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00:45 동물 아저씨의 따뜻한 덕담 본론 01:17 수상할 정도로 한국에 많은 고라니 02:30 남북한마저 가려 사는 고라니 04:18 고라니는 아프리카에서 왔다? 🌍 05:51 사람 밥 빼앗아 먹는 고라니 06:40 반추동물 🐂🦌🦒🐫 07:53 고라니와 윌리엄스 자매의 공통점 09:05 천적이 없어진 정모고라니 09:19 세계자연보전연맹 vs. 대한민국 10:38 로드킬 당하는 새끼고라니들🥺 12:14 강라니 (고막 주의) 12:37 수컷 고라니의 송곳니🧛🏻♂️ 14:08 이정모 관장님의 꼭밍아웃 15:56 계절별 고라니 털 (S/S & F/W) 17:24 ‘water deer’ 고라니 💦 결론 18:43 꼭 기억해둬야 할 고라니의 습성
우리동네 옆에 강이 흐르는데 강옆엔 강을따라 정말 넓고 길게 뻗어있는 수풀지대?같은게 있고..여긴 거의 몇십년간 사람이 거의 들어가지 않았는데, 근래에 시에서 여길 싹다 엎는 대규모 공사를해서 캠핑장, 골프장, 야구장, 승마장... 등등 사람들을 위한 레저공간으로 만들었음.. 그러고나니 그 넓은데서 잘살던 고라니들이 터전을 다 잃음.. 밤에 집에들어오는데 여태 동네서는 본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고라니 3마리와 딱 마주침...나도 놀래고 지네들은 더놀라서 펄쩍펄쩍 사방으로 뛰며 다 도망가는데 그 모습이 마음이 아팠음.. 그러곤 터전잃고 떠밀려와선 동네주변에 심어논 농작물들을 먹었나본데 이것때문에 사람들이 여기저기 대형 덫을 놓음..지네들도 여기까지 와서 먹고싶은게 아닐텐데 이것도 마음이 아팠음..
고라니와 노루를 구별하는 것은, 첫 번째는 숫놈인 경우에는 고라니는 이빨이 있고, 노루는 뿔이 있습니다. 두 번째 고라니 체형과 노루 체형이 다릅니다. 고라니는 앞다리가 많이 짧고 노루의 앞다리는 고라니에 비해서 좀 큰 편이고, 꼬리 부분에 흰 털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번째 고라니는 젖이 4개이지만 노루는 젖이 2개입니다. 네 번째 털로 구분할 수 있는데 고라니 털은 쉽게 설명하면 돼지털이라면 노루털은 송아지 털처럼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라니가 사람에게 많이 보이는 이유는 낮은 산 수풀에 살고, 물을 좋아해서 강가에 많이 내려와서 인데 그러다 보니 길 건너다가 차에 치여서 가장 많이죽는 야생동물. 노루는 높은 산 숲에 살아서 사람과 덜 마주치기도 하고, 사람들이 예전부터 노루 고기를 좋아해서 많이 사냥했다고 함.
2007년부터 사냥했습니다. 10만 마리를 사냥..저는 아니라고 보네요. 수렵인 중 고라니 사냥하는 사람 의외로 적습니다. 꿩이던 멧돼지던 사냥개를 훈련시켜야 하는데 고라니 쫒아다니면 개 버린다고 어릴때 부터 고라니 못 쫒아다니게 하는 수렵인 많습니다. 정부는 코로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이태원 참사까지 언급되며 수렵 막았네요. 유해조수로 고라니 잡는 경우도 있지만 이 사람들도 고라니는 후순위 입니다. 유해조수구제는 지자체 별로하니 대충 100개 시,군이 있다고 하면 10만 마리면 시,군 단위 당 1천마리가 잡히는건데 데이터에 좀 의심되네요.
새벽 낚시 때문에 지방도 자주 다니는 사람인데 멧돼지는 걍 돌진해서 지나가는 반면 고라니는 헤드라이트 보고 그냥 멈춤. 그리고 졸라 쳐자봄 ㅋㅋㅋㅋㅋ 그래서 빵~ 거리면 그제서야 도망. 솔직히 고라니보다는 멧돼지가 문제임. 사람 헤치고 농작물 아작내는 건 타의 추종을 불허함.
11:26 재미로 이렇게 말하시는거겠지만 고라니는 자동차의 라이트처럼 강한 빛이 눈에 들어오면 뇌가 정지합니다. 대부분의 동물이 그래요. 갑자기 빛이 확 들어오면 사람도 앞이 안보이잖아요. 똑같아요. 고라니는 그거보다 더 심할 뿐이죠. 그래서 고라니가 차만보면 가만히 있는겁니다. 호기심이나 뭘까~하면서 쳐다보는게 아니라 시야도 갑자기 없어지고 뇌 기능도 마비가 되니 로드킬을 당하는겁니다.
천적이 있지요. 사람들이 키우다 버린 개들이 들개 무리가 되서 고라니 죽입니다. 고라니가 들개들에게 물려 죽을 때 내지르는 비명소리 너무나 끔찍해서 며칠 내내 생각납니다. 그러니 개 키우다가 산에 절대 버리지 마세요. 요즘 산에 개와 고양이들 버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하필이면 두 종모두 생태계 포식자입니다. 다른 야생 초식동물들이 죽어나가요. 다른 동물들의 목숨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산에 버리느니 차라리 보호소에 맡기시길 바랍니다.
서론
00:45 동물 아저씨의 따뜻한 덕담
본론
01:17 수상할 정도로 한국에 많은 고라니
02:30 남북한마저 가려 사는 고라니
04:18 고라니는 아프리카에서 왔다? 🌍
05:51 사람 밥 빼앗아 먹는 고라니
06:40 반추동물 🐂🦌🦒🐫
07:53 고라니와 윌리엄스 자매의 공통점
09:05 천적이 없어진 정모고라니
09:19 세계자연보전연맹 vs. 대한민국
10:38 로드킬 당하는 새끼고라니들🥺
12:14 강라니 (고막 주의)
12:37 수컷 고라니의 송곳니🧛🏻♂️
14:08 이정모 관장님의 꼭밍아웃
15:56 계절별 고라니 털 (S/S & F/W)
17:24 ‘water deer’ 고라니 💦
결론
18:43 꼭 기억해둬야 할 고라니의 습성
이강민 아나운서는 참 좋은 진행자인 것 같아요. 진심으로 경청해 주니 게스트들이 더 신나게 방송하실 수 있는 것 같아요~ 더 번창하시기를~~~
우리동네 옆에 강이 흐르는데 강옆엔 강을따라 정말 넓고 길게 뻗어있는 수풀지대?같은게 있고..여긴 거의 몇십년간 사람이 거의 들어가지 않았는데, 근래에 시에서 여길 싹다 엎는 대규모 공사를해서 캠핑장, 골프장, 야구장, 승마장... 등등 사람들을 위한 레저공간으로 만들었음.. 그러고나니 그 넓은데서 잘살던 고라니들이 터전을 다 잃음.. 밤에 집에들어오는데 여태 동네서는 본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고라니 3마리와 딱 마주침...나도 놀래고 지네들은 더놀라서 펄쩍펄쩍 사방으로 뛰며 다 도망가는데 그 모습이 마음이 아팠음..
그러곤 터전잃고 떠밀려와선 동네주변에 심어논 농작물들을 먹었나본데 이것때문에 사람들이 여기저기 대형 덫을 놓음..지네들도 여기까지 와서 먹고싶은게 아닐텐데 이것도 마음이 아팠음..
안타깝네요~
공주시 금강 쪽에서 노루 3~4마리 가족 봤음!! 뿔이 예쁘게 나서 신기했음!! 고라니는 뿔없고 작아서 진짜 귀엽고 많음!!
두분 말빨이 장난이 아니네... 귀가 즐겁습니다.
영종도인데 여기도 야간에 산책나가면 거의 봅니다.게다가 송아지만큼 커요.... 대로변에서 로드킬도 종종봅니다.사체 처리를 위해 신고도했는데 처음에 119로 했다가 거기서 구청번호를 알려줘서 해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고라니와 노루를 구별하는 것은,
첫 번째는 숫놈인 경우에는 고라니는 이빨이 있고, 노루는 뿔이 있습니다.
두 번째 고라니 체형과 노루 체형이 다릅니다. 고라니는 앞다리가 많이 짧고 노루의 앞다리는 고라니에 비해서 좀 큰 편이고, 꼬리 부분에 흰 털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번째 고라니는 젖이 4개이지만 노루는 젖이 2개입니다.
네 번째 털로 구분할 수 있는데 고라니 털은 쉽게 설명하면 돼지털이라면 노루털은 송아지 털처럼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방서 군생활했는데요 ㆍ길거리를 지나가는데 고리니가 차가 지나가는데도 멀건히 쳐다보고 안도망가더군요 ㆍ전방 GOP 철책서 근무때 새벽인데 진지 안에서 고리리가 있길래 내쫓는데 막다른 골목까지 가더니 아는 동료 그것을 물어 그친구 대끊기는줄 일았죠!
이강민 라디오만 듣다가 유튜브 들어오니깐 미남이네요
10 년전 영종도에서 산책하다 달려오는 고라니와 눈 마주치고 깜놀랐네요.. 평생 서울 살다 처음 한 경험이었어요..
저희동네도 진짜 고라니많은데~~~넘 재밌게 방송 들었습니다😊감사감사해요^^
어릴때 노루는 있었고요
고라니가 드물었는데 요즘은 고라니가
너무 많습니다
요맘때쯤 국도 타다보면 30~40km에 한마리 정도 로드킬 당한 고라니를 볼 수 있죠..딱 사람 크기라서 볼 때마다 놀람...
이거 5월에 텃밭에서 콩모종 심다가 들었어요.그렇지않아도 우리 텃밭이 고라니 뷔페라서 뭐 심기가 걱정이에요.
’고라니야, 그만 좀 먹어라‘
이정모샘 넘 재밌어요.
저도 콩 다 뜯어먻이고 수확을 못했네요.
주변 밭 보니 밭 주변에 지지대 꽂아서 끈 두르고 지지대에 빈페트병 꽂아두면 소리에 놀라 밭에 안들어가더군요.
개 있으면 절대 안옵니다
언제나 기대되는 방송👍
새끼를 한마리씩 떨어뜨려 놓는 건 정말 몰랐던 특성이네요. ㅎㅎㅎ 오늘도 재미있었지만 마지막 5분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
관장님 계속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고라니가 사람에게 많이 보이는 이유는 낮은 산 수풀에 살고,
물을 좋아해서 강가에 많이 내려와서 인데
그러다 보니 길 건너다가 차에 치여서 가장 많이죽는 야생동물.
노루는 높은 산 숲에 살아서 사람과 덜 마주치기도 하고,
사람들이 예전부터 노루 고기를 좋아해서 많이 사냥했다고 함.
고라니가 노루 대신 살아남은 이유는 그렇게 맛대가리가 없어서 그렇다고 함.
조선중기 대기근을 거쳤어도 노루는 먹어도 고라니는 절대 먹을수 없을 정도로 냄새가 심하다고... 그래서 멸종이 안된 것.
@@白正賢 먹어 봤나보네 ? ㅋㅋ 자기만의 생각의 상식은 이런 오류를 불러 일으키지. ㅋ
어렸을 때 고라니 잡아서 먹어 봤는데
그 노린내가.. 말도 못하고 맛없음!
고추장 양념해서 숯불에 구워먹어도
맛없음!
그러나
울 아버지가 먹는다면?
아주 잘드심…ㅎㅎ
고라니 ㅠ 계곡물 흐르는 텃밭에 산책하며 수풀에서 잠자고...마구 뛰어다니며 어린 순은 다 따먹고 ..농사를 망쳐서 고민하다가
고라니가 좋아하는 콩 고구마 땅콩 옥수수는
안 심기로 하고..공생 중입니다.
예전에 덕소쪽에서 팔당으로 자전거 타는데 고라니가 내 옆으로 함께.뛰었던...ㅋㅋㅋ
소각장에서근무하는데요로드킬되어서들어오는사체많이들어와요
70만 마리면…왠만한 큰 도시인구 수보다 많네…
두 분 케미 좋아요 은근히 고집스러우면서도 잘 맞춰주시는 모습 ^^
강민님 고라니 울음노리 짱입니다😅
반추동물, 되새김동물 ㅋㅋ 되새김하는이유가 풀을 되새김해서 위에서 발효를 해서 지방을 생성하고 그 지방을 영양분 삼는다는데요!
관장님 정말 멋찌세요
처음 들어왓는데
내용도 준수하고
기자가 재치넘치고
골때리네 앞으로
계속 구독하겟음.
박사님 입담이 장난 아니시네
고라니땜시 팥을 못심어요.. 노란콩, 서리태와 팥이 있음 달고 연한 팥부터 아작내요..
고라니 썸넬 너무 귀여워서 들어왔어요. 이정모 관장님 안녕하세요~~
노루는 뿔과 하얀 궁뎅이 털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노루 궁뎅이 버섯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경북 북부에 사는데 고라니를 심심치 않게 보는데 멸종 위기종이란거 첨 알았네...
한국인만 몰랐던 이야기....
어릴때 구청에서 야생동물 구조하러 다닌적이 있었는데 구조 해 보면 야생동물 구조 10번 중에 8번 9번은 고라니였음. 특히 사고로.
5년전 대구 수성구 미술관 근처 도로에서 한낮에 아스팔트를 건너면서 미끄러워하는 안타까운 고라니 한마리를 보았습니다.
고라니 외교를 하는것은 어때요?
미친ㅋㅋ 판다외교를 넘기네
고라니 외교 좋아요 고라니 한번주면 니네 나라에서 영원히 키워라
고라니는 백퍼 제2의 다람쥐급 재앙이 될듯..번식력이 ㅎㄷㄷ
고라니 외교 좋네요 우린 무료수준으로 포획 과정의 수수료만 받고 나라별로 한 오백마리씩 보냅시다. 특히 태클거는 나라 먼저...
대여이지만 영구대여 대여료 무료
요즘 자라니도 대량 보유중!!
고라니 울음소리 묘사 굿 ㅋㅋㅋㅋ
또 배우고 감 ㅋ
야간에 산길 차 달리다 보면 개나 고양이 등 다른 동물들은 전조등 불빛에 달아 나는데, 유독 고라니만 차로 돌진해 장렬히 로드킬로 전사함.
충청도 사는데 한달에 한번씩은 고라니가 차에 치어 죽은 것을 국도에서 본듯
우리집에도
상추 심어놓으면
가끔 고라니가 와서 먹습니다.
고라니가 뿔만 있었어도...녹용재료로 50만마리가 몇년안에 줄어들 것임ㅎㅎ
등산 갔다가 고라니가 튀어나와서 깜놀한 적이 많은데...
2007년부터 사냥했습니다. 10만 마리를 사냥..저는 아니라고 보네요.
수렵인 중 고라니 사냥하는 사람 의외로 적습니다. 꿩이던 멧돼지던 사냥개를 훈련시켜야 하는데 고라니 쫒아다니면 개 버린다고 어릴때 부터 고라니 못 쫒아다니게 하는 수렵인 많습니다.
정부는 코로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이태원 참사까지 언급되며 수렵 막았네요.
유해조수로 고라니 잡는 경우도 있지만 이 사람들도 고라니는 후순위 입니다.
유해조수구제는 지자체 별로하니 대충 100개 시,군이 있다고 하면 10만 마리면 시,군 단위 당 1천마리가 잡히는건데 데이터에 좀 의심되네요.
산이 많아서 야생동물들이 살기 좋은데 매년 꾸준히 산불이 일어나서 걱정이네..
우리집 뒷산에 사는 고라니 작년 겨울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묘목어린잎을 야금 야금 다먹어치움 매실나무새순 황금사철 새순 다 먹어치움 당근도 아작
이강민 유해종설
저번주 캠핑때 이강민 우는 소리 들은듯.
새벽 낚시 때문에 지방도 자주 다니는 사람인데 멧돼지는 걍 돌진해서 지나가는 반면
고라니는 헤드라이트 보고 그냥 멈춤. 그리고 졸라 쳐자봄 ㅋㅋㅋㅋㅋ 그래서 빵~ 거리면 그제서야 도망.
솔직히 고라니보다는 멧돼지가 문제임. 사람 헤치고 농작물 아작내는 건 타의 추종을 불허함.
고라니 노루 짖는 소리, 우는 소리 독특하죠. 듣기도 싫고 🙊🙉🙈🙀
그리고 고라니는 사슴계열의 원시종입니다. 즉 진화 계통에서 제일 아랫종입니다.
동물 아저씨가 말씀을 재밌게 하시네 ㅋㅋㅋ
판다는 4살이 되면 다시 데려가지만
고라니는 안돌려주셔도 됩니다.
필요하시면 수백마리도 드려요...
제발 데려 가세요....
11:26 재미로 이렇게 말하시는거겠지만 고라니는 자동차의 라이트처럼 강한 빛이 눈에 들어오면 뇌가 정지합니다. 대부분의 동물이 그래요. 갑자기 빛이 확 들어오면 사람도 앞이 안보이잖아요. 똑같아요. 고라니는 그거보다 더 심할 뿐이죠. 그래서 고라니가 차만보면 가만히 있는겁니다.
호기심이나 뭘까~하면서 쳐다보는게 아니라 시야도 갑자기 없어지고 뇌 기능도 마비가 되니 로드킬을 당하는겁니다.
잘 봤습니다 ㅎ
한강 자전거도로에도 고라니 있음😅😅 깜놀힘
꿀잼이네요
나도 이 부분은 신기하다
그렇게 보호하고싶으면 수입해가라고해야지
고라니가 맛이 있었으면 계체수가 자동조절 되었을것. 노루는 맛이 좋던데 이쁘기도 하고....
고라니울음소리ㅋㅋㅋ 크아아앜~~
맛있으면 고라니 한국에서도 멸종되었을텐데 맛더럽게 없어서 아무도 안먹음.
몸에 좋다고 광고하지
먹어보셨나?
@@kclee2222 먹어보지 않았는데 맛없기로 다 알려진 사실입니다. 검색해보면 다 나와요
개,고양이 먹이로 사용하면 안돼나?
제주에서 골프 치다보면 봄가을로 교미를 위해서 내는 소리가 나는겁니다. 숫컷들이 서로 암컷을 차지하려고 싸우면서 내는 소립니다.
고라니가 어떻게 제주까지 갔을까요?
사람이 배에 태우고 갔나?
신기하네
천적이 없는 건 알겠는데, 왜 노루는 힘을 못 쓰고 고라니만 많나요?
제가 알기론 노루 고기는 맛이 괜찮아서 예전부터 포획이 잦았다고 합니다! 고라니 고기는 냄새가 많이 난다고....
호랑이가 한국에 있다는 말이 있던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네. 사냥감이 많아.
태초에 고자왕 심영님께서, "내가 고자라니"외치시어 이 땅에 고자라니가 충만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고자의 '자'가 '아들 자'여서 남녀평등에 맞지 않아, '자'를 없애셔서 모두 고라니가 되었습니다.
엌
제주도엔 노루가 엄청 많아요. 대신 고라니는 안보여요.
70만마리가 먹는 양은?
ㅋㅋ
유해조수가 안될래야 안될수가 없는 숫자라는....
고라니는 정말 자주 보는데 송곳니 있는 고라니는 만난 적이 없어요~ 언젠간 보겠져~
런던 고라니 생각난다.😅
일원동쪽.. 탄천에서도 본적 있음..
와 며칠뒤면 200만 구독자!!
하필 유해종이 멸종위기종이라니.. 농작물 작살내지만 않으면 참 좋은데. 한군데만 먹고 가던지 하면 모르는데 고라니는 농작물 한입씩만 먹으며 작살냄.
시골 농업 피해가 많다는데 고라니 일부만 좀 잡아서 수출합시다. 영구 대여로~조금만 받고.. 우리나라도 멸종위기 다른 동물도 좀 대여받아 늘리고 동물보존비로 활용하고...
이분 썰 재밌는데 또 섭외해주세요
근데 진짜 다른나라에 풀어놓으면 잘살아남을거같은데ㅋㅋ
아 낙타는 원래 북쪽 추운지역에서 왔다고 어디서 본것같네요
고라니 저렇게 아끼면 다른 나라에도 좀 보내줬으면 좋겠다 근데 고라니 고기는 맛이 없나요?
다행히 순한종이 70만마리여서 ㅎㅎ
천적이 있지요. 사람들이 키우다 버린 개들이 들개 무리가 되서 고라니 죽입니다.
고라니가 들개들에게 물려 죽을 때 내지르는 비명소리 너무나 끔찍해서 며칠 내내 생각납니다.
그러니 개 키우다가 산에 절대 버리지 마세요.
요즘 산에 개와 고양이들 버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하필이면 두 종모두 생태계 포식자입니다.
다른 야생 초식동물들이 죽어나가요.
다른 동물들의 목숨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산에 버리느니 차라리 보호소에 맡기시길 바랍니다.
낙타의 조상은 북미가 맞고요. 북미는 멸종.. 유라시아에선 쌍봉, 단봉으로 진화해서 정착... 남미에는 안데스에 사는 라마,알파카, 비쿠냐등으로 진화함.
많아도 너무 많어...
한국 어디든 갈수있는
go 라니...ㅋㅋㅋ
고라니 수출추진해 보시지요
제가요...?ㅎㅎ
런던고라니도있지
고라니가 지독하게 맛이 없으니 번영하는거.만약 몸에 좋거나 고기맛이 좋다면 멸종당했을듯요.
우와~ 고라니 머릿수로는 중국을 이겼네요~🤣🤣
제가 응원하는 팀에도 고라니 별명을 지닌 선수가 있어요😂 🦌
한국이 중국이기는게 어디 한둘인가요? ㅋㅋㅋㅋㅋ 못이기는거 찾는게 쉽지. ㅋㅋㅋㅋㅋ
음..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은 서로 다른 개념 아닌지?
고구마 잎을 다 먹어서 고구마 순 값도 안나왔다
새벽에 서울 한복판에 고라니가 뛰어다닌다.
사슴 노루보다 고라니가 흔한게...수출하자
노루는 보기 힘들지만 제주도는 고라니는 없고 노루가 번성중
20년전쯤 VIP태우고 서산지역 운행하던중 고나리 튀어나와서 회피 기동으로 피했더니 진급대상자 올려줌 나는 다음날 집으로 ㅋㅋㅋ
나 고라니 어제도 봤거든? 여기 당진이여
우리나라에서는 그나마 맛없고 냄새나서 살아남은거지
달리기는 개보다도 느린데 어떻게 살아남냐고 ㅋㅋ
나홀로 자전거국토종주 야간주행하다가 고라니 칠뻔했는데. 내가 로드킬 당할뻔. 국토종주하시는분들 야간주행하지 마세요. 이놈들 인기척 피해 도망가는게 아니라 무조건 지가 정한 방향으로 뜁니다. ㅋㅋㅋㅋㅋㅋ
ㅠㅠ
고라니 수출하면 대박 날 듯...
뒤가 산이라 울집에 매일 옴
팬더처럼 세계 각국 동물원에 수출합시다.
밀렵해봤자 돈도 안돼고 중탕집도 고발당하는 벌금이 크다고 하네요. 누린네가 많이나서 고기로의 가치도 없고 패널이 고라니 소리도 기억 못한다니 전문가 인지 의심스럽네요.
한강도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