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너가 꿈에 나와..넌 내가 꿈에 나오니? 한번이라도 내꿈꿨으면 좋겠어 너랑 헤어진지 이제 두달 지났네😢 너가 좋은 사람 만나길 응원은 하고 있지만 막상 생기면 맘이 너무 찢어질듯 아플것같아 그래도 늘 응원할께 아프지말고 잘지내 항상 미안했고 고마웠어 너한테 상처를 많이 준것같아서 너무 미안하네 내가 자존심만 안부렸으면 우린 지금 어떻게 됬을까..
연애 후 이별보다 짝사랑 후 이별이 더 외롭고 슬픈 게... 연애는 그 사람도 날 사랑하고 좋아했던 때가 있었고 지금 나와 같이 이별을 힘들어하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짝사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나만 좋아한거라 더 쓸쓸함... 그 사람은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었는데 난 그사람에게 소중한 사람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니까....
너는 나의 전부였고 지금도 나의 전부야 아직 나에게 마음이 남았다면서 입을 마춰주는 네가 너무 좋고 아직 마음이 남았다면서 나를 끌어안는 너를 볼때면 나는 너무 행복해 그렇지만 아직도 다시 만나줄 마음은 없는거겠지... 아니면 나를 선택할 용기는 없는거야? 나없이는 못산다고 말했잖아.. 그건 지금도 맞잖아... 진짜 지독하게 너를 사랑했어 그리고 아마 지금도... 앞으로도 지독하게 너를 사랑할지 몰라
너가 한 번도 나에게 진심을 보여주지 않았는데 진심을 보여주면서 붙잡아줬을 때 심장이 애렸고 그 누구보다 내가 너를 진짜 좋아했구나를 느꼈다 하지만 다시 시작하면서 느낀 건 내가 이랬어서 너에게 속상함을 느꼈었지 그게 진심이 맞았을까 였어 옆에 날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그걸 놓치고 널 선택했을 때 난 너에게 모든 걸 다 줄 수 있을만큼 사랑했거든 근데 그 사람이 너보다 나에게 더 진심인 걸 느꼈을 땐 내가 비참해지면서 너랑 나는 이 진심보다 더 안 되는 사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너에게 모진 말만 했지 이젠 날 차단까지 한 너지만 난 그래도 아직도 널 많이 사랑했고 아직도 많이 그리워
언젠가는 너가 잊히겠지? 너만큼 내가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겠지? 너가 너무 보고 싶고 너가 너무 그리워..여전히 사랑하면 젤 먼저 생각나는 너 때문에 다른 사랑을 꿈 꿀 수가 없어.. 사랑해 좋아해..나한테 한번만 더..한번만 더 그 때로 돌아가게 해준다면 내가 두 사랑할게
우연히 길에서 너랑 똑같은 신발을 신은 사람을 봤어 뒷모습이었는데 너랑 헤어스타일도 비슷했었지 넌 이 동네에 안 산다는 걸 알면서도 ‘혹시..?’라는 기대가 생기더라 그 순간 심장이 쿵 내려앉는 것 같았어 너무 놀랐나봐 그동안 난 너를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널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심장이 쿵 내려앉는 걸 보면 아직 널 잊지 못했나봐 나 어쩌면 아직도 널 많이 좋아하나봐
넌 내가 여전히 밉겠지..나도 그랬어 그래서 다른 사람이랑 썸도 타봤지만 너같은 남자는 없더라 너도 썸 탄다는 소리를 전해 들으니깐 너무 힘들었어 예전엔 내가 널 그리워 할거라는 상상도 하지 않았는데 헤어지고 지금 이순간까지 너 생각 한 번도 안한 적이 없는 거 같아 우리 둘,남달랐잖아 서로 아끼고 좋아하는 마음.금방 질려하는 너가 날 이렇게 오래 만나 준 것도 날 정말 좋아했던거라고 생각했는데..나만 너 그리워하고 힘들어 하는거야?널 정말 잊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자기 전까지 너 생각하고 자면서도 너의꿈을 꾸는 내가 한심해 너는 아무렇지 않아보이는데..너도 나처럼 한 번씩 내생각 할 거라고 믿지만..내 착각이겠지? 지나갈 때 마다 마주치는 널 보면 괴로워 널 많이 사랑했는데..이런 감정 처음 이였는데 내가 너무 못해줘서 미안해..후회되고 어리석었어 난 널 몇달 몇년을 더 기다릴 수 있어 언제든지 돌아와서 말 걸어줘 포근했던 너의 품이 그리워 사랑해 많이 보고싶어
진짜로 너무 보고싶어. 너를 생각보다 훨씬 많이 좋아하고 있었던 것 같아 그래서 잊기도 너무 힘들고 그렇게 나 없으면 안된다고 하던 사람이 바빠서 연락을 많이 못할것 같다며 헤어지자고 하니까 너무 슬프더라 근데 그 언니도 똑같은 날에 같이 헤어진것 같아. 너무 불안해 지금 내 생각으로는 너랑 그 언니가 서로 힘들다며 연락하면서 서로를 위로할것 같고 그러다가 사귈것 같아. 그 언니 예전에 너 좋아했잖아 근데 내가 너랑 사귀어서 너가 그 사람이랑 연락 끊어서 안한건데 내가 너랑 헤어지고 그 언니도 나랑 너가 헤어지고 바로 뒤에 헤어져서 진짜로 너무 불안해. 그리고 내가 생각한것 보다 둘이 너무 친해보이고 너랑 나랑 헤어져서 질투같은것도 불안해하는 것도 할 자격이 없는거 아는데 한번더 붙잡아보고 싶어. 혹시나 내가 울면서 너한테 말하면 너가 흔들려서 한번 더 생각해주지는 않을까, 나한테 그런말해서 미안하다면서 다시 돌아와주지는 않을까 싶어서 연락해보고 싶은데 한편으로는 너가 이제 헤어졌는데 왜 연락하냐며 하지 말라고 할까봐 많이 불안하고 무서워. 사귈때 애정표현도 많이 못해줬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그렇게 후회되더라 질투나는것도 애정표현도 부끄러워서 잘 못해줬는데 그냥 질투날때 질투난다고 말할걸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그때그때 바로 말할걸 너무 후회되고 어리광피우고 때쓰고 해보고 싶고 진짜로 아직도 너가 많이 그립고 너무 보고싶어. 바빠서 연락 못해도 괜찮으니까 연락 몇일간 못하고 하루 연락 잘되도 괜찮으니까 헤어지는거 진짜로 싫어. 너무 보고싶어 헤어질것 같아서 불안해서 울고 있었는데 그게 딱 들어 맞으니까 더 슬프고 너무 힘들어. 진짜로 너무 보고싶어 사랑해 아직도 많이 좋아해 내가 너를 좋아하는 만큼 너가 힘들어 하면 좋겠어. 뭘하든 그냥 너만 생각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할때도 계속 너만 생각나고 집중도 못하겠고 밥도 먹기 싫고 속안좋고 그냥 다 싫어 근데 너는 아직까지도 너무 좋아 진짜 사랑해. 너무 후회되고 힘들어 진짜로 보고싶어 많이
시간이 지날 수록 넌 내게 더 매정해졌지만, 그렇게 우린 끝이 났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정말 많이 좋아한 사람이 너였어서 내 기억 속에서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이젠 아직까지 너를 놓지 못하는 내가 미워 제발 나보다 못한 사람 만나서 후회하길 바래 너가 나한테 상처 준 만큼 꼭 그만큼, 아니 그보다 더 큰 상처 받길 바래 정말
너랑 얼마 만나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 슬픈지 모르겠다 너한테 다시 전화가 올 거 같은데 안 와 전화가 연락이 올 거 같은데 안 와 뭐하냐고 한 마디도 이렇게 슬플 줄 알았으면 안 만났지 너랑 처음한 게 너무 많았고 앞으로도 많았으면 좋겠는데 없을 거 같아서 너무 슬프다 눈 앞이 캄캄한 느낌이 이런 건가봐 너무 속상하다 좀 더 표현할 걸 못 한다고 해본 적 없다고 괜히 미룬 거 같아서 너무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기다릴게 꼭 연락해 다시 생각 해본다고 말만 한 거 다 알아 말만 그렇게 하고 너 안 할 거잖아 그것도 다 알아 근데 그래도 나한테도 작은 희망 정도는 있어도 괜찮잖아 그러니까 내 희망이 희망이 아니라 이뤄진 소원이 되게 해줘 제발 내 천국 속 천사였던 그리고 아직도 천사인 니가 이 글 꼭 봤으면 좋겠어 사랑해
나 정말 너 지독하게 사랑했다. 헤어지고도 못잊고 너 없이 살수가 없어서 맨날 매달리고 정말 비참해졌는데 그래도 니가 좋았어 그리고 괜찮아졌을때 니가 연락이 왔지 너같은 사람 없는것 같다고 다시 사귀자고 이런말을 듣는 난 옜날과는 많이 달라진 나였어 난 너가 정말 좋았어 너무. 나한테 사랑을 알려줘서 고마워 이별을 알려줘서 고마워 너한테 상처도 많이 받고 셀 수 없이 많이 울었지만 그래도 좋게 끝나서 다행이야 안녕 내 지독했던 첫사랑이여. 각자 행복하게 잘 살자.
나 아직 해보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사진 한 장을 제대로 찍은적이 없네 우리 타이밍이 안 좋았다 그치? 반년 전에 시작했으면 지금보단 괜찮았을텐데 나 먼저 좋아해줘서 고마워 내가 뭐 크게 바라는거 아니었고 그냥 사랑만 해주면 되는거였는데 내가 너무 모른척 하다가 늦게 시작했나봐 매정해진 너의 말투를 보면서 지나가는 내 하루는 말료 표현 못 할만큼 무너져 내렸어 내가 조금만 덜 힘들면 우린 어떻게 되었을까 사랑한단 말을 줄여가던 너에게 마지막 전화를 할 때 왜 말 안 해주냐며 물었을때 니가 대답했지 어렵다고. 사랑하지 않는데 어떻게 사랑한다고 하겠어 라고 생각해보면 넌 나보다 먼저 날 사랑했던거 같아 내가 조금 더 잘해주고 시간을 주었다면 지금 난 이렇게 비참하게 혼자 남아 있진 않았을것 같아 널 처음 마주할 때처럼 자연스러운 웃음꽃을 피우며 널 마주할 수가 없을거 같아 아직 난 널 많이 사랑하거든 전처럼 지내자는 말 사실 후회해 우리의 전이 뭐였는지 모르겠거든 그냥 난 널 계속 바라볼래 난 그렇게 할게
해어진지 10개월째, 다시 연락 끊긴지 한달 째 그런 널 아직까지도 잊지 못하고 있는 나 곧 떠나는 소식이 들려오지만 아무것도 못해서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그저 들려오고 보이는 그 소식 하염없이 계속 듣고만 있어 혹시나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인사말이라도 해주지 않을까 하며 기대하는 내가 너무 싫어 이젠 포기할 때가 된 거겠지 눈앞에서 안 보이면 생각 안 나겠지 이제 잊어보자 할 수 있잖아
너 힘들다고 우리 관계 끊어버린 너를 난 한 동안 잊지 못 했어 아니 잊지 않았어 우리의 행복했던 시간들이 추억들이 너무 소중하고 즐거웠어서 잊고 싶지 않았어 근데 넌 그런 나를 버린 후에 다른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더라 너무 비참했어 그 동안 나만 힘들었던 거였나 나만 아파 했어야 했나 그 때부터 난 점차 괜찮아지기 시작했어 넌 내가 극복하는 시간에 그 사람과 이별하고 재결합을 했었지 난 괜찮았어 아니 솔직하게 말 하면 몇 번은 흔들렸던 것도 같다. 근데 정말 맘 다 잡고 괜찮아질 때 즈음 넌 또 그 사람과 이별 했더라 널 잊기 위해 끊었던 팔로우 너에게 다시 팔로우가 왔고 좋탐을 올리면 좋아요를 누르는 너에게 난 또 흔들렸어 그리고 친구로부터 니가 날 그리워 하는 것 같다는 소식이 들려왔어 내가 왜 이러는 지 모르겠어 널 잊기 위해 버린 게 얼마나 많은데 널 잊기 위해 흘린 눈물이 얼마나 많은데 널 잊기 위해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이제 와서 왜 내가 그리워 매일 아침 너에게 연락이 와 있을까 폰을 보면 난 항상 텅 빈 화면만 보고 어느샌가 눈물이 맺혀 있더라 그러다보니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어 매일 하루의 시작과 끝을 너와 나눈 페메 내용을 보면서 시작하고 끝을 냈어 그렇게 목 빠지게 너 연락을 기다렸던 나 였는데 너가 용기 낸 그 말의 대답은 미안해 잘 지내
내가 널 찼지만 내가 왜 너한테 미련이 있는지.. 너가 그동안 기다려준 맘 모르고 넌 그냥 내 옆에 무조건 있을 줄 알았던 내 생각이 틀렸어 넌 지금 여친과 좋은 사랑하고 있겠지? 난 너의 행복을 응원해 내가 아무리 널 좋아해도 넌 돌아오지 않으니까.. 미안해 내가 너의 마음을 일찍 알아채지 못해서 내가 너한테 인생은 타이밍 이라고 했던걸 내가 잊은게 너무 슬프다 ㅎㅎ 난 너를 언제나 응원해 어떤 일이든 어떤 마음, 생각 일지라도.. 난 그냥 포기 하려고 너한테 마음 있어도 넌 돌아오지 않을걸 아니까 너랑 같이 있던 추억이 좋았네..ㅎㅎ 고마웠어 내 옆에 있어줘서 항상 나 믿어줘서 넌 지금 날 잊고 여친에게 갔어도 난 너 옆에 계속 있을게 이걸 들으면서 난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도 많은데 넌 들은채도 하지 않을거지..? 그래.. 내가 전학가도 날 잊지 않겠다고 한 말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 난 안잊을게 기억할거야 정말로.. 사랑해 아직까지도 많이..
짝사랑을 끝내는 방법 연애하거나 차이거나 다른 누군가를 좋아하는거 말곤 없나봐 어이 없게도 널 안좋아하기로 다짐하고나서 난 다시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어. 그래도 속이 시원해. 널 좋아하는 10개월동안 사실 엄청 속상하고 답답했거든. 말도 한번 못 걸어봤고 좋아하는데도 무시하듯 지냈으니까. 이젠 그런 짝사랑은 안해도 되니까 다행인거 같다. 어쨌든.. 고마웠다.
너랑 함께한 시간이 거의 200일 거의 다 되갔어 재결합까지 합하면 200일정도 돼 대략 7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많이 싸우기도 했고 많이 웃기도 했고 힘들었던 순간들이 많았지만 끝까지 나 믿어줘서 고마워 난 사실 몇달전까진 너무 너가 미웠어 근데 이젠 미워할수도 없어 너랑 지나간 곳이면 다 추억이 생각나고 널 잊을만 하면 주변 사람들이 너의 이름을 말해 겉으론 되게 미운척 하지만 속으론 되게 너가 너무 그리워 나에겐 평생 갈것 같았던 내 생애 마지막 남자일것 같았으니까 너가 항상 집 가기전이면 나를 따뜻하게 안아줬고 내가 목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때면 목소리 괜찮다고 다독여주던 넌데 이젠 너가 없으니까 너무 힘들다 생각보단 너가 내 삶에 3분의 2를 차지했어 이제 다른 핑계로 왜 안 자냐 뭐하냐 이렇게나마 조금씩 연락해보지만 다 핑계야 너가 보고싶어서 그래 너는 알긴 할까 내가 널 보고싶어 하는걸 항상 너랑 같이 있으면 제일 행복하고 어떤 순간이 오더라도 너 하나 때문에 버텼는데 이젠 버틸 이유도 사라졌어 지금이라도 붙잡고 싶어 사실 너도 나처럼 가끔 나랑 갔던 곳을 지나가면 내 생각 해주면 좋겠어 난 항상 널 생각하지만 나보단 못하더라도 내 생각 한번은 해주길 바래 내 친구들한텐 다 잊었다고 했지만 사실 못 잊었어 아니 안 잊었어 헤어지고 널 한번도 지나가다가 못 본게 참 슬프다 여기저기서 너 소식은 들리는데 너한테는 내 소식 들리니 .. 들리면 좋겠다 항상 너가 좋아하던 노래가 어느순간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되었어 그만큼 너가 너무 좋았던거야 지금이라도 다시 돌아와주라
저번에 친구랑 같이 서로 오랜 사랑에 대해서 말했었어. 대충 아직 가끔 니가 생각났고 널 사랑할때 난 행복했고 지금은 가끔 널 생각하면서 우울해하는거 나는 헤어졌지만 니가 다른 사람을 만나는걸 알면 아직 너무 아플만큼 심란하다고 했고 내 친구는 오히려 다른 애를 사귀니까 마음정리가 잘됐다고 했어. 지금 너가 다른 연애중인걸 알았어. 아직 난 너를 잊으려고 아둥바둥 거리는데. 너는 또 다른 사랑으로 날 잊고 있구나. 그 사실을 원망하지는 않아. 근데 마음이 너무 아픈건 어쩔수없더라. 이제 내 친구의 말이 이해가 되는것같아. 마음이 찡하게 아리면서도 니가 다른 사람의 연인이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정리가 잘되는것같기도해 사실 안되면 안되니까 억지로 더 하고 있는것같기도 해. 내 삶의 이유까지는 아니였지만 내 행복한 모든것에 조금씩 들어가 있었던 너는 진짜 이제 우리는 남이구나. 정말 다신 같이 밤하늘을 보면서 애기하진 못하는구나. 이쁜 사랑하지 말아. 잊을께, 지울께 라고 했지만 정말로 지우진 못했지만 이젠 정말 나를 위해서라도 지워야겠다. 너의 행복을 기원할께. 근데 그게 다른 사람과의 연애에서 나오는건 아니였으면 좋겠어. 내 전부는 아니였지만 내 일상이었던 내 사랑. 다신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만난 시간은 거의 한 달도 안되는 정말 짧은 시간이었어… 그렇기에 우린 한 것도 없이 헤어졌더라. 너의 대한 마음이 식었다고 널 차버린 나였고 너한테 상처준 것도 나였어… 근데 그런 내가 요즘 너만 찾고 있고, 널 보면 내 눈은 무의식적으로 계속 널 따라 가 더라. 요즘 길을 가다 널 마주치게 되면 너한테 다가가서 먼저 인시하고 꼬옥 안아주고싶어… 근데 너는 벌써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고 소식 들었어. 아마 지금 쯤 넌 그 애를 생각하느라 나는 네 눈에 띄지도 않겠지. 하지만 만약 진짜 만약 내가 다시 좋아지게 된다면 나 한번만 봐줘.. 그 때도 난 널 보고 있을테니깐. 네 눈에 한번만이라도 띄려고 어떻게든 노력하는 날 볼 수 있게 될테니깐. 나한테 다시 오고 싶다면, 나한테 인사 한번만 해줘.. 그러면 너한테 죽도록 대쉬 할테니깐. 내 모든걸 포기하고 널 위해 달려갈 수 있으니깐… 나한테 네 눈길이 오지 않더라도 마지막으로 날 한번만 봐줘… 널 좋아했고 널 죽도록 사랑했고 널 지금도 죽도록 사랑하고 있어… 미안해 이런 나라서…
7년이라는 오랜 우정 끝에 짧은 1달의 연애였지만 다시 오래 모르던 사이처럼 지내는 우리가 난 꽤 마음에 안들었어. 우리는 예전에 주말에도 누구보다 서로에게 먼저 전화해서 서로를 집앞 공원으로 불러서 서로 웃으면서 놀았고 내가 여행을 갔을때 남친으로 힘들어했을때도 너는 너의 3시간을 낭비 하면서 나랑 전화해줬지. 그렇게 나는 남친과 헤어지게 되었고, 나는 널 좋아하게 되었기 때문에 너는 내게 관심이 없어졌나? 나에게 펨 한번 안하더라. 그래도 나는 한번 좋아하면 마음에 많이 품기 때문에 이건 이뤄내야겠다 싶었어. 그래서 난 너와 썸을 다시 탔고 너의 고백 끝에 사귀게 되었어. 3주 잘 사귀었잖아. 나는 애들에게 눈치빠르단 얘기를 많이 들어서 내 생각이 틀린 적이 없었고 없다고 생각했어. 근데 너는 1주일동안 내게 사랑한단 말도 하지않고 내게 스킨쉽도 없었고 내가 먼저 손을 잡고 집까지 가면 너는 아무말 없이 걷기만 했지. 처음엔 너가 힘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했었어. 그게 두번째가 되고 세번째가 되니까 나는 너무 힘들었어. 그와 동시에 우리는 살짝 애들한테 알려져있던 사람이었고 커플이었기 때문에 뭐만 하면 놀림을 받고, 나는 뒷담을 까였어. 그것때문에 나 너무 힘들었나봐. 순간적인 감정으로 너와 헤어졌어. 그 이후로 한번 너무 우울해져서 순간적으로 너에게 펨을 보냈지만 너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그걸 친구에게 뿌렸더라고. 나는 이미지를 매우 강인하게 잡아두고 쿨한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건 순식간에 퍼져나갔지. 그래서 처리하느라 힘들었는데 너는 여친까지 생기고 잘 사귀더라. 이런 일을 당했는데도 너를 좋아하는 내가 너무 야속하기도 해. 하지만 이거는 너에게 말하지 못할거야. 난 이제 너를 믿지 않고 이성적인 감정으로만 좋아하고 있거든. 고마웠고 사랑했었어. 내 떠나간 오랜 친구야
그만 좋아해야 하는 걸까. 너는 날 좋아했다고 과거형으로 이야기 하지만 나는 진행형이라고 차마 얘기하지 못했다. 네가 스스로 자책하고 감정 소모가 너무 커서 이젠 그만하고 싶다는 네 말에 도저히 좋아한다는 말을 할 수가 없더라. 눈치 없고 바보 같은 나라서 미안한데 여태 좋아하고 있어 미안하다. 근데 나 금방 정리하지는 못 할 것 같아.
나에게 너는 친구든 아니든 그냥 좋았거든. 다 해주고 싶은 사람이었고 항상 나만 바라 봤으면 좋겠는 사람이었어. 그래서 항상 질투하고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 보는 게 너여서 당연했던 것 같아. 난 언젠가부터 너를 좋아하고 있더라. 근데 알잖아, 우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 거. 너도 여자고 나도 여자니까. 그래서 난 이렇게 가장 친한 친구로라도 지낼 수 있어서 좋았어. 친구라는 명목으로 널 탐하고, 친구라는 이름으로 선을 넘곤 했었지. 그리고 생각했어. 친구여서 더 안전하지 않을까. 헤어지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사이가 돼버리는 것처럼. 난 그냥 네가 헤어짐에 아파할 때 옆에서 항상 위로해주는 친구면 충분했었어. 그렇게 되면 네가 연애하고 돌아오는 건 항상 내가 될 테니. 그래서 네가 나한테 고백했을 때,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했을 때, 많이 망설였던 것 같아. 친구까지가 딱 좋은 거 아닐까. 이 이상이 정말로 괜찮을까 하고. 그래도 나는 내 마음을 믿어 보고 싶었어. 그렇게 너랑 연인이 됐고, 같이 보낸 짧은 두 달은 내 생에 제일 달콤한 시간이었어. 고민이 더 많던 시간 들이었지만, 네가 나를 사랑한다는 게. 서로가 서로를 좋아한다는 게 꿈같았어. 근데 있잖아, 난 역시 친구가 나았던 것 같아. 자꾸 그러기 싫었는데 욕심이 나더라. 또 나 혼자 더 좋아하고 나만 너를 더 생각하는 것 같았어. 그래서 내 욕심이 더 커지기 전에 그만 두기로 했어. 더 사랑했다간 너에게 상처를 줄 것 같았거든. 미안해, 같이 사랑하고 나 혼자만 끝내서. 준비도 안 된 너한테 이별을 전했어. 근데 넌 붙잡지도 않더라. 정말 나만 욕심이었나 봐. 나만 널 많이 사랑했나 봐. 친구까지만 하자는 내 말에 너는 여전히 애교 섞인 말투로 대답했잖아. 그리고 다음 날 친구들이랑 만나서 놀 때, 전보다 더 못 한 거리를 두더라. 이게 친구 사이의 거리였나, 싶을 정도로. 마음이 욱씬 거리더라. 여전히 예쁜 네 얼굴이, 네 시선이, 나를 향하지 않는 다는 게 느껴졌어. 괜히 헤어지자고 했나 생각했는데, 그래도 너에게 상처주는 것 보단 내가 생처받는 게 나을 것 같았어. 우린 이제 이대로 서서히 멀어지다 끊어지겠지. 아픔이 많은 너였는데, 잘 지냈으면 좋겠다.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어. 우리, 서로가 혼자 남겨져 아파하지 않게 한 날 한 시에 같이 죽기로 했잖아. 아직 유효한 약속이었으면 좋겠다. 언제나 아플 때 나에게 와. 난 여전히 너를 좋아해. 그래도, 이제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나 때문에 많이 아파하지 말고, 진짜 이젠 잘 지내. 나는 네가 없어진 일상에 조금 울기도 할게. 너는 울지 말고 행복한 하루하루만 보내. 사랑해. 많이 사랑했어. -여전히 너를 사랑하는 내가
그땐 그게 전부인줄 알았어.
00:01 안재우 - 이별 정류장
02:42 백아 - 영화
05:45 볼빨간 사춘기 - Love letter
08:58 10cm - 입김
12:49 데이먼스 이어 - auburn
15:56 소각소각 - 오늘보다 내일의 너를 더 사랑하겠지
19:35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
노래가 좋다면 좋아요.. :)
매일 너만 생각해
어떻게 이렇게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날 수 있어?
이렇게까지 너 생각해주는사람 나밖에 없을거다 꼭 후회해라
너가 꼭 후회했으면 해.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길
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
남보다 더 좋은 사이가 되고 싶었을 뿐인데 ,,
남보다 더 못한 사이가 되었다 ,,
넌 날 잊었겠지만 난 아직도 니가 그립다. 일년이 훌쩍 지났는데 우린 만날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렸고 짧지만 많은 추억을 남겨줘서 고맙고 가끔씩, 아주 가끔씩만 내 생각은 해줬으면 좋겠다. 아직도 많이 보고싶어
우리사이 뭐 였을까
너 매일 생각난다 진짜
사랑한 만큼 아프다던데 아직도 아물지 못했어.
누군갈 이렇게 좋아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널 많이 좋아했어
그래서 그런가 널 잊기 너무 힘들어
자꾸 너가 꿈에 나와..넌 내가 꿈에 나오니? 한번이라도 내꿈꿨으면 좋겠어
너랑 헤어진지 이제 두달 지났네😢
너가 좋은 사람 만나길 응원은 하고 있지만 막상 생기면 맘이 너무 찢어질듯 아플것같아 그래도 늘 응원할께 아프지말고 잘지내 항상 미안했고 고마웠어 너한테 상처를 많이 준것같아서 너무 미안하네 내가 자존심만 안부렸으면 우린 지금 어떻게 됬을까..
내게 너는 결말이 다르길 바라며 오늘도 다시보는 영화 같아
두 번이나 붙잡았는데 잡혀지질않아..
사람들이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알아?
첫사랑에게 너무 많은 내 마음의 조각을 주었기 때문이래 첫사랑의 기억을 빼면 내 마음의 퍼즐의 형태조차 잘 보이지 않을만큼
헤어지지말자며 평생 가자며 죽을 때 까지 가자며
내가 많이 미안했고 사랑했어 다신 마주치지 말자 우리
나 진짜 잘살거다?
그리고 나 내가 잘산다는 흔적을 여기저기 남길거야.
우연히라도 나를 그리워해서 나의 흔적을 볼 수도 있으니깐.
그 흔적을 따라 나한테 한번만 연락줘.
나 아직도 너 꿈 꾸는데
이별 후 미련이 가득할 줄 안 사랑을 알고도 했다•••
연애 후 이별보다 짝사랑 후 이별이 더 외롭고 슬픈 게... 연애는 그 사람도 날 사랑하고 좋아했던 때가 있었고 지금 나와 같이 이별을 힘들어하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짝사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나만 좋아한거라 더 쓸쓸함... 그 사람은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었는데 난 그사람에게 소중한 사람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니까....
후회없이 사랑하면 미련이 없다길래, 그런 줄만 알았던 때가 있었는데.
너무 공감 되네
나 사실 너 아직 좋은 친구로써 라도 남고 싶었는데 앞길 막아버리고 맘 점점 커져 가는게 미안해서 너가 나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것 알지만 포기했어 어쩌면 너 그 일진이랑 틱톡 찍을 때 더 밝게 웃었던 것 같더라
인생은 타이밍~
너가 나 때문에 아팠으면 해.
내가 보고싶어서 잠도 못자고,
겨우 잠든 꿈에선 내가 나오고,
꿈에서 깬 후에는 날 생각하며
펑펑 울었으면 좋겠어.
내가 그러는 것처럼 너도 그랬으면 좋겠어.
오늘따라 더 보고싶네
아직도 너에게 취해 정신이 없어 대체 언제쯤 정신 차릴까
보고싶다…
보고싶어서 미치겠는데 전화할수도, 연락할수도 없네
힘들어할걸 알지만 오늘도 너 사진을 봤어 좋더라
너는 나의 전부였고 지금도 나의 전부야
아직 나에게 마음이 남았다면서 입을 마춰주는 네가 너무 좋고
아직 마음이 남았다면서 나를 끌어안는 너를 볼때면 나는 너무 행복해
그렇지만 아직도 다시 만나줄 마음은 없는거겠지...
아니면 나를 선택할 용기는 없는거야?
나없이는 못산다고 말했잖아.. 그건 지금도 맞잖아...
진짜 지독하게 너를 사랑했어
그리고 아마 지금도... 앞으로도 지독하게 너를 사랑할지 몰라
진짜..난 내가 싫어..너가 얘기할때마다 또 기분이 풀리는 내가.
잊기엔 너가 날 너무 행복하게
웃게 해줬어 학교가는 내내 날 행복하게설레게 해줘서 고마워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사랑해서 더 미련이 남고 그리운걸.
화 한번 낸 적 없는 네가 나한테 화를 낸 걸 보니
이젠 진짜 너에게 나는 아무것도 아닌 거 같더라...
생각해본적없는 너없던 내삶,
어이없게 생각보단 괜찮더라..ㅋㅋ
너가 내 전부라 생각했는데,
헤어지고 나니깐 아니였더라..
난 너 잊고 잘지내고 있으니깐,
너도 내 걱정 하지말고 잘 지냈으면..
그러면 진짜 소원이 없겠네..ㅎ
사랑했고 미안하고 고마워
넌 나에게 숙취
사랑에 영원이란 건 없는 줄 알면서도
네가 내 영원한 사랑이길 바랬다
아직 널 잊기가 어려워
내가 그만큼 널 사랑했나봐
내가 널 못잊은 만큼
넌 우리 이별을 후회했으면 해
내가 널 사랑한만큼
넌 후회했으면 해
너로 인해 나는 사랑 아니, 감정이 뭔지 알게 되었다. 사랑만 한 줄 알았는데, 어느새 수많은 감정들을 다 경험한 내가 됐어.
진짜 짝사랑 노래 공감된다 매일 들어요 감성 저장소 플리.. 항상 감사합니다
전부인줄 몰랐다 전부가 되기도 하며, 전부였다 옅어지기도 해요 어느 방향이든 감성님께 좋은 방향이기를 :)
너가 한 번도 나에게 진심을 보여주지 않았는데 진심을 보여주면서 붙잡아줬을 때 심장이 애렸고 그 누구보다 내가 너를 진짜 좋아했구나를 느꼈다 하지만 다시 시작하면서 느낀 건 내가 이랬어서 너에게 속상함을 느꼈었지 그게 진심이 맞았을까 였어 옆에 날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그걸 놓치고 널 선택했을 때 난 너에게 모든 걸 다 줄 수 있을만큼 사랑했거든 근데 그 사람이 너보다 나에게 더 진심인 걸 느꼈을 땐 내가 비참해지면서 너랑 나는 이 진심보다 더 안 되는 사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너에게 모진 말만 했지 이젠 날 차단까지 한 너지만 난 그래도 아직도 널 많이 사랑했고 아직도 많이 그리워
다시 만나도 난 당신에게 빠지겠지요. 그게 아프더라도.. 또 난 사랑할거에요.
역시 이곳은 항상 볼때마다 새롭고좋네요
보고싶다 ㅜ 넌 나 안보고싶냐
언젠가는 너가 잊히겠지? 너만큼 내가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겠지? 너가 너무 보고 싶고 너가 너무 그리워..여전히 사랑하면 젤 먼저 생각나는 너 때문에 다른 사랑을 꿈 꿀 수가 없어.. 사랑해 좋아해..나한테 한번만 더..한번만 더 그 때로 돌아가게 해준다면 내가 두 사랑할게
가짜 사랑만 해왔던 내게 진짜 사랑을 알려준 사람아
너는 내게 첫사랑이자 짝사랑의 대상이었다
내가 상상한 미래는 항상 너랑 함께였는데 넌 아니었나봐
보고싶네
안 끝날 줄 알았는데 끝나고 나니 남은게 없네.. 그냥 기뻤던 추억만
최선을 다해 사랑해주면 후회없이 사랑했다고 말할수 있다고 하던데..
우연히 길에서 너랑 똑같은 신발을 신은 사람을 봤어 뒷모습이었는데 너랑 헤어스타일도 비슷했었지 넌 이 동네에 안 산다는 걸 알면서도 ‘혹시..?’라는 기대가 생기더라 그 순간 심장이 쿵 내려앉는 것 같았어 너무 놀랐나봐 그동안 난 너를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널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심장이 쿵 내려앉는 걸 보면 아직 널 잊지 못했나봐
나 어쩌면 아직도 널 많이 좋아하나봐
넌 내가 여전히 밉겠지..나도 그랬어 그래서 다른 사람이랑 썸도 타봤지만 너같은 남자는 없더라 너도 썸 탄다는 소리를 전해 들으니깐 너무 힘들었어 예전엔 내가 널 그리워 할거라는 상상도 하지 않았는데 헤어지고 지금 이순간까지 너 생각 한 번도 안한 적이 없는 거 같아 우리 둘,남달랐잖아 서로 아끼고 좋아하는 마음.금방 질려하는 너가 날 이렇게 오래 만나 준 것도 날 정말 좋아했던거라고 생각했는데..나만 너 그리워하고 힘들어 하는거야?널 정말 잊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자기 전까지 너 생각하고 자면서도 너의꿈을 꾸는 내가 한심해 너는 아무렇지 않아보이는데..너도 나처럼 한 번씩 내생각 할 거라고 믿지만..내 착각이겠지? 지나갈 때 마다 마주치는 널 보면 괴로워 널 많이 사랑했는데..이런 감정 처음 이였는데 내가 너무 못해줘서 미안해..후회되고 어리석었어 난 널 몇달 몇년을 더 기다릴 수 있어 언제든지 돌아와서 말 걸어줘 포근했던 너의 품이 그리워 사랑해 많이 보고싶어
이렇게 끝나버릴 줄 알았으면 좀 더 챙겨줄 걸, 좀 더 티 낼 걸. 오늘도 난 너를 잡지 못한 걸 후회하며 잠들겠지.
진짜로 너무 보고싶어. 너를 생각보다 훨씬 많이 좋아하고 있었던 것 같아 그래서 잊기도 너무 힘들고 그렇게 나 없으면 안된다고 하던 사람이 바빠서 연락을 많이 못할것 같다며 헤어지자고 하니까 너무 슬프더라 근데 그 언니도 똑같은 날에 같이 헤어진것 같아. 너무 불안해 지금 내 생각으로는 너랑 그 언니가 서로 힘들다며 연락하면서 서로를 위로할것 같고 그러다가 사귈것 같아. 그 언니 예전에 너 좋아했잖아 근데 내가 너랑 사귀어서 너가 그 사람이랑 연락 끊어서 안한건데 내가 너랑 헤어지고 그 언니도 나랑 너가 헤어지고 바로 뒤에 헤어져서 진짜로 너무 불안해. 그리고 내가 생각한것 보다 둘이 너무 친해보이고 너랑 나랑 헤어져서 질투같은것도 불안해하는 것도 할 자격이 없는거 아는데 한번더 붙잡아보고 싶어. 혹시나 내가 울면서 너한테 말하면 너가 흔들려서 한번 더 생각해주지는 않을까, 나한테 그런말해서 미안하다면서 다시 돌아와주지는 않을까 싶어서 연락해보고 싶은데 한편으로는 너가 이제 헤어졌는데 왜 연락하냐며 하지 말라고 할까봐 많이 불안하고 무서워. 사귈때 애정표현도 많이 못해줬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그렇게 후회되더라 질투나는것도 애정표현도 부끄러워서 잘 못해줬는데 그냥 질투날때 질투난다고 말할걸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그때그때 바로 말할걸 너무 후회되고 어리광피우고 때쓰고 해보고 싶고 진짜로 아직도 너가 많이 그립고 너무 보고싶어. 바빠서 연락 못해도 괜찮으니까 연락 몇일간 못하고 하루 연락 잘되도 괜찮으니까 헤어지는거 진짜로 싫어. 너무 보고싶어 헤어질것 같아서 불안해서 울고 있었는데 그게 딱 들어 맞으니까 더 슬프고 너무 힘들어. 진짜로 너무 보고싶어 사랑해 아직도 많이 좋아해 내가 너를 좋아하는 만큼 너가 힘들어 하면 좋겠어. 뭘하든 그냥 너만 생각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할때도 계속 너만 생각나고 집중도 못하겠고 밥도 먹기 싫고 속안좋고 그냥 다 싫어 근데 너는 아직까지도 너무 좋아 진짜 사랑해. 너무 후회되고 힘들어 진짜로 보고싶어 많이
너도 나 없인 못 살잖아
슬프다 보고싶다
시간이 지날 수록 넌 내게 더 매정해졌지만,
그렇게 우린 끝이 났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정말 많이 좋아한 사람이 너였어서
내 기억 속에서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이젠 아직까지 너를 놓지 못하는 내가 미워
제발 나보다 못한 사람 만나서 후회하길 바래
너가 나한테 상처 준 만큼 꼭 그만큼,
아니 그보다 더 큰 상처 받길 바래 정말
벌써 안 본지 3주나 됐네..
보고싶어 사실 아닌 척 해도 많이.
하 입김 요즘 날씨랑 감성에 딱맞는 노래 진짜 미쳤어 권정열
너랑 얼마 만나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 슬픈지 모르겠다 너한테 다시 전화가 올 거 같은데 안 와 전화가 연락이 올 거 같은데 안 와 뭐하냐고 한 마디도 이렇게 슬플 줄 알았으면 안 만났지 너랑 처음한 게 너무 많았고 앞으로도 많았으면 좋겠는데 없을 거 같아서 너무 슬프다 눈 앞이 캄캄한 느낌이 이런 건가봐 너무 속상하다 좀 더 표현할 걸 못 한다고 해본 적 없다고 괜히 미룬 거 같아서 너무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기다릴게 꼭 연락해 다시 생각 해본다고 말만 한 거 다 알아 말만 그렇게 하고 너 안 할 거잖아 그것도 다 알아 근데 그래도 나한테도 작은 희망 정도는 있어도 괜찮잖아 그러니까 내 희망이 희망이 아니라 이뤄진 소원이 되게 해줘 제발 내 천국 속 천사였던 그리고 아직도 천사인 니가 이 글 꼭 봤으면 좋겠어 사랑해
와 좋은 곡들 많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나 정말 너 지독하게 사랑했다. 헤어지고도 못잊고 너 없이 살수가 없어서 맨날 매달리고 정말 비참해졌는데 그래도 니가 좋았어 그리고 괜찮아졌을때 니가 연락이 왔지 너같은 사람 없는것 같다고 다시 사귀자고 이런말을 듣는 난 옜날과는 많이 달라진 나였어 난 너가 정말 좋았어 너무. 나한테 사랑을 알려줘서 고마워 이별을 알려줘서 고마워 너한테 상처도 많이 받고 셀 수 없이 많이 울었지만 그래도 좋게 끝나서 다행이야
안녕 내 지독했던 첫사랑이여.
각자 행복하게 잘 살자.
나 아직 해보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사진 한 장을 제대로 찍은적이 없네 우리 타이밍이 안 좋았다 그치? 반년 전에 시작했으면 지금보단 괜찮았을텐데 나 먼저 좋아해줘서 고마워 내가 뭐 크게 바라는거 아니었고 그냥 사랑만 해주면 되는거였는데 내가 너무 모른척 하다가 늦게 시작했나봐 매정해진 너의 말투를 보면서 지나가는 내 하루는 말료 표현 못 할만큼 무너져 내렸어 내가 조금만 덜 힘들면 우린 어떻게 되었을까 사랑한단 말을 줄여가던 너에게 마지막 전화를 할 때 왜 말 안 해주냐며 물었을때 니가 대답했지 어렵다고. 사랑하지 않는데 어떻게 사랑한다고 하겠어 라고 생각해보면 넌 나보다 먼저 날 사랑했던거 같아 내가 조금 더 잘해주고 시간을 주었다면 지금 난 이렇게 비참하게 혼자 남아 있진 않았을것 같아 널 처음 마주할 때처럼 자연스러운 웃음꽃을 피우며 널 마주할 수가 없을거 같아 아직 난 널 많이 사랑하거든 전처럼 지내자는 말 사실 후회해 우리의 전이 뭐였는지 모르겠거든 그냥 난 널 계속 바라볼래 난 그렇게 할게
해어진지 10개월째, 다시 연락 끊긴지 한달 째
그런 널 아직까지도 잊지 못하고 있는 나
곧 떠나는 소식이 들려오지만 아무것도 못해서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그저 들려오고 보이는
그 소식 하염없이 계속 듣고만 있어
혹시나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인사말이라도
해주지 않을까 하며 기대하는 내가 너무 싫어
이젠 포기할 때가 된 거겠지
눈앞에서 안 보이면 생각 안 나겠지
이제 잊어보자 할 수 있잖아
제발 너의 그 선택을 미치도록 후회하게 해주세요
지금 잊은척 하는거야
너 힘들다고 우리 관계 끊어버린 너를 난 한 동안 잊지 못 했어 아니 잊지 않았어 우리의 행복했던 시간들이 추억들이 너무 소중하고 즐거웠어서 잊고 싶지 않았어 근데 넌 그런 나를 버린 후에 다른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더라 너무 비참했어 그 동안 나만 힘들었던 거였나 나만 아파 했어야 했나 그 때부터 난 점차 괜찮아지기 시작했어 넌 내가 극복하는 시간에 그 사람과 이별하고 재결합을 했었지 난 괜찮았어 아니 솔직하게 말 하면 몇 번은 흔들렸던 것도 같다. 근데 정말 맘 다 잡고 괜찮아질 때 즈음 넌 또 그 사람과 이별 했더라 널 잊기 위해 끊었던 팔로우 너에게 다시 팔로우가 왔고 좋탐을 올리면 좋아요를 누르는 너에게 난 또 흔들렸어 그리고 친구로부터 니가 날 그리워 하는 것 같다는 소식이 들려왔어 내가 왜 이러는 지 모르겠어 널 잊기 위해 버린 게 얼마나 많은데 널 잊기 위해 흘린 눈물이 얼마나 많은데 널 잊기 위해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이제 와서 왜 내가 그리워 매일 아침 너에게 연락이 와 있을까 폰을 보면 난 항상 텅 빈 화면만 보고 어느샌가 눈물이 맺혀 있더라 그러다보니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어 매일 하루의 시작과 끝을 너와 나눈 페메 내용을 보면서 시작하고 끝을 냈어 그렇게 목 빠지게 너 연락을 기다렸던 나 였는데 너가 용기 낸 그 말의 대답은 미안해 잘 지내
너와 내가 했던 사랑은 너무 예쁜 사랑이었지만,
나한테 넌 너무 멋진 사람이라서,
너와 내가 앞으로 다시 할 사랑은 너무보다 더 예쁜 사랑이면 좋겠어.
아빠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순간은
나에게 설렘과 행복을 준 사람이 이제는 추억이 되는것
와아..전주부터 띵곡필..
아니 오빠 진짜 매번 노래들으면서 공부하는데.. 가끔은 울면서,,큼 어쨋든 진짜 잘듣고 있어요 항상 건강하시구 사랑해여 앞으로도 좋은 플리 부탁해요!!
내가 널 찼지만 내가 왜 너한테 미련이 있는지.. 너가 그동안 기다려준 맘 모르고 넌 그냥 내 옆에 무조건 있을 줄 알았던 내 생각이 틀렸어 넌 지금 여친과 좋은 사랑하고 있겠지? 난 너의 행복을 응원해 내가 아무리 널 좋아해도 넌 돌아오지 않으니까.. 미안해 내가 너의 마음을 일찍 알아채지 못해서 내가 너한테 인생은 타이밍 이라고 했던걸 내가 잊은게 너무 슬프다 ㅎㅎ 난 너를 언제나 응원해 어떤 일이든 어떤 마음, 생각 일지라도.. 난 그냥 포기 하려고 너한테 마음 있어도 넌 돌아오지 않을걸 아니까 너랑 같이 있던 추억이 좋았네..ㅎㅎ 고마웠어 내 옆에 있어줘서 항상 나 믿어줘서 넌 지금 날 잊고 여친에게 갔어도 난 너 옆에 계속 있을게 이걸 들으면서 난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도 많은데 넌 들은채도 하지 않을거지..? 그래..
내가 전학가도 날 잊지 않겠다고 한 말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 난 안잊을게 기억할거야 정말로.. 사랑해 아직까지도 많이..
짝사랑을 끝내는 방법 연애하거나 차이거나 다른 누군가를 좋아하는거 말곤 없나봐 어이 없게도 널 안좋아하기로 다짐하고나서 난 다시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어. 그래도 속이 시원해. 널 좋아하는 10개월동안 사실 엄청 속상하고 답답했거든. 말도 한번 못 걸어봤고 좋아하는데도 무시하듯 지냈으니까. 이젠 그런 짝사랑은 안해도 되니까 다행인거 같다. 어쨌든.. 고마웠다.
이별은 만남보다 참 쉬운건가봐.
new playlist for study, thanks!
조금만 더 널 사랑 했었다면 스치는 바람일텐데.
24:07
진짜 이젠 끝이긴해 막상 끝나니 아무 변화없는게 참 서럽네 너가 조금은 신경쓰이길 원하지만 넌 아무렇지않아보이더라 그래도 그 기억 짝사랑하던 모든 순간들은 혼자 평생 간직할꺼야
소각소각의 "오늘보다 내일의 너를 더 사랑하겠지"도 좋아하는 노랜데,,, 오늘도 좋은 플리 감사해요!
오늘 힘든 일이 있었는데 다 위로되는 것 같네요
너랑 함께한 시간이 거의 200일 거의 다 되갔어
재결합까지 합하면 200일정도 돼
대략 7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많이 싸우기도 했고 많이 웃기도 했고 힘들었던 순간들이 많았지만 끝까지 나 믿어줘서 고마워
난 사실 몇달전까진 너무 너가 미웠어
근데 이젠 미워할수도 없어
너랑 지나간 곳이면 다 추억이 생각나고 널 잊을만 하면 주변 사람들이 너의 이름을 말해
겉으론 되게 미운척 하지만 속으론 되게 너가 너무 그리워
나에겐 평생 갈것 같았던 내 생애 마지막 남자일것 같았으니까
너가 항상 집 가기전이면 나를 따뜻하게 안아줬고 내가 목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때면 목소리 괜찮다고 다독여주던 넌데
이젠 너가 없으니까 너무 힘들다
생각보단 너가 내 삶에 3분의 2를 차지했어
이제 다른 핑계로 왜 안 자냐 뭐하냐 이렇게나마 조금씩 연락해보지만 다 핑계야
너가 보고싶어서 그래
너는 알긴 할까 내가 널 보고싶어 하는걸
항상 너랑 같이 있으면 제일 행복하고 어떤 순간이 오더라도 너 하나 때문에 버텼는데
이젠 버틸 이유도 사라졌어
지금이라도 붙잡고 싶어 사실
너도 나처럼 가끔 나랑 갔던 곳을 지나가면 내 생각 해주면 좋겠어
난 항상 널 생각하지만 나보단 못하더라도 내 생각 한번은 해주길 바래
내 친구들한텐 다 잊었다고 했지만 사실 못 잊었어 아니 안 잊었어
헤어지고 널 한번도 지나가다가 못 본게 참 슬프다
여기저기서 너 소식은 들리는데 너한테는 내 소식 들리니 .. 들리면 좋겠다
항상 너가 좋아하던 노래가 어느순간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되었어
그만큼 너가 너무 좋았던거야
지금이라도 다시 돌아와주라
이 플리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려주실수있나요? 들은 플리중에 제일 좋아요🥺
저번에 친구랑 같이 서로 오랜 사랑에 대해서 말했었어.
대충 아직 가끔 니가 생각났고 널 사랑할때 난 행복했고 지금은 가끔 널 생각하면서 우울해하는거
나는 헤어졌지만 니가 다른 사람을 만나는걸 알면 아직 너무 아플만큼 심란하다고 했고
내 친구는 오히려 다른 애를 사귀니까 마음정리가 잘됐다고 했어.
지금 너가 다른 연애중인걸 알았어.
아직 난 너를 잊으려고 아둥바둥 거리는데.
너는 또 다른 사랑으로 날 잊고 있구나.
그 사실을 원망하지는 않아.
근데 마음이 너무 아픈건 어쩔수없더라.
이제 내 친구의 말이 이해가 되는것같아.
마음이 찡하게 아리면서도 니가 다른 사람의 연인이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정리가 잘되는것같기도해
사실 안되면 안되니까 억지로 더 하고 있는것같기도 해.
내 삶의 이유까지는 아니였지만
내 행복한 모든것에 조금씩 들어가 있었던 너는
진짜 이제 우리는 남이구나.
정말 다신 같이 밤하늘을 보면서 애기하진 못하는구나.
이쁜 사랑하지 말아.
잊을께, 지울께 라고 했지만 정말로 지우진 못했지만
이젠 정말 나를 위해서라도 지워야겠다.
너의 행복을 기원할께.
근데 그게 다른 사람과의 연애에서 나오는건 아니였으면 좋겠어.
내 전부는 아니였지만 내 일상이었던 내 사랑.
다신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만난 시간은 거의 한 달도 안되는 정말 짧은 시간이었어… 그렇기에 우린 한 것도 없이 헤어졌더라.
너의 대한 마음이 식었다고 널 차버린 나였고 너한테 상처준 것도 나였어…
근데 그런 내가 요즘 너만 찾고 있고, 널 보면 내 눈은 무의식적으로 계속 널 따라 가 더라.
요즘 길을 가다 널 마주치게 되면 너한테 다가가서 먼저 인시하고 꼬옥 안아주고싶어…
근데 너는 벌써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고 소식 들었어. 아마 지금 쯤 넌 그 애를 생각하느라 나는 네 눈에 띄지도 않겠지.
하지만 만약 진짜 만약 내가 다시 좋아지게 된다면 나 한번만 봐줘.. 그 때도 난 널 보고 있을테니깐. 네 눈에 한번만이라도 띄려고 어떻게든 노력하는 날 볼 수 있게 될테니깐. 나한테 다시 오고 싶다면, 나한테 인사 한번만 해줘.. 그러면 너한테 죽도록 대쉬 할테니깐. 내 모든걸 포기하고 널 위해 달려갈 수 있으니깐…
나한테 네 눈길이 오지 않더라도 마지막으로 날 한번만 봐줘…
널 좋아했고
널 죽도록 사랑했고
널 지금도 죽도록 사랑하고 있어…
미안해 이런 나라서…
7년이라는 오랜 우정 끝에 짧은 1달의 연애였지만 다시 오래 모르던 사이처럼 지내는 우리가 난 꽤 마음에 안들었어. 우리는 예전에 주말에도 누구보다 서로에게 먼저 전화해서 서로를 집앞 공원으로 불러서 서로 웃으면서 놀았고 내가 여행을 갔을때 남친으로 힘들어했을때도 너는 너의 3시간을 낭비 하면서 나랑 전화해줬지. 그렇게 나는 남친과 헤어지게 되었고, 나는 널 좋아하게 되었기 때문에 너는 내게 관심이 없어졌나? 나에게 펨 한번 안하더라. 그래도 나는 한번 좋아하면 마음에 많이 품기 때문에 이건 이뤄내야겠다 싶었어. 그래서 난 너와 썸을 다시 탔고 너의 고백 끝에 사귀게 되었어. 3주 잘 사귀었잖아. 나는 애들에게 눈치빠르단 얘기를 많이 들어서 내 생각이 틀린 적이 없었고 없다고 생각했어. 근데 너는 1주일동안 내게 사랑한단 말도 하지않고 내게 스킨쉽도 없었고 내가 먼저 손을 잡고 집까지 가면 너는 아무말 없이 걷기만 했지. 처음엔 너가 힘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했었어. 그게 두번째가 되고 세번째가 되니까 나는 너무 힘들었어. 그와 동시에 우리는 살짝 애들한테 알려져있던 사람이었고 커플이었기 때문에 뭐만 하면 놀림을 받고, 나는 뒷담을 까였어. 그것때문에 나 너무 힘들었나봐. 순간적인 감정으로 너와 헤어졌어. 그 이후로 한번 너무 우울해져서 순간적으로 너에게 펨을 보냈지만 너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그걸 친구에게 뿌렸더라고. 나는 이미지를 매우 강인하게 잡아두고 쿨한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건 순식간에 퍼져나갔지. 그래서 처리하느라 힘들었는데 너는 여친까지 생기고 잘 사귀더라. 이런 일을 당했는데도 너를 좋아하는 내가 너무 야속하기도 해. 하지만 이거는 너에게 말하지 못할거야. 난 이제 너를 믿지 않고 이성적인 감정으로만 좋아하고 있거든. 고마웠고 사랑했었어. 내 떠나간 오랜 친구야
💙
나 혼자 좋아하고, 나 혼자 연애하고, 나 혼자 이별하고,
첫 곡 처음 들었는데 왤케 좋쥬 ㅠㅠ
25:00
에라잇십팔니잘먹고 잘살아라ㅜ
그만 좋아해야 하는 걸까. 너는 날 좋아했다고 과거형으로 이야기 하지만 나는 진행형이라고 차마 얘기하지 못했다. 네가 스스로 자책하고 감정 소모가 너무 커서 이젠 그만하고 싶다는 네 말에 도저히 좋아한다는 말을 할 수가 없더라. 눈치 없고 바보 같은 나라서 미안한데 여태 좋아하고 있어 미안하다. 근데 나 금방 정리하지는 못 할 것 같아.
25
아무나 내 고민 들어 줄 사람 있어요?
나에게 너는 친구든 아니든 그냥 좋았거든. 다 해주고 싶은 사람이었고 항상 나만 바라 봤으면 좋겠는 사람이었어.
그래서 항상 질투하고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 보는 게 너여서 당연했던 것 같아. 난 언젠가부터 너를 좋아하고 있더라.
근데 알잖아, 우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 거. 너도 여자고 나도 여자니까. 그래서 난 이렇게 가장 친한 친구로라도 지낼 수 있어서 좋았어. 친구라는 명목으로 널 탐하고, 친구라는 이름으로 선을 넘곤 했었지.
그리고 생각했어. 친구여서 더 안전하지 않을까. 헤어지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사이가 돼버리는 것처럼. 난 그냥 네가 헤어짐에 아파할 때 옆에서 항상 위로해주는 친구면 충분했었어. 그렇게 되면 네가 연애하고 돌아오는 건 항상 내가 될 테니.
그래서 네가 나한테 고백했을 때,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했을 때, 많이 망설였던 것 같아. 친구까지가 딱 좋은 거 아닐까. 이 이상이 정말로 괜찮을까 하고. 그래도 나는 내 마음을 믿어 보고 싶었어.
그렇게 너랑 연인이 됐고, 같이 보낸 짧은 두 달은 내 생에 제일 달콤한 시간이었어. 고민이 더 많던 시간 들이었지만, 네가 나를 사랑한다는 게. 서로가 서로를 좋아한다는 게 꿈같았어.
근데 있잖아, 난 역시 친구가 나았던 것 같아. 자꾸 그러기 싫었는데 욕심이 나더라. 또 나 혼자 더 좋아하고 나만 너를 더 생각하는 것 같았어.
그래서 내 욕심이 더 커지기 전에 그만 두기로 했어. 더 사랑했다간 너에게 상처를 줄 것 같았거든.
미안해, 같이 사랑하고 나 혼자만 끝내서. 준비도 안 된 너한테 이별을 전했어. 근데 넌 붙잡지도 않더라. 정말 나만 욕심이었나 봐. 나만 널 많이 사랑했나 봐. 친구까지만 하자는 내 말에 너는 여전히 애교 섞인 말투로 대답했잖아.
그리고 다음 날 친구들이랑 만나서 놀 때, 전보다 더 못 한 거리를 두더라. 이게 친구 사이의 거리였나, 싶을 정도로. 마음이 욱씬 거리더라. 여전히 예쁜 네 얼굴이, 네 시선이, 나를 향하지 않는 다는 게 느껴졌어.
괜히 헤어지자고 했나 생각했는데, 그래도 너에게 상처주는 것 보단 내가 생처받는 게 나을 것 같았어. 우린 이제 이대로 서서히 멀어지다 끊어지겠지.
아픔이 많은 너였는데, 잘 지냈으면 좋겠다.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어. 우리, 서로가 혼자 남겨져 아파하지 않게 한 날 한 시에 같이 죽기로 했잖아. 아직 유효한 약속이었으면 좋겠다.
언제나 아플 때 나에게 와. 난 여전히 너를 좋아해. 그래도, 이제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나 때문에 많이 아파하지 말고, 진짜 이젠 잘 지내. 나는 네가 없어진 일상에 조금 울기도 할게. 너는 울지 말고 행복한 하루하루만 보내. 사랑해. 많이 사랑했어.
-여전히 너를 사랑하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