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지능에 대한 이야기 추가해보자면 까치잡는 방법중하나인데 들어가는건 쉽고 나가는건 어려운 큰우리같은걸 만들고 거기에 생포한까치들을 넣습니다 그러면 다른까치들도 우리안에 들어옵니다 정말신기한게 다른동물들은 동족이 인간의 함정에 걸리면 도망가거나 피합니다 근데 잡힌 까치가 위험하다고 경고를해도 들어오는 까치들은 그걸믿지않고 먹잇감이나 뭔가 있는줄알고 들어와서 잡힌다고합니다 동족들간에 속임수,그걸파악하는 지능까지 가진 까치입니다
까치들이 진짜 성격 개더럽더라고요. gop에서 군생활했을 때 까치보면 가만있는 까마귀한테 시비걸고, 조용히 날고있는 독수리한테까지 시비걸더라고요. 독수리가 당하는게 이상할 수도 있지만 그냥 제가보기엔 독수리가 '허허 x랄맞은 놈들 더러워서 내가 피한다'라는 느낌으로 걍 날기만하거나 다른곳으로 가더라고요 ㅡㅡㅋ 과학적인건 아니고 제가 직접보고 느낀 주관이라 너무 뭐라는 하지마요..
원래, 까마귀가 우리 길조 였읍니다. 고구려의 삼족오 국기를 보면, 다리 셋 달린 까마귀 그림 입니다. 효심도 깊고요. 중국 역시 까마귀가 길조고 까치가 흉조로 되어 있읍니다. 까치가 길조가 되고, 까마귀가 흉조가 된것은 일제의 기만책 입니다. 옛 고구려의 기상을 잊길 바라며, 까마귀를 흉조로 바꿔 논겁니다 고려장도 지그들 얘기를 마치 고려시대 때 실제 있었던 걸로 거짓 역사로 만들어 놓고, 지들의 흉악한 오니란 악귀를 조선의 도깨비로 바꿔 놓았죠. 실제, 조선의 도깨비는 치우천황의 형상으로 나타나거나, 떠꺼머리 총각 모습 이랍니다. 지금도, 일제가 바꿔 놓은 역사는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친일 사학자들이 사라지지 않는 한 고쳐지기 힘듭니다. 애석할 따름 입니다.
@@user-fd9qp3es5n 석탈해 신화에서 한 노파가 어린 석탈해가 타고 온 괘짝에 까치들이 여럿 있었고,까치가 길조임을 안 노파가 괘짝을 열어 석탈해를 발견하여 키웠다는 신화를 삼국사기 책에서 본 적 있고,다량 퍼져 있는 까치 이야기로 보아 제 생각엔 한국에서 까치도 길조였을 것 같아요
제가 대학시절 야생조류 연구회에 잠시 몸 담았었습니다. 까치는 한 번 집을 지으면 그 자리에 평생 산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까치는 매 해 둥지를 보수 하는데요. 때문에 까치 둥지는 해를 거듭할수록 커집니다. 그러한 습성으로 까치의 둥지를 보면 저기엔 몇 살인 까치가 살겠다가 대충 예상이 됩니다. 이상 제가 알고 있는 까치 지식이었습니다. 영상 늘 잘 보고 있어요~ 추가로 한 번 짝을 지으면 그 배우자와 평생 산다고 합니다~
옛날에 동작구청 지나느데 까치가 울어서 다가가 보니 까치 한마리 죽어 있고 고양이가 그 걸 먹으려는 걸 막으려고 까치들이 그렇게 울부짖었다 나는 죽은 까치를 고양이가 닿지 않는 두고 집에 왔다가 새벽에 다시와서 모종삽으로 나무 밑에 묻어주고 집에 오는데 온동네 까치들이 집에 오는 내내 따라 오며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까치가 나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듯한 느낌이다. 까치가 영물은 영물이네
까치는 길조로 까마귀는 흉조로 생각했죠. 까마귀든 까치든 잡식성인것은 마찬가지지만 까마귀는 시체가 있는 곳에 나타나 시체를 파먹는데 반해 까치는 과일이나 곤충을 더 좋아해서 시체있는 곳에서 보기 드물었죠. 그래서 과거 우리 조상들은 과일을 전부 수확하지 않았죠. 까치밥이라고 해서 까치가 먹을 과일을 몇개 정도 남겨뒀죠. 더구나 까치와 뱀은 상극이라 까치는 작은 뱀들을 잡아 죽이기도 했죠. 해충도 죽이고 뱀도 죽이고, 사람이 먹이를 주면 먹이를 준 사람도 기억해 따르기도 한 까치. 여러모로 사람에게 이쁨받을 행동을 많이했죠. 좋아할 이유가 참 많은 까치였기에 조상들이 까치를 그렇게 좋아한게 아닌가 싶네요
길가다가 뒤통수를 세게 맞았는데..사람이 아니고 까치였던것 같아요 대로 한복판에서.ㅠㅠ 그러고 나서도 계속 주위에 맴돌더라구요.. 이유를 몰랐는데, 아마 머리에 커다른 집게핀이 크리스탈이 여러개 박혀있는 거였는데 까치나 까마귀가 반짝이는거 좋아한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아서 핀을 빼니까 그냥 가만히 있더라구요. 까치 무서워요..아주 깡패에요 깡패. 후덜덜
진짜 조류계의 벌꿀오소리라고 느꼈던게 전에 강원도에서 근무설때 까치가 까마귀 부터 시작해서 수리부엉이 매 독수리까지 자기 영역에 온다 생각하면 시비텀ㅋㅋ 근데 문제가 크기도 분명 까치보다 다 큰놈들인데 2~3마리가 아주 저돌적으로 달려드니까 다 화들짝 놀라서 도망가더군요 ㅋㅋㅋ
까마귀편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 까마귀의 둥지를 보는 사람이 매우 드물다고 하던데, 까마귀 둥지에는 한 사람이 평생 가질수 없는 진귀환 보석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만큼 찾기도 힘들다는 말인데 .. 해피 브라더님이 까마귀 편을 만드신다면 , 까마귀 둥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 전편을 다 좋아요 눌러서 , 다음편이 궁금해집니다
새벽4시에 집앞 공터쪽에서 까마귀우는 소리랑 뭔가 부딫치는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까치들이 까마귀 다굴까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휴 하고 다시 집에 들어가서 잤는데 다음날 까마귀가 애들대리고 복수하러 와서 또 싸우더라구요 그렇게 약 일주일 동안 싸웠고 전 잠을 잘 못잤습니다 슈발
까치와 까마귀는 지능이 높은 새지만, 까마귀는 쓰레기통을 뒤집어 놓는 등으로 악명이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까마귀가 사람에게 더 겁없이 다가오는 탓인지 까치보다 까마귀로 인한 불편이 더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까마귀가 있지만, 일본처럼 큰 문제는 안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까치의 지능이 조금 더 높은 탓인지 까치에게 경쟁에서 밀렸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사는 곳 옆은 넓은 농대 실습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까치도 자주 보이지만, 사람과의 거리는 확실히 두는 것 같습니다. 음식물 쓰레기통의 뚜껑을 열어놔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벌레 등의 다른 먹이가 풍부한 탓도 있겠지만,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먹이라도 사람들에게는 거리를 두는 것 같았습니다. 어떤 동물도 장단점이 있습니다. 까치로 인해 정전이 되는 문제는 전봇대를 땅 속으로 매설하는 작업이 진행될 수록 사라질 겁니다. 참새나 벌레의 개체수 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고, 까마귀로 인한 문제를 막아주는 역할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까치는 까마귀처럼 사람의 음식이나 물건을 대놓고 노리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고양이의 사냥본능으로 희생되는 새들이 많지만, 그 덕분에 쥐로 인한 피해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번식 능력이 뛰어난 쥐는 고양이가 다니기 어려운 도로변의 수풀 속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퍼지지 못하는 것은 길고양이들 덕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길고양이가 많지 않던 80~90 년대에는 도시에서도 쥐를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잠수까지 하며 배관을 통과해서 수세식 변기를 출입구로 삼을 때도 종종 있었습니다. 고양이를 한자로 풀이하면, 밭의 풀을 지켜주는 개라는 의미입니다. 고양이의 사냥 본능이 문제가 되는 점도 있지만, 우리는 그 이상의 혜택을 보고 있는 겁니다. 까치도 사람에게 해로운 부분도 있지만,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 역시 존재합니다. 장단점을 제대로 모르고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인간에게 큰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까치... 완전 조폭조류 인것 같아요. 내가 사는 이곳은 천수만 근처인데 겨울철새들인 독수리는 물론 까마귀도 흔히 볼수 있는데... 까치들이 영역 때문인지 까마귀는 물론 맹금규 종류 에게도 여러마리가 합세해서 쫒아내며 로드킬 당힌 포유류 사체를 뜯어먹는 독수리들도 떼로 덤벼 쫒아내는걸 볼수 있습니다.
80년대 중반까지도 제주도엔 까치가 단 1마리도 안보여 이상하다 했었는데 그 이후 80년대 말경에 신제주시 일대에서 처음으로 까치가 보여 속으로 이젠 우리나라 전역에 까치가 서식하는구나 했었는데 그사이 얼마나 많이 번식을 했으면 1만마리 이상이 희생 당했다니 대단한 번식력이네요. 그래도 까치는 지능이 높고 설치류 등도 많이 잡아먹는 길조이므로 한전과 농림부에서는 지혜를 발휘해서 우리 인간들과 까치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더이상 인간들의 탐욕에 의한 희생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한전의 경우 전봇대에 새들이 앉지 못하도록 가늘고 긴 철사로 만든 틀을 고정시키면 될텐데요. 참 안타깝네요. 1년에 88억원을 까치 죽이는데 지불을 했다니... 한전엔 전부 쇠대가리들만 근무하는건지 ???
2018년도 기준 전력선 지중화작업 서울은 59% 정도...세종시는 첨부터 지중화로 100%... 앞으로도 점점 지중화 작업이 진행되면서 전봊대도 같이 사라지게 됩니다. 다만 지중화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이 상당해서 앞으로 전게세 오를 결정적인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송전탑 기준으로 기존에 송전탑을 지중화 하면 공사비용은 7배 올라가고, 유지비용은 26배 올라갑니다.
난 까마귀도 좋지만 역시 난 까치가 좋다 꼬리 깃도 이쁘고 날개도 이쁘고 생긴게 이쁨. 과일이나 이런거 먹어서 피해끼치니는 건 까마귀나 여타 조류와 똑같은데.. 까마귀는 돼지농장에 새끼 돼지 공격해서 먹는거보니.. 허.. 싶드만.. 일본사례보면 사람공격도 잘하는 것 같고;; 까치는 자기 둥지 건들지 않는 이상 사람 공격하는 일은 잘 없어서.. 걍 까치가 더 나은 것 같음. 같은 까치임에도 호주까치보면 한국까치는 아담하고 색깔매치도 그렇고 이쁨. 너무좋음 ㅋㅋ
![《평점 9.6》은행 강도들이 찾아 간 시골 주유소가 하필...참신한 설정으로 찬사를 받은 강력 추천영화! [영화리뷰/결말포함]](/img/n.gif)
'은혜갚은까치'가 유명한 이유는 은혜 안갚은 까치가 대다수 이기 때문입니다.
천잰데..?
엌ㅋㅋ
오 참신하네요ㅋㅋㅋㅋㅋ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ㅋㅋㅋ
얼마나 똑똑하면 안갚아도 된다는걸 알죠 ㅋㅋ
깨달아 버렸다
약속지킨 구렁이 설화
종이 세번 울리자 남편을 죽인 원수도 놓아주는 착한 구렁이
국립공원인 원주 치악산에 관한 설화죠 ㅎㅎ
미망사 구렁이가 이쁘기까지.
솔직히 착하긴 착함... 남편을 죽인 원수인데 종이 울리면 신의 뜻이라 알고 공격하지 않는다고 여지를 준것만 해도 자비로움
애초에 원수의 사정을 딱하게 여겨 기회를 준 것만 봐도 얼마나 착한지 알 수 있음.
어린 마음에도 구렁이가 불쌍하다 여겼을 정도.
@@user-lk9yg4kc8t 뇌절!
꼭 우리 고양이가 창문보면서 채터링하면 어디선가 여러마리 몰려와 우리 고양이보면서 같이 짹짹 거린다 나가서 잡지 못하는 고양이를 보며 놀리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놀리는거 맞아요...저희집 근처 까치는 저희집 고양이들 방충망 너머로 쪼는척하니까 애들 놀라서 도망갔는데 까치가 그거 보고 갔었는데 다음날 다른애들도 같이 왓더라고요.
까치들 저러는 거 일종의 티배깅처럼 보이는 게, 일부러 창문에서 잡힐만 한 상황인 척 무빙하다가 뒤로 빼면서 퍼덕거리더군요 ㅋㅋㅋㅋ
까치봤는데 소리 짹짹하면 시끄럽게했는 시절있어는데 그치만 까치 정들게만들네..아무리 시끄럽게 해도 돌던지면안되잖아요 왠지 신경쓰인정도 누구가가없는것처럼 외로운거죠
원래 까마귀과 조류는 까마귀 까치등은 놀이의 개념을 이해함. 그러다보니 비열한짓도 하는데 싸우는 동물들을 보면 주변에 서성이면서 즐기며 지도 가끔 공격함
저희두여!! 아침마다 까치들이 울집 냥이 놀려요..
까치 지능에 대한 이야기 추가해보자면 까치잡는 방법중하나인데 들어가는건 쉽고 나가는건 어려운 큰우리같은걸 만들고 거기에 생포한까치들을 넣습니다 그러면 다른까치들도 우리안에 들어옵니다 정말신기한게 다른동물들은 동족이 인간의 함정에 걸리면 도망가거나 피합니다
근데 잡힌 까치가 위험하다고 경고를해도 들어오는 까치들은 그걸믿지않고 먹잇감이나 뭔가 있는줄알고 들어와서 잡힌다고합니다 동족들간에 속임수,그걸파악하는 지능까지 가진 까치입니다
와 너무 흥미롭다 ㅎㅎㅎㅎ 혹시 출처 알수있을까요???
애초에 서로 속임수까지 쓰는 경우라면 잡힌 까치가 위험하다고 밖에있는 까치에게 경고를 할까요? 나만 갇힐순 없지 여기 ㅈㄴ편하고 맛있는것도 개많아! 드루와 드루와 하는 것일수도ㅋㅋㅋ
@@nordscum ㄹㅇㅋㅋ
까치들이 진짜 성격 개더럽더라고요. gop에서 군생활했을 때 까치보면 가만있는 까마귀한테 시비걸고, 조용히 날고있는 독수리한테까지 시비걸더라고요. 독수리가 당하는게 이상할 수도 있지만 그냥 제가보기엔 독수리가 '허허 x랄맞은 놈들 더러워서 내가 피한다'라는 느낌으로 걍 날기만하거나 다른곳으로 가더라고요 ㅡㅡㅋ
과학적인건 아니고 제가 직접보고 느낀 주관이라 너무 뭐라는 하지마요..
이영백 그럼 처음 까치는 어케 잡아요ㅋㅋㅋㅋ
구렁이 그와중에 약속은 엄청 잘지킴...
그러게
원레 악당들이 은근 착함 가장 유명한게 파워레인져 악당들이 변신 기다려주는거고 또 포켓몬스터의 갓캣단이 있음
goalldo nenengdding 로켓단은 당하는걸 즐기는거 같음....
@@Jin.14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
구렁이는 걍 살기위해 사냥한건데 악당취급이라니
까치는 한동네의 사람들 70-
100명 얼굴을 다 기억하고 알고 있습니다. 다른 동네사람
들 동네에 들어오면 까ㅡ까악
하고 짖어서 손님이 온다고 합니다
시실은 자기들 끼리 위험의 경계음을 울리는 것이지요ㅡ
우리 아빠는 좋은 일만 말해주는 까치는 그냥 간신이고, 안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미리 알려주는 까마귀를 길조라고 생각하신다네요.
와 정말 생각에 차이가 얼마나 힘이 큰지 느낀 댓글이네요. 까마귀나 까치가 울면 안좋은일이 생긴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조금만 다르게 바꾸면 안좋은일을 미리 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할수 있겠네요.
정말 멋있는 말이네요 ㅎㅎ
원래, 까마귀가 우리 길조 였읍니다.
고구려의 삼족오 국기를 보면, 다리
셋 달린 까마귀 그림 입니다. 효심도
깊고요. 중국 역시 까마귀가 길조고
까치가 흉조로 되어 있읍니다.
까치가 길조가 되고, 까마귀가 흉조가
된것은 일제의 기만책 입니다.
옛 고구려의 기상을 잊길 바라며,
까마귀를 흉조로 바꿔 논겁니다
고려장도 지그들 얘기를 마치 고려시대
때 실제 있었던 걸로 거짓 역사로
만들어 놓고, 지들의 흉악한 오니란
악귀를 조선의 도깨비로 바꿔 놓았죠.
실제, 조선의 도깨비는 치우천황의
형상으로 나타나거나, 떠꺼머리 총각
모습 이랍니다. 지금도, 일제가 바꿔
놓은 역사는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친일 사학자들이 사라지지 않는 한
고쳐지기 힘듭니다. 애석할 따름 입니다.
토끼님 저도 토끼님아빠말처럼 생각할래요
@@user-fd9qp3es5n 석탈해 신화에서 한 노파가 어린 석탈해가 타고 온 괘짝에 까치들이 여럿 있었고,까치가 길조임을 안 노파가 괘짝을 열어 석탈해를 발견하여 키웠다는 신화를 삼국사기 책에서 본 적 있고,다량 퍼져 있는 까치 이야기로 보아 제 생각엔 한국에서 까치도 길조였을 것 같아요
까치야 까치야 부디 길빵하는 사람의 담배를 빼앗아주렴.
까치:앗 뜨거워
@@user-oc2rx4rv4p ........힝
@@user-su5cg3or5h 뭐야 이사람 귀여워 ㅋㅋ
울사랑해요 괜찮아요 귀여우니까. ㅋㅋㅋㅋ
모를 수도 있지. 저도 몰랐어요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웃겨요ㅋㅋㅋ
제가 대학시절 야생조류 연구회에 잠시 몸 담았었습니다. 까치는 한 번 집을 지으면 그 자리에 평생 산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까치는 매 해 둥지를 보수 하는데요. 때문에 까치 둥지는 해를 거듭할수록 커집니다. 그러한 습성으로 까치의 둥지를 보면 저기엔 몇 살인 까치가 살겠다가 대충 예상이 됩니다. 이상 제가 알고 있는 까치 지식이었습니다. 영상 늘 잘 보고 있어요~
추가로 한 번 짝을 지으면 그 배우자와 평생 산다고 합니다~
옛날에 동작구청 지나느데 까치가 울어서 다가가 보니 까치 한마리 죽어 있고 고양이가 그 걸 먹으려는 걸 막으려고 까치들이 그렇게 울부짖었다
나는 죽은 까치를 고양이가 닿지 않는 두고 집에 왔다가 새벽에 다시와서 모종삽으로 나무 밑에 묻어주고 집에 오는데 온동네 까치들이 집에 오는 내내 따라 오며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까치가 나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듯한 느낌이다. 까치가 영물은 영물이네
까치는 길조로 까마귀는 흉조로 생각했죠.
까마귀든 까치든 잡식성인것은 마찬가지지만 까마귀는 시체가 있는 곳에 나타나 시체를 파먹는데 반해 까치는 과일이나 곤충을 더 좋아해서 시체있는 곳에서 보기 드물었죠.
그래서 과거 우리 조상들은 과일을 전부 수확하지 않았죠. 까치밥이라고 해서 까치가 먹을 과일을 몇개 정도 남겨뒀죠.
더구나 까치와 뱀은 상극이라 까치는 작은 뱀들을 잡아 죽이기도 했죠. 해충도 죽이고 뱀도 죽이고, 사람이 먹이를 주면 먹이를 준 사람도 기억해 따르기도 한 까치.
여러모로 사람에게 이쁨받을 행동을 많이했죠.
좋아할 이유가 참 많은 까치였기에 조상들이 까치를 그렇게 좋아한게 아닌가 싶네요
까마귀는 고대에는 흉조가 아니었음 고구려만 해도 국가 상징이었는데
길가다가 뒤통수를 세게 맞았는데..사람이 아니고 까치였던것 같아요
대로 한복판에서.ㅠㅠ 그러고 나서도 계속 주위에 맴돌더라구요..
이유를 몰랐는데, 아마 머리에 커다른 집게핀이 크리스탈이 여러개 박혀있는 거였는데
까치나 까마귀가 반짝이는거 좋아한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아서 핀을 빼니까 그냥 가만히 있더라구요.
까치 무서워요..아주 깡패에요 깡패. 후덜덜
앜ㅋㅋㅋ까치하니까 생각나는데 아파트앞에 쓰레기봉투에 날라오더니 쪼고있길래 뭘봐 확씨 그랬는데 쫄지도않고 한걸음물러난뒤에 다시쪼더라 근데 자세히보니깐 눈에 X자로 진짜멌있는(?)상처나있던데 보스였는듯
보스ㅋㅋㅋㅋ
보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보슼ㅋㅋㅋㅋㅋㅋㅋ
확씨 진짜 웃기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전방 군생활하면 까치떼랑 까마귀떼랑 패싸움 하는데 그 사이에서 독수리 껴서 개쳐맞는거 볼수있음
보고십다 꿀잼일듯 ㅋㅋ
군대시절 막사밖에서 담배피우고 있는데 매 한마리가 까치 3마리에게 처맞는걸 보았음.
ㅇㄱㄹㅇ
서로 그렇게 싸우던 까치와 까매기가 맹금류가 나타나면 동맹 맺는데요.
@@user-jm8jx9kf2q나 대신 군대 가줘 그럼
까치 설화 라고 하면 외인구단이 최고입니다.
ㅎㅎㅎㅎ
ㅇㅈㅇㅈ
이현세의 야구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어린 까치를 주워다가 키우던
게 기억나는군요.
주인공의 라이벌이 마동탁.
@@penj5152 엄지엄지
난네가~~ 기뻐하는일이라면~~ 머든지 할수~~~ 이쒀워우예에~~
진짜 조류계의 벌꿀오소리라고 느꼈던게 전에 강원도에서 근무설때 까치가 까마귀 부터 시작해서 수리부엉이 매 독수리까지 자기 영역에 온다 생각하면 시비텀ㅋㅋ 근데 문제가 크기도 분명 까치보다 다 큰놈들인데 2~3마리가 아주 저돌적으로 달려드니까 다 화들짝 놀라서 도망가더군요 ㅋㅋㅋ
4:39 황조롱이 호버링
ㅋㅋㅋㅋ
주택에 사는데 정원 나무에 까치부부가 저희가 이사한 해 봄부터 집을 짓고 살아요. 집이 진짜 점점 커지고 이제 막 여러층이 되었어요. 그리고 이제 우리가족을알아보고 우리한테는 덜 경계하더라구요. 가까이서 보고 지내니 엄청 영리한 새에요.
그래도 한 자리 맘씨 좋게 내어 주셨으니 은혜 갚을 거 같네요 ^^
까치라고 쓰고 깡패 또는 조폭이라고 읽어도 되죠. 싸움을 잘하는 새라서 몇마리 뭉치면 맹금류 다 쳐바르는 게 까치더라구요. 비행 속도랑 선회력도 발군이라 단독으로도 조류계에서 꽤나 강한 개체라는듯 하네요.
난 이분이 얘기 해주는게 졸잼이더라
영상 제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앗
바쁜 한국인이
10초 건너뛰기를 안하게 만드는
여유로운 브금과 빠져드는 말투
분명 어디서 들어본 목소리지만
누군지는 기억이 안나는 목소리
한국의 얼이 느껴진달까
ㅈㄹㅎㄱㅈㅃㅈㄴ
차라리 전봇대에 절연 능력을 강화해서 사고가 나지 않게 하거나, 집짓기 좋은 구조물을 전봇대에 만들어 놓아 그곳에 안전하게 집을 짓게 유도하는 게 더 상호 간에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진짜 이미지메이킹 개 잘 해놓은 대한민국 까치 ㅋㅋ 까치가 진짜 다른 새들 많이 죽임. 까치 때문에 죽는 새들 많이봄. 그냥 막 죽이고 다님
까치한테 뒷통수 맞아본ㅋㅋㅋ....
길까에 까치 새끼 떨어져있는거 보고 갈길가는데
거의 50미터가까이 따라오면서 뒷통수 툭툭 치고가더군요 ㅠㅠ
톡톡 친거라 그나마 다행이군요
호주 까치는 무슨 맹금류같넹....저런 애들이 길거리에서 흔하게 보이면 무섭긴 하겠지만 신기할듯ㅎㅎㅎ
날도 더운데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어요...재밌게 잘 봤습니다^^
까마귀편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 까마귀의 둥지를 보는 사람이 매우 드물다고 하던데, 까마귀 둥지에는 한 사람이 평생 가질수 없는 진귀환 보석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만큼 찾기도 힘들다는 말인데 .. 해피 브라더님이 까마귀 편을 만드신다면 , 까마귀 둥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 전편을 다 좋아요 눌러서 , 다음편이 궁금해집니다
해피브라더 특
구독자는 없는데 조회수가 몇십만 ㅋㅋㅋ
시펄 ㅋㅋㅋ 존나웃기네 ㄱㅋ
한번은 보고싶은 주제라 들어와서 보고 ㅇㅎ 하고 끄고 다른거 보러감 ㅋㅋ
@@seo024 접니닼ㅋㅋㅋ
22만이 적은건가
시골에서는 아직도 까치밥 이라며 감나무에 감들을 한두개씩 남겨 놓기도 합니다
내가 길을 가다가 참새가 처참하게 떨어져 죽은것을 봤다 몸안에 그것이보이고.. 그위에 먹다가 버린 까치가 있었음 충격먹음 . .
맞음 전 감100개가 나면 10개를 남겨둬라 라고 많이들음 내꺼 먹기도 아까운데ㅅㅂ
그걸 또 도시사람들이 먹는게 문제지요ㅋ
저희 할머니집도 감나무2 있어서요 그럼 할머니께서 몆게 남겨슴
암묵적인 그냥 하는거.
까치가 아니라 꿩입니다. 치악산 상원사에 있는 동종에 관한 설화이고, 치악산의 치자가 꿩 치(雉)입니다. ^^
며칠전에 집사람과 산책 갔다 들어오면서 까치가 바닥에서 뭘 찍고 흔드는 걸 봤네요...헐 ~ 멧비둘기 새끼를 눈을 파먹고 있더군요...집사람 실신할 뻔 했습니다.
어후 어떡해
@@user-jv6hy8xd4e 팬티도 벗기고
@@zmanjjang 선넘네
zmanjjang 더러운 인간이네
@@zmanjjang 왜저래 더러워
8:20 사람 뇌 파먹을 거 같이 생겼대 ㅋㅋㅋㅋㅋㅋㅋ
학교가 산 근처라 까치 엄청 많은데 귀여워서 바라보고 있었는데 영리하고 양아치스러운 동물이였어... 머리도 좋은게 양아치 스러우면 유해동물이 될만하지
와 담배부분에서 겁나 소름끼쳤다
존나 영리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분 채우면 수익이 확 차이날텐데 이걸 9:35초로 하네 25초만 더 하지 ㅋㅋㅋㅋ
진짜 수익에만 미친게 아니라 주고싶은 정보만주는 참된채널
나 9살때 시골에서 까치가 어디서 탈출한진 모를 잉꼬를 쫒아가서 사냥한다음에 그 자리에서 잉꼬 파먹은거 보고 까치 트라우마 있었는대
?
@@user-hc5fx7px2m ???
@@user-wb3kv3pw6x ?????
있었는데?
딱히편집도내용도 다른유튜브보다 화려하지않은데
집중돼고 재밌어.....
까마귀과 지능과 앵무새과 지능은 탈동물급이죠....ㄷㄷㄷ
포유류도 아닌거시 지능이 너무 높앙.....ㄷㄷㄷ
한 십년전에 집 뒷마당에서 까치랑 청설모가 2대2로 태그매치 벌이는거 봤음ㅋㅋㅋ 그리고 고양이가 꿩 사냥 하려는데 까치들 떼거지로 몰려와서 고양이한테 소리지름ㅋㅋ 고양이 혼비백산
까치 완전 대단하네요...ㄷㄷ 바람개비를 멈춰? 와.....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ㅋㅋ 저의 롤모델입니다 ㅎㅎ
오 ㅋㅋ 여자버전인가 구독 눌러봅니다 ㅋㅋ
까치가 전봇대에 둥치를 틀지 못하도록 막지만 말고 전봇대 보다 더 좋은 둥지자리를 만들어 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그렇게 늘어나면 결국 다시 부동산에서 밀려서 전주에 짓겠죠.
은혜 갚은 까치
= 인간의 행동 하나하나를 은혜 혹은 피해로 판단할 수 있을 만큼 지능이 있다
= ㅅㅂ 깟치
까치 너무 귀여움. 하얀뱃털에서 까만다리가 퐁 튀어나와있는게
치악산 의 치자는 꿩치 입니다.
선비가 구렁이에게 구해준새는 꿩이죠..까치는 아닙니다😅 꿩이 은혜를 갚으려고 상원사 동종을 머리로 부딛쳐 울리고 죽었다는 설화가 정확합니다.
욕을 잘하는 새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조까치 라합니다
까마귀도 부탁해요
그래도 까치가 있으니 까마귀가 설치지 못하는 건 좋아요 ㅎㅎ 까치 없었으면 우리나라도 까마귀 천국이었을 듯...
살면서 까치가 무리를 지어 다니는것도 본적이 없고 좋은 동물로 여겨졌는데 최근들어 사람들 사이에 까치에 대해 엄청 나쁜 인식이 팽배해졌네요..?
까치들 세대가 바뀌면서 품행이 변한걸까요?
남편을 여윈 구렁이는 선비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구렁이가 아니라 꽃뱀 이라면?
@@islandtree7577 새침한 년 교육시키기
흔들리지 앉는 편안함 -시몬스- 전봇대
하지만 물까치는 너무 아름다운걸.. 반했어..
물까치 진짜 무서워요.. 동네산책가면 겁나 무섭게 울면서 머리위에 있는 나무로 따라오면서 내려다봐요. 그러다 막 머리 바로 위로 낮게 날면서 위협도 하더라구요
산까치라 불리우는 어치나, 대만에 산다는 공작새만큼이나 이쁜 파란까치에대해서도 알려주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맥파이 이야기하네요 ㅋㅋㅋ 호주에서 살고있는데 봄마다 까치닮은 맥파이라는 애가 머리나 눈알을 쪼으려고 난리에요 ㅋㅋㅋㅋㅋ그래서 자전거타는사람들은 헬멧에 와이어나 케이블타이 달아서 공격을 못하게 해요! 매해마다 눈알에 쪼였다는 사람들도 많이보는데 한국 까치도 공격하는지 몰랐네요!
행님 버들치해주십시오ㅜㅜ 민물 냇가의 우사인볼트 버들치ㅜㅜ
물까치 이야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처음 물까치 본게 생각나네요;;
얘들 우는거 참 .....
끽끾 끾 하고 소리내는 신기한 색깔의 새가 있어서 신기해서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걔들이
끼에에에에에에에엑!!!
해서 개놀랐던 기억이...
까치 귀여워...머리까지 좋았다니... 대단해..
님의 글은 참 매력적입니다.. 늘 눈과 귀에 속 들어오네요 ..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까치는 원래 그렇게 살던 새다 다만 사람 곁에 있어서 생기는 문제를 골칫 거리라 생각할뿐
서울대공원에 썸녀랑 놀러가서 한적한 벤치에 앉아 고백을 하는데 때마침 옆에서 까치가 참새를 잡아서 맛있게 먹고 있더군요.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와....모탈컴뱃.
골치덩어립니다
땅콩을심었는데
땅속땅콩 옥수수
잘익은도마토
올여름피해많이봤습니다
옛날엔까치가울면좋은소식온다고
집배원을기다렸는데
지금은 너무밉습니다
멀쩡한토마토한개를못땄어요
익은것만입질하고잡수셔서요
무우씨도다파먹고
너무싫습니다
애초에 밥먹고 있는데 밥그릇을 뺏고 왜먹있냐며 죽인거임.
그러고도 복수할려다가 용서해줌 천사아님?
전봇대 위에 고무나 전류가 흐르지 않도록 할수 있는것을 설치 한다면.. 안될까나.. 이러나 저러나 지을거 같으면... 정전 안되도록 예방을....ㅠㅠ
뭘 해도 전기가 지나가는곳은 전류가 흐름
지방이나 시골은 아직 진행이 많이 되지 않았지만 서울주요 도시부터 지중화작업이 이루어지고있어서 전봇대는 서서히 사라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앞으로 지중화가 많이 이루어지면 전봇대나 주변의 애자에 의한 쇼트때문에 정전이 될일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Mechanical Engineering Student 경상북도 경산시 사는데 왠만한곳은 전봇대 다 없어졌습니다.
전기줄주위에도 전기가 흘러서 뭘감던 효과는 그닥
교류전기를 쓰는이상 어쩔수음슴
Francisco Lee 저는 울산에 거주하는데 아직 진행이 지중화가 진행이 많이 되지 않았어요ㅜㅜ
까치 골치덩어리일뿐, 산탄으로
총소리만 나면 찾으려해도 못찾을정도로 도망가는등 엄청 기교 뛰어난 새임.
까치 생김새 선비가 뒷짐지고있는것 같아 ㅋㅋ
새 중에 거울을 보고 본인임을 인식하는 새가 까치라더군요
우리 동네에도 까치랑 까마귀 둘다 있는데 녀석들 신경전이 팽팽합니다. 얼마전에 까마귀 한마리를 까치가 다구리 치는 거 봤어요 ㅎㅎ
그런거 보면 까치가 아니라 깡치
아침에 출근할 때 보면 까치랑 까마귀가 길 반대편 전봇대에 앉아 서로 마주보면서 대치중일 때도 있고 ㅋㅋㅋ
남자지만 사랑합니다
기다렸어요 ~퇴근후 영상보는게 낙입니다!
새벽4시에 집앞 공터쪽에서
까마귀우는 소리랑 뭔가 부딫치는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까치들이 까마귀 다굴까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휴 하고 다시 집에 들어가서 잤는데
다음날
까마귀가 애들대리고 복수하러 와서 또 싸우더라구요
그렇게 약 일주일 동안 싸웠고
전 잠을 잘 못잤습니다
슈발
구렁이는 약속을 잘 지켰고
까치는 은혜를 잘 갚았다.
인간아, 넌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갚을 수 있느냐!
그런 얘기는 인간이 만든건데.흐흐 바보
요동네는 어쩐지 옛날에 봤던 맹수와 사냥꾼이 떠오르네 그때 빌려만 보고 사질 못해 후회 했는데 인터넷 들어감 찾을수 있을까 ㅠㅠ
까치와 까마귀는 지능이 높은 새지만, 까마귀는 쓰레기통을 뒤집어 놓는 등으로 악명이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까마귀가 사람에게 더 겁없이 다가오는 탓인지 까치보다 까마귀로 인한 불편이 더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까마귀가 있지만, 일본처럼 큰 문제는 안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까치의 지능이 조금 더 높은 탓인지 까치에게 경쟁에서 밀렸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사는 곳 옆은 넓은 농대 실습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까치도 자주 보이지만, 사람과의 거리는 확실히 두는 것 같습니다.
음식물 쓰레기통의 뚜껑을 열어놔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벌레 등의 다른 먹이가 풍부한 탓도 있겠지만,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먹이라도 사람들에게는 거리를 두는 것 같았습니다.
어떤 동물도 장단점이 있습니다.
까치로 인해 정전이 되는 문제는 전봇대를 땅 속으로 매설하는 작업이 진행될 수록 사라질 겁니다.
참새나 벌레의 개체수 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고, 까마귀로 인한 문제를 막아주는 역할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까치는 까마귀처럼 사람의 음식이나 물건을 대놓고 노리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고양이의 사냥본능으로 희생되는 새들이 많지만, 그 덕분에 쥐로 인한 피해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번식 능력이 뛰어난 쥐는 고양이가 다니기 어려운 도로변의 수풀 속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퍼지지 못하는 것은 길고양이들 덕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길고양이가 많지 않던 80~90 년대에는 도시에서도 쥐를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잠수까지 하며 배관을 통과해서 수세식 변기를 출입구로 삼을 때도 종종 있었습니다.
고양이를 한자로 풀이하면, 밭의 풀을 지켜주는 개라는 의미입니다.
고양이의 사냥 본능이 문제가 되는 점도 있지만, 우리는 그 이상의 혜택을 보고 있는 겁니다.
까치도 사람에게 해로운 부분도 있지만,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 역시 존재합니다.
장단점을 제대로 모르고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인간에게 큰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8:51 초6인 나랑 사고력 차이가 많이 안 남ㄷㄷ
까치의 부리가 단단해서 둥지를 지을때 연탄집계를 물고 간다는 말도 들었 습니다
난 한마리가 3번 박은걸로 아는데
나도
난 까치네 가족 3마리가 박은걸로 아는데
세 번.. 박아요..?
@@user-jv6hy8xd4e 앜ㅋㅋㅋ박지말라곸ㅋㅋㅋ
나는 구렁이가 이쁘더라
매번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그냥 어떤 알고리즘으로 처음 접하다가 계속보고있었는데, 오늘에서야 구독을 누릅니다ㅎ
옛날 만화들 남자 주인공 이름이 '까치'였는데
설까치랑 엄지였나
조까치
그 야구만화 아닌가 ??
이현세의 야구만화.
이름 까치라니...충격적이네요..
썸넬 설명
5:35
까치가 둥지를 전봇대에 만드는경우가 있는데 만드는재료중에 못이나 쇠로된 것들을 가져와서 둥지를 트는데 그둥지에 있는 금속재질 물건이 전봇대에 전신주와 전선 연결부에 닿으면 정전이난다고함
오히려 까치가 흉조고 까마귀가 길조라 한다는걸 들었습니다.
까마귀가 어떤 새인지 궁금합니다. 이 새를 다뤄주세요~
진짜 어지간한 킬링타임영산보다 유익하고 재미있습니다
8:44 어쩐지 까치만 지나갔다하면 담내쩔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은 마당 빨랫줄에 까치가 매달려있길래 할머니랑 같이 옆에 갔다가 할머니가 이샛기 담배피네ㅋㅋㅋㅋㅋ이러셔서...에이 설마요...그랬던기억이....
까치... 완전 조폭조류 인것 같아요. 내가 사는 이곳은 천수만 근처인데 겨울철새들인 독수리는 물론 까마귀도 흔히 볼수 있는데... 까치들이 영역 때문인지 까마귀는 물론 맹금규 종류 에게도 여러마리가 합세해서 쫒아내며 로드킬 당힌 포유류 사체를 뜯어먹는 독수리들도 떼로 덤벼 쫒아내는걸 볼수 있습니다.
가끔 애기까치들이 나무 밑이나 전봇대 밑에 있거든 우선 건드리지 마시고 지켜봐주세요. 바로 위에 둥지가 있거나 어미가 있을겁니다. 4~5월에는 까치 이소준비 기간이라 자주 발견되는데 비행훈련차 어미까치가 떨어트리는 경우입니다!!
날지 못하는 애들을 어미가 물어 가나요?
은혜갚은까치 설화가 원주 치악산이야기입니다. 꿩 버전으로도 전해져 내려오는데 꿩을 기리는 높은 산이라고 해서 치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0:30 앗......아앗 안돼있었네
또 듣기로 거울을 가져다 놓으면 까마귀는 자기인 줄을 모르고 공격하는데, 까치는 알고 계속 쳐다보기만 한다더라고요
80년대 중반까지도 제주도엔 까치가 단 1마리도 안보여 이상하다 했었는데 그 이후 80년대 말경에 신제주시 일대에서 처음으로 까치가 보여 속으로 이젠 우리나라 전역에 까치가 서식하는구나 했었는데 그사이 얼마나 많이 번식을 했으면 1만마리 이상이 희생 당했다니 대단한 번식력이네요. 그래도 까치는 지능이 높고 설치류 등도 많이 잡아먹는 길조이므로 한전과 농림부에서는 지혜를 발휘해서 우리 인간들과 까치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더이상 인간들의 탐욕에 의한 희생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한전의 경우 전봇대에 새들이 앉지 못하도록 가늘고 긴 철사로 만든 틀을 고정시키면 될텐데요. 참 안타깝네요. 1년에 88억원을 까치 죽이는데 지불을 했다니... 한전엔 전부 쇠대가리들만 근무하는건지 ???
2018년도 기준 전력선 지중화작업 서울은 59% 정도...세종시는 첨부터 지중화로 100%... 앞으로도 점점 지중화 작업이 진행되면서 전봊대도 같이 사라지게 됩니다. 다만 지중화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이 상당해서 앞으로 전게세 오를 결정적인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송전탑 기준으로 기존에 송전탑을 지중화 하면 공사비용은 7배 올라가고, 유지비용은 26배 올라갑니다.
형 우리나라 동물들은 왜 아무르가 앞에 붙는거야? 사실 검색해도 되는데 형아 목소리로 듣고싶어
솔의눈 아무르 파티~~~~~~~
만주의 흑룡강이 영어로 Amur 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아종들 대부분이 만주에서도 살고 있는데다 아무래도 늦게 개방한 조선보다는 만주에 러시아나 서양 학자들이 일찌기 진출해 조사를 먼저 하기시작해서 학명을 그렇게 지어버리게 된거겠죠.
오오 까치에 대한 많은 정보를 듣고가네요 좋은 정보 가득한 방송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은혜갚은 까치 이야기는
실은 까치가 아니라 꿩이죠 ㅎ
실제 이야기는 은혜갚은 꿩 이란 전래동화입니다
역시 공룡은 지구의 지배자인가? 과대 해석도 아니죠. 이규보가 거미줄에 걸리 매미를 구해주자 그에게 댁은 왜 거미를 굶기나고 따지는 사람도 있었는데.
순간 내가 쓴건줄
공룡이요?
@@khs2750 까지는 조류잖아요. 그러니까 공룡이죠!
@@user-rj6yc2ny9t 조류는 익룡쪽 아닌가요?
@@bv7o_ 조류는 수각류의 일종으로 공룡의 후계자도 아닌 공룡 그 자체입니다.
은혜갚은까치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오랫만에들으니 재밌네요
여러분 새덕후님 영상보면 깡패 까치의 모습 아주 잘 볼 수 있습니다.
맹금류들도 다 도망가는 까치무리
난 까마귀도 좋지만 역시 난 까치가 좋다 꼬리 깃도 이쁘고 날개도 이쁘고 생긴게 이쁨. 과일이나 이런거 먹어서 피해끼치니는 건 까마귀나 여타 조류와 똑같은데.. 까마귀는 돼지농장에 새끼 돼지 공격해서 먹는거보니.. 허.. 싶드만.. 일본사례보면 사람공격도 잘하는 것 같고;; 까치는 자기 둥지 건들지 않는 이상 사람 공격하는 일은 잘 없어서.. 걍 까치가 더 나은 것 같음. 같은 까치임에도 호주까치보면 한국까치는 아담하고 색깔매치도 그렇고 이쁨. 너무좋음 ㅋㅋ
까치 전설중에 까치가 선비한테 비아그라 먹여서 구렁이랑 해피엔딩으로 끝난 얘기도 있던데..
엌ㅋㅋ
ㅋㅋㅋ
까치가 구슬을 하나 물어다 줬는디!
얼쑤! 둥 탁!
@@nordscum 구수한거 보소ㅋㅋㅋㅋ
겨울에 강원도로 스키캠프 갔었는데 콘도에서 고기 구워먹으려고 베란다에다 스트료폼 박스 안에 비닐랩에 씌워진 삼겹살을 까치가 와서 먹더라구요.. ..박스도 뜯어서 저 멀리 던져놓고 비닐은 쪼아서 벗긴 다음에 삼겹살 가져가는 양아치들입니다....똑똑한 양아치들
까치가 구렁이말을 어떻게 알아들은것일까 ㄷㄷㄷㄷ
??? 선비가 알아들은건 안 이상하구???
3개국어
까치가 아니라 은혜갚은 꿩 입니다
꿩 치 자를 써서 치악산 이지요
치악산 상원사에 올라보면 비석에 내용이 있어요
사전에도 은혜갚은 꿩 이라고 나옵니다
까치한테 맞아본 1인....
우리동네 까마귀 엄청 많이 사는데
까치가 둥지 트는 시기가 오면 그 때는 귀신같이 어디로 가고 없고 시기가 끝나면 다시와서 지들이 둥지틀고 깍깍 깍 거려...
능지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치의 은혜 좋습니다
까치와 고양이 의 영역다툼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