이더라고요. 친구들이 제 얘기를 듣고 공감해주며 위로해주고 토닥여주고 그게 전 너무 진짜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제가 늙어서 어른이되고 할머니가되서 하늘나라로 가면 꼭 할아버지한테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얘기하고 싶네요.

  • @나의한과
    @나의한과 Рік тому +29

    이번 년도에 들어와서
    불안증이 생겼어요
    하루하루 울면서 시간을 보내고 집밖에도 나가지 않으려하니
    가족들이 많이 힘들어했어요
    일부로 제가 좋아하는 장소에 데려가 사람들이 이렇게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라고 하며 나오니 기분이 괜찮아지냐고 물어보던 부모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미안하고 사랑해요

    • @mand_up
      @mand_up Рік тому +4

      부모님걱정도 있겠지만 자신을 먼저 생각해줬으면 좋겠네요
      남들이 열심히 사는 모습이아니라
      본인이 하루하루 나아지고 나아가는 모습
      하루 버티고 하루 또 지나가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자신이 허락한 공간이 조금 더 넓어진걸 느낄거예요.
      ‘남’이 아닌 ‘나’를 위해 사는법을 배울때가 된거예요 저도 그랬거든요^_^

    • @나의한과
      @나의한과 Рік тому +3

      @@mand_up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무섭고 두렵기만 했던 미래가 바뀔 생각을 하니 기대되고 설레네요..!
      감사합니다 해주신 말씀 꼭 기억할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 @Yondupophins
      @Yondupophins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앞으로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 @_dajim982
    @_dajim982 2 місяці тому +2

    내가하는일에 최선을 다하면 잘되는줄알고 살아가는데 너무 현타오네요 누굴위해 일하고 누구를 위해 살아가는건지 내가 없는 내 삶에 나는 뭘하고있는건지 모르겠네요 내가있는 삶은 뭔지도 모른체 지금 하는 일마저 놓으면 세상을 놓아버릴거같은데 매일 이 노래를 들으며 울면서 잠들어 보려고 합니다.. 힘내봅시다..

    • @outreach1388
      @outreach1388 2 місяці тому

      반가워요. 어쩌면 누군가를 위한 삶을 살고있기에, 작성자님이 이토록 힘든건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나는 나의삶을 살아야겠지요, 지금부터라도 내가 좋아하고, 하고싶은것들을 생각해보면서 조금씩 시작해보셨으면 해요. 진심으로 작성자님을 위한 삶을 살아나가길 응원할께요:) 화이팅입니다!

  • @Goodwork-keep-it-up
    @Goodwork-keep-it-up Рік тому +41

    아둥바둥 살아가는 나 , 내편도 없는 세상
    힘들때마다 날 정말 아끼고 사랑해주신
    할아버지가 더욱더 그리워요.
    그냥 할아버지한테 가고싶다는
    생각만 드는 요즘이에요. 힘들어요.
    다들 힘내세요

    • @희정-t3t
      @희정-t3t Рік тому +3

      힘내요 다 잘될거에요

    • @ttttyyyy420
      @ttttyyyy420 Рік тому +2

      저도 할아버지 사랑 많이 받고 자랐는데,
      작년에 돌아가셔서 너무 슬픈 시간을 보냈어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먼저 떠나셨어도 저희 곁을 맴돌고 계실꺼예요...!
      조금만 더 힘내봅시다😇🩵

  • @mr.d5004
    @mr.d5004 8 місяців тому +1

    35년, 아침에 눈을 뜨고 출근해서 일을 하고 점심을 먹으며 야근까지 달려
    수고하셨다는 비워져있는 것 같은 끝인사를 들으며 집으로 돌아가는길
    운전석 유리창밖과 앞에 보이는 밑에만 비춰지는 빛줄기를 보며
    언제부턴가 소리없이 운전만 하며 퇴근길에 오르는 지금 이시간에
    뭔지모를 뭉클함과 따뜻하기도 뜨겁게 느껴지는 지금 이 기분과 감정을 들게 해준
    노래를 담아주신 당신에게 감사함을 댓글로 전해봅니다.
    봄이 시작되고 일교차로 따뜻함과 차가움이 느껴집니다.
    항상, 걱정과 인사보다는 보이지 않고 보이지 않으시는 당신의 건강이 안녕하기를 한인간으로서 응원해봅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Kooooooook111
    @Kooooooook111 Рік тому +28

    이 플레이
    리스트 듣고 털어냈으면 좋겠네요..
    다음날은 오늘 보다 밝은 날이 올테니까요 모두들.

  • @DDaaKK
    @DDaaKK Рік тому +17

    문득 요즘은 파랗고 맑은 하늘을 보면 이제는 나도 좀 쉬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충동이 드네요. 많이 위로 받고 갑니다 노래에 댓글에,

  • @보민-y5x
    @보민-y5x Рік тому +64

    우리 집이랑 분위기가 너무 다른 친구들 집을 볼 때,친구들은 하지 않는 집안 돈 걱정하는 나를 보고,유치원때부터 이혼하기 전까지 안 싸우던 날이 없던 부모님,밖에서 쌓인 화를 나한테 화풀이를 하는 엄마를 보면서,또 털어놓을 곳이 없어 익명으로 이렇게 털어놓는 나를 보니까 좀..기분이 그렇네..ㅋㅋ..

    • @Dong-e0523
      @Dong-e0523 Рік тому +4

      힘 내용

    • @흰둥이-r2e
      @흰둥이-r2e Рік тому +4

      힘내요

    • @선수-n4g
      @선수-n4g Рік тому +3

      저도 어렸을때 참 그런문제 때문에 힘들어했었는데..힘내세요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 @peaceheaven6202
      @peaceheaven6202 Рік тому +4

      집안 다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안그런 집안 없어요
      재벌집들도 화목하게 살기 함들어요
      이런게 그냥 인생이려니 하고 살아요
      아무렇지 않은듯 또 지나가겠지 하고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도는 겁니다
      인생을 살아냈다느것 자체가 대단한거 니까요

    • @안개비-o4b
      @안개비-o4b Рік тому +3

      저는 40대중반의 아줌마가 되었는데도 어린시절 느꼈던 그 아픔들이 고스란히 기억이나요..그래서 마음이 또 슬퍼지면 이렇게 음악들으면 눈물을 흘려보냅니다

  • @HacKsss29
    @HacKsss29 2 місяці тому +2

    한번씩 지칠때 채찍질같은부분?
    그때마다 찾아오네요🙏

  • @ung-gu9zb
    @ung-gu9zb Рік тому +53

    세상 모든 땀과 눈물이 헛되질 않길

  • @다영-s4d5b
    @다영-s4d5b Рік тому +6

    사실 인간관계에서 너무 힘들고 다 끝내고 싶었는데
    끝낸다고 해서 예전에 있던 일들이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좋지 않았던 사람들보단 좋았던 사람들이 기억에 너무 많이 남아서
    차마 끝내고 싶었는데 끝내지 못했어요
    근데 지금보면 참 잘 선택한거같네요
    끝내지 않았음에 지금의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갈 날이 남아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노래 잘 듣고 가요 :>

  • @TOTHEWOLRDYEOGINNCT
    @TOTHEWOLRDYEOGINNCT Рік тому +16

    29일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처음에는 안 믿겨졌어요 드라마에서만 보던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으니깐 눈물도 나고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고 마음은 복잡하고 머릿속도 복잡하더라고요 우리 할아버지 86세 동안 이세계에서 잘 사셨죠? 장례식에 또 가니깐 할아버지 영정 사진있고 화장터 가는 길에 가족몰래 울고.. 살아계실동안 잘해드릴걸 한번만이라도 만날걸 이제 와서 후회 되네요..
    To. 할아버지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넷째 손녀에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그동안 잘해드릴걸.. 후회 하지 않게 한번이라도 볼걸.. 내 수명 14년 이라도 때서 할아버지 100년 살게 드리고 싶어도 못 드리네요..
    어제부터 자꾸 눈물이 나요.. 못 해드린거 죄송해요.. 할머니한테 할아버지 몫 까지 잘 해드릴게요! 할아버지 그곳에선 부처님 보호속에서 할아버지 부모님 그 이상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세요..!🥹 저도 늙어 죽을때 갈게요.. 거기선 우리 악수 많이 해요.. 우리 가족 꼭 지켜봐 주시고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저도 뒤따라 갈게요! 다음생에서도 열심히 할아버지한테 잘 해드릴게요❤ 하루마다 할아버지 생각 할게요! 사랑합니다😊
    넷째 손녀딸 올림.

  • @jjiinookii._.96
    @jjiinookii._.96 Рік тому +9

    너도 나처럼 아파줬으면 좋겠어
    너도 나처럼 힘들었으면 좋겠어
    언젠간 잊혀지겠지만 언젠가 우연히 만나게되면 웃으면서 인사하고싶어 살다가 한번쯤은 내기억도해줘 난 절대 못잊을거 같지만 언젠간 잊혀지겠지 한때의 너는 내 세상이였어

    • @킴세-f5h
      @킴세-f5h Рік тому +1

      건강 하길.바라면서도 무거운 짐 죄책감 느끼먼서 나처럼 똑 같이 힘들게 살아 봤으면 알텐데 하는데

  • @연희-s1j
    @연희-s1j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힘들다 울컥한다 우울하다
    그냥 갑자기 눈물이났어요
    그냥 힘들고 지치고 외롭진않은데
    힘들더라구요

  • @p1ro2tei3nyk
    @p1ro2tei3nyk 8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저 힘들고 지치고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것 같을때 그래도 살면서 내가 있기에 너가 존제 하기에 분명 작고 소소하더라도 그걸로 수 많은 사람의 도움이 될수만 있다면 그냥 그걸로도 충분해 라고 생각해
    세상에 여려분 들이 있기에 더욱 더 세상이 빛이 나는것 같으니까 그러니까 현실이 어둠고 비참하고 가혹 하더라도 그냥 서로 믿고 의지 하면서 작더라도 작은 하나의 빛이 모이면 밝고 크게 빛나는 것 처럼 이 세상을 빛추자...

  • @권혁찬-z1d
    @권혁찬-z1d Рік тому +49

    오늘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랑 마지막으로 통화를 했어요.
    처음 통화할 땐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던 사람이었는데.. 오늘은 제가 울다가 끝이 났어요.
    이제는 내가 전화하는게 귀찮나봐요 근데 어렴풋이 알고 있었어요. 알고 있었지만 이 관계가 끝나는 게 두려워서 더 붙잡고 매달렸나봐요.
    이제는 친구로 남기로 했지만 항상 행복하길 바랄게요. 항상 좋은 일만 있길 응원할게요.
    정말 좋아했어요. 잘 지내요

  • @Junggyo
    @Junggyo 3 місяці тому +1

    누군가의 위로보단 본인에게 직접 해주는 위로가 정말 필요한 위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국 힘들다는걸 인정하고 괜찮아질거라는 위로를 건네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는건 본인 스스로인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잠시라도 시간이 된다면 조금 더 길게 본인 호흡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길 바랍니다. 결국 각자의 속도가 있고 타이밍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너무 빠르게도 너무 느리게도 말고 본인 각자의 호흡을 맞춰서 걸어나가길 바랍니다. 힘든거 억지로 이겨내지말고 잠시 쉬고 다시 한 숨 한 숨 한 걸음 한 걸음 내디길 바랍니다. 그 앞 길이 무슨 길일진 모르겠지만 그 또한 걸어봐야 아는거니깐요.
    그리고 그 앞 길엔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 @Houngli
    @Houngli 7 місяців тому +23

    나는 아픈 사람을 많이 안아줬던 것 같은데 왜 지금 내 곁엔 아무도 없지? 왜 날 안아줄 사람은 없을까. 왜 지금 아무도 내 걱정 안해줘? 왜 난 지금 혼자야. 나 혼자 두지마. 나 괜찮은지 물어봐줘. 나 좀 누가 안아줘.

    • @jihyekim3004
      @jihyekim3004 6 місяців тому +3

      토닥..토닥..토닥...

    • @outreach1388
      @outreach1388 2 місяці тому

      반가워요, 힘든 상황인데 불구하고 주변에 아무도 없는것같아 너무 외롭고 답답한 마음일것같아요. 누군가가 작성자님을 안아주고, 걱정해주고, 괜찮은지 물어봐주기를 바라는데, 그게 잘 되지 않으니 많이 속상하지요, 토닥토닥.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혼자서 너무 힘들다면, 전문상담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것은 어떨까요? 이야기나누어고, 위로받으며, 함께 해결방법을 찾아나가보았으면 해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 @memento2349
    @memento2349 Рік тому +14

    울 엄마 행복했으면.
    이거 하나만.

  • @dbrvmdladldltj
    @dbrvmdladldltj 2 місяці тому +4

    이젠 진짜 너무 힘드네. 중학생 때 부터 힘든 일을 그 누구에에도 말하지 않고 혼자 매일 울면서 버텼는데 어느덧 스물한 살이 되었다. 그런데 이제는 버틸 수 없을 만큼 힘들다. 당장 엄마한테 전화해서 너무 힘들다고 말하고 싶다. 그런데 엄마 목소리 듣자마자 울까봐 전화도 못하고 연락도 못하고 있다. 머리 말리다가 드라이기 끄고 주저 앉아 울 정도로 힘든데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까지 스트레스 받으면서 열심히, 악착같이 사는 지 모르겠다.

    • @outreach1388
      @outreach1388 2 місяці тому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나봐요..
      힘든 마음을 꾹 참아내느라...
      불행하다고 느끼고 계시는 걸까요?
      행복이 찾아오기 힘들만큼,
      때로는 힘든 시간들로,
      참아내어야 하는 하루 하루가 지치고, 고단하시겠지만
      혼자 오롯이 견디려 하지 말고,
      내 마음에 위로가 되는 일들을 찾아
      나를 위한 시간들을 많이 가지길 바랄게요

  • @jjongdeok
    @jjongdeok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알고리즘을 타고 우연히 나도 모르게 이 감정에 빠지게 되었다…, 😢😢
    그러고 보게된 여러 사람들의 댓글 하나하나를 읽어 보았다…, 댓글 다신분들은 전부 제 각각 누군가에게 말 못할
    깊은 사연들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였다. 😢😢😢 나도 모르게 그 사람들의 심정으로 흡수되어, 공감을 하게 되었고…,, 나도 모르게 답글로 위로를 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보잘것 없는 내 자신이지만, 내가 가진건 정말 강한 긍정에너지다… 이건 내 주변 사람들로부터 수도 없이 들은 말이라 그동안 부정을 했지만 이젠 받아드렸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이 작은 에너지로 인해 조금이라도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말로 나의 감정을 전할수 있다면 그걸로 된다.
    부디 각자 어려운 상황속에서 정말 툴툴 털어내고 정말 누구보다 멋지게 일어 서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다. 그들은 오히려 나보다 더 멋진 능력을 가진 사람들 일것이다. 그런데 당장 눈앞에 마주한 시련, 고통, 고난, 아픔 등의 현실앞에서 무너지고 잠시 넘어져있지만, 나는 그들이 잘 견뎌내고 다시 일어설거라 믿는다. 왜냐하면 보잘것 없는 나도 여러 시련과 아픔을 누구보다 잘 이겨내고 일어섰느니까, 그러니까
    여러분도 충분히 이겨 낼수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당장은 힘들지만, 그럴때 일수록 더더욱 강해져야하고,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야한다. 이 시기도 스쳐 지나가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 계기가 경험이 더 큰 나의 성장의 디딤돌이 될수가 있다. 그러니 견뎌라, 이겨내라, 여러분들은 할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은 아무것도 아니다.
    잠깐의 시련과 아픔, 슬픔 속에 가려
    정말 큰 미래와 행복들이 가려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한다. 이렇게라도 작은 희망의 불씨를 붙잡고 일어서야한다.
    나또한 누구보다 아니 상상하기 힘든 시련과 아픔이 있었다, 그것도 25살이라는 한참 꽃 피울 시기에 첫 회사를 입사하고 갓 사회생활을 고작 1년? 조금 넘긴 시점에 나는 뉴스에도 정도의 크나큰 통근버스 전복 사고를 당했다.
    기사에 실릴 만큼의 생명이 위급한 중상을 당한 환자였다… 그속에서 기적적으로 정말 하늘이 도우셔서, 생명은 붙어 있을수 있었지만, 정말 말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많은 진단명을 나열하면 세기도 힘들정도로 꼬리에 꼬리를 줄줄이 무는 진단명을 받았다. 그러고 지금까지도 병원을 왔다갔다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 이런 시기를 보낸지 벌써 만으로 8년이 지나간다. 내 꽃다운 청춘은 되돌아보면 온통 치료와 병원 생활이였다… 정말 노는것도 좋아하고, 사람들이랑 어울려 여가생활 하는걸 무지 좋아했던 청년이… 원치 않은 사고로 정말 나의 인생은 의도치않게 계획도 없었던 긴 병원생활로 쓰여졌다… 한참 꽃피울 나의 젊음이 이렇게 허무하게 지나갔다… 주변에 같은 또래 친구들을 보거나 동생들을 보면,
    사회생활 경력이 많이 쌓여 더 좋은 회사로 스펙업을 하고 행복하게 여유롭게 살아가는 지인들이 많다, 그들을 보면 자연스레 나의 현실을 비교 안할수가없다. 사회생활이라곤 고작 겨우 1년?? 거기다 심지어 경력 단절은 8년?? 더 힘든것은 어느덧 훅 먹어 있는 내 나이가 30대 중반을 코앞에 두고 있다 ㅠㅡㅠ 😢😢😢😢😢😢
    하지만 난 전혀 나의 상황에 있어서 불만을 전혀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앞으로 살아가야할 날들이 더 많고, 도전할것도 무지 많고 즐길것도 볼것도 마주할것도 훨씬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후회 / 미련을 붙잡기 보다 미래를 붙잡고 나아가야한다. 나 또한 그러려고 엄청 노력하지만 계속해서 무너진다. 하지만 언젠간 성공할거란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다보면 이룰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또 사고로 많은 상처와 합병증까지 얻었다. 이것은 어쩌면 나의 삶이 끊어질때까지 내가 짊어지고 나아가야하는 숙제이자,
    감당해야하는 숙명일지 모른다.
    물론 이것때메 힘든일도 혼자 맘이 무너진적도 많았다. 그래도 내 자신한테 고마운건 그런 상황속에서도 스스로 동굴속으로 들어가는것이 아닌 오히려 밝은 사회로 당당하게 나오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은 나를 보면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어쩜 그리 밝고 긍정적인 삶을 사냐고,
    자기는 못할것같다고, 다들 똑같은 반응이였다. 난 나의 상처와 아픔에 전혀 부끄럽지않다. 그말은 즉 이것때문에
    주눅들어 스스로 숨거나 소심해지지 않았음을 말해주고싶다. 후유증이 한참 심하고 상처 흉터도 한참 심할 당시에도 나는 당당하게 새로운 많은 사람들을 만나러 다녔고 그들과 좋은 추억도 많이 남겼다. 결국은 이런 아픔과 우울증 이런건 본인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을 해주고싶다. 말이 너무 길어졌지만 내가 여러분들께 해드리고 싶은 말은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 스스로 슬픔에 빠져있지말고, 그것을 긍정적인 생각과 에너지들로 이겨내시라는 말을 하고 싶어 내 이야기를 비유로 들었다… 정말 여러분도 이겨내실수 있습니다. 멀리서라도 응원할게요 ❤❤ 할말이 더 많지만 급하게 마무리했네요 😂

  • @BOM._.YJ1
    @BOM._.YJ1 Рік тому +17

    그냥 내가 있어서 망가져버린걸 보는 기분이에요. 항상 잘 지내다가도 뭔가 조금 삐걱거리거나 제가 불편해지는 상황이 오면, 모두와 연락을 끊고 혼자지내요. 근데 이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까.. 너무 힘들어요. 살고싶지 않아요. 근데요.. 떠나는것을 두번 시도해서 두번 다 실패하고 나니 남는게 자학밖에 없어요... 제 감정을 정확하게 모르겠고,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이번에 또 친구들에게서 사라지려 하는데... 너무 숨막혀요.. 노래를 듣다보니 눈물이 나는데, 제가 왜 우는지 모르겠어요..

    • @minluck11
      @minluck11 Рік тому +3

      정신건강의학과 도움을 받아보는것도 괜 찮아요. 처음엔 상담, 그다음엔 약처방 유무를 판단해 주십니다.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 병원이지만, 용기를 낼 수 있다면 가보는것도 괜찮아요. 약 도움도 받아보고 선생님 도움도 받아보고, 그러다보면.. 스스로 극복해가는 법도 터득하게 될겁니다.
      내가 나를 알아가며 나를 들여다보고 나를 챙기고 내가 괜찮아지면, 그 때 주변도 서서히 잘 보이게 될꺼에요..

    • @BOM._.YJ1
      @BOM._.YJ1 Рік тому +1

      @@minluck11 선생님 말씀에 집 근처 가까운 정신건강의학 병원을 찾아봤어요. 마침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더라구요. 자고 일어나서 한번 가보려구요.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 @Yondupophins
      @Yondupophins 10 місяців тому

      인간관계 힘들수 있죠... 그냥 같이 밥먹을때 수저 챙겨주고 물따라 주는 정도라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물따라 주다 흘릴수도 잇구~ 닦고 다시 따라 주면 되죠~ 밥 다먹고 친구한테 휴지좀 달라고 부탁도 하고 고맙다고 이야기 하는거죠머~ 그러다 보면 맛잇는거 더 많이 먹을수 있어요~
      참고로 저는 생굴은 못먹어요~ 구워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ㅋㅋㅋ

  • @TV-in9ro
    @TV-in9ro 16 днів тому +2

    우울증 2년째... 사랑했던 사람에게도 버림받고...
    정말 사라져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