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요즘 힘들었던 당신을 ‘위로’해줄 노래✨│어반자카파, 선우정아, 아이유, 권진아, 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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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692

  • @HitSongPlayer
    @HitSongPlayer  2 роки тому +424

    위로가 필요한 너에게 들려줄 List ✨
    0:00 어반자카파 - 위로
    4:14 권진아 - 위로
    7:31 선우정아 - 도망가자
    12:01 종현 - 하루의 끝
    16:31 이하이 - 한숨
    21:22 아이유 - 무릎

    • @user-iy4fo8ho4e
      @user-iy4fo8ho4e 2 роки тому +11

      0

    • @HJ-cr6zt
      @HJ-cr6zt Рік тому +5

      7

    • @김은진-z3q8l
      @김은진-z3q8l Рік тому +1

      ㅈㅈㅈㅈㅍ자ㅔㅠㅏㅍ퓨팆ㅈ자ㅏㅏㅔㅈㅍ6ㅈㅍ퓨ㅛ퍼ㅔㅜ😊❤❤

    • @진희선-t1l
      @진희선-t1l Рік тому +3

      ㅠㅠ 양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ㅜㅠ 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ㅜㅠ ㅡㅡㅡㅡㅡㅡ으ㅡㅡㅡㅡㅡㅡㅡㅡ

    • @박소현-z8n
      @박소현-z8n Рік тому

  • @po1022wer
    @po1022wer 2 роки тому +2437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하고, 첫사랑을 만나 기적처럼 결혼하고, 눈에 넣어도 안아픈 두 딸을 낳고… 쉼없이 흘러버린 나의 시간들이 너무 소중한데… 엄마로, 아내로만 살다보니 어느순간 그냥 열정으로 살던 나의 옛 모습이 사무치게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좀 울고 싶은 날이 있는거 맞죠?… 요즘 좀 그런 날들이 많아지네요… 좀 천천히 가도 지금 주어진 일들을 기쁘게 감당해내고 싶네요..

    • @bictoriariching
      @bictoriariching 2 роки тому +89

      저도.. 스토리가 같네요..
      근데 전 돈때메.. 넘힘드네요..
      매일매일 십오년을.. 이제 내가 뭘할수있을지.. 해야하는데.. 못하겠어요. 우는거밖에..

    • @걷는여자
      @걷는여자 2 роки тому +23

      저도요 그저 눈앞에 쌓인 일들에 기쁘게 해내고 감사하고싶은데 그게 왜 힘들까요

    • @유야-i2k
      @유야-i2k 2 роки тому +15

      할머니 보고싶어요

    • @소와영
      @소와영 2 роки тому +49

      저는 근데 당신이 부러워요

    • @Abilene-x3c
      @Abilene-x3c 2 роки тому +78

      시간을 소중한것들로 채운게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멋지게 살아오셨네요. 앞으로도 빛날것같아요. 부럽습니다

  • @ssultory_0
    @ssultory_0 Рік тому +79

    몸이 불편한 아버지, 이제 몸이 아프기 시작한 어머니, 장남이라는 책임과 돈이라는 무게가 한 껏 짓누르고 있다. 나이 31살의 2번의 개인회생, 모을 새 없이 늘어나는 빚더미들.. 개인의 사치를 위해 썼더라면 억울하지 않았을 1억이 넘는 돈들. 결혼을 앞둔 지금 시점에 당장이라도 모든 끈을 놓아버릴것만 같은 벼랑 끝에서 너무 울부짖고 싶은 마음 뿐, 하루에 3개의 장소에서 다른 일들을 하고, 주말에 함께 웃으며 지낼 가족과도 벽을 쌓고 지내자 마음 먹지만 무엇하나 쉽지 않은 현실에 목을 조여오는 느낌을 받네요.. 지금 플레이리스트를 하루에도 수십번 무한반복중입니다.. 노래로라도 위로 받기 위해서요.. 감사합니다. 여기라도 푸념하고 싶어요 :))

    • @또롱또롱시우
      @또롱또롱시우 7 місяців тому +6

      토닥토닥 고생했어요 정말..힘들어서 위로 받고 싶어 여기까지 왔는데..우리 같이 손잡고 해쳐나가요 정말 고생했어요

    • @yoanna0107
      @yoanna0107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제발 꼭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 @김보미-t9k5x
      @김보미-t9k5x 4 місяці тому +2

      힘내요 ^^

    • @배정호-g8o
      @배정호-g8o 2 місяці тому +1

      고생했어요
      열심히 꿋꿋이 지내주어서 고마워요

    • @ishamatch
      @ishamatch 29 днів тому +1

      힘내요 그저 이 말뿐이지만 위로가 되기를 미안해요

  • @이바닥뜨자
    @이바닥뜨자 9 місяців тому +394

    위로는....내스스로 해야한다..
    타인은 위로가 될수없다....
    내 자신을 위로해줄사람은...결국 내자신뿐이다.

    • @김보민-d6v
      @김보민-d6v 4 місяці тому +2

      아무도 위로가 안돼는 기분 아직어려서 상처받네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3 місяці тому +5

      내가 나 스스로를 위로 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참 다행이라는 마음이 들어요.
      그치만 때론 누군가의 진심이 담긴 위로와 격려가 우리를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게 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지금 혹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다면 너무 아프지 않게 그 시간들이 지나가기를 바라며 응원할게요.

    • @제주랄라
      @제주랄라 3 місяці тому

      명언이다.

    • @gyuewjn0579
      @gyuewjn0579 3 місяці тому +2

      ​​​@@김보민-d6v 그 상처가 당신을 위로해 주는 날이 올 거예요. 잘 이겨내길 바라요.

    • @박광수-y2f
      @박광수-y2f Місяць тому

      멋진말입니다 이게맞습니다

  • @키이응
    @키이응 2 роки тому +717

    그런 기분이 반복이다.
    친구를 만나도 이젠 힘든얘기를 꺼내기가 미안하다.
    늘 힘들게 지내기 때문에.. 자꾸 힘들단 얘기를 꺼내면 싫어 할거같아서.. 그냥 즐거운척 즐거운얘기을 하고 자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면 나는 더 답답해져 있다.
    이제 친한 친구에게도 힘듦을 표현할 수 없게 되니
    비슷한 사람의 연인을 만나고 싶단 생각이 든다..
    연인 앞에서도 친구와 똑같이 행동하다 보니 내 안에 감정이 쌓여 별 일 아닌일에도 예민하고 신경질적이게 변하는 나를 발견했다.
    비슷한 남자를 만나면 같이 털어놓고 위로받고 위로해주고 그런 연애를 마지막으로 해보고싶다.
    근데 나라는 사람을 털어 놓기까지가 너무 두렵고 과정이 길다.
    이런 같은 생각을 하는 상대방도 존재할까?

    • @유민혜-j7f
      @유민혜-j7f 2 роки тому +35

      그래서 저는 사색이 길어진것 같아요. 혼자서 뭘그리 생각하는지... 그렇게 마음을 비우고 정리하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더라구요. 키이응 님도 힘내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싶어요.

    • @JOYFULPARK
      @JOYFULPARK 2 роки тому +36

      힘내세요 지나가다 본 댓글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공허한 이런느낌. 가족 친구 동료 .. 모두에게 힘듦을 말하고 나눌수 없는 우리.. 우리가 어떻게 이 힘듦을 이겨낼 수 있을지 아직도 막막하지만 아픔도 나눌수 있는 인생의 마지막 동반자가 꼭 나타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eompard
      @eompard 2 роки тому +53

      힘이들어 이야기를 꺼냈지만
      상대방이 걱정할까바 ..
      힘들다는 이야기를 늘 하는것 같아서..
      또 그런 사람은 되고싶지 않아서
      힘듬을 다 꺼내서 보여줄수가 없다
      내 욕심때문에 힘이 드는건 아닐까
      잘 모르겠는데 그냥 힘이 드는 하루하루다
      위로 받고 싶어서 노래를 들었고
      우연히 댓글을 봤습니다
      당신도 저도
      괜찮았으면 좋겠습니다
      혼자서도 힘을 내고
      주변사람들에게도 위로 받고
      다른사람들에게 위로 해줄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우리초코
      @우리초코 2 роки тому +15

      보고 울컥했어요... ㅠㅠ 공허한...이 느낌... 어디서 채워야할지....

    • @꼬물탱-i3m
      @꼬물탱-i3m 2 роки тому +10

      마음이 아프네요, 읽는데 울컥 해요. 지금은 조금이라도 더 마음 편한 상태이길 바라게 되네요. 저도 마음이 참 마음대로 안 되서 힘들어요. 그래서 저는 힘든 문제를 해결해보자 라고 마음을 다잡고 있어요. 잘 안 되지만…키이응님이 자신의 행복을 찾으시고 서로 위로되는 분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용🤍

  • @맘해피-r6q
    @맘해피-r6q Рік тому +144

    태어났다고 해서..
    꼭 건강하리란 법도
    꼭 행복하리라 보장도
    꼭 잘 살아야 하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그저 우리는 우리의 삶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가치있습니다.
    그냥 모두 살아있으면 됩니다.

    • @blang9903
      @blang9903 Рік тому +3

      앞으로의 이별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 @똘똘이엄마
      @똘똘이엄마 Рік тому +3

      맞네요..자기몫의 삶을 살아갈뿐입니다. 깊이 공감됩니다

    • @뽀뽀마이
      @뽀뽀마이 Місяць тому

      정말 도움되고 공감되는 말입니다.

  • @kimmusik8144
    @kimmusik8144 Рік тому +104

    야근을 하고 숙소에 와서 누웠는데..
    오늘따라 할머니가 보고싶다 가장철없던 어린시절 늘 내편이었던 사람.. 성인이 되곤 시험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일년에 몇번 볼까말까 했어도 늘 웃으며 내손에 용돈을 쥐어주던 사람..그렇게 무뎌져가는 시간속에 결국 손주 취업소식도 못듣고 걱정만 하다 하늘의 별이 된 사람.. 그곳에선 평안한가요 나의 할머니 당신의 웃음이 너무나도 그리운 새벽입니다 남은 세월 잘살아서 할머니 보러가는 날이 오면 그때 만나서 살아온 이야기 다 할게요 사랑합니다

    • @밥해주는오빠
      @밥해주는오빠 6 місяців тому +1

      ... 우리 아버지생각에 너무 눈물나는 날

    • @gippeumlee8817
      @gippeumlee8817 4 місяці тому +1

      할머닌😢보구싶다

  • @빛좋은개살구-j1u
    @빛좋은개살구-j1u Рік тому +146

    아기가 태어난지 49일째 되던날 아빠가 돌아가셨다. 마음은 매일 울고 있는데 아기 때문에 버티고 있다가 오늘은 어릴때 날 많이 안아주던 아빠가 많이 보고싶네요

    • @선혜백
      @선혜백 4 місяці тому +3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시죠?? 항상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고..

    • @김서이-w4f
      @김서이-w4f 4 місяці тому +1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 @안민희-z2c
    @안민희-z2c Рік тому +256

    괜찮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해도 엄마는 너의 스쳐가는 쓴 웃음조차도 마음아프지만 지켜본다. 넘어지면 일어날때를 기다리며 응원하는 엄마지만 넘어져 일어나지 않고 울어도 난 니 곁에 있어. 엄마는 너의 좋은 점만 좋아하지 않아. 너를 못난이라 부르며 너의 실패도 함께 응원하고 기다리는 엄마가 있다는걸 기억해. 이세상에 내가 없어도 난 니곁에서 응원하고 널 사랑할거야. 기억해. 내가 있을테니 이 빌어먹을 세상이만 맘껏 사랑하고 투정하고 아파하고 울어. 그런 너를 엄마는 사랑하니까...

    • @아카시아-y3z
      @아카시아-y3z Рік тому +7

      😢😢😢이글 왜 슬퍼

    • @Rimrim-sl7id
      @Rimrim-sl7id Рік тому +8

      이렇게 응원해주는 엄마가 꿈입니다

    • @kyung2life
      @kyung2life Рік тому +2

      언제나 묵묵하게..조용히 ... 곁에서.
      세상에서 가장 어렵지만 가치있는 사이.

    • @Kkosoony
      @Kkosoony Рік тому

      엄마.. 보고싶어요
      미안해요

    • @전수현-n4p
      @전수현-n4p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곳에서마저 당신의 아픔보다는 자식을 위하는 마음을 자식 된 저로서는 어찌 헤아릴 수 있을까요. 본인의 이름을 뒤로 한 채 누군가의 감사한 어머니로 살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을 응원합니다.

  • @jayjay-ks4dy
    @jayjay-ks4dy 3 місяці тому +52

    너를 힘들게 하는 사람 만나지마..
    너가 가장 소중해.. 너가 가장 소중해..

  • @블라-x1u
    @블라-x1u 2 роки тому +146

    24살때 우리집 쫄딱 망하고 가장으로서 내가 우리집 일으켜야 된다는 생각에 앞만보고 살았더니 어느덧 40살이 됐네요..내 청춘의 추억이 없는것 같아서 가끔씩 그냥 눈물만 납니다..

    • @오승준-k7p
      @오승준-k7p 2 роки тому +8

      누가 그러더라구요.힘든데 힘네!그런말하지말라고..맞는거같아요.더 맘이 아프니깐.그럴땐 맘 터놓고 이야기할 상대가 중요하죠.저도 그랬으니깐..친구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메세지 남기세요.

    • @fireman-fb8mx
      @fireman-fb8mx 2 роки тому +13

      정말 고생했네요
      그 힘듦 누가 다 알까요 ㅠ
      저도 비슷한데 종종 울컥합니다
      이게 인생일까요..

    • @doroteaathome
      @doroteaathome 2 роки тому +2

    • @limssam0598
      @limssam0598 Рік тому +6

      너무 잘 견뎌내셨네요~
      너무 잘 살아오셨네요~
      너무 잘 해내셨네요~
      앞으로는 힘드셨던크기만큼행복한날이 이어질거라 믿어요

    • @만수르-e3f
      @만수르-e3f Рік тому +3

      지금부터 청춘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잘살아오심에

  • @newjennie_
    @newjennie_ Рік тому +41

    2년넘게 노래 음악을 안들을 만큼 우울증 공황장애가 너무 심했어요,, 우울증 공황장애 앓게 된지도 5년이 넘어가네요,, 요즘은 개인 사정이 더 않좋아지면서 병이 더 심해져서 일을 하기도, 사람들도 만나기 힘들어서 집안에만 있습니다. 매달 수면제를 처방받아 모아놓고 있어요.. 곧 세달차네요.. 도망가자 노래가 좋아서 들으러 왔다가 여러분 댓글 보고 글 남겨봐요. 다들 힘내세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 @quick.easy.eat23
      @quick.easy.eat23 Рік тому +4

      God bless you ❤ stuff happens.. but God loves you ❤

    • @hyeok092445
      @hyeok092445 Рік тому +6

      많이 힘들죠,, 애써 기운내려 하지 말아요
      힘이 나지 않으면 누워 있어도 괜찮아요
      괜찮아져야 한다고 하지 말아요
      편안한 지금과 하루 보내세요

    • @김현주-x6e5h
      @김현주-x6e5h Рік тому +2

      도망가자 가사중..돌아오자 씩씩하게란 부분이있는데...지금 씩씩하게 잘계신거죠...?같이..씩씩해져요..

    • @김현주-x6e5h
      @김현주-x6e5h Рік тому +6

      걱정되요...좋아요라도..눌러주세요..네..?

    • @만수르-e3f
      @만수르-e3f Рік тому +1

      그럼요
      다 좋아질거예요

  • @myblue6065
    @myblue6065 2 місяці тому +24

    어제 학생한테 욕을 들었어요. 타격 없다고 생각했는데 퇴근하는길에, 출근하는길에, 복도에서, 교실에서, 그리고 다시 퇴근하고나서 지금까지도 계속 생각이 나네요.... 내가 지도하고 애정하는 만큼 성장하고 바뀌는 학생을 바라는 건 드라마에서나 가능한거였나봐요. 뭘 바라고 한 건 아니지만 최소한 이런 모욕이 돌아올줄은 몰랐는데....이런 기분이 비참함인가 싶기도 하고... 뭘 위해 교사라는 길을 걸은걸까, 우울한 생각만 들어서 검색하다가 이 플리에 들어왔어요... 노래가사라도 누가 날 위로해줬으면 좋겠어요

    • @윤-n4z
      @윤-n4z 2 місяці тому +2

      선생님 잘못이 아니에요. 힘내세요!

    • @맘땡깡
      @맘땡깡 2 місяці тому +1

      그 학생 분명 죄송함을 깨닫는 시간이 올겁니다 조금만 그학생에게 시간을 준다고 생각하고 기다려주세요 님은 누구보다 멋지고 좋은 쌤일거란 생각이듭니다

    • @정나라-m4e
      @정나라-m4e 2 місяці тому +1

      저도 20대때 교사하면서 많은 상처를 받았던 거 같아요. 열심히해서 더 허탈했던 거 같아요.. 15년정도 되면서 예전만큼의 열정과 사랑은 아니지만 아직도 교사를 하고 있어요. 저도 살아야되니까 예전만큼은 안되더라고요. 그렇지만 쌤의 잘못은 아닙니다.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이면 쌤이 좋은 사람이라는걸 저도 알겠네요. 스트레스 관리하는 방법 찾으시고 스스로를 너무 괴롭히지 마세요!!

    • @jadekim7134
      @jadekim7134 19 днів тому

      아뇨… 선생님, 학생에게 진심으로 도움되는 말씀하셨으면… 지금은 욕이지만 그 학생 몇년만 지나면 세상에 자기한테 잘되라고 바른말 해준 선생님 떠올립겁니다. 40대후반인데 어릴때 선생님들이 해주셨던 말씀 또렷이 기억에 남아있어요. 좋은말씀 바른말씀 많이해주세요. 아이들은 당장은 변화없는듯해도 말씀이 씨앗이되어 반드시 어른이 된 어느날 마음에 피어납니다. 고생많으십니다. 선생님.

    • @chesohee
      @chesohee 11 днів тому

      선생님, 상처받은 마음은 얼마나 아플까요. 다른 아이들 생각하셔서 조금 힘내세요. 지나가면 그 애도 후회할거에요.

  • @뚜벅-j8h
    @뚜벅-j8h Рік тому +116

    밤새 일을 마치고 첫 지하철에 탓는데 지하철칸에 혼자있고 집에서도 혼자고 삶이 혼자인데 이 노래들을 듣는데 혼자 지하철안에서 눈물이 흐르네요
    힘든시간을 혼자 오롯이 감당하니 많은 생각을 합니다.

    • @harumian83
      @harumian83 Рік тому +4

      먼 곳에서나마 당신을 응원합니다.

    • @김남희-h1c
      @김남희-h1c Рік тому +1

      일할때만이라도 자주 웃었으면 좋겠어요.
      혼자있을때 더욱 힘든 세상이니까요.

    • @만수르-e3f
      @만수르-e3f Рік тому +1

      응원합니다 당신이 외롭지 않게~

    • @윤은경-z4j
      @윤은경-z4j 5 місяців тому

      힘내세요!!!

    • @MSP-f7j
      @MSP-f7j Місяць тому +1

      당신을 위해 늘 기도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는걸 기억해 주셨음해요
      삶이 힘든 저지만 저와 같이 아니 더 힘들고 슬픈 이들을 위해 기도중 항상 그분들을 위해 기도 합니다 삶의 용기와 힘을 주시길요 지치면 잠시 쉬어가세요 믹스커피 차한잔하며 ' 난 참 대단해 이 힘든하루를 버텨냇어 ' 스스로 칭찬해주세요 ~♡

  • @D.I-s5t
    @D.I-s5t Рік тому +35

    다 내려놓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아무 신경도 쓰지 않고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도망가고 싶네요. 새로운 곳에서 새 이름, 새 성격, 새 친구들, 모두 다 새로운 것으로 갈아끼우고 싶은 요즘입니다.

    • @outreach1388
      @outreach1388 3 місяці тому

      안녕하세요. 모든 걸 내려놓고 아무도 나를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드시나요..
      지금의 나와 내가 처한 상황이 아니라 모든 걸 새롭게 시작하고 싶을만큼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가끔은 나를 위해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하고 싶었지만 미뤄두었던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면서 충분히 쉬고 다시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하루는 덜 도망치고 싶은 하루였기를 바라며 응원할게요.

  • @장선주-d5p
    @장선주-d5p Рік тому +87

    44세나이..세아이의 엄마..쌓아온 나의 커리어..누가 봐도 만족스런 삶을 살고있지만 나를 위로해줄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네요.완벽해보이는 나에게 모두 기대고만 싶어합니다.
    나도 나를 찾고 싶고 나의 고민을 들려주며 위로받고싶은 지금입니다.
    음악만이 나의 유일한 위로입니다.

    • @MrOceandog
      @MrOceandog Рік тому +4

      가족에게...나도 쉬고싶다 힘들다 말하세요.. 말하지 안으면 누구도 몰라요....무조건 희생이 ..최고가 아니어요

    • @poetj6637
      @poetj6637 3 місяці тому +2

      46세 나이...세 아이의 엄마. 정말 열심히 살아왔는데 너무 열심히 살았나봐요. 직장 다니며 혼자 육아하고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몰랐던 날들이 지나고 이제 나를 보니 늙고 아픈 몸과 마음이 남았어요. 제가 님의 마음을 전부 이해할 수 없지만 알 것 같아요. 고생했어요. 토닥토닥

    • @lasiyeon9434
      @lasiyeon9434 26 днів тому

      ㅠㅠ 미안해요

  • @Rang_Sitter
    @Rang_Sitter 2 роки тому +213

    기댈곳 하나 없이 망망대해 한가운데 있는것 같아

    • @zoozoosong_yp
      @zoozoosong_yp 5 днів тому +1

      지금은 그 검은 바다 헤쳐나왔지?

  • @송지우-c1r
    @송지우-c1r 3 місяці тому +7

    정말우울하고 힘들면 여기노래 듣고 힘내요. 힘든 부부관계, 녹록치않은 형편 들...우울함에 노래 듣다 울면 제가 누리고있는것이 더 많은것 같아 이또한 감사하려 노력합니다. 지금도 이노래듣고계실 모든 분들 힘내세요.

  • @무어요-o7v
    @무어요-o7v 2 роки тому +61

    사는게 너무힘이들어요 누군가 내삶에 위로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다 놓고싶은데 그럴수 없어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데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힘드네요

    • @hyojeongbae237
      @hyojeongbae237 2 роки тому +2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힘내요

    • @황분련-c2e
      @황분련-c2e 2 роки тому +4

      무조건 버텨야지 되요 길어야 백년인 한번뿐인 인생 그냥 그런 그런대로 힘들어하면서 살기에는 너무 짧지 않나 싶구 억울하기까지 하지 않으세요?화이팅입니다.5인가족 3년넘게 외벌이로 4잡까지 뛰면서 하루 2시간이상 잠을 자본지 언제인지 기억 안나는 저같은 사람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실가요?

    • @박마음-y9k
      @박마음-y9k 2 роки тому +3

      토닥토닥..... 당신은 참 소중한 사람입니다.

    • @gyuewjn0579
      @gyuewjn0579 3 місяці тому +2

      지금은 잘 극복하셨겠죠? 아직 그렇지 못하더라도 곧 극복하시리라 생각이 드네요

    • @이은진-u5n
      @이은진-u5n 3 місяці тому +2

      세상 제일 나를 사랑해줄 사람은 나예요

  • @ashleyseo7468
    @ashleyseo7468 Рік тому +54

    뭔지 모를 외로움...알 수 없는 눈물...위로 받고싶은 새벽이네요...내편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이 큰 우주에 혼자인것만 같아요
    이 노래들 들으며 눈물 쏟고 조금은 가벼워진 마음이고싶어요

    • @soni7205
      @soni7205 Рік тому +4

      앞으로 좋은 날이 더 많을거에요 혼자가 아니에요
      지금까지 고생 많았어요 더욱더 행복한 날들을 위해서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길 바랄게요 멀리서 응원할게요 😊

    • @플라이트X
      @플라이트X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믿을 사람은 자기 자신뿐입니다. 힘내시고 당당하게 일어서길 바래요

  • @별-y6o
    @별-y6o 2 роки тому +43

    댓글들 보니까 모두 힘들게 사네요ㅜ 회사에 치여 살다보니 마음의 병을 얻었고 퇴사후에는 나를 위해 살자고해놓고는 무언가를 하지않으면 불안한 맘에 또 열심히 무얼하다보니 스스로에게 스트레스주며 살고있네요 ㅜ 근데 이런 하루하루도 값진 일상이라고 위안삼아보려합니다. . . 모두 힘들고 버겁고 내려놓고싶지만 좋은 날 올거에요❤그렇게 믿어봅니다

  • @yoanna0107
    @yoanna0107 6 місяців тому +30

    다들 지금까지만 힘들기.
    그리고
    다들 이제부터 행복해지시길.
    꼭.

    • @outreach1388
      @outreach1388 3 місяці тому

      작성자님도 꼭 이제부터는 행복해지셨으면 해요.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을 추억하며 앞으로는 즐겁고 편안한 날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응원할게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

  • @shinsunyoung2557
    @shinsunyoung2557 Рік тому +18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또 사람이 사람에게 위록 받는거 같아요. 살면서 나에게 상처주는 사람과 가까이 하지마세요. 대부분 위로해주는 분들중 본인처럼 살아보지 못하고 경험해보지 못하고 함부로 아는척 위로나 가르치는 것은 좋은 위로와 힘이되어주지 못합니다. 진정한 위로는 아무것도 해결되는 것이 없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주는 긍정의 에너지 사람들이 아닌가 싶네요. 모두 모두 힘내세요. 어차피 내가 이겨내야 하는 거니까요
    모두들 힘내세요 홧팅

  • @김명주-z7q6t
    @김명주-z7q6t 2 роки тому +59

    어느덧 44살이네요..애들이 없는시간 나만의 시간을 카페에서 즐겨보네요 신데렐라처럼 나를 챙기는 소중한 시간 엄마두 아내두 아닌 나로 있어보는 두시간이 절실히 필요한 요즘이에요 올해두 달력두장 남았네요..

    • @ok-sk
      @ok-sk 2 роки тому +1

      명주님 힘내세요!!
      44살 동갑내기 친구가 응원 보내요^^!!

    • @김명주-z7q6t
      @김명주-z7q6t 2 роки тому

      @@ok-sk 고마워요~^^힘이나네용

  • @hykim3570
    @hykim3570 Рік тому +9

    오빠앞에서 울던 날들이 행복했던 날인데. 그립다
    이제는 혼자 울어야 한다.
    그래도 오빠 품이 얼마나 따뜻한지
    알게 해줘서 고마워요.
    이 넓은 세상에서 날 알아보고
    날 안아줘서 고마워요.
    언제나 보고 싶어요.
    힘든날 항상 생각나는 사람..
    언제나 함께 하고 싶어요

  • @jieunkim3310
    @jieunkim3310 Рік тому +22

    아버지.
    그곳에선 편히 쉬세요 제발요 더이상 일하지 마세요

  • @팬입니다귀요미들
    @팬입니다귀요미들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지금 대학교 다니면서 너무 힘들어요. 대학교가 멀었지만 주변 동기들이 좋았어서 1학기를 성황리에 마치고 2학기를 다녔어요. 1학기때 성적을 조금은 말아 먹어서 2학기때는 열심히 살겠다고 동기들과 약속도 했구요. 근데 2학기때 들어와서 하루? 정도 학교를 안갔는데 동기한테 뭐야 너 자퇴한거 아니였어? 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게 상처로 다가왔어요. 처음부터 상처로 다가왔지만 그래도 이 친구는 나에게 장난을 치는 거겠지 생각을 하면서 웃고 넘어갔어요. 그때 부터인가 되게 학교 가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조금만 늦게 일어나도 학교를 지각하게 되니까 가기도 싫어지고, 안가면 그 친구들에게 자퇴한거 아니냐 라는 말을 듣고 그게 반복될꺼봐 무서워서 학교를 잘 안갔어요. 결국에는 F학점이 3개가 되어버렸어요. 처음에는 출결이었지만 그 다음에는 제 과제물에 대해서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게 뭐냐ㅋ 라는 반응과 부모님께 용돈을 받는 저에게 또 받느냐 듯한 말 등등 저를 깎아 내리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종강했지만 F를 볼때마다 그 친구들이 떠오르고 왜 이렇게 살았을까 라는 후회를 하게 되어 내가 이 과에 왜 왔을까, 나랑 이 과랑 잘 맞는가, 자퇴하고 싶다, 자살하고 싶다.로 변하더라구요. 요즘에 너무 힘들어서 미치겠어요. 대학만 오면 인생 필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참… 힘드네요

  • @온라인끝판왕
    @온라인끝판왕 2 роки тому +34

    그냥 정말 그냥..
    앞에 나타나서 정말 많이 힘들었겠다
    이제는 내 옆에서 좀 쉬어
    내가 안아줄게 라고 한 마디만 듣고싶다

  • @야범준티비
    @야범준티비 Рік тому +58

    27,30에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들 나아 잘 키웠고,. 잘했고,. 항상 내자신응원하며 잘지냈는데 배우자의 오랜 폭언과 함부로대함은 나를 정말힘들게한다... 초반은 못되게해주고 잘해주고를 반복하여 살다 요몇년은 사람을 참 지치고 힘들게 한다. 아파트옥상 16층 계단언저리가 집보다 편안해 음악듣고 쉬고있다.. 아이들이 성인될 시기가 다가오고 이 모든 순간은 지나갈것이다. 다 지나간다. 아이들만 잘 키울수 있다면, 아이들에게만 좋은아빠였으면.. 이제더이상 아무것도 바라지않는다.. 그리고 나자신아.. 다른사람 기분에 넌 휩쓸리지말자.. 누가머래도 제일소중해. 내 인생 내꺼니까 나머지는 주변인들이야 ㅡ 누구보다 나를 위해힘내자

    • @두잇-o3h
      @두잇-o3h Рік тому +1

      힘내자 우리

    • @pnwba4098
      @pnwba4098 Рік тому +3

      아이들도 행복한 엄마를 원할거에요 그런 폭언을 보는게 아이들에게는 비교할수 없이 더 큰 아픔이에요 참지 마시고 그런 폭력에서 꼭 벗어나시길 바래요. 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폭언을 들을 이유 없으세요! 세상 누구랑 비교 할수 없이 빛나고 소중한 존재인데 누가 감히 함부로 해요. 아이들 위해서라도 꼭 정신 상담도 받으시고 그 관계에서 고통 받지 않으시길 바래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행복사랑감사
      @행복사랑감사 Рік тому +1

      ㅠㅠ힘내십시오

    • @kic_ik
      @kic_ik Місяць тому +1

      우리 아빠같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맨날 엄마한테 말만 걸어도 폭언듣고 내 짜증도 다 받아주며 사는 우리아빠........ 난 우리아빠가 너무 불쌍해요... 딴집가면 더 좋은 대우 받을 착한 사람인데 괜히 나같은애랑 우리엄마같은 사람 만나서 미안해요

  • @초초-ch
    @초초-ch 2 роки тому +63

    위로의말보다 아무말없이 그냥 누가 안아줬으면좋겠다 지금 이 순간보다 내일이 더 싫다

  • @정민김-r1o
    @정민김-r1o 4 місяці тому +4

    무섭다. 무슨일이 생길까도 두렵고 잘 버텨낼수 있을까도 두렵다. 나보다 더 힘든 사람도 있고 또 그 옆에서 그것을 고스란히 지켜봐야 하는 나의 미래가 너무 무섭다....

  • @알록달록지
    @알록달록지 6 місяців тому +8

    고3인데 공부말고도 힘든 일이 어렸을 때부터 계속 쌓이다가 지금 터졌다... 지금까지 버틴 것 처럼 한 번 울고 나면 괜찮아지겠지...했는데...아니었나봐.... 바로 안 괜찮아지니깐 계속 무기력하고 넘 힘들고 집중도 안 되니깐 당연히 공부도 안 되고...고3인데 공부는 해야겠는데 이 기분은 괜찮아지지 않아... 이러는 상황도 너무 싫고... 이러고 있는 나도 점점 싫어진다...하... 그래도 기대고 싶은 사람이 생겨서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 것 같아... 그 사람 아니었으면 터지고나서 이렇게나 그나마 빨리 못 잡았을 것 같아... 그 사람한테 평생 기대고 싶은데...다른 사람한테는 이렇게 못 기댈 것 같아...

  • @hoohe
    @hoohe Рік тому +59

    그냥...사랑받고 싶다

  • @jiajo_0223
    @jiajo_0223 Рік тому +14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고싶다.
    온전한 나를 사랑하며, 아끼며
    나이를 먹을수록 삶이 무겁다.
    눈치를 보고, 가면을 쓰고
    같은 인간이 사는 세상인데도
    참으로 가끔은 버겁다.
    나는 점점 나 일 수 없어지고,
    내 스스로에게 눈치를 보고,
    숨 막혀 하는 나를 마주한다.
    참으로 알 수 없는 일이다.
    약해빠진 나도, 성장하는 나도,
    부족한 나도, 모두 나인데
    세상은 나를 가만두질 않는다.
    나는 나에게 맞출수도,
    세상에게 맞출수도
    없게되었다.

  • @리나릴리
    @리나릴리 2 роки тому +105

    진짜 다 그만 하고 싶다....
    열심히 헤엄친다고 헤엄치는데도 항상 그 자리...
    왜 내 삶은 이러지????
    다 내려놓고 싶다.....
    어디론가 정말 사라지고 싶다....

    • @레이첼-n4f
      @레이첼-n4f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겨낼수있어요!

    • @전수현-n4p
      @전수현-n4p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당신 또한 하나의 별이기에 그 자체로 빛이 납니다. 이런 말 마음에 와닿지도, 뜬구름 잡는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저 속는 셈 치고 한번만 믿어주세요. 1년 전의 푸념이지만, 지금은 1년 전의 아픔은 말끔히 씻어내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작성자분의 현재를 응원합니다❤

    • @ERL456
      @ERL456 3 місяці тому +1

      Fighting! Please hang in there.

    • @lasiyeon9434
      @lasiyeon9434 26 днів тому

      나도 정말 사라지고 싶어요

  • @홀리몰리-t6z
    @홀리몰리-t6z 4 місяці тому +19

    고등학생인데 친구사이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고 미래가 너무 깜깜해요. 중학생 때 부터 친했던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해 멀어지고 너무 좋은 친구들을 만났지만 다시 그렇게 따돌림 당할까, 다시 괴롭힘 당할까 너무 불안해요. 그러니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살도 너무 많이 쪘어요 밖에선 한번도 울지 않고 집에서도 눈물 한번 안흘리는데 노라 들으면서 눈물 흘려요. 집안 가세가 기울어서 잘 운영하던 부모님 직장도 접고 임시로 지은 집애사 살고 있어요. 비 오면 비 세고 방음 하나 안되는… 친구들 앞에선 평점한 가정인 척 하는데… 언제까지 갈지… 공부도 중학상 때 보다 너무 많이 못하고.. 집안 일으킬 사람은 나 하나인데…. 정말 너무 중압감이 심해요 정말 힘든데 삶에 지친 부모님은 절 봐주시질 않아요 너무 힘들어요 제발 살려주세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4 місяці тому +4

      친구와도 멀어지고, 공부도 잘 손에 잡히지 않아 맘이 괴로운 것 같아요. 가세가 기울어 더 힘을 내야하는 상황이지만 마음이 그저 무거운 것 같아 걱정되네요. 지금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너무 크게 생각하다보면 해야할 것을 놓치기가 쉬운 것 같아요.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최선을 다해 본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싶어요. 진심으로 응원할께요~! 다 잘 될거에요.

    • @힐링뮤직하우스
      @힐링뮤직하우스 4 місяці тому +3

      지금 당신이 보는..세상이 다라고..절대말하고 싶지않아요..세상은 정말로 아름다워요..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친구에요^^

    • @힐링뮤직하우스
      @힐링뮤직하우스 4 місяці тому +3

      당신은 꼭 필요한 존재이기에..존재하고있는거에요..그리고 힘들면 혼자울어도되요..그래도..나의미래는..밝을꺼니깐하고 밝게생각해요..

    • @엄마랑놀자-k8l
      @엄마랑놀자-k8l Місяць тому +1

      공부못해도 괜찮아요 당신은 괜찮은 친구에요 곧 시간이 지나갈꺼에요

    • @sy638
      @sy638 12 днів тому

      수고했어요.. 그리고 할 수 있어요. 기대할게요. 힘내줘서 너무 고마워요. 사랑해요, 대견한 친구.

  • @sunyounglee3685
    @sunyounglee3685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쳇바퀴처럼 허덕대는 삶. 낳기는 했지만, 회사일이 바빠서 거의 방치했던 큰 애가 희망한 일이 잘 안되었어요. 왜이리 마음이 허하고 슬픈지.모든게 내 탓 같고, 너무너무 외롭고 슬픈데, 여기
    이 우연한 플리에서 크게 위로 받아요.눈물 흘리면서 댓글 달아요. 감사해요.저희 큰 애가 잘 극복하고 다시 일어나길 바래요.

  • @치즈사랑-v8m
    @치즈사랑-v8m Рік тому +198

    살고싶지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서 노래 들으면서 누워있어요. 책임지고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은데 다 지치네요.. 좋은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줘서 감사해요

    • @영심이-j3d
      @영심이-j3d Рік тому +4

      저도그래요 ㅜㅠ

    • @ioiioiiio
      @ioiioiiio Рік тому +14

      많이 힘들었구나.. 멍하니. 점점 삶을 놓아가려 하지말고, 숨지말고...숨어서 나 혼자 생각만 하고 쉬어야 편한건 알지만
      그래도 조금만 나와요. 힘내서 잘 살아가길 바랍니다.
      잘 달래가며 살아주세요. 늘 고생하는 당신 마음을 백프로 다 위로 하는건 본인 뿐이니까..
      밥 잘 챙겨먹고, 잠 잘자고. 햇빛 좋을때 좀 걷고, 조금만 숨 쉬고 살아봐요. 아무것도 안해도 되고 그저 편안히 행복만 합시다..

    • @newjennie_
      @newjennie_ Рік тому +1

      @@ioiioiiio감사합니다

    • @아카시아-y3z
      @아카시아-y3z Рік тому +1

      저도 요즘들어벅차요 몸도아프고 사실 몸도마음도많이지쳐서. 쉬고만싶어요

    • @quick.easy.eat23
      @quick.easy.eat23 Рік тому +4

      Please stay safe and blessed ❤much love from Canada 🇨🇦

  • @HS-fg7yl
    @HS-fg7yl 2 роки тому +249

    왜 모두들 나는 맨날 웃어야만 하는 사람으로볼까요.. 누구하나 괜찮냐고… 물어봐주는 사람이 없는거같아요ㅠ

    • @아기토끼-t1e
      @아기토끼-t1e 2 роки тому +13

      오늘하루는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다 괜찮아질꺼예요..^^

    • @Master-w8o
      @Master-w8o 2 роки тому +6

      괜찮아요?

    • @nahyun7366
      @nahyun7366 2 роки тому +5

      괜찮나요

    • @황분련-c2e
      @황분련-c2e 2 роки тому +5

      괜찮으셔요?

    • @HS-fg7yl
      @HS-fg7yl 2 роки тому +11

      괜찮냐고 물어봐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
      언제 그랬냐는듯 또 괜찮게 살아가고있네요ㅎㅎ

  • @ILOVEY0US0MUCH
    @ILOVEY0US0MUCH Рік тому +19

    0:00
    나 그대의 외로움
    모두 알아 줄 순 없지만
    그저 아무 말 없이 안아
    안아 줄 수 있다면
    아무 말 없이 안아준다면
    잠들 수 없는
    쓸쓸한 밤엔
    그대 곁에 있어주고
    참을 수 없는 눈물
    흘리는 그대 두 눈
    닦아준다면
    나 그대의 외로움
    모두 알아줄 순 없지만
    그저 아무 말 없이 안아
    안아 줄 수 있다면
    그대 그 모든 말들
    이해할 순 없어도 늘 그렇게
    아무 말 없이 들어준다면
    잠들 수 없는
    쓸쓸한 밤엔
    그대 곁에 있어주고
    참을 수 없는 눈물
    흘리는 그대 두 눈
    닦아준다면
    나 그대의 괴로움
    모두 헤아릴 순 없지만
    그저 아무 말 없이 안아
    안아 줄 수 있다면
    이유조차 모르는
    아픔과 슬픔 그 속에도 그렇게
    아무 말 없이 안아준다면

  • @kims.g1365
    @kims.g1365 2 місяці тому +4

    댓글보고 울컥했네요😢 저도 일도 집안일도 버겁고 몸도 아프기 시작해서 기운없고 우울했는데 나보다 힘든 사람이 많네요... 위로가 되네요 다들 힘내세요!

  • @Rlaalswl-f2l
    @Rlaalswl-f2l 2 місяці тому +2

    요즘 할 수 있어, 넌 잘할거야, 잘하고 있어 라는 나에 데해 좋은 얘기를 안들은지 오래이다 그래서 유튜브나 일상에서 작은 문구인 화이팅만 봐도 감동을 먹고 내 주변사람들도 안해주는 응원을 여기서 해주네 하면서 지나간다 어른은 원래 이렇게 외롭고 고독하고 힘든건가.. 아무나 나한테 좋은말을 해주면 좋겠다 응원이 필요해… 이제는 이 응원도 욕심인가 싶다

  • @줌미니
    @줌미니 2 місяці тому +4

    종현..하루의 끝...
    남들에게 당신의 노래가 힘이 되어주는데..
    막상 당신이 힘들었군요...
    안타까운 사람이여...
    '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 @커피맛치약
    @커피맛치약 4 місяці тому +7

    숨 쉬기가 힘들어... 혼자...심장이 아파...지병같은거 없어...슬퍼...매일이 힘들어...제발 나 좀 안아줘..누구라도 좋으니까 제발 나 숨 쉬게 해줘..마음이 너무 불안해.....살려줘

    • @김서애-s8h
      @김서애-s8h 4 місяці тому +1

      오늘을 살아내고 있는 당신이 정말 대단해요 죽을힘을 다해 살아내봅시다
      언젠가 몇배의 기쁨이 올꺼예요 기도할께요
      당신을 위해...

    • @떠라-d7x
      @떠라-d7x 3 місяці тому

      힘내세요

  • @hyun_ahya
    @hyun_ahya 2 роки тому +53

    2년동안 우울증을 안고 가고 있는 16살 여중생입니다 너무 힘드네요 고입도 신경써야 하니 기말고사도 잘 봐야하는데 최근에 완전히 무너져버려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요 학원숙제도 항상 잘해가서 학원 선생님께 이쁨받는 저였는데 이젠 다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항상 누워만 있거나 과수면증이 와서 누워서 자기만 하거나 울기만해요 지금도 부모님 몰래 숨죽여 울고 있는데 부모님의 짐이 될까봐 너무 죄송해요 항상 내가 너무 나약해서..항상 내가 받기만 해서..

    • @junsoomom4571
      @junsoomom4571 2 роки тому +11

      주현님 짐이라니요 부모에게 자식은 항상 선물같은 존재랍니다 힘들면 한템포 쉬어가도되요 넘어져야 일어날수있어요 얼굴도 모르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

    • @구름23
      @구름23 2 роки тому +8

      본인을 위해 살아요. 답글 하신분처럼 짐 이라니요~ 세상에 그런 존재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잘해왔기에 힘들수있어요 뭐든 잘하려고 하지마세요 우린 완벽한 존재가 아닙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 해내고있어요 힘들땐 잠시 쉬어도 괜찮아요

    • @걸리순
      @걸리순 Рік тому +7

      그저 미안하네요..어른들이 다 잘못해서 우리 아이들이 힘들고 고통 받는거 같애서..
      미안해요. 힘내세요

    • @emilysung6137
      @emilysung6137 Рік тому +3

      너무너무 소중한 님 이십니다.더 날아올라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지금 모습이 더없이 소중함을 깨닫는 그 날이 머지않아 올꺼라 생각해요..응원합니다..

    • @홍수현-t5w
      @홍수현-t5w Рік тому +7

      태어나 준 것만으로도 선물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이요… 16살이면…인생 돌이켜봤을때 이때가 마음껏 부모님께 기댈수있는때에요. 넓은 세상이 앞으로 기다리고 있을테니 힘내서 앞으로 전진하시길….지금 놓으면 20대도 힘들어집니다.

  • @eun-q4o
    @eun-q4o 5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냥 상황이 힘들어지니깐 그냥 너가 보고싶어…내가 힘들다고 울때마다 옆에서 가만히 있어주고 위로해주던 너가 너무 그리워….나 잘 지낼 수 있을거 같았는데 아닌가봐..어떡해야지..? 그냥 버티고 참고 살면 될까…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 힘들어…내가 이기적인거 아는데 그냥 나랑 몇일만 같이 있어주고 말 들어주면 좋겠다…진짜 넌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재밌는 친구였는데 하루아침에 날 가장 날 아는 남이 됐네 … 분명 몇일 전까지 슬퍼하던 너가 갑자기 친구들하고 엄청 잘 다니길래 다행이다 싶었는데..왜 나는 아직도 힘든걸까 진짜 왜 매년 힘든일 투성이야

  • @heunsha
    @heunsha Рік тому +11

    종현아 너무 보고싶어
    오늘도 너로 인해 위로 받네
    네가 내 구원이야

  • @레이-v9n
    @레이-v9n 2 роки тому +39

    감정컨트롤이 너무 어렵네요
    문득문득 죽고싶단 생각이 자꾸 듭니다
    아이케어.집인일 이런걸로.다투는.부부사이..
    너무 힘이들어.그러면 안되는거 알면서 저를 힘들게만 만든다고 생각들어 아이한테도 욕을하고 화풀이를 하게됩니다
    한바탕 혼자 노래들으며 울고나니 좀 나아지네여...
    내일은 또 화이팅해보려합니다

    • @김정윤-j9o
      @김정윤-j9o 2 роки тому +3

      이 세상 그 누구보다 가장 소중한 존재는 배우자,아이가 아닌 본인 자신!
      본인이 우선이고 본인이 행복해야 배우자도 아이도 행복할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거..알아주셨으면해요~
      본인 감정을 감춘채 의미없이 외치는 화이팅이 아닌..
      본인 마음도 한번쯤 알아봐주고 들여봐주고 토닥여주는 ..그런 희미한 토닥임이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참 잘해왔고 수고하셨어요!

    • @kkura9781
      @kkura9781 2 роки тому

      우울증인거같아요..예전제모습과 비슷하네요..하지만 나아지는건없고 나혼자 스스로 그 우울함을 버려야 숨좀쉬겠더라구요 .. 버리기까지가 힘들죠.. 어찌위로 해야할까요.. 참가슴이 먹먹해지네요..지금전 이혼해서 남편이 애들을 봐서 숨은 쉬겠어요 남편이 바람펴서 이혼했지만 그냥 그런놈이었습니다 지금도 여자가 있구요.. 전 빠져나오기라도 했지만 그렇지 못하고 우울함에서 빠져나오지못하고 울다가 힘빠질까봐 걱정되요 애들을 봐서라도 좋은생각으로 바꾸시려 노력해야해요.. 현실은 바뀔일이없으면 나라도 바뀌어야죠..

    • @Lfeis-i3r
      @Lfeis-i3r Рік тому

      남편분과 심리상담사를 찾아가 함께 상담을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맘 속에 힘든걸 남편에게 잘 표현이나 전달을 못 해서 서로가 점점 어긋나고 감정이 상하게 되죠. 남편과 솔직하게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사이에 있는 자녀들이 가장 상처를 받게 됩니다. 나와 남편과의 불편한 관계때문에 사랑스런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면 나중에 엄마들의 마음은 더 아픕니다ㅠㅠ
      평화롭고 행복한 가정으로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 @나무-r3d1z
      @나무-r3d1z Місяць тому

      힘내요 화이팅♡

  • @민하-g8o
    @민하-g8o 2 роки тому +12

    너무 힘들어 살려줘 일상생활에서도 이렇게 숨막히면 어떻게 살아? 너무 벅차 아직 익숙하지 않아

  • @user-wdity5yejs23rjrhu
    @user-wdity5yejs23rjrhu Рік тому +17

    다 싫어요... 그냥 다 싫고 도망가고 싶어요.. 아니요 그냥 살기 싫어요... 이젠 공기조차 저의 숨통을 조여오는 거 같아요... 모든 걸 다 버리고 싶어요.. 세상에 나 혼자 있고 싶어요... 내 마음도 몰라주고 내일 또 시작될 하루들.. 인간관계 내게 주어진 일들... 모든 것들..

    • @류민준-n5k
      @류민준-n5k 2 місяці тому

      힘내

    • @chesohee
      @chesohee 11 днів тому

      진짜 극 공감
      근데 버리고 갈 수도 없고, 그냥 있으면 미쳐버릴 것 같은 답답함에 숨에 안 쉬어지죠
      님 1년 지나 좀 나아지셨길

  • @kkura9781
    @kkura9781 2 роки тому +51

    프리허그가 왜있는지 알거같은 인생이에요..누구에게 안겨 토닥여주는 삶이 얼마나 있을까요..? 배우자도 바람펴서 떠나고 능력이안되서 애들도 시댁에 보내버린 이 혼자 남겨진 마음을 대체 누가 안아 줬으면 좋겠어 씨발.........

  • @mia_l_1602
    @mia_l_1602 2 роки тому +45

    10/3 15w5d
    엄마는 보고싶었는데
    도담이는 뭐가 그리 급했어...
    그냥 미안해 울 애기
    해줄 수 있는것도 없었고
    그저 도담이 엄마하고 싶었는데
    욕심이었나싶다
    미안해 울 애기
    위로 받아보려고 왔네요
    그저 울다 갑니다

    • @soyeon2086
      @soyeon2086 2 роки тому +4

      무슨말이 위로가 될까요?
      하지만 도담이는 엄마를 보고있을거 같습니다.
      더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지내시길ᆢ
      그래야 도담이가 행복해질거 같습니다.
      힘내주세요~~

    • @이름-w2n9z
      @이름-w2n9z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도. 자식을. 먼저. 보냈어요. 어떠한. 말도. 위로가. 안되더라구요. 그냥. 하루하루. 살다보니. 그냥. 살아지더라구요.

    • @밍콩-e7p
      @밍콩-e7p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도 이번 어린이날 일란성 쌍둥이 아이 둘 다 보냈어요…
      시험관으로 어렵게 얻은 귀한 아이들이였는데 결국은 제 욕심이였나봐요
      약물배출이 되지 않아 결국 소파술까지 했는데 수술대에 누워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아이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우울감에 빠져사는 요즘이네요
      비가 내리는 어린이날이면 우리 애기들 생각날 것 같은데 앞으로 저는 어떻게 살죠…

    • @이름-w2n9z
      @이름-w2n9z 6 місяців тому

      모든 시간이. 그때로 멈춰 지는것. 같지만. 전. 가끔. 그런생각해요. 엄마가. 계속. 슬퍼하고. 있으면. 아이도.그걸. 원하지 않을거 라고. 저도. 내가. 가고. 아이가. 살았으면 더. 낫지 않을까. 같이 가야 하나. 그런 생각도 해봤는데. 전. 그나마. 남아있는. 자식.이. 있어. 그냥. 버텨지는데. 님은. 저보다 더. 힘드실거. 같아요. 그맘. 아니까. 어떤 위로도. 못하겠지만.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 보다는 내일이. 조금은. 평화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 @princesscherry2985
    @princesscherry2985 2 місяці тому +3

    너무너무 힘든데 내가 해결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는게 저를 더 힘들게 하네요..
    내가 이렇게 약한지도 몰랐고, 그 사실이 더 슬프네요..

  • @콤퓨챠
    @콤퓨챠 5 місяців тому +6

    내가 선택한 길 이지만 이 길은 너무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더 힘이 부친다… 그리고 대학와서도 힘든일이 계속 연속이라 내 자신이 더 견뎌와주기를…

  • @hwanicamp
    @hwanicamp 2 роки тому +41

    몇주째 듣고 있어요. 지금은 캠핑와서 이어폰끼고 불멍하며 듣네요. 큰 위로 감사드립니다.

  • @초코좋아요-w4h
    @초코좋아요-w4h Рік тому +15

    위로가 너무 간절히 필요합니다 주위에 말할곳이 없네요 제가 부족한 탓에 뱃속에 있는 아이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너무 큰 죄책감으로 하루하루를 눈물로 지내고 있네요..
    우리 아가 아가야 엄마한테 또 다시 와줄수있을까? 그때는 엄마가 온 힘을 다해서 우리 애기 지켜줄게 미안해

    • @pnwba4098
      @pnwba4098 Рік тому

      꼭 상담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 @chesohee
      @chesohee 11 днів тому

      절대 님 부족때문에 간게 아니에요. 전 심장소리까지만 들려주고 간 아가가 있어요. 장애나 문제가 있으면 유산된대요. 저 같은 엄마가 장애아를 키우기엔 깜냥이 안되서 미리 데려가셨던 거 같아요. 다시 건강한 천사가 온답니다.

  • @이사람-g2k
    @이사람-g2k 3 місяці тому +7

    단순히 바라는 것도 없고 행복하고 싶다는 것도 아니고 남들과 비슷한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는 건데 뭐가 그렇게 어려운 걸까

  • @예정-x2b
    @예정-x2b 4 місяці тому +5

    그냥 멍하니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 내 곁엔 아무도 없다.. 울고 싶은데 눈물도 안나와...

    • @outreach1388
      @outreach1388 4 місяці тому

      많이 힘든 하루를 버티고 있군요. 멍하니 버티는 것은 자신을 열심히 지키는 것이라 생각해요. 외로움 속에서 고독한 마음을 이겨내고 있는 거군요. 음악이 위로가 되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길 바랄께요. 혼자라고 생각하기보다 음악을 함께 듣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이 어려움이 잘 해결되길 응원하겠습니다.

  • @jasonjoe1950
    @jasonjoe1950 Рік тому +11

    지금 힘들어 하는 이들이 아프지 않고 지나갈수 있기를... 감당할수 있을 만큼만 아프고 지나갈수 있기를... 살아갈 이유를 찾기 힘든 나는 잠시라도 방심하면 눈물이 실패한 내 인생을 쓸어가버릴것 같지만 조금만 더 살아보기로 하고 조금 행복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될지 모르겠지만..어차피 다 끝나고 떠나야 할 날이 곧 올테니...

  • @정이-v8u6v
    @정이-v8u6v 2 роки тому +17

    나는 주변사람들 보다 친구들이 나를 잘 알아주고 힘들면 말할라고 하고 하.. 너무 우울하다... 힘들때마다 울고 죽고싶고 살기가 너무 싫어졌다.. 내 자신이 너무 싫고 자신감이 많이 없어지고 내가 이게 살아야되는건가? 라고 생각을 하는편
    사람들은 나를 보면 착한애라고 하는데
    그러면 뭐해 내 편이 아닌데 누가 내편이였으면 좋겠다. 매일 밤마다 울고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미치겠고 죽을거같아..

  • @어글리그레이
    @어글리그레이 Рік тому +9

    어쩔때는 주위 사람들의 위로 말보다 조용히 듣는 음악 한곡이 더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이 그렇네요..... 좋은 선곡 감사합니다

    • @ing5328
      @ing5328 6 місяців тому

      위로까지 아니라도 비난까지는 듣고 싶지 않네요 타인이 나를 이해못하면 그냥 속으로 비난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과거에 내가 하는 막말에 누구가 상처를받고 나도 받았습니다 따뜻하게 얘기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그 사람 인생이니 그냥 신경끄고 본인삶이나 최선을 다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모든인간은 미완성이고 완벽하게 사는사람도 없고 정답도 없어요 모든사람들이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 @rrneroli1759
    @rrneroli1759 Рік тому +124

    현재 취업이 마음대로 잘되지 않아 우울해지고 지쳐서 남몰래 많이 울던 중이였는데 곡들이 괜찮다고 위로해주는 것 같네요.,,주변사람들한테 기대기도 쉽지 않아서 삭히고 있었는데 이곡들한테 기대고 다시 힘내 볼게요..ㅎ이 글이 후에 그땐 그랬지라고 웃으며 볼 수 있게 되길 바라요..,,

    • @ioiioiiio
      @ioiioiiio Рік тому +7

      세상이 내가 없어도 잘 돌아가고, 내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죠...? 10년 정도 된거 같아요. 취업이 다들 힘들어진게... 다들 너무 힘들고 숨 쉬기 힘들정도로 고통스러워 하더라구요.... 인연이 닿는 곳에 당신의 자리가 있을거에요. 나를 잘 달래면서 잘 지내길 바랍니다.

    • @harumian83
      @harumian83 Рік тому +4

      이번엔 잘 될거라고 말하긴 참 어려운 거 같아요. 다만 돌이켜보면 잘 견뎌낸 사람이 결국 이기는 거 같아요. 다음 좋은 일이 있을때까지 잘 견디고, 그 힘으로 또 그 다음을 견디고.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 @beautiful-rich-sister
      @beautiful-rich-sister Рік тому +6

      취직을 위해 가고 있는 중이신가봐요. 곧 그 길에 닿아있길 바래요. 셀프퇴장만 하지 않으신다면 님이 정말 있고 싶은 그 자리에 가 있을거예요. 그렇게 믿으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두번 대학을 다녔고 결국 그 길에 있답니다. 마흔 후반인 지금은 길게 돌아온 그 경험에 감사하고 살고 있구요. 힘들 때마다 있고 싶은 그 자리에 있는 님을 상상하면서 기쁨으로 준비하시길 바래봅니다. 분명 잘 해내실 거예요.

    • @rrneroli1759
      @rrneroli1759 Рік тому +9

      마음이 따뜻해지는 댓글이 많이 있네요!
      다 안된다고 생각할 때 우연히 기회가 찾아와서 인턴시작한지 한달쯤 되어가요ㅎ
      또다시 힘들다고 생각될 때 써주신 댓글들 보면서 힘낼게요!!
      누군가를 위로해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여러분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누군가에게 여러분처럼 위로와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될게요:)
      힘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일들 가득하시길 바라요🌸

    • @sookiedoremi7875
      @sookiedoremi7875 Рік тому +2

      너무 잘 되셨어요. 항상 건승하세요❤

  • @ok-sk
    @ok-sk 2 роки тому +21

    오늘도 살아간다
    나는 잘 해낼거다.
    나는 나를 믿는다.

    • @ok-sk
      @ok-sk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잘 버티고 있어
      내년에도 믿어

  • @이보경-h7h
    @이보경-h7h 4 місяці тому +3

    매일을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왜 이렇게 이 세상에 나 혼자밖에 없는 기분일까요
    누구와 함께해도 외롭고 혼자인 기분이에요
    온전히 마음을 터놓을곳이 없어요
    매일 누군가를 챙기고 위로 하고 응원하고 웃어주면서
    정작 거울 속 나를 마주하기도 싫고 웃어주질 못하네요
    살아가고 싶은 이유가 없어요
    다들 이렇게 살아가는걸까요

  • @강은이-c5k
    @강은이-c5k 2 роки тому +8

    내 자신이 내가 아닌거 같아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내 자신이 내가 아닌것만 같고
    어차피 죽을텐데 이렇게 열심히 살아보아도
    의미가 있는것인가 하고 의심하게 된다 그냥
    이 세상이 거짓처럼 느껴진다 나와 비슷한 느낌을 가진사람이 있을까 새 하얀 도와지 속에 나 혼자 있는 이 기분을 아는 사람은 알것이다 그 느낌이 너무 익숙해져 버린것일까?외롭다라는 기분이 사라지는 기분이다 그냥 내 기분이 사라지는거 같다
    나라는 존재가 사라지는건 아닐까 싶다
    이 존재가 큰 의미가 없는듯하다

  • @고수미-v3n
    @고수미-v3n Рік тому +12

    위로가 됩니다.
    오늘 마지막 출근 날이었어요.
    꿀꿀함을 아이스크림과
    음악으로 달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이유진-i6c
    @이유진-i6c 3 місяці тому +4

    남들은 내가 고집많고 센사람인줄만 안다
    하지만 난 아직 열여섯이고 마음은 한없이 여린걸

  • @나야나-w5v
    @나야나-w5v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종현의 노래를 들으면 왜 이리 가슴아픈지..힘들었겠다 혼자...

  • @javaWebProgrammer
    @javaWebProgrammer Рік тому +16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남은 사람이라곤 형바께 없는데, 결혼한 사람이 뭔놈의 사고를 치고 다니는지 결혼도 안한 동생에게 자꾸 손을 벌립니다. 몇백 빌려주고도 돌려 받지도 못하는데 이제는 몇천만을 내놔라고 하네요 못갚을거 알고 빌려주겠냐고 묻지만 당췌 말이 안통하네요 제가 안도와주면 자살하겠디고 그러네요.. 첨엔 괴로와서 술을 계속 먹었습니디. 너무 괴로운데 의지할수 있는 가족도 없네요. 친지들은 왜 네가 안빌려줘서 다른 친지들에게 손을 벌리게 만드냐고.. 제가 책임지라고 몰아 세웁니다. 너무 힘들고 눈물나도 아무도 없어서 그냥 이불덮고 펑펑 울었습니다. 열심히 하나하나 제길을 밟아오기 위해 힘들어도 악으로 버텼는데 이제는 아무도 없음이 너무 슬프네요…

    • @youngmilee4780
      @youngmilee4780 5 місяців тому +3

      끊으셔요~~~~!
      그런 사람들 모두!

    • @angelsunasmr
      @angelsunasmr 4 місяці тому +4

      힘내세요. 그런 사람들 연락처 차단해요. 당신은 이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이에요. 수고했어요. 고생했어요.❤

    • @이연희-b9z2e
      @이연희-b9z2e 3 місяці тому +3

      빌려 주지마세요! 못받는걸 아는데 ! 왜 주나요!
      님부터 ! 살아야죠...
      힘내요!! 옆에 소중한 사람 생길거에오ㅡ

    • @yongchul
      @yongchul 3 місяці тому

      못 끊는건 병신입니다.
      냉정해지세요.
      본인이 제일중요합니다.
      본인인생을 사세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해지세요

  • @류희경-f7b
    @류희경-f7b 2 роки тому +9

    젊은날!!
    맘껏 사랑하고
    기쁘게 하루를 살아가고
    친구들과도 이쁘게 사랑 나누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생 쉬이 가버립니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며
    살았음에도
    이제 옆에 머무는건
    후회 상처 그리움 뿐이네요
    황혼이 훌쩍지나보니
    이 가을날이 너무도 소중합니다
    님들 예쁜 댓글에 용기내어
    글 남겨 봅니다
    그래도 우린 행복한 사람들 입니다
    이렇게 따뜻한 위로의 노래를
    들을수 있는것만도..
    오래 행복하세요
    지금 내앞에 머물러있는 분들에게
    많이 웃어 주세요~^^♡

  • @monkey92k
    @monkey92k 2 місяці тому +3

    내남편 5달된 아이.. 행복하지만
    내 삶을 포기 하고 싶어지는 요즘이다 뱃속에 있는 태아에게도 미안하다 나는 못된 엄마같다 내 삶을 계속 찾고 싶다는 생각을 갖는게 내 욕심일까..... 첫째아이가 태어났을때 아파서 2시간반을 수술을 했다 그때의 나는 무너지듯이 눈물을 흘리고 이후 과호흡증후군, 산후우울증이 왔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견디면서 방법이 있어 될꺼야 하면서 아이를 생각하면서도 내 삶을 포기하고 싶다라는 이기적인 생각을 한다........ 나는 어찌해야할까 나는 나는...

  • @jjinydiary
    @jjinydiary Рік тому +18

    힘들 땐 떠올려보세요. 언젠가 반드시 다가올 빛날 나의 모습을. 그날이 올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 @별임-n3h
    @별임-n3h 2 роки тому +22

    우리 아가 수고햇엉~~

  • @가을동화-n9p
    @가을동화-n9p Рік тому +6

    너무나도 슬픈오늘 입니다..
    위로 받고 싶고.. 무엇으로라도 마음 쉼의 자리가 있다면.. 안기고 싶은 오늘인데..
    주변을 둘러 보니 아무도 없네요..
    혼자인듯 보내구 있는 오늘..
    올려주신 음악으로 위로 받으면서 마음 잘 달래고 힘을 얻어 볼게요..
    올려주신 음원들은 모두 제 리스트에 꾹 담아갑니다

  • @강주현-h8u
    @강주현-h8u 3 місяці тому +3

    그저 평범한 일상이 가장 행복한 순간일까... 이 답답한 현실에서 탈출하고 싶다. 다 내려두고 훨훨 날아가고 싶다

  • @알수없음-e6e
    @알수없음-e6e 5 місяців тому +2

    힘들때마다 와서 듣는 플레이리스트에요. 오늘도 너무 지치네요..눈에 넣어도 안아픈 첫째아들..제발 예전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주길..방황은 이제 그만하길...

  • @ssssssssss_167
    @ssssssssss_167 2 роки тому +10

    공부를 못해도 노력이라도 해보자 하면서 컸지만 성적은 그대로고 정말 막막해서 잘 살 수 있을까 싶다

  • @꼬물탱-i3m
    @꼬물탱-i3m 2 роки тому +56

    도망도 가고 버티기도 하고 이겨내보기도 하고 힘도 내면서 그렇게 자기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힘들겠지만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해요. 울고 웃고 화내고 하면서 행복 하세요! 꼭

  • @okheely
    @okheely Рік тому +13

    매일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러니 불행하지만 않게 해주세요
    내 삶이 여기서 끝나지 않길

    • @outreach1388
      @outreach1388 10 днів тому

      작성자님은 자신에게 가장 소중하고 귀한 사람입니다. 자신을 더 아끼고 챙겨주셨으면 해요. 나의 힘든 마음을 알아주고, 스스로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면 일어설 수 있는 용기가 항상 함께 할 거라고 생각해요. 힘든 시간은 분명 지나갈거에요, 진심으로 응원할께요!

  • @gosunwoo
    @gosunwoo 8 місяців тому +5

    긴 한 숨을 글로 적어보고 싶은데.. 누군가에게 들키고 싶은 일기장에 내 마음을 적고 싶은데..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미안해서.. 그러지 못합니다.

    • @outreach1388
      @outreach1388 3 місяці тому

      긴 한-숨이 나오는 하루를 보내었나요.
      토닥토닥, 오늘 하루도 참 수고가 많았어요.
      누군가 내 이런 마음을 알아주면 좋겠는데 또 그렇게 되면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군요.
      그럴 수 있어요. 그치만 막상 고민을 털어놓고 이야기를 하면 분명 진심으로 듣고 위로해줄 거에요.
      그들에게 작성자님은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가끔은 기대어 울고 의지해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편안한 밤이 되기를 바라며 응원할게요.

  • @Jean-MichelHwang
    @Jean-MichelHwang Рік тому +7

    난 항상 밝은 사람으로 내 주위 사람들한테 각인 됐다. 나에게는 그 누구도 괜찮냐, 힘든 일 없냐.. 위로같은 말을 들어본지 정말 오래 된거같다. 내가 누구에게 힘들다고 털어놓으면 그들은 불편하게 날 대한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나 혼자 스스로를 위로하는 법을 어릴때 부터 키워왔다. 가만히 내 주위사람들을 지켜보면 누구는 본인의 힘듬을 자연스럽게 털어놔도 상대방이 버겁다거나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자연스러웠다. 부러웠다. 나한테 저렇게 대해줄 수 있는 사람은 있는걸까 생각도 했다. 난 위로를 해주는 입장이었다. 그들의 고민과 힘듬을 받아주는.. 때로는 내가 듣고 싶은 말을 그들에게 해줄 때도 있었다. 그냥 아무나 알아줬으면 좋겠다. 빈말이여도..

    • @라면은신라면
      @라면은신라면 6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항상 위로 해주는 입장이여서 무슨 마음이신지 이해를 조금이나마 할수있는 말이네요...위로 받고 싶어서 티를 냈더니 돌아온건 여자친구와 이별이였네요..이제 앞으로 티를 더 못내겠네요..저흰 누가 위로 해줄까요..?저도 모르겠지만 힘내봐요 우리

  • @김남희-h1c
    @김남희-h1c Рік тому +5

    내나이 43세
    매우 불안했던 나의 결혼생활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5년간의 고생끝에
    더 버티면 내 스스로 숨을 끈을꺼 같아서
    소송도 돈도 다 필요없었다
    모든 재산을 다 포기하고
    이혼을 선택.
    회사.친구.지인들
    모두 나에게
    활발해지고 얼굴에 그늘이 없어졌다는 말들을 듣고
    더 힘이 생겼다
    너무 행복하다
    다만 아기가 보고싶을뿐.

  • @김서이-w4f
    @김서이-w4f 4 місяці тому +3

    내 20대가 없다고 할정도로 희생하면서 지금의 40대까지 왔는데.. 앞으로가 너무 걱정되네요.. 우리 가족, 아이들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 @꼬마-c8t
    @꼬마-c8t 6 місяців тому +2

    힘들다 죽고싶다하면 하루만더 힘내보자 하루만더 살아가자 조금만 더 버텨달라고 말한다. 죽으면 한번에 안죽는다 고통스러울거다 라고 말한다. 하지만 난 하루하루 버티는게 힘들고 하루하루 꾸역꾸역 살아가는게 고통스럽고 숨이 막혀오는데 죽는게 고통스러울지라도 하루하루 꾸역꾸역 하루 이틀 일주일 한달 1년을 버티는게 더 고통스러운데 항상 말로는 너가 행복한데로 편한대로 하라지만 막상 못하게 한다 힘들어서 죽고싶은게 아니라 사는게 지친것뿐인데,,,

  • @가온맘-j1e
    @가온맘-j1e 8 днів тому

    몰랐습니다. 엄마란 존재가 얼마나 큰 안식처였고 위로 였는지를..
    철없고 속만 썩이면서도 감사한줄 모르고 못된 말만 쏟아냈던 ..
    하나뿐인 내편인 엄마를 짐이라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남편도 아이도 힘들고 서러운 내게 위로가 되주질 않아 너무 힘든데..
    그립고 그립습니다 따뜻한 품이 따듯한 맘이 ..그 목소리가 사무칩니다

  • @박미선-x3u
    @박미선-x3u Рік тому +7

    감은 두눈..다시 뜨면 모든게 다 꿈이였다면..너무 무서웠던 끔찍한 악몽. ...아니면 ..그냥 그대로 다시는 뜨지않길..

  • @문차일드-l4f
    @문차일드-l4f 2 роки тому +24

    열심히 했잖아요! 잠시 쉬어간다고 생각하면되요 때론 힘들고..울고싶지만 아직 포기한건 아니니까 목적지까지 또 열심히 하면되니까..뛰지않아도 되요 울어도 되요..토닥토닥..많이 힘들었죠? 우리 포기하지말고 천천히 걸어도 목적지에 도착할수있을거에요 반드시 그럴거에요 .. 우리모두 힘냅시다!

  • @김은영-c2t
    @김은영-c2t Рік тому +8

    삶에 대한 물음표....오늘은 위로가필요한데 그어떤것도 위로가되지 않아요....노래 잘듣고갑니다...

  • @지지-o2b
    @지지-o2b 2 роки тому +13

    다시 살아갈 수 있어

  • @허롱스
    @허롱스 3 місяці тому +4

    어제 학교에서 갑자기 공황발작와서 조퇴한 후로 이 플리만 무한반복중이에요
    게속들으니 확실히 안정이 되네요
    내일부턴 다시 등교해야할텐데 내일 하루종일 이걸 틀고있을 수도 없고 걱정되네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2 місяці тому

      님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 걱정되어서 글을 보내봅니다. 학교에서 갑자기 공황발작을 경험했군요. 아이구 얼마나 놀랐고 당황했을까요. 학교라면 여러 친구나 선생님이 있으니 더 마음이 좋지 않았을 것 같아요. 공황을 경험했다는 건 힘든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요즘 어떤 게 님을 힘들게 하는지 그리고 어떨 때 공황발작이 나타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시간이 지난 지금은 내담자님의 마음은 어떤가요? 안정을 되었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공황발작으로 힘든 마음이 든다면 주변의 믿을 만한 어른이나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해보는 건 어떤가요? 도움을 받으며 님의 마음이 하루 빨리 편해지기를 바랄게요.

  • @eunjung9959
    @eunjung9959 Рік тому +4

    노래 듣는데 눈물 나네요ㅜㅜ지금 둘째 임신중인데 친동생이 3개월 전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임신중이라 마지막 모습도 못봤네요. 보고 싶다 내 동생..

  • @congluvton
    @congluvton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반복된 삶에 지쳐서 정말 어디든 떠나고싶지만 혼자 떠나 본 적이 없어서 두렵고.. 같이 가고싶은 사람들은 이미 자기의 삶을 사느라 바쁘고…마음대로 되지않는 걸 위로받고싶은 마음으로 이 플리를 틀었는데, 선우정아님의 도망가자를 들으면서, 제가 누군가에게 듣고싶은 말들을 다 대신 말해주는 거같아 정말 눈물 뚝뚝흘렸네요. 위로 받은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noon2da
      @noon2da 6 місяців тому

      제주 조천에 아프리카게스트 하우스가 있어요.
      도망가고 싶을 때, 시선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감정의 노동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도망가는 자유의 땅이죠.
      한 번, 가보실래요?
      전 쉼있는 위로를 받고 왔네요.
      물론 혼자요~ ^^

  • @bnj352
    @bnj352 4 місяці тому +5

    할아버지가 여행 간 지 벌써 5개월이 넘었어. 할아버지 보고싶어. 너무너무 보고싶어. 나 가장 예뻐해주던 할아버지 없으니까 너무 허전하고 공허해. 있을 때 잘해라는 말이 이런 건가봐. 이럴 줄 알았으면 사랑한다고 더 많이 얘기할 걸. 할아버지랑 사진 많이 찍어둘 걸. 할아버지랑 여행도 많이 다니고 할아버지 얼굴 보러 자주 갈 걸 그랬어. 나 사실 할아버지가 우리 집 앞 슈퍼에 앉아서 커피 마시구 담배 피고 계실 때 할아버지가 나를 알아보지 않았으면 했어. 할아버지 앞을 지나가면 할아버지가 나를 불러 세워서 한 참 동안 얘기할 것 같아서. 할아버지랑 얘기하는 그 잠깐이 뭐라고 그렇게 피하고 싶었을까. 할아버지랑 잠깐 얘기하는 게 그렇게 귀찮고 힘들었을까. 나 너무 후회 돼. 그 때 내가 할아버지 안 피했으면 할아버지랑 더 많이 얘기하고 더 오래 할아버지랑 함께할 수 있었을까 하고.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진짜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나 어떡해 할아버지. 나 할아버지 부고 소식 들었을 때 머릿속이 고장난 것 처럼 멍했어. 머리는 멍한데 눈물은 내 의지랑 상관 없이 막 주룩주룩 흐르더라. 할아버지랑 같이 보낸 삼 일 동안 나 되게 힘들었다. 나는 할아버지랑 서로 걸음 맞추면서 여행도 다니고 오래오래 보고싶었는데 그래서 2년 간 할아버지가 깨어나는 날만 꼬박 기다렸는데. 결말이 이럴 줄 몰랐어. 면회 더 자주 갈 걸. 면회 가서 사랑한다고 더 많이 얘기할 걸. 할아버지 손 더 많이 잡아드리고 올 걸. 할아버지 마사지도 더 많이 해드릴 걸. 할아버지 많이 안아 드릴 걸. 할아버지 이발이랑 염색도 해드릴 걸. 할아버지랑 자주 놀러다닐 걸. 할아버지 술이랑 담배 다 숨겨버릴 걸. 할아버지 마지막 가시는 길 나도 곁에 있을 걸. 할아버지 머릿 속이 아득해져서 무섭고 두려웠을 때 나는 편하게 잠만 자고 있었네. 나는 아직도 후회 돼. 그냥 할아버지랑 함께했던 모든 세월이 다 후회 돼. 더 진심을 다해서 효도해야했는데. 죄송해요 할아버지. 나 많이 못났지. 못난 손녀라 효도도 잘 안하고 표현도 잘 안 해서 많이 서운했지. 그래도 나 할아버지 많이 사랑했다? 진짜 할아버지 제일 좋아했다? 맨날 내 편들어주고 나만 따로 만원 더 쥐어주고 나만 사탕 더 챙겨주고 나만 유일하게 무릎에 앉혀주고 뼈가 바스라지도록 세게 꽉 안아주던 우리 할아버지 여행 중에는 담배 피지 마. 술도 그만 마시구 당뇨 때문에 못 드신 초코바, 몰래 숨겨두고 하나 씩 빼 먹다가 내 손에도 꼭 쥐어 준 초코바, 할아버지가 무지 좋아하던 그 초코바 많이 드셔. 알겠지? 나중에 아주 나중에 혹시라도 내가 할아버지 보러 가게 되면 마중 나오지 말고 계셔요. 무릎 안 좋잖아. 내가 갈게요. 할아버지 내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알아? 진짜 너무너무 사랑하고 효도 못해서 죄송하고 보고싶어요. 그동안 나 많이 예뻐해주시고 사랑 많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랑해요 할아버지. 필승.

  • @긍살-b1y
    @긍살-b1y 2 місяці тому +2

    나쁠거면 아예 나빠야 원망이라도 맘 편하게 하지..알량한 사랑도 사랑이었는가보다 그럴 수가 없네ㅋㅋ..온전히 미워할 수가 없네..

  • @우리초코
    @우리초코 2 роки тому +16

    위로라는 단어 보자마자 눈물이 쏟아지네요..ㅠㅠ

  • @jeongmeeann8356
    @jeongmeeann8356 15 днів тому +1

    엄마ᆢ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
    엄마 보고싶어요

    • @주지민
      @주지민 14 днів тому

      힘내세요....
      어머님꼭 좋은곳에서 즐겁게 지내고 게실거예요. 근데 여기서 자식이 힘들어하면 어머님도 힘드실거예요..
      우리함께 이겨내요!!
      제가 응원해요!!

  • @ioiioiiio
    @ioiioiiio Рік тому +9

    다들 많이 힘들죠.. 같이 살아 가봅시다.

  • @슬픈하마
    @슬픈하마 Рік тому +2

    진짜 아무것도 모르겠고 믿을 사람이 없는 이 세상에 나는 혼자라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가족에게도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 정말 죽고 싶어 하지만 가족들을 위해 아니 내가 두려워서 쉽게 죽지 못하고 있어 그저 사춘기이겠거니 라는 생각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있지만 정말 버티지 못할때면 새벽에 조용히 방 안에서 울어 일기도 써보고 친구에게도 말을 해보고 하지만 아무것도 소용이 없고 주변 어른들에게라도 도움을 청하고 싶지만 어른들은 더더욱 믿을수 없었어 모두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거든 그럼 가족에게 상처 받은걸 듣게 되고 나는 불안한 마음으로 집에 있겠지 난 그저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이였는데 일만 커지고 다 내 잘못으로만 돌아오고 난 그저 혼자 꿋꿋이 참는거 밖에 없어 누가 그랬어 죽고 싶은데 죽기 두려운건 가짜라고 그럼 난 정말 죽을 만큼 힘이 들지 않은가보다 그럼 난 그저 호들갑인가 아니 그래야 할거 같다 익명 힘들 빌려서라도 그저 말을 하고 싶었어 그저 듣기만 해도 고마워 그리고 갑작스럽게 반말해서 죄송합니다

  • @코망코-f3i
    @코망코-f3i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왜 나는 항상 제자리걸음일까
    늘 오늘과는 다른 내일이 될거야라고 말하지만 나는 여전히 그대로이다
    남들은 말한다 시간이 다 해결해줄거라고
    신규는 원래 그런거라고
    정말 시간이 해결해주는걸까 어른들 말이 맞는걸까
    더 발전된 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여전히 그대로인 내가 싫다
    잘하는거 하나없는 내가 팀에 민폐가 되는것만 같다
    이건 힘든것도 아니라는데 나는 왜이렇게 힘들기만 한걸까
    이정도는 울 것도 아니라는데 왜 나는 자꾸 눈물만 나는걸까
    언제쯤 남들처럼 잘할 수 있을까
    언제쯤 실수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언제쯤 내 마음이 편안해질까..

    • @해바라기-w4m
      @해바라기-w4m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내 눈에는 제자리걸음일순 있어도 다른 사람에겐 엄청나게 큰 걸음으로 보일꺼에요! 그래도 그대로라고 확신한다면. 이미 그대로 빛나고 있어서가 아닐까요? 이미 남들보다 더 잘하고 있어요. 실수는 하라고 있는거고 꼭 마음이 곧 편안해지길 바래요!

    • @코망코-f3i
      @코망코-f3i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해바라기-w4m정말 힘들었던 하루에 누구한테 털어놓긴 너무 어두운 이야기라 댓글이라도 써서 털어내고자 적은 글에 이렇게 좋은 답글이 달려있을줄 몰랐네요
      덕분에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해바라기-w4m
      @해바라기-w4m 5 місяців тому

      @@코망코-f3i 위로가 될수있어서 다행이네요ㅠㅠ 우리 시원하게 망해도 보고 즐겁게 화이팅도 해요!!😆☺️

  • @kimaj5638
    @kimaj5638 2 роки тому +27

    요즘 너무 마음이 지쳐있었는데…덕분에 한바탕 울고가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