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후 전원생활, 성격검사 먼저 하고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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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4

  • @dannylee5571
    @dannylee5571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선생님 말씀 듣고나니, 전원생활에 대한 편견이 좀 사라지는것 같아요.
    저도 3년전 은퇴후, 서귀포로 내려와 아파트에 살지만,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고민하고 있었어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 @agingstory
      @agingstory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의견주시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제주 생활이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 @happylife3770
    @happylife3770 7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성격이나 취향이 전원생활에 영향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격이 급하다, 차분하다. 여유가 있다. 꼼꼼하다. 대충한다. 이런 것은 상관이 없지만 체질적으로 흙이나 곤충, 풀들을 싫어하는 성향이 있는 사람들은 전원생활이 맞지 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일한 일을 하더라도 취미삼아 재미삼아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는 노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각 개인별 이런 차이는 사전에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잔디 깎고 예초기 돌리고 정원수 전지하는 것이 즐거운 사람들이 있는 반면 하기 싫어하고 중노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집 수리(리모델링)하는 것이 즐거운 사람이 있는 반면 엄청나게 힘든 노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간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몇개월씩 걸려서 집 수리를 해도 내가 살 집이고 내가 더 편리하게 살기 위해서 개선하는 것이니까 큰 노동이라 생각하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개선해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런 것을 왜 내가 힘들게 하냐, 당연히 업자 불러서 시키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물론 자금력이 여유가 있다면야 전문가에게 시키고 나는 놀러 다니면 되겠지만 자금력이 여유가 많이 없다면 본인이 많은 부분을 직접 해야 하는데 이런 생각의 차이가 전원생활에 큰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내용에도 잠시 언급 되었지만 뭔가를 사고 싶은데 파는 곳이 없다. 이런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은퇴할 나이가 되면 사실 갖고 싶은 욕구가 80%는 줄어 드는 나이라서 별로 사고 싶은 것도 없고 , 특별히 필요한 것도 없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많은 짐 중에서 꼭 필요한 일부만 남기고 버려야 하는 상황이 많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 싶은게 많고, 시켜먹을 음식도 많다면 도시에 사는 것이 맞지요. 사고 싶은 것은 요즘은 인터넷으로 거의다 구매가 가능하니 돈만 있다면 큰 문제는 없지만, 백화점 같은 대형 쇼핑몰에서 직접 둘러보는 쇼핑을하고 싶다... 이런 욕구는 시골에서 만족시켜줄수는 없겠죠. 음식도 통닭, 피자, 여러가지 식당에서 파는 음식들 이런 것을 은퇴 후에도 선호 한다면 시골에서 살기란 쉽지 않죠. 이런 분들이 주로 풀뽑고, 텃밭가꾸고, 정원수 전지하고, 잔디깎고, 예초기 돌리고 이런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 @agingstory
      @agingstory  7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말씀하신대로,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의견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