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확실한 건 그 사람은 나 때문에 힘들지 않다 내 연락을 기다리지도 않을 것이고 밤새 뒤척이며 잠 못이루는 날도 없을 것이고 내 생각으로 눈물흘릴 일은 더더욱 없을 것이다 정말 만약 내 생각이 난다 하더라도 그저 '나를 바보같이 좋아하던 애'라고 생각하며 내가 좋아하던 미소를 딱 한번 지을 것이다 그리곤 나를 다시 생각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 그 한번의 미소 때문에 그 부질없는 것에 나는 얼마나 많은 나를 포기해오고 있던걸까
생각보다 스스로 끝 내는게 쉽지가 않아.. 그리고 그런 말이 있잖아 그 좋아하는 사람한테 어떻게든 발버둥치면서 나를 각인 시키는거랑 좋아하는데 아무것도 안하는거랑은 천지차이라는걸.. 나는 후자였던거같아 좋아하는 사람이 웃으면 나 혼자 멀리서 같이 좋아했고 슬프면 나두 슬프고 바보같은 짝사랑..
혹시나 짝사랑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시는 분들 있으면 꼭 이 댓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짝사랑을 할 때에는 역설적이게도, "상대를 원할수록 상대는 멀어져요." 사랑을 찾을수록 사랑은 안 나타나고, 자기 일에 몰두하고 매진하면서 성장을 할 때 비로소 주변에 이성이든 친구든 생기는거 같아요. 사람도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자기보다 더 나은 사람, 배울점이 있는 사람과 함께하고싶어하지, 그렇게 계속 사랑에 빠진 채로 아무것도 못하고 비참한 사람을 좋아할 순 없어요. 주변사람들이 봤을때 되게 아쉬워보이고, 별로여보이고 그렇거든요. 반면 자기 일에 굉장히 열중하면서 여유가 넘치는 사람들은 가까이 하고싶어하죠. 공부합시다. 자기계발합시다.. 휘청거리지말고 본인 중심부터 잡아야합니다.... 그게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할 확률을 높이는 유일한 방법이에요.. 모두들 화이팅🙃
아.. 너무 좋은말이네요 저도 걔 입장에서 봤을때 그렇게 생각해요 이제 걔를 좋아하는 마음을 잊고 자기 일을 하며 지내야 겠습니다 그래야 그 사람도 다가올것이고 안될 수 있지만 꼭 제 일을 히며 그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친구일 뿐이다 라고 생각 해야겠습니다… 친구처럼 편하게 내가 너한테 다가갈 수 있을때까지…
같이 일하기 시작하면서 어색했던 때 부터 친해진 이후로 쌍방인줄 알았는데 외사랑이었던... 계속 나한테 편하게 장난치고 편하게 도움 요청하고 예쁘게 웃어주고... 난 이제 장난치는게 불편해졌고 도와줄때도 사심이 들어가게 되고 웃어주면 설레 미치겠고... 무심하게 대하면 왜 또 눈치 보며 더 친근하게 따뜻하게 대해주는거야 ...
나 혼자 빠져들고 나 혼자 좋아하고 나 혼자 사랑하고 나 혼자 착각하고 나 혼자 오해하고 나 혼자 기대하고 나 혼자 실망하고 나 혼자 기다리다가 나 혼자 고민하고 나 혼자 힘들어하고 나 혼자 버려지고 나 혼자 비참해지고 나 혼자 희망을 버리고 나 혼자 잊으려하던 짝사랑을 포기하려 합니다. 고마웠어요. +좋아요 1000뭐냐... +헉 1.5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어느덧. 연말 좋아요 1.6천 감사드립니다 =ㅎㅎ 2023, 12월 말 +좋아요 1.9천?? 벌써 2024년 10월이네요ㅎㅎ 포기한지 어느덧 2년이 지나서 짝사랑의 느낌이 가물가물 합니당
말 하나하나에 조심스럽고, 어떻게든 부담스럽지 않게 하기 위해서 대답 하나하나 신중히 쓰고. 너한테 오는 한마디 한마디에 기분이 좋아졌다가 나빠지고. 연락이 없을때는 혼자 꿍해 있다가, 연락오면 기분 좋아지면서 답장하고. 지나치거나 만났을 때는 심장이 미치도록 요동치고, 말 걸어주면 터질거 같고. 아무 생각 없는 무심한 행동에 설레어 하루동안 잠도 못 자게 생각나고. 짝사랑이란 조울증과 같은거 같다.
그럴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 사람 2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네요 만나게 된 계기를 어쩌다 듣게 됐는데 제가 차마 비집고 들어갈 공간도 없이 빽빽한 사이라 그냥 멀리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살짝 이기적인 마음을 솔직하게 고한다면 헤어지길 바라는 마음도 있고... 😂 어쨌든 이 사랑이 결국 성공하지 못할 걸 알기에 그냥 포기하려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사랑하지마세요 착각만으로 지속되는 것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덕분에 짝사랑도 해보고 혼자서 많이 웃고 많이 울고 많이 아파하고 질투도 해봤어 네가 원래부터 모든 사람한테 다정한 사람이란 거 아는데도 좋아했고 나 혼자 의미 부여하고 내 스스로를 저주했거든 내가 좀 더 용기를 내볼 걸 좀 더 괜찮은 사람이 돼볼 걸 하고 많이 좋아했어 지금 그 사람이랑 잘 되라는 말은 못 해주겠다 미안해
첫사랑이 실패하는 이유는 사랑을 주는 법을 몰랐기 때문이다. 첫사랑이 아픈 이유는 사랑을 받는 법을 몰랐기 때문이다. 첫사랑이 평생 잊혀지지 않는 이유는 사랑이 그렇게 아픈건지 처음 알았기 때문이다. 첫사랑을 다시 만나면 실망하는 이유는 우리가 더 이상 그때처럼 순수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생은 틀렸다고 느껴질때 책에 나오는 말 올만에 보네 이슈텔러(유명한)님 새로운 도전을 하시고 계시던데 잘하고 계실까.. 책에서도 기회가 오면 꼭 바로 잡겠다고 하신거... 그래서 이번 결정에도 솔직히 뭐라고 말은 못하겠어요. 그저 단지 새로운 도전을 하시고 계시구나 응원 해줘야죠,,
잊어볼게 사실 잊어보겠다고 표현하는것도 웃긴다 너랑 내가 한게 뭐 있다고 애초에 우리는 절대 함께 할 수 없는 사이고 그걸 난 알고있었다 내 맘이 맘대로 됐다면 그걸 알면서도 이렇게까지 너를 좋아하고 생각하지 않았을텐데 사람은 참 멍청하다 내인생에 앞으로 이런일은 절대 만들지 않아야겠다 다짐을 하고 또 다짐을 했지만 또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내가 물러터진건지, 니가 나를 너무 흔들어놓은건지 니가 원망스럽다 넌 아무것도 하지않았지만 니가 원망스럽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니가 원망스럽다 아침에 눈을뜨고 밤에 눈을 감을때까지 머릿속에서 니가 떠나질않는다 눈앞에 보이는 너를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내가 이렇다고 말 조차 할수없는 내가 너무 싫고 알 리도 없지만 알지못하는 니가 원망스럽다 내 마음이 다 할때까지 너를 생각하고 좋아하고 더이상 쓸 마음이 없어져야 나는 또 널 생각하지 않겠지 그 마음이 없어지는 그 날이 언제일지 나도 모르겠다 그저 이 고통스러운 시간이 빨리 지나고 그냥 너를 아무렇지않게 마주하고 웃으며 얘기할수있으면 좋겠다 누군가를 혼자 좋아하고 앓는다는건 절대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나이를 먹으면 나아지려나 했지만 그렇지가 않다 함께였지만 함께이지 않았던 그 시간동안 너에게 참 많이 의지했고 함께 울고웃은기억이 한동안 나를 많이 괴롭히겠지만 내가 알아서 잘 감당해볼게 우리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모르겠다 그때는 정말 아무렇지 않게 너를 볼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나에게 빛나는 1년을 선물해준 너에게 고맙다 내 인생에 이렇게 행복한 1년이 있었을까 항상 밝고 긍정적인 너의 모습 잊지 않고 나도 열심히 널 잊어볼게 행복해
이제는 널 보내줘야 할 시간인가봐 더이상 널 좋아하는 건 내가 너무 이기적이야. 너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아 이제 그만 놓을께. 사실 알고있었어. 나만 놓으면 끝날 관계였다는걸. 그래서 더 매달렸어. 그러다 어쩌면 한번은 너의 눈에 내가 보일까봐. 이제 두번 다시 너의 그 웃음을 못본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많이 아프다. 그래도 내가 아프고 힘든것보다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으니까 이쯤에서 널 포기할께. 그런데 있잖아 가끔은 너라는 애를 조건없이 순수하게 좋아하고 사랑해줬다는 사람이 나였다는걸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그러면 내가 조금은 위로가 될 것 같아. 짝사랑은 원래 끝없이 나를 포기하면서도 한없이 너를 좋아하는 거니까 너한테 아무런 대가를 바랄 수 없는 거니까 그게 당연하니까 그나마 이 말이 너에게 할 수 있는 내 마지막 배려같아. '좋아해서 미안해'
ㄹㅇ 나도 처음엔 2년동안 짝사랑하다가 내가 좋아서 고백하고 까였다가 한달뒤에 다시 연락와서 잘되다가 내가 나 스스로 비참해져서 포기했는데 지금와서 다시보니 내가 정말 멍청했음 상대가 대놓고 호감표시를 했는데... 그게 벌써 8개월 전이네... 오랜만에 연락해보긴했는데 답장이 오긴왔지만 예전이랑 달라진 반응에 눈물이...
여기 있는 댓글들을 보니 제가 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아프기 전에 도망쳤던 것 같아요 나 혼자 사랑하면 아프니까 도망치고 회피했었는데 내가 누군가의 사랑하는 상대가 된다는 그 자체가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짝사랑도 용기같아요. 저는 그마저도 무서워서 못하거든요. 다들 모두 사랑해주고 사랑받는 그런 연애 하시길...응원하겠습니다 ㅎㅎ
잘해주질 말던가… 웃지 말던가…. 쳐다보지 말던가…. 말 걸지 말든가….. 왜 사람을 설래게 해…. 나 혼자 착각하게 만들고 다른 여자애들한테 똑같이 대하는데…이젠 너만보면 화가나 널 좋아하고 부터 내 이미지가 많이 바꼈어…너의 관심을끌려고 이런저런 짓도 많이 했지만…넌 나한테 웃어줬지………. 왜 웃는데? 진짜 널 안좋아한다는게 이제야 느껴지네 말 걸지도 하지도 보지도 관심 끌지도 않을게 너도 내가 그냥 널 잊게 도와주라….
내 짱친이 널 좋아해 걔한텐 내가 널 포기했다곤 말했지 걔가 너 볼때마다 진짜 너무 짜증나 말로만 너 안 좋아하지 가끔은 너무 신경쓰여 너가 나한테 말걸어줄때 무심치 않게 보였겠지만 속으로는 굉장히 좋아했어 옆자리가 되니 너무 좋다 가끔 너도 나랑 눈 많이 마주쳤잖아 아직 넌 내가 조금은 불편할거야 내가 지난 1년 동안 좋아하며 그 중 반년은 내가 널 좋아한다는걸 알았을거야 이젠 나도 내가 널 좋아하는 건지 아닌 건지 잘모르겠다 수업시간마다 너가 전여친 쳐다볼때 난 그냥 못본척하고 싶었어 너보라고 일부러 예쁘게 입고가고….신경 많이썼지 내 절친도 널 많이 좋아하는거같은데 너랑 이어주고싶은데 내 행동이 그렇게 안따라준다 그리고 난 너가 예전에 너무 싫었어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그렇게 여지주고…..가끔은 내가 너에게 좋아하는 표현을 쓸때마다 너가 버거워하는데..티 안내려 노력해도 다 티가나서…미안 좋아한게 죄가됬네 친구로지내기엔 너가 너무 좋아
사귀지도 못할 거 그냥 좋아하지 말 걸 몇천번은 생각했어 그래도 내가 아직 널 포기하지 못한 건 비가 올 때 우산을 씌워주던 너가 툴툴대면서 다 해주는 너가 항상 장난치고 웃는 너가 학원에서 잘때마다 깨워주는 너가 툭하면 삐지고 내 눈치보는 너가 너무 좋아서인 것 같아 정신차려보니 나 너 5년동안 좋아하고 있더라 내 친구랑 같이 있는것도 신경쓰이고 학교 여사친 얘기하면 신경쓰이고 사실 포기한다고 한 지 반년이 넘었어 그냥 이제 너 얼굴만 봐도 좋아 절대 못 사귈 것 같아서 고백 못했는데 머리 쓰다듬어 줄 때 고백할 걸 우산 씌워줄 때 고백할 걸 벚꽃 폈을 때 고백할 걸 그냥 철없었던 중학생 시절에 고백 해볼 걸 이제 와서 후회한다고 달라지진 않겠지 좋아한다고 말하는 게 뭐가 그렇게 어려운지 수천번도 더 연습한 말이 네 앞에만 서면 왜 안나오는지 새벽에 울고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너와 웃고있는 내가 한심해 포기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잘 안되네 중학교때부터 내 첫사랑이 되어줘서 고마워 결국 성공은 못했지만 5년동안 행복했어 좋아해 사랑해 다음에 만나면 꼭 말해줄게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데 어느새 나는 그 도끼로 나무가 아닌 나를 찍고 있었다. 널 좋아하면 좋아할 수록 내가 망가져 가는 게 너무 크게 느껴져서, 내가 망가지는 걸 알면서도 내가 널 좋아하는 게 비참했지만 네 연락 한번에 다시 무너지는 나야. 네가 내게 모질게 굴어도 난 상처 받고 또 울면서도 다음날 널 또 좋아하고 있겠지.
진짜 다 때려치고 포기하려고 하는데 아무것도 아닌 니 행동에 또 의미부여 하고 또 거기에 희망을 가지고 있네 나. 원래 자잘자잘한 것들에 의미를 만들고 그것에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이제 이 습관도 고쳐먹으려고. 너 싫어하려고 니 단점들을 계속 생각했는데 남들이 싫어하는 니 모습까지 다 귀여워보이드라.
다른 애 좋아하면서 왜 다른 애들이 너랑 나랑 엮을 때 부정 안 하고 그냥 웃기만 했어 왜 자유시간에 그 많고 많은 자리 중에 내 옆에 앉았어 왜 학교 끝나고 나 청소 다 끝날 때까지 기다려줬어 왜 내가 혼자서 체육대회 플래카드 만들고 있을 때 와서 도와줬어 왜 네 친구가 너랑 나랑 잘 어울린다고 했을 때 웃었어 왜 그렇게 친절하게 대해줬어 왜 나 혼자 자리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 와서 말 걸어줬어 왜 전화번호 줬어 왜 먼저 연락해줬어 왜 맨날 나랑 얘기할 때마다 웃으면서 얘기했어 왜 나랑 집 같이 가줬어 왜 수업시간에 힐끔힐끔 쳐다봤어 왜... 근데 있잖아 왜 하필 걔야..? 그래 솔직히 걔 나같은 여자가 봐도 매력적이야 맞아 근데 근데 왜 하필.... 여기서 제일 속상한 게 뭐지 알아? 너랑 걔랑 너무 잘 어울려 그리고 너랑 걔는 아무 잘못 없잖아 그냥 내가 너를 좋아하게 돼버려서 단지 그 이유만으로 내가 이렇게 힘든 거잖아 지금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내탓밖에 없다는 게 너무 한심하고 비참해 그래서 이제 그냥 포기하려고 이제 그냥 놓아주려고 솔직히 아직 네 얼굴만 봐도 흔들리고 네가 말 한마디만 걸어줘도 심장이 쿵쾅거리는데 일단 한번 도전해볼게 근데 딱 한가지만 알아주라 나 네가 생각하는 거보다 훨씬 더 많이 너 좋아했었어 아니 솔직히 아직도 좋아해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좋아해본 적은 처음인 것 같아 나 있잖아 원래 축구의 ㅊ 자도 몰랐거든? 근데 네가 축구 엄청 좋아하길래 너랑 대화 한마디라도 더 해보려고 나 이번에 월드컵 밤 새면서까지 다 챙겨봤어 나 이제 룰도 거의 다 알아 나 이정도로 너 좋아해 마음 깊은 곳에서는 네 짝사랑도 나처럼 끝나버리면 좋겠는데 그럼 나 너무 찌질한 애 되는 거잖아 네 짝사랑은 꼭 성공하길 바라
사실 너를 잊고 싶었는데, 정말 안 잊혀지더라. 정말 바쁘게 지내다가도, '너 생각을 안 하고 있었네'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해. 그래서 마지막으로 되새겨 볼 거야. 햇빛은 따뜻한데, 바람은 시원하게 불어오고, 벚꽃이 질 때쯤의 널 향한 나의 짝사랑을, 이제는 떠나보려 해. 나는 너에게 마음 쓰느라 지친 만큼, 너를 생각하며 설레하던 그 시간만큼, 나를 이제 더 사랑할 거야. 너도 나처럼 누군가를 애틋하게 사랑하고,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짧았다면 짧았고 길었다면 길었던 짝사랑아! 정말 고마웠고 정말 좋아했어. 나의 짝사랑이 되어줘서, 나에게 널 향한 용기를 심어주어서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마웠다.
👇👇
Perfect - 10cm : 0:00 ~ 3:53
나만 안되는 연애 - 볼빨간 사춘기 : 3:57 ~ 7:35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 악동뮤지션 : 7:37 ~ 12:23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 정동하 : 12:25 ~ 16:47
널 사랑하지 않아 - 어반자카파 : 16:48 ~ 21:01
누굴까?
짝사랑을 했던 사람이 누군지???
울아이가 저보고 사춘기 왔냐며 그러네요 어른사춘기
21:00
1
기다리기엔 네가 안올거같고
다가가기엔 네가 싫어할거같고
포기하기엔 네가 너무 좋더라..
짝사랑을 한문장으로 표현했네
부담되지 않게 해주고 싶어,,
@@김태린-z4m 포기하세욤🤪
기다리지도 말고 다가가지도 말고 포기도 말고… 짝사랑할땐 대체 어떻게 행동해야 옳고 서로에게 좋은걸까요… 참 힘드네
@@0-g3t 고백하고 거절당하면 맘을 접을 줄 알아야 하는데 안되네요
짝사랑은 접는 게 아니다
잊은 척 하는 거다
더이상은 관심없는 척
더이상은 흔들리지 않는 척
그 척 속에서 그 사람이 희미해져가기를 바랄 뿐이다
너무 공감......
ㅠㅠㅠㅠㅠㅠㅠ 그래.. 내가 지금 이래....
공감..
왜 내얘기해요
이게 맞네요. 짝사랑은 그냥 척을 해야지 잊혀질까말까한. 그런 감정이에요.
진짜 그냥 걔를 몰랐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나도 나 혼자 사랑했나봐
진심으로...ㅠ
나랑 과거로 돌아가자.
그러면 행복...할까?
진짜 그랬으면,,, 이렇게 까지 스트레스 안 받았을 듯
차라리 그 애를 처음 본 순간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번 듬뿍 사랑하고 싶어요. 아마 영원히 못 볼 그 애가 너무 그리워요…
나는 계속 너였는데
너는 아니더라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더라
그게 너무 비참하더라고
나 이제 그만하려고
너가 싫어진게 아니라
이러는 내가 불쌍해서
미워했고 고마웠고 많이 좋아했어.
잘가
저도 오늘 헤어졌어요ㅠㅠ
한 가지 확실한 건
그 사람은 나 때문에 힘들지 않다
내 연락을 기다리지도 않을 것이고
밤새 뒤척이며 잠 못이루는 날도 없을 것이고
내 생각으로 눈물흘릴 일은 더더욱 없을 것이다
정말 만약 내 생각이 난다 하더라도 그저
'나를 바보같이 좋아하던 애'라고 생각하며
내가 좋아하던 미소를 딱 한번 지을 것이다
그리곤 나를 다시 생각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
그 한번의 미소 때문에
그 부질없는 것에
나는 얼마나 많은 나를 포기해오고 있던걸까
진짜 공감할게요….
아니 왜 고백을 못하냐 진짜 ㅈㄴ 답답하네
봐바. 본인 얼굴을(화장 했을때를 기준으로 삼아도 괜찮음) 봤을때 진짜 영 아니다 싶으면 절대 고백 ㄴ ㄴ+ 고백해서 사귀는 것도 걸려요.. 헤어지면 끝이잖아.. 이러면 고백 ㄴ ㄴ임 이거 두개 아니면 고백 하는거지
나를 포기한다는 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상대가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혹시라는 헛된 희망을 놓지 못하고 있어요ㅠㅠ
@@user-melonalatte진짜 머리 한대 쎄게 치고싶네요
@@user-ik8ip7oxfox79정말로 미치도록 누군가를 짝사랑 해본적 없나 봐요
어디서 봤는데
안 괜찮아야 하는 사람은 상대방이래
난 날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잃은거지만
상대방은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잃은거니까.
그 상대방은 어차피 나좋아해주지도않을거니까 잃어도 괜찮겠지 계속 붙잡고있으면 그게희망고문이지 ㅋㅋ
미안..나는 나안좋아하는사람 나도 깨끗이 잊으려 노력할거고 내가안좋아하는사람도 정중하게 거절할거얌..
@@user-kf6hm4hw5j 그치..하지만 저렇게 생각해서라도 덜 비참하고 싶으니까 그렇지ㅠ
@@정지민-x9b 웅 그게 가장 바람직한것같다!
@@user-io2cj4zu8l 아냐 근데 누구든 우리 좋아해주는 사람 잃지않는게 젤 중요한거 같아 좋은말 고마워👍
너가 좋아하는 그 애 진짜 너무 부럽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부러워..
진짜 하루라도 그애가 되어보고싶다
하 ㅅㅂ... 소주 까야되나...
ㅠㅠㅠㅠㅠㅠ아
이제 진짜 끝낼거예요. 이 망할 짝사랑도, 첫사랑도.
더 이상 쓸모없는 희망따위 품지 않을래요
그 사람은 나와의 추억이 전혀 없는데, 나만 그 사람과의 추억으로 가득한 거. 그게 짝사랑이 아닐까
와
나만 혼자 진심이지
캬
야발 나만 힘들고 설랬다 그래도 고맙다 누구야!
공감…10년이 지나서 연락해봤는데 이제와서 친해지기엔 나만 기억하고 있어서…
완벽한 정의
"나 짝사랑포기할래" 라고 다짐하지만 그 얼굴 한번이면 그 다짐 다 무너져버리는 내가 봐도 나 자신 너무 한심해
진짜 어제 했던 다짐들은 오늘의 너 때문에 다 무너졌어
그녀가 근처에서 떠나
버리면 더 힘들어지고
그러니
떠나버리기 전에 한번이라도 이야기 하는게 좋아요 만약에
그녀가 떠나버린다면 더이상 잡기가 힘들어져요
저도 매번 다짐하지만 가까이 다시 볼때마다 다시 좋아하고 있네요… 그러고 혼자 서운해하고 ㅜㅜ
생각보다 스스로 끝 내는게 쉽지가 않아..
그리고 그런 말이 있잖아
그 좋아하는 사람한테 어떻게든 발버둥치면서 나를 각인 시키는거랑
좋아하는데 아무것도 안하는거랑은 천지차이라는걸..
나는 후자였던거같아
좋아하는 사람이 웃으면 나 혼자 멀리서 같이 좋아했고 슬프면 나두 슬프고 바보같은 짝사랑..
이거 진짜 .. 맞는말이여서 슬프다
서로 좋아하는건 진짜 기적같아
그 기적조차 한 쪽이 더 빠르게 식어버리면 어떤 짝사랑보다 더 고통스러움...
@@가짜가짜가짜 와.....ㅎㅎ..............
@@가짜가짜가짜 절대
여태 대략 7번 정도의 연애를 하게 된게 내가 좋아해서 꼬시면 다들 넘어와서여서 그게 당연한 건 줄 알았네요,, 오늘 처음 짝사랑 하다가 포기하는데 이렇게 맘이 아플 줄은 몰랐습니다,,
@@박새로이-w8s 몇년 더 해줘요 짝사랑
혹시나 짝사랑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시는 분들 있으면 꼭 이 댓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짝사랑을 할 때에는 역설적이게도, "상대를 원할수록 상대는 멀어져요." 사랑을 찾을수록 사랑은 안 나타나고, 자기 일에 몰두하고 매진하면서 성장을 할 때 비로소 주변에 이성이든 친구든 생기는거 같아요. 사람도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자기보다 더 나은 사람, 배울점이 있는 사람과 함께하고싶어하지, 그렇게 계속 사랑에 빠진 채로 아무것도 못하고 비참한 사람을 좋아할 순 없어요. 주변사람들이 봤을때 되게 아쉬워보이고, 별로여보이고 그렇거든요. 반면 자기 일에 굉장히 열중하면서 여유가 넘치는 사람들은 가까이 하고싶어하죠. 공부합시다. 자기계발합시다.. 휘청거리지말고 본인 중심부터 잡아야합니다.... 그게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할 확률을 높이는 유일한 방법이에요.. 모두들 화이팅🙃
정말 너무 좋은 말인거같아요
이 글을 조금이나마 제가 실천했다면 달라졌을까요 그럼..
아.. 너무 좋은말이네요 저도 걔 입장에서 봤을때 그렇게 생각해요 이제 걔를 좋아하는 마음을 잊고 자기 일을 하며 지내야 겠습니다 그래야 그 사람도 다가올것이고 안될 수 있지만 꼭 제 일을 히며 그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친구일 뿐이다 라고 생각 해야겠습니다…
친구처럼 편하게 내가 너한테 다가갈 수 있을때까지…
얼마나 좋아했냐고?
너가 나를 마음대로 쥐고 흔들어도 기꺼이 흔들려줄 수 있을 만큼. 딱 그만큼만 좋아했어.
이 새끼 존나 표현 잘해 내 짝사랑 프사 뚱이..
문과 감성 야무지게 흔드시네요
문과감성 미쳤네...
너무 공감 ㅠ
저는 성적이 떨어질 만큼 좋아했어요 여러분 사랑은 자해가 맞습니다 !!
원래 가벼운 호기심이었는데
어느새 무거워진 사랑이 되어 있네요.
기묘한 감정이죠
ㄹㅇ 이네요.. 처음엔 저 시끄러운 애는 뭐지? 좀 생겼네 하다가 자주 보이니까 이름이 뭘까..? 맞팔하고.. 좋아졌네요..
'그냥 좀 괜찮은 거 같네'로 시작했는데..
@@TXT_forever_MOA_duck긍까요ㅜㅠ
제일 비참했을 때가
연락하면서는 어? 얘도 나한테 관심 있는 거 아니야? 했는데 막상 다음날 연락 안읽을 때 제일 힘들다... 나 혼자 망상하는 거 같고 나 혼자만 기대했던거 같을 때가 제일 버티기 버거움.
그게 반복되면 내가 망가지는 거고
그러다 그남자가 여친생겼을때 제일 비참하네요..하..진짜'짝사랑'일 뿐이었단것 같아요..부모님 다음으로 이렇게 사랑했던 사람은 없었는데..
그냥 연락이 안와요 24시간이 지났는데도 아무말도 없고.. 근데 미치도록 좋네요 걔가.
개추요.. 개쌉인정입니다
진짜 내가 가장 추해지는 순간인 것 같고 항상 나만 궁금해하고 나만 관심 있는 것 같음...
진짜 너무 힘드네요ㅋㅋㅋㅋㅋㅋ하..
그냥 애초에 기대조차 하지말걸,
왜 혼자 기대하고 혼자 실망하고
나 스스로를 탓하고,
그 웃는 미소 한번에 또 빠져버리는 내가
참.. 한심해
그러지마 너 소중해 그사람도 이세상에 한명뿐이지만 너도 이세상에 하나밖에없는 존나존나 소중한사람이야 니매력은 다른사람으로 대체불가능해
…세상사람들 사랑하는법은 다 똑같구나
ㅇㅈㅜㅜㅜㅜ
ㅋㅋㅋㅠ저도 당신의 자기애를 북돋아 주고 싶은 마음이 큰데 저랑 똑같으셔서 할말이 없네요..
잊은게 아니라 무뎌진거였다
나도 잊은줄 알았는데...
이거다.. 슬프네
와.... 이 댓
진짜 공감된다
아궁…
이 영상에 찾아온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세요..
고마워요..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어요ㅜㅜㅠ
@@123qpwo 많이 슬프고 힘들겠지만 흘려 보내면 더 좋은 인연이 찾아올거예요. 물론 첫사랑을 잊기는 정말정말 힘들지만..
감사합니다 기분이 나아지진 않지만요
@@하늘-i6e 저도 힘들어서 이 영상을 찾아왔어요.
하지만 저도 아직 첫사랑을 못 잊었죠..
첫사랑이 제 이상형이 될 줄은 몰랐어요..
존댓말 하긴 힘들어서 그냥 너도 행복해
진짜 이렇게 좋아해본 적이 없다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하 진짜로 ㅋㅋㅋㅋ
ㄹㅇㅋㅋ
그래서 더 슬프네요..
ㄹㅇㅋㅋ
쌍방인줄 알았는데 외사랑이었네
그래 포기해볼게 넌 내가 부담스럽기만 할테니까
이제 너 쳐다보지도 않을게
그냥 아무것도 없던 것처럼
그냥 그렇게 끝내자
오직 너를 위해서지만
쳐다보지 않을려고 해도 계속 눈이가..
같이 일하기 시작하면서 어색했던 때 부터 친해진 이후로 쌍방인줄 알았는데 외사랑이었던...
계속 나한테 편하게 장난치고 편하게 도움 요청하고 예쁘게 웃어주고...
난 이제 장난치는게 불편해졌고 도와줄때도 사심이 들어가게 되고 웃어주면 설레 미치겠고...
무심하게 대하면 왜 또 눈치 보며 더 친근하게 따뜻하게 대해주는거야 ...
세상에서 제일 비참한 외사랑
외사랑 공감되네요 썸타는 사이인줄 알았는데
내 머릿속에서 좀 나가라 제발
아직도 자꾸 생각나는데 정상이 맞을까요
제발..
아니 ㄹㅇ로 24시간 걔 생각만 하고 있어요..일상생활이 점점 조져지고 있는게 느껴지는데 저 어떡해야 하죠???
생각안하려고 억지로잠들면 꿈에서까지 나와서 괴롭힙니다...
이글쓰고 다음날 이불킥 시전했을듯
나 혼자 좋아하고
나 혼자 설레어하고
나 혼자 보기만하고
나 혼자 질투하고
나 혼자 힘들어하고
나 혼자 울고
나 혼자서 널 기다리는게
지쳐버린거같아
너도 나중엔 내 감정처럼 되길 바랄게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내심정이랑 똑같아서 웃게된다 하....
ㅋㅋㅋㅋㅋㅋㅋ😂😂😂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진짜 다 무슨 말이고 어떤 기분인지 알아서 씁쓸하다
너도 이 감정을 꼭 느끼기를
왜 눈물이나지?(진심)
열번 찍어서 안 넘어오는 나무 없다지만 넌 이미 다른 쪽으로 넘어가 있는걸 어떡해....
와 ㄹㅇ 명언....
하지만 진짜 열번 찍진 마세요..열번찍은후엔 나무가 나무의 형태가 아니더라..나도 알고싶지 않았음..ㅜ
그리구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아님..이것또한 알고싶지 않았음..,,ㅜㅡㅜㅠㅜㅜㅠㅜ
내가 찍던 나무는 니가 아니었던거지
@@하이브기죽지마그냥죽 ㄹㅇ원하지도 않는데 열 번이나 찍힌 나무는 무슨 죄야
ㄹㅇ ㅋㅋ
오늘은 웬일인지 네 생각이 나지 않았다며 우습게도 네 생각을 했다.
나 혼자 빠져들고
나 혼자 좋아하고
나 혼자 사랑하고
나 혼자 착각하고
나 혼자 오해하고
나 혼자 기대하고
나 혼자 실망하고
나 혼자 기다리다가
나 혼자 고민하고
나 혼자 힘들어하고
나 혼자 버려지고
나 혼자 비참해지고
나 혼자 희망을 버리고
나 혼자 잊으려하던
짝사랑을 포기하려 합니다. 고마웠어요.
+좋아요 1000뭐냐...
+헉 1.5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어느덧. 연말 좋아요 1.6천 감사드립니다 =ㅎㅎ 2023, 12월 말
+좋아요 1.9천?? 벌써 2024년 10월이네요ㅎㅎ 포기한지 어느덧 2년이 지나서 짝사랑의 느낌이 가물가물 합니당
관상이 보이노ㅋㅋㅋㅋㅋ
나 혼자 밥을 먹고
@@user-wt7xs8ey2c 왜 이렇게 함부로 말씀하세요?
ㅡㅜㅜㅠㅠㅠㅜㅠ 흐어으ㅜㅜㅜㅜㅜ 우ㅡ우ㅜㅠㅠ
지금의 저랑 너무 똑같아요..
짝사랑을 포기하는건 짝사랑을 시작하는것 보다 10배는 힘든거 같애..ㅜ
10배가 아닌 1000배 더 힘들기도 해요..ㅠㅠㅠ
진짜...그만두려고 맘접을려고 노력해봐도 보기만하면 마음이 다시 돌아가고 여친생겼대서 정말로 접으려고 해도 보면 또 좋아지고 이러면 안돼는데 안돼는데 하면서 좋아하고....한발짝 다가갈용기도 없으면서.
시작하는건 한순간이지만 그 기억은 한평생남더라고요
당연한걸 쳐말하고있노 좋아하는게 뭐가 힘드노
@@김민재-z4l5s 진정해요..
복도 지나갈 때 서로 눈 마주치면 심장이 터질 것 같고 그냥 스치거나 보이기만 해도 가슴 뛰고 설렜어. 고마웠어.
완전 인정ㅠㅠ
ㅇㅈ
ㅇㅈ
ㅠㅜ
ㅋㄱㅋㄱㅋㄱㅅㅋㄱㅋㄱㅋ
니가 먼저 플러팅 했잖아 분명 니가 나한테 매달렸는데 이제는 왜 내가 니한테 매달리냐
나도 누군가 날 짝사랑했으면 좋겠다.. 나 만큼만
제발 부탁이에용~
바보… 바보야… 너도 멋있어 그러니까 작아지지마 어깨피고 !
분명 누군가가 널 그렇게 사랑해줄꺼야 ❤️
나도 나처럼 엄청 좋아해주는 누군가가
있었음 좋겠다..
열정들이 대단하다.. 나이들면 그런 짝사랑할 열정도 사라져..ㅠ
그러게 내가 좋아했던 것만큼 딱 그정도만이라도 순수하게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 그럼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여부와 상관 없이 그냥 엄청 고맙고 좋을텐데 나도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할텐데
짝사랑하는애가 다른애 좋아한다고 들었을때 너무 비참하더라
맞아요....
저....지금 힘든가봐요. 제가 좋아하는 애가 여친... 있대요.
아니 썸타다가 다른애랑 사귀는건 진짜 너무한거아냐..?
나랑 똑같은 상황이네 ...
ㅋㅋ하 ㅋㅋㅋ
이렇게 노래까지 찾아보며 사랑한건 진짜 처음 인듯 ㅋㅋ..
저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힝..,,
이렇게 댓글달았던 적도 처음이에요….
저도 처음이네요..ㅋㅋㅋ...
힘내자 우리
ㄹㅇ...
정체 없이 걷다보니 결국 도착지는 너야
다들 쌍방에서 짝사랑이 된게 가장 슬프다던데,
난 단 한번이라도 너가 내 사람이면 좋겠어
저도… 지금은 여친이 있다네요
제일 자기합리화할수있고 상처안받는방법은 처음부터 쌍방이아니었다고 생각하는게 나은거같아요
이 정도로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구나를 알게 해줘서 고마워
몇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난 너의 이름만 들어도 심장이 철렁해
진짜 공감.....
완전 나ㅜ
😢
공감.. 카톡 프로필 내리다가 초성만 가까이 와도 심장이 콩닥거림
2년이 지나도 잊을수가 없네요ㅎㅎ
걍 다 잊고 처음만난것처럼 다시 만나고싶다
진심으로..
또 다른 세계에서라도 앞에 서있는 사람이 그녀인 이상 우린 멀쩡할 수 있을까요
미친
다시 만나서 부족하고 실수했던 부분을 고치고 싶네요..하
진쨔 그랬으면
둘이 이쁘게 만나쇼 슬픈사람이 둘인거보단 하나인게 더 나으니
하 미친 ㅠㅠㅠㅠㅠㅠ ㅈㄴ 슬퍼
너와 통화를 하며 이상형 얘기를 할때,
너는 나에게 "너는 내 취향이 아니라 편하게 얘기할수 있는것같아." 라고 하더라.
나는 그 말을 들은순간 짝사랑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어.
진짜 나쁘다... 힘내세요
진짜 어떻게 그러냐...ㅠㅠ 나빠
아이고..
어어어.... 보는 내가 다 마음이 아파...
왜 눈에서 땀이나냐 버근가..?
쌍방이었다가 짝사랑이 되는 것만큼 비참한 게 없다는 말이 진짜 맞는 것 같다
나는 미련 못 버리고 아직도 너를 못 놓겠는데 너는 이미 저 멀리 떠나버렸다는 게 내 마음을 찢어지게 해
너무 아파
아 완전 제 상황이예요.. 얼른 잊어야 저도 편해질텐데 그게 쉽지 않네요..
시간만이 유일한 해결인걸 아는데 너무 길게만 느껴져 고통이 배로 옵니다 여기계신 모두들 화이팅에요
슬프네요
하..하 이번엔 정말 다를줄 알았지..
처음이라 미안해
친구보단 이성에 가까웠던 나와
이성보단 친구와 가까웠던 너
진짜 울고싶다... 너무너무
저도 그런상황이네요
우리는 친구만 하자
내가 더 노력할게
네가 좋아한다는 그 애랑도 잘되길 바랄게
둘 다 좋은 사람이고 잘 어울려
그애도 너 좋아하는 것 같더라 걱정 말고 아파하지 말고
내 상황이랑 똑같다..
못 이뤄지는게 확실한데 그럼에도 포기를 못하겠는게 더 슬프다
이건데..
ㅎㅎㅎㅎ
말 하나하나에 조심스럽고, 어떻게든 부담스럽지 않게 하기 위해서 대답 하나하나 신중히 쓰고.
너한테 오는 한마디 한마디에 기분이 좋아졌다가 나빠지고.
연락이 없을때는 혼자 꿍해 있다가, 연락오면 기분 좋아지면서 답장하고.
지나치거나 만났을 때는 심장이 미치도록 요동치고, 말 걸어주면 터질거 같고.
아무 생각 없는 무심한 행동에 설레어 하루동안 잠도 못 자게 생각나고.
짝사랑이란 조울증과 같은거 같다.
와 ㅈㄴ... 공감
진짜..
와.....
진짜 나야..
짝사랑이 조울증과 같다는말 정말..
짝사랑 더하다간 집착이 되겠구나 생각했다
그냥 널 알아보지말걸
기대하지말걸
실망하지말걸
설레지말걸
좋아하지말걸..
왜 짝사랑은 가장 미숙했던 시기에 불쑥 찾아와 마음을 헤집어놓고 떠날까
여기있는 모든 사람들의 짝사랑이 이루어지길
만약 이루어질 수 없다면 제발 잊혀지길..😢
제발 그랬으면 했는데... 오늘 친구통해서 들었어요.. 딴 친구랑 사겼다고...😢
쉽질 않네요..인생이란게 참 비참한거 같아요 다가가가면 부담스러울거 같은데 그렇다고 멀어지곤 싶지 않은데..언젠가는 끝이날거 같아서 두렵고 무서워요
그럴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 사람 2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네요 만나게 된 계기를 어쩌다 듣게 됐는데 제가 차마 비집고 들어갈 공간도 없이 빽빽한 사이라 그냥 멀리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살짝 이기적인 마음을 솔직하게 고한다면 헤어지길 바라는 마음도 있고... 😂 어쨌든 이 사랑이 결국 성공하지 못할 걸 알기에 그냥 포기하려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사랑하지마세요 착각만으로 지속되는 것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이미 떠났어요....저의 가장 친한 친구랑 같이
다음 생에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해줘야지
마음을 다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애에게 용기내서 보냈던 디엠을 우연히 다시 보게되니까
그때 그 심장 터질듯한 벅참이 다시 느껴지면서 나도 모르고 웃고있었음.. 나 진짜 많이 좋아했네
그냥 가끔씩 생각 날 때마다 좋은 추억이었구나라고 생각나게 해줘서 고마워
@@정원-y1v 저도 엄청 힘들었는데 친구랑 많이 놀고 자기가 하고 싶은거 많이 즐기시면 어느새 추억이 됩니다. 시간 참 빨라요 그 사람만 생각하며 살지마요
@@김남욱-q8p 아 진짜 오늘 남자친구 관련 일로 너무 슬펐는데 덕분에 울었어요
👍
@@리채-c8d 파이팅팅!
@@김남욱-q8p 추억으로만 남는다는게 참 씁슬하더라구요 ㅋㅋㅋ…
나만 포기하면 되는게 진짜 힘들다
"좋아해" 고작 이 짧은 문장 하나를 말해주고싶었다
고작 그 짧은 문장 하나 말하려고 수 없이 고민하죠...
그 말한번도 못해보고 끝났어.꼭 하고 싶었는데.
덕분에 짝사랑도 해보고
혼자서 많이 웃고 많이 울고 많이 아파하고 질투도 해봤어
네가 원래부터 모든 사람한테 다정한 사람이란 거 아는데도 좋아했고
나 혼자 의미 부여하고 내 스스로를 저주했거든 내가 좀 더 용기를 내볼 걸 좀 더 괜찮은 사람이 돼볼 걸 하고
많이 좋아했어 지금 그 사람이랑 잘 되라는 말은 못 해주겠다 미안해
지금은 안부조차 묻지 못하는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었지만
내 삶에 머물러줘서 고마웠습니다
기다려요 다시 와 주세요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그냥 하지말걸
맞아요..
보고싶네요
우린 인연이 아니었던거겠지
얽히고 얽혀 우리는 더 이상 만날 수 없어
진짜 끝이야 우리
내가 직접들었던말 우린인연이 아니였던거겠지 진짜 한글자도 안틀리고 그대로다
정말 인연이라는 게 있는지 제 인생에 인연은 없는 것 같이 느껴지네요
@@luminous886오래가진 않지만 잠깐의 우연도 인연이랍니다....
짝사랑이 힘든 이유는 나한텐 그애가 전부지만
그애한테 나는 그저 일부라는 것이 나의 마음에
칼을 꼽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그 애는 저를 그냥 친했던 애밖에 생각 안 할것 같아요..
여기에 너가 나를 생각하면서 달은 댓글이 있었으면 좋겠다
다시 여기 올 때는 다 괜찮아져있었으면 좋겠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맞나봐요 죽을만큼 아팠지만 이제는 무던해졌네요
저도.. 이제는 무던해졌슴니다!!
반년째인데 왜 똑같을ㄱ까요..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저도요..,
첫사랑이 실패하는 이유는
사랑을 주는 법을 몰랐기 때문이다.
첫사랑이 아픈 이유는
사랑을 받는 법을 몰랐기 때문이다.
첫사랑이 평생 잊혀지지 않는 이유는
사랑이 그렇게 아픈건지 처음 알았기 때문이다.
첫사랑을 다시 만나면 실망하는 이유는
우리가 더 이상 그때처럼 순수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쳤다..
이번생은 틀렸다고 느껴질때 책에 나오는 말 올만에 보네 이슈텔러(유명한)님
새로운 도전을 하시고 계시던데 잘하고 계실까.. 책에서도 기회가 오면 꼭 바로 잡겠다고 하신거... 그래서 이번 결정에도 솔직히 뭐라고 말은 못하겠어요. 그저 단지
새로운 도전을 하시고 계시구나 응원 해줘야죠,,
이거야
잊어볼게
사실 잊어보겠다고 표현하는것도 웃긴다
너랑 내가 한게 뭐 있다고
애초에 우리는 절대 함께 할 수 없는
사이고 그걸 난 알고있었다
내 맘이 맘대로 됐다면 그걸 알면서도
이렇게까지 너를 좋아하고 생각하지 않았을텐데
사람은 참 멍청하다
내인생에 앞으로 이런일은 절대 만들지 않아야겠다
다짐을 하고 또 다짐을 했지만
또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내가 물러터진건지, 니가 나를 너무 흔들어놓은건지
니가 원망스럽다
넌 아무것도 하지않았지만
니가 원망스럽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니가
원망스럽다
아침에 눈을뜨고 밤에 눈을 감을때까지
머릿속에서 니가 떠나질않는다
눈앞에 보이는 너를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내가 이렇다고 말 조차 할수없는
내가 너무 싫고
알 리도 없지만 알지못하는 니가 원망스럽다
내 마음이 다 할때까지 너를 생각하고
좋아하고 더이상 쓸 마음이 없어져야
나는 또 널 생각하지 않겠지
그 마음이 없어지는 그 날이 언제일지
나도 모르겠다
그저 이 고통스러운 시간이
빨리 지나고 그냥 너를 아무렇지않게
마주하고 웃으며 얘기할수있으면
좋겠다
누군가를 혼자 좋아하고 앓는다는건
절대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나이를 먹으면 나아지려나 했지만
그렇지가 않다
함께였지만 함께이지 않았던 그 시간동안
너에게 참 많이 의지했고
함께 울고웃은기억이 한동안
나를 많이 괴롭히겠지만
내가 알아서 잘 감당해볼게
우리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모르겠다
그때는 정말 아무렇지 않게
너를 볼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나에게 빛나는 1년을 선물해준 너에게
고맙다
내 인생에 이렇게 행복한 1년이 있었을까
항상 밝고 긍정적인 너의 모습
잊지 않고 나도 열심히 널 잊어볼게
행복해
하,, 왜 저의 이야기 같죠,,? 저도 잊고싶은데 눈앞에서 떠나질않고 괴로워요
힘내세요,,!! 서로 잊어보려 노력 합시다!?
염병을 한다 염병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
진짜 제 이야기같네요ㅎㅎ
하
대단하시다. 존경해요
같이 있으면 불편한데 계속 같이 있고 싶어
너가 나 어색해하는거 아는데 일부러 마추치려고 노력해서 미안해
난 그냥 가끔 연락하던 애였구나
애초에 가끔이면 가능성없쥬?
비참하다 ㅠ 슬퍼요 ㅠ
그사람을 잊는것보다 그사람을 좋아하던 나를 잊는게 더 힘들다
와 ㄹㅇ 명언이다......
학창시절 따뜻했던 기억을 남겨줘서 고마워
진짜인정해요저도앤디라는애를3년동안사랑한사람으로서진짜학교가는게넘무왕방짱행복했구...징짜여름방학두넘무길어서교장한테여름방학줄여달라구컴플레인까지걸엇다죠!!!!흐아아앙ㅇ...앤디야보구잇니??난잘지내너두잘지내야해우리대학가서만나자그땐꼭고백할게!
나를 이렇게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진짜 행복할 것 같네요...
다들 혼자만의 사랑이 아닌 둘만의 사랑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이제는 우리가 편히 연락할수도 없는 사이가 됐다는게 슬퍼
ㅇㅈ..
이 영상 댓글 보면서 몇번을 울었는지 모르겠다
애초에 노래는 들리지도 않고 댓글 모든 이야기가 다 내 얘기 같고 또 그걸 보면서 울고 있는 나 자신도, 그리고 내가 이러고 있는 걸 절대 모를 너를 생각하면 더 비참해진다
저도 몇번을 몇십번을 몇백번을... 울었어요..... 너는 잘생기고 나보다 착한 사람 만나서 잘 지낼거야.. 힘내!
이렇게 포기 한다하고 다시 내일이 되면
내 시선은 너로 향해 있겠지
다 잊고 난 후 그제서야 내가 보이더라, 좋아할 때보다 끝냈을 때 온전히 나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어제까지만해도 “널 좋아해” 였는데
이젠 “널 좋아했어”가 되어버린게 너무 슬프다.
짝사랑으로 아파 하시는분들 앞으로 더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고 혼자 슬퍼하지말고 앞으로도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정말 좋겠어요..
고마워요 !!
@@제발말이되는소릴하자 더 좋은 사람 만나라는 기회가 아닐까요...!
ㅠㅠㅠ
정말로 감사해요 🥲
이제 알아버렸다..
짝사랑엔 가해자도 방관자도 없는 그저 피해자만 존재한다는걸
잊으려고 노력했는데 잊으려고 의식했더니 또 꿈에 나온다... 나는 언제쯤 너를 잊고 살 수 있을까
이제는
널 보내줘야 할 시간인가봐
더이상 널 좋아하는 건
내가 너무 이기적이야.
너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아
이제 그만 놓을께.
사실 알고있었어.
나만 놓으면 끝날 관계였다는걸.
그래서 더 매달렸어.
그러다 어쩌면 한번은
너의 눈에 내가 보일까봐.
이제 두번 다시 너의 그 웃음을
못본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많이 아프다.
그래도
내가 아프고 힘든것보다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으니까
이쯤에서 널 포기할께.
그런데 있잖아
가끔은 너라는 애를
조건없이 순수하게
좋아하고 사랑해줬다는 사람이
나였다는걸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그러면 내가 조금은 위로가 될 것 같아.
짝사랑은 원래
끝없이 나를 포기하면서도
한없이 너를 좋아하는 거니까
너한테 아무런 대가를
바랄 수 없는 거니까
그게 당연하니까
그나마 이 말이
너에게 할 수 있는
내 마지막 배려같아.
'좋아해서 미안해'
하 내 눈물 자극제인가봄 이 글
하...
좋아해서 미안하다는 말… 이것보다 더 슬픈 고백이 어딨을까요
여기서 좋아해서 미안해는 나자신에게 하는 말 인게 더 슬프게느껴짐
존나 오글거리네
짝사랑하던 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게 진짜 슬프구나
저랑 상황이 똑같으세요ㅋㅋㅋㅋ
하...
저도 그런상황입니다...
진짜 더 짜증나는건 얘가 나한테 지 연애 상담 하는거. . . 진짜 개같음. . ㅋㅋㅋ
더 짜증나는건 그 여자애가 나한테 연애상담하는게....더 *같음....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데....난 왜그런지 아는데....아...내가 더 잘 아는데....내가 더 잘해줄 수 있는데!!!마음속으로..이러는...ㅋㅋㅋㅋ
진짜. 예..
전 걔가 짝녀가... 있더라고요
짝사랑은 아니고 썸이었는데…
그냥 우리 타이밍이 잘 안 맞았나봐
나 잊어줘 그냥 각자의 위치에서 잘 살자.
고마웠고 행복했어 잘살아.
저도 썸이었는데 진짜 타이밍이랑 각자 겪고 있는 상황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연락하면서 행복했지만 한편으론 괴롭기도 했네요..
못잊어 난
몇번의 연애를 해봤지만 이렇게 순식간에 끌려버리고 날 긴장하게 만든 사람은 너가 처음이야.
조금만 긴장풀고 다가갈껄
날 다 보여주지 못해서 너무 후회돼
난 너 충분히 꼬실 자신있는데
한번만..딱 한번만 더 기회를 주라
보자마자 울컥했네..
나도 썸이었는데 중간고사 3주 남기고 고백한거도 문제고 너무 늦게 고백한거도 문제였나봄....그래서 ㅈㄴ공감됨
ㄹㅇ 나도 처음엔 2년동안 짝사랑하다가 내가 좋아서 고백하고 까였다가 한달뒤에 다시 연락와서 잘되다가 내가 나 스스로 비참해져서 포기했는데 지금와서 다시보니 내가 정말 멍청했음 상대가 대놓고 호감표시를 했는데... 그게 벌써 8개월 전이네... 오랜만에 연락해보긴했는데 답장이 오긴왔지만 예전이랑 달라진 반응에 눈물이...
여기 있는 댓글들을 보니 제가 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아프기 전에 도망쳤던 것 같아요
나 혼자 사랑하면 아프니까 도망치고 회피했었는데 내가 누군가의 사랑하는 상대가 된다는 그 자체가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짝사랑도 용기같아요. 저는 그마저도 무서워서 못하거든요. 다들 모두 사랑해주고 사랑받는 그런 연애 하시길...응원하겠습니다 ㅎㅎ
나도 미리 도망칠 걸 그랫음 이지경까지 안 됐는데
딱 한번만 너한테 좋아한다는 말이 듣고싶다
진짜 딱 한번만
좋아하지 않는 사람한테 헷갈리게 하면 안되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한테는 헷갈릴 기회조차 주면 안되는 거잖아.
잘해주질 말던가…
웃지 말던가….
쳐다보지 말던가….
말 걸지 말든가…..
왜 사람을 설래게 해….
나 혼자 착각하게 만들고 다른 여자애들한테 똑같이 대하는데…이젠 너만보면 화가나 널 좋아하고 부터 내 이미지가 많이 바꼈어…너의 관심을끌려고 이런저런 짓도 많이 했지만…넌 나한테 웃어줬지………. 왜 웃는데? 진짜 널 안좋아한다는게 이제야 느껴지네 말 걸지도 하지도 보지도 관심 끌지도 않을게 너도 내가 그냥 널 잊게 도와주라….
내 짱친이 널 좋아해 걔한텐 내가 널 포기했다곤 말했지 걔가 너 볼때마다 진짜 너무 짜증나 말로만 너 안 좋아하지 가끔은 너무 신경쓰여 너가 나한테 말걸어줄때 무심치 않게 보였겠지만 속으로는 굉장히 좋아했어 옆자리가 되니 너무 좋다 가끔 너도 나랑 눈 많이 마주쳤잖아 아직 넌 내가 조금은 불편할거야 내가 지난 1년 동안 좋아하며 그 중 반년은 내가 널 좋아한다는걸 알았을거야 이젠 나도 내가 널 좋아하는 건지 아닌 건지 잘모르겠다 수업시간마다 너가 전여친 쳐다볼때 난 그냥 못본척하고 싶었어 너보라고 일부러 예쁘게 입고가고….신경 많이썼지 내 절친도 널 많이 좋아하는거같은데 너랑 이어주고싶은데 내 행동이 그렇게 안따라준다 그리고 난 너가 예전에 너무 싫었어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그렇게 여지주고…..가끔은 내가 너에게 좋아하는 표현을 쓸때마다 너가 버거워하는데..티 안내려 노력해도 다 티가나서…미안 좋아한게 죄가됬네 친구로지내기엔 너가 너무 좋아
힘내세요
너를 좋아하는 100가지이유
1. 웃는게이뻐서
2. 말도안나오게귀여워서
3. 키도커서
4. 손이큰게 멋있어서
5. 항상 밝아서
6. 항상웃기만해서
7. 교복이잘어울려서
8. 발도 의외로커서
9. 야구얘기같이할수있어서
10. 먼저 말걸어줘서
11. 항상 운동할때 열정적이여서
12. 가끔은 밀당도 잘해서
13. 주변에여자가 별로없어서
14. 비율이 좋아서
15. 심심하지않게 많이떠들어줘서
16. 재밌어서
17. 편하게만들어줘서
18. 가끔 귀여운 맞춤법 실수해서
19. 반에서 항상 분위기 메이커였어서
20. 공부도 잘해서
21. 나한테만 다정했던거
22. 머리짧은게 너무 귀여워서
23. 피구는 말도안되게잘했던거
24. 축구는 별로못해서 귀여워서
25. 게임도 잘해서
26. 자랑하는게 너무귀여워서
27. 의외로 옷 못입는거
28. 다시연락했을때 잘받아줘서
29. 애들은 나쁘다고하지만 착한애라서
30. 피파도 잘해서
31. 어느애들이랑도 잘어울려놀아서
32. 일찍일찍자서
33. 나 아팠다고 걱정해줬던거
34. 나 좋아해줘서
35. 욕많이하는게 멋있어서
36. 연락바로바로 봐줘서
37. 엠비티아이 T면서도 공감잘해줘서
38. 피지컬이좋아서
39. 무쌍이라서
40. 눈 작아서 웃을때마다 눈안보이는거
41. 피부가 까매서
42. 항상 당당한모습이 귀여워서
43. 글씨체 이쁜거
44. 항상 자신감넘쳐서
45. 자전거도잘타서
46. 안경쓴게 너무귀여워서
47. 너무 유치하고 잼민이같아서
48. 전여친이 없어서
49. 가끔은 진지한면이있어서
50. 운동이라는운동 다잘해서
51. 체육대회때 같이 줄넘기뛴거
52. 나한테 잘한다고 칭찬해줬던거
53. 엄마말도 잘듣는것같아서
54. 가끔은 예상을 뛰어넘는애라서
55. 가끔 기죽어있는게 귀여워서
56. 우는게귀여워서
57. 나한테 사진보내줬던거
58. 귀찮았을텐데도 연락받아줘서
59. 나생각해서 안만나준거
60. 내가 진심으로 좋아해본애라서
61. 아직까지도 많이 좋아하고있어서
62. 나 놀릴때 진심으로 귀여워서
63. 놀랐을때 표정이 너무귀여워서
64. 전학가도 꾸준히 사진보내주는거
65. 매순간 최선을다하는것같아서
66. 시험기간때도 연락잘해줘서
67. 뭐하냐고 처음물어봐줬을때 너무좋아서
68. 존재자체가 나한테는 행복이라서
69. 지금내가 너하나로 울고웃어서
70. 너가 나를 어떻게생각할지몰라서 조마조마해
71. 나랑 엮일때 웃어준거
72. 나랑 눈마주쳤을때 웃어줬던거
73. 다시연락했을때 반갑게해줬던거
74. 다시보자고 먼저 말해줬던거
75. 목소리도 내취향이였던거
76. 엉뚱하게 귀여워서
77. 편식안하고 골고루 먹어서
78. 부끄러워하는ㄱ귀여워서
79. 이름이 특이해서 바로 찾을수있어서
80. 털털해서
81. 질투해줘서
82. 내눈에 너무잘생겨보여서
83. 첫눈에반해서
84. 취미공유먼저해줘서
85. 볼펜빌려줬어서
86. 밥먹는게귀여워 보여서
87. 내 장난 잘받아줘서
88. 그냥 존재자채가 너무귀여워
89. 스토리하트눌러줬을때
90. 바보같은면이있어서
91. 매일 너생각해서
92. 내 칭찬해줬던거
93. 나한테만은 진짜 다정했던거
94. 너만보면 심장뛰는거
95. 내 첫사랑이여서
96. 먼저 선연락해줬을때 설레서 잠도못잤어
97. 다른애들좋아해보려고해도 너밖에생각이안나서
98. 누가뭐래도 너만한 애 없는것같아서
99. 포기하고 싶어도 포기가 잘안되서
100. 진짜 많이 좋아해서
2년동안 진심으로 많이좋아했고 이젠 마음접을게 많이 좋아했어 나중에 더나은 모습으로 만나자 내가 많이 좋아해 그래도 내 이름은 기억해줘 사랑해
나도 날 이렇게 좋아해주는 사람이 인생에 딱 한명이라고 있으면 좋겠다..
사랑에 빠질 때는 한 순간이지만
사랑을 잊을 때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대학가서 정말 운명처럼 서로 솔로인상태로 남자대여자로 마주치면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진짜 제발
제발
제발 나중에 우리 둘이 다시 만나서 인사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 제발 그땐 날 좀 봐줘
사랑은 가장 아름답고 찬란하다.
행복을 알게 해주며 웃게 만든다.
동시에 가장 잔인하고 쓰라리다.
슬픔을 알게 해주며 울게 만든다.
이를 알고 있음에도 우리는 또다시 작은 기대를 해본다.
나의 첫사랑이 되어줘서 고마워
사랑이란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내 앞에 나타나줘서 고마워
그냥 너라서 고마워
첫사랑이 힘든게 미우면서도 고맙고 좋은 존재야,,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파
우와..
내가 본 사람중 가장 완벽했다.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고밖에 못하겠다
진짜 너무 고마움 ㅠㅠㅠㅠ
하 찐으로요...ㅠㅠㅠㅠㅠ
그냥 모든게 감사하다고 말하고있음...
맞아요….,,
미울수도 있는데 고맙다니 너무 이쁜 마음이네요ㅠㅠ
너 누구야?
내가 조금만 더 이쁘게 태어났으면 너가 날 좋아해줬을까
너는 존재 자체로 빛나는데 나는 하염없이 부족해서
사귀지도 못할 거 그냥 좋아하지 말 걸
몇천번은 생각했어
그래도 내가 아직 널 포기하지 못한 건
비가 올 때 우산을 씌워주던 너가
툴툴대면서 다 해주는 너가
항상 장난치고 웃는 너가
학원에서 잘때마다 깨워주는 너가
툭하면 삐지고 내 눈치보는 너가
너무 좋아서인 것 같아
정신차려보니 나 너 5년동안 좋아하고 있더라
내 친구랑 같이 있는것도 신경쓰이고
학교 여사친 얘기하면 신경쓰이고
사실 포기한다고 한 지 반년이 넘었어
그냥 이제 너 얼굴만 봐도 좋아
절대 못 사귈 것 같아서 고백 못했는데
머리 쓰다듬어 줄 때 고백할 걸
우산 씌워줄 때 고백할 걸
벚꽃 폈을 때 고백할 걸
그냥 철없었던 중학생 시절에 고백 해볼 걸
이제 와서 후회한다고 달라지진 않겠지
좋아한다고 말하는 게 뭐가 그렇게 어려운지
수천번도 더 연습한 말이 네 앞에만 서면 왜 안나오는지
새벽에 울고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너와 웃고있는 내가 한심해
포기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잘 안되네
중학교때부터 내 첫사랑이 되어줘서 고마워
결국 성공은 못했지만 5년동안 행복했어
좋아해 사랑해 다음에 만나면 꼭 말해줄게
성공하면 치킨 ㄱㄱ
헐 하는거 보면 무조건 호감있었을 거 같은데..😢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데 어느새 나는 그 도끼로 나무가 아닌 나를 찍고 있었다. 널 좋아하면 좋아할 수록 내가 망가져 가는 게 너무 크게 느껴져서, 내가 망가지는 걸 알면서도 내가 널 좋아하는 게 비참했지만 네 연락 한번에 다시 무너지는 나야. 네가 내게 모질게 굴어도 난 상처 받고 또 울면서도 다음날 널 또 좋아하고 있겠지.
ㅠㅠ
나냐구…
진짜 왜 사람 마음은 마음대로 안 되는거지
필력 대박,,,
ㅆㅂ 좀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가 아닌 나를 찍는대 ㅅㅂ
진짜 다 때려치고 포기하려고 하는데
아무것도 아닌 니 행동에 또 의미부여 하고 또 거기에 희망을 가지고 있네 나. 원래 자잘자잘한 것들에 의미를 만들고 그것에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이제 이 습관도 고쳐먹으려고.
너 싫어하려고 니 단점들을 계속 생각했는데 남들이 싫어하는 니 모습까지 다 귀여워보이드라.
왜 밤 새고 있냐 나...
공감되네영...ㅎ
사소한 거에 의미부여 이제 그만할래 그만 착각할래
내가 지금 이 병신짓을 3년째 하는중 진짜 힘들다
다들 저처럼 힘들지말고 꼭 성공하세요 성공해서 제 몫까지 행복하고 그분 사랑해주세요
아 진짜 공감요
근데 그 의미부여하는 시간이 그렇게 썩좋지만은 않아서 확실히 정할려고 고백했어요 저는 ..ㅋㅋ
아물론 까였지만 ㅋㅋㅋ
덕분에 확실히 맘 접을 수있었지요
너가 다른애를 좋아한다는게 눈에 보여서 너무 비참해져.
마음이 없는 상대한테 진심을 표현하고 계속 다가가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 같네요..
찬호를 본받아야됨
@@한-o3o 본받을 사람이 없어서 ..우리 게이는 현생이 없나?
@@한-o3o ㅋㅋㅋㅋ
짝사랑 다들 왜케 많이 해...ㅠㅠㅠㅠㅠㅠㅠ올해는 모두 주는 사랑만큼 사랑받는 행복한 날들을 보내길:)
제발 그러길..
진짜 말 이쁘게 하세욞...ㅠ
그에게 주는사랑 그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딴사람은 필요없으니까..
"사랑해" 라고 한 번만 말할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나혼자 뭐하는건지.. 정신차리자!
오랜만에 행복했고 좋은감정을 느끼게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른 애 좋아하면서
왜 다른 애들이 너랑 나랑 엮을 때 부정 안 하고 그냥 웃기만 했어
왜 자유시간에 그 많고 많은 자리 중에 내 옆에 앉았어
왜 학교 끝나고 나 청소 다 끝날 때까지 기다려줬어
왜 내가 혼자서 체육대회 플래카드 만들고 있을 때 와서 도와줬어
왜 네 친구가 너랑 나랑 잘 어울린다고 했을 때 웃었어
왜 그렇게 친절하게 대해줬어
왜 나 혼자 자리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 와서 말 걸어줬어
왜 전화번호 줬어
왜 먼저 연락해줬어
왜 맨날 나랑 얘기할 때마다 웃으면서 얘기했어
왜 나랑 집 같이 가줬어
왜 수업시간에 힐끔힐끔 쳐다봤어
왜...
근데 있잖아
왜 하필 걔야..?
그래 솔직히 걔 나같은 여자가 봐도 매력적이야 맞아
근데 근데 왜 하필....
여기서 제일 속상한 게 뭐지 알아?
너랑 걔랑 너무 잘 어울려
그리고 너랑 걔는 아무 잘못 없잖아
그냥 내가 너를 좋아하게 돼버려서
단지 그 이유만으로 내가 이렇게 힘든 거잖아
지금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내탓밖에 없다는 게 너무 한심하고 비참해
그래서 이제 그냥 포기하려고
이제 그냥 놓아주려고
솔직히 아직 네 얼굴만 봐도 흔들리고 네가 말 한마디만 걸어줘도 심장이 쿵쾅거리는데
일단 한번 도전해볼게
근데 딱 한가지만 알아주라
나 네가 생각하는 거보다 훨씬 더 많이 너 좋아했었어
아니 솔직히 아직도 좋아해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좋아해본 적은 처음인 것 같아
나 있잖아
원래 축구의 ㅊ 자도 몰랐거든?
근데 네가 축구 엄청 좋아하길래
너랑 대화 한마디라도 더 해보려고
나 이번에 월드컵 밤 새면서까지 다 챙겨봤어
나 이제 룰도 거의 다 알아
나 이정도로 너 좋아해
마음 깊은 곳에서는 네 짝사랑도 나처럼 끝나버리면 좋겠는데
그럼 나 너무 찌질한 애 되는 거잖아
네 짝사랑은 꼭 성공하길 바라
마음이 찡해요 힘내요 우리
세월이 조금지나면 알게될거에요.
이 시절의내가 얼마나 이뻤는지. 😊
아 진짜 어떡해~ 힘내세요!😊
그 마음 잘 알거 같아요.. 너무나 노력하거 마음 많이 쓰셨군요.. 잘 극복하셔서 앞으로는 행복한 삶 살길 바래요~😂
저도 축구에 ㅊ자도 모르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축구 봤어요ㅎ...진짜 힘들어서 그날 울었어요 ...전 계속 좋아해 볼려고요..
흐얽 다들 댓글 너무 찐 짝사랑러들이야... 다들 꼭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해지시길!!
술냄새가 진동을헌다
술냄새가 진동한다뇨!! 몹시 제정신으로 쓴거였는데
이런 말이 너무 위로가 되네요..,, 감사해요
@@yoonpol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너를 잊고 싶었는데,
정말 안 잊혀지더라.
정말 바쁘게 지내다가도,
'너 생각을 안 하고 있었네'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해.
그래서 마지막으로 되새겨 볼 거야.
햇빛은 따뜻한데,
바람은 시원하게 불어오고,
벚꽃이 질 때쯤의
널 향한 나의 짝사랑을,
이제는 떠나보려 해.
나는 너에게 마음 쓰느라 지친 만큼,
너를 생각하며 설레하던 그 시간만큼,
나를 이제 더 사랑할 거야.
너도 나처럼 누군가를 애틋하게 사랑하고,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짧았다면 짧았고 길었다면 길었던 짝사랑아!
정말 고마웠고 정말 좋아했어.
나의 짝사랑이 되어줘서,
나에게 널 향한 용기를 심어주어서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