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의 논리대로라면 어쩌면 RDA에 대항하기 위한 에이와의 첫 수는 제이크 설리가 아닐까 싶네요. 어쩌다가 굴러들어온 호박인 셈이지만 어쨋든 인간 출신이므로 외지인에 불과했던 인간들의 정보를 자세히 알고 있으며 마침 해병대 출신이기에 그들의 전술전략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도 있을테니...
키리는 에이와가 그레이스 박사의 정보를 다운로드하여 만들어낸 자신의 복제이자 외부단말기 같은 존재같음. 동시에 종교적으로는 마치 마리아가 여호아의 계시를 받고 처녀의 몸으로 예수를 낳게했듯 1편 마지막에 에이와와 접촉한 그레이스박스(아바타몸)이 처녀의 몸으로 키리를 낳은 듯. 기독교적 삼위 일체의 모티브와도 같음
환상의 버섯, 저도 재미있게 본 다큐입니다. 그리고 궁금해지는 게 모성 폴리페모스는 그저 배경인가 하는 것이죠. 이부분은 자금 등 영화 외적인 부분에 좌우되겠으니 판도라 내 언옵타늄의 자기장을 이용할 SF적 방안도 있겠고요. 텔리파시와 자기장을 연결시키는 것도 은근 클리셰라....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참고로 저기 날아다니는 항공기들은 전투기도 아니고 공격헬기라는 점이 매우 중요하죠. 아직 막강한 전투력을 자랑하는 초음속 전투기들과 엄청난 폭장량의 전폭기들과 폭격기들은 등장하지도 않았습니다. 2편의 고래잡이배도 전투함이 아니라 어선이라는 점도 중요하죠. 인류는 그 힘을 아주 조금만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니, 인류가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솔직히 인간이 지나치게 봐주고있는거같음 인간의 역사를 볼때 인간은 새로운 지역을 개척할때 잔인하고도 잔혹하게 개척해왔음 다른 동물들과의 경쟁에서도 그렇고 아프리카 지역을 장악할때도 자신들의 인종 말고는 다 짐승이라며 인간의 양심마져 버리고 장악해왔었음 그런데 지구대신 새 집이 될 판도라를 장악해야하는데 지구생명체도 아닌 판도라의 외계인과 소통하려고 노력한다? 이건 걍 인간의 역사와 다른모습임
에이와의 세가지 규율도 이해가 가면서 키리가 에이와의 환생이 분명한듯 싶네요. 태초의 가이아에서 신들이 나오듯 키리도 태어나는게 가능하고... 다만, 인류의 성간우주선을 에이와가 해킹할 경우 도리어 지구의 멸망이 다루어지며 제이크와의 갈등이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다만 식민지인이면서 나비족으로 산 스파이더가 컨트롤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다음엔 아바타와 RECOM도 다뤄주실수 있을지... 그리고 스타워즈나 영화판 레지던트 이블도 기대됩니다.
그레이스 박사 연구로 rda는 이미 에이와에 대해 관객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착륙하는 시점에 에이와의 cctv인 식물들을 태운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편은 쿼리치와 설리의 싸움 같이 보이지만 이미 인간종과 에이와의 싸움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인간종이 만들어낸 아바타 쿼리치 vs 에이와의 아바타 설리 가족.
@@vigilante1237 판도라를 개척하러 왔는데 거길 조지면 어떡합니까;; 그리고 아광속으로 항행하는 중에 행성 궤도를 관측하고 맞추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목표의 현 위치를 관측하는 순간 바로 목표 코앞까지 도달해 있을 테니까요. 물론 작중 인류의 기술을 생각하면 비현실적인 방안은 아니지지만 성계 진입과 동시에 마주하게 될 소행성 같은 위험 요소들을 생각하면 그렇게 효과적인 선택지는 아닙니다. 아광속으로 항성계에 진입하는 동안 농구공 크기의 물체에 접촉하기만 해도 우주선 전체가 산산조각이 날 테니까요. 감속하는 우주선은 반물질 엔진의 추력으로 전방에 있는 방해 요소들을 싹 쓸어내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지만 아광속을 유지하면서 행성에 접근할 경우 여러모로 곤란한 장애물들을 맞이해야 합니다.
@@user-zf9eo7xi3c 애초에 인간이 거주하기 위해선 판도라 자체를 테라포밍해야하거나, 판도라에 돔형 구조체를 세워 내부 공기를 안정화시키거나 둘 중 하나인데, 양쪽 다 굳이 기존 생태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는데 뭔 상관입니까. 판도라 자체를 테라포밍하려면 지구 생명체를 이식해야하니 어차피 기존 생명체는 싹 다 죽여야하고, 돔형 구조체를 세울려고 하면 에이와가 지속적인 방해 공작을 시도할테니 어차피 없애야합니다. 막말로 근처 소행성에 이온 엔진 달아서 물질 공격해도 인류 측에는 손해가 1도 없어요. 덤으로 영상에서 자기장 때문에 최신 장비 사용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정작 1편의 기지 모습을 보면 각종 첨단기기와 홀로그램 같은 전자 장비, 사이오닉 연결 등도 무리없이 소화해내는 인류입니다. 더불어 저시점 인류에게 가장 오래된 장비 중 하나이지만 위력만큼은 확실한 핵폭탄도 널려있을텐데, 우주선에서 핵폭탄 종말 유도만해도 훨씬 안전하고 확실하게 인류가 승리할 겁니다.
@@cnhlr6217 일단 핵폭탄은 방사능과는 별개로 벤처스타급 페이로드로는 행성 단위의 타격을 가하려면 어림도 없고 테라포밍 역시 작중 인류의 기술로는 택도 없습니다. 개척 장소로서 판도라가 보유한 최고의 장점은 자원 뿐만이 아니라 간단한 필터 만으로도 호흡가능한 대기와 식용가능한 식생인데 아광속 우주선이나 소행성 충돌 같은 대멸종을 목적으로 한 타격을 가하면 생태계의 삭제 뿐만 아니라 최소 수천년에 걸친 빙하기와 함께 유독성 대기가 형성됩니다. 결국 매니패스트 데스티니가 보여준 것처럼 반물질 추진기 등을 이용한 점진적인 확장이 최선이죠.
최신 넷플릭스 과학 다큐에 따르면 실제로 지구 생태계의 균류(버섯) 포자는 포유류의 뇌의 각성 효과 뿐이 아니라 뇌의 분자단위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포유류가 본적도 없는 천적에 대한 공포도 대대로 뇌에 각성되고 유전되는 분자구조가 형성된다는 가설이죠. 단 수천 수만년에 걸쳐 이루어 집니다.
에이와가 판도라 행성 전체의 집단지성을 가진 생물학적 슈퍼컴퓨터라는 해석이 놀랍네요.. 후속편에서의 인류도 에이와의 능력을 간파하고 대응책을 준비할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뛰어난 인공지능 기술력으로 지구를 살렸으면 더 좋았겠죠) 현재의 세레브라스 인공지능용 칩만 봐도 이걸 토대로 만들어진 슈퍼컴의 성능은 대단할텐데 이 인공지능이 훨씬 뛰어난 양자컴퓨터 개발을 시작하면 생각보다 빨리 특이점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직접 영화를 본것은 아니지만 2편 정보를 찾아보니까 인류가 지구를 재침공할때 기지를 지을곳의 숲(신경조직)을 대응할 틈도 없이 싸그리 불태우고 포탑을 배치해 나비족뿐 아니라 토착동물의 접근까지 막고 주변에 풀한포기 자라지 못하게 제초제까지 살포하는 장면이 나온다고 하던데 이러한 묘사가 에이와의 존재를 인정하고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거나 신경조직을 망가뜨려 직접적인 피해를 주려고 시도하려는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하네요.
만약 나무를 뉴런이라고 가정한다면 특정 구역이 특정 연산을 담당하거나 또는 모든 구역의 나무들이 따로 연산을 해 중앙 집계를 한다고 할 수 있는데, 2편에서 반물질 로켓의 화력이 거대한 면적의 숲을 녹여버렸을 때 에이와가 타격을 입었다는 암시가 없었기 때문에 다 따로 논다고 볼 수가 있고, 이때 행성 양 극단의 나무가 소통하려면 엄청난 지연시간이 생기게 됩니다. 이를 무시할 능력이 있다면 애초에 인간의 컴퓨터랑 연산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것인데, 카메론 감독이 이렇게 허술하게 설정해놓을 리가 없고(또는 영상 제작자분이), 저도 중1 나부랭이인지라 확신이 서지 않는데 누가 설명좀 해주실 수 있나요?
솔라리스! 감명깊게 봤던 내용이었죠 생명이라는 존재를 너무 지구인 입장으로 생각해선 안된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실제로도 점균이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모습을 보면 인간이 스스로 정의내린 지능이 문제해결능력을 말하는 것임을 생각해볼때 과학자들은 하나같이 말하죠 시간 스케일이 다를 뿐 인간의 눈으로는 단순해보이는 생명체도 저마다의 복잡한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점균같은 높은 지능을 가진 미생물조차 달팽이한텐 한입거리이듯이
영상 정말 흥미롭게 봤지만 댓글들 보니까 제목이 그래서 그런지 인간이 어떻게 해야 에이와와 싸워서 이길 수 있을까에 대해 집중한 토론만 많은게 좀 그렇군요 에이와의 존재 덕분에 판도라 행성은 여러 생명체들이 조화롭고 평화롭게 살고 있다는 부분이 핵심인 거 같은데 지구가 물질 문명 발달의 결과로 황폐화 되어서 인류가 생존불가 된 설정인데 인류가 판도라를 차지한다고 뭐가 달라질지 ㅋ 후속편을 봐야 알겠지만 영화에서 제이크와 키리의 존재로 유추해 보면 에이와가 의도하는 건 인류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줘서 파괴와 약탈을 포기하고 나비족들처럼 자연과 공존할수 있도록 인류를 진화시키고자 하는 게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에이와는 거대한 균근망으로 구성된 초자연지능으로 봐도 되겠군요. 음, 허나 에이와 자체가 자연 생태계에 의존하니 이걸 벗어나지 않는 한 식민화 진행중인 인간 세력을 격퇴하기도 힘들듯하네요. 그래서 인간과 공존하거나 식민화를 포기하게 만들게 어떤 계획을 모색하고 있을 것 같네요. 공격은 애초에 불가능하고... (인간 세력이 제대로 열 받으면 행성 절반 이상을 태우고 언옵타늄 채굴할 것 같군요 ...)
기존에 아바타 봤을때도 절대적으로 존재하는 과학과 신성력이 동시에 공존하면서 서로 자연스럽게 스며든 세계관 구축이 너무즐겁고 눈도즐거웠는데 더 깊이있게 연관되어있다니 지리네요
저도 에이와를 물리적인 실체가 없는 (인간의)신 같은 존재가 아니라, 행성 규모의 거대한 뉴럴 네트워크가 진화하여 의식을 가진것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런시점님 영상을 보니 반갑네요!!
서로 다른 인격체의 생물이 신경을 연결해서 교감이 가능하다는 요소가 힌트였는듯
와.... 이렇게 보니 종교적 관점의 나비족의 에이와를 과학으로 설명하네요 ㄷㄷ...
판타지라고 생각했던 것도 이과적인 기반에서 만들어진거라니 놀랍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에이와는 아바타 세계관에서 주술적이고 신비적인 요소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그런 디테일이 있었군요... ㄷ
제임스카메론이 디테일의 변태라고 불릴정도로 설정에 집착함
2편보니까 실재하는 존재처럼 그려지더라고요
@1 1 1편을 본지가 오래되서 현실과 영적 사이의 애매한 존재 정도로 기억하고 있었네요 1편 다시 봐야겠음
@@qkrtjdgus-ef8vs 실재하는 존재가 맞음 저 세계관 안에선
설정은 엄청 디테일한데 이야기 서사는 왜 그꼴인지....
결국 이기기 위해선 궤도폭격과 네이팜을 아낌없이 뿌릴 수 있어야 된다는 거군요....
듄 영상으로 입문했는데 요런시점님 영상 구성이라고 해야되나 생각지도 못한 배경지식으로 영화 해석해주시는것도 너무 대단하고 뭔가 살짝 특이하신 나레이션 음색(?)도 영상을 더욱 독특하고 개성있게 만들어 주시는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이 컨셉도 과도기인 2편을 지나 3,4,5편으로 갈수록 중요하게 나올거같아요 행성 자체가 외계인인 그런..
그냥 단순히(?) 멋있는 판타지 생태계인 줄로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과학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네요 ㄷㄷ 행성이 슈퍼컴퓨터라니 자연의 신비함이란...
영상 기다렸습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영상퀄리티 끝장나계 좋다 ㅜㅜ 감사해욥 요런님
제발 감독이 이 에이와라는 시스템을 잘 사용하고 있던 거 였음 좋겠네 ㅋㅋㅋ 너무 재밌었음
맞을겁니다. 아바타 마지막편인 5부의 부제가 '에이와'인걸 생각하면 결국 생태계기반 슈퍼컴퓨터인 에이와와 인간이 정면 대결하게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종보스가 에이와?
이 영상의 논리대로라면 어쩌면 RDA에 대항하기 위한 에이와의 첫 수는 제이크 설리가 아닐까 싶네요.
어쩌다가 굴러들어온 호박인 셈이지만 어쨋든 인간 출신이므로 외지인에 불과했던 인간들의 정보를 자세히 알고 있으며 마침 해병대 출신이기에 그들의 전술전략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도 있을테니...
요런시점님 영상은 진짜 볼때마다 감탄하게 되네요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퀄리티 좋게 영상으로 보다니 영광입니다.
블랙맘바 시절부터 정독 하고 있습니다.요런시점님 리뷰를통해 영화의 가치를 재발견 하는 재미에 푹빠져 있네요, 늘 정진 하시고 업로드 자주 부탁드립니다 ㅋㅋ
압도적으로 수준높은 채널 👏👏👏
저는 키리가 에이와가 계획한 개체가 아닌 그레이스 박사가 어떠한 방법으로 만든 에이와 슈퍼계정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키리가 에이와에 연결할 때 에러가 나는 듯한 발작을 일으켰다고 봐요. 에이와가 의도하지 않게 생성된 슈퍼계정이니까요.
요런시점무비님~~~ 에이와 이야기 과학적(?) 설명 고맙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아바타 3. 4. 5 ~~ 에서 나올 이야기도 쬐끔 감을 잡겠네요 ^^;;
감독은 어디까지 설정하고 영화를 만든것인지..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일부에서는 키리가 아바타라는 단어늬 원래 의미대로 에이와라는 하이브 마인드의 의식이 강림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더군요
키리는 에이와가 그레이스 박사의 정보를 다운로드하여 만들어낸 자신의 복제이자 외부단말기 같은 존재같음.
동시에 종교적으로는 마치 마리아가 여호아의 계시를 받고 처녀의 몸으로 예수를 낳게했듯
1편 마지막에 에이와와 접촉한 그레이스박스(아바타몸)이 처녀의 몸으로 키리를 낳은 듯.
기독교적 삼위 일체의 모티브와도 같음
판도라가 거대한 신경계 같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에이와의 지능을 이렇게도 분석할 수 있었네
근데 나비들이 구석기 수준의 문명을 유지하는 이유가 에이와의 계시라는데 에이와는 문명발달로 인한 환경파괴까지 예측한 건가
걍 단순히 나무 잘리면 지들 뒤지니까
자기 하인 노릇에서 못벗어나게 한듯?
하는짓이 딱 김정은이네 국민들 똑똑해지면 지망하니까 우민회정책 ㅋㅋ
@@user-pt5mu8vn3s 아님.
국민도 아니고...
과학 발전이 행성자체를 망치니 막는거...
저기의 지구도 그래서 망한거고...
@@user-pt5mu8vn3s 꼬우면 판도라를 떠나야지 뭐
근데 이렇게되면 인류기술 긴빠이쳐서 강제 테크업 시킬듯
아바타 해석 너무 좋아욥
환상의 버섯, 저도 재미있게 본 다큐입니다. 그리고 궁금해지는 게 모성 폴리페모스는 그저 배경인가 하는 것이죠.
이부분은 자금 등 영화 외적인 부분에 좌우되겠으니 판도라 내 언옵타늄의 자기장을 이용할 SF적 방안도 있겠고요. 텔리파시와 자기장을 연결시키는 것도 은근 클리셰라....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참고로 저기 날아다니는 항공기들은 전투기도 아니고 공격헬기라는 점이 매우 중요하죠. 아직 막강한 전투력을 자랑하는 초음속 전투기들과 엄청난 폭장량의 전폭기들과 폭격기들은 등장하지도 않았습니다. 2편의 고래잡이배도 전투함이 아니라 어선이라는 점도 중요하죠. 인류는 그 힘을 아주 조금만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니, 인류가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영화에선 인간을 악으로 그려져있기때문에 공존 혹은 나비족이 승리할수밖에 없음
아바타 설정 보면 아바타에 등장하는 헬기들은 지구에서 퇴역한지 80년은 족히 넘은거라고 하네요 현재 지구에서는 무인기가 주력이지만 판도라에 자기장에는 맞지않아 구식 헬기들을 이용한다네요
솔직히 인간이 지나치게 봐주고있는거같음 인간의 역사를 볼때 인간은 새로운 지역을 개척할때 잔인하고도 잔혹하게 개척해왔음 다른 동물들과의 경쟁에서도 그렇고 아프리카 지역을 장악할때도 자신들의 인종 말고는 다 짐승이라며 인간의 양심마져 버리고 장악해왔었음 그런데 지구대신 새 집이 될 판도라를 장악해야하는데 지구생명체도 아닌 판도라의 외계인과 소통하려고 노력한다? 이건 걍 인간의 역사와 다른모습임
@@user-pt2do8jb7s 그런 막강한 자기장을 뚫는 소형 무전기는 대체 ㄷㄷㄷ
전 질거라고 봄.
그게 가능했으면 지구 살리고 살고 있겠죠.
굳이 판도라로 이주 안하고...
매트릭스 분석 영상으로 입문했고 모든 영상 계속 보고 또 봅니다. 어디서도 접해본 적 없는 신선하면서도 논리적인 검증을 통해 여러 레전드 작품들을 해석해주셔서 항상 놀랍고 새로운 자극을 받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쭉 응원하겠습니다 😍
시점님. 최근 크래프톤이 '눈물을 마시는 새' 기반 게임을 만든다고 하여 원작 소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눈마새 스토리, 세계관 관련 영상을 만드시는건 어떠신가요?
에이와의 지능이라니 신박한데 너무 디테일하네요 ㅋㅋㅋㅋ
진짜 제임스카메룬은 천재다. 디테일하나하나 알아가면 정말 감탄만 나옴.정말미래인류모습 그대로를 그리고 있는것 같음
너무 재밌어요!!!!!!!!!
5편 : 알파고 VS 에이와 멸망전
인간이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자연재해는 못이기니까
에이와가 어디까지 자연을 조종할수 있는지가 중요할듯
남다른 레퍼런스, 영화 유튜버 중 독보적인 통찰력, 충분한 시간을 들인 사전조사.
무엇보다 귓가에 쏙쏙 박히는 딜리버리.
최고의 영화 유튜버, 그는 신인가?
영상너무재밌어요
와 해석도 대단하지만 이런 설정이라니... 엄청나네요!!!
배움 가득한 리뷰 잘 봤습니다~!!!
제이크가 에이와 보는 장면은 처음 보는 자료인데 후반 작업 전인데도 신기하네요.
언옵테늄이 에이와의 구성물질에 포함되어있으면 양자컴퓨터에 필요하다는 초전도체도 있는거니까 더더욱 대단할지도
언옵테이늄이 풍부한 지질 구조라 식물들이 이를 활용 해서 에이와라는 행성단위의 신경계를 가지게 된것일수도
초전도체만 있다고해서 양자컴퓨팅연산을 하지는 못해요..
초전도체 기반 양자컴퓨터가 있기는하지만 결국엔 그걸로 의미있는 연산을 시키려면 -273도 정도까지는 낮춰야 겨우 가능해서
@@user-qe6hc2nd9h 영화설정상 언옵테이늄이 상온 초전도체입니다
에이와의 세가지 규율도 이해가 가면서 키리가 에이와의 환생이 분명한듯 싶네요. 태초의 가이아에서 신들이 나오듯 키리도 태어나는게 가능하고...
다만, 인류의 성간우주선을 에이와가 해킹할 경우 도리어 지구의 멸망이 다루어지며 제이크와의 갈등이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다만 식민지인이면서 나비족으로 산 스파이더가 컨트롤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다음엔 아바타와 RECOM도 다뤄주실수 있을지... 그리고 스타워즈나 영화판 레지던트 이블도 기대됩니다.
나비족이 더 진화한 모습이 프로토스 아닐지.. 프로토스는 사이오닉 에너지와 영적인 능력을 극대화시켜 광자포와 사이오닉 스톰등 물리력으로 행사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죠. 에이와는 오버마인드같은 존재라 프로토스 + 저그 느낌이네요.
프로토스 아이어 꼴 날까봐 판도라 동물들 발전을 막는게 에이와인가
별로요
저는 에이와를 보고 마치 우리몸에 있는 면역 시스템이 연상이 되더라고요
우리몸에 병원체가 침입후 시간이 지나고 그 것에 걸맞는 항체를 생산하듯이
3, 4, 5편에 대 인간용 무언가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4,5편이 나오게된다면 프로토스의 칼라처럼 무선으로 서로의 정신을 공유하는 기술을 장착한 나비족이 캐리어를 타고 지구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그런데 구지 뭐 기술빼고는 ㅈ도 볼꺼없는 지구에는 안가지 않을까요?
5편 내용이 지구 가는 내용일 겁니다
와 지구 갈지안갈지는 나와봐야알겠지만 지구가는내용이면 너무 재밌겠는데요...
지구가 죽어가고 있다고 했는데...
@@dedamhan_U.S 감독이 네이트리가 지구에 가서 참담하다는 말을 하는 장면이 3편에 들어간다고 직접적이게 말하셨어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10:17에 나오는 영상은 어떤 영화에서 나온건가요?
엔더스게임
@@user-yl8du8yf2m 감사합니다 주말에 봐야겠네요 ㅎㅎ
와 설정 진짜 웅장하네
보면서 느끼는게 2편에서 스카이 크레인으로 숲군계를 싹 밀어버린거 ㄹㅇ 신의 한수임
전작에 나왔던 성간 우주선인 ISV 벤쳐 스타를 군용으로 개조한
ISV 매니페스트 데스티니입니다.
@@내이름은여덟글자 개간지던데 엔진 불꽃으로 태우는거
비쥬얼도 음향효과도 지림
근데 에이와는 숲을 넘어서 행성 그 자체일수도있음....
@@user-rd6pm9kh2m 숲을 태운건 동물로 치면 신경일부를 차단한 거
키리... 이렇게 보니 재밌네요. 영화 볼 때는 완전 뮤턴트 같아서 잠깐 어색했는데;;
설정집에서는 나비족과 인간은 결국엔 화해한다고 하네요 제생각이지만 에이와는 죽어가는 지구를 분석하여 지구를 살릴 방법을 인간들에게 가르쳐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들이 굳이 판도라 행성을 개척할 필요없이 계속 지구에서 살수있게 도움을 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레이스 박사 연구로 rda는 이미 에이와에 대해 관객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착륙하는 시점에 에이와의 cctv인 식물들을 태운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편은 쿼리치와 설리의 싸움 같이 보이지만 이미 인간종과 에이와의 싸움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인간종이 만들어낸 아바타 쿼리치 vs 에이와의 아바타 설리 가족.
에이와가 스타쉽 트루퍼스의 아라크니드 종족처럼 판도라를 넘어서 우주공간에서도 활약 가능한 존재라면 격퇴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야 우주진출에 성공한 문명 상대로는....
인류가 궤도폭격만 무수히 갈겨도 전멸할 텐데...
문제는 영화 속의 인류는 궤도폭격을 무수히 갈길 기술이...
@@user-zf9eo7xi3c 우주에서 질량병기 떨구기만해도 행성하나 지옥으로 만드는건 문제도 아닙니다 광속의 70프로 정도수준으로 이동해서 올수있다는것 자체가 카르다쇼프척도로 최소 1이상은 넘었다는건데 아광속상태로 우주선 꼴아박기만해도 행성하나 조지는건 일도아니죠
@@vigilante1237 판도라를 개척하러 왔는데 거길 조지면 어떡합니까;; 그리고 아광속으로 항행하는 중에 행성 궤도를 관측하고 맞추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목표의 현 위치를 관측하는 순간 바로 목표 코앞까지 도달해 있을 테니까요. 물론 작중 인류의 기술을 생각하면 비현실적인 방안은 아니지지만 성계 진입과 동시에 마주하게 될 소행성 같은 위험 요소들을 생각하면 그렇게 효과적인 선택지는 아닙니다. 아광속으로 항성계에 진입하는 동안 농구공 크기의 물체에 접촉하기만 해도 우주선 전체가 산산조각이 날 테니까요. 감속하는 우주선은 반물질 엔진의 추력으로 전방에 있는 방해 요소들을 싹 쓸어내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지만 아광속을 유지하면서 행성에 접근할 경우 여러모로 곤란한 장애물들을 맞이해야 합니다.
@@user-zf9eo7xi3c 애초에 인간이 거주하기 위해선 판도라 자체를 테라포밍해야하거나, 판도라에 돔형 구조체를 세워 내부 공기를 안정화시키거나 둘 중 하나인데, 양쪽 다 굳이 기존 생태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는데 뭔 상관입니까.
판도라 자체를 테라포밍하려면 지구 생명체를 이식해야하니 어차피 기존 생명체는 싹 다 죽여야하고, 돔형 구조체를 세울려고 하면 에이와가 지속적인 방해 공작을 시도할테니 어차피 없애야합니다.
막말로 근처 소행성에 이온 엔진 달아서 물질 공격해도 인류 측에는 손해가 1도 없어요.
덤으로 영상에서 자기장 때문에 최신 장비 사용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정작 1편의 기지 모습을 보면 각종 첨단기기와 홀로그램 같은 전자 장비, 사이오닉 연결 등도 무리없이 소화해내는 인류입니다.
더불어 저시점 인류에게 가장 오래된 장비 중 하나이지만 위력만큼은 확실한 핵폭탄도 널려있을텐데, 우주선에서 핵폭탄 종말 유도만해도 훨씬 안전하고 확실하게 인류가 승리할 겁니다.
@@cnhlr6217 일단 핵폭탄은 방사능과는 별개로 벤처스타급 페이로드로는 행성 단위의 타격을 가하려면 어림도 없고 테라포밍 역시 작중 인류의 기술로는 택도 없습니다. 개척 장소로서 판도라가 보유한 최고의 장점은 자원 뿐만이 아니라 간단한 필터 만으로도 호흡가능한 대기와 식용가능한 식생인데 아광속 우주선이나 소행성 충돌 같은 대멸종을 목적으로 한 타격을 가하면 생태계의 삭제 뿐만 아니라 최소 수천년에 걸친 빙하기와 함께 유독성 대기가 형성됩니다. 결국 매니패스트 데스티니가 보여준 것처럼 반물질 추진기 등을 이용한 점진적인 확장이 최선이죠.
진화는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일뿐 고기능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지능은 포식자로 올라갈수록 높아진다
판도라 행성이 태양계보다 먼저 생성되었다는 것이 에이와의 지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지 못한다
에이와는 그냥 상상속의 산물일 뿐이다
적어도 저 세계에서는 실재함 아예 계시도 큐로 때려버리는데
엘리시움 같은 결과로 가는 건가요? 가장 깔끔하긴 하죠. 그런데 3 차 대전 나면 3 편은 못 볼 가능성도...
최신 넷플릭스 과학 다큐에 따르면 실제로 지구 생태계의 균류(버섯) 포자는 포유류의 뇌의 각성 효과 뿐이 아니라 뇌의 분자단위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포유류가 본적도 없는 천적에 대한 공포도 대대로 뇌에 각성되고 유전되는 분자구조가 형성된다는 가설이죠. 단 수천 수만년에 걸쳐 이루어 집니다.
대박대박....알고보니 훨씬 더 벅차오르네요
아바타 삭제장면이 무수히 많은데 다 스토리에 빠져선 안되는 중요한 내용이 엄청 많음..
전 에이와보면서 가이아 학설이 떠오르더라구요..
에이와가 판도라 행성 전체의 집단지성을 가진 생물학적 슈퍼컴퓨터라는 해석이 놀랍네요.. 후속편에서의 인류도 에이와의 능력을 간파하고 대응책을 준비할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뛰어난 인공지능 기술력으로 지구를 살렸으면 더 좋았겠죠) 현재의 세레브라스 인공지능용 칩만 봐도 이걸 토대로 만들어진 슈퍼컴의 성능은 대단할텐데 이 인공지능이 훨씬 뛰어난 양자컴퓨터 개발을 시작하면 생각보다 빨리 특이점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직접 영화를 본것은 아니지만
2편 정보를 찾아보니까 인류가 지구를 재침공할때 기지를 지을곳의 숲(신경조직)을 대응할 틈도 없이 싸그리 불태우고 포탑을 배치해 나비족뿐 아니라 토착동물의 접근까지 막고 주변에 풀한포기 자라지 못하게 제초제까지 살포하는 장면이 나온다고 하던데 이러한 묘사가 에이와의 존재를 인정하고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거나 신경조직을 망가뜨려 직접적인 피해를 주려고 시도하려는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하네요.
초월체와 그가 만들어낸 창조물 칼날여왕
그리고 에이와와 그가 만들어낸 창조물 키리
아마도 후속편에서 키리가 뭔가 일 낼거 같습니다
인류는 언제나 승리한다
언제나 그랬듯이..
초반에 에이와 뿌리신경망 보면서 넷플다큐 환상의버섯 바로떠올랐는데ㅋㅋ자료로 쓰셨네요 역시...요런시점 영화리뷰채널중 원탑. 분석의 깊이와 해석의 수준이 언제봐도 발군입니다. 1편의 삭제된장면은 남미토속부족들의 원시신앙체험 아야와스카 의식이랑 너무 똑같네요. LSD나 실로시빈과 비슷한 환각효과를 내는 약초로 알려져있는데
제임스카메론도 사이키델릭류 마약에 영감받고 심취해있었단게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네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전설적인 가수, 창작자들이 심지어 스티브잡스까지도 약물의 도움으로 이뤄낸 창작물이 얼마나 많은지... 예술계에도 도핑이 있다는걸 알게된후부터
순수하게 즐기던 미친저작물들이 그냥 순수하게 기발한 상상이 아니라
원래있었던 약물에 의존해 만들어낸 치팅에 불과하구나 싶어서 씁쓸해집니다.
내가좋아했던 음악 그림 놀랍다고 느꼈던 스토리 모티브 설정이 고작 고대미신의 흥돋우기로 쓰였던 마약류로 손쉽게 얻어지는 여흥 비밀스럽게 지들끼리 빨고노는 은어 은유에 덩실거리고있었다니 ㅋㅋㅋ 호기심이생기면서도 역겨워짐
오히려 약물없이 작품을 해보고싶다는 생각도 강해지는것 같습니다.
이런쪽 궁금하시면 넷플다큐 환상의 버섯 먼저보시고 매직머쉬룸, 아야와스카 찾아보세요.
웬 유망주 힙합가수가 미국갔다와서 리프레쉬했다고 낸 앨범이 흥행했었는데 Ego extended 라는 곡.
알고나서는 다르게들립니다. LSD러버로 유명했던 비틀즈는 말할것도 없고 전세계 양지에도 음지에서 소스얻어와서 싸갈기는 작품들이 대흥행하는게 정말 많아요. 재밌기도하고 씁쓸하기도 한 진실 ㅋㅋㅋ
@@Hunman666 짜친다는거죠 뭐. 약물이 절대 악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닌데 알고나면 그전에 경이롭던게 걍 그저그렇게 보여서요. 미친 퍼포먼스의 GOAT급 격투기 선수들이 약물도핑 들키면 업적이 어디가는건 아니어도 전처럼 인정받지 못하고 자격박탈당하거나 욕쳐먹는거랑 같은거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맨날 전교1등하고 개쌉 천재인줄 알았던 우등생이 알고보니 엄마가 밀수해온 애더럴 쳐먹고 공부하던거면 전보다 환상이 깨지지 않을까요? 환각을 일으키는 약물을 커피나 우울증에 비교하는건 굉장히 무지하고 어리석은 비유인것 같습니다.
황당하기 그지없는 그런 논리라면 마찬가지로 커피마시고 운동하는 올림픽 선수랑 멜도늄 클로미펜 레트로졸 이딴거 빨고 운동하는 선수랑 다 같은 인간이 노력해서 만든 육체적 퍼포먼스인데 도핑한 선수 역겹다고 욕하면 안되겠네요? 충분히 씁쓸하고 역겨워할수있지 뭔 되도않는 소리하면서 누굴 가르치려드세요
예술계에서도 도핑이 가능하다는것 내추럴의 창의성보다 훨씬 뛰어난 지각경험을 간편하게 약물로 체험할수 있다는점
그리고 환각베이스 창작물들이 대개 비슷한 레퍼토리를 지닌다는점이 알고나서 창작물들을 즐길때 식상하게느껴진다는건데
내가 그렇게 느끼고 씁쓸하다는데 님이 뭐어쩌시게요 ㅋㅋㅋ
약빨고 만드는게 보기좋고 너무 대단해보이면 당신 혼자 추앙하면서 찬양하고 다니세요
남이사 뭐라든 자기느낌을 말할 권리가 있습니다
저도 뭐 여전히 제임스카메룬영화좋아하고 여러음악도 잘듣는데 예전처럼 순수하게 즐기지 못하는것일 뿐
오히려 도핑없이 진짜 퍼포먼스를 내는 천재들은 더 동경하게 될것 같네요.
스테로이드 허용되는 머슬대회도 재밌게 봅니다
심장발작이나 부작용으로 비명횡사해도 자기 인생조지는거지 내인생 조지는건 아니니까요
탐욕에는 항상 대가가 따르는법 그에따른 행복과 불행도 다 각자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람직하진 않더라도 자기몸에 대해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는선에서 결정하고 책임질 권리는 지지해요
환상에서는 깼지만 여전히 자기실력으로 뭔가를 창작하는 사람들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에이와가 초지능이면
특이점 지능 폭발을 일으켜서
우주적 존재로 거듭나는 스토리도 괜찮을듯 하네요
코즈믹 호러
저그네 저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jmtech7572 노노.. 헤일로에 선각자
만약 나무를 뉴런이라고 가정한다면
특정 구역이 특정 연산을 담당하거나
또는 모든 구역의 나무들이 따로 연산을 해
중앙 집계를 한다고 할 수 있는데,
2편에서 반물질 로켓의 화력이 거대한 면적의 숲을 녹여버렸을 때 에이와가 타격을 입었다는 암시가 없었기 때문에 다 따로 논다고 볼 수가 있고, 이때 행성 양 극단의 나무가 소통하려면 엄청난 지연시간이 생기게 됩니다. 이를 무시할 능력이 있다면 애초에 인간의 컴퓨터랑 연산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것인데, 카메론 감독이 이렇게 허술하게 설정해놓을 리가 없고(또는 영상 제작자분이), 저도 중1 나부랭이인지라 확신이 서지 않는데 누가 설명좀 해주실 수 있나요?
제 가설이긴 한데 지질학적 특성중 하나가 언옵테이늄이 많다는게 답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생물체 신경이 느린게 이온을통한 신경전달이라 그런건데 이온이동같은 방법대신 상온초전도체를 사용하는 방법이면 설명되지 않을까 합니다
뉴런 몇개 사라져도 꿈쩍하지 않을 정도로 정보전달 체계가 꼼꼼하고 빠르다면..
@@pha0318 그레이스 박사가 나무의 전기화핰적 신호전달 속도를 무척 놀라워하던 장면도 있죠.
영화적 허용
카메론 감독이 워낙에 완벽주의자라 궁금해서 답을 구해본건데, 아무리 그래도 완벽히 과학적 이론으로 설명할 순 없군요….
또한 각각의 개체들이 중첩된 연산을 하거나 서로 간섭해서 제대로 연산이 안 될 수도 있을까요?
인간이 핵쏘면 그냥 개털리는거지뭐 ㅋㅋ
아바타 설정상 인간들이 구데기무기만 들고와서 싸운건데도 개털리는데 ㅋㅋㅋㅋ
어려운 내용들이 있는 영상인데 막히지 않고 잘 설명하는게 좋네요. 아바타 시리즈 재밌는데 인간의 기술에 대해서 다뤄주실 수 있나요
❤..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영화보고 리뷰 찾아 보기보다 이 채널에 영상 뜨면 후다닥 영화보고 해당 영상보러 다시 와야함;;
소중한 후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영상은 좀 더 빨리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자연이 만든 컴퓨터임 ㄹㅇ
성간우주를 여행할수 있는 우주선은 엄청난 무기라.. 맞는말이네요 센타우리까지 4광년인데 아바타 세계관으로는 6년걸렸으니 빛속도 66퍼정도 된다는건데 우주선 자체 질량만으로도 자폭만해도 행성하나는 박살내겠네요
소름끼치네요 제가 실제로 에이와같은 생명체를 접하게 된다면 인류의 안전을 위해 태워버리자고 할 것 같아요.
3편의 부제가 씨앗 운반자 이던데 그럼 에이와의 데스크탑을 판도라에 미친듯이 뿌리게 되는 걸까요
어쩌면 지구에 에이와를 퍼뜨리는 전개일지도ㄷㄷ
세계수의 씨앗 ㄷㄷ
그래서 주인공 영혼도 아바타 몸으로 완전히 옮길 수 있었구나~ 영혼을 어떻게 옮기나 좀 말이 안되긴 하지만 영화적 설정이니 그런가보다 했는데 과학적으로 설명하니 납득이가네
제이크가 혼자 페라리 뽑은게 아니라, 에이와가 페라리 보내줘서 페라리 막토가 될 수 있었던 거네요.
전략적으로는 인류가 굉장히 제약적으로 싸우고있음. 궤도에서 핵심 근거지에 고폭탄 몇발 투하하면 나비족은 절멸위기에 처할텐데 1편에서 그걸 저궤도에서 운용하니 기술력을 굉장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음.
아직 그정도로 인류가 막장은 아니라서 그럼. 여론만 뒷받침되면 커티스 르메이 쌉가능
판도라는 지구와는 자기장 중력 등 물리법칙이 다르게 적용되니 지구의 기준을 들고 가면 안될지도
뉴런역할을 하는 나무가 많으면 뭐하냐 행성전체에 퍼져있어서 정보처리 속도가 겁나 느릴텐데 반도체 만드는데 괜히 트렌지스터 집적도를 높이는게 아님
워해머 40k 세계관에 아인종 Troths의 행성이 이런 비슷한 설정입니다. SF 덕후한텐 사실 그렇게까지 신선한 설정은 아닙니다. 숲이 아니라 바다가 살아있다는 설정의 솔라리스라는 SF 소설도 있습니다. 안 그래도 아바타 2가 바다 배경인데 이런 건 없나보네요.
솔라리스! 감명깊게 봤던 내용이었죠 생명이라는 존재를 너무 지구인 입장으로 생각해선 안된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실제로도 점균이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모습을 보면 인간이 스스로 정의내린 지능이 문제해결능력을 말하는 것임을 생각해볼때 과학자들은 하나같이 말하죠 시간 스케일이 다를 뿐 인간의 눈으로는 단순해보이는 생명체도 저마다의 복잡한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점균같은 높은 지능을 가진 미생물조차 달팽이한텐 한입거리이듯이
게임 중에 데드스페이스라는 게 있음.
그 게임도, 주인공과 싸울 뿐이지, 실제는 하나의 행성이 유기생명체화 되어버림. 이 영상 보면서, 그 행성이나 에이와나 다를게 없다....?? 생각을 하게 됨 ㅋㅋㅋ
에이와의 신경망이 작중 22세기의 슈퍼컴퓨터 또는 양자 컴퓨터에 연결된다면....? 나비족 편 인간도 있으니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닐지도...
그래도 나름대로의 방어기술이 올랐을텐데 성간여행선 하나 탈취한다고 역전은 힘들듯
미 항모 하나 탈취한다고
미국 쌈싸먹진 못하는것처럼
스타크래프트로 예를 들자면 에이와가 저그 초월체이고, 키리는 케리건이네요
아마 저기 인류는 수틀리면 지표의 생물들은 싹다 소각해 버리고 언옵티늄만 채취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과연? 그리고 에이와가 인류쪽에 해킹을 걸 수 있다면 그 반대도 성립 가능한거 아닌가?
근데 2편은 아예 행성을 거주지로 만들려고하는지라..
3편에서는 테라포밍 나올듯합니다
0:58 Mycorrhizal의 번역은 균사체보다는 균근이나 균근망이 좀 더 적확한 번역이 아닐까 합니다.
오버마인드와 캐리건이네요😂
에이와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니 이보다더 말끔한건없다.. 뼛속문과이나 언옵타늄분석영상보고 뻑가서 따로 찾아보면서 정리까지했는데
이 영상에도 빠져버림..ㅋㅋㅋㅋ큐ㅠㅜㅠ
아바타1다시봐야겠다..
영상 정말 흥미롭게 봤지만 댓글들 보니까 제목이 그래서 그런지 인간이 어떻게 해야 에이와와 싸워서 이길 수 있을까에 대해 집중한 토론만 많은게 좀 그렇군요
에이와의 존재 덕분에 판도라 행성은 여러 생명체들이 조화롭고 평화롭게 살고 있다는 부분이 핵심인 거 같은데
지구가 물질 문명 발달의 결과로 황폐화 되어서 인류가 생존불가 된 설정인데 인류가 판도라를 차지한다고 뭐가 달라질지 ㅋ
후속편을 봐야 알겠지만 영화에서 제이크와 키리의 존재로 유추해 보면 에이와가 의도하는 건 인류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줘서 파괴와 약탈을 포기하고 나비족들처럼 자연과 공존할수 있도록 인류를 진화시키고자 하는 게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8:33 에이와와 교감할려다가 발작 일으킨거만 뺴면...
와.. 나비족 입장에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집에 들어와서 랜선이랑 와이파이를 전부 끊어버리는거였네 ㅋㅋ
와 그냥 종교적 의미의 나비족으로만 생각하고있었는데 이걸과학적으로 풀어서 설명이 가능하구나.. 디박
생각해보면 인간들이 나무를 불태우면 에이와는 그 자체만으로도 손상을 입는거 아닌가?
에이와에게 나무는 걍 인간으로치면 걍 솜털일뿐임.
판도라의 생태계는 스타크래프트를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그와 비슷한거 같습니다. 단지 이 곳 생명체들은 저그와 달리 각자의 자율 사고와 각자의 생태, 진화방식을 간섭하지 않았다고 봐야겠죠.
아바타 ㄷㄷㄷ
굉장한 영화였네 ㄷㄷㄷ
결국 에이와도 나비족이 말하는 신적인 존재는 아니고 행성속에 사는 유기체라는말이네
Mortal after all..
2편 초반에 인간들이 우주선 역분사로 숲을 불태운 데에는 에이와를 견제하려는 목적도 있는 듯함
에이와는 거대한 균근망으로 구성된 초자연지능으로 봐도 되겠군요.
음, 허나 에이와 자체가 자연 생태계에 의존하니 이걸 벗어나지 않는 한 식민화 진행중인 인간 세력을 격퇴하기도 힘들듯하네요.
그래서 인간과 공존하거나 식민화를 포기하게 만들게 어떤 계획을 모색하고 있을 것 같네요. 공격은 애초에 불가능하고... (인간 세력이 제대로 열 받으면 행성 절반 이상을 태우고 언옵타늄 채굴할 것 같군요 ...)
일단 우리나라에선 천만 관객은 무난히 돌파할 것 같더군요
3편이 나올 수 있을까.....
내가 먼저 계발해야쥐 슈퍼컴퓨터~
시장은 선점이니까!^^
혹시압니까, 인간이 감염된 많은 종류의 종양이나 바이러스 같은 것들도 에이와에 연결되어있을 수도 있죠.
사실상 인간보다 강한 문명에 침략시도했다가 탈탈 털린 것...
10:17 어느 영화의 장면인가요?
엔더스 게임 이라는 sf영화입니다
아바타가 원래 기계공학영화였나...?
에이아는 행성 그자체 아닐까 싶음
마치 마블의 셀레스티얼 처럼 ㅇㅇ