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순례길도 그늘 없는 길이 대부분인가봐요. 그래도 아스팔트길은 덜 나오나보군요. 여름 아스팔트는 최악입니다. 평지라해도 서있는 것만으로도 진이 빠져요ㅎ 와인 좋이하는 분들은 프랑스길이건 포르투갈길이건 행복하겠네요. 저렴하고 맛있겠죠? 저는 완전 맥주파라 와인은 무슨 맛인지 몰라요😂
저도 이 길을 시작하기 전에는 혼자서 고뇌하며 걷는 건가 했는데 그러는 시간도 간혹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함께 온 친구들과 그리고 길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과 즐겁게 걷는 시간이 많더라고요~ 공립 알베르게 경우는 예약이 안되니 일찍 가서 선착순으로 침대를 받으시면 되고, 사립의 경우 인기있는 마을은 예약을 하는게 좋을 것 같긴 한데.. 그날 그날 상황에 따라 더 걷고 싶거나 덜 걷고 싶을 수가 있으니 마을 도착해서 침대 있는지 물어 보고 없으면 근처 다른 알베르게를 가거나 아니면 조금 더 걸어서 다음 마을까지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정해진 건 없고 내 마음이 내키는대로, 내 몸 컨디션이 따라주는대로.. 그게 산티아고 순례길인 것 같아요^^
오늘도 까미노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영상 올리면서 이 길을 다시 걷고 있는 느낌이에요 ㅎㅎ
대장간에서 햔드메이드 조가비 목걸이 구입하고 이라체수도원의 와인 마시고 ~~
하루하루는 힘들지만
걷눈 순간슌간 보고 느끼는 것에서 기쁨을 ㄴ꼈어요
걷고 난 뒤에 함께 하는 식사시간도 무척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기억이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감사❤❤❤❤❤
너무 예쁜 그리고 핸드메이드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모양의 목걸이죠^^ 그리고 콸콸콸 나왔던 수도원의 무료 와인 정말 좋았구요~
그날 그날의 걸음을 다 걷고나서의 식사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지 않았나 싶어요 ㅎㅎ
시고르 갬성 노무노무 좋네요
공기도 맑고 건강해지는 느낌^^
또 가고 싶네요 ㅎㅎ
역시 와인을 초이스 하는군요^^
굿 초이스~ ㅎㅎ
산티아고순례길도 그늘 없는 길이 대부분인가봐요. 그래도 아스팔트길은 덜 나오나보군요.
여름 아스팔트는 최악입니다. 평지라해도 서있는 것만으로도 진이 빠져요ㅎ
와인 좋이하는 분들은 프랑스길이건 포르투갈길이건 행복하겠네요. 저렴하고 맛있겠죠? 저는 완전 맥주파라 와인은 무슨 맛인지 몰라요😂
산이나 언덕을 넘는 경우가 아니면 확 트인 길은 그늘이 없더라고요~
여름 아스팔트는 정말 ㅜㅜ 베이컨 되는 느낌 ㅎㅎ
저도 와인 맛을 잘 아는 건 아닌데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싸고, 걷고 나서 먹으니 더 맛있고.. 거의 매일 와인을 마시면서 걸었네요^^
혼자서 묵묵히 생각하며 걷는 길인줄....그래서 생각없는 나에겐 해당안되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친구들과 걷고 싶어지네요. 개인적으로 갈 때 숙소 예약이 필요하나요?
저도 이 길을 시작하기 전에는 혼자서 고뇌하며 걷는 건가 했는데 그러는 시간도 간혹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함께 온 친구들과 그리고 길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과 즐겁게 걷는 시간이 많더라고요~
공립 알베르게 경우는 예약이 안되니 일찍 가서 선착순으로 침대를 받으시면 되고, 사립의 경우 인기있는 마을은 예약을 하는게 좋을 것 같긴 한데..
그날 그날 상황에 따라 더 걷고 싶거나 덜 걷고 싶을 수가 있으니 마을 도착해서 침대 있는지 물어 보고 없으면 근처 다른 알베르게를 가거나 아니면 조금 더 걸어서 다음 마을까지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정해진 건 없고 내 마음이 내키는대로, 내 몸 컨디션이 따라주는대로.. 그게 산티아고 순례길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