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시골네려가서 아침새벽산책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부스럭 거리면서 큰개같은게 달려오길래 존나 놀래서 아무 생각안하고 냅다 뛰고 있는데 한 2분 뛰다가 옆을보니까 시발 같이 뛰고 있었음. 그래서 이게 뭐하는건가 하고 걸음멈추니까 고라니도 멈춤 그때서야 고라니인거 알고 다시 걸어가는데 계속 내옆으로 발맞춰서 따라옴 그래서 고라니한테 말걸고 그랬음 ㅋㅋㅋ 좀더 걷다가 앞에 기찻길 나오니까 다시 밭으로 도망감.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영화나 애니에서 나오는 그런 경험이였음
진짜 학교가 산인데 수업 끝나고 버스타러 내려가는데 후배한테 연락이 오더니 " 학교에 고라니 뜸! " 이러길래 아 그렇나보다 했는데 갑자기 오른쪽에서 무슨 소리가 나길래 고개들었더니 고라니가 몸은 달리고 있는데 얼굴은 나 바라보면서 지나가더라 저건 뭐하는 놈이냐 싶은 표정으로 ㅅㅂ...
@@user-sw6ui4ne9s 잼민아 넌 일단 반달가슴곰이 초식이라 했고 이제 와선 판다는 100%초식이에요 이러면 어쩌라는 거니 ..난 반달가슴곰이 잡식이라했어 글고 네이버지식백과에서 복붙해오는게 최대니? 중1때 배우는 내용도 제대로 모르네 그리고 뭔 반달가슴곰이 초식위주의 잡식이야 반달가슴곰도 나무뿌리,물고기,꿩,닭,여우,담비 다 먹어 다만 꿩,닭,여우,담비등이 개체수가 적어서 나무뿌리를 대부분 먹지 얘네들도 90%초식이 아니라 50%초식인 거지 뭔 초식 위주야...반담가슴곰들도 지들이 나무뿌리나 잎을 너무 많이 먹었다하면 지들이 알아서 물고기잡아먹거나 꿩이나 사냥해먹는다.. 글고 판다는 잡식인데 지들이 귀찮아서 구하기 제일 쉬운 대나무를 먹는거지 뭔 초식이야 중1때 배우는 내용도 모르는 거 보니깐 잼민이 맞너 엌ㅋㅋㅋㅋ
저는 강화도 앞 바다를보며 복무를했었는데 서해이다보니, 물이빠지는날이면 시체가 자주 발견되기도합니다, 그리고 밤바다를 보다보면 어느 미친사람이 수영하면서 초소근처로 다가오는데 망원경으로 들여다보니 돌고래였습니다, 네 그게 상괭이라 하더군요! 그때 처음으로 한국 토종 상괭이를 처음 알게됬어요, 상괭이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시골 출신인 나도 어려서 고라니를 구경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1985년도 즈음서부터 동네에 고라니가 몇마리 보이기 시작하더니... 90년대에 이르러서 흔히 목격이 되었죠... 80년도 전반까지만 해도 전방이나 오지 산골에서나 목격됬던 고란이가 전국으로 퍼지기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연탄이나 기름 보일러의 등장으로 숲이 우거지기 시작하면서 부터 고란이의 개체수가 증가하게 되었죠... ... 숲이 우거지기 전에는 민감한 고란이가 숨어서 살만한 공간이 부족해 서식지로서 민가 근처로 부적합했었습니다... 그리고 먹을 것이 귀했던 때라 올무나 총으로 포획이 심했기 때문에 민가 근처에서는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멧돼지도 마찮가지고요...
고라니가 매일 밭에 와서 순례를 하고 갑니다. 밭에 풀 나지 말라고 비닐멀칭을 했는데 밟고 다녀서 발자국 마다 구멍이 났어요. 그 구멍마다 풀이 나서 제초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고구마를 심었는데 여린 잎이 나오면 싹뚝 잘라 먹어서 고구마가 자라지 못합니다. 다시 잎이 나면 반복합니다. 콩잎은 더 좋아해서 떡잎 위로 본잎이 나올 딱 줄기 째 잘라서 먹습니다. 밭이 완전 초토화 됩니다. 사람을 봐도 멀리 도망가지 않고 200~300m 안에서 숨습니다. 밤 늦게 일을 하다보면 주변에서 "왝!", "왝!", "왝!" 하고 울어 대는 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섬뜩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크게 소리를 질러 쫓으려 했으나 근처에서 여전히 큰 소리로 울어 댔습니다. 아마도 발정기였었나 봅니다. 야행성이라서 밤에 주로 활동하며 간혹 낮에 숨어서 자는 곳을 사람이 다가가면 놀라 달아나는데 점프 실력이 대단합니다. 외모는 귀엽지만 울음소리는 괴이하며 숲속에 많은 풀과 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꼭 농작물을 뜯어 먹어 농부들의 미움을 받고 있는 성가신 동물입니다.
우리집 뒤에 바로 산이라 고라니 엄청 자주 보는데 우리 밭 다 갉아먹고ㅋㅋㅋ 손바닥보다 조금 큰 아기강아지 같은 새끼들 2~3마리 끌고왔더라고요ㅋㅋ 밭에 갔다가 할머니가 저기 고라니 새끼 있다고해서 가보니 진짜 쪼꼬미한 새끼 고라니 한마리가 울면서 멀리 가는데 또 오르막길에서 다른애가 아장아장 걸어가구 나 가까이서 빤히 쳐다보구ㅠㅠ 개귀욥.. 한번은 밥 먹고 강아지 안아들고 창밖 보고있는데 뒷마당으로 큰 고라니 한마리가 쑥 튀어나옴ㅋㅋㅋㅋㅋㅋㅋ 놀랬는데 인사하고싶어서 안녕 고라니야~~~ 이랬더니 막 밭으로 뛰어가고 강아지 미친듯이 짖고 동생이 강아지 안고 나갔는데 나는 좀 천천히 나가서 보니까 고라니 뒷마당 언덕 막 뛰어내려가고있고ㅋㅋㅋ 진짜 크더라그요. 또 한번은 어릴적일인데 어릴때는 밭에 막 따라가서 놀고그래서 숲 바로 밑에있는 고추밭 따라갔는데 어디서 개짖는 소리 나길레 둘러보니까 숲에서 흰 대형견 한마리가 고라니 쫒아가고 있었고 뒤에서 개 주인 막 쫒아가고.. 진짜 놀람ㅎ.. 또 가장 최근일인데 학교가는길에 큰 도로 지나서 논밭구역 들어서자마자 옆 샛길? 에서 고라니랑 부딪힐뻔함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톡하면서 가는데 갑자기 바로 앞에 고라니랑 딱 마주쳐서 도로로 튕길뻔ㅋㅋ 다행이 고라니가 빠르게 뒤돌아서 왔던길 돌아감ㅋㅋ
진짜 뜬끔없는데 내가 증조할머니 할아버지 무덤 산소가면 진짜 동화에 나올법하게 진짜 ㄹㅇ 동화 그자체로 진짜 동화같이되어있는데 분위기가 ㄹㅇ 진짜 숲속동화같아서 사진찍고 산책하는것처럼 걸어가는데 저 끝에서 거라니 5마리가 뛰어지가는거보고 여기는 진짜 증조할머니 할아버지가 가꾼 숲속같고 진짜 멋져보여서 진짜 힐링되는 느낌.. 사진찍은건 너무 안 담겨서 아쉽지만 나만알고싶은 장소ㅠㅠ 거의 외국같았.. 길이 가운대에 풀이막있고 왼쪽에는 좀 무서워보이는 뾰족한 잎없는나무가 구부러져있는게 엄청많고 오르쪽엔 가지런한게 진짜 이쁜 알록달록한 잎있는 나무 드럽게많고 너무 좋앟ㅎㅎ 네 그냥 그렇다구여
안잡아 먹는게 크지만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의외로 어미의 보호본능이 뛰어납니다. 번식기인 9~10월쯤에는 사람이나 자동차가 오더라도 영역범위에 들어오면 안도망가고 경계하고 공격합니다. 그래서 새끼들의 생존확률이 높아서 쭉쭉 큽니다. 또한 그래서 9~10월에 로드킬이 엄청 많습니다.
어렸을때 시골 할아버지 집에서 고모부가 다친 새끼 고라니 집에 데려와서 몇달동안 보호한 적이 있엇져ㅎㅎㅎ....애기때는 그냥 밤비임 개귀여움ㅜㅜ막 쓰다듬고 김장때마다 방 안에 들가서 같이 놀았었는데... 커져서 산에 돌려보냇는데 얼마안가서 죽엇다는얘기들들었엇네요...^^아 그리고 고라니 똥 사람 머리 땋은것처럼생김 너무 신기했어서 그게 기억나요....
밤에 GOP 근무하다보면 철책 순찰로에서 멍하니 서서 잠자고 있는애들 있는데 살금살금 다가가서 근무중 소리는 못내니까 나무조각 주워서 살짝 찌르면 왜~!소리지르면서 사람키보다 높게 폴짝 폴짝뜀. 옆소초에서도 이렇게 장난쳤는데 고라니가 놀래서 지 혼자 뛰다가 3미터 아래 절벽 순찰로로 떨어져서 죽음 기생충 바글바글함
스라소니가 북쪽에주로 서식했다하는데 대륙과 가깝기에 당연히 그러겠죠. 남쪽에선 이미 자리잡은 표범들에 의해 경쟁에서 밀렸겠죠. 남한이 북한보다 남쪽이라한들 일본보다 춥죠. 동남아와같은 기후도아닌데 문제될건 없다봅니다. 덥다해도 스라소니는 높은 지대로 서식지를 옮길테고, 비교적 먹이가적은 고산지대에서 낮은 지역으로 서식지를 자연스레 넓히겠죠. 그런 순환을 거치다보면 우리의 생태계는 자연스레 질서를 잡아갈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람을해하는 횟수가 적지않은 늑대보단 스라소니가 안전하면서 제역할을 할수있다 생각합니다.
작년에 경기도 안흥인가 하는 곳에 방문하게 되었다..넓은 들에 여기저기 아파트가 들어섰고 점포들도 새로 들어서고 있었다... 아파트앞 상가에 차를 세우고 화장실로 가기 위해 상가 뒤로 돌아가는데... 송아지만한 고라니가 석축아래서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가 깜짝 놀라서 뛰어 도망가고, 나도 놀라 아이고 하고 소리를 냈다.. 인적이 드물기는 했지만 사방이 도로이고 고층아파트인데, 그사이에 고라니가 있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고 놀라웠다. 충남 덕산 장모님 집에 가서 멍이를 따는데 계곡 도랑 따라 열심히 따다가 보니, 도랑 옆에 역시 송아지만한 고라니가 죽은 상태로 누워있었다... 소스라치게 또 깜짝 놀랐다...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고라니에 자주 놀라서 고라니 트라우마가 생길 지경이다... 그런데 멸종위기라니....헐
이 새끼 수영도 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해에서 군생활 했는데 바다에 몸 던지고 헤엄쳐가는 거 보고 충격받음;
그래서 영종도에 고라니가 많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고라니의 학명:워터디어 일명 물사슴 ㅋㅋ
동물들 대부분 수영 웬만큼 함. 물을 싫어하느냐 좋아하느냐의 차이 일뿐...
그래서 영어 이름이water deer임
밤에 비명을 들으면.... ㅎㄷㄷ
고라니랑 같이 달리기도 햇음;; 새벽에 산속 산책로에서 만남ㄷㄷ 둘다 놀래서 소리지르면서 달림;; 근데 역시나 고라니가 더 빨랏음ㅋㅋㅋㅋㅋ
야생의 고라니(이)가 나타났으면 몬스터볼부터 던지셔야죠.
고라니 승리!
나도 어릴적에 토끼잡으러 산에갔다 고라니 봤는데 고라니가 놀라서 산위로 튀는데 진짜 점프력이 사람이 뛰는거랑 차원이 다름 번쩍번쩍 지치지도 않고 날라다님
고라니 보다 빠르면
세계신기록이여 ;;
저는 제가 더 빨랐음
차 타고 있어서...ㅋ
옛날에 시골네려가서 아침새벽산책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부스럭 거리면서 큰개같은게 달려오길래 존나 놀래서 아무 생각안하고 냅다 뛰고 있는데 한 2분 뛰다가 옆을보니까 시발 같이 뛰고 있었음. 그래서 이게 뭐하는건가 하고 걸음멈추니까 고라니도 멈춤 그때서야 고라니인거 알고 다시 걸어가는데 계속 내옆으로 발맞춰서 따라옴 그래서 고라니한테 말걸고 그랬음 ㅋㅋㅋ 좀더 걷다가 앞에 기찻길 나오니까 다시 밭으로 도망감.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영화나 애니에서 나오는 그런 경험이였음
아름답다
@@user-fw2sc1hf6w 신비롭다
ㅋㅋㅋㅋ예민한애들인데 좋은경험하셨네요
좋은경험이네
한강공원에 새벽에 나가면 기침소리만 내도
도망감
어맛 너무 부러워라
하룻밤사이에 전국 고속도로에서만 죽어나가는 고라니 개체수가 어마어마해요 근데 전혀 개체수 감소에 영향이 가질 않아요.. 번식력이 설치류 수준이란걸 알수가 있습니다...
고라니가신경통여좋은지연구해서약으로만들어개체수를줄입시다
하,,,,군생활할때 철책안에 있던 나를 동물원구경하듯 빤히 보던녀석,,잘 살아있으려나
아..앗,,,이런 관심 첨이라 부끄럽네유,,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발ㅋㅋㅋㅋㅋㅋ 주객전도 돼버렸눜ㅋㅋㅋㅋㅋ
사람이 갇혀있네 ㅋㅋ
야 저건 사람인데 왜 갇혀있냐ㅋㅋㅋㅋ
ㅋㅋ 그리고 순찰로에 고라니가 똥을 수북히
고라니는 귀여운 생김새와는 달리 울음소리가
"와아ㅏ락ㄹㄲㄹ까ㅏㅏㅏㄱ"
이지랄입니다
새벽에 탄약고 근무 설 때 들리면 존나 무서워요
@개복한개복치 울음소리가 여자 비명소리에요ㄷㄷ 유튭에 검색하면 고라니 울음소리 나오는데 진심 밤에들으면 웬 미친놈이 끼엑끼엑거리는 느낌임
훈련한다고 산에 땅 파고 앉아있음 자주 들리는 소리........
고라니 생긴 것과는 달리 울음소리가 지랄맞음ㅋㅋ
ㅇㅈ 취객이 소리지르는것같음 사람소리랑 비슷..
ㄹㅇㅋㅋ 밤에 공부하는데 고라니 소리들려서 개무서움
진짜 얘 나중에 미국에 30만정도 보내서 얼마나 ㅈ같은지 알려줘야됨 차와도 가만히 꼬라보고 있어서 금세 로드킬당함
미국은 넓어서 30만마리 가봤자 땅넓이 대비 고라니밀도가 낮아져서 잘 눈에 안보임
코요테 먹이가 될 뿐이겠쥬....
사슴같은 동물들 특징이 빛 보면 얼어붙는거여서 그럼
사슴과 애들이 빛 보면 굳어버림
아마 미국도 사슴로드킬 많을 듯
미국은 고라니 두배 큰 사슴이...
새벽 위병소 근무 서고있으면 산속에서 존나 쎄한 기분 느껴짐. 자세히보면 이새끼들이 항상 쳐다보고 있음 ㅋㅋ눈마주치면 울음소리도 ㅈ같이내고.. 여하튼 존나싫어
상상하니까 개웃기네ㅋㅋㅋㅋㅋ 영상지원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아아아아가가칵
끼에에에에에에엑!!!!!!
되게 띠꺼운 표정으로 쳐다봄
귀엽다 고라니
시골 밤길에 가끔 고라니 울음소리 나는데 처음 들었을때는 소리나는 방향 쪽에 있는집에 정신병자 한분 계신줄 알고 3개월간 의심했네요
수로에 빠진 고라니가 울음소리 내서 가본적 있는데 ㄹㅇ 울음소리가 녹슨 철문 흔드는 끽끽 소리남
군대있을때 밤에 연병장에서 야!!! 야!!!! 거려서 밖에보면 고라니 뛰놀고있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군대에서 탄약고 설 때 들리는소리
끠에에에에에엥에엑
야!야!
여자비명 소리가 진짜 소름
@@user-sw1bl1vc9l 아빠랑 뒷산에 있는 절에 올라가서 운동하다보면 가끔씩 고라니 만나는데 인젠 도망도 안가고 손 뻗으면 닿는거리까지 와요ㅋㅋㅋㅋㅋㅋ
시골에서 산책하는데 고라니한테 몸통박치기 당하고 날아간 적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가 고라니 보면 한 대 때리라 하시더만
ㅋㅋㅋㅋㅋ 때릴수 있는 수준이 아닐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비뼈 안부서짐?ㅋㅋㅋㅋㅋㅋㅋ
억 그런가요? 제가살던시골에서는 돌을 던져서 고라니를 쫐아냈죠 다칠까봐 어른들개실때만 하는 게 기역나네요
@@user-vj3wd5np1z ???
@김진정 말을 잘못했군요 돌을 던저셔 쫐아낸다는 뜻이었는데 단어선택이 틀렸네요
똥싸서 농작물 잘자라는건 좋은데
자라야되는 농작물 다 뜯어먹고 똥싸지르고 가니까 화나는거..
진짜 고라니들 점프력 오져요 그물망 2m로 해놔도 넘고 와서 다뜯어먹음
산에있는 조그만 텃밭이라도 지어본사람들은 알거임
고라니샛깅.. 고구마를 심으면 그걸 한두개만 파먹는게아니라
위에 조금씩 기미상궁마냥 한입씩 다 건들여서 엄청 많은 고구마가 썩습니다... ㅂㄷㅂㄷ
??? : 드셔도 괜찮습니다 즌하
고라니샊
기미상궁ㅋㄱㅋㄱㄱㄱㅋㄱㅋㄱ
아니 왜 구렇게 먹는데요? ㅜㅜ
ㅇㅈㅠㅠㅠㅠㅋㅋㄱㅋㅋㅋ 미치겠음 멧돼지랑 아주 쌍으로 양아치임
호주에 캥거루가 있다면 한국엔 고라니있다
관광객이 늘면 상품화 하려는 사람도 생기겠죠? 캐릭터도 만들고 공원도 만들고..
@@ozchild1 ???: 아아아아아앜! 께에에에엨
근데 울음소리가 너무 기괴해서..
@@jpark7668 귀엽지만 범접할 수 없는 이미지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드라큘라 사슴~ 츤데레 사슴??
뿔이 없어도 한 방이 있는... 녹용이 있다는 뜻은 아니고....ㅡㅡa
@@jpark7668 아 시밬ㅋㄱㅋㅋㄱ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 존나 한참쪼갰넼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
쓸데없이 귀엽게 생겼음. 울음소리는 끔찍하지만. 할머니 사시던 시골에서는 고라니 울면 사람이 죽는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실제로 시골 살 때 고라니가 아악. 악. 하고 울고 난 후 이틀 후 초상 난 적이 있었음. 그냥 노인 인구가 많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그게 클겁니다.
전 군대에서 저거 듣고 괴생명체가 근처에 있는 줄 알고 긴장빡 했는데ㅋㅋㅋㅋ
소문도 동네마다 다르니까요.
동네상황에 따라 다르게 생기죠
@@Wish_flower ㅋㅋㅋㅋ 우리부대 줄초상 나겠네
군인 전멸
오토바이 타고가다 고라니랑 박았는데..내가 나가떨어져서 논두렁에 쳐박힘..ㅆㅂ 죽는줄 알았음..오토바이 카울 다 깨지고 내몸도 깨지고..고라니 그지같은건 잘만 뛰어가더라..힘 졸라쎔..쓰바
튕겨나가셨네요
지나가는 고인물이였네 고라니ㅋㅋㅋ
여기 댓글들 왜이래.... 안다치신게 다행이심
오토바이 타지 마유
내 친구도 오토방구 타다 죽고
내 아는 형도 오토바이타다 앞니 싹타 부서지고 한달간 입원... 걍 오도방구는 타는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고라니는..만렙
나 1학년 때 버스 타고 학교 가는데 고라니 처음 보고 담임선생님 한테 오면서 루돌프 봤다면서 얘기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돌프 미쳤ㅋㅋㅋㅋㅋ
아 졸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골길 밤에 운전을 하다보면 고양이 자주 튀어나오고 멀뚱멀뚱 서있는 고라니도 보게 됨. 서행하면 서로가 좋음.
멀뚱멀뚱 서있다는 말이 넘 귀여워요
생명을 소중히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근데 우는소리 너무 소름끼침. 사람 비명소리나여...
@@Fgjfddhhcgh4553 진짜 차오면 헤드라이트 쳐다보면서 안 피하고 가만히 서있는데 심지어 눈빛이 똘망똘망함
고라니 습성상 빛을 보면 따라간대요
초소근무설때마다 이 색휘들 비명질러싸서 무서워 뒤지는줄 알았음
여자 비명소리.....ㅠㅠㅠㅠㅠㅠ 무셔버
@@anthony_kim_k 여자 비명소리보단 걍 남자 비명소리였음
다른건 몰라도 외국에서 한국을 모르는 사람은 있을 수 있는데 고라니라는 동물을 아는 사람은 한국도 동시에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걸 알았음. 고라니가 멸종위기종인데 한국에만 존나 많이 살고있는거 때문에...
고라니를 호주 코알라처럼 한국의 동물 캐릭터로 알려져도 좋을듯 한데요. 트레이드마크 송곳니 귀엽게
눈이 시뻘겋고 자동차에 들이받아 멸종을 자처하며 기이한 울음소리를 내지르는 한국의 마스코트 동물
고라니는 유해동물입니다
괭이 말하는거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ㅋㅋㅋㅋㅋ 자해공갈동물
괭이 ㅋㅋㅋㅋㅋㅋㅋ캥거루도 근육질인데 사진만 보면 귀여워보이니 ㄱㅊ을듯
시골에 사는 청년농부인데요 고라니가 너무많아서 피해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죽겟습니다
무슨 농사 지으세요?
@@user-jy7nq9ts8f 콩농사지어요
ance nosg 사냥 허가받아야겠네요 ㅋ
울타리를 치셈
생포해서 수출ㄱㄱ 새로운 무역판로 개척
길가다 고라니 만나가지고 한 20초 정도 서로 처다봤었는데 ㅋㅋ
난 시골 가다 몇번 그랬음 쟤들 눈 마주치면 도망도 안가고 계속 째려보고 서있음..
@@mini-wq5bk 무서워서 몸이 굳은거 아니에요?
눈이 안좋아서 천적인지 아닌지 계속 보는거예요.ㅋ
군대 생활관에서 저녁에 창문 밖을 봤는데 말정도 크기의 고라니가 1시간동안 우리 생활관을 보고 있었음. 개깜놀.
sh kang
뻥이 좀 쎄네요 ㅋㅋㅋ
말 크기라니 ㅋㅋㅋ
이넘들 시골에서 진짜 공포느낌조성하는데 제대로에요 시골놀러가면 우어억! 꾸어어! 이러는데 ㄹㅇ 좀비사태인줄
이러니까 좀비물이 성공을 못하짘ㅋㅋㅋㅋ 아니 시골만 가도 좀비 아포칼립스 체험 쌉가능인데 좀비물을 왜봄?ㅋㅋㅋㅋㅋㅋㅋ
산으로 둘러싸인 시골 어딜 가든 산 근처에서 텐트야영하면 무조건 꾸에에엑 꾸에에엑 소리나면 고라니임
텐트 치고 자다가 저 멀리서 야생동물 발굽으로 땅 밟는 소리나서 맷돼진가 싶어서 긴장했다가 꿰에엑 하는 소리 듣고
아 고라니구나. 하고 안심함 ㅋㅋㅋㅋ
시골에 아버지따라 내려가서 올가미 걸려
죽은 고라니들 많이 묻었죠..
멧돼지와 더불어 농부에게는
쌍놈들입니다.
+너구리 세뀌
+두더지
올가미 놓으면 안되는거아닌가요??
@@user-ys3vz6nk1t 놔도 되요
@@user-ys3vz6nk1t 허가받으면 될걸요?
외국인이"오미이갓 잇 이츠 뱀파이어 디얼" 이러는거 이젠 그만보고 싶은데 고라니 엄니보고 할말잃음...
아니 고라니 밤마다 울어댐 진짜 창문열면 산인데 밤마다 끄아아아악깨에엥ㄱ 이러고 난리남 귀에서 피날꺼같음ㅋㅋㅋㅋ참고로 시골아님 살려주세요......
고라니! 내가 고라니!
초딩 부상 1명 저거는 무조건 지가 깝치다가 부상 당한 확률이 99.9%다
Meilen David 본인 등판
@@user-zu1nq2bu6z ㄹㅇ ㅋㅋ
고라니한테도 패드립했나봄
@@sharky2296 ???:너희 아버지 로드킬당했어!
외국:와 고라니다 사진 찍어!
한국:(운전하다가)오 시발 야이 고라니 샠히야!!!!똑바로 보고다녀!!!
그정돈 아닌데; 오바싸지 말자
@@user-rlarlarlarla 저는 벨루가님 처럼 식겁했는데... 야간에 고라니랑 마주치면 절로 심장이 오그라들고 쌍욕이 나오드라구요.
@@user-rlarlarlarla 너 운전 안해봤냐? 고라니 들이받아 니가 차가 부서져봐야 그런소릴 못하지 ㅋㅋ
@@user-ms7vh4of6r ㅊㅊ🎉
새벽 강원도쪽 고속도로 타면 높은 확률로 로드킬 당한 고라니 많이 볼수있음
군대에서 근무서다 보면 가끔 보죠 근데 울음소리가 어마어마 합니다
아아ㅏ앙아아아악!!!
끄아아악 아아악 아악
암컷내놩아아아아아앐
군대에서 왜 우는지 알고 나도 같이 울었었지ㅅㅂ거
@@jager934 ㅋㅋㅋㅋㅋㅋ
시골에 살았을때 진짜 넓은평지같은곳이있는데 대놓고 떡하니 서있더라구요.. 그러고 눈계속 마주쳤었는데 진짜무서웠음
ㄷㄷ
고라니도님무서워함
에에띠 어쩌라는거지🤷♂️❓
@@user-tn4tb8rm5r 니와꾸보고무서워한다고
에에띠 으내와꾸 니와꾸도 만만치 않을듯
진짜 학교가 산인데 수업 끝나고 버스타러 내려가는데 후배한테 연락이 오더니
" 학교에 고라니 뜸! "
이러길래 아 그렇나보다 했는데 갑자기 오른쪽에서 무슨 소리가 나길래 고개들었더니 고라니가 몸은 달리고 있는데 얼굴은 나 바라보면서 지나가더라 저건 뭐하는 놈이냐 싶은 표정으로 ㅅㅂ...
고라니가 평가해도 못생긴 내얼굴
우리 학교에는 멧돼지 나왔던데,, 정확하진 않지만 막 피가 운동장에서 화단까지 엄청 길게 이어져있고;;; 그거 따라가봤더니 운동장에서 피가 끊겨있더라
@@sharky2296 너어는 진짜아.
@@sharky2296 진짜... 너어어ㅓㅇ어ㅓㅓ
고양 ..? 피? ㅅㅂ?
시골 살면 잊을만하면 보게되는 동물
ㅇㅈ
충천도에서 농사짓고 사는데 거의 못봄
@@user-fm2ik7cz6h 충남 공주 토박이인데 맨날 봐요 하 ... 금강 줄거리 강변따라 산책나옴 이것들이.. 낮에는 풀숲에 숨어있고
충청도 입니다 일주일에 두세번은 보는듯 해요 심지어 한번에 세마리도 보이는
와 그정도임? 나 고라니 21년 살면서 단 한번도 안봤는데... 오히려 동물원에서 얼룩말을 더많이봄
헐.....한해 20만마리가 죽어나가도 아직도 개체수가 안줄고 있다니....대단한 동물!!!
인간이 더 대단하죠. 우리나라만 한해 30만명 가량 죽는데도 개체수 유지됨
걔네 번식력 ㄹㅈㄷ
차경환 우리나라 출산률
파탄나지않았나요?
@@user-vw1mv4ky9c 죽는 사람보다 산 사람이 더 많잖아
맛..없어서..
땅이 그렇게 좁아터지는데 운전할 때면 어디서 튀어나오는지도 모름...작은 땅에 고라니가 제일 많이,그것도 멸종위기종이란게 신기하네
근데 딴나라에 좀 옮겨놓으면 거기서도 개체가 늘지않을까요?
@지나가던사람. ㅇㅎ
@@user-sw6ui4ne9s 잼민아... 제발...얕은 지식같고 아는 척 하지말자...반달가슴곰 잡식성이다...뭔 초식드립이야...
+잼민이 댓삭튀 77ㅓ억
ᄋᄋᄌ 초식이면 그게 곰이냐?
@@user-sw6ui4ne9s 곰 풀뜯어먹는 소리하네
@@user-sw6ui4ne9s 잼민아 넌 일단 반달가슴곰이 초식이라 했고 이제 와선 판다는 100%초식이에요 이러면 어쩌라는 거니
..난 반달가슴곰이 잡식이라했어 글고 네이버지식백과에서 복붙해오는게 최대니? 중1때 배우는 내용도 제대로 모르네
그리고 뭔 반달가슴곰이 초식위주의 잡식이야 반달가슴곰도 나무뿌리,물고기,꿩,닭,여우,담비 다 먹어 다만 꿩,닭,여우,담비등이 개체수가 적어서 나무뿌리를 대부분 먹지 얘네들도 90%초식이 아니라 50%초식인 거지 뭔 초식 위주야...반담가슴곰들도 지들이 나무뿌리나 잎을 너무 많이 먹었다하면 지들이 알아서 물고기잡아먹거나 꿩이나
사냥해먹는다.. 글고 판다는 잡식인데 지들이 귀찮아서 구하기 제일 쉬운 대나무를 먹는거지 뭔 초식이야 중1때 배우는 내용도 모르는 거 보니깐 잼민이 맞너 엌ㅋㅋㅋㅋ
저는 강화도 앞 바다를보며 복무를했었는데 서해이다보니, 물이빠지는날이면 시체가 자주 발견되기도합니다, 그리고 밤바다를 보다보면 어느 미친사람이 수영하면서 초소근처로 다가오는데 망원경으로 들여다보니 돌고래였습니다, 네 그게 상괭이라 하더군요! 그때 처음으로 한국 토종 상괭이를 처음 알게됬어요, 상괭이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고라니가 유명한건 단하나죠.. 빛을 너무 좋아함.. 굳이 빛이 코앞에 와서야 달려드는 이유를 모르겠음 ㅋㅋㅋㅋ
빛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차 라이트정도의 빛은 일시적으로 고라니의 시력을 상실시킨다고 하네요.
가다가 눈뽕으로 차에 치여 죽는거에요.
좀 더 고찰 하는 법을 배우세요....
???: 어? 사람이다.헤헤헿 밥줙
시골운전중 밤에 고라니만나서 라이트 깜박깜박하니 달려들던데 ㅋㅋ
제일 좋은 방법은 크락셩을 눌러주는것이에요 눈뽕맞아서 가만있는 고라니 크락션으로 로드킬 몇번 면했네요
진짜 처음볼때 너무 귀여워서 먹이주며 놀다가 헤어질때 허스키목소리 여성이 돌고래소리 걸걸하게 내는거 같아서 소름 돋았었음
저녁에 밥먹고 산책하면 고라니 자주보는뎅 너...희귀한 동물이었꾸나... 근데 소리좀 지르지 마ㅠㅠ무서웡
꾸웨엥엑!! 꿰에엑엑
워터 디어 고라니
번식시기때 고라니 우는 소리는 정말 괴기스럽게 울어요 밤에 고라니 우는소리 들으면 정말 무서워요
꼭 사람이 비명지르듯 엄청 크게 울죠 잘보고 갑니다.👍🤗
고라니 영어 이름이 water deer인 이유는 고라니가 수영을 너무 잘 해서 그렇대요.
고라니는 바다수영해서 섬으로 건너가기도 해요
좀 무섭다...
콘돔팔이소녀 그물에 고라니걸리면
어민들도 어이없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돔팔이소녀 닉 상태가;;
@콘돔팔이소녀 매춘도 해주나요?
진짜 잘때보기 너무좋은유튜브인것같아요ㅎㅎ
너무 새롭고 재밌어요~~
시골 출신인 나도 어려서 고라니를 구경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1985년도 즈음서부터 동네에 고라니가 몇마리 보이기 시작하더니... 90년대에 이르러서 흔히 목격이 되었죠...
80년도 전반까지만 해도 전방이나 오지 산골에서나 목격됬던 고란이가 전국으로 퍼지기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연탄이나 기름 보일러의 등장으로 숲이 우거지기 시작하면서 부터 고란이의 개체수가 증가하게 되었죠...
...
숲이 우거지기 전에는 민감한 고란이가 숨어서 살만한 공간이 부족해 서식지로서 민가 근처로 부적합했었습니다...
그리고 먹을 것이 귀했던 때라 올무나 총으로 포획이 심했기 때문에 민가 근처에서는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멧돼지도 마찮가지고요...
아무리 어려워도 따오기 만큼은 꼭 보고 해피브라더님께서 리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어있는공터에 땅콩 심었었는데 고라니가 다 파먹음ㅋㅋㅋ심지어 하나를 다먹는것도 아니고 찔끔먹고 딴거먹고 찔끔먹고 딴거먹고...하..얄미워
그니까요 먹을거면 다 쳐먹지 한입씩만 먹고 버림
사과나무 심으면 애플 30개는 차릴듯
@@눈없는선인장 너무 웃겨요ㅋㅋ
고라니가 살던 땅을 인간이 차지해서 사는데
그 인간들이 살던 고라니에게 화를 내고 있는...
경기도 양주의 전원 주택에 삽니다. 펜스로 둘러친 마당 바로 옆으로 산이 있는데 마당에 앉아서 강아지들이랑 놀다보면 산에서 고라니가 뛰어다니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고라니는 그 정도로 한국에는 흔한 동물이 되었네요.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참으로 소외된 분야를 연구해서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쉬운 일 이 아닐텐데하고,,, 내용도 정확하고 상황분석도 합리적이고요 ,,, "감사합니다"
우리 학교 교무실 들어가기 전에 창문에서 고라니랑 아이컨택하고 들어가는데....
아악-!아악-! 철책너머 숲속에서 들려오던 너의 구혼의식소리..
고라니가 멸종위기라면 죽이지 않고 잡아서 외국에 팔면 안 되나? 생김새나 소리때문에 인기 좋을거 같은데
고라니 이녀석 이 작은 땅덩이에서도
살기좋다고 잘사는데
외국넘어가면 혹여나 생태계교란종이
되버리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생김새나 소리가 유니크하긴하지..
"고란이를 한번쯤은..." 산에 가면, 좀 과장된 표현으로, 약수터에 물 길로 갔을 때 만나는 사람 수 만큼 자주 봅니다. 고란이의 천적이 없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요.
그냥 고라니라고 해요. 부장님...재미없어요.
Taewon Kwon 의외로 고란이로 쓰는사람 꽤 있네요
그냥 들리는대로 쓴거거나 어디 지역에서
고라니 불르는 이름일수도
자료가 있으면 좀 알겠는데 자료조차 없어서
60~70년대엔 잡아서 먹었슈
시골에서 진돗개만 풀어서 키워도 고라니 금방 조절 됩니다. 아무도 없는 산속 시골에서 진돗개 네마리 풀어놓고 키우는데 수컷 혼자가 일년에 6~70마리는 잡습니다
잡아온 고라니는 어떻게해결하죠??
@@user-iw2sn8yk8y 개가 먹지 않을까요?
산나물 캐러온 아줌니 물기라도하면 합의금 겁나 깨질듯
들개가 더 위험하지;;
@@life-uz2gw 우리나라 법이 솜방망이라 괜찮음. 내가 님 면상 때려서 함몰시켜도 나도 맞았다 하고 쌍방으로 엮으면 괜찮음.
군생활할 때 매일 진지에 연결해놓은 선 죄다 끊어먹고 답례로 똥 싸놓고 가던 걸 잊을 수가 없음.
고라니가 매일 밭에 와서 순례를 하고 갑니다. 밭에 풀 나지 말라고 비닐멀칭을 했는데 밟고 다녀서 발자국 마다 구멍이 났어요. 그 구멍마다 풀이 나서 제초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고구마를 심었는데 여린 잎이 나오면 싹뚝 잘라 먹어서 고구마가 자라지 못합니다. 다시 잎이 나면 반복합니다. 콩잎은 더 좋아해서 떡잎 위로 본잎이 나올 딱 줄기 째 잘라서 먹습니다. 밭이 완전 초토화 됩니다. 사람을 봐도 멀리 도망가지 않고 200~300m 안에서 숨습니다. 밤 늦게 일을 하다보면 주변에서 "왝!", "왝!", "왝!" 하고 울어 대는 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섬뜩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크게 소리를 질러 쫓으려 했으나 근처에서 여전히 큰 소리로 울어 댔습니다. 아마도 발정기였었나 봅니다. 야행성이라서 밤에 주로 활동하며 간혹 낮에 숨어서 자는 곳을 사람이 다가가면 놀라 달아나는데 점프 실력이 대단합니다. 외모는 귀엽지만 울음소리는 괴이하며 숲속에 많은 풀과 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꼭 농작물을 뜯어 먹어 농부들의 미움을 받고 있는 성가신 동물입니다.
“고라니 울음소리”
알사람들은 알겠지..?
꾸웨에에에ㅔ에에에!!!!! 시벌 존나무서움
아아아아앍!! 무슨 여자가 고함소리지르는줄... 군대에서 밤에 근무설때 항상들렸음ㅋㅋㅋ
아아 존라시끄러움
???:내가 고X라니!
끼ㅣ에에에에에에엥엥ㅇㅇㅇ에에에레
꾸웨에위ㅣ이이이ㅣㅣ익!!
퀴에에에!!
끄히이이ㅣ후우우우!!
크헤에에ㅣㅣ!!
0:29 엌ㅋㅋㅋ 말처럼 홀슼ㅋㅋ
포식자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엄청 크다던데...
중국은 땅덩어리가 큰 만큼 야생동물이 숨어서 여기저기 잘 퍼져있는데
울 나라는 다 잡아버렸자너..곰은 웅담 링거 뽑고, 삵은 올무에 걸려서 죽고..
야생호랑이는 전멸했고 고라니, 멧돼지 천국이지 뭨ㅋ
해피브라더님 공룡이 진화해 조류가 됬다.
그리고 공룡이 털(작은 깃털)을가지고 있었고,
닭의 DNA에서 이빨DNA가 발견되어 그DNA를 다시 작동시켜서 병아리에게 이빨이 생겼다라는 연구에 관한것도 만들어주세요.
고라니 송곳니는 분명 쓰임이 있어서 저렇게 진화한 것일텐데 육식동물한테 몰릴때 뿔사슴들이 뿔로 들이민다면 고라니는 송곳니로 같이 물면서 대항하는지도 모르겠음. 지들끼리도 이빨 들이밀며 싸운다면 피 맛도 가끔 보긴 할텐데 참 독특한 사슴.. 실패한 하이브이드 생명체 같기도 하고..
고라니 송곳니는 퇴화된게 좀 남아있는거 아닐까요? 고라니를 많이 보고 키워보기도 했는데 고라니가 치악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송곳니로 천적과 싸우진 못할것 같더라고요.
우리나라 에서만 서식하니 오랜기간 우리랑 동고동락한 유일한 동물이자나....이제부터라도 사랑하자...
생태계의 농부라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서 유익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세계 고라니 분포도 보면 우리나라 진짜 돋보적으로 많아요
0:10 잠깐....차량에 치여 안락사...?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차가주사기인듯
어렸을때는 시골에서는 잡아먹기도 했는데
그때 아져씨들이 겨울에 눈내리면 도시락 싸고 다니며
발자국보며 일주일정도씩 계속 고라니를 따라다녀 지치게 만들어 잡았어요.
그때 잡아온 고라니 발굽 바닥은 말랑말랑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우리집 뒤에 바로 산이라 고라니 엄청 자주 보는데
우리 밭 다 갉아먹고ㅋㅋㅋ 손바닥보다 조금 큰 아기강아지 같은 새끼들 2~3마리 끌고왔더라고요ㅋㅋ 밭에 갔다가 할머니가 저기 고라니 새끼 있다고해서 가보니 진짜 쪼꼬미한 새끼 고라니 한마리가 울면서 멀리 가는데 또 오르막길에서 다른애가 아장아장 걸어가구 나 가까이서 빤히 쳐다보구ㅠㅠ 개귀욥.. 한번은 밥 먹고 강아지 안아들고 창밖 보고있는데 뒷마당으로 큰 고라니 한마리가 쑥 튀어나옴ㅋㅋㅋㅋㅋㅋㅋ 놀랬는데 인사하고싶어서 안녕 고라니야~~~ 이랬더니 막 밭으로 뛰어가고 강아지 미친듯이 짖고 동생이 강아지 안고 나갔는데 나는 좀 천천히 나가서 보니까 고라니 뒷마당 언덕 막 뛰어내려가고있고ㅋㅋㅋ 진짜 크더라그요. 또 한번은 어릴적일인데 어릴때는 밭에 막 따라가서 놀고그래서 숲 바로 밑에있는 고추밭 따라갔는데 어디서 개짖는 소리 나길레 둘러보니까 숲에서 흰 대형견 한마리가 고라니 쫒아가고 있었고 뒤에서 개 주인 막 쫒아가고.. 진짜 놀람ㅎ.. 또 가장 최근일인데 학교가는길에 큰 도로 지나서 논밭구역 들어서자마자 옆 샛길? 에서 고라니랑 부딪힐뻔함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톡하면서 가는데 갑자기 바로 앞에 고라니랑 딱 마주쳐서 도로로 튕길뻔ㅋㅋ 다행이 고라니가 빠르게 뒤돌아서 왔던길 돌아감ㅋㅋ
70만 마리인데 20만마리 잡는다해도 50만마리인데 그것들중 1/4이 번식 한 암컷이라고 하면 약12만마리가 3마리씩 낳으면 36만마리에 남은 38마리 더하면 74만 마리 더 많이짐..ㄷㄷ
평균2마리 낳던데
여담으로 나는 학교에서 집에가는 길에 고라니가 옆으로 지나갔다.
나는 등산하다 내 머리 위로 고라니가 점프했다
학교에서 수업하다 사람 소리질러서 가봤더니 고라니였다
고라니 고추봤다.
@@sharky2296 ㅋㅋㅋㄱㅋㅋㅋㅋ
금부장 한테 시켜서 다 잡아 주시옵소서. 폐하
진짜 뜬끔없는데 내가 증조할머니 할아버지 무덤 산소가면 진짜 동화에 나올법하게 진짜 ㄹㅇ 동화 그자체로 진짜 동화같이되어있는데 분위기가 ㄹㅇ 진짜 숲속동화같아서 사진찍고 산책하는것처럼 걸어가는데 저 끝에서 거라니 5마리가 뛰어지가는거보고 여기는 진짜 증조할머니 할아버지가 가꾼 숲속같고 진짜 멋져보여서 진짜 힐링되는 느낌.. 사진찍은건 너무 안 담겨서 아쉽지만 나만알고싶은 장소ㅠㅠ 거의 외국같았.. 길이 가운대에 풀이막있고 왼쪽에는 좀 무서워보이는 뾰족한 잎없는나무가 구부러져있는게 엄청많고 오르쪽엔 가지런한게 진짜 이쁜 알록달록한 잎있는 나무 드럽게많고 너무 좋앟ㅎㅎ 네 그냥 그렇다구여
님을 시뻘건 눈깔로 꼴아보면서 꾸으우워어어워아앙아아악 하고 우는 꼬라지를 보면, 낭만은 무슨...그때부턴 호러쑈....
다른 나라에서는 멸종위기고
우리나라에서는 많아서 유해동물 수준 ㄷㄷ
이건 대체 ㅋㅋㅋㅋㅠㅠㅠㅠ 웃프네
보호해야 되는거야 잡아야 하는거야..
차도로 나오는 고라니들은 막을수 없는건가요
시골내려가는길에 다들 차에 치여서 죽어있어.. ㅠㅠ 고라니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불쌍하기도 위험하기도
군대에서 고라니 소리가 얼마나 무서웠는뎅 ㅠㅠㅠㅠㅠ
안잡아 먹는게 크지만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의외로 어미의 보호본능이 뛰어납니다. 번식기인 9~10월쯤에는 사람이나 자동차가 오더라도 영역범위에 들어오면 안도망가고 경계하고 공격합니다. 그래서 새끼들의 생존확률이 높아서 쭉쭉 큽니다. 또한 그래서 9~10월에 로드킬이 엄청 많습니다.
가장 싼값으로 퇴치하는 방법은 크레졸 비누액이라고 냄세가 지독한 약품이 있어요.
병에다 담고 여기저기 고정시켜두면 고라니는 물론 맷돼지도 극혐하는 냄세라 밭 근처에도 안와요
어렸을때 논에서 고라니 뛰쳐나와가지고 사촌동생이 고라니쫒아갔는데 고라니따라 잡을뻔함
저러다가 울 나라에서도 멸종위기종되면 복원한다고 엄첨 난리치겠지...
어렸을때 시골 할아버지 집에서 고모부가 다친 새끼 고라니 집에 데려와서 몇달동안 보호한 적이 있엇져ㅎㅎㅎ....애기때는 그냥 밤비임 개귀여움ㅜㅜ막 쓰다듬고 김장때마다 방 안에 들가서 같이 놀았었는데... 커져서 산에 돌려보냇는데 얼마안가서 죽엇다는얘기들들었엇네요...^^아 그리고 고라니 똥 사람 머리 땋은것처럼생김 너무 신기했어서 그게 기억나요....
궁금증을 이렇게 자세히 긁어주는 채널이 있었다니 ㅎㅎㅎ 구독 구독~
밤에 GOP 근무하다보면 철책 순찰로에서 멍하니 서서 잠자고 있는애들 있는데 살금살금 다가가서 근무중 소리는 못내니까 나무조각 주워서 살짝 찌르면 왜~!소리지르면서 사람키보다 높게 폴짝 폴짝뜀. 옆소초에서도 이렇게 장난쳤는데 고라니가 놀래서 지 혼자 뛰다가 3미터 아래 절벽 순찰로로 떨어져서 죽음
기생충 바글바글함
진심 전방에 고라니넘쳐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는 소리도 여자비명?소리로 꺄악?꽤액?~지르는데 밤에 처음 들으면 소름돋죠
저흰 고라니가 중책에 들어가서 못나오는바람에 경계뚫렸다면서 A형 근무형태 발동되서 전원 초소투입되고 잠도 제대로 못잔 기억이 있네요ㅋㅋ
ㅇ엌ㅋㅋㅋ 고라니가 정력에 도움 안돼서 개채수가 많다는 댓글이 왜캐 웃기냐 ㅋㅋㅋㅋ
숲 근처에 사는데 새벽에 알바끝나고 집 올라가고 있는데 큰 풀숲쪽에서 풀이 울렁울렁 거리더니 고라니 두마리 튀어나와서 도로쪽으로 달려나감 ㄷㄷ 영화의 한 장면인줄 알았다 진심
중국이 2만인데
우리나라에서 로드킬로 6만이라는 거부터 얼마나 많은지 예상수치를 벗어낫다ㅋㅋㅋㅋㅋ
고라니 우는거 ㅈㄴ 무서움 흐아ㅏㅏ아아!!!!
이딴식으로 울어
말 발굽 소리처럼 다그닥 다그닥 소리가 나서 뭔가 보니 고라니 2마리가 아스팔트 바닥 위를 경주하듯이 나란히 뛰어가고 있었음 참고로 겁나 빠름
고라니에 대한 좋은 정보
잘 공부했습니다
어제 아파트옆 야산 산책중에
운좋게 고라니를 촬영할수 있었는데요
저에게는 신비롭게 느껴졌습니다
언제 다시 마주할까
또 기대가 됩니다
되게 진지한데 왜 자꾸 웃음이 나오죠...?ㅎㅎㅎㅎ
고라니.... 너.... 내가 좀 미안해....;;;
스라소니를 복원하면 개체조절이 가능할겁니다.
스라소니는 원래 거의 북한쪽에만 거주했던 동물이라는데요? 늑대가 있어야 조절이 가능할듯 합니다. 들개들도 고라니 잘 잡아먹더라고요
스라소니가 남쪽 환경이랑 안맞음
사람에게 공격성이 거의 없는 스라소니풀기엔 살기 넘 힘들고
늑대풀기엔 사람에게 공격적이고...ㅎㅎㅠㅠ
인간도 개체조절 될듯요 ㅋㅋ
스라소니가 북쪽에주로 서식했다하는데 대륙과 가깝기에 당연히 그러겠죠. 남쪽에선 이미 자리잡은 표범들에 의해 경쟁에서 밀렸겠죠. 남한이 북한보다 남쪽이라한들 일본보다 춥죠. 동남아와같은 기후도아닌데 문제될건 없다봅니다. 덥다해도 스라소니는 높은 지대로 서식지를 옮길테고, 비교적 먹이가적은 고산지대에서 낮은 지역으로 서식지를 자연스레 넓히겠죠. 그런 순환을 거치다보면 우리의 생태계는 자연스레 질서를 잡아갈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람을해하는 횟수가 적지않은 늑대보단 스라소니가 안전하면서 제역할을 할수있다 생각합니다.
나만 귀엽다고 생각하나...?
도로에 튀어나오는 고라니 많죠. 걸어서 튀어나오는 건 양반이고 자전거나 전동퀵보드까지 타고 튀어나오기까지 합니다.
군생활할때 사격장 입구쪽에 고라니 한마리가 뛰어다녀서 모두 신기했던적이 있었죠.
근데 그 사격장 종합 사격장이라 위병소 말고는 모두 철책으로 둘러쳐져 있는데 어떻게 들어왔나 하기도 했구요.
밤에 보초 설때 사람 비명소리가 들렸는데
그 사람의 정체는?
사람이 아니자나
@@user-dd4ms4ct1f 정답!
정답 총구를 선임에게 향한 일병
2:41 뜬금없고 개어이없어서 겁나 웃기네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저 군대있을땐 DMZ에 피카츄랑 닌자마을 있다고 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대학교가 산 쪽에 있어서 과제하다가 새벽에 내려갈 때면 고라니랑 마주치기도 했죠.
아침일찍 학교오면 두더지도 땅속에서 돌아다니는게 보이고
몇몇 나무엔 알 수 없는 긁힌 자국들이 많더라고요.
작년에 경기도 안흥인가 하는 곳에 방문하게 되었다..넓은 들에 여기저기 아파트가 들어섰고 점포들도 새로 들어서고 있었다... 아파트앞 상가에 차를 세우고 화장실로 가기 위해 상가 뒤로 돌아가는데... 송아지만한 고라니가 석축아래서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가 깜짝 놀라서 뛰어 도망가고,
나도 놀라 아이고 하고 소리를 냈다.. 인적이 드물기는 했지만 사방이 도로이고 고층아파트인데,
그사이에 고라니가 있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고 놀라웠다.
충남 덕산 장모님 집에 가서 멍이를 따는데 계곡 도랑 따라 열심히 따다가 보니,
도랑 옆에 역시 송아지만한 고라니가 죽은 상태로 누워있었다... 소스라치게 또 깜짝 놀랐다...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고라니에 자주 놀라서 고라니 트라우마가 생길 지경이다...
그런데 멸종위기라니....헐
스스로 차도로 뛰어들어서 셀프개체수 조절하는 의로운 동물이다.
이런 장점들을 아무리 들어도 울음소리 한번 들으면 확깸
우리 할아버지 시골에 사시는데
거기서 잘 때면 고라니 소리가 가끔 들림
할아버지 말로는 언제 할아버지 밭에서 고라니까 상추뜯어 먹고있어서 가라고 했더니 밭에 계속않아서 오어어어ㅓ워
이랬데ㅋㅋㅋ그러고 잊다 갔다는 고라뉘
썸내일 귀엽ㅋㅋ입봐ㅠㅡㅜㅜ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